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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결번 | ||||
일반 정보 | }}} | 1999 | ||
35 장종훈 | 21 송진우 | 23 정민철 | 52 김태균 | ||||
구단 역사 | 암흑기(5886899678) | 역대 트레이드 | 사건사고 | ||||
경기장 | 1군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가칭) · 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 | 2군 서산전용연습구장 이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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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73600><colcolor=#fff> 한화 이글스 | |
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 Cheongju Sports Complex Baseball Stadium | |
약칭 | 청주 |
개장 | 1979년 5월 7일 |
소재지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229 (사직동) |
홈 구단 | OB 베어스 (1982~1984) 빙그레 이글스-한화 이글스 (1986~) |
크기 | 좌우 펜스 99.5m[1] 중앙 펜스 114m[2][3] 펜스 높이: 좌우 2.3m, 중앙 4.5m |
잔디 | 천연 잔디 (1979~2012) 인조 잔디 (2013~) |
좌석 규모 | 9,000석[4] |
더그아웃 | 1루(홈) / 3루(원정) |
운영 주체 | 청주시시설관리공단 |
[clearfix]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소재한 야구장. 한화 이글스가 제2 홈구장으로 사용한다.1993·1998·2012 시즌에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보수 문제로 인해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빙그레 이글스 및 한화의 홈경기가 계속 치러져서 한 시즌에 10경기 넘게 치러지는 경우도 있었다. 1993년에는 아예 강풍이 이글스파크의 우측 조명탑을 망가뜨려서 무려 34경기를 치러서 이글스파크보다 더 많은 경기를 치른 경우도 있다.[5] 그래도 예전에는 경기 비율이 어느 정도 있었으나 갈수록 줄어들어 3개월(월 3회씩 3번)로 고정화되었다.[6] 한화 프런트에서는 이것마저도 줄이자는 의견이 있었고 2013년 시즌부터는 연간 5경기가 여기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목동 야구장에서 쓰던 것과 거의 똑같은 구형 전광판을 2018년까지 사용했다. 청주 야구장과 목동 야구장 모두 전광판을 삼익전자공업사에서 만들었는데, 2003년에 먼저 목동 야구장 전광판을 설치한 다음 이듬해인 2004년 목동 야구장에 설치한 전광판 모델을 약간 개선하여 청주 야구장에 설치한 것이다. 목동 야구장 전광판을 보면 선수 이름이 3글자만 표시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예를 들어 브래드 스나이더의 경우 '스나이'로 표시되는데, 청주 야구장도 같은 문제가 있다. 이 사진을 보면 로베르토 페타지니의 이름이 '페타지'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구형 전광판답게 이닝당 점수를 한 자리밖에 표시할 수 없어 한 이닝에 10점 이상 나오면 목동 야구장 전광판처럼 A, B, C 이런 식으로 표시된다. 그래도 목동 야구장 전광판과는 달리 사사구는 두 자리 표시를 지원한다. 이글스파크의 전광판과의 연동이 안 되는지 타석 입장 시 선수 소개 영상이 표시되지 않는다.
구장 입구가 1루 측 외야에 하나, 전광판 하단 출입구에 하나, 중앙 지정석 출입구 하나로 총 3곳뿐이다. 그래도 경기 종료 후에는 1, 3루 내야의 매점 통로로 나갈 수 있고 3루 측 외야 출입구도 개방한다. 매표소도 두 군데[7] 운영하기는 하나 메인 매표소인 외야 쪽 매표소의 경우 판매소가 적어 긴 줄을 서야 한다. 2019년부터 지방공기업인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2. 리모델링
▲ 2013년 리모델링 이후 모습 | |
▲ 2015년 ~ 2019년 사이 이루어진 리모델링 이후 모습 | |
▲ 코로나19 이후 2024년 모습 |
지금의 청주구장은 2007년에 6개월 동안 50억 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펼친 후이다. 이 과정 속에서 사실상 구장 전 부분이 바뀌었으며, 수용 인원도 15,000석에서 7,500석으로 반토막이 났지만[8] 2013년 리모델링 후 10,500석으로 다시 늘어났다.[9]관람석 등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편해졌고, 구장의 외관도 매우 깔끔하다. 그리고 2013년도 들어 안정성 면에서 크게 논란이 된 펜스를 2013년 8월경에 안전한 재질로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 포스팅
