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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4:46:12

메이아 여왕

메티에서 넘어옴
<colcolor=#fff> 메이아 데 리폰 카산드라
Meia De Lifon Kassandra
파일:메이아전신.jpg
<colbgcolor=#000> 국적 펜네스 왕국
성별 여성
출생 아라드력 773년
펜네스 왕국 언더풋
나이 219세(아라드력 992년)
소속 펜네스 왕국
직위 펜네스 왕국 국왕
종족 흑요정
성우 김현심
프로필 흑요정의 여왕. 어린 나이이지만 매우 이성적이며 침착하다. 몸가짐이 정갈하고 행동 하나하나에서 기품이 흘러나온다.인간들과 전쟁을 하려는 흑요정 원로 대신들의 불같은 성화에도 정확한 증거가 없으면 전쟁의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단호히 지키고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자신의 힘만으로는 흑요정 원로들을 이겨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다 자세한 정보를 모으러 인간들의 주둔지에 간 클론터에게 많은 의지를 하고 있다.
1. 개요2. 상세
2.1. 대전이 시절
2.1.1. 대전이 당시 대사2.1.2. 대전이 당시 호감도 관련 대사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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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2. 상세

호감도 일러스트
오리진 이후 일러스트 오리진 이후 친밀 단계 일러스트 오리진 이후 호감 단계 일러스트
파일:메이아님.png 파일:메이아님2.png 파일:메이아님3.png

정면을 보고 있는 일러스트와 달리 도트는 대전이 시절 것을 그대로 써서 여전히 옆으로 삐딱하게 앉아있다.(...) 덤으로 옆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던 사프론은 옆에 서 있다.

2.1. 대전이 시절

일러스트
대전이 당시 일러스트 대전이 당시 친밀 단계 일러스트 대전이 당시 호감 단계 일러스트
파일:대전이메이아님.png 파일:대전이메이아님2.png 파일:대전이메이아님3.png
여성/219세. 흑요정의 여왕. 어린 나이이지만 매우 이성적이며 침착하다. 몸가짐이 정갈하고 행동 하나하나에서 기품이 흘러나온다. 대전이 후 솟아오른 언더풋을 개방해 모험가들의 중심지로 만든다. 그러나 이를 원로들이 반대하고 나서 또다시 원로들과 정치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대전이 이후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은 인간들만의 문제가 아닌 아라드 전체의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간과 흑요정이 힘을 합쳐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나 데 로스 제국이 흑요정들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바람에 원로원들을 비롯한 보수파는 인간에 대한 불신을 더욱 굳히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흑요정의 도시 노이어페라에 전염병이 퍼지고, 전염병의 원흉을 인간으로 지목한 점술가 아이리스의 점괘로 인해 인간과의 화합을 추구하는 그녀의 정책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황금을 얻을수록 불행해지는 저주를 받고도 탐욕을 버리지 못한 난쟁이들을 극도로 혐오한다. 현재 난쟁이들의 본거지인 황금굴을 초토화시키기 위해 실력 있는 모험가들을 언더풋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난쟁이들의 목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메이아 여왕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NPC. 언더풋에 위치해 있다. 성우는 김현심.[1]

군트람의 직계 후손이자 흑요정의 여왕으로 풀네임은 메이아 데 리폰 카산드라. 외견상 20대로 보이며 실제로 다른 요정 NPC들에 비하면 꽤 어린 편이다.[2] 어릴 적의 애칭은 '메티'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미네트를 비롯한 극소수의 흑요정 뿐이다.[3]

흑요정 내에서 소수인 '타 종족에 대한 멸시'가 없는 인물이며 원로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언더풋의 문을 개방하고 있다. 지역 이동을 할 때 가끔씩 나오는 세력전 홍보샷에서 "대전이는 아라드 전체의 문제입니다. 함께 힘을 합쳐야 합니다." 라고 말하며 최대한 다른 세력들과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전이 이전의 스토리에서는 원로들에게 가로막혀 힘을 쓰지도 못하고 역시 타 종족에 우호적인 샤란, 클론터 등이 축출당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표류동굴 내에서 황금을 계속해서 캐내는 난쟁이들에게 만큼은 자비가 없다. 심지어 황금을 얻을수록 더욱 불행해지는 베누스의 저주에 걸렸는데도 탐욕을 부리는 데다가 난쟁이의 수장 위디르가 플레이어를 속이기까지 한 것 때문에 더욱 난쟁이들 탄압에 힘쓰고 있다. 그냥 난쟁이 혐오라기보다 다른 종족과의 협력을 중시하던 메이아의 성격상 과거의 거미왕국을 멸망시킨 난쟁이들과는 사상적으로 맞지 않아서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듯하다. 다만 사룡 스피라찌가 부활하려 들 때에는 사정상 어쩔 수 없이 손을 잡기도 한다.[4]

