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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5:28

리그 오브 레전드/삭제된 아이템/2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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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4 시즌
2.1. 지능의 영약 (Elixir of Brilliance)2.2. 불굴의 영약 (Elixir of Fortitude)2.3. 마드레드의 갈퀴손 (Madred's Razor)2.4. 정령석 (Spirit Stone)2.5. 가시 외투 (Quill Coat)2.6. 리글의 랜턴 (Wriggle's Lantern)
2.6.1. 야생의 섬광 (Feral Flare)
2.7. 그레즈의 유령 랜턴 (Grez's Spectral Lantern)2.8. 망령의 영혼 (Spirit of Spectral Wraith)2.9. 도마뱀 장로의 영혼 (Spirit of Elder Lizard)2.10. 고대 골렘의 영혼 (Spirit of Ancient Golem)2.11. 신성의 검(Sword of the Divine)2.12. 아트마의 창 (Atma's Impaler)
3. 2015 시즌
3.1. 죽음불꽃 손아귀 (Deathfire Grasp)3.2. 어둠불꽃 횃불 (Blackfire Torch)3.3. 분노의 영약 (Ichor of Rage)3.4. 광명의 영약 (Ichor of Illumination)3.5. 마법부여 - 돌격병 (Enchantment - Juggernaut)3.6. 마법부여 - 현자 (Enchantment - Magus)3.7. 지크의 전령 (Zeke's Herald)3.8. 밀렵꾼의 나이프 (Poacher's Knife)3.9. 암시장 용병 모드 전용 아이템
3.9.1. 파멸의식 고서 (Rite of Ruin)3.9.2. 저승걸음 고서 (Netherstride Grimoire)3.9.3. 역병비전 고서 (Pox Arcana)3.9.4. 희생의 보호구 (Martyr's Gambit)3.9.5. 연막 구슬 (Murksphere)3.9.6. 사기꾼의 보주 (Swindler's Orb)3.9.7. 신용의 구체 (Globe of Trust)3.9.8. 폭풍 갈퀴 (Typhoon Claws)3.9.9. 속임수 거울 (Trickster's Glass)3.9.10. 살점포식자 - 근접 전용(Flesheater - Melee Only)3.9.11. 흐르는 물의 지팡이 (Staff of Flowing Water)3.9.12. 조종의 손아귀 (Puppeteer)3.9.13. 신기루 검 (Mirage Blade)3.9.14. 장화 마법 부여 - 순간이동 (Boot Enchantment - Teleport)
3.10. 뼈 이빨 목걸이
3.10.1. 카직스의 머리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2015 시즌에 삭제된 아이템들을 모아 놓은 문서.

2. 2014 시즌

2.1. 지능의 영약 (Elixir of Brilliance)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Elixir_of_Brilliance_item.png

민첩함, 불굴과 함께 버프형 소모 아이템 중 하나. 주문력은 물론이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10% 감소하기 때문에 AP 챔피언은 물론 후반부에는 AD 챔피언도 복용하기도 했다.

4.20 프리시즌 패치로 마법사의 영약이 추가되어 민첩함의 영약처럼 불굴의 영약과 함께 삭제되었다.

2.2. 불굴의 영약 (Elixir of Fortitude)

파일:롤아이템-슬쩍한 빨간 물약.png

민첩함, 지능과 함께 버프형 소모 아이템 중 하나. 체력과 공격력을 올려주기에 AD 챔피언, 후반부에는 어떤 챔피언에게나 유용한 효과였다.

하지만 의외로 엄청난 장점은 저 추가 체력이 사용 즉시 증가한다는 것. 때문에 시작 아이템으로 구입해서 초반에 승부를 보는 날빌에 사용되었다. 물론 엄연히 소모 아이템이라 뒤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도란의 검을 비롯한 시작 아이템보다 가성비가 뛰어나 초반을 강하게 가져가는 용도로 충분히 실전성 높았다. 이 영약은 미드 ad들의 전성기를 열어주는 데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는데 특히 극강의 날빌로 올공룬+불굴 스타트를 끊으면 상대 미드 라이너가 3분도 채 되기 전에 2렙, 심하면 1렙 솔킬을 따이는 경우도 종종 나오곤 했다. 이 쪽으로 유명했던 챔피언이 리븐. 이는 실력의 문제도 있겠지만 지나치게 강력해지는 딜량의 문제도 있다. 특히 판테온처럼 타겟팅 견제기를 가진 챔피언이 몸이 약한 ap 챔피언을 상대하게 되면...

2013년 5월 2일자 패치로 가격이 250에서 350 골드로 증가하면서 시작 아이템으로 쓰기에는 부담이 높아졌다.

4.20 프리시즌 패치로 영약이 세분화되면서 지능의 영약과 함께 삭제되었다.

7.22 패치에서 추가된 슬쩍한 빨간 물약이 이 아이템의 아이콘을 계승하였다.

2.3. 마드레드의 갈퀴손 (Madred's Razor)

파일:attachment/strygwyrs_reaver_1.png
약칭 빨장(빨간 장갑). 평타 기반 정글러를 위한 아이템이다.

꽤 잦은 변화를 가진 아이템으로, 원래는 기본 공격 시 25% 확률로 정글 몬스터에게 300의 마법 피해를 입히는 효과였지만, 회피 등의 확률적 요소가 삭제되면서 아이템 효과가 바뀌었다. 조합식도 처음에는 천 갑옷과 롱소드였지만, 시즌 3에서 천 갑옷과 마체테, 시즌 4에서 마체테와 단검이 되었다. 또한 상위 아이템도 본래는 마드레드의 피갈퀴손(녹장)이었으나, 새롭게 추가된 정글 아이템인 리글의 랜턴을 상위 아이템으로 갖게 되었다.

4.11 패치로 가격이 25 올랐다. 4.13 패치로 야생의 섬광 변환에 필요한 스택이 하위 아이템인 마드레드의 갈퀴손부터 버프 창에 보이도록 수정되었다.

4.20 프리시즌 패치로 삭제되었다.

2.4. 정령석 (Spirit Stone)

파일:attachment/1080.png

마체테의 또다른 업그레이드 버전. 마드레드의 갈퀴손이 평타위주의 ad정글러가 주로 가는 템이라면 이 템은 스킬위주의 정글러가 가는 템.

4.20 프리시즌 패치로 삭제되었다.

