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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5월 17일부터 동년 8월 2일까지 엠넷과 tvN에서 동시에 방영했던 전 12부작 뮤직드라마.tvN의 응답하라 1997과 엠넷의 슈퍼스타K의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광고했으며, 지금까지 보여준 드라마 내용을 종합하면, 청춘드라마와 하이틴 드라마의 중간 정도라고 볼 수 있다. 기획의도에서도 학교폭력과 로맨스를 컨셉으로 작품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히고 있다.[1]
뮤직드라마 답게 중간중간에 명곡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색이다. 1화부터 유재하, 김현식, 이소라의 곡이 나왔으며, 보아, 산울림, 김윤아, 달빛요정, 조관우, 신승훈 등의 뮤지션들의 곡을 들을 수 있다. 최근 가요계의 노래[2]도 간간히 나왔다.
응답하라 1997과 마찬가지로 CJ E&M 계열 채널에서 상당히 밀어줬다. KM과 온스타일에서도 동시편성되고 있으며, 엠넷 중간중간에 '몬스타뮤직클립'이라는 이름으로 작중 나왔던 음악들을 틀어준다. CJ계열 채널에서의 잦은 재방송은 덤.
2. 등장인물
2.1. 칼라바
3화의 문화재 훼손사건에 연루된 이들로 구성된 멤버. 체육교사 최준구의 계략으로 졸지에 자선행사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뒷북을 치며 참여의사를 밝힌 올포원과 대립 구도를 세운다. 팀 이름은 5화 마효린의 반 도발성 대사로부터 차용. 맨 앞부터 시계방향으로 심은하, 민세이, 박규동, 김나나, 차도남, 정선우, 윤설찬.2.1.1. 민세이
"싫은데? 난 내가 노래하고 싶을 때만 할 건데?"
- 민세이役: 하연수[3]
본작의 여주인공. 칼라바에서의 주 포지션은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 뉴질랜드에서 5년간 살다가 온 전학생. 순해보이는 얼굴에 비해 할 말은 하는 성격이고 고집도 엄청나다. 거기다가 극한천연 + 4차원.[4]. 뉴질랜드에선 외딴집에서 양만 치다가 와서 영어는 전혀 못한다고. 아버지인 민광호는 세이가 어렸을 때 세상을 떠났으며, 이후 어머니인 최경과 둘이서 살다가 최경과 '한 사내'가 관련된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분노. 엄마와의 연락을 끊은 채 혼자 한국으로 오게 된다. 이 '사건'이 민광호가 죽게 된 원인이자 드라마의 주요 떡밥.
최경이 한국에 돌아왔지만 여전히 차갑게 대한다. 방 안에서 울거나 난리를 치다가도 엄마가 잠깐 들어올 때에는 조용해진다. 설찬과 같이 있다가 엄마를 보고서는 "가!" 한 다음 그냥 홱 집으로 들어가버리고, 방에 들어오려하니 "들어오지마"라고 하고, 결정타로 최경이 충고라도 해 주려고 하니 '충고도 할 만한 사람이 해야 먹히는거에요'라고 돌직구 작렬.
윤설찬과는 처음 만남부터 삐걱거렸지만, 이후 같이 짝이 되고 칼라바 활동을 하면서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 물론 그 중간중간에도 티격태격한다. 대강의 패턴은 세이의 돌직구 → 설찬 탈주 → 세이의 사과 → 설찬의 츤츤 → 세이의 돌직구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식. 그러면서도 '계속 신경쓰인다'라고 하는걸 보면 속으로는 좋아하고 있는 듯. 그리고 9화에서 윤설찬과 키스함으로써 플래그 확정. 다음 날 설찬이 학교에 오지 않자 김지수 & 조문근콤비의 헛것을 봐 가면서 그리워 하는 등 벌써부터 거의 중증. 그런데 설찬하고 같이 밤골목을 걸을 때에도 그 헛것들이 뒤따라다니며 노래부른다.
정선우와는 초등학교때 안면이 있던 사이었지만 정작 본인은 6화 전까진 기억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선우에게는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설찬의 말에 반대하다가 선우가 설득하니까 한번에 '그래'라고 하는 등. 8화에서 선우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설찬과의 관계 때문에 갈팡질팡 하다가 결국 '미안해'라면서 울어버린다. 그리고 11화 마지막에 자신이 설찬을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기타 실력은 출중하나 다른 악기에 대한 지식은 없는걸로 보인다. 다양한 악기를 구사 가능한 정선우와는 차별되는 점. 보컬도 출중하나 파워는 달리는 편. 그 때문에 올포원과의 배틀에서는 메인보컬 자리를 김나나에게 넘겨준다.
2.1.2. 윤설찬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OG681SRFOTXMGMIZPFVD.jpg"흥 사생팬이 무슨 팬이야? 후라이팬의 일종이야? 사과 못해요. 아이돌도 사람입니다."
- 윤설찬 役(아역: 정지훈 役): 용준형.
남주인공 1. 칼라바에서의 주 포지션은 건반, 편곡 그리고 디제잉. 작중 인기 아이돌 '맨인블랙'의 리더이자 수많은 광고를 찍은 슈퍼스타. 솔로 앨범으로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도 겸비했다. 항상 내가 스타야! 를 입에 달고 산다. 1화의 사생팬의 쌩쑈로 인해 소속사 사장의 지시로 학교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5]
아버지는 교수고, 집안도 부유한 듯. 다만 가족사가 약간 불행한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에게 '신세를 진다', '폐를 끼칠 순 없다.'라는 표현을 쓴다던가, 1회의 회상장면이라든가, 사장이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에 화를 낸다던가.. 11화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사실 5살때 입양돼서 그런거란다.