2014년 11월 10일 청주시는 드디어 중앙 펜스의 길이를 확장한다고 한다. 기존 110m였던 중앙 펜스의 거리를 115m로 5m나 늘린다고 한다. 관련기사
15년에는 1루, 3루 출입구와 외야에 매점이 생겼다. 이전에도 매점이 있긴 했지만 사실상 가판대 없이 아이스박스와 일반박스를 1루,3루 통로에다 놓고 현금결제로만 판매하는 방식이었지만 15시즌부터는 제한적이나마 카드 결제도 가능한 매점의 형태로 바뀌었다. 물론 천막을 쳐서 만든 매점이기 때문에 구매할 수 있는 물품은 음료와 과자, 아이스크림 등의 제품이 대부분이며 치킨의 경우에는 가게에서 미리 조리된 닭강정을 판매한다. 이외의 주전부리는 외야 출입구 바깥에서 팔고 있는 치킨과 기타 주전부리를 찾도록 하자. 그나마도 최근 경찰의 비위생 먹거리 근절 단속으로 인해 이전 시즌보다 가판대에서 파는 행상인의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든 상태이므로 경기장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경기장이나 거주지 근처에서 사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10]
2016년에는 12억원을 투입하여 시설 개선을 추가로 진행하였다. 마운드를 정비하고 홈팀과 원정팀의 더그아웃을 1m 가량 앞으로 당겨 각각 30여㎡를 늘리고, 바닥도 40㎝가량 높여 선수들이 경기장을 볼 수 있는 시야를 넓혔다. 본부석을 넓히고 내야 익사이팅존 근처 배수로에도 손을 댔다. 기록석 주변의 70여 개의 일반석에 탁자를 설치해 특별석으로 교체하고, 본부석 3층의 기자실·가족실 앞의 통로를 뒤쪽으로 바꿔 다른 관중들이 앞쪽으로 지나가 시야를 방해하는 것도 최소화했다.
2018년에는 20억원의 비용으로 조명타워를 교체하였다. 기존 트러스형에서 최신 모델이자 안전한 원풀형으로 교체했으며 조명 시설도 LED 램프로 바꿨다. LED의 특성[11]을 이용해 홈런을 쳤을 때 사직 야구장처럼 조명을 점멸해 라이팅 쇼를 펼친다.
2019년에는 기존의 구형 전광판을 가로 24m, 세로 9m의 고화질 HD 전광판으로 교체했다. 3루측 상단의 점수 전광판 교체와 외야 매표소 경기일정 전광판이 새로 설치 되었다.
2023년에도 18억 8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배수시설 개선, 인조잔디 및 안전펜스 교체, 1/3루 파울존 안전지대 확보 등을 진행했다. 다만 좌석수가 9,000석으로 소폭 줄었다.
3. 구장 크기
좌우 99.5m, 센터는 114m 좌우 담장높이 2.3m, 센터 담장높이 4.5m에 수용인원 9,000명의 미니구장.[12] 당연히 파크 팩터는 극 타자 친화형이지만, 정작 류현진은 정규 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인 17탈삼진을 바로 여기서 뽑아냈다.
구장 규모도 작은 데다가[14] 지역 명문인 청주고등학교 야구부와 세광고등학교 야구부가 청주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단[15]인 만큼 대전보다 야구 열기가 높으면 높았지 결코 낮지는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청주구장에 프로경기가 열리면 경기장이 늘 만원을 이룬다고 한다.[16][17] 2016년 6월 17일부터 시작될 넥센 히어로즈와의 3연전 티켓이 불과 7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4. 교통
자세한 내용은 청주종합경기장/교통 문서 참고하십시오.5. 대기록들
그리고 의외의 대기록들이 수립된 현장이기도 하다.- 2001년 6월 3일 LG 트윈스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선 송진우가 9회말 1사 1,3루 7:7 동점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관련기사
- 2009년 LG 트윈스와의 청주구장 개막 3연전(4월 28일-30일)동안 양 팀 합쳐 총 17개의 홈런이 기록되었으며 3경기 연속 백투백 홈런이 기록되었다.
- 2010년 5월 1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선 류현진이 정규 이닝 최다 탈삼진인 17탈삼진을 기록했고, 다음날인 5월 12일 경기에선 LG 트윈스의 서동욱이 좌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18]
- 2011년 8월 23일 삼성과의 3연전중 1차전에서 김혁민, 박정진, 데니 바티스타가 나와서 12K+1K+4K = 17K로 한경기 17K를 완성하기도 했다. 물론 이후 삼성 타선은 삼팬들에게 개까인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2012년 4월 12일 두산과의 2차전에서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로 등판해 KBO 데뷔전을 치렀다. 박찬호는 이 날 6.2이닝을 2실점[19]으로 두산 타선을 막아 KBO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3회초에는 공 3개로 세 타자를 모두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종료시키는 1이닝 최소투구 퍼펙트를 시전하기도 했다.
