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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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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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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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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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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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타오르는 복수 Brand, the Burning Vengeanc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마법사	서포터	룬테라	260 450
기타 정보
출시일	2011년 4월 12일
풀네임	케간 로디 / Kegan Rodhe
디자이너	코로나크(Coronach)
성우	소정환[1] / Andrew Rosenberg[2] / 후지 신슈

1. 배경

1.1. 챔피언 관계

라이즈	애니비아	리산드라	나서스	레넥톤	제라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기본 공격	파일:continumgraph10.png		스킬
피해 유형		마법
난이도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피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방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군중 제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이동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보조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체력	570(+105)	2355
체력 재생	5.5(+0.55)	14.85
마나	469(+21)	826
마나 재생	9(+0.6)	19.2
공격력	57(+3)	108
공격 속도	0.625(+2%)	0.770
방어력	27(+4.2)	98.4
마법 저항력	30(+1.3)	52.1
사거리	550	550
이동 속도	340	340

3. 대사

3.1. 좀비 브랜드

4. 스킬

4.1. 패시브 - 불길(Blaze)

	브랜드의 스킬이 적을 불태워 4초 동안 대상 최대 체력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브랜드가 불타는 유닛을 처치하면 마나를 회복합니다. 불길은 3회까지 중첩됩니다.[9] 불길은 몬스터에게 초당 최대 30의 피해를 입히며, 폭발은 1/6/11/16레벨에서 최대 250/350/400/475의 피해를 입힙니다.
(불길 피해량) 중첩 하나당 4초에 걸쳐 (+대상 최대 체력의 2%) (미니언, 몬스터는 최대 초당 80)
(폭발 피해량) 1~17레벨에 대상 최대 체력의 8~12%(+0.02 주문력[10]) %
20 / 23 / 27 / 30 / 33 / 37 / 40[11]

4.2. Q - 불태우기(Sear)

브랜드가 불덩이를 발사하여 처음 적중한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70	1050	8 / 7.5 / 7 / 6.5 / 6
70 / 100 / 130 / 160 / 190 (+0.65 주문력)

4.3. W - 화염 기둥(Pillar of Flame)

브랜드가 순수한 화염 기둥을 생성하여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60 / 70 / 80 / 90 / 100	900	10 / 9.5 / 9 / 8.5 / 8
75 / 120 / 165 / 210 / 255 (+0.6 주문력)
(최대 마법 피해) 94 / 150 / 206 / 263 / 319 (+0.75 주문력)
(화염 기둥 반경) 260

4.4. E - 발화(Conflagration)

브랜드가 목표에 강력한 폭발을 일으켜 주변 유닛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70 / 75 / 80 / 85 / 90	625	13 / 12 / 11 / 10 / 9
55 / 80 / 105 / 130 / 155 (+0.6 주문력)
(발화 기본 확산 범위) 300
(패시브 적용 시 확산 범위) 600
시전 시간: 0.25

4.5. R - 파멸의 불덩이(Pyroclasm)

브랜드가 파괴적인 화염을 발사합니다. 화염은 브랜드나 다른 적에게 최대 5번 튕기며, 튕길 때마다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화염은 불길 중첩이 적은 챔피언에게 우선적으로 튕깁니다.

100	750	110 / 100 / 90
100 / 175 / 250 (+0.25 주문력)
(최대 마법 피해) 300 / 525 / 750 (+0.75 주문력)[20]
30 / 45 / 60%
(화염이 튕기는 범위) 750

5. 영원석

5.1. 시리즈 1

5.2. 시리즈 2

6. 평가

6.1. 장점

• 강력한 광역 누킹
  브랜드라는 픽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 브랜드의 도트딜과 패시브 폭발은 적 최대 체력 계수에 주문력 계수를 2중으로 받으며, 스킬들의 자체 피해량도 굉장히 높다. 덕분에 일반 스킬들을 모두 적중시키거나, 파멸의 불덩이(R)가 다단 히트되어 패시브를 터뜨린 브랜드의 광역 딜링은 상상을 초월한다. 광역 딜링이라는 말보다는 누킹, 그야말로 광역 폭딜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 몸 약한 딜러진에게는 도트 피해만으로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탱커진조차도 불길의 위협적인 체력 비례 피해로 녹여버릴 수 있다. 브랜드의 생존력은 빈약하기 짝이 없지만, 말도 안 되는 살인적인 폭딜 때문에 브랜드는 적들에게 모든 스킬을 다 사용하고 죽었으면 이미 할 일 다 한 것이다.[26]

• 성장에 구애받지 않는 화력으로 인한 낮은 성장 의존도, 시간대를 가리지 않는 교전력
  딜의 원천이 되는 패시브와 궁극기의 계수가 깡딜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다. 패시브의 불길 피해량에는 계수가 아예 없고, 계수가 깡딜을 넘으려면 패시브는 650AP, 궁극기는 1200AP라는 상당한 수치가 필요하다. 다른 챔피언의 스킬은 물론 브랜드의 Q, W, E도 300~400 정도에서 형성되는 것에 비하면 매우 높다. 대신 절대적으로 비교해보면 계수가 낮은 게 아니라 깡딜이 높은 것이고, 덕분에 초중후반 어느 때가 되건 그 딜링 존재감이 꺼지지 않는다. 이는 아이템 의존도가 낮다는 장점으로 이어지고, 성장이 뒤쳐지는 서포터 포지션에 서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오히려 서포터이기 때문에 포커싱 우선도가 낮고 견제와 딜링에만 스킬을 쏟아부을 수 있기 때문에 미드 라이너나 원거리 딜러보다 더 높은 딜량을 기록하는 경우도 잦다.[27] 라이너가 AP 챔피언이 없더라도, 서포터로 브랜드를 픽해주면 방어력 위주 템트리에 대한 억제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정글러로써의 운영이 주가 된 현재는 3렙 이후 저렙 단계에서의 강력한 깡딜이 브랜드가 맞다이 강자가 넘쳐나는 정글에서 살아남게 해 주는 원동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설령 육식 정글러가 달려든다 할지라도 침착하게 EQW를 맞히고 스킬쿨을 돌리며 교전을 한다면 컨트롤 또는 합류 여부에 따라 위험을 벗어나는 것을 넘어 상대방을 수확 1스택 + 300골드로 전락시키고 오히려 전성기를 가속화시킬 수도 있다.

• 긴 사거리에서 광역 딜링의 이점
  광역 딜링에 특화된 마법사들이 경우에 따라서는 적의 사거리 안에서까지 인파이팅을 해야 하는 것에 비하면 브랜드의 교전 사거리는 확연히 길다. 또한 브랜드만큼 사거리가 길더라도 대부분 카이팅과 거리조절, 혹은 정신 집중 때문에 그 자리에 머물러야 하는 것을 생각하면 그저 스킬 맞히고 뒤로 빼기만 하면 되는 브랜드는 한층 더 부담없이 포지셔닝을 잡을 수 있다. 물론 포킹에 특화된 챔피언과 비교할 수준은 아니지만, 단순 포킹 이상으로 높은 광역 딜링 기댓값을 지니고 있다는 점도 차별화 요소다.

• 다수 교전에 강력함
  2:2 교전이 자주 발생하는 바텀 라인전, 여러 적이 뭉쳐져 있는 대규모 한타는 브랜드의 스킬셋이 큰 효율을 낼 수 있는 전장이다. 설령 적이 수적 우위에 있는 채로 교전을 열더라도, 풀콤보를 적 진영에 제대로 쏟아낸 브랜드는 그런 불리한 한타조차도 박살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이런 광역 딜링의 존재감은 곧 한타에서 브랜드의 높은 한타 기여도와 일발역전까지 가능한 상황으로 이어지며, 게임 내내 적이 브랜드의 광역 딜링을 의식하게 만드는 가장 큰 역할을 한다. 브랜드 자신의 전투력과 파워 커브가 약한 구간이 없기 때문에 더욱 빛을 발한다. 그리고 패시브 폭발을 연속으로 얻어맞지 않으려면 서로 흩어져야만 하므로 대규모 한타에서 상대의 포지셔닝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 높은 룬과 아이템 활용도
  패시브는 브랜드 딜의 원천일 뿐만 아니라 아이템과 룬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스킬 하나만 스쳐도 도트딜이 4초씩이나 지속되는데, 이것도 스킬 판정이라 스킬 적중 시 효과가 전부 적용되기 때문에[28] 감전, 어둠의 수확, 신비로운 유성, 콩콩이 소환, 난입, 침착, 어둠불꽃 횃불, 리안드리의 고뇌, 라일라이의 수정홀, 모렐로노미콘 등 정말 많은 룬 및 아이템 효과와 상호작용하여 발동을 더 쉽게 만들거나 효과의 지속시간을 대폭 늘릴 수 있다. 특히 리안드리의 고뇌는 예나 지금이나 브랜드의 필수 코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 빠른 정글링과 라인클리어 및 오브젝트 사냥(미드, 정글)
  패치 이전에도 패시브를 이용해 오브젝트에 강력한 퍼뎀을 넣을 수 있어 오브젝트 사냥속도가 나름 쏠쏠했었으며, 특히 최근 패치에서 연달아 정글 포지션 버프를 받아 정글링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브랜드의 패시브는 체력 비례 피해를 가하며 추가로 정글몹 대상으로는 피해량이 증폭되기 때문에 체력이 많고 마법 저항력이 낮은 정글몹들을 매우 빠르게 잡을 수 있다. 심지어 패시브 3중첩 폭발은 몬스터 대상 최대 피해량 제한이 없기 때문에 에픽몹에게 사용 시 강타에 준하는 강력한 피해를 꽂아넣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팀의 원딜이나 주요 딜러가 죽었어도 몸을 대줄 팀원이 하나라도 있다면 브랜드 혼자서도 오브젝트를 사냥할 수 있다. 또한 필수템인 리안드리도 퍼뎀이므로 오브젝트를 순식간에 녹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대가 스틸을 시도하기 전에 패시브 3타를 적절한 타이밍에 터뜨리면 강타처럼 사용해서 스틸을 방지할 수 있다. 비슷하게 슈퍼 미니언도 순식간에 처리가 가능하다.