자존심과 승부욕이 상당하다. 올포원과 대결을 벌이는 이유도 절반이 그 때문. 나머지 반은 물론 민세이 때문.
민세이를 짝사랑한다. 처음에는 잘 몰랐으나 갈수록 빠져드는 듯. 방에 누워있는데 헛것이 보이질 않나, 세이가 '화이팅'이라고 쓴 쪽지를 방에 액자로 걸질 않나, 선우와 같이 있는 것에 화를 내고, 세이에게 빌다시피 해서 같이 영화 보러 가지를 않나... 맨인블랙의 '첫사랑' 연습 때는 감정이 제대로 들어가서 멤버들이 감탄을 하고, 드라마 OST를 맨인블랙이 부르게되자 '내가 지금 드라마인데...' 하면서 답답해 하는 모습도 보이는 등 이쪽도 중증.[6]
그러나 세이에 대한 태도는 빼도 박도 못하는 츤데레.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준다. 10화 키스 직후에도 그놈의 츤츤은 식지를 않는다. 그리고 그 놈의 자존심 때문에 세이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키스 이후에는 부끄러워하거나, 소심한 모습도 종종 보인다.
과거 정선우와 상당히 친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관계는 그야말로 시망. 옛날에는 같이 피아노 레슨도 하고, 선우가 추운 날 민광호를 만나러 간다고 할 때 같이 나가기도 하는 등 보통 친한 사이가 아니었는 듯. 11화에도 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 사실 둘이 싸운 이유는, 설찬이 입양아라는것을 선우만 알고 있었는데, 선우가 선우 어머니에게 말해서, 다시 설찬 어머니가 알게되고, 설찬은 어머니에게 폐를 끼치게 되었다 생각해서, 그래서 둘이 틀어졌단다. 설찬은 자신의 어머니가 자기를 걱정하는 것이 가장 싫단다.
소속사 고명석 대표와는 시시건건 싸운다. 학교건, 집 보낸거, 칼라바 배틀, 후에는 갑작스런 해외 뮤비 촬영에 안 간다고 화낸다. 이후 아리가 프로젝프 앨범에 참여하게 되자 피쳐링해달라는 이야기에 불쾌감을 느낀다.
제 2차 배틀 제의가 들어왔지만, 소속사와의 관계 등을 들면서 일단 거절하게 된다.
칼라바 멤버중 가장 천재에 가까운 인물. 어렸을 때 캐논 변주곡을 2인용으로 편곡했고, 민세이가 부른 <선잠>을 2화에서 단 한번만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3화에서 즉석에서 피아노로 편곡해 불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칼라바에서의 거의 모든 편곡은 윤설찬으로부터 나온다. 디제잉에도 소질이 있어서 그가 편곡하는 곡은 어김없이 디제잉이 나온다. 차도남을 도발하여 각성시킨것도 윤설찬의 업적. 또한 지하실에서 한지웅에게 기타를 배우는데, 빨리 실력이 늘어난다고.
2.1.3. 정선우
"모범적이란 말이 네겐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의미라면……달라질게"
- 정선우 役: 강하늘
남주인공 2. 칼라바에서의 주 포지션은 베이스 기타. 올포원에서 부회장과 첼로를 담당하고 있었지만 칼라바 참여 이후 사실상 그만둔 상태.[8] 이 탓에 설찬에게 '스파이'소리를 듣는다. 드라마의 주 무대가 되는 2학년 2반의 반장이다. 호칭 자체는 '회장'이지만 하는 일은 영락없는 반장.[9] 집안은 상당히 부유한 것으로 묘사된다. 전용 기사를 대동하고 다니며, 집 크기도 장난이 아니다.
성격은 상당히 차갑다고 한다. 다들 말 붙이기 힘들 정도라고. 하지만 세이가 전학오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공부도 굉장히 잘 하는거 같고, 예의는 상당히 바른듯.
세이와는 초등학교때 안면이 있던 사이. 그 때 부터 세이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1화에서 세이가 그를 못알아보자 '원래 그렇게 사람을 잘 못알아 보냐'면서 못내 섭섭한 표정을 짓기도. 문화재 훼손사건에서 교감의 밑장빼기로 칼라바에 들어갈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민세이에 대한 감정 때문에 칼라바에 참여한다. 사실 세이가 전학오고나서 '사람이 달라졌다'라는 소리가 자주 나온다. 과거의 선우는 상당히 냉정한 사람이였다는듯. 이후 8화에서 설찬이 보는 앞에서 정식으로 세이에게 고백하지만, 9화에서 사실상 차이고 만다.
설찬과의 관계는 현재 최악. 과거에는 피아노 레슨도 같이할 정도로 상당히 친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완전히 틀어졌다. 본인의 말로는 '선의를 잘못 베풀다가 유년기가 꼬였다'라고. 거기에 여자문제까지 겹쳤으니..
나나의 '열 번 놀아달라'라는 부탁을 흔쾌히 수락하지만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은 없는 듯 하다. 자기 말에 의하면 '선의를 베풀고 있는 거다'라고. 자신에게는 그것이 일종의 자아찾기라고.
2년 전부터 소아암병동에서 노래 봉사를 하는데, 이는 자신의 여동생이 백혈병으로 죽은 것과 관련이 있다 한다. 4살 연하인데, 선우가 보통 아낀게 아닌듯하다. 이후 어머니가 걱정할까봐 학교를 매일 차를 타고 다닌다고..
