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업데이트 전 이블린에 대한 내용은 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7.20 업데이트 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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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20\번째 챔피언 | ||||
신지드 , 질리언 | → | 이블린 , 트린다미어 , 트위치 | → | 카서스 |
이블린, 고통스런 포옹 Evelynn, Agony's embrace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암살자 | 마법사 | 룬테라 | 585 135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09년 5월 1일 | ||
디자이너 | 스타슈(Stashu)[1] | ||
성우 | 강시현[2] / 마라 주노 / 마츠타니 카야 | ||
테마 음악 |
1. 개요2. 배경3. 능력치4. 대사5. 스킬
5.1. 패시브 - 악의 장막(Demon shade)5.2. Q - 증오의 가시(Hate Spike)5.3. W - 황홀한 저주(Allure)5.4. E - 채찍유린(Whiplash) / 채찍유린 강화(Empowered Whiplash)5.5. R - 최후의 포옹(Last Caress)
6. 영원석7. 평가8. 역사8.1. 챔피언 업데이트 전8.2. 2017 시즌8.3. 2018 시즌8.4. 2019 시즌8.5. 2020 시즌8.6. 2021 시즌8.7. 2022 시즌8.8. 2023 시즌8.9. 2024 시즌
9. 아이템, 룬9.1. 비추천 아이템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0.1. 정글
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2. 스킨13. 기타[clearfix]
1. 개요
"날 원하잖아, 그렇지?"
이블린의 선택 대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번째 챔피언인 이블린에 대해 서술한 문서.이블린의 선택 대사
2. 배경
- [악의 장막 - 위장 발동 시]
“오늘 밤에 뭐 할 거야? 네 마음 속 깊디깊은 고뇌의 샘, 같이 분출해 버리지 않을래?”
룬테라의 어두운 경계선 안에서, 악마 이블린은 다음 먹잇감을 찾고 있다. 먼저 관능적인 인간 여성의 얼굴로 사냥감을 유혹한다. 희생자가 그 매력에 넘어오면, 이블린은 악마의 참모습을 드러낸다. 이블린은 희생자에게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안기고, 자신은 그 고통에 희열을 느낀다. 이블린이라는 악마에게는 이것이 한바탕 즐기는 유희일 뿐이지만, 룬테라 주민에게는 엇나간 욕망을 발산했다가는 그 대가로 끔찍한 종말을 맞게 되리라는 교훈을 되새겨주는 무시무시한 이야기이다.
장문 배경 이야기는 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2.1. 챔피언 관계
탐 켄치 | 베인 | 라이즈 |
탐 켄치는 같은 악마이고 베인은 이블린이 죽인 부부의 딸이다. 라이즈의 경우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라이즈는 룬 전쟁이 다시 일어나는 걸 막고 있기에 룬 전쟁을 다시 일으켜 고통을 즐기려는 이블린과 적대할 것으로 보인다.
3.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스킬 | ||
피해 유형 | 마법 | ||
난이도 | |||
피해 | |||
방어 | |||
군중 제어 | |||
이동 | |||
보조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42(+98) | 2308 |
체력 재생 | 8.5(+0.75) | 21.25 |
마나 | 315(+42) | 1029 |
마나 재생 | 8.11(+0.6) | 18.31 |
공격력 | 61(+3) | 112 |
공격 속도 | 0.667(+2.1%) | 0.905 |
방어력 | 37(+4.7) | 116.9 |
마법 저항력 | 32.1(+2.05) | 66.95 |
사거리 | 125 | 125 |
이동 속도 | 335 | 335 |
대부분의 스탯이 초반에는 뛰어나지만 성장성이 낮아서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구조다. 은신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을 영구적으로 부여하는 만큼 후반의 스펙을 덜어낸 모습.
이동 속도는 근거리에 생각보다 상당한 뚜벅이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이하인 335이다. 이블린의 끈질긴 사냥꾼의 의존도가 높은 이유. 기본 공격 속도는 높은 편이지만 성장 공격 속도가 하위권이라 만렙 공격 속도는 최하위권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패시브에 체력 재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력 재생 수치가 상당히 높다는 것.
내구도 스탯은 우수한 편. 1레벨 방어력이 웬만한 암살자들은 전부 30 안팎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암살자치고는 매우 높은 편이며, 체력도 어지간한 전사 챔피언의 1레벨 수치와 맞먹는다. 문제는 성장 체력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내구도는 빈약해진다는 것. 마나 재생 수치도 굉장히 높아서 스킬을 자주 쓰는 이블린에게는 도움이 되며, 그 외의 능력치는 그냥 평범한 암살자 수준이다.
4. 대사
5. 스킬
5.1. 패시브 - 악의 장막(Demon shade)
4초 동안 공격 또는 스킬 사용을 하지 않으면 이블린이 악의 장막으로 자신을 감쌉니다.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일 때 악의 장막이 활성화되면 초당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6레벨부터는 위장 효과를 얻습니다. 위장 상태일 때는 적 챔피언의 감지 범위 안에 들어가지 않는 한 시야에 보이지 않습니다. |
발동 체력: 230 + 20 × (+2.5 주문력) 이하 초당 15 ~ 150[3] | ||
은신 감지 거리: 700 | ||
체력 재생과 은신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제공하는 패시브. 4초 동안 공격이나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면 이블린의 몸에 까만 장막이 덮여 악마의 모습이 된다. 또한 은신하면 게임 배경음, 스킬 시전, 대사, 핑 소리 등이 작게 들린다.[4]
첫 번째 효과는 워모그의 갑옷의 효과와 비슷하다. 이블린의 체력이 위의 공식 이하일 때 악의 장막이 유지되는 중이면 정해진 수치까지 체력이 회복되는 것. 계수 설명이 헷갈릴 수 있는데, 레벨별로 고정적인 체력 회복량이 증가하며 체력이 채워지는 양은 AP 계수이다. 주문력 계수가 2.5배라 후반에 AP 템을 많이 살수록 체력이 빠져도 금방 풀피로 나타날 수 있어서 안정성이 높아진다. 단점이라면 워모그의 갑옷처럼 전투 중에는 발동하지 않는다는 점과 발동 조건이 고정 수치인지라 체력 증가템[5]을 간다면 패시브로는 풀피를 채우기가 힘들어진다는 점 정도.[6] 패시브의 재발동 시간은 4초로 짧기에 싸우다가 잠깐 은신에 들어가 체력을 채운 후 재차 암살이나 막타를 노리는 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두 번째 효과는 조건부 영구 은신 효과이다. 위장 판정을 받아서 예언자의 렌즈나 제어 와드를 쓰거나, 아니면 적 챔피언이 이블린의 700 범위 내에 오면 장막이 해제되지 않더라도 보인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 외의 상황에서는 절대로 은신 중인 이블린을 감지하지 못한다. 이블린이 갱킹 및 카정에 뛰어난 이유 중 하나로, 후술하겠지만 이 특성 탓에 이블린은 소통이 적은 솔랭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만 소통, 시야 장악이 활발한 팀 게임에서는 취약해진다.
영구 은신으로 얻을 수 있는 메리트는 다음과 같다.
- 언제 어디에서 올지 알 수 없음 : 제어 와드가 없으면 이블린이 라인에 갈 때까지, 코 앞이나 뒤통수까지 접근을 하더라도 알아챌 수 없어 기습과 갱킹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 다양한 갱킹 루트 : 직선 갱, 부쉬 우회, 적의 옆이나 뒤 등 여러 가지 루트로 변칙 갱킹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부쉬 쪽으로 들어가서 적 뒤에서 매혹을 걸며 갑툭튀하는 갱킹이 강력하다. 위치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전 라인에 심리적 압박을 넣을 수 있으며, 적 라이너들은 적극적으로 라인을 밀거나 딜교를 걸기 어려워진다.
- 다양한 킬 기회 : 딜교, 솔킬 후 집 가는 적 라이너, 딸피로 정글 도는 적 정글러, 적 챔피언이 귀환 중일 때 은신으로 코앞에서 기다렸다가 킬을 딸 수 있다.
- 싸움에서의 선공권 : 일반적인 챔피언들은 가다가 마주치면 바로 싸움이 걸리지만 이블린은 시야에 포착되면 도망갈지 먼저 싸울지 고를 수 있으며 W로 심리전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7] 이블린이 없는 줄 알고 갱킹, 싸움을 들어올 때 맞받아치는 것도 가능하다.
- 포지셔닝의 이점 : 아예 적 뒤 포지션을 잡고 뒤통수에서 나타날수도, 아군과 앞뒤로 포위해 퇴로를 봉쇄하거나 이탈하는 적을 척살할 수도 있다. 한타에서도 적들의 뒤나 옆에서 대기하면서 암살에 유리한 포지션을 잡을 수 있고, 슬그머니 가서 미리 적진을 정찰할 수도 있다. 먼저 물릴 일이 거의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은신 시 팁으로 갱킹이 한번 실패하거나 은신이 한 번 풀렸을 때 일부러 뒤로 빠지는 척 연기를 한 뒤 재은신하고 다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이러면 상대는 이블린이 간 줄 알고 방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맵에 보인 모습이 딸피로 도망간 것이니 말이다. 체력 채우고 부쉬로 다시 돌아서 찌르면 되니 갱 성공률을 의외로 올려주는 작은 팁이다.
이블린은 제어 와드를 지우는 순간이 가장 취약하다. 발각되었을 경우 팀원에게 지워달라고 하고 이블린은 벗어나서 미니맵상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참고로 정령의 형상을 가면 회복이 빨라질 뿐 한도치를 넘어 회복되지는 않는다. 또한 암살자라 살 이유 자체가 없기는 하지만 강철의 영약의 부가 효과인 자취는 은신 시에도 발동되어 위치가 사실상 드러나게 된다.
정신 집중을 하거나 마법공학 로켓 벨트 같은 액티브 아이템을 사용하면 즉시 은신이 해제된다. 다만 일부 액티브 아이템들은[8] 사용해도 은신이 풀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귀환 사용시 은신이 풀린다. 대신 시전 후 4초가 지나면 귀환중에 은신한다. 트위치급 안전한 귀환은 아니지만 그래도 은신 발동 타이밍만 좋으면 은근히 안전한 편. 인게임 귀환 모션도 이렇게 은신이 풀렸다가 다시 활성화되는 타이밍에 맞춘 연출이 있다.
5.2. Q - 증오의 가시(Hate Spike)
이블린이 가시를 발사해 처음 적중한 유닛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그 후 동일 대상에게 가하는 이블린의 다음 세 번의 기본 공격 또는 스킬이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증오의 가시는 첫 사용 후 최대 세 번까지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 |
재사용 시: 이블린이 발사한 가시가 가장 가까운 적을 통과하고 적중한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가시는 이블린이 현재 공격하는 적을 먼저 공격합니다. |
40 / 45 / 50 / 55 / 60 | 800 | 4 |
가시 피해량: 25 / 30 / 35 / 40 / 45 (+0.25 주문력) 추가 피해량: 15 / 25 / 35 / 45 / 55 (+0.25 주문력) | ||
0 | 500 | 0.5 |
25 / 30 / 35 / 40 / 45 (+0.25 주문력) | ||
이블린의 핵심 주력기. 처음 발사하는 가시는 사거리가 800으로 길며 논타겟에 비관통이며, 적중 대상에게 분홍색 표식을 3개 쌓아서 대상이 이블린의 스킬 또는 기본 공격에 공격을 받으면 표식을 소모해 추가 피해를 준다. 추가로 발사하는 가시는 사거리가 500으로 짧으며 표식을 남기지는 않지만 자동 타겟팅이며 관통하는 모든 적에게 같은 피해를 준다. 참고로 스킬 가속을 올리면 가시 발사 속도도 빨라진다.
총 피해량이 무시무시하다. 자그마치 145/195/245/295/345 (+1.75 주문력)이나 되고, 여러 번 치는 스킬이라 감전을 쉽게 발동시킬 수 있으며, 표식은 Q 말고도 기본 공격과 E, R로도 터뜨릴 수 있다. 첫 번째 가시는 비교적 거리가 길어서 황홀한 저주와 연계하기 좋다. 또한 Q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편이고 일직선으로 관통하며 투사체의 속도도 빨라서 적이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이블린의 기본 콤보는 W - 2.5초 - Q - EQQQ - R로 마무리. 표식딜이 강력해서 잘 큰 이블린은 QEQ에 풀피 암살이 가능해지기도 한다.
주의 사항으로 첫 가시가 빗나가면 딜이 반토막난다. 일견 첫 Q가 빗나가도 세 번의 Q가 있으니 딜로스가 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첫 Q 대미지 0.25 AP와 적중 시 표식 추가 피해량이 0.25 AP씩 세 번 있기 때문에 첫째 Q를 빗맞춘다면 총 1.0 AP의 딜로스가 발생하기에 후반을 갈수록 Q를 암살 대상에 맞추는 것이 중요해진다.
그리고 맞추더라도 상대가 주문 방어막이나 투사체를 막는 스킬로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팁으로 최대 사거리에서 QW를 쓰면 가시가 맞음과 동시에 슬로우를 걸수 있어서 추격이나 CC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써먹으면 좋다. 초반 1:1이나 카정을 온 상황에서는 적에 QEQQQ 기본 콤보를 먼저 써서[9] 적 피를 깎고 W를 걸어서 도망갈지, 슬로우를 걸지, 매혹을 맞을지 심리전을 건 뒤 쿨 돌아온 Q로 매혹을 걸고 마무리하거나 벗어나면 된다. 또한 W-Q매혹을 적중시키기 어렵거나 상대가 잘 피하는 챔프면 W-E를 쓴 뒤 QQQQ를 쓰는 방법이 있다.
지면을 발로 밟아서 가시를 솟게 하는 듯한 재시전 아이콘의 모습과는 달리, 실제 모션은 손으로 마법을 일으켜 가시를 솟게 하는 것이다.
5.3. W - 황홀한 저주(Allure)
챔피언 또는 정글 몬스터에게 5초 동안 표식을 남깁니다. 표식을 남긴 대상에게 기본 공격을 가하거나 스킬을 사용하면 표식이 사라지며 소모했던 마나가 회복되고 0.75초 동안 대상을 45% 둔화시킵니다. 이 스킬을 사용해도 악의 장막 효과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
60 / 70 / 80 / 90 / 100 | 1200 / 1300 / 1400 / 1500 / 1600 | 15 / 14 / 13 / 12 / 11 |
적 챔피언: 1.25 / 1.5 / 1.75 / 2 / 2.25 적 챔피언: 35 / 37.5 / 40 / 42.5 / 45% | ||
몬스터: 3 / 3.25 / 3.5 / 3.75 / 4 몬스터: 250 / 300 / 350 / 400 / 450 (+0.6 주문력) | ||
시전하면 이블린이 꽤 긴 사거리 내에 있는 적 챔피언이나 몬스터 하나를 지정해 표식(하트)을 띄운다. 포탑이나 미니언의 어그로가 끌리지는 않는다. 그 대상을 이블린이 공격하면 부가 효과가 적용된다. 부가 효과는 하트가 완성되지 않았을 때는 단순히 마나 회복과 둔화뿐이지만, 2.5초를 기다려 하트를 완성시킨 다음 스킬/평타를 가하면 그 대상을 매혹시킨다. 여기서 대상이 챔피언이라면 4초 동안 마법 저항력을 최대 45% 떨어뜨리며, 몬스터라면 매혹 시간이 2초 길어지고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힌다. 챔피언은 하드 CC기+공허의 지팡이 급의 높은 마관을 제공하니 암살에 제격이며, 몬스터는 높은 깡딜에다가 4초라는 긴 시간 동안 공격도 못 하는 바보로 만들 수 있으니 정글링에 아주 유용하다. 하트가 완성되는 순간에 뿅 소리와 함께 화살표로 이블린의 방향을 알려준다. 빠른 발동을 위해 스마트키로 지정하는 걸 추천.
몬스터에게 사용할 때는 편하다. 저주 자체는 공격이 아니라 반격하지 않기 때문. 사정거리가 길어서 멀리서 걸고 오면 좋겠지만 와드라도 있는 게 아니라면 시야가 없기 때문에 정글 몬스터 코앞까지 와서 쓰고 2.5초 동안 기다렸다가 때리는 시간 낭비(?)를 하게 된다. 기다려야 추가 피해와 매혹이 발동하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자.
스킬 콤보는 W(2.5초 기다렸다가)-Q-E-Q-Q-Q-R로 이어진다. 참고로 QW를 바로 쓰면 사거리 끝에 둔화를 걸 수 있다. 마법공학 벨트가 있다면 QW벨트E-QQQ 콤보로 암살이 가능하다. 후반에는 뒷포지션을 잡고 은신 상태에서 QW강타벨트E로 대응할 시간도 주지 않고 암살할 수도 있다.
하트 표식은 5초동안 남긴 하지만 챔피언에게 제대로 활용하기는 사뭇 어렵다. 이블린이 저주를 걸 때 머리 위에 생기는 하트는 플레이어 모두가 볼 수 있고, 하트가 완성되면 화살표로 이블린이 있는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블린이 자신을 노린다는 것을 알고 대응하게 되기 때문. 대처할 시간을 넉넉히 주는 예고 암살인 셈이다. 상대의 뒤를 잡고 쓰거나 둔화만 거는 것으로 만족하자. 이블린이 템이 어느 정도 나왔을 경우 저주 없이도 물몸 딜러는 암살이 가능하므로[10] 저주를 걸면 오히려 암살에 방해가 되니 QW로 둔화만 빠르게 거는 방법이 있다. 참고로 이블린의 기본 공격과 스킬에만 매혹이 발동하기 때문에 강타나 벨트 등으로는 발동시킬 수 없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 저주를 건 다음 강타로 둔화를 끼얹으면 하트가 완성될 때까지 여유롭게 추격할 수 있다.
