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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정규시즌
3.1. 전반기
4. 시즌 후 총평5. 시즌 후3.1.1. 3~4월
3.2. 후반기3.1.1.1. 3월 28일 : 문학 SSG전 [승리]3.1.1.2. 4월 4일 : 대전 롯데전 [N/D]3.1.1.3. 4월 10일 : 잠실 두산전 [패배]3.1.1.4. 4월 16일 : 창원 NC전 [N/D]3.1.1.5. 4월 23일 : 수원 kt전 [N/D]3.1.1.6. 4월 28일 : 대전 두산전 [패배]
3.1.2. 5월3.1.3. 6월3.1.3.1. 6월 2일: 대구 삼성전 [N/D]3.1.3.2. 6월 8일: 대전 NC전 [패배]3.1.3.3. 6월 14일 : 대전 SSG전 [패배]3.1.3.4. 6월 20일: 청주 키움전 [패배]3.1.3.5. 6월 26일 : 대전 두산전 [패배]
3.1.4. 7월3.2.1. 7월3.2.2. 8월
3.3. 시즌 아웃3.2.2.1. 8월 1일: 수원 kt전 [승리]3.2.2.2. 8월 8일: 대구 삼성전 [승리]3.2.2.3. 8월 14일: 대전 LG전 [N/D]3.2.2.4. 8월 20일: 청주 NC전 [N/D]3.2.2.5. 8월 27일: 사직 롯데전 [N/D]
3.2.3. 9월[clearfix]
1. 개요
2024년 한화 이글스 소속 투수 문동주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2. 시즌 전
입단 3년차 시즌이 되며, 이번 시즌부터 이닝 제한이 풀린다.2023년 12월 모든 시상식이 종료되자 사비로 애리조나주에서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서 팀코리아 명단에 올라갔다.
2.1. 스프링캠프
3월 2일 롯데와의 연습 경기에서 6회말에 등판했다. 2이닝 연속 삼자범퇴 퍼펙트를 기록했다.2.2. 시범경기
2.3.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3월 7일에 발표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평가전을 치르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관련 기사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 선발로 평가전 등판이 확정되었다. 한편 류현진은 "절대 무리하지마라. 다치지 않고 돌아오고 150㎞는 넘지 말라" 라고 조언했다고 한다.[1]
3월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평가전에 선발 등판했다. 직구 구속은 최고 155km/h 까지 나왔지만 긴장해서 힘이 들어갔는지 제구가 전혀 안 되는 모습을 보이며 1회부터 4볼넷을 허용하고 폭투로 1실점까지 하는 등 무려 30개 공을 던지며 고전했다. 2회말에는 긴장이 어느정도 풀렸는지 공 7개를 던지며 삼자범퇴로 틀어막았고,최종적으로 2이닝 1실점 2K 4볼넷을 기록했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오타니를 상대하지 못한 데 대해 다음에 만날 WBC에서 퍼펙트 게임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최원호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빌드업을 못해서 투구 수 50~60개로 선발 등판할 수는 없지 않나. 오프너로 쓸 것도 아니고. 그래서 회의를 조금 해야 할 것 같다. 어느 팀 선발투수만 투구 수를 맞춰주고 그럴 수 없지 않겠나. 그런데 40구도 못 던지고 오는 바람에. 한번은 더 던지고 난 뒤에 (정규시즌에) 등판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계획대로 3월 22일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와의 경기에 등판했고 5이닝 1피안타 4사구 3개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153㎞가 나왔고, 평균 구속은 시속 149㎞를 기록했다. 투구수는 총 69개.#
3. 정규시즌
3.1. 전반기
3.1.1. 3~4월
3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1 | 1 | 0 | 0 | 0 | 3.60 | 5 | 1.000 | 5 | 6 | 0 | 2 | 0 | 0 | 80 |
4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5 | 0 | 2 | 0 | 0 | 9.97 | 16 | .000 | 21⅔ | 40 | 6 | 11 | 2 | 0 | 441 |
3.1.1.1. 3월 28일 : 문학 SSG전 [승리]
3월 28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 | 5 | 6/0 | 5 | 2/0 | 2(2) | 80 |
최고 구속 | 158km/h |
이 경기 승리로 한화 이글스는 무려 3259일만에 SSG 랜더스[2]를 상대로 스윕승을 거뒀다.