칼라바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거의 모든 위기사항이 정선우로 인해 해결된다. 틈만나면 탈주하는 멤버들의 멘탈을 바로잡고 설득하는것도 그의 몫. 특히 7회 김나나 각성의 주역. 게다가 피아노[10], 첼로, 베이스 기타, 어쿠스틱 기타, 보컬 등등을 모두 소화 가능한 상당히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2.1.4. 박규동
- 박규동 役: 강의식
2학년 2반의 왕따. 칼라바에서의 주 포지션은 댄스. 통칭 '라디오'. 반의 일진인 재록이 쉬는시간에 억지로 노래를 시킨다. 그럴때마다 옥상에 올라가서 자기 얼굴이 그려진 종이비행기를 날리곤 한다. 중학교때만 해도 반의 인기스타. 3화 회상에서 상당한 노래와 춤 실력을 보여준다.
차도남과는 어렸을때만 해도 절친.[11] 도남이 비트박스를 하고 규동이 노래를 부르는 식. 하지만 슈퍼스타K 예선에서 '자신만 올리고 도남은 탈락시킨다'는 심사위원의 말에 넘어가버리고, 이로 인해 다투던 와중 도남이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유도를 하지 못하게 된다. 이때부터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다. 그래놓고 정작 자신은 지역예선에서 탈락. 8화에서 이 사실이 재록에 의해 아웃팅당하자 자살 직전까지 갔지만, 나나의 제지로 실패한다. 지하실에 틀어박혀 학교도 나오지 않다가 칼라바 멤버들의 설득으로 다시 학교로 나온다.
자신감과 용기가 상당히 부족하다. 도남한테 사과할 용기도, 심지어 자살할 용기도 없었을 정도로. 그 때문인지 솔로로 노래를 부를때는 불안정하다. 1화에서 민세이와의 듀엣이라든가 4화 도남과의 듀엣에서는 상당히 좋은 모습이였지만, 7화 나나의 탈주로 인해 임시로 메인보컬을 할때는 관객들이 OME를 외칠 정도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살 사건 이후로 도남과의 관계 회복 개선의 기미가 보인다. 도남의 심경의 변화에 적응을 못하지만, 관계가 다시 나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젠 지하실에서 둘이 같이 음악을 같이 하고 논다. 물론 같이 PC방도 가는듯. 지하실에 드나들면서 키보드 실력이 무척이나 늘었다.
9화에 나오는 장면을 보면, 할머니와 함께 지하방에 사는거 같다. 썩 넉넉한 형편은 아닌듯.
2.1.5. 심은하
- 심은하 役: 김민영
윤설찬의 빠순이이자 민세이의 친구. 칼라바에서의 포지션은 탬버린. 붙임성이 좋아서 첫날부터 민세이가 전학온 첫날부터 절친이 되었다. 윤설찬에 관한 팬픽을 쓰는 등 응답하라 1997의 성시원이 연상되는 캐릭터.[12]
그것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평범한 캐릭터. 다른 멤버와는 달리 음악적 소질은 없다.[13] 5화 장기하와 얼굴들의 미미 시스터즈를 하라는 소리에 은근히 자존심도 상했던 듯.[14] 올포원과의 배틀에서도 탬버린만 들었지 사실상 병풍. 때문에 이후 칼라바 전원이 재평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녀 혼자 보이는데도 보이지 않는 취급을 받는다.[15] 이 때문에 9화 내내 축 처져있는 모습을 보이며, 10화에서 설찬과 세이의 미묘한 관계를 안 것까지 합쳐져 반 쯤 흑화했지만, 이후 세이와의 대화 + 세이, 선우, 설찬의 선물-자신의 목소리가 메인인 노래-을 받고 완전 회복.
지하실에 자주 출입하게 되는데, 실로폰이나 쉐이크 등을 담당하게 될 거 같다.
여담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썩 좋아 보이진 않는다. 칼라바 활동으로 인해 아버지한테 맞았다고..
2.1.6. 차도남
- 차도남 役: 박규선
일진 신재록의 따까리. 칼라바에서의 포지션은 비트박스. 유독 박규동에게 심하게 대하는데, 알고보니 중학교때 오디션에도 같이 나간 절친이었다. 원래는 유도를 했었다. 하지만 박규동과 다투는 과정에서 어깨를 다쳐 유도를 할 수 없게 된다.[16] 이 사건을 계기로 박규동과 멀어진다.
칼라바 참여 의사가 전혀 없던 인물이었다. 보다못한 심은하가 '쟤 빼고 하자'라고 할 정도로. 하지만 5화에서 윤설찬의 도발로 멋진 비트박스 실력을 보여주고, 이후 멤버들의 설득[17]으로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후 박규동의 자살 기도 소식을 접하고, 세이의 돌직구[18]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19] 이후 규동과 PC방과 지하실을 같이 가거나 짝 축구에서 짝을 하는 등 규동과 잘 해보려고 하는 동시에 재록을 적대시[20][21]한다.[22]
규동과 함께 지하실에 드나들면서 드럼을 치게 되는데, 실력이 순식간에 늘고 있다 한다. 제 2차 배틀 제의가 들어오자 의욕적으로 참가하려 한다.[23] 설찬이 빠지더라고 선우 있으니 걱정 안한다고.
공홈 설정에 따르면 소심한데다, 힘 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한다. 재록 뒤에 있던 것은 재록 패거리가 하도 괴롭혀서라고.[24]~~그러니까 박규동을 밟는 건 자기 의지가 맞지만 장세창을 밟는 건 억지로 하는 거란 소리다.
2.1.7. 김나나
- 김나나' 役: 다희
다크 포스를 풀풀풍기는 일진 비스무리한 쿨데레 여학생. 칼라바에서의 주 포지션은 메인보컬. 삥뜯고 다니지는 않지만 담배는 피고 다닌다. 17대 1로 무쌍을 찍고 다녔다던가, 애인이 무시무시한 조폭이라고 카더라. 귀찮은 걸 가장 싫어하는 듯 해서, 자주하는 말은 "시끄러"와 "꺼져." 아버지는 조폭, 어머니는 룸싸롱 사장이다. 자기 놀이터가 룸싸롱이였다고 부모님이 정말 싫은지 꿈은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서 집을 나가는 것. 취미로 옷을 만든다. 계기는 '룸싸롱에서 이쁜 옷 입고 다니는 언니들이 부러워서'.
