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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17:52:55

보랏빛 요새

보랏빛 요새 침공에서 넘어옴
파일:워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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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릿: 5인 던전, 공격대 던전, 공격대 던전 우두머리 }}}}}}}}}

1. 개요2. 리치 왕의 분노
2.1. 우두머리
2.1.1. 에레켐2.1.2. 모라그2.1.3. 이코론2.1.4. 제보즈2.1.5. 라반토르2.1.6. 파멸자 주라마트2.1.7. 시아니고사
2.2. 업적
3. 군단
3.1. 우두머리
3.1.1. 구린얼굴3.1.2. 한기아귀3.1.3. 피의 공주 탈레나3.1.4. 정신파괴자 카르즈3.1.5. 밀리피센트 마나스톰3.1.6. 아눕에세트3.1.7. 사엘로른3.1.8. 지옥 군주 베트루그
3.2. 업적

1. 개요

Violet Hold.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의 5인 인스턴스 던전. 달라란에 위치한 감옥이다.

2. 리치 왕의 분노

파일:external/kr.battle.net/violet-hold.jpg
전경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Violet_Hold_loading_screen.jpg
로딩 스크린
달라란의 화려한 첨탑과 마력 깃든 거리 사이, 보랏빛 요새의 두꺼운 벽 안에서 어두운 존재가 요동치고 있다. 오랫동안 도시를 위협하는 존재를 가두는 감옥 역할을 한 이 요새에는 방마다 사나운 죄수들이 갇혀 키린 토의 끊임없는 감시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갑작스러운 공격이 닥쳐와 요새를 위험에 빠뜨리고, 나아가 감옥 밖의 모든 이를 위협하고 있다.
아제로스의 비전 마력을 지배하려는 말리고스와 푸른용군단이 감옥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보랏빛 요새를 침략의 발판으로 삼아 달라란을 무너뜨릴 작정이다. 달라란이 존속하느냐 처참한 멸망을 맞이하느냐는 이제 감옥을 수호하는 용감한 영혼들의 손에 달렸다.
― 오리지널: 홈페이지 던전 소개문
달라란의 화려한 첨탑과 마력 깃든 거리 사이, 보랏빛 요새의 두꺼운 벽 안에서 어두운 존재가 꿈틀거립니다. 도시를 위협하는 존재들을 오랫동안 가두어 온 이 요새에서는 방마다 사나운 죄수들이 갇혀 키린 토의 끊임없는 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갑작스러운 공격이 요새를 위험에 빠뜨리고, 나아가 감옥 밖의 모든 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던전 도감
총 18차례 랜덤한 위치에서 소환문을 통해 쏟아져 나와 감옥문을 파괴하려는 푸른용군단을 막아야 하며, 보스 몬스터들은 각각 6회와 12회에 등장하는 랜덤한 우두머리, 그리고 18회에 등장하는 말리고스의 부하 시아니고사다. 우두머리마다 드롭하는 아이템 또한 다르기 때문에 뭔가 노리는 것이 있다면 상당히 피곤하겠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노릴 정도로 좋은 아이템은 나오지 않는다.

달라란과 붙어있어서 가기도 쉽고, 내부 구조가 간단하다 못해 그냥 방 하나인 단순무식 구조라서 클리어하는 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아서 자주 찾았다. 다만 중간에 전멸하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웨이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한번 삽질을 시작하면 다른 인던에서 삽질할 때보다 더욱 더 힘들다. 게다가 다른 인던과는 달리 마나 탐을 할 여유가 조금 팍팍한지라(휴식을 취하기 힘들다), 힐러라면 보스전 전후로 마나 물약이나 물빵을 먹어둬야 한다.