3.1.1.2. 4월 4일 : 대전 롯데전 [N/D]
3월 28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5 | 10/1 | 3 | 3/0 | 4(4) | 90 |
최고 구속 | 154km/h |
4회 말까지 상대 선발 애런 윌커슨의 호투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투수가 될 위기에 처했으나, 이후 팀 타선이 노시환의 추격 솔로포와 요나단 페라자의 동점 쓰리런 등을 포함하여 총 6득점을 올렸고, 팀이 6:5로 승리함에 따라 패전 투수는 면하게 되었다.
3.1.1.3. 4월 10일 : 잠실 두산전 [패배]
4월 10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3⅓ | 6/1 | 2 | 3/0 | 6(6) | 75 |
최고 구속 | 155km/h |
3.1.1.4. 4월 16일 : 창원 NC전 [N/D]
4월 16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5⅓ | 7/1 | 6 | 2/0 | 3(1) | 95 |
최고 구속 | 158km/h |
- 경기 전 리뷰
- 경기 결과
여담으로, 1회초 김태연의 송구 실책 후 수비를 바라보다 2루로 복귀하던 김태연과 부딪혔다. 대체적으론 전방 주시를 안 했던 문동주의 잘못이 더 크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다음 날 인터뷰에서 본인이 잘못했다고 언급했다. 당시 세게 부딪혀서 잠깐 누워있었다고 하며 조회수 많이 나왔단 너스레도 떨었다.
3.1.1.5. 4월 23일 : 수원 kt전 [N/D]
4월 23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4⅔ | 7/0 | 4 | 3/0 | 5(4) | 106 |
최고 구속 | 154km/h |
- 경기 전 리뷰
- 경기 결과
3.1.1.6. 4월 28일 : 대전 두산전 [패배]
4월 28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 | 3⅓ | 10/3 | 1 | 0/2 | 9(9) | 75 |
최고 구속 | 157km/h |
- 경기 전 리뷰
- 경기 결과
한편, 문동주는 이날 피홈런 3개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는데, 2022년 5월 26일 대전 두산전에서 2이닝 4실점에 그친 날 홈런 3개를 허용한 적이 있다. 문동주의 올 시즌 두산전 평균자책점은 종전 16.20에서 20.25까지 치솟았다. 문동주는 지난 10일 두산과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3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고전했는데, 2번째 맞대결에서도 난타를 당하면서 두산 공포증을 의심하게 했다. 계속되는 부진에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4]
최원호 감독은 30일 대전 SSG전에 앞서 문동주의 시즌 준비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다소 늦게 시작했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최 감독은 "몸을 개막에 맞춰 만드는 과정도 다른 선수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했는데 개막은 (예년에 비해) 당겨졌다. 팀 코리아에 가면서 빌드업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는 조금 부족했다. 그런 것들도 영향이 전혀 없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감쌌다.
이어서 "수치적으로는 지난해 대비 같은 스피드라도 RPM이 조금 줄어든 게 있다. 구속 차이는 얼마 안 나는데 (그런 게) 조금 차이가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지난해 포심패스트볼의 분당 회전 수(RPM)는 약 2300회 수준이었으나 올 시즌은 급격하게 감소되었다. #
최원호 감독은 열흘을 지나면 바로 복귀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음 주말 키움과의 1차전(10일 대전)에 맞추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기일전하고 돌아오는 만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흔들린 투구 밸런스도 되찾을 것인지도 관심이다. 위기에서도 이닝을 끌고가며 스스로 답을 찾는 것도 관전포인트이다.
5월 10일 최원호 감독은 “(문)동주가 본인도, 코칭스태프가 봤을 때에도 피칭 밸런스가 너무 안 좋아 이 상태로 던지는 것은 너무 안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며 예정된 날짜에 콜업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단순히 코칭스태프가 투구를 보고 판단한 게 아닌 선수 본인도 스스로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최 감독은 “문동주 본인도 그렇게 생각을 해서 정비를 다시 해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전했다. #
3.1.2. 5월
5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2 | 2 | 0 | 0 | 0 | 2.45 | 8 | 1.000 | 11 | 9 | 0 | 1 | 0 | 1(0) | 167 |
3.1.2.1. 5월 21일 : 대전 LG전 [승리]
5월 21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 | 5 | 1/0 | 4 | 1/0 | 0(0) | 66 |
최고 구속 | 157km/h |
- 경기 전 리뷰
문동주에게는 이번 시즌의 성패 여부가 달린 중요한 경기이다. 이미 지난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조정 후에도 똑같은 성적이 계속되면 더 이상 1군 자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호투가 절실한 상황이다.
