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보고 K-POP에 관심이 생겼으며 아이돌을 지망했다. 2012년 일본의 걸그룹 α bubby's(알파버비즈) 멤버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 그 외 모델, 배우로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JYP 공채 12기 오디션 2위 출신이며 글로벌 오디션이 아닌 한국의 JYP 본사로 직접 찾아와서 오디션을 보았다.[4]2차 오프라인 오디션3차 파이널 오디션 외국인이 캐스팅 없이 한국으로 직접 찾아와서 스스로 기획사 공채 오디션을 보고 합격한 최초의 케이스이며, 다른 곳도 아닌 한국 3대 기획사인 JYP라서 큰 이슈가 됐고, 이 사실은 일본 신문에도 보도되었다.
2016년 만 16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2018년까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약 2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래서 같은 시기에 함께 JYP에서 연습생으로 생활했던 있지, 스트레이 키즈, 니쥬의 마코, 전 JYP 연습생이자 니지 프로젝트의 참가자인 안유나와 친분이 있다.[5] JYP 연습생 쇼케이스를 통해 K-POP 팬들에게 인지도가 생겼고 Stray Kids 1화에 여자 연습생 2팀의 멤버로 출연했다. 당시 스트레이 키즈가 남자 팀이었고, 마시로는 채령, 류진, 예지, 유나와 함께 여자 2팀으로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했다. 무대 후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이 선택한 남자팀이 스트레이 키즈로 데뷔했고 박진영이 "사실 여자 2팀의 채령과 예지가 더 눈에 띄었다"라며 "트레이닝을 많이 하다 보니 무대를 보면 그 팀의 미래가 보이는데, 여자 2팀이 JYP엔터테인먼트의 차기 걸그룹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말했는데, 이런 이유로 마시로는 인터넷 댓글로 종종 JYP의 귀여운 일본인 연습생이자 훗날 데뷔할 걸그룹 ITZY의 데뷔조 후보 연습생으로 언급되었다. 케바케 식당 17회에서 밝히기를 공채 오디션에 합격하기 전에 JYP에 5번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데뷔에 실패하고 JYP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한 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이어갔지만 결국 꿈을 포기하고 일본으로 귀국하여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했다. 그러나 일본에서 ITZY가 TV에 나오는 것을 보고 K-POP 아이돌이라는 꿈을 포기할 수 없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143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도전했다.
걸스플래닛 당시 모든 미션에서 리더를 맡았으며 주도적으로 이끄는 동시에 부족하거나 자신감이 떨어진 참가자들을 모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리더를 맡은 미션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참가자들의 신뢰를 얻었다.[8]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한 있지의 예지, 유나에 따르면, 착하고 선하다. 특히 유나는 마시로로부터 직접 만든 반지를 선물 받아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
예스걸 경향이 있는 듯 보인다. Kep1er view 2화에서 번지팀 멤버들이 행동 예측 미션에서, '마시로는 예서가 의견을 내면 옆에서 찬성해 줄 것이다'라고 예측하기도 했고, 전반적으로 화면에 비치는 모습들을 보면, 자기 주장을 내세우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동조하고 뜻을 같이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한마디로 착하고 배려해 주는 성격인 듯하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랫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나와서 아이돌을 포기할 생각을 했던 참가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도전했는데 데뷔조 선발에 성공해서 저희도 기분이 좋고 응원하는 마음이 드는 참가자. 연습도 열심히 했고 실력도 안정적이었다. 한국말은 거의 한국인 수준이고 심지어 저희도 잘 못하는 화법까지 구사한다. 연습생 때부터 이름이 알려져서 국내외에서 인지도도 높은 만큼 활동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종영 후, 김신영 PD의 인터뷰 발언 中
같은 그룹 멤버를 제외하고 나무위키 내에 별도의 문서가 존재하는 데뷔한 인물만 서술하며, 가나다 순으로 정렬합니다. 직접적으로 친분을 언급한 인물들만 문단에 기재합니다.
LE SSERAFIM의 허윤진 , 미야와키 사쿠라와 친분이 있다. 사쿠라가 영상통화 싸인회에서 밝히길, 이채연이 다리를 놔주었다고 한다. 또 사쿠라가 직접 겁꾸라 사전미팅에서 출연시키고 싶은 사람으로 마시로를 뽑았었다고. 다만 방송 이전까지 스케줄을 제외하면 만난 적이 없었는데, 사쿠라가 진행하는 겁도 없꾸라에 출연하면서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등 더 친해졌다고 한다.