• 멀티 포지션
  브랜드는 탑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 기용될 수 있는 챔피언이다.[29] 이 덕에 상황에 따라 자유롭고 유연한 라인 스왑이 가능하다.

6.2. 단점

• 스킬 적중 여부에 따른 불안정한 딜링 구조
  브랜드가 딜을 최대한 뽑아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킬을 적중시켜 패시브를 터뜨려야 한다. 하지만 패시브의 중첩을 쌓을 기본 세 스킬 중 불태우기(Q)와 화염 기둥(W)는 피하기가 쉽고, 즉발 타겟팅인 발화(E)는 사거리가 짧다. 패시브가 묻은 적에게 E를 적중시켜 적을 공격할 순 있지만 E 전에 최소 하나의 스킬을 사용해야하는데, 스킬은 두 개를 사용해도 적 챔피언에게는 조건부 발화의 피해만 입힐 수 있으므로 마나 소모, 대기시간 대비 피해량이 비효율적이다. 또한 콤보를 넣는 도중 스킬이 한 번이라도 빗나가 패시브를 터뜨리지 못한 브랜드의 딜링 능력은 생존기가 조건부 기절밖에 없다는 점을 상쇄할 수 없다. 브랜드의 메커니즘을 알고 있는 상대는 브랜드의 패시브가 묻었을 경우엔 더이상의 각을 주지 않으며, 스킬 하나로 패시브를 터트릴 수 있는 파멸의 불덩이(R)가 튕겨나갈 거리를 주지 않는다. 따라서 브랜드의 최대 피해량을 적에게 가하기는 힘들고, 패시브를 포함한 모든 스킬이 공격 스킬인 브랜드는 스킬을 적중시키지 못하면 존재감이 희박해진다.

• 부족한 한방딜과 화력 지속력
  브랜드는 패시브의 매커니즘상 한방딜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패시브의 2.5% 퍼뎀은 4초에 걸쳐서 도트뎀으로 들어가고 심지어 3중첩 폭발도 약 2초가 지나서야 들어가기 때문에 한방딜이 부족해진다. 따라서 만약 적을 한방에 제압하지 못하면 생각보다 긴 스킬 쿨타임 때문에 몇 초 동안은 상대에게 대응할 수 없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때문에 브랜드가 스킬을 모두 퍼부은 다음 죽고 나서야 상대방이 지속딜로 인해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그림이 자주 나오고, 지속딜이 들어가고도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최악이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안그래도 취약한 브랜드의 생존력의 발목을 잡고 있다.

• 최악의 생존력
  브랜드 최악의 단점이자 본래 미드챔피언으로 설계되었고 라인클리어 능력도 좋은[30] 브랜드가 라인에 서기 어려운 이유. 마법사 챔피언 자체가 부족한 생존력을 피지컬로 보완해야 하는 역할군이기는 하지만, 브랜드는 그런 마법사군 중에서도 최하위권의 생존력을 자랑한다. 마법사군의 부족한 생존력을 보완해주는 요소인 보호막, 이속 버프, 즉발형 CC기가 패시브를 포함한 모든 스킬이 딜링 스킬인 브랜드에겐 없다. 게다가 패시브를 묻혀야 유일한 생존기인 기절을 걸 수 있는 브랜드의 특성상 불태우기(Q) 이전에 스킬 하나라도 적에게 적중시켜야하는데, 화염 기둥(W)는 선딜레이가 길어 적중시키기 힘들고, 즉발인 발화(E)는 사거리가 625로 짧고, 파멸의 불덩이(R)는 750로 사거리는 적절하지만 선딜레이가 가장 길고 대기시간도 궁극기라 길다. 덤벼드는 적을 딜로 때려 잡자니, 패시브가 터질 때까지 기다리다간 몸이 약한 브랜드가 먼저 죽기 십상이기 때문에 브랜드의 생존력은 마법사들 중에서도 최하를 달린다. 플래티넘 이상 통계의 게임에서 전 챔피언 중 평균 데스 1위를 기록했을 정도.[31][32] 게다가 브랜드의 기본체력과 성장체력은 같은 마법사군이나 원거리 계열 챔피언들과 비교해봐도 다소 낮게 책정되어있다. 마법사군에게 체력수치는 언뜻보면 유의미하지 않아보이지만 보호막도 이동기도 하나 없는 브랜드의 생존력에 기름을 붓는격으로 브랜드로 하여금 초반 상대의 딜링을 더욱 의식하게 만든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초반 브랜드는 집중 견제와 갱킹 및 로밍, 카정으로 말려놓기 좋고, 시간이 흐르더라도 기동성과 내구도가 부족한 먹잇감에 불과할 뿐이다.

• 부족한 운영 능력
  불태우기(Q)를 제외한 브랜드의 모든 스킬은 광역 스킬인데다 그 피해량 하나만으로 한타를 작살낼 만한 잠재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특히 대규모 교전에서 강력한 이점을 가져오며, 때문에 게임 내내 운영을 배제하고 대규모 교전만을 찾아다니게 된다. 게다가 1:1 구도에서도 한타에서만큼의 존재감을 발휘하기 힘들고 타워를 철거하는 능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적군이 교전을 최대한 회피하고 타워를 깎아나가며 운영을 할 경우 게임을 승기로 이끌기 몹시 힘들다. 미드나 바론, 용 부근에서 아군을 따라다니며 싸움을 찾는 동안 적이 탑이나 바텀에서 라인을 밀고 있을 경우 억지로 교전을 열거나 적을 저지하러 이탈해야 한다. 하지만 미드나 정글에 대기하며 교전을 열자니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부족하고, 기다리다 교전이 열려도 적 라이너가 스플릿을 하며 성장한 뒤 합류하므로 불리해진다. 그렇다고 타워 철거를 저지하자니 1:1 능력이 부족할 뿐더러 브랜드가 빠지면 적이 오히려 교전을 걸어오기 때문에 팀 차원에서 손해이다. 따라서 적군이 작정하고 교전을 피하며 타워를 철거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브랜드로선 이러나 저러나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 없다시피한 유틸리티(서포터)[33]
  브랜드는 근본적으로 그나마 2021 시즌 이후 기준으로 기대치가 높은 미드조차 라인클리어와 딜 외의 팀적인 기여도는 부실하다. 우선 하드 CC기는 조건부 기절밖에 없는데, 이미 스킬 하나를 소비한 상태인데다가 적군과의 거리도 멀리 떨어져있는 상태기 때문에 1초 남짓한 기절을 보고 먼 거리에서 달려들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다. 또한 서포터로 갈 때 덕목인 시야를 잡기가 어렵고 이동 속도가 빠른 편도 아니고 물몸이여서 여러군데를 다니면서 시야를 잡기 여러모로 불편하다. 그리고 여타 딜포터인 럭스, 제라스보다 사거리가 짧아 같은 딜포터들 상대로도 힘들며 그랩챔들에게도 많이 취약하다. 또한 브랜드는 E의 광역딜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미니언을 공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종종 원딜들의 미니언을 먹어버리기도 하며 패시브인 불길이 중첩된 유닛 처치 시 마나 회복이라는 능력도 쓰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마나도 매우 부족하게 된다. 이러한 점들로 서폿 브랜드는 생각보다 함정이 많은 포지션이며, 딜포터 중에서도 특히나 많은 원딜 유저들이 같은 팀이 되길 기피하는 픽으로 악명이 높다. 그래서 굳이 브랜드에 애정을 계속 갖고 티어를 올리려 하는 유저들일수록 서포터보다는 본래 라인인 미드로 가는 경우가 많다. 브랜드의 유일한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위협적인 광역딜과 준수한 라인클리어 능력은 미드에서 가장 잘 써먹을수 있는 장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라이엇이 정글 브랜드 패치를 하고나서 정글이 오히려 주 포지션이 된것도 기존에도 라인클리어와 정글 몹을 잡기 좋은 스킬셋이 정글몹 추가 피해 패치로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결국 정글과 미드 브랜드도 빠른 라인클리어(정글이면 풀캠프 속도와 오브젝트 사냥 속도)와 빠른 딜적인 전성기가 강점인것이지, 존야와 밴시를 빨리 갈 수 있다는 것 이외에는 생존력이 서폿 브랜드보다 훨씬 늘어난다 볼 수 없기에 불안정한 단점을 가진 것은 여전하다.