2.5. 가시 외투 (Quill Coat)

파일:external/2.bp.blogspot.com/3205_QuillCoat.jpg
4.11 패치로 추가된 탱커형 정글러를 위한 아이템. 정글링이 느리거나 안정적이지 못한 초식 정글러들을 위해 방어력이 붙었고 피격 시 체력과 마나가 회복되고 정글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주도록 디자인되었다. 무료 와드는 보너스. 참고로 흡수하는 가시의 반사 데미지로는 몬스터는 죽지 않게 해놓아서 미드에게 블루를 주다가 덜컥 먹을 일은 없다.

이 아이템의 출시로 일부 CC기가 좋은 탱커 챔피언을 다시 정글러로 기용하는 연구가 되기도 했으나, 아무래도 성과가 좋지 않았고 곧 삭제되면서 탱커형 정글러 아이템은 잿불 거인으로 이어지게 된다.

4.20 프리시즌 패치로 삭제되었다.

2.6. 리글의 랜턴 (Wriggle's Lantern)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40px-Wriggle%27s_Lantern_item.png

약칭 랜턴. AD 평타위주 정글러 챔피언들을 위한 마체테 상위 아이템으로 정글 아이템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출시 초기에는 방어력과 피흡을 제공하는 아이템이었으며 일정 확률로 큰 데미지를 주는 고유 효과가 미니언에게도 적용되어서, 정글러가 아닌 라이너도 가곤 했다. 초중반을 버티는 챔피언의 좋은 친구였고, 유지력에 워낙 도움을 주다보니 탑 ad니달리처럼 라인에 붙어서 상대를 괴롭히는 챔피언도 애용했다. 거기다 공짜 와드까지 제공하니 가성비가 워낙에 좋아서 정글러, 원딜(원딜이 랜턴을 가는건 드문 편이었다), 탑솔 가리지 않고 가기도 했다. 당시 TSM이 대회에서 탑 정글 원딜의 3랜턴으로 기습 드래곤 사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정글 전용템이라는 목적에 맞게 성능이 너프되었다.

2014 시즌 패치로 정령석을 비롯한 새로운 정글 아이템이 생기면서 경쟁률과 중/후반부 효율이 떨어지자, 능력치를 대폭 변경시키고 4.5 패치에서 상위 아이템인 야생의 섬광을 추가했다.

의도된 사항인지는 모르지만 고유 지속 효과인 와드 설치 범위가 투명 와드 등 일반적인 와드에 비해 약 200 가량 더 길다.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 따르면 이즈리얼이 원본을 발굴했다고 한다.[1] 등불이라서 정글 돌 때 유용하다고 하는 말이 있는걸 보면 작정하고 만든 정글러용 템인 셈. 참고로 아이템명은 리글 나이트버그의 패러디다.

4.20 프리시즌 패치에서 야생의 섬광과 함께 삭제되었다.

2.6.1. 야생의 섬광 (Feral Flare)

파일:롤아이템-야생의 섬광.png
만악의 근원
섬광충의 상징

2014년 4월 4.5 패치로 추가된 리글의 랜턴의 상위 아이템. 한 시즌을 호령했던 오버 밸런스 아이템 중 하나다.

이 아이템은 상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없고, 여신의 눈물 상위 아이템처럼 특수한 조건을 통해 업그레이드해서 만들어야 했다. 조건은 킬, 어시스트, 대형 몬스터 처치를 도합 30회 이상을 하고[2] 리글의 랜턴을 갖추는 것.

성능 역시 업그레이드 그 자체로, 무력화 효과가 몬스터 이외의 대상에게도 적용되게 되며 킬/어시스트/대형 몬스터 처치로 쌓인 스택에 비례하는 추가 피해가 생겼다. 이것이 핵심이자 가장 문제가 되었던 효과로 요점은 추가 피해의 한계가 없다는 것. 심지어 비슷한 계열의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같은 도박성 아이템과 다르게 사망 시 페널티도 없다. 때문에 등장하자마자 라인 갱킹은 하지 않고 정글링만 주구장창하다가 이 아이템만 갖추고 40스택 정도를 완성하면 바론 포함 모두를 도륙내는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자 꾸준한 너프를 받았고, 한 시즌을 못 버티고 삭제되었다. 마스터 이가 이 당시의 밴률 70%를 달리며 필밴급 챔피언으로 군림했으며,[3] 당시 공속 버프 스킬 + 적중 시마다 무력화 효과를 터뜨리는 궁을 가졌던 워윅, 원거리 딜링에 무적기에 자체 원거리 CC도 있는 케일이 엄청난 수혜를 입었다.

그외에 무한 스택에 밀려 다소 잊혀진 효과지만, 와드 설치 범위가 웬만한 장거리 스킬 수준으로 엄청나게 길었다. 일반적인 와드보다도 긴 랜턴보다도 훨씬 더. 심지어 작골 캠프에서 레드 캠프 안쪽으로도 박을 수 있었다. 또한, 이 와드 설치 효과가 다른 고유 사용 효과 아이템처럼 효과명이 아니라 아이템명을 따랐던지라 리글의 랜턴 상태에서 와드를 하나 박고, 업그레이드하면 와드 쿨타임이 초기화되어 또 와드를 박을 수 있었다.

4.20 프리시즌 패치로 삭제되고 아이템 효과는 마법 부여: 포식자에게 이어졌다.

후일 마법사의 최후 아이템이 체력의 절반미만일시 회복의 효과를 가지고 일부분 계승하였다.
마이플 스토리[4]를 만든 아이템이기도 한다.

2.7. 그레즈의 유령 랜턴 (Grez's Spectral Lantern)

파일:attachment/grezLantern.jpg

소환사의 협곡 이외의 맵에서 사용하는 리글의 랜턴의 아류템이다. 성능과 가격이 약간씩 내려가거나 다른 맵에 적절하게 다르다.

시즌 3에서 조합식에 마드레드의 갈퀴손이 흡혈의 낫으로 바뀌면서 흡혈 옵션이 생기고 추가 마법 피해가 300에서 200으로 줄어들었다.

4.12 패치에서 다시 리글의 랜턴 비슷하게 효과와 조합식이 바뀌었다. 정글이 없는 수정의 상처와 칼바람 나락에선 사용할 수 없게 삭제되었고, 와드를 쓸 수 없는 뒤틀린 숲 특성에 맞게 공짜 와드 효과 대신 은신 감지+시야를 제공하는 스캔 효과를 갖게 되었다.

