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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관련 둘러보기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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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2b4e6><colcolor=#fff> 이민혁 李旼赫 | LEE MINHYUK | |
출생 | 1990년 11월 29일 ([age(1990-11-29)]세) |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1]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경주 이씨 (慶州 李氏) |
신체 | 171cm[2], 71kg[3], A형, 260mm[4] |
가족 | 부모님, 형 이정민(1986년생)[5] |
학력 | 서울중계초등학교 (졸업)[6] 신수중학교 (졸업)[7] 광성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 / 중퇴) 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예술치료학 / 학사)[8]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경영학 / 석사 재학) |
종교 | 무종교[9] |
병역 |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10] (2019년 2월 7일 ~ 2020년 9월 12일) |
소속사 | 비투비 컴퍼니[11] {{{#!folding [ 이전 소속사 펼치기 · 접기 ] |
소속 그룹 | 비투비, 비투비 포유, 구공탄[12] |
포지션 | 메인래퍼 |
데뷔 | 2012년 3월 21일 비투비 싱글 1집 [[비밀(Insane)| 비밀 (Insane) ]](데뷔일로부터 [dday(2012-03-20)]일, [age(2012-03-21)]주년) |
2019년 1월 15일 정규 1집 [[HUTAZONE| HUTAZONE ]](데뷔일로부터 [dday(2019-01-14)]일, [age(2019-01-15)]주년) | |
MBTI | ISTJ[13] |
별명 | 문단 참조 |
링크 |
[clearfix]
1. 개요
안녕하세요! 비투비의 래퍼 허타 민혁입니다! |
대한민국의 가수. 6인조 보이그룹 비투비의 멤버이며, 팀 내에서 메인래퍼를 맡고 있다.
2. 포지션
2.1. 메인래퍼
I’m Rare + Real Game (Like Messi) |
데뷔 당시 포지션은 리드래퍼였으나 멤버 구성의 변동에 따라 메인래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데뷔 전 친구들과 Sporty Dogs라는 그룹을 결성해 허타(虛打)[14]라는 예명으로 인디 힙합씬에서 아마추어 래퍼로 활동했었으며 제작했던 음원이 멜론에도 존재한다.[15]
실력이 데뷔 초보다는 많이 늘었는데 본인이 해당 포지션에 대한 욕심과 애정도 있고 보컬 멤버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서 랩 연습을 더 열심히 했다고 한다. 그러나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으로 이어지는 발라드 3부작 활동 당시 비투비에서 본인이 가진 래퍼로서의 영향력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생기기 시작했고 이것이 슬럼프의 원인이 되었는데, 특히 <집으로 가는 길>로 활동할 때 팬들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이 그룹에 필요한 멤버인지 걱정도 많이 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은 <그리워하다>를 시작으로 또다시 발라드 활동이 이어졌을 때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렇게 고민이 계속되던 시기에 킹덤: 레전더리 워에 섭외가 들어왔는데 자신의 래퍼로서의 정체성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목적도 있고 비투비에서 상대적으로 활약하기 어려운 래퍼 포지션을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하자고 강하게 주장했다고 한다. 게다가 실제로 자신이 간절히 원해서 나간 만큼 경연 무대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데 목적이 목적이었던 만큼 Stray Kids, ATEEZ의 래퍼 멤버들과 팀을 이뤄 공연한 <물감놀이>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다. 본인은 이 무대를 할 때 긴장도 많이 했지만 그만큼 해보고 싶었던 랩 무대였기 때문에 공연을 하면서 다시 살아있음을 느꼈고 슬럼프도 많이 극복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랩을 할 때 발성이 좋은 편이며 음색은 타이틀 곡의 경우 굵고 낮으면서 목을 긁는 듯 거친 것이 특징으로 비투비에서는 타이틀 곡 기준으로는 어느정도 전개된 2절의 도입부나 브릿지 파트에 자주 들어가는 편이었다. 또한 그룹의 래퍼 멤버들의 구성에 맞춰 터프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방향으로 잡았지만 현재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는데다가 낮고 거친 음색이 어울리지 않는 곡에는 이질감이 느껴지는, 소위 곡을 많이 타는 편이어서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2018년 HOUR MOMENT의 타이틀곡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부터 랩 스타일이 과도기를 거친 끝에 2022년 정규 3집 Be Together의 타이틀곡 <노래 (The Song)>에서는 이전 곡들과 비교했을 때 180도 달라져 음색이 보컬을 할 때 처럼 부드럽고 차분해졌으며 싱잉 랩에 가까운 방식을 보여주었다.[16]
한편, 비투비 멤버들이 그룹에서의 스타일과 솔로나 피처링에서의 스타일이 차이가 나듯 이민혁도 곡에 따라 랩 분위기와 스타일이 바뀌는 경향이 있다. 데뷔 전 믹스테이프는 만들어진 당시인 2000년대에 나타나던 고민과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했던 소울 컴퍼니와 어두운 분위기에 선이 굵고 강한 빅딜 레코드를 필두로 한 언더그라운드에서 많이 보이던 스타일이었고 문명진의 <한잔할까>와 김나영의 <오답> 에선 기존에 비해 리듬이 좀 더 드러나는 랩을 했다. 또한 THIS IS US의 래퍼라인 수록곡인 <Icebreaker>나 피처링으로 참여한 체리비의 <Hello>의 경우 본인의 파트 중 일부를 싱잉 랩에 가깝게 했으며 스페셜 미니앨범 HOUR MOMENT의 수록곡인 <나비>에서도 평소에 하던 스타일보다 거친 부분을 줄이고 차분하게 속삭이는 랩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정규 3집 Be Together 부터 타이틀곡과 수록곡 간에 랩 스타일의 경계선이 많이 허물어져 수록곡에서 보여주던 랩을 타이틀곡에서 하거나 역으로 기존의 타이틀곡에서의 스타일을 일부 수록곡 장르에 맞춰 반영하는 형식을 택하고 있다.
랩 파트는 본인이 데뷔 초 부터 직접 만들어왔으며 자체 콘텐츠에서 작사 과정에 대해 곡을 만들 때 멜로디를 먼저 만들고 가사를 얹는 과정과 비슷하게 랩의 플로우를 먼저 생각한 뒤 가사를 만든다고 밝혔다. 다만 랩 파트의 경우 곡의 전체적인 흐름을 우선시하며 만드는 일반적인 가사와 다르게 메시지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해 좀 더 디테일한 상황을 설정한 뒤 전체 흐름 속에서 미처 말하지 못하거나 혹은 말하고 싶은 것을 추가한다고 덧붙였다. 이때 작업하는 시간이 짧을수록 본인이 원하는 결과물이 잘 나오는 편인지 맨즈헬스 인터뷰에서 자신이 여태까지 만든 가사 중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비투비 미니 10집 Feel'eM의 수록곡인 <언젠가>와 비투비 포유의 앨범 INSIDE의 수록곡이자 자작곡인 <Bull's Eye>를 꼽았으며 가사를 써 내려가는데 둘 다 10분 내외정도의 시간이 걸렸다고 대답했다.
가사는 직설적인 표현보다는 상황이나 느낌을 묘사하는 방향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중의적인 단어나 비유에 가까운 표현을 활용해 듣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상상할 만한 여지를 주는 문장들도 자주 나오는데 이게 될까?에 출연했을 때 제작진들은 이러한 가사들을 보고 시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서브컬처 계통을 비롯한 창작물들을 인용하거나 본인이 가진 경험과 배경지식도 적극적으로 넣는데다가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보다 구체적인 상황을 표현하기 때문에 가사 내에 하나의 단편 시나리오 같은 구조도 많이 나온다. 다만 소재 자체를 다양하게 활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들도 들어가는데다가 가사에 자주쓰는 단어나 문장이 있어 표현에 비해 내용 자체는 직관적이고 심플한 경우도 상당수며 이야기의 스케일도 아기자기한 편이다.
2.2. 보컬
알아(GOOD NIGHT) |
비투비로 데뷔 전 인디 음악은 래퍼로 활동을 시작했었지만 블락비의 지코, 박경과 함께 한 믹스테이프에서는 보컬을 담당했으며 이외 다른 사람들과의 작업물이나 피쳐링에서도 주로 보컬로 많이 참여했다.[17] 또한 다른 소속사에서 한국소년이라는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준비했었는데 이때 포지션이 메인보컬이었다. 그래서 데뷔 초 몇몇 노래들에는 지금보다 보컬 파트가 꽤 많은 편이었으나 스릴러 이후 래퍼 포지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솔로 앨범 HUTAZONE으로 활동할 때 음악 방송에서 보컬과 랩을 격한 춤과 함께 라이브로 소화하고 수록곡에도 보컬곡을 넣은 만큼 래퍼 포지션인 걸 감안하면 보컬도 준수한 편이다. 그리고 제대 후에는 보컬트레이닝도 추가적으로 받고 있어 과거에 비해 실력도 많이 늘었는데 비트콤 126화에서는 팬들이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성향상 멜로디가 있는 것을 좀 더 선호하고, 솔로곡이 아닌 이상 노래를 만들다 보면 멜로디가 나올 수 밖에 없어 연습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솔로 활동을 해본 결과 앨범의 구성과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탄탄한 보컬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 이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래퍼 포지션이지만 보컬에도 신경쓰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랩을 할 때의 음색과 노래를 할 때의 음색이 상당히 다른데 랩을 할 때의 음색은 터프하고 굵은 편이지만 노래할 때는 랩에 비해 톤이 높아지며 부드럽고 차분한 분위기인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보컬이 가능해도 어디까지나 래퍼가 주 포지션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본다면 그룹에서 개개인의 성량이 크고 안정성이 뛰어난 보컬 멤버들보다는 톤이 가볍고 성량도 비교적 작다. 그래도 음색이 예쁘고 부드러운데다가 <STAY>에서 보여준 것처럼 매력적인 가성도 가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발성에 힘이 넘치는 보컬라인들과는 또다른 느낌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래서 제대 후 활동하게 된 유닛 비투비 포유에서는 앨범 INSIDE의 수록곡에 보컬로 참여해 기존 완전체 곡들과 다른 분위기를 만드는 역할을 했다.
순수하게 낼 수 있는 고음만 따지면 4옥타브 레(B6)까지 가능해 데뷔 초에 무대 전 대기실에서 조수미의 노래를 듣고 4옥타브 레 고음을 카피했다. 그러나 휘슬 레지스터나 가성을 이용해 고음을 내는 것과는 별개로 보컬을 담당할 때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계치는 솔로곡과 킹덤 비하인드 영상에서 보여준 2옥타브 라(A4) 또는 시(B4)정도인데다가 톤이 높은 것과 별개로 음역은 비투비내에서 고음을 담당하는 서은광이나 이창섭보다는 오히려 육성재와 가까운 편이다. 그래서 보컬을 할 경우 주로 중저음역대를 많이 담당하는데 <괜찮아요> 당시 육성재의 파트를 대신했으며 비투비 포유로 활동할 때도 벌스나 브릿지를 주로 담당하거나 코러스라도 음이 낮고 평이한 부분 위주로 맡았다.
이처럼 음색과 음역대 특성상 <All day>처럼 잔잔하면서도 낭만적이거나 <신기루>같이 쓸쓸한 감성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풀어내는 곡에서 장점이 발휘된다. 또한 한국식 발라드보다는 일렉트로닉 뮤직이나 R&B 장르의 곡이, 성량을 기반으로 힘있게 지르는 파트가 있는 곡보다는 <끝 눈>처럼 전체적으로 힘을 빼고 부드럽고 담백하게 부르는 곡이 어울리는 편이다.