배틀을 기점으로 점차 마음을 열고있다. 세이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건다던가, 정선우에게 자신의 과거나 꿈 등을 이야기 하는 등... 10화 짝축구에서 세이-선우가 짝이되자 질투가 나 자기 짝인 설찬에게 '똑바로 하라구!'라고 하는 모습은 귀엽기까지 하다.
정선우를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가정환경도 환경이고, 정선우가 민세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기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다가 8화에서 '나와 열 번만 놀자'라면서 사실상의 데이트 신청을 했다. 세이와 선우가 같이 간 커피집에 가서 케익을 같이 먹는다던가, 자기 옷의 피팅 모델을 해 달라고 하는등 부려먹다가 나머지 일곱 번은 베이스 기타를 배우는데 쓴단다.[25]
정선우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과의 관계는 상당히 애매하다. 특히 민세이와의 관계는 더욱 더. 정선우와 민세이의 커넥션을 안 뒤로는 더욱 더 불편해진듯. 특히 선우와 세이가 가까이 있는 것을 싫어한다. 조금만 붙어있으려고 하면 어디선가 나타나 매서운 갱킹을 시전.
9화에서 규동의 자살을 막았다. 다른 칼라바 멤버들은 전부 멀리 있었지만, 우연히 옥상에 있었는지 재빨리 그를 잡아올렸다.
칼라바에서는 도남같이 대놓고 '안한다'라고 한건 아니지만 연습때마다 와서 구경만 하고 있었다. 귀찮은 걸 싫어하는 성격 탓인듯. 하지만 선우로 인해 파워 보컬임이 밝혀지고[26], 선우의 설득으로 각성. 올포원과의 배틀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준다. 춤도 잘춰서[27] 10화에서는 이효리의 '10minute'를 완벽 재연하기도.
2.2. 올포원
북촌고등학교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동아리. 칼라바의 라이벌이자 주 악역 포지션이다.[28]마준희를 필두로 대부분 부자집 자식들이다.[29][30] 그래서 그런지 여기에 속한 인물들은 대부분 속물 포지션. 사실 극 설정이 가회동과 삼청동 일대인걸로 보아 부잣집 자제들이 득실거리는 게 과한 설정은 아니다.2.2.1. 마준희
- 마준희 役: 문시온
올포원의 회장이자 전교 회장. 주 포지션은 피아노. 작중 최종 보스급 포스를 내뿜는다.[31][32] 겉으로는 예의 바르게 보이지만 남에게 흠 잡히지 않는 선에서 돌직구를 날린다.[33] 자신감도 상당한데, 자존심도 상당히 센 편. 올포원 멤버 중에서도 가장 속물적인 인물로, 처음에는 자선행사가 학예회 수준이라며 참여하지 않지만, 이후 무대가 커지고 카메라까지 들어온다는 말에 뒷북을 친다. 알게 모르게 음악적으로 윤설찬과 라이벌 구도가 서 있다.
집안이 상당한 듯. 마효린의 대사에 따르면 그룹 하나를 가지고 있는 집안인 듯 하다.[34]
11화에서 변PD가 "가짜는 제대로 밟아주는게 진짜의 의무죠."라는 말에 넘어가 "여신의 키스" 출연을 결정하게 된다.
2.2.2. 마효린
- 마효린 役: 김유현[35]
마준희의 여동생. 주 포지션은 바이올린. 배틀때는 메인보컬도 겸하였다. 어느 드라마에나 있는 싸가지없는 악역이다. 1학년인 효린이 처음 보는 2학년 세이한테 "이게 뭐냐", "야"하며 밀치는 모습을 보일 정도. 처음에는 윤설찬을 무시했지만 배틀 이후 그에게 반한 듯. 준희에게 '오빠, 나 쟤 갖고싶어.'란다. 설찬과 세이에게 관심을 가지는 파파라치 기자를 "윤설찬 내 남친임"+재벌느님 위엄으로 한 큐에 굴복시킨다.
11화에서 싸가지의 절정을 보여주는데, 은하를 밀쳐내고, 더럽다고 침을 밷고, 칼라바들을 완전 대놓고 무시했다.[36][37] 좀 결벽증이 있어 보인다.
나름 노래를 잘 부른다. 배틀 전, 칼라바 멤버들에게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불러 칼라바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윤설찬은 이에 자극받아 파워보컬로 승부를 보려한다.
2.2.3. 신재록
- 신재록 役: 윤종훈
북촌고[38][39] 일진. 올포원 내에서의 포지션은 심벌즈. 체격도 괜찮고 인상도 쎄보이고 집도 부자지만[40], 실력도 없고[41][42] 맷집도 없고 전투력도 없는 주제에 준희와 집안만 믿고 설치는 인물.[43][44] 그런데 반 아이들[45]은 그를 무서워 하는 거 같다...[46]
규동을 "라디오"라고 부르며 매번 괴롭힌다. 도남과 규동의 관계를 알고 이를 빌미로 규동을 자살 직전으로 내몰게 만든, 이 드라마의 진정한 악역이자 천하의 개쌍놈수준. 도남을 부려먹었으나 이제는 사실상 적대관계.[47]
세이한테 여러차례 디스당했다. 심지어는 찌질하다는 소리까지 들었다. 물론 세이한테 뭐라 하려 할 때마다 설찬과 선우한테 제지당했지만.. 복수한답시고 짝축구 시간에 공을 차서 세이를 맞추려고까지 한다. 물론 설찬에게 제지당했지만.. 이로 인해 반 애들도 그에게 슬슬 등을 돌리려는 기미가 보인다.[48] [49] [50]
11화에서 효린이 곤경에 처했는데 도와주지 못하자 준희와 효린에게 한소리 들었다.
