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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s Are Forever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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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2004~2012) | 천년혈전 편 (Part 1 · Part 2 · Part 3 · Par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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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Spirits Are Forever With You
BLEACH: Spirits Are Forever With You
<nopad> 파일:external/books.shueisha.co.jp/978-4-08-703265-9.jpg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212529,#e0e0e0> 장르 퇴마, 액션
작가 나리타 료우고, 쿠보 타이토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울미디어코믹스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권 (2012. 06. 04.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권 (2021. 09. 30. 完)

1. 개요2. 발매 현황3. 등장인물4. 스토리
4.1. 1권4.2. 2권
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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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스핀오프 소설. 글쓴이는 나리타 료우고. 번역자는 오토로.

원작 1부와 2부 사이의 17개월을 다루는[1] '미싱 링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소설. 분량은 총 두 권으로 이뤄져있으며, 1권 259쪽, 2권 419쪽으로 다른 블리치 소설판과 비교하여 좀 더 두툼한 편이다.

개조혼백 설정이 나와서 그런지 애니판 오리지널로 방영된 바운트 편이나 호정 13대 침군 편 언급이 살짝 드러나기도 한다. 다른 이야기라나.

2.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010101><table color=#010101,#e0e0e0> Spirits Are Forever With You ||
01권 0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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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06월 0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06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9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9월 30일

3. 등장인물

4.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1권

쿠로사키 이치고재기동 하기 전까지 17개월 간의 사건의 전말을 알리겠단 정령정 통신기사 원고 발췌문으로 이야기가 시작한다.

카라쿠라 마을을 걷고 있던 케이고와 미즈이로는 반쪽짜리 해골 가면을 쓴 여성이 나타났다 갑자기 사라지는 괴현상을 목격한다. 이 사건은 거의 1년 가까이 일어났으며, 돈 칸온지 역시 이 소식을 듣고 카라쿠라 마을로 온다.

250년 전 과거, 당시 11번대 대장이자 7대 켄파치였던 쿠루야시키 켄파치는 정령정을 기습한 메노스 그랑데를 11번대와 함께 상대한다. 쿠루야시키는 대원들을 놔두고 홀로 길리안들을 학살하다가 거미 형상을 한 아쥬커스를 만난다. 쿠루야시키는 아쥬커스를 간단히 압도해버리지만, 그 아쥬커스를 인형 같은 존재라 폄하하며 놓아준다. 그리고 메노스들 건너편에 있는 바스트로데에게 나오라 소리치지만 균열이 닫치고, 쿠루야시키는 그냥 대원들을 지휘하기로 결정한다.

싸움이 끝난 후, 쿠루야시키는 쿄라쿠 슌스이와 11번대 대원들과 함께 술파티를 벌인다. 그때 하얀 귀족 옷을 입은 남자가 나타나고, 200명이 넘는 대원들 앞에서 쿠루야시키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참백도도 들고 있지 않던 그 남자는 쿠루야시키가 결투에 응하자마자 아무 것도 안 하고 그를 난도질해버린다. 이 결투는 당시 바스트로데였던 자엘아폴로 그란츠 역시 녹영충으로 보고 있었고, 실험해 볼 것이 생겼다며 아까 쿠루야시키에게 당한 거미 형상 호로를 실험체로 쓰려고 한다.

다시 현재, 웨코문도에서 아직 어린아이 상태인 네리엘 투 오델슈방크펫셰 거티셰, 돈도챠카 빌스턴프리바론 에스파다 102번인 피카로들에게 쫒기던 중이었다.[4] 펫셰랑 돈도챠카는 인피니티 슬릭이랑 세로 싱크레티코로 반격해보지만 피카로의 절반 밖에 처리하지 못했고, 피카로들 역시 놀아주는 줄 알고 세로를 쏘며 반격했다. 네루 일행이 죽었다고 생각한 피카로들은 메노스의 숲에서 빨간 머리 사신과 놀기로 하다가 또다시 나타난 해골 가면을 쓴 여인이 갑자기 사라지는걸 목격하고 그녀를 찾기로 한다.[5] 네루 일행은 다행히 땅 속에 숨어서 살았다.