아이리스 포츈싱어의 점괘가 틀림없다고 믿으며 흑요정 특유의 타 종족 멸시 + 아이리스에 대한 신뢰 때문에 당장 인간들과 전쟁을 일으켜야 한다고 악쓰는 원로들에게 '제국이 전염병을 퍼뜨렸다 한들 인간 전체를 미워해선 안 된다', '더 철저히 조사를 한 후에 움직여도 늦지 않다'고 말하며 침착하게 때를 기다린다. 그러다가 시간의 문을 다녀온 플레이어들과 시란이 언더풋 게시판에 모든 게 아이리스의 수작[5]임을 밝히자 "이것으로 눈엣가시 같던 여자를 쫓아낼 이유가 생겼군요. 모든 흑요정 군대를 동원해서 그녀를 찾아내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살벌하게 말한다. 하기야 자신이 이렇게 원로들과 끝도 없이 싸우는 이유이자 개방 정책에 가장 큰 걸림돌을 깔아놓은 게 아이리스인데 아예 그녀의 농간에 놀아났다는 내막이 밝혀졌으니 크게 분노할 만한 일이다.[6]

나이트의 업적 퀘스트에서도 아이리스를 대놓고 디스하고 있다. 일부러 애매하게 예언을 하여서 원로들을 꼬시는 아이리스의 모습을 낡은 악기를 튕기며 헛소리나 지껄이는 여자라 말하고 있다. 즉 메이아 여왕은 이미 그녀를 제대로 된 점술가 취급조차 해주지 않고 있다. 그게 자각 에픽 퀘스트에서 진실이 밝혀지니 자신의 생각을 더욱 확신하게 되고 아이리스를 잡아죽여도 시원치 않을 여자 취급을 해대는 것.

또한 대전이 패치 이후 사라진 베올 캘로우, 글램 링우드를 대신해 장로 사프론과 같이 세력전을 담당하는 NPC이기도 하다. 담당 세력은 데 로스.

스토리 리뉴얼 이후 제국과의 회담때문에 자리를 비워[7] 이전보다는 출연이 적어졌고 공백을 이용해 사프론이 자신들의 세력을 키울려고 했지만 클론터의 라미나비엔토를 타고 와 음모는 실패로 돌아간다. 이후 인간과의 화합을 중요시 여기며 모험가와 제국의 반 발슈테트를 곁에 두어 그들을 언더풋의 영웅으로 만드는데 일조하나, 모험가와 반 발슈테트가 스파라찌의 뿔을 통해 천계로 올라가고, 위험에 빠진 천계가 제국과 군사동맹을 체결하면서 제국군이 언더풋에 주둔하게 된다.

그리고 드워프들에 대한 냉혹한 발언들도 없어져 이미지가 많이 순화되었다. 다만 드워프들에게 반성할 기회를 몇 번이고 줘도 끝까지 반성할 생각을 하지 않고 황금을 계속 탐하려 하자, 흑요정과 다른 종족을 위해 드워프 전체를 학살하겠다는 과격한 발언을 하는 것을 보아선 아직도 드워프들에 대한 분노는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다. 만약 모험가와 미네트가 말리지 않았다면... 본격 학살 타임! 사룡 스피라찌 부분에서는 드워프와 손잡는 묘사가 사라지고 그냥 드워프 디스하는 모습만 남게 돼서 어떤 부분에서는 더 냉혹해졌다.(...)[8]

반 발슈테트와 모험가가 허락도 없이 사룡 스피라찌의 구역에 들어간 것에 크게 분노하였다. 이 분노도 정당한 것이 아무리 제국군이라도 흑요정들의 희생으로 겨우 봉인된 사룡을 실수로 깨우기라도 하면 그들의 희생은 물거품이 되고 또 다시 흑요정들이 희생 당할지도 모른다는 것 때문이다. 그래도 모험가와 전설의 웨펀마스터들이 힘을 합쳐 스피라찌를 토벌하자 화낸것을 사과하고 세상을 구한것을 칭송한다.

이후 하이모어알리샤 아덴이 이끄는 조사단이 흑요정 유적지를 조사하던 도중 많은 피해를 입자, 장로 사프론도 알지 못하도록 극비리에 미네트를 시켜, 모험가를 불러 들여 유적지 조사를 시킨다.

2.1.1. 대전이 당시 대사

(평상 시)
"우리 흑요정도 벨마이어 공국처럼 되지 않을 것이란 법은 없겠죠."
"인간들의 패션 감각은 이상하단 말이지."
"베누스의 저주가 사라지고 있는 것일까요?"