4.20 프리시즌 패치로 삭제되었다.

2.8. 망령의 영혼 (Spirit of Spectral Wraith)

파일:attachment/3206.png

약칭 망령. 도마뱀, 골렘과 함께 정글러들을 위한 아이템 중 하나로 AP정글러에게 적합한 아이템이었다.

본래는 주문 흡혈이 옵션으로 달려있었지만, 가성비가 너무 뛰어나 정글러가 아닌 AP라이너, 심지어 마나도 없는 블라디미르모데카이저같은 챔피언도 써먹는 괴현상(?)이 벌어지자 3.14 패치에서 주문 흡혈은 없어지고 정글 몬스터에게 입힌 피해에 비례해 체력과 마나를 회복하는 효과로 바뀌었다.

아이템의 이름에서 언급되는 망령은 지금은 삭제된 정글 몬스터로, 현재의 칼날부리 위치에 있었다. 칼날부리와 달리 대장 하나에 쫄 셋으로 수가 적었고, 공격력도 낮아 정글의 패왕인 현 칼날부리와 달리 위상이 낮았다. 오히려 미드라이너가 심심하면 털어먹는 더티파밍의 상징에 가까웠다.

4.20 프리시즌 패치로 삭제되고 그 역할은 현자 업그레이드가 이어받게 되었다.

2.9. 도마뱀 장로의 영혼 (Spirit of Elder Lizard)

파일:attachment/3209.png

약칭 도마뱀. 망령, 골렘과 함께 정글 아이템 중 하나로 AD 정글러에게 적합한 효과를 갖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다른 정글템이 다 그렇듯 가성비가 너무 뛰어났던지라 정글러뿐 아니라 라이너나 심지어 이블린같은 하이브리드 챔피언까지 애용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했던 것이 파랑이즈.

당장 공격력 + 능력치만 따져도 공격력 46 이상 증가하고[5] 재사용 대기시간, 체력/마나 재생, 추가 골드 등의 유용한 옵션을 제공하는데 가격은 달랑 2000골드. 심지어 하위아이템도 싼 편이라 조합에 부담이 없었다. 당시 공격력만 45 올려주는 BF 대검이 1550골드였으니 가성비가 정말로 뛰어난 아이템이었던 것.

결국 너프를 받아서 성능과 가격이 내려갔다. 공격력은 5 내려가고, 소각 피해량은 16~50에서 6~40으로 감소했다. 대신 하위 아이템이 곡괭이에서 롱소드 2개로 바뀌고 조합비가 낮아졌다. 이후에는 라이너는 거의 가지 않게 되었고 후반부에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고 팔아버리는 일도 빈번했다. 3.14 패치로 공격력이 또 5 줄어들고 고정 데미지 효과가 물리 피해에만 반응하도록 바뀌었다. 4.5 패치에서 몬스터에 대한 추가 피해가 20%로 줄어들었다.

아이템 이름에 들어 있는 도마뱀 장로는 원래 소환사의 협곡에 있던 레드 버프를 주는 몬스터였다. 아이템 효과에서도 레드 버프와의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 지금은 '붉은 덩굴정령'으로 대체되었다.

4.20 프리시즌 패치로 삭제되고 그 역할은 용사 업그레이드가 이어받게 되었다.

2.10. 고대 골렘의 영혼 (Spirit of Ancient Golem)

파일:attachment/3207.png

약칭 골렘. 망령, 도마뱀과 함께 정글러를 위한 아이템으로, 그중 탱커형 정글러에게 적합한 아이템이었다.

2014년 상반기까지는 정령석을 하위 아이템으로 하는 아이템이라 체력/마나 회복과 강인함 옵션 등이 붙어있었으나, 아무래도 다른 아이템에 비해 경쟁력이 없었다. 그나마 추가 체력이 500이 아니라 600인 버그가 있었을 때, 체력과 쿨감을 보고 AD 캐스터 라이너들이 간간히 가는 정도. 그러다 4.12 패치에서 정령석 대신 가시 외투를 하위 아이템으로 갖게 되고 위와 같은 옵션으로 바뀌었다. 그중에서 추가 체력을 25% 올려주는 옵션 때문에 다른 정글 아이템처럼 라이너가 쓰는 것도 사악한연구가 진행되기도 했으나 아무래도 다른 아이템에 비해 애매하고 후반 지향이었던지라 그리 자주 보이지는 않았다. 추가로 뒤틀린 숲에서는 와드를 설치할 수 없어서 감지 효과로 변경되었다.

아이템 이름에 들어 있는 고대 골렘은 원래 소환사의 협곡에 있던 블루 버프를 주는 몬스터였다. 지금은 '푸른 파수꾼'으로 대체되었다.

4.20 프리시즌 패치로 삭제되고 추가 체력 효과는 돌격병/잿불 거인으로 이어지게 된다.

2020 프리시즌 패치로 아이템 아이콘이 반전된 상태로 재활용되었다

2.11. 신성의 검(Sword of the Divine)

파일:롤아이템-신성의 검.png

초창기 시절 공격을 일정 확률로 회피하는 닷지 시스템이 있을 때, 고유 효과로 다음 공격을 상대가 회피하지 못하게 하는 아이템이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골카를 미스내지 않기 위해 종종 가기도 했다. 하지만 닷지 시스템이 사라지면서 같이 사라졌다.

그러다 시즌 3에서 효과가 바뀌어 부활했다. 극단적인 공격 속도 아이템으로, 고유 사용 효과 사용로 치명타 3대를 빠르게 넣을 수 있게 해주는 대신 기본 효과가 잠시 꺼지는 재밌는 효과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워낙에 도박성이 짙은 성능이었던지라 성능과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렸고[6], 나중에는 괴상한 변태 암살 빌드에서나 간간히 사용되는 정도였다.[7]

결국 4.20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이후 다른 아이템과 함께 돌격 넥서스에서 부활하였다. 돌격 넥서스에서는 가격이 비싸지면서 방어구 관통력의 추가와 함께 몇가지 상향이 있었다.

현재는 지배 룬 중에 칼날비가 비슷한 효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치명타 발동은 없다.

2019년 초 전략적 팀 전투에서 부활했다가 다시 삭제 되었다.

