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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백제역사유적지구 Baekje Historic Areas Aires historiques de Baekje | |
| 국가·위치 | <colbgcolor=#fff,#1f2023>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충청남도 공주시·부여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지정번호 | 1477 |
| 등재연도 | 2015년 |
| 등재기준 | (ⅱ)[1], (ⅲ)[2]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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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8080> 공주 공산성 전경[3] |
| |
| 부여 왕릉원 전경[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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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왕궁리 유적 전경[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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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백제의 고도(古都) 중 한성백제 시기 도읍인 서울을 제외한 공주·부여·익산 지역의 백제를 대표하는 유적지 8곳을 한데 연속유산이다. 해당 지역들은 과거 웅진[7], 사비[8], 금마저[9]로 불렸으며, 백제 역사 700년 중 후기 200년의 도읍 혹은 그에 준하는 도시들로 현재는 그 흔적이 많이 남지 않은 백제를 상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적의 보고이다. 2015년 7월 4일 독일 본에서 개최된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10]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한성백제 시기의 유적인 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과 방이동 고분군 등 서울 지역 백제 유산들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적지에 해당하지 않는다. 백제 400여 년의 고도인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아 추후에 추가 등재될 가능성도 있지만 개인 사유권 문제가 얽혀 있는 지라 현재로서는 전망이 불투명하다.[11]
또한 부여군은 나성, 왕궁, 왕릉, 사원 4개 요소를 모두 등재했지만, 공주는 사원 터(대통사지), 익산은 왕릉(익산 쌍릉)이 빠졌다. 웅진 시기 백제의 국가 사찰 역할을 한 대통사는 등재 당시까지 그 소재지가 명확하지 않았고, 익산의 쌍릉도 2010년 당시에는 무왕의 능으로 볼 증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후 대통사지와 쌍릉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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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와 영문 명칭은 유네스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했다.
- 공주시
- 공주 공산성(Gongsanseong Fortress)
-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Royal Tombs in Songsan-ri)
3. 여담
-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고도보존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지정된 4대 고도(경주, 부여, 익산, 공주)가 모두 세계유산을 가진 도시가 되었다.
- 백제 관련 유적의 첫 세계유산 등재이자, 충청도 지역의 첫 세계유산이다.
- 익산시는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재에 힘입어 익산박물관이 전라북도의 공립박물관에서 국립박물관으로 승격을 이뤄내기도 했다.
- 부여 나성의 세계유산 인증 비석은 부여 왕릉원 안에 있다.
4. 관련 문서
[1]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할 것[2]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3] 사진 출처 - 백제세계유산센터.[4] 사진 출처 - 백제세계유산센터.[5] 사진 속에는 '능산리 고분군'으로 되어 있으나 2021년 9월 17일 '부여 왕릉원'으로 개칭되었다.[6] 사진 출처 - 백제세계유산센터.[7] 현재의 공주[8] 현재의 부여[9] 현재의 익산[10] 2015년 6월 28일~7월 8일[11] 한성백제 시기 유적이 소재한 서울 송파구 지역은 강남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공장과 주거 시설이 자리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백제 유적들이 대부분 파괴되었고 극히 일부만이 남아 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현재도 사람들이 여전히 유적 위에 살고 있기 때문에 복원과 보존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 자세한 설명은 석촌동 고분군, 풍납토성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