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노케 (2007) モノノ怪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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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FBEC4C,#010101> 장르 | 오컬트, 요괴 | |
기획 | 마츠자키 요코(松崎容子) | ||
시리즈 디렉터 | 나카무라 켄지 | ||
캐릭터 디자인 | 하시모토 타카시 | ||
총 작화감독 | |||
미술 디자인 | 쿠라하시 타카시(倉橋 隆) 호사카 유미(保坂由美) | ||
색채 설계 | 나가이 루미코 | ||
CG 치프 디렉터 | 모리타 노부히로(森田信廣) | ||
음향 감독 | 나가사키 유키오(長崎行男) | ||
음악 | 타카나시 야스하루 | ||
프로듀서 | 타카세 아츠야(高瀬敦也)후지 테레비 우메자와 아츠토시(梅澤淳稔) 시바타 히로아키(柴田宏明) | ||
애니메이션 제작 | 토에이 애니메이션 | ||
제작 | 모노노케 제작위원회 | ||
방영 기간 | |||
방송국 | |||
스트리밍 | [[Laftel| LAFTEL ]] 독점 | ||
편당 러닝타임 | 22분 | ||
화수 | 12화 | ||
시청 등급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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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지TV /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모노노케[1] 퇴치를 주제로 담은 호러물, 추리물,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2007년작으로 감독은 나카무라 켄지. 캐릭터 디자인은 하시모토 타카시. 전12화.2. 특징
2006년에 심야시간대에 방영했지만 높은 시청률을 올린 괴 ~ayakashi~ 의 마지막 에피소드 '바케네코(化猫)'[2] 편이 반응이 좋았고 노이타미나의 프로듀서 야마모토 코지(山本幸治)가 그 영상미에 충격을 받아 TV판으로 기획했다고 한다. 다만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지 아닌지 애매한데, 괴 ~ayakashi~ 자체는 원작이 있는 작품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바케네코' 편은 오리지널 스토리였기 때문. 공식적으로 노이타미나의 첫 오리지널 작품은 동쪽의 에덴이다. 그러나 2013 노이타미나 발표회에서 오리지널 작품 라인업에는 모노노케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원청 제작사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이지만 실제 제작은 타츠노코 프로덕션과 프리랜서 애니메이터가 주로 했고 토에이 측 애니메이터는 그다지 참가하지 않았다. 이는 괴 아야카시의 바케네코 에피소드가 타츠노코 하청 편이었고 그런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감독은 타츠노코의 나카무라 켄지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형태로 제작이 된 것이다. 그래서 후속작인 극장판 모노노케 카라카사는 나카무라 켄지 감독과 타츠노코의 인력이 다수 이적한 트윈 엔진에서 제작한다.
다만 토에이 족에서 보내서 참가한 애니메이터는 야마시타 타카아키, 니시다 타츠조, 하야시 유키 등 꽤 에이스 멤버. 총 작화감독인 하시모토 타카시도 작화를 많이 해 우키요에의 물감이 흐르는 것 같은 화면을 완성해[3] 작화 퀄이 매우 높은 애니메이션이다. 감독에 따르면 연출은 이누가미 일족(1976년 판)과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참조했다고 한다.
제작 전에, 모노노케 스탭들은 전부 참배를 갔다. 전작인 아야카시를 만들 때 기재가 멈춰버리는 일이 한 번도 아니고 몇 번씩이나 있었기 때문에 소재가 소재인 만큼 걱정이 되어서 뒷시리즈엔 그런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신쥬쿠 신사에 가서 참배했다고. 70명 이상의 인원으로 성우들도 물론 포함.[4]
먼저 성우의 연기를 녹음하고 그 다음에 작화를 제작하는 프리스코어링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작중에서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입이 타 애니에 비해서 딱딱 맞아떨어지는 편.
오프닝이 매우 개성적인 것으로 유명한데,[5] 이 OP은 '누에' 편부터 약간 달라진다. 정말로 미묘하게 달라지는 것이라서 알아채지 못한 사람들도 많은 모양이다.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인 '바케네코' 편에서 색감이 전편들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희미해지는 것도 특이한 점 중 하나이다.
3. 시놉시스
제목 그대로 모노노케, 즉 원령들의 이야기가 주가 된다. 그러나 실제로 원령으로 인한 것이라기보다는 엮여있는 사람(혹은 동물, 물건) 때문에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6] 귀신이 나와서 무서워서 못 볼 작품이라기보다는 설정만 떼어놓고 잠시 생각해보면 몸서리칠만한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있다. 주인공인 정체를 알 수 없는 약장수가 모노노케를 베기 위해서 떠돌아다니는 것이 기본 골격이다.총 5가지의 에피소드가 12화에 걸쳐 방영되었다. 각 에피소드마다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기 때문에 내용 면에서도 굉장한 호평. 핍박 받은 여성의 아픔이 주제가 되며 주인공 약장수의 매력도 뛰어나 여성층에게서 큰 인기를 얻었다.