조유리와 과거에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었는데 같은 숙소에 살았었다고 한다.
시력이 안 좋아 스케줄 중에는 렌즈를 끼는 것 같은데 평소에는 안경을 끼고 있는 모습이 사진이나 영상에 자주 포착된다.
고소공포증이 꽤 심한 것 같은데, 걸스플래닛 9회에서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브릿지에서 미션을 했는데 높이가 높기는 했지만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 때 플래닛 TOP9 5위 자리에도 쉽게 올라가지 못했다. 근데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 때는 5위보다 높은 3위를 차지해서 올라가기 더 힘들어했었다.
NiziU의 마코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먼저 입사한 마시로의 소식을 일본 신문 기사로 접하고 꿈이 생겨서 본인도 JYP 오디션에 지원한 케이스다.
마코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마시로의 JYP 공채 합격은 의도치 않게 외국인도 한국에 스스로 찾아가서 공채 오디션이라는 제도를 통해 연습생이 될 수 있다는 홍보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당시 K-POP 아이돌이 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던 일본 K-POP 팬들 사이에서 한국에 갈 수 있는 방법을 SNS로 공유하는 등 화제가 되었다. 이전까지 선배 그룹의 외국인 멤버들은 모두 자국에서 살다가 JYP 관계자에게 직접 캐스팅 받은 케이스였으므로, 공채 오디션이 있다는 정보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TOPIK(한국어능력시험) 6급[11]을 취득했을 정도로 한국어가 유창하다. 일본인이지만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서 일본어로 말하는 장면을 거의 찾기 힘들 정도로 적극적으로 한국어로 소통했는데 이 점을 호감으로 받아들인 한국 팬들이 많았다.[12]
샤오팅은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이전까지 한국 생활 경력이 전혀 없었고, 히카루는 한국 생활 경력이 잠깐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마시로가 팀에서 유일하게 한국 생활을 오래한 외국인 멤버이다.
리더십이 뛰어나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세 번의 미션에서 모두 리더를 맡았으며, 모든 무대에서 승리해 베네핏을 받았다.
[1] Kep1er 활동 기간 중에는 Kep1er의 메니지먼트인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에도 소속되어 있다.[2] 데뷔후 INFP에서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아마 S(감각)과 N(직관)의 비율이 균등한 듯하다. 🎉HAPPY DAYEON DAY💜 12분 20초 경[비공개] 현재는 비공개 상태.[4] 1위는 TEAM JYP의 멤버 이계훈이다.[5] 안유나가 니지 프로젝트에서 탈락하자 본인의 인스타 스토리에 안유나를 '내 동생'이라고 부르면서 위로하는 내용의 인스타 스토리를 올렸다.[6]River달라달라 (DALLA DALLA)덤디덤디Not Shy[7] 보조개 위치도 동일하다.[8] 콤비네이션 미션에서 같은 팀이었던 푸야닝이 마시로의 리더십을 믿는다고 하며 리더로 적극 추천했다. 결과는 승리.[9]Kep1er 멤버 전원이 민초단이다. 반 민초단이 없다.[10] 일본에 있을 때 셀프로 핑크 머리로 염색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색이 금방 빠져서 속상했다고 한다.[11] 참고로 6급은 토픽의 최고 등급으로, 매우 높은 읽기, 듣기, 작문 능력이 요구된다. 안 그래도 한국어는 외국인이 배우기 어려운 언어로 악명 높은 데다가 토픽 시험은 언어적인 사고력도 요구되기에 6급을 취득한 건 매우 대단한 것이다.[12] 심지어 일본인이 발음하기 힘든 한국어 발음까지 유창해서 눈감고 들으면 한국인이 말하는 걸로 착각할 정도라고...[13] 생일 당일에는 KBS 가요대축제 스케줄 때문에 생일 다음날 방문했다.[14] 마시로의 생년월일은 1999년 12월 16일, 한국에 처음 온 날짜 2016년 5월 16일, 이 때 당시 자신의 나이는 16세였다고 버블로 밝혔다.
멤버들이 시로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