2.3. 주변인물
2.3.1. 한지웅
- 한지웅 役: 안내상, 어린 시절은 정준영.
지하에 연습실이 있는 집에 은둔하며 사는 사내. 첫 등장은 2화. 세이가 공원에서 <선잠>을 부를 때 옆에서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그 노래 어디서 났냐'면서 세이를 추궁한다. 이후 세이의 아버지인 광호와 친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8화에서는 세이의 어머니인 최경과도 아는 사이임이 밝혀진다. 정확히는 세 명이 같은 음악 동아리였다.
이후 연습할 곳이 없는 칼라바 멤버들에게 지하실을 내어준다. 초반에 바바리코트를 입고 다니는 바람에 '아담'으로 의심받아 아이들, 특히 설찬과 자주 다툰다. 오해가 풀린 뒤에는 칼라바 멤버들의 멘토 포지션. 9화에서 '갈 곳이 없다'며 하나 둘 씩 찾아오는 멤버들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해 준다.[51] 맨 마지막에 차도남이 왔을때는 '너도 갈 곳이 없냐'라고 하기도(...) 10화부터는 사실상 칼라바의 전용 놀이터.
지하 연습실에는 상당한 음악 장비들이 있다. 피아노, 베이스, 기타, 드럼, 키보드, 고가의 음향장비 등. 음악 CD도 장르 불문하고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최경 말로는 '아직도 그 집에서는 날이면 날마다 파티하나? 유명했잖아. 소식 끊고 살던 우리 귀에까지 들어왔는데."라는 것으로 보아, 그전에는 지하실이 화려했나보다.
몬스타 최대의 떡밥제조기. 세이와 최경, 광호만 아는 <선잠>의 CD를 갖고 있다던가, 과거와는 멀어진 듯한 그들과의 관계, 그리고 한지웅이 꾸는 악몽과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던 '타마랏'이라는 태국 소년과의 관계 등. 드라마가 중후반이 될 때까지 제대로 풀린 떡밥이 없다.
이후 11화에서, 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탑 작곡가이자 탑 세션맨, 탑 프로듀서였던 제이한(J.HAN)이었다고 한다. 6년 전 크리스마스 날, "올해의 가장 위대한 대중음악인상"[52]을 수상한 직후 최경과 마주치게 되는데, 이후 운전을 이상하게 하다가 사고를 내게 되고, 같이 탄 가수지망생이 사망하게 된다. 문제는 이 여자가 미성년자였던 것. 그러면서 이 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되고, 결국 무혐의처리 되었지만 세상에서 버려졌다고 한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 여성을 태우지 않았을거라고.
2.3.2. 민광호
- 민광호 役: 김영호, 어린 시절은 김태현.
세이의 아버지.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첫 출연은 3화 세이의 회상장면. 작중 주요 떡밥인 <선잠>을 작곡한 사람이다.
지웅과 최경과는 과거 같은 음악 동아리였다. 이후 최경과 결혼하여 세이를 낳았다. 그는 세이가 초등학교 때 사망했는데, 최경과 '한 사내'의 만남을 목격한 뒤 분노해 집을 뛰쳐나갔다가 명을 달리 하였다.
초등학교 방과후 기타 수업도 진행했었다. 그 수업을 들은 선우의 말에 따르면 기타를 상당히 잘 친듯하다.
2.3.3. 최경
- 최경 役: 김선경, 어린 시절은 김예림.
세이의 어머니. 1화 세이의 회상장면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본격적 등장은 8화부터. 과거에는 세이, 광호와 함께 화목하게 살았으나, 그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모종의 사건으로 광호가 죽자 세이와 같이 뉴질랜드로 간다. 8화에서 연락이 안되는 세이를 따라 한국으로 귀국한다.
귀국 뒤 고등학교 동창이였던 지웅을 만나지만 '다시 만나지 말자'는 등 사이가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광호가 죽기 전 최경이 만났다고 한 '한 사내'가 지웅인듯.
고등학교 때, 아이들이 노래 못한다고 놀린다고 했단다.뭐?
2.3.4. 독고순
- 독고순 役: 이희진
북촌고 2학년 2반의 담임 + 올포원의 담당교사 + 민세이의 이모.[53] 최준구에 말에 따르면 과거에는 도도한 음대 퀸카였다. 학교가 배경인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열정도 기대감도 식어버린' 교사. 하지만 최경 말에 따르면, 어릴 때 꿈은 쭉 교사였다고 한다.
본모습은 상당히 무섭다. 이런 싸가지~로 시작하는 욕설을 하면서 최준구의 멱살을 잡는 장면은 단연 2화의 하이라이트. 이때 흥분하면서 서남 방언을 구사하는 것으로 보아, 전라도 출신으로 보인다.
세이와 세이의 엄마가 뉴질랜드로 떠난 다음부터 주욱 그들의 집에 살고 있었다. 집에 들어가면 안경 속성 추가. 세이가 한국으로 귀국한 뒤로부터 같이 살고있다. 이후 최경이 귀국하자 '새 집을 알아봐야하나'라며 맨붕.
2.3.5. 최준구
- 최준구 役: 김산호
북촌고 기간제 체육교사이자 본 작의 개그 캐릭터. 첫 등장부터 독고순을 야!라고 부르거나 독고순의 대학교 모습을 알고 있는것을 보면 그녀와 과거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54] 칼라바 결성을 주도한 인물. 과거에는 잘나가는 밴드의 리더였다고.