- 경기 결과
시즌 초반의 선발진이 무너지고 류현진만 남은 상황에서 문동주의 부활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24시즌 들어 시도했던 쓸데없는 완급조절과 다양한 변화구 사용을 버리고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직구,커브를 주로 활용하다 적절한 타이밍에 체인지업을 섞어주는 피칭디자인이 성공적으로 작용했다.
3.1.2.2. 5월 28일: 대전 롯데전 [승리]
5월 28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 | 6 | 8/0 | 4 | 0/0 | 3(3) | 101 |
최고 구속 | 156km/h |
- 경기 전 리뷰
- 경기 결과
이후 불펜의 무실점과 후속 득점으로 12:3까지 점수를 벌린 후 그대로 경기가 끝나며 시즌 3승 째를 수확했다.
3.1.3. 6월
6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5 | 0 | 4 | 0 | 0 | 6.91 | 17 | .000 | 28⅔ | 43 | 4 | 15 | 1 | 2(1) | 481 |
3.1.3.1. 6월 2일: 대구 삼성전 [N/D]
6월 2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7 | 6/0 | 7 | 3/0 | 0(0) | 105 |
최고 구속 | 159km/h |
- 경기 전 리뷰
- 경기 결과
대타로 나온 김영웅을 상대로 결정구로 159km 포심을 던져 3구 삼진을 잡았다.
이로서 문동주는 2023년 7월 12일 잠실 LG전 이후 무려 326일만에 7이닝을 투구했고, ERA 또한 종전 6.93에서 5.83으로 대폭 감소했다.
하지만 팀 타선이 경기 내내 한 점도 내지 못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고, 이후 불펜의 방화로 영봉패이자 피스윕을 당하며 문동주의 호투는 빛이 바랬다.
3.1.3.2. 6월 8일: 대전 NC전 [패배]
6월 8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 | 5⅔ | 11/0 | 0 | 1/0 | 4(4) | 96 |
최고 구속 | 157km/h |
- 경기 전 리뷰
또한 문동주는 이번 시즌 NC를 상대로 5⅓이닝 ERA 1.69를 기록하고 있다. 2군 재조정 전에도 NC상대로는 호투를 펼친 기억이 있는만큼 또 한번의 호투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 경기 결과
6회까지 가기는 했으나 탈삼진이 아예 없고 피안타를 무려 11개나 맞아버렸다. 앞선 삼성전 때 보였던 피칭은 어디가고 배팅볼 수준으로 공을 뿌려대고 있으니 정타로 안 맞아나가는 것이 더 이상해보일 것이다.
3.1.3.3. 6월 14일 : 대전 SSG전 [패배]
6월 14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 | 6 | 10/2 | 6 | 3/0 | 8(8) | 96 |
최고 구속 | 158km/h |
- 경기 전 리뷰
- 경기 결과
막말로 2023 시즌 고우석을 연상케하는 피칭을 하고 있으니 한화팬들로서는 속이 타들어갈 지경이다. 지난 시즌 신인왕의 면모는 어디에도 찾을 수 없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군에서 컨디션을 조정한 이후 평균 구속을 끌어올리고 복귀했음에도 처참히 무너지는 모습을 재차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즉 구속이 거의 150km/h를 항상 넘기며 최고 구속도 150km/h대 후반으로 매우 빠른데도 미친듯이 탈탈 털려 구속 말고 다른 쪽으로의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7] 현재로서는 지나친 강속구 의존도와 단순한 피칭 디자인, 무엇보다도 구속에 비해 아쉬운 패스트볼의 회전수와 무브먼트가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는 중이나 그걸 감안해도 너무 처참하게 말아먹는 중이라 미스테리이다.
