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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122번째 챔피언 | ||||
아지르 | → | 칼리스타 | → | 렉사이 |
칼리스타, 복수의 화신 Kalista, the Spear of Vengeance[1]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원거리 | - | 그림자 군도 | 880 4800[2]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4년 11월 20일 | ||
풀네임 | 칼리스타 볼 칼라흐 헤이가리/Kalista vol Kalah Heigaari[3] | ||
디자이너 | 서튼리티(CertainlyT) | ||
성우 | 김하영, 이새아[4][5](레전드 오브 룬테라)/ 미스티 리 / 시부야 하루카 | ||
테마 음악 |
1. 개요2. 배경3. 능력치4. 대사5. 스킬
5.1. 패시브 - 전투 태세(Martial Poise)
6. 영원석7. 평가8. 역사5.1.1. 전용 아이템 - 칠흑의 창(Black Spear)
5.2. Q - 꿰뚫는 창(Pierce)5.3. W - 감시하는 혼(Sentinel)5.4. E - 뽑아 찢기(Rend)5.5. R - 운명의 부름(Fate’s Call)8.1. 2015 시즌8.2. 2016 시즌8.3. 2017 시즌8.4. 2018 시즌8.5. 2019 시즌8.6. 2020 시즌8.7. 2021 시즌8.8. 2022 시즌8.9. 2023 시즌8.10. 2024 시즌
9. 아이템, 룬9.1. 비추천 아이템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2. 스킨13. 기타1. 개요
"배신자에겐, 죽음뿐."
칼리스타의 선택 대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122번째 챔피언인 칼리스타에 대해 서술한 문서.칼리스타의 선택 대사
2. 배경
[clearfix]
"비겁한 배신자 족속들... 각오해라. 우리의 증오가 타오른다."
영원불멸의 혼령이자 분노와 응징의 화신인 칼리스타는 철갑을 두른 악몽으로 그림자 군도에서 나타나 기만자와 배신자들을 사냥한다. 배신당한 자들은 피맺힌 외침으로 복수를 갈망하지만, 오직 영혼까지 내놓을 각오가 된 자들만 칼리스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칼리스타의 분노를 산 자는 절대 무사할 수 없으며, 오직 영혼을 꿰뚫는 창날의 차가운 불꽃만이 이 죽음의 사냥꾼과 맺은 계약을 끝낼 수 있다.
장문의 배경 이야기는 칼리스타/배경 문서 참조.
2.1. 챔피언 관계
헤카림 | 요릭 | 쓰레쉬 |
유니버스 업데이트 전과 후의 관계도가 완전히 다르다. 출시 초기에는 다른 챔피언들과의 관계가 아예 없다가 언제부터인가 홈페이지에 관계도가 추가되었는데, 당시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여러 배신자 챔피언들과 적대 관계로 설정되어 있었다. 〈빌지워터 : 불타는 파도〉 종료 후 그레이브즈와 화해한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목록에서 빠지기 전까지 총 6명의 라이벌이 존재했는데, 이는 탐 켄치가 거의 모든 요들을 라이벌로 설정하고 등장하기 전까지 가장 많은 수치였다.
유니버스 업데이트 후에는 관계도가 완전히 개편되어 그림자 군도의 챔피언들이 관계도에 들어왔다. 그 전에도 관계도에 있던 유일한 챔피언인 헤카림은 생전에 칼리스타 본인을 배신한 원수. 그리고 소설 '대몰락'에서 비에고가 정해준 정혼자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생전의 기억을 잃었기 때문에 헤카림이 누구를 배신했는지까지는 모른다.[6] 쓰레쉬는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없으나 칼리스타가 부당한 일을 당한 이들의 복수를 바란다는 점을 통해 추측하자면 적대적일 듯하다.[7][8] 요릭의 경우 죽은 이들의 힘을 이용하여 정의를 구현하려 한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찾을 수 있는데, 요릭 쪽에서는 칼리스타를 알고 있으며 그들의 목적이 어느 정도 유사하다는 것 또한 인지하고 있으나 서로의 차이 또한 확연하기에 협력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모데카이저의 경우 배신자가 아니라 르블랑으로부터 배신당한 피해자의 입장인데, 칼리스타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는 불명.[9]
관계도에는 없지만 비에고와는 숙부와 조카인 관계이자 과거 군신관계였다. 비에고의 명령을 받아 축복의 빛 군도를 찾아내고 군도로 비에고를 이끈 사람도 칼리스타. 생전의 기억을 떠올린다면 대몰락을 일으킨 비에고가 원망스럽겠지만, 광기에 휩싸인 비에고의 명령을 거역했기 때문에 칼리스타가 먼저 비에고를 배신한 상황이므로, 비에고를 적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10] 배신한 자는 누구든 복수하는 게 칼리스타인데 자기가 배신자인 상황이니 이를 상기한다면 레드로스가 원하는대로 제정신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한편 대몰락 이전의 과거를 다루는 장편소설 '대몰락'에 따르면 비에고가 왕이 되기 전 칼리스타는 비에고에게 누나와 같은 존재였으며 비에고는 그녀를 항상 존경했다고 한다. 선공개된 프롤로그(영문)에서도 비에고가 칼리스타를 '칼(Kal)'이라고 부르며 칼리스타에게 의지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레딧에서 진행된 Q&A에 의하면 칼리스타는 비에고의 조카이지만 3살 연상이라고 한다.
블라디미르와는 먼 방계 친척 관계다. 룬테라 소설 "대담한 여인"이 실화라면 칼리스타는 조상인 블라디미르를 죽일 뻔한 것.
챔피언은 아니지만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나오는 레드로스와도 관계가 있다. 칼리스타와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며 드물게 제정신인 언데드다. 칼리스타는 레드로스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레드로스는 칼리스타를 기억하며, 그녀를 복수귀 신세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과거에는 그녀의 저주를 풀려 했으나, 포기하고 군도의 저주를 풀기 위해 그녀의 곁을 떠났다.
3.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01.png | 스킬 | |
피해 유형 | 물리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00(+114) | 2538 |
체력 재생 | 4(+0.75) | 16.75 |
마나 | 300(+45) | 1065 |
마나 재생 | 6.3(+0.4) | 13.1 |
공격력 | 59(+3.25) | 114.25 |
공격 속도 | 0.694(+4.5%) | 1.466 |
방어력 | 24(+5.2) | 112.4 |
마법 저항력 | 30(+1.3) | 52.1 |
사거리 | 525 | 525 |
이동 속도 | 330 | 330 |
평타 투사체는 빠르지만 준비 동작이 긴 편이다. 패시브 때문에 이렇게 설계한 듯.
칼리스타는 원거리 딜러이면서도 인파이팅이 강제되는 특성상 기본 능력치는 원거리 딜러 중 상위권에 성장 능력치가 상당히 높다. 그러나 마나 관련 능력치는 좋지 않은데, 이는 초반에 뽑아 찢기를 남발하지 못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귀환 시에는 그림자 군도로 통하는 듯한 검은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사망 시에는 브랜드가 재만 남는 것처럼 갑옷만 남고 사라진다. 춤은 왕좌의 게임 시즌 4에서 오베린 마르텔이 그레고르 클리게인과 맞붙기 전에 펼친 묘기로부터 따왔다.
4. 대사
5. 스킬
5.1. 패시브 - 전투 태세(Martial Poise)
칼리스타가 공격 준비 동작을 하는 동안 이동 명령을 하면 창을 던진 후에 해당 방향으로 도약합니다. 칼리스타의 기본 공격은 취소할 수 없습니다. | ||
250 / 265 / 280[11](+ 50)[12] | ||
칼리스타 컨트롤의 핵심. 평타나 꿰뚫는 창(Q)의 공격 모션이 나오는 동안에 이동 명령을 내리면 모션이 완료될 때 지정 방향으로 짧게 도약한다. 이동 거리는 신발의 업그레이드에 비례한다. 벽을 넘을 수는 있지만 판정이 굉장히 구려서 두께가 비슷해도 가능/불가능이 갈린다. 평타 도약으로는 미드 부쉬 양 옆에 있는 얇은 벽이나 간신히 넘는 수준이고, Q로 도약 시 거리가 살짝 늘어나서 정글 캠프 사이의 얇은 벽까지 넘을 수 있다.
전투 태세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패시브를 통틀어 가장 페널티가 많이 붙은 패시브로, 무려 3가지나 되는 페널티를 달고 있다.[13]
- 첫 번째로, 칼리스타는 기본 공격 모션이 나왔을 때 취소할 수 없다. 패시브의 도약 때문에 붙은 것이다. 다른 챔피언은 평타가 나가기 전에 땅을 클릭하면 평타를 취소하지만, 칼리스타는 평타 후 땅을 클릭하면 그 방향으로 도약하기 때문. 공격 대상은 바꿀 수 있으나, 도중에 모션을 끊고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공격/도약 후 바로 스킬을 사용하는 선입력 판정으로 적용된다. 뽑아 찢기(E)만이 예외적으로 평타를 캔슬할 수 있다.
- 두 번째로, 칼리스타의 기본 공격 준비 동작이 공격 속도의 66%만큼 가속된다(5.4 패치). 칼리스타의 기본 공격 준비 속도는 총 공격 속도의 36%이므로, 도약 시 공격 할 경우 공격 속도가 12% 느려지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관련 내용을 서술하자면 공격 준비 동작은 평타 모션의 선딜레이이며 이는 공격속도에 비례하여 감소한다(공격 속도가 2배가 되면, 선딜레이 모션 및 후딜레이 모션이 1/2이 되며 전체 평타 모션이 1/2가 된다). 다른 챔프의 경우 100%의 공격속도를 갖게되면 100% 가속하여 공격 모션이 50%로 줄어들지만, 칼리스타의 경우 공격 속도에 따른 선딜레이 감소율이 66%로 적용되며 공격 속도가 100%인 상황에서 선딜레이는 36*(100/200*0.66)만큼 감소되어 24%가 되고, 후딜레이는 64*(100/200*1.00)만큼 감소되어 32%가 되어 도합 56%의 공격 모션을 가지게 된다. 즉 감소한 비율의 12%(50%*0.12=6%)만큼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유념해서 오직 딜만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패시브를 사용하지 않고 말뚝딜을 유연하게 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 세 번째로, 둔화 또는 공격 속도 감소 디버프에 걸리면 도약 모션이 느려진다. 일반적인 이동기의 돌진 속도는 이동 속도와 무관하게 고정된 속도를 가지고 있거나, 둔화가 적용된다고 해도 일정 부분 점감되어 적용되나, 칼리스타는 정직하게 100% 적용된다. 더군다나 도약 중에는 기본 공격을 하지 못하기에, 패시브를 이용해 공격한다는 가정 하에선 이동 속도 둔화가 공격 속도 둔화처럼 적용된다는 것도 치명적이다.
단점만 보면 뭐 이런 패시브가 다 있나 싶을 수 있지만, 모든 평타가 이동기가 된다는 메리트 하나만으로도 이 모든 단점을 덮을 정도의 엄청난 가치가 있는 패시브이다. 평타를 칠 때마다 이동하므로 논타겟 스킬을 피할 때도, 혹은 도주 및 추노를 할 때도 아무런 자원 없이 계속 패시브로 무제한 이동기를 얻기 때문에 인파이팅에서 칼리스타 이상의 기동성을 갖는 챔피언은 16레벨 카사딘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
평타를 날림과 동시에 도약 사거리 밖에 있는 대상에게 아무 명령이나 내리면 도약이 취소되고 그 위치로 걸어서 이동하는 편법성 테크닉이 있다. 이걸 이용해서 도약을 사용하지 않고 카이팅하는 것 또한 가능하기에 후술한 카운터에서 애쉬 상대법으로 좋다.
5.1.1. 전용 아이템 - 칠흑의 창(Black Spear)
사용 시 - 소모: 아군에게 이 게임 동안 결속되는 계약을 제의합니다. 계약이 수락되면 해당 아군과 가까이 있을 때 둘 모두가 강화됩니다. |
"계약은 성립되었다."
칼리스타는 '칠흑의 창'이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시작한다. 칠흑의 창의 사용 효과로 계약을 맺을 아군을 지정하면 칼리스타가 몸에서 창을 뽑아내어 땅에 던지듯이 꽂고, 아군 챔피언이 이를 우클릭하면 사망 모션이 나왔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며 칼리스타의 대사가 나오고 계약이 성사된다. 계약자가 다시 살아나는 행동을 취할 때 칼리스타는 칠흑의 창에 강제로 정신을 집중한다. 여기에 소요되는 시간은 8초로 상당한 편. 13.7 패치 이전에는 12초로 더 길었다. 이것을 사용해서 아군 챔피언과 계약해야만 W의 패시브와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계약하는 도중에는 대상과 칼리스타 모두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만일 우물 밖에서 계약 한다면 적팀의 인베 상황에서 대형 사고가 터질 수 있으니 주의. 간단하게 말해서 이렇게 될 수 있다.다른 챔피언과 재계약하는 것은 미니언이 나오기 전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한 번 계약을 하면 게임 끝까지 가야 한다. 그러니 서폿이랑 계약했다가 라인전 끝나고 정글러랑 재계약하고 궁으로 정글러를 던져 이니시를 하는 식의 활용은 불가능하다. 포럼에서 서튼리티는 계약 대상을 바꿀 수 있으면 어느 타이밍에 계약을 바꿔야 하는지가 명확하므로 재미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바텀 칼리스타는 대부분의 경우 라인전에서 R을 봉인하고 싸우기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서포터와 계약한다. 라인 칼리스타는 다소 활용도는 떨어지지만 그나마 자주 마주칠 정글러와 계약하게 된다. 계약이 사실상 고정되는 관계로 계약자가 게임에서 나가면 칼리스타는 특히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초반에 인베이드를 가거나 인베이드 방지를 위해 빠르게 계약하고 싶다면 로딩이 끝나고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칼리스타와 계약 대상이 우물에 소환되기 전에 키보드로 7을 누르고[14] 미니맵 위쪽에 있는 계약 대상의 챔피언 초상화를 클릭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일반적으로 칼리스타와 계약 대상이 계약하는 데 걸리는 시간 때문에 우물에서 늦게 나와서 인베 싸움에 불이익을 받는 단점을 해결할 수 있다.
여담으로, 칼리스타가 계약을 성공시켰을 때 나오는 대사는 아군과 적군 모두에게 들린다.
참고로 적 팀에 칼리스타가 있을 경우 사일러스도 칠흑의 창을 들고 시작한다. 이 경우 사일러스가 칼리스타의 궁을 빼앗아 계약자와 발동하지만, 칼리스타의 W의 패시브는 당연히 발동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칠흑의 창을 시전하면 창 주위에 범위가 둥그렇게 표시되는데, 이는 쓰레쉬 랜턴의 코드를 재활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15]
5.2. Q - 꿰뚫는 창(Pierce)
칼리스타가 창을 던져 처음 적중한 대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50 / 55 / 60 / 65 / 70 | 1150 | 8 |
20 / 85 / 150 / 215 / 280 (+1.05 총 공격력) | ||
평타와 매우 비슷하게 생긴 가느다란 논타겟 투사체를 던지는 스킬. 기본적으로 관통하지 않으나, 대상이 꿰뚫는 창에 죽으면 그 유닛을 뚫고 지나간다. 관통에 제한은 없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유닛을 관통할 수도 있다.
온힛효과는 없지만 감시하는 혼과 뽑아 찢기의 기본 지속 효과를 발동시키며, 관통하면서 사망한 대상에게 박혀 있던 뽑아 찢기의 창을 다음 대상에게 옮기는 효과도 있다. 예를 들어 창 3개가 꽂혀 있던 유닛이 관통되어 다음 유닛에게 꿰뚫는 창이 꽂히면 바로 4중첩이 대상에게 넘어가고, 창이 3개씩 꽂혀 있던 유닛 3기가 관통되어 다른 유닛에게 도달하면 10중첩이 넘어가는 식. 이 효과를 잘 이용하면 한순간에 많은 창을 떠넘겨 처치할 수 있다. 굳이 이 영상처럼 정글 몬스터 어그로 초기화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라인에서 미니언 웨이브와 꿰뚫는 창을 적절히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굉장한 양의 창이 적 챔피언에게 옮겨간다.
주변에 적 유닛이 없어도 도약할 수 있고 이 스킬로 도약하면 도약 거리가 살짝 증가하기 때문에 벽을 넘거나 사거리 밖의 적을 추노할 때에도 사용한다.
깡딜이 높은 편이고 총 공격력 계수 1.0에 사거리가 1150이라 포킹용으로도 생각보다 쓸 만하다. 칼바람 나락이나 우르프 모드에서 방관템을 도배하고 쿨마다 Q를 날려대는 칼리스타의 포킹딜은 끔찍한 수준.
5.3. W - 감시하는 혼(Sentinel)
기본 지속 효과: 칼리스타와 계약자가 같은 대상을 기본 공격하면 칼리스타가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5000 | 30 | |
대상 최대 체력의 14 / 15 / 16 / 17 / 18% | ||
챔피언이 아닌 유닛 대상 최대 피해량: 100 / 125 / 150 / 175 / 200 | ||
90 / 80 / 70 / 60 / 50초마다 충전 | ||
최대 충전 횟수: 2 | ||
기본 지속 효과는 조건부 평타 강화 스킬이다. 칼리스타나 계약자가 평타를 날린[16] 유닛, 또는 꿰뚫는 창에 맞은 대상 유닛에게는 4초 동안 표식이 남는데, 표식을 새기지 않은 쪽에서 4초 안에 그 대상에게 기본 공격이나 꿰뚫는 창을 맞히면 마법 피해를 입히게 된다. 마법 피해는 칼리스타가 입히는 것으로 판정되므로, 계약자가 표식을 터뜨려 죽이더라도 칼리스타가 보상을 받는다. 표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상은 10초 동안 표식에 면역이 된다.
사용 시에는 사용 지점으로부터 목적지까지 3차례 왕복하며 정찰하는 감시하는 혼을 소환한다. 혼이 움직이는 궤적은 상대의 미니맵에도 표시된다. 혼의 이동 속도는 사용 직후 480에서 서서히 감소하여 280까지 내려가며, 체력이 절반으로 깎였을 경우에는 140까지 느려진다. 감시하는 혼의 시야는 한정적이다. 측방과 후방은 보지 못하고, 오직 자신 전방의 작은 원뿔 범위만큼을 볼 수 있다. 시전 지점이 시야에 들어올 때 뒤돌아서 목적지로 이동하므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수풀에서 사용하면 그곳으로 되돌아오지만 시야가 트인 곳에서 사용하면 사용 지점까지 이동하지는 않고 시야 확인만 한 후 뒤돈다. 만약 순찰 도중 적 챔피언을 발견했다면 비명을 지르며 따라가고, 동시에 적의 위치가 드러난다. 이때 칼리스타의 몸 주변에 붉은색 화살표가 나타나 유령에게 발각된 적 챔피언이 있는 곳을 표시해 준다. 혼은 3바퀴를 돌았거나, 적 챔피언을 발견하고 약간의 시간이 흘렀거나, 체력이 다했을 때 사라진다. 혼의 체력은 챔피언의 기본 공격 2번이나 포탑의 공격 1번 만에 고갈되며, 혼을 처치한 적 챔피언은 10골드를 받는다.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되는 유틸기. 상당히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고 사거리도 길다. 정글 지역에 깔면 상대의 카운터 정글링이나 갱킹 시도를 적발할 가능성이 생기고, 드래곤 등 주요 오브젝트 지역의 시야를 밝혀 두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지속 효과가 있어서인지 애쉬나 퀸과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성능이 뒤떨어진다. 상대가 비교적 간단히 제거할 수 있고 이때 약간이지만 골드를 제공하며, 시야가 좁기 때문에 시야 범위만 잘 피해다니면 병풍이 될 수도 있으므로 한계는 분명하다. 다소 우연히 걸리는 경우가 아닌 이상 쉽게 피해서 움직일 수 있으므로 감시하는 혼을 풀어놨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
여러 좋은 설명을 써놓았지만 한동안은 실상 원거리 딜러군 중 최악의 일반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이는 감시하는 혼의 기본 지속 효과가 궁극기와 완전 대치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서포터도 원거리 챔피언이어야 지속효과를 터뜨리기 쉬운데, 정작 궁극기는 그 서포터의 몸을 상대에게 던지는 스킬이라 튼튼한 근접 서포터나 몸이 들어가는 서포터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두 조건을 어느 정도라도 만족시키려면 알리스타, 레오나, 노틸러스 같은 근거리 챔피언이 기가 막히게 상대를 잘 물기를 기도하거나 아니면 원거리 서포터 중에서도 본체가 적진에 진입하는 일이 많은 라칸, 쓰레쉬, 모르가나 정도를 사용해야 하며 그들마저도 평타 사거리가 짧아 이 효과를 터뜨리기 쉽지 않다. 거기다 바텀 교전에서 서로 포커싱이 갈렸을 경우 완전 쓸모 없는 스킬이 되어버리기에 합이 잘 맞는 서포터와 듀오로 게임을 하더라도 언제든 한 번은 사고가 난다. 그런 노력을 들여 터뜨려도 1레벨 단발 대미지는 10초에 한 번 최대 체력 10%로, 결코 낮다고 할 수 있는 수치는 아니지만 이러한 노력을 들인 것에 비해 리턴이 크지 않다. 거기다 메타에 따라서는 솔랭이든 대회든 서포터가 원딜과 떨어져 다니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러면 대미지가 10%든 100%든 아무 쓸모가 없다. 위에서 언급했듯 사용 효과마저도 시야 확보를 해준다기에는 애매하다. 정리하자면 기본 지속 효과와 사용 효과 양 쪽이 애매한 스킬. 그래서 당연히 합이 잘 맞을 수밖에 없는 프로 선수들조차도 경기에서 스킬 마스터는커녕 Q와 E를 전부 찍을 때까지도 단 하나의 스킬 포인트도 투자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10.11 패치때 큰 버프가 이루어졌다. 최종 대미지는 18%로 기존과 같으나 1렙 구간에서는 10%에서 14%로 4%p 올랐고 사용 효과의 마나 소모가 20에서 0으로 감소했다. 기본 지속 효과나 사용 효과나 나사가 한두 군데 빠져 있는 것은 여전하지만 기본 지속 효과의 1렙 대미지가 큰 폭으로 올랐고, 사용 효과도 마나 소모가 없어져 마나 부족에 시달리는 경우가 잦은 칼리스타가 사용하기 편해졌다. 이 패치 이후로는 방관 빌드가 아니라면 솔랭이나 대회나 대부분 3이나 4렙에 한 개 정도는 찍는다.
