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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1:53:16

맨 온 파이어

토니 스콧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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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00> 파일:1979 러빙 메모리 로고.png ||<width=200> 파일:1983 악마의 키스 로고.png ||<width=200> 파일:1986 탑건 로고.png ||
러빙 메모리 (1979) 악마의 키스 (1983) 탑건 (1986)
파일:1987 버버리 힐스 캅 2 로고.png 파일:1990 리벤지 로고.png 파일:1990 폭풍의 질주 로고.png
비버리 힐스 캅 2 (1987) 리벤지 (1990) 폭풍의 질주 (1990)
파일:1991 마지막 보이스카웃 로고.png 파일:1993 트루 로맨스 로고.png 파일:1995 크림슨 타이드 로고.png
마지막 보이스카웃 (1991) 트루 로맨스 (1993) 크림슨 타이드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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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팬 (1996)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1998) 스파이 게임 (2001)
파일:2004 맨 온 파이어 로고.png 파일:2005 도미노 로고.png 파일:2006 데자뷰 로고.png
맨 온 파이어 (2004) 도미노 (2005) 데자뷰 (2006)
파일:2009 펠햄 123 로고.png 파일:2010 언스토퍼블 로고.png
펠햄 123 (2009) 언스토퍼블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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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온 파이어 (2004)
Man On Fire
파일:man_on_fire_xxlg.jpg
장르 액션, 범죄, 드라마
감독 토니 스콧
제작 토니 스콧
루카스 포스터
아논 밀천
각색 브라이언 헬겔랜드
원작 A. J. 퀴넬 - 소설 《크리시》 中 '불타는 사나이'
출연 덴젤 워싱턴
다코타 패닝
라다 미첼
크리스토퍼 워큰
마크 앤소니
지안카를로 지아니니
미키 루크
레이첼 티코틴
제우스 오초아
게로 카밀로
마리오 자라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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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a500><colcolor=#fff> 음악 해리 그렉슨윌리엄스
리사 제럴드
촬영 폴 카메론
편집 크리스찬 와그너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리젠시 엔터프라이즈
스콧 프리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4년 4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4년 9월 24일
화면비 2.35 : 1
상영 시간 146분
제작비 7,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77,911,774 (2004년 9월 6일)
월드 박스오피스 $130,293,714 (최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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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읽을거리5.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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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에 개봉한 미국의 영화. 토니 스콧 감독에 덴젤 워싱턴다코타 패닝이 주연을 맡았다.

배급은 20세기 폭스 영화사. 1981년 A.J 퀴넬(A. J. Quinnell,1940~2005)이 쓴 동명의 소설[1]이 원작이며 1987년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영화로 제작된 적이 있다. #, 본편 이 영화는 주인공이 총격전과 치고 박고 싸우며 복수하는 내용이 아니지만 이 영화의 진가는 바로 주인공이 피도 눈물도 없이 무지막지하게 인간 쓰레기들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것이다. 현재는 디즈니+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2. 시놉시스

전직 미 해병대 포스 리컨 장교 그리고 CIA 요원[2]이자 알코올 중독자인 존 W. 크리시(덴젤 워싱턴 분)는 동료인 폴 레이번(크리스토퍼 워컨 분)의 소개로 아동 납치[3]가 횡행하는 멕시코 시티에서 사무엘 라모스와 그 아내의 경호원으로 채용된다. 거의 인생을 포기한 크리시에게 경호 대상인 소녀 피타 라모스(다코타 패닝 분)는 크리시의 인생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크리시 역시 피타로 인해 변모하게 된다. 그러나 피타가 납치된다. 크리시는 납치 과정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지만 피타를 구하기 위해 누구든 죽일 준비가 되어있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읽을거리