반대로 심리적으로 대상을 위축시키는 데에 사용할 수도 있다. 이블린이 곧 온다는 신호이기 때문. 방향을 알려준다지만 저주의 사거리는 굉장히 길고, 이블린은 패시브 때문에 가까이 가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꽤 유용한 전술이다. 이런 특성때문에, 상대 원딜러에게 걸어두기만 해도 꽤 장시간 위축시켜 딜을 하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 원딜이 겁먹고 뒤로 빠지게 만들고 이블린은 적 탱커와 브루저부터 점사해버리는 일종의 기만전술.
저주 심리전을 걸 때 중요한 사실은 저주를 처음 걸었을 때 이블린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려주지 않고 하트가 완성되는 순간이 되어서야 이블린의 방향을 가르쳐 준다는 것이다. 상대가 도주할 만한 위치에 자리를 잡고 저주를 건 다음 은신이 파악되지 않게 아슬아슬하게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가 하트가 완성되는 순간 증오의 가시나 채찍유린를 맞추면서 매혹을 거는 게 좋다.
사실상 이블린의 후반 벨류를 책임지는 스킬. 매혹과 마법저항력 45% 감소 디버프는 성공시키는 순간 딜러 암살의 성공률을 크게 올려주는 것을 물론, 상대 탱커에게 사용할 경우에도 대량의 마법저항력을 깎아내 무력하게 녹아버리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아군 진영으로 들어오는 적 탱커는 매혹의 좋은 먹잇감이기 때문에, 적은 이블린의 후방 침입과 탱커 점사를 동시에 경계해야 하는 골치아픈 이지선다에 시달려야 한다. 탱커든 딜러든 매혹에 맞는 순간 상당한 출혈을 각오해야 하고 이것이 플레이의 위축으로 이어지기 쉬우니, 이블린은 암살자이면서도 후반 벨류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심지어 이블린의 성장이 잘 됐을 경우, 굳이 W가 없더라도 원딜 하나쯤은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으므로 탱커에게 매혹 표식이 생기더라도 쉽게 안심할 수 없다.
물론 이렇게 높은 벨류의 스킬을 가진 만큼, 이것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대팀만큼이나 이블린도 게임 내내 복잡한 심리전에 시달려야 한다는 것이 단점. 기동성이나 생존성은 암살자 중 최하급이기 때문에 W 노림수가 파훼당하면 그대로 무력해지기 쉽다.
참고로 재사용 대기시간은 대상의 저주 효과가 완전히 없어진 이후부터 돌아간다.[11] 그리고 표식 지정은 스킬이 아니어서 주문 보호막 계열의 효과로 막을 수 없고 저주 발동은 단순 평타나 스킬 적중만 조건이 아닌 반드시 피해를 줘야 적용되기때문에 저주를 터트리는데 쓰는 스킬을 주문 보호막 계열로 막으먼 피해 자체가 씹히므로 저주가 터지지않아서 그 스킬만 흡수되고 두 번째 스킬로 저주가 걸리니 저주를 막겠다고 주문 보호막 아이템을 가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나중에 가면 주문 보호막으로 막히는 증오의 가시의 추가 효과의 딜 비중이 매우 높아지다 보니 밴시의 장막이 아주 의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애초에 이런 류의 보호막들은 강타로 쉽게 지우는 것이 가능해서 이블린을 상대로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E를 차선마하느라 다들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황홀한 저주는 스킬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사거리도 100씩 증가해 5레벨에 1600이 된다.[12] 매혹 시간도 최대 2초로 증가하고 쿨도 11초로 줄어서, 스킬 가속을 맞춰놓으면 갱이나 한타 때 2번은 돌릴 수 있게 된다.
매혹과 마법 저항력 감소는 팀파이트에서도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 멀리서 안전하게 상대 탱커나 브루저를 몰아낼 수 있으며, 매혹을 터뜨렸다면 아무리 단단한 챔피언이라도 이블린과 아군의 폭딜로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 특히 아군이든 적군이든 서로 뭉치기 시작하는 후반 대규모 한타 구도에서 황홀한 저주는 상대에게 적지 않은 변수와 압박을 준다.
5.4. E - 채찍유린(Whiplash) / 채찍유린 강화(Empowered Whiplash)
이블린이 채찍으로 적을 가격하여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후 이블린이 2초 동안 30%의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13] 대상에게는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됩니다. | |
| 악의 장막이 활성화되면 이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고 강화됩니다. 강화된 스킬을 사용하면 이블린이 대상에게 돌진하며, 대상 및 경로에 있는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40 / 45 / 50 / 55 / 60 | 225 | 8 |
55 / 70 / 85 / 100 / 115 + 대상 최대 체력의 3(+0.015 주문력)% | ||
75 / 100 / 125 / 150 / 175 + 대상 최대 체력의 4(+0.025 주문력)% | ||
이블린의 핵심 누킹기로, 보통 정글링을 위해 Q선마 이후 차선마한다. 주문력 계수가 있는 최대 체력 비례 피해라 성장성도 매우 높은데 당연히 이블린의 스킬이므로 W표식도 터뜨릴 수 있고 적중 시 효과 및 주문 검이 적용되어[14] 체감 피해량이 매우 높다. 시전후 얻는 약간의 이동 속도 버프는 덤.
악의 장막 패시브가 활성화되면 즉시 이 스킬의 쿨다운이 초기화되며 스킬이 강화되어 피해량이 오르고 돌진이 추가되며 경로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광역 공격으로 변한다. 다만 적중 시 효과는 시전 대상에게만 적용된다. 보통 적을 원콤내지 못했다면 교전이나 추격 상황에서 재은신 후 쿨 돌은 강화E로 마무리짓는 게 핵심이다.
강화 E의 돌진기 효과는 적이 한 번 지정되면 돌진 판정의 이동기는 물론 점멸같은 순간이동 판정의 이동기도 타이밍만 맞으면 따라간다. 다만 대상에게 피해를 주는 순간 이동이 끊어지는데, 이 스킬의 돌진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이동거리는 길고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은 이동기[15]는 온전히 넘어가기 전에 피해가 들어가서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및 강화되는 조건은 악의 장막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한번 강화되면 악의 장막이 비활성화, 즉 은신이 들키거나 상대 챔피언에게 맞아도 강화가 풀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강화될 때 이동기로 바뀌면서 생기는 단점도 있다. 일단 미강화 E는 즉발 타겟팅이기에 이동 스킬 사용 불가 상태에서도 사용가능히고 일단 시전만 되면 죽지않는 이상 시전이 절대 끊기지 않지만, 강화 E스킬은 이동기이기에 고정, 속박에 걸리면 쓸 수 없으며 시전중이라도 넉백, 에어본등을 맞고 돌진이 끊어지면 피해도 씹힌다. 이동기라고 했지만 사거리가 평타보다 조금 긴 정도로 짧아서 적이 충분히 반응할 정도의 거리까지 가야 시전이 가능하기때문에 준/즉발급 넉백기가 있는 챔피언이나 이동기를 끊는 효과가 있는 챔파언을 상대할 땐 정말 주의해야한다. 이블린의 E스킬 피해량은 이블린의 대미지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지라 강화 E가 씹히면 바로 도망가야할 정도로 답이 없다.
최대 체력 비례 피해, 그것도 고정치가 아닌 주문력 계수가 있는 피해라 후반으로 갈수록 딜량이 크게 증가해 탱커에게도 폭딜을 입힐 수 있으며, 여기에 황홀한 저주로 매혹을 걸어 마법 저항력이 감소된 상태라면 그냥 사지가 분해된다. 3코어만 나와도 E딜만으로 어지간한 누커 궁극기보다 높은 900~1000이 박히는 수준.[16]
증오의 가시를 잘 맞추기 어렵거나, 즉시 매혹을 걸어야 한다면 황홀한 저주를 쓴 뒤 채찍유린으로 먼저 붙은 다음 곧바로 증오의 가시를 쓰는 방법(W-E-Q)도 있다. 저주가 걸린 상태이므로 Q를 무조건 맞출 수 있다. 혹은 W-Q-점멸/벨트-E로 저주를 박는 방법도 있다. 이때 상대 입장에서는 이블린이 허공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인다.[17] 주로 깜짝 암살이나 한타 도중에 딜러를 잡을 때 쓰는 콤보다. 마법공학 벨트가 있으면 은신의 감지 거리 살짝 바깥에서 액티브-E로 순식간에 달라붙을 수 있어서 유용하다. 또한 강화 상태에서 돌진하는 도중에 점멸을 사용하면 이동한 위치에 대미지가 들어간다. 다만 사거리가 짧고 판정도 좁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정글링 시 팁으로 Q를 날린 뒤 몹이 일렬로 다 맞도록 E를 대형 몬스터에 맞추면 좋다. 바론이나 용 스틸 시에도 W를 미리 써놨다가 ER강타로 1500~2000(만렙 기준)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으니 스틸 상황에 활용해보자. 또한 급한 상황에선 미니언이나 몬스터에 써서 이속 증가 버프로도 잠깐 쓸 수 있다.
5.5. R - 최후의 포옹(Last Caress)
이블린이 악마의 기운을 방출해 대상으로 지정될 수 없게 되며 마법 피해를 입힌 다음 뒤로 이동합니다. 체력이 30% 이하인 적에게는 피해량이 240%까지 증가합니다. 사용 시 악의 장막에 1.2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됩니다.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유닛은 이미 적중당한 상태가 아닌 한 적의 기본 공격이나 스킬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100 | 450 / 700[18] | 120 / 100 / 80 |
125 / 250 / 375 (+0.65 주문력) 300 / 600 / 900 (+1.56 주문력) | ||
시전하면 반원 모양으로[19] 이블린 주위의 450 범위를 모두 베어내고, 이블린은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게 되며 뒤로 순간이동한다. 이후 패시브의 쿨다운이 1.25초로 감소된다.
판정도 널널해서 이블린의 몸통 살짝 뒤쪽까지도 전부 닿는다.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추면 CC기와 논타겟 스킬들을 피할 수 있게 된다. 피해량도 높아서 마무리 처치+도주기 용도로 사용하며, 이블린 1:1, 암살의 핵심이 되는 스킬. 궁으로 마무리하고 후퇴한 다음, 빠르게 발동되는 은신으로 체력 채워서 핑퐁한 후 다시 참전하는 게 주된 교전 방식이다.
전방의 피해는 리븐의 추방자의 검처럼 적 체력이 일정 수치(30%) 이하로 떨어지면 적 몸통에 X표시가 생기며 피해량이 2.4배로 증가한다.[20] 사실상 체력이 30%밖에 남지 않은 적이 궁극기의 피해량을 2.4배로 받는 것이니 탱커고 나발이고 꺾을 수 없는 의지를 쓴 알리스타 정도가 아니면 체력 30% 이하는 광역 처형되는 궁극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21] 최대 피해량일 때의 기본 수치와 계수만 봐도, 딸피 누킹의 대명사로 불리는 베이가의 태초의 폭발을 간단히 넘는다.
후방으로 이동하는 것은 에코처럼 대상 비지정이라 사용 순간에 이미 타겟팅이 된 스킬들도 모조리 뿌리칠 수 있으며 순간이동 판정이라서 벽을 넘는 것도 수월하다. 잠깐 동안 사라지는 효과이므로 시전 전에 포탑 어그로가 끌려도 시전 후 포탑의 범위 안에 있다고 해도 포탑 어그로가 풀려서 다이브에도 유용하다. 포탑 어그로뿐만 아니라 타이밍을 잘 맞춰서 사용하면 카서스의 진혼곡, 피즈의 미끼 뿌리기 같은 타겟팅 스킬들도 회피가 가능하다. 긴급 회피용, 상대 스킬 콤보 씹는 용도로도 쓰인다.
뒤쪽에 점으로 표시되는 출구 지역에 벽이나 지형이 있다면 아예 그 뒤로 넘어가므로 생존기로 쓸 수도 있다. 포탑 다이브, 암살, 바론 스틸, 드래곤 스틸 같은 상황에서 활용하자. 꽤 먼 거리를 이동하는 점을 이용해서 적이 도망가는 반대쪽로 쓰면 추격할 때도 쓸수있다.
HP 30% 이하 몬스터에게도 적용되므로 궁극기가 3레벨이면 에픽 몬스터를 상대로 W 후속타를 궁극기로 터트리면서 강타를 동시에 넣으면 2000에 육박하는 딜을 한 방에 줄 수 있기 때문에 드래곤이나 바론 스틸에도 좋다. 게다가 생존기도 겸하기 때문에 은신 상태에서 적 근처를 맴돌다 기습 암살 뒤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도 있다.
2레벨 궁극기부터는 대상 체력이 30% 이하 시 대미지가 600~700을 넘기 때문에 물몸 챔피언들이 딸피로 도주하다가 생존기로 날린 최후의 포옹 광역딜에 같이 쓸리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보호막 및 탱커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황홀한 저주의 마법 저항력 감소 + 3코어 이상 나온 최후의 포옹은 깡딜만 1000이 넘어 삭제될수 있다.
여담으로 리메이크 이전 궁극기의 이름도 '고통스러운 포옹'이었지만 그건 'Agony's embrace'의 직역이었고, 리메이크로 변경된 'Last Caress'는 엄밀히 따지면 '최후의 애무(...)'로 번역해야 한다. 이블린의 성향을 잘 드러내지만 한국에서는 이렇게 번역하기는 뭐했는지 정식 번역은 이전 궁극기의 이름을 계승하기도 하면서 그리 뜻도 틀리지 않게 포옹으로 유지하고 의역했다. 실제로 '최후의 포옹'이라고 번역했어야 할 세나의 W 스킬 'Last Embrace'는 이 번역명과 겹쳐 '마지막 포옹'으로 번역되었다.
6. 영원석
6.1. 시리즈 1
거부할 수 없는 유혹W - 황홀한 저주로 매혹시킨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15 / 55 / 135 / 230 / 355
달성 목표 : 15 / 55 / 135 / 230 / 355
챔피언에게 황홀한 저주를 건 뒤 2.5초 후에 공격하면 된다.
은밀한 사랑
P - 악의 장막 은신 상태에서 벗어난 후 2초 안에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8 / 28 / 68 / 113 / 173
달성 목표 : 8 / 28 / 68 / 113 / 173
은신에서 풀린 뒤 2초 안에 있는 스킬을 모두 사용해서 처치하면 된다.
최후의 포옹
R - 최후의 포옹으로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6 / 21 / 51 / 86 / 126
달성 목표 : 6 / 21 / 51 / 86 / 126
단순히 최후의 포옹으로 챔피언을 처치하면 끝. 궁극기 외의 부여되는 기타 추가 피해로 처치되면 카운트 되지 않으니 참고.
6.2. 시리즈 2
나쁜 로맨스챔피언에게 남긴 Q - 증오의 가시 추가 피해 표식을 소모한 횟수
달성 목표 : 30 / 105 / 255 / 430 / 655
달성 목표 : 30 / 105 / 255 / 430 / 655
챔피언에게 증오의 가시 첫 타를 맞추고 표식을 모두 소모하면 된다.
불응기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은 후 10초 안에 P - 악의 장막으로 회복한 체력
달성 목표 : 4,500 / 15,500 / 37,500 / 63,500 / 96,500
달성 목표 : 4,500 / 15,500 / 37,500 / 63,500 / 96,500
단순히 패시브의 체력 회복을 발동시키면 된다.
시선 집중
E - 채찍유린으로 챔피언에게 입힌 마법 피해량
달성 목표 : 8,500 / 30,500 / 73,500 / 125,500 / 190,500
달성 목표 : 8,500 / 30,500 / 73,500 / 125,500 / 190,500
챔피언을 채찍유린으로 공격하면 끝.
7. 평가
챔피언 집중탐구상시 은신을 통해 적을 급습하는 데 특화되어 있는 챔피언이다. 이블린만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역시 상시 은신인데, 리메이크 후 6레벨이라는 조건이 붙기는 했지만 위치를 잘 들키지 않음, 정찰, 유리한 포지션 선점, 전 라인 제어 와드 강제&라인 압박 상시 은신의 메리트는 여전히 크다. 시야에서 잠깐 사라지는 챔피언들은 흔하지만, 은신을 정찰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챔피언은 이블린이 유일하다. 굳이 찾자면 트위치나 파이크 정도.
아이템이 갖춰질수록 사기적인 딜링과 정글러로서 필요한 유지력과 기습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강력한 폭딜+은신으로 적이 대응하기도 전에 암살이 가능해 킬을 많이 딸 수 있는 것이 장점. 6레벨 이전이 약한 편이라 초반을 넘기는 게 관건이며 다른 암살자 챔피언들처럼 적이 뭉쳐다닐수록 할 수 있는 게 줄어들기 때문에 강력한 중반을 이용해 빠른 스노우볼을 굴리는 운영이 요구된다. 솔랭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난전이 벌어져서 암살, 갱킹각이 수시로 나오고, 강력한 다이브 능력으로 탱커든 딜러든 자르고 다니며 적의 캐리형 챔피언들을 짓밟기가 편한 덕분에 솔랭에서 크게 활약하기가 좋다. 때문에 니달리와 함께 대리 기사나 양학 유저들이 선호하는 정글러로 악명이 높다. 반면 유기적인 팀 단위 움직임을 보이는 팀 게임이나 프로 경기에서는 선호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초반이 약한 이블린은 카정이나 정글 내 2:2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카정이 들어오는 편이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와딩과 동선 꼬기 등이 필요할 수 있다. 만약 방해가 없다면 6레벨까지 빠르게 찍고 적극적인 갱킹, 합류, 백업, 다이브로 무럭무럭 클 수 있으며, 1~2코어 타이밍인 12~20분대에 특히 강력하므로 상대의 성장을 말리며 혼자 다니는 적 챔피언을 최대한 암살하며 킬을 먹고 캐리하는 것이 주된 플레이 방식.
