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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4:54:00

우리가 만약 손을 잡는다면

부끄러운과거TV에서 넘어옴
파일:Screenshot_20200511-234155_YouTube.jpg
파일:우리가 만약.png
기존 배경 슬로건 2020년 5월 27일에 변경된 배경 슬로건
<colcolor=#373a3c> 닉네임 <colbgcolor=#ffffff,#191919> 우리가 만약 손을 잡는다면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1] 파일:유튜브 아이콘.svg[2][삭제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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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영상 스타일3. 비판
3.1. 역사에 대한 무지(無知)3.2. 확증편향, 부족한 근거임에도 단정적인 말투3.3. 자극적 썸네일과 호도3.4. 정치에 대한 무지3.5. '통계의 오류'의 전형적인 예3.6. 진주만 공습은 미국이 유도했다?
4. 헬마우스의 저격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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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사를 컨텐츠로 하는 자국혐오, 일뽕, 혐한, 역사 수정주의 성향의 역사왜곡 유튜버이다. 그래서 신고를 많이 당한다.

유튜버한국사거짓말로 점철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그 한국사에 속고 있다고 주장하고 왜 잘못되었는지 설명하는 식의 영상을 올린다. 그 본인의 자료에 잘못된 점이 상당히 많이 발견되는 문제점과 그럼에도 그의 영상을 정치적 성향을 기준으로 무조건적으로 찬양하는 구독자들도 문제가 되고 있다. 혐한일뽕 저격 컨셉의 유튜버인 헬마우스가 이 유튜버의 거짓말을 저격한 적이 있다.#

본래 채널명은 '부끄러운과거TV'였지만, 2020년 5월 27일 돌연 '우리가 만약 손을 잡는다면'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변경된 채널명이 너무 길고 '부끄러운과거TV'라는 이름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반응이 그다지 좋지가 못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응이 점점 괜찮아지고 있다.

근래에는 본업(?)에 집중한다는 핑계로 영상 제작을 하지 않고, 커뮤니티를 통해 반한감정을 선동한다. 실제로 많은 자국혐오 구독자들이 공감하고 있으며 놀랍게도 악플이 거의 없다. 주 양상은 현 대한민국과 조선, 중국의 동일시나 한국 사회에 대한 극렬한 혐오와 같은 자국혐오 및 일본에 대한 비상식적인 미화와 찬양 등이다. 이러다가 이 유튜버가 야스쿠니 참배 인증을 갈 지도 모른다

2021년 12월 원인 모를 이유로 채널 이름이 바뀌고 영상, 커뮤니티 글들이 전부 삭제되었다. 아마 생업이 바빠[5] 유튜브를 접은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채널명이 변희재 응원으로 바뀌었고 채널 정보에는 변희재를 응원한다는 글이 적혀있다. 자신은 숨어있지만 변희재 같은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그럼 영상은 왜 지웠을까

현재 본계정은 ㅁㄴㅇㄹㄹㄹ으로 변경되었고 부계정은 아예 삭제했다.

2. 영상 스타일

기존의 역사 관련 유튜브와는 다르게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편집된 영상에 자신의 목소리를 씌우는 식의 전개를 사용한다. 영상의 내용이 자국혐오로 점철된 거짓 선동이어서 그렇지, 편집 기술 자체는 깔끔하고 명확한 편이다. 그러한 반면에 목소리는 힘이 없고 가늘며, 웅얼웅얼대는듯한 그 특유의 톤과 부정확하고 뭉게는 발음이 특징이다.

3. 비판

역사 유튜브 채널치고는 역사 갤러리 식의 역사 왜곡이 일본 극우 정도로 심하다. 그나마 세련된 영상 편집 기술을 빼면 거의 모든 부분이 문제이다. 이에 대해서는 하단에서 소문단을 통해 서술한다.