5.4. E - 뽑아 찢기(Rend)
기본 지속 효과: 칼리스타의 창은 대상의 몸에 4초 동안 유지되며 무제한으로 중첩됩니다.[17] 이 스킬은 에픽 정글 몬스터에게 50%의 피해를 입힙니다. |
30 | 1000 | 10 / 9.5 / 9 / 8.5 / 8 |
20 / 30 / 40 / 50 / 60 (+0.7 총 공격력) (+0.2 주문력) - 기본 피해량 8 / 12 / 16 / 20 / 24 (+0.25 / 0.3 / 0.35 / 0.4 / 0.45 총 공격력) (+0.2 주문력) - 창 하나당 추가 피해량 10 / 18 / 26 / 34 / 42% (+0.05 주문력) | ||
10 / 15 / 20 / 25 / 30 | ||
패시브와 함께 칼리스타의 숙련도를 알 수 있는 스킬. 스킬을 배우면 칼리스타가 가하는 공격이 대상 유닛의 몸에 창을 꽂는다. 사용하면 사거리 내에서 창이 꽂혀 있는 모든 대상의 창을 제거하고 창의 개수에 비례하여 물리 피해를 입히며, 2초간 둔화시킨다. 만약 뽑아 찢기로 적을 하나라도 처치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고 마나까지 회수된다. 5레벨 기준으로는 소모값의 100%를 돌려받을 수 있다.
라인전에서 뽑아 찢기를 딜교에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적 챔피언과 더불어 미니언에 창을 꽂아 두고 뽑아 찢기를 사용해서, 미니언으로 쿨을 초기화하고 마나를 되돌려받음과 동시에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는 방식. 두 번째는 바로 미니언에게 창을 꽂아 놓고 꿰뚫는 창을 이용해서 적 챔피언에게 뽑아 찢기 중첩을 떠넘기는 것. 성공 시 상대는 꿰뚫는 창에 1차 피해를 입고 후속 뽑아 찢기까지 당하기 때문에 체력을 삽시간에 엄청나게 잃게 된다. 어느 쪽이든 잘 사용하면 강력한 대신, 적 미니언의 체력을 잘 이용해야 하고 상대에게도 공격을 성공시켜야 하므로 난이도가 꽤 높다. 특히 미니언의 체력과 카이팅 구도를 동시에 조율하며 점프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비숙련자와 숙련자 칼리스타 간에 큰 간극을 만드는 스킬이기도 하다.
그밖의 경우에는 칼리스타의 평타딜을 강화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드래곤이나 내셔 남작 같은 주요 오브젝트를 사냥할 때 굉장히 막대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스킬이다. 에픽 몬스터 대상으로 피해량이 50% 감소하지만 창이 최대 254번이나 박힐 수 있기 때문에 중첩이 쌓이기 시작하면 정글러의 강타 피해량을 넘을 수 있다. 챔피언 소개 영상에서도 소개되는 것을 보아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칼리스타를 보유한 쪽에서는 주요 에픽 몬스터를 잡다가 스틸당할 염려가 적다.[18] 대회에서 칼리스타 원딜이 나올 때면 심지어 정글러가 누누와 윌럼프더라도 칼리스타가 막타를 치는 모습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
교전에서 DPS를 위해 사용할 경우 판단을 잘 해야 한다. 최근 나오는 챔피언들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경우나 처형 체력을 표시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19] 칼리스타는 다리우스처럼 적을 처치할 수 있는 데미지 값을 알 수 없어 꽂힌 창의 갯수를 확인하며 딜계산을 철저히 하거나, 혹은 감으로 '이 쯤이면 죽겠지'를 가늠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뽑아 찢기를 지나치게 일찍 사용해서 아무것도 처치하지 못했다면 재사용하기까지 꽤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별다른 평타 버프기가 없는 칼리스타에게 이 공백기는 매우 치명적이다. 반면 중첩을 지나치게 오래 쌓는다면 일단 상대에게 둔화를 걸지 못하고, 자칫 뽑아 찢기를 사용하기도 전에 죽어서 모든 스택을 허공에 날려버릴 수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오버킬이 나서 뽑아 찢기를 사용하기 전 딜로스가 크게 날 가능성이 높다. 감각으로 킬 각 적정선을 얼마나 잘 찾는지가 관건이다.
루난의 허리케인을 구입하면 추가 투사체 2개가 모두 창을 꽂는다. 그리고 뽑아 찢기 사용 시 여신의 눈물 중첩이 한꺼번에 2번 쌓이는 현상이 있다. 버그인지는 불명.
5.5. R - 운명의 부름(Fate’s Call)
칼리스타가 계약자를 옆으로 끌어와 최대 4초간 경직 상태로 만듭니다. 계약자는 마우스를 클릭하여 지정한 위치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
100 | 1200 | 160 / 140 / 120 |
띄워올리기 지속 시간: 1 / 1.5 / 2 | ||
오만가지 페널티를 달고 적과 가까이에서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위협에 노출된 채 딜을 해야 하는 칼리스타가 단점을 극복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궁극기다. 동시에 서포터의 생존부터 핑퐁, 이니시까지 가능한 궁극기로, 쉽게 말해 절대 방해받지 않는 즉발 쓰레쉬 랜턴에 말파이트 궁극기까지 한꺼번에 제공하는 대단한 스킬이다. 유의할 점이라면 계약자와의 거리가 너무 멀지 않아야 사용할 수 있고, 계약자인 아군 서폿과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사용하면 웅장한 종 소리가 나며 칼리스타가 계약자를 자신의 곁으로 불러들인다.[20][21] 이때 계약자는 완전히 맵에서 사라지기에 시야에 잡히거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 것은 물론 이미 걸려 있던 스킬로부터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며, 점화 등 이미 걸려 있는 디버프의 효과만 받는다. 이 상태에서 계약자는 화면이 청록색으로 물들고 스킬을 사용하거나 공격하는 등의 행위가 일절 불가능하며, 오직 범위 안에서 이동 명령만을 내릴 수 있다. 이동 명령을 내리면 계약자가 해당 지점으로 빠르게 돌진하여 부딪힌 적들을 모두 띄우면서 뒤로 밀어낸다. 그 후 계약자는 자신의 기본 공격 사거리만큼 적으로부터 튕겨나온다.[22] 칼리스타가 운명의 부름을 사용하고 사망하더라도 계약자는 지속 시간 동안 대상 지정 불가 상태를 유지하거나 이동 명령을 내려서 날아갈 수 있다.
계약자가 대상 지정 불가 상태에서 날아가기로 결정하는 짧은 순간과 날아가서 적과 부딪히기 직전 찰나에는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해제되는 듯하다. 영상을 보면 운명의 부름 발동 전에는 절반 정도 체력을 가지고 있던 알리스타가 칼리스타에게 돌아온 순간 급격하게 체력이 감소하고, 날아가서도 체력이 깎인다. 알리스타가 대상 지정 불가 상태로 칼리스타에게 돌아온 뒤 날아가기 직전 시전된 얼음 무덤으로부터 피해를 받고, 이즈리얼에게 날아가 충돌하기 직전 이즈리얼에게 막타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풀리는 시간이 의도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만큼 길지는 않다.
계약자와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한 스킬이다. 스킬을 시전하는 것은 칼리스타지만 언제, 어디로 날아갈지는 계약자가 정해야 한다. 칼리스타가 계약자가 원하는 궁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든 운명의 부름이 사용된 상태에서 계약자가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든 제대로 된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당연한 얘기지만 호흡만 잘 맞는다고 해서 만사형통인 것은 아니고, 두 사람 모두 칼리스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도 필요하다.
서로간의 호흡이 잘 맞고 양측 모두가 칼리스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진다. 우선, 운명의 부름은 원딜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이니시에이팅 수단 중 하나다. 1레벨부터 1.5초, 최대 2초씩이나 되는 에어본을 광역으로 걸 수 있기 때문. 사거리도 꽤 준수한 편이다. 그래서 계약자는 칼리스타 옆에 있기만 해도 말파이트의 멈출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특히 레오나, 알리스타, 쓰레쉬 등 CC기로 완전무장한 탱커형 서포터 또는 애니처럼 우수한 이니시에이터와의 시너지가 압도적이다. 운명의 부름은 이렐리아처럼 기존에는 서포터로 활용되지 않던 챔피언들이 칼리스타가 출시되었던 2015 시즌 당시 잠시나마 서포터로 고려되었던 원인이기도 하다.
일명 "슈퍼세이브"에도 자주 사용된다. 계약자가 어떤 스킬에 걸려 있든 상관 없이, 칼리스타 본인만 살아 있다면 대상 지정 불가 상태로 만들어서 근처로 불러들일 수 있고, 그 다음에는 칼리스타를 기점으로 상대와 멀리 떨어진 곳에 착륙할 수 있기 때문에 도저히 살아나갈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계약자를 건져낼 수 있다. 보통 슈퍼세이브는 서포터가 원딜을 살릴 때 많이 사용되는 단어인데, 칼리스타는 오히려 서포터를 슈퍼세이브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 그래서 상대 원딜이 궁이 있는 칼리스타라면 상대 서포터를 물어서 점사해도 아무것도 얻지 못하거나, 역으로 본인이 상대 서포터에게 에어본을 당해서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다소 마이너한 활용법인데, 블리츠크랭크와 계약하고 적당히 거리를 둔 뒤 블리츠크랭크가 로켓 손을 명중시킨 순간 궁을 쓰면 블리츠크랭크가 칼리스타 쪽으로 딸려오면서 그랩을 맞은 적 챔피언도 쭉 끌려온다.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성립하기 힘든 조합이지만, 만에 하나 블리츠크랭크가 그랩하는 순간 칼리스타가 궁을 써서 끌고 오는 동시에 쓰레쉬의 어둠의 통로를 탄다면 2500 내지 3000에 가까운 거리를 끌어올 수 있다. 탐 켄치의 집어삼키기와도 궁합이 좋다. 운명의 부름이 집어삼키기를 취소하지 않기에 탐 켄치와 그 뱃속에 있는 아군/적 챔피언을 함께 끌어올 수 있다. 운명의 부름을 쓰고 계약자를 불러들인 상태로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을 써서 칼리스타가 이동하면 계약자도 같이 순간이동된다는 점도 특이하다.
계약자의 모든 행동 강제 중단 + 대상 지정 불가 + 강제 이동이라는 버그가 터지기 쉬운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부여하기 때문인지, 상기한 상호작용 이외에도 버그가 꽤 많다.
이 스킬을 사용하는 도중 시전자인 칼리스타가 모데카이저에 의해 죽음의 세계로 끌려가도 스킬이 중단되지 않기 때문에 계약자는 정상적으로 돌진할 수 있다.#
6. 영원석
6.1. 시리즈 1
마무리Q - 꿰뚫는 창으로 적 챔피언에게 E - 뽑아 찢기 중첩 적용
달성 목표 : ? / 10 / 30 / ? / ?
달성 목표 : ? / 10 / 30 / ? / ?
뽑아 죽이기
E - 뽑아 찢기로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 / 30 / ? / ? / ?
달성 목표 : ? / 30 / ? / ? / ?
오늘은 아니야
R - 운명의 부름으로 체력이 낮은 (25% 이하) 아군 챔피언 구출
달성 목표 : ? / 8 / ? / ? / ?
달성 목표 : ? / 8 / ? / ? / ?
6.2. 시리즈 2
밖보다 안이 나아[23]E - 뽑아 찢기 사용 효과로 다수의 적에게 피해
달성 목표 : ? / ? / ? / ? / ?
달성 목표 : ? / ? / ? / ? / ?
카마보르식 훈련
P - 전투 태세로 스킬 회피
달성 목표 : ? / ? / ? / ? / ?
달성 목표 : ? / ? / ? / ? / ?
팀워크
W - 감시하는 혼 기본 지속 효과로 챔피언에게 입힌 영혼 표식 피해량
달성 목표 : ? / ? / ? / ? / ?
달성 목표 : ? / ? / ? / ? / ?
7. 평가
칼리스타 챔피언 집중탐구높은 수준의 숙련도와 컨트롤, 그리고 상황판단 능력을 요구하는 고난도 원딜. 원거리 딜러 중 독보적으로 우수한 기초 스펙과 교전 능력을 가지고 있어 바텀에서도 라인전 강자이지만 실력자에 한해 솔로 라이너로도 종종 선택될 만큼 초반 스노우볼링에 매우 강점이 있다. 대신 화력 성장성에 디메리트가 붙어 있기 때문에 칼리스타를 골랐다면 게임을 길게 끌지 말아야 한다.
칼리스타는 칼리스타 유저뿐 아니라 칠흑의 창으로 계약을 맺은 아군도 칼리스타에 대해 잘 알아야 비로소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이를테면 일정 수준 이상의 팀 게임에 최적화된 챔피언. 듀오로 대리를 하는 대리기사들이 칼리스타를 선호할 만큼, 파트너와의 의사소통이 잘 될수록 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챔피언이기도 하다. 대회에서도 종종 얼굴을 비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드레이븐과 맞먹는 고난도 챔피언이고, 서포터와의 호흡을 매우 높게 요구하며 후반 유통기한 문제로 여러모로 다루기 어려운 챔피언이다.
여담으로 라이엇은 칼리스타가 라이즈, 아지르와 함께 밸런스 패치가 너무 힘든 챔피언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해당 챔피언들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몇 년 동안 매우 많은 시간을 투자했으나, 이 셋에 쓸 시간을 다른 챔피언에 쓰는 게 게임의 전반적인 개선에 도움이 된다며 2018년 12월 경에 북미 레딧에 올라온 원딜 챔피언 단상에 언급됐다. 출처 실제로 이 세 챔피언을 조금이라도 잘못 건드리면 당분간 솔랭 대회 둘다 미쳐날뛰는 상황이 한두 번이 아니었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 듯하다. 아울러 세 챔피언의 밸런스를 한동안 건드리지 않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19년 내내 여러 변경 사항과 패치가 적용되었다.
7.1. 장점
- 강력한 초중반 교전력 및 라인전
칼리스타는 견제나 교전 중 어느 한쪽에만 특화된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와 달리 초반부터 견제와 교전 모두 혼자서 이뤄내는 게 가능한 챔피언이다. 뽑아 찢기에 붙어 있는 조건부 쿨 초기화와 마나 수급 능력을 잘 활용하면 라인전 내내 쿨타임 없고 소모값 적은 스킬 견제를 할 수 있다. 꿰뚫는 창과 연계하여 기습적으로 상대에게 상당한 체력 압박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에 감시하는 혼의 패시브 효과로 교전 시 준수한 체력 비례 피해를 넣어줄 수도 있고, 6레벨 이후에는 운명의 부름을 통해 어그로 핑퐁과 광역 에어본까지 넣어줄 수 있다. 사거리가 525로 짧지만, 패시브 전투 태세를 통한 압도적인 초중반 기동성 때문에 초반 교전 능력이 떨어지는 대다수의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을 상대로 엄청난 압박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숙련된 칼리스타와의 초반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바텀 챔피언은 비원딜들이나 메커니즘상으로 하드 카운터인 애쉬, 마찬가지로 초반이 매우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드레이븐과 루시안 정도.
- 준수한 갱 호응/회피 능력
칼리스타는 위의 준수한 라인전 능력에 더불어, 탁월한 시야 장악 능력과 갱 회피 및 호응 능력까지 갖췄다. 기본적으로 감시하는 혼을 잘 깔아 놓으면 상대의 갱킹 루트 하나를 손쉽게 틀어막을 수 있다. 감시하는 혼의 자체 시야 범위는 한정적이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거슬리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특정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시야를 체크해주는 감시하는 혼의 특성상, 정글 몬스터의 유무를 통해 상대 정글러의 동선을 파악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상대방의 위치를 파악하면서 포지셔닝에 힘을 써야 하는 원거리 딜러 입장에서 간접적으로 시야를 체크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는 것은 상당한 이점이다. 시야를 뚫고 갱킹을 당하더라도 칼리스타는 전투 태세로 꾸준히 도약할 수 있고, 서포터는 운명의 부름으로 건져올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어느 하나를 집중해서 잡아내기조차 쉽지 않다. 역으로 뽑아 찢기의 둔화 효과와 함께 운명의 부름은 서포터에게 광역 에어본이라는 최상급의 CC기를 하나 더 부여해주기 때문에 우리 편의 갱킹에 대한 호응 능력은 탁월한 편이다.
- 최상급 카이팅 능력과 스펙에서 나오는 강력한 대인전 능력
칼리스타 최고의 장점. 근접 챔피언은 말 그대로 농락할 수 있다. 돌진기가 없는 챔피언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돌진기를 갖고 있더라도 쿨이 길거나 별다른 CC기를 동반하지 않는다면 곧 다시 거리가 멀어지고 만다. 적당히 어그로만 끌고 빠져 나갈 수도 없다. 카이팅 못지않게 추격 성능도 우수한 패시브이기 때문. 어지간한 챔피언으로는 딜을 넣는 칼리스타를 방해하지 못한다. 명중시키기 까다로운 논타겟 스킬에 의존하는 마법사 챔피언에게도 굉장히 강하며, 특히 투사체의 폭이 좁은 스킬은 우습게 흘려버릴 수 있다. 칼리스타는 불멸의 철갑궁부터 몰락한 왕의 검과 피바라기 등 흡혈 아이템을 즐겨 쓰기에 이 장점이 더욱 극대화되며, 10.1 패치로 원거리 챔피언 주제에 전사 못지않은 스펙을 보유하게 되면서 더 부각되는 장점이다. 아무리 칼리스타가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챔피언이라지만, 1:1만큼은 무제한 이동기 + 온갖 흡혈템으로 무장한 칼리스타를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은 장거리 이동기가 있거나 팔이 더 길고 논타겟 의존도가 낮은 챔피언으로 한정된다. 저런 조건을 만족하는 챔피언이 아닌 이상에야 칼리스타를 1:1으로 이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 궁극기의 유틸성
칼리스타는 장거리에서 부담 없이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 선택받은 원딜 중 하나고, 서폿을 세이브하는 분야에서는 사실상 경쟁자가 없다. 덕분에 과장 좀 섞어서 칼리스타는 모든 탱커 또는 딜탱을 서폿으로 쓸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나아가서 CC기 연계 시 돌진기가 필요하거나 CC기를 걸고 빠지며 효율의 극대화를 노릴 수 있는 서포터들은 칼리스타와 만나 능력을 뱌로 발휘할 수 있다. 실제로 픽이 상당히 정형화된 대회에서조차 온갖 깜짝 서포터[24]와 조합된 전적이 있다. 그만큼 궁극기를 통한 변수 창출 능력이 강력하다. 서포터의 비중이 높은 메타에서는 이것 하나 때문에 칼리스타의 티어가 크게 올라가기도 할 정도. 심지어 바텀 라인전 주도권의 중요성이 극에 달했던 2023 시즌 LCK등의 대회에서는 아예 칼리스타의 뽑아 찢기와 궁극기를 믿고 칼리스타를 서포터로 기용하기까지 했다.
- 탁월한 중립 몬스터 사냥 및 시야 장악 능력
감시하는 혼과 뽑아 찢기 덕분에 독보적으로 뛰어난 중립 오브젝트 장악 능력을 갖는 챔피언이기도 하다. 꾸준히 지정한 지역을 정찰하는 감시하는 혼은 시야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해 준다. 처치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드래곤, 내셔 남작 등 근처에 감시하는 혼을 파견해 두면 몰래 먹힐 일은 사실상 없어진다. 그리고 칼리스타의 주력 딜링 스킬인 뽑아 찢기는 내셔 남작이나 드래곤을 사냥할 때 한 번에 강타는 물론이고 포식 등조차도 능가하는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기에, 스틸 시도를 원천봉쇄해 버릴 정도로 위력적이다. 이니시에이팅 능력도 좋다 보니 상대가 어중간하게 얼쩡거린다 싶으면 그냥 한타를 걸어버려도 된다. 이는 라인전에서 킬이 잘 나오지 않고 중후반 오브젝트 싸움이 굉장히 중요한 대회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장점이다.
7.2. 단점
- 극악의 조작 및 운용 난이도
칼리스타는 분명 잘 쓰면 확실한 성능을 보장할 수 있지만, 그 성능과 위에서 말한 모든 장점은 숙련자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다. 칼리스타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초고난도 챔피언을 꼽으라면 같은 원딜러인 드레이븐과 함께 항상 언급되는 챔피언이다. 칼리스타를 다루는 데 필요한 플레이어의 능력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드레이븐의 피지컬+라이즈의 뇌지컬이다. 당장 패시브 전투 태세부터가 익숙해지기 전까지 여러가지로 골치를 썩이는데, 게임 내내 패시브로 끊임없이 위치를 선정하는 일은 어렵기도 하거니와 몹시 피곤한 일이다. 게다가 전투 태세의 페널티로 인해 기본 공격 모션을 취소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조작감이 다른 챔피언들과는 굉장히 달라서 적응에도 시간이 걸린다. 상대에게 얼마나 창을 꽂았는가에 따라 피해량이 엄청나게 달라지는 뽑아 찢기 역시 많이 플레이하면서 감을 잡기 전에는 지금 뽑아찢기를 썼을 때 딜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제대로 계산하기가 어려워 효율을 100% 끌어내기가 난감한데, 이는 이미 뽑아찢기를 쓰면 킬 각인데도 계속해서 평타를 꽂아서 딜 로스가 생긴다거나 라인전 단계에서 칼리스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쿨 없고 마나 효율 좋은 견제를 불가능하게 하며 한타 때도 딜링 포텐셜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한다. 운명의 부름은 아군이 과연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혹은 사용해서 적을 확실히 물 수 있는지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쓰면 오히려 상황을 더 안 좋게 만들 수도 있는 스킬이다.
앞서 언급한 장점 중 시야 장악, 오브젝트 컨트롤 등은 팀 전체가 운영에 대한 개념을 갖고 움직여야 비로소 빛나는 장점들이다. 반면, 후술할 단점들은 실력이 없는 유저에게 더욱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참고로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의 상향 평준화와 챔피언 업데이트 등이 맞물려 고난도로 유명한 챔피언은 칼리스타 이전이든 이후이든 끊임없이 등장해 왔다. 롤의 고난이도 챔피언들 중에는 운용 난이도가 극악이라 그렇지 조작은 그나마 편하거나[25] 역으로 어려운 조작 난이도에 익숙해지면 운용은 상대적으로 편해지는 경우[26]들이 있다. 허나 칼리스타는 조작도 어려운 데다 운용마저 어렵다. 상술했듯 패시브 전투 태세는 게임 내내 끊임없이 위치 선정을 해야 하거니와 원거리 딜러 특유의 카이팅을 요구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기본적으로 높고, 사거리마저도 525라는 원거리 딜러 치곤 사거리가 짧은 축에 속하니 딜링 포지션마저도 잘 선정해야 하며 그에 따른 적절한 운용도 필요하니 난이도도 더더욱 올라갈 수밖에 없다. - 특유의 조작으로 인한 심한 피로도
외적 요소로 칼리스타 특유의 조작으로 인한 단점이 또 하나 있는데, 마우스 조작이 평소보다 많아지기 때문에 손목에 부담이 많이 가게 된다. 간단하게 생각해도 패시브의 존재는 남들이 클릭 한 번으로 평타 한 대 때릴 때 칼리스타는 말뚝딜이 아닌 이상 평타 한 대에 클릭 2번을 해야 한단 뜻이다. 이는 비단 일반 유저뿐만 아니라 천상계 장인 및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칼리스타를 손목이 아파 오래 못하겠다는 말이 나돌 정도다. 과장 좀 보태서 스타2 테란 게이머들의 고질적인 손목 부상을 야기하는 해병의 허리돌리기 수준의 컨트롤을 매 게임 하는 셈이다. 여기에 뽑아 찢기(E)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치명타 아이템을 배제하고 몰왕, 구인수, 루난 등의 공속템을 올리기 때문에 컨트롤이 더욱 많아지고 마우스가 더 바빠지게 된다. 즉, 칼리스타는 게임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플레이어에게 극한의 컨트롤 능력을 요구하는 난이도의 챔피언이다.