7.1. 장점
- 매우 강력한 폭딜과 누킹
암살자로서 가장 독보적인 장점. 잘 성장한 이블린은 웬만한 챔피언은 전부 원콤 내버리는 가공할 누킹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기본 스킬의 계수가 매우 높고 딜 성장성이 좋아서 코어템이 나올 때마다 딜링 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기 때문. 증오의 가시는 5레벨 기준 피해량이 총 345(+1.95 AP)이고, 강화 채찍유린은 체력 비례 피해+온힛(리치베인 적용), 최후의 포옹의 증폭된 피해는 3레벨 기준으로 900(+1.8 AP)로 모든 스킬들을 쏟아부으면 대미지는 총 1420(+3.775 AP) + 대상의 최대 체력의 4%(+0.025 AP) + 아이템 추가 피해 + 감전인데, 매혹이라는 상급 CC기까지 있고 은신 상태로 튀어나와 몇천의 딜을 1~2초 만에 쏟아붓고 사라지기 때문에 대처하기 매우 어렵다. QE만 써도 종종 라이너가 삭제될 정도며 거기에 자체 마저 감소 45%와 마법 관통력 템트리를 갖추기 때문에 마저템을 가든 말든 고정딜 수준의 폭딜이 들어가며, 체력 비례 피해 E와 최대 2.4배로 피해량이 증폭되는 최후의 포옹은 3레벨 기준 깡딜만 900에 육박해서 탱커나 브루저조차 삭제되며, 보호막으로도 상쇄하지 못할 가히 엽기적인 딜링을 넣을 수 있다. 따라서 잘 큰 이블린을 상대로 딜을 버티면서 반격한다는 선택지 따위는 없고, 어떻게든 이블린의 스킬을 잘 피하거나 거리를 내주지 않는 수밖에 없다. 이쯤 되면 어떤 챔피언이든 딜로 찍어누를 수 있는 수준.
- 은신과 궁극기의 높은 킬 결정력과 도주 능력
이블린 암살 능력의 꽃. 최후의 포옹의 피해량은 적 체력이 30% 이하일 때 최대로 증폭되는데, 3레벨 기준으로 900(+1.8 AP)로 깡딜만 1000을 가뿐히 넘어 광역 즉사기 수준인지라 탱커든 딜러든 맞고 살아가는 챔피언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때문에 극한의 상황에서 상대의 슈퍼 플레이도 차단할 수 있다. 전방의 넉넉한 범위를 베는 광역 스킬인데다 대상 지정 불가인 상태로 먼 거리를 뒤로 순간이동하기 때문에 적을 확실하게 죽이고 스킬도 씹으며 온갖 어그로를 다 해제한 채 후퇴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암살 성공률도 높아 궁으로 막타치고 재은신 후 체력을 채우고 다시 참전하는 식으로 킬을 쓸어담으면서 핑퐁 능력도 좋으며, 말 그대로 전 라인을 휩쓸어버릴 수 있다. 메자이 스택 유지도 편하다.
- 뛰어난 단독 처치력과 아군 시너지
패시브의 은신 덕에 용이한 단일 대상 추적, 궁극기의 조건부와 E의 높은 대미지 덕에 암살자답게 단독 처치력이 뛰어나다. 또한 W의 매혹의 근접 유인, 마법 관통력 덕분에 이블린 본인이 별로 크지 못해서 탱커를 비롯한 체력이 높은 브루저를 상대로 딜량이 부실해도 매혹당한 대상에게 마법 저항력 감소 디버프를 거는 방식이기에 AP 딜러들과 함께 포커싱을 유도할 수도 있다.
- 최고 수준의 비전투 유지력과 생존력
패시브의 상시 은신과 체력 회복, 궁극기의 무적, 도주 능력 덕분에 안정적인 성장을 지향하는 초식형 정글러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생존력을 자랑한다. 이런 생존력 덕에 6레벨 이후의 안정적인 정글링이 가능하고 조건부 AP 스노우볼링 아이템인 메자이는 물론 폭풍의 결집 채용률도 높다. 상대 정글러의 위치가 확인된다면 몰래 상대 정글에 진입하여 안정적인 카정도 가능할 뿐더러 한타에서 지고 혼자 살아남은 상태에서도 상대 전부가 바론, 용 등 대형 오브젝트를 공격할 때 강타랑 궁극기가 준비되어 있다면 오브젝트 스틸을 노려볼 만하다.
- 상시 은신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과 변칙적인 갱킹 루트
6레벨 이후부터 얻게 되는 상시 은신 능력이 갱킹과 로밍, 암살에 큰 도움을 준다. 은신이기에 시야 범위에 직접 들어가지 않는 한 와드와 적 시야에 발각되지 않으며, 상대 라이너 입장에서는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르며 자신을 몰래 따라다니는 이블린을 알아채기도 어려워 큰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제어 와드를 강요당하며,[22] 소극적으로 라인전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은 덤. 그래서 전 라인에 압박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제어 와드 개수 제한이 있는 만큼 모든 곳의 시야를 밝힐 수는 없는 노릇이다. 와드를 피해 직선으로 돌아서 찌르거나 땅굴을 파다가 부쉬를 통해 뒤통수에서 갱을 찌를 수 있고, 렌즈를 돌려도 범위 바깥에서 몰래 따라오고, 한타나 교전에서도 적 뒤를 밟아 이탈하는 적 챔피언을 잡고 빠질 수 있다. 일부러 체력 빠진 아군 옆에 서 있다가 역갱을 치거나, 1:1 영혼의 맞다이에 끼어들어 킬을 따고, 혼자 라인을 미는 적 라이너를 처치하고 튀는 등 은신으로만 가능한 무궁무진한 플레이가 있다.
- 유리한 포지셔닝과 시야 획득
은신은 한 가지 더 이점을 주는데, 바로 상대가 뻔히 보이는 옆이나 후방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은신으로 다니는 한 먼저 물릴 일도 없거니와 적 배치, 인원수, 스킬 사용 상황, 현재 하는 행동을 미리 보고 올 수 있고 여차하면 암살하고 튈 수도 있다. 이는 대단한 이점이다. 아군에게 도움될 정보를 제공하며 암살 성공률을 높여주기 때문.[23] 또한 적 라이너 심리상 체력이 빠지면 뒤로 도망가려는 습성이 있는데, 미리 뒤를 잡고 있다가 딸피로 이탈하는 적을 죽이거나, 딜러 보호가 소홀한 틈을 타 암살하고 이블린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궁으로 도주할 수 있다.[24] 또한 개활지에서 황홀한 저주를 걸면 적은 대체로 뒤로 빼는 습성이 있어 미리 뒤에서 W를 걸면 암살로 연결시킬 수도 있다. 갱킹 시에도 뒤통수에서 매혹을 걸며 나타나는 갱킹이 유효하다. 상대 입장에서는 뒤에 존재하는 이블린 때문에 딸피 상태인 챔피언이 어그로를 빼고 도망쳤다가 다시 나타나 슈퍼 플레이를 할 역전 가능성도 차단되는 것이다. 늘 유리한 포지션, 유리한 상황에서 선공권을 쥐고 게임하는 셈.
- 상술한 장점들로 인한 높은 후반 영향력과 기대치
이블린은 상술한 장점들이 겹쳐져서 후반 기대치가 매우 뛰어나다. 성장을 마친 이블린은 웬만한 물몸들은 그냥 대처할 여지조차 주지 않고 암살이 가능하고, 브루저나 탱커도 황홀한 저주를 터뜨리면 손쉽게 처리가능한 규격 외의 암살 능력을 보여준다. 악의 장막을 통한 유지력도 강력해서 이블린은 죽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암살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암살을 한 턴 흘려주는 존야나 밴시의 장막, 수호천사 등의 아이템 조차 잘 큰 이블린 앞에선 거의 무의미하다. 상시 은신이라 항상 주도권과 선공권을 쥐기에 제어 와드를 구매할 칸이 부족한 후반으로 갈 수록 이블린의 맵장악과 압박 능력이 더욱 두드러지고, 적팀은 이블린의 압박 때문에 아군 핵심 딜러에 대한 어그로까지 분산되어 이블린은 전통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로 높은 후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7.2. 단점
- 6레벨 이전의 높은 리스크
6레벨 이전에는 패시브의 은신과 궁극기의 부재로 인한 전무한 킬 결정력과 생존력 및 도주 능력, 주문력 계수에 의존되는 유지력과 대미지, 코어템의 비싼 가격, 취약한 역갱, 카정의 역시너지로 인해. 6렙이 되기 전까지 성장이 말리면 매우 무력한 챔피언으로 전락한다. 이러한 리스크 때문에 라이너들이 열심히 이블린을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초반이 강력한 육식형 정글러들의 초반 역스노우볼링의 손쉬운 먹잇감이 될 수밖에 없으며. 적극적인 초반 교전과 카정으로 주도권을 잡는 육식형 정글러들이 득세하는 메타에서는 힘든 게임을 해야만 한다.
- 급습에만 유리한 단조로운 행동 패턴
잘 성장했을 경우 옆이나 뒤를 노리거나 심지어 코앞에서 암살하고 튈 수 있지만, 상대가 경계하며 급습 대처가 완벽하게 경우 할 수 있는 것이 점점 줄어든다. 유일하게 변수를 만들 수 있는 CC기인 매혹마저 적에게 대처할 시간과 여지를 주며, 은신한 후 적에게 하트를 띄우고 걸어가서 증오의 가시와 채찍유린을 맞추다가 궁으로 막타를 치는 게 공격 패턴이 단순한 편이라 암살할 딜이 모자라거나, 전후좌우 제어 와드로 급습각을 안 주거나, 만약 상대가 증오의 가시, 채찍유린, 최후의 포옹을 모두 버틸 수 있을 정도만 성장해도 이블린은 한없이 무력해진다. 또한 뚜벅이기까지 해서 아군이 물리고 시작하거나, 앞뒤로 포위되는 구도의 한타와 역갱에도 매우 취약해진다. 궁으로 후퇴 후 어그로 핑퐁을 해야 하는데 그 위치에 적 챔피언이 있으면 그대로 휘말려 죽을 수도 있다.
- 부실한 기동성과 정면 전투력
이블린이 속하는 암살자들은 물몸인 대신 대미지가 강력하고 변칙적인 기동성 및 변수 스킬을 활용하여 암살 능력과는 별개로 실력이 받쳐준다는 가정하에 전투력을 얼추 갖추고 있다. 하지만 정글링 및 카정, 라인 커버를 해야 하는 이블린에게 정직한 전투력은 근접 AP 암살자임에도 원거리 챔피언 수준의 낮은 방어 능력치와 뚜벅이 브루저에 필적하는 기동력으로 인해 정면 전투에서 독보적으로 너무나도 허약하다. 부실한 기동성 때문에 갱킹은 6레벨 미만을 제외하면 문제가 없지만 딜량은 순간폭딜이 강한 암살자 중에서도 상위권인데도 공격 능력치가 2인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25]
- 대규모 한타에서 드러나는 한계
이블린은 급습을 통한 1:1 암살과 소규모 교전에서 사기성을 발휘하는 챔피언이지만, 정면 한타 구도에서 적들이 뭉쳐서 버티고 있는 경우 한타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잘 컸다 한들 뭉친 곳에 들어가서 죽이고 유유히 빠져나오기도 쉽지 않다. 한타에서도 최대한 안물리는 위치에 있다가 이탈하는 적이나 고립된 딜러를 처치하고 궁으로 빠져나오는 게 최선, 그것도 상대가 각을 주지 않으면 어렵다. 뚜벅이인데다 자체적으로 방어 스탯도 낮고 생존기와 어그로 핑퐁기는 궁 하나뿐이며, 유일한 돌진기는 사거리가 짧고 황홀한 저주는 대치 구도에서 통하기엔 어려운 스킬이다. 광역기나 CC기에 휩쓸리면 유일한 생존기인 궁을 생존에 소모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블린은 어떻게든 후반에도 오브젝트 관리와 끊어먹기로 상대가 뭉칠 틈을 주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상대 조합의 성격이나 메타에 따라 승률이 많이 차이가 나게 된다. 암살 능력을 앞세워 중반에 게임을 터뜨리고 스노우볼을 굴리며 이겨야 하므로 운영 난이도는 사뭇 높다.[26] 이블린이 대리 기사 챔피언, 솔랭 양학용으로 악명을 떨치지만 대회 등에서 보기 힘든 이유.
- 높은 궁극기 의존도
암살 및 생존을 궁극기에 의존하는 데에서 나오는 단점. 순간적으로 적에게 달라붙고 스킬을 쏟아부어 암살해야 하는 이블린에게 한타 속 딜러진 암살을 위해서 최후의 포옹은 거의 필수적이기 때문. 최후의 포옹은 막타를 치는 역할도 하지만 별다른 생존기가 없는 이블린에게 대상 지정 불가+순간이동 판정을 주는 유일한 생존기이기도 하다. 특히 초중반 단계에서 쿨타임이 도는 동안이거나 궁을 허무하게 소모해버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게 크게 줄어든다. 이는 게임 수준(특히 팀원 간 소통)이 높아질수록 더욱 부각되는 단점 중 하나.
- 상술된 단점들로 인한 높은 아군 의존도
초반이 약한 정글러라는 것에서 이미 아군 라이너들에게 부담을 쥐어주고 시작하는 셈인데, 중반까지 반반 정도로 성장했다고 해도 특출난 기동성으로 능동적인 플레이메이킹을 하거나 하드 CC기와 몸빵으로 높은 한타 기여도를 가진 것이 아닌 기습과 폭딜로 암살하는 것에만 능하기 때문에 중반 이후에도 아군이 부지런히 제어 와드를 지워주고 각을 만들어줘야 한다. 또한 상시 은신을 대신해 기동성을 다소 희생한 만큼 시야 주도권을 빼앗겼을 때 타 챔피언보다도 큰 타격을 입기에 초반이 약한데 초반에 말리면 안 되기까지 한다. 즉 상대 정글과 동실력대라면 초반에 갱도 부실하고 카정당할 시에 백업도 봐줘야 하고 중반 이후로 가도 이니시를 열어줄 적절한 조합까지 요구한다. 여기까지라면 마스터 이나 그레이브즈 같은 타 성장형 정글러들도 해당되는 부분이지만, 상술했듯이 은신 암살자라는 특이한 포지션 탓에 브루저와 맞닥뜨려서 이기기도 힘들고 스플릿까지 맡을 수 없기에, 픽창에서부터 게임 내내 아군이 이블린에게 맞춰주지 않으면 그 픽의 의의를 살리기가 힘들다.
7.3. 상성
- 이블린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초반이 매우 강력하고 카정에 능한 정글러 챔피언: 이블린은 6레벨 전에는 은신이 없어서 갱킹이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이며, 그렇다고 초반에 정글 싸움을 할 수 있는 교전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적 정글러가 카정에 능하다면 그냥 대놓고 와서 바위 게부터 시작해서 레드, 블루까지 대놓고 먹고 돌아다닌다. 심지어 이들을 방해하려다가 도주 능력이 없어서 300골드를 헌납하게 될 수도 있다.
- 은신 감지 또는 별도의 시야 확보 수단이 있는 챔피언 : 이블린 최악의 하드카운터들. 이블린의 아이덴티티는 단언 무한은신인데 은신을 별도로 감지해내거나 위치를 찾는 챔피언들을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악착같이 괴롭힌다. 심지어 이런 챔피언들은 초반 강캐인데다 강캐가 아니더라도 하드 CC기나 아군보호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후반이 아니고서야 이들을 잡기란 결코 쉽지 않다.
- 트위스티드 페이트[31], 티모[32], 렝가, 피들스틱[33], 워윅[34], 아크샨 등
- 렉사이 : 명실상부 이블린 최악의 하드 카운터로 아무리 이블린이 은신으로 위장한다 해도 렉사이는 땅 밑으로 매복만 해도 진동 감지로 이블린의 위치를 감지할 수가 있으며 렉사이는 정글 챔피언 중 초반 강케인데다 기동력도 준수하기에 몸 약한 이블린은 초반에 렉사이에게 한번 물리게 되면 점멸이 없는 한 죽거나 빈사사태가 되기 십상이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렉사이의 궁극기를 최후의 포옹으로 파훼가 가능하지만 그게 끝.
- 이블린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할 수 있는 챔피언
- 모르가나: 황홀한 저주를 시전하면 적에게 뻔히 보이기 때문에 칠흑의 방패로 매혹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위치까지 드러나 속박을 날려 막아내고 재수가 없으면 영혼의 족쇄까지 맞고 죽을 수도 있다. [35]
- 탐 켄치: 일단 소규모 교전에서 아군을 지키는 데에 특화되어서 이블린이 기껏 걸어놓은 저주를 너무 쉽게 씹어버리고, 탐 켄치를 노리기에는 두꺼운 피부의 보호막과 탱템들이 거슬리며, 인파이팅 하다보면 스택 쌓고 삼키는 것이 매우 까다롭다. 맞다이도 최상급이라 이기는 게 매우 힘든 편.
- 갈리오: 마법 피해에 강하고 아군 보호에 굉장히 탁월해서 적 팀에 있으면 암살이 굉장히 힘들어진다. 정의의 주먹으로 아군 딜러를 노리는 이블린을 떼어버리고 갈리오 자체의 딜도 쎈 편이라 갱을 잘못 가면 죽을 수도 있다. 그나마 주 라인이 달라서 미드 갱과 한타가 아니라면 마주칠 일이 거의 없다는 게 위안거리.