시간의 동굴 검은늪에서 주는 봉화처럼 위기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요새 방어 수정이 입구 계단 아래 양쪽 윙, 이코론이 나오는 입구 옆, 주라마트가 나오는 입구 옆에 있다.
파일:/pmf/200912/19/59/d0087759_4b2c343ecff45.jpg
키린 토 소속 마법사의 말로는 가장 방비가 단단한 장소 중 하나라는데 일부러 이쪽으로 침입한 푸른용군단이 이해가 안 간다고 한다. 정공법으로 이곳이 함락되면 달라란은 사실상 방어 능력을 상실하게 된 것이나 다름없을 거라 생각한 모양이지만, 스토리 상으로야 어떻든 현실적으로는 대격변이 업데이트 되기 전까지 여기를 뚫어봤자 달라란에 있던 모든 얼라이언스, 호드 유저와 싸워야 한다.

무두질을 찍은 플레이어에게는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던전으로, 대략 40번 정도의 무두질이 가능해 일명 무두질 요새라고도 불렸다.

던전 자체의 완성도에는 딱히 흠잡을 구석이 없지만, 의외로 대격변이 열린 이후 몇몇 탈것업적 게이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처먹은 인던이기도 하다. 이는 탈것을 주는 영예의 영웅 업적의 가장 큰 방해물이 이 던전이기 때문이다.[1] 리분 시절에야 무작으로 무한스핀이 가능했으니 랜덤 요소가 크게 짜증나진 않았겠지만, 대격변에서는 만렙들이 리분 영던을 무작으로 도는 게 불가능해서 엄청난 짜증 요소가 된다. 최소한 마력의 눈 같은 선택식으로 바꿔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리분 시절에도 랜덤 요소가 욕을 좀 먹긴 했는지, 영예의 대격변 영웅 업적에는 랜덤 요소가 배제되어 있으며[2] 녹아내린 전초지의 일퀘 관련 업적들도 탈것 주는 업적은 랜덤 요소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달성할 수 있다.

하스스톤 어둠의 반격 모험모드 달라란 침공에서 아래 우두머리들이 모험모드 우두머리들로 등장한다.

2.1. 우두머리

2.1.1. 에레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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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요새의 수감자 중에는 아웃랜드의 범죄자 중 가장 악명 높은 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에레켐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키린 토가 6인의 의회를 암살하려는 그의 음모를 막아냈지만, 이제 푸른용군단이 이 사악한 아라코아를 불러들여 더욱 잔혹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제 푸른용군단은 달라란의 모든 마법사를 없애려고 합니다.
Erekem. 아웃랜드의 아라코아. 쫄을 데리고 오는데 쫄을 무시하고 보스를 극딜해야 한다. 쫄을 잡으면 광폭화, 쫄을 메즈하면 풀어버리지만 아무거나 잡아도 상관이 없다.

2.1.2. 모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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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니고사는 모라그에게 달라란의 배신자 마법사를 말살하는 임무를 맡겼습니다. 한때 불타는 군단을 섬긴 이 악몽 같은 악마는 일곱 개의 눈에서 내뿜는 악의 가득한 시선으로 살게라스의 적을 찢어버립니다. 이제 그는 아제로스의 영웅들에게, 보랏빛 요새에 생각 없이 발을 들이면 어떻게 되는지 가르쳐줄 작정입니다.
Moragg. 별로 특별한 공략법을 요구하지 않지만 힐러의 스펙이 낮으면 고생할 수 있다.

2.1.3. 이코론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Ichoron.jpg
어리석은 수습생이 정령계에서 이 망령을 소환해 냈지만, 결국 불만 가득한 고대 신의 병사를 하수인으로 부릴 수는 없다는 사실만 깨달았을 뿐입니다. 이코론은 자신의 주인이 되고자 했던 자를 말살한 이후로 계속 보랏빛 요새에 갇혀, 간수들에게 복수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Ichoron. 성우는 류점희. 물의 망령으로 특이하게도 분열된 객체를 때려잡아야 한다. 본체에 피해를 줄 수 없으며, 100회를 때리면 분열돼서 다시 합체를 하려고 하는데 이때 객체를 죽이면 폭발하면서 주변에 피해를 준다. 총 3번 분열하며 네 번째는 광폭화한다. '탈수' 업적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이코론을 때려잡으러 가고 있다. 분열된 객체를 쉽게 잡는 방법은 보랏빛 요새의 요새 방어 수정을 기동시키는 것으로, 기동되면 객체가 전멸한다.