- 매우 높은 서포터 의존도
칼리스타의 스킬 중 감시하는 혼의 기본 지속 효과와 운명의 부름은 주변에 서포터, 정확히 말하면 계약자가 있어야만 활용 가능하다. 근처에 자신을 도와주는 아군이 없을 때 원거리 딜러가 무기력해지는 경우는 흔하지만 칼리스타처럼 스킬, 그것도 궁극기 활용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원딜은 없다. 이 때문에 칼리스타는 아군 서포터가 잠시 자리를 비우기만 해도 다른 원딜들과는 차원이 다른 압박을 느끼며, 한타 때도 반드시 서포터의 보조를 받아야만 한다. 만에 하나 서포터가 탈주하기라도 하면 존재감이 아예 지워진다. 칼리스타 때문에 서포터가 원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상당 부분 포기하거나, 아니면 서포터 때문에 칼리스타의 능력에 제약이 걸리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파일럿만 가리는 것이 아니라 아예 아군이 없으면 작동하지도 않는 기형적인 구조의 W의 지속 효과와 R 때문에 서포터 픽 자체도 심각하게 가린다. 특히 궁극기 같은 경우는 아군 물몸 서포터에게 꽂기도 힘들기에 차라리 탑이나 미드 칼리스타가 더 잘 쓴다는 말도 나올 지경이다. 정글러는 브루저 등 기초 스펙이 탄탄한 챔피언이 많이 가기에 생각 없이 정글러와 계약하면 되기 때문.
- 서포터(계약자)에게도 요구되는 칼리스타 이해도
대체로 칼리스타의 픽밴율은 저티어에서 가장 낮고 마챌 구간으로 올라갈수록 꾸준히 상승하며, 특히 밴율의 경우 높은 티어와 낮은 티어의 차이가 극명하다. 드레이븐 등 칼리스타 못지않은 고난도 챔피언들이 구간에 상관 없이 꽤 균등한 그래프를 그리는 것과 비교된다. 칼리스타가 대회에서 잘 나가던 시기에도, 심지어는 밴율 100%를 찍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때도 하위 티어에서는 칼리스타를 선호하지 않았다. 이는 칼리스타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플레이하는 사람의 숙련도 외에도, 서포터의 칼리스타 이해도와 실력이 전제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칼리스타만의 계약 시스템은 칼리스타 본인뿐만 아니라 계약자도 칼리스타의 스킬 구조를 이해해야만 비로소 기능하기 때문이다. 다른 원딜들이 서포터가 적당히만 해 줘도 캐리가 가능한 반면, 칼리스타는 서포터가 칼리스타를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그 위력이 매우 제한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듀오나 자유랭크에서는 좀 낫지만 솔랭처럼 전혀 모르는 사람과 플레이하는 경우 서로 손발이 잘 안 맞아 답답한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이럴 경우 칼리스타는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거기에 칼리스타를 픽할 때 서포터가 유미같이 궁극기 활용도가 매우 떨어지는 챔피언을 고를 경우 라인전조차 매우 힘들어진다.
- 외줄타기를 강요받고 CC기에 취약함
칼리스타의 사거리는 525밖에 되지 않으며, 장거리에서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공격기도 없기에 상대로부터 거리를 멀리 둘 수 없다. 생존용으로 한 번에 멀리 도망치는 이동기를 가진 것도 아니다. 즉, 칼리스타는 근본적으로 상대의 공격 범위 내에서 짧은 이동기를 계속 사용하여 카이팅하는 방식으로 살아남도록 설계되어 있고, 칼리스타가 상대를 때리고 있다는 소리는 상대도 칼리스타를 때릴 수 있다는 소리다.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사거리가 닿지 않는 안정적인 거리에서 때린다는 선택지가 없기에, 항상 칼리스타는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폴짝 폴짝 뛰어다니는 캐릭터 특성상 논타겟 CC에는 잘 맞아주지 않지만 타겟팅 CC나 즉발, 광범위 CC 앞에서는 외줄타기의 극한을 보여주는 챔프다. 잘 커서 게임을 캐리하다가도 한번 거하게 포커싱당해서 줄에서 떨어진다면 순식간에 게임이 뒤집어질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동기의 발동이 느린데다 공격 후에만 발동하기 때문에 CC에 유독 취약하다. 특히 발로 뛰는 칼리스타에게 둔화는 독약과도 같으며, 그 중에서도 최대 95% 둔화에 공속까지 70%씩 깎아먹는 나서스의 쇠약이나 가하는 모든 피해량을 반토막내는 소환사 주문 탈진은 칼리스타에게 가장 치명적이다.[27] 앞서 언급된 마우스 컨트롤이 단순히 계산했을 때 2배로 늘어난 주제에 상대 사거리나 스킬샷까지 생각하면서 뛰어야 하니 파일럿의 피로도는 배로 는다.
- 낮은 딜링 성장성으로 인한 떨어지는 후반 캐리력과 대규모 한타에서 취약함
칼리스타는 패시브의 공격 속도 페널티 때문에 강제적으로 공격 속도 템트리를 요구당하는 몇 안되는 챔피언이다. 이 때문에 치명타 아이템을 올리고 싶어도 공속이 같이 붙어 있거나 생존력에 필수적인 아이템[28]을 제외하면 수호천사, 마법사의 최후, 맬모셔스의 아귀, 몰락한 왕의 검, 란두인의 예언 등 전투 지속력과 내구력을 올리는 아이템에 투자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방템만 두르는 원딜이 후반까지 강한 건 아주 극도의 예외를 제외하면[29] 어불성설이다. 칼리스타는 원딜이긴 하지만 본인이 성장하기보다는 상대 원딜의 성장을 억제하는 일종의 안티 캐리 챔피언이다. 이 때문에 상대 원딜의 성장을 충분히 억제하지 못하고 후반을 맞이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데미지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한타가 곧 게임의 승패를 좌지우지하는 극후반에 칼리스타는 굉장히 불리해진다. 다만 초장기전으로 가면 승률이 역으로 오르는데 이는 칼리스타의 아주 빠른 오브젝트 처치와 시야 장악이 엘리전까지 가는 상황에선 다시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30]
7.3. 상성
- 칼리스타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맞히기 쉬운 CC가 있는 챔피언: 칼리스타는 전투 태세 때문에 카이팅이 가능할 경우 미쳐 날뛰지만 기습적인 공격이 들어올 경우 카이팅할 기회를 얻지 못해서 생각보다 무력하게 무너지기도 하는 챔피언이다. 즉시 발동하거나, 타겟팅이거나, 범위가 넓어서 웬만해서는 빗나가지 않는 CC기로 공략할 경우, 교전에서 칼리스타를 꽤 쉽게 제압할 수 있다.
- 노틸러스, 람머스, 리산드라, 마오카이, 벡스, 세트[31], 애니, 오리아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판테온[32], 뽀삐[33], 카시오페아, 신지드[34], 다이애나, 말자하, 아무무, 케넨, 탈리야[35], 피들스틱 등
- 공격 또는 이동 속도를 대폭 감소시키는 챔피언: 칼리스타는 아이템 빌드로 보나, 전투 태세의 특성으로 보나 공격 속도가 무척 중요한 챔피언이다. 공속 감소 디버프를 거는 챔피언에게 당하면 화력도 급감하고 카이팅도 안 돼서 곤란해진다. 반대로 둔화 효과의 경우 전투 태세의 도약 속도를 늦추는데, 전투 태세로 계속 뛰면서 딜을 넣는 칼리스타의 특성상 도약이 느려지면 공격 속도 역시 느려진다. 공격 속도가 줄어들면 이동 속도가, 이동 속도가 줄어들면 공격 속도가 감소하는 셈. 때문에 이러한 디버프는 칼리스타에게 한해서는 웬만한 하드 CC 못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 갱플랭크, 나서스[36], 샤코, 럼블, 말파이트[37], 질리언, 케일, 트런들, 잔나, 애니비아, 누누와 윌럼프, 트리스타나[38], 트린다미어[39], 알리스타, 하이머딩거 등
- 평타를 차단하거나 회피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 아무리 열심히 카이팅해봤자 평타 자체를 막아버린다면 원거리 딜러인 칼리스타 입장에서 무척 곤란해진다. 여기에 칼리스타에게 접근하기 용이하기까지 하다면 더욱 까다로워진다.
- 대부분의 암살자 챔피언(바텀): 칼리스타의 맞딜은 원딜 중에서도 상위권이지만 결국 암살자에게 약한 원딜의 한계를 넘지는 못한다. 제아무리 칼리스타가 패시브를 동원해가면서 카이팅을 하더라도 이들에겐 순식간에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돌진기나 은신 및 순간이동으로 거리를 좁히기 용이하기 때문.[44]
- 사거리가 길고 칼리스타를 일방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챔피언: 칼리스타의 사거리는 525로 원딜 중 하위권이며, 인파이터형 챔피언이라 교전을 위해서는 상대에게 접근해야만 한다. 그러나 원딜 중에는 칼리스타에게 거리를 잘 주지 않고 전투 태세의 도약만으로는 피하기 어려운 스킬들로 견제할 수 있는 챔피언이 꽤 있다.
- 애쉬: 앞으로 서술할 사거리 긴 뚜벅이 중 가장 힘들다. 일단 W의 광역 슬로우가 너무 거슬린다. 게다가 1대1 상황에서는 사거리 차이가 무려 75인데 평타로도 슬로우를 쉽게 걸기 때문에 오히려 칼리스타를 하루종일 카이팅한다. 라인 클리어랑 맞딜도 초반부터 상당히 세다. 칼리스타의 패시브 도약으로는 애쉬 궁의 거대한 투사체를 피하기도 쉽지 않다. 후반 딜 기댓값과 유틸성 모두 애쉬 쪽이 훨씬 높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심지어 최근에는 애쉬가 서포터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애쉬가 원딜과 다르게 cs를 먹지 않고 딜교에 집중할 수 있기에 초반부터 애쉬에게 강하게 얻어 맞을 수도 있다. 여러모로 어느 포지션에서 나오든 껄끄러운 상성. 그나마 서포터와 합이 잘 맞으면 뚜벅이인 애쉬를 물어 죽이는 게 충분히 가능할 수 있어 불리한 상성 구도를 뒤집을 수 있는 여지는 있다.
- 코그모: 일단 칼리스타가 난해해하는 둔화 장판이 있다. 일반적으로 사거리는 칼리스타가 길긴 하나 코그모를 상대할 때 으레 그렇듯 그놈의 W가 사거리도, 딜도 밀리게 만든다. 같은 타이밍에 훨씬 강력하고, 시간이 지나고 아이템이 나올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며, 극단적인 왕귀형 하이퍼캐리 챔피언이라는 특성상 시간을 끌수록 압도적으로 불리해진다. 맞딜과 오브젝트 버스트도 코그모는 부족하지 않은 챔피언이라 다른 방향에서 이득 보기도 힘들다. 어차피 생존력'만' 쓰레기라 안 쓰이는 챔피언인 만큼, 갱킹으로 잡는 게 가장 이상적이며 한 번에 잘 물고 딜 집중만 잘 하면 코그모는 도망갈 방법이 아예 없다. 하지만 돌려 말해 그 쓰레기 같은 생존력을 파고들지 못할 경우, 코그모가 정신나간 차력쇼로 한타를 뒤집어 엎는 광경을 손가락 빨면서 보게 된다.
- 케이틀린: 원딜 상성이란 게 다 그렇지만, 특히 서포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상성. 맞딜과 견제 중 한쪽에 가장 특화된 원딜들이기 때문에, 원딜 상성이긴 하지만 근접 대 원거리 같은 양상이 펼쳐진다. 사거리 차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주도권은 케틀한테 있고, 계속 얻어맞는 구도가 나오지만, 한번 제대로 물면 맞딜은 칼리스타가 거의 무조건 이긴다. 케틀이 딱 한 번 죽는 순간, 케이틀린의 상황이 많이 안 좋아진다. 맞딜은 애초에 상대가 안 되고, 견제를 해봤자 피흡템을 떡칠하는 칼리 특성상 주도권을 잡고 라인을 미는 상황이 나오면 바로바로 피가 차기 때문. 반대로 칼리스타 쪽에서는 조금씩 고통받다가도 정말 심하게 골드 차이가 벌어지지만 않으면 기회가 있다. 이런 상성에서 라인전을 반반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무난하게 흘러간다고 가정하면, 아이템 트리와 챔피언의 유틸성을 고려할 때 보통 3코어 정도까지 칼리스타가 좀 더 할 수 있는 게 많고 그 이후부터는 케이틀린 쪽의 우월한 사거리와 정통 치명타 기반 원딜의 우월한 DPS가 점점 감당하기 힘들어진다.
- 세나: W를 피하기는 쉬운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애쉬와 동일한 사거리의 600인 데다가 스택을 쌓을수록 사거리가 더 증가하기 때문에 교전 거리를 잘 주지 않으며 주력기인 Q가 미니언을 관통하는 초장거리인지라 사실상 자힐 하는 케이틀린과 싸우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기초 스펙이 서포터 수준으로 약골이라 킬 각이 잡히면 잡아내기는 쉬운 편. 문제는 작정하고 단식 세나 조합을 맞춰올 경우 세나를 포커싱하기 더욱 어려워진다. 실제로 원딜 탐 켄치 통계(=단식 세나+탐 켄치)를 보면 라인 킬 확률이 무려 38:66까지 차이날 정도로 단식 세나 전략은 칼리스타의 하드 카운터이다.
- 직스: 라인전 자체가 크게 힘든 것은 아니다. 스킬 명중이 어렵다 보니 일방적으로 포킹을 당하는 일 자체도 많지는 않다. 하지만 직스가 대놓고 장거리에서 라인 푸시만 하면서 라인전을 회피하고, 라인전 종료와 포킹 구도로 끌고가면 칼리스타의 힘을 쉽게 빠지게 한다. 비원딜들의 단점인 후반 캐리력 부족은 원딜 기준으로 역할군이 애매하고 성장성이 부실한 칼리스타 입장에서도 딱히 내세울 강점이 없고, 오히려 직스는 꽤 다재다능하고 준수한 성장성을 지니므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
- 기타
- 이렐리아: 대부분의 메이지와 원딜을 잡아먹는 이렐리아로, 칼리스타 역시 예외는 아니다. 타겟팅인 q을 통한 연속 돌진과 딜교는 아무리 카이팅에 능한 칼리스타라도 회피하기 힘들고, 이렐리아가 4스택 쌓고 덤빈다면 그대로 녹아버린다. 또 이렐리아는 추격 능력이 좋기 때문에 미니언을 타고 예상치 못하게 접근한 뒤 E를 쓴다면 칼리스타라도 스턴을 은근 피하기 힘들고, 게다가 이렐리아의 궁은 광역 둔화를 걸기 때문에 궁 맞으면 딜교고 도망이고 뭐고 소용없다. 탑 칼리스타의 하드 카운터이며 바텀 칼리스타에게도 한타에서 껄끄러운 존재. 웬만하면 밴하는 게 편하다.
- 오공: 혹시 상대가 탑 칼리를 선픽한다면 이걸로 혼내주도록 하자. 방어력이 오르는 패시브, 은신, 돌진기, 광역 에어본 등 탑 칼리스타에게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인 챔피언. 정직하게 맞딜해도 지는데 오공을 상대로 거리를 벌리기도 힘들고 은신과 에어본 때문에 제대로 딜 넣을 각도 안 나온다. 탑에 오는 대부분의 원딜들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이는 칼리스타에게도 마찬가지. 맞라인을 서지 않더라도 광역 에어본의 존재는 여전히 까다롭다.
- 미스 포츈: 평타 사거리는 길지 않지만 스킬 사거리가 길어서 까다로운 상대. 이는 총알은 비를 타고(E)의 둔화 장판이 꽤나 거슬리고 한 발에 두 놈(Q)의 1타 타겟팅/2타 랜덤이라는 독특한 스킬 메커니즘 때문에 전투 태세로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미니언이 겹쳐 있다면 사실상 확정타라 전투 태세의 의미가 없어진다. 대신 미스 포츈은 전투 중 기동성이 최악이므로 교전 거리가 잡혔을 땐 맞딜로 충분히 이길 만하며, 쌍권총 난사를 운명의 부름으로 끊을 수 있으므로 두 챔피언의 라인전은 서로 상황을 많이 타는 편.
- 드레이븐: 칼리스타를 상대로도 인파이팅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바텀 원딜. 비켜서라(E)로 칼리스타의 도약을 끊으면서 능동적인 둔화를 걸 수 있어 거슬리긴 하지만, 라인전 자체에서는 애쉬나 세나, 케이틀린마냥 상대하기 힘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라인전 단계를 넘어가면 중후반 밸류값은 드레이븐이 더 앞서기 때문에, 대회에서는 애쉬/세나/케틀이 칼리 상대로 라인전을 리드해도 DPS 부족으로 인해 중후반에 썩는 양상이 나오자 이들 대신 초반이 터지지 않으면서도 후반 밸류까지 어느 정도 챙기는 목적으로 기용되고 있다. 물론 칼리나 드븐이나 고난도 챔피언인지라 손 싸움의 양상이 된다.
- 스웨인(바텀): 서폿 스웨인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라인 스웨인은 구도가 완전히 달라지는 특이 케이스. 속박명령(E)를 쉽게 피할 수 있다고 쉬운 상대가 결코 아니다. 스웨인이 비원딜이라면 속박명령을 적 서포터의 CC기에 맞춰 호응할 것이므로 적중률이 높아지고, 칼리스타가 딜교환을 하기 위해 파고 드는 상황을 더 반기는 드문 챔피언이다. 스웨인 입장에서는 QWR을 모두 제발로 알아서 맞아주러 오니 땡큐. 궁을 키면 아예 칼리스타의 사거리보다 넓은 범위에 광역 슬로우를 뿌려버리니 칼리스타 입장에선 매우 난감해진다. 또한 바텀 스웨인 유저들 중 일부는 폭딜을 막기 위해 탈진을 채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더욱 난해해진다.
- 칼리스타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기동력이 부족한 챔피언: 극단적인 뚜벅이 챔피언이 아니더라도 해당될 수 있다. 칼리스타는 평타 모션마다 이동기를 사용하는 패시브인 전투 태세부터 QER 모두 카이팅에 최적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케이스는 칼리스타를 잡아내거나 도망치기 굉장히 어렵다. 그래도 이동기 특유의 텀 때문에 이속 증가나 즉발 CC기가 있는 챔피언이라면 어거지로 접근할 수라도 있지만 그것마저도 없이 명중하기 어려운 스킬을 주무기로 삼기까지 하는 경우[45]라면 문자 그대로 가능성이 없다. 점멸이 있어도 적재적소가 아니라면 접근은 커녕 도주조차 불가능하다. 게다가 마지막 희망인 CC기도 부실한 몇몇 챔피언의 경우 갱킹도 기대하기 어려워서 아예 답이 없다. 정글이나 미드가 봐줘도 뭘 하기가 힘드니 그냥 닷지하자.
- 가렌, 다리우스, 레넥톤, 릴리아, 모데카이저[46], 문도 박사[47], 스카너, 올라프, 우디르, 세트[48], 초가스[49], 탐 켄치, 일라오이[50], 요릭[51] 사이온[52] 등
- 명중하기 어려운 스킬을 주무기로 삼는 챔피언: 스킬을 맞히기가 너무 어렵다. 한타 도중 웬만한 챔피언은 이동기가 빠지는 순간을 노려 스킬을 날릴 수 있지만 칼리스타를 상대로는 불가능하다. 주변에 공격할 대상이 있으면 무한 카이팅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라도 Q를 던지며 피할 수 있다. 아무리 강력한 화력을 갖고 있더라도 공격이 스치지도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 강제 이니시에 취약한 챔피언: 계약한 챔피언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일단은 에어본 범위가 넉넉하고 에어본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생존능력이 떨어지는 챔피언이 에어본에 적중이 된다면 살아남기가 매우 힘들다. 그리고 계약한 대상이 알리스타나 다이애나처럼 적진에 진입해서 한타를 여는 챔피언이라면 한타 파괴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 기타
- 바루스: 방관 바루스는 라인전 자체는 원딜 탑클래스급으로 강력하지만, E까지는 어려워도 주력기인 Q와 R은 의식하고 있으면 도약으로 웬만큼 피할 수 있다. Q는 충전을 길게 하고 R은 투사체가 두껍진 않기 때문. 궁이 서포터한테 맞으면 불러오면 된다. 바루스의 저열한 기동성과 생존력은 칼리스타로서도 쉽게 저격할 수 있으며 후반에 강력한 원딜도 아니라서 후반 부담도 덜한 편이다. 공속 바루스 쪽도 뚜벅이인 문제를 똑같이 공유하며, 후반 딜 기댓값은 상위권이지만 이쪽은 강해지는 타이밍이 조금 늦기 때문에 이쪽도 괜찮은 상성이다.
- 루시안: 할 만하다. 특히 1 대 1로 맞붙는 솔로 라인이면 더더욱. 대처법이 한 문장으로 정리되는데, 루시안의 강력함에 괜히 쫄지 말고 그냥 끝까지 맞딜하면 이긴다. 루시안은 끈질긴 추격의 레벨이 올라가기 전까지는 한 사이클에 스킬을 쏟아붓고 빼는, 메이지와 유사하게 딜 교환을 하는데 칼리스타는 루시안이 뺄 때 끝까지 쫓아가면서 두들겨 팰 기동성이 있다. 칼리스타가 E로 슬로우를 걸면서 추노하면 루시안은 도망가기가 매우 어렵다. 어느 라인에서 만나든 서로의 픽의 목적이 비슷한 만큼, 조합이 극단적으로 불리한 게 아니라면 칼리스타 입장에선 매우 쉬운 게임을 할 수 있는 셈. 후반 화력 기댓값 자체는 루시안이 좀 더 높긴 하므로, 이 경우도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라인전부터 압박하는 것이다. 실제로 루시안이 OP인 메타에서 고티어에서는 후픽으로 칼리스타를 꽤 선호해 왔다.
