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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4:32:40

매파와 비둘기파

1. 개요2. 이론3. 현실의 예시
3.1. 경제용어
4. 가공의 예시5. 관련 문서

1. 개요

주로 대외관계에 관해 한 세력이나 집단 내에서 강경파/매파(혹은 급진파, 과격파, 주전파)와 온건파/비둘기파(혹은 화친파) 혹은 그런 인물이 대립하는 클리셰. 중립인 경우 올빼미파라고도 한다.

유래는 미국 독립전쟁 이후 미영전쟁까지 미국 정치인들 중 대영정책에 대해 강경파와 온건파를 각각 매와 비둘기로 비유해서 부르기 시작한 것으로 이는 냉전에서도 이어졌다.

2. 이론

진화적으로 안정된 전략 문서의 매-비둘기 게임 문단 참조

3. 현실의 예시

보수 vs 진보가 아닌 것이라는 것에 주의

3.1. 경제용어

보통 매파는 경기가 과열 조짐을 보일 때 기준금리를 인상해서 시중에 퍼져 있는 통화를 거둬들이고 물가를 안정시키자는 ‘긴축파’를 뜻한다. 반대로 비둘기파는 경기를 부양할 목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려 시중에 돈을 풀자는 ‘완화파’를 뜻한다.

4. 가공의 예시

보통 강경파 쪽이 주인공의 대립세력 혹은 악당이거나 악당 중에서도 강경파 더 악질인 경우가 더 많으나 종종 온건파가(도) 대립세력이거나 악역인 경우 현상유지에 취해 현실을 망각하는 것으로도 묘사된다.[2] 강경파에서도 또 초강경파가 나오는 등 반복되기도 한다(...).

5. 관련 문서


[1] 그리고 이 카와리즈파의 온건파가 후세에 이바디파가 된다.[2] 현실의 예시에서는 네빌 체임벌린처럼 제2차 세계 대전 전이나 도중에 나치 독일에 유화정책을 주장했던 사람들이 현대에서는 이런 취급을 받는다.[3] 대분류를 따지면 저렇게 되지만 실질적으로는 같은 보수파나 급진파라고 해도 목적과 방법론에 따라서 또 수많은 파벌로 갈라져서 서로 대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