옛날 일본부터 근대 일본 사회에서 '힘든 삶을 살았던 여성들의 삶'을 주로 다뤘다. 실제로 각 에피소드마다 높은 확률로 끔찍한 일을 당한 여성 혹은 그들로 인해 만들어진 모노노케가 등장한다. 괴 ~ayakashi~의 '바케네코' 편은 정말 두말 할 것도 없고,[7] 좌부동자 편에선 강제로 낙태당한 유녀들과 그 아이들, 우미보즈 편에선 오빠 대신 바다에 생매장 당한 여동생, 놋페라보 편에선 가문을 위해 좋은 집안에 시집가야 한다는 압박 아래서 살다가 결혼 후엔 시가(媤家)의 시집살이에 시달리며 산 며느리, 누에 편에선 토다이지[8]를 노리고 온 구혼자 중 한 명에게 살해당한 가주 여인[9], 그리고 또 다른 바케네코 편에선 철도 공사의 비리를 밝히다 신문사 상사에게 살해당한 여기자가 등장한다. 이와 더불어 오프닝에 대해서도 그 가사나 노래 내내 등장하는 고통받는 여성의 이미지로 미루어볼 때 당시 고통받던 여자들을 가리키는 노래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초기 설정이라고 할 수 있는 괴 ~ayakashi~의 '바케네코'에서는 모노노케를 상대로 고전한다거나 표정 변화가 많은 약장수를 볼 수 있는 반면에 모노노케에서는 표정 변화도 거의 없고 가끔은 모든 것을 다 알고있는 듯한 느긋한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전작(괴 ~ayakashi~)과 모노노케를 비교해서 보는 것도 나름 묘미. 돌아가는 상황이나 사람들의 대화만 듣고서도 모노노케에 얽힌 내력을 맞추는 것을 보면 눈치도 상당한 듯.
3.1. 에피소드
총 5가지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2~3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1막, 2막, 3막(대단원)의 구조.- 1~2막 : 좌부동자(座敷童子)
음산한 분위기의 여관에서 안주인과 그의 하인, 그리고 이름난 가문의 아이를 밴 여자와 그녀의 목숨을 노리는 암살자, 마지막으로 수수께끼의 약장수가 펼치는 기묘한 하룻밤의 이야기. 감독의 말에 의하면 당시 아내가 아이를 출산했기 때문에 이 에피소드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 3~5막 : 우미보즈(海坊主)[10]
에도로 향하는 배 <솔라리스 호>가 마의 해역에 표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배를 이 곳으로 향하게 한 범인을 찾던 배에 탄 손님들은 온갖 괴이를 경험하게 된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전작 괴~아야카시~ 편과 시간축이 공식적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편이다. 전작으로부터 약 5년 후라는 듯.
- 6~7막 : 달걀귀신(のっぺらぼう)
독한 시집살이에 못이겨 자신의 남편과 시가 일족을 참살한 부인, 오쵸와 그녀를 짝사랑 하는 가면 쓴 모노노케, 그리고 그리고 그 모노노케를 베기 위해 오쵸 앞에 나타난 약장수 이야기.
- 8~9막 : 누에(鵺)[11]
향도[12]의 명문가, 루리히메의 데릴사위가 되기 위해서 그녀의 저택에 모인 3명의 남자들. 그들은 향도의 실력으로 루리히메의 남편이 될 권리를 얻기 위해 경쟁자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도 정체불명의 약장수가 나타난다.
- 10~12막 : 바케네코(化猫)[13]
이전 에피소드들과 달리 갑자기 시대를 건너뛰어 다이쇼 시대로 온다. 일본 최초의 지하철이 개통된 날, 시승식을 위해 지하철에 탄 6명의 사람들은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일등칸에 고립되고 만다. 그리고 거기에도 어김 없이 나타나는 약장수는 이것이 모노노케의 짓이며, 손님들은 모노노케와 직접 연관되었기 때문에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이라 선고한다.[14]
- <괴 ~ayakashi~>[15] 9 ~11막 : 바케네코(化猫)
우미보즈편 이전 이야기. 몰락한 가문의 부흥을 위해 사카이 가문은 딸 마오를 이용해 유력자 집안과 정략결혼을 맺는다. 딸 마오의 혼례식이 열리는 경사스러운 날, 문 밖을 나서려던 마오가 갑자기 무언가에 베여 죽는 변고가 일어난다. 이때 용의자로 몰린 정체불명의 수상한 약장수는 이 괴변은 사람의 짓이 아닌 모노노케의 짓이라고 담담히 얘기한다.
4. 등장인물
5. 설정
- 약장수(薬売りの男)
문서 참조.