2020년 9월 시작된 전략적 팀 전투 시즌 4에서 [뒤집개+B.F 소드]의 조합식으로 만들 수 있는 '신성' 시너지 아이템으로 다시 한 번 부활했다. 하지만 협곡과 시즌1에 있던 신성의 검과 텍스트 이미지와 효과가 모두 달라서, 이름만 빌려온 별개의 아이템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2.12. 아트마의 창 (Atma's Impaler)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Atma%27s_Impaler_item.png

방어와 공격 능력치를 둘 다 올려주기 때문에 딜탱들이 선호했다. 체력 수치를 많이 올려주는 아이템, 특히 워모그의 갑옷이나 얼어붙은 망치[8]와의 시너지가 좋아 둘을 합쳐부른 통칭 '워트마'나 '말트마'가 딜탱의 정석 템트리로 불리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고유 지속 효과가 2%에서 1.5%로 너프되면서 구입 빈도가 줄어들었다.

시즌 3때 하위템이 탐욕의 검으로 변하면서 이전까지 쓰던 근접 딜탱 내지 AD 캐스터에게는 애매한 아이템이 되었다. 추가 골드로 완성은 빨라지겠지만, 치명타를 활용할만한 챔피언이 별로 없었다는게 문제. 갱플랭크가렌, 렝가 정도나 쓰는 아이템이었다. 그마저도 15%의 치명타는 애매한 수치였고, 치명타를 제외한 옵션으로 다른 아이템의 가성비를 따라잡으려면 체력이 3000 이상은 갖추어야 하는 등 딜적으로나 탱적으로나 여러모로 계륵인 아이템이었다.

4.20 패치에서 결국 삭제되었다.[9]

8.12 패치에서 옵션과 이름을 약간 바꾸어 부활시키려 했으나, 이 아이템을 주로 사용하는 브루저 챔피언들이 그 당시 지나치게 강한 모습을 보여[10] 무산되었다.

역시 돌격 넥서스에서 약간의 변화와 함께 부활하였다.

그리고 먼 훗날 최대 체력 비례 공격력 증가 효과는 10.23 패치에서 거대한 히드라에 이식되었다가 14시즌에 다시 사라졌다.

3. 2015 시즌

3.1. 죽음불꽃 손아귀 (Deathfire Grasp)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Deathfire_Grasp_item.png

약칭 데파. AP누커를 위한 아이템이었다. 고유 사용 효과가 체력 비례 피해에다 타겟팅, 이후 마법 피해 증폭이니 사실상 거의 제 2의 궁극기, 제 5의 스킬로 봐도 무방했다.

시즌2까지는 현재 체력 비례로 큰 마법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었다. 그 수치가 무려 (25 + 0.04AP)%. 주문력 500으로 풀피한테 쓰면 체력의 45%를 날려버렸단 얘기다. 다만 아무나 쓰지는 않았는데, 가격에 비해 능력치가 심각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주문력이 낮을 때는 위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기도 하고, 당시에는 광역 피해로 한타를 파괴하는 챔피언이 대세였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을 가서 광역 피해량을 더 올리는 것이 더 유용했다. 하지만 쓰는 챔피언이 없진 않았는데, 그 당시에도 무한 주문력 컨셉은 그대로였던 베이가나 일단 아무나 한 명만 죽이면 막대한 리턴을 돌려받는 카타리나, AP 마스터 이, 모데카이저 등은 1코어로도 올리곤 했다.

시즌 3에서 사용 효과가 위와 같이 바뀌었는데, 마법 피해 증폭이라는 옵션 때문에 AP 챔피언이라면 아무나 다 갈 수 있는 아이템이 되었다. 대신 가격이 크게 올라서 이전처럼 쉽게 갈 수는 없게 되었다. 그래도 전체적인 가성비는 뛰어난 편이었고 원래부터 AP 챔피언들은 골드 수급이 좋았던 미드 라인이 주 라인이라 쓸큰지까지만 잘 버티면 크게 무리는 없었다. 효과 변경 후 이 아이템을 가장 잘 활용한 챔피언은 바로 아리. 데파가 콤보에 섞이면 웬만한 챔피언은 그야말로 순삭이 가능했다. 비단 아리뿐만이 아니라 리산드라 같이 CC기와 유틸은 충분하지만 딜 능력은 부족한 AP 챔피언들 모두에게 유용했다. 그 전부터 쓰던 베이가와 모데카이저는 바뀌어도 잘 썼다. 본래 암살이 안되는 챔피언도 암살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사기 아이템이었던 것. 결국 3.13 패치에서 본래 60초였던 쿨타임이 90초로 증가했다.

5.2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아무래도 화끈한 누킹 아이템이었던지라 커뮤니티의 반향도 꽤 컸다. 르블랑이나 아리와 같이 기동력이 충분한 케릭터들이 대처 불가능한 화력으로 밀고 들어오는 상황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환호한 패치이기도 했지만 반대로 당시 쓰레기 패시브와 너무 높은 난이도로 고통받던 베이가와 모데카이저같은 챔피언은 마땅한 보상 버프도 받지 못한 채 고통받았다.불쌍한 모데

이후 아레나에서 거의 그대로 부활했다.

3.2. 어둠불꽃 횃불 (Blackfire Torch)

파일:external/images.wikia.com/Blackfire_Torch.gif

시즌 2 후반 뒤틀린 숲 리메이크 때 전용 장비로 추가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정의 상처에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효과가 달랐다.
고유 효과 - 비 전투 상태 때 초당 2스택씩 복구되며 30스택까지 충전 가능. 마법 피해로 80이상 피해[11]를 입힐 때마다 1스택을 소모하여 적에게 잃은 체력의 6% 마법피해를 입힘.
이란 옵션이었다. 괜히 신지드 전용템 소리를 듣던 게 아닌 것. 주문력, 마관, 쿨감을 모두 갖추었지만 비싼, AP들의 삼위일체 같은 아이템이었던 것. 또한 당시에는 카탈리스트가 하위템이라 신지드와의 궁합이 미칠 듯이 좋았다.

결국 효과를 스택 소모형으로 바뀌고 조합식도 카탈리스트에서 기괴한 가면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티모, 아무무 같은 도트 피해를 주는 AP 챔피언에겐 너무나도 효율이 좋았다. 당시 거의 모든 AP 챔피언이 횃불 아이템만 보고 첫 아이템을 샀으며, 가성비가 좋은 시작 아이템인 채굴꾼의 반지의 인기가 식은 이유도 이 아이템이 원인이었다.