3.1. 역사에 대한 무지(無知)

다른 사람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유튜버라고 자칭하지만, 심각한 역사에 대한 무지를 보여준다. 아예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거나 확실하지 않은 부분을 단정짓거나, 일부의 사실만 보여주고는 전체적인 맥락 자체를 왜곡하는 문제점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 유튜버의 주장 중에는 "부민고소금지법의 제정으로 노비가 주인을 고소하지 못하게 되어 강간이 빈번해졌다" ,"세종은 노비종모법을 만들어 조선의 노예제를 공고히한 폭군", "조선은 국민의 절반이 노예인...(후략)", "조선은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자국민을 노예로 삼는...(후략)" "세종은 기록되지 않은 첩까지 합치면 100명이 넘을 것이라 합리적으로 의심..(후략)" "연분9등법과 전분6등법은 착취구조를 위한 구실...(후략)" 같은 것들이 있는데 전부 하나같이 거짓말들이다.

부민고소금지법의 경우 애초에 노비가 주인을 고소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법률로, "노비의 고용주"가 아닌 "수령"을 고소할 수 없다는 법이다. 조선 초기까지만 해도 상당히 강했었던 지방 호족 세력들이 사소한 이유로 중앙정부에서 파견된 수령을 고소하는 일이 잦아지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법이 바로 부민고소금지법이다. 그렇다고 수령이 지방의 폭군이 되었느냐? 그것도 아닌데, 소가 많이 올라오는 수령의 경우 중앙정부에서 이를 찾아내 수령을 처벌하기도 했고 암행어사 제도가 이 부민고소금지법에 의한 수령의 폭주를 막기 위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제도이다. 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부민고소금지법 참고.

노비종모법을 세종이 만든 것 자체는 사실이지만, 이를 당시 제정 목적과는 전혀 다르게 노예제를 공고히 했다는 식으로 왜곡하고 있다. 고려시대 내내 잔존했던 일천즉천의 관습법[6]이 조선 태종 대에 들어 잠깐 신분 종부법으로 바뀌었다가 이게 세종 12년에 어머니 기준의 신분세습으로 바뀐 것이다. 그리고 이 제도로 인해 노비의 숫자가 늘어났다는 주장, 노비의 숫자가 50%였다는 주장 또한 잘못된 내용이다. 미국의 한국학 대부인 제임스 팔레 교수는 "조선은 노예제 사회였다"는 주장을 하다가 이에 반대하는 이영훈과 논쟁을 벌였던 것으로 유명한데 팔레 교수의 저서 『Confucian Statecraft and Korean Institutions』에 따르면 조선 노예 숫자의 증가는 "종모법 때문이 아닌 납세와 군역, 기타 잡역을 피해 16세기쯤부터 양인 농민들이 양반 가문에 자발적으로 몸을 예속시키는 경향"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이 숫자 또한 노비가 늘어난 16세기 무렵에 30% 정도였다고 언급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세종(조선)/비판과 반론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그리고 자국민을 노예로 삼는 "유일한" 국가였다는 것도 완전히 잘못된 설명인데, 노비가 노예였냐라는 문제[7]는 논외로 하더라도 설령 노비가 노예라 한들, 자국민을 노예로 삼은 사례는 역사를 통틀어 조선 이외에도 수없이 많이 존재하며, 범위를 '자민족'을 노예로 부린 국가로 줄인다고 해도 조선 이외에 로마, 짜끄리 타이, 티베트 등등. 같은 민족을 노예로 삼아 부린 사례는 분명히 존재했으며, 범위를 근대까지 줄인다고 하더라도 짜끄리 타이와 티베트가 조선과 마찬가지로 해당 조건에 부합된다. 또한 서양에서도 영국에 영합한 아일랜드인들은 같은 동족들을 노예로 사고 팔며 부렸고, 프랑스도 같은 동족들을 갤리선 노예로 보낸 일이 있었고#, 영국 식민지 시절의 미국도 엄연히 같은 동족들을 연한계약하인이라는 이름의 노예로 사고 팔며 부린 일이 있었다!# 이 유튜버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일본 역시 일본인 노예들이 존재했으며[8] 아예 17세기 초반까지 일본인 노예를 해외로 대량으로 수출까지 하기도 했다.[9]