- 모노노케(物の怪)
작품의 중심 스토리를 차지하는 개념. 요괴의 일종이며, 아래에서 설명하는 아야카시와 비슷하게 비현실적이고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닌 존재이다. 그러나 아야카시가 원래부터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라면, 모노노케는 아야카시를 그릇 삼아 '인간의 원한, 증오, 슬픔과 같은 강렬한 사념'이 깃듦으로써 생긴다. 사념이 깃든 아야카시가 모노노케의 겉모습 즉 형태(形), 모노노케가 생긴 내력(眞), 모노노케가 존재하는 까닭(理) 세 가지 조건을 갖추면서 모노노케가 태어난다. 여기서 '모노'란 거친 신을 의미하며, '케'는 질병을 의미하는데, 곧이곧대로 옮기면 모노노케란 '신 혹은 요괴의 병'을 가리킨다. 즉 모노노케란 부정적인 감정을 매개로 인간을 저주하는 병이라고 볼 수 있다. 아야카시와 마찬가지로 그 종류는 무궁무진하지만, 작중 등장하는 대부분의 모노노케는 맹목적인 흉폭함과 파괴력은 물론이고, 이공간을 만들어 사냥감을 현세에서 강제로 격리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 평소에는 제 모습을 감추거나 인간으로 의태하는 방식을 통해 사람의 눈을 피한다.[16]
약장수의 말에 의하면 모노노케는 인간의 인과와 인연이 있는 한 인세에서 결코 없어질 일 없는 존재임과 동시에, 인세에 있어서는 안 되는 모순적인 존재라고 한다. 그래서 마(魔)를 베는 '퇴마의 검'과 그 검을 사용하는 손(약장수 자신)이 있는 것이라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위와 같은 경우를 거쳐서 생겨난 모노노케들은 강렬한 감정에 휘말려 세상의 인간들에게 피해를 미치는 악순환의 고리를 밟기 때문에, 이들은 필연적으로 퇴마의 검에 퇴치되어야 한다. 약장수가 수백 년의 세월에 걸쳐 이들을 끊임없이 쫓는 것도 그 때문. 그들의 일그러진 굴레의 경위를 알아내고, 그것을 베는 것이 이 애니메이션의 골자이다.
약장수의 검에 의해 베인 모노노케가 어떻게 되는지는 작품 특성상 자세히 언급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여러 연출로 보아 소멸한다기 보다는 악의의 굴레에서 벗어나 성불하거나 원래의 형태로 돌아오는 모양이다.[17]
- 아야카시(アヤカシ)
일반적인 요괴. 모노노케 세계관에서는 신토에 등장하는 야오요로즈(팔백만)의 신과 동의어로,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무수한 이형의 존재들을 가리킨다. 약장수의 설명에 의하면, 인간이 현세에 존재한다면 아야카시는 이세계(다른 차원)에 존재한다고 한다. 아야카시의 기원은 천차만별이라서 유령선 괴담처럼 인간의 넋이 아야카시가 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도깨비처럼 오래된 물건이 아야카시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아야카시가 된 시점에서 그 존재는 본래의 기원과 동떨어진 도리에 따라 행동하게 되므로 인간이 아야카시의 행동원리를 이해할 수는 없다고 한다.
평소라면 인간과 아야카시는 마주칠 일이 거의 없는 데다가, 일반적인 환경에서 인간은 아야카시를 인지할 수도 없다. 그나마 약장수는 현세에서도 아야카시를 인지할 수 있으며, 이들의 말도 알아들을 수 있다. 한편 아야카시는 현세에 존재하는 인간의 원념이나 감정이 씌이면 모노노케로 변질되고, 이때부터 현세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기본적으로 모노노케와는 다른 것이기 때문에 퇴마의 검은 이들에게 반응하지 않으며 약장수도 이들에게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18] 마찬가지로 천칭도 이들에게 반응하지 않는다.
종종 아야카시의 세계에 운 없는 인간이 들어가는 바람에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에는 소금이나 재처럼 민간전승에 전해지는 갖가지 방법으로 퇴치하거나 쫓아낼 수 있다.[19] 이는 약장수 외의 사람들도 민간전승을 통해 어느 정도까지 알고 있지만, 작중에서는 각종 변수 때문로 인해 제대로 통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아야카시들의 공통 약점은 강한 빛으로, 태양빛이나 이에 준하는 빛이라면 아야카시를 쫓아낼 수 있다. 일례로 우미보즈 편에서 아야카시가 아예 태양을 가려버리자, 약장수는 화약으로 만든 초대형 폭죽으로 이들을 쫓아냈다.
5.1. 퇴마 도구
- 퇴마의 검(退魔の剣) - 성우 : 타케모토 에이지[20][ruby(形, ruby=かたち)]、[ruby(真, ruby=まこと)]、[ruby(理, ruby=ことわり)]。三様が揃い、よって、剣を解き放つ!!형태, 내력, 까닭.세 요소가 모두 모였으니... 따라서, 검을 해방한다!(퇴마의 검: 해방하노라!)