한편, 래퍼인 걸 감안해도 보컬로서도 괜찮은 음색과 실력을 가지고 있어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59차 경연에 파도 파도 끝없이 나오는 내 매력! 파인애플로 출연해 1라운드에서는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를 2라운드에서는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Monster>를 불렀다. 그리고 이 때 음색과 창법때문에 패널들 중 윤상은 창작자의 느낌이 난다며 R&B 계열의 싱어송라이터가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2.3. 댄스
<nopad> |
'BOOM' Choreography Practice Video |
데뷔 당시에는 댄스 포지션이 아니었지만 2021년 12월을 기점으로 인터뷰에서 본인을 메인댄서라고 소개하고 있다.[18]
비투비는 초창기 밴드로 기획되었던 그룹이었기 때문에 춤으로 들어온 멤버가 한 명도 없으며 춤도 아이돌 연습생을 했던 이민혁이나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기본 안무를 배운 프니엘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멤버가 댄스 아이돌로 그룹의 방향이 바뀐 이후에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군무(無)돌이라고 불릴 정도로 똑같은 안무를 배워도 시간이 지나면 다 다르게 추는데 그나마 학창시절에 취미로 비보잉도 하고 댄스 아이돌 데뷔조를 했던 경험이 있는 이민혁이 동작이 깔끔하고 정석적인 편에 가깝기 때문에 춤으로는 비투비에서 유일한 희망이다.
팀 내에서는 주로 파워풀하거나 아크로바틱한 부분을 담당하지만 한편으로는 걸그룹의 부드러운 춤 또한 가능하다. SBS 예능 사장님이 보고있다에서 임현식, 이창섭, 서은광과 함께 Red Velvet의 Dumb Dumb을 춘 적이 있으며 쇼! 음악중심 400회 특집에서 걸스데이의 <Something>을 뉴이스트의 렌, 전 VIXX의 홍빈, A-JAX의 승진과 함께 보이스데이로 커버했다.
또한 멤버들도 이민혁이 춤을 잘 춘다고 인정했고 본인도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에서 주변에 이런 말들이 나온 것에 대해 자신이 춤을 잘 추니까 그런 말이 나온 게 아니겠냐는 농담을 했다. 그리고 제대 후에도 몇몇 인터뷰를 통해 비투비에서 자신이 춤을 제일 잘춘다고 생각한다고 다시 한 번 말했으며 그룹의 정체성이자 강점인 폭발적인 가창력은 없지만 대신 멤버들이 보여주지 못하는 댄스와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래서 비투비의 특성상 댄스 포지션이 큰 의미는 없더라도 랜덤 플레이 댄스처럼 춤 관련 콘텐츠에서 많은 활약을 하며 방송에 출연하면 현직 메인댄서인 프니엘이나 리더인 서은광과 함께 신곡 소개를 위한 안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솔로 활동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퍼포먼스라고 한 만큼 자신의 콘서트에 댄스 브레이크를 넣을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있어 댄서 포지션들을 필요로 하는 무대가 있다면 비투비 내에서 대표로 많이 나가는 멤버다. 데뷔 초부터 다른 그룹의 멤버들과 댄스 관련 합동 무대는 거의 대부분 이민혁이 담당했으며 2021년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했을 때는 각 그룹에서 메인댄서나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멤버들이 한명씩 참여한 PERFORMANCE FILM에 공식적인 댄스 포지션이 아닌 참가자였지만 비투비의 대표로 나왔다.[19] 그뿐만 아니라 인터뷰에 의하면 전부 발라드로 도배될 가능성이 높은 비투비의 콘서트 세트리스트를 방어하는 최후의 보루 역할도 맡고 있다.
2.4. 프로듀서
2nd Album [BOOM] Commentary Film |
데뷔곡 비밀부터 랩 작사를 직접 했으며[20] 미니 4집 뛰뛰빵빵부터 수록곡 <Hello Mello>[21]를 시작으로 작곡에도 참여하고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작곡은 고등학교 때부터 마스터 건반을 사서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때 만들었던 곡들은 종종 힙합플레이야나 정글 라디오와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으며 정글 라디오에서 했던 프로젝트인 정글 올스타에서도 순위 안에도 들었었고, 다른 사람들과도 종종 작업도 같이 했는데 대표적으로 블락비의 지코, 박경과 믹스테이프를 냈으며 추가로 AOMG 소속의 래퍼 겸 DJ인 Ugly Duck과도 협업을 했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렇게 협업해서 곡을 만들게 될 경우 주로 탑 라이너[22] 역할을 많이 맡았다고 한다.
곡을 만들 때는 즉흥적인 성향이 강한데 주제가 정해지면 본인이 직접 경험한 부분을 바탕으로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간접적인 경험도 중요하다고 여겨 작곡을 위해 영화, 애니메이션이나 다큐멘터리 등도 자주 시청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멜로디를 먼저 만들고 그에 맞는 가사를 작성하는 식으로 작업하지만 떠오르는 생각들을 가사 형태로 미리 적어 두었다가 나중에 곡을 만들 때 멜로디에 맞게 수정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한 맨즈헬스 인터뷰에서 넓은 스펙트럼과 관련된 질문에 랩이나 보컬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음악을 표현하는 수단일 뿐 무엇보다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주제에 어울리는 장르를 선택한다고 답했다. 그래서 2021년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알아 (Good Night)>에 대해서는 어떤 발라드 곡을 들으면서 느꼈던 본인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과 음악을 통해 쉬어가면서 힐링을 했으면 하는 의도에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다보니 색다른 시도를 많이 하는 아이돌들의 수록곡이나 솔로곡 특성상 타이틀곡과 성향이 이질적이거나 음악면에서 급격한 이미지 변화가 나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도 존재하지만 이와 별개로 곡의 완성도는 점차 높여나가고 있다.[23]
그래서 이민혁이 작곡가로서 보여주는 또다른 특징이 매 앨범마다 다양한 장르 외에도 실험적인 구성을 자주 선보인다는 것인데, 본인이 인터뷰나 매체를 통해 그룹이 오랫동안 활동하기 위해서는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언급해왔고 작곡 또한 이와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에는 멤버들에게 이런 부분들을 설득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2015년 정규 1집 Complete를 통해 첫 개인 작업물인 <Open>을 시작으로[24]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은 결과물들이 나오면서 멤버들도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대표적으로 미니 11집 THIS IS US의 수록곡으로 만든 재즈 팝 장르의 <Blue Moon>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본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는 앨범 소개에 맞게 콘서트에서도 곡이 시작하기 전 멤버들의 내레이션을 추가해 뮤지컬 분위기가 나는 무대를 선보였는데 킹덤: 레전더리 워 3차 경연의 곡으로도 채택해 멤버들도 괜찮은 것 같다며 동의했다. 또한 파이널 경연곡인 <피날레 (Show And Prove)>를 작곡했는데 기존 비투비의 곡 치고는 이례적인 스타일과 구성을 들고 왔다. 특히 개성적이면서도 힘을 많이 실은 랩 파트와 더불어 이창섭이 기존의 그룹 타이틀곡 도입부에서 주로 공기 반 소리 반을 기반으로 한 부드러운 발성과 비음이 섞인 미성을 바탕으로 고음 파트를 많이 담당하던 것과 달리 이 곡의 경우 낮고 거친 저음으로 시작해 이전까지 거의 볼 수 없던 비교적 생소하고 파격적인 도입부 방식을 선택했다.[25]
2021년 킹덤: 레전더리 워 출연 이후 그룹 내에서도 변화가 생겨 본인의 곡을 비투비 앨범 내에 수록하는 비중도 높아졌다. 같은 해 9월에 발매한 스페셜 앨범 4U : OUTSIDE에서는 총 6곡 중 <DREAMER>, <미치고 싶어>, <피날레 (Show And Prove)>[26] 3곡을 작업해 앨범에 수록했으며 2022년 비투비의 군백기의 끝을 알리는 앨범이자 10주년 기념 앨범인 정규 3집 Be Together에는 그동안 본인이 작곡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많이 쌓아온 결과 한 두 곡 정도만 수록하던 이전 비투비 앨범들과 다르게 <봄이 피어나>, <Whiskey>, <Higher>, <Thank You>, <흘려보내> 총 5곡에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작곡한 수록곡들이 방송 프로그램의 BGM으로도 종종 나왔는데 MBC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결승 엔딩 음악으로 <피날레 (Show And Prove)>를 사용했으며 자체 콘텐츠나 리얼리티에서는 <Bull's Eye>나 <Higher>가 자주 쓰였다.
이렇게 작곡가로서 추구하는 방향성이 확고하다보니 그룹 곡들은 전체적으로 보컬 난이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27] 특히 브릿지 이후 코러스 부분에선 그룹 내 높은 음역을 담당하는 멤버인 서은광과 이창섭을 갈아 넣는 고음 위주의 애드리브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정규 3집 Be Together에서 정점을 찍어 수록곡 <Higher>는 멤버인 육성재가 녹음할 때 너무 힘들었던 곡이라고 하자 작곡가인 자신이 생각해도 그런 것 같아 미안하다며 보컬라인 멤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높은 난이도와 완성도만큼 비투비 보컬 멤버들의 장점과 특징을 파악해 프로듀싱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은광의 경우 높은 난이도의 고음을 단단하고 안정적으로 낼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한 화려한 고음 애드리브가 많이 등장하며 임현식은 <Blue Moon> 도입부에서, 육성재는 코러스 부분에서 곡의 낭만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중저음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이창섭은 본인의 보컬이 이민혁의 프로듀싱에서 실험적인 시도에 동원이 되는 멤버다.
