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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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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그룹 주요 계열사*
미쓰비시 상사** 미쓰비시 중공업** 미쓰비시 UFJ 은행**

닛폰유센(일본우선) 기린 홀딩스 미쓰비시 머티리얼 도쿄해상홀딩스 메이지 야스다 생명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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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143c><colcolor=#fff> 미쓰비시 중공업 그룹
三菱重工グループ
MITSUBISHI HEAVY INDUSTRIES GROUP
파일:MHI_Logo_ja.svg파일:MHI_Wlogo.png
로마자 명칭 Mitsubishi Heavy Industries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설립일 1870년
매출액 전체 : 46조 4,396억 원
단독 : 10조 934억 원
(2019년 3월 31일 기준)
시가총액 2조 6600억 엔 (2023년 10월 29일 기준)
주소 도쿄도 치요다구 마루노우치3초메 2-3
창업주 이와사키 야타로
대표 이즈미자와 키요지
유형 기업집단
종업원 수 전체 : 80,744 명
단독 : 14,534 명
(2019년 3월 31일 기준)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미쓰비시의 항공우주산업4. 로고 변천사5. 생산 제품(근대)
5.1. 2차대전 당시 주요 생산 전차5.2. 2차대전 당시 주요 생산기
6. 생산 제품(현대)
6.1. 항공우주6.2. 조선6.3. 특수차량6.4. 철도
6.4.1. 교통 시스템6.4.2. 철도 시스템
6.5. 기타6.6. 그 외
7. 사업장8. 히타치와의 발전소 사업 합병9. 사건 사고

1. 개요

MOVE THE WORLD FORWARD

미쓰비시그룹의 핵심 계열사이며 미쓰비시금요회(Mitsubishi Friday Conference), 미쓰비시 공보위원회의 회원기업이다.

일본의 삼대 중공업 회사(미쓰비시 중공업, 가와사키 중공업, IHI) 중 최대 회사이다.[1] 미쓰비시전기, 미쓰비시 자동차 등의 기업도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분사한 회사들이다.

축구팀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 럭비팀인 미쓰비시 중공업 다이나보어스의 모기업이다.

2. 역사

도사 번의 몰락한 사무라이 가문 출신으로 미쓰비시 우편기선이라는 명칭의 해운회사를 운영하던 이와사키 야타로(岩崎弥之助)가 1884년, 메이지 정부 소유의 나가사키 조선소를 빌려 배를 건조하다가 1887년, 사업 전체를 인수하고 조선업으로 주업종을 변경한 것이 미쓰비시 그룹의 시초이다.

이후 사업 확장으로 미쓰비시 전기, 미쓰비시 항공기 등 여러 자회사가 생겨났는데, 이 중 조선업과 항공업을 합병시켜 미쓰비시 중공업으로 출범했다. 이 때 중공업(Heavy Industry)이란 조어는 4대 총수인 이와사키 코야타(岩崎小弥太)가 고안했다고 한다.

일본 제국의 군사력 강화 정책에 따라 무기 개발 생산의 중심회사가 되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야마토급 전함 2번함 무사시를 비롯한 주요 군함과 0식 함상전투기 제로센, 각종 전차 및 차량을 생산하는 등 일본 최대의 방위산업체로 부상한다. 제로센 개발에 참여했으며, 애니메이션 바람이 분다의 남주인공 캐릭터의 모델이 된 호리코시 지로도 이 회사 출신.

전후에는 연합군 최고사령부의 재벌해체 정책에 따라 서일본 중공업, 중일본 중공업, 동일본 중공업 3개사로 분할되었으나 고도 성장기에 다시 통합되어 부활했다. 이후 현대 일본의 중화학, 우주항공, 인프라 산업, 방위산업 등에서 여전히 최대 규모의 핵심 회사로 군림하고 있다.

3. 미쓰비시의 항공우주산업

일본 제국주의 시절 각종 전투기를 개발, 제작했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산업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었으며, 2007년 드디어 본격적인 제트 여객기 개발에 나선다. MRJ (Mitsubishi Regional Jet)가 그것. 2014년 10월 18일, 그동안 개발 중이던 MRJ를 일반에 공개했으며, 2015년 초도 비행, 2017년 상용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이건 예상대로 계획이 진행되지 않아 밀린 일정이다. 2016년 하반기 기준으로 ANA 도장을 마친 MRJ 시리즈가 계속 시험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국내 항덕 커뮤니티는 이를 복잡한 심정으로 바라보는 중.[2] 하지만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감항인증에 번번히 고배를 마시며 취역일정이 늦춰졌고, 자국내외 항공사로부터 받은 360기 가량의 사전 주문도 모조리 사라졌다. 미쓰비시 측은 체급 규모를 RJ(Regional Jet)에서 SJ(Space Jet)으로 축소하는 등 사업을 어떻게든 유지하기 위해 버텼으나 결국 1조원이 넘는 엄청난 적자 끝에 결국 2023년 2월, 공식적으로 프로젝트를 폐기하고 자회사도 해산시켰다.