약장수가 갖고 다니는 검. 글자 그대로 마를 베기 위한 검이다. 평소에는 길쭉한 단도와 비슷한 정도의 길이로, 붉은색과 금색 금속으로 이루어진 겉부분이 온갖 색깔의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다. 그리고 칼자루 끝부분에는 도깨비의 머리가 조각되어 있다. 모노노케를 베어 정화할 수 있는 유일한 무장이지만 모노노케를 이루는 3가지 조건인 형태(形)와 내력(真), 까닭(理)을 알기 전까지는 검집에서 뽑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이 조건들을 하나하나 알 때마다 도깨비 머리가 이빨을 부딪쳐 소리를 내며, 세 조건을 전부 갖추면 모노노케를 퇴치하는 능력을 각성할 수 있다.
도신은 가지처럼 생긴 무늬가 새겨진 금색[21] 금속이며, 정식으로 해방하면 불꽃과도 같은 빛줄기를 뿜어내며 그 길이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또 검을 해방했을 때 약장수는 퇴마를 하기 위한 존재로 모습이 바뀐다.[22]
여담으로 검 자체에도 자아가 있으며, 종종 약장수와 대화를 나눈다. 다만 약장수 아닌 다른 사람(과 시청자)에게는 "해방하노라!"라는 한 마디를 제외하면 덜그럭거리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모노노케가 없을 때에는 붉은 상자에 얌전히 보관되어 있지만 원한다면 스스로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다. 약장수의 언급에 의하면, 퇴마의 검은 자신을 모노노케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거나 상대방이 모노노케인지 알려준다고 한다. <우미보즈> 편에서 괴성을 지르면서 칼집에서 발사되어 우미보즈를 두동강 내는 장면과 <바케네코> 편에서 끊임없이 이를 딱딱거리다가 약장수에게 "그렇게 보채지 마라"라고 한 마디 들은 것을 보면 성격은 상당히 호전적인 것으로 보인다.
흉흉한 생김새 때문에 마검이라는 느낌을 주지만, 작중 역할은 모노노케를 퇴치해서 세상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이니 성검에 가까운 무기이다. 또 약장수는 검집에서 뽑지 않은 상태의 검을 호신용이나 둔기로 여러 차례 사용하기도 했다.
# 나카무라 감독이 밝힌 공식 설정에 의하면, 시대의 위협 정도에 따라 퇴마의 검인 '육십사괘'가 최대 64개가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팔괘 속성의 특별히 강한 검인 8개의 검 '음양팔괘'가 존재하며, 종류는 乾(건, 하늘 속성, 양), 兌(태, 늪 속성, 양), 離(리, 불 속성, 양), 震(진, 번개 속성, 양), 巽(손, 바람 속성, 음), 坎(감, 물 속성, 음), 艮(간, 산 속성, 음), 坤(곤, 땅 속성, 음)이 있다. 음양팔괘 위에는 老陽(노양),少陽(소양),老陰(노음),少陰(소음)의 '四象(사상)'이 존재하고, 그 위에는 양과 음이 존재하며, 그 위에는 퇴마의 검의 최고위 '太極(태극)'이 존재한다고 한다.
TVA의 약장수가 소유한 퇴마의 검은 '離(리)', 극장판 시리즈의 약장수가 소유한 퇴마의 검은 '坤(곤)'이다.
- 천칭(天秤)
약장수가 갖고 다니는 천칭으로 손바닥만한 크기에 양 끝에 방울이 달려 있다. 보통 천칭과 달리 물건의 무게를 재는 것이 아니라 모노노케의 위치와 거리를 재는 용도로 사용하며, 모노노케가 숨어 있는 곳을 탐색할 때 사용한다.[23] 재미있게도 약장수의 가방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정도의 숫자가 들어있는데, 나카무라 켄지 감독의 말에 의하면 약장수의 약상자는 4차원이라고 한다.(...) 퇴마의 검과 마찬가지로 자아가 있고 공중에 붕 뜨거나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약장수 외에도 카요와 치요처럼 자신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애교를 떨거나 먼저 인사를 하기도 한다.[24] 행동거지나 생김새가 상당히 귀엽다. 오프닝에 보이는 관세음보살의 가슴걸이와 생김새가 유사하다.
여담이지만 감독의 설정에 의하면 약장수가 각각의 천칭들에게 이름도 붙여줬다고 한다. 또 성격들도 각각 다르다나.
- 부적(札)
말 그대로 부적. 약장수가 갖고 다니는 퇴마 도구 중 하나. 평소에는 검은색의 기괴한 문자와 사람의 눈 모양 그림이 그려진 흰 종이에 불과하지만, 벽이나 문에 붙이면 모노노케가 주위에 없을 경우 그림과 문자가 사라진다. 반대로 모노노케가 접근한다면 검은 그림과 문자가 떠오르고, 거리가 가까워지면 점차 붉은색으로 변해 더욱 강한 경고를 보낸다. 동시에 모노노케를 막는 결계 기능을 발휘한다. 웬만한 모노노케들은 부적이 붙어 있는 곳에는 접근조차 할 수 없지만, 모노노케의 강함에 따라서 이것도 한계가 있다. 일례로 <괴 ~ayakashi~>의 바케네코는 힘은 물론이고 원한도 차원이 달랐던 터라 부적을 녹여 버렸는데, 극장판의 주요 모노노케인 카라카사 역시 바케네코 만큼의 강력한 힘으로 부적을 녹여버렸다. 또 모노노케의 접근은 막지만 인간한테는 그냥 종이에 지나지 않아서 가볍게 뜯어버릴 수 있다는 약점도 있다. 한편 아무리 무거운 물체라도 부적을 붙이면 약장수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으며, 대량의 부적 위에다가 스크린마냥 상대방의 의식을 투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품 내에서 약장수의 활용 방법을 보면 거의 만능 수준이다.