6. 역사
6.1. 2011 시즌
2011년에는 태풍으로 인해 무너진 좌측 조명탑을 수리하느라 7월까지 못하다가 8월 23일 삼성전을 시작으로 청주경기를 시작했다.2011 시즌에 들어서 바뀐 것은 조명탑을 새로 바꿨고 홈런폴대를 약 3.8m가량 늘렸으며 좌우폭을 2m 늘려서 좌우 100m로 늘려놨다. 이는 잠실구장과 같은 크기로 더이상 좌,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이 쉽게 나오기는 어려워졌다.
6.2. 2012 시즌
대전구장의 증축공사가 시즌 중에(5월 중) 완료되면서 약 한 달 정도 보조가 아닌 1홈구장으로 쓰였다. 시즌 전 한화는 KBO에 원정경기 위주로 편성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실질적으로 선수단 피로나 지역연고 팬들을 고려해 정규경기를 10경기 이상 하게 되었다. 다만 2012년 4월 21일까지 시범경기를 포함해서 벌써 5경기가 취소되었다.4월 27일 ~ 4월 29일까지 넥센전은 제대로 치렀으며, 5월 11일 롯데전까지 청주에서 치르게 되었다. 511 대첩을 끝으로 2012 시즌에는 더이상 청주 경기가 잡히지 않았으며, 청주에서 예정되었다가 우천취소된 경기는 대전에서 열렸다. 2012 시즌 청주 경기는 시범경기를 제외하고 11경기가 열려서 한화는 청주구장에서 4승 7패를 기록하였다.
6.3. 2013 시즌
2013년에는 여름에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와 5경기를 청주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7월 9일 ~ 7월 11일 두산전은 구장 시설 보완 공사로 인해 도로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다시 옮겨졌다. 대신 8월 6일 ~ 8월 7일 SK전과 8월 13일 ~ 8월 14일 NC전으로 청주에서 4경기가 열리며, NC는 청주구장 첫 방문. 8월 6일 경기는 취소/추석 연휴 대전 경기로 재편성되었고 결국 2013년 한화 이글스는 청주경기 전패를 기록하고 만다. 청주경기도 3경기로 마무리되었다.6.4. 2014 시즌
청주구장에 배정된 경기는 5경기로 7월 8일 ~ 7월 10일 넥센 히어로즈 상대 3연전과 8월 5일 ~ 8월 6일 삼성 라이온즈 상대 2연전이 여기서 열렸다. 그리고 한화는 2승3패를 기록하지만 투수진은 멘붕을 당하고 말았다. 하필 리그서 가장강한 타선인 넥센과 삼성타선을 상대로 홈런쇼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넥센을 상대로는 8일(3:17)과 9일(1:13) 이틀 연속 두 자리 수의 안타와 점수를 내주며 완패했으며, 특히 9일에는 넥센이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해서 한화 입장으로는 굴욕을 당한다. 10일에 그나마 앨버스의 호투로 승리함으로써 스윕은 면했으며 삼성전은 화요일에 1:14로 대패했으나 수요일 경기를 정근우의 끝내기 홈런으로 4:2로 잡아내면서 2014 청주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6.5. 2015 시즌
7월 14일 ~ 7월 16일 한화-롯데전 및 9월 1일 ~ 9월 2일 한화-KIA전이 청주에서 열린다. 그리고 이번 해부터 메인 카메라의 각도를 변경했다.7월 14일 이번시즌 청주 개막전에서 팽팽한 승부를 펼치다가 9회말 무사 1,2루 3:3인 상황에서 정근우가 끝내기 안타를 쳐내면서 3:4로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하였다. 펜스 길이를 5미터 늘린 덕에 이전이었으면 홈런이 됐을 롯데의 타구들을 플라이로 잡아내 한화가 톡톡히 덕을 봤다.
경기장 확장 이전의 투수의 무덤이라 불리던 별명을 다른 방법으로 이어 가려는지 투수들이 수난을 받고 있다. 첫 경기인 14일부터 한화 선발 미치 탈보트가 2번 연속으로 공을 맞아 카메라에서도 선명히 보일 정도로 멍이 들더니 나중에 교체로 올라온 송창식마저 공에 맞아 주저앉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고 바로 다음날 15일 경기에서도 1회부터 롯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이 공에 맞고 교체되어버렸고 8회말에도 롯데 투수 이성민이 이닝이 끝나는 순간 또 공에 맞고 말았다. 이 날 경기는 홈런이 쏟아져 나오는 난타전 끝에 롯데가 10회초 투런으로 12:10 승리를 거두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이 외에도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기며 대첩으로 등극된다.