- 룰루, 케일, 질리언, 마오카이, 바드, 소라카, 쓰레쉬, 타릭, 알리스타 등
- 전면 교전 능력이 강하거나, 도주가 자유로운 챔피언: 이블린은 이동기가 전혀 없는 뚜벅이 챔피언이다. 이블린의 은신의 감지 범위에 살짝 스치기만 해도 곧바로 돌진하여 강제로 교전을 걸 수 있고, 은신하여 도망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추격할 수도 있다. 도주까지 가능하면 저주를 걸어도 바로 도망쳐 매혹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 이렐리아, 마스터 이[36], 바이[37], 자르반 4세, 볼리베어[38], 판테온[39], 잭스, 세주아니, 카직스[40], 아칼리, 다이애나, 피즈, 오공, 트린다미어[41], 람머스, 모데카이저, 레넥톤, 나서스, 신지드[42], 올라프[43], 트런들[44], 초가스, 아트록스, 클레드 등
- 카사딘: 카사딘은 초반에 약하고 갱킹에 취약하지만 초반 이블린은 성장하느라 갱을 가기도 벅차다보니 6레벨 전에 방해 없이 성장할 수 있다. 카사딘이 궁극기를 찍는 순간 제아무리 이블린이 황홀한 저주로 매혹을 걸어도 균열 이동 한 번에 빠르게 뿌리칠 수가 있다. 그리고 패시브의 마법 피해 감소와 무의 구체의 마법 피해 보호막 때문에 AP 챔피언 중에서도 꽤나 튼튼하기 때문에 이블린의 딜을 대폭 줄이거나 암살 회피가 가능하다. 후반에는 당연히 카사딘이 압도적으로 왕귀력이 높아서 뭘 해도 답이 안 나오는 상대다. 아군 미드가 카사딘을 압살하거나 카사딘 유저가 못하기를 빌어야 한다.
- 킨드레드 : 벽넘기와 초반 갱킹력이 우월하고 카정을 자주 들어와 괴롭힌다. 이블린이 잘 커서 킨드레드를 적극적으로 견제하러 다니지 않고 스택을 쌓고 다니는 걸 방치할 경우 왕귀력이나 한타 기여도는 킨드레드가 앞서기 때문에 까다로운 상대이다. 양의 안식처로 이블린의 암살 시도를 무위로 돌릴 수도 있다.
- 문도 박사: 초반 약체이고 리메이크 전의 괴랄한 마법 저항력이 없어졌기에 황홀한 저주를 활용해 빠른 갱으로 털어버리면 되지만, 문제는 이블린 역시 만만치 않은 초반 약체이며 6레벨 전에는 뼈톱으로 갱을 오는 이블린을 역으로 쫓아내거나 튀어버릴 수도 있다. 거기다가 시간이 갈수록 문도 박사는 패시브의 쿨타임이 점점 짧아져 매혹으로부터 안전해지지만 이블린은 잘못 들키기라도 했다가는 강한 맞다이 능력을 가진 문도 박사에게 순식간에 털린다. 한타에서도 이블린의 스킬은 적 딜러를 자르는 데에 써야지 문도 박사 같은 탱커에게 쓰는 것은 탱커들이 제일 선호하는 한타 구도이다.
- 가렌: 정글로 갈 일은 사실상 없지만 상대 탑 라이너가 가렌이라면 굉장히 골치가 아파진다. 이블린의 특성상 6레벨부터 갱킹이 시작되는데 어설프게 탑 갱킹을 갔다가는 결정타를 맞고 침묵에 걸리는 동시에 심판과 데마시아의 정의로 역관광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 자체적으로 탄탄하고 W로 딜 경감을 할 수 있기에 조금 까다롭다. 한타로 넘어가도 딜러의 암살을 방해하는 결정타의 침묵은 이블린의 발목을 잡는다.
- 일라오이: 이쪽도 정글로 갈 일은 없지만 6레벨을 찍으면 상당히 위험해진다. 아군 탑 라이너와 이블린 둘이서 상대한다고 하더라도 일라오이는 둘 다 따버릴 수 있기 때문.
- 이블린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내구도가 부실하며 후퇴 능력이 부족한 챔피언: 아리, 아지르, 카사딘, 블라디미르 같이 생존기가 좋은 챔피언들이 아니라면 이블린이 6레벨을 찍고 갱을 갈 때 뒷포지션을 잡고 암살을 노리면 무력하게 당할 수밖에 없다. 가지고 있는 CC기도 시전/발동에 시간이 걸려서 스킬을 쓰기도 전에 삭제되거나 최후의 포옹에 씹히기 일쑤다. 이런 CC기도 이블린이 밴시의 장막 하나 정도만 둘러줘도 충분히 씹고 암살할 수 있다. 게다가 몸도 약해서 탱커도 부담스러워 하는 이블린의 폭딜을 맞고 버틸 수 있는 챔피언이 없다. 템이 어느 정도 나오면(2~3코어 정도부터) 황홀한 저주 없이도 원콤이 가능하다. 단, 후반에는 발악용으로 내지르는 CC기에 잘못 걸리면 역관광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또한 대량의 실드나 무적을 부여하는 카르마, 룰루, 케일, 질리언, 킨드레드 같은 챔피언들이 있다면 주의를 요한다.
- 대부분의 뚜벅이 원거리 딜러 챔피언: 진[45], 코그모, 징크스, 시비르[46], 퀸[47], 미스 포츈, 드레이븐[48], 트위치, 애쉬[49], 바루스[50], 아펠리오스 등
- 대부분의 유틸 서폿 : 나미, 세나, 세라핀, 소나 등
- 생존기가 부실한 마법사 챔피언: 럭스, 말자하, 제라스, 벨코즈, 오리아나, 빅토르, 베이가, 아우렐리온 솔[51], 신드라, 자이라, 브랜드, 카서스[52] 등
- 기타
- 아이번: 서로가 서로를 상대하기 싫어하는 관계. 6레벨 이전 이블린은 그 아이번보다도 전투력이 약하며, 카정 플레이에 능하기에 초반부터 이블린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다만 6레벨 이후에는 은신 덕분에 발동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는 아이번의 CC기로는 이블린을 막을 수 없으며 이블린 또한 보호의 씨앗의 보호막 정도는 뚫고 본체를 쉽게 암살할 수 있다. 한타 때도 이블린이 보호막을 뚫어내고 대상을 암살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상성이 180도 달라지는 관계. 때문에 둘 모두 직접적인 밸런스 조정이나 메타의 변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승률이 40%~60%까지 하드 카운터와 한 끼 식사 급으로 달라지는 독특한 상대 승률을 가지고 있다.
- 에코 : 초반에는 약하기 때문에 손쉬운 챔피언이며 스킬 구조상 콤보를 넣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에코가 대응하기 전에 폭딜을 꽂아버릴 수 있어서 상대하기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다만, 이블린보다 이동기가 좋으며 난전 및 한타에서의 기여도가 더 높고 궁극기로 체력 회복 및 어그로 핑퐁이 좋으며, 궁을 허공에 날려버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녹턴 : 갱을 가도 피해망상으로 역갱을 오는 것이 대단히 까다로우며, 어둠의 장막으로 황홀한 저주나 증오의 가시를 한 번 씹을 수 있기 때문에 한 사이클을 버텨내고 역공을 가하면 힘든 상대이지만[53] 매혹만 적중하면 어둠의 장막을 쓰기도 전에 터뜨릴 수 있다. 녹턴은 맞싸움은 강하지만 태생이 암살자라 꽤나 물몸이기 때문. 교전, 한타 때 녹턴을 물어도 매혹을 막아내고 피해망상으로 아군 딜러에게 돌진해서 도망가 버리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게 까다로운 편.
8. 역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16번째 챔피언 업데이트 | ||||
우르곳 | → | 이블린 | → | 스웨인 |
8.1. 챔피언 업데이트 전
해당 문서 참조.8.2. 2017 시즌
17년 9월27일 리워크안이 PBE서버에 공개되었다. 스킬이 전부 뜯어고쳐지고, 딜이 버프되어 아예 다른 챔피언이 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 한 챔피언이 논타겟, 자동 타겟 스킬, 슬로우, 매혹, 마법 저항력 감소, 온힛, 돌진기, 조건부 강화 궁+도주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모든 스킬들이 최초 시전/두 번째 시전 개념으로 두 개의 효과를 지니게 되었다. 큰 변화점은 6렙부터 상시 은신에 들어가며, Q논타겟/이후 3회 추가 마댐과 가시 3발 발사, W에는 CC기와 마저 감소, E는 온힛,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이속 증가. 강화 E는 돌진하며 대미지도 강화되었고, 궁은 순간 무적, 전방 부채꼴 광역 피해에 뒤로 이동 기능을 가진 훌륭한 스킬로 탈바꿈하였다.
스펙상으론 깡댐이 무식하게 버프되었다. 이론상 1230 +최대 체력 비례 6(+0.04AP)%+ 3.45 AP + 마관35%. 공속 버프와 AD 계수가 사라지고 완벽한 AP 챔피언으로 거듭났으며, QWE 모두 정글링용 옵션도 생겨나서 정글링도 버프. 이니시와 지속 딜링 대신 강력한 딜과 콤보, 회피기를 얻어 암살자로 거듭났다. 대신 6렙 이전 은신이 사라졌고, 스킬 쿨타임이 전부 8초 이상으로 길게 늘어나 콤보형 누커가 되었다.
실제 인게임에선 Q가 정글링 시 쿨감 60%로 계속 난사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W표식 효과, E체력 비례 스킬로 정글링이 빨라졌다. 갱킹은 W표식을 남기고 강화 E를 써서 돌진하면 어렵지 않다. 궁이 훌륭한 막타용 스킬이고 도주 기능도 있어서 다이브에도 유용하다.
10/5 pbe패치로 Q의 마나 소모량이 전레벨 15 줄어들었다.
10월 29일 승률 50%대를 회복했다. 리워크 전 17위, 23위, 16위를 기록하던 것에서 리워크 후 7.21 기준 승률 14위에 안착. 승률 51%,5%대의 픽률과 승률을 기록했다.
8.3. 2018 시즌
7.22 패치에서 이블린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받을 때는 패시브 은신이 4초 후가 아니라 1.5초 후에 발동하도록 버프되었다.7.24패치 기준으론 전 정글챔중 승률1위에 안착했다. 룬변경으로 큰 수혜를 입었고 빨라진 정글속도, 집을 안가도 되는 유지력, 폭딜과 암살 강화로 스노우볼 굴리기가 용이해지면서 승률이 대폭 상승하게 된듯.
8.1 패치에서 E - 채찍유린이 더 이상 시전시간 중에 대상에 대한 시야를 잃어서 중단되어도 재사용 대기 상태가 되지 않도록 상향 조정되었다.
8.2 패치에서 E - 채찍유린의 대상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8.4 패치에서 E - 채찍유린의 기본 피해량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8.2 패치의 너프가 너무 과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는 1~2티어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좋은 성능을 보이는 상위권 정글러로 자리잡고 있다.
8.11 패치에서 룬 메아리 상향에 따라, 이블린의 강점이 극대화 되면서 승률이 2.5%나 올라갔다.
2018년 6월 16일 LCK에서 BBQ의 Trick이 그리핀을 상대로 이블린을 꺼내들었다. 이블린이 리런치된 이후로는 LCK에 처음으로 등장한 것. 이후 7월 20일 아프리카의 스피릿도 BBQ를 상대로 3세트에서 꺼내들었지만 두 번 다 패배했다. 훌륭한 솔랭 성적에 비해 대회에서는 약점을 찔리며 무력한 모습을 보였다.
8.16 패치 이후 감전의 피해량이 줄어들면서 핵심룬으로 감전 대신 어둠의 수확을 드는 이블린 유저들의 수가 늘어났다. 솔랭에서는 2티어 정글러로 맹활약 중이다.
8.20 패치에서 하향되었다. 초중반에 이블린 지나치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화된 채찍유린의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피해량이 감소하였으며, 궁극기 최후의 포옹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25만큼(적의 체력이 30% 미만일 경우에는 50만큼) 감소하였다.
8.4. 2019 시즌
9.2 패치에서 스킬 매커니즘이 약간 상향 변경되었고, 몇몇 버그가 고쳐졌다. Q 증오의 가시의 경우 이블린이 마지막으로 공격했으면서 챔피언이 아닌 적보다, 마지막으로 공격한 챔피언을 우선적으로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은 그대로이지만, 이제 그 다음으로는 가장 체력이 낮은 챔피언을 우선시하고, 가장 체력이 낮으면서 챔피언이 아닌 적은 그보다 후순위로 지정된다. 또한 증오의 가시를 재사용할 수 있게 되기 0.5초 전부터 미리 눌러 예약해둘 수 있게 되었다. W 황홀한 저주의 경우 이블린이 저주를 시전하고 있을 때 대상이 시야에서 사라져도 사용이 중단되지 않게 되었다. E 채찍유린의 경우 가끔씩 이블린이 대상과 바로 겹쳐진 채로 멈추는 버그가 있었으나 수정되었다. 궁극기 최후의 포옹의 경우에는 강화된 E 채찍유린 사용 중에 미리 눌러 예약해둘 수 있게 되었다.시즌 초에는 성적이 다소 낮아진 모습을 보이는데, 바위 게를 위시한 초반 힘싸움 메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탓이다. 신 짜오나 엘리스, 니달리와 같은 초반 강캐들이 도사리고 있는 마당에 바위 게 싸움은 엄두도 못 내고, 카정이라도 당하는 날에는 6레벨까지 점점 늦어져 이블린이 활약하는 시기도 늦춰져 라이너들도 고통받기 일쑤다. 따라서 정글 첫 바퀴는 바위 게는 내준다는 마인드로 대부분 조용히 풀캠을 돌고, 6렙을 빨리 찍는 게 해답이다.
다만 성적이 잠깐 하락했던건 E에 온힛이 적용되지 않던 버그때문이었고 버그가 수정되자 다시 솔랭 1티어를 차지했다.
Skt 대 그리핀 전 3경기에서 5픽으로 나왔다. 여러모로 이블린 픽의 이유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중 하나로. 소드의 요릭이 초반에 칸의 제이스한테 말렸음에도 자크 상대로 주도권을 꽉 틀어막아서 요릭 날개 운영의 발판을 마련해줬고. 그후에도 제이스와 아지르를 계속해서 끊어먹는등 무시무시한 성장세를 보이며 마지막에는 쵸비와 소드의 합동 백도어
9.15 패치에서 Q 증오의 가시가 정글 몬스터에게 적중하였을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의 60%를 되돌려받을 수 있었던 옵션이 50%를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하향되었다.
9.18 패치에서 궁극기 최후의 포옹이 체력이 30% 이하인 적에게 기존의 100%에서 140% 증가한 피해를 입히도록 상향되었다.
8.5. 2020 시즌
정글 경험치 하향 패치로 성장 시간이 필요한 이블린의 승률은 폭락했다. 19시즌의 솔랭 꿀챔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상하위 티어를 가리지 않고 고인이나 다름없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위 게까지 내주면서까지 빠르게 6레벨을 찍어서 은신 효과를 얻는 게 이블린의 첫 목표인데 정글 경험치 하향으로 인해 바위 게 싸움이 안 되는 단점과 맞물려 초반이 너무 약해졌기 때문이다.이후 OP.GG 기준 2티어에 안착하긴 했지만 여전히 유저들의 평가는 4티어 똥챔의 평가와 다를 바 없다. 정글 경험치 하향도 있지만 여전히 정글 1티어는 육식 정글러들이 꽉 틀어막고 있어서 이블린을 선픽했다가는 바로 정글차이 소리 듣기 딱 좋다. 상위 티어에서는 적절한 후픽과 운용으로 이블린을 잘 활용하지만[54] 하위 티어에서는 마스터 이보다 인식이 박하다.
10.8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Q 증오의 가시 스킬의 재시전 시 땅에서 튀어나오는 3회의 가시 피해량이 각각 모든 스킬 레벨에서 5 증가하였다. 따라서 3회 시전 기준으로 피해량이 총 15 증가한 셈. 단, 처음 시전 시의 피해량은 이전과 동일하다. 이 덕분에 3티어와 4티어에서 줄타기를 하고있던 이블린은 2티어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10.16 패치에서 Q가 추가로 변경되었다. Q 증오의 가시의 쿨타임 8→4초로 감소된 대신 정글 몬스터를 적중해도 쿨타임이 줄지 않게 되었다. 라이엇에서는 이블린을 라이너로 활용할 수 있는 쪽으로 패치 방향을 잡는다고 한다. 긴 Q쿨로 인해 원래 초반 교전과 지속 교전, 한타에서 약점을 보여왔던 이블린의 약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라인 클리어 능력을 올려주는, 라이너와 정글러 양쪽에서 이득인 버프이다. 실제로 이패치로 탑, 미드 이블린이 기용되기도 했다. 평가는 괜찮은 편. 특히 탑에선 1렙 딜교가 강한 챔피언이 되어 다리나 말파, 아트록스 등도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는 워윅이나 렝가등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라인전 강캐에 들어갔다. 1레벨에 솔킬을 따거나 디나이까지 가능해지게 되었다. 이유는 바로 정복자 패시브 때문이다. 거의 평타를 안쓰고 Q만 써도 라인푸쉬와 견제가 되어 미니언 어그로 끌릴 일이 없고, 기본콤보 넣거나 Q 2바퀴 12스택이 금방 쌓여 스탯 증가 후 맞다이가 강력해진다. 현재도 쓰는 사람은 간간히 있는 편. 참고로 탑 이블린은 거의 막눈이 창시자라고 볼 수 있다. [55]
10.17 패치에서 증오의 가시의 피해량이 전 구간에서 5 하향되었다. 10.8 패치에서 적용된 상향 조정을 되돌리는 패치이다. 이 패치로 53%였던 이블린의 승률이 48%까지 하락했다. 이후 추가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2~3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롤드컵 플레이-인에서는 굉장히 핫한 AP 정글러 중 하나로 부상하여 밴도 자주 당하고 R7에서는 작정하고 이블린을 몰아주는 강한 라인전 조합으로 승리를 챙기기도 했다.