여담으로 약장수는 천칭과 마찬가지로 어마어마한 양의 부적을 소지하고 있는데, 에피소드마다 탄막 수준의 부적을 뿌려대는 장면은 모노노케와 괴 ~ayakashi~의 백미이다.
퇴마의 검을 해방하면 강화된 부적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보통 부적과는 차원이 다른 위력을 보여준다. 일일이 뿌릴 필요도 없이 손만 뻗으면 원하는 구조의 방어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모노노케를 가둬버리거나, 물리적인 공격도 막아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TVA의 약장수는 하이퍼 모드에서 붉은 문양이 그려진 황금색 부적을, 극장판의 약장수는 신의 모드에서 푸른 문양이 그려진 검은색 부적을 사용한다.
- 거울
말 그대로 거울. 약장수가 항상 목에 걸고 다니는 거울로, 태양 혹은 꽃처럼 생긴 금색 무늬가 양각되어 있다. 평소에는 손바닥만한 크기지만 약장수의 의지에 따라서 사람 크기만하게 거대화하며, 이때에는 거울의 무늬 또한 꽃처럼 화려한 색깔로 변한다. 현세와 이세계를 연결하는 능력이 있는지 우미보즈 편에서 봉인을 푼 약장수는 이 거울 안에 퇴마의 검을 때려넣어 다른 차원에 있던 우미보즈의 본체를 직접 파괴했다. 또 놋페라보 편에서 여우가면의 남자는 이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얼굴을 보고 그대로 타격을 입고 쓰러진다. 아무래도 천칭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거울은 아닌 모양.
6. 주제가
6.1. OP
OP 下弦の月 하현의 달 | |||
TV ver. | |||
Full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코마츠 료타(小松亮太) 찰리(チャーリー) 코-세이(コーセイ) | ||
작사 | 카와 아이(香和文) | ||
작곡 | 코마츠 료타(小松亮太) | ||
편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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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 | ||
작화감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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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ED
ED ナツノハナ 여름의 꽃 | |||
TV ver. | |||
Full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JUJU | ||
작사 | 하시모토 미유키(はしもとみゆき) | ||
작곡 | 타니구치 나오히사(谷口尚久) | ||
편곡 | CHOKKAK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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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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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회차 목록
- 전화 총 작화감독: 하시모토 타카시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연출] | 연출 | 작화감독 | 방영일 | |
제1화[26] | 좌부동자 | 전편 | 타카하시 이쿠코 (高橋郁子) | 나카무라 켄지 | 나카무라 켄지 하타노 코헤이 | 하시모토 타카시 | 日: 2007.07.13. 韓: 2021.10.29. |
제2화 | 후편 | 와타나베 스미오 (渡辺純央) | 와타나베 나츠키 (渡辺奈月) | 日: 2007.07.20. 韓: 2021.10.29. | |||
제3화 | 우미보즈 | 서막 | 코나카 치아키 | 후루하시 카즈히로 | 우치야마 마나 (内山まな) | 이카이 카즈유키 | 日: 2007.07.27. 韓: 2021.10.29. |
제4화 | 2막 | 마츠모토 요시히사 (まつもとよしひさ) | 소가 아츠시 (曾我篤史) | 日: 2007.08.03. 韓: 2021.10.29. | |||
제5화[27] | 대단원 | 하타노 코헤이 | 쿠보 히데미 (窪 秀巳) 하카마타 유지 (袴田裕二) | 日: 2007.08.10. 韓: 2021.10.30. | |||
제6화 | 놋페라보 | 전편 | 이시카와 마나부 (石川 学) | 우에다 히데히토 | 오카 타츠야 (岡 辰也) | 日: 2007.08.17. 韓: 2021.10.30. | |
제7화 | 후편 | 우메자와 아츠토시 (梅澤淳稔) 와타나베 스미오 | 나카오 유키히코 (中尾幸彦) | 와타나베 나츠키 하카마타 유지 | 日: 2007.08.24. 韓: 2021.10.30. | ||