세종의 후궁이 기록되지 않은 것까지 합치면 백명이 넘을 것이라는 소리는 근거 자체가 없는 억측이다. 왕이 기록하지 말라고 하는 말까지 실록에 적던게 조선시대 사관들이다. 이들이 왕의 후궁을 백명 가까이 기록에서 누락했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소리이다. 여기에 세종이 이런 문란한 성관계 때문에 성병인 임질에 시달렸다는 주장도 했는데 당시엔 임질은 배뇨기능의 장애와 관련된 비뇨기계의 질병들을 총칭하는 용어였다.[10] 당시 한의학용어와 현재 한의학용어가 뜻이 다른 경우가 많다는걸 간과한 억측이다.

전분6등법과 연분9등법이 착취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주장 역시 잘못된 주장이다. 세종 이전엔 전세는 결당 30두였는데 연분9등법 시행 이후로 토지 1결의 풍흉에 따라 4두~20두가 되었다. 이 법의 시행으로 인해 백성들이 토지 1결당 내야하는 전세의 양이 줄어들었는데 이게 왜 착취를 위한 법이란 말인가?

또한 죄명에 보안법 위반이라 떡하니 적혀있는 유관순의 신상 카드를 띄워놓고는 카드에 적힌 죄명을 보면 우리가 아는 유관순은 좀도둑으로 잡혀 온 사람을 가지고 창작한 것이지 독립운동가 유관순은 실존하지 않는 인물이라 주장하였다.

3.2. 확증편향, 부족한 근거임에도 단정적인 말투

근거를 자신의 주장에 유리한 방향으로만 취사선택하고 여기서 도출된 자신의 주장을 마치 확정된 사실인 마냥 얘기하는데 이 근거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출처를 전혀 표기하지 않는다.

이 유튜버의 주장 중 "한글은 세종이 만든 게 아니다", "조선시대의 훈민정음은 단지 한자를 어떻게 발음하는지 보여주는 보조문형", "현대 한글이 만들어진건 일제강점기 때다"라는 것이 있는데 일단 맨 앞의 주장은 명백한 사실왜곡이고, 가운데 주장은 극히 일부 학자의 개인적 주장일 뿐이고, 뒤의 주장은 사실을 일부만 드러내 청자로 하여금 완전히 잘못된 이해를 유도 한다.

중세 언문이 현대 한글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오늘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한민국, 중국 연변조선족자치구 주민들이 사용하는 한글의 문형은 세종이 창제했던 형태를 거의 따르고 있다. 기역부터 히읗까지의 자음이나 "ㅏ"부터 "ㅣ"까지의 모음은 전부 세종이 창제한 것이다. 단지 그때 사용했던 언문 중 지금은 안 쓰는 자음, 모음들이 많아 읽기가 곤란할 뿐이다.

세종이 창제한 언문이 한국어를 표기하는 게 아니라 한자를 어떻게 발음하는지 쓰기 위한 보조문형이라는 주장은 의외로이 사람이 만들어낸 억지논리가 아니라, 그렇게 주장하던 일부 학자의 것을 가져온 것이다. 쉽게 얘기해서 이 주장에 따르면 한글은 중국이 한자를 어떻게 발음하는지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한어병음이나 주음부호와 같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이 주장은 절대 정설이 아니다. 단지 보조문형에 불과했다면 언문으로만 작성된 문헌들이 없어야 하는데(중국이 한어병음이나 주음부호만으로 글을 적지 않는 것을 떠올리면 된다.) 홍길동전을 포함해 이와 대치되는 여러 증거들이 너무 많이 발견되어서 이 주장은 금세 묻혔다.