솔로 앨범의 경우 대부분의 비투비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그룹 곡과는 이질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음악이나 캐릭터 면에서 본인이 강렬한 것을 선호한다고 여러 번 언급을 한 만큼 타이틀 곡인 <YA>와 <BOOM>은 그룹 활동에서 많이 다루지 않은 장르들 위주로 하면서도 분위기가 강하고 어두운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본인은 인터뷰에서 솔로 앨범을 통해 음악적 활동을 주도하고 평소 원하던 취향을 표출할 수 있기 때문에 킹덤: 레전더리 워와 더불어 음악적으로 슬럼프가 왔을 때 극복하게 된 계기이며 걱정과 스트레스도 해소된다고 언급했다. 그렇다고 무조건 강한 분위기의 곡들로만 구성하는 것이 아니고 워낙 다양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어하는 욕심이 있는데다가 본인이 딱히 가려듣는 장르도 없기 때문에 앨범 전체적으로 봤을 때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를 가진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비투비의 앨범 이외에도 2015년 포스트맨의 <I'm OK>의 피처링을 기점으로 다른 가수들의 곡에도 참여하고 있다. 제국의아이들 베스트 앨범 <Continue>와 소년 24 유닛 옐로우의 FINAL STAGE 곡인 <YOLO!>를 작사했으며 2017년 김상균, 소희의 디지털 싱글 <유치해도>를 시작으로 작곡까지 영역을 넓혔다. 그리고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도 어느정도 경험이 있어 본인의 첫 솔로 프로젝트 곡에는 편곡까지 참여했으며 2021년 스페셜 앨범 4U : OUTSIDE 발매 전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참가자로 출연해 정체가 밝혀진 후 김성주로부터 자신의 2라운드의 경연곡인 <Monster> 편곡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인터뷰에서는 편곡의 경우 오랜 시간을 해야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몇 번 했었지만 아예 다른 영역에 가깝다는 사실도 깨닫고 본인과는 성격에 맞지 않아 그만 두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프로듀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려 전역 후 비투비의 유닛인 비투비 포유의 미니 1집 INSIDE부터 녹음 디렉팅을 담당하는 모습을 자주 비추고 있다.[28] 디렉팅 스타일에 대해서는 멤버인 육성재가 라디오를 통해 이민혁의 경우 의도한 것과 달라도 괜찮다고 느끼면 어느정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방향을 수정하는 식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3. 캐릭터
3.1. 비주얼
<nopad> |
썸넬 보고 벌크업한 예쁜 여돌💃로 알겠죠?(˃ர்˂) |
- 외모를 바탕으로 비투비에서도 여장을 자주하는 편에 속해 2014년 3월 8일 쇼! 음악중심에서 홍빈(前 VIXX), 렌(뉴이스트), 함승진(A-JAX)과 함께 그룹 걸스데이의 패러디인 여장 그룹 보이스데이의 멤버로 출연했다. 이때 이민혁이 맡은 역할은 박소진으로 영상의 썸네일도 장식했는데 얼굴만 보고 여돌 팔뚝 장난 아니네 하고 들어왔더니 남자였다던가 예쁜 얼굴과 터질 것 같은 팔뚝의 부조화로 인해 당황했다는 식의 댓글이 많이 올라왔다. 무대가 끝난 뒤 블랙박스에선 결국 현타가 온 나머지 '스물다섯먹고 뭐하는 짓인지...'라는 말과 함께 더이상의 여장은 없다고 선언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군 입대 전까지 각종 예능과 콘서트에서 여장한 모습들을 남기고 갔다. 게다가 정작 여장을 안하겠다고 했던 본인조차 가끔은 자부심이 생기는지 예능에서 장기자랑이 끝나고 왜 옷을 갈아입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흡족해서요라고 대답하거나, 비하인드에서 거울을 봤는데 너무 예뻐서 적응이 안된다고 하는 일종의 나르시시즘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과 매우 닮았는데 수빈도 자기 친형보다 더 닮은 것 같다고 인정했다. 마찬가지로 이민혁도 블랭크톡을 통해 주변사람들조차 자신과 똑같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한 것은 수빈이 처음이라고 했으며 아이돌등판에서는 수빈이 엄마에게 자신의 사진을 보냈는데 아들이 아닌걸 못알아봤다며 하소연을 했던 이야기를 풀었다. 그리고 비투비 포유 컴백 기념 뮤직뱅크 인터뷰에서 드디어 만나게 되었는데 방송을 보던 가족들도 누가 민혁이냐면서 두 사람을 헷갈려했다고 한다.[29] 다만 사람과 다르게 기계의 눈은 정확해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서로의 휴대폰에 걸린 잠금을 Face ID로 풀 수 있는지 실험을 했을 때 풀지는 못했다. 이외에도 마마무의 문별과 닮아 마마무 공식 트위터에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잃어버린 남매의 상봉
- 동물 중에서는 다람쥐를 닮았으며 자신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별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다람쥐의 귀여운 이미지와 별개로 엄마가 잠든 후에에서 프니엘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처음 입사했을 때 이민혁의 첫인상이 차가운 느낌이었다고 하자 육성재가 냉미남이라고 정의했으며, 무대 위에서는 포지션 특성상 강한 인상이 더 두드러진다. 그리고 이런 차이점을 표현하는 요소 중 하나가 헤어스타일로 평소에는 청순한 이미지와 동안으로 보이는 효과를 위해 앞머리를 내리는 것을 선호하지만 강한 이미지가 필요할 때는 앞머리를 올린다고 본인이 언급했다.
- 군 제대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바탕으로 나이에 비해 동안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하다방에서 육성재는 데뷔 때도 나이에 비해 동안이었는데 지금도 그 얼굴이 그대로라고 했으며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비주얼 킹을 뽑을 때 멤버인 프니엘이 군대를 갔다 왔는데도 비주얼이 자신보다 동생 같다고 평가했다. 멤버들 외에도 Stray Kids의 승민은 여전히 잘생겼다고 더보이즈의 큐는 아침에 찍은 사진인데도 빛이 난다고 이민혁을 비주얼 킹에 투표한 이유를 설명했다.
- 비투비에서 서은광과 함께 키가 가장 작은 멤버로 프로필 상 173cm이지만 주간 아이돌에서 171cm라고 인증했다. 그래서 가끔씩 개그 소재로도 쓰여 Feel so goods 방송에서는 이민혁이 굿즈로 실물 크기의 등신 쿠션을 만들자고 제안했을 때 임현식이 '그럼 형 쿠션이 제일 작겠네요?'라고 디스를 하자 가지고 있던 쿠션으로 분노의 스파이크를 날렸다. 그러나 키가 작아도 칼발이라 깔창을 못 깐다고 블랭크톡에서 신발까지 털어가며 인증했으며 대신 육성재처럼 비투비 내에서 키가 큰 축에 속하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키높이 효과를 볼 수 있는 신발은 자주 신는 편이다.
- 옷을 입었을 때는 부각되지 않지만 실제로는 근육이 꽤 있는 편이었다. 일명 '수납형 근육' 혹은 '탈부착형 근육'이라고도 불리는데 2021년 하반기부터 맨즈헬스 촬영을 위해 린매스업을 목표로 관리한 결과 몸의 사이즈가 커져 옷을 입었을 때도 이전에 비해 훨씬 다부진 몸매를 드러냈다.
-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철저한 계산을 통해 만든 몸으로 원래는 군 복무 당시 66kg까지 나갈 정도로 벌크업을 했지만 옷을 입었을 때 전체적으로 둔해 보이고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아 좀 더 슬림해 보이도록 운동 방향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 결과 근육량이 더 늘고 체지방을 더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 한자릿대 체지방률을 1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또한 담당 헬스 트레이너들로부터 해당 체형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는 굉장히 좋은 축에 속하는 몸이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언급했다.[30]
<nopad> - 몸이 좋은 멤버다 보니 남성 잡지 맨즈헬스에서 2014년 2월 표지 모델을 했던 경험이 있다. 그리고 2021년 12월 다시 한 번 표지 모델이 되었는데 이전에 비해 이두근과 삼두근에 근육이 좀 더 붙었고 등세모근과 넓은등근도 추가로 단련해 상체의 완성도가 높아졌으며 체지방이 더 줄어 7년 전보다 복근 부분에 핏줄이 선명하게 부각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운동을 쉬다가 갑작스럽게 확정이 되어 일주일 간 급하게 몸을 만들었던 7년 전에 비해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겨 좀 더 체계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했기 때문에 발전된 몸으로 화보를 찍을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 또한 본인이 몸이 예쁜 것에 자부심도 있고 이것을 활용하기 위해 퍼포먼스 때도 옷을 벗거나 단추를 푸는 패션을 자주 한다. 내돌카페에서는 매니저에게 복장불량이라고 지적받자 오히려 뻔뻔하게 셔츠는 단추 세 개 이상 풀어줘야 한다, 남자의 멋짐은 명치 단추핏에서 나온다고 주장했고, 이게 될까?에 출연했을 때는 자신은 걸치지 않을수록 빛이 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본인 뿐만 아니라 소속사 영상 제작팀에서도 자체 콘텐츠에서 종종 섹시함을 어필하거나 너무 풀어헤친거 아니냐는 이민혁의 질문에 전혀 아니라는 자막을 넣었으며 V LIVE에서 <Outsider>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셔츠 단추가 자꾸 풀리는 것이 신경쓰여 담당 코디네이터에게 말을 했더니 '아니, 왜요. 좋은데요?'라고 대답을 들은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3.2. 성격
- 10여 년 간의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겪고 상처를 받았지만 그만큼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을 했으며 군 전역 후에는 성격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많이 바뀌고 단단해졌다고 한다.
- 초등학생 때는 전학을 자주 다니던 게 상처가 되어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았고 고등학생 때는 상당히 반항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V LIVE에서는 당시 자신의 진로에 대한 부모님과의 심한 갈등이 있었고 사춘기의 영향도 받아 대화조차 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속을 알 수 없어 가족들이 많이 답답해했다고 언급했다.[31] 그러나 비투비 멤버들과 오랜 시간 지내면서 마음을 여는 법을 배우게 되어 이제는 가족들에게 애정도 표현하고 대화도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그래서인지 방송에서도 존경하는 사람 중 한 명이 아버지라거나 비투비는 가족이나 다를 바 없는, 자신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식으로 가족이나 멤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말들을 많이 하는 편이다.
- 일을 할 때도 열정적이고 꼼꼼한데다가 자체 콘텐츠에서 매일 조금씩 무언가를 하는 성격이라고 대답한 만큼 비투비에서 어떤 것을 할 때 뒤에서 서포트를 하거나 행동으로 옮기는 실무자 역할을 많이 담당한다.
- 이러한 성향을 바탕으로 동갑내기 리더인 서은광이 싫은 말을 못 할 때 대신 동생들을 혼내는 등 유일하게 이성적으로 돌아와서 멤버들을 통솔하는 역할도 자주하며 컴백 준비와 같은 일을 진행할 경우 팀을 재촉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룹 내에서는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식인 포지션에 가까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 2018년 서은광의 군입대 전에 했던 콘서트에서 일주일 뒤 서은광을 따라 입대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군 입대에 대해 말하기보단 리더인 서은광을 곁에서 먼저 위로해주었다.[32] 그만큼 그룹에 대해 애정과 책임감이 큰지 팀에 어떤 일이 있으면 서은광과 더불어 총대를 메고 책임지는 역할을 자주 맡으며, 방송이나 인터뷰를 통해서도 비투비 오래 함께하자는 말도 많이 하는 멤버 중 하나다. 그리고 실제로도 같은 그룹의 멤버인 이창섭이 비투비를 위해 가장 많이 헌신하는 멤버로 이민혁을 지목했던 적이 있다.
- 다만 본인의 성향이 전체적으로 느긋한 비투비 멤버들과는 상극에 가까운데다가 할 일이 정해지면 어느 순간 총대를 메고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 상황이 많아 방송에 나오면 이에 대해 푸념을 늘어놓는다. IDOL RADIO에서는 임현식과 이창섭에게 스케줄 준비하러 갈 때 늦잠자서 사람 기다리게 하지 말고 빨리 나오라고 하거나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데뷔 초 멤버들과 성격이 맞지 않았고, 컴백같은 중요한 일은 빨리 답장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가끔씩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렇게 실질적인 부분을 리더 대신 진행하게 되는 상황이 많다보니 관계자들도 진행 상황에 대해 본인에게 더 자주 물어본다고 언급했다.
- 자존감이 높고 상당한 노력파에 승부욕도 강해 목표가 정해지면 끝을 볼 때까지 매진을 하는 스타일이다. 이때 무작정 목표를 향해 달려들기보단 관찰력을 이용해 분석한 뒤 시도를 하는 편이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기응변을 이용하는 유연한 면도 종종 보여준다.
- 각종 영상을 보면 그가 얼마나 노력파인지 알 수 있으며 래퍼로서 "래퍼와 보컬을 구분 짓기 위해 랩 연습을 더 했다."라고 말하거나 아크로바틱을 연습하면서 "이 정도도 못하면 이민혁 남자도 아니라는 마음으로 했다. 그렇게 하니까 되더라."고 했다. 또한 웹드라마 악몽선생 촬영 중 3곡의 랩을 하룻밤 사이에 써야 한다고 연락이 온 후 그걸 하룻밤 안에 다 끝마치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한다.[33] 본업 이외에도 하다방에서는 주로 경쟁을 통해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이나 목적의식을 자극하는 게임들을 위주로 플레이하며 고득점을 향해 몰입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항아리 게임으로 유명한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를 할 때 태초마을로 갈 때마다 화는 나지만 인생을 배우게 되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같다고 평가했으며 고통을 받으면서도 계속 시도를 한 끝에 멤버들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 체육 예능에서는 이러한 면모가 더욱 잘 드러나며 데뷔 초 출발 드림팀에 나갔을 때 반동이 죽어서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하자 MC와 같은 팀원들이 모두 '안 되겠다', '끝났다'라고 포기하고 있을 때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비트 엑스트라에서 멤버들과 저글링에 도전할 때 혼자 3일에 걸친 연습 과정을 통해 저글링을 마스터했다. 또 리얼 스포츠 투혼에서 양준혁과 닭싸움 대결을 했는데, 체격에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이기기 위해 투혼을 펼쳤다.