피카로들은 카라쿠라 마을로 갔고, 그곳에서 칸온지를 만난다. 피카로들은 촬영 중이던 칸온지와 해골 가면녀를 찾는 놀이를 시작히자고 하고, 칸온지는 이에 응한다. 가르간타로 돌아간 피카로들은 페스키스로 해골 가면녀의 흔적을 찾아 소울 소사이어티로 향한다. 한편 해골 가면녀는 귓가에 들리는 목소리와 대화 중이었다.[6] 그 목소리는 자신의 계획을 실행할 때가 왔다며 해골 가면녀 보고 소울 소사이어티로 가서 혼란을 일으키고, 현세에 숨으로고 한다. 그리고 그 목소리 주인이 자엘아폴로 그란츠란게 밝혀진다.

한편 소울 소사이어티에선 중앙 46실쿠로츠치 마유리를 불러서 재판을 하고 있었다. 여화 침공 사건 당시 마유리가 12번대 대원들로 생체폭탄을 만든 행위를 처벌하기 위함이었는데, 이 사건은 당시 아이젠의 반란과 전 46실의 몰살 사건 때문에 미뤄졌었다고 한다. 기술개발국에 있던 린, 아콘, 히요스는 46실을 까고 있었다.[7] 그동안 피카로들은 정령정에 들어가 해골 가면녀를 찾기 위해 지단보를 죽이려 하지만 시바타[8]를 보고 그를 반겨준다. 마다라메 잇카쿠아야세가와 유미치카가 피카로와 접촉하는 동안 기술개발국에 폭발 사고가 일어나고, 피카로들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3분 전, 기술개발국에도 피카로 몇마리가 침입했었고, 기술개발국 연구원들이 피카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동안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얇은 네가시온의 실이 연구소를 뒤덮는다. 그때 갑자기 엄청난 영압이 관측되었고, 그곳엔 안경 형상 가면을 쓴 아란칼이 있었다. 안경을 쓴 아란칼이 연구소 표본실에 있던 자엘아폴로와 똑같이 생겼단 것을 눈치챈 12번대는 그에게 맞서지만 상대가 되지 않았고, 표본실에 있던 자신의 시체를 찾은 자엘아폴로를 닮은 여화는 그 표본 속에 몸을 집어넣으려 했으나 뭔가 이상하단 것을 감지하고 융합을 멈춘다. 그때 자라키 켄파치의 영압을 느낀 자엘아폴로를 닮은 여화는 아직 자라키랑 싸워선 안된다고 판단하고 도주한다. 한편 무간에 있던 한 음란한 여성과 대화하던 아자시로는 네가시온의 실의 존재를 눈치챈다.

여화가 침입했단 경보가 떨어지는 동안 쿄라쿠 슌스이는 해골 가면녀를 만난다. 여자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구경하고 있었다가 쿄라쿠를 발견하고 갑자기 사라진다. 이때 그녀는 쿄라쿠가 쿠루야시키와 함께 있던 남자란 사실을 깨닫는다. 한편 흑룡문에선 일반 대원과 석관들이 피카로를 상대하나, 피카로들은 초소재생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특수한 능력으로 쓰러져도 계속 일어난다. 그러고는 해골 가면녀가 사라졌단걸 눈치채고 소니도를 써서 이동한다. 그동안 무간에선 아자시로가 아이젠 소스케가 말을 할 수 있도록 구속을 약간 풀어준다. 아이젠이 너보다 훨씬 낫다며 깐죽대는 여자의 말을 씹은 채 아자시로는 아이젠에게 그의 패배에 대해 물어보고, 아이젠도 아자시로의 결말이 궁금하다며 이에 응해준다. 그리고 아자시로 역시 두 아란칼 여화들처럼 갑자기 사라진다.

반나절 후, 오전 중 카라쿠라 마을, 칸온지는 이치고랑 다른 이들이 각자 사정 때문에 바쁜 탓에 혼자서 마을을 돌아다니며 해골 가면녀를 찾고 있었다. 이시다 우류도 그동안 이노우에 오리히메랑 통화 중이었는데, 그 역시 해골 가면녀를 찾고 있었다.[9] 칸온지는 카라쿠라 마을에 네가시온의 실이 퍼진 걸 감지하고 실을 따라가다가 해골 가면녀를 만난다.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던 그녀에게 이유를 알려달라며 칸온지는 말을건다.