결국 3.10 패치에서 리안드리의 고통이 공용 장비가 되었고, 죽음불꽃 손아귀가 클래식 전용이 되면서 이 아이템은 죽음불꽃 손아귀와 비슷한 아이템이 되었다. 죽음불꽃 손아귀와의 차이점은 주는 %데미지가 높지만 도트로 들어간다는 것과, 가격이 싼 대신에 주문력도 낮다는 것이다.

4.6 패치에서 리메이크 된 쌍둥이 그림자로 인해 마법계열 챔피언들의 선택지가 늘어나면서 이동속도 +5%가 삭제되었다.

4.13 패치에서 죽음불꽃 손아귀와 엮이면서 쿨타임이 30초 늘어났다.

5.2 패치에서 죽음불꽃 손아귀와 같이 삭제됐다.

이후 삭제된 지 약 9년만인 14시즌에 초창기 옵션과 거의 그대로 부활한다.

3.3. 분노의 영약 (Ichor of Rage)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Ichor_of_Rage_item.png
뒤틀린 숲 버전 불굴의 영약.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나 AD 챔피언으로 불굴의 영약처럼 시작 아이템으로 구매해 도핑 효과를 보기도 했다.

4.12 패치로 지속시간이 3분으로 너프되었다.

시즌5에서 새로운 영약이 전 맵 공용이 되면서 삭제되었다.

3.4. 광명의 영약 (Ichor of Illumination)

파일:롤아이템-숙련의 영약.png
뒤틀린 숲 버전 지능의 영약. 마찬가지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서 시작 아이템으로 쓰기도 했다.

4.12 패치로 지속시간이 3분으로 너프되었다.

분노의 영액과 함께 4.20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이후 아이템 이미지는 시즌 8 도벽 룬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숙련의 영약에 쓰이게 되었다.

시즌10에서 도벽 룬이 삭제되어 더 이상 볼 수 없게되었다

3.5. 마법부여 - 돌격병 (Enchantment - Juggernaut)

파일:롤아이템-마법 부여: 잿불거인.png
2014 프리시즌에 추가된 마법 부여 아이템 중 탱커에 적합한 아이템. 과거 고대 골렘의 영혼의 계보를 잇는다.

체력과 강인함을 제공하지만, 정글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안되는지라 5.5 패치에서 잿불 거인으로 변경되었다.

3.6. 마법부여 - 현자 (Enchantment - Magus)

파일:롤아이템-마법 부여: 룬의 메아리.png

2014 프리시즌에 추가된 마법 부여 아이템 중 AP에게 적합한 아이템. 과거 망령의 영혼의 계보를 잇는다. 하지만 다른 아이템들에 비해 조용했던(?) 망령에 비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수시로 효과가 변경된 아이템이다.위의 파란 구슬 이미지는 그대로 쓰고 이름과 효과만 다른 아이템이 이 문서에 여럿 있다.

처음에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20%라서 피들스틱을 승률 1위라는 영광을 가져다준 정신나간 가성비를 가진 아이템이었다. 마나 능력치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AP 챔피언임에도 마나 자원이 아니라 모렐로노미콘이나 아테나의 성배 등을 가기 껄끄러운 블라디미르, 모데카이저, 아칼리 등도 가끔 가기도 했다.

이후 쿨감이 10%로 너프되고 아무래도 AP 챔피언을 위한 옵션이 전무했기 때문인지 5.12패치로 룬 글레이브로 변경되었다.

3.7. 지크의 전령 (Zeke's Herald)

파일:롤아이템-지크의 전령.png

첫 출시에는 스타크의 열정이라는 아이템이었다. 흡혈 20%에 공속과 방관 옵션이 있어서 트린다미어마스터 이같은 근접 딜러, 쿨타임과 체력이 필요없는 누누같은 서포터가 자주 사용하였는데, 서포터가 쓰기엔 너무 비싸고 필요없는 옵션이 있다는 명분 아래 위와 같이 이름과 효과가 바뀌었다.

공격적인 버프를 주는 서포팅 아이템이라는 의의가 있었으나, 아무래도 생명력 흡수나 공격력은 딜러 본인이 가는데다 하위 아이템이 서포터가 가기 애매한 흡혈의 낫이 있어서인지 인기가 별로 없었다. 결과적으로 가성비가 폭락해 대회는 커녕 솔랭에서도 보기 어렵게 되었다.

결국 5.14 패치에서 삭제되고 효과가 조금씩 바뀌어 지크의 선지자/융합 등으로 계승된다.

여담으로 아이콘이 깃발인데, 이 깃발에 죽음불꽃 손아귀의 이전 아이콘이 그려져있다.

2019년 초 전략적 팀 전투에서 부활하였다.

3.8. 밀렵꾼의 나이프 (Poacher's Knife)

파일:attachment/3711.png
2014 프리시즌에 추가된 마체테의 상위템 중 하나. 카운터 정글링에 특화되어 있었는데, 이 애매한 특성 때문인지 4종류의 아이템 중 유일한 고인이었고 선호도도 가장 떨어졌다. 그나마 같은 고인인 누누가 쓰는 정도.

이유야 간단한데, 카운터 정글은 상대 정글에 들어가는 리스크가 높은 플레이임에도 그걸 권장한다는 아이템이 주는 보상이란게 고작 강타 쿨 반을 돌려주고 이속 증가, 20골드가 전부다. 급박한 상황에서 10초 남짓한 강타 쿨과 이동 속도는 그리 큰 이점이라고 할 수 없다. 그리고 20골드? 카정가서 설치다가 자신이 300골드가 되지 않으면 다행이다. 무엇보다 밀렵꾼은 옵션이 상대 정글로 한정되어 있는데,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경비대(보라 강타)는 피아 정글을 따지지 않았다는 것. 애초에 본인 정글부터 빠르고 안정적으로 돌아야 카정도 좋은 것이므로, 아예 근본부터 잘못된 아이템이었다.

참고로 적 정글의 판정은 중앙의 강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바론의 경우 블루팀이 약탈 효과를, 드래곤의 경우 레드팀이 약탈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강의 중앙을 따라 이동하는 바위게의 경우 적진 쪽으로 몰아서 강타를 사용할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들지만, 추가 골드와 이동 속도가 상승하는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개발자가 앞서 다음 프리시즌에 삭제될 것이라 말하기도 했고, 실제로 2015 프리시즌에서 삭제되었다. 카운터 정글을 권장하는 옵션은 밀렵꾼의 단검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쪽도 여전히...
흰색 강타,갈색 강타로 불렸다.