민항기 분야에서는 고전하고 있으나 우주발사체 분야에서는 다르다. 총 103회를 발사하여 현역 기준 97.2%까지 성공적으로 쏘아올리는 굴지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 달 탐사선 카구야나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 등을 싣은 발사체는 모두 미쓰비시에서 제작하였다. H2B 이외의 20톤급 발사체는 러시아의 흐루니체프 프로톤, 미국 보잉의 델타 IV, 유럽우주국의 아리안 5 정도 뿐일 정도로 발사체 분야에서는 정평이 나 있었다. 초기에는 우주개발 초기 국가들이 다들 그렇듯 도저히 상업발사로 써먹을 수준이 안 되는 불안정성과 고비용으로 인해 비리가 의심될 정도의 미쓰비시의 또 하나의 망작으로 남는가 했지만 로켓 기술이 정체를 보이던 90년대~2000년대에 신흥국의 개발속도 치고는 대단히 빠른 시간에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른 선진국 발사체와 수준을 맞춰가나 싶었지만 2010년대 들어서 스페이스X팰컨 9이 로켓 업계의 포드 모델 T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가성비로 기존의 국영기업, 혹은 국가 지원 프로젝트로 개발된 로켓 제품들을 압살해버리는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보여주고 팰컨 헤비로 또 한번의 격차를 만들어버리는 가운데 유사 기술을 사용하는 제프 베이조스블루 오리진까지 제품 출시의 카운트다운을 하는 혼파망의 상황이 기존 유럽과 러시아의 우주 연구 기관과 로켓 제작 기업에 몰아닥치고 있다. 심지어 미국NASA 조차 로켓 개발 부문은 점차 내년에도 직장에 자리가 남아있을지를 걱정해야 하는 형편으로 몰리고 있는지라 미쓰비시에게도 현 상황이 만만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은 JAXAH3 이후의 차세대 로켓으로 팔콘 9급의 재사용 로켓 개발을 구상하고 있고, 여전히 일본 정부 차원의 발사체 수요는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NASA 수준의 위기는 겪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쨌든 미쓰비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일본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에 있는 기업이며 미국 민간 기업들이 최근 황소개구리가물치 수준의 충격을 주고 있어서 상대적인 관심은 덜 받고 있으나 적어도 본인들의 개발 로드맵은 대체로 지켜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에네르기아, 흐루니체프처럼 어느날 갑자기 나라가 또다시 망할지도 모른다던가 브렉시트 같은 정치적 사건들이 끊이지 않아 언제든지 배가 산으로 갈 준비가 되어있는(...) 유럽의 우주개발 계획보다는 재정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안정된 로드맵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미쓰비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발사체 뿐 아니라 우주 플랫폼 분야에서도 일본 최고의 기업이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인공위성 수출 실적이 있는 회사가 미쓰비시이며, 세계 우주관련 매출 탑20 회사 중 유일하게 랭크인 된 일본 기업이 미쓰비시다.[3] 일본의 대부분의 인공위성은 미쓰비시가 제작할 정도다.

군사 항공 부문에선 대형기를 위주로 맡는 가와사키 중공업과 함께 쌍두를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전투기 및 미사일 부문은 거의 독점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전후 최초의 자국산 전투기그 후속 전투기는 물론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F-15F-35의 자국내 생산도 맡았고, 자위대가 운용하는 각종 주요 미사일의 개발과 생산도 겸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영국BAE Systems, 이탈리아레오나르도와 함께 6세대 전투기 GCAP의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F-2 생산 종료 이후 미쓰비시 중공업의 전투기 라인에 더 이상 새로운 인원이 유입되지 않으면서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었는데, 마침 MRJ 사업이 망한 덕분에 이곳의 인력들을 군사 부문으로 옮길 수 있게 되어서 문제가 해결됐다고 한다(...).#

4. 로고 변천사

나가사키 조선소 파일:MHI_Logo_ja.svg
1884년 ~ 1934년 1934년 ~ 현재

5. 생산 제품(근대)

5.1. 2차대전 당시 주요 생산 전차

5.2. 2차대전 당시 주요 생산기

6. 생산 제품(현대)

6.1. 항공우주

6.1.1. 군사

6.1.1.1. 고정익기
6.1.1.2. 헬리콥터
6.1.1.3. 미사일

6.1.2. 민간

6.1.2.1. 항공엔진
6.1.2.2. 우주

6.2. 조선

6.2.1. 호위함

6.2.2. 잠수함

가와사키 중공업과 번갈아가며 건조
6.2.2.1. 어뢰

6.2.3. 민간

6.3. 특수차량

6.4. 철도

6.4.1. 교통 시스템

6.4.2. 철도 시스템

6.5. 기타

6.6. 그 외

7. 사업장

8. 히타치와의 발전소 사업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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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건 사고

9.1. 1974년 미쓰비시 중공업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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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MOL 컴포트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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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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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말이 3대지, 미쓰비시 중공업이 압도적으로 크긴 하다.[2] 한일 노선에는 투입하지 말아달라느니 하는데 사실 ANA는 애초부터 신형 기재를 한국에 보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분들이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을 듯하다. 애초에 리저널이라 한일노선같이 항상 미어터지는 노선에 넣는 것도 모양새가 이상하기도 하고.[3] 정확히는 미쓰비시전기.[4] 기종명이 A6M이면서 제로센인 이유는 영식함상전투기를 줄였기 때문. 미쓰비시의 여섯번째 모델인 전투기라고 A6M이다.[5] '비버에어컨'(ビーバーエアコン)이란 브랜드를 사용중이다. 미쓰비시 전기에서도 '키리가미네'(霧ヶ峰)라는 에어컨을 생산한다.[6] 그 중에서도 주로 아스트론 디젤엔진에 들어가는 터보차저가 바로 미쓰비시 중공업의 TD04제품이다. 한국에서도 갤로퍼와 그레이스의 터보 장착 모델은 초기에는 미쓰비시에서 직수입 하다가, 후대에는 계양정밀사에서 라이센스생산하기도 했다.[7] 나고야 비행장에 위치해 있다.[8] 미쓰이 타마노 조선소 관공선/특수선 부문 인수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