그리고 현대 한글이 만들어진 건 일제강점기 때라는 주장은 어떻게 보면 사실일 수 있지만, 일본, 조선총독부 덕분에 현대 한글이 만들어졌다고 이해하면 그건 완전히 거짓이다. 조선어학회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조선어연구회"는 1908년 설립된 구한말의 언문 연구 민간단체였다. 여기에 주시경 선생 등 우리가 알고있는 유명한 한글학자들이 소속되어 있었다. 이 조선어연구회 회원들이 현대 한글에서 사용되는 문법, 어형의 기초를 닦았는데 대표적으로 가로쓰기, 띄어쓰기의 도입이나 아래아의 폐지 등이 이들이 이룩한 유명한 성과라 할 수 있다. 단지 이러한 업적이 이뤄진게 1910년대, 그러니까 일제강점기 초반부였다는 얘기지 절대 일본이나 조선총독부가 현대 한글을 만든 게 아닌데 이 유튜버는 이러한 사실은 절대 얘기하지 않고 그냥 단순히 "현대 한글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거다"라고 일축해버린다.

결정적으로 조선어학회는 일제강점기 말기인 1942년, 조선총독부의 탄압으로 폐쇄를 당했으며 일제강점기 내내 조선의 문맹률은 80~90%에 이르렀고, 미군정이 들어선 이후 일본의 우민화 교육 때문에 지식수준이 턱없이 낮은 조선민중의 실태에 경악하며 한글교육을 확대한 결과 단 3년 만에 20% 정도까지 낮아진다. 이는 일제가 '식민지 조선' 내 한글 보급에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이를 막고 싶어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된다. 심지어 1930년대에 브나로드 운동이라고 하여 조선의 지식인들이 조선 농민들한테 독립사상이 아니라 그저 순수하게 한글과 숫자 계산 같은 아주 간단한 교육만 시키려고 한 걸 가지고도 조선총독부는 기어이 탄압을 해서 금지시켜 버렸다.[11]

3.3. 자극적 썸네일과 호도

또한 자극적 썸네일과 제목이 이 유튜버의 큰 특징인데, '당신의 자녀가 학교에서 공산주의를 배우고 있습니다', '항일 운동을 하던 독립운동가들은 좀도둑이다.', '세종의 한글 창제는 가짜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가짜다.', '독도는 일본땅' 등의 단정적이며 확인되지 않은 주장, 극단적인 주장을 제목과 썸네일로 사용한다. 또한 N번방 피해자들과 다른 사회적 약자를 비교하는 2차 가해왕자와 비슷하게 '탈북민 매춘 문제는 신경쓰지 않으면서 물증이 없는[12] '위안부' 문제는 증언만으로 믿는 문 정부' 식의 주장을 하는 영상도 있다. 심지어 이 영상의 제목은 '여성 단체 3000개 vs 남성 단체 0개'라는 제목의 검증되지 않은 가짜 뉴스를 사용한 어그로성 제목이다.

3.4. 정치에 대한 무지

그는 상술한 '여성 단체 3000개 vs 남성 단체 0개'라는 영상에서 '좌.우 이념을 모르는 답답한 국민들'이라는 국민 비하성 주장을 하였다. 이는 정치에 대한 이 유튜버의 무지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예시이다.