6.3. 상성

• 브랜드가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 브랜드보다 유효사거리가 길거나, 대기시간이 짧은 원거리 챔피언 : 브랜드의 스킬들은 사정거리가 긴 편이지만, 브랜드보다 긴 사정거리를 가진 챔피언들도 적지 않다. 게다가 실용적인 브랜드의 최대 사정거리(1225)로 피해를 입히려면 조건부 발화(E)를 위해 스킬을 두개 소모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마법사 챔피언은 스킬 하나로 브랜드와 유사한 거리 혹은 브랜드보다 먼 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이다.[34] 또한, 브랜드의 스킬 대기시간은 1레벨 기준 평균 10초라[35] 한번 스킬을 쓰면 적잖은 시간을 평타로만 버텨야 하는데, 브랜드는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하고나면 스킬을 두 개나 소모한 상태기 때문에, 대기 시간동안 상당히 취약해진다.[36] 이 때 브랜드와 사정거리가 비슷하면서 대기시간은 짧은 스킬을 가진 마법사 챔피언은 브랜드가 취약한 시점에도 브랜드에게 공격을 퍼부을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는 안전한 거리에서 손가락을 빨거나 위험을 무릅쓰고 근접할 수밖에 없다.
• 신드라[37], 제라스[38], 벨코즈, 애니비아, 조이[39], 빅토르, 이즈리얼[40] 등
• 그랩류 챔피언 : 그랩류 챔피언이 무서운 것은 일단 브랜드에게는 그랩을 피할 만한 이동기가 없고, 무엇보다 그랩류 챔피언들은 주로 원딜과 함께있다는 점 때문이다. 브랜드가 그랩에 걸리면 그랩류 챔피언뿐만 아니라 다른 적군에게도 1순위로 공격당하기 때문에 딜을 견뎌낼 재간이 없는 물몸 브랜드에게는 그랩류 챔피언이 다른 누구보다도 무서운 상대다. 특히 이들은 그랩의 존재감 때문에 전부다 강제로 싸움을 열 수 있는 챔피언에도 속한다.
• 블리츠크랭크[41], 노틸러스[42], 파이크[43], 쓰레쉬
• 스킬을 쉽게 무력화할 수 있는 챔피언 : 발화(E)를 제외한 브랜드의 스킬은 피하기 쉽거나 선딜레이가 길어 피하기 쉽다. 피해를 막는 방어막과 달리 스킬을 무효화시키면 패시브의 불태우기 스택 자체가 아예 쌓이지 않으므로, 패시브와 연계되는 스킬들의 조건부 효과를 적용하기도 힘들고 패시브 폭발 중첩을 쌓기도 힘들다.
• 마스터 이[44], 시비르, 녹턴[45], 제드, 피즈, 샤코[46], 에코[47], 블라디미르[48], 루시안, 문도 박사 등
• 강제로 싸움을 열 수 있는 챔피언
• 누누와 윌럼프, 마오카이, 세주아니, 스웨인, 아무무, 카밀, 자크, 그라가스, 사이온, 오른[49], 뽀삐, 바드, 크산테, 헤카림, 바이, 스카너, 오공, 진, 애쉬, 바루스[50], 자르반 4세[51] 등
• 추격 능력이 좋거나 급습에 능한 챔피언
• 케인(그림자 암살자)[52], 카사딘, 사미라[53], 이렐리아, 올라프[54], 워윅, 이블린[55], 클레드, 트리스타나, 탈론 등

• 브랜드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유닛을 생성시키는 챔피언 : 패시브나 스킬로 유닛을 생성시키는 챔피언에게는 브랜드의 궁극기 파멸의 불덩이를 다중 피격시키는 것이 수월해진다. 일반 챔피언의 경우 미니언이 없을 때 파멸의 불덩이를 다중 피격시키기 위해서는 물몸의 브랜드가 적 챔피언에게 다가가는 수밖에 없는데, 유닛을 생성시키는 챔피언들의 경우 교전 중 궁극기를 적중시키기만 하면 저들끼리 궁극기가 튀어 여러 번 피해를 입고, 일반 스킬로 터트리지 못한 패시브를 쉽게 터트릴 수 있게 된다. 주의할 점은, 말자하의 공허충같은 경우는 말자하 주변에서 맴돌지 않고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해 돌진하므로 브랜드의 궁극기가 다단히트 되기 힘들다. 또, 나피리나 요릭[56]의 소환수들도 스킬 적중 여부에 따라 그 위치가 시전자와 멀리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소환수들이 적 챔피언과 가까이 붙어있을 때를 노려서 궁극기를 시전해야 이득을 볼 수 있다. 단, 불태우기(Q)가 소환수에게 맞는 경우를 주의해야한다.
• 나피리[57], 르블랑[58], 아이번[59], 하이머딩거 등
• 브랜드보다 사정거리가 짦은 원거리 챔피언 : 브랜드의 스킬 사정거리는 불태우기(Q)가 1050, 화염 기둥(W)가 900, 발화(E)가 조건부로 최대거리 1225로 긴 편에 속한다[60]. 게다가 대부분의 마법사 챔피언은 브랜드만큼 물몸이면서 스킬들의 대기시간도 길기 때문에 브랜드보다 사정거리가 짧은 마법사 챔피언은 브랜드에게 얻어맞기만 하다 라인전이 끝날 수 있다.
• 라이즈, 벡스[61], 리산드라, 애니[62], 말자하[63], 카시오페아, 베이가[64], 탈리야, 스몰더, 아지르, 아우렐리온 솔, 아크샨, 오로라 등
• 기동력이 좋지 않은 전사나 탱커 챔피언 : 대부분의 뚜벅이 전사들은 접근해올 때 EQ를 먹이고 튀거나 W까지 추가로 먹여서 도화선을 붙여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상대하기 쉽다. 더군다나 이런 계통의 챔피언들은 칠흑의 양날 도끼를 위시한 체력 계열의 아이템을 빠르게 구비하는 경우가 많아서 불태우기 패시브가 중첩되는 순간 억 소리나는 피해량이 들어간다. 비슷하게 잭스, 트린다미어 등 미묘한 기동력을 보유한 근접 전사의 경우에도 들어오자마자 EQW를 먹여버리면 손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 물론 트린의 경우는 불사의 분노를 조심해야 한다.
• 가렌, 나서스, 다리우스, 세트, 케인(다르킨 학살자), 갱플랭크, 볼리베어, 우디르, 일라오이[65] 우르곳, 타릭, 초가스, 그웬, 말파이트[66] 등
• 유틸형 서포터 챔피언: 패시브 퍼뎀과 3중첩시 높은 최대체력 비례 퍼뎀, 준수한 견제능력으로 라인전 초반부터 보호막을 상쇄시키는 깡딜로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가져올수있다. 이러한 서포터들이 보호막 스킬을 선마하며 라인전을 진행하더라도 3중첩 콤보를 한번 맞게되면 금세 킬각이 잡힌다. 대부분의 유틸형 서포터들은 이니시를 걸 수단이 제한적이며 라인 클리어가 좋은 챔피언 또한 드물기 때문에 브랜드의 약점을 파고들기 어렵다. 그나마 라인을 주로 밀게 되는 브랜드쪽의 특성상 정글러의 갱킹에 호응하면 따낼수는 있지만 이러한 챔피언들은 갱호응이 좋은 편 또한 아니라는 것. 다만 유틸폿들이 그렇듯 게임 중후반이 될수록 케어능력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당연히 주의해야한다.
• 소나, 나미, 잔나, 소라카[67], 세라핀[68], 레나타 글라스크, 밀리오, 유미[69]등