3.9. 암시장 용병 모드 전용 아이템

2015년 5월에서 8월 10일까지 서비스했던 특별 게임 모드에서만 나왔던 아이템.

이벤트성이 짙고 새로운 효과 등을 테스트하기 위해서였는지 밸런스가 엉망인 아이템이 많아서 사실상 다시 볼 수 없다고 보면 된다. 다만 사라진 양피지와 망자의 갑옷은 정식으로 신규 아이템으로 출시되었고, 몇몇 아이템의 효과나 이미지를 재활용하기도 했다.

3.9.1. 파멸의식 고서 (Rite of Ruin)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430.png
저들이 이룬 것이 모두 무너지고 나면, 저들의 심장이 나뒹굴 것이다.

쉽게 말해 타워에 들어가는 루덴의 메아리. 저항 공성기와 함께 타워에 영향을 주는 유이한 아이템이었다. 최대 충전량이 200인데 구조물 공격 보너스에 사용되는 충전량은 50으로 일부만 소모하는 것이 포인트. 업그레이드된 용병과 함께 라인 푸쉬를 할 때 굉장한 성능을 보여주며, 가장 효율이 좋은 챔피언은 타워 철거 능력이 매우 뛰어난 AP 챔피언인 트위스티드 페이트.

이후 아레나 모드에서 부활. 주문력과 치명타를 제공하는 아이템인데 보석 건틀릿 증강을 먹을 경우의 전용템인듯.

3.9.2. 저승걸음 고서 (Netherstride Grimoire)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431.png
우리의 길을 밟으면 빠르게 성장하리라.

AP 버전 탐식의 망치. 이속 증가 아이템답게 추노, 도주 등 수 많은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시오페아처럼 적에게 지속적으로 카이팅을 해야하면서 기동성이 좋지 않은 AP 챔피언들에게 매우 좋다.

3.9.3. 역병비전 고서 (Pox Arcana)

파일:롤아이템-모렐로노미콘(구3).png
금은보화, 땅, 비밀, 사랑. 주인이 병들면 얼마나 덧없이 떠나는가.

트위치의 오염, 칼리스타의 뽑아 찢기와 비슷한 액티브 효과를 가진 아이템. 중첩을 쌓으면 최대 600(+ 0.25 AP)의 데미지를 한 방에 때려박을 수 있다. 단, 도트 데미지에는 중첩이 쌓이진 않기 때문에 라이즈같이 그야말로 스킬을 기본 공격처럼 난사할 수 있는 챔피언이 아니먼 써먹기 힘들었다.

8.4 패치에서 아이콘만 모렐로노미콘의 아이콘으로 재활용되었다.

10.23 패치에서 다시 한 번 모렐로노미콘의 아이콘으로 재활용되었다

3.9.4. 희생의 보호구 (Martyr's Gambit)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911.png
전장은 힘을 시험하는 곳이 아니다. 의지를 시험하는 곳이다. - 부흐루 격언

3초 동안 지정 대상이 받는 피해의 60%를 자신이 부담하게 해주는 아이템. 싼 가격과 나쁘지 않은 옵션 탱커형 서포터에게 적합한 아이템.

이후 약간 성능을 조절해서 새로운 특성 '굳건한 결속'과 신규 아이템 '기사의 맹세' 등으로 계승된다.

2019년 전략적 팀 전투 시즌 2에서 '거인의 결의'라는 색상만 바꾼 아이템이 등장하면서 부활하였다.

3.9.5. 연막 구슬 (Murksphere)

파일:롤아이템-망각의 구(구).png
같이 돈을 벌면 빨리 친해지는 법.

고대 주화, 고대 유물 방패, 주문도둑의 검과 같은 새로운 서포터용 아이템. 1티어부터 재밌는 액티브 스킬을 갖고 있는데, 문제는 고대 주화 못지 않게 아이템 자체 능력치는 형편 없고, 기묘한 M성향 사용 효과가 이 아이템의 전부라는 것.

아군에게 실드를 주고 받은 피해량의 일부만큼 골드를 얻는다는 독특한 효과인데, 쓰기 번거롭고 위험 부담이 높은 것에 비해 수치와 골드 수급량이 쓰레기다. 실드량은 60으로 사실상 기본 공격 한두대 막아줄까 말까한 수치고, 최대로 벌 수 있는 골드는 최대 15초의 15골드. 물론 쿨마다 돌려줘야하며 실드를 받고 적절하게 맞아주어야 한다(...).상대가 주문 도둑의 검을 사오면 상부상조할 수 있다. 결론은 쓰레기템.

꼭 챔피언이 아니라 미니언이나 몬스터에게 피해를 받아도 골드를 수급할 수는 있지만, 둘이서 미니언에게 맞아가며 파밍을 할 리도, 정글을 돌 리도 없으니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단독으로 쓸 수 없게 제약이 걸려있어 자기에게 쓰고 몬스터에게 피해를 맞을 때는 골드가 들어오지 않는다.

성능 외적으로는, 트위스티드 페이트그레이브즈의 사이를 나타내는 아이템인듯.

8.4 패치에서 새롭게 추가된 '망각의 구'는 이 아이템의 이미지를 사용한다.

3.9.6. 사기꾼의 보주 (Swindler's Orb)

파일:롤아이템-사기꾼의 보주.png
범죄 현장에서 맺은 우애.

연막 구슬의 2티어 아이템. 보호막 수치가 높아져 골드 수급량이 늘어나지만... 여전히 능력치가 답이 없다.

2020 전략적 팀 전투 시즌3서 천상의 구 라는 아이템의 아이콘으로 사용중이다.

2023 전략적 팀 전투 시즌8 행운의 주인공 모드에서 1~3 단계 챔피언만 복제하는 챔피언 복제기로 사용되었다

3.9.7. 신용의 구체 (Globe of Trust)

파일:롤아이템-주문매듭 구슬.png
도둑질도 같이 해야 제맛이지.