좌파는 민주당계 정당, 우파는 보수 정당이라는 이분법적 논리부터 틀렸다. 민주당계 정당은 넓은 관점에서 보면 진보정당으로 볼 수 있으며 '범진보 정당'으로 보는 시각도 있으나 실제로는 정치적 스펙트럼이 다양해 좌파우파, 중도주의 세력들이 혼합되어 있고 국민의힘을 대표되는 보수 정당에도 일부 소장파친안과 같은 비보수적 인사가 있으며, 두 정당 간의 정치적 이동(예 : 조경태, 진영, 한광옥, 김경재, 김종인, 이인제, 강연재, 이언주 등)이 어느 정도 일어나는 편이다. 즉, 대한민국의 제도권 주류 정당들은 상당히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가장 위 댓글에서 이 유튜버가 댓글을 남겼는데 다음은 이 댓글과 반박이다.
그러나 북한의 1인당 GDP만 봐도 이런 주장은 전혀 할 수 없다. 그가 활동을 멈춘 2021년 기준 북한의 1인당 GDP는 654달러로 말라위, 니제르 같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최빈국에 비견되는 수준이다. 또한 공산주의 선전 선동과 미사일 개발에 투입되니 가난한 것이다. 라는 주장을 하는데, 그는 '지배층 양반이 아닌 일반 백성의 민생의 관점에서 조선을 비판'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 기준대로면, '북한 사람들이 미사일 개발과 공산주의 선전 선동으로 이득을 보는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 역시 수 많은 국가 예산을 많은 여성단체와 각종 시민 단체, 좌파 선전과 지지를 위한 선동 비용에 쓰입니다.
이는 근거가 없는 주장이다. 여성 단체가 수천 개라는 증거 하나만 보여주고 비약적인 주장을 펼치는 것이다. 그리고, 여성주의가 좌파라는 것 자체가 논란이 매우 심하다. 여성의당으로 대표되는 여성주의 세력은 '진보와 보수'라는 기존의 틀이 아닌 젠더의 틀에 맞추어 정치적 주장을 펼친다. 또한 트랜스젠더사회적 약자 계층을 핍박하고 트랜스젠더 숙명여자대학교 합격자 입학 반대 논란 등 혐오의 장을 키우는 세력들이 좌파라고 볼 수 있나? 또한 각종 시민 단체가 전부 좌파적, 여성적이라는 허황된 발언이 녹아들어 있다. 반크교총이 좌파인가?
경제가 침체 될 수 밖에 없으며, 전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좌파 정부의 경제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입니다.
이는 근거가 없으며, '우파 정부는 피노체트와 같은 독재 정부다'라고 하는 것과 같다. 애초에 토마 상카라만 봐도 헛소리다.
좌파의 이념은 평등과 복지가 아닙니다. 좌파는 소수 권력입니다. 이것이 좌파의 이념입니다. 모든 초점은 이 권력 유지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것이 좌파 입니다. 이들의 목적은 "연방제 통일" 이란걸 많은 국민들이 알아야 합니다.
이 댓글의 결론적 주장으로 끝까지 좌파 비하와 선동에 몰두하고 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선민사상,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의 정수. 좌파혐오에 나선 극우 세력들.
그리고 탈북민 매춘 인권 관련해서 국민들에게 꾸준히 알리려는 박근혜 정부의 노력에 대해 무려 사드 배치 연설을 자료 화면으로 써먹기도 했다.

3.5. '통계의 오류'의 전형적인 예

『서울과 역사』 93호의 글을 통해 1910년대 당시 경성 예산의 81%가 오물 처리 사업에 쓰였을 정도로 조선은 막장 국가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당시 조선은 농업국가였고 분뇨를 모아서 거름으로 썼는데, 이를 일본인 사업가들이 이익을 얻기 위해 '한성위생회'를 조직하고 판매 독점권을 행사하는 과정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 결과 경성 예산 경상지출의 81%가 이 오물소제비로 쓰였고, 참고로 해당 유튜버는 여기에 쓰레기 수거 비용까지 추가된다는 것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여기서 책정된 오물소제비는 단순히 길가에 버려진 오물만이 아닌, 경성 전체의 배설 시설에 저장된 모든 배설물을 포함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81%라는 수치이다. 마치 81%(약 13,000원)였기에 조선이 막장이었다는 듯이 왜곡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1930년에는 이 그 규모가 30,000원으로 증가했다. 이 사이에 일본 1인당 GDP가 두 배 정도 증가했음을 감안한다면, 오물소제비는 제자리 걸음을 한 것이다. 1930년이면 해당 유튜버가 좋아하는 근대화가 되었을 때인데 왜 3만 원으로 뛰었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1910년대에 일본이 책정한 경성 예산 자체가 엄청 낮았으니 비율로만 따지면 높게 나오는 거다.자료

해당 유튜버는 이 사실을 숨기고 81%를 강조하면서 시청자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하였다.

3.6. 진주만 공습은 미국이 유도했다?

영상

이 영상에서 해당 유튜버는 한국인을 욕하기만 했을 뿐 미국이 진주만 공습을 유도했다든가 진주만 공습이 미국의 모략이라는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당시의 일제는 한창 침략전쟁을 진행중이었고 미국의 석유 금수조치는 이에 대한 제재의 성격으로 보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사실 이런 음모론은 이 사람만의 주장은 아니다. 다만 미국이 굳이 일부러 진주만 공습을 유도할 뚜렷한 근거를 찾을 수 없다.

