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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lant |
Mitsubishi Galant
三菱・ギャラン
1. 개요
미쓰비시 갤랑의 9세대 모델이다.2. 상세
전기형
2003년 4월에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데뷔하고, 그 해 10월 15일 북미 지역에 출시된 9세대 갤랑은, 2000년에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미쓰비시 SSS 컨셉트의 양산화 버젼인 동시에, 북미 시장에 특화된「프로젝트 아메리카」[1] 시리즈의 제 2장으로서 개발됐다. 이전 세대와는 달리 4도어 세단만 존재했고, 북미 시장 중심으로 개발되다보니, 이전 세대에 비해 보디 사이즈가 크게 대형화됐다. 실내가 크게 넓어졌지만 중량 역시 증가했다. 연료 주입구와 머플러는 각각 좌측, 우측으로 회귀했고 엔진은 2.4L 4기통의 4G69 160마력 엔진과 3.8L V6 235마력 엔진으로 대체됐으며, 4륜 디스크 브레이크가 쓰인 대신 후륜 안티롤바가 삭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매사추세츠, 메인주, 뉴욕, 버몬트 주에서 판매되는 4기통 버전은 LEV 프로그램의 PZEV(Partial Zero-Emissions Vehicles) 분류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155마력으로 출력이 감소했다.
2006년부터는 MMNA에서 생산된 미국산 갤랑의 러시아나 중동 등지에의 수출이 개시됐다. 주로 푸에르토리코,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라비아[2], 캐나다, 멕시코 등지에서 판매가 이루어졌는데, 당시 북미에서의 판매대수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공장 가동률을 향상하는 것을 노린 것이었다. 그와 함께 소규모의 페이스리프트가 행해져, 프론트 그릴의 형상이 변경되고, AC 어댑터와 MP3 단자를 추가하는 동시에 인테리어가 개선됐다.
중기형 랠리아트
2007년 2월에 2차 페이스리프트가 시카고 오토쇼에서 발표됐다. 리어 섹션의 대폭적인 변경이 가장 큰 변경점이며, 인테리어와 내비게이션 및 오디오 시스템의 변경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랠리아트(Rallyart)[3] 버전이 등장해, 3.8L의 6G75형 258마력 V6 엔진과 단단한 서스펜션, 전륜 스트럿 바와 후륜 안티 롤바, 18인치 알로이휠을 적용했다. 그렇지만 랠리아트를 제외한 모든 V6 모델이 단종됐고, 캐나다 시장에서는 잠시 철수했다가 2009년 페이스리프트 사양이 등장할 때쯤에 잠시 돌아왔다.
대만에서는 미쓰비시자동차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중화기차가 2004년 12월부터 "갤랑 그룬더(Galant Grunder)"라는 이름으로 현지 조립생산을 개시했다. 현지화 작업은 중화기차 아시아 기술개발센터(CARTEC)에서 이루어져, 내외장이 베이스 모델인 북미 사양에서 대폭적으로 변경되고 훨씬 고급스럽게 다듬어졌다.
2006년 1월에 필리핀 수출도 개시되어, 동년 11월에 중국의 동남기차에서도 「갤랑」(戈藍) 으로서 생산・판매가 개시됐다. 2.4L MIVEC 161마력 엔진과 4단 INVECS-Ⅱ 자동변속기만 장착됐지만, 이후에 중국 전용으로 2.0L 사양도 추가됐고, 트림 체계는 SEi와 EXi로 구성됐다.
2007년 12월에 독자적으로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되어, 후지산 그릴[4]이 폐지됐다. 이때 카탈로그 상의 차명은 "그룬더"가 되었지만, 엠블럼은 이전과 동일하게 "GALANT Grunder"라고 표기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2009년에는 택시 전용 모델이 추가될 만큼, 타이완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의 판매량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2013년 6월에 판매가 종료되면서 오세아니아에 이어 두번째로 단종됐다.
후기형
2011년 1월, 미쓰비시자동차의 사장 겸 CEO인 마스코 오사무 사장이 중기경영계획으로 "점프 2013"을 발표했다. 이 계획으로 인해 판매부진이 이어지는 북미사업을 재정립하기 위해, 2014년까지 북미 전용차를 전부 단종시킨다는 것이 알려져, 갤랑의 단종 역시 예고됐다. 이후 2012년 12월 11일에는 다시금 9세대 갤랑이 이클립스와 동시에 생산을 종료하고, 북미에서의 판매도 연내에 종료하는 것이 마스코 오사무 사장에게서 직접 발표됐다.
결국 2013년 2월, 6G75형 V6 SOHC 24밸브 엔진을 탑재하는 3.8L 모델이 판매종료되고, 이후에는 4G69형 직4 SOHC 16밸브 MIVEC 엔진을 탑재하는 2.4L 모델의 재고분만이 판매됐다. 그리고 동년 12월, 재고분이 모두 소진되며 갤랑은 완전히 판매가 종료됐다.
이후 MMNA 공장에서는 랜서와 아웃랜더, 미라쥬와 같이 훨씬 작은 차들과 SUV의 생산에 집중하고 있었으나, 네드카 매각에 이어 MMNA마저 매각되며, 미쓰비시는 태국을 제외한 해외 생산거점을 모두 잃게 됐다. 한편, 일본에서 갤랑의 자리는 닛산 푸가를 배지 엔지니어링한 모델인 2세대 미쓰비시 프라우디아가 등장하면서 어느 정도 대체됐다.
3. 제원
| GALANT/9세대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산지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코드네임 | |
| 차량형태 | 4도어 세단 |
| 승차인원 | 5명 |
| 전장 | 4,835mm |
| 전폭 | 1,840mm |
| 전고 | 1,470mm |
| 축거 | 2,750mm |
| 윤거(전) | 1,570mm |
| 윤거(후) | 1,570mm |
| 공차중량 | |
| 연료탱크 용량 | |
| 타이어 크기 | |
| 플랫폼 | |
| 구동방식 | FF |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
| 후륜 현가장치 | 멀티링크 |
| 전륜 제동장치 | V 디스크 |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
| 2004년형 기준 | |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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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프로젝트에 소속된 모델들은 전부 미쓰비시 PS 플랫폼을 채용했다. 엔데버, 갤랑, 레이더가 그것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됐으나, 시장에서 참패하고 전부 단종됐다.[2] 2.4L와 3.8L 엔진이 준비됐다.[3] 미쓰비시자동차의 자회사로, 일반 모델을 메이커 순정으로 튜닝하는 부서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미쓰비시의 랠리 출전을 담당하던 곳으로, 미쓰비시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4] 2000년대 초반 미쓰비시 차종들의 패밀리룩으로 사용되던 삼각형 그릴. 일본을 상징하는 후지산을 형상화했으니 중국이 좋게 봤을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