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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0:29:23

마요나카 나마테레비

1. 소개2. 역대 코너들3. 게스트 목록4. 기타 사항


파일:mayonama1.png
1화 OP 대기화면

1. 소개

정식 명칭은 マヨナカ生テレビ.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 방송된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으로, 2011년 10월부터 방송된 페르소나 4 the ANIMATION페르소나 4 the Golden ANIMATION을 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ATLUS 공식 홍보 프로그램이다. 이후로 페르소나 3부터 페르소나 5까지 광범위하게 커버하는 방송...일 예정이었으나 차마 거기까지는 이어지지 못하고 급하게 방송을 종료하고 말았다. 자세한 것은 후술.

이름의 유래는 심야 TV를 생방송으로 한다는 의미의 말 그대로의 단어 조합.[1] MC는 나루카미 유우 담당인 나미카와 다이스케이고, 게스트는 각 캐릭터 담당 성우들과 ATLUS 및 ANIFLEX 관계자들이 돌아가며 출연했다. 방송 시간은 약 60분~70분 가량이며, 방송명 그대로 자정에 시작한다.

2011년 8월 26일 자정에 생방송으로 1회를 방영하고, 이후로 계속 자정에 생방송하고 다음날 오후에 녹화본을 업로드하는 식으로 체제를 확정지었다. 방송 내용은 다른 홍보방송들이 으레 그렇듯이 일반 사연 소개, 상품 관련 정보, 각종 테마 기획 등등으로 니코니코 생방송의 장점을 잘 살린 실시간 팬덤 교류 방송으로 무난......하게 끝났으면 좋으련만, 사실 이 방송의 키포인트는 매번 빠지지 않고 위험수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서 빵빵 터지는 개드립시모네타들. 그러다 보니 전용 세트장이 번장네 방과 동일하게 꾸며져 있다던지, 헤모카와 드립을 이겨내고 드라마CD에서 거의 공기 기믹에 가까웠던 나미카와 다이스케의 설욕전이라던지 하는 종래의 컨셉은 1회부터 당장 의미가 없어졌다. 그나마 첫 컨셉에서 계속 유지된 건 이 계속 세트장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2]

2. 역대 코너들

일반적인 홍보 프로그램에서 필수적으로 나오는 후츠오타[3]나 상품 홍보 코너를 제외하면 다음과 같다. 하나같이 제대로 된 코너 진행이 안 되는 것이 특징.

3. 게스트 목록

상품소개 담당으로 고정 출연하는 ATLUS 및 ANIPLEX 소속 서포터들은 제외.

4. 기타 사항

원래 이 방송, 더・골든의 경우 레귤러 생방송으로 기획해서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과 병행 형식으로 길게 방영할 예정[8]이었는데, 3회 분량인 공개방송에서 제작비를 너무 많이 쓰는 바람에 최종회를 급하게 마무리지었다는 어이없는 결말을 맞았다. 정확하게는 생방송 전용 특설 스튜디오를 만드는데 약간 무리해서 예산을 써 버렸는데, 철거하지 않고 가만 놔둔 채로 다음번에 또 써먹어도 되는 걸 굳이 자기네들 돈으로 깨끗하게 철거해서 예산을 더더욱 오버해 버려 더 이상 마요나카 나마테레비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유지할 수 없게 된 것. 결국 2014년 9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급하게 최종회를 땜빵해 끝냈고, 이후로는 PSC 쪽이 ATLUS 유일의 공식 채널 방송이 되어버렸다.


[9]
참고로 이 방송에서 나오는 온갖 개드립들은 전부 대본대로 하는 것이다.[10] 이건 세키 토모카즈야마구치 캇페이의 증언에 의해 확정된 것으로, 실제로 시모네타 하면 막상막하의 수위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프로그램 내에서의 지분율 차이가 확 나는 걸로도 확인 가능하다.

특히 세키 토모카즈의 경우 출연할 때마다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를 1번 이상씩 꼭 띄우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그나마 더 골든 2화에서 코시미즈 아미가 있는 동안에는 평범(?)하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쭈욱 앉아 있었으나, 이건 코시미즈 아미의 소속사 측으로부터 시모네타는 NG라고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그런 것. 코시미즈 아미가 사정상 먼저 자리를 비우자 곧바로 참고 있었던 시모네타 본능을 폭발시키고 말았다.[11] #바쁜사람들을 위한 일부 장면 편집판.jpg(19금)

결국 여기의 개드립 가득한 대본 방침은 PSC에서 한층 악화되어 MC들 상대로도 시모네타를 날릴 지경에 이르렀다.


[1] 직역하면 '심야 생방송'이 된다.[2] 여기에서 써먹던 인형옷을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에도 그대로 써먹었는데, 해당 방송에서는 철저하게 무시당하는 역할이다.[3] 투고자 사연을 읽고 거기에 평범하게 대답하는 코너. 다만 투고 엽서가 채택되는 사연들의 상태가 어딘가 맛이 간 경우가 대부분이라 대답조차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다.[4] 1회에 나왔던 나미카와는 집에서 옷 같은 거 안 입는다의 91.6% 지지율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데, 이건 본인이 블로그에 집에서 그렇게 지낸다고 써 논 것이기 때문.[5] 2014년에 레귤러 방송으로 기획된 '더・골든' 쪽은 카타카나 표기이고, 이 쪽은 알파벳 표기이다.[6] 2012년에 방송한 The GOLDEN 쪽은 알파벳 표기이고, 이 쪽은 카타카나 표기이다.[7] 특설 스튜디오에서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했다.[8] 카게지칸테레비 ~페르소나아워~ 쪽에서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확인 가능. PSC 쪽이 좀 더 팬덤측 입장에 가까운 방송이고, 이 쪽이 회사측 입장에 가까운 방송일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9] 페르소나 4 니코동 생방송에서 폭주하는 장면. 8분부터 주목하라. 방송 도중이다! 9분 30초부터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도 뜬다.(...) ち○こ!!!! ち○こ!!!!! 16분 54초 부근에 나마카와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것은.. 하고 말할때 옆에서 대놓고 세키 토모카즈가 오○니지? 라고 말한다.(...)[10] 세부적인 행동을 전부 지정하는 건 아니고, 리얼 버라이어티처럼 큰 틀을 잡아주고 세부적인 사항들은 각 출연진의 애드립에 맡기는 것. 그렇다고 해도 틈만 나면 본인이 벗고 남들까지 벗기려 드는 섹드립 대마왕의 수위는 역시 위험하다[11] 이렇게 끝나도 되는걸까...섹드립 없는 난 내가 아닌 것 같아...아아...웃기지마!!! 하우두유두!!! 하아-하아- 칭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