연막 구슬의 최종 아이템. 실드를 주는 인원 수가 사라져 이론상 5명 전원이 실드를 받으면 총 750의 실드와 100골드를 15초마다 제공할 수 있다. 문제는 하위 아이템들이 다 그렇듯 이게 다 이론값이라는 것. 아이템 자체 능력치도 거의 없는 주제에 실드 범위가 은근 좁아서 아군 2명 맞추기도 어렵다. 최대 100골드를 벌 수 있는데 이 경우 최소 3명의 아군이 실드를 받아야한다.

8.4 패치에서 추가된 '주문매듭 구슬'은 이 아이템의 이미지를 사용한다.

3.9.8. 폭풍 갈퀴 (Typhoon Claws)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652.png
빗소린 줄 알았나?

삭제된 신성의 검을 연상시키는 조건부 극공속 아이템. 제이스의 W처럼 최고 공속을 갖게 되지만 각각의 피해량은 50%만 적용되어 그렇게 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조건도 까다로운 편이고 효과 지속 시간도 짧아 그리 유용하지 못하다. 베인같은 기본 공격 중심의 챔피언에게 이론상 궁합은 좋지만, 이미 중첩을 쌓는데 3번하고 추가로 기본 공격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같은 값의 다른 아이템으로 훨씬 더 나은 결과물을 낼 수 있다. 결론은 쓰레기.

시즌 8에서 이 아이템과 같은 이름을 가진 아이템 폭풍갈퀴가 정식으로 출시되었으나, 한국어 번역명만 동일하고 영문명은 Stormrazor로 다르다.

3.9.9. 속임수 거울 (Trickster's Glass)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829.png
얼굴은 원래 속임수 덩어리야.

30초 동안 아군 챔피언의 모습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기묘한 효과를 가졌지만... 실전성은 없는 유희용트롤 아이템에 가깝다. 애초에 겉모습과 소환사명만 바뀌는데, 상태창, 체력 바, Tab 키, 아이템 효과도 그대로 보여서 단박에 누가 이 아이템을 썼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심지어 사용하고 스킬이나 공격을 하면 바로 풀려버린다. 한두번이나 생판 효과를 모르는 유저라면 몰라도 적을 혼란시킬래야 혼란시킬 수 없는 의미불명의 아이템.

심지어 겉모습을 바꾼다는 컨셉 때문인지 기괴한 가면을 하위템으로 했기 때문에 그나마 실전성이 있는 '탱커가 물몸 딜러를 연기'하는 용도로도 불가능하다.[12]

이후 이 아이템의 컨셉은 니코의 변신 패시브로 계승되었는데, 개발할 때 실제로 이 아이템의 코드 일부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가끔 다른 챔으로 변할 때 색깔은 변하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특이한 색배열의 챔피언을 볼 수 있기도 했다.공짜 크로마팩

10.23 패치에서 추가된 '밴들유리 거울'은 이 아이템의 이미지를 사용한다.

롤토체스 13.12 패치에서 오른의 아이템으로 다시 등장했다.

3.9.10. 살점포식자 - 근접 전용(Flesheater - Melee Only)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924.png
쓰고난 뒤에도 날을 다시 벼릴 필요는 없지.

공격력 버전 야생의 섬광
사기 아이템. 기본 공격과 미니언에게 사용하는 사용 효과로 무한하게 추가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어째 중첩 쌓는 아이템은 다 밸런스가 안드로메다다. 심지어 흡혈 능력도 있어서 견제를 어떻게든 버텨내면서 왕귀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당시 실험으로 알아낸 최대 스택은 336. 즉 최대 스펙은 추공 356에 피흡 10%.

3.9.11. 흐르는 물의 지팡이 (Staff of Flowing Water)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744.png
아이오니아 강가에서는 소문이 바람처럼 퍼지지.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로 특정 지형에서만 효과가 발동되는 아이템. 마나 재생과 주문력이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나미룰루, 잔나 같은 유틸형 서포터에게 유용했다. 다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다는 것이 흠.

2015 시즌 막바지에 2016 프리시즌에 소환사의 협곡에 등장한다는 글이 레딧에 올라왔으나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시즌 6에서 새로 개편된 특성 '살펴보기'가 이 아이템과 비슷하게 강에서 이동할 때 이속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졌었고, 시즌8의 신규 룬 '물 위를 걷는 자'나 정글 아이템 등에도 계승되었다.

이후 2021 시즌에서 부활했다. 단 이름만 같고 실제 성능은 다르게 나왔다.

3.9.12. 조종의 손아귀 (Puppeteer)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745.png
아마도 이걸 읽을 생각은 없었을 겁니다.

블리츠크랭크의 그랩 축소판. 다만, 조건도 까다롭고 끌어오는 거리도 애매해서 사실상 함정 아이템. 심지어 조합식도 애매했다.

3.9.13. 신기루 검 (Mirage Blade)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150.png
슈리마인들은 사막의 모든 점을 다 활용하지.

평타로 표식을 새겨 모습을 드러내고, 거리를 벌릴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신박해 보이지만, 사실은 능력치까지 포함해 엄청 애매한 아이템이었다. 어차피 원딜은 함부로 앞에 나서면 안되며 거리 유지가 생명인데, 기본 공격을 적중시키고 3초 이내에 사용해야하며 350의 거리 정도론 이후에 추격을 뿌리치기도 어렵다.

3.9.14. 장화 마법 부여 - 순간이동 (Boot Enchantment - Teleport)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1338.png

새로운 장화 마법 부여 아이템. 효과도 이름도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의 그것이다. 재사용 대기시간도 60초 더 짧아서 가성비가 뛰어난 아이템이었지만, 버그 때문에 이벤트 기간 중에도 그리 자주 사용해볼 수 없는 아이템이었다.

당시에 순간이동을 이용해 불리한 라인전을 버텨내고 스플릿 운영 및 드래곤 싸움에 빠르게 합류하는 식의 메타가 고착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천리안의 경우처럼 순간이동을 삭제해버리고 아이템으로 넣는 것을 연구하려던 듯 싶다. 이미 마법 부여:민병대를 삭제하고 20분 이후 기본 지속 효과로 넣었던 전적도 있으니.

이후 모바일 버전인 와일드 리프트에서 부활했다.

3.10. 뼈 이빨 목걸이

파일:렝가 뼈이빨.png

시즌 4 장신구가 도입될 때 렝가만 사용할 수 있었던 전용 장신구 아이템. 원래 렝가는 킬/어시스트에 따라 스택을 쌓는 전용 아이템을 갖고 있었는데 장신구가 추가되면서 둘을 합쳐버린 것. 배경색에 따라서 와드 토템, 망원 렌즈, 예언자 렌즈, 그외 맵에서 쓰는 장신구 효과를 가진다.

