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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03:41:12

물가의 밤

파일:봄툰 아이콘.png 봄툰 연재작
{{{#!wiki style="margin:-16px -11px" 열흘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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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의 밤
Low Tide in Twilight
파일:IMG_4324.jpg
장르 BL, 성인, 오메가버스
작가 으자
연재처 봄툰
연재 기간 2021. 12. 01. ~ 2022. 05. 12. (시즌1)
2022. 09. 01. ~ 2023. 05. 04. (시즌2)
2023. 10. 12. ~ 2024. 09. 12. (시즌3)
연재 주기 (5주 연재 후 1회 휴재)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4.1. 주역4.2. 조역
5. 설정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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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BL 웹툰. 작가는 으자.

으자 작가가 <애신록>을 완결하고 난 뒤 선보인 작품으로 전체 이용가였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19금이다.

2024년 10월 기준, 연재처인 봄툰에서 2,100만 뷰를 달성하며 전체 랭킹 1위에 오른 인기 작품이다.

2. 줄거리

결혼 못 할 각오로 그린 성인 BL 웹툰🔞 | 물가의 밤
'물가의 밤' 시즌2 티저 'Low Tide in Twilight' Teaser [속보] 물가의 밤 시즌3 𝑻𝒆𝒂𝒔𝒆𝒓 𝑽𝒊𝒅𝒆𝒐
한계에 몰려 모든 걸 포기한 채 아이를 안고 바다로 뛰어든 오메가 김의현.
그런 그를 붙잡은 알파 여태주.

빚만 남은 의현에게 태주는 돈, 집, 일자리를 주겠다며 몸을 요구하는데...

"근데 왜 이렇게 꼴리냐… 냄새 존나 좋네…"
―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2021년 12월 1일부터 봄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2022년 5월 12일에 시즌1이 완결되었으며 5월 19일에 후기가 올라왔다. 후기에서 말하길 본래 얘기하려던 의도와 달라졌다고 한다. 원래 지금보다 훨씬 더 피폐한 내용을 그리고자 했으나 본능처럼 개그컷을 그리고 있는 본인 때문에 많이 순화가 되었다고. 시즌2에서 본격적인 갈등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즌2는 3개월 정도의 휴식 기간을 가진 후 8~9월에 연재 재개할 예정이다.

2022년 9월 1일 시즌2로 돌아왔다.
파일:물밤1주년.jpg

2022년 12월 1일 연재 1주년을 맞이했다.

2023년 4월 27일, 시즌2가 완결됐으며 후기는 5월 4일에 올라왔다.

2023년 10월 12일, 시즌3로 돌아왔다.

2024년 5월 2일, 건강상의 문제로 5월 한 달간 쉰다는 휴재 공지가 올라왔다가 현재 연재가 재개되었다.

2024년 9월 6일, 100화를 최종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후기는 9월 12일에 올라왔다. 참고로 외전2025년에 연재할 계획이라고 한다.

3.1. 해외 연재

2022년 4월 4일부터 해외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물밤+여태주+김의현.jpg

4.1. 주역

4.2. 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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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현이복동생. 김의현이 사실상 살아가는 이유 그 자체. 여태주가 지어준 별명은 찡찡이. 친구들과 같이(서주, 청수) 유정초등학교에 입학했다(여태주 덕분이다). 김의현에게 물질적으로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많이 의지하고 있으며 그런 자신의 형을 괴롭히는 여태주를 경계한다. 참고로 발현 전에도 형질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아버지가 그걸 신경 쓸 리도 없고 의현이에게는 돈도 시간도 없어서 의영의 형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즌2에서 알파라고 밝혀진다. 이 소식을 들은 김의현은 자신과 같은 오메가가 아니라서 굉장히 안심했으나 여태주 때문에 알파에 대한 인식이 최악이었던 김의영은 자신도 형이랑 똑같은 오메가 하고 싶다고 펑펑 울었다. 그러다 유치원에서 알파가 오메가를 지켜준다는 말을 듣곤 좋아하는 중(...).