8. 역사
8.1. 2015 시즌
출시 초기, 솔로 랭크에서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대회에서는 한국과 북미 지역 등 각지에서 활발히 연구되었다. 그러다 루난의 허리케인을 코어 아이템으로 삼는 빌드가 발견되자 대회에서의 인기가 크게 증가하였고, 솔로 랭크에서도 승률과 픽률 모두 최상위권에 도달하였다.그 후로 수 차례 하향되어, 솔랭에서는 결국 승률이나 픽률 등의 모든 지표가 꽤 많이 하락하였다. 하지만, 대회에서만큼은 필밴에서 준 필밴급 원딜의 지위를 거의 항상 유지하였고, 그나마 인기가 없을 때에도 밴 카드가 자주 사용되지 않을 뿐 픽은 꾸준히 되어 왔다. 피바라기부터 구매하고 꿰뚫는 창을 선마하던 빌드가 몰락한 왕의 검을 먼저 구매하고 뽑아 찢기를 선마하는 빌드로 넘어갔을 뿐.
8.2. 2016 시즌
아예 스킬 구성 자체가 변경된 퀸 등에 비해 프리시즌에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았다. 막연하게 코어 아이템인 루난의 허리케인에 치명타 확률이 추가되어 전보다 후반 화력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 정도만 있었다.하지만 프로 레벨에서는 꾸준히 1류 원딜 중 하나로 평가받았고 솔로 랭크 성적도 은근히 좋은 편이었다. 프리시즌에서 OP급으로 평가받던 미스 포츈 등이 패치로 그 자리를 잃자 다시 대회와 솔로 랭크 양쪽에서 모두 최상위 원딜으로 돌아왔다. 라이엇에서는 칼리스타를 아군을 이용해 활약하기도 하고 혼자 적 모두를 쓰러뜨리기도 해서 정체성 충돌이 발생하고 있으며, 2:2에서도 강하고 1:1에서도 엄청나게 강해서 상대할 방법을 찾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6.1 패치에서 뽑아 찢기를 약간 하향했음에도 칼리스타가 계속 강력한 모습을 보이자, 6.6 패치에서 기본 공격 속도를 깎고 감시하는 혼 기본 지속 효과로 근처에 계약자가 있을 때만 추가 공격 속도를 얻게 해서 서포터 의존도를 한층 높였고 감시하는 혼의 기본 지속 효과 마법 피해와 사용 효과를 상당히 많이 하향했다. 운명의 부름도 소폭 너프. 하향 결과 솔로 랭크에서 승률이 순식간에 48% 이하로 추락했고, 픽밴율도 떨어졌다. 대회 티어도 많이 내려간 편. 설상가상으로, 6.9 패치에서 신발 3티어 업그레이드가 사라져 신발 업그레이드에 영향을 받는 칼리스타의 도약이 큰 타격을 입은 탓에 승률이 더 떨어졌다.
칼리스타가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대회에서도 칼리스타의 선호도가 많이 줄었다. 그래도 대회는 팀 게임이라 칼리스타의 특성을 발휘하기 상대적으로 좋은 조건이고, 시비르로 대표되는 유틸형 원거리 딜러들이 선호되는 메타에서 칼리스타는 라인전 등 일부 장점이 있기에 조금씩이나마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라이엇은 칼리스타를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그 때문에 솔랭 승률은 도무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중. 원거리 딜러는 물론이고 전체 챔피언 중에서도 최하위권에 속하는 참담한 승률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8.3. 2017 시즌
프리시즌 들어 승률이 더 떨어졌다. 암살자 패치로 부각된 베인과 트위치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딱히 강한 편도 아닌데 전투의 열광 개편 탓에 칼리스타 한정으로 후반 DPS는 더욱 떨어지는 등 간접 너프가 심하게 작용했다. 어떻게든 개선해 주지 않는 이상 고인챔 지위를 벗어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던 상황. 결국 칼리스타에 대한 패치 계획이 없다고 이야기했던 라이엇에서도 기존의 발언을 철회하고 상향을 예고했다.드디어 7.1 버전에서 상향이 이루어졌다. 뽑아 찢기가 재사용 대기시간일 때도 공격 시 대상에게 창이 꽂히게 변했고, 하나의 적만 처치하더라도 소모한 마나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다. 라인에서 뽑아 찢기를 이용한 견제가 보다 편해지고, 뽑아 찢기를 잘못 사용하더라도 부담이 적어진 셈. 상향 덕분에 픽률은 많이 올랐고, 승률의 경우 어느 정도 올라와 최하위권은 탈출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그다지 좋은 성적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7.4 패치와 7.5 패치로 라인에서 성가시게 하던 견제형 서포터, 그리고 마찬가지로 원거리 견제력이 강해서 상대하기 까다로우면서 유틸성 때문에 칼리스타보다 더 이른 시기부터 한타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칼리스타의 카이팅을 방해하기도 좋던 일부 원거리 딜러들이 하향되어 수혜를 입었다. 또한 7.5 버전에서는 칼리스타의 핵심 아이템인 몰락한 왕의 검이 개편되어 가성비가 좋아진 덕분에 더욱 이득을 봤다. 덕분에 플래티넘 이상 구간에서의 승률은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대회에서도 7.5 패치 이후부터 슬금슬금 다시 활용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평가가 다소 미묘해서 선호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별로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리는 선수도 있었는데, 유틸성 좋은 원딜으로 꾸준히 1티어 자리를 유지해 온 바루스나 애쉬에 비해 라인전도 애매하고 후반으로 넘어갔을 때 존재감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이 지적받았다. 하지만 칼리스타를 잘 다루는 선수들이 대회에서 다시금 칼리스타로 출중한 활약을 펼치면서 평가가 반전되기 시작했고, 탱커형 서포터들과 칼리스타의 궁합이 다시 한번 재조명받았을뿐더러 신규 서포터인 라칸과 조합됐을 때 OP급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티어가 급속도로 올라갔다.[57] 그 결과 종종 밴도 당하는 등, 명실공히 최강의 원딜로 불리는 케이틀린에 버금가는 최고 수준의 지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케이틀린이 두 차례의 큰 하향으로 몰락한 7.16 버전 이후부터는 1티어급 원딜 자야와 트리스타나보다도 한 단계 위에 있는 최상위 원딜로 대접받게 됐다. 향로 메타에서도 공격 속도 위주로 세팅하고 루난의 허리케인을 구매하는 챔피언 특성상 이득을 봤고, 라인전이 약한 캐리형 원딜과 향로 서폿 조합을 박살내기에도 좋고 향로 때문에 어찌 보면 원딜보다도 점사 우선 순위가 높아진 서포터를 궁극기로 보호할 수 있다는 점, 그 자신의 생존력도 상급이라는 점 또한 칼리스타의 평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거기에 메타 특성상 탑, 정글, 심지어 미드에도 갈리오를 위시한 탱커들이 주류가 되었는데 칼리스타는 향로 버프까지 받으면 안그래도 정신나간 카이팅이 더욱 악랄해져서 이 탱커들을 미친듯이 농락하기에 가장 좋은 원딜러 중 하나다. 거기에 흡혈 세팅을 하는 아이템트리에 향로 효과까지 덮어지면 어지간해선 몇대 때리면 체력이 계속 차서 죽지도 않는다.
7.18 패치 때는 간만에 하향됐다. 운명의 부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씩 증가했다. 그러나 하향에도 불구하고 7.18 버전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최고의 OP 원딜으로 대우받았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34번 밴, 5번 픽되어 80%의 높은 승률을 기록한 후, 그룹 스테이지부터 결승까지 단 한 번도 풀리지 않았다. 월드 챔피언십에서 밴픽률 100%를 찍은 챔피언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밴율만 100%인 경우는 없었다. 필밴 챔피언이다 보니 상대에게 1픽 기회를 줄 수밖에 없는 레드 쪽에서 거의 무조건 밴 한 장을 칼리스타에 써야 했던 상황. 이현우 해설은 개인방송에서 칼리스타가 스크림에서조차 너무 자주 밴되다 보니 막상 풀려도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렇다고 주기도 껄끄러우니 밴하는 것이 깔끔하다고 평가했다.
8.4. 2018 시즌
칼리스타의 솔랭 승률은 7.18 패치 후 살짝 떨어지기는 했어도 꾸준히 고공행진 중이었으나, 7.22 프리시즌 패치 이후에는 승률이 떨어졌다. 룬 대격변으로 인해 칼리스타가 별로 좋아하지 않던 견제형 서포터들과 미스 포츈으로 대표되는 견제력이 좋은 원딜들의 선호도가 올라갔고, 칼리스타의 핵심 특성이던 전투의 열광이 핵심 룬 집중 공격으로 대체되었는데 공격력 증가 효과에 비해 입히는 피해량 증가 효과는 DPS가 꽤 낮은 칼리스타와의 궁합이 덜한 편이라는 점에서도 손해를 봤다. 그래도 소위 천상계 구간에서의 밴율은 여전히 높은 편. 대회에서는 한동안 기존의 위상을 거의 그대로 유지했으나 점차 메타가 확립되면서 티어가 조금 내려갔다.그러다, 7.24 패치 이후에는 다시 승률이 꽤 올라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마법 빌드 룬들이 지속적으로 하향당해서 견제 메타가 한풀 꺾인 데다 바텀에서는 물리 관통력 아이템들의 하향으로 인해 바루스 등 견제형 챔피언이 다소 약화되었기에 다시 칼리스타가 힘을 쓸 수 있는 환경이 도래하였고,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상대적으로 라인전이 약한 베인 등의 원딜과 알리스타로 대표되는 탱커형 서포터들의 티어가 올라간 것도 칼리스타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다. 8.1 버전으로 진행되는 대회에서도 최상급 원딜로 대접받았다.
솔랭에서도 괜찮은 성능을 기록하는 상태로 대회에서는 2017 시즌 초부터 계속 1티어 원딜로 대접받은 탓에, 8.4 패치 때 수술대에 올랐다. 원딜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치라고 할 수 있는 사거리가 25 깎였고, 뽑아 찢기로 회수하는 마나량이 뽑아 찢기 5레벨 전에는 100%가 되지 않도록 하향되었다. 패치의 여파로 라인 유지력이 줄어들고 교전 시 생존 능력이 상당히 감소할 전망이다. 그밖에는 기본 공격력이 깎인 대신 기본 및 성장 공격 속도가 증가하고, 계약자 근처에 있을 때 감시하는 혼을 통해 얻는 효과가 추가 공격 속도에서 추가 공격력으로 바뀌는 변화가 있었다. 패치 노트에 의하면 이러한 변화는 칼리스타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치라고 할 수 있는 공격 속도가 계약자가 근처에 있는지 여부에 의해 요동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패치 후, 당연하다는 듯 승률이 45%대까지 급락하고 픽률도 2% 아래로 감소하여 17개 남짓한 원딜러들 중에 최약체로 전락하고 말았다. 대회에서는 그래도 칼리스타를 계속 써보려는 선수들이 있었지만, 대회 승률 역시 떨어지기는 마찬가지였고 결국 찾아보기 어려운 픽이 되었다. 간혹 초중반에 반쯤 올인하는 조합일 때 콘셉트 픽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활약은 드물었다.
원딜들의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조정되고 기민한 발놀림이 하향된 8.11 패치에서는 칼리스타의 라인전 장점을 살리기가 보다 쉬워졌고, 치명타 아이템들이 하향 또는 변경되어 많은 원딜들이 골치를 썩는 와중 칼리스타가 선호하는 몰락한 왕의 검과 피바라기의 가격은 내려가는 호재까지 겹쳐 여러모로 수혜를 입었다. 덕분에 승률은 유의미하게 상승했고, Hanwha Life Esports의 Sangyoon은 개인방송에서 칼리스타의 티어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칼리스타에게 강한 루시안의 티어가 급격히 오른 데다, 봇 라인에 원딜 대신 야스오 등이 내려오는 메타가 정립되면서 칼리스타는 재조명받지 못했다.
8.11 패치 이후로도 처지가 좋아지지 않았기 때문인지, 8.13 패치 때는 치명타 집중형 원딜이 아님에도 상향 대상이 되었다. 뽑아 찢기가 첫 번째 창 이후로 창 하나당 입히는 추가 피해량의 레벨당 총 공격력 계수가 0.025씩 증가하는 것에서 0.0375씩 증가하는 것으로 상향되었다.
8.5. 2019 시즌
9.1 패치에서 기본 공격력이 5 증가하였으며, 성장 공격력이 3.6에서 4로 증가하였고, 성장 공격 속도가 3.5%에서 4%로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또한 꿰뚫는 창의 기본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증가하였다. 대신 감시하는 혼의 기본 지속 효과 중 칼리스타가 계약자 주위에 있으면 공격력이 증가하던 옵션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에픽 몬스터를 대상으로한 뽑아 찢기의 피해량이 50% 감소하는 새로운 옵션이 생겼다. 칼리스타는 그간 프로씬에서의 강력한 모습 덕분에 너프를 받아왔던 챔피언이었다. 9.1 패치에서는 유저들이 솔랭에서도 칼리스타의 포텐셜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감시하는 혼의 패시브 제약 조건 중 하나를 삭제하고, 스탯과 꿰뚫는 창을 버프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프로 레벨에서의 위력은 제한하기 위해 뽑아 찢기의 에픽 몬스터 대상 페널티 옵션을 추가하여 에픽 몬스터 사냥 시의 안정성은 보다 줄어들게 되었다.9.1 패치 이후 미드 칼리스타가 통계에 잡히고 있다. 감시하는 혼 스킬의 기본 지속 효과가 변경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새로운 연구가 시작된 것이다. 단 마이너한 픽이고, 성적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결국 2주 후 9.2 패치 기간 중, 미드 포지션이 사장되었다. 연구 결과 미드라이너로 쓰기에는 부적합하다고 결론이 났기 때문이다.
칼날비 버프 이후에는 대회 기준 1티어 원딜이 되었다. 칼날비로 적 챔피언에게 창 4개를 순식간에 꽂은 다음 미니언을 활용해 뽑아 찢기의 쿨을 초기화하며 공격, 이후 칼날비 쿨을 돌리고 콤보를 반복하는 걸로 킬 각을 잡는다. 단점은 라인전 이득을 보지 못하면 유통기한이 빨리 온다. 다만 솔랭에서는 스킬 구성상 라이즈나 탐 켄치처럼 아군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문제를 극복할 수가 없어서 픽률은 그럭저럭이나 승률은 원딜들 중 거의 꼴찌 수준으로 꾸준히 박혀 있는 상태. 사실 상 2인 봇 듀오 랭크 전용 챔피언으로 굳혀졌다.
스킬트리도 변화가 있었는데 W에 포인트를 주지않고 Q, E를 번갈아가며 찍되 Q를 선마하게 바뀌었다. 빠른 라인 푸쉬와 미니언 관통을 통한 견제로 기존보다 강한 라인전을 가져갈수 있다.
9.14 패치에서 패시브 발동 시 일정 확률로 평타가 2번 나가는 버그가 생겼다.
9.17 패치에서 기본 공격력이 2 증가하였고, 기본 마나량과 성장 마나량이 상승하였다.
9.22 패치에서 W 감시하는 혼의 기본 지속 효과가 버프되었다. 우선 기본 공격 시 표식의 지속 시간이 기존의 3초에서 4초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계약자와 칼리스타가 같은 적을 기본 공격하여 감시하는 혼의 기본 지속 효과를 발동시키기가 이전보다 용이해졌다. 그리고 감시하는 혼의 기본 지속 효과 체력 비례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증가하였다.
8.6. 2020 시즌
9.22 패치에서 W가 상당히 높은 수치버프가 있었음에도 성적이 오히려 떨어지는 현상까지 발생하자 10.1 패치에서 성장 체력이 89에서 100으로, 성장 방어력이 3.5에서 4로 증가하는 버프를 줬다. 만렙 체력이 2234, 방어력이 91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갖게 되었으며, 이는 원거리 딜러 최고수치이자 근중거리 교전형 전사와 엇비슷한 수준의 수치다. 중후반부 생존력에 상당한 버프를 받은셈. 허나 챔피언 자체의 메커니즘상 한계점과 극악의 난이도 등은 여전하기 때문에 5티어 밑바닥을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다만 버프의 영향으로 45%까지 곤두박질쳤던 솔랭 승률은 10.1 패치 OP.GG 기준으로 50%대로 올라왔기 때문에 마냥 의미 없는 버프는 아니었다.칼리스타가 유의미한 버프를 꽤 많이 먹었음에도 과거마냥 필밴 OP는커녕 쓸만한 픽의 범주에 겨우 들어가는 것은 꽤 의아한 상황인데, 1티어급 원딜인 미스 포츈과 아펠리오스가 다른 원딜들보다 성능이 압도적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팀 리퀴드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 선수는 "칼리스타가 안 좋아서 티어가 낮은 게 아니라 제대로 쓸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낮은 것 같다. 프로신에서도 잘 쓰는 사람 찾기가 힘들 정도다." 라는 내용의 이야기를 할 정도로 칼리스타는 난이도가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전세계 기준으로 LCK의 룰러가 타릭과 함께 조합해 쓰기 시작하면서 팀에 따라서 충분히 위력적인 조커카드로 활약하고 있으며 LCS에서도 간간히 사용되고 있다. 난이도는 있지만 서포터의 위험부담 감소와 라인전의 강점은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결국 칼리스타만의 강력한 라인전 능력과 타릭과 조합되면 후반 유통기한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게 나오면서 대회에서는 바루스, 아펠리오스 다음가는 OP 원딜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솔랭에서 미드 칼리스타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더샤이가 탑 칼리스타를 연구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급기아 VG전에서 진짜로 꺼내서 승리까지 차지했다. LCK에서도 대표적인 캐리형 탑솔러로 꼽히는 너구리, 기인이 탑 칼리스타를 꺼내들었으며 DRX의 쵸비가 T1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미드 칼리스타를 꺼내들었으나 마찬가지로 패배하였다. 궁극기가 사실상 없는 스킬이 되지만, 일방적인 카이팅 능력 덕분에 탑 베인 이상의 흉악한 라인전 안티캐리 능력이 나온다는 점 때문에 연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갱호응이 쉬운 챔피언들[58]에게는 극악의 승률을 자랑하기 때문에 극소수의 유저를 제외한 나머지는 칼리스타의 강함을 뽐내기 매우 힘들어 OP.GG 탑 챔피언 기준 승률 44퍼로 뒤에서 1등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언제부터 터진 버그인지는 알 수 없는데 마법공학점멸 특성을 선택한 아군과 계약을 하면 점멸 쿨이 안돌고 계속 마공점 상태가 지속되는 심각한 버그가 발견됐다. LCS에서 처음 버그가 발견돼서 크로노브레이크 처리되고 이후로 대회에서는 마공점 서포터와 칼리스타의 계약을 금지시켰다. 그리고 젠지는 2020년 LCK 스프링 결승전 3세트에서 이걸 감수하고 마공점을 필수로 드는 서폿 볼리베어가 마공점을 들지 않고 계약하는 선택을 하여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바람에 패배하였다.
대회에서 다시 등장하고 탑 칼리스타로 인해 크게 주목을 받아서인지, 칼리스타의 픽률이 오랜만에 8%까지 크게 올랐으며, 승률도 비숙련자들이 대거 합류한 것 치고는 크게 낮아지지 않고 48%대의 승률을 유지하여 순식간에 원딜 2티어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10.8에서 너프되었다. 기본 방어력이 2깎여서 21이 되고 E의 둔화율이 25~45%에서 10~42%로 저레벨 구간에서 대폭 너프를 먹었다. 칼리스타가 최근 Q선마나 Q를 우선하는 스킬빌드를 선호하는 만큼 스킬빌드에서 꽤 고민이 될만한 너프이다.
10.11 패치 원거리 역할군 전체 버프안에서 빠진 4명의 챔피언 중 하나인데, 솔로 라이너로써의 악용 가능성 때문. 이는 루시안, 베인, 트리스타나도 동일하다. 만약 적용 대상이 되었더라면 칼리스타는 이미 여러 번 받은 스펙 상향 때문에 브루저급 스펙을 넘어 탱커급 스펙이 되기 때문에 과하게 강해질 우려가 있긴 했다. 대신 해당 챔피언들은 각각 별도의 스킬 상향 패치가 적용되었다. 공통적으로 듀오 라인에서의 능력치에 초점을 두었는데, 칼리스타의 경우 솔로 라인에선 거의 써먹을 수 없는 스킬인 W에 상향을 받았다. 표식의 계수가 14-18%로 게임 초반 기준 증가하였고 W의 마나 소모가 사라지게 되었다.
솔랭에서는 2~3티어의 모습을 보였지만 10.11 기준 대회에서 바루스를 제외하고 이즈리얼급으로 높은 티어[59]가 문제가 되었는지 10.13 패치에서 성장 공격력이 0.5 깎이는 하향을 받았다. 칼리스타가 3코어로 애용하고 있는 죽음의 무도도 원거리 챔피언 한정 너프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꽤나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패치.
패치 이후 승률이 1%정도 깎여나갔으며, 높았던 픽률도 다소 빠져 3티어권에 안착했다. 그러나 이후 프로권에서는 티어가 떨어지지 않았으며 무난한 1티어 원딜로 대접받고 있다가 애쉬의 티어가 올라오면서 다소 힘이 빠졌다. 케틀애쉬가 밴되면 종종 나오는 정도.
그러나 그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다가 10.18 패치에서 수호자의 너프 등에 간접 너프를 먹고 결국 OP.GG 기준 5티어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8.7. 2021 시즌
새로 추가된 신화템들 중 칼리스타와 잘 맞는 템이 딱히 없는 데다 피바라기의 공격력이 깎이고 쓸데없는 치명타가 붙는 등 영 좋지 못하다. 하지만 그동안 칼리스타의 승률을 깎아먹은 주범이었던 버그가 고쳐지고 구인수의 격노검과의 시너지가 새로 발견되어 승률 50% 선은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구인수 아이템이 무한의 대검과 중복 구매가 불가해졌고, 아이템 능력치도 일부 바뀜에 따라 이전의 입지를 잃게 되었다.현재 칼리스타의 1코어는 불멸의 철갑궁으로 고정되는 중인데, 크라켄 학살자와 돌풍은 시너지가 없는 데다가 칼리스타는 반드시 적과 인파이팅을 해야 하고 피흡 및 순간적인 피해 대처 능력이 필요하기에 철갑궁+루난+피바리기 빌드를 주로 채용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1코어 신화템인 불멸의 철갑궁은 원딜 신화템 중에서 가장 딜에 기여하는 비중이 낮은 아이템이라 라인전 강점을 최대한 살려야 하는 칼리스타에게는 약간 애매한 편이다. 때문에 아예 신화템을 거르고 몰락한 왕의 검을 1코어로 채용한 후 고정 2코어 루난에 3코어로 철갑궁을 가는 빌드도 연구되는 중이다. 물론 픽률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승률이 철갑궁 빌드와 비교해 확실히 높기에 연구 가치가 있는 편.