오프시즌에 류현진처럼 메이저 리그에 진출하고 싶다는 말을 종종 하곤 했는데 이대로라면 KBO 리그에서의 생존을 걱정해야할 수준이며, 현재 상태가 지속될 경우 퓨쳐스리그에 처박혀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3.1.3.4. 6월 20일: 청주 키움전 [패배]
6월 20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 | 6 | 8/1 | 3 | 4/0 | 4(3) | 94 |
최고 구속 | 158km/h |
- 경기 전 리뷰
- 경기 결과
정민철 해설위원은 문동주가 피안타를 맞을 수는 있지만 그 중 장타의 비율이 높은 것에 대해 우려를 표현했다. 문제는 피홈런과 장타들이 경기의 향방을 결정짓는 치명타인 경우가 많다는 거다. 즉, 주자가 없을 때와 주자가 있을 때의 차이가 크며 위기관리능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올해 라이벌로 언급되는 김도영의 맹활약으로 인해 마음이 급해진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3.1.3.5. 6월 26일 : 대전 두산전 [패배]
6월 26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 | 4 | 8/1 | 1 | 4/1 | 7(7) | 90 |
최고 구속 | 157km/h |
- 경기 전 리뷰
- 경기 결과
개인 4연패를 기록했다. 4경기 연속으로 부진하고 있다. 구속과 구위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직구 최고 구속 157㎞, 평균 구속 152㎞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제구력을 문제점이란 의견들도 나오는데, 직구랑 변화구를 던질 때의 특징이 각각 도드라져서[9] 상대편 타자들이 충분히 대비하고 타석에 서기에 150 후반대 강력한 직구를 던져도 타자들에게 큰 프레셔을 주지 못한다는 의견이 주를 잇고 있다. 그 외에도 멘탈을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의견들도 있다. 1회에 김재환에게 피홈런을 허용한 이후 멘탈이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오늘도 그렇고 1회에 털리는 경우가 잦은데 1회 한정 피 OPS가 무려 1.2, 피자책점은 무려 그 나균안보다 높다! 1회 한정으로 상대하는 모든 타자를 본즈로 만들어주는 수준으로 현재 문동주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
결국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27일 대전 두산전을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마침 조금 있으면 올스타 브레이크도 있다. 로테이션상 다음에 한 번 더 던질 수 있지만 그보다 건강하게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나고 난 다음 조금 더 단단해져서 되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복귀 시점은 후반기가 될 예정인듯하다.
3.1.4. 7월
1군에서 말소된 이후 3일 퓨처스리그 강화 ssg전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등판하였다. 1회부터 안타를 맞는 등 흔들렸지만 위기를 잘 넘겼으나, 4회말에 최민창에게 1루타 백준서에 결국 피홈런을 맞으면서 조정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3.2. 후반기
3.2.1. 7월
7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2 | 1 | 1 | 0 | 0 | 3.00 | 10 | .500 | 12 | 16 | 1 | 3 | 0 | 1(1) | 192 |
3.2.1.1. 7월 12일 : 대전 LG전 [승리]
7월 12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 | 7 | 8/0 | 5 | 3/0 | 0(0) | 101 |
최고 구속 | 159.8km/h |
- 경기 전 리뷰
- 경기 결과
그래도 나아진 점이라면 바로 직구이다. 올해 들어서 유독 직구에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101구 중 59구를 직구로 구사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최고 구속은 160km/h에 육박하는 159.8km/h, 평균 구속은 156km/h를 달성했다.