그리고 다행이 그 다음날 16일 경기에는 공에 맞는 투수는 없었지만, 오심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헤드샷으로 투수가 2회부터 퇴장되어 버렸다. 이쯤 되면 청주에는 진짜 뭔가 있나 싶을 정도였다.
2014 시즌과 마찬가지로 2015년에도 한화는 청주에서 2승 3패를 기록하였다.
6.6. 2016 시즌
2012 시즌 이후 처음으로 청주구장에 주말경기가 배정되었다. 6월 17일 ~ 6월 19일까지의 넥센 히어로즈전. 그 외에는 8월 16일 ~ 8월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가 청주로 배정되었다.6월 17일 경기는 양팀 합쳐서 5홈런이 나와 다시금 청주 쿠어스 필드의 위엄을 과시.8월 16일 경기는 화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도 양 팀 합쳐서 6홈런이 나왔다.
8월 17일 경기에서는 하주석의 결정적인 수비실책으로 패하면서 올해 청주구장에서의 기록은 1승 4패로 마무리하였다.
한편, 2016 시즌에는 청주에서 열린 5경기가 모두 매진되었다. 그것도 두산전은 화~수요일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진되었음을 보면 청주시민들의 야구 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게 된다.
6.7. 2017 시즌
6월 27일 ~ 6월 29일 kt전과 7월 18일 ~ 7월 20일 NC전이 열리게 되며, kt는 청주구장을 처음으로 방문한다. NC는 4년 만에 청주구장 방문.6월 27일과 6월 29일을 승리로 가져가면서, 일단 2승 1패 kt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후반기 첫 3연전 시리즈 7월 18일 ~ 7월 20일에는 NC를 상대로 시원하게 스윕을 헌납했다. 올해 청주경기 최종 성적 2승 4패로 마무리했다.
6.8. 2018 시즌
위는 입장요금인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보다 비싸기도 하고 싸기도 하다. 구단측은 지난해와 요금이 같다고 했다.
6월 19일 ~ 6월 21일 LG전과 8월 9일 ~ 8월 10일 넥센전과 9월 13일 ~ 9월 14일 SK전이 열린다. 주말 경기는 없지만 7경기로 2013년 이후로 가장 많은 경기가 청주에서 열린다.
한동안 청주를 자주 찾다가 2012년 이후로 청주를 찾지 않았던 LG가 6년 만에 청주에서 경기한다.
팀이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했지만 청주구장 전적은 그리 좋지 않았다. 6월 19일 첫 경기에서 영봉패를 당했지만 20일과 21일 경기를 모두 잡으면서 18시즌 첫 청주 3연전은 위닝시리즈로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8월 9일 ~ 8월 10일 당시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하던 넥센에게 완패하고 9월 13일 ~ 9월 14일 SK전도 스윕당하며 최종 2승 5패로 마감했다.
참고로, 청주구장은 시즌 시작 전 조명시설을 새로 교체했다. 점멸기능이 들어 있어 조명이벤트가 가능한 시설로 바꿨다고 한다. 관련기사 문제는 이게 이듬해인 2019년 7월 16일, 2019 시즌 첫 경기에서 오작동하며 조명사고가 발생했다.
6.9. 2019 시즌
7월 16일 ~ 7월 18일 NC전과 8월 27일 ~ 8월 28일 키움전과 9월 10일 ~ 9월 11일 LG전으로 2018 시즌과 동일하게 7경기가 열린다.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금요일 경기조차도 열리지 않는다.7월 16일 ~ 7월 18일 NC전에서 피스윕을 기록하며 청주에서의 통산 NC전 8전 8패가 되었다.
2019년 8월 27일 키움 박병호가 한화 송창현 한 명을 상대로 3연타석 홈런을 쳐 한국판 쿠어스 필드는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박병호의 한 경기 4홈런과 함께 키움은 홈런 5개를 터뜨렸다. 그리고 한화의 홈런은 0개였다. 한경기 4홈런은 역대 6번째 기록이다.
6.10. 2020~2023 시즌: 코로나19와 시설 관리 미흡으로 미개최
2020년에도 2~3시리즈 정도 청주에서 경기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관중을 모을 수가 없어 청주에서 경기를 하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7월말~8월초와 10월 중순에 제한적으로 관중 입중이 허용되었으나 청주 경기를 열었어도 10% 입장 기준으로는 1천 명도 동원할 수 없는 데다 홈 팀인 한화가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실시된 성적이라 관중몰이가 힘들었을 것이다. 또한, KBO 측에서도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각 구단에 제2구장 경기를 편성하지 않는 쪽으로 권고안을 내렸었다.2021년 역시 코로나19 여파의 지속으로 인해 청주를 비롯해 포항과 울산 등 제2경기장에서는 경기가 편성되지 않았다.