- 승부욕도 있는데다가 기본적으로 성격이 꼼꼼해서 자연스럽게 부족한 점을 보완해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어 솔로 앨범들도 프로듀싱을 할 때 곡의 완성도를 시작으로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 담아내려고 노력한 흔적이 남아있다. 또한 본인이 인정받고 싶은 욕구도 강하다고 한 만큼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가치를 결과로 증명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어 끊임없이 밀어붙이는 부분도 존재해 랩뿐만이 아니라 보컬, 댄스, 프로듀싱, 연기에도 계속 도전을 하고 있다. 또한 대식가인데 비해 무게가 적게 나가고 체지방이 거의 없는 축에 속하는 몸은 그만큼 평소에 혹독한 자기 관리가 뒷받침 되어 있지 않았다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2021년, 7년 만에 다시 찍게 된 맨즈헬스에서도 편집자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7년 전에 비해 몸이 더 좋아졌으며 촬영에 열심히 임했다는 글을 남겼다.
- 비투비에서 팬서비스가 상당히 좋기로 유명하다. 군 입대 직전까지 솔로 앨범 준비와 음악 방송, 팬사인회 등 각종 스케줄을 쉴 새 없이 소화하느라 급기야 잠이 잘 안 오는 불면증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하나라도 더 해주고 가야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한다. 또한 평소 손이 건조한 편이라 팬사인회를 할 때면 팬들의 손을 잡아주기 위해 항상 시작 전에 핸드크림을 바를 만큼 준비가 철저한 편이다. 이에 본인은 특별한 것은 아니고 서로 사랑을 한다면 그것을 주고 싶고 표현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팬들이 사랑을 보내주기 때문에 똑같이 사랑을 하는 것 뿐이라고 대답했다.
- 그러면서도 팬들이 보는 것과 본인이나 주변에서 생각하는 인물상의 차이가 많이 나는 멤버인데 심지어 본인이 설명하는 스스로의 이미지마저도 정반대거나 모순에 가까운 특징을 가진 경우가 있다. 그만큼 본인이 음악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 보여주는 모습도 복잡하고 입체적이다보니 비투비 멤버들 중에서도 이미지를 확실하게 정의내리기 어려운 편에 속한다.
허타 vs. 이민혁 - 이는 연예인의 특성상 이미지 구축을 위해 자신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포장하는 기술이 당연히 중요한데 이민혁은 이런 부분에 철저하게 신경쓰는 성향이 강한 편이며, 코스모폴리탄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관심과 사랑받는 것을 원했고 칭찬을 받으면 행복했다고 한 만큼 상대가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눈치 빠르게 파악할 줄 안다는 점이 맞물려서 나오는 결과물이다. 대표적으로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을 때는 비투비 멤버들이 이민혁에 대해 대상의 특징이나 좋아할만한 행동 혹은 말을 기억해두었다가 그대로 하는 멤버라고 설명했으며 아이돌 리그에서도 여우같은 멤버를 뽑을 때도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지목했다. 또한 본인도 팬들 앞이나 방송에서는 애교를 자주 보여주지만 연예인 생활을 오래 하면서 페르소나를 쓰는 게 남들보다 능숙해졌을 뿐 원래 애교가 많은 성격은 아니라고 하는 등 컨셉인 부분이 어디인지 종종 언급해왔다.
- 비글돌스러운 행동을 하거나 애교는 자주 보여주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멤버들이나 후배들이 이런 자신의 모습을 볼 경우 민망해 한다. 물론 아이돌 경력이 길어 일단 판을 깔아주면 철판깔고 뻔뻔하게 잘하지만 시작 전이나 후에 현타오는 표정도 종종 나온다. 주변에서도 평소 알던 모습과 아이돌로서 비즈니스 간의 갭이 가끔씩은 심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지 멤버인 이창섭이 쇼맨십이 과한 멤버를 뽑을 때 일말의 고민조차 하지 않고 바로 이민혁을 선정했으며, DJ로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체리봉봉 챌린지[34] 조교로서 시범을 보이면 파괴력이 워낙 강력한 나머지 게스트들 대부분이 항마력을 버티지 못해 충격과 공포에 빠져 말을 잇지 못하거나, 못 볼 꼴을 본 듯 동공지진과 함께 눈으로 욕하거나, 아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 본인은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할 말은 논리적으로 한다고 했으며 정 아니다 싶은 것은 단호하게 반응하는데, 가끔 너무 자신의 의견만 말한 것이 아닌가 돌아볼 정도로 자기주장이 강한 축에 속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따라서 팬들이 보기엔 일반적으로 감성적이면서 섬세하고 다정한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는 인터뷰 질문에 오히려 이성적인 편에 가까우며 감수성이 남들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를 평가할 때 객관적인 기준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아닌 것은 아니라고 냉정하게 말을 할 수 있으며, 눈물도 거의 없어 살면서 울어본 기억도 별로 없고 과거에는 나오게 될 것 같은 상황도 참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다만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눈물이 나올 것 같은 상황에서는 눈물을 흘리고 고난 끝에 목표를 이루는 것과 같이 휴머니즘이 느껴지는 순간을 보면 감수성이 폭발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또다른 인터뷰에서는 내면에 서정적인 감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방송에서는 이해와 공감이 가능한 영역이라면 감성적으로 변하지만 작위적 요소가 지나치거나 무리수라고 생각되는 것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거나 때로는 무시하는 복합적인 성향이 있다.[35]
- 자체 콘텐츠에서 했던 Q&A에 따르면 예전부터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상처를 거의 안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가장 중요시하는 마인드이자 좌우명은 '생각하기 나름이다.'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것' 또한 부가적인 인생의 모토라고 덧붙였다. 반면에 주간 아이돌에서 작성했던 프로필에서는 걱정이 많고 스스로에게 피곤한 성격인 것이 단점이라고 작성했으며 자체 콘텐츠에서는 잘 때 자주 가위를 눌리거나 악몽때문에 잠을 잘 못잔다는 등 스트레스를 받는듯한 모습도 종종 드러냈다.[36] 다만 본인이 추구하는 것은 전자에 가까운 편이며 인터뷰에서는 할머니의 장례식 동안 '힘든 것도 다 나를 위한 거고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계기다.'라는 생각을 통해 이런 마인드가 더 확고하게 자리잡았다고 언급했다.
- 멤버들을 비롯한 주변인들이 말하는 것에 따르면 츤데레 또는 쿨데레에 가까운 면도 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지인 인터뷰에서 본인도 앞에선 솔직하지 못하고 뒤에서 필요한 것을 해준다고 하자 멤버들도 이민혁에 대해 겉으로는 표현을 잘 안하지만 대신 뒤에서 필요한 것을 챙겨주는 유형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후배들의 경우 LIGHTSUM은 아이돌 리그에서 선배인 이민혁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아예 '츤데레처럼 뒤에서 용돈 슬쩍 쥐여줄 거 같은 스타일'이라고 정의했으며, 펜타곤과 Stray Kids는 키스 더 라디오 차기 DJ에 대한 힌트를 줄 때 각각 따뜻하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는 사람, 듬직하고 어른스러운 형 혹은 형님이라고 설명했다.
- 이렇게 이미지가 차이나는 부분들에 본인이 크게 공감하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애교가 별로 없다고 하지만 정작 그의 어머니는 데뷔 초 영상 편지에서 누구보다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아들이라고 했으며, Born TO BTOB에서 매니저가 개인 스케줄을 할 때 손이 가장 많이 가는 멤버로 지목하자 내가 왜 그런 사람이냐며 철저하게 부정하다가 두 번이나 날아가 물에 빠지고 나서야 인정을 했다.
- 스포츠처럼 야외에서 즐기는 활동을 취미로 삼고는 있지만 별개로 사람을 만나기보다 혼자 있는 시간의 비중이 큰 집돌이라고 한다. 라디오에서도 운동하러 나갈 때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편이며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이 있는게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 MBTI는 I와 E의 경우 양쪽 성향이 비슷하다보니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한다. 데뷔 초 비트콤에서는 ISFP가 나왔다고 했지만 제대 후 아이돌등판에선 ISFJ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ESTJ가, 2022년 10월 22일 방송에서 테스트 결과 다시 ISTJ가 나왔다고 밝혔다. 다만 람디로그에선 어렸을 때는 극 I였다고 이야기했다.
3.3. 취향
- 데뷔 초 더위를 많이 타서 비투비 내 공식 땀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적이 있다. 그래서 계절도 여름을 별로 안 좋아하며 날씨가 선선한 가을을 가장 선호한다. 다만 계절을 나타내는 단어들 자체는 날씨의 호불호를 떠나 예쁘다고 생각해 노래의 소재로는 자주 활용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 어렸을 때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가리는 음식들이 있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알레르기가 있어 먹지 못하는 날갑각류[37]를 제외하면 주변에서 식신이라고 부를 만큼 가리는 음식이 거의 없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민초단인데다가 하와이안 피자도 먹을 수 있으며 녹차와 고수도 싫어했지만 잘 먹게 됐는데 어디까지나 먹을 수 있을 뿐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그래도 딸기청을 만들어보고 여름에 먹기 좋은 음식으로 물냉면, 과일빙수를 추천하거나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 복숭아[38]와 골드 키위에 수박맛 와가 인생 아이스크림이라는 등 시원하고 신맛이 가미된 음식들을 자주 찾는다. 다만 먹는 걸 좋아해 이것저것 다 잘 먹는 것과 별개로 평소 요리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한다.
-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며 비투비 내에서도 두 번째로 주량이 센 멤버다. 정확한 수치를 밝힌 적은 없지만 성인이 되자마자 3명이서 막걸리 30병을 마셨다던가 멤버인 이창섭이 자신의 주량이 소주 2병 반 ~ 3병 정도인데 같이 술을 마시다가 자신이 먼저 필름이 먼저 끊긴 일화를 통해 본인이나 멤버들을 통해 꽤나 주당임을 인증했다. 또한 술을 좋아하는 만큼 자신이 작곡한 곡에 술과 관련된 제목을 붙이기도 하는데 정규 3집 Be Together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에서 THIS IS US의 수록곡 <Blue Moon>은 맥주 브랜드인 블루 문에서 이름을 가져왔으며, 정규 3집 Be Together의 <Whiskey>는 10년 동안 내공이 쌓이고 성숙해진 비투비의 모습을 반영하기 위해 맥주인 블루 문에 비해 도수가 좀 더 높은 술인 위스키를 곡명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본인의 정규 2집에도 술과 관련된 <Red Wine>이라는 제목의 수록곡을 넣어 꾸준히 술이라는 소재를 쓰고 있다.