제8화 | 누에 | 전편 | 코나카 치아키 | 야마자키 코지 (山﨑浩司) | 이시하라 요시하루 쿠보 히데미 | 日: 2007.08.31. 韓: | |
제9화 | 후편 | 쿠사마 히데오키 (草間英興) 쿠하라 시게키 하야마 켄지 (羽山賢二) 이시하라 요시하루 | 日: 2007.09.07. 韓: | ||||
제10화 | 바케네코 | 서막 | 타카하시 이쿠코 | 이시구로 메구무 (石黒 育) | 하타노 코헤이 | 쿠와하라 미키네 (桑原幹根) 하카마타 유지 | 日: 2007.09.14. 韓: |
제11화 | 2막 | 우에다 히데히토 | 오카 타츠야 | 日: 2007.09.21. 韓: | |||
제12막[28] | 대단원 | 요코테 미치코 | 나카무라 켄지 | 하시모토 타카시 | 日: 2007.09.28. 韓: |
8. 평가
한국에서는 호러 장르를 제대로 즐기는 사람이 별로 없고, 일본풍이 강한 작품성 때문에 그렇게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일본과 서양에서는 상업적으로 히트하고 평가도 높은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2021년 KNET에서 자막으로만 방영하고 라프텔에서 스트리밍한다.[29]영상미 면에서 손에 꼽히는 작품이다. 대체적으로 곤조의 암굴왕을 보고 좋은 인상을 받은 사람들은 모노노케를 많이 추천받고 추천한다. 전통 일본화 적인 분위기이며 색채도 기묘하다. 자세히 보면 화면 전체가 전통 공예지(紙)에 찍혀 나오는 듯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좌부동자'~'누에' 편까지는 상당히 화려한 색감을 보여주는데, 마지막 에피소드인 바케네코 편에서는 색이 좀 더 탁하게 변했다. 그리고 움직임이 거의 보이지 않는 정적이고 독특하기까지 한 연출도 큰 특징 중 하나. 일본의 우키요에가 생각나는 연출. 반면 이 작화와 연출로 인해 떨어져나가는 시청자들도 있다.
심야 애니메이션 치고 DVD 판매량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프리퀄인 아야카시, 본편, DVD박스를 전부 합해서 약 7만 장 가량 팔렸다. 나카무라 켄지 감독의 최고 히트작이며 많은 팬이 이후로도 활동하는 작품이다. 또한 2011년 4월에 괴 ~ayakashi~의 '바케네코' 편과 모노노케 본편을 합친 블루레이 박스가 발매되었다.
9. 미디어 믹스
9.1. 코믹스
한국에서는 공식 발매가 되지 않았으나 일본에서는 만화책도 전 2권으로 발매되었다. 괴 ~ayakashi~ '바케네코'편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퀄리티가 심히 후덜덜하다. 어느 정도냐면, 그림체가 애니와 똑같다. 흑백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작화가 애니를 압도할만큼 화려하며, 모노노케 특유의 정적이면서도 독특한 연출을 잘 살렸다. 하지만 애니 특유의 색감에 빠진 팬들은 흑백인 만화책을 밋밋하다고 느끼거나 오히려 애니와 만화 작화가 너무 똑같아서 딱히 만화책의 매력을 못 느낀다는 의견도 있다. 참고로 지금은 전부 절판돼서 중고를 사는 수 밖에 없다.각본가 요코테 미치코가 집필한 '우미보즈' 편 소설이 나올 예정이었으나, 발매가 연기되더니 취소됐다. 이유는 어째서인지 아직도 팬들 사이에서는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그리고 2013년 10월부터 '우미보즈' 편이 월간 코믹 제논에서 연재, 2014년 8월에 상권이 발매되었으며 12월에 하권이 나오면서 지난 만화책과 마찬가지로 총 2권으로 마무리되었다. 1년 뒤 2015년 11월 '좌부동자' 편도 단권으로 발매되었다. 2016년 3월부터는 '누에' 편이 연재 중이다.
9.2. 소설
1권 모노노케: 執 | 2권 모노노케: 鬼 | ||
| | ||
| 2022년 6월 10일 | | 2024년 6월 13일 |
| 미정 | | 미정 |
2022년 6월 10일 스핀오프 소설화를 예고했다.
2024년 6월 13일 2권 발매 예정이다.
9.3. 연극
2023년 바케네코편을 연극으로,그리고 2024년 4월 부터 좌부동자 편을 연극으로 각색해 공개 중에 있다.
공연 요약 PV |
9.4. 극장판 3부작
극장판 모노노케: 우중망령 개봉 후 제2장 제작이 발표되면서 시리즈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총 3편으로 구성된다.- 제2장 : 히네즈미
자세한 내용은 극장판 모노노케: 원혼의 재 문서 참고하십시오.
- 제3장
자세한 내용은 극장판 모노노케 제3장 문서 참고하십시오.
10. 기타
- '모뇨뇨케' 라는 SD화 캐릭터가 있다. 약장수와 하이퍼 둘이 있는데, 이게 사실 감독이 의도해서 만든 게 아니라 스탭이 마음대로 만들어 온 거라 처음엔 감독이 엄청 화냈다고 한다. 귀여워서 좋다는 반응과 모노노케를 상업화 시키는 것 같아서 싫다는 반응으로 갈라지는 듯.