2022년에 관중 입장 비율이 100%가 되고 취식과 마스크 착용 하에 육성 응원도 다시 허용되면서, KBO 리그의 제2경기장 경기 편성을 재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포항,[20] 울산[21]에서는 경기가 편성됐으나 청주는 시설 개선 미비로 인해 편성되지 않았다.#
2023년에도 시설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인지라 개최가 불투명하다. # 결국 2023년에도 청주에서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2023년 9월 6일, 청주시가 내년 6경기 개최를 목표로 연말까지 시설 개선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
2023년 10월 8일, 한화는 청주시에 시설 개선을 조건으로 다음 시즌 6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 이로써 2019년 이후 5년 만에 청주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6.11. 2024 시즌
2025 시즌부터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신축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로 이전하기에 굳이 시설이 좋은 신구장을 놔두고, 열악한 청주에서 경기를 할 이유는 없다. 따라서 청주시에서는 단순히 2024 시즌 6경기를 위한 땜빵식 시설 개선이 아니라 삼성의 포항 야구장처럼 신구장 이전 후에도 간간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최악의 경우 KIA의 월명 야구장처럼 버려질 수 있기에[22] 제대로 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23]6월 18~20일 키움전과 8월 20~22일 NC전이 청주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4월 1일 이뤄진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현장실사 결과 미비점이 확인되어 모든 경기가 취소되었다. 청주시는 KBO 지적 사항에 대해 다시 보강 작업 등을 거친 후 5월 24일 다시 시설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
4월 3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청주시 지역구의 네 후보들이 갑자기 2만 석 규모 신축 야구장 건립과 청주 연고 프로야구단 유치라는 현실성 없는 공약을 내세웠다. #
참고로 청주 연고 프로야구단 유치는 심각하게 허황된 이야기다. KBO 리그는 이미 10개 구단이 포화된 상태고 저출산으로 인한 유소년층 인구 비율 감소로 아마추어 야구 선수 층이 영향을 크게 받고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리그를 확장한다면 리그의 질적 저하 등의 문제가 우려될 수 있다. 더구나 설령 신규 확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신규 참가를 원하는 대기업들도 없는데다가 원활한 리그 운영을 위해서는 짝수 팀 체제를 유지해야 하는 만큼 11, 12구단이 동시에 필요한데 KBO 측이 신생 구단의 연고지 조건으로 최소 인구수 100만명을 내걸고 있는 만큼[24] 85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청주시의 여건으로는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기존 구단 중 해체하는 팀이 나오지 않는 이상 연고지를 이동하거나 신규 창단은 현실성이 없다.
5월 24일 한화 이글스와 KBO가 실시한 현장 실사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베이스와 인조잔디 간의 높이 차가 커서 부상위험이 있고, 우천시 더 패일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외야 펜스 그물망은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공이 박히거나, 빠질 수 있으며 선수 대기실에는 테이블 하나 없었고, 중계 카메라를 배치하기에 어려운 상황이 따르는 부대시설 등도 지적을 받았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6월 18일 청주 야구장에서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6월 둘째주까지는 시설 보수가 완료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주시 관계자 역시 6월에 열리는 청주에서의 경기가 정상 개최될 수 있도록, 시설 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월 개최가 예정된 청주 야구장에서의 한화이글스 홈경기 개최여부는 6월 초에 실시될 최종 점검 결과에 달렸다.#
그러다가 6월 6일, KBO는 청주 경기의 확정을 공시했다. 예정된 대로 6월 18일~20일 키움 히어로즈, 8월 20일~22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청주에서 경기를 펼친다. 두 팀 모두 5년 만에 청주를 방문했다.
키움 상대로는 첫 경기 류현진의 8이닝 호투를 앞세워서 위닝 시리즈를 거두었다.