하지만 현 메타가 점점 원거리 딜러 캐리 메타가 되어가고 있는 점에 따라 후반 캐리 능력이 떨어지는 칼리스타는 결국 솔랭에서 도태되었다. 탑, 바텀 모두 5티어인데, 그나마 픽률은 낮아도 49% 승률은 잡으면서 장인 픽이라는 핑계라도 대는 것이 가능한 바텀과 달리, 탑에서는 최악의 승률과 인식을 자랑하는 똥챔이라 해도 될정도로. 승률 43%를 기록하면서 51개의 탑 챔프 중에서 독보적인 꼴찌에 가까운 지표로 도줄되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옛날 성능과 뽕맛만 믿고 여전히 브실골에서는 잊을 만하면 기어올라서 시원하게 똥을 뿌리는 중. 굳이 탑에서 라인전 강한 원딜이면 루시안이나 퀸이 낫다. 퀸은 기동력에서 압승이고 루시안은 최소한 칼리스타처럼 딜링 스킬 2개로 딜하지도 않고 아이템의 성능을 제약하는 패시브도 없고 라인전은 첫 귀환 이전에는 최강 수준이라 최소한 칼리스타보단 우월하다.
다만 대회와 같이 게임 초반을 강력하게 밀고 나가고, 또 후반 들어서도 캐리력이 간극이 좁은 데다가 플레이 메이킹을 비롯한 여러 장점들을 가진 덕분에 비록 주류는 아니더라도 간간히 조커픽으로 등장하였고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11.12패치 이후 op가 된 이즈리얼을 상대로 강하게 라인전을 압박 할 수 있어 천상계에서는 자주 카운터 픽으로 나오는 추세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난이도와 특유의 서폿과의 팀워크 요구 때문에 하위 티어 솔로 랭크에서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 픽.
이후 11.13 패치, 칼리스타의 주가는 폭락했다. 11.13 패치에 접어들며 메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원흉으로 평가받는 발걸음 분쇄기의 변경 때문. 칼리스타는 상술된 내용과 같이 둔화 효과에도 급격하게 전투력이 떨어지는데, 발걸음 분쇄기의 둔화 효과가 무려 90%가 되어버리며 발분만 맞으면 순식간에 무쓸모 챔프로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결국 픽률은 낮지만 승률이라도 준수하게 뽑히던 칼리스타는 승률마저 급락해버렸다. 설상가상으로 탑 칼리스타의 코어템이었던 핏빛 칼날이 너프도 아니고 아예 삭제되면서 탑 칼리스타의 통계는 소멸했다. 그래도 대회에서는 여전히 11.14 버전까지도 살아남아 선수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픽.
11.18 패치에서 대회에서의 활약을 명분으로 궁극기의 에어본 지속 시간이 1~2초로 낮은 레벨에서 감소되었다.
11.22 패치에서 E의 기본 피해 공격력 계수가 0.6에서 0.7로 증가, 추가 창 피해량 계수가 공격력의 20/23.75/27.5/31.25/35%에서 공격력의 23.2/27.5/31.9/36.3/40.6%로 증가되었다.
8.8. 2022 시즌
치명적 속도 룬이 개편되어 더 좋아진 건 호재이긴 하나 여전히 변함없이 5티어를 고수하는 중이다.12.4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1레벨 방어력이 21에서 24로 증가하는 것.
버프를 연속으로 받고도 별다른 티어 상승세를 보이지 않자 12.7 패치에서 다시 버프되었다. 내용은 성장 공격 속도 4%에서 4.5%로, 1레벨 마나 250에서 300으로, 이동 속도가 325에서 330으로 증가. 해당 버프 후 12.9 패치 기준 주류 원딜인 루시안 - 사미라 - 이즈리얼의 카운터라는 점이 선순환으로 작용하며 1티어까지 상승했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1레벨 체력 +70, 성장 체력 +14, 성장 방어력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 늘었다.
해당 패치 이후 승률과 픽밴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12.12 기준 1티어에 올랐다.
12.15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내용은 1레벨 공격력이 69에서 66으로 감소.
12.18 패치에서 또 너프되었다. 내용은 1레벨 체력이 604에서 574로 감소. 패치 이후로 기본 체력은 550인 베인 다음으로 낮아졌으며 승률도 3%p 가량 깎여나가 순식간에 하위 티어로 떨어졌다.
8.9. 2023 시즌
LCK에서는 케리아가 서폿 케이틀린에 이어 처음으로 서포터로 꺼내들었다. 모로 가든 도로 가든 바텀 라인전만 이기면 되는 천상계 바텀 생태계[60]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픽이다. 감시하는 혼을 통한 시야 확보, 뽑아 찢기를 통한 오브젝트 우위, 운명의 부름을 이용한 원딜 세이브 겸 원딜을 던지는(...)[61][62] 이니시 등 픽의 의의를 확실히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었다.13.7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성장 공격력이 3.5에서 3.75로 증가. 덤으로 계약에 소요되는 시간이 12초에서 8초로 단축되었다.
13.10 패치에서 E - 뽑아 찢기의 둔화율에 (+주문력 100당 5%), 기본 피해량 및 중첩당 추가 피해량에 (+0.2 주문력) 계수가 추가되었다. 칼리스타의 코어템였던 구인수가 신화템으로 올라감과 동시에 주문력을 가지게 되면서 이에 대한 보상 패치.
허나 패치 이후 승률은 급감했는데 우선 불멸의 철갑궁이 전설급으로 강등되면서 기존에 불멸의 철갑궁을 코어템으로 가던 인파이터형 원딜러[63]의 승률이 전체적으로 감소했고 거기에 더해 무한의 대검과 구인수의 격노검이 신화급으로 승격함과 동시에 월석 재생기의 변경으로 인해 코그모, 아펠리오스와 같은 하이퍼 캐리형 원딜과 그들과 잘 맞는 유틸폿들의 티어가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유틸폿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칼리스타의 티어가 매우 떨어졌다.
13.11 패치에서 소규모 리워크가 진행되었다.
- 기본 능력치
- 기본 체력: 574 ⇒ 600
- 체력 재생 3.75 (+0.55) -> 4 (+0.75)
- 공격력: 66 (+3.75) ⇒ 61 (+3.25)
- 최종 공격력: 129.75 ⇒ 116.25
- 패시브 - 전투 태세
- 기본 공격에 공격력 감소가 적용되지 않고 적이 시야에서 사라질 때 기본 공격이 빗나가지 않음
- Q - 꿰뚫는 창
- 피해량: 20~280 (+1.0 AD) ⇒ 20~280 (+1.05 AD)
- E - 뽑아 찢기
- 재사용 대기시간: 14/12.5/11/9.5/8초 ⇒ 10/9.5/9/8.5/8초
- 창 하나당 추가 피해량: 10/16/22/28/34 (+0.232/0.275/0.319/0.363/0.406 AD) (+0.2 AP)
⇒ 8/12/16/20/24 (+0.25/0.30/0.35/0.40/0.45 AD) (+0.2 AP)
8.10. 2024 시즌
2024 스프링 시즌에서는 대회 1티어 픽으로 사랑받았다. 특이한 점이라면 칼날비를 들고 Q선마를 하면서 기회, 밤의 끝자락, 요우무, 원칙의 원형낫 등 물리 관통력 아이템을 올리는 칼리스타가 유행 중인데, 안 그래도 강력한 초반 라인전을 극대화시키고 대치 상황에서의 포킹 및 순간적인 폭딜을 꽂을 수 있는 점이 장점. 페이즈 선수가 루시안-나미 상대로 꺼내든 것을 시작으로 스프링 시즌~MSI 까지 방관 칼리스타가 주류 빌드로 자리잡았으며, 드물게는 서폿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대회에서 계속 1티어를 유지하자 14.13 패치에서 큰 너프를 받았다. 우선 기본 공격력이 2 감소하였으며, W - 감시하는 혼의 챔피언이 아닌 유닛 대상 최소 피해량과 처형 기준값이 삭제되었다. 즉, 미니언이 더 이상 처형당하지 않는 다는 얘기. 또한 챔피언이 아닌 유닛 대상 최대 피해량이 250~450에서 100~200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R - 운명의 부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0-90초에서 160-120초로 크게 증가했다. 패치 이후 솔랭 성적은 2티어에서 4티어까지 떨어졌으며 대회에서의 선호도도 크게 감소했다.
9. 아이템, 룬
룬칼리스타의 스킬셋 특성상 공격 속도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향상시켜줄 룬들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정밀 빌드 |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치명적 속도|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기민한 발놀림|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정복자|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승전보|]][[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침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가속|]][[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핏빛 길|]]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체력차 극복|]][[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저항|]] |
보조 룬은 지배 빌드와 마법 빌드로 갈리는데, 지배 빌드의 경우 전투 도중 체력 회복을 제공해주는 피의 맛과 개별 챔피언 처치 시 추가적인 골드를 제공하는 보물 사냥꾼을 든다. 마법 빌드를 들 경우, 소환사 주문 사용 시 추가 이동 속도를 주는 빛의 망토, 체력 70%이상일 때 적응형 능력치를 제공하는 절대 집중,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다 많은 적응형 능력치를 주는 폭풍의 결집 중에서 선택한다.
지배 빌드 |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포식자|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칼날비|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피의 맛|]][[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돌발 일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유령 포로|]][[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사냥의 증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끈질긴 사냥꾼|]][[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궁극의 사냥꾼|]] |
보조 룬은 정밀의 선호도가 높은 편. 추가 공격 속도를 제공하는 전설: 민첩합은 고정으로 선택하며 취향에 따라 과다치유와 승전보, 최후의 일격, 체력 차 극복 중에서 나머지 하나를 선택한다. 마법 빌드의 룬 중에는 소환사 주문 사용 시 추가 이동속도를 주는 빛의 망토, 체력 70%이상일 때 적응형 능력치를 제공하는 절대 집중,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다 많은 적응형 능력치를 주는 폭풍의 결집 중에서 선택한다.
공격 속도(온힛) 빌드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칼리스타는 라인전이 꽤 우수한 편이라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데 도움을 많이 주는 도란의 검 스타트를 하는 편이 잦다. 물론 소환사의 협곡보다 시작 골드가 많은 맵에서는 굳이 필요 없다. 2~3개로 추가 구매하여 라인전에서 더욱 강점을 발휘할 수도 있다.
- 도란의 방패
능력치적으로는 도란검이 낫지만, 체력 회복 효과가 붙어 있으며 공격받은 후 체력을 추가 회복하는 고유 효과까지 있어서 견제를 당하는 환경에서 유지력은 우월하다. 미니언에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는 효과 덕분에 공격력 없이도 파밍에는 큰 지장이 없다.
핵심 아이템
- 몰락한 왕의 검
윗 분이 쓰시던 검이라 그런지, 칼리스타와 각별히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공격 속도 의존도가 높은 칼리스타에게 공격 속도는 물론 흡혈, 공격력까지 전부 제공한다. 3타 효과로 이동 속도를 훔치기 때문에 상대는 제대로 된 도주도 못해보고 고슴도치가 되는 건 덤. 거기다 기본 지속 효과가 칼리스타의 부족한 지속딜과 탱커 상대 능력까지 챙겨준다.
- 구인수의 격노검
들끓는 일격으로 창이 빠르게 중첩되어 지금도 코어로 사용되긴 하지만, 신화아이템에서 내려오면서 추가 피해가 줄어들고, 쌍관이 사라지며 과거처럼 무조건 빨리 뽑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게 되었다.
- 루난의 허리케인
뽑아 찢기와의 궁합이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투사체에 맞은 적들 중 한 명이라도 뽑아 찢기에 희생되면 쿨타임은 초기화된다. 보통 이 아이템을 선택하는 챔피언들은 평타에 추가 데미지가 붙는 정도에 불과한데 칼리스타는 쿨타임 초기화라는 유틸성도 강화되기 때문에 다른 원딜에 비해 공속템으로 루난을 선택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64]
- 광전사의 군화
칼리스타에게 가장 필요한 아이템. 칼리스타에게 마법 관통력은 전혀 쓸모가 없고 쿨감의 효율도 낮기 때문에 공격용으로는 광전사의 군화 외의 선택지가 없기도 하고, 인파이터인 칼리에게 방어형 신발은 아예 못 쓸 것까지는 없지만 공격 속도 자체가 칼리스타에게는 핵심 능력치이므로 선호도가 높다. 광전사의 군화에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칼리스타의 도약 거리는 신발 업그레이드에 비례하기 때문에 2티어 신발을 빨리 살수록 유리하므로 다른 원딜에 비해서 속도의 장화 업그레이드 타이밍이 빠른 편이다.
공격 아이템
- 크라켄 학살자
평타로 지속적인 딜링을 욱여넣는것이 중요한 칼리스타에게 조금이라도 더 강한 누킹을 가능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 유령 무희
11시즌에 생명선이 삭제되고 극딜형 아이템이 되었는데, 공격 속도를 급격히 증가시켜 원활한 카이팅이 가능하다. 다만 다른 공속 아이템은 널리고 널렸기에 많이 쓰이진 않는다.
- 피바라기
칼리스타는 들어오는 적과 1대1로 싸우는 데에 능하다. 그 관점에서 제일 절실한 능력치는 흡혈이라고 할 수 있다.
- 마법사의 최후
공템 겸 AP 상대 방템. 맬모셔스처럼 순간적으로 들어오는 폭딜을 확실하게 막는 용도보다는, 길게 가는 교전에서 마저 약간으로 보험만 들고 데미지를 더 올리는 데 좋은 아이템이다.
- 도미닉 경의 인사[최후의_속삭임]
거인 학살자 효과와 높은 수치의 방어구 관통력을 제공하는 도미닉 경의 인사는 부족한 탱커 대응력을 어느 정도 가려줄 수 있다. 게임이 길어지면 물몸 챔피언들도 어느 정도 방어력을 갖추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튼튼하지 않은 챔피언을 상대로도 방어구 관통력의 유무가 꽤 큰 차이를 발생시킨다. - 필멸자의 운명[최후의_속삭임]
처형인 효과로 대상에게 고통스러운 상처를 남길 수 있게 해 준다. 체력 회복에 많이 의존하는 문도 박사나 블라디미르 같은 챔피언이 있다면 치유 감소 효과는 꼭 필요하다.
- 경계
구인수, 몰왕, 마최 등 바루스와 비슷하게 적중 시 추가 피해를 이용해 딜링을 이어 나가는 칼리스타에게 좋은 공격속도, 공격력, 추가피해, 쌍관 등 옵션들이 덕지덕지 달려있다. 특히 칼리스타는 완전 뚜벅이는 아니기에 경계의 효과를 더욱 잘 누릴수 있다.
- 거대한 히드라
적중 시 효과 아이템을 주로 가는 칼리스타에게 어울리며, 내구도를 높여줘 생존력을 보다 올려준다. 또한 주요 코어 아이템인 루난의 허리케인과 궁합이 좋다. 단점이라면 공격 속도가 없으면서 구린 하위템과 너무 비싼 조합비 및 가격.
방어 아이템
- 불멸의 철갑궁[생명선]
강력한 생명선 효과로 사거리가 짧아 위험 상황에 많이 노출되는 칼리스타가 한 번에 터지는 상황을 방지해준다.
- 맬모셔스의 아귀[생명선]
AP 폭딜을 받아내는 데 적합하다.
- 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에어본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군중제어 효과를 풀어주는 아이템. 상대팀에 제압기, 또는 레오나 같은 CC 괴물이 있다면 고려할 수 있다.
- 수호 천사
점사당할 경우 카이팅도 못해 보고 허무하게 죽을 수 있는 칼리스타의 단점을 보완해 준다. 약간의 공격력은 덤. 하지만 아군의 백업이 없으면 부활하자마자 다시 무의미하게 죽을 수 있으니 너무 믿어서는 안 된다. 방어 능력치만 놓고 보면 원딜간의 맞딜에 약간 도움이 되는 정도에 불과하다.
- 란두인의 예언
베인, 코그모와 같은 경우로 갈 수 있는 순수 탱템. 치명타 원딜을 상대로 엄청난 탱킹력을 자랑하고 사용 효과 둔화는 추노와 도주에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다.
- 대자연의 힘
마최, 멜모셔스로 감당이 안 되거나, 3AP 이상 등 상황에서 고려할 수 있는 순수 탱템. 정령의 형상의 회복량 증가 효과는 없지만, AP 상대로는 극강의 탱킹력을 제공하고 평상시뿐 아니라 전투 중 더욱 극대화되는 이속은 카이팅에 아주 유용하다.
- 해신 작쇼
신화템 시스템 폐지 후 주목받는 4코어 이후 방템. AD/AP 범용으로 순수한 탱킹 스펙이 우수하며 인파이팅이 잦은 칼리스타 특성상 잘 어울린다.
물리 관통력 빌드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핵심 아이템
- 기회
포킹형 원딜에게 최적화된 관통력 아이템. Q 포킹 피해량을 매우 상승시키기에 초중반 스노우볼에 주력 시 선택한다.
- 신속의 장화
방관 칼리스타의 경우 공속 능력치가 그리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기동성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는 신속의 장화가 선호되는 편.
공격 아이템
- 원칙의 원형낫
운명의 부름의 쿨을 줄여 서폿 보호 능력 및 이니쉬 능력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다. 특히 방관 칼리스타의 경우 라인전이 강한 대신 생존능력이 부실한 원거리 서포터와 조합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서폿이 물렸을 때 한 번 살려줄 수 있는 궁극기의 유무가 더욱 중요하다.
- 세릴다의 원한
물리 관통력+방어구 관통력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스킬 가속까지 붙어 있는 아이템. 탱커 처리 능력이 부실한 방관 칼리스타이기에 적 탱커가 잘 컸으면 무조건 올려야 하는 아이템이다.
방어 아이템
- 밤의 끝자락
적의 위협적인 스킬을 1차례 막아줄 수 있는 아이템. 포킹 및 잘라먹기 싸움이 주가 되는 방관 칼리스타이기 때문에 밤의 끝자락의 효과는 꽤나 유용하다. - 수호 천사
점사당할 경우 카이팅도 못해 보고 허무하게 죽을 수 있는 칼리스타의 단점을 보완해 준다. 약간의 공격력은 덤. 하지만 아군의 백업이 없으면 부활하자마자 다시 무의미하게 죽을 수 있으니 너무 믿어서는 안 된다. 방어 능력치만 놓고 보면 원딜간의 맞딜에 약간 도움이 되는 정도에 불과하다.
9.1. 비추천 아이템
- 나보리 명멸검
칼리스타는 타 원딜처럼 평타 위주의 챔피언이지 이즈리얼, 코르키, 루시안, 스몰더같이 스킬 사이에 평타를 섞는 애가 아니다. 핵심 스킬인 E는 막타치면 초기화된다.
- 무한의 대검
온힛 위주의 템트리로 뽑아 찢기의 효율을 극대화하거나, 방관 템트리로 q의 파괴력을 극대화하는 두 가지의 선택지 중 그 무엇과도 어울리지 않는다.
- 여신의 눈물 - 마나무네 - 무라마나
여신의 눈물을 무라마나로 빠르게 완성시키지도 못하고, 칼리스타가 강한 초반 타이밍을 괜히 약하게 만드는 꼴이며, 무라마나가 완성된 뒤에서 별로 도움이 안 된다. 고유 지속 효과 중 경탄과 충격 모두 칼리스타에게 잘 어울리지 않는다. 깡 공격력과 마나는 칼리스타에게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능력치다.근데 더샤이는 간다
- 주문 검 아이템
스킬들의 쿨타임이 길어 써먹기도 힘들다.
- 구인수의 격노검 외의 주문력 아이템
칼리스타의 주문력 계수는 E 스킬뿐이며 그것 하나 보고 주문력을 올리는 데에는 잃는 것이 많다. 구인수는 오로지 고유 효과가 목적이고 주문력은 부가적으로 딸려 있는 거로 보면 된다.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계약자가 근처에 있어야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스킬 구성상, 칼리스타의 포지션은 대부분의 메타에서 바텀에서만 쓰이는 원딜이다. 높은 성장 스탯과 근접 챔피언을 농락하는 기동성을 활용해 탑이나 미드로도 활용된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사장되었다. 대회에서는 조커픽 개념으로 정글이나 서폿에서도 채용된 적이 있어 모든 포지션에서 활용된 몇 안되는 챔피언이라는 기록도 세웠다.10.1. 하단 (봇)
라인전에서 칼리스타는 계속 도약할 수 있기에 논타겟 스킬을 회피하기 쉬운 편이다. 덕분에 주력 스킬을 맞히기가 힘든 챔피언을 상대로는 대체로 유리하다. 반면 사거리가 길지 않고 장거리 견제 수단이 미약해서, 평타 견제나 타겟팅 스킬이 강력한 상대에게 약한 편이고 논타겟이라도 범위가 넓거나 발동이 빠른 스킬은 부담스럽다. 1대1 전투력이 약한 탓에 비집고 들어오면서 맞딜을 거는 원딜도 껄끄러운 편.칼리스타가 본격적으로 라인에서 강해지는 것은 무난히 1코어 혹은 그 아이템의 주요 재료를 구매한 뒤라고 할 수 있다. 푸시력이 확보된 다음부터 비로소 꿰뚫는 창과 뽑아 찢기를 이용한 특유의 견제 패턴을 쓰기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일단 푸시력을 갖춘 다음에는 미니언에 창을 꽂아 두고 적 챔피언을 친 다음 뽑아 찢기를 사용해서 소모값 없이 라인도 밀고 상대의 체력도 깎는 견제를 할 수 있고, 미니언을 관통하게 꿰뚫는 창을 던져서 뽑아 찢기와 연계할 수도 있다.
한타 때, 아군과 호흡이 잘 맞고 한타 개시 후 이득을 볼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앞으로 도약하거나 상대 시야 밖에서 접근하면서 궁으로 이니시를 노릴 수 있다. 칼리스타는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 몇 안되는 원딜이다. 정석적인 한타를 가정할 경우, 먼저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칼리스타는 먼저 물리고 시작하지만 않으면 끝없는 카이팅으로 적을 농락할 수 있으나, 먼저 물려 터져버리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게다가 화력보다는 전투 지속력 위주의 아이템을 올리기 때문에 더욱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 꾸준히 카이팅하다가 기회가 되면 앞 라인을 따돌리고 딜러진부터 잡아먹는 식의 플레이도 노려봄직하다.