한편 정령정에선 오마에다 마레요가 은잠자리 안경점에서 오빠에게 줄 안경을 찾고 있었다. 안경점 주인 시로가네 긴지로가 안경을 찾으러 간 동안 아자시로는 마레요를 만난다. 아자시로는 마레요 앞에서 오오마에다 가문을 욕하고, 마레요와 실랑이를 벌인다. 대원들에게 11번대 대장 하오리를 걸친 남자와 마레요가 은잠자리 앞에서 실랑이를 벌인단 얘길 들은 오마에다 마레치요는 마레요가 자라키와 싸움이 붙었다고 오해하고 급히 마레요를 찾아가나, 자라키가 아닌 남자가 11번대 하오리를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위기감을 느낀다. 아자시로는 가볍게 마레치요를 털어버리고, 긴지로와 마레치요 아버지인 마레노신이 귀도로 아자시로를 포박하지만 소용 없었다. 아자시로 옆에 있던 여성은 마레요랑 대화하던 아자시로를 보고 마레요가 '그 애'처럼 될까봐 두렵나며 깐죽대고, 아자시로는 닥치라고 한 후, 긴지로에게 위자료랑 이자를 준 후 사라진다.

야마모토 총대장은 대장들을 소집하고, 오오마에다에게서 아자시로가 탈옥했단 얘기를 듣게된다. 한편 유미치카는 시바 간쥬와 싸웠던 처형장 터에 있었고, 그곳에 아자시로가 나타난다. 아자시로는 유미치카가 간쥬와 싸웠던 것은 물론 유리색공작의 능력 역시 알고 있었고, "자라키 켄파치를 켄파치로 인정하지 못한다."[10]며 유미치카를 도발한다. 유미치카는 그에게 덤비나 아자시로는 검격을 간단히 흘려넘기고, 유미치카의 사패장과 정령정 바닥을 변형시켜서 그를 제압한 후, 유리색공작을 빼앗아간다. 아자시로가 옆에 있던 여인과 대화하는 것을 본 유미치카는 "대체 누구랑 얘기하고 있냐"며 옆에 있는 여자가 보이지 않는단 식으로 말했고, 마레치요 역시 같은 얘기를 야마모토에게 보고한다.

그때 요루이치가 1번대 막사에 나타나서 아자시로의 능력에 대해 알려준다. 과거에 우라하라 키스케와 함께 전신체를 시험해보려는 순간 전신체가 어떤 여인의 형상으로 변했고, 그 여자는 자신이 아자시로의 참백도인 '우로자류'라 소개한다. 그리고 우로자류는 아자시로가 한방 먹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인지 자신의 능력을 술술 불어줬다고...어쨌든 요루이치가 설명해준 우로자류의 능력은 대상과 융합하는 것이고, 영자 단위로 융합해서 물체를 조종하거나 공기와 융합해서 공격을 피하는 위협적인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융합 범위는 정령정 전체라고 하며, 항상 만해 개방 상태여서 참백도를 들고 있지 않았던 것이라고 한다. 아자시로는 이 모든 얘기를 듣고 있었고, 총대장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아자시로의 목적이 밝혀지는데, 그것은 '호로의 근절 및 혼의 조정'으로, 현세 인간들의 뇌를 개조해서 호로가 되는 요소를 모조리 제거하는 것이었다. 물론 융합 능력이 있는 아자시로라도 수십억명을 모두 개조하는 건 불가능했지만, 해골 가면녀를 잡아서 능력을 증폭시키면 단 1년 안에 현세의 모든 인간을 개조할 수 있다고 한다. 아자시로는 협력을 부탁하나 사신들은 당연히 거절했고, 아자시로는 사라진다.