NC를 상대한 두 번째 3연전에서는 첫 경기는 승리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패하며 NC의 11연패를 끊어주었다. 세 번째 경기는 우천 취소되어 9월 29일 대전에서 열린다.[25]
6.12. 2025 시즌
2024년 9월 27일 KBO 이사회에서 확정한 방침에 따라 2025 시즌부터는 7월과 8월에 청주 경기가 편성되지 않는다. 한편 베이스볼 드림파크 개장에 따라 당분간 청주에서 경기를 치르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7. 좌석 정보
8. 사건 사고
- 2015년 구장 리모델링 이후로 사각지대가 생기면서 덕아웃에 줌인/줌아웃 및 각도조절이 가능한 카메라와 이걸 연결한 모니터를 설치했는데, 볼드처리한 부분 때문에 '상대 덕아웃의 행동까지 포착될 수도 있다'라는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9월 2일 KIA전에서 김기태 감독에 의해 제기되었다. 이 지적으로 인해 잠시 경기가 중단되었고, 홈팀인 한화 덕아웃과 청주구장의 동의 하에 해당 카메라를 끄는 것으로 해결되었으나 이미 예전에도 해당 기능을 사용하여 상대방의 사인을 훔쳤을 것이라는 의혹이 퍼지고 있다.#
- 2018년 6월 19일 LG가 4대 0으로 이기고 있던 9회말 한화팬들이 음식물을 투척하고 2명의 한화팬이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사자들은 '한화가 져서 화가 났다'라고 증언. 청소년들이었다고 하는데, 음주는 하지 않은 상태였다는 듯 하다. 투척한 음식물에는 족발 뼈같이 위험한 것도 있어서 김현수가 외야의 한화팬들에게 던지면 선수들이 다치니까 하지 말라고 설명하는 일도 있었다.
- 2019년 7월 16일 시즌 첫 청주경기에서부터 사고가 터졌다. 4회말 한화의 공격이 시작하기 전에 조명 사고가 발생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청주구장은 지난해에 개보수를 하면서 전광판과 조명시설을 새로 교체했다. LED 조명으로 교체되었는데, 덤으로 음악에 맞추어 점멸하거나 글자를 출력하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4회초 공수교대 시간에 점멸 조명이 켜지며 응원이 진행되었는데, 문제는 노래가 다 끝났는데 점멸이 멈추지 않았다. 마운드 위에서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재학 투수의 얼굴이 압권. 심판진은 즉시 경기장 관리자에게 조명 복구를 요구했으나, 쉽게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전원을 내렸는지 아예 꺼져 버렸다. NC의 이동욱 감독은 선수들을 하염없이 그라운드에 둘 수 없다며 벤치로 복귀하도록 심판에게 요청했고 심판진은 이를 허락하며 양팀 선수들은 하염없이 조명이 다시 켜지기를 기다렸다. 막간을 때운 건 홍창화 단장 및 치어리더의 몫이었다. 다행히도 7분 만에 조명이 다시 켜지며 경기가 재개되었다.
9. 여담
- 2009년부터 사직동에 위치한 체육 시설을 대체하는 종합경기장, 야구장, 수영장, 빙상장, 실내체육관 등이 포함된 스포츠 컴플렉스 조성 계획이 수립되기 시작하면서 야구장 신축에 대한 가능성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이 부지 매입비를 빼고 스포츠 콤플렉스를 조성하는 데 드는 비용만 6천 900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청주시의 충분한 여론 수렴과 검토가 필요하다는 말만 수년째 되풀이된 채 지지부진하다.
- 드디어 야구장을 신축한다는 공약이 나왔다. 2018 지방선거의 출마하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가 당선되면 야구장을 1만 5천석 규모의 야구장을 신축한다는 방안을 냈다.# 한화 이글스에서 대전시에서 야구장을 지을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청주로 연고 이전을 할 수도 있는데 그렇지만 청주시 역시 아직 지을 부지와 재원을 만들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청주시는 야구장 건립에 대한 실현가능성이 적다는 이유로 공약에 반영하지 않았고 이에 충북도 역시 단독 사업으로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 야구장 공약을 백지화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2019년 4월 9일 다시 떡밥이 투척되었다.# 구장 신축 후 한화의 홈경기를 20경기 정도로 늘이는 방안과 아예 새로운 팀을 창단하는 방안이 나왔다는데 새 구장을 짓겠다는 곳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오송읍이라는 점, LG화학과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에서 창단하면 되지 않겠냐는[26] 말이 나오는 등 현실성이 없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의 선심성 공약(空約)이라는 게 전반적인 견해다. -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됬다-
- 청주시는 2024년 10월 15일 '종합스포츠콤플렉스 확충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이 시설들의 이전·신축 등이 타당한 지 경제성을 살피고자 내년 7월까지 연구용역을 수행할 기관과 평가위원을 모집한 뒤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하기로 밝혔다. # 또한 김영한 충북도지사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접견한 자리에서 충북도 주요 체육시설인 종합운동장 및 야구장 시설을 개선요청을 했고 유 장관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내수공설운동장 내에 302억 원의 신축 비용으로 메인 스탠드가 1만 명 가량 좌석의 규모 정도 돼서 프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야구장을 비롯한 3면의 사회인야구장을 포함 총 4면의 야구장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다. 하지만 야구장 위치가 좋지 않아 비판적인 시각이 존재한다. 결국 프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야구장은 조용히 사라지고 사회인 야구장 3면만 준공된다.#
- 원정 응원단상이 작지만 존재한다.