- 드물게 나오는 굿즈에서는 주로 약장수와 하이퍼, 천칭과 퇴마의 검이 메인으로 나오지만, 이따금 프리퀄 부터 나왔던 카요와 놋페라보 편의 가면 쓴 모노노케, 누에 편의 강아지와 바케네코 편의 고양이가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 대한민국에서 상영 된 적이 있었다. 용산 CGV 제 8회 일본영화제 단편 모음 <애니메이션의 관습을 파괴하다: noitaminA 특집>에서 자시키와라시 편으로 1화, 2화를 나눠서 상영했다고 한다. 전편은 자막이 있었지만, 후편은 자막이 없었다고.
- 2022년 5월 9일, xxxの男이라는 닉네임의 계정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의 무엇을 뜻하는지는 불명이나, 마침 2022년이 모노노케가 방송된지 15년이 된 해임을 착안해 계정 아이디 'bdcdcdzt_15'를 시저 암호로 15번 비틀어 해석하면 'mononoke_15', 즉 15주년 기념으로 모노노케 2기가 방영될지도 모른다는 것.
5월 10일 문이 반쯤 열린 사진이 게시되었다. 자세히 보면 약장수의 실루엣이 보인다. 덤으로 계정의 닉네임도 한 글자씩 해금되어 xxりの男이 된 상태.
5월 11일 계정 닉네임이 x売りの男로 갱신되었다. 팬들은 계정 닉네임이 전부 해금되면 약장수의 일본 명칭인 '薬売りの男'이 될 것이라 추측 중.
5월 12일, 예상대로 계정의 닉네임이 약장수의 일본 명칭인 '薬売りの男'로 갱신 되었으며, 게시된 사진에서 약장수의 실루엣이 조금 더 또렷해졌다. 5월 13일 19시에 중대발표를 예고했다.
그리하여 5월 13일 19시 밝혀진 진상은 15주년 기념제 발표였다. 6월 18일 개최 예정이며, 이때 유튜브 라이브로 진짜 중대 발표를 예고했다.공식 트위터 계정.
15주년 기념제에서 밝혀진 진짜 중대 발표는 바로 극장판 이 나온다는 소식이었다. 개봉은 2024년으로, 상세 내용은 위의 극장판 모노노케 카라카사 문단 참고. 더불어 6월 10일 스핀오프 소설도 출간이 예고되었다.
- 모노노케 히메와 본작의 제목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의 원제에도 '모노노케'가 쓰였고, 작중 등장 요괴들도 그 이름으로 불린다. 한국어판에서는 작품 설정과 그다지 안 어울리게 '몬스터'로 불린다.
11. 둘러보기
노이타미나 방영작 (2007년 3분기) | ||||
노다메 칸타빌레 | → | 모노노케 | → | 모야시몬 |
[1] 모노노케(物の怪)는 일본의 고전이나 민간신앙에서, 사람에게 씌어 병에 걸리게 하거나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귀신, 사령, 생령 등의 넋을 말한다.위키백과 항목[2] 한국에서는 이게 요괴 이름이라는 게 알려져 있지 않아 한자를 그대로 읽은 '화묘', 혹은 괴물 고양이라는 뜻으로 의역한 괴묘(怪猫)라는 번역으로 돌아다니고 있다.[3] 하시모토 말로는 이건 이 세상에서 자신만 할 수 있는 거라고 자부한다고 한다.[4] 무녀가 요괴를 퇴치하는 타이토에서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 기기괴계 또한 제작 중 이상한 현상이 발생해서 제작진 모두 신사에 참배한 사례가 있다.[5] 음악의 분위기가 매우 독특하며, 니코동에서는 이 오프닝의 맨 마지막 부분에 '카잇!'이라는 탄막이 일제히 붙는다. full 버젼은 かい를 길게 끌어서 かいっ!을 기다리고 있었던 유저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고.[6] 애초에 모노노케라는 것이 사람의 원한으로 인해 생겨나는 것.[7] 납치혼을 다뤘는데 한 가문의 당주가 애먼 새색시를 납치해 비밀방에 감금 후 성적으로 유린한다. 나중에는 집안 사람들까지 그녀를 학대하고 핍박을 일삼는데, 그녀는 고양이를 기르며 위안을 삼지만 끝내 학대를 견디다 못해 고양이를 탈출시키고 죽고 만다. 그리고 그 고양이가 모노노케가 되어 가문에 복수를 하는 얘기다.[8] 원래의 이름은 란나타이(欄奈诗 또는 蘭奢待). 실제 토다이지(東大寺)에 보관되었던 향목 난사대(蘭奢待)가 모티브인듯. 실제로 작중에서도 란나타이는 쇼소인(正倉院)에 하나 보관되어 있다고 말한다. 참고로 어마무시한 가치를 가진 향목으로 황실 보물이다. 기록에는 쇼군 및 오다 노부나가를 포함해 권력가 5명이 절취했다고 알려졌지만 현대에서 감평시 한 50번은 절취한 것으로 보인다고.[9] 다만 이 여성은 모노노케가 만든 가짜이고, 진짜의 과거는 자세히 묘사되지 않는 만큼 이 에피소드 한정으로 이런 구도가 없다고 볼 수도 있다.[10] 우미보즈 편에 삽입된 그림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온 세계를 위한 입맞춤'을 패러디한 것.[11] 흔히 생각하는 실짜내는 누에나방의 유충이 아니라, 일본의 상상의 동물 중 한 종류다. 모노노케 9화에 따르면 머리가 원숭이에 손발은 호랑이, 꼬리는 뱀. 