- 승부욕과 성취욕이 강한데다가 다양한 모습을 추구하는 만큼 인간 승리 혹은 인간 찬가를 바탕으로 휴머니즘적인 요소가 있다고 느낀 것들을 좋아하며,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내면적인 갈등과 고뇌, 그리고 스토리텔링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 TV 프로그램 중에서는 무한도전을 보면서 그런 감정을 느꼈으며 첫 방송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본방사수를 했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무한도전의 정신적 후속작에 가까운 놀면 뭐하니?도 열심히 보고 있어 애청자 답게 자체 콘텐츠 HUTA_log에서는 식사시간에 시청했다. 이외에도 각종 스포츠 중계나 예능도 사람 냄새가 나는 순간이 자주 있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밝혔다.[40]
- DC 코믹스를 좋아하는 만큼 슈퍼히어로 캐릭터 중에서도 배트맨을 좋아한다. 밸런스 게임에서는 배트맨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사랑해 절대 배신을 할 수 없다고 했으며 THIS IS US의 수록곡 <Call Me>에도 배트맨을 넣어 가사를 만들었다.
- 이외에도 비하인드에서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재밌게 했다고 말했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도 <Outsider> 뮤직비디오 세트장이 라오어같다는 감상을 남겼다.
- 비투비에서 프니엘과 함께 취미로 운동을 꾸준히 하는 멤버 중 하나로 자신이 운동하는 사진이나 운동 후의 모습을 개인 SNS에 종종 올린다.
-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과거에는 연예인 활동을 위한 관리 겸 다른 사람들에게 멋있어 보이기 위해 운동을 했지만 의경 생활 도중 허리디스크가 발병한 후에는 건강과 디스크 치료를 목적으로 운동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골격근을 35%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린매스업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잘못된 자세도 추가적으로 교정하기 위해 필라테스도 시작했다고 라디오를 통해 이야기했다.
- 운동은 일반적으로 주 4~5회, 아무리 바빠도 주 2회는 하려고 노력하며 화보를 찍거나 컴백을 해야하는 등 스케줄이 잡히면 하루에 두 번까지 운동량을 늘리는데 보통 1시간의 근력 운동과 40분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루틴으로는 유산소 운동은 평균 심박수가 140~150 사이가 나올 수 있게 3분 간 시속 8~9km의 가벼운 페이스와 1분 간 11~12km의 고강도로 달리는 것을 반복하며 근력 운동은 등, 어깨, 가슴, 하체 4분할로 나눠서 하는 편이라고 한다. 다만 화보를 찍는 등 특수한 상황이 온다면 근력 한정으로는 근육의 세부적인 부분을 추가로 나눠서 한다고 설명했다.
- 이게 될까?에서는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지 않는 날에는 근손실이 걱정되고, 이런 생활패턴 때문에 주변에서 리틀 김종국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매니저가 연습 후 쉬는 시간에 연습실 앞에 위치한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며 음악 방송 스케줄이 있을 때 8kg짜리 아령을 챙겨왔다는 증언을 했다. 그리고 유튜버 지기TV와의 헬스 콘텐츠에서도 지금보다 더 벌크업이 된 몸을 만들어 언젠가 아이돌계의 김종국이 되고 싶다는 꿈을 드러냈다.
- 운동을 좋아하는 멤버답게 스포츠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구기종목을 좋아해 스포츠 예능인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도 좋아한다고 언급했으며 에스콰이어 인터뷰에선 골 때리는 그녀들도 재밌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야구는 LG 트윈스의 팬인데 아버지를 따라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한 성골인 엘린이다. 그리고 2017년 8월 4일 두산전에서도 시구자로 나서 성공한 엘린이가 되었지만 이날 LG는 두산에게 11대 4로 패했고, 그 해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하자 유니폼을 입은 사진과 함께 아쉬워하면서도 응원한다며 애증을 드러냈다. 그래도 2023년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우승해 성불할 수 있게 되자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축하글을 남겼다. 시구연습
- 새벽에 알람을 맞추고 일어나 볼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는 축빠로 V LIVE나 자체 콘텐츠에서도 축구를 시청하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주로 응원하는 팀은 FC 바르셀로나로 특히 리오넬 메시를 좋아하는데 자신이 중학생이었던 2004년에 메시가 체구가 작고 미성년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라리가 데뷔전에서 성인 선수들 사이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에 팬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21년 FC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로 인해 메시가 팀을 떠나게 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쉬움과 함께 잘 되길 기원하는 글들을 며칠 동안 여러 차례 올렸다. 또한 연봉 삭감하고 팀에서 무급 수준으로 뛰게 된 제라르 피케를 차기 회장님이라고 찬양하면서 동시에 메시 유니폼 판매량 기사를 가지고 전현직 회장들인 바르토메우와 라포르타를 간접적으로 디스했다.[41] 이후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니 알베스의 복귀를 환영한다고 포스팅을 하거나 경기를 보는 사진을 남기는 등 비록 메시는 팀을 떠났지만 팬으로서 계속 FC 바르셀로나를 응원하고 있으며 언젠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여행도 가보고 싶다고 말해 뼛속까지 진성 꾸레임을 인증했다. 물론 메시도 여전히 좋아해 정규 2집 BOOM의 수록곡 <Real Game>의 부제를 Like Messi로 짓고, 아르헨티나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우승하자 인스타그램에 메시의 사진과 함께 GOAT라는 포스팅을 남겼다.
- 농구도 좋아해 학창 시절에 운동장이 없어져서 하지 못했던 축구 대신 자주 했다고 한다. 개인 작업실에도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진이 있으며 비투비 포유의 앨범 INSIDE의 수록곡인 <Bull's Eye>는 마이클 조던의 다큐멘터리인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를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했다고 밝혔다.[42]
- 게임도 스포츠와 관련된 것을 자주하는데 어렸을 때 처음 접했던 게임이 하드볼 시리즈며 PES를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해온 고인물이다. FIFA 시리즈의 경우 초등학생 때만 잠깐 했으며 2021년 에스콰이어 코리아에서 주최한 FIFA 22 토너먼트 사전 인터뷰에서 토너먼트 때문에 본격적으로 연습을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게임에서도 FC 바르셀로나가 경쟁작인 PES와 2017년부터 파트너십을 맺어 피파에서 대우가 좋지 못하고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FC 바르셀로나를 픽해 팬으로서 애정을 드러냈다.
넉살:바셀 똥인데? 이민혁:똥이라 하지 마세요 저 오래된 꾸레입니다. - 이렇게 웬만한 운동은 다 좋아하지만 네박자에 출연했을 때 유일하게 등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책을 자주 읽거나 구입해 책장에 책을 여러 권 가지고 있음을 유튜브 자체 콘텐츠와 개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만화책을 좋아해 리얼리티에서도 만화책을 읽으러 가거나 SNS에 자신의 인생 만화 TOP5를 추천한 적도 있는데 주로 1990년대~2000년대에 발간된 것들이 많으며, 만화책 이외에는 소설이나 수필 관련 책들도 가지고 있다.
- 스포츠를 좋아하는 멤버답게 스포츠를 주제로 한 만화들을 주로 보는 편이다. 실제로 인생 만화 중 하나라고 추천한 H2를 오리지널 소장판으로 가지고 있으며 슬램덩크 오리지널 박스판과 야구만화인 루키즈 전권도 소장하고 있다. 스포츠 만화 이외에도 소년만화나 분위기가 어둡고 진지한 만화를 즐겨보는지 오늘부터 우리는!!, 히카루의 바둑, 데스노트,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몬스터, 헬퍼 등이 있다.
- 소설은 주로 추리 소설이나 로맨스 소설이 많은 편이다. 추리 소설은 대표적으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방황하는 칼날, 해리 홀레 시리즈 스노우맨, 레오파드를, 로맨스 소설로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등을 가지고 있다.
- 밝은 분위기와 발라드를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힐링돌 콘셉트가 주가 되는 그룹 이미지와는 별개로 어둡고 강렬한 콘셉트를 선호한다. 비주얼적인 면에서 본인의 리즈 시절 콘셉트로 솔로 앨범인 HUTAZONE과 미니 9집 NEW MEN의 타이틀곡 <기도>를 골랐는데 특히 <기도>로 활동할 당시 머리를 붉은색으로 염색을 했던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해서도 자신의 취향을 표출해 정규 1집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인 <YA>에서 자신의 내면에서 꿈틀대는
흑염룡거친 면모들을 일부 반영했고, 정규 2집 타이틀곡인 <BOOM>의 코멘터리 필름에서도 원래는 더 딥 다크하고 매니악한 콘셉트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브이앱에서도 몬스타엑스의 곡인 <GAMBLER>를 좋아한다고 했으며 잔잔한 곡을 선택한 팬들의 요구에 따라 Stray Kids의 <神메뉴>와 ATEEZ의 <멋 (The Real)>을 선곡해 그동안 비투비에서 발라드를 부르며 숨겨왔던 본인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43]
- 취미 중 하나가 영화 감상일 정도로 영화를 좋아해 본인의 SNS나 라이브 방송에서도 종종 영화를 추천하거나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남긴다. 또한 작곡을 할 때도 자신이 본 영화들을 많이 활용해 대표적으로 미니 10집 Feel'eM의 수록곡 <About Time>은 앨범 소개에 영화 어바웃 타임을 보고 작곡한 곡이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또다른 자작곡인 11집 THIS IS US의 수록곡 <Blue Moon>도 마찬가지로 영화 라라랜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소개했으며 킹덤: 레전더리 워 3차 경연에서는 가이드 곡 당시 제목도 라라랜드였다고 추가로 밝혔다.[44]
- 영화 보기와 더불어 또다른 취미이자 좋아하는 것이 목욕이다. 그래서 방송을 통해 새해가 오기 전 연말을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을 받으면 목욕을 했다는 대답을 자주하며, 뜨거운 물에 들어갔을 때 노곤함이 풀리는 느낌을 좋아해 욕조 안에서 잠들었다가 물이 다 식고 나서야 깨어났다는 경험담도 추가로 풀었던 적이 있다. 또한 자체 콘텐츠인 비툽세끼에서도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서은광, 프니엘과 함께 들어가 목욕을 즐겼다.
- 어렸을 때부터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 한창 변성기가 왔던 중학생 때도 노래방을 일주일에 10번을 넘게 갔다고 한다. 그러나 이때 목을 심하게 혹사한 결과 성대결절이 왔었고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아버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 때 목소리가 상했던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3.4. 특기
- 다방면에 골고루 균형 잡힌 능력을 바탕으로 올라운더 역할이 가능하다. 팀내에서 메인래퍼를 담당하고 있지만 멤버 구성이나 상황에 따라 보컬이나 댄스 포지션과 관련된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며 비투비 내에서 임현식과 함께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음악 외적으로는 타고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처럼 스포츠 관련 예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자주 거두었다. 연기는 환상거탑에서의 발연기가 유명한 만큼 아직 본인의 실력도 부족하고 필모그래피가 많이 쌓이지 않았지만 꾸준히 도전은 하고 있다.
- 섹드립의 수위가 아이돌임에도 높은 비투비 내에서도 음란마귀의 끝판왕이다. 피자 헤븐 광고 1편에서 프니엘의 할라피뇨 고추에서 이어지는 거침없는 19금 드립이 소음 검열을 당했으며 2편에선 아예 중요한 부분마다 묵음처리를 당하면서 적나라한 드립력을 인증했다. 또한 멤버인 이창섭도 제대 후 하다방에서 받아쓰기 콘텐츠를 진행할 때 이민혁의 솔로 앨범 HUTAZONE 타이틀곡인 <YA>의 가사를 보고 노래 자체가 자꾸 나쁜 상상을 하게 만든다고 기가막히게 썼다며 감탄했다. 그리고 제대 후 전지적 참견 시점에 패널로 출연했을 때 MC들이 저러면 맨살에 기름 튄다는 말에 그런 자극을 좋아한다던가, 집에서는 24시간 내내 다 벗고 지낸다는 발언 때문에 운동을 해야해서 속옷은 입어야 하지 않겠냐는 질문을 받자 '흔들릴까봐?'라고 대답했다.