- 청주 쿠어스 필드라는 이명이 있는 구장이긴 하지만 정작 쿠어스 필드를 홈 구장으로 경험한 적이 있는 前 한화 이글스의 타자 윌린 로사리오는 "쿠어스 필드가 청주보다 홈런을 치기 더 편하다."라고 평을 했다고 한다. 2017년 8월경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 중계 중 김선우 해설위원의 코멘트.
- 역대 청주구장에서의 타격 성적이 뛰어났던 선수는 누가 뭐라고 해도 단연 '청주 본즈' 이도형이다. 이도형은 2002년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후 청주경기 통산 타율이 0.320이며 12홈런 35타점에 장타율은 무려 0.605였다. 이도형과 청주구장의 궁합이 잘 맞았던 요인(?) 중 하나로 피자 회식이 꼽히기도 한다. 이도형이 현역 시절일 때 한화가 청주 홈경기를 치르면 청주에 사는 이도형의 장모가 한화 선수단에 피자를 돌렸다고 한다. 참고로 이도형의 처가는 청주 지역에서 이름난 재력가라고 한다.
- NC 다이노스가 창단 이후 2019년까지 이 야구장에서 8전 전승을 거두고 있었다. 심지어 2019년에는 위에서 언급한 권희동이 아예 나오지 않았는데도[27] 스윕을 했다. 하지만 2024년 8월 20일 김재열이 페라자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2-3으로 패배, 전승 행진이 마감되었다.
- 구장 내에 3사(KT, SKT, LG U+) Wi-Fi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접속 시 100% 데이터 네트워크를 이용해야 한다.
- 2018년부터 한화가 홈런을 치면 구장 내의 써치 라이트를 점멸한다. 팬들은 마치 사이키 같다며 청주 나이트라는 이명을 붙였다. 마침 청주구장 개막 3연전이었던 LG 트윈스와의 경기 내내 석양이 굉장히 아름다웠는데 카메라 구도와 써치 라이트가 맞물려 개인 통산 500타점을 기록한 이성열의 홈런 영상은 그야말로 장관. 관련 영상 게다가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선 송광민의 끝내기 쓰리런으로 한화가 역전승을 거두며 청주 나이트는 광란으로 마무리되었다. 참고로 조명탑 점멸 기능은 2016년 사직 야구장에 먼저 설치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에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여러 LG 관련 기업이 소재해 있어 LG 트윈스가 청주 원정을 가는 경우 단체 관람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청주 경기 상대팀으로 LG가 많이 방문하기도 했다. 심지어 평일 지방 원정임에도 LG 구단으로부터 응원단이 파견된 적도 있다.
- 구장 수용 인원 수가 적고 한화 이글스의 팬심이 두터운 만큼 청주 경기 예매는 금방 매진된다. 뉴스에서는 청주구장 경기가 몇 분 만에 매진되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11시 정각에 들어가면 대기 순번이 큰 경우가 있고 이로 인해 표를 구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많다.
- 불펜이 내야 관중석 아래 공간에 있다. KBO 리그 1군 경기가 열리는 야구장 중에서 그라운드와 같은 지층에 불펜이 드러나 보이지 않는 곳은 고척 스카이돔과 청주 야구장 뿐이다.[28]
10. 둘러보기
청주종합경기장 | |||||||||||
Cheongju Sports Complex | |||||||||||
주경기장 | 야구장 | 체육관 | |||||||||
국민생활관 | 수영장 | 인라인롤러경기장 |
[1] 리모델링 이전 98m.[2] 리모델링 이전 110m.[3] kbo의 모든 구장을 통틀어서 중앙펜스까지의 거리가 가장 짧다. 그다음은 116m의 마산 야구장.[4] 1군 전체 구장 중에서 좌석수가 가장 적다.[5] 1993년의 해태 타이거즈의 경우 빙그레와의 원정 9경기 중 6경기를 청주에서 치렀을 정도다.[6] 시즌당 5경기로 줄어들기 전에는 3번의 3연전 중 한 번은 LG 트윈스가 고정되어 있다시피했다. 이는 근처의 LG전자, LG화학 공장과 연관이 있는 듯 하다.[7] 중앙 출입구에 하나, 외야 쪽에 하나.[8] 기존의 좌석간 간격을 조정하였으나, 기초인 콘크리트 바닥은 그대로 두고 의자의 높이차를 이용해 기존 3열의 공간에 2열만을 배치하여 좌석 부분의 바닥이 이상하다.[9] 넓은 파울존에 익사이팅석을 설치했으나, 단차가 매우 작아 불편하다.[10] 청주 현지 팬들은 동네마다 있는 왕천파닭 체인점에서 파닭을 사 가는 경우가 많다.