10.1.1. 서포터와의 궁합
대체로 운명의 부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튼튼한 탱커형 서포터나 이니시에이팅이 용이하고 강력한 하드 CC기를 가진 서포터들이 선호된다. 유틸 서포터나 딜 서포터와의 시너지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칼리스타 자체의 강점이 줄어들고 심지어는 스킬셋상으로 전혀 맞지 않는 상성도 있기에 일반적으로는 비추천.[69] 이런 성향이 극단적으로 드러나던 한때는 누누나 트런들, 리메이크 전 볼리베어, 자르반 같이 서포터와 크게 연이 없던 챔피언마저 칼리스타와 조합해 돌진기 하나를 마련해준 뒤 서포터로 쓰는 조합까지 나왔을 정도다.- 갈리오: 갈리오의 약한 초반 라인전을 칼리스타가 보완해주고, CC기에 취약한 칼리스타의 외줄타기 플레이는 갈리오가 보완해주며 서로 시너지가 난다. 후술할 알리스타와 비슷한 케이스이기도 한데, 이쪽은 상대적으로 교전보다 난전에서 더 빛을 발한다. 갈리오는 혼자서 능동적인 이니시를 걸기가 어려운데, 칼리스타의 궁으로 적진에 파고들면 도발로 적들을 쓸어담기 좋으며 영웅출현(R) 덕에 칼리스타가 위험에 처한 경우 빠르게 붙어줄 수 있다.
- 나미: E - 파도 소환사의 축복이 스킬에도 적용이 되기에 Q평E를 하면 초반에도 강한 딜을 꽂아 넣을 수 있다. 또한 나미는 평타가 원거리라서 칼리스타 W 패시브도 잘 발동되고, 무엇보다 궁 연계가 좋다. 칼리가 먼저 궁을 써서 적을 띄우고 바로 나미가 궁으로 띄우면 2단 에어본이 된다. 물론 압도적으로 유리할 때 한번쯤 해볼 만한 시도지 도주기도 없고 심각한 물몸인 나미가 사실상 살아나오기는 힘들고 어설프게 했다간 되려 역관광 날 위험이 크다. 대신 생존력이 좋지 않은 나미를 칼리스타가 궁을 통해 지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수비적인 용도로 쓰는 게 좋다. 두 챔피언 모두 초반 라인전이 강한 편이고 나미의 스킬들은 인파이팅을 하는 칼리스타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시너지가 꽤나 잘 맞는다.
- 노틸러스: 10스택 초가스를 제외하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기본 덩치가 가장 큰 챔피언이라 운명의 부름으로 던지기도 좋은 편이고, 상대가 운명의 부름을 보고 도망가려고 하더라도 타겟팅 CC기인 폭뢰를 미리 써두면 멀리 가지 못한다. 운명의 부름으로 날아간 다음에는 무려 4종류의 CC를 마구 퍼부으며 상대를 봉쇄해버릴 수 있다. 라인 푸시를 바탕으로 견제하는 칼리스타에게 역조를 이용한 푸시력 또한 매력적인 요소다.
- 니코: 니코의 궁극기인 만개가 니코 본체가 직접 들어가야 하는 스킬이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진 한복판에 니코가 직접 들어가야 하는데, 칼리스타의 궁극기를 사용하면 순식간에 만개를 적진에 꽂아넣을 수 있다. 반대로 이미 들어간 니코가 점사 당하여 산화하기 전에 불러들여 세이브 할 수 있다. 조건만 맞는다면 운명의 부름(2초 에어본) + 니코 궁극기(0.6초 에어본+0.75초 기절) + 니코 e(1.5초 속박/강화 3초 속박)로 4.85~6.35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니코 자체가 cc기와 딜량이 준수한 편이고, w 분신과 기본 지속 효과로 칼리스타를 보호하고 상대를 견제하기 편하다.
- 라칸: 국내 유저들에게는 2017 LCK 서머 5주차 ROX Tigers와 kt Rolster간의 3세트 경기로 눈도장을 찍은 조합으로, 칼리스타가 티어가 올라올 때 대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조합이다. 굉장히 잽싸고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매력적이다. 이론상 운명의 부름이 제대로 들어간다면 이후 화려한 등장과 매혹의 질주가 확정적으로 연계되므로 최대 4.5초짜리 광역 하드 CC기가 완성된다. 운명의 부름을 꼭 CC 용도로 쓰지 않고 적당히 거리만 좁혀 주는 식으로 사용해도 라칸의 돌진기를 동원하여 상당한 거리로부터 이니시에이팅을 걸 수 있다. 이니시에이팅 이후에는 탈출기도 빠지고 탱킹력도 부실하여 위기에 처할 수 있는 라칸을 운명의 부름으로 건져 오는 식의 플레이도 좋다. 나름 기본 공격이 원거리 계열이라 감시하는 혼과의 궁합도 일반적인 탱커형 서포터에 비해서는 괜찮은 편이다. 대신 라칸은 라인전이 무척 약한 챔피언이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를 잘 넘겨야 한다.
- 레나타 글라스크: 칼리스타 최고의 파트너 1. 원딜과 서포터 모두 라인전에서 최강급의 라인전을 자랑하는 데다 이 둘이 만나면 라인전에서 흉악한 시너지를 자랑하며 말 그대로 상대 바텀의 라인전을 찢어버릴수가 있다. 레나타의 패시브와 칼리스타의 감시하는 혼(W)의 시너지부터 둘다 서로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패시브인지라 라인전 폭딜이 쉽게 나오고, 레나타의 평타 사거리도 원거리 딜러 평균 사거리인 550인지라 칼리스타의 W 기본 지속 효과를 호응 하기에도 최고다. 레나타의 Q는 칼리스타의 킬 각을 잡기 쉽게 할 수 있으며, 특히 E와 W로 칼리스타가 아예 안 죽게 만들수도 있는데, 특히나 인파이팅을 해야 하기에 필연적으로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칼리스타가 레나타의 W를 받고 체력 바가 하나 더 생기는 순간[70] 라인전에서 맞다이로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은 없다. 더군다나 W에 공속 버프도 있기에 칼리스타가 위험하지 않더라도 자체 캐리력을 올려줄 용도로 W를 써도 좋으면서 후반 시너지도 상당히 좋은편. 궁극기 시너지도 출중한지라 물린 레나타를 칼리스타가 구해줄 수도 있고 레나타가 역으로 뭉친 상대에게 들이박아 에어본을 건 뒤 즉시 궁극기를 사용해 상대 진영 전원 광란이라는 가히 말도 안 되는 입롤에 가까운 플레이도 가능하다. 교전 사거리가 다소 짧다는 점만 주의한다면 전체적으로 불리한 구간이 전혀 없는 말 그대로 흉악, 만능의 바텀 듀오. 마음만 먹으면 초반부터 극후반까지 이 바텀 듀오가 게임을 지배하는 걸 볼수 있다.
- 레오나: 뛰어난 진입 능력을 갖춘 레오나는 함께 진입해서 싸울 수 있게 이동기가 있는 원거리 딜러와 궁합이 잘 맞는데 칼리스타의 카이팅 능력은 발군이기 때문에 함께 교전하는데 안성맞춤이다. 또한 감시하는 혼의 패시브 역시도 레오나는 평타 모션을 초기화시킬 수 있는 여명의 방패를 통해 평타를 많이 섞기 때문에 쉽게 터뜨릴 수 있고, 레오나의 햇빛 패시브 역시도 칼리스타가 쉽게 터뜨릴 수 있다. 궁극기인 운명의 부름도 레오나는 탱커라서 진입이 부담스럽지 않고, 천공의 검을 통한 진입 능력은 뛰어나지만 챔피언에게만 돌진하는 탓에 빠져나오는 것은 힘든 레오나에게 우수한 생존기가 되어준다. 이니시형 서포터들이 으레 갖는 단점인 미흡한 원딜 보호 능력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첫손에 꼽히는 카이팅 능력을 가진 칼리스타에게는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 렐: 칼리스타의 라인전이야 두 말할 것도 없이 강력하며 렐이 적진 사이로 진입해 적을 기절시키면 칼리스타도 적에게 뽑아찢기 중첩을 쉽게 쌓을 수가 있으며 칼리스타의 딜링 방해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보호막도 렐이 Q로 파괴해 버리면 그만이다. 갱호응이나 한타 때 칼리스타가 렐에게 궁극기로 진입시키면 렐도 궁극기로 다수의 적들을 한 곳으로 모아 한타를 기하급수적으로 높일 수가 있는 점도 좋은 요소 중에 하나다. 렐이 잘못 진입하거나 위험에 처하면 칼리스타가 궁극기로 안전하게 데리고 오면 그만인 것도 덤.
- 룰루: 보호형 서포터, 운명의 부름을 공격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나 그 이상으로 룰루의 유틸성은 큰 힘이 된다. 라인전 단계에서의 견제력도 뛰어나고 패시브 덕분에 초반에 공격 속도 위주로 투자하는 칼리스타의 화력을 쏠쏠하게 끌어올릴 수도 있으며, 변덕쟁이는 칼리스타의 카이팅을 돕든 칼리스타를 물러 들어오는 적을 무력화시키든 발군의 성능을 자랑한다. 급성장을 통한 슈퍼 세이브도 강력한 서포터다.
- 마오카이: 진입기인 W 스킬의 사거리가 짧은 마오카이에게 칼리스타의 궁은 마오카이의 단점을 완벽하게 가려줄 수 있다. 마오카이가 W를 잘못 써서 적진에 빨려 들어갔을 때 구출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으며, 라인전에서 부시에 깐 묘목으로 상대가 부시 플레이를 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고 부시에 깐 묘목과 감시하는 혼으로 맵을 밝힐 수도 있다.
- 모르가나: 기본적으로 원거리 챔피언이라 감시하는 혼을 편하게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칠흑의 방패는 즉발 및 대상 지정형 하드 CC에 매우 취약한 칼리스타를 보호하기에 무척 적합한 스킬이다. 운명의 부름-영혼의 족쇄로 이어지는 이니시에이팅 능력 또한 강력하다. 영혼의 족쇄는 사거리 문제 때문에 점멸을 써도 다수의 적에게 걸기 어려운데 칼리스타가 던져 주면 단점이 많이 가려져서 보다 손쉽게 궁 대박을 칠 수 있게 된다.
- 바드: 바드는 라인전에서부터 원딜과 붙어 있는 시간이 적은 로밍형 서포터이고, 라인전 맞싸움을 피한다. 요컨대 칼리스타의 메커니즘과 상극. 궁극기 운명의 소용돌이는 원거리 이니시에이팅 스킬이라 칼리스타의 운명의 부름과의 궁합도 좋지 않다.
- 브라움: 전투 태세 덕분에 브라움이 뇌진탕 펀치를 묻히는 순간 앞으로 뛰면서 호응할 수 있고, 칼리스타가 때릴 때마다 뇌진탕 펀치 중첩과 함께 뽑아 찢기 중첩까지 차곡차곡 쌓이므로 뇌진탕 펀치를 터뜨리면 상대에게 막대한 손해를 확정적으로 입힐 수 있다. 브라움의 내가 지킨다와 불굴은 상대의 기습적인 CC에 칼리스타가 순삭당하는 것을 방지하고, 칼리스타의 운명의 부름은 브라움의 부족한 순간 접근력을 보완하여 브라움이 교전에서 공격적으로 강력한 CC를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 블리츠크랭크: 그랩을 이용한 변수는 있지만 그 자체로는 이니시에이팅이 부족한 블리츠크랭크와도 굉장히 잘 맞는다. 던져 주면 침묵+에어본을 바로 꽂아 넣을 수 있으며 역으로 칼리스타도 뽑아 찢기로 그랩에 잘 호응할 수 있다. 또 다른 활용법으로 블리츠크랭크의 Q 스킬이 적중되는 동시에 운명의 부름으로 블리츠크랭크를 부르면 어마어마한 사거리를 끌고 올 수 있지만 활용도는 그다지 높진 않은 편이다.
- 사이온: 탱커 서포터치고 견제력이 상당히 뛰어난 사이온은 칼리스타와 함께 라인전에서 거센 압박을 넣을 수 있는 챔피언이다. 칼리스타의 지원을 등에 업으면 강력하나 발동 시간이 다소 느린 사이온의 여러 CC기들을 적중시키기도 그만큼 쉬워지고, 계약자를 집어던지는 운명의 부름과 덩치 크고 사이온 근처에 영향을 끼치는 기술이 많은 사이온 사이의 시너지도 좋은 편이다. 멈출 수 없는 맹공으로 진입한 사이온을 운명의 부름으로 건져주는 식의 스킬 연계도 유용하다.
- 소나: 초반 지향 챔프인 칼리스타와 후반 지향 챔프인 소나의 만남. 견제력으로는 나미나 룰루 이하인 데다가, 서포터 최악의 물몸이라 운명의 부름을 공격적으로 쓰기도 어려워 라인전 수행 능력이 너무 좋지 않다. 루시안-소나 조합의 경우와 비슷한데 6렙 이전엔 마땅한 하드 CC기도 없고 공격적으로 나가기 힘들다는 점에서 초반 지향 챔프이자 인파이터인 칼리스타와 스타일이 안 맞고 시너지도 별로다. 서로에게 좋은 선택지는 훨씬 많다. 향로를 잘 줄 수 있다는 점, 운명의 부름+크레센도 콤보가 생각보다 매우 강하기 때문에 라인전만 무사히 넘길 수 있다면 아예 안맞는 수준은 아니긴 하다. 또한 공격적으로 쓰긴 힘들겠지만 운명의 부름으로 생존력이 좋지 않은 소나를 슈퍼 세이브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나 입장에선 상대적으로 편한 원딜이다. 즉 소나 입장에서는 후반 안정성이 좋긴 한데 칼리스타 입장에서는 초반 안정성이 나쁜 궁합.
- 세라핀: 레나타와 함께 유틸 서포터이면서도 상당히 궁합이 좋은 서포터다. 세라핀에게 있어서 부족한 딜링 능력은 칼리스타가 보완해주고, 칼리스타에 있어서 다소 부족한 후반 캐리력은 세라핀이 보완해준다. 또한 이니시 서포터와 어울리는 칼리스타 답게 세라핀 또한 둔화와 속박의 이니시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도 매우 좋은 점중 하나. 레나타와 마찬가지로 세라핀에게도 운명의 부름(R)을 이용하면 세라핀이 적들에게 강화된 비트 발사(E)나 앙코르(R)로 기습 이니시를 걸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점중 하나다.
- 세트: 2020년 새로 떠오르고 있는 봇듀오다. 초반부터 상대 바텀 듀오를 압박할 수 있으며, 세트가 싸움을 걸 때 호응을 빠르게 해줄 수 있다. 세트 본인도 타릭이나 알리스타만큼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튼튼한 데다 강펀치(W)의 광역 고정딜과 칼리스타의 뽑아찢기(E)의 순간 피해를 통해 역관광 및 순간 폭사를 자주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칼리스타의 "운명의 부름(R)"이 세트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보여주는데, 뚜벅이라 적에게 접근이 힘든 세트가 칼리스타의 궁을 통해서 안면 강타(E)를 다수에게 맞출 수도 있고, 대미 장식(R)으로 먼저 들어갔다 위험해진 세트를 다시 칼리스타가 궁으로 살려 주는 것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한타에서 팀 의존도가 높다는 세트의 문제점을 칼리스타가 해결해준다는 점에서 합격이다.
- 소라카: 칼리스타와 함께했을 때의 메리트가 별로 없다. 어마어마한 힐량과 Q견제로 유지력을 노리는 게 아닌 이상 하드 CC기라고는 즉발이긴 하나 겨우 침묵에다 발동이 느려 사실상 맞을 리가 없는 조건부 속박인 E밖에 없어, 인파이터인 칼리스타와의 연계가 힘들다. 운명의 부름 또한 도주용으로 쓰지 않고 적진에 돌입하는 용도로 쓰면 자살 행위 그 이상 이하도 아니므로 칼리와 그다지 상성은 좋지 못하다. 그나마 적들에게 어그로 1순위인 소라카를 칼리스타가 슈퍼 세이브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소라카 입장에선 든든한 면이 있다.
- 스웨인: 궁합이 매우 좋다. 하드 CC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딜도 잘 나오는 스웨인은 칼리스타에겐 호재이다. 특히 운명의 부름(R)과 시너지가 매우 뛰어난데 악의 승천(R)을 켜고 적진에 들어가야 하는 스웨인에겐 뛰어난 진입기가 된다.
- 쓰레쉬: 칼리스타 최고의 파트너 2. 칼리스타의 강력한 라인전 덕분에 쓰레쉬는 초반부터 영혼을 수집하면서 탱킹력과 주문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그 덕에 칼리스타의 부족한 후반 캐리력을 메꿔주는 것도 가능하고 대부분의 탱커 계열 서포터와는 달리 E의 패시브 덕분에 견제가 가능해서 감시하는 혼 기본 지속 효과를 꾸준히 사용할 수 있고, 하드 CC기 2개에다가 99% 둔화기를 갖고 있기에 운명의 부름 사용 시 파괴력도 발군이다. 템트리가 더욱 유동적으로 갈수 있는 것도 장점인데 쓰레쉬는 근거리 챔피언이 아니라 고대유물 방패를 든 상태에서 체력이 적은 미니언을 반드시 처치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데, 전리품이 충전되어 있는 상태에서 감시하는 혼 기본 지속 효과로 미니언 처치 시 쓰레쉬가 처치한 것으로 판정되어 전리품 효과를 받는다는 것도 상당히 유용하다. 칼리스타가 쓰레쉬를 운명의 부름으로 슈퍼 세이브 할 수 있듯 쓰레쉬도 어둠의 통로로 칼리스타를 사지에서 건져올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쓰레쉬나 칼리스타 중 한 명만 좀 안전한 포지션을 잡고 있으면 다른 하나가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다 물리더라도 바로 빼낼 수 있다. 이를 잘 응용하면 둘이 잘못 들어가도 칼리가 던져주고 쓰레쉬가 다시 건져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외모와 그림자 군도라는 출신, 스킨 콘셉트마저 SKT 스킨 빼고는 거의 짜고 나오는 듯이 나오기 때문에 서로를 위해 태어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서로가 서로를 메꿔주고 보완해주는 관계이다.
- 아무무: 칼리스타 최고의 파트너 3. 칼무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라인전과 한타 양면으로 강력하며 아무무 리워크 이후 대회에서도 잦은 빈도로 등장했다. 아무무는 2회 충전되는 붕대와 탱포터 치고 낮지 않은 딜량 덕에 공격적인 운영을 펼치기 좋은데 칼리스타 역시 초반이 매우 강력한 원딜이기에 라인전에서 아무무의 붕대를 맞고 두 번째 붕대에 맞으며 무력화된 대상에게 칼리스타가 프리 딜을 넣기 시작하면 뽑아찢기 한 방에 킬이 나오는 수준으로 터뜨리기가 가능하다. 광역 기절이라는 훌륭한 궁극기를 가진 아무무는 칼리스타가 던지기 가장 좋은 서폿이고, 역으로 먼저 이니시를 건 아무무는 뒤가 없어 필연적으로 위험에 처하는데 이를 칼리스타가 끌어와 구해준 뒤 다시 던져서 이니시를 핑퐁으로 걸 수 있다.
- 알리스타: 일명 알칼리 조합. 안 그래도 W- Q 콤보로 광역 에어본을 시킬 수 있는 알리스타인데 운명의 부름까지 장착하면 상대가 공중에서 팝콘처럼 통통 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박치기를 꼭 접근용으로 쓰지 않아도 돼서 넉백이라는 강력한 CC기의 가능성이 살아나는 것도 장점. 탱커 계열 서포터 중 타릭과 함께 회복 스킬을 갖고 있는 단 둘뿐인 서포터인 덕분에 라인 유지력을 향상시켜 주는 건 덤이다. 가뜩이나 꺾을 수 없는 의지를 쓰면 거의 불사에 가까워지는데 운명의 부름까지 도와 주면 알리스타를 도저히 잡을 수가 없다는 것도 깨알 같은 장점이다.
- 애니: 모르가나, 케넨 등과 같은 이유에서 어울린다. 애니의 부실한 생존력과 한타 때 부담스러울 정도로 높은 점멸 의존도를 운명의 부름이 보완해 주며, 애니는 감시하는 혼을 손쉽게 발동시키면서 라인에서 강한 압박을 넣을 수 있다. 평균 이상의 평타 사거리와 즉발성 하드 CC 등의 이유로 인해 폭발력 면에서는 최고 수준이다. 애니 서포터가 각광받던 시절에는 대회에서 칼리스타와 애니의 조합을 꽤 자주 볼 수 있었다.
- 애쉬: 본디 칼리스타는 궁극기와의 연계 탓에 딜서폿과는 어울리지 않는 편이지만 애쉬와는 나름 궁합이 좋다. 다른 딜서폿과 달리 6렙에 강력한 CC기인 마법의 수정화살을 써서 싸울 수 있으며, W견제 위주의 라인전을 선호하지만 어쨌든 태생은 원거리 딜러라 Q를 키고 같이 맞딜하기도 좋다. 둘 다 매와 혼이라는 시야 장악 기술을 갖추고 있어 바텀 쪽 갱킹을 최대한 흘리는 것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칼리스타의 대표적인 원딜 카운터 픽을 상대로부터 뺏어오면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운명의 부름으로 던지기는 껄끄럽지만 생존력 약한 애쉬를 커버친다는 느낌으로 써주는 건 괜찮다.
- 유미: 최악의 궁합. 칼리스타와 절대, 무조건 같이 쓰면 안 되는 서포터다. 항시 대상 지정 불가 상태를 유지해서 위험에 빠질 일도 없고 기본 능력치도 최악인 유미는 운명의 부름 자체를 쓸 상황이 아예 없다. 라인전을 풀어가는 방식도 칼리스타가 선호하는 교전 위주가 아닌 견제 위주기에 다른 부분에서 효율을 내기도 어렵다. 아군 서포터가 유미를 픽한다면 칼리스타를 꺼내면 안 되며, 본인이 칼리스타를 선픽했거나 칼리스타를 픽할 거라고 미리 말을 했는데도 아군 서포터가 유미를 픽했으면 망설임 없이
욕박고닷지하자. 아니면 아예 유미를 밴해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 잔나: 원딜을 보호하는 데 특화되어 있어서 얼핏 카이팅 능력이 뛰어난 칼리스타에게는 필요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꽤 어울리는 편이다. 잔나는 상대를 밀어내고 띄우면서 원딜을 보호하므로 칼리스타가 당하기 쉬운 깜짝 이니시나 누킹으로부터 보험을 들어줄 수 있고, 나미와 유사하게 칼리스타의 평타 견제와도 잘 맞는 편이며, 잔나의 계절풍은 진영 붕괴에도 탁월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운명의 부름과 함께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다만 경우에 따라 그럴 수 있다는 거지 일반적인 상황에선 타 유틸폿들처럼 수비적인 용도로 쓰는 게 더 좋다.
- 질리언: 운명의 부름 사용 시 에어본 효과를 이용해서 질리언의 QWQ를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다. 하지만 질리언 자체가 라인전이 강한 픽이 아니다 보니 라인전에서 상당히 힘들어진다.