2.3.6. 매니저 홍
- 매니저 홍[55] : 조재윤
윤설찬의 매니저 기사 역할도 하고 있다. 윤설찬 팬들 사이에서는 홍매라고도 불리는듯. 설찬이와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설찬과는 형동생 하며 지내는 사이.
5화를 보면 한지웅을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11화에서 이기찬의 "그대 없이 난 아무것도 아니다"를 듣고는 무언가를 알아내고, 결국 한지웅의 정체를 알아낸다.
2.3.7. 고대표
- 고대표 役: 김희원
본명은 고명석. 설찬이 있는 맨인블랙 소속사의 대표. 소속사 이름은 Msg
설찬과는 9년 장기노예계약을 했다. 하지만 이것도 짧다고 화낸다(...)
이익과 계산에는 밝지만 설찬과 말싸움이 붙으면 항상 진다.
2.3.8. 나윈 타마랏
- 나윈 타마랏: 나튜[56]
한국에서는 버스킹을 하고 있다. 선우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한지웅의 집주소를 가지고 있고, 최세영이라는 사람을 모르냐고 하지만 지웅에게 나가라는 소리만 듣게 된다.
지웅이 태국에 5만바트를 송금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타마랏과 한지웅을 잇는 '최세영'이라는 사람 혹은 둘의 연관 관계가 밝혀질 것으로 보고 있다.
3. 등장하는 곡
자세한 내용은 몬스타/등장하는 곡 문서 참고하십시오.4. 카메오 및 기타 조연
- 이민혁(마루), 임현식(별), 이창섭(화인): 작중 설찬과 함께 맨인블랙 멤버다.
- 육성재: 작중 맨인블랙 멤버로 이름은 아놀드. 설찬과 팬픽으로 많이 엮이는듯 하다.
- 주연: 아리 역. 1화에서 윤설찬이 찍는 영화의 상대역으로 나온다.
응답하라 1997 외과의사 때와는 너무 차이난다.아리가 설찬을 남주로으로 찍었다는 것과, 주변 사람들과 이것을 가지고 내기를 했다는 소문이 있다. - 이성민: 1화에 나오는 영화감독. 설찬-아리 주연의 영화 제목은 "잘 지내고 있나요"
- 이달형: 북촌고등학교 교감선생님. 출연 빈도 자체는 많다.
- 류혜린: 1화에서 설찬의 사생팬으로 나온다. 본직은 배우.
- 박가람: 딕펑스의 드러머로, 나나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룸싸롱 종업원
- 김재흥: 딕펑스의 베이시스트 겸 리더로, 북촌고등학교 수학교사로 나온다. 7화를 보면 설찬과 세이 등 아이들에게 수학공식을 랩으로 하게 한다.[57]
랩하는 세이를 본 이모는 이를 부끄러워했다. - 김예령: 설찬의 어머니. 설찬과의 관계는 겉으로는 좋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벽이 있다.
- 김초은: 민세이 아역
- 윤찬영: 정선우 아역
- 박지우: 윤설찬 아역
- 이은성: 박규동 아역
- 김영희: 북촌고등학교 문학교사.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한다.[58] 은하의 글을 보고는 나름 소질이 있다고 했다.
- 고창석: 도남의 유도사부[59] 역. 도남에게 '안하는 것'과 '못하는 것'의 차이를 말하여 도남을 각성하게 한다. 이후 설찬이 도남을 도발하게 할 때에도 비슷한 말을 했고, 도남은 그 때 당시를 회상한다.
- 윤석현: 차도남 아역
- 아이비: 은하의 상상 속에 나오는, 10년 뒤의 은하 본인. 다른 버전으로 자신의 노래인 '유혹의 소나타'를 부른다.
- 정준영: 한지웅 아역
- 김태현: 딕펑스의 보컬로 민광호 아역. 여담으로 키보드의 김현우를 제외한 딕펑스 멤버 전원이 출연했다.
- 김예림: 투개월의 멤버로 최경 아역
- 허준: YB의 기타리스트로, 룸싸롱 종업원으로 나온다. 나나가 '늪'을 부를 때 기타연주를 했다.
- 고인범: 나나 아버지. 조폭 두목. 나나가 누구때문에 마음이 상해 손을 보려한단다.
선우야...그래도 딸에 대한 애정은 확실한듯. 배틀 당일 나나가 잠수를 타자, 선우에게 나나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 - 김영재: JDC의 변희수PD역. 8화에서 설찬과 세이를 발견하고는 사진을 들이대며, 둘의 관계를 의심한다. 이후 학교까지 찾아가지만 효린에게 털린다...[60] 11화에 다시 출연, "여신의 키스"를 찍는데 칼라바와 올포원의 재배틀을 마준희에게 권한다.
- 김용범: Mnet 프로듀서[61]로, 규동과 도남이 슈퍼스타K에 나갔을 때의 심사위원. 대놓고 댄싱 9을 홍보한다 (-_-)
- 정명옥: 코미디언으로, 위의 김용범과 같이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으로 나온다. 도남을 탈락시키고 규동만 붙인다고 결론이 났다고 전한다.
- 김지수: 조문근과 세트로 10화에 출연. 문학선생님의 영상과 세이의 망상 속에 나온다.
- 조문근: 김지수와 세트로 10화에 출연. 젬베를 친다.
- 노민우: 작중 이름은 다니엘 박. 최종화에서 등장한 인물로 올포원의 히든카드. 한 학년 선배이며 영국 브리스쿨에서 전학온 인물. 올포원의 새 보컬로 조용필의 청춘시대를 불렀다.
5. 기타
- 몬스타 바로 이후에 방송하는 보이스 코리아2나 SHOW ME THE MONEY 2는 원래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을 시작해야 하는데, 몬스타가 1시간 20분정도를 방영하기 때문에 11시에 시작해야 할 프로그램이 11시 30분은 되어야 시작한다. 그래서 저 두 프로그램 시청자가 싫어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해탈한 사람도 있는듯. 이젠 아예 공식 편성이 11시 30분이 되었다.