[11] LED 특성상 다른 종류의 광원과 달리 전원 인가 즉시 최대밝기가 나온다.[12] 대전구장과 청주구장의 자그만한 사이즈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의 팀 컬러는 홈런이 펑펑 터지는 강타선으로 이루어져 있었다.[13] 2010년 11월 11일 청주 일대에 불었던 강풍으로 인해 조명탑 1기가 부러져관련기사 2011년 7월 복구 예정이란 기사가 나왔으며 2011년 8월 하순에야 삼성전을 시작으로 다시 경기가 재개된다.[14]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구장들 중 가장 규모가 작고, 좌석 수도 가장 적다.[15] 두 학교가 대결하는 전국대회 충북 예선이 이 곳에서 열렸으며,청주고 야구부가 재창단 되기 전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야구부가 세광고와 맞붙었다. 주말리그 도입 후에는 대전충청권 경기가 열리는 주요 경기장 중 하나다.[16] 청주구장 첫 경기를 청주 개막전이라 일컫는데, 개막전 당일만큼은 거의 항상 만원. 전 시즌 통틀어서 만원이 안된 걸 세는 게 더 빠를 정도다. 다만 아무리 만석이라고 해도 잠실의 절반도 안되기 때문에 꺼려질 수밖에 없다.[17] # 2012년 시범경기 사상 처음으로 만원을 기록했다.[18] 이는 서동욱 개인 통산 2번째이자 한국 프로야구 통산 2번째이다. 2022년 현재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2회, 로벨 가르시아가 1회를 추가하여 3명이 총 5번의 좌우 연타석 홈런을 만들어냈다.[19] 이 실점은 모두 송신영의 분식회계로 이뤄졌다.[20] 공교롭게도 7월 26일 ~ 7월 28일 3연전 때 청주를 제2 홈구장으로 쓰는 한화가 포항 원정을 갔다.[21] 9월 6일과 7일에 열리는 KIA와 롯데의 경기가 사직에서 울산으로 변경되었다.[22] 2014년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로 홈구장을 옮긴 KIA 타이거즈는 챔필 입주 후 군산에서 10년 넘게 단 한 경기도 치르지 않고 있다. 이 사례를 생각한다면 한화도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완공 후 청주 경기 개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23] 포항 야구장은 지은지 15년도 안 돼서 시설이 좋기때문에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완공 후에도 버려지지 않고 계속 제2 홈구장 사용이 가능하기에 경우가 다르다.[24] 시장성 결여 때문에 구단 역사 내내 수난을 겪었던 쌍방울 레이더스 때문에 생긴 암묵적 규정이다. 창원시와 수원시가 기초자치단체임에도 프로야구단을 유치한 것은 두 도시 모두 인구수가 100만명을 넘어섰기 때문에 가능했다. 당장 수원시와 경쟁했던, 또한 쌍방울 레이더스의 연고지였던 전주시도 인구수 조건을 채우지 못해서 완주군, 익산시, 군산시 등 인근 지역의 인구를 끌어모으는 무리수를 동원했으나 수원시에 당해내지 못했다.[25] 이 경기는 한화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이다.[26] 이미 야구단을 운영 중인 LG와 SK가 그룹 차원이 아닌 계열사 중심으로 창단하면 된다는 말인데, 운영 규모가 작은 농구나 배구도 아니고 야구단을 두 팀이나 돌리기는 무리다. 그리고 CJ제일제당, 정확히는 CJ그룹은 이미 있던 프로게임단도 없애는 등 프로 스포츠단 운영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데다, 범 삼성가 특성상 삼성 라이온즈의 일부 지분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팀을 창단하기엔 무리가 있다. 거기다 SK하이닉스는 전신인 현대전자 시절 프로야구단 현대 유니콘스의 모기업이었는데, 돈이 없다는 이유로 유니콘스의 서울 입성비를 회사 지원비로 사용하는 등 현대 유니콘스의 해체에 큰 공헌을 한 적이 있다. 물론 지금의 SK하이닉스가 당시처럼 돈이 없는 기업은 아니지만 야구단을 하나 더 돌릴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SK그룹이 신세계그룹으로 야구단을 매각하면서 더는 의미가 없게 됐다.[27] 권희동은 당시 타격 부진으로 2군에 있었다.[28] 경기장 관중석 지하에 불펜이 있는 사례는 잠실 야구장과 사직 야구장도 있다. 하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