• 기타
• 라칸 : 라칸의 모든 스킬을 브랜드가 카운터칠 수 있지만[70], 문제는 서폿 브랜드는 라칸에게만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고, 상대방의 체력을 빼놔도 라칸의 Q 스킬에 적중당하면 애써 깎아놓은 체력이 다시 회복된다. 그렇다고 원딜보다 뒤에 빠져있을 수는 없는 노릇인데, 나와있자니 라칸의 강력한 CC기에도 취약해진다. 브랜드의 공격도 라칸의 보호막으로 원딜과 라칸 모두 보호받기 때문에 적중시킬 공격의 피해량도 미미해진다. 따라서 딜서폿의 장점도 상쇄시키는 데다가 강력한 CC기를 가진 라칸은 브랜드의 하드카운터이다. 반면 정글과 미드 브랜드의 경우에는 라칸 본체도 금방 녹일수 있는 위력적인 딜링능력을 가진데다 맞라인이 아니라 마주치면 브랜드와 라칸 서로가 서로에게 유리한 다대다 교전을 하므로 서로의 실력과 숙련도, 팀 조합에 따른 손싸움 구도이다.
• 룰루 : 보호막의 쿨타임이 브랜드의 주력기인 W의 쿨타임보다 짧아서 브랜드의 불기둥 짤짤이를 무효화 시킨다. E선마 룰루라면 더욱 상대하기 껄끄러워진다. 6렙 타이밍 때도 궁극기를 통해 브랜드의 폭딜을 어느 정도 견디는 것도 까다롭다.
• 야스오 : 기동력도 좋고 노코스트에 대기 시간도 짧으며 바람 장막으로 기절과 궁을 무효화시킬 수도 있으면서 패시브로 방어막까지 있어서 어렵게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쉽다. 모든 투사체를 막는 강력한 방어스킬인 바람장막과 걸어다니기만 해도 충전되는 방어막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야스오도 물몸이라는 뜻이고 이는 패시브를 포함한 모든 스킬이 딜링 스킬인 브랜드로썬 반가운 일이다. 1렙 때는 대개 강철 폭풍(Q)를 배워 이동기가 없는 야스오를 평타로 때려 패시브가 돌 때마다 방어막을 빼 두고 발화(E)를 적중시키자[71]. 2렙에는 접근하지 말고 질풍검(E)로 접근하는 야스오에게 가능하면 평타 후 E, 급하면 E부터 날리고 기회다 싶으면 Q를 날려 기절시키고 평타를 먹인다. 3렙부터는 패시브 보호막을 빼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72], Q는 절대적으로 아낀다. W와 E를 적절히 사용하여 딜을 넣되 접근하는 야스오를 언제든 기절시킬 수 있도록 패시브를 묻힐 준비를 하는 게 중요하다[73]. 질풍검으로 접근하는 야스오에게 E나 W를 반드시 적중시켜야 딜교환이 가능하니 패시브를 묻히지 못해 기절을 걸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뒤로 빼자. 패시브를 묻혀놨다면 야스오가 제풀에 바람 장막을 쓸 때까지는 W나 E, 평타만 사용한다[74]. 패시브가 묻은 야스오는 브랜드의 기절을 의식할 수밖에 없어서 브랜드의 어떤 동작에도 바람 장막을 쓰기 마련이므로 Q는 절대적으로 아끼고 평타로 페이크를 주거나 패시브를 묻힐 때 사용하지 않은 W, E로 딜을 넣는다[75]. 강철 폭풍의 스택이 쌓여 에어본이 가능해질 때는 최대한 뒤에서 사리는 게 좋지만, 멀리서 원거리 강철폭풍을 날릴 때는 야스오도 공격에 취약해지므로 이때 맞Q를 날리면 야스오도 기절해 에어본을 맞더라도 야스오의 궁극기를 맞지 않을 수 있다[76]. 강철 폭풍 2스택을 질풍검과 함께 사용하는 상황만큼은 피하도록 하자. 브랜드 입장에서도 마음이 조급해서 Q를 섣불리 쓰다가 빗나가거나 바람 장막에 막힐 수 있고, 거의 확정적으로 에어본이 들어오기 때문에 궁극기에도 취약해지며 궁극기가 없더라도 원거리 물몸 마법사 챔피언이 근접 브루저에게 물려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손해가 막심할 수밖에 없다. 에어본 전이라면 질풍검을 시작하는 반 박자 빠른 타이밍에 Q를 날리면 바람장막 전에 기절을 먹일 확률이 높고, 에어본 후라면 바로 바람장막을 쓸 확률이 높으므로 바람장막이 끝날 때까지 뒤로 빼다가 기절을 먹이는 수밖에 없다. 바람 장막이 빠진 야스오라면, 야스오의 일반 강철폭풍 사거리 밖이라면 대담히 접근하여 공격해도 좋다. 다만 어느 정도 접근하면 질풍검으로 들어올 야스오에게 기절을 반드시 맞힐 수 있어야 한다. 한 가지 팁은, 질풍검을 브랜드에게 사용해 브랜드 뒤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Q를 뒤로 쏘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 자이라: 서로서로가 껄끄러운 상대. 기본적으로 브랜드의 주력기 W는 자이라의 Q-식물 포킹보다 사거리가 100 가량 더 길며, 브랜드 못지 않게 물몸인 자이라 특성상 견제 한두방만 맞아도 순식간에 피가 걸레짝이 되기 때문에 자이라 쪽이 가까이 다가오질 못한다. 이를 통해서 자이라의 장점인 강력한 짤짤이 능력을 손쉽게 봉쇄할 수 있다. 다만 반대로, 자이라의 속박은 브랜드의 가장 사거리가 긴 W보다 사거리가 200이나 긴데다 속박을 적중당하는 순간 자이라한테 풀콤 박히고 산화해버리는 수가 있다. 자이라가 Q-식물 포킹을 자제하고 견제하러 다가오는 브랜드한테 속박을 맞히는데만 집중한다면 브랜드가 더 불리하다. 게다가 브랜드는 식물을 한번에 지우지도 못하고 같은 사거리 내에 있더라도 스킬을 깔아두는 속도는 자이라가 훨씬 더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것 또한 브랜드에게 꽤나 빡쎄게 다가오는 단점이다.[77] 자이라가 멀리서 속박을 맞히고 스킬만 깔아둔 채 뒤로 빠져서 브랜드에게 거리 하나 안준다면 브랜드만 얻어터지는 손해를 보게 된다.
• 모데카이저: 우선 브랜드를 끌어올수 있는 그랩 스킬이 있지만, 라인전은 웬만하면 편안하다. 하지만 라인에서 대치할 때를 제외하면 모데카이저는 브랜드를 만나자마자 궁극기를 쓸 것이고, 궁극기에 끌려들어가면 주문력도 뺏기고 보호막으로 인해 녹이기도 힘들뿐더러 생존력이 부실한 브랜드가 살아나가긴 힘들기 때문에 라인전 이후에는 하드카운터로 변모한다.
• 브라움: 라칸과 유사한 경우. 모든 스킬셋이 카운터당하지만 서폿다운 유틸성이 부족하여 밀릴 수 있다. W는 장판 딜링기라 브라움이 방패를 들어도 뒤의 원딜을 맞힐 수 있으며, E의 불길 전이도 역시 작용 가능하다. 또한 브라움의 W 스킬은 라칸의 E처럼 브랜드의 3중첩 도화선이나 궁극기를 배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브라움이 브랜드의 궁극기를 방패로 막을 수 있다는 점, 견제기도 탱서폿 치고 남부럽지 않다는 점, 강력한 군중제어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니시에이팅 수단도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브랜드가 브라움을 게임 내내 압도하기는 힘들다.
• 알리스타: 6렙 이전 한정. 6렙 이후의 알리스타는 들이박고 궁을 켜기만 해도 브랜드의 폭딜을 원천봉쇄하며 깽판을 치기 시작한다. 다만 알리스타가 스킬을 모두 쓴 현자타임이 올 때까지 스킬들을 아껴둔 뒤 역으로 적 원딜에게 풀콤보를 쏟아부어 역관광을 노려볼 수 있지만 말처럼 쉽지도 않다. 알리스타가 몸이 약한 6렙 이전에만 라인전을 압도할 뿐 6렙 이후로는 브랜드가 할 수 있는 플레이가 제한이 된다. 그래도 궁을 배우지 않은 알리스타를 상대하긴 매우 쉬우니 최대한 6렙 이전에 알리스타를 철저히 짓밟아놓자.
• 럭스: 속박만 조심하면 매우 쉽다. 럭스의 스킬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조심만 한다면 손쉽게 피할 수 있으며 무턱대고 먼저 덤비다가 속박을 맞지만 않는다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브랜드가 우세를 점한다. 설령 속박을 맞았더라도 속박은 기절과는 달리 속박에 걸린 챔피언의 모든 동작을 무력화시키지 못하는 데다가 브랜드의 모든 스킬은 원거리 발동이라 속박에 걸린 상태에서도 모든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미니언들 조차 없는 상황에서 브랜드가 스킬 범위 내에서 럭스의 속박을 맞는다면 럭스가 먼저 브랜드를 녹이지 못하는 한 오히려 브랜드가 럭스나 적 원딜에게 풀콤보를 쏟아부어 역으로 보내버리는 게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럭스의 보호막은 브랜드 스킬 몇 개는 막을지언정, 풀콤보를 맞으면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브랜드가 자주 재미를 보는 교전 후 후퇴했으나 패시브로 인한 도트딜로 킬을 따는 것인데, 보호막이 이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서 죽었겠거니 하고 초상화가 뜨길 기다리다가 허공만 바라보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 모르가나: 공격 메커니즘이 장판을 사용하는 경우밖에 없는 모르가나는 속박을 맞히지 못하면 브랜드에게 피해를 입히기가 힘들다. 브랜드의 패시브를 막는 칠흑의 방패(E)가 있지만 오히려 브랜드의 스킬 하나 막겠다고 모르가나가 보호막을 쓰는 건 매우 큰 손실이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모르가나를 압도할 수 있지만, 모르가나가 적군 내 강력하게 성장한 팀원을 따라다니며 칠흑의 방패를 계속 걸어준다면 브랜드가 이를 저지하기가 무척 어렵다.
• 카서스: 팔 짧은 물몸 뚜벅이 메이지 정글러라는 역할군을 공유하고 있지만, Q를 난사하며 상대방을 한땀한땀 녹여야 하는 카서스와 EQWR만 누르고 뒤로 빼거나 여차하면 존야를 써서 몇 초만 버티면 알아서 폭딜이 들어가는 브랜드의 승부는 브랜드 쪽이 웃는 경우가 많다.[78] 초반 1대1 구도에서도 스킬 콤보를 굴리고 뒤로 뺐다가 Q를 피하며 다시 스킬을 박으면 회피와 스킬 적중이 동시에 요구되는 카서스 쪽이 더 피곤하며, 소규모 교전에서도 브랜드의 스킬은 광역기이기에 상대방을 더 빠르게 녹일 수 있다. 다만 간당간당한 체력에서 떨어지는 진혼곡은 늘 의식해야 한다.
• 리 신: 서로 닮은 챔프기도 하고 정글러로써도 만날 일이 있기에 마주친다면 서로 스킬만 잘 맞히면 할만한 상성.

7. 역사

7.1. 2011~2013 시즌

7.2. 2014 시즌

7.3. 2015 시즌

7.4. 2016 시즌

7.5. 2017 시즌

7.6. 2018 시즌

7.7. 2019 시즌

7.8. 2020 시즌

7.9. 2021 시즌

7.10. 2022 시즌

7.11. 2023 시즌

• 패시브 - 불길
• 마나 회복량: 20~40 ⇒ 30~50
• Q - 불태우기
• 주문력 계수: 0.55 ⇒ 0.65
• E - 발화
• 주문력 계수: 0.45 ⇒ 0.55

• 능력치
• 기본 체력: 590(+102) ⇒ 570(+105)
• 기본 방어력: 22(+4.7) ⇒ 27(+4.2)
• 기본 공격 속도: 0.625 ⇒ 0.681
• 성장 공격 속도: 1.3% ⇒ 2%
• 패시브 - 불길
• 정글 몬스터 대상 피해: 120% ⇒ 220%
• E - 발화
• 기본 피해량: 70~170 ⇒ 65~165

7.12. 2024 시즌

• 패시브 - 불길
• 정글 몬스터 대상 피해량: 230% ⇒ 220%
• 주문력 100당 각 중첩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 2.5% ⇒ 2%

• 패시브 - 불길
• 정글 몬스터 대상 피해량: 220% ⇒ 200%
• 기본 지속 효과 - 불길 중첩 1개가 입히는 피해가 더 이상 대상 최대 체력의 2%를 초과하지 않습니다.
• 불태우기(Q)
• 피해량: 80/110/140/170/200 (+주문력의 65%) ⇒ 70/100/130/160/190 (+주문력의 65%)

8. 아이템, 룬

마법 빌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신비로운 유성|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난입|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마나순환 팔찌|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빛의 망토|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기민함|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절대 집중|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물 위를 걷는 자|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폭풍의 결집| ]]

지배 빌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포식자|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칼날비|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피의 맛|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돌발 일격|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유령 포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사냥의 증표|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끈질긴 사냥꾼|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궁극의 사냥꾼| ]]

• 새끼 화염발톱 (정글)
  정글 브랜드의 시작 아이템.

• 세계 지도집 (서포터)
  서폿 브랜드의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반지 (미드)
  미드 AP의 무난한 시작 아이템. 이 역시 브랜드의 패시브 덕분에 마나 유지력이 좋다.