2.1.4. 제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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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즈는 한때 비전 무기 상인이었는데, 키린 토에서는 그가 불타는 군단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이제 이 콧대 높은 에테리얼은 세 가지 사업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먼저 자신의 적을 처치하고, 감옥에서 탈출하며, 다시 옛 고객과의 거래를 시작하는 일입니다.
Xevozz. 영업사원에테리얼 무역상인으로, 보요 난이도 상승의 원인 중 하나다. 구체를 여러 개 소환해서 공격하는데 구체가 광역 마법을 난사하면서 제보즈에게로 이동한다. 제보즈와 접촉하면 제보즈의 공격력이 뻥튀기되면서 광역 마법을 쏘기 때문에 탱커의 무빙이 필수다. 탱 · 힐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무빙을 안 하면 순식간에 누워버린다. 처음 소환 시 1층에서 소환되기 때문에 2층으로 빙 돌리는 방법을 주로 쓴다.

2.1.5. 라반토르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avanthor.jpg
시아니고사는 냉철하고 교활하게 이 심장부 사냥개를 풀어 놓았습니다. 마법사들은 두 머리 괴수 라반토르를 감옥에 가두어 놓고 그 피에 대한 갈망이 누그러들기를 기대했지만, 아무리 오랜 세월 동안 고립시켜 놓아도 그 격한 성질은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Lavanthor. 아제로스의 심장부 사냥개. 덩치 때문에 불장판이 잘 안보이지만, 불길만 피하며 고개만 돌리면 쉽게 사망하는 쉬운 보스다. 리분 때 라반토르가 드롭하는 장신구인 '라반토르의 부적'은 이후 등장한 레이드 인던 십자군의 시험장 하드모드 아눕아락 공략 시 필수 아이템이기도 했다.

2.1.6. 파멸자 주라마트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Zuramat_The_Obliterator.jpg
주라마트를 붙잡는 데는 달라란의 최고 마법사 백 명이 동원되어야 했고, 그 학살의 장을 정리하는 데는 그 두 배가 필요했습니다. 파멸자의 증오심은 광기 어린 말리고스까지도 주춤거리게 할 만큼 지독하며, 이 공허 군주가 좋아하는 마법들은 말리고스에게도 끔찍합니다. 또한, 파멸의 현장에서는 색다른 만남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Zuramat the Obliterator. 공허군주. 공략법은 줄구룹의 주술사 진도와 비슷하다. 보이지 않는 작은 보이드워커를 소환해서 파티에 지속적 피해를 준다. 주기적으로 파티원 1명에게 디버프를 걸고 이 디버프를 받은 사람만이 어둠의 화살을 파티에 무자비하게 연사하는 미니 보이드워커를 잡을수 있다.

2.1.7. 시아니고사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yanigosa.jpg
말리고스는 시아니고사의 흠잡을 데 없는 충성심 때문에 그녀에게 자신의 책략을 이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녀는 주군이 광기에 빠져들 때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고, 그가 아제로스의 지맥을 흡수할 때도 움찔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거역하는 자를 모두 없애는 일에도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Cyanigosa. 반드시 마지막 보스로 등장하는 푸른용군단의 용, 정작 난이도는 제보즈나 주라마트보다 쉽고 보랏빛 요새 모든 보스를 통틀어서 가장 쉽다고 할 정도. 탱은 머리쪽 나머지 딜 힐은 옆구리에서 말뚝 딜, 탱, 힐하면 된다. 가끔 진영을 흐뜨러 트리는데 역시 탱이 머리만 잘 돌려주면 된다.

