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워 메탈 밴드
2005년에 결성된 핀란드 출신의 밴드. 자세한 사항은 배틀 비스트(밴드) 문서 참조.2. 게임
Battle Beast.
1995년도에 7th level에서 개발했고 LG 소프트웨어가 국내 유통을 맡았던[1] 대전 격투 게임. 이 게임의 성격을 축약하면 트랜스포머에서 파생된 비스트 워즈 게임판.
인트로가 끝나면 외계 두꺼비와 관련된 사건사고가 실린 뉴스[2]가 비춰지는데, 좌상단 성조기는 일종의 프롤로그로, 토드맨과 조수가 하수구로 공장에 침입, 흔해빠진 비밀번호를 누르고 기존 배틀 비스트 임무들[3]을 삭제하려 하나, 불가능하자 대신 다른 배틀 비스트를 파괴하는 것을 말단에 입력한다. 그러다 조수가 큰 단추를 눌러 비상 정전으로 일을 망쳤고 토드맨의 갈굼 속에 어찌어찌 전원을 복구하나, 직후 경보가 울리자 황급히 하수구로 빠져나가는 장면을 보여준다. 그리고 우상단 7th level은 크레딧, 우측 하단에 있는 배틀 비스트 주문을 클릭해 총 6종류의 동물 중[4] 대결할 두 동물을 선택[5] 할 수 있다.
그리고 대결할 동물들이 선택되면 공장 가공 애니메이션 후 시궁창을 서로 전력질주해 결투장[6]을 먼저 선택한 측이 20여초 간의 자유시간을 갖게 되며,[7] 이 시간동안 둔기를 꺼내 주변에 어슬렁대는 비쩍 마른 잡몹 두꺼비들을 죽이거나[8] 주변에 별 볼일 없는 프롭들로 위장된 유용한 아이템 및[9] 업그레이드 룸[10]이나 보너스 룸[11] 진입로를 탐색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시간이 경과되면[12] 상대가 맨홀 위로 튀어나와 대결이 이뤄지고, 싸움이 끝나면 점수 결산 후 다음 결투장을 찾아 전력질주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각지의 결투장에서 한번씩 다 싸웠다면 우위로 판정된 플레이어가 최종 보스 토드맨과 대결하는 전개이나,[13] 처음 접하거나 라이트 유저들은 미리 설명이나 정보를 접하지 않는다면 전술한 것들을 당연히 알 리 없어서 그저 그렇거나, 졸작 정도로 취급하는 양상이다.
2.1. 등장인물
- Rather B. tall
모 게임의 캐릭터 비슷한 외형에다 언행에[14] 별 하나를 달고 있는 준장. 계급이 무색하게 업그레이드 실에서조차 혼자 쓸쓸하게(?) 조종간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 Toadman
턱시도 가면 코스프레사고뭉치 외계 두꺼비들을 온 도시에 퍼뜨려 민폐를 일삼는 만악의 근원...이지만 그의 조수도 그렇고 좀 모자란다. 가끔 심심할 때마다 화면 우측이나 밑에서 튀어나와 감상 등을 주절댄다.
막판에 두꺼비들이 플라스크에 가득 쑤셔넣어진 배양실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 히드라리스크처럼 등에서 보라색 침을 발사하는[15] 졸개 두꺼비들을 일정량학살처치하면 본인이 직접 뛰어내려와 주절대면서 두꺼비 형태의 로봇으로 변신(...). 최종보스답게 공격이나 맷집이 여느 배틀 비스트보다 높게 설정됐지만, 업그레이드 실을 몇번 오가면서 총알 수와 능력치를 올리거나, 이것도 여의치 않다면 토드맨에게 근접해 총알이 없더라도 총질 시늉을 연발[16]함으로서 토드맨으로 하여금 강제적으로 방어를 시킴으로서 체력을 찔끔찔끔[17] 깎아놓고 상대할 수 있다. 여하튼 토드맨에게 이기느냐 지느냐에 따라 엔딩도 달라진다.