그리고 해골 가면녀의 과거가 드러난다. 그녀의 이름은 로카 팔라미아로, 자엘아폴로의 실험체 아쥬커스였다. 앞서 나온 거미 형상의 아쥬커스가 바로 그녀였던 것. 자엘아폴로는 쿠루야시키랑 아자시로의 싸움을 본 후, 그것에 영감을 받아 "온갖 사물과 연결하여 영력이나 정보를 공유하는 능력"을 지닌 물건인 '네가시온의 실'이란 능력을 로카에게 부여하고, 가브리엘 플랜이 잘못됐을 때를 대비하고자 했으나 가브리엘이 완성된 직후, 그녀는 잡무나 맡는 도구로 전락하고 말았다. 티아 하리벨리리넷 진저벅을 제외한 다른 에스파다들에게 무시 당하며[11] 로카는 묵묵히 치료와 잡무를 담당했고, 본편에서 나온 것처럼 이치고에게 팔이 잘린 야미를 치료하다가 그의 공격에 짓눌려 죽었다. 하지만 네가시온의 실에 저장된 그녀의 정보가 실을 통해 그녀를 재구축 시켜서 살았다. 하지만 아이젠은 웨코문도를 버렸고, 다른 아란칼들은 거의 다 죽어있었다. 자신의 존재에 회의를 느끼던 도중 로카의 귀에 자엘아폴로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자엘아폴로의 정보 역시 실에 저장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다시 현재 카라쿠라 마을, 자엘아폴로가 부활하고도 회의를 느끼며 폐병원 옥상에 서있던 그녀 앞에 칸온지가 나타난다.

한편 가르간타 내부에서 자엘아폴로를 닮은 여화는 시체에 아무 조작이 가해지지 않았는데도 왜 융합이 불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그때 마유리와 네무가 나타나서 이를 설명해 주는데, 그 여화는 자엘아폴로가 아니라 그의 기억과 지식이 복사된 영자 덩어리일 뿐이여서 그렇다고 하며, 여화 역시 자엘아폴로의 지능을 가진 만큼 눈치채고 있었으나 스스로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여화는 이내 모든 사실을 받아들이고 사라진다. 이때 마유리는 여화가 순간적으로 해방 상태의 야미를 능가하는 영압을 내뿜는 것을 감지하며 흥미를 가진다.

그리고 루콘가 모처에 있던 피카로들의 과거가 밝혀진다. 과거에 어떤 사정으로 보호자가 사망한 아이들이 여럿 있었고, 굶어죽고 호로가 된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죽은 장소로 돌아가 서로 재회한 후 서로를 잡아먹기 시작했다. 살아남은 한마리의 호로는 공허함을 느낀 채 돌아다니다가 아쥬커스로 진화하게 되고, 친구를 찾기 위해 호로가 되려는 지박령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살을 먹이게 했다고 한다. 살을 내어준 아쥬커스는 바스트로데로 진화할 수 없게 됐고, 살을 먹은 호로 친구들은 그와 비슷한 아쥬커스로 진화했으며, 자엘아폴로의 실험을 통해 어린의 모습을 한 아란칼 집단이 되었다고 한다.

피카로들은 자엘아폴로를 닮은 여화를 만나게 되고,여화는 그들에게 로카를 찾는 게임을 제안한다. 그리고 여화의 눈의 '8'이란 숫자가 '100'이 되는 이변이 일어난다.

한편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자라키 켄파치는 야마모토에게서 로카를 찾으란 명령을 듣고, 11번대를 이끌고 현세로 향한다.

4.2. 2권

켄파치는 로카를 잡기 위해 11번대를 이끌고 현세로 향한다.

