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74ca1><tablebgcolor=#074ca1>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24-25 시즌 선수단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074ca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000,#ddd | <colbgcolor=#074ca1><colcolor=#fff> 감독 | 김상우 |
코치 | 고준용 · 지태환 | |
스태프 | 이승윤 · 김진우 · 김연석 · 김철홍 · 송정용 · 안태일 · 이선엽 · 김요섭 | |
아웃사이드 히터 | 1 김우진 · 10 김정호 · 14 이시몬''' [[부주장| VC ]] · 15 손현종 · 17 이윤수 · 21 김인균 · 68''' 최현민 | |
아포짓 스파이커 | 8 막심 · 12 파즐리 · 16 이현진 · 75 김요한 | |
미들 블로커 | 7 손태훈 · 9 김정윤 · 11 양수현 · 13 김준우 · 19 김재휘 | |
세터 | 2 이호건 · 3 노재욱 '''[[주장| C ]] · 6 이재현 · 22''' 박준서 | |
리베로 | 4 조국기 · 5 안지원 · 99 박유현 | |
군 입대 | ''' 2024년 입대 ''' 양희준 · 이상욱 | |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
막심 지갈로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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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막심 지갈로프의 기타 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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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74ca1><colcolor=#ffffff>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No.8 | |
막심 지갈로프 Максим Жигалов | Maksim Zhigalov | |
등록명 | 막심 |
출생 | 1989년 7월 26일 ([age(1989-07-26)]세) |
소련 카자흐 SSR 심켄트 | |
국적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203cm, 92kg, 왼손잡이 |
포지션 | 아포짓 스파이커 |
소속 구단 | 벨로고리 벨고로드 (2009~2015 / 러시아) 쿠즈바스 케메로보 (2015~2016 / 러시아) 벨로고리 벨고로드 (2016~2017 / 러시아) 로코모티브 노보시비르스크 (2017~2018 / 러시아) 세라드 차르니 라돔 (2018~2019 / 폴란드) 디나모 모스크바 (2019~2020 / 러시아) 페클 노비 우렌고이 (2020~2021 / 러시아) 다이나모 LO (2021~2022 / 러시아) 텐진 푸드 그룹 (2022~2023 / 중국) 샤바브 알 라흘리 (2023 / 아랍에미리트) 폴리스 유니언 (2024 / 카타르)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24 / 대한민국) 알 나스르 두바이 (2024 / 아랍에미리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24 / 대한민국)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25~ / 대한민국) |
응원가 | 키움 히어로즈 제리 샌즈 응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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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의 배구 선수.2. 선수 경력
2.1. V-리그 이전
2009년 벨로고리 벨고로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8-19 시즌 폴란드 리그에서 뛴 걸 제외하면 계속 쭉 러시아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2년 중국 톈진에 입단하며 아시아로 진출했으며 후에 아랍에미리트에서 뛰었다.2023-24 시즌 V-리그 트라이아웃을 신청했지만 선택을 받지 못해 카타르 리그로 이적했다.
2.2.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V-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일주일을 앞둔 대한항공이 기존 외국인 선수였던 무라드 칸의 대체 선수로 지명하면서 V-리그에서 뛰었다. 다른 선수와 달리 알바 개념으로 명백히 카타르 리그에 소속팀이 있는 선수다. 다만 카타르 리그가 라마단으로 인해 휴식기를 보내던 중이라서 한국에 넘어올 수 있었던 것이다.2.2.1. 2023-24 시즌
대한항공 선수로서 세 경기를 뛰며 세 번의 승리로 구단의 4연속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카타르 리그의 라마단 휴식기가 끝나는 대로 카타르 리그로 복귀한다.그러다 2024-25 시즌을 앞두고 V-리그 트라이아웃에 다시 신청했다. 그러나 7구단 모두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한국 재취업에는 실패하였다.
2.2.2. 2024-25 시즌
요스바니가 시즌 초부터 어깨 회전근개 파열로 6~8주간 이탈하게 되면서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다시 대한항공과 계약했다. 기사저번 시즌에 늦은 합류에 바로 투입되었지만 무난한 모습을 보여 합을 맞추면 더 잘할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나이가 매우 많은 게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합류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거기에 2라운드 삼성화재의 경기(11월 29일)에서는 첫 트리플 크라운까지 달성하는 등 맹활약을 하고있는중. 다만 나이 때문인지 경기가 길어지면 공격 성공률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 수난 시대로 많은 구단이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와중 교체로는 가장 잘 뽑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몇 경기 동안 공격 점유율이 꽤나 많이 올라갔는데 그 여파로 이후 급격하게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체력적인 문제가 가장 커 보이는 상황. 곧 요스바니와 막심 중 한 명을 고르게 되는데 여러모로 막심도 체력적인 약점이 크다는 걸 보여 줬기에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머리가 아파졌다.