(클릭 시)
"제국에 대적할 만큼 왕국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원로원들의 첩자들이 깔려 있습니다. 낮게 이야기하세요."
"난쟁이들의 목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대화 종료)
"당신들의 고통을 저희가 나누어 드리겠습니다."[9]
"그대 앞길에 축복이 있기를."
"어둠이 아라드에서 물러나길…"

(대화 신청)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2.1.2. 대전이 당시 호감도 관련 대사

어서오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물 수령)
"모험가의 공물이라. 그대의 성의를 기억하도록 하지요."
"내게 주는 선물은 곧 왕국에 주는 선물. 우리는 그대를 친구로 계속 기억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10]
"고맙습니다. 그대의 마음은 언제까지고 기억하겠어요."
"그대의 선물은 언제나 기쁘군요.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대의 선물이기에 기쁜 것입니다."
"단지 선물을 주기 위해 찾아온 것입니까? 그건 아니겠지요?"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4. 기타

대전이 이후 확정된 모습은 다른 흑요정들과 다르게 녹색(...)의 머리카락이다.[12][13] 피부색도 다른 흑요정은 인게임 도트로나 일러스트로나 보라색 혹은 진한 갈색 계통인데 혼자 인게임 도트가 일반 요정이라 해도 믿을 정도의 연한 피부색이고 일러스트에 나오는 피부색도 연한 갈색이다. 변종? 염색한 것일 지도?

체념의 빙벽에서 만나는 그림자 검사 사영의 말에서 다른 차원에서는 데 로스 제국과 전쟁이 일어나서 펜네스가 멸망하고 메이아 여왕은 제국에게 끌려간 뒤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한다.

정황상 아벨로가 말하는 누이는 메이아 여왕을 뜻하는듯 하다. 호감도가 올라간 상태에서 대화를 해보면 사촌 남자 형제가 있다고 말하는 것을 봐서는 거의 확실하다. 아무래도 방랑벽인 아벨로를 언더풋에 붙잡아 놓은듯.

궁 내부의 군것질이 금지 되었기에 알리샤에게 군것질 심부름을 시키고 있다.

참고로 메이아의 도트와 옥좌는 별개이기 때문에 호감도가 높아져서 던전에서 출현하면 메이아가 허공에 앉아있다.

파일:attachment/ScreenShot2014_0711_195020152.jpg
(썸머 버전 도트)
파일:attachment/ScreenShot2015_0219_160752767.jpg
(한복 버전)


[1] 나탈리아 수와 중복.[2] 심지어 소꿉친구미네트보다 더 어리다! 참고로 미네트는 250살, 샤란과 카곤, 모건, 클론터는 넷 다 500세를 넘었다.[3] 대전이 이전의 던파 공홈 소설에서 미네트가 메이아 여왕을 이렇게 부르는 실수를 하여서 클론터가 그녀의 정체를 눈치채는 장면도 나온다. 단지 애칭 하나만으로도 정체를 간파할 정도로 메이아 여왕의 애칭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정보 수준이라는 것.[4] 그 와중에 스피라찌의 꼬드김에 넘어간 난쟁이들은 당연히 죽여버리게 했다.[5] 정확히는 그녀의 몸을 지배하고 있던 힐더의 꿍꿍이.[6] 게다가 극비구역에서 전이 실험까지 해서 흑요정들에게 위기감을 안겨준 데 로스 제국의 황제를 꼬드긴게 이 인물이니 흑요정 입장에서는 시원치 않을 인물이다. 이미 흑요정들은 노스마이어에서 많은 이들이 죽어나갔던 적이 있다. 이정도면 난쟁이 수준의 원흉이라 할만하다.[7] 사프론이 일부러 회담 장소를 먼 알프라이라로 바꿔서 자리를 오랫동안 비우게 했다.[8] 물론 말만 그랬지 결국은 원흉인 위디르의 목숨만은 살려주고 난쟁이들도 다 잡아죽이진 않았다.[9] 대전이 시점에는 대전이의 고통을 나누겠다고 말했었다.[10] 메이아는 호감도 10%에 친밀 단계, 호감도 95%에 호감 단계가 되며 각 나라의 대표 여성 지도자란 공통점이 있는 스카디 여왕, 쇼난 아스카, 황녀 에르제, 황녀 이자벨라와 함께 호감도가 잘 오르지 않는다.[11] 대전이 시절에는 그야말로 빼도박도 못한 앙숙 그 자체 였는데 예를 들어 메이아의 회담장을 일부러 먼곳으로 바꿔서 메이아가 자리를 비운 사이 권력을 휘두르려 했다.[12] 다른 흑요정들은 피부색의 차이는 있어도 다들 회색~연한 금발의 범위 안이다.[13] 최정욱이 그리다 만 도적 인트로 만화를 보면 원래는 백발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