• 어둠불꽃 횃불
  주문력, 마나, 스킬 가속을 제공하며 스킬에 추가적인 도트 피해를 더해준다. 광역 딜링에 용이하면서 패시브의 도트 피해로 횃불의 효과를 계속 갱신할 수 있어 브랜드에게는 말 그대로 찰떡궁합인 아이템. 다만 정글 브랜드는 마나가 모자라지 않기 때문에 데미지의 고점이 더 높은 리안드리가 좀 더 효율이 좋은 편이다.

• 리안드리의 고통
  브랜드의 필수 코어템.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까지 브랜드에게 필요한 요소를 모두 챙겨주게 되어 영원한 필수 코어템이 되었다. 브랜드의 패시브 효과도 스킬로 간주되어 틱마다 리안드리 지속시간이 갱신되기 때문에 도트딜을 극대화시켜 적에게 스킬 한 번만 맞히면 가히 소환사 주문 점화에 가까운 효율을 낸다. 아군 탱라인이 든든해 스킬을 여러 번 돌릴 수 있으면 최고의 딜을 뽑을 수 있다.

• 라일라이의 수정홀
  패시브가 4초간 지속되므로 장시간 둔화를 걸 수 있어 스킬을 적중시키기 쉬워진다. 다만 이 아이템을 1,2코어로 올리게 되면 딜이 매우 약해지고 생존력이 매우 약해진다. 만약 미드 브랜드 같이 딜이 중요한 상황이라면, 라일라이를 올리기 보다는 차라리 횃불을 가서 딜을 높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정글, 서폿 브랜드라면 1,2코어로 가서 팀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니 꼭 올리도록 하자.

• 자자크의 세계가시/천상의 이의(서포터)
  서포터 시작템의 최종 완성템. 보통 딜링에 특화된 자자크를 많이 가지만 암살에 대항할 수 있는 천상의 이의도 수요가 있다.

• 모렐로노미콘
  치유 감소 아이템. 브랜드의 패시브로 인해 치유 감소 효과가 장시간 지속되므로 좋다. 또한 주로 올리는 리안드리의 고통의 도트딜로 가까스로 도주했지만 죽을 위기에 처한 적이 치유 효과로 살게 될 가능성을 줄여준다. 치감이 필요하다면 가급적 망각의 구를 빨리 올려주자.

• 마법사의 신발, 공허의 지팡이/무덤꽃
  브랜드는 계수가 낮고 패시브의 최대 체력 피해가 큰 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깡 주문력보다는 마법 관통력의 딜량 상승 체감이 큰 편이다.
  
• 악의
  궁극기가 튕길 때마다 계속 장판이 깔려서 궁합이 좋다. 궁극기 스킬 가속까지 챙겨준다.

• 폭풍 쇄도, 그림자불꽃
  두 아이템 모두 고정 마법 관통력을 챙겨주며 폭쇄는 누킹과 스노우볼링을, 그불은 킬 결정력을 높여준다.

• 우주의 추진력
  협곡보다는 칼바람에서 자주 보이는 아이템. 빠른 이속과 스킬 가속으로 포킹력과 한타 지구력을 높여준다. 주로 마지막 한타를 앞둔 초장기전 때 신발을 팔고 사는 아이템이다. 리안드리 덕분에 스킬을 한 대 만 맞혀도 풀스택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은 덤. 미드 브랜드라면 후반에 마지막 코어로 올리는 것이 좋다.

• 밴시의 장막
  브랜드는 상대 스킬에 대항할 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스킬 한 번 잘못 맞으면 그대로 터지는 경우가 많다. 상대 AP 및 이니시 스킬이 위협적이거나 자신이 우선적으로 노려진다면 사두는 게 좋다.

• 존야의 모래시계
  적의 조합이 브랜드가 살아남기 힘든 조합일 경우, 빠르게 올려주자. 팁으로 브랜드에게 궁극기 투사체가 되돌아올 때 존야를 쓰면 1번 브랜드에게 튕기고 투사체는 다른 대상을 타켓팅한다. 존야를 쓰는 동안 리안드리의 딜을 계속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둘의 궁합이 좋다.

8.1. 비추천 아이템

• 라바돈의 죽음모자 등의 순수 주문력 아이템
  웬만한 마법사 챔피언에게는 가능만 하면 2~3코어로 올려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지만 브랜드는 스킬 계수가 최하위권 수준[82]이기 때문에 깡 주문력보다는 스킬 적중 시 효과나 마법 관통력에 우선 투자하게 되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라바돈의 깡 주문력이 어디 가는 건 아니라 딜량이 체감이 될 만큼은 늘어나므로 최종 아이템으로 구매하는 건 고려해볼 만 하다.

• 공격력, 공격 속도, 주문 검 아이템
  브랜드는 AP 폭딜 누커다. 평타 모션이 좋다고 AD 아이템을 가는 건 트롤링이나 다름없고 평타를 많이 치지 않으며 콤보 중간에 평타를 섞는 챔피언도 아니다. 내셔의 이빨과 리치베인도 여기에 포함된다.

• 자자크의 세계가시, 천상의 이의 외의 서포터 아이템
  브랜드는 서포터를 서더라도 본분은 AP 딜러다. 아군에게 회복이나 보호막을 줄 수 있는 스킬이 없고 CC기도 부실해 시너지가 전무하다. 서포터 퀘스트 아이템도 자자크의 세계가시를 선택하는 게 낫고 천상의 이의는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지만 나머지는 고려할 가치조차 없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정글

9.2. 서포터

9.3. 미드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10.2. 전략적 팀 전투

• 시즌 1
  원소술사의 메인딜을 담당하는 기물. 1, 2성일 때는 튕기는 횟수가 평범하게 4/6회인데, 3성을 만들었을 시 갑자기 뻥튀기되어 무려 20이다. 4골드짜리 유닛인 만큼 3성을 만드는 건 거의 가능성 없는 이야기지만 2성 상태에서도 충분히 적 원딜진에 불덩이를 튕겨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캐스터이고 3성이 찍히는 순간 딜러진이 탱커들에 의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어도 적들이 터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얼망을 줘서 빙하 / 원소술사로 쓰고는 한다. 악마 챔피언들이 폭넓게 활약하고 있어서 무난하게 악마 시너지를 내고 싶을 때도 채용할 수 있다.

• 시즌 2
  상황은 변하지 않아 요술사 시너지를 받으면 스킬을 두번 사용하게 되어 1시즌보다 더욱 센 브랜드를 볼 수 있다.

• 시즌 4
  용의 영혼/요술사 시너지로 등장하며 1코스트로 강등됐다. 스킬은 w를 사용하나 중앙의 적을 기절시킨다.

• 시즌 5
  괴생명체/주문술사 2코스트로 등장한다. 이번에는 q스킬을 사용하며 12초에 걸쳐 도트 피해를 주며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킨다.

• 시즌 6.5
  연미복/비전 마법사 시너지로 등장하며 다시 1코스트로 내려갔다. 스킬은 불태우기며 불타는 대상에게 맞히면 추가 피해와 기절을 건다.

10.3. 우르프 모드

10.4. 단일 챔피언

10.5. 아레나

10.6.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 목록
주 역할군 내 가나다순 정렬

[  암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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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렝가 마스터​ 이 비에고 아칼리 에코 요네 이블린 제드 카사딘 카직스 카타​리나 탈론 파이크 피즈

[  전사  ]

||<tablecolor=#fff><colbgcolor=#8a8019>

전사

가렌 그웬 나서스 닐라 다리​우스 다이​애나 레넥톤 리 신 리븐 릴리아 모데​카이저 문도​ 박사 바이 볼리​베어 세트 쉬바나 신 짜오 아트​록스 암베사 야스오 오공 올라프 우르곳 워윅 이렐​리아 잭스 제이스 카밀 케인 케일 트린​다미어 판테온 피오라 헤카림

[  원거리  ]

||<tablecolor=#fff><colbgcolor=#287014>

원거리

그레​이브즈 드레​이븐 루시안 미스​ 포츈 바루스 베인 사미라 세나 시비르 아크샨 애쉬 이즈​리얼 자야 제리 진 징크스 카이사 칼리​스타 케이​틀린 코르키 킨드​레드 트리​스타나 트위치 티모

[  마법사  ]

||<tablecolor=#fff><colbgcolor=#003458>

마법사

럭스 리산​드라 모르가나 베이가 벡스 브랜드 블라디​미르 세라핀 신드라 스웨인 아리 아우렐​리온 솔 애니 오리​아나 자이라 조이 직스 카르마 케넨 트위스티드 페이트 피들​스틱 하이머​딩거

[  탱커  ]

||<tablecolor=#fff><colbgcolor=#6A5ACD>

탱커

갈리오 그라​가스 노틸​러스 누누와​ 윌럼프 람머스 레오나 마오​카이 말파​이트 블리츠​크랭크 사이온 쉔 신지드 쓰레쉬 아무무 알리​스타 오른 자르반​ 4세

[  서포터  ]

||<tablecolor=#fff><colbgcolor=#009e61>

서포터

나미 라칸 룰루 밀리오 브라움 소나 소라카 유미 잔나

브랜드, 타오르는 복수 Brand, the Burning Vengeanc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725 5500
능력치
<colbgcolor=#32c8ff,#000> 피해
방어
보조
난이도