3.2.1.2. 7월 19일: 대전 KIA전 [패배]
7월 19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 | 5 | 8/1 | 5 | 0 | 4(4) | 91 |
최고 구속 | 160.6km/h |
- 경기 전 리뷰
경기 전 김경문 한화 감독은 “문동주가 지난 경기에서 다른 면, 좋은 면을 봤으니까 오늘도 자기 역할을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동주가 잘 던져줘야한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 경기 결과
3.2.2. 8월
8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5 | 2 | 0 | 0 | 0 | 2.67 | 32 | .000 | 27 | 30 | 3 | 5 | 1 | 2(0) | 454 |
3.2.2.1. 8월 1일: 수원 kt전 [승리]
8월 1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 | 5 | 8/0 | 4 | 1 | 2(2) | 79 |
최고 구속 | 157km/h |
- 경기 전 리뷰
- 경기 결과
이글스 유튜브 인터뷰에서 배터리를 맡은 최재훈의 리드를 믿고 포수 미트만 보고 던진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으며, 시즌 5승 및 팀 6연승은 야수 선배님들의 활약 덕분이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3.2.2.2. 8월 8일: 대구 삼성전 [승리]
8월 8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 | 5 | 6/0 | 8 | 2/1 | 3(2) | 94 |
최고 구속 | 159km/h |
- 경기 전 리뷰
- 경기 결과
3.2.2.3. 8월 14일: 대전 LG전 [N/D]
8월 14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5 | 4/1 | 6 | 2/0 | 4(2) | 99 |
최고 구속 | 159km/h |
- 경기 전 리뷰
- 경기 결과
전반기까지는 커브를 포함한 변화구의 제구가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여주며 덩달아 직구까지 같이 공략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부터는 변화구가 빠지거나 몰리는 비중이 크게 감소하며 동시에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7월 이후 경기당 탈삼진 갯수가 확 늘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행히도 8회말에 팀 타선이 빅이닝을 만들며 역전해 패전은 면했고, 그대로 리드를 지켜내며 팀의 3연패 또한 끝나게 되었다.
3.2.2.4. 8월 20일: 청주 NC전 [N/D]
8월 20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6 | 5/2 | 9 | 0/0 | 2(2) | 91 |
최고 구속 | 156km/h |
- 경기 전 리뷰
선발진 문제, 빈약한 불펜진, 어수선한 분위기 때문인지 집중력 상실한 플레이 등 여러 문제로 NC가 10연패를 하고 있지만 특유의 직구에 강한 타선이나 볼넷 잘 잡아내서 꾸준히 출루해서 장작 쌓는 실력이 완전히 상실한 건 아니다. 만루까지는 어떻게든 쌓지만 그러한 상황에서 대놓고 뻔한 코스로 직구 던져줄 투수는 없고 직구를 던지더라도 최대한 어려운 코스를 노리는 게 당연하며 타이밍 빼앗는 브레이킹볼 구종이나 아예 헛스윙 부르는 스플리터, 포크로 승부를 해대니 뜬공이나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는 게 현 nc에서 흔히 보이는 패턴이니 잘 분석해서 공략할 필요성이 있다.
그런데 9호 태풍 종다리 예상 진로 코스가 서해안 쪽이어서 주중 3연전 펼쳐지는 청주가 3일 내내 비예보가 내려진 상황이기 때문에 로테이션 조정 확률이 높은 점도 변수 중 하나이다.
- 경기 결과
페라자의 끝내기 홈런이 9회말에 터지며 승리 투수 자리는 9회초를 책임진 주현상에 간 게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래도 문동주의 값진 퀄스 덕분에 이 경기를 이기고 4연승 질주할 수 있었단 게 팩트다.
3.2.2.5. 8월 27일: 사직 롯데전 [N/D]
8월 27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6 | 7/0 | 5 | 0/0 | 0(0) | 91 |
최고 구속 | 160km/h |
- 경기 전 리뷰
문동주의 시즌 롯데전 전적은 2경기 1승 ERA 5.73으로, 두 경기 모두 대전에서 펼쳐졌으며 첫 경기는 5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두 번째 경기는 서술했던 박세웅과의 맞대결에서 6이닝 3실점 시즌 첫 QS 승리를 기록했다. 특이사항으로 이번 시즌 두 선수 모두 긁히는 날에는 호투하고 그렇지 않은 날에는 대량 실점을 허용해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즉, 컨디션이 모 아니면 도인 경우가 잦았기 때문에 5이닝 이내에 승패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롯데가 최근 들어서 패배를 쌓아가며 후반기 시작할 때와 달리 기세가 살짝 꺾인 것처럼 보이지만 적어도 타격은 여전히 잘만 살아있다. 마치 시험 답안지 아는 누군가가 일일이 주입식 교육이라도 해주는 건가 싶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타격 밸런스만 보면 왜 팀 공격력 스탯이 그렇게 좋은지 이해가 될 정도. 다만 그렇게 보이는 것과는 별개로 선수들이 그걸 아직 온전히 흡수해서 체득화하지는 못했기에 들어오는 엉성한 직구나 변화구는 안타나 장타로 잘 만들어도 제대로 잘 긁혀서 제구되는 공들까지 완벽하게 쳐내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5] 그러므로 변화구를 섞어가며 타이밍을 빼앗는 피칭을 하되 무조건 다양하게 던지는 것보다는 그날 손에 가장 잘 맞은, 가장 잘 긁히는 구종들을 적극적으로 잘 활용한다면 저번 롯데 경기에 이어서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기억을 추가할 가능성이 결단코 낮지 않다.