- 케넨: 피카츄 조합. 한때 대회에서 칼리스타와 굉장히 많이 조합되었던 서포터. 감시하는 혼 기본 지속 효과를 꾸준히 발동시키면서 적에게 압박을 넣을 수 있고, 교전에서 운명의 부름과 날카로운 소용돌이가 제대로 조합되면 그야말로 대박이 터진다. 서포터라서 부실하기 마련인 생존력과 다소 과도한 점멸 의존도가 운명의 부름에 의해 보완된다.
- 타릭: 칼리스타 최고의 파트너 4. 타릭은 알리스타만은 못하더라도 꽤 단단한 편에 속하는 챔피언이기에 운명의 부름으로 돌격시키기 좋은 편이고, 칼리스타는 서포터와 가까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도약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치고 들어갈 수도 있으니 황홀한 강타를 활용하기도 좋다. 회복 덕분에 라인 유지력도 좋은 편. 위험에 처한 타릭을 칼리스타가 운명의 부름으로 건져준다면 타릭은 우주의 광휘로 칼리스타를 보호할 수도 있으므로 궁극기의 궁합을 따져 봐도 좋은 조합이다. 거기에다가 타릭의 약한 라인전을 칼리스타의 강력한 라인전으로, 칼리스타의 낮은 후반 캐리력을 타릭이 서로서로 메꿔줄 수 있다.
- 탐 켄치: 둘 다 아군을 잠시 대상 지정 불가로 만들 수 있는 스킬을 갖고 있어서 생존 능력이 굉장히 우수한 봇 듀오가 된다. 탐 켄치는 집어삼키기로, 칼리스타는 운명의 부름으로 파트너를 구해줄 수 있다. 집어삼키기를 상대에게 쓰고자 할 때에도 칼리스타가 도와줄 수 있다. 운명의 부름으로 탐 켄치를 날려서 접근 능력이 부족한 단점을 메꾸어 줘도 좋고, 적을 삼킨 탐 켄치를 운명의 부름으로 데려와서 순식간에 사지에 몰아넣는 스킬 연계도 가능하다. 두 챔피언 모두 솔랭보다는 대회에 적합한 특성상 프로 경기에서 꽤 자주 볼 수 있었던 조합이다.
- 파이크: 복수자 조합. 블리츠크랭크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상대방이 타워 너머에 딸피일 경우에는 파이크를 던져주고 깊은 바다의 처형으로 마무리하는 독특한 다이브 플레이 연계가 가능하다. 파이크는 워낙 물몸이라 궁을 이니시용으로 함부로 던졌다간 파이크가 그냥 끔살당할 수도 있지만, 처형을 먹고 적진 한복판에 떨어진 파이크를 안전하게 살려내기에는 매우 궁합이 좋다. 처형 후 다른 쪽으로 이니시를 걸어주는 연계 플레이 역시 가능하다.
- 판테온: 세트, 레오나와 큰 차이는 없다. 운명의 부름을 박으면 보통 이득을 쉽게 볼 수 있으나 궁극기인 거대 유성 자체는 운명의 부름과의 궁합이 애매한 편. 스킬 간의 시너지는 딱히 없지만, 손꼽히는 맞딜 깡패들의 라인전 능력에 모든 것을 건 조합이다.
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1. 칼바람 나락
가하는 피해량 10% 증가, 받는 피해량 10% 감소의 상향이 되어 있다.라인전이 강하다는 장점은 사라졌으며, 타 원딜 챔프와 비교했을 때 얻는 이점도 하나같이 애매한 편. W의 추뎀 효과는 여전히 활용하기가 힘들고 패시브는 거리 벌리기엔 좋지만 둔화에 무력화 당하는 데다 광역 CC기에 매우 취약하며 뚜벅이 챔프들 역시 표식으로 순간 접근해서 카이팅하기도 전에 갈아버리는 게 가능해졌다. 궁극기를 통한 이니시에이팅은 아군과의 소통 없이는 활용하기 까다로운 데다 표식으로 대체가 가능하기에 적의 시야 밖에서 아군을 끌고 오거나, 표식 눈덩이가 빗나갔거나, 그냥 아군 생존기로 쓰는 상황이 아니라면 큰 메리트가 없다. 결정적으로 마땅한 포킹기가 있는 것도 아닌 판국에 낮은 DPS와 짧은 사거리 덕택에 적 딜러와의 맞딜 능력도 형편없어서 아군 조합이 불리하거나 게임이 적에게 기울 수록 존재감이 매우 낮아진다.
한편 Q 스킬의 피해량이 280+1.0 AD로 굉장히 높고 Q나 평타를 한대만 맞춰도 E를 통해 월식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애매한 성능의 온힛 빌드보다는 물관포킹 칼리스타가 효용성 있기도 하다. 물관템의 가격이 싼데다가 후반부까지도 QE 한 번에 적 딜러 체력의 3분의 1을 사라지게 만드는 깡딜을 자랑하기에 적의 이동 속도가 느린 초중반에 빠르게 코어템을 뽑아서 포킹을 하는 것이 이 빌드의 핵심이다.
물관템을 위주로 가지만 칼날비, 광전사의 신발 등 챙길 수 있는 공속 효과는 다 챙기는 게 좋은데, Q의 사거리와 탄속이 애매한 편이므로 깡딜만 믿고 포킹에 올인하기엔 효율이 떨어지고 창이 많이 꼽힐 수록 대미지가 증가하는 E 스킬 특성상 한타 때 적절히 평타로 창을 꼽아가며 싸우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물관 빌드도 DPS 빌드보다 덜할 뿐이지 평타 대미지도 충분히 강하고 뽑아 찢기는 DPS 빌드에 비해 적은 창으로 더 높은 피해를 줄 수 있어서 초반에 포킹으로 많은 이득을 보아 크게 성장한 상태라면 오히려 온힛 빌드를 갔을 때보다 지속딜이건 한방딜이건 우위인 경우를 볼 수 있다.
물관 칼리스타의 룬은 주로 정밀과 지배를 가서 치명적 속도나 칼날비, 전설: 민첩함 등의 공속 룬과 마나 부족을 해결해줄 침착이 필수이다. 템트리의 경우 월식을 위시한 물관템을 주로 가나 아군에게 지속 딜러가 필요하다면 몰락한 왕의 검이나 마법사의 최후와 같은 공격 속도와 공격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아이템도 고려해볼법 하다. 소환사 스펠은 지속 딜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편하게 만들어주는 정화가 좋다.
11.2. 전략적 팀 전투
- 세트 4
불의 축제 스킨을 장착하고 등장. 시너지는 광신도/결투가에 3코스트다. 원본의 뽑아 찢기를 가져와 기본 공격 시 적에게 창이 꽂히며 적이 창을 뽑아 죽을만큼 체력이 감소하면 스킬을 사용해 피해를 입힌다.
- 세트 5
1코스트로 강등되었고 기본 스킨으로 바뀌었다. 괴생명체/군단 시너지에 스킬은 q를 사용한다. 원본처럼 대상을 죽이면 관통한다.
- 세트 9
3코스트 그림자 군도/도전자 시너지로 등장. 스킬은 세트 4와 유사하지만 고정 피해를 입힌다.
11.3. U.R.F 모드
입히는 피해량이 10%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고, 성장 공격력이 3.6에서 7로 조정되어 있다.초기에는 쿨감을 80%나 받아도 공속 버프가 없어서 쿨감 효율이 매우 낮아서 안 그래도 평타 기반 원딜들이 힘을 쓰기 힘들었던 우르프에서 성능이 원딜러들 중에서도 최하위급으로 안 좋았으나 성장 공격력에 버프를 먹고 피해량 증가 버프까지 받은 이후 평가가 반전되었다. 주로 물리 관통력을 올려서 Q로 포킹하는 빌드로 운영되는데, Q의 피해량이 만렙 기준 280+1.0 AD로 굉장히 높아서 9레벨만 돼도 말 그대로 죽창을 2초마다 날려주신다.
평타는 패시브 때문에 딜이 살짝 애매한 데다가 도약 능력도 대개의 돌진기를 가진 챔피언보다 성능이 안 좋으므로 최대한 자제하고 포킹 바루스처럼 방관 아이템을 올린 후 Q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폭이 좀 좁지만 사거리가 길고 쿨도 짧고 미니언을 관통까지 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평타처럼 쓰는 스킬.
마나 제약도 없어서 Q - E를 밥 먹듯이 쓸 수 있다. 특히 요우무 올리고 Q 마스터하면 근접 + 원거리 미니언이 다 한방이라 미니언 뒤에 잘못 서 있으면 정신나간 Q딜 + 미니언 뚫고 쌓인 7스택짜리 뽑아찢기 맞고 한방에 골로 간다. 하지만 Q를 직접 맞춰야 하는 데다 특유의 짧은 사거리, 외줄타기는 그대로라서 일장일단이 있다. 이 약점을 운명의 부름을 활용한 팀원과의 치고 빠지기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미드에 솔로 라인을 서는 건 효율이 좋지 않다. 그렇지 않으면 라인전이 끝난 이후에나 계약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시간도 손해.
룬은 포킹 칼리를 할 경우에는 어둠의 수확을 들고, 협곡처럼 흡혈 위주의 평타 템트리를 탈 경우에는 칼날비를 드는 경우도 있다. 단 포킹 능력은 제이스나 바루스보다 훨씬 떨어지고 지속딜 능력까지 상실하기 때문에 어차피 평타 공격이 어려우니 하는 차선책 정도의 의미로 칼리스타 말고 더 좋은 캐릭터가 충분히 많다.
컨트롤이 된다면 평타 템트리에다 이속템을 한두 개 섞고 유체화도 들어서 모든 평타가 순보로 나가는 수준의 이속 칼리스타를 해 볼 수도 있다.
11.4.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113번째 챔피언 | ||||
킨드레드 | → | 칼리스타 | → | 비에고 |
출시 초기에는 전 구간 50% 이하라는 처참한 승률로 버프가 시급했었으나, 버프 후로는 리스크는 있지만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 픽이 되었다. 조작 난이도가 컴롤보다 매우, 매우, 매우 쉬워졌다.
12. 스킨
자세한 내용은 칼리스타/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기타
유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약칭은 칼리. 비슷한 이름을 가진 챔피언 아칼리의 약칭으로 쓰이기도 하나 다른 챔피언들의 약칭 중 이름의 앞글자가 생략되는 경우는 없는 것처럼 아칼리가 한창 리메이크로 인기가 높아졌을 때 칼리스타는 고인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유저들이 아칼리의 약칭으로 혼용하게 된 것에 가깝다.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선 담당 성우 김하영의 성대결절로 인하여 이새아 성우가 대신 담당하였다.
북미 현지 기준 2022년 9월 6일에 칼리스타가 주인공인 소설이 출간되었다.[71] 대몰락 전 카마보르의 이야기와 축복의 빛 군도를 찾는 여정을 다룬다고. 트레일러에서 인간 시절 칼리스타, 비에고, 쓰레쉬가 나왔으며, 홈페이지에서 인간 시절 헤카림도 나왔다.
13.1. 출시 전 정보
2014년 10월 16일,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챔피언 정보란의 챔피언 중 르블랑, 리산드라, 제드, 제라스, 카시오페아, 트위스티드 페이트, 헤카림의 이미지가 검은 안개에 휩싸이는 프로모션이 진행되었다. 팬들 사이에서 이 일곱 챔피언의 공통점에 대해 토론이 벌어졌고, 이들이 모두 배신과 관련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몇 시간 후에 레딧에서 예언자로 통하던 유저[72]가 창을 쓰는 칼리스타라는 원거리 딜러와 이 프로모션이 관련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칼리스타가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리그에 참전하게 되며, 그(녀)[73]에게 영혼을 바치는 이는 복수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칼리스타는 많은 창을 사용하고, 영혼 귀속이라는 스킬이 있어서 다른 한 챔피언과 연결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구르기를 사용하는 베인보다도 기동성이 좋은 챔피언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는 대부분 사실로 밝혀졌다.[74]
14년 10월 23일 오후에, 오세아니아 리그 오브 레전드 페이스북에 15초의 영상이 업데이트되었다. 동영상에는 검은 깃발이 펄럭이는 모습이 나오는데, 깃발에는 해골 모양 횃불 세 개가 겹친 문양이 흰색으로 그려져 있다. 당시는 일주일 전쯤 진행된 프로모션과 신규 챔피언인 칼리스타 떡밥 + 이전부터 있었던 초월 스킨 떡밥 + 다가오는 해로윙에 등장한다고 알려진 뒤틀린 숲 헥사킬 모드로 시끄러운 때였는데, 때문에 이 영상은 무슨 떡밥인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오고갔다. 결국 이 영상은 해로윙 관련 업데이트와 함께 비슷한 소환사 아이콘이 나와서 해로윙 모드 떡밥으로 결론났지만, 해로윙 이벤트에서 언급된 검은 안개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프로모션에서 나온 검은 안개 때문에 긴가민가한 상황이었다. 결국 2014년 11월 4일에 공개되었다. 승리의 모르가나 일러스트와 같이 등장하며 확실하게 다음 챔피언으로 자리잡았다.
칼리스타라는 이름만 유출되고 나머지 정확한 정보가 루머 속에서 떠돌던 시절, 성별에 대해 말이 많았다. 모든 루머 글에서 일부러 3인칭을 섞어서 "그(녀)"라는 단어를 사용했으며, 이 챔피언이 "영혼의 집결체"라는 특성이 부각되었기 때문. 거기에 칼리스타 루머를 퍼뜨린 유저가 그 전부터 오공과 소라카의 새로운 스킨 출시를 예언하는 등 놀라운 정확성을 보여 줬는데, 이 루머에서 14년도에 여성 챔피언은 더 이상 출시되지 않는다고 해서 칼리스타의 성별에 대한 논란은 더욱 가중되었다.[75] 여자인지 남자인지 남녀추니인지부터 시작해서, 다수의 영혼이 군집해 있으므로 애초에 성별이 없다는 주장도 나왔고, 그 밖에 별의별 의견이 쏟아져 나왔으나, 공식적으로 "그녀"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성별 논란이 종결되었다. 그런데 하필 공개된 일러스트가 징크스에 버금가는 빈유여서 또 다시 장난스럽게 성별 드립이 재조명받기도 했다.
13.2. 설정
와일드 리프트 칼리스타 챔피언 트레일러에서 묘사된 인간시절 칼리스타 |
<rowcolor=#ffffff> 안개 너머로 | 마지막 저항 | 남아있는 후회 |
칼리스타는 일종의 복수귀로, 믿었던 이에게 배신당해 살해당한 후 원혼이 되어 배신당한 이의 영혼을 가져가는 대신 복수를 해주고 있다. 칼리스타는 그녀가 살아 있을 때의 이름이고, 지금의 칼리스타는 한 사람의 영혼이 아니라 복수를 원하는 다수의 영혼의 복합체(conglomeration of souls)라고 한다. 배신자를 증오해서 남을 배신한 적이 있는 챔피언에게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고, 남에게 배신당한 챔피언에게는 우호적이라 할 만한 반응을 보인다. 그래도 복수귀 또는 배신자 콘셉트 챔피언 전원과 상호작용하지는 않는다. 복수를 원하는 콘셉트이었던 챔피언 중 일부는 나중에 배경 이야기가 변경되어 칼리스타와 얽힐 이유가 없게 되었는데, 라이엇에서 일부러 배경 이야기 변경이 예정되어 있던 챔피언은 상호작용 대사로부터 배제했을 수도 있지만 정작 배경 이야기가 대폭 수정된 바루스 전용 대사가 있는 것을 보면 단정짓기는 애매하다.
칼리스타는 그림자 군도가 죽음의 땅이 되던 때 그 자리에 있었다. 생전의 그녀는 정의롭고 명예로운 전사들의 리더였지만[76], 아내를 잃은 왕의 광기를 막기 위해 호소하다가 믿었던 헤카림에게 배신당해 죽었고, 군도의 망령 중 하나가 된 것. 굉장히 오래 묵은 언데드로, 룬테라 전역에 그녀를 소환하는 서로 다르면서 비슷비슷한 방법이 전설로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다른 군도의 언데드들과 다르게 선악이 불분명하다. 즉 복수를 원하는 이들에겐 정의의 수호자로, 배신한 이들에겐 사악한 악령으로 보인다는 것. 만약 누군가 좋은 의도로 어쩔 수 없이 배신을 하더라도 칼리스타의 눈에는 복수해야 할 배신자로밖에 보이지 않을 거라고. 칼리스타는 영혼들을 흡수하면서 점점 강해지고 있으며, 이 영혼들이 많아질수록 칼리스타의 생전 기억이 희미해져 점점 자아가 없는 복수의 화신(Avatar of Vengeance)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한다.
칼리스타가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한 유저가 아지르, 리산드라, 벨코즈, 제라스, 나서스, 브랜드처럼 설정상 최강에 가까운 존재들의 힘을 10으로 봤을 때 칼리스타는 어느 정도인지 물었고, 이에 답변자는 9나 10 정도라고 답했다. 상당히 강력한 존재임은 분명해 보인다. 단 여기에 적힌 챔피언의 리스트는 질문자의 질문에 있던 리스트일 뿐, 라이엇의 공식적인 파워 레벨은 아니다.
칼리스타 공개 전 칼리스타에게 배신자로 찍혀 검은 안개에 휩싸였던 챔피언은 르블랑, 리산드라, 제드, 제라스, 카시오페아, 트위스티드 페이트, 헤카림인데, 이들이 저지른 배신 행위는 각각 다음과 같다.
- 르블랑: 모데카이저의 부하였으나 그를 배신하고 봉인했다. 이명부터가 기만자(Deceiver)[77]이며 그 외에도 수많은 배신 행위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인다.
- 리산드라: 냉기 수호자들을 봉인하기 위해 동족인 세 자매를 희생시켰다.
- 제드: 녹서스를 몰아내기 위해 금지된 그림자 비급을 습득하고 쿠쇼 사부에게 자신과 뜻을 함께 할 것을 요청했으나, 이를 거절당하자 사부를 죽이고 자신이 몸담았던 문파를 몰살했다.[스포일러2]
- 제라스: 오래전 아지르가 자신을 노예에서 해방시켜준다고 약속했으나 이를 오랫동안 이행하지 않자, 여기에 앙심을 품고 아지르를 속여 초월 의식을 가로챘다.
- 카시오페아: 단편 애니메이션 '슈리마: 지하무덤으로 가는 길'에서 자신이 고용한 시비르를 배신하고 그녀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 트위스티드 페이트: 그레이브즈를 배신하였다. 하지만 빌지워터: 불타는 파도에서 두 사람이 해묵은 오해를 청산하고 화해하면서 칼리스타가 그레이브즈와 트위스티드 페이트에게 보이는 반응이 당위성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해당 설정은 칼리스타가 출시한 후에 새로 생긴 설정이라 칼리스타의 관련 대사는 그대로 남아 있다.
- 헤카림: 인간 시절에 자신에게 중역을 맡기지 않은 칼리스타에게 앙심을 품고, 왕의 오른팔이 되기 위해 생전의 칼리스타를 배신했다. 그렇지만 칼리스타는 언데드가 되는 과정에서 헤카림이 자신을 죽인 배신자라는 걸 잊고 말았으며, 다만 헤카림이 누군가를 배신했다는 것만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기억이 났는지 헤카림 상호작용 대사에서 매우 분노한다.
의외로 장로를 죽인 배신자로 낙인 찍혀서 쫓기고 있는 야스오와는 별 상호작용이 없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야스오를 배신자라고 알고 있어도 복수의 화신인 칼리스타는 야스오가 배신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 리븐 또한 녹서스 입장에서는 국가에 대한 반역자지만 사람을 배신한 게 아니라서인지 칼리스타의 표적이 아니다.[79]
칼리스타라는 이름은 원래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칼리스토(Καλλιστώ)에게서 따온 것으로, 어원인 칼리스티(καλλίστη)에는 "(여성적으로) 가장 아름답다"라는 뜻이 있다. 참고로 스페인어로는 손톱 및 발톱 관리사를 지칭하는 단어라고 한다. Q&A 중에 라이엇에서 가볍게 언급한 내용.
18년에 새로 추가된 파이크가 칼리스타와 상호작용 대사가 있는데, 놀랍게도 칼리스타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한다.[80] 이는 파이크가 동료들에게 버려진 후 복수를 원했는데, 이미 파이크는 바다 괴물에게 먹혀 영혼이 사라진 상태여서 칼리스타에게 영혼을 거래로 한 복수를 할 수 없었다. 이때문에 자신의 복수를 해주지 않은 칼리스타가 자신을 배신한 것이라 생각하는 것.
룬테라의 세계의 소설 '대담한 여인' 에서도 칼리스타가 등장하는데, 모종의 사유로 블라디미르[81]와 싸웠지만 칼리스타가 웬만한 다르킨만큼 강한 블라디미르를 거의 이겼으나 블라디미르가 언데드를 쫓는 종을 이용하여 겨우 목숨만 부지한 채 도망치는 것으로 소설이 끝이 난다.
그 밖에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루시안에게 복수를 돕겠다며 비교적 호의적으로 대한다. 물론 루시안은 거절하지만.
장편 소설 대몰락에서 헬리아의 대몰락 당시 비에고의 나이가 22~23세로 추정되는데 칼리스타는 비에고 보다 3살 연상이므로 그 당시 25~26세였으며 대몰락은 현재 시점으로부터 1022년 전 일이므로 현재 나이는 1047~1048세인 것을 알 수 있다.