저는 절대적으로 방송 심의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 그룹 내에서 임현식과 더불어 일본어가 가능한 멤버로 해외 활동에서 주로 일본어를 많이 담당한다.[45] 실제로 일본 방송에서도 일본어로 큰 무리 없이 답변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으며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도 일본 팬들의 질문에 종종 대답해준다. 이에 본인은 평소에 일본 드라마를 통해 공부해왔다고 답했으며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어휘가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정도로 비록 고난이도의 어휘를 구사하지 못하지만 담당 통역관의 도움을 많이 받지 않고 팬들과 대화를 할 정도는 된다고 추가로 언급했다.
- 주간 아이돌 비투비 포유 편에서는 정확한 발음으로 글을 빨리 읽을 수 있는 것이 특기라고 했으며 노래를 할 때도 발음의 정확성이 높은 축에 속한다. 그러나 랩을 할 때는 본인의 랩 스타일로 인해 재밌는 몬더그린이 많이 나오는데 미니 10집 Feel'eM의 타이틀곡 <MOVIE>의 '복분자야' 파트의 주인공이다.[46]
- 관찰력이 좋은 편이며 때로는 이를 바탕으로 문제에 전략적으로 접근한 뒤 분석을 통해 해결하는 지능적인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러한 부분은 에스콰이어에서 주최한 FIFA 22 토너먼트 4강 인터뷰에서 잘 드러나는데 우원재가 이전 게임에서 역습 위주의 플레이를 즐겨하는 것을 보고 FC 바르셀로나의 수비가 뒷공간을 많이 공략당하고 발이 느리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역으로 라인을 많이 내렸으며 대신 사이드에서 흔들기 위해 속도가 빠르고 드리블이 특기인 우스만 뎀벨레와 같은 선수들을 투입했다고 설명하는 등 상대 경기에 대해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임기응변에도 능해서 상대와 경쟁을 할때 종종 활용하는데 배틀 트립에서는 제작진이 의도한 방식 대신 온갖 편법을 이용해 게임을 풀어나갔다. 다만 가끔은 의심이나 생각이 많은 것이 잘못 발휘되어 역으로 속지 않아도 될 부분에 속아서 고생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깔끔함과 꼼꼼함을 바탕으로 비투비 내에서도 정리정돈을 잘하는 멤버다. 데뷔 초 멤버들이 청소나 정리정돈을 잘 안하는 것에 잔소리를 담당하거나 B+ 다이어리에서 어수선한 다른 멤버들의 옷장이나 침실에 비해 멤버들 사이에서도 카메라가 있어서 컨셉 잡은거 아니냐고 몰이할 만큼 정돈이 잘 된 옷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습관은 군대에서 제대한 후 현재까지도 이어져 숙소에서 독립 후 자체 콘텐츠 HUTA_log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집의 모습이 공개 되었다.
3.4.1. 체육돌
드림팀이 다시 생겼다고?! 내가 또 평정하러 가야지🏃 |
어린 시절 운동 선수가 꿈이었던 만큼 종합적인 운동신경이 타고나 예능에 출연하면 백덤블링처럼 종종 연습생 시절에 특기로 배웠던 간단한 아크로바틱 동작들을 선보이거나 체육 관련 프로그램에서 유연성과 순발력, 민첩함으로 이곳저곳에서 맹활약 중이다. 달리기를 할 때 스타트와 주파할 때의 다리 형태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며 아이돌 철인왕전 3단 멀리뛰기에서 11m를 넘게 뛰었다. 이밖에도 1m 85cm 높이뛰기, 2m 75cm 뜀틀 등 각종 신기록을 가지고 있다.
힘의 경우 악력 테스트나 팔씨름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팀 내에서 절대적인 기준을 따진다면 강한 편은 아니다.[47] 그러나 근력 자체는 V LIVE에서 실제로는 체급에 비해 평균보다 우위라고 했는데 대표적으로 3대 운동의 중량은 단기적으로는 프니엘과 비슷하게 할 수 있어 의경 복무 당시에는 벤치 프레스를 130kg까지 소화했다고 언급했으며, 자신 없다는 윗몸 일으키기도 근력을 이용해 60회 가까이 해냈다. 또한 유튜버 지기TV는 아이돌 드림팀 섭외 인터뷰에서 운동신경도 운동신경이지만 근력도 타고난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처럼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획득한 메달만 도합 20개로 명실상부 아육대 레전드답게 대중들에겐 체육을 잘하는 아이돌로 알려져 있으며 실적은 다음과 같다.
2013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 | |||
남자 70m 달리기 | 7.73 | <colcolor=#000> 금메달 | |
남자 높이뛰기 | 1m 65cm | 동메달 | |
남자 70m 허들 | 9.36 | 금메달 | |
종합 1위, 개인 MVP | |||
2013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 |||
남자 100m 달리기 | 은메달 | ||
남자 높이뛰기 | 1m 70cm | 금메달 | |
400m 릴레이 (혼성) | 동메달 | ||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 | |||
남자 60m 달리기 | 6.40[48] | 금메달 | |
남자 높이뛰기 | 1m 83cm[49] | 금메달 | |
400m 릴레이 (혼성) | 은메달 | ||
풋살 | 3-2 (vs D팀) | 금메달 | |
종합 1위, 개인 MVP | |||
2014 아이돌 풋살 월드컵 | |||
풋살 | 0–4 (vs 아이돌리그 A팀) | 은메달 | |
2015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 |||
남자 높이뛰기 | 1m 75cm | 금메달 | |
풋살 | 0-1 (vs FC청담) | 은메달 | |
농구 | 17-19 (vs 강남 레이커스) | 은메달 | |
남자 400m 릴레이 | 동메달[50] | ||
종합 1위, 개인 MVP | |||
201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 |||
남자 60m 달리기 | 7.55 | 금메달 | |
농구 | 14-20 (vs 강남 레이커스) | 은메달 | |
2016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 |||
남자 60m 달리기 | 7.41 | 금메달 | |
풋살 | 5-3 (vs FC청담) | 은메달 | |
종합 1위 | |||
2016 추석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 |||
남자 400m 릴레이 | 1:02.89 | 은메달 |
<rowcolor=#fff> 금 | 은 | 동 | 합계 |
<rowcolor=#000> 9 | 8 | 3 | 20 |
아육대 종목 중에서는 허들이 제일 자신 있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데뷔하고 첫 출전했던 2012년 이후 사라져서 아쉬웠던 종목 중 하나로 만약 계속 있었다면 메달 5개는 더 땄을 거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이외에도 세 얼간이에서 마찬가지로 70m 허들 경기에서 활약을 했으며, 출발 드림팀 시즌 2 10대 아이돌 철인왕전에서는 7경기 중 5경기를 우승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제대 후에는 나이와 허리디스크로 인해 신체적으로 전성기라고 보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관리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킹덤: 레전더리 워 6화 체육대회 뜀틀 종목[51]에서는 Stray Kids의 방찬과 공동 우승을 했다. 또한 KBS에서 제작한 웹 예능 아이돌 드림팀에서도 경찰특공대 선발 시험 종목 중 제자리 멀리뛰기를 2m 81cm를 달성했으며, 드림팀 레이스에서는 59초로 신기록을 갱신했다.
이처럼 체육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대부분의 종목에서 자신감을 보이며 실제로도 많은 활약을 하지만 사격은 못하는 편이다. 테이스티로드에서 클레이 사격 결과 한 발 빼고 전부 빗나갔으며, 비투비 멤버들이 군에서 사격 훈련을 할 때 대부분이 만발을 했고 특급전사로도 선발되었던 서은광이나 사격 선수 출신인 프니엘과 달리 수전증이 있어 훈련소에서 2차에 걸친 사격 훈련에 전부 불합격을 받아 주말에 보충 훈련에 참여했던 이야기도 한 적이 있다.[52] 그리고 아이돌 드림팀에서 사격 게임을 했을 때도 같이 출연한 서은광이 눈을 뜬 상태로 유지하고 시선이 가늠자를 일정하게 따라간 것에 비해 격발 시 눈을 찡그리거나 깜박이는 일이 잦았으며, 표적을 따라가다 급한 마음에 가끔씩 눈이 조준기에서 벗어나는 등 안정성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결국 클레이 사격과 실거리 사격 둘 다 진 뒤 사격에 별로 감각이 없는 것 같으니까 쇠질이나 하러 가겠다는 말을 남겼다.
3.5. 별명
<rowcolor=#fff><colbgcolor=#42b4e6><colcolor=#fff> 별명 | 설명 |
허타람찌 | 이민혁의 래퍼 예명인 허타에 입을 우물우물거리는 모습이 다람쥐를 닮았다고 해서 허타와 다람쥐를 합쳐 만들어졌으며 이민혁 본인이나 자체콘텐츠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별명 중 하나다. |
람디 |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되면서 정해진 DJ 애칭으로 별명인 허타람찌에서 비롯되었다. 이외에도 비키라 공식 SNS에서 대장 람디 또는 대장 다람쥐를 공식 애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
레드형 | <괜찮아요> 광주 특집 무대에서 춤을 추다 바지가 찢어져 빨간 속옷을 드러내 생긴 별명이며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도 인정했다. 파생된 별명으로는 레드민혁과 바찢남이 있다. |
이다정 | 팬서비스를 할 때 주로 다정한 이미지를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팬들이 부르는 별명으로 공식계정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
단대 꽃돌이 | 키스 더 라디오 2부 답정너 코너에서 자신의 학창시절 별명에 대해 서은광이 언급하자 인정했다. |
뱀파이어 | 얼굴이 동안인데다가 데뷔 초와 크게 변한게 없어 마치 나이를 먹지 않는 뱀파이어 같다며 생긴 별명이다. 이민혁 본인도 밸런스 게임을 통해 인정했다. |
오이 | 2021년 6월 24일 V LIVE 당시 화면 비율 문제로 인해 얼굴이 길게 나와 채팅방에서 오이와 같다는 반응이 올라왔다. 그리고 4번째 시도 끝에 화면을 제대로 조정했는데 이 때 제목을 '도전 오이 노래방' 이라고 작성했으며 이후에도 본인의 V LIVE 제목을 항상 오이앱이라고 하고있으며, Weverse 플랫폼을 사용하게 된 뒤에도 오이버스라는 제목으로 방송했었다. |
4. 활동
자세한 내용은 이민혁(비투비)/활동 문서 참고하십시오.4.1. 음반
자세한 내용은 이민혁(비투비)/음반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자세한 내용은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문서 참고하십시오.5. 수상 경력
5.1. 시상식
<rowcolor=#fff> 날짜 | 시상식 | 수상 부문 | 비고 |
2022년 | |||
12.24 | KBS 연예대상 | 올해의 DJ상 | [공동수상] |
6. 뮤직 비디오
M u s i c V i d e o 이민혁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수 추이 | ||||
<rowcolor=#fff> 게시일 | 앨범/싱글 | 곡명 | 조회수 | |
2018.12.06. | [[夏の日記 (Summer Diary)| 夏の日記 (Summer Diary) ]] | 夏の日記 (Summer Diary) | 182,561[CUBE] | |
2019.01.15. | [[HUTAZONE| HUTAZONE ]] | YA | 2,400,249[BTOB] | |
2019.02.16. | [[HUTAZONE| HUTAZONE ]] | 오늘 밤에 (With Melody) | 2,330,570[BTOB] | |
2022.06.27. | [[BOOM(음반)| BOOM ]] | BOOM | 13,967,629[BTOB] |
7. 논란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비투비/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의 이민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 여담
- 아버지가 전직 아나운서다. 1theK Originals 컨텐츠 내돌카페에선 자신의 정확한 발음은 아나운서의 아들이어서 그렇다고 언급했으며 이후 V LIVE에서 아버지가 전직 MBC, 국민방송의 아나운서로 근무했었다고 추가로 밝혔다. 또한 아버지의 목소리가 중후한 게 정말 좋다며 부러워했다.