2.2. 업적

3.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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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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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 스크린
노스렌드에서의 대장정과 푸른용군단이 달라란의 감옥을 공격했던 사건 이후, 보랏빛 요새가 복구되고 요새 안의 감옥에는 리치 왕의 가장 위험한 하수인 일부가 투옥되었습니다. 달라란이 부서진 섬 상공에서 군단에 맞설 전쟁의 기함 역할을 하는 지금, 보이지 않는 위협이 또다시 키린 토 내부에서 공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던전 도감
Assault on Violet Hold.[3] 리메이크되어 얼음왕관 성채와 비슷한 콘셉트의 우두머리들이 다수 등장한다. 마법사의 유물 무기 퀘스트에서는 수호자의 가열로가 보관되어 있어 봉인에서 풀려난 카트라나티르로부터 이것을 지켜내는 시나리오가 있다.

맵 자체가 지루한 감이 있고 타임이 길기 때문인지 무작위로 돌려서 이곳이 뜨면 나가는 유저도 왕왕 있었다.

웨이브 형식의 던전이기 때문에 쐐기돌이 없다. 또 보스 등장 시 나오는 대사에 두 가지 패턴이 존재한다.

3.1. 우두머리

3.1.1. 구린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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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트리사이드 교수는 얼음왕관 성채가 무너졌을 때 수많은 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수의 실험에서 탄생한 가장 끔찍한 피조물로는 썩은얼굴과 구린속을 꼽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구린얼굴은 그 두 피조물 중 실패한 쪽인 듯합니다.
등장 이벤트
군주 말가스의 외침: 마법 수호물이 있는데도 누더기골렘의 악취가 여기까지 풍기는군. 이 세상을 위해 이놈을 없애 보지 그러나?
전투 시작
구린얼굴의 외침: 으아아, 지금 나 건드리면 안 돼! 내... 배가... 이상해!
처치
구린얼굴의 외침: 이제... 배는... 괜찮아...

Festerface. 교수 퓨트리사이드구린속썩은얼굴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만들었던 프로토타입으로, 이름도 구린속과 썩은얼굴을 섞은 이름이다. 썩은속은?[4]

전투 중간에 수액방울 쫄들을 소환하는데 이 녹색 수액 쫄들은 전체 피해를 입히므로 딜러들이 빠르게 다 잡아줘야 한다. 쫄을 잡으면 액체 바닥을 남기고 죽었다가 잠시 후 부활하는데 탱이 구린얼굴을 끌고 바닥에 데려가면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쫄을 계속 생산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작업이 공략의 핵심이다. 구린얼굴의 기력이 다 차면 검은수액을 소환하는데 이 수액은 치유량 감소 100%오라를 내뿜으며 그 체력도 구린얼굴의 1/4가량이어서 처리하는동안 전멸난다. 그러나 녹색 수액을 먹이면 기력이 감소하여 검은수액 소환을 방지할 수 있다.

3.1.2. 한기아귀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hivermaw.jpg
신드라고사의 혈통으로 알려진 이 무시무시한 서리고룡은 얼음왕관 성채의 서리날개 전당에서 포획되었습니다. 그곳은 리치 왕의 군대가 이 날개 달린 흉물을 만들어내려 애쓰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등장 이벤트
군주 말가스의 외침: 그래... 한때 엘드라고사라고 불렸던 타락한 푸른용 한기아귀에 대한 이야기는 나도 들은 적이 있지. 이 용이 달라란의 하늘을 공포로 물들이리라.

Shivermaw. 공략 도중 중앙으로 날아올라 중앙에 있는 플레이어를 전부 얼음에 가둬버리는 패턴을 사용한다. 계단 위쪽 고지대로 올라가면 영향을 받지 않지만, 대처하지 못한 파티원이 있다면 얼음을 빨리 깨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기아귀는 얼음이 전부 파괴될 때까지 탱커가 아닌 얼음에 갇힌 플레이어만 공격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정말 빨리 깨줘야 생존할 수 있다.인간은 종특쓰면 풀린다.

