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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0:41:11

우정파괴 게임


1. 개요2. 우정파괴 게임의 예(가나다 순)
2.1. 우정파괴 특화 시스템이 마련된 경우2.2. 다인 플레이가 힘들어지는 경우2.3. 플레이량이 많아서 우정파괴도 많은 경우2.4. 현실적인 피해를 주는 현실의 게임2.5. 장르가 우정파괴 & 불합리한 시스템2.6. 그 외의 경우
3. 관련 문서

1. 개요

두 명 이상의 사람들이 멀티 플레이를 할 때, 플레이어들끼리 감정적인 마찰을 불러일으켜 서로간의 인간관계가 틀어질 수 있는 게임들의 총칭.

협력 플레이 게임에서 아이템 배분이 불균형해서 우정이 파괴되더라도 이걸 우정파괴 게임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러한 현상이 반드시 일어나도록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면 그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정파괴 게임으로 취급할 수도 있다.

추가할 때 되도록 상대와 나의 실력 차이가 압도적인 경우보다는 상대와 나의 실력이 비슷한 상황에서도 우정을 파괴할 수 있는 게임을 쓰도록 하자. 실력 차이가 압도적이라면 대전게임은 물론이고 협력게임조차도 우정파괴 게임이 될 수 있다.

2. 우정파괴 게임의 예(가나다 순)

2.1. 우정파괴 특화 시스템이 마련된 경우

시스템상 랜덤 작용 차원을 넘어 한쪽이 거의 망했을 때부터 완전히 게임이 끝날 때까지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고 헛된 발버둥을 하다 가도록 구성된 게임을 말한다.

2.2. 다인 플레이가 힘들어지는 경우

시스템상 다인 플레이시 고의가 아니라도 본의 아니게 동료의 발목을 잡도록 하기 위한 장치가 준비된 경우를 말한다. 그렇기에 필연적으로 이쪽에 해당되는 게임들은 가속도 시스템, 지연 폭발 등의 '내가 조작을 하지 않았는데도 움직이는' 조작체계를 포함하고 있다.

2.3. 플레이량이 많아서 우정파괴도 많은 경우

한 시대를 풍미한 게임이기에 같은 장르의 다른 게임들보다 비교적 우정파괴 요인이 많지 않음에도 우정파괴 요소를 여러번 겪어 우정파괴 게임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경우.

2.4. 현실적인 피해를 주는 현실의 게임

말 그대로 현실적인 피해를 주는 게임들.

2.5. 장르가 우정파괴 & 불합리한 시스템

특정 장르라는 것 하나만으로 간단하게 돌려쓸 수 있는 시스템 하나만으로 우정파괴 게임이 되었다. 참 쉽죠?

2.6. 그 외의 경우

3. 관련 문서


[1] 농담처럼 들리긴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진짜로 자본주의의 불합리한 암면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2] 상대와 나의 위치를 바꿔버리는 칸이다. 1등이었는데 UFO가 걸린 후 4등이 걸려 꼴등이 되는 경우 그대로 망해버린다.[3] 1턴 동안 모든 특수 칸을 -4칸으로 바꿔버리는데, 유일하게 연속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12칸까지 뒤로 가는 경우도 있다.[4] 1등으로 들어간 다음 '신난다~!'나 '힘내요!', '신경 쓰지 마세요!' 등의 매크로를 도배하는 것은 거의 국룰 수준이다.[5] 킹 봄비가 나타났다면 그때는 우정파괴의 끝판왕으로 돌변한다.[6] 실제로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는 뉴슈마 Wii, U의 멀티 시스템에서 악독한 것들만 뽑아 업그레이드하고 우정파괴되기 딱 좋은 시스템만 잔뜩 우겨넣은 완전판 격이다.[7] 만약 체크 포인트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처음부터.[8] 또한 게임 화면이 1P 기준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1P가 전진해야 2~4P도 움직일 수 있다.[9] 별의 커비 Wii와는 달리 뷰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가 없고, 뷰를 움직이는 것에 대한 권한이 동등하기 때문에(뉴슈마 Wii와 동일) 서로 다른 쪽을 향해 움직이면 한 명이 뷰 밖으로 밀려나 구출을 받아야 하는 상태가 된다.[10] 물론 가시돌이 등껍질은 최하위 순위에서만 등장하니 불가능급이지만 문제는 빨강등껍질.[11] 그나마 다행인 것은 축구는 워낙 룰이 깐깐한 탓에 조금만 싸움나도 레드카드 받는 스포츠이다. 하지만 학교 체육 시간에 축구한다면 벤치 클리어링 등의 싸움을 제제할 체육교사가 있어야 싸움을 말릴 수 있다.[12] 통행 요금을 200만원이라는 구매 가격 대비 최고가로 물린다.[13] 푸린의 커지기, 메타 나이트의 갤럭시아 다크니스 등[14] 폭탄병, 범퍼 등[15] 1980~1990년대에 당시에는 비행 슈팅, 비행 탄막 슈팅 게임들 중 파워업, 봄, 아이템을 잃어버리는 형태의 게임이 90% 확률로 존재했다. 2000년에는 관련 시스템을 바꾸거나 없에거나 선택하는 방식의 게임들이 많이 존재했다.[16] 정확히는 아이템을 바닥에 떨군다.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은 다른 플레이어가 얻을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학살을 유도한다.[17] 옆동네 배 게임도 마찬가지.[18] 2인 플레이는 무난하지만 3인, 4인 플레이는 원코인 클리어하기 어렵다.[19] 2016부터는 세리머니 선택 기능이 들어가며 어떻게 해도 스킵을 못한다.[20] 예를 들면 주사위를 잘못 읽은 척 하고 사기를 치라고 권장하는 것이 있다.[21] 컬드셉트보다 더 먼저 나온 게임도 여럿 있지만 우정파괴 게임이란 호칭 자체는 이 게임이 나올 때부터 국내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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