2부 마지막 화에서 제대로 본 적도 없는 친아빠가 나타나 의영이를 데려가겠다 하고 등장한다. 의현 고심 끝에 자신보다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친아빠에게 보낼 것을 결심하고 결국 친아빠에게 의영을 보내게 된다. 이후 시즌3에서는 친아빠와 친해지지 못하고 거부하다가 유치원 친구들[1]과 함께 의현을 만나러 갈 계획을 세우고 도망치던 중 여태주와 다시 만났고 여태주가 의영의 친아버지와 협박을 가장한 협상 끝에 무사히 의현에게 돌아간다. 이후 여태주가 자신과 형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현재 가고 싶어 했던 초등학교에도 무사히 입학하고 유치원 친구들과 여전히 잘 어울리는 등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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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부
김의현과 김의영의 친아버지. 하지만 정황상 두 아들에 대한 애정은 당연히 없는 것을 넘어 그저 자식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인식하고 있다. 사실상 생물학적으로만 아버지.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중 가장 독보적인 쓰레기같은 인성을 자랑한다. 의현과 같이 살 적에는 툭하면 김의현의 월급을 가로채거나 이에 따지는 의현을 패기도 했으며 심지어 의영이 떠올린 과거 회상에서는 만삭인 의영의 아버지를 패려고 하는, 이를 의현이 말리는 등 도무지 갱생 불가능한 가정폭력범이다. 현재 시점에서 1억 8000만 원이라는 빚을 김의현에게 남기고 튀었다. 정황상 의현이 자는 사이 몰래 지장을 찍어간 모양. 심지어 도망친 직후 구영도를 통해 여태주가 의현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의현이와 여태주를 이용해 한탕 해먹으려고까지 한다. 그것도 의현이는 자기 친아들인 데도. 이 정도면 두 아이의 아버지를 넘어 한 인간으로서도 답도 없는 막장인간이다. 얼마나 구제불능 쓰레기냐면 알파는 오메가를 끔찍히 아낀다는 김사혁의 말에 임시 동업자인 구영도가 '넌 하자고'라고 속으로 깔 정도의 인성파탄자. 작가가 직접 밝히길 일회용 캐릭터가 아니라 다시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시즌2 시작부터 등장한다. 카지노에서 여자끼고 놀고 있었으며 아들들은 그 고생을 하는데... 자신에게 미행이 붙은 것을 알아채고 "오메가 하나면 알아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쓸모없는 새끼"라며 자신의 아들 김의현을 조폭에게 빚 대신 던져줬다는 게 밝혀졌다. 59화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모습이 나왔다. 사채업자의 눈을 피하고자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상태로 등장. 째진 눈매가 김의현과 닮은 편이다.[2] 그런 김사혁을 여태주가 뒤쫓게 되면서 이 인간의 최후도 곱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주 중 우연히 자신에게 접근한 영도와 손을 잡고 한탕 할 생각에 꽉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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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주의 사촌이자 사업 파트너. 여태주와는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랐고, 여태주와 같이 클럽에서 오메가를 끼고 노는 등 굉장히 친하다. 알파답게 덩치가 크고 힘도 좋으며 외모도 출중한지라 천선관 식당의 오메가 서빙 직원들이 태주와 원영 둘에게 호감을 보이기도 한다. 여태주가 김의현을 좋아하는 것을 눈치챘지만 일부러 여태주에게 말하지 않고 있다. 여태주가 김의현한테 빠져 일도 거의 때려치우고 김사혁을 쫓고 있는 것에 대해 큰 불만을 갖고있다. 결국 시즌3에서 김의현한테 장가 가겠다는 여태주의 선언에 폭발, 한바탕 싸우지만 그 이유가 다름 아닌 여태주마저 장가를 가버리면 혼자 미혼이 되는 자신한테 2배의 잔소리가 돌아올 것이라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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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영의 어머니이자 여태주의 고모. 여정건설의 전무로 유진과 은화라는 또 다른 사업체와 경쟁하고 있는 모양. 여태주와 여원영을 시켜 시행사에게 뇌물을 주고 날파리를 치워내는 등 꽤나 공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배우자하고는 오래 전에 이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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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주의 비서. 올백안경을 써서 지능캐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몸도 좋고 싸움도 꽤 한다. 영도 왈, 소름 끼치는 녀석.
작가 개인 SNS에 따르면# 탈것중독자이며, 운전도 좋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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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등장한 인물로 17화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오메가인 김의현을 좀 주물러 보겠다고 나대다가 자빠져서 2달간 혼수상태로 입원해 있었다. 정신 차리자마자 김의현 건드리지 말라고 여태주가 경고했지만 속에서는 여전히 김의현에 대한 적의로 가득 차 있다. 시즌2에서 여태주가 김의현에게 이상하게 배려하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고 김의현을 잘만 이용하면 한탕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김사혁과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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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현이 여태주의 소개로 일했던 천선관의 사장. 