전사 클래스의 형변용세트 아이템이 된 이미야르 군주 세트 중 상급 버전은 룩이 세트가 되는 허리와 장화가 없었는데, 한귀아귀 영웅 난이도에서 이 세트 아이템과 맞는 장화가 나온다.

3.1.3. 피의 공주 탈레나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Blood-Princess_Thal%27ena.jpg
피의 공주 탈레나는 강력한 산레인 여왕인 라나텔의 딸입니다. 그녀는 노스렌드 전투 때부터 수년간 보랏빛 요새에 감금된 채 끝없는 굶주림에 시달려왔습니다. 이제 감옥 문이 열렸으니 탈레나는 세상을 상대로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고 합니다.
등장 이벤트
군주 말가스의 외침: 피의 공주 탈레나여... 그 오랜 세월 감옥에 있었으니 상당히 굶주려 있겠지. 가라, 가서 달라란의 피와 영혼으로 너의 갈증을 해소해라!
전투 시작
피의 공주 탈레나의 외침: 일부는 먹이가 되고, 일부는 노예가 되겠지만, 어쨌든 모두 죽는다.
처치
피의 공주 탈레나의 외침: 굶주림은 끝나지 않아...

Blood-Princess Thal'ena. 산레인을 이끌던 피의 여왕 라나텔의 딸이다.

라나텔이 사용하던 흡혈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 25초간 강력한 버프를 받고, 그 시간이 끝나면 5초간 박쥐로 변해 5초 내에 아군 하나를 물어야 한다. 박쥐 때 물지 못하면 정배당하는 것까지 동일하지만 5인 던전이라 3번째부턴 물 사람이 부족해지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물렸을 때 생기는 공격력 강화효과를 이용해 쿨기를 몰아서 탈레나를 녹여버려야 한다. 다들 템이 안 좋다면 무는 순서를 미리 정해두고 하는 게 좋다. 참고로 무조건 힐러가 첫 번째로 물린다.

영웅에서는 녹색 바닥을 까는데, 바닥이 점점 좁아지면서 사라지면 붉은 방울(파괴 가능)이 생기게 된다. 탈레나와 닿으면 탈레나의 체력이 회복되며 아군은 광역 피해를 입으니 무조건 멀리 떨어뜨리고, 딜러들은 이 방울부터 파괴해야 한다.

3.1.4. 정신파괴자 카르즈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Mindflayer_Kaahrj.jpg
이 섬뜩한 생물은 요그사론이 처치된 후, 울두아르 깊은 곳에서 잔뜩 긴장하여 움츠린 상태로 붙잡혔습니다. 달라란이 부서진 섬에 도착한 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이 이 괴수도 깨어났고, 보랏빛 요새 수호물의 강력한 힘만이 지금 이 괴수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등장 이벤트
군주 말가스의 외침: 너희의 방어구가 검과 발톱을 막아낼 수는 있겠지만, 이 얼굴 없는 자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잠시 속삭이는 것만으로도 너희 필멸자의 정신을 붕괴시킬 테니 말이다!
전투 시작
정신파괴자 카르즈의 외침: 샤스마그 뷔크 슈 에트아그투, 샤스마그 쉬 예! 크르즈 픈즈 아가쉬 즈 마크달 오르칵스마 암콰!
정신파괴자 카르즈의 귓속말: 검은 제국은 한때 이 보잘것없는 세계를 지배했고, 이제 다시 지배할 것이다! 이 왕국의 구더기가 끓는 시체 위로 공포의 요새를 재건할 것이다!
처치
정신파괴자 카르즈의 외침: 에흐글르 느조스 오곰 호크... 이자 시튼 우우...
정신파괴자 카르즈의 귓속말: 내겐 느조스의 피가 흐르고 있다... 어찌 필멸자 따위가...