[1] 영문 이명은 '복수의 창', 한국어 이명은 '복수의 화신'으로 이명이 다르다.[2] 비에고 출시 이후로 가격 인하.[3] 소설 대몰락에서 공개되었다.[4] 김하영 성우가 2019년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으나, 간단한 게임이나 광고는 녹음을 하였다. 하지만 칼리스타 특성상 호통치거나 지르는 대사가 많아서 성대결절 회복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어 결국 교체되었다.[5] 본편에서 프로젝트: 베인의 음성을 담당했다.[6] 다만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칼리스타가 기억이라도 되찾은 것인지 헤카림이 자신을 배신한 것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7] 특히나 최근 스토리 변경을 통해 쓰레쉬가 자신의 감시단을 배신했다는 설정까지 추가되었기 때문에 칼리스타가 쓰레쉬를 좋게 볼 이유는 하나도 없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아예 루시안의 복수를 돕겠다고 자처할 정도.[8] 단편소설 남겨진 메아리에서 칼리스타와 연인 관계였던 레드로스와 쓰레쉬의 대화가 나온다.[9] 물론 모데카이저 입장에서 르블랑의 배신은 자신의 철저한 계산의 일부분에 불과했기 때문에 칼리스타가 정말로 그를 배신의 피해자로 여길지는 알 수 없다. 애시당초 설정상으로 모데카이저는 칼리스타는커녕 그림자 군도의 원흉이자 군주 격인 비에고보다도 훨씬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실 큰 의미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10] 단편소설 남겨진 메아리에서 레드로스가 스스로를 배신자로 자처해서 그를 공격한 것으로 보아 영혼을 흡수하고 다닌 것으로 인해 정신이 불안정한 듯 하다. 이로 인해 잠깐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비에고를 축복의 빛 군도에 데려온 자신을 자책하거나 비에고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며 감싸기도 했다,[11] 각각 신발 미보유 / 기본 신발 / 업그레이드 신발.[12] 꿰뚫는 창(Q)의 효과로 도약할 경우[13] 사실 이나마도 13.11 패치로 줄어든 것인데, 그 이전에는 기본 공격의 피해량이 90%가 되고, 공격 준비 동작 중 적이 시야에서 사라지면 평타가 불발된다는 페널티가 2개 더 붙어서 무려 패시브에 페널티만 5개였다.[14] 칠흑의 창은 기본적으로 아이템 창 6번째 칸에 위치하기 때문이다.[15] 해당 재활용 코드로 일어난 버그#, 쓰레쉬(쓰레쉬) 랜턴은 도미니언 포탑의 코드를 재활용한 것인데, 랜턴의 코드를 재활용한 칼리스타에게서 버그가 발생했다(!!!). 도미니언 포탑->랜턴->칠흑의 창 순으로 배껴온 코드에서 포탑에 있던 회복 효과가 발현된 것.[16] 칼리스타를 포함한 원거리 챔피언의 경우, 투사체가 도달하여 피해를 입힌 시점이 아니라 모션이 완료되어 투사체가 발사되는 순간 표식을 새긴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계약자가 표식을 새긴 상태라면, 설령 칼리스타의 기본 공격이 도달하기 전에 시야를 잃어서 빗나가더라도 쏘는 순간 감시하는 혼으로 피해를 입힐 수는 있다.[17] 최대 중첩 횟수는 254회다. 쓰레쉬의 패시브 지옥살이와 마찬가지로 한계치는 있으나 현실적으로 도달할 수 없다. 참고로 254중첩 뽑아 찢기의 피해량은 6918(+69.18 공격력)이다.[18] 물론, 당연한 얘기지만 100%는 아니다. 강타와는 달리 피해량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없기에 체력 계산에 실패한다든가, 안전하게 쓰려다가 상대의 강타나 포식 등에 빼앗긴다든가, 몬스터에게 폭딜을 넣어 빠르게 처치하기 위해 적당한 선에서 뽑아 찢기를 쓰고 강타로 먹으려다 정글러와의 호흡이 어긋난다든가 하는 이유로 막타를 놓치는 경우도 발생한다.[19] 파이크, 우르곳같은 처형계 스킬을 지닌 챔피언은 물론이고, 초가스처럼 큰 고정 피해를 입히는 챔피언이나 이블린처럼 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를 넣는 캐릭터들도 최근 업데이트 된 경우 처형 내지는 추가 데미지 관련 체력을 붉게 표시해주는 경우가 많다.[20] 누누와 윌럼프, 사이온 등과 계약을 맺었을 경우 채널링 궁극기를 사용할 때 운명의 부름을 쓰면 채널링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불러들인다.[21] 칼리스타 쪽으로 끌어당겨지는 도중 계약자는 자체적으로 침묵에 걸린다. 시전 도중 계약자의 추가적인 스킬 사용을 막기 위함이다.[22] 이 점 때문에 연약한 원거리 유틸폿으로 들이받더라도 에어본 시간 동안 열심히 달리면 다시 원래의 안전한 포지션으로 복귀할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용감하게 돌진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리스크가 없는 건 아니기 때문에 칼리스타는 유틸폿을 비선호한다. 반대로 블리츠크랭크, 레오나 같은 근접 서포터는 적들의 코앞에 떨어지므로 후속 CC를 연계하기 좋다.[23] 원문은 Better Out Than In는 "참지 말고 표출시켜라"는 뜻이다. 이를 직역으로 바꾼 것도 모자라 애초에 직역을 하더라도 '안보다 밖이 나아'가 맞을 텐데 반대 의미로 오역을 저질렀다.[24] 최근 나온 것으로는 니코나 콩콩이 자르반, 럼블, 카밀 등이 있다.[25] 리워크 이전 아우렐리온 솔이나 신지드, 바드처럼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하되 일반적인 챔피언과는 판이하게 다른 운영을 해야 하는 챔피언들이 이 부류에 해당된다. 같은 원거리 딜러 역할군 중에서는 무기 시스템 때문에 사전 지식과 플레이 경험을 많이 요구하는 아펠리오스가 있다.[26] 야스오나 이렐리아, 리븐 등의 높은 피지컬을 요구하지만 상황이 맞아떨어지면 매우 화려한 플레이가 가능한 기동형 전사들이 이 부류에 해당된다. 같은 원거리 딜러 역할군 중에서는 베인 등의 하이퍼 캐리 원딜러들이 이에 해당된다.[27] 심지어 둘 다 패시브를 통한 회피가 불가능한 즉발 타겟팅 비투사체 스킬이다.[28] 루난의 허리케인, 고속 연사포, 헤르메스의 시미터, 피바라기, 불멸의 철갑궁 등등.[29] 전성기 시절의 이즈리얼이나 카이사, 혹은 체력 비례 데미지 비중이 매우 높은 베인과 코그모 정도.[30] 또한 이는 칼리스타를 들고 후반에 가는 표본 수 자체가 적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애초에 칼리로 이길 게임이면 진즉에 게임을 끝냈을 것이고, 지는 게임이었더라도 어지간히 비비지 않는 경우엔 40분 전에 게임이 끝났을 것이기 때문. 즉, 표본이 적은만큼 승률 지표는 심하게 변동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40분 이상 장기전이면 골드 차이는 점점 무의미해지고 어떻게든 한타 한 번 잘 비비면 승패가 갈리는 케이스도 허다하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대회에서도 극후반에 가서 칼리스타로 이기는 게임은 칼리스타가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지 않다.[31] 서포터로써 라인에서 상대로 만나면 뚜벅이인 세트는 칼리스타의 패시브 때문에 그저 샌드백에 불과하다. 다만 한타에서만큼은 타겟팅 돌진기인 대미 장식(R) 하나에 진형이 붕괴되고 구도가 죄다 어그러진다. 세트 입장에서는 대미 장식 하나만 잘 맞추면 후속 CC기 연계가 쉬워지기에 초반만 어떻게든 버티면 꽤나 할만한 상대.[32] 타겟팅 확정 기절 스킬인 방호의 도약(W)이 칼리스타의 평타 사거리보다 길고, 초반 전투력이 칼리스타 못지 않게 강력하다.[33] 말파이트와 함께 탑 칼리스타의 극카운터로 꼽힌다. 일단 뽀삐의 W가 칼리스타의 카이팅 자체를 완전히 막아내는데, 일단 궁극기를 배우기 전까지 정글을 불러 어느 정도 대처는 할 수 있는 말파이트와는 달리 뽀삐의 W는 일반스킬이라 정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없다. 거기다 정글이 온다고 해도 뽀삐의 궁 때문에 갱을 흘리기도 가능하여 사실상 이길 수 없는 상대이다.[34] 맞라인전 자체는 칼리스타가 신지드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만 문제는 한타. 패시브를 원천 차단하는 고정 CC가 칼리스타에게 굉장히 치명적이다. 이것은 뽀삐, 카시오페아도 동일.[35] 장판 위에서 패시브가 봉인된다. 끝까지 움직이고 기절에 걸리는 대부분의 이동기와는 다르게 칼리스타의 패시브는 판정이 좋지 않아서 그 자리에 바로 얼어버리니 문제.[36] 기본적으로 물몸이고 사거리도 길지 않아서 나서스의 W와 E 모두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문제. 당장 나서스가 콩콩이+E선마만 해와도 칼리 입장에선 '견제하다가 장판에 구워져 개피 되기, 또는 농사를 방치해서 괴물 만들기'라는 최악의 이지선다밖에 안 남는다. 거기다 나서스가 뭔 룬을 들던 착실히 스택 쌓고 커서 광휘의 검을 뽑고 6렙까지 찍어버리면 칼리스타에겐 최악의 CC기나 다름없는 쇠약을 걸고 달려오는 나서스의 깡딜을 버틸 수 없다. 수은을 쓰면 1턴은 살겠다만 쿨타임이 최대 15초밖에 안되는 쇠약 하나 피하겠다고 수은 쓰기도 아깝고 써봤자 나서스 입장에선 말 그대로 숨 한 번 돌리고 다시 들어가면 그만이다. 한타 국면에서도 수은으로 나서스의 쇠약을 막던 다른 하드 CC기를 막던 둘 중 하나는 못 막게 되므로 결국 칼리스타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서스에게 끌려다니는 셈. 그나마 살 길을 찾으려면 초반부터 갱을 적극적으로 불러서 나서스가 CS를 먹을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말리는 게 답이다. 그리고 과도한 상체 투자로 터져버리는 바텀을 볼 수 있다.[37] 탑 칼리스타의 하드 카운터. 움직이면서 계속 창을 꽂아야 하는 칼리스타 입장에서 물리방어력이 높고, 이동속도 우위를 점하기 힘들며(Q), 공속까지 낮춰버리므로(E) 스킬셋이 하나같이 칼리스타를 저격하는 듯한 세팅이다. 거기다가 6렙 이후론 혼자선 아무것도 못 하는 칼리스타와 달리 말파이트는 희대의 최상급 하드 CC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가 탱말파든 AP 말파든 간에 궁이 박혀버리면 칼리 입장에선 살아 있기 힘들다. 당장 궁을 빼고 봐도 말파가 첫 귀환에서 덤불조끼만 사와도 칼리 입장에서 딜교 자체를 걸기도 힘들다.[38] 로켓 점프(W)로 둔화를 묻히며 시작하는 초반 공습은 칼리스타에게 꽤나 위협적으로 다가오며, 후반으로 갈수록 사거리 상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중반 타이밍을 제외하면 유리한 구간이 없는 상대. 이마저도 칼리스타로는 트리스타나의 취약한 중반 타이밍을 공략하기 힘들다.[39] 원거리 견제에 취약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회전 베기(E)를 통한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상대에게나 약하지 칼리스타처럼 하드 CC기 하나 없이 짧은 이동기 하나에 의존하는 상대에게는 원거리라 하더라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체력 회복 스킬이 있기 때문에 칼리스타 상대로 체력 관리가 용이하며, 궁극기를 찍은 이후 조롱의 외침(W)에 직격으로 맞아버린다면 둔화에 취약한 칼리스타는 그냥 죽어야 한다. 그나마 칼리스타의 E스킬은 창을 많이 꽂을수록 데미지가 상승하기 때문에, 창을 많이꽂은 상태라면 트린이 궁을 쓰기도 전에 우물로 보낼수도 있다는것이 위안거리.[40] 초반 라인전은 할만할 수도 있겠지만 가면 갈수록 점점 상대하기 힘들어진다. 잭스가 초반에 무리하지 않고 파밍하면서 버티면 이길 구간이 도저히 안 나온다.[41] 티모가 초반에 무리만 하지 않으면 칼리스타가 이득을 보기 쉽지 않다. 무엇보다 한타에서도 타겟팅이라 피할 수도 없는 실명 다트를 통해 칼리스타의 기여도를 급감시킬 수 있다.[42] 바람 장막으로 칼리스타의 평타가 막힌다. 심지어 후반 캐리력도 야스오보다 더 최약이다. 다만 평타가 막혀도 도약은 작동하기 때문에 야스오 쪽도 강철 폭풍을 맞추기 까다로워서 마냥 쉬워하진 않는 편.[43] 연막탄의 시야 차단으로 인해 평타를 날릴 수가 없다.[44] 다만 바텀 칼리스타가 아닌 맞라인 칼리스타일 경우 상성이 뒤집힌다.[45] 아래에 볼드체 처리되어 있는 챔피언들이 그런 케이스.[46] 다만 저렴하고 슬로우 옵션까지 붙어 있는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1코어로 삼는 챔피언이기에 확실한 성장차를 내지 못하면 질 가능성이 높다. 두 챔피언의 성장성의 차이도 명확하기에 유체화를 든 모데카이저를 다른 라인에서 만나면 상성이 무색하게 죽음의 세계에 끌려가서 말살을 한 대라도 맞는 순간 사망한다.[47] 성장 이후 뼈톱이 상당히 빠르고 최대 투여랑이 켜져 있는 동안 이속 증가와 높은 스펙에 체력 재생은 몰왕을 올린 칼리스타라 해도 상대하기 버거우니 주의.[48] 라인전 자체는 세트가 매우 심각한 뚜벅이인 만큼 칼리스타가 압도한다. 다만 위에서 서술한대로 세트가 몰락이 뜰 타이밍 까지 어떻게든 라인전을 버티고 CS를 최대한 받아먹으면 오히려 역으로 킬 각이 나오기도 하며, 아예 탱 트리를 타고 한타를 바라본다면 칼리스타보다 세트의 한타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에 초반에 말려놔야 한다.[49] 다만, 극초반에 못 말리면 초가스의 체력이 높아져 칼리스타 혼자서 뚫는 게 힘드니 주의. 그러나 뽑아 찢기(E)로 역전은 가능하다.[50] 스킬셋 자체가 느려터진 논타겟 스킬을 주력으로 삼는 일라오이를 저격하는 스킬셋이고, 허약한 극초반을 잘 파고들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쉬운 상대.[51] 같은 목록에 있는 다른 챔피언들보다도 훨씬 심각한 상성. 일단 칼리스타의 평타 견제에 대항할 만한 수단이 전혀 없는 데다가 망자의 진마저 칼리스타가 패시브로 금방 빠져나와 버리니 요릭이 단독으로는 뭘 해볼수도 없다.[52] 히트박스가 크고 논타겟 차징기 Q 대량 학살 강타 때문에 뽑아찢기에 쉽게 노출된다. W 보호막도 뽑아찢기에 쉽게 파괴된다. 초반에 물컹한 사이온인 만큼 Q를 이동기로 피해주면서 뽑아찢기로 딜만 넣어줘도 시에스에 접근조차 하지 못한다. 사이온이 궁으로 미드와 바텀로밍 가서 킬 먹고 오기 전에 1~2킬만 따두면 사이온은 포탑에서 시에스를 받아먹는 거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하게 된다.[53] 블리츠크랭크의 그랩이 피하기 어려운 편이라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블리츠 그랩은 이속만으로 피하기 어려운 정도라 이속 버프만 있는 미스 포츈, 카이사까지는 그랩을 맞추기 쉽지만 칼리스타, 베인 같이 최소한의 이동기를 가지고 있는 상대한테는 맞추기 어렵다. 특히 손 끝으로 맞추려고 했는데 뒤로만 뛰어도 손쉽게 벗어날수 있을정도. 칼리스타의 유저가 좌우로 의식해서 점프를 조절할 실력만 있으면 그랩 유무랑 관련없이 블리츠크랭크의 그랩을 뿌리치며 그대로 공격할 수 도 있다.[54] 다만 칼리스타의 메커니즘에 대해 잘 아는 아트는 라인전 도중 w를 맞춰서 둔화를 줘 칼리스타를 느리게 만든다음 스킬들을 모주 명중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기 때문에 라인전 도중에 W를 맞으면 치명적이니 Q보단 W를 피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55] 3초짜리 속박을 맞는다면 치명적인 상대지만, 그걸 제외하면 말 그대로 손쉬운 사냥감이다. 우선 어둠의 속박 투사체가 느리기 때문에 피하는 부담은 블리츠크랭크의 로켓 손보다도 낮고, 고통의 대지는 그냥 걸어서도 쉽게 나갈 수 있는 스킬인만큼 사실상 부담이 되지 않는다. 영혼의 족쇄는 모르가나가 빨라지는 것을 제외하면 대응 시간이 매우 넉넉해 도약만으로도 너무나 쉽게 벗어날 수 있고, 운명의 부름을 제외하면 CC기라곤 뽑아 찢기의 둔화뿐인 칼리스타에게 칠흑의 방패는 무용지물이다. 그러나 모르가나가 빙결 강화를 채택하면 예상 외로 까다로워 질 수 있다. 서포터와 함께 휘말리며 딜량이 반토막 날 수도 있는 만큼 주의하자.[56] 뚜벅이지만 사거리가 긴 진이 왜 칼리스타에게 취약한 건지 납득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진은 강력한 한방딜에 비해 장탄수가 제한되어 있는 탓에 지속딜링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진이 한 발 때리는동안 칼리스타는 여러 발을 때려넣어 굉장한 딜을 누적시키므로 1대1은 당연히 칼리스타가 압승이며 살상연희랑 커튼콜도 칼리스타가 피하기 쉽다. 또한 진은 생존능력이 바닥을 가는 챔피언이기에 서포터의 상성이 우위가 아닌 이상 칼리스타의 궁극기는 매우 위협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진 유저가 이걸 모르지 않는 이상 딜교를 피하면서 킬을 내주지 않고 버티며 라인전을 흘려버리거나, 혹은 칼리스타가 실수로 진에게 1킬이라도 내준다면 역으로 칼리스타가 불리하게 흘러간다. 진이 타워허깅을 하며 라인을 당기다가 갱을 불러 정글러와 함께 칼리스타를 잡는 경우도 나오는 데다 진의 서포터가 칼리스타의 서포터의 상성 우위라면 칼리스타도 사려야 할 필요가 있으며, 칼리스타가 별 이득도 보지 못하고 진이 라인전을 흘리는 식으로 라인전이 종료된다면 이후 한타에서 힘이 급격히 빠지는 칼리스타에 비해 진은 한타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칼리스타의 한타 기여도마저 대폭 줄어버린다. 진으로 칼리스타를 상대할 때 파훼법이 많이 연구된 현재로선 마냥 만만한 상대는 아니게 되었다. 라인킬 확률은 칼리스타가 높아도 승률은 진이 근소하게 높기 때문에 초반에 최대한 집중하는 게 답이다.[57] 이 조합으로 꿀을 빤 팀이 당시 ROX. 상윤과 키가 칼리 - 라칸 조합을 꺼내고 맹활약해서 당시 슈퍼팀이던 kt를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켰고, 이게 스노우볼이 되어 단 하나의 경우의 수에 걸린 kt는 정규시즌 1위와 롤드컵 직행을 모두 날려먹고 만다.[58] 대표적으로 마오카이. W의 타겟팅 속박과 이어지는 q의 둔화, 묘목의 둔화 마저도 거슬린다. 마스터 이나 그브같은 딜갱킹에도 죽기 쉽다.[59] 정작 이즈리얼은 10.13에서 너프가 없다.[60] 압박 서폿의 최강자 카르마, 딩거->를 카운터치는 서폿 유성 애쉬->유성만으로는 확실한 초반 주도권을 쥘 수 없으니 서폿 칼날비 애쉬->근데 그림자 검을 살 거면 굳이 애쉬일 필요가 있나? 서폿 진->그냥 초반에 족치자 서폿 케이틀린, 칼리스타(...)[61] 여기에 운명의 부름이 명중하면 계약자인 원딜러는 평타 사거리만큼 밀려나기에, 본디 원딜 칼리스타와 콤비를 맺는 레나타 글라스크의 느낌으로 다시 위치선정을 하여 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62] 드레이븐을 던져 상대가 에어본 된 동안 드레이븐이 궁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한타를 터뜨렸다.[63] 칼리스타, 사미라, 베인[64] 비슷한 케이스로 슬로우라는 유틸이 묻어나가는 애쉬와 무기별 부가효과가 다 묻어나가는 아펠리오스가 있다. 다른 유형으로는 광역딜이 중첩되는 트위치와 징크스가 있다. 이외의 챔피언들은 대부분 1순위로 고려되지는 않는다.[최후의_속삭임] 도미닉 경의 인사와 필멸자의 운명은 서로 공존 불가능.[최후의_속삭임] [생명선] 고유 효과 중복으로 다른 생명선 아이템과 공존 불가능.[생명선] [69] 단 유틸 서포터들+이들이 주로 가는 불타는 향로에 있는 평타 추가 피해 효과와 온힛 빌드를 타는 칼리스타의 궁합 자체는 매우 좋다. 때문에 향로의 성능이 지나치게 올라갔던 17년도 하반기에는 유틸 서포터와의 시너지로 OP를 달성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견제에 주력하는 원거리 서포터들은 칼리스타의 플레이 성향과 역시너지가 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추천되지 않는 것.[70] 칼리스타 유저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뽑아 찢기 딜각을 확실하게 재지 못해 뽑아 찢기를 시전하지 못하고 전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고 이게 안 죽네 레나타는 아예 회색 체력바를 하나 더 제공하므로 이런 불상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71] 한국에서는 2023년 6월 21일부터 예약 구매가 시작되었으며, 6월 29일에 정식 출간한다.[72] 야스오, 나르의 출시와 U.R.F 모드 패치를 맞췄던 사람이다. 이외에도 자잘한 예언을 적중시켜서 라이엇 내부 사람인가 의심을 받기도 했다. 레딧 계정이 삭제된 것으로 추정된다.[73] 남자인지 여자인지 밝히지 않기 위해 (s)he라고 말했다.[74] 칼리스타가 복수하는 사람들을 돕는 것은 맞지만 리그의 배신자들을 처단하러 리그에 들어왔는지는 알 수 없다. 계약자의 영혼을 어떤 의미에서 귀속시키는 것은 맞지만 스킬명이 영혼 귀속이 아니라 칠흑의 창이며, 정확한 명칭은 귀속이 아니라 계약이다.[75] 만일 칼리스타가 여성이 아니라면 "5연속 남캐"에 이어 여자 챔피언이 6연속으로 등장하지 않는 것이었다. 칼리스타 다음에 추가된 렉사이는 XX 염색체이기는 하지만 괴물이라 여성이 아닌 암컷이고, 그 후로도 바드, 에코, 탐 켄치까지 에코만 빼면 모두 인간이 아니거나 남성인 챔피언이 출시되었다. 10연속으로 여캐가 없을 뻔했다.[76] 제작진은 생전의 그녀를 여자 아킬레우스라고 표현했다.[77] 여러가지 뜻을 갖는 단어인데 국내에서는 환술사로 번역되었다. 참고로 샤코의 Q 스킬 Deceive는 속임수로 번역되었다.[스포일러2] 하지만 사실 쿠쇼는 제드의 뜻에 동의해 나보리 형제단의 수장이 되어 그림자단을 도왔다. 제드가 진정 배신한 대상은 쉔이고, 제드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칼리스타는 고의든 아니든 배신 그 자체를 싫어하기에 변한 것은 없다.[79] 야스오는 단편 소설에서 리븐을 용서하고 아이오니아 사람들에게 자신의 무죄까지 입증했다.[80] "네가 날 배신한거다, 칼리스타!"[81] 우연의 일치인지 블리디미르는 칼리스타의 먼 친척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