5. 관련 항목



[1] 국내 번역명 '크리시(Creasy) 시리즈'로, 본 영화는 1편인 "불타는 사나이(Man on Fire)"에 해당한다.[2] 초반에 스치듯 나오는 존 크리시의 이력서를 보면 경력이 대단하다. 캠프 르쥰 미 해병대 제 2사단에 배치된 것으로 추정. 거기서 제2 포스리컨 중대에 배치되었으며 프랑스와 네덜란드 코만도 해병대 훈련을 이수받은 것으로 나온다. 거기에다가 DEA(마약단속국) 이수과정도 받았다. 영화에서는 안 나왔지만 예고편에서 보면 미 육군 그린베레 이수과정도 받은 것으로 나온다. 단순히 훈련만 받은 것도 아니고 작전 계획, 전술 개발, 지휘 등 문무를 겸비한데다가 전세계를 돌며 작전을 수행하여 경험까지 풍부한 원맨아미급의 인간흉기이다[3] 정확히는 부유한 집의 자식들을 납치하는 것으로 보인다.[4] 피타와 다툰 날 밤에 크리시는 결국 절망감을 이기지 못하고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했는데, 총알이 격발되지 않았다. 해당 총알에 공이가 닿은 부분을 스치듯 보여주는데, 이미 움푹 패인 것을 볼 수 있다. 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총알이 발사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이날 이후 크리시는 구원받기 시작한다.[5] 역사책을 보던 피타가 이 뭐냐는 질문을 하는데 설명을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하며, 엄마같은 사람이 천 명이나 되냐는 피타의 말에 웃음짓는 크리시를 보면 작중 초반의 피타를 대하던 모습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6] 피타는 크리시와 같이 있고 싶어서 피아노 대신 수영을 계속하고 싶다고 했지만, 아빠는 유명한 피아노 선생님이라며 피타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7] 1발은 폐를 관통한 중상이었다.[8] 병원을 빠져나온 직후 치료를 받은 곳은 가축병원이었다.[9] 처음에는 피타의 엄마인 리사한테 알고 있었냐고 화를 냈다.[10] 수영대회 이후 간단한 뒷풀이 자리에서 용돈을 모아 크리시에게 곰돌이 상자에 들어있는 성 유다가 새겨진 작은 목걸이를 선물해주는 피타의 모습을 보며 크리시가 피타를 통해 정신적으로 치유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11] 대사도 몇 마디 없는 역할에 나름 이름값 있는 미키 루크가 출연한 게 의외일 수 있는데, 은퇴에서 복귀하여 다시 재기하기 전 이런저런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던 시절의 마지막 작품이 바로 맨 온 파이어였다. 맨 온 파이어 바로 다음 작품이 씬 시티였고, 다들 알다시피 씬 시티로 컴백에 성공하여 다시 옛 위상을 되찾았던 것이다.[12] 오프닝에 나오는 납치 사건.[13] 실존하는 멕시코의 신문사이다.[14] 크리시가 푸엔테스 일당을 노리는 걸 알자 남편은 "성경에는 용서하라고 나와있소."란 말을 꺼내는데, 크리시의 대답은 이렇다. "용서는 주님과 죄인 사이의 문제죠. 만남을 주선하는 게 제 일입니다.(Forgiveness is between them and God. It's my job to arrange the meeting.)"[15]양들의 침묵’에서 스털링의 상관인 크로포드 형사 역이었다[16] 결정적으로 원작 소설과 다른 점은 결국 주인공도 죽었다는 것이다. 애당초 영화가 시작되면 주인공이 죽었다는 사실을 보여준 뒤 주인공이 죽기까지의 과정을 주인공이 직접 독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주인공은 사후세계에서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소녀와 재회하고 존 스타인벡의 장편소설 생쥐와 인간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영화는 끝난다. 본편[17] 마지막에 인용된 존 스타인벡의 장편소설 생쥐와 인간의 구절은 레니는 "우리 같은 놈들은 세상에 아무도 없고 우리는 없다"고 말했다("Guys like us ain't got nobody in the world......but not us, Lenny said."). 존 스타인벡 생쥐와 인간(John Steinbeck "Of Mice and Men")이다.[18] 이탈리안 마피아 → 러시안 마피아, 납치당하고 연약한 소녀 → 순수한 생계형 매춘부 처녀 등 시각적인 부분이라 보기에는 다르지만 뜯어보면 유사한 전개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