- JYJ의 김재중이 절친한 후배인 용준형이 주연을 맡은 몬스타의 촬영장을 방문, 배우와 제작진을 위해 치킨과 피자 100인분을 야식으로 선물했다.
입안 가득 치킨 피자를 머금고 함박웃음을 지었다고
- 촬영현장에서 보조출연자 관리반장이 보조출연자 3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되었다. 이 때문에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던 김원석PD는 욕을 많이 먹었다.#
[1] 언뜻 보면 단순히 아이돌과 전학생의 로맨스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게 발화(윤설찬: 민세이, 너 내 짝해라.)된 원인이 학교폭력 상황에서 전학생이 왕따를 도와준 사건이다.(바람이 분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2] 트러블메이커,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등.[3] 신인이다. 데뷔는 2013년 '연애의 온도'. 마비노기의 홍보대사로 뽑힌 인물.[4] 한 예로, '실연당했다'며 한지웅의 집에 찾아와서는 '머리를 잘라야겠다'라며 미용실에 가서 하는 소리가 전 앞머리만요. 전 긴머리가 좋거든요. 엉겁결에 끌려온 한지웅만 짧게 잘랐다[5] 다른 멤버들은 따로 행사를 뛰는 듯. 앵벌이뛰고 있단다.[6] 이때 부른 OST는 리치의 '사랑해 이 말 밖엔'[7] "시간"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한단다.[8] 하지만 9화에서 마준희의 부탁으로 같이 연습을 하게 된다.[9] 극 중에서는 반장을 회장이라고 부르는 듯. 일단 요즘 학교에서도 학급회장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는 곳도 많다.[10] 작중에서는 설찬보다는 실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묘사된다.[11] 규동의 전화번호 1번이 도남이다.[12] 선생에게 글쓰기 소질이 있다고 인정 받은 것도 비슷하다.[13] 칼라바 결성 초반에는 은하 말고도 도남과 나나도 구멍 비슷한 취급을 받았으나 도남은 프로 비트박서로, 나나는 효린의 나 가거든 이후 칼라바가 절실히 필요로 했던 파워 보컬로 밝혀졌다.[14] 이후 상상에서 유혹의 소나타를 멋들어지게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심은하는 아이비가 되어 나타난다![15] 하지만 칼라바 활동을 하면서 하나의 색이어서 묻히지 않다고 좋다고..[16] 9화에서, 펀치 기계 앞에서 팔을 휘두르려니 어깨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나온다.[17] 심지어 몇마디 말도 없던 김나나마저 시끄러. 그냥 해.라고 말했다.[18] 만약 정말 뛰어내렸으면 규동이의 등은 니가 민거다.[19] 한번은 독고순이 자지말라고 설교할때 신재록을 지속적으로 노려보는데, 아마도 막상 규동이 자살시도하고 보니까 규동과 조금씩 가까워지고 싶어하며 또한 재록을 죽이고픈 생각을 하는 듯하다.[20] 사실 8화부터 조금씩 멀어지고 싶어한 듯하다.[21] 그리고 사실 7화에서 규동과의 대치 도중 재록이 끼어들어서 "준희 때문에 그냥 두는 거다"라고 할 때 표정을 잘 보면 규동 다음으로 재록을 목졸라 죽이고파 하는 듯한 표정이다.[22] 10화에서, 세이가 재록에게 반기를 들자 재록이 공격하려는 순간 도남이 나타나 규동에게 가서 가방을 돌려준 뒤 세이에게 와서 제자리로 돌려보내고 재록을 눈빛으로 누른 뒤 자리에 앉는다.[23] 바로 밑 문단에 나오지만 올포원 때문에 자신이 악마적인 이미지가 된 것이기 때문에 올포원에 대해 복수심이 있기 때문인 듯하다.[24] 주먹심은 쎄지만 전투력이 없는데, 체격도 좋고 인상도 쎄보이고 그런 이유로 재록에게 발탁됐다고 한다.[25] 그런데 실은 룸싸롱에서 좀 배워서 엄청 잘 친다...선우한테 배우는 이유는 뽕삘나는게 싫어서 다시 바꾸려고 한단다.[26] 사실 약간의 복선이 깔려 있었다. 4화에서 '그냥 노래하죠'라고 한다던가. 6화에서 조관우의 '늪'을 열창한다던가.[27] 어릴적 놀이터였던 룸싸롱에서 춤연습을 한 모양.[28] 사실 다른 멤버들도 등장 빈도가 적어서 그렇지 부잣집이므로 학교에서 깽판 치고 다닌다는 추론이 가능하다.[29] 물론 윤설찬이나 정선우도 집안이 빵빵하다.[30] 몇몇 못사는 부류들도 있는 모양이다: 올포원 내에서 거의 찐따에 가까운 일진 신재록은 원래 설정은 못살면서 부자인 척 하는 아이였는데 스토리와는 별로 상관 없어서인지 잘사는 모양새로 바뀌고, 다만 그런 못사는 설정은 민주라는 바이올린 여학생(쉽게 말해서 삑사리)에게 전가된 듯하다.[31] 그래가지고 팬픽 설정에 의하면 신재록은 박규동을 마준희 따까리 노릇하는 것에 대한 화풀이로 굴리는 게 아니라 마준희가 배후조종이라는 설이 있다.