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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통도사 | <colbgcolor=#fff,#1f2023>경상남도 양산시
|
| 부석사 | 경상북도 영주시
| |
| 봉정사 | 경상북도 안동시
| |
| 법주사 | 충청북도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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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사 | 충청남도 공주시
| |
| 선암사 | 전라남도 순천시
| |
| 대흥사 | 전라남도 해남군
|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 지정번호 | 1562 | |
| 등재연도 | 2018년 | |
| 등재기준 | (ⅲ)[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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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산사(山寺), 즉 전국 각지 외곽의 산지에 위치하는 절과 그 특유의 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 중 일곱 곳을 묶은 연속유산이다. 2018년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2]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한국 특유의 선종 문화와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으로 인해 신도들이 생활하는 도시와 거리가 먼 명산자락에 산사가 발달하였고, 오랜 세월 일반 신자들을 위한 신앙처로서의 기능과 승가공동체의 수행 공간으로서 다른 나라의 불교 사원과 차별화되는 문화가 형성되었다. 영어, 프랑스어 등재명에 'Sansa'라는 한국어 독음을 표기하여 한국의 산사가 다른 불교 문화권의 사찰과 구분되는 독창적인 고유의 문화임을 강조하고 있다.
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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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와 영문 명칭은 유네스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했다.
- 양산 통도사(Tongdosa Temple)
- 영주 부석사(Buseoksa Temple)
- 안동 봉정사(Bongjeongsa Temple)
- 보은 법주사(Beopjusa Temple)
- 공주 마곡사(Magoksa Temple)
- 순천 선암사(Seonamsa Temple)
- 해남 대흥사(Daeheungsa Temple)
3. 여담
- 등재 심사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통도사, 부석사, 법주사, 대흥사의 경우 등재 가능성이 높았고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나머지 3곳을 제외할 것을 처음에 권고하기도 했지만 문화재청의 설득과 외교적 노력으로 처음 안대로 모두 같이 등재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유네스코는 이 산사들을 등재하면서 몇 가지 권고 사항을 제시했는데, 사찰 내 방문객들로 인해 공간이 침해받지 않을 것, 지나친 개발 신축 행위를 삼갈 것, 신규 건설 사업은 유네스코와 상의할 것 등이다.
- 유홍준은 산사 세계유산 등재 기념으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산사순례 특별편을 2018년 8월 출간했다. 단 유네스코 등재된 7곳 산사의 답사기는 아니고,[3] 그간의 '답사기'에 나왔던 산사에 관련된 글들을 손질해 묶은 것이다.
4. 관련문서
[1]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2] 2018년 6월 24일~7월 4일[3] 서두에서 통도사 등 등재된 사찰 중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다음에 답사하고 싶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