11. 스킨

12. 기타

[1] 람머스, 질리언과 중복.[2] 출처.[3]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Fire and ice'에서 따온 대사.[4]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5] 원문은 “Dead man walking”.[6] 원문은 “Everyday I’m shambling(어기적거리며 걷다)”. 발음이 비슷한 "Everyday I'm shufflin'"를 패러디한 것을 직역했다. LMFAO의 곡 Party Rock Anthem.[7] 농담을 사용한 뒤 바로 움직여 농담 모션을 캔슬하더라도 비명소리는 끝까지 재생되기 때문에 이를 계속 반복재생하여 아군 적군 다 가리지 않고 고막테러를 선사하는 악질 유저들도 있다. 좀비 브랜드의 인식이 좋지 않은 이유.[8] 리메이크 패치 이후 새롭게 적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반 대사와 달리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출력된다.[9] 불길 중첩은 패시브 아이콘과 같지만, 폭발하기 전에는 이런 아이콘이 생긴다.[10] 상대 체력 1000당 +0.2 AP와 같다.[11] 1 / 3 / 6 / 9 / 12 / 15 / 18레벨에서[12] 라이엇 게임즈의 표기법에 따르면 공식적으로는 사미라와 다르게 패시브가 2개인 것으로 취급된다. 두 번째 패시브가 첫 번째 패시브의 3중첩을 선행 조건으로 하기 때문에 이 둘을 묶어 하나로 치는 듯하다.[13] 정확히는 3중첩 정도나 맞힐 정도면 물몸인 원딜이나 탱킹력이 낮은 서폿은 브랜드의 강력한 깡딜에 이미 체력바의 절반이 홀랑 타고도 남았다. 체력 자체가 낮다보니 체력 비례 피해로 가하는 피해량 자체는 탱커나 탱커형 서포터에 비하면 비교적 높지 않다.[14] 아이템 효과가 적용된다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브랜드 딜량의 2~30%가 바로 아이템 효과에서 오기 때문이다.[15] 툴팁엔 없지만 폭발하기 전까지 범위 내의 시야를 밝혀 준다. 은신을 드러내지는 못하지만 어차피 첫 번째 효과로 인해 실루엣이 드러나므로 어디 있는지 다 보인다.[16] 초토화 봇 모드에서는 아예 글로벌 밴 처리되었고, 돌격 넥서스에서는 3중첩 광역 폭발도 최대 피해가 제한되는 너프가 적용되었다.[17] Q를 포킹으로 사용하는 것은 브랜드에게는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다.[18] 블리자드의 달의 여사제의 스킬 중 하나가 “Searing Arrow”인데, 이글거리는 화살 정도로 번역이 되어 있다.[19] CS를 먹으러 들어오는 상대가 정중앙에 오도록 맞히면 거의 맞힐 수 있긴 하다. 상대가 똥신만 사와도 선딜 동안 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쉬운 편.[20] (A-B-A-B-A) 한 챔피언이 이렇게 3방을 맞을 경우[21] 1~9레벨에 10~14% + 불길 3중첩 9%[22] 미니언, 정글 몬스터 등[23] 브랜드에게 튀어오르는 중에 존야를 쓰면 한번은 튕겨나간다.[24] 다만 나온 지 10년에 가까운 영상이라 수많은 리워크를 받은 현재랑은 차이가 매우 크다는 점을 유의하자. 그냥 출시 초창기의 브랜드가 어땠는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25] 광역형 마법사의 공통점은 적과 거리를 유지하며 직접 스킬을 계속 사용해 지속적으로 화력을 투사한다는 점이다. 반면 브랜드는 콤보만 날리면 브랜드가 도망치든 죽든 상관없이 알아서 딜이 들어가니 이들과는 다르다.[26] 이 점이 정글 브랜드의 강점이기도 하다. 미드나 원딜도 아닌 챔피언이 핵심 딜러 수준의 광역 폭딜을 뿜는데, 포커싱하자니 브랜드는 죽더라도 스킬만 다 쓰고 죽으면 딜은 다 들어가기 때문.[27] 다만 이 점을 믿고 서포터의 덕목인 시야를 내팽겨치고 아군 원거리 딜러를 방패로 내세우는 식으로 게임에 별 도움은 안 됐지만, 게임이 끝난 뒤 통계창에서 딜러진보다 더 높은 딜을 기록되는 점을 이용해 아군을 정치질하는 악성 유저가 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28] 즉, 브랜드의 스킬에 맞아 불이 붙었다면 2개의 스킬을 맞은 것으로 취급한다.[29] 북미 리그에서는 장기간 바텀 1티어에 머무른 적이 있으며, 너프 이후로도 꽤나 좋은 지표를 보여준다.[30] 실제로 라인클리어 능력은 미드 챔피언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여서 생존력이 좋지 않은 챔프들도 라인 클리어 능력이 좋아서 미드에 서는 게 가능한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브랜드 뿐만 아니라 현재 서포터가 주 라인인 자이라, 벨코즈, 제라스, 럭스 등의 다른 딜포터들이 여전히 서포터보다 마이너한 미드 라인에 선다해도 트롤픽 취급까지는 받지 않는 것도 라인 클리어 능력은 분명 좋아서이고 딜링 기댓값도 낮지 않아서이다. 오히려 역설적으로 이런 점 때문에 서폿보다는 본래 라인인 미드에 서는 경우가 인식이 더 나은 경우도 있으며 럭스, 브랜드, 제라스가 딱 이런 케이스로 미드에 설때 아군의 인식이 더 낫다.[31] 플래티넘 이상 티어 기준 매 게임마다 평균 데스 7.72로 전체 챔피언 중 1위를 기록했으며, 다이아몬드나 마스터 이상으로만 잡아도 브랜드가 1위였다고 한다. 2위는 7.1을 기록한 야스오인데, 심심하면 죽어나가는 야스오충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브랜드가 1위에, 심지어 차이도 꽤나 나는 것을 생각하면 다소 이례적인 통계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32] 다만 미드 브랜드는 서폿 브랜드보다 데스가 낮은 편이다. 이는 미드 브랜드가 장인 유저만 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미드 특유의 성장성과 아이템빨 때문에 상대를 더 빨리 녹이는데다 계속 미니언을 먹어 돈을 벌수 있어서 가격이 다소 비싼 존야와 밴시 같은 생존 AP템을 서폿 브랜드보다 빠르게 많이 구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33] 정글 및 미드 브랜드도 태생상 이러한 약점을 공유하나 이들은 포지션상 성장이 빠르고 그만큼 딜링능력과 핑퐁 기대치는 훨씬 높기 때문에 서포터보다는 플레이메이킹과 유틸리티를 기대할 수 있다.[34] 화염 기둥(W)도 900의 사정거리를 자랑하지만, 즉발이 아니라 적중시키기가 까다롭다. 먼 거리에서 확정 공격을 넣기 위해서는 W-E를 사용한다.[35] Q : 8초, W : 10초, E : 12초[36] 적 정글러가 온 경우, 조건부 기절을 위해 패시브를 묻힐 다른 스킬이 궁을 제외하고는 없다.[37] 하드 카운터. 기절을 걸 수 있는 Q-E는 관통이라 브랜드의 기절보다 적중시키기 쉽고, 핵심스킬인 Q스킬의 쿨타임도 짧다. 먼 거리에서는 W나 W-E로밖에 견제할 수 없는 브랜드와는 달리 Q를 난사하다가 E로 기절을 걸 수도 있는 신드라가 브랜드를 압도하기 쉽고, 신드라가 거리를 주지 않으면 신드라를 상대로 킬을 따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근접하더라도 신드라의 궁극기가 브랜드의 궁극기보다 단일 대상 피해가 우월하다.[38] 리워크 이후 브랜드가 제라스에게 반격할 수단이 하나 생기긴 했지만, 탑급의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제라스의 비전 파동(Q) 하나가 브랜드의 W-E보다 효율적이고 사정거리도 길며 데미지도 세다. 또한 브랜드가 스턴을 걸기 위해선 패시브를 묻혀놓아야 하는데, 제라스는 무방비 상태에서도 스턴을 가할 수 있다. 아예 얻어맞으며 라인전을 진행하거나, 제라스의 스킬도 대기시간이 길다는 점과 Q를 차징하는 시점이 취약해진다는 점을 들어 적의 스킬을 피하고 맞더라도 때린다는 태도로 근접하여 싸우는 수밖에 없다. 다행히 제라스도 물몸이고, 브랜드는 마법사 중에서도 강력한 마법사군에 속한다. Q를 차징할 때 가능한 공격을 다 퍼부으면 오히려 긴 대기시간동안 멀리 피해있는 제라스를 볼 수 있다.[39] 브랜드의 조건부 발화 E를 제외하면 주요 스킬 모두 사거리가 브랜드보다 우위이고 하드 cc기에 취약한 브랜드에게 1대1로 우위를 점한다. 스펠과 R로 치고 빠지는 특성 때문에 브랜드의 수동적인 콤보를 잘 당해주지 않는 것은 덤. 다만 라인 클리어 능력은 브랜드쪽이 한수 위기 때문에 6레벨 이전에는 어느 정도 압박 할 수 있다.[40] 비전 이동으로(E)으로 브랜드의 W나 Q를 회피할 수 있어 패시브를 터뜨리기 힘들며 주력기인 신비한 화살(Q)은 쿨이 짧고 1150이라는 준수한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 큰 조건 없이도 라인전이나 대치 상황에서 브랜드를 실컷 견제할 수 있다. 다만 라인 클리어가 좋지 않고 주력기인 신비한 회살이 미니언에 막힌다는 점 때문에 상대 서폿 역시 라인 클리어가 좋지 않거나 브랜드 쪽 원딜의 라인 클리어가 좋다면 라인전 자체는 브랜드가 좀 더 유리해진다.[41] 긴 사거리의 로켓 손(Q)은 브랜드의 조건부 E보다 효율적이고 파괴적이라 애매하게 깔짝거리다가는 바로 끌려가서 사망이다. 그랩과 스턴을 1대1로 교환하고 근접한 블리츠크랭크에게 스킬을 쏟으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패시브인 마나 보호막을 통해 브랜드의 폭딜을 경감시킬 수 있고, 그동안 적 원딜은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물몸 브랜드는 죽기 쉽다. 