8.6. 2021 시즌
신화 아이템으론 밤의 수확자가 고정적으로 사용되며 2코어로는 새롭게 변경된 리치베인이 사용된다. 기존 룬의 메아리+리치베인에 달려있던 정글러인 이블린에겐 과도한 마나 옵션이 사라지고 대미지가 증가하였는데, 이 두 아이템을 갖추면 2코어 타이밍에 추가 피해 500 후반대로 들어가며 딜러 정도는 궁극기 없이 손쉽게 원콤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하다.다만 10.24 패치로 대부분의 AP 아이템이 너프되며 딜량이 상당히 줄어들게 되며 승률도 하락하게 되었다.
최근 상위 티어에서 신화 아이템보다 리치베인을 1코어로 올리는 것이 자주 목격되는데, 하위 아이템부터 챙길 수 있는 이동 속도와 주문 검 효과는 각각 초반에 중요한 갱킹과 정글링에 좋은 능력치이며, 밤의 수확자보다 1코어 시기가 빨라지는데다 1인 대상으로는 밤의 수확자보다 오히려 리치베인의 대미지가 높다. 특히 10%나 되는 이동 속도를 초반에 얻는 것은 정글러에게 매우 효율적.
11.7 기준 2티어에 위치해 있다. 이블린 자체 성능은 변화가 없지만, 우디르, 헤카림 등 상대하기 힘든 적폐챔들이 이런저런 너프를 받고 있는 건 호재.
11.15 기준으로도 갱킹과 성장 모두 무난하게 적당한 AP 정글러로 기용된다.
11.16 기준 4티어까지 내려왔다. 암흑의 인장 너프도 있지만 철갑궁과 마법사의 최후가 보편적으로 사용된 이후로 궁없이는 암살자체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11.17 패치에서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이 1렙 20초, 2렙 10초 줄어들었다. 11.16 패치에서 정글 다이애나가 죽어버려 AP 정글러가 몰락했기에 에코와 이블린을 상향시킨 것으로 보인다. 쓰는 사람만 쓰는 픽이었기에 픽률 변동은 없었지만 유용한 버프였기에 승률이 1.7%p 정도 상승했다.
11.21 패치에서 정복자와 선혈포식자의 너프로 카운터픽인 리신이 관짝을 가고 ad정글러들이 대거 사장되면서 승률 53%로 상당히 호성적을 내고 있다.
8.7. 2022 시즌
프리시즌이 되자 이블린의 승률과 픽률이 매우 크게 떨어졌는데, 그건 바로 부서진 여왕의 왕관이 새롭게 추가된 것. 순간적으로 딜을 쏟아부어 끝장을 내야 하는 이블린에게 부서진 여왕의 왕관의 피해 감소 75%는 굉장히 큰 타격이 되었다.만년서리를 가면 은신 상태에서 확정 속박을 걸수 있다는 점에서 만년서리+지평선의 초점 아이템트리가 연구되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마법공학 드래곤의 포탈과 화학공학 드래곤의 은신지대 또한 이블린의 티어를 확 떨어트린 주범인데, 화학공학 드래곤의 은신지대가 생기게 되면서 적이 은신지대 안으로 들어가면 매혹을 걸기가 너무나도 힘드며, 마법공학 드래곤 역시 적이 포탈 안으로 냅다 들어가 도망가면 땡이다. 거기다 화학공학 드래곤의 영혼 습득 시 발생되는 일시적인 부활은 암살 이후 도주와 탈출에 큰 지장을 주기도 한다. 추가로 이블린을 쉽게 물 수 있는데다 이블린보다 영향력이 큰 챔피언들이 1~2티어에 올라온 것도 굉장히 큰 악재가 되었다.
11.24 패치에서 부여왕, 화학공학 드래곤 영혼 효과가 너프되어 숨통이 트일 것이라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여전히 4티어에서 고전 중이다.
12.2 패치에서 리치베인의 버프와 화학공학 드래곤의 삭제로 4티어를 나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오래가지 않아 다시 4티어로 떨어졌다. 상대하기 힘든 렉사이, 렝가 등이 등판하고 있어서인 듯하다.[56] 원딜 탈진 메타, 불멸의 철갑궁(보호막/흡혈)같이 암살 성공률을 떨어뜨리는 메타도 한몫하는듯.
12.7 패치에서는 전체 승률 6위로 올라섰다.
아이템 선호도는 마관을 제공하는 마법공학 벨트를 선템으로 올리는 비율이 높다. 2코어는 거의 리치베인이나 메자이가 선택되고[57], 3코어로는 공허나 라바돈을 간다. 추가 마법 관통력을 제공하는 그림자 불꽃도 선호도가 생기고 있다.
12.8 패치에서는 전체 승률 26위로 내려갔다.
12.10 패치에서 전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572에서 642, 성장 체력이 84에서 98, 성장 방어력이 3.5에서 4.7, 성장 마법 저항력이 1.25에서 2.05로 증가하였다.
내구도 상향 패치가 이블린에게 악재로 작용하면서 12.12 패치 플레티넘 기준 승률 48.7%로 하위권이며 4~5티어에서 머무는 중이다.
12.13 패치에서 오랜만에 버프되었다.
* 패시브
* 초당 회복량: 15~75 -> 15~150
* W* 마법 저항력 감소: 25~35% -> 35~45%
* R* 사용 후 패시브 쿨이 1.25초로 감소됨
픽률은 늘 그렇듯 변함이 없지만, 이후 승률이 51%로 올랐다.
12.20 패치에서 다시 버프되었다. 내용은 Q의 기본 피해량이 10~50에서 15~55로, W의 매혹 지속 시간이 1~2초에서 1.25~2.25초로 증가.
8.8. 2023 시즌
프리시즌 이후 승률 52%로 뛰어오르며 2티어로 떡상했다. 대부분의 AP 딜러들이 해신 작쇼와 주문력 아이템의 낮은 밸류로 불리해진 반면, 이블린은 매혹에 마법 저항력 감소도 붙어있고 최대 체력 비례 피해 덕분에 탱커조차 녹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메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글 아이템의 변경과 카운터 정글링의 이득이 감소한 것도 이점으로 작용했다.8.9. 2024 시즌
프리시즌 이후 승률이 53%까지 상승하며 1티어와 2티어를 왔다갔다하고 있다. 우선 맵 지형의 변화로 탑갱과 미드갱의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지자 다른 정글러들은 이블린이 약한 6렙 전에 솔로 라인 갱을 가는 빈도가 줄어들었으며, 반대로 이블린은 6레벨 이후 영구 은신 덕분에 바뀐 지형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갱킹이 가능하다. 또한 AP템들의 주문력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면서 스킬들의 AP 계수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 이블린은 다른 챔피언들보다 평균 딜량의 상승폭도 그만큼 늘어나게 되었다. 공허 유충의 추가로 6렙 전에 소규모 교전이 자주 일어난다는 것은 마이너스 요소이지만 전반적으로 본다면 이블린 역시 프리시즌의 수혜자 중 한 명인 셈이다.14.5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Q - 증오의 가시의 첫 타와 가시 피해량의 주문력 계수가 0.3에서 0.25로 감소. 거기에 리치베인 너프와 천적인 렉사이의 떡상으로 인해 4티어로 추락했다.
반면 서유럽 서버에서는 너프 이후에도 1티어를 꿰차고 있어 14.9 패치에서 다시 너프되었다.
- W - 황홀한 저주: 둔화율 65% ⇒ 45%
- R - 최후의 포옹: 주문력 계수 0.75 ⇒ 0.65
9. 아이템, 룬
룬지배 빌드 |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포식자|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칼날비|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피의 맛|]][[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돌발 일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유령 포로|]][[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사냥의 증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끈질긴 사냥꾼|]][[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궁극의 사냥꾼|]] |
암살자답게 주로 지배의 감전을 핵심 룬으로 사용한다. 돌발 일격은 은신이 해제된 직후와 돌진E에 터지므로 풀차징W에만 쓸 수 있는 비열한 한 방보다 선호된다. 초반에 전투할 일이 많으면 사냥의 증표를 들며 시야 싸움을 중시하는 대회 한정으로 좀비 와드를 선택한다. 이블린은 뚜벅이라 접근이 힘드므로 이속을 늘려주는 끈질긴 사냥꾼을 대부분 사용하지만, 접근에 자신이 있다면 이블린의 생명줄인 궁쿨을 줄여주는 궁극의 사냥꾼을 들 수도 있다.
보조 룬은 주문력을 올려주는 마법의 절대 집중+폭풍의 결집이 주로 사용된다. 절대 집중은 늘 일정 이상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패시브 덕에 잘 맞으며 선공이 가능한 암살자인 이블린과 어울리고, 정글링에도 도움이 된다. 폭풍의 결집은 이블린이 활약하기 시작하는 10분~20분대부터 주문력을 많이 제공한다. 사냥의 증표 + 절대 집중 + 폭풍의 결집은 공짜로 방출봉이나 쓸큰지 하나분 주문력을 얻을 수 있는 조합이다.[58] 특히 라바돈 띄우고 나면 주문력 차이가 체감될정도로 크다.
상대가 이동기가 좋은 조합이거나 무빙에 신경써야 할 때는 이속을 보고 빛의 망토를 채용하기도 한다. 갱킹에서 W를 차징하는 도중 파랑 강타를 쓰면 이속이 더 증가하고, 점멸을 써서 물거나 도망갈 때도 빛망 이속이 꽤 도움이 된다.
영감 빌드 |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핵심: 영감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빙결 강화|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봉인 풀린 주문서|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선제공격|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의 신발|]][[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환급|]]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시간 왜곡 물약|]][[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비스킷 배달|]]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쾌속 접근|]][[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다재다능|]] |
영감의 선제공격도 채용되는 편이다. 보조 룬은 지배. 누커이기에 3초 추가 고정 피해량 7%와 골드 수급량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갱킹 때마다 최소 정글 한 캠프 분량 골드를 얻을 수 있으며, 궁을 써서 막타칠 때쯤 100~150골드는 기본으로 들어온다. 하위 룬은 마법의 신발 + 외상 + 우주적 통찰력으로 고정. 혹은 마법공학 점멸을 들어도 무방하다. 외상은 다른 룬이 정글러에게 부적합하기에 들 게 없어서 드는 거지만, 그래도 템을 더 빨리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주적 통찰력 룬은 소환사 주문 가속을 제공하여 강타, 점멸 쿨을 줄여주는 이점이 있다. 보조 룬은 지배가 주로 채택된다. 궁극의 사냥꾼으로 궁쿨을 빨리빨리 돌리거나[59], 끈질긴 사냥꾼은 기동성을 높여 맵을 종횡무진해야 하는 상황이면 간다.[60]
12.6 패치로 지배 룬에서 대신 킬당 추가 골드를 수급할 수 있는[61] 보물 사냥꾼 룬이 추가되었는데, 선제공격+보물 사냥꾼+외상을 선택해 극한으로 골드 수급을 앞당겨 스노우볼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겼다. 550골드를 다 얻고 나면 룬의 효용이 떨어지긴 하지만, 1킬당 거의 400~500골드 넘게 들어와서 코어템이 나오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어차피 초중반에 킬을 먹기 쉬운 암살자이면서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는 정글러인 만큼 선제공격을 들었다면 채용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룬. 다만 끈사라는 매우 좋은 선택지를 포기해야하는데다 마법을 들지 못해서 이블린과 매우 잘 맞는 절대집중+폭풍의 결집을 들지못해 파괴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점은 감안해야한다.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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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 새끼 바람돌이
은신후 뚜벅뚜벅 걸어서 기습적으로 달라붙는 것 말고는 진입기가 없는 이블린의 기동성을 보충해준다. 간혹 CC기가 W뿐이라서 약간의 둔화+대미지를 주는 새끼 화염발톱을 가는 경우도 있지만 둔화는 이블린의 주 암살 대상인 물몸에게는 매혹을 차징할 필요도 없이 W를 걸자마자 터트려도 되고 대미지는 이미 차고넘치는 이블린이라 의존도가 낮다.
핵심 아이템
- 마법사의 신발
마법 관통력 12를 제공한다. 폭딜이 필요한 이블린에게는 다른 신발보다도 메리트가 크고, 이블린의 암살에 큰 도움을 주므로 2코어 이전에 마관신을 사서 딜을 극대화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W 매혹(마법 저항력 감소 35%)과 마관신의 마관 12면 마방템을 안 간 딜러에는 고정딜 수준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림자불꽃과 조합도 훌륭하다. 혹여나 저렙 교전에서 승리해 이후 상황이 편해진다고 생각되면 아예 첫 귀환 템으로 가도 좋다.[62][63]
- 리치베인
주문력, 이속, 주문 검을 갖춘 누킹의 핵심 아이템. E로 돌진할 때 주문 검이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누킹력을 대폭 올려준다. 하위템 딜로스가 적으며, 제공되는 이속이 8%라 갱킹, 합류, 백업, 복귀에 도움이 되며 주문 검은 타워[64], 오브젝트/정글링 속도도 더 빨라지는 것도 장점이다. 리치베인을 올리면 대미지만 300~400을 넘어갈 정도로 폭딜이 강력해지고 궁극기 강화 조건(체력 30% 이하)을 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암살 및 1:1 능력이 대폭 상향된다. 풀템이 갖춰진 강화 E는 딜이 900을 돌파해 어지간한 누커 궁극기를 뛰어넘는 일반 스킬이 된다. 맞으면 탱커도 찢어지고 벨트 QE, 점멸 QEQ만 박아도 궁도 쓰기도 전에 물몸들은 바로 즉사하는 경우도있다. 패치로 스킬 가속이 생기고, 주문 검 쿨타임이 1.5초로 줄어 교전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거나 여러 명과 싸울 때 유용해졌다.[65]
- 라바돈의 죽음모자
주문력이 가장 중요한 이블린의 필수 아이템. 일단 완성만 되면 그 어떤 아이템보다 폭딜과 암살 능력을 대폭 강화시켜 준다. 3코어 기준으로 주문력 약 470 정도 확보되는데, 계수가 높은 이블린의 스킬 깡딜들이 무지막지하게 증가해 기본 콤보만으로 딜러가 삭제될 정도며, 궁이 즉사기로 변해 엽기적인 피해량이 들어간다. 스치기만 해도 스펠이나 궁을 뺄 정도. 브루저나 탱커도 체력 비례 피해인 E 스킬과 무시무시한 궁극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이처럼 탱커와 딜러 둘 다 상대할 능력을 얻게 되기 때문에, 중반 이후 암살과 운영에 큰 도움을 준다. 먼저 물리더라도 궁으로 광역딜을 긁거나 한 명 데리고 갈 수도 있기 때문에, 게임이 후반/한타로 넘어갈 것 같다면 다른 템보다 라바돈을 맞추는 것이 권장된다. 이블린은 딜 = 한타 기여도이므로. 그 외에도 이블린의 패시브 체력 회복은 AP 계수가 2.5이기 때문에 라바돈을 가면 체력이 풀피까지 회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선제공격, 외상, 보물 사냥꾼 룬을 들었다면 이걸 빨리 올려서 스노우볼을 극대화하는 게 좋다.
- 암흑의 인장 -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스노우볼링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 인장은 풀스택 시 주문력 50이라 효율이 매우 좋고 통계에서도 승률 1위 빌드가 마법공학 벨트 - 메자이일 정도로 흥했다면 메자이 스택 주문력 빨로 스노우볼 굴리면서 게임을 일찍 끝내는 것이 최선임을 보여준다. 암살 능력과 생존 능력을 둘 다 갖춘 이블린은 메자이 스텍을 쌓는 것도 유지하는 것도 꽤 쉬운 편이다. 게다가 1600원짜리 전설템이라 신화급 지속 효과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보통 1코어 전후에 암흑의 인장을 사놓고 스텍을 충분히 쌓았다면 메자이로 업그레이드해서 스노우볼을 굴리고 스택이 부실하면 가만히 놔두는 것이 낫다. 스택 관리에 능하고, 이블린의 메커니즘과 운영에 빠삭한 숙련자에게만 추천하는 빌드이다.
공격 아이템
- 그림자불꽃
체력이 낮은 대상에게 치명타가 적용되어 킬 결정력을 높여준다. 30% 체력 이하의 적에게 피해량이 극대화되는 궁극기와의 궁합 역시 최상.
- 공허의 지팡이
탱커와 딜러 둘 다 마방템(맬모셔스 등)을 올렸을 때 딜 극대화를 노리고 가는 아이템. 반반 구도나 라바돈을 못 갈 만한 상황이면 공허의 지팡이는 베스트 선택지이다. 한타에서 진입각이 안 나와서 앞라인부터 딜러와 같이 때리는 한타 구도일 때도 괜찮은 선택이다.
- 폭풍 쇄도
감전과 난입을 합친 듯한 아이템으로 누킹과 힛앤런에 힘을 실어 준다. 다만, 지속된 너프로 아이템 성능이 아주 낮아졌고 이블린이 스킬 한콤보가 2초는커녕 궁극기나 W를 쓰지않으면 QE가 끝인 수준이라 무조건 2초 뒤에 발동되는 폭풍 쇄도의 효율이 높은 편이 아닌 편. 실제로 현재 폭풍 쇄도의 승률은 아예 바닥을 치고있으니 추천하지 않는다.
- 마법공학 로켓 벨트
주문력, 체력, 스킬 가속을 제공하며 이블린에게 전무한 추격 능력을 짧은 쿨타임으로 제공하는 게 매력적이다. 은신 상태에서 돌진, 교전 중 후퇴 옵션을 제공하며, Q-벨트-E-Q-강타-R이라는 대처 불가능한 1초 암살 콤보를 쓸 수 있다. 점멸-벨트를 잘 활용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허공에서 갑자기 튀어나오기 때문에 상대가 대응하기 어렵다. 하위템 마법공학 교류 발전기가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하위템 단계에서도 좋다. 다만 14 시즌 들어서 마법 관통력이 삭제되고 애매하게 붙어있는 체력 때문에 보통은 잘 가는 편은 아니다.