- 경기 결과
3.2.3. 9월
9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1 | 1 | 0 | 0 | 0 | 1.50 | 8 | 1.000 | 6 | 4 | 0 | 1 | 0 | 1(0) | 84 |
3.2.3.1. 9월 3일 : 대전 두산전 [승리]
9월 3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 | 6 | 4/0 | 8 | 1/0 | 1(1) | 84 |
최고 구속 | 160.1km/h |
- 경기 전 리뷰
- 경기 결과
그러나 이 경기까지 뛰고 난 후 어깨 이슈[19]가 생기게 되면서 한동안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지게 되었다. 언제 복귀할지 불투명한 상황에다가, 5월에도 어깨 문제로 이탈했었던 적이 있었던 만큼 9월 1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20]
3.3. 시즌 아웃
결국 9월 21일 김경문 감독이 가을야구가 사실상 불발된 시점에서[21] 무리하게 올릴 이유가 없다며 시즌 아웃이 공식화하며 시즌을 마감했다.시즌 아웃 이후 비는 시간동안 대전고등학교 야구부등에서 특기 활용 봉사활동을 하는 듯 하다.
4. 시즌 후 총평
2024 시즌 최종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21 | 7 | 7 | 0 | 0 |
<rowcolor=#fff> 승률 | 이닝 | 실점 | ERA | WHIP |
.500 | 111⅓ | 71 | 5.17 | 1.67 |
<rowcolor=#fff>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148 | 14 | 38 | 4 | 96 |
<rowcolor=#fff> QS | 완투 | 완봉 | WPA | sWAR |
7 | 0 | 0 | -0.13 | 1.91 |
시즌 5위 이상 기록 볼드체 표기 |
소포모어 징크스에 다소 늦게 걸리며 지난 시즌 신인왕 포스에 걸맞지 않는 큰 부진을 겪은 시즌이다.
전반기부터 견갑골 부상 이슈가 겹치며 패스트볼 구속과 구위에 문제가 생겼고,[22] 이에 변화구까지 공략당하며 피안타가 급속도로 늘어갔다. 후반기에 구속을 회복하고 봉인했던 스플리터를 구사하기 시작하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9월 경기 이후 다시 부상 의심으로 시즌 아웃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실제로 전반기에는 13경기 ERA 6.92, WHIP 1.91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스플리터를 장착한 후반기에는 8경기 ERA 2.60, WHIP 1.31로 후반기 국내 선발 ERA 1위를 기록하는 등 확실히 반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전반기에 끔찍한 부진을 겪어 WPA가 팀 내 투수 중 꼴등이다.
전반기 부진에 대해서는 시즌 전 APBC와 같은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고, 개인 사비를 들여 미국 애리조나에서 몸을 만들며,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에 참여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지만, 오히려 이것이 몸관리 실패로 부상, 부진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실제로 김경문 감독 또한 비시즌 몸관리 실패와 시즌 준비 부족이라 평하면서 자기관리 실패로 인한 부진으로 진단했다.[23]
이를 감안하더라도 피안타가 너무 많다는 문제가 있는데, 이에 대해선 타팀에게 구종을 철저하게 분석을 당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실제로 스플리터 장착 이후 성적이 개선된 것을 보면 몸 관리 문제+피칭 디자인 문제로 부진한 것이 맞아보인다.