Mindflayer Kaahrj. 장군 베작스처럼 어둠 붕괴를 시전하는데, 떨어진 곳에 주변 플레이어를 빨아들이는 회오리가 생성되니 피해주자, 또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촉수를 소환하는데, 넓게 분포하면서 많이 소환하므로 방어장치를 사용하자.

많은 크트락시가 유저에게 고대 신의 언어로 말을 할 경우 유저가 알 수 있도록 공용어로 뜻이 같이 나오는데 이 보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고대 신의 언어로 말을 하고 공용어로 해석해준다.

3.1.5. 밀리피센트 마나스톰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Millificent_Manastorm.jpg
밀리피센트 마나스톰은 자타가 공인하는 솜씨를 지닌 천재 기계공학자로, 남편인 밀하우스와는 너무나 대조적인 느낌입니다. 똑똑하고 다재다능한 밀리피센트는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능력자입니다.
등장 이벤트
군주 말가스의 외침: 이 노움에게서 어마어마한 분노와 고통이 느껴진다. 이 감정을 오랫동안 억눌렀지... 이제 그녀가 폭발하는 건 시간문제다.
밀리피센트 마나스톰의 외침: 드디어 저주받은 마법에서 풀려났군요! 이건 정말...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환영의 말: 이봐요! 해변에서 나른한 휴가를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름 끼치는 한기가 엄습했어요. 혹시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밀리피센트 마나스톰의 말: 잠깐, 이 목소리는...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환영의 외침: 이런, 무슨 짓을 한 거예요? 어서 다시 가두라고요!
전투 시작
밀리피센트 마나스톰의 외침: 밀하우스! 이제 네 차례야!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환영의 외침: 다람쥐 폭탄이 터지기 전에 해체해야 해요!||
밀리피센트가 엘레멘티움 다람쥐 폭탄 하나를 바닥에 던집니다.
* 폭발!
엘레멘티움 다람쥐 폭탄이 장전된 후 폭발하며 모든 플레이어에게 2741/5675/855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폭탄을 해체하면 폭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다람쥐 확산 폭탄
몇 개의 기계 폭탄 다람쥐가 주 폭탄에서 분리되어 나와 각각 플레이어에게 날아가 폭발합니다. 폭발 시 1932/4006/6033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다람쥐 폭탄은 파괴됩니다.
* 토륨 로켓닭(공격 담당 주의)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환영의 외침: 그 성가신 로켓닭을 없애버려요! 곧 발사될 거라고요!||
밀리피센트가 토륨 로켓닭이 들어있는 도시락을 던집니다.
* 로켓 닭 로켓
토륨 로켓닭이 일직선으로 거대한 로켓을 발사하여 적중당한 적에게 3966/8211/12384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 닭떼 로켓(영웅 난이도 이상)
5초마다 토륨 로켓닭에서 소형 로켓들이 발사되어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1385/2088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2단계: 화난 노움!
* 과부하된 엘레멘티움 다람쥐 폭탄
밀리피센트가 과부하된 엘레멘티움 다람쥐 폭탄을 바닥에 던집니다. 폭탄은 가동되는 동안 기계 폭탄 다람쥐를 주기적으로 생성합니다.
* 폭발!
엘레멘티움 다람쥐 폭탄이 장전된 후 폭발하며 모든 플레이어에게 2741/5675/855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폭탄을 해체하면 폭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다람쥐 확산 폭탄
몇 개의 기계 폭탄 다람쥐가 주 폭탄에서 분리되어 나와 각각 플레이어에게 날아가 폭발합니다. 폭발 시 1932/4006/6033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다람쥐 폭탄은 파괴됩니다.
* 강화된 토륨 로켓닭
밀리피센트가 강화된 토륨 로켓닭이 들어있는 도시락을 한 개 던집니다. 강화된 토륨 로켓닭은 파괴할 수 없습니다.
* 로켓 닭 로켓
토륨 로켓닭이 일직선으로 거대한 로켓을 발사하여 적중당한 적에게 3966/8211/12384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 닭떼 로켓(영웅 난이도 이상)
5초마다 토륨 로켓닭에서 소형 로켓들이 발사되어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1385/2088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토륨 도금
로켓 닭을 두꺼운 토륨 도금으로 감싸 파괴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체력 50%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환영의 말: 이제 머리가 이상하다고 놀려 보세요! 아마 엄청나게 열 받을 거예요!
밀리피센트 마나스톰의 외침: 뭐...? 아무도 내 머리카락을 모욕하진 못해! 아아무도!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환영의 말: 우와, 하란다고 진짜 했어요?
밀리피센트 마나스톰의 외침: 밀하우스, 네놈 짓일 줄 알았어!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환영의 말: 어, 오.
전투 종료 이벤트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환영의 말: 밀리! 내 이야기 좀 들어봐!
밀리피센트 마나스톰의 외침: "밀리"미터 단위로 쪼개줄까? 밀하우스 제리무스 마나스톰! 죽을 줄 알어!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환영의 외침: 그건 내 이름이 아니라고!
(스스로 몸을 작게 만들어 요새 밖으로 나가는 밀리피센트)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환영의 말: 정말 고마워 죽겠네요. 오늘 이 세계에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죠?!
(전리품 상자로 다가가는 밀하우스)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환영의 말: 조금 뜬금없지만... 제가... 어... 음... 해야 할 일이 있어서요...