그리고 자엘아폴로의 과거가 밝혀진다. 자엘아폴로는 과거에 인체실험을 즐기던 연금술사였고, 형은 장군이었으며, 포로를 동생에게 실험체로 주었다고 한다. 호로가 된 죽은 실험체들에게 형제는 사망하지만, 자엘아폴로는 오히려 호로들을 보며 "이것이 내가 찾던 것이다."라 말하며 기뻐하고, 형을 먼저 잡아먹은 후, 다른 호로들도 잡아먹는다. 결국 자엘아폴로는 바스트로데가 됐고, 바라간 밑에서 연구자로 일한다. 아이젠에게 0번의 칭호를 부여받은 그는 영원한 생명을 연구하던 끝에 그는 아쥬커스 시절로 돌아가서 다시 진화를 하기로 결정하고, 자신의 전사로서의 소질을 모아 잡아 먹었던 형의 영혼을 기초로 분리하고 아쥬커스로 퇴화한다. 아쥬커스가 된 그는 에스파다에서 퇴출 당하지만, 가브리엘을 완성시키고, 과학자로써의 능력만으로 에스파다 8번 자리를 되찾는다. 노이트라는 이런 그를 보며 제정신이 아니라 비난한다. 그동안 황소 형상 아쥬커스로 분리된 형은 방황하다가 당시 아쥬커스였던 그림죠 재거잭을 만나고, 그와 함께 아이젠 밑으로 들어간다.

한편 자엘아폴로를 닮은 여화는 '백업 장치(로카)'가 야미에 의해 한번 망가진 상태에서 부활한 탓인지 슬슬 자엘아폴로와 다른 사상과 인격을 형성하게 되고, 자신이 자엘아폴로와 다른 존재란 사실을 받아들이며, 스스로에게 '시엔'이란 이름을 붙히고 자엘아폴로를 뛰어넘는 존재가 되기로 한다. 그리고 시엔은 로카를 파괴하려 하는데, 그 이유는 로카의 실의 일부로 살아가는 굴욕감과 로카가 실의 능력에 정수에 다다를 경우, 자신에게 해가 될 것을 염려하여서 였다. 시엔은 마유리 앞에서 아주 찰나의 순간 동안 과거의 힘을 끌어냈었는데, 그 감각을 떠올려 다시 힘을 끌어낸다. 일반 세로 한방에 공간을 일그러뜨릴 정도의 힘을 피카로들 앞에서 보여줬으나, 아직 30% 정도 힘 밖에 되찾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는 피카로들을 이용해 과거 자신의 데이터와 영력을 모아오고, 로카를 함께 찾자고 제안한다.

한편 코마무라는 한때 아자시로의 동료였던 쿄라쿠에게 아자시로의 과거에 대해 묻는다. 249년 전, 아자시로는 루콘가 주민들의 혼백을 개조해 병사로 만들어서 웨코문도를 침공할 계획을 짜고 있었고, 중앙 46은 그의 계획을 비웃으며 한번 해보란 식으로 허가를 내렸다. 하지만 아자시로가 진짜로 죄수 한명을 일반 호로를 가뿐히 잡는 전투병기로 개조해내고, 죄수가 그를 따르자 이를 본 중앙 46실은 그것을 두려워하며 아자시로에게 온갖 죄명을 씌워서 그를 잡으려한다. 하지만 아자시로는 전부 예상했었고, 켄파치의 특권을 언급하며 개조준비를 시작한다고 무심코 말했고, 이는 그의 반란의 신호탄이 된다. 쿄라쿠와 우키타케가 시해를 쓰며 그를 막으려 하나 소용없다며 여유롭게 귀도를 준비하던 아자시로는 0번대의 개입을 눈치채고 스스로 자수한다. 이후 아자시로가 세웠던 계획은 유시마 오우코가 어느 정도 계승했으나 46실에 의해 폐기되었다고 한다.

카라쿠라 마을에서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칸온지를 보고 당황한 로카는 자엘아폴로에게 연락하지만, 마유리가 네가시온의 실을 끊은 탓에 연락할 수 없었다. 칸온지는 로카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시내를 돌아다니며 데이트를 한다.[12] 로카는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칸온지에게 호기심과 호감을 느낀다. 그때 우류가 로카와 칸온지를 찾고, 피카로 중 몇명 역시 로카를 찾아낸다.

한편 자라키와 11번대는 단계에서 아자시로를 만난다. 자라키의 공격은 아자시로에게 먹히지 않았으나 자라키는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공기를 베는 것도 나름 재밌겠다." "정령정에 있는 걸 다 부수면 되는 거지?"라 말한다. 그때 피카로 몇마리가 단계에 나타나지만 아자시로의 공기 칼날에 끔살 당한다. 물론 얼마 안 가서 다시 부활한다. 그리고 아자시로는 기술개발국에서 훔쳐온 의해들을 소환하고, 뇌후포+쌍련창화추+흑관 및 천수교천태포 50발 중첩+각종 박도를 자라키에게 발사한다.