뇌수라고 불리기도 한다.[12] 다도의 향(香)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13] 괴~아야카시의 마지막 에피소드와는 제목만 같고 다른 에피소드. 그런데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 대부분이 '괴~아야카시~' 바케네코편에 등장한 인물들과 얼굴이 똑같다. 이 때문에 작중 등장인물들이 전작 등장인물들의 환생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작중 반응을 보면 정말 환생일 가능성이 있다. 舊 바케네코와 우미보즈 편의 등장인물인 카요와 신 바케네코편의 치요는 얼굴이 똑같은데, 약장수가 치요를 보더니 아는 사람인 양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약장수의 천칭 또한 카요에게 했던 그대로 치요에게 인사한다.[14] 단 한 명, 야헤이처럼 생긴 형사는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었다. 정확히는 세츠코 사건을 자살로 치부하고 넘겨버렸기에 갇힌 듯.[15] 괴 ~ayakashi~의 '바케네코'편과 모노노케 본편을 합친 블루레이 박스가 발매되었고, 모노노케 시리즈의 기틀이 된 작품으로 본편과 연관성이 있기에 첨부함.[16] 그래도 퇴마의 검은 이들이 대략적으로 어디에 있는지를 간파할 수 있기 때문에 모노노케가 있는 곳에 약장수를 보낸다. 다만 구체적인 형태와 내력, 까닭을 밝혀내는 것은 약장수와 관련자들의 몫이다.[17] 한 가지 예외인 경우가 누에인데 이쪽은 처음부터 악의를 가지고 사람들을 죽였을 뿐만 아니라 그 최후까지도 성불한다기 보다는 그냥 퇴치당하는 모습이였다.[18] 퇴마의 검이 아야카시에게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약장수가 '아야카시는 무수히 존재하니 검으로 베어도 끝이 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불가능하다'고 단언하지는 않은 걸 보면, 베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다만 병인 모노노케와 달리 아야카시는 자연현상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벨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19] 그러나 일단 아야카시가 모노노케가 되면, 오직 퇴마의 검만으로 퇴치할 수밖에 없다.[20] 모든 에피소드에서 다른 등장인물(주로 악역)의 성우로도 나온다.[21] 괴 아야카시 '바케네코' 편에서 조건이 덜 갖춰진 상태로 무리하게 해방했을 당시 금색의 칼날을 보여주었다.[22] 애니메이션 제작진들 사이에서는 '봉인이 풀린 약장수 / 신의'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정작 작품 내에서는 변신이라기보다 약장수의 얼굴 문신과 기모노의 문양이 이 존재에게 옮겨가며 현실에서의 자리를 교체하는 것처럼 묘사된다. 그래서 이 존재가 약장수와 동일인물인지 별개의 인격인지는 확실하지 않다.[23] 일단 퇴마의 검과 약장수도 모노노케가 등장하면 이를 감지할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위치까지는 알지 못하기에 천칭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24] 카요와는 사카이 가문의 바케네코 소동으로 안면을 텄다. 치요와는 인연이 없었지만 천칭이 치요와 꼭 닮은 카요를 기억하고 있어서 인사를 했다.[연출] 스태프롤에 연출만 표기되었을 경우는 콘티도 같이 담당한 것으로 간주한다.[26] 원화 아베 미사오(阿部美佐緒), 쿠보 히데미(窪 秀巳), 사사카도 노부요시, 니시다 타츠조, 하야시 유키, 하시모토 타카시, 야마시타 타카아키, 쿠사마 히데오키(草間英興), 고토 케이스케, 카키타 히데키 등.[27] 원화 사사카도 노부요시, 카와이 시즈오(河合静男), 히가시데 후토시,하시모토 타카시. 토미타 요시카즈, 니시다 타츠조, 하야시 유키, 오오츠카 켄, 마츠다 소이치로, 모리 히사시, 야마시타 타카아키, 쿠사마 히데오키, 고토 케이스케, 시로마에 류지(城前龍治), 카키타 히데키 등.[28] 원화 사사카도 노부요시, 토미타 요시카즈, 쿠보 히데미, 이시하라 요시하루, 아베 미사오, 하야시 유키, 쿠사마 히데오키, 고토 케이스케, 하야마 켄지(羽山賢二), 쿠하라 시게키, 니시다 타츠조, 마츠다 소이치로, 카키타 히데키, 야마시타 타카아키, 토마루 타츠야(外丸達也), 타카하시 신야(1965), 하시모토 타카시 등.[29] 처음 라프텔에 올라왔을 때는 한국 방송사가 애니박스로 잘못 표기되어 있었으나 2021년 11월 17일 자로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