[32] 극중에서 마준희에게 겁이 없는 존재는 민세이(전학생+주인공)*정선우(마준희가 좋아함/라이벌 비슷함)*윤설찬(라이벌로 인식) 뿐이고 애매한 경계가 김나나(힘은 세지만 귀족적인 뭔가에는 이기지 못할 듯)*마효린(나머지 학우들에 비해 같은 엄마 뱃속에서 나온 남매이기 때문에 공포심은 없으나, 집에서도 상급항렬로 보고 살아야 해서 준희에게 굽히기는 함) 이렇게밖에 없는 듯하다.[33] 돌려 말하기에 능하다. 2화에서 바이올린 한명이 모차르트 교향곡 어레인지곡에서 삑사리를 냈는데, 이후 그 아이에게 보강을 바이올린에다가 하려는데 괜찮은 애들이 주변에 있냐고 묻는데, 사실 이 말은 네 바이올린 연주가 좀 나빠서 말이지라는 의미를 내포한다고 한다.[34] 공홈에는 부동산 부잣집이라 한다.[35] 엔딩 크레딧에는 그냥 '유현'이라고만 나온다.[36] 그래서 효린에게 말을 걸었더니만 효린은 도리어 엄연한 상급생'인 재록에게 물셔틀을 시킨다.[37] 거기서 재록을 잘 보면 은하*도남*규동보다는 효린을 좀 안좋게 보는 듯한 게, 자세한 건 안나왔지만 어째 여기서부터 내적갈등을 겪는 듯 하다.[38] 세이에게 당한 수모를 세이에게 갚지 못하고 자신에게 약한 규동에게 푸는데 그것조차도 자기 힘으로 못하고 도남에게 시킨다. 그러니까 돈만 없으면 애들한테 진작에 찐따를 당했을 것이며, 실제로 올포원이 칼라바에 의해 사실상 때려눕혀진 뒤 설찬을 공으로 맞추자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39] 올포원 내에서는 확실히 찐따라고 볼 수 있다.[40] 다만 올포원 내에서는 좀 딸리는 듯. 솔직히 올포원이라고 그래도 준희남매 미만 잡이어서 다른 엑스트라들 모두가 자기네보다 잘살진 않겠다만...[41] 나 가거든에서는 아예 연주에서 배제당했다.[42] 허나 막상 "Amazing Grace" 인스트루멘탈 및 보컬 버전, "청춘시대"를 들으면 심벌즈 소리가 아주 시의적절하고 찰지게 울려퍼진다.[43]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강자들에게는 복종을 잘한다. 가령 일진치고는 교권침해도 일말의 언질조차도 없고, 보통은 학급회장과 갈등하는 존재인데 그 학급회장이 올포원 부악장이어서 복종하고, 그래서 그 학급회장이 관심 가지는 세이도 먼저 건드리는 묘사가 없다. 오죽하면 반 애들이랑 박규동 괴롭히기 작전을 짤 때, 선우세이 케미에 화가 나서 윤설찬이 그냥 혼자서 책상 친 것에 쫄 정도.[44] 헌데 마준희는 그런 신재록을 뭔가 얄미워하는 것이 아닌, 행동대장으로 써먹는 듯하다. 5화에서 주변 애들이 걸리적거리니까 재록에게 눈짓을 하니까 재록이 그 아이들을 위협한다.[45] 같은 올포원의 높은 악기인 정선우, 주인인 마준희의 라이벌인 윤설찬, 싸움짱인 김나나 이렇게 세명은 빼고[46] 반 아이들이 느끼기에 대충 올포원 빽 4:본인 스스로가 쎄보이는 거 3:행동대장 차도남 3인 듯하다. 그래서 올포원이 다소 쩌리된 상태에서 도남과 규동의 관계가 다소 좋아진 걸 간파한 고상욱이라는 정선우 뒷자리 애가 기다렸다는 듯이 깝친 것이다.[47] 왜냐하면 공홈에 따르면 도남은 재록의 무수리가 된 이유가 재록 패거리에 의해 시련을 겪었기 때문이다.[48] 설찬의 행태에 대해 교사용 의자에서 열변을 토하는데 이때 고상욱이라는 친구가 그건 아닌듯 하다고 했다.(아마도 "내가 이소리하면 차도남한테 깨질텐데, 요즘은 차도남이 신재록을 좀 안좋게 보고 박규동하고 분위기 묘하니까 그러진 않을듯"이라는 계산을 하고서 한듯하다.) 그러자 재록이 상욱에게 미쳤냐고 갈굴려...다가 선우가 와서 자습하라는 소리에 도남이 뒤에서 죽일듯이 노려보고 있는 자기 자리에 가서 앉았고, 그때부터 애들은 재록을 등한시해서 이 장면 이후 존재감이 급 하락했다.[49] 반 애들한테 배신당하는 건 실제로 나오지만 나나나 도남한테 맞는 건 불가능할 듯하다. 왜냐하면 재록은 그야말로 용가리 통뼈인 올포원 멤버이기 때문.[50] 이창준은 누구냐면 차도남 말고 신재록을 따르는 남학생인데, 실추한 재록을 아직도 적대시하지 않는 건 미친 짓인데 아직까지 재록과 갈등을 빚으려 하지 않는다.[51] 세이의 연애상담, 규동의 자살시도 등.[52] 여러번 탄 것으로 나온다.[53] 단, 성으로 봐서 친이모는 아닌듯하고 의붓이모나 세이의 엄마의 친한 동생으로 추정된다.[54]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독고순에게 관심이 있다고 나와있다.[55] 공식 홈페이지 설정에 따름[56] 태국의 가수이자 배우.[57] 수학공식 랩은 본인이 직접 작사했다 한다![58] 김영희가 대구광역시 출신인 것을 따른 듯[59] 도남이 유도선수할 때 코치를 했다.[60] 효린 아버지네 회사의 계열사란다.[61] 슈퍼스타K 1부터 3화의 PD, 그리고 댄싱 9의 CP다. 나는 꼼수다의 김용민씨가 친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