- 망각의 구 - 모렐로노미콘
치감이 절실할 때 가는 아이템. 상대의 회복력이 강력할 때 간다.
방어 아이템
- 신록의 장벽 - 밴시의 장막
스킬이나 CC기 하나를 씹고 진입할 수 있기에 여타 AP 챔피언에 비해서 선호하는 편이다. 보통은 하위템인 신록의 장벽만 올려두고 나중에 완성한다.
- 추적자의 팔목보호대 - 존야의 모래시계
어그로 해제용 아이템. 방어력이 붙어있어 올 AD 상대로 올리기도 한다. 궁극기와 합쳐 대상 지정 불가 상태 효과를 두 개 가지게 된다. 다만 위치가 고정되어 버리면 상대가 반격할 여지가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해서 비교적 선호도는 낮은 편이다.
9.1. 비추천 아이템
- 모든 공격력 관련 아이템
챔피언 업데이트 이후 기존의 AD 계수가 전부 사라졌기 때문에 더 이상 가서는 안 된다.
- 리안드리의 고통, 라일라이의 수정홀 등 지속딜에 치중한 아이템
단시간에 폭딜넣고 빠지는 이블린 스킬셋 특성상 도트 피해와 공격 속도는 어울리지 않는다. 라일라이의 경우 이미 매혹이라는 하드 CC기가 있으므로 둔화도 그다지 필요하지 않으며 체력이 높은 상대라도 이블린의 스킬은 계수가 높고 최대 체력 비례를 가진 E 때문에 마법 관통력만 확보되면 굳이 리안드리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녹일 수 있다.
- 과도한 방어 아이템
이블린은 암살자다. 방어 능력치도 부실하고 패시브와의 역시너지가 날 뿐더러, 딜이 모자라면 한타에서 더 취약해진다. 그 돈으로 밴시나 존야 정도만 마련하고 AP 극딜템을 더 올려서 맞기 전에 빨리 삭제하는 게 더 낫다.
- 마나 아이템
W 마나 소모가 좀 높기는 하지만 적을 매혹하면 소모한 마나를 되돌려주며 애초에 스킬을 난사할 재간도 없다. 정글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면 마나 재생이 상승하여 관리가 쉬우므로 굳이 마나에 목숨걸 필요가 없다.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과거 리메이크 이전까지 미드로 쓰였던 전례가 있지만 패시브를 활용하기 힘들다는 점, 약한 극초반, 견제, 맞딜 능력 등의 결격 사유가 많아 정글 포지션이 유일한 챔피언이 되었다.10.1. 정글
정글링 속도와 유지력이 좋고, 은신과 폭딜을 앞세워 적극적인 갱킹과 킬을 쓸어담으며 전 맵을 종횡무진하는 극딜 암살자로 운영한다. 정글링이 빠르고 안정적이며, 딜 성장성이 뛰어나 1~2코어 타이밍이 특히 강력하고, 확실한 처치와 안전한 후퇴를 보장하는 궁극기 덕분에 암살, 갱킹, 교전, 다이브 등등에서 유용하다. 6렙 이후부터는 상시 은신이 적용되기 때문에 상대는 이블린의 현재 위치, 동선 등 무엇을 하고있는지 알 수 없고, 언제 갱이 올지 모르니 제어와드 구매가 강제되고 적극적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 압박을 받게된다. 갱킹과 암살면에서도 이점이 많은데 매혹이라는 상급 CC가 있고 은신을 잘 활용하면 시야범위 바깥에서 적 뒤편으로 돌아 가거나 직선으로 간 뒤 부쉬를 통해 적 뒤편에서 나타나 앞뒤로 포위하는 갱킹구도를 짤수 있어 성공률이 높다.[66] 아군 근처에 조용히 대기타다가 역갱이나 다이브 들어오는 걸 받아치는등 이블린 숙련도가 높은 유저들일수록 상시 은신을 극한으로 활용한 플레이에 능하고, 다양한 루트의 갱킹과 암살로 상대 성장을 억제하며 이블린 본인의 성장으로 게임을 터뜨리는 게 가능하다. 이블린 장인들의 플레이를 평균 KDA가 높고 킬을 쓸어담으며 전라인을 터뜨리고 메자이 풀스택 쌓아 캐리하는 운영이 많이 보이는 이유. 특히 솔랭에서는 정글상황 고려 안하고 싸우는 경향이 강해서 정글이 수시로 갱과 백업을 가야한다. 그래서 끈질긴 사냥꾼 룬과 마관신을 빨리 올리는 빌드가 채용률이 높다.정글링 속도나 피관리는 괜찮은 편이지만, 6렙 전이 약하기 때문에 카정방지 와드나 역버프 등 동선 꼬기가 필요하며, 4렙이전 1:1이나 2:2는 주의를 요한다. 카정이 들어오면 답이 없기 때문에 미리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 아군에게도 초반에는 사리라고 양해를 구하자. 가급적 5캠이상 돌고 성장한다음, 첫귀환에 템을 사고 나서 갱킹에 나서는 것이 좋다. 매혹을 적중시키면 갱킹력 자체는 나쁘지 않아서 최근(12시즌)에는 버프,두꺼비,버프, 바위게를 먹고 갱킹으로 일단 라인을 풀어주거나, 상대가 초식이면 상대버프 카정을 뛰어도 좋다. 갱킹시엔 CC, 호응이 좋거나 역갱에선 매혹걸고 싸우면 거의 이기므로 이런 확실한 상황을 노려 우선 라인을 풀어주자. 그 전에는 이블린 본인의 정글링과 성장을 우선시 할 것.
아이템은 12시즌 기준으로 마법공학 교류발전기와 똥신-마관신, 인장[67] 1코어로 마법공학 벨트[68], 리치베인, 메자이,공허or그림자불꽃, 라바돈을 가며 상황에 맞게 존야[69], 밴시[70]를 방어아이템으로 올린다. 1코어 신화템이 나온 12분대이후부터는 이블린이 굉장히 강력해지는 시점으로, 암살능력, 교전능력도 막강해지며 매혹 맞추고 싸우면 1:1은 거의 순식간에 잡아낼수 있다. 계수가 높아 딜 성장성도 높기 때문에 극딜템을 올려서 상대가 대응할 여지 주지 말고 따버리는 게 추천되는 운영법이다.[71]. 유리하다 싶으면 메자이나 라바돈 올려서 스노우볼 바로 굴리는 게 좋다. 통계에서도 2코어 메자이 올리는 빌드가 승률 1,2위로 집계된다. 이때부터 스노우볼을 굴려 레벨차이, 성장격차를 벌려나가 전라인 터뜨리고 다니면서 서렌받는다는 마인드로 최대한 터뜨리고 다녀야한다.
은신 덕분에 자잘한 킬 딸수있는 기회가 많다. 뒤에서 접근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갱킹이나 교전, 용바론 이후에 딸피로 집가는 상대를 잡거나 혼자 라인푸쉬하러 다니는 적 딜러를 잘라먹거나, 패시브 체력 재생과 궁이 있어서 다이브에도 강하므로 앞뒤로 협공하면 좋다.
한타에서는 난이도가 높다. 물몸이기 때문에 CC기나 광역기에 노출되어선 안되고, 이블린이나 아군이 물려서 시작하는 한타에서는 무력하다. 그래서 최대한 옆이나 뒤포지션을 잡고 이탈하는 적을 노리거나, 매혹을 걸고 본능적으로 뒤로 도망치는 딜러를 노리거나, 대치구도에서 방심하고 튀어나온 딜러를 노리자. 잘 성장한 이블린은 Q벨트강타EQR로 1초만에 암살이 가능하므로 바로 짜를수 있는 적부터 우선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가 돌진과 이니시가 좋은 조합이거나 아군이 잘 물리는 구도의 한타에서는 차라리 앞라인부터 매혹+기본콤보로 상대해나가고 장판기, 광역CC 위주 조합이면 아예 아군과 멀찍이 떨어진 포지션을 잡자. 이블린의 한타 핵심은 상대가 딜러보호가 부실한 순간 후방침투해서 딜러를 자르고 궁으로 안전하게 빠져나와 피채우고 다시 참전하는 핵심이다. 제일 좋은 운영은 상대가 커서 뭉쳐다니기 전에 암살로 다 짜르고 집요하게 암살해서 1인분도 못하게 만들어버리고 상대를 뭉치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다만 이것도 잘 성장해야만 의미가 생기는 플레이이고 적팀이 이니시 좋은 한타 조합일 경우, 아군이 4:5구도 되기 일쑤니 주의한다.
제어와드 지울때가 가장 약하기 때문에 아군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팀원들은 적극적으로 적 제어와드를 없애주고, 시야를 확보해 이블린이 측면이나 후방포지션을 잡고 마음껏 돌아다닐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는 게 좋다. 직선갱이나 부쉬갱을 왔을 때도 너무 티나게 앞무빙을 하는 것도 '이블린이 근처에 있다'고 상대가 눈치챌수 있으므로 상대가 무리해서 다이브를 들어오도록 적절한 연기가 필요하다.
이블린은 암살자라 후반 약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45분 이후 초장기전에서의 승률이 제일 높다.
일부 장인들 사이에서 핵심 룬으로 선제공격+보물사냥꾼 룬도 연구되고 있다. 이른바 돈이 복사되는 룬. 은신 상태에서 기습하는 이블린은 선제공격의 효과 발동이 손쉬우며, 가한 피해량의 10%를 고정피해+골드로 얻는 고유효과가 누커인 이블린에게 어울리고, 킬 따기 쉬운 암살자 챔피언인데다 선제공격 효과로 킬 딸때마다 100~150골드정도는 더 받고[72] 보물사냥꾼 효과로 총 550골드를 더 얻을수 있어서 골드 수급량이 늘어서 코어템 뽑는 속도가 빨라진다. [73] 이블린은 돈이 곧 딜이고 딜이 곧 캐리력이라 코어템 빨리 뽑는 거만큼 좋은 게 없다. 또한 고유효과의 쿨타임이 20초 내외로 짧은 편이라, 라인 지나갈때 일부러 딜갱하고 지나가도 쏠쏠하다. 감전을 포기한 만큼 초반딜과 암살에서 딜이 살짝 모자란 느낌을 받을수 있지만, 반박자 빠른 코어템으로 커버된다. 나머지 룬은 외상이나 마법공학 점멸(벽넘기용)을 채용. 궁극의 사냥꾼이나 끈질긴 사냥꾼을 포기하는 만큼 이속이나 스킬가속을 좀더 올려주는 코어템이 필요하다.[74] 참고로 외상룬을 들고 첫바퀴를 충전포션 없이 풀캠 돌면 첫 귀환에 마관신(!)을 뽑을수 있다.
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1. 칼바람 나락
입히는 피해량 10% 증가, 받는 피해량 10% 감소, 강인함 20% 증가의 상향이 되어있다.항상 5:5 정면 대치구도에서 포킹 주고받다 싸움이 열리고, 적의 뒤나 옆을 칠 수 없는데다, 다른 암살자들같은 순간적인 진입 스킬이 없기 때문에 아군 의존도가 크고, CC로 무장하거나 암살자의 접근 자체를 불허하는 조합이면 굉장히 무력하긴하나, 초반 부쉬 한타는 매혹이라는 고급 CC와 쿨 짧고 지속딜이 강한 Q가 있고 템이 갖춰지기만 하면 딜량 자체는 물몸들은 물론 탱커들도 픽픽 쓰러질 정도로 강해지기에 아예 단점만 있는 건 아니다. 들어가긴 힘들어도 들어오는 조합 W를 통해 맞받아치기는 쉽다. 패시브로 언제나 일정 이상 체력을 유지할 수 있어서 버티다 보면 자연히 딸피들이 생겨 킬 찬스가 자주 나오며, 무엇보다 진입을 도와주는 표식이 있다는 점, 리치베인 적용된 E와 궁으로 딸피 막타 치기기 좋고[75] 광역 암살 + 생존 및 후퇴가 동시에 되는 S급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시작하면 10킬 20킬씩 또는 그 이상 먹는 것도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룬은 궁쿨마다 이득을 보기 위해 궁극의 사냥꾼을 채용하고, 한방 폭딜을 위한 감전 또는 어둠의 수확을 드는 것이 매우 좋은 방법이다. 나머지 룬은 돌발 일격, 사냥의 증표. 스킬은 QE를 번갈아가며 찍고 1코어는 마법공학 로켓 벨트를 추천, 눈덩이+강화 E,R로 딸피 막타를 먹으면서 성장하는 게 좋다. 아이템 빌드는 리치베인 - 마관신 - 라바돈의 죽음모자 - 무덤꽃의 극딜 암살 빌드를 추천. 이블린에게 필요한것은 QE데미지로 적 체력을 30%이하로 빨리 깎는 것인데, 리치베인으로 E 폭딜을 올리고 계수를 극대화해주는 라바돈으로 스노볼링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핵심이다.[76] 1코어만 나와도 리치베인이 적용된 강화 E딜이 상상외로 엄청나게 강력한데다, 2코어 라바돈까지 나오면 브루저나 탱커조차 찢어버릴 수 있다. 특히 라바돈으로 뻥튀기된 깡주문력은 패시브의 체력 회복 상한에도 큰 영향을 주므로 빠르게 올려주면 워모그 부럽지 않은 유지력을 보여줄 수 있다. 이후 깡마관템인 무덤꽃이나 공허의 지팡이를 올리고, 3코어 이후에는 보통 탱커를 제외한 어지간한 챔피언은 원콤을 낼 수 있게 되므로 밴시의 장막, 존야의 모래시계같은 생존형 아이템을 상황에 맞게 올려주면 된다. 한편 마법공학 벨트를 갈 경우 스킬 가속, 체력, 마관, 돌진 + 광역딜 액티브로 암살각을 보기 쉬워지며, 이속을 올려주기에 진입 후 도주나 어그로 핑퐁에도 큰 도움을 주기에 상대가 진입이 어려운 조합이라면 고려해볼 만 하다.초중반에는 사리면서 미니언을 꾸준히 먹다가[77], 딸피가 생기면 눈덩이 맞추고 날아가서 ER이나 QER로 킬을 챙기는 식으로 운영한다. W는 적이 돌진해올 때 매혹 연계 혹은 위협적인 적을 미리 쫒아내는 용도로 쓰는 것을 추천. 혹은 W띄웠는데 뒤로 도망 안 가면 Q로 매혹연계해서 깜짝킬을 챙기자. 진입기 없다는 단점 극복을 위해 부쉬와 은신한 상태로 벽쪽에 최대한 붙어서 상대 옆구리를 노리는 포지션을 잡자. 2~3코어가 나온 뒤에는 W-눈덩이 맞추고 QEQQQR하면 웬만한 물몸 딜러는 한방에 죽기 때문에, 혼자 떨어진 적 딜러나 앞에 튀어나온 챔피언을 표식 맞추고 날아가서 암살하고 패시브로 은신, 체력 채운 뒤 다시 참전하는 식으로 부지런히 암살-피 채우기-라인 밀기를 반복해주도록 하자.
기본 콤보는 시야 범위까지 근접해서 Q-벨트-EQQQQR. 한타 구도에서는 위협적인 적 챔피언에게 미리 W를 걸어서 심리전을 걸거나 함부로 못 들어오게 하자. 굳이 포킹한다고 앞에 나가서 Q 날리기보다는 부쉬나 벽쪽으로 붙어 옆구리 포지션을 노리는 게 유리하다. 한타에서는 우선 들어오는 챔피언에게 WQ로 매혹을 걸고 앞라인부터 최대한 딜을 넣어주다가, 딜러를 물 각이 나오면 눈덩이나 점멸, 벨트 쓰고 들어가서 QEQR로 삭제하거나 W-표식-QEQQQR콤보로 자르고 빠져나오는 방법이 있다. 미니언사이에 껴있어도 잘먹히는 콤보다. 딸피에는 눈덩이- QER순으로 써주면 거의 놓칠 일이 없고, 추격 상황에서는 QW를 써서 슬로우 65%를 일단 묻히는 방법도 자주 쓰인다.
아예 풀템전인 극후반에는 이블린의 폭딜이 정점을 찍어 웬만한 물몸들은 E-궁만으로도 반응도 못하는 즉사를 선사할 수 있으며 칼바람 특성상 풀피가 아닌 챔피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으므로 궁을 통한 다인킬도 손쉽게 챙길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시려면 마관신을 팔아 버리고 밴시를 가는 것이 추천되며 밴시를 믿고 깜짝 점멸-벨트-궁으로 한두명을 삭제하거나 상대의 체력과 진형을 박살낸 뒤 패시브로 유유히 풀피를 회복하는 것을 반복하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아니면 한타는 졌는데 상대는 넥서스만 남았다면 아예 은신 백도어를 노려볼 수도 있다. 부쉬에 숨어있다가 시야 범위 바깥으로 슬쩍 돌아가거나, 아예 궁을 반대로 써서 순간 이동하고 적 미니언에 E를 박고 이속 증가한 상태로 달려가 리치베인의 주문 검으로 넥서스를 철거하는 것이다.
참고로 패시브는 고정 수치까지 무조건 회복이므로 체력 유물 먹을 때는 패시브 체력 회복을 다 한 다음 먹도록 하자. 유물 회복은 잃은 체력 비례라 이블린에게 효율은 굉장히 낮은 편이다.
11.2. 전략적 팀 전투
- 세트 1
3코스트 악마/암살자 시너지로 스킬은 협곡의 궁극기를 사용한다. 최후의 포옹은 협곡에서처럼 체력이 낮은 대상에게는 추가 피해가 있으며 최대 3명까지만 공격하고, 시전 후 3칸 뒤로 이동한다.