다음 시즌 신인왕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몸 관리를 하여 자기 관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김경문 감독에게 단단한 신임을 받을 필요가 있다. 4년차 시즌을 맞기 때문에 선발투수의 덕목 중 하나인 규정이닝 소화가 꼭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내년 시즌의 행보에 따라 전문가들이나 팬들의 본격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5. 시즌 후
2024년 10월 11일, 이날 발표된 2024 WBSC 프리미어 12의 35인 훈련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한화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달에도 아직 컨디셔닝 훈련만 하는 중이고 캐치볼은 11월 예정이라 대표팀 합류는 어려울 것으로 결론 지었다고 한다.[1] 호투를 의식해 오버페이스를 하지 말라는 의미로 보인다.[2] SK 와이번스 시절 포함[3] 공교롭게도 10일 두산전에도 3⅓이닝밖에 버티지 못했다.[4] 가득이나 한화 선발진이 4월중 현재 진행형으로 선발이 부실해져 가는데, 문동주마저 부진으로 빠지면서 더욱 빈약해졌다.[5] 6~7회 까지도 등판이 가능한 투구수였지만 주 2회 투구 일정을 감안해 이른 타이밍에 교체되었다.[6] 해당 경기는 우천 후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되었고, 페냐는 그 다음날(5월 27일) 웨이버 공시가 되었다. 더불어서 페냐가 웨이버 공시가 된 날,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인해 박찬혁 대표이사와 최원호 감독이 사퇴하는 등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다.[7] 그만큼 KBO 리그의 타자들이 이제 150km/h를 상회하는 강속구에 차차 적응해 가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8] 김경문 감독은 문동주의 이번시즌 부진에 대해 "아직 3년차이고 많은걸 경험해야 하는 선수"라며 진단했고 서재응 해설위원도 "문동주의 이번 부진은 아직 타자와 싸우는 방법을 정립해가는 중이라고 본다."라며 구위 문제보다는 경험 문제라고 진단했다.[9] 스타일에 변화를 주겠다며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 그게 독이 된 것 같다는 의견도 보인다. 다른 변화구들을 가다듬는 것보다 단순해도 150 후반대 직구와 슬라이더 조합이 나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10] 병살타 3개 포함 더블아웃을 5번이나 기록했고, 3루에서의 주루사도 있었다.[11] 다만 KBO 공식인정 구속은 PTS 기준이기에, 실제로 문동주의 역대 최고구속은 전에 기록한 160.1km/h가 맞다. 해당 공은 트랙맨 기준 무려 161km/h를 기록했었다.[12] 하지만 자책점 2점 중 1점은 또 기록되지 않은 실책으로 발생했다. -약주고 병주고-[13] 나머지 한 팀은 LG 트윈스.[14] 다만 경기가 펼쳐진 경기장이 청주 쿠어스 필드라고 불리는 청주 야구장이란 걸 생각하면 그렇게 흠이라고 볼 수도 없다.[15] 그걸 증명하듯 롯데 후반기 득점권 데이터를 봐도 아무래도 많은 이닝을 책임지는 만큼 실투 발생률이 생기는 선발이나 아예 졌다고 올리는 패전조 상대로는 점수를 잘 뽑아도 아예 틀어막으려고 작정한 각 구단이 자랑하는 필승조가 올라오면 제대로 점수를 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6] 탈삼진모음[17] 사실 이 부분도 이번 시즌 문동주가 부진할 때 최대의 문제점이었던 정타로 뻗어나가는 타구가 많다는 것과는 반대로, 4피안타 전부 빗맞은 안타로만 구성되었다. 수비수가 잡을 만한 위치로 공이 가지는 않았지만 결국 정타는 단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18]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문동주는 두산 상대 ERA가 18.56일 정도로 두산 상대 굉장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19] 어깨 피로 누적 및 회복이 느리다고 한다.[20] 그 자리에는 윤대경이 콜업됐다.[21] 한화의 승패와는 관련 없이 KT가 남은 경기에서 2승만 하더라도 가을 야구 진출에 실패한다. 혹여나 KT가 1승 전패를 하더라도 기사가 난 시점인 21일 경기 포함 전승을 해야 가을 야구에 입성 가능하다.[22] 회전수가 2000 전후까지 떨어지며 작대기 직구가 되어버렸다.[23] 일부 야구 관계자들은 비시즌 미국에 무리해서 간 것이 패착이었다고 진단하고 있다. 일단 선수 본인에게 주어진 절대적인 시간도 부족했거니와 한화 구단에서도 미국에서 진행할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별도의 지침이 없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