3. 창작물
3.1. 인빈시블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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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3.2.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배틀 비스트 항목 참조.[1] 이 때문에 LG전자 컴퓨터나 소프트웨어 등을 사면 번들로 끼워주기도 했다.[2] 게임 실행할 때마다 사건 사진과 내용이 바뀐다.[3] 인간 고객 보호, 외계 두꺼비 파괴, 토드맨 수색 및 섬멸.[4] 변신 전과 후의 이름이 다르다. 개(스파키-스파티쿠스), 물고기(큐리-큐라페쉬), 쥐(버미-베르미안), 공룡(나사타), 코뿔소(토쿠다), 거북(몰티스-모덴.[5] 참고로 A.I 상대로 대결을 할 수 있으면서도 1p, 2p 지원도 된다.[6] 슬럼가(골목), 폐차장, 제재소, 기차역, 지하실, 배관이 가득한 하수도 등이며 참고로 이미 싸웠던 장소나 토드맨의 아지트 및 두꺼비 배양실 같은 데는 철망으로 막혀 진입이 불가능하다.[7] 참고로 이 시간 동안 다른 쪽은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8] 이것들은 오로지 동물 상태에서 하는 공격으로만 쳐죽일 수 있으며, 상대 플레이어가 오면 죄다 도망간다.[9] 이것들 역시 동물 상태에서 빨아들여 먹거나 때릴 수 있으며, 먹는 것들은 체력이나 공격력을 일정량 높여주거나 반대로 깎는 것도 있으며, 둔기로 때리면 수초 후 터지는 것들도 있다.[10] 개조(개량)실이라고도 부르며, 폐차장을 예로 들면 기중기 레버를 때리면 자석이 내려오는데, 근처까지 이동해 끌려올라가면 뜬금없이 여기로 이동되는 식이다. 아무튼 여기 들어서면 왼쪽 방향은 체력이나 공격력을 증강시키고, 우측은 화염탄, 플라즈마, 권총탄, 급랭빔, 화염방사, 레이저, 로켓 등을 추가 장비할 수 있다. 그래서 근접전 취향이라면 왼쪽으로, 원거리 사격으로 안전하게 피를 깎는 걸 선호한다면 우측으로 가면 되지만 로켓, 레이저 등은 도탄 후 발사주체가 가까이 있으면 피해를 입기에 사용 시 주의.[11] 다른 거 없이 무방비 상태의 두꺼비들을 양민학살해 점수를 따는 용도다. 게다가 자명종 아이템을 먹으면 먹을수록 제한시간이 늘어나 상대의 인내심을 시험하기도 한다.[12] 근데 보너스 레벨에서 꾸준히 리젠되는 자명종 아이템을 먹으면 먹은 만큼 시간도 늘어나니 2P시 우정파괴 게임이 되기 쉽다.[13] 다만 1P시 상대 AI가 우위로 판정됐다면 최종보스전 없이 바로 토드맨의 승전 애니메이션이 나온다.[14] ...라기보단 군인 캐릭터가 클리셰마냥 굳어진 영향이 크다.[15] 근데 사거리나 위력도 떨어지며, 플레이어가 등 뒤로 이동하면 뒤돌아 공격하지 못하는 바보다.[16] 총알이 없어도 사격 자세를 취할 수 있다.[17] 게임 시스템적으로 상대가 총알을 쏘면 플라즈마를 제외한 대다수 총알은 방어 동작을 취한다면 방어 자세를 취한 측의 체력을 일정량 깎고 반사되듯 튕겨나오나, A.I. 가 조종하는 캐릭터들의 경우, 상대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구조라, 상대가 사격 자세를 취한다 → 멀리서 한다면 점프, 가까이서 한다면 실제론 아무것도 없지만, 쫄아서 가상의 총알을 막느라 알아서 체력을 소진한다. 식의 방법이 가능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