- 세트 4
핏빛달 이블린으로 재등장한다. 세트 1과 거의 동일하며 시너지는 광신도/그림자.
- 세트 10
KDA 이블린 스킨을 끼고 1코스트 KDA/스테이지 다이버 시너지로 등장한다. 사용 스킬은 채찍유린.
11.3. 우르프 모드
입히는 피해가 5% 증가하고, 받는 피해가 5% 감소하며, 증오의 가시(Q)의 추가 시전이 3회에서 10회로 증가한다. 리워크 전처럼 움직이는 가시지옥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극딜 암살자 답게 감전+극딜 암살자 템트리가 유효하다. 우르프 특유의 빠른 성장 및 은신을 이용한 로밍으로 킬을 따 전라인 폭파시키고 승리하는 게 주된 시나리오, 그러나 옛날 이블린은 1렙부터 은신으로 접근해 W이속+초기화로 따라붙고 논타겟을 무빙으로 피하며 무한 QQQ 미친 지속폭딜을 넣고 W 초기화로 도망가버리는 살인전차 이블린을 떨쳐낼 수가 없었지만, 리워크 후의 이블린은 첫 Q를 무조건 맞혀야 하는 입장이며, 은신도 6이후에 생기며 카이팅, 추노하기엔 Q 추가 시전 사거리가 짧다. 이블린보다 사거리 길면서 포킹/지속딜 잘 되는 챔프는 많으므로 라인을 서면 생각보다 힘든 초반을 보낼 수 있다. 6이후에도 마주치면 상대를 무조건 죽여야만 하므로 딜이 모자라면 안된다. 우르프 특성상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초반만 잘 풀리면 일반겜일 때보다 제어 와드는 잘 안박는편이라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일반적으로는 적 근접챔과 맞라인을 서고, 유체화 점멸을 들고 라인전에서 라인밀다가 싸움나면 무한 Q로 추격해서 킬따고 패시브로 피채우는 걸 반복하면서 라인에서 성장하고, 신발과 템이 나오면 전 라인 로밍다니며 터뜨리며 킬먹고 코어템을 빨리 완성하는 것으로 한다. 후반 대규모 한타에서는 불리하기 때문에 적당히 터뜨렸으면 빨리빨리 사이드를 돌아서 포탑 밀고 전령 풀어 게임을 끝내는 게 좋다.
룬은 원래 쓰던 감전이 무난하며 어수, 선제공격도 어울린다. 보조 룬은 빛의 망토나 쾌속 접근같은 것이 어울린다.
아이템은 어느 트리든 첫 귀환~두 번째 귀환에 마관신을 빠르게 뽑아줘서 로밍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좋으며, 3코어에 라바돈을 올려서 패시브 피회복 수치를 늘리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11.4. 돌격! 넥서스
받는 피해량 10% 감소, 스킬 가속 20 증가의 상향이 되어있다.안 좋은 편이다. 정글을 둘이서 돌아서 약한 초반은 어느 정도 상쇄되지만, 난전과 대규모 한타가 수시로 열리다 보니 잘라먹는 구도가 좀처럼 쉽게 나오질 않아서 활약하기 힘든 편에 속한다.
이벤트 게임은 어떤 거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갈리는 편. 황금 티모나, 초당 피해량 대결 같은 오브젝트를 W로 아군 쪽으로 유도할 수 있고 강력한 딜 덕에 막타를 치기 용이하지만, 배틀 로열이나 격투장에서는 정면 싸움이 약한 이블린 특성상 약세를 보인다.
11.5. 아레나
성장 체력이 128, Q - 증오의 가시 피해량이 35~75 (+0.35 주문력)로, 추가 마법 피해량이 30~70 (+0.4 주문력)으로 증가, W - 황홀한 저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3~9초로 감소, E - 채찍유린 피해량이 대상 최대 체력의 5%(강화: 7%)으로 조정, R - 최후의 포옹 재사용 대기시간이 90~60초로 감소되어 있다.물몸이면서 스킬 쿨을 한 사이클 돌려 간을 보는 방식의 정글러인 이블린에게 아레나의 전장은 너무나도 가혹하다. 6렙 이전이 약해 초반 라운드에선 불리한 싸움을 강제당하는 것도 모자라, 6렙을 넘겨도 상시 교전이 이어지는 아레나 특성상 은신을 유지할 틈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이블린이 처리하기 까다로운 맞딜 최강자들이 아레나에서 전반적으로 강세인 것도 골치 아픈 요소.
그나마 위안점이라면 템이 말릴 일이 없어 협곡과 다르게 이론상 화력을 못 뽑는 불상사는 안 생긴다는 점인데, 그나마도 이블린에게 잘 맞는 증강체를 제대로 조합하지 않는다면 브루저들의 체력과 마법 저항력을 뚫어낼 가능성이 급격하게 낮아진다. W의 마법 저항력 감소 옵션과 E의 체력 비례 피해가 좋긴 하지만, 스킬 쿨을 한 사이클 돌리면서 도망칠 풀숲도 별로 없고 상대의 CC와 지속딜에 버틸 만한 다른 옵션도 딱히 없다. 거기다가 궁극기를 제대로 쓰기 위해 상대 체력을 30% 미만으로 깎아내려면 체력 증가 버프를 받는 아레나에서는 훨씬 긴 시간이 필요한데, 그러면 이미 안전 구역이 많이 좁아져 궁극기 써서 불구덩이로 자진해서 뛰어드는 꼴이 되어버린다.
설상가상으로 사거리도 짧고 뚜벅이에 물몸 AP 딜러라는 특징 때문에 파트너 챔피언과의 궁합도 엄청 따지며, 이블린과 어찌어찌 조합해볼 수 있는 챔피언들의 평균 티어가 낮기까지 하다는 문제점도 있다. 그나마 1티어권에 있는 챔피언이 일라오이와 신지드 2명인데, 일라오이는 AD 니가와 딜탱이라는 유니크한 포지션으로, 신지드는 같은 AP 계열이지만 상대 챔피언의 포지션 재배치와 이동기 방해를 기점으로 잡는 지속딜형 딜탱이라는 역시나 유니크한 포지션으로 파트너 상성을 거의 안 탄다는 특징이 있다. 다시 말해서 굳이 이블린하고 조합하느니 다른 실속 있는 1~2티어와 조합하는 게 더 낫다는 이야기.[78]
이러다 보니 베타 서비스 초창기부터 아레나 모드와는 상극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정식 서비스 기준으로 아레나 최악의 승률을 자랑하는 유미와 비빌 정도의 최약체 챔피언으로 자리잡고 있다. 2주차 기준 최저 승률인 32.39%를 찍어, 1주차에 31%로 정식 출시 이후 역대 최저 승률을 찍은 유미 다음으로 낮은 최저 승률을 기록하는 중. 거기다가 소울 파이터 카메오 부가 효과도 '교전이 없을 때 모든 챔피언 은신'이라 사실상 있으나마나한 효과이기 때문에, 대체 무슨 생각으로 얘를 홍보용 챔피언으로 넣었는지 모르겠다는 평가가 전세계적인 공통 평가이다.[79] 베타 시절 나란히 최하위권일 것이라는 분석을 받았던 럭스와 비교해 보면 그야말로 안타까운 수준.[80]
11.6.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44, 45, 46, 47번째 챔피언 | ||||
리 신 | → | 세라핀, 아칼리, 이블린, 카이사 | → | 다리우스, 드레이븐 |
이블린, 고통스런 포옹 Evelynn, Agony's embrace | |||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725 5500 | |||
능력치 | |||
<colbgcolor=#32c8ff,#000> 피해 | |||
방어 | |||
보조 | |||
난이도 |
2020년 10월 22일에 세라핀, 아칼리, 카이사와 함께 출시되었다.
부 역할군 없이 암살자 역할군이다.
첫 출시엔 Q의 사거리가 길어서 라인 클리어가 매우 빠르고 더불어 견제까지 가능하여 미드를 자주 갔으나, 미니언에게 35%의 데미지만 가할 수 있게 너프된 이후 미드에서 픽률, 티어가 하락해 거의 정글에서 보이게 되었다. 미드 이블린이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로밍을 다니지 못한다면 픽한 이유가 사라지니 5렙 로밍은 필수로 다녀야 한다. 정글 이블린은 나쁘지 않은 정도의 지표를 보여주고 있으나, 제어 와드가 생겨 티어가 떨어질 예정이다.
Q - 증오의 가시: 논타겟 스킬로 변경되었고 사거리가 길어졌다. 그리고 1회 사용시 가시가 2번 나가고 4초 이내에 재시전할 수 있다. 가시는 총 4번 나간다.
R - 최후의 포옹: 추가 피해를 입히는 기준이 기존 30%에서 35%로 변경되었다. 대신 몬스터에겐 피해량이 증가되지 않는다.
이블린 연습하기를 누르면 나오는 이블린 일러스트가 검열 전의 일러스트로 나온다. 버그인지는 불명.
12. 스킨
자세한 내용은 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기타
이블린의 콘셉트 아트 |
희생자를 유혹하여 생명을 앗아간다는 점에서 모티브는 서큐버스이다.
시즌 1부터 꾸준히 메타에 얼굴을 비춘
2017년 초 워윅, 갈리오, 우르곳 등과 함께 리워크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비주얼 업데이트와 스킬 리워크가 둘 다 이루어 질것이며, "거의 나체에 가까운 비주얼, 움직이는 그림자가 옷을 대신하게 함, 등 뒤에 채찍이 2개 달림, 은신에 새로운 비주얼 메카닉이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2017년 6월 챔피언 업데이트 게시글에 따르면 이블린의 섹시하고 민첩한, 그림자 같은 암살자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최신 환경에 어울리는 암살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될 것이라고 간단히 언급되었다. 즉 은신 암살자로서의 면모를 더 부각시키겠다는 것. 이와 함께 끝이 뾰족한 촉수 두 개가 하트를 이루는 이미지가 추가되었는데, 촉수는 이블린의 망토가 채찍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2017년 7월 챔피언 업데이트 게시글에서 이블린의 업데이트가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은신을 통해 사용 가능한 새로운 스킬들을 추가하여 이블린의 영구 은신의 특징을 살리고 이블린이 은신시 특수한 시각효과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7년 9월 21일에 드디어 리워크 이블린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티저 영상의 스틸 이미지. 티저 영상의 제목은 Be mesmerized once again by Agony's Embrace(고통스런 포옹에 의해 다시 한 번 넋을 빼앗기거라)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이블린의 대사는 "It's better in the dark."로 어둠 속에 있는 편이 더 낫다라는 뜻이다.[81] 이 대사는 한국어 버전에서 "어두운 게 더 좋아."로 번역되었으며, 해당 대사는 이블린이 은신에 들어갈 경우에 들을 수 있다.
2017년 9월 2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스페인 트위터를 통해 리워크된 이블린의 기본 스플래시 아트가 공개되었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블린의 인게임 티저가 공개되었다.
2017년 10월 10일에 챔피언 업데이트 페이지가 공개되었다.
리워크 후 이블린은 종족이 악마로 바뀌었다. 같은 악마인 탐 켄치가 그렇듯이, 룬테라의 악마는 고통이나 절망과 같은 인간의 강렬한 감정을 먹고 사는 영적 기생생물을 뜻한다. 태초에 자각 없는 검은 그림자 덩어리에 불과했던 이블린은 룬 전쟁이 일어나자 전쟁으로 인한 인간의 고통에 의해 각성하여 자아를 만들었고, 전쟁이 끝나 먹이가 되는 고통을 수확하지 못하자 직접 인간들에게서 고통을 얻기 위해 나서게 되면서 점점 검은 그림자에서 인간이 도망가지 않고 그녀에게 다가오도록 유혹할 수 있는 모습으로 변해 현재에 이르렀다는 설정이다. 즉 은신하지 않은 상태의 모습은 인간을 유혹하기 위한 변장이고, 은신 상태의 모습(온몸이 검은 안개에 둘러싸여 있고 머리에 두 개의 뿔이 돋아있는 모습)이 그녀의 본모습이다.[82] 이블린은 설정상 이미 절망에 빠져있는 간단하고 빠른 목표는 원하지 않으며, 행복한 상태의 대상을 선호한다.[83] 그쪽을 절망으로 빠트렸을 때의 쾌감이 더 크기 때문인 듯하다.
이블린은 과거부터 형체없는 개념으로써만 존재하기는 했으나, 형체를 이룬건 비교적 최근이다. 정작 그렇게 오랫동안 존재해왔으면서 악마로써 위상은 영 좋지 못한데 항상 감정에 굶주려 있어서 사냥감을 찾아야하고 무엇보다 룬 전쟁 당시에 별 활동을 보이지 않거나 자기 하수인들도 제대로 못부려 먹는 둥(…) 세계관 입지가 별로 좋지 않다.