- 고등학교 1학년 때는 반 1,2등까지 할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했었지만 사춘기의 영향과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인해 반항심도 강했고 음악을 시작했었기 때문에 이후 성적이 계속 떨어졌었다고 한다. 이것을 본 그의 아버지가 처음에는 체대 입시를 권유했지만 나중에는 본인이 원했던 연기학원을 등록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꿔 단국대학교와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에 정시로 동시에 합격하였다. 다만 이 과정까지는 순탄치 않았는지 고3 수험생 상담 컨텐츠를 할 때 수시와 정시를 포함해 대학교 9개를 연속으로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한다.[58]
- 데뷔 전 2010년 방영 예정이던 특촬물 시공전기 레이포스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는데 티저 영상까진 나왔지만 결국 제작이 무산되었다. 이에 대해 데뷔 후 슈퍼 아이돌 차트쇼를 통해 "아이들의 우상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하면서도, MC인 려욱의 "제작이 재개된다면 다시 출연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이제는 생각해 봐야겠다."라며 사실상 거절 의사를 표현했다.
- 데뷔 전부터 사용하던 예명의 공식적인 발음은 허타지만 영문명으로 HUTA여서 후타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이민혁은 인터뷰에서 어떻게 부르든 괜찮다고 대답했다.
- 데뷔곡인 <비밀>을 본인의 흑역사라고 생각하고 있어 노래는 몇년 간 듣지 않았으며 영상도 5년 가까이 찾아보지 않았다고 한다. 아이돌등판에서는 지금보다 실력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무대에서 못한 부분이 너무 보여서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 비투비로 데뷔하기 전 JYP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 5기 출신으로 파이널까지 진출했었고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인 프니엘을 통해서 알게 된 사람들도 있다보니 주로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이나 연관된 인물들과 친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한 후에는 함께 유닛을 했던 인물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 VIXX의 엔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한 계기로 알게 되었고 데뷔 후에도 서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
- 프니엘을 통해서는 연습생이었던 GOT7과 TWICE 그리고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과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중 프로미스나인의 경우 군 복무를 하고 있을 때 도움을 준 은인들인데 당시 부대에 프로미스나인의 팬인 선임들도 많았고 여러가지로 힘들었던 자신의 군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하는 심정으로 과거 방송국에서 받았던 연락처를 통해 사인을 부탁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계기로 많이 친해져 제대 후 틱톡 챌린지도 함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킹덤: 레전더리 워 출연 이후에는 함께 유닛으로 팀을 이뤄 경연을 했던 Stray Kids와 친해졌는데 데뷔 후 이정도로 다른 그룹을 좋아해 본 적은 처음이라고 한다. 방송 이후에도 Stray Kids의 멤버들 중 일부가 비투비 멤버들의 집에 자주 방문했고 그중 이민혁의 집은 아예 Stray Kids의 제2의 숙소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Stray Kids가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 후 앵콜 무대를 할 때 축하를 해주며 하이라이트 안무의 일부를 같이 했으며 무대가 끝난 후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를 해주러 가는 비하인드를 올렸으며 자체 콘텐츠인 하다방을 할 때 멤버인 방찬에게 연락이 오는 등 꾸준히 교류를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유닛으로 경연을 했으며 이후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축하사절단 게스트로 출연한 ATEEZ의 홍중과도 친해졌다.
- 이외에도 인디 시절 같이 작업을 했었던 지코와도 인연이 있는데 지코는 처음 허타라는 닉네임을 들었을 때 나이가 많은 아저씨인 줄 알았는데 엄청 잘생긴 어린 사람이어서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민혁은 이런 인연이 있어 지코가 신인개발팀에 추천해줬기 때문에 오디션을 본 뒤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라디오 게스트로 원어스가 출연했을 때 레이븐이 자신에게 먼저 자주 연락을 해서 친해진 동생이라고 했는데 레이븐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을 했었다.
- 같은 1990년생 멤버인 서은광과는 생일이 불과 일주일 차이라 비투비 활동 때마다 생일 축하 파티를 서은광과 함께 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팬들이 이 둘을 부르는 단어로는 구공탄이 있다. 팀 내에서 동갑내기인 만큼 친하지만 의외로 데뷔 전 서로에 대한 첫인상은 극과 극에 가까웠는데 서은광은 데뷔를 위해 멤버들과 한창 아크로바틱 수업을 듣던 시기였기 때문에 오디션에서 아크로바틱을 하는 이민혁의 모습에 제대로 꽂혀가지고 드디어 우리의 아크로바틱에 꽃을 피워줄 친구가 왔다고 굉장히 좋아했었던 반면, 이민혁은 서은광을 처음 봤을 때 외모 빼면 정보가 전혀 없어서 '우리팀 아니겠지? 내 나이도 이제 스물둘이고 인생과 진로가 걸렸는데 괜찮을까?'라고 걱정을 했다는 일화가 있다. 그러나 이민혁도 서은광의 노래를 듣고 세상에서 노래를 그렇게 잘부르는 사람은 처음봤기 때문에 '가수는 역시 노래지.'라고 생각을 바꿔 팀에 대한 희망을 가졌다고 한다.
- 2015년 7월 엠 카운트다운 광주 특집 무대에서 <괜찮아요>를 부르던 중 바지 가랑이가 찢어지며 강렬한 빨간 팬티를 노출했고 레드형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이것이 그 전날 주간 아이돌 방송에서 보여준 애잔한 이미지와 겹치면서 시너지가 터졌다. 본인은 "<Open>[59]이란 곡을 만들었더니..." "매니저 형이 속옷을 가져다 줄 때 호피 무늬랑 빨간색 사이에서 고민했다." 등 유쾌하게 넘어가고자 했고 의외로 반응이 매우 좋아서 팬티로 입덕하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도 붙어버렸다. 이 방송사고가 화제가 되었는지 이후 2015년 9월 사랑해요 쿨FM 콘서트에서 <괜찮아요>를 부를 때 이민혁의 랩 파트가 끝나자 멤버인 프니엘이 바지를 확인해주는 퍼포먼스를 했다.
- 관절을 꺾는 버릇이 있다. 솔로 활동 당시 주간 아이돌 검색창희에선 본인은 보기 흉한 버릇이라고 생각한다고 작성했다.
- 팀에서 유일하게 귀를 뚫은 적이 없었고 2016년 11월 7일 미니 앨범 9집 NEW MEN으로 컴백하면서 귓바퀴 부근에 하나 피어싱을 한 듯 했으나 귀찌로 밝혀졌다. 그런데 2018년 12월 7일 베트남 공연 차 출국하는 공항에서 피어싱을 3개나 하고 나타났으며 이후에는 꾸준히 귀걸이를 하고 있다.
- 운이 나쁜 편이다. 비투비 내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적이 별로 없고, 복불복에도 자주 걸리는 편이다. 데뷔 전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당시 성인 멤버 서은광, 이창섭, 임현식과 술집과 PC방을 갔는데, 가위바위보를 다 져서 치킨값과 PC방 요금을 전부 냈다고 한다. 데뷔 후에도 더 비트 시즌1 15화 침대결산에서는 또다시 가위바위보에서 지는 바람에 사다리타기에서 남는 자리를 골라야 했고, 그 자리는 전부 최악 아니면 그 다음이었다.
- 2018년 서은광의 군 입대 시점에서 차기 리더를 정하기 위해 돌림판을 돌린 결과 비투비의 2대 리더가 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본인도 입대를 하게 되면서 또 돌림판으로 리더를 정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프니엘이 당첨 되었으나 육성재에게 3번 연속 막내가 나오면 리더를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한 뒤 막내 돌림판을 돌렸고 정말 3번 연속 막내가 나와서 육성재가 리더가 되었다.
- 멤버들 중 SNS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트위터의 경우 프로 트위터리안답게 직접 멘션을 달아주기도 한다. 군 입대 후에는 동결[60]의 의미로 얼음(❄)과 멘션스루고의🙅♂️ 이모티콘을 바이오에 써놓았다. 2020년에는 본인이 검색하기 편하도록 해시태그로 '#여기_도토리'와 '#허타람찌'를 직접 지정해주었다.
- 서은광, 이창섭의 말에 따르면 비투비에서 크고 작은 부상이 가장 많은 멤버라고 한다. 체육돌이라고 불릴 정도로 운동을 잘한다는 이미지 때문에 데뷔 초부터 아크로바틱처럼 위험한 동작이나 개인기도 많이 담당한데다가 몸을 써야하는 예능에 많이 출연하는 편이었다. 여기에 본인의 승부욕이나 목표의식까지 강하다 보니 부상을 입기도 하는데 데뷔 초 무릎 인대 수술 경험으로 인해 영상에서 무리한 동작을 한 뒤 간혹 무릎에 손을 대고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의경 복무 중에는 디스크가 발병해 비투비 포유로 활동하면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는데 군에서 체력검정 중 윗몸일으키기를 할 때부터 허리에 문제를 느꼈다고 한다.[62] 그럼에도 각종 영상에선 멤버들이나 주변에서 걱정해 물어볼 때마다 본인은 괜찮다며 크게 내색을 하지 않는 편이다.
- 인생에 있어 저점이라고 할 만큼 군 생활이 많이 힘들었고 고생한 기억밖에 없다고 한다. 의무경찰 복무 당시 의경제도 폐지가 논의되던 시기여서 부사수가 전역 직전에 들어올 만큼 막내 생활도 오래한데다가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부대 내에서 괴롭힘도 당해 정신적으로 고통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래도 군 생활을 하면서 배운 것도 있고 멘탈이 많이 단단해졌다고 덧붙였다.
- 2021년 11월 1일부터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맡아 진행하게 되었다.
8.1. 응원법
데뷔 초부터 응원법을 만들 때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았는데 그 중에서도 임현식과 이민혁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특히 이민혁은 일본 데뷔 당시 바쁜 스케줄까지 쪼개 일본 활동용 응원법 영상을 만들어서 보낼 정도로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비투비 응원법에서 난이도 인플레이션의 주범으로 이민혁이 넣을 수 있는 온갖 응원 패턴을 집어넣어 저세상 난이도를 만들면 임현식이 적당히 현실적으로 밸런스를 보정해주는 억제기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지 실제로 억제기가 없는 이민혁의 솔로 활동과 유닛 활동의 응원법은 비투비 곡들 중에서도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하다.[63]응원법을 만들 때 임현식이 엄격한 파트분배와 높은 정확도를 요구해 응원보다는 스파르타식 보컬 디렉팅 성향을 보여주는 반면에 이민혁은 단순 응원을 넘어 화음부터 시작해서 애드립, 엇박, 율동 등 다양한 스킬을 기반으로 한 듀엣 컨셉에 가까운 게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본인의 솔로 활동곡 중 하나인 <오늘밤에>는 아예 With Melody를 붙였다.
그리고 이러한 악명(?)에 힘입어 아는 형님에서는 우주겁쟁이가 부른 <나비잠 (Sweet Dream)>의 응원법을 직접 만들어 왔다.