킬/어시스트를 할 수록 뼈 이빨이 많아진다. 각각 스택이 0~2 / 3~5 / 6~11 / 12~19 / 20개일 때의 상태이며, 1티어 장신구 효과 / +비전투 시 수풀에서 이동 속도가 25 증가 / 2티어 장신구 효과로 업그레이드, +패시브의 도약 사거리가 125 증가 / +궁극기의 지속 시간이 5초 증가 / 3티어 장신구 효과로 업그레이드 +궁극기의 추가 이동 속도가 30% 증가라는 효과가 더해진다.

독특하다면 독특하지만, 아이템이라서 사고 팔 수 있다는 점에서 되팔면 스택이 증발해버리거나하는 버그렝가 때문에 5.4 패치로 아예 아이템 째로 삭제해버리고 전용 버프로 바뀌었다.

3.10.1. 카직스의 머리

파일:khazix_P.png
렝가가 사냥 시작이라는 이스터에그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전용 장신구 아이템. 뼈 이빨 목걸이의 디메리트가 없어지고 추가 효과가 붙는다. 5.4 패치에서 삭제되고 전용 버프로 바뀌었다.


[1] 원래 게임에 나오는 아이템들은 대부분 이미 있는 원본의 복제품이라는 설정이다.[2] 정확히는 리글의 랜턴 하위 아이템인 마체테나 마드레드까지는 갖추어야 스택이 카운터되었다.[3] 물론 이 매우 높은 밴률은 단지 성능에서만 온 것은 아니며, 갱을 안 가고 RPG만 하는것에 학을 뗀 유저들이 섬광 정글러 중 갱킹이 제일 구린 마스터 이를 못 하게 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물론 마이가 밴되면 워윅이나 신 짜오같은 평타기반 정글러로 아군이나 적군이나 정글링만 하는 메타긴 했으나 마이만큼 이 아이템과 시너지가 있던 정글러는 없었기에 당시라이너들로썬 상대가 가져가면 초반에 무슨짓을 하더라도 후반갈수록 점점 불리해지고 아군이 가져가면 갱없이 싸우다 후반에 마이원맨캐리로 게임을 이김당하는 재미없는 현상덕에 밴을 했었다. 당시에도 왕귀챔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라인에서 만나는 챔피언들 과는 다르게 정글마이를 견제할 수단은 같은 정글러 밖에 없었는데 당시 정글라인 특성상 영 좋지않은 골드수급과 성장 덕에 스킬의 패시브와 버프기로 인해 기본적인 스펙만 좋은 마이는 cc의 부재와 물몸으로 다대다 전투에선 좋은 평가를 받는 정글러는 아니었으나 1:1이 강력한 편에 속했고 정글링도 빠르며 당시엔 바위게도 없었고 애초에 하루종일 자기팀 진영의 정글링만 하여 모습도 안보이는 마이를 못 크게 하기위해 적 정글에 들어간다는 것부터가 도박성에 가까워서 라이너가 어지간히 초반부터 찍어눌러서 시도때도없이 정글로 들어가주는게 아닌이상 마이 왕귀에 대한 대처가 거의 불가능했다. 심지어 초반 핵심 오브젝트인 전령은 있지도 않았고 드래곤조차 팀원 전체에게 190골드정도를 주는 보상정도 밖에 없어 오브젝트로 마이를 불러서 강제로 싸움을 열수도 없었다. 게다가 용이 강력해지기 전이기 때문에 랜턴만 나온 정글러여도 안정적이고 빠른 솔용이 가능하기에 용싸움이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았고 위의 강력한 1:1이 가능한 마이 특성상 상대팀 정글러가 맘편히 용을 먹는것도 불가능했다. 바론이 나올 즈음엔 이미 충분히 스택을 쌓은 마이가 적을 도륙낼 준비를 끝마친 상황이였으니 당시 롤의 모든 구조가 랜턴마이에게 웃어준 상황인셈.[4] 마스터 이는 평타의 비중이 높은 챔피언이기 때문에 이 챔프를 필두로 평타기반 챔들이 죄다 정글링만 했기 때문이다.[5] 초기에는 무려 공격력이 +50이 붙어있어서 이 아이템 하나로 공격력을 어지간한 비싼 코어템 하나 수준으로 당겨올 수 있었다.[6] 렝가나 신짜오 등의 챔피언이 기용하기는 했지만, 그마저도 주류 빌드는 아니었다.[7] 그나마 인지도가 높았던 것이 AD 말파이트였는데, 당시 말파이트의 W는 사용시 몇초간 공격력과 방어력을 같은 비율만큼 늘려주는 버프였다. 그래서 깡공격력이나 무한의 대검을 올린 말파이트가 궁으로 박고 W켜고 신성검 켜고 3대만 치면 원딜이 사라지는 탓에 나름 컬트적인 인기를 누렸다.[8] 영문명 Frozen Mallet에서 따와 주로 말렛으로 불렸다.[9] 여담으로 칼바람 나락에서는 구매가 가능했다고 한다. 하지만 협곡처럼 곧 삭제되었다고.[10] 정복자의 고정피해덕에 원딜보다 브루져가 탱커를 훨씬 잘녹였으며, 암살자는 에초에 브루져한테 상성이 안되고, 정복자가 주는 높은 능력치와 브루져 자체의 강력한 스펙이 맞물려 정석 바텀 조합(원거리 딜러, 서포터) 정도는 브루저 한명이서 모조리 죽여버릴 정도로 살벌하게 강했고, 후반을 간다고 해도 원딜 아이템이 대폭 너프먹어서 후반 캐리력조차 브루져한테 밀렸다. 법사 또한 아이템 너프로 브루져의 캐리력을 따라가지 못했다. 이윽고 일반전, 솔랭, 대회를 막론하고 10명 전원이 브루져만 픽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브루져가 아닌 모든 챔피언의 존재가치가 소멸된 수준의 정신나간 상황이였다.[11] 나중에 50으로 버프 먹는데 신지드 깡패의 주요 원인[12] 어차피 바미의 불씨 같은 아이템 이펙트도 다 보이고, 체력바가 심히 두꺼워서 다 들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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