그나마 아군 미니언 뒤에 숨어 W나 E 등으로 일방적인 딜교를 노리면 라인전 자체는 할만 하지만, 블리츠크랭크가 정글러를 호출한 뒤 앞점멸로 갱호응을 하게 되면 점멸을 쓰더라도 도망가기 힘들다. 라인전이 끝나고 나서도 기동력의 장화 + W를 통한 압도적인 기동력을 통해 항상 시야 싸움에서 앞서는데다가 대치 상황에서 그랩 한 방 잘못 맞았다간 바로 증발되므로 한타가 벌어지기 전까진 블리츠크랭크를 압도할 수 없다. 그랩 외에는 적을 견제할 수단이 초근접밖에 없는블리츠크랭크는 초반에는 브랜드에게 온갖 콤보를 맞아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로켓 손의 강력한 유틸성때문에 서폿 브랜드는 시야 장악도 힘들고, 블리츠크랭크와는 달리 아군이 이니시에이팅을 걸거나 물리기를 기다려야 하고 적당히 딜을 받아낼 만큼 단단하지도 않으며, 브랜드가 그랩에 끌려가면 순삭당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브랜드가 불리하다.[42] 위의 블리츠크랭크와 비슷한 이유. 라인전에서 물리면 빈사 상태가 되거나 삭제당하기 쉽다. 기본 스킬로 방어막도 있다.[43] 파이크가 차징 중이라면 브랜드가 기절을 적중시키기는 쉽지만, 위험성이 크다. 브랜드는 물몸이라 파이크한테 잘못 물리면 라인전에서는 물론 한타에서도 파이크의 궁극기에 순삭당하기 쉽다. 다른 그랩류 챔피언과는 다르게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기절을 먹여도 도주가 용이하므로 골치아프다.[44] Q는 아껴뒀다가 일격 필살 이후 사용한다.[45] 급습에 능한 챔피언에도 해당한다.[46] 유닛을 생성하는 챔피언에도 속하지만, 속임수의 순간 이동과 궁극기의 존재 때문에 강제로 싸움을 열 수 있는 챔피언에도 속한다. 보통 샤코는 속임수로 예상치 못하게 순식간에 접근한 다음 브랜드 같은 물몸을 도륙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대다. 게다가 브랜드를 어느 정도 상대할 줄 아는 샤코라면 궁을 맞궁으로 씹어버리는 것 정도는 일도 아니다.[47] 상당한 난적이다. 기본적으로 암살자에다 보호막으로 브랜드의 퍼뎀을 경감 시키는 것은 물론 논타겟팅 스킬들을 E와 마공벨트로 피하고 순식간에 접근 할 수있다. 콤보를 성공 시켰다 하더라도 R로 도주해버리면 뚜벅이인 브랜드 입장에선 답이 없다. 6레벨 이후에는 가능한 선에서 1대1 교전을 피하는 것이 좋다.[48] 사거리 차이로 인해 초반 라인전만 할만할 뿐 가면 갈수록 상성이 뒤바뀐다. 블라디미르는 브랜드의 스킬을 일반 스킬인 웅덩이 하나로 회피할 수 있는 반면, 생존기가 부실한 브랜드는 블라디미르에게 생존의 위협을 받아야하기 때문. 게다가 한타에서 광역딜은 브랜드 못지 않게 가능한데다 브랜드와 달리 대인전도 강력하며 생존력까지 좋다.[49] 장거리 궁극기의 존재 때문에 추격 능력이 좋거나 급습에 능한 챔피언에도 속한다.[50] 진, 애쉬, 바루스 모두 생존력이 떨어지는 뚜벅이지만 그건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원딜 중에서도 라인전 수행 능력이나 견제력이 준수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맞견제가 가능하고 교전에서 브랜드를 장거리 CC기로 물어버릴 수 있다.[51] 브랜드 입장에선 성가신 난적이다. 대격변 시전 시 저지 불가 상태로 기절을 뚫고 가둘 수도 있다. 또한 자르반의 E로 맞견제가 가능하고 Q의 맞딜은 준수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깃창의 긴 이동 거리로 교전에서 브랜드의 활약을 제한시킨다.[52] 강타에 이은 궁극기로 기절을 씹고 풀콤보로 목을 따갈수도 있다. 이는 방관템들을 구비해 준암살자처럼 운용하기도 하는 다르킨 또한 어느정도 해당된다.[53] 브랜드의 유일한 cc기인 Q와 한타의 핵심인 궁극기를 원형검무로 막아낼수 있는데다 몇초 단위로 딜이 들어가는 브랜드 패시브의 특성상 순간 폭딜 + 피흡이 달린 사미라의 궁극기 또한 성가시다. 다만 원형검무만 빠지면 E Q를 먹이고 도주하거나 반격의 여지가 생기는 편. 싸움을 걸더라도 사미라의 궁극기를 항상 의식하자.[54] 하드 CC기를 라그나로크로 모조리 씹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올라프를 먼저 죽이지 못하면 브랜드가 죽어야 한다. 뚜벅이지만 추격 능력도 좋은 편인 건 덤. 도끼는 주워서 다시 던질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도끼 맞고 둔화 걸리면 도주하기도 어렵다.[55] 상시 은신으로 6렙 이후 언제 어디서나 브랜드를 물어버릴 수 있으며 한번 물리면 브랜드의 스킬이 다 나가기도 전에 매혹에 이은 풀콤보로 브랜드를 죽이고 궁으로 튀어버린다.[56] 요릭은 소환수가 너무 많기도 하다.[57] 나피리가 브랜드를 견제할 수단은 브랜드의 스킬만큼 대기시간이 긴 Q밖에 없고, 패시브가 생각보다 빨리 돌기 때문에 브랜드의 궁에 상당히 취약하다. 라인전 단계에선 수월한 편이나 역시 암살자인데다가 Q가 무리들에게 맞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58] 르블랑의 체력을 잘 보고 있다가 한 번만 더 피해를 입히면 패시브가 터질 것 같을 때 궁을 시전하면 궁을 맞고 생긴 분신에 바로 궁이 튀어나가기 때문에 다단 적중률을 높일 수 있다(허공에서 불이 옮겨붙다가 300G를 얻는 경험도 할 수 있다).[59] 애니의 티버와 마찬가지로 시전 직후가 아니면 아이번과 데이지만으로 궁을 다단 적중시키긴 힘들다.[60] 파멸의 불덩이(R)은 이론상 최초 시전시 750 + 이후 750의 거리만큼 4번 = 3750 거리만큼 튕길 수 있다.[61] 특히 스킬 선딜레이가 브랜드보다 길어 피하기 쉽다. 브랜드에겐 이동기가 없어서 벡스의 패시브가 바보가 되는 건 덤.[62] 유닛을 생성하는 챔피언에도 속한다.[63] 유닛을 생성하는 챔피언에도 속한다. 공허충이 브랜드에 스킬에 정리되는 동시에 패시브까지 건드릴 수 있다.[64] 사건의 지평선(E)만 주의하면 상대하기 쉽다.[65] 영혼의 시험(E)에 끌리면 Q로 스턴을 노려보자. 브랜드의 논타겟팅 일반스킬 (E)와 일라오이 E의 사거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스킬 연계시 주의 해야 한다. 일라오이는 E와 궁극기를 제외하면 브랜드를 상대할 마땅한 견제 수단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전에서는 브랜드가 우위를 차지한다. 다만 일라오이 또한 체급이 높은 전사군에 속하며, 일라오이를 견제할 사람이 마땅히 없거나 반드시 일라오이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리스크를 감수하고 서로 2~3코어 기준 풀 콤보를 넣어 일라오이를 단독으로 따낼 수 있다. E Q 또는 R Q로 이니시를 걸어 콤보를 시작하면 일라오이 입장에선 높은 확률로 스턴이 풀리자마자 E - 궁을 시도할텐데 이때 E에 맞더라도 몸으로 비비면서 궁극기가 일라오이에게 다단 히트 되는 것만 유지 시켜주는 게 핵심이다. 이후 스킬 한 두 개가 한번 더 돌면 킬각. 촉수가 너무 아프다 싶으면 존야를 써주자. 어차피 브랜드 딜의 핵심은 패시브 중첩과 지속도트딜이다.[66] 6렙 이전 브랜드를 견제할 수단은 Q를 맞히고 달려와서 공격을 넣는 메카니즘 뿐인데, 브랜드의 모든 스킬이 말파이트의 Q보다 사정거리가 길다. 그리고 기본 마법 저항력도 낮고 마법저항력보단 방어력을 올리는 챔피언의 특성상 라인전에서 마주친다면 기분 좋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래도 6렙 이후 말파이트의 기습 궁극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67] 다만 이쪽은 즉발 장판 침묵인 별의 균형만 주의하면 쉽다. 하지만 뚜벅이 브랜드 특성상 한타에서 즉발 장판 침묵을 적중 당하기 쉽기 때문에 브랜드를 완전히 바보로 만들 수 있다. 게다가 아군 단체 회복 글로벌 궁극기인 기원으로 운영 능력과 한 방 딜도 부족하다는 브랜드의 많은 단점을 제대로 후벼팔 수 있다는 것도 덤으로 브랜드쪽이 골치 아프다. 특히 브랜드를 상대할 줄 아는 소라카를 만난다면 그렇게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68] 궁극기만 주의하면 매우 쉽다. 속박을 맞더라도 맞딜을 하면 웬만해선 세라핀쪽이 터져나간다.[69] 브랜드쪽의 라인클리어와 지속딜로 라인전에서는 유미의 스킬셋이 힘을 못쓴다. 다만 유미쪽 원딜이 작정하고 받아먹으며 싸움을 피한다면 디나이 시도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70] 라칸의 라인전 짤짤이 스킬인 빛나는 깃털(Q)은 사거리가 브랜드의 W와 비슷한 편인데, 라칸은 보통 W나 E선마가 기본인지라 Q 레벨이 높지 않아서 짤짤이 딜교환을 하게 되면 브랜드가 훨씬 이득을 볼 수 있다. 만약 라칸이 W나 R로 진입해 근접 난전을 유도한다면 코앞까지 날아온 라칸에게 가볍게 E-Q 기절을 건 뒤 물몸인 라칸부터 한 방에 녹여버리면 된다. 또한 라칸은 보통 위험하다 싶으면 전쟁무도를 통해 아군 챔피언 쪽으로 도망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브랜드의 3중첩 도화선 같은 걸 달고 날아가 배달해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궁극기를 원딜에게 배달할 수 있다.