결국 대한항공 측에서도 요스바니가 복귀하면서 대한항공을 떠났다.
대한항공과 결별했지만 막심은 대체 외국인으로 온 선수이기에 타 구단에서 영입할 수 있다. 바로 삼성에서 영입 이야기가 나왔고 현재 외국인 문제를 안고 있는 곳이 많기에[1] 다른 팀에서도 다시 대체로 영입될 가능성도 꽤나 높다. 다만 나이와 체력적인 문제로 몰빵은 사실상 봉인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의외로 부담스러운 교체가 될 수 있다는 지적 역시 나오고 있다.
2.3.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결국 2025년 1월 2일 삼성화재의 그로즈다노프의 대체 선수로 영입되었다. 삼성화재가 떠나보낸 요스바니가 대한항공에서 부상을 당해 대체했던 외국인 선수가 이제 삼성화재로 합류하게 된 재밌는 운명을 맞게 되었다.그러나 막심이 그로즈다노프보다 훨씬 뛰어난 선수인 것은 검증되었으나 이미 공격점유율을 높게 줄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된 점, 또 삼성화재는 이미 아시아 쿼터 파즐리가 아포짓으로 뛰고 있어 파즐리와 막심의 공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물론 파즐리가 아웃사이드 히터를 볼 수는 있다고 하지만 얼마나 잘 볼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만약 파즐리가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 원래의 기량만큼 활약하지 못한다면 여러모로 애매한 교체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또한 막심과 세터 이호건과는 궁합이 안 좋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아 여러모로 우려가 되는 요소가 많은 교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삼성화재의 주특기가 몰빵 배구다 보니까 과연 파즐리가 안 될때 몰빵을 버틸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2.3.1. 2024-25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남자 배구 상위 리그인 러시아 리그에서 오래 활약했고 러시아 국가대표 경력도 꽤나 긴 만큼 배구 실력 자체는 상당히 준수한 편에 속하고 플레이 자체가 VQ가 매우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공격 스탭과 스윙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덕분에 공격에 들이는 시간 자체가 짧다 보니 퀵오픈이 매우 강하다. 퀵오픈 성공률도 높은 편이지만 범실과 공격 차단도 적은 편이라 효율 자체는 상당한 편. 다만 공격에 들이는 시간이 짧은 대신 타점이 그렇게 잘 나오지는 않는다. 키가 203cm으로 큰 편이지만 고령의 나이까지 겹쳐 타점이 낮은 편. 그럼에도 공격 기술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오픈 공격 성공률은 나쁘지 않게 나온다. 물론 대한항공 특성상 오픈 공격 빈도가 적긴 하지만 블로킹을 피해 때리거나 터치아웃을 노리는 기술이 꽤나 준수한 편. 거기에 상대 코트를 보는 눈도 좋아 밀어넣기도 잘한다. 다만 낮은 타점과 나이로 인해 후위 공격은 많이 약한 편이다. 파워도 그다지 강하지 않아 후위 공격은 많이 아쉬운 편이다.
배구 지능이 높다는 것을 또 보여 주는 것이 막심의 블로킹은 꽤나 준수하고 서브도 꽤나 강하면서 범실이 적은 효율적인 서브를 구사한다.
이렇게 보면 왜 막심이 트라이아웃에서 바로 안뽑히고 대체로 왔는지 이해가 안 갈수 있겠지만 막심의 큰 단점은 체력적인 문제와 팀 컬러를 많이 타는 문제가 있다. 우선 나이가 89년생이라 리그 최고령 외국인 선수고 타점과 파워보다는 기술로 승부 보는 스타일이다 보니 단순한 몰빵 배구와는 상성이 좋지 못하다. 흔히 말하는 대한항공 최적화 외인에 속하는 유형의 선수. 막심으로 몰빵을 하기는 힘든게, 실제로 경기를 보면 2~3세트까지 막심의 공격 성공률이 60%를 상회하다가도 4세트 이상으로 가면 50% 언저리, 심하면 아래로 급락해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만약 심한 몰빵까지 곁들여지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만약 젊은 나이에 트라이아웃 지원을 했다면 대체가 아니라 바로 뽑혔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써는 나이라는 장벽이 큰 선수. 89년생이면 아포짓 기준으로는 에이징 커브가 충분히 올 나이라 마구 쓰기는 힘든 선수라는 점이 걸린다. 그래도 나름 해결사 역할을 해주는 중.
4. 여담
- 대체 외국인 으로 오긴 했지만 경력 자체는 상당한 수준의 선수로 남자 배구 상위권 리그로 분류되는 러시아에서 계속 뛰었고 러시아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