작중 언급을 보아 과거에 좀 놀았던 모양. 등판에 거대한 문신이 있다. 성격도 불같아서 적당한 진상은 대충 넘어가주지만 심할 경우 직접 팬다(...).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겠다고 열심히 일하면서 동생을 돌보는 김의현을 짠하게 바라본다. 여태주에게 잘 좀 대해주라고 잔소리하기도. 본인도 의현이가 너무 바빠서 잠시 식당에 데리고 온 의영이를 조카라고 소개하는 등 은근 신경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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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에서 첫 등장한 여태주를 낳은 아빠. 여원영은 큰아빠라고 부른다. 현재 여태주와 여원영과 함께 가족 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여태주만 보면 '고생해서 널 낳았는데 너도 나한테 손자 안겨줘야 해!'라며 잔소리하기 일쑤. 여태주는 그런 아버지를 보고 '꼰대지만 사랑해'라고 말하는 등 사이는 좋다. 김사혁의 언급에 의하면 여태화와의 만남은 깡패와 기업의 혼인결탁이었다고 하는데, 본편 18화에서 유주인이 직접 뒤를 밟던 변호사를 손보거나 작가가 개인 SNS에 올린 둘의 첫 만남짤#에서 유주인이 여태화의 아버지를 영감이라고 칭한 것으로 보아 여태화 쪽이 기업이고 유주인 쪽이 깡패인 것으로 추정된다. 둘의 첫 만남은 곱지 않았다고 하는데[3] 본편에서 꽁냥대는 모습이나 작가가 올린 또다른 만화에서는 여태화가 유주인을 향해 "자신의 주인은 유주인"이라고 칭하는 것으로 보아 혐관으로 시작했으나 결국에는 사랑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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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에서 첫 등장한 여태주의 아버지.[4] 여태주에게 조언을 해주면서 등장하는데 생각이 깊고 어른의 연륜이 느껴지는 능글맞음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자신의 배우자를 '여봉'이라고 부른다. 김사혁의 깡패와 기업의 혼인결탁이라는 언급을 했는데 여태화가 기업, 유주인이 깡패인 것으로 추정된다. 유주인과의 첫만남은 곱지 않았으나 현재는 서로 죽고 못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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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현, 김의영의 이웃집 대학생. 작가가 밝히길 명문대 약대생이라고 한다. 김의영이 전자렌지를 돌리다 화재를 낼 뻔 했던 적이 있는데 이때 구해준 인연으로 김의현과 종종 교류하는 사이가 되었다.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보인다. 49화에서 김의현에게 고백했으나 김의현이 도망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김의현이 도해성의 고백을 안 받아준 이유는 도해성과 함께하면 덜 힘들겠지만 빚까지 있는 데다 어린 동생을 돌봐야 하는 '자신'이 도해성 인생에 걸림돌이 될 것 같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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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건설의 이사. 아직까지 본명은 언급되지 않았다. 여희주와 아는 사이이며 둘이 서로 경쟁하는 사이다. 그렇다고 사이가 심하게 나쁜 편은 아닌지라 소소하게 농담은 주고 받는 듯. 은화건설하고는 여희주와 같이 견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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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막바지에 등장한 인물. 김의영의 친아빠로 의현과는 사실상 남남이다. 정황상 김사혁과 연애하다 원치 않는 임신으로 김의영을 갖게 되고 그후로도 김사혁의 지속적인 폭력에 시달리다가[5] 의영이 갓 태어났을 무렵 아기인 김의영을 김의현한테 버리고 도망쳤다. 현재 번듯한 직장, 멀쩡한 에서 살고 있는 상태로 자신이 버린 아이 김의영에게 미련이 생겨 다시 데리러 온다. 덕분에 김의현은 김의영과 헤어지기 싫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자신보다 더 나은 환경인 김의영의 친부한테 보내게 된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김사혁과 더불어 평이 나쁜데 폭력에 시달리던 상황 자체는 이해하지만[6] 남인 의현이는 그렇다쳐도 친아들인 의영이를 의현이에게 버리고 도망쳤다가 상황이 나아지고 의현이가 다 키워놔 어느 정도 키우기 편한 나이가 되자[7] 이제서야 아이를 찾아가는, 좋게 말하면 소시민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이기적인 인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본인 역시 인정한 편. 특히나 의현이의 삶 자체가 의영이었을만큼 의영이를 위해 온갖 고생을 한 의현이에 비해 이 인간은 어느 날 사라졌다가 어느 날 홀랑 나타나 친부라는 이유로 의영이만 데려가버렸으니(...). 거기에 3부 1화에서는 의영이가 지속적으로 밥을 거부하며 말조차 섞지 않는 등 서로 소통조차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여태주가 의현이를 위해 의영이를 다시 데려올 의지를 보였고 결국 여태주와 대화 끝에 반 억지로 울면서 의현이에게 사과하고 의영이를 보내준다.

5. 설정

6. 기타



[1] 작가의 전작 애신록의 등장인물들이 여기서는 유치원 선생님, 김의영 친구로 등장한다.[2] 반대로 의영은 낳아준 오메가 아버지를 닮았지만 직모인 김의현과 달리 곱슬머리는 김사혁을 닮았다.[3] 해당 짤에서 유주인이 여태화의 아버지에게 "내가 낳을까요? 당신 아들을 임신 시켜줄까요?"라고 말하며 비아냥대고 여태화가 그걸 곱지 않은 눈으로 본다.[4] 여태주는 두 아빠를 '아빠', '아버지' 호칭으로 구분해서 부르고 있다.[5] 과거 회상을 보면 심지어 만삭인 상태에서까지 폭행을 당할 뻔했고 의현이 이를 뜯어 말렸다.[6] 여태주조차 이 부분은 이해했다.[7] 심지어 의영이의 아버지가 도망갔을 당시 의현이는 고작 스무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