[71] 가장 좋은 것은 평타로 방어막을 발동시키고 방어막이 사라진 뒤 발화를 먹이는 거지만, 급해서 방어막이 있는 채로 발화를 먹이더라도 패시브를 묻힐 수 있고(브랜드에겐 아주 중요하다) 패시브의 데미지도 입힐 수 있다.[72] 평타를 치는 거리면 질풍검의 사정거리에도 쉽게 들어오는 데다가 브랜드 주변에 상대 미니언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Q가 미니언에 맞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73] 무턱대고 패시브를 묻혀놓으면 바람 장막이 걷힐 때쯤 패시브가 없어 기절을 걸지 못할 수도 있다.[74] 발화(E)를 사용한 적 주변에 옮겨붙는 발화는 바람장막에 막힌다.[75] 패시브를 미리 묻혀놓은 상태라면, 야스오가 질풍검으로 접근을 시작했을 때 도착경로에 Q를 던져 기절시키는 방법도 있다. 패시브를 묻혀놓은 상태면 1스택에다 야스오의 패시브가 빠져있는 상태고, 기절 2스택, 남은 스킬 3스택으로 폭발을 일으켜 가장 효율적으로 야스오를 견제할 수 있다. 야스오를 상대하다보면 이 방법도 쉽게 터득할 수 있다.[76] 따라서 패시브를 늘 묻혀놓는 (원거리 한정)공격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77] 브랜드의 유일한 하드 CC기인 Q는 전제 조건도 필요하고 앞에 미니언이나 식물이 방해하면 상쇄당하는 반면 자이라는 투사체가 조금 느린 대신 관통형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한타면에서도 광역 에어본을 깔아두는 게 가능한 자이라가 더 유리하다.[78] 성장형 정글러라는 인식과 달리 브랜드보다도 더한 불안정성을 자랑하는 카서스의 승률은 유통기한형 구도를 그리며, 무난히 후반으로 가면 묫자리를 깔기도 전에 패시브 폭딜을 맞고 패시브 상태로 발악하는 카서스를 자주 볼 수 있다.[79] 패치노트 코멘트 曰 "정글 브랜드를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1레벨에 Q - 불태우기를 배우세요. 기본 피해량이 가장 높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가장 짧습니다. 1레벨에는 Q - 불태우기. 끝까지 투자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레벨에 Q - 불태우기. 잊지 마세요."[80] 실제로 정글링은 보통 버프 몬스터부터 시작하므로 어차피 불길 중첩을 못 터뜨리는 1레벨은 Q가 데미지, 재사용 대기시간, 마나 소모량 모든 방면에서 가장 효율이 좋다.[81] 반대로 기존의 주력 포지션이었던 서포터 브랜드의 경우에는 1티어로 떡상한 정글 브랜드에 비하면 여전히 브랜드 본연의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 3~5티어의 애매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결국 이후에는 정글 브랜드에게 픽률마저도 완전히 추월당하게 되었다. 심지어 정글 브랜드를 제외하더라도 서폿보다 여전히 마이너한 라인 브랜드에게도 성적이나 성능 둘 다 밀린다. 정글 브랜드의 성능과 유행을 통해서 브랜드의 성장성이 주목받았기 때문에 성장성이 제한되는 서폿 브랜드는 라인 브랜드보다 나은 게 없기 때문.[82] 사실 정글 브랜드가 떠오르기 시작한 2023~2024 시즌 기준으로는 높아진 편이긴한데 역설적으로 그 때문에 더욱 적중 시 효과와 생존력 위주의 주문력 템을 가는 경향이 많아졌다. 계수가 적었던 시절에는 성능 자체가 안좋았으니 동귀어진을 위해서 리안드리와 모렐로만 가고 주문력에 몰빵해서 동귀어진을 위한 깡딜의 고점을 앞당기는 게 가장 효율적이었지만 계수가 높아진 현재는 주문력이 붙은템만 가도 일정 이상의 딜링이 보장되는데다 서폿 브랜드보다 정글 및 미드 브랜드의 실전 성능이 훨씬 좋기 때문에 생존력과 유틸성을 동시에 챙길수 있는 템들이 더욱 각광받는 것이다.[83] 이는 하이머딩거처럼 운용하는 식인데 하이머딩거와 달리 브랜드는 생존력은 훨씬 낮긴하지만 운용과 조작 난이도는 하이머딩거가 너무 다 높은 반면에 브랜드는 메이지 중에서도 조작 난이도가 낮은 편이고 운용 난이도는 높긴하지만 복잡한 수준까진 아니라서 탑 메이지를 하고싶은 입문 및 초심자에게 할 수 있는 것이긴하다. 다만 전후술했듯 최악의 생존력을 가진 브랜드에게 있어서 탑은 상대 정글이나 미드에게 너무 쉽게 죽을 수 있는 라인이다보니 어지간해선 예능 픽을 못벗어나고, 진지한 실전 픽이라도 미드 브랜드 장인이 탑으로 팅기는 극소수에 어쩔 수 없는(?) 케이스에 불과하다.[84] 같은 마법사 서포터[105]로써 정글링 버프를 받은 모르가나는 수치가 조금만 올라도 압도적 OP가 되어버려서 수차례 너프를 받고 사장되었고 자이라는 패시브의 구조적 문제 때문에 정글링이 불안정해 수차례 버프를 받고 나서야 소수의 장인들이 사용하는 정도다. 탱커지만 비슷하게 서포터 포지션이 주력이었던 렐은 대회 한정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줘 아예 정글 몬스터 추가 피해량 삭제까지 감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암살자나 브루저들이 정글링 버프를 받았지만 별로 좋은 성적을 보여준 적이 없어 여타 사례에 비하면 브랜드는 이례적으로 안정된 경우다.[85] 노리쉬 1강타 풀캠프가 3분을 조금 넘는 정도밖에 안 된다. 씨앗작업을 잘 해 놓은 자이라 외에는 브랜드보다 정글링이 빠른 챔피언을 찾아보기 어렵다.[86] 브랜드는 광역 데미지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챔피언이며, 이 광역딜과 패시브의 몬스터 추가 피해가 맞물리는 특징으로 인해 몬스터 다수가 포진해 있는 칼날부리, 어스름늑대, 공허 유충 등을 빠르게 잘 잡는다. 브랜드가 칼바람 나락에서 얼마나 큰 디버프를 받고 있는지 생각해보자.[87] 사실 브랜드 서폿이 처음 등장한 것은 시즌 2 아주부 프로스트의 원딜 애니와 함께(...) 봇라인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처음으로, 리크릿이 서폿 브랜드의 창시자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다만 처음 대회에 등장했을 당시에는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역사속으로 사라졌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이후 주문도둑검 등의 시너지를 활용해 브랜드 서포터를 처음으로 제대로 써먹어 새로운 메타로 정착시킨 사람은 리크릿 선수가 맞다고 볼 수 있다. 브랜드 서포터의 창시자까지는 못 되더라도 선구자로 불릴 자격이 있다.[88] 브라움과 바드의 경우 각각 4.2%, 3.9%, 탐 켄치는 3.4%[89] 이는 버섯 때문에 총 딜량은 높게 나오나 한타기여도가 낮고 멀리서 버섯을 밟은 상대를 킬로 연결하지 못해 실질적인 KDA는 낮은 티모와 유사한 문제점이다.[90] 사라진 양피지를 구매한 이후로는 마나가 부족할 일이 드물다.[91] 단일 스킬 패시브 대미지 8%->3%, Q스턴 2초->1.5초, 1레벨 궁극기 대미지 150(+0.5AP)->100(+0.25AP)[92] 생존력이 떨어지는 점은 여전히 큰 단점이다.[93] 주로 아군을 향해 달려드는 브루저에게 사용.[94] 대개 이런 챔피언은 브랜드를 순식간에 죽일 수 있는 화력을 가진 경우이기 때문에 무빙 없이 무작정 달려든다.[95] 오히려 근접하는 대상에게는 Q로 스턴을 맞히는 것도 쉬워진다.[96] 이게 어느 정도로 넓은 범위인가 하면, 사거리 길기로 유명한 원딜 애쉬의 사거리가 600이다! E가 시전된 곳을 기점으로 애쉬 사거리 안에 있는 모든 적에게 옮겨붙는 수준. 미니언에게 시전한다는 가정 하에 지름으로 범위를 계산하면 거의 다리의 폭 절반 이상을 덮어버리는 범위다.[97] 다만 상대편에 투사체를 막는 챔피언이 있거나 우리팀에 이니시 챔프가 많다면 광역딜을 위해 w를 찍어주자. 안정성을 원한다면 e도 좋은 선택이다.[98] 특히 숙련된 제드는 절대로 못이긴다. 무한 w를 통해 이리저리 순간이동하는 제드에게 q스턴을 맞히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99] PC판에서는 중간보스 브랜드 스킨에서 먼저 도입되었던 효과다.[100] 이 시기 브랜드는 말 그대로 거의 준 케넨급 메이저였다. 무지성으로 해도 엄청난 딜이 나와 적들이 순식간에 녹아 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101] 사실 이는 모바일의 아이템 시스템이 다른 것이 크다. 브랜드에게 전체적으로 괜찮은 템이 많은 것도 맞지만 신화템 등급이 없기에 루덴+리안드리를 함께 간 뒤에 라바돈을 올려 깡 AP 딜을 내는 방법도 있다. 다만, 템 능력치는 PC와는 차이가 있으니 잘 읽어보고 템트리를 짜보자.[102] 케간 로디 曰 '하나같이 미신이나 믿는 미개한 종자들.' 케간은 욱하는 성격 때문에 문제가 있지만, 어머니 크레지아 로디는 그렇지 않은 데다가 마법을 쓸 줄 알아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그런데도 주민들은 케간의 어머니에게 도움을 받으면서도 싫어한다.[103] 이 설정에서는 그냥 흔해빠진 해적이었다.[104] 심지어 짤방에서도 브랜드는 점화를 루시안은 점화를 없애는 정화를 들고 있다. 역시 정화의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