4. 헬마우스의 저격

이 유튜버가 어떤 식의 문제점을 갖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고 싶다면, 헬마우스의 저격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과거 미국의 흑인노예와 조선의 노비제를 완전히 같다고 해석해버리는 역사해석 오류라던가, 아예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하는 부분들을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해당 영상에서 헬마우스는 부끄러운 과거TV가 윤서인이 조선을 비하하는 영상을 올린 시점에 똑같은 주장을 하는 영상을 올리고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점을 들어, 윾튜브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였다.[14] 이에 윾튜브는 자신은 역사에 관심이 없다고 하며 바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헬마우스 문서
5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월 5일에 헬마우스는 다른 저격 영상을 올렸는데, 여기서 해당 유튜버가 요즘 조선을 배경으로 한 국뽕 영화들이 판을 친다는 주장에 대해서 사도, 남한산성,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관상 등을 거론하며 이 미디어물들 속 어디에 국뽕이 있느냐며 반박했다. 또한 '부끄러운 과거'가 조선 왕들은 모두 전주 이씨였다는 사실을 대중들이 잘 모른다는 얘기한 것을 두고 대체 하고자 하는 얘기가 뭔지 명확하지도 않고 당연한 사실을 놀라운 듯이 말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게다가 뜬금없이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조선과 연관시키고, OECD 근로시간 최장시간이나 행복도 최하위 같은 문제점의 원인이 잘못된 역사인식과 관련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어이없어했다. 그리고 이 유튜버의 영상들이 윤서인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고 분석했다.

5. 여담



[1] 본계정[2] 부계정[삭제됨] [4] 현재 영상, 커뮤니티 글들이 다 삭제되었고 본계정의 채널명이 바뀌었다.[5] 평소에도 생업핑계로 몇달간 영상을 올리지 않았기도 한다.[6] 부, 모 둘 중 하나라도 천민이면 자식도 천민이라는 뜻이다.[7] 제임스 팔레에 대한 이영훈의 반박 중 하나가 노비는 노비이지 서유럽 기준의 노예냐 농노냐라는 양자택일로 볼 수 없다였고 대부분 여기에 동의하고 있다. 당장 농노 문서에 있는 노예와 농노의 차이점을 기준으로 한다면 노비의 다수를 차지한 외거노비는 양도, 매각을 제외한 부분(심지어 이것도 러시아 농노를 기준으로 한다면 농노에 가깝다 볼 수 있다)에서 농노에 부합한다 볼 수 있다.[8] 한때 나무위키에 일본에는 13세기 이후로 노예가 없어졌다는 주장이 올라온 적이 있었으나, 그 이후에 여러 네티즌들이 일본의 역사 기록들을 자세히 참고하여 조사해 본 결과 16세기 전국시대 일본에도 엄연히 노예들이 존재했으며 심지어 노예 사냥과 인신매매가 일본 내부에서도 매우 성행했음이 밝혀졌다. 자세한 사항은 노예 항목의 일본 부분을 참조하라.[9] 이 부분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월드헤리티지 출판사에서 2021년 12월 10일에 출간한 인문역사서적인 일본의 노예를 참조할 것.#[10] 동의보감 등 조선시대의 의서들에 나오는 임질의 증세들에 대한 설명을 보면 현재 임질이라고 불리는 질병보다는 요로결석의 증상에 더 가깝다.[11] 이 때를 배경으로 다룬 소설이 바로 상록수다.[12] 당연히 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13] 다만 이 말 자체는 사실이다. 실질적으로는 북한 정권의 착취로 주민들이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니까.[14] 실제로 윾튜브 역시 혐한일뽕 성향이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본인이 일본남자라는 계정으로 활동했을때, 구독자들의 애칭을 이완용을 뜻하는 와뇽이라고 불렀다. 그 밖에도 윾튜브가 폭파되고 난 뒤, 자신의 페북에서 한국을 비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