Millificent Manastorm.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아내. 성우는 이소은. 소환하는 기계공학 물품들을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일반 난이도에서도 지옥을 볼 수 있다.

전투중 밀하우스가 환영을 보내 상황을 확인하는데 밀리피센트와 사이가 매우 안 좋은 듯하다. 또한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은근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전투 종료 후 밀리피센트는 밀하우스를 찾겠다며 자신을 축소시켜서 탈출하고 밀하우스는 플레이어에게 무슨 짓을 저지른 거냐며 불평을 쏟아낸다.

하스스톤 모험 모드인 달라란 침공에서 우두머리 중 하나로 등장했다. 여기서도 남편과 사이가 나쁜 건 여전하다.

어둠땅 던전 저편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서는 남편 밀하우스와 함께 보스로서 나오는데 남편이 위험에 빠지면 자신의 연구성과[5]를 포기하겠다고 나선다. 밀하우스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연구성과를 포기하는 걸 보면 의외로 부부간의 사이는 좋은 모양으로 저편에 있으면서 앙금은 대부분 풀린 것으로 보인다.

3.1.6. 아눕에세트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nub%27esset.jpg
아눕에세트는 몇 안 남은 고대 네루비안 지하군주 중 하나입니다. 그는 얼음왕관 성채가 공격당할 당시 키린 토에게 붙잡혀 보랏빛 요새에 감금되었습니다. 하지만 군단의 침공으로 다시 자유를 되찾은 그는 이제 살아 있는 모든 것에 앙심을 품고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습니다.
등장 이벤트
군주 말가스의 외침: 지하군주들은 패배를 싫어한다. 거기에다 이 감옥에 계속 갇혀 있었으니 어떻겠나? 아주... 아주 화가 났지.
전투 시작
아눕에세트의 외침: 마침내 자유다... 두 번 다시 날 구속하진 못한다.
처치
아눕에세트의 외침: 리치 왕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날 버린 건가...?

Anub'esset. 정면 일직선상으로 가시를 내보내는데, 걸릴 경우 캐릭터가 높이 띄워지고 낙뎀을 입으므로 피해주자. 또한 근거리 공격과 원거리 중첩되는 독액을 내뿜는 딱정벌레를 광범위로 소환하는데 이 역시 방어장치를 가동해서 없애주자.

