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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北極海 | Arctic Ocean | |
<colbgcolor=#87ceeb><colcolor=#006994> 북극해의 영역 | |
분류 | 대양 |
위치 | 북위 51°~북위 90° |
인접 대륙 | 아프로-유라시아,아메리카 |
수면적 | 약 1,409만 ㎢ |
평균 수심 | 1,205m |
최대 수심 | 5,440m |
수량 용적 | 약 1,807만 ㎦ |
1. 개요
북극에 위치한 바다. 넓이는 14,056,000km²로 남극대륙과 면적이 비슷하다. 이전에는 오대양의 하나로서 북빙양이라고도 했는데 제대로 된 경계선도 뚜렷하지 않은 도너츠 모양의 바다 남극해(남빙양)보다는 낫지만, 그래봤자 대양 중 셋째 인도양의 1/5 면적에 불과해 상위권 삼대 대양과 같이 끼워주기 좀 그랬는지 요즘엔 북극해로 표기되는 편. 평면 세계지도에서는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러시아, 노르웨이, 그린란드(덴마크), 캐나다, 그리고 미국의 알래스카에 둘러싸인 지중해이며, 그린란드해를 북극해로 분류하면 아이슬란드와도 접한다. 실제로 태평양과 접하는 경계와는 달리 대서양 쪽과는 경계가 모호해 대서양의 일부란 주장도 있다.[1] 평균 수심은 -1,038m, 최대 수심은 -5,450m이며, 북극점의 수심은 -4,261m이다.[2] 상당 부분이 얼어붙어 있어 항해가 곤란했으나 최근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서항로와 북동항로(북극항로)가 개통된다는 말이 있다. 한편 북극해 지하에 천연자원이 많기에 국가간 분쟁이 있다.북극해의 일부를 랍테프 해, 카라 해, 링컨 해, 백해, 바렌츠해,[3] 추코트 해, 보퍼트해, 그린란드 해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2. 역사
러시아와 미국이 마주보고 있는 바다라 냉전 시절부터 드러나지 않게 여러 암투가 벌어졌다. 평면 세계지도가 아닌 지구본을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다. 유사시 러시아에서 미국 본토 동부의 뉴욕, 워싱턴 D.C. 등을 공격하려면 바로 여기를 지나서 공격해야 되는데, 기상이 워낙 악조건이고 냉대기후와 한대기후 때문에 탐지가 어렵다. 그렇기에 러시아 해군의 중요한 해군항이었던 무르만스크에서 출항한 원자력 잠수함들은 북극해 주변에 숨어 있었는데, 미국과 전쟁이 일어난다면 이 잠수함들이 미 본토에 핵미사일을 날릴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냉전기에는 이곳에서 미군과 NATO 해군, 소련 해군 사이에 서로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였다. 해수면에는 크고 작은 얼음들이 떠다니는 탓에 수상함이나 대잠초계기가 쇄빙선 없이 대잠임무를 하기 힘들었고, 잠수함끼리의 암투가 치열했다.이렇듯 바다 아래로는 원자력 잠수함이, 공중으로는 전투기와 폭격기가 눈치 싸움을 하는 무시무시한 곳이기에 러시아와 미국이 사이가 나빠질 때면 북반구의 국가들은 긴장상태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나치 독일이 지었던 북극해 비밀기지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기사를 잘 읽어보면 알겠지만, 나치의 비밀 벙커같은 거창한 곳이 아니라 아니라 잠수함이나 군함, 항공기 등의 원활한 전개를 위하여 북극해의 한 섬에 소련군 몰래 건설한 소규모 기상 관측기지였다. 이 기지는 1944년에 폐쇄되었다. 그 이유는 기지에서 근무하던 요원들이 식량 부족으로 북극곰을 사냥하고 북극곰 고기를 먹었고, 비타민 A를 과다 섭취하는 바람에 집단이 간독성에 의해 사망했기 때문.
북태평양에서 발달한 태풍 엘리가 이곳까지 도달했다.
3. 북극해에 접하고 있는 나라들
4. 북극해의 섬들
5. 북극해로 흐르는 강
6. 북극해에 접하는 반도
[1] 이러한 주장대로라면 남극해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일부가 되지만, 남극해는 지리적 구조가 아니라 지구에서 가장 강한 해류인 남극 순환류를 통해 구분된다.[2] 2007년 러시아 해저탐사정 미르 호가 측정한 결과로, 1958년 미국 핵잠수함 USS 노틸러스 호가 측정한 -4,083 미터보다 더 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3] 바렌츠 해 해전이 벌어진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4] 페차모(페첸가) 지역인데 1917년 독립 당시에는 없었다가 1920년 한창 적백내전중일 때 얻었다. 이후 겨울전쟁때 카렐리아나 살라와는 달리 일부 지역만 잃었으나 계속전쟁으로 남은 지역을 소련에 할양해야 했다. 이때 핀란드가 잃은 지역은 국토의 약 10%가 조금 넘으며 서술된 지역 말고도 핀란드만에 있는 일부 섬들도 할양되었다.[5] 한민족이 처음으로 북극해에 발을 들인 곳으로 추정되는 기록이 남아 있다. 다만, "고대 시대부터 노보시비르스크 제도는 한국의 땅이었다"는 얘기가 아니라, 구한말에 이곳을 탐험하던 체코인 탐험가가 여기로 이주한 한국인 여성과 만났다는 다소 심심한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