이민혁 (HUTA) - 'YA' 응원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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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곡인 <YA>부터 역대 비투비의 응원법들을 가뿐히 뛰어넘은 난이도를 가지고 등장했다. 기본적으로 소화해야 하는 화성과 랩 파트에서 넣어야 하는 애드리브가 들어간 응원법을 본 팬들은 장난식으로 '이제 다음 응원법에서는 아주 안무까지 시키겠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민혁 (HUTA) - '오늘 밤에 (With Melody)' 응원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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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후속곡 <오늘 밤에 (With Melody)>에서는 진짜로 율동을 넣어 저번보다 한 층 진화된 응원법을 공개했다. 덤으로 이제는 없으면 섭섭한 화성과 좌우로 나눠 부르는 코러스 그리고 애드리브까지 있는 응원법 영상에 '우리가 무대 아래에서 춤추는거 이민혁 입장에선 볼만하겠다.' '다음 앨범에선 우릴 아예 무대 위로 올릴 셈이냐.' '이민혁이 작곡하다가 힘들거나 허전한 부분을 전부 우리한테 넘긴거다.'등의 댓글이 달렸다.[64]
이렇게 자신의 솔로 앨범에서는 역대 비투비의 응원법들을 뛰어 넘었기 때문에 난이도로만 따졌을 때 끝판왕인 곡이 될 줄 알았으나...
비투비 포유 (BTOB 4U) - 'Bull's Eye' 응원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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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비투비 포유의 앨범 타이틀곡 <Show Your Love>에서는 가성 꺾기와 3도 화음을 추가했으며 자신이 작곡한 <Bull's Eye>에서는 응원법에 새로운 걸 추가하려고 곡을 만든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강화된 랩 응원법을 공개해 다시 한 번 난이도에서 레전드를 갱신했다.[65]
스페셜 앨범 4U : OUTSIDE의 타이틀곡 <Outsider>의 응원법은 박수 패턴이 기존에 비해 다양해졌으며 리듬에 따라 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열량 소모를 통한 다이어트 효과를 노리고 만들었다고 하며 정규 2집 BOOM에선 이 율동에 발구르기가 추가되었다.
결국 웬만한 패턴은 다 나왔는지 아빠 안잔다에선 이젠 응원법에서 해 볼 만한 건 다 해봤기 때문에 올림픽이나 월드컵 경기처럼 카드섹션을 넣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9. 역대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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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이민혁(HUTA)
역대 프로필 사진 (HUTA) | |||
HUTAZONE | BOOM |
[1] 아이돌등판 비투비편에서 월계동이라고 정정했다.[2] 프로필상 173cm/61kg이지만, 주간 아이돌 검색창희 코너에서 171cm/62kg이라고 작성했다. 주간 아이돌 트위터[3] 231106 버블[4] 출처[5]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와 V LIVE를 통해 언급했다. 이후 이민혁의 인스타그램에 같이 찍은 사진이 추가로 공개되었으며, 웹예능 핫해핫해에도 함께 출연했다.[6] 에스콰이어 인터뷰에선 해당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가림초등학교와 안천초등학교를 아이돌등판에서는 서울녹천초등학교를 추가로 다녔음을 밝혔다.[7] 재현중학교에서 전학했다.[8] 재학 당시 열린사이버대학교측에서 홍보용으로 활용하기도 했다.[9] 과거에는 개신교로 알려졌지만 특정 종교가 없다고 라디오에서 언급했다.[10] 기동대에서 복무했었지만 이후 재배치를 받아 벽제경찰학교에서 조교를 했다.[11]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의 소속사인 DOD에서 설립한 하위 레이블이다. 관련기사[12] 서은광과 함께 활동하는 유닛.[13] 성격 문단 참조[14] 래퍼 활동 시 본명 뒤에 추가로 사용하는 예명으로 빈 곳을 때린다, 허전한 부분을 음악적으로 채워주겠다는 의미다. 다만 유래는 당시 닉네임을 한자로 짓는 게 유행이었는데 학교 문학 선생님의 호인 허타가 멋있어서 그냥 갖다 쓴 것이라고 한다.[15] 지금은 폐쇄된 밀림닷컴이라는 사이트에서 SK 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멜론에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음원을 공급했었다. 현재는 구입 및 다운로드 불가능.[16] 아이돌로지에서 이에 대해 '기존에 많이 이질적이었던 랩 파트가 이제는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평했다.[17] 당시 정글라디오 카페 게시물을 보면 시작은 랩으로 했지만 인지도는 보컬로 얻기 시작했다.[18] 프니엘과 공동 메인댄서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19] iKON의 김동혁, SF9의 유태양, 더보이즈의 주연은 각각 그룹의 메인댄서, Stray Kids의 리노는 그룹에서 댄스 유닛에 속해있다. ATEEZ의 산은 당시 메인댄서는 아니었지만 킹덤: 레전더리 워 출연 전에도 멤버들이 퍼포먼스 담당 멤버로 지목했으며 유닛 경연도 댄스에 참여했다.[20] 이후 인터뷰에서 보컬 파트와 육성재 파트의 작사에도 참여했다고 추가로 밝혔다.[21] 공동작곡[22] 일반적으로 작곡가라고 불리는 포지션으로 비트에 들어가는 주요 멜로디를 만든다.[23] 실제로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이 만든 곡들 중 음악적 방향성이나 컨셉의 차이로 인해 비투비 앨범에 넣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 중 일부는 나중에 첫 솔로 앨범인 HUTAZONE에 수록했다.[24] 원래는 2014년 미니 5집 Move 활동 때부터 본격적으로 작곡을 하고 싶었지만 다른 활동이 많아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25] 이창섭 본인도 이 곡이 비투비로 활동하며 불렀던 노래 중 가장 낮은음이라고 했으며 녹음 당시 비하인드에서는 도입부의 음이 잘 내려가지 않아 여러 번 재녹음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26] 킹덤: 레전더리 워 파이널 경연곡[27]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노래를 해야하는 솔로곡은 비교적 본인의 음역대에 맞춰져 있다.[28] 4U : OUTSIDE의 타이틀곡 <Outsider>처럼 외부 작곡가의 곡인 경우 보컬 파트는 서은광이, 영어 파트 발음은 프니엘이 추가로 디렉팅에 참여했다.[29] 방송 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트위터와 이민혁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셀카1 셀카2[30] V LIVE에서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는데 킹덤: 레전더리 워 2차 경연 당시 경연 준비와 함께 퍼포먼스를 위해 몸을 만드느라 운동 뿐만 아니라 식단관리까지 병행을 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많이 부담되었던 시기였다고 말했다.[31] 이 때 불안했던 정서가 데뷔 전에 제작한 믹스테이프의 가사를 통해 어둡고 공격적인 부분이 종종 드러난다. 쉽게 이야기하면 가사에서 흑염룡들이 미쳐 날뛰고 있다.[32] 이후 의경에 합격해 입대 예정일을 연기했으며 해당 사실들은 본인의 솔로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말을 꺼냈다.[33] 당시 랩을 만들어야 했던 곡은 <Neverland>, <나 빼고 다 늑대>, 그리고 <Last Day>라고 밝혔다.[34] 캬리 파뮤파뮤의 チェリーボンボン을 bgm으로 사용해 귀여운 동작을 하는 챌린지다.[35] 실제로 리얼리티에서 어머니가 영상편지에 나와 우는 것을 보고 같이 눈물을 흘린 반면 멤버들과 공포 영화를 볼 때는 가장 리액션이 적었다.[36] 이민혁 본인이 이렇게 반대되는 성격적 특징들에 대해 아직 추가로 밝힌 바는 없다.[37] 완전히 익힌 것은 먹을 수 있다고 하며 새우구이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38] SNS에선 정확히 물렁한 복숭아라고 한다.[39] 2018년 7월 20일 SNS를 통해 하늘나라로 떠났음을 알렸다.[40] 해당 채널들을 찾을 때 기가지니의 홈 비서 기능을 주로 이용하는데 음성인식 검색을 위해 "기가지니? (프로그램 이름) 찾아줘."라는 말을 자주 한다.[41] 실제로 FC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떠난 후의 첫 시즌인 21-22 시즌 전반기부터 챔스 조별리그에서 FC 바이에른 뮌헨과 SL 벤피카에게 3대 0으로 대패를 당해 결국 18년 만에 UEFA 유로파 리그로 내려가 암흑기가 시작되었다고 할 정도로 위기를 맞이했다. 그래도 로날트 쿠만 경질 후 팀 레전드인 차비 에르난데스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시즌 후반기부터 어느정도 회복세를 보여 라리가는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42] 불스아이라는 용어는 다트에서 과녁의 한복판을 뜻하는데 보통 양궁 등 과녁에 명중한 위치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는 종목에서는 정중앙에 명중했다는 의미로 많이 쓰이며 농구의 경우 NBA 해설이 슛이 골대 등에 맞지 않고 깨끗하게 들어갈 때 종종 이 단어를 사용한다.[43] 해당 곡들은 잔잔함과는 거리가 먼 강렬한 분위기에 가까운 댄스곡들이다.[44] 본 경연에서는 <Blue Moon>을 아예 라라랜드 컨셉을 바탕으로 무대를 재구성했다.[45] 임현식은 중국 유학생활의 경력을 살려 중국어를 더 많이 담당하고 있다.[46] 원래 가사는 폭발 직전의 폭풍전야다.[47] 비투비에서 힘은 임현식이 제일 세다.[48] 아육대 측 측정오류[49] 번외편으로 1m 85cm 도전 후 성공[50] 4등으로 들어왔지만 인피니트&테이스티 팀의 첫 번째 주자 대룡이 바톤 터치 직전의 코너링에서 다른 라인을 침범해 실격 처리되어 동메달 획득.[51] 해당 영상은 준결승으로 이후 결승은 2차 시도까지 둘 다 성공하지 못했다.[52] 당시 1000명에 가까운 인원 중 사격 훈련에 불합격한 하위 5명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공동수상] 이기광 (이기광의 가요광장)[CUBE] ※ CUBE ENTERTAINMENT, CUBE ENTERTAINMENT JAPAN 채널의 영상 조회수 기준[BTOB] [BTOB] ※ BTOB 채널의 영상 조회수 기준[BTOB] ※ BTOB 채널의 영상 조회수 기준[58] 1990년생인 이민혁이 입시를 할 당시에는 수시 지원 가능한 4년제 일반대 수에 제한이 없었다.[59] 정규 1집 Complete 앨범에 수록된 이민혁의 자작곡.[60] 트위터 상의 은어로, 일정 기간 트위터에 활동을 하지 못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쉽게 말해 계정을 얼려놓는단 의미.[61] 둘다 赫(빛날 혁)자를 쓰며 본관도 같은 경주 이씨다.[62] 그리고 이 때 윗몸일으키기에서 기준치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특급전사로 선발되지 못했다고 한다.[63] 다만 임현식의 경우 파트는 적게 넣더라도 피치 유지와 정확한 음정을 강조하는 편이며 이쪽도 자신의 솔로곡 응원법에 헤드뱅잉과 점프를 넣는 등 이민혁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장인정신을 발휘해 응원법을 깎고 있다.[64] <오늘 밤에 (With Melody)>는 제목에 With Melody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서 알 수 있듯 멜로디의 공식적인 데뷔곡인데다가 이민혁도 팬들과의 듀엣을 구상하고 만든 곡이기 때문에 응원법 분량이 많다.[65] 응원법 영상에는 타이머로 측정한 결과 <Bull's Eye>의 응원 파트만 약 1분 15초가 나왔다는 댓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