3.1.7. 사엘로른

이 거미형 악마들은 여전히 미지의 존재로 남아있습니다. 군단을 조사한 학자들은 이들이 오래 전에 살게라스의 군대가 정복한 한 세계의 잊힌 종족이라 추정합니다. 사엘로른은 이들 중 특히나 사나운 악마로, 달라란의 침공을 지휘하게 되었습니다.
전투 시작
사엘로른의 외침: 넌 도망 못 가. 넌 내 거야!
처치
사엘로른의 외침: 뭐야!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지?

Sael'orn. 고정적으로 3번째 네임드로 등장하며 사엘로른과 베트루그 둘 중 하나가 나온다.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타게팅이 되지 않는 추적하는 거미를 소환하면, 거미에게 주시당한 플레이어가 약간 거리를 벌린 후에 거미를 바라보면 거미는 굳어서 움직이지 못한다.

랜덤 플레이어 쪽에게 독액을 분출하여 광역피해를 입히므로 움직여야 한다.

종종 모든 플레이어를 자신의 앞으로 소환하기도 한다. 모든 플레이어들을 끌어당긴 후 주변 광역폭발 기술을 사용하므로 멀리 떨어져 피해야 한다.

3.1.8. 지옥 군주 베트루그

이 무자비한 군단 사령관은 달라란 내부에서 침공을 이끌기 위해 기다리는 중입니다.
등장 이벤트
지옥 군주 베트루그의 외침: 아무리 잘 세운 계획이라도 적에게 발각되면 아무 소용없지.
전투 시작
지옥 군주 베트루그의 외침: 정말로 무례한 놈이군! 네놈은 특별히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여주마.
처치
지옥 군주 베트루그의 외침: 주군이시여... 정말로... 죄송합니다...

Fel Lord Betrug. 고정적으로 3번째 네임드로 등장하며 사엘로른과 베트루그 둘 중 하나가 나온다.

공략 도중 플레이어를 전부 넉백시켜 입구로 날려버린 후, 가장 윗층에서 플레이어 중 하나(탱커 포함)를 랜덤으로 속박한다. 캐스팅이 끝나기 전에 속박물을 클릭하여 파괴하고 플레이어를 구하지 않으면 즉사하니 빠르게 행동해야 한다.

베트루그 자신은 딱히 세진 않고 대부분 무빙으로 회피 가능한 패턴을 사용한다. 즉 힐러나 탱커가 실수로 죽더라도 어느 정도는 공략을 지속할 수 있다. 이 패턴은 보통 2번, 딜량이 딸리면 3번까지 나오므로 가능한 한 빨리 공략하는 게 중요하다.

하스스톤의 확장팩 어둠의 반격에서 흑마법사의 직업 전설 카드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옥 군주 베트루그(하스스톤) 참조.

3.2. 업적



[1] 난이도 자체는 '무라비'와 '사랑을 나눠요!'의 군드락이 훨씬 어려웠지만, 군드락은 최소한 네임드가 안나와서 허탕치는 일은 없다. 반면 보요는 탈수나 공허의 춤 하나 남았거나 감금에서 한놈 남았는데 매일 출퇴근해도 그놈이 몇 주 동안 안나오는 경우도 빈번하다.[2] 애초에 대격변에는 4.3 패치의 시간의 끝 인던 외에는 랜덤 네임드 5인 인던이 없으며, 그 인던은 탈것 업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3] 정확한 명칭은 '보랏빛 요새 침공'으로 리분 때의 보랏빛 요새와 약간의 표기 차이가 있다.[4] 죽음의 기사의 추종자 중 썩은창자라는 이름의 누더기골렘이 존재한다. 전문화는 혈기. 여담으로 이 녀석의 재료로 콜다나 펠송의 안구가 사용되었다.[5] 브원삼디가 제공한 모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