은신 챔피언 중 유일한 영구 은신 챔피언이라 그런지, 스킬을 못 맞히거나 이상한 곳에 날리거나 적이 없는 곳에서 혼자 섀도복싱을 하는 사람에게 "사실 숨어있던 이블린을 견제한 것이다."라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1] 리메이크 담당[2] 카밀과 중복이다. 리메이크 전 성우는 김현심.[3] 홀수 레벨에 3, 짝수 레벨에 4씩 증가한다.[4] 옵션에서 끌 수도 있다.[5] 마법공학 로켓 벨트, 우주의 추진력 등[6] 다만 전술했다시피 계수가 매우 높아 메자이나 라바돈을 띄웠다면 체력이 붙은 템을 가더라도 풀피가 되기 쉽다.[7] 괜히 이블린 근처에 갔다가 매혹에 걸리면 골치가 아파지기 때문에 까다로운 적 딜러나 돌진형 챔피언에게 W를 걸어서 물러나게 만들 수도 있다.[8] 강철의 솔라리 팬턴트, 존야의 모래시계, 요우무의 유령검 등.[9] 강화 E 스킬에 약간의 이속 증가가 있어 무빙에 도움을 준다.[10] Q-강타-벨트-E-R이면 순삭된다.[11] 시전하자마자 쿨이 돌긴 하는데 저주를 터트리거나 지속시간이 끝나버려서 표식이 사라지면 쿨다운이 처음부터 다시 돈다.[12] 이 사거리 증가가 생각외로 중요하다. 어차피 후반 이블린은 매혹을 쓸 필요도 없이 암살이 가능해서 적에게 다가오면 죽는다라는 경고를 심어주는 스킬이 되는데, 한번 매혹을 지정하면 대상은 매혹에 걸리는 순간 죽기때문에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이블린을 무시하고 아군에게 다가오기 어려우므로 이블린을 어떻게든 찾아야하고, 정작 실제 이블린은 저 멀리서 걸고 지켜보기만 하고있으니 적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블린을 찾을 색적능력이 있는 챔프를 들지 않는 이상 찾기위해 제어와드, 렌즈, 논타겟 스킬들을 소모하면 당연히 이블린의 이득이고 적이 만약 이블린을 찾지 않는다면 당연히 이블린에게 암살각 내어주는 꼴이 된다.[13] 채찍유린: 이블린의 이동 속도가 상승했습니다.[14] 감전도 카운트되고, 밤의 수확자, 망자의 갑옷 고유 효과 같은 것도 적용된다. 내셔의 이빨도 된다.[15] 벽을 넘는데 쓰는 제리 E등.[16] E딜이 900씩 터지는 이유가 Q의 표식 딜, 주문 검, 체력 비례 피해가 한꺼번에 터지기 때문. 거기에 이블린은 계수가 매우 높고 마관 트리+W로 거의 고정 피해 수준의 딜을 넣어버리기 때문이다.[17] Q-점멸 시 점멸로 이동된 위치에서 가시의 투사체가 나온다. 리플레이에서 상대편 시야로 보면 허공에서 가시의 투사체가 먼저 날아오고 이블린이 강화 E를 쓰며 돌진하는 모습이 나온다.[18] 각각 피해 범위 및 후방 순간이동 거리[19] 분명 스킬 범위는 전방 반원 꼴이지만 뒤에도 피해가 들어간다.[20] 마찬가지로 잃은 체력 비례 피해가 아니라 일정 체력 이하에서 피해량이 2.4배로 증폭되는 것이다. 기준보다 1이라도 체력이 많으면 기본 피해량만 들어간다.[21] 마방템이나 보호막으로도 못 막는다. 궁극기에 대응할 방법은 있는 대로 스펠과 생존기를 긁어모아 어떻게든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체력 30% 이하로 안 내려가게 하는 수밖에 없다. 그 전에 이블린을 잡던지... 이블린 유저도 바보가 아니면 생존기, CC기 빠지는 타이밍을 노려 들어오기 때문에 팀 차원에서 대응하는 수밖에는 없다.[22] 초반에는 제어 와드에 소비하는 골드도 부담스럽다.[23] 타 챔피언들은 뒤 포지션이 어렵다. 시야에 들키는 챔피언이 이 짓을 하면 미드상륙작전급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상대가 다 쫓아와 1:5로 킬 헌납만 하는 꼴이 된다. 상대입장에선 이블린이 앞의 아군과 합류한 건지 뒤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점이 있는 것이다.[24] 물론 애매하면 아군이랑 같이 앞라인부터 한타하는 방법도 있다. Q, E도 충분히 강력한 스킬이기 때문이다. E의 이속 증가와 궁극기가 있어 핑퐁도 상대적으로 쉽다.[25] 맞딜 최강인 마스터 이, 잭스, 피오라, 트린다미어는 절대 상대가 안 되고, 이들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전투력을 가진 야스오한테도 진다. 심하면 변신 전 케인한테도 지는 경우도 있다. 이블린의 전투력이 약한 이유는 간단한데. 교전 중에는 패시브는 아무런 쓸모가 없고 황홀한 저주와 최후의 포옹은 조건부를 타기 때문이다. 황홀한 저주는 2.5초 차징 없이 이용하면 매혹과 마법 관통력 없이 둔화밖에 걸리지 않고, 궁극기 역시 현재 체력이 30% 이하인 대상에게는 탱커여도 즉사할 수 있는 딜량이 들어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기본 피해량은 웬만한 탱커 및 서포터 챔피언의 궁극기 수준으로 딜량이 빈약한 수준이라 그냥 도주기 수준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 외에도 채찍유린은 접근에는 유용하고 깡딜도 괜찮은 편이지만 사거리도 짧고 접근 후에는 이속 증가 외에는 존재감이 없다시피 하다. 다른 암살자 챔피언들은 사거리 내에 만나면 즉시 스킬 4개와 패시브를 마음껏 사용하여 맞딜을 할 수 있지만, 이블린의 스킬셋은 황홀한 저주의 매혹 및 마법 관통력을 시작으로 파생된지라 자신이 이미 기습당한 구도에선 궁극기가 빠지거나 그냥 그 자리에서 싸우다가 죽어야 하는 수준이다.[26] 포킹 위주나 받아치기 위주의 한타 지향성 조합이 상대라면 라인전이 끝나자마자 뭉쳐다니는 상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매우 난감해지는데, 2018 시즌 후반기부터 유행하는 상남자 메타에서는 그렇지 않은 조합이라도 뭉쳐다니며 라인을 쭉쭉 밀기 때문에 이블린에게 계속 불리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27] 초반에 무쌍돌격을 맞는 순간 점멸이 있어도 1데스 확정이다. 그냥 초반부터 아예 마주치지 않아야 하는 상대.[28] 뛰어난 갱킹력과 초반 교전으로 이블린이 성장하기 전에 게임을 터뜨려버릴 수 있다. 초중반에서는 고치를 맞은 순간 죽었다고 봐도 되고, 이블린이 충분히 성장한 이후에도 고치를 맞으면 역으로 죽기 일수라 고치 반응을 하냐 못하냐의 손싸움이 되어버린다.[29] 초반 갱의 달인이고 후반에는 깜짝 상자의 존재만으로 증오의 가시를 막거나 채찍유린을 무력화하면서 환각으로 이블린의 딜의 완성인 최후의 포옹을 피하는 등 여러모로 하드 카운터다. 갱보다 무한 카정으로 이블린을 괴롭히는 것도 초반에 샤코보다 약한 이블린 탓에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30] 니달리는 숙련도에 따라 상대 난이도 차이가 극심한데 니달리를 제대로 다룰 룰 모르거나 저티어 니달리라면 별로 어렵지 않으나 고티어로 갈수록 니달리를 수준급으로 다루는 유저들이 많아지는데 탓에 티어가 오를수록 상대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기동력, 정글링, 카정 모두 상위권이기 때문에 한 번 말리면 격차가 말도 안 되게 벌어지기 때문에 피곤한 상대다. 이블린의 장점인 빠른 정글링은 니달리 앞에서 별로 장점이라고 볼 수 없으며, 덫으로 은신 상태의 이블린을 찾아낼 수 있다는 점도 골치가 아프다. 초반 갱킹이나 카정 능력도 좋기 때문에 동선을 꼬거나 아군의 서포트를 받아야 한다.[31] 운명의 절대 시야로 은신을 최대 10초씩이나 벗겨내고, 운명은 쿨이 길기 때문에 저주만 건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지만 저주를 못 맞히면 골드 카드를 맞고 트페와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가장 힘든 것은 한타 및 운영인데, 이블린은 무제한 은신으로 스플릿을 봉쇄하고 따로 다니는 챔피언을 잘라먹어야 되는데 트페는 스플릿을 하면서도 궁극기로 합류, 위치 파악, 탈출을 모두 하며 한타에서는 이블린의 위치를 노출시켜서 상대 원딜이나 브루저에게 마킹당하기 십상이다.[32] 실명 다트에 막히는 스킬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본체는 쉽게 이길 수 있지만 문제는 유독성 함정이다. 보이지도 않는데 버섯을 밟는 순간 은신이 풀리며 4초 동안 둔화가 걸리고 지속 피해를 입어서 그동안에는 한없이 약해진다. 초중반에는 예언자의 렌즈로 지울 수 있지만 후반에는 지워도 지워도 끝이 없는 지뢰밭을 헤쳐나가야 한다. 그나마 몸도 약하고 달리 도주기가 없어서 1:1로는 손쉽게 암살이 가능하긴 하지만.[33] 장신구인 허수아비가 챔피언 판정이라 위장 감지 능력이 있어 이블린이 올 만한 길목에 깔아두는 것으로 진입을 봉쇄할 수 있다. 게다가 진입한 이블린을 공포 한 방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데다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존야의 모래시계를 선템으로 선호한다.W풍작에는 절대시야까지 있어서 이블린이 은신상태로 접근하면 풍작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피들스틱 입장에선 이블린이 온다하더라도 풍작으로 은신을 밝히고 공포로 거리를 벌리면 그만이다. 6레벨 타이밍, 1코어 타이밍 역전을 기대할 수 있는 육식형 정글러와 달리 피들스틱은 같은 6레벨 성장형 AP 정글러라는 특성상 이블린과 플레이 방식 및 파워 커브가 완전히 겹치며, 심지어 이블린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초반 정글링 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매우 어려운 상대다.[34] 전통의 하드 카운터. 피의 사냥으로 은신한 이블린의 위치를 찾아낼수 있으며 이블린 따위는 비교가 안되는 초반 맞딜 능력과 원시의 포효의 피해량 감소로 거의 이블린의 대부분을 카운터 친다.[35] 다만 밴시를 올리거나 회피 무빙으로 Q만 피하면 손쉽게 대처가 가능하다. 영혼의 족쇄는 궁써서 바로 탈출하거나 그전에 죽여버리면 그만.[36] 이블린의 스킬들을 일격 필살로 회피하며, 명상으로 누킹딜을 깎아버리기 때문에 1대1이 성립되지 않는다. 그나마 매혹을 지정해두면 마이 입장에서도 진입하기 껄끄러우며 매혹 지정->Q 1타 적중만 연계된다면 알파나 명상을 쓰기도 전에 원콤난다.[37] AD 챔피언 중에서도 상급의 정글링 속도와 교전 능력을 보유했으며 바이의 갱킹력이나 초반 오브젝트 관리 능력은 이블린보다 한수 위다. 한타에서는 타겟팅 궁으로 이블린을 마크할 수 있다. 극단적으로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방심해서도 안 되는 상대.[38] 은신의 감지 범위에 들어오면 바로 번개 강타로 달려들고, 광란의 상처의 회복, 천공 분열의 보호막과 딜링으로 덤비기 때문에 이블린이 절대로 맞딜로 이길 수 없으며 이길 만한 체력으로 깎아놔도 폭풍을 부르는 자나 광란의 상처로 회복한다.[39] 방패 돌격으로 이블린의 딜의 완성인 최후의 포옹을 막을 수 있고, 증오의 가시와 채찍 유린도 당연히 막으며 은신의 감지 범위에 오면 바로 강화 W로 콤보를 넣어 이블린을 녹인다. 그나마 주 라인이 달라서 자주 볼 일은 없고 갱에 취약한 편이라 아군 미드가 갱 호응을 잘해주면 이길 수 있는 편이다.[40] 리워크 전에도 강력한 카운터였다. 1:1 상황의 폭딜은 이블린에 뒤지지 않으며, 궁극기에 은신이 있어 기습, 어그로 핑퐁에도 능하며 혼자 돌아다니는 포지션인 이블린은 선빵을 쳐서 원콤내지 않으면 반격받아 이블린이 그대로 눕는다. 까다로운 상대.[41] 정면 맞딜은 당연히 트린다미어가 압도적이며 불사의 분노 때문에 이블린의 폭딜 따위는 거뜬히 버텨낼 수가 있다. 그나마 서로 주 포지션이 달라 마주칠 일이 없다는 게 위안이다.[42] 라인전에서 별볼일 없긴 하나 초강력 접착제의 고정 CC기가 이블린에게 굉장히 치명적이다. 물론 초반에 나름 저주를 맞추면 이블린이 유리하겠지만 저주를 못맞추면 사지로 던져넘겨져 독가스를 먹고 지옥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신지드의 궁극기에 자체 치감이 달려있어 이블린의 패시브 자체가 쉽게 무력화되는 것도 덤. 한술 더 신지드가 작정하고 1코어때 라일라이가 뜨고나면 그 이후부터 한타에서는 무한 슬로우로 이블린을 무력화하는 최악의 카운터로 되어버린다.[43] 그놈의 라그나로크가 원수다. 거기다 최강급 맞다이 능력을 가진 올라프에게 이블린 따위는 상대도 안된다. 게다가 이블린은 올라프의 흡혈을 딱히 막을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하다는 것도 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유통기한이 심하다 보니 후반에는 저절로 유리해지고 현재는 거의탑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갱갈때나 한타 외에는 볼일은 그리 많이는 없는 편이 위안거리다. 최대한 올라프의 초중반 교전을 가급적이면 피해주자.[44] 사거리가 짧고 뚜벅이인 이블린은 트런들의 딜교를 피하기 어렵고, 트런들에게 1~2번만 접근을 허용하면 곧바로 킬각이 잡힌다. 이블린이 트런들의 얼음 기둥(E)을 한번이라도 맞는다면 트런들의 정신나간 DPS와 괴랄한 폭딜에 빈사 상태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이블린이 6레벨 이전이나 이후나 트런들이 있는 라인쪽으로 갱을 가는 것 자체가 손해이자 저세상이다. 심지어 트런들은 라인전도 강력할 뿐만 아니라 교전, 스플릿, 한타, 오브젝트 컨트롤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반대로 이블린이 트런들을 두고 로밍을 가자니 철거력 속도 때문에 전라인 타워가 밀려버리고 폭사될 위험이 높다.[45] 6렙 전에는 기습갱을 도모하는 것이 좋고 6렙 후에는 정글 통로에 깔아놓은 강제 관람의 덫을 주의해야한다. 덫을 밟는 순간 진 또한 도주 각을 잴 수 있기 때문.[46] 다만 주문 방어막을 사전에 빼두는 것이 좋다.[47] 예리한 감각으로는 은신을 들춰내지 못하기 때문에 공중제비로 대응하기도 어려워진다.[48] 다만 비켜서라(E)의 넉백이 엄청나게 거슬리니 주의. 저주없이 맨땅에서 걸어들어가 암살하려다간 E스킬 씹히고 회전도끼에 머리가 깨진다.[49] 궁극기인 마법의 수정화살만 빠지면 대처할 수단이 없다.[50] 애쉬와 비슷하게 궁극기인 부패의 사슬만 빠지면 된다.[51] 거리를 바짝 좁힐 수 있는 근접 암살자들에게 약해서 유성을 맞히기도 전에 녹는다.[52] 피들스틱과 반대로 이블린이 같은 플레이 스타일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구도. 이블린의 스킬들은 카서스 같은 챔피언을 자르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뚜벅이인 카서스를 죽이기에도 쉽고 템을 갖춘 이블린은 이속이 빨라서 황폐화를 적중시키기가 쉽지 않으며, 카서스의 스킬들의 범위를 이속 증가 및 최후의 포옹으로 손쉽게 빠져나올 수 있고 최후의 포옹을 쓰면 진혼곡도 씹힌다. 같이 누워서 후반을 바라보더라도 나쁘지 않다. 다만 후반 성장 기대치는 카서스가 좀 더 높다.[53] 특히 황혼의 인도자의 장판이 깔리면 이속이 증가된 녹턴을 떨쳐내기가 쉽지 않으며 공포에 걸리면 이블린도 눕는다.[54] 이블린의 3렙 타이밍 갱이 약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매혹이 적중한다는 전제 하에 갱킹 능력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때문에 상위권 이블린 유저들은 이 타이밍을 노려 다른 라인을 적극적으로 풀어준뒤 6렙까지 안전하게 성장하는 방법을 잘 쓰는 편.[55] 닉네임도 탑이블린장인막눈이다.[56] 렉사이는 이블린의 은신이 진동 감지로 표시되고, 렝가는 궁을 사용하면 이블린이 그냥 보인다(...)[57] 잘컸으면 메자이, 상대가 마저 안올렸으면 리치베인, 마저 올렸으면 3코어로 공허나 그림자불꽃을 올리는 편.[58] 20분 기준으로 30+21+24 = 75 주문력[59] 아군 조합이 성장형이거나 초식챔들이라 적극적인 라인 개입과 이블린의 빠른 성장이 요구될 때. 이때 템은 리치베인이나 폭풍 쇄도 같은 이속템을 가서 보완해주는 것도 합류, 핑퐁에 도움이 된다.[60] 주로 리 신, 니달리, 그레이브즈 등 적팀에 육식 정글러가 있거나 라인전 강캐들이라면 맵 곳곳에서 싸움이 나고 합류가 중요해지므로 끈사가 낫다.[61] 첫 킬 70골드, 이후 90골 - 110골 - 130골 - 150골까지 증가 총 550골드 얻으면 그 이후에는 추가골드 x[62] 첫 귀환에 뽑는 게 안 좋아보일 수 있지만 정글러로써 빠른 이속을 얻는 것이 동선 단축등으로 라인 개입력을 늘려주기도 하고 마관 12가 황홀한 저주 마관과 더해지면 마저템을 두른 게 아닌이상 초반부터 이블린의 대미지가 고정 피해에 가깝게 박힌다.[63] 단 첫 귀환 마관신을 갈 경우 정글링 속도가 주문력 아이템을 간 것에 비해 느리다는 점은 조심해야한다.[64] 타워를 밀 때 허공에 Q를 날리고 타워를 치면 된다.[65] 상대가 헤르메스나 음전자, 주포/맬모셔스, 밴시 정도의 방템만 올릴 때도 공허의 지팡이가 기대 딜량이 더 높다.[66] 미니맵을 항상 체크해서 영혼의 맞다이후 반피 이하로 서성거리는 라인을 잘 노리자. 상대 입장에선 해볼만한 싸움이었는데 갑자기 이블린이 끼어들어 따이고 나면 빡침이 배가된다.[67] 이후에 메자이로 올린다.[68] 마법 관통력이 6 있고 신화급 추가 효과로 1코어 완성될때마다 +5씩이다. 벨트, 리치베인, 그림자 불꽃, 마관신 3코어 타이밍에 마관 59가 확보되어 거의 고정뎀 넣을 수준의 마관이 확보된다.[69] 장판기, 광역 CC, 올AD[70] 럭스 모르가나, 확정 CC[71] 지속딜템이나 방어적인 아이템이 안 어울리는 건 아니지만, 극딜템 가서 얻는 이득보다 나을게 없다.[72] 최소 정글 1캠프 분량의 골드는 받는다.[73] 보통 1코어가 12~13분쯤 완성되는데 선제공격+보물사냥꾼 룬 들면 10분 이전에도 완성될 정도.[74] 마법공학벨트, 리치베인, 메자이를 가면 마침 리치베인에 스킬가속과 이속, 메자이에 이속과 약간의 체력이 붙어 있어 적절하다.[75] 리치베인 나오고 주문력 좀 오르면 기본 400~최대 900딜까지 나오고 표식-Q-E만으로 감전딜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물몸들은 한방에 삭제된다.[76] 오히려 폭딜과 관련 없는 지속딜, 유틸형 아이템이나 존야, 밴시같은 걸 1~3코어에 섞어버리거나 라바돈을 못 뽑는 경우, 현타가 와서 풀콤 넣어도 딜이 애매하게 안 나와 딜러를 못 자르고 질 수도 있다. 거기다 라바돈 가면 패시브 체젠이 주문력 계수 2.5라 패시브로 풀피까지 채울 수 있고, 딜은 나올 때로 나온다.[77] 다만 라인 푸시하려고 Q 스킬을 남발했다가는 마나가 금세 없어지기 때문에, 라인 푸시는 아군에게 맡기고 자신은 챔피언 킬각을 노리는 게 낫다.[78] 당장 인터넷 방송을 통해 유행을 탄 조합 중에 일라오이와 신지드 기반이 많다. 일라오이의 경우 다른 니가와 계열 챔피언인 하이머딩거/자이라/티모 등과의 조합이 훨씬 보편적이고, 신지드의 경우 우르프 시절부터 찰떡궁합을 자랑했던 카시오페아를 비롯해 워윅이나 요릭 등 안정적인 조합이 즐비하다.[79] 어떤 의미에서는 유미보다 더 상황이 안 좋은데, 유미는 그나마 아레나 모드와 직접 상관이 없어 글로벌 밴이 가능하다는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지, 이블린은 아예 소울 파이터 스킨을 받아간 홍보용 챔피언이기 때문에 글로벌 밴을 했다간 매출에 타격이 간다. 유미가 트롤픽으로 악명을 떨쳐서 이블린이 상대적으로 묻혀갈 뿐.[80] 정식 서비스 시점 45~46% 승률로 3티어 중하위권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어, 최소한 소울 파이터 스킨을 왜 받았냐는 지적은 안 들을 수준이다. 게다가 소울 파이터 카메오 부가 효과가 궁극기 사용인지라, 안전 지대가 좁아지는 시점부터 훌륭한 변수로 작용한다는 점에서도 감히 이블린과 비교할 상황이 아니다.[81] 이도 상당히 직역한 번역으로, 원문의 느낌을 제대로 살릴 경우 "어두운 곳에서 하면 더 좋아"라는 섹드립의 의미 또한 중의적으로 가진다.[82] 그조차도 진정한 본모습이 아닌 임시적인 모습이라고.[83] 아무무와의 대화를 보면 괴롭히는 것을 스스로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