한편 시엔이 나타나서 로카의 몸에 있는 네가시온 실의 물레를 노린다. 우류는 시엔을 보며 자엘아폴로와 닮았지만 영압의 질이 다르단 걸 느끼고 의아해하며, 로카 역시 시엔이 전성기 적 힘을 거의 되찾은 것을 보며 놀란다. 일단 시엔은 과거 0번 시절 자엘아폴로의 힘의 60% 가량을 되찾았다고 한다. 그때 아자시로 역시 등장. 아자시로는 우류의 퀸시크로스를 빼앗고, 지로보에게서 우류가 빼앗은 '칼바람'의 칭호를 되찾는다. 하지만 우로자류는 과거 아자시로에게 주어진 '칼바람'의 칭호가 쿠치키 뱌쿠야에게 갈 것이란 예상을 깨고 지로보에게 갔다며 놀리지만 아자시로은 그런 칭호에 집착한 적 없다며 반박한다. 우로자류가 떠드는 동안 자라키 역시 엉망이 된 상태로 시엔과 아자시로 앞에 등장한다. 자라키의 영압은 아까보다 훨씬 상승해 있어서 모두를 놀라게한다. 아자시로는 안대를 풀었다고 생각했으나 켄파치는 안대 제거도 안 한 상태였다.

그때 칸온지는 로카를 태우고 도주한다. 시엔은 로카를 죽이려고 트라이앵글 세로를 쏘지만 로카는 네가시온의 실로 세로의 궤도를 바꾸고 세로는 하늘로 올라가 우주에 있는 위성을 맞춘다(...)[13] 자신의 도구가 거역하는 것에 분노한 시엔은 피카로들에게 화풀이를 하나, 아자시로와 자신에게 칼을 들이미는 자라키를 보며 그와 싸우기로 결정하며, 로카를 피카로들에게 맡기고, 포르니카라스를 해방한다.

칸온지는 로카를 태우고 어딘가에 놔둔 후에 로카를 괴롭히는 악당들과 싸우겠다고 말한다. 로카는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칸온지에게 감동 받았으나 위험하다고 말린다. 그때 잇카쿠와 11번대 대원들이 나타난다.

한편 시엔은 자라키를 가르간타에 끌어들이지만 아자시로는 우로자류 능력으로 피한다. 아자시로는 과거에 쿠루야시키와 싸웠을 때의 기억을 잠시 떠올리고, 이내 로카와 융합하여서 능력을 증폭시키고, 자라키와 시엔을 쓰러뜨리기로 결정한다. 아자시로의 계획을 눈치챈 우로자류가 로카랑 자기랑 다같이 검열삭제 하고 싶은 거냐며 온갖 섹드립을 치는 와중에 11번대 대원들이 아자시로를 포위한다.

잇카쿠, 유미치카와 11번대는 로카를 찾기 위해 차를 타고 도주하는 칸온지와 실랑이를 벌인다. 그때 피카로들이 습격하고, 11번대와 레스렉시온을 해방한 피카로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그 와중에 아자시로가 현세에 융합을 하여서 조폭들 사물함에 있던 총기를 훔치고, 모종의 조치를 취해서 혼백을 공격할 수 있도록 개조한 후에 가짜 몸을 소환해서 피카로들을 공격한다. 하지만 피카로들은 서로 생명을 공유하는 능력이 있었기에 죽지 않았다. 마유리의 연구에 따르면 체내에 영압을 공유할 수 있는 일종의 통신기구가 있어서 한 개체가 죽으면 영압을 주어서 회복시켜줬던 것. 게다가 여러개체가 모여서 바람 공격을 쏘면 카마이타치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14] 하지만 이런 위기 상황에서도 11번대 대원들은 오히려 웃으면서 맞서 싸운다.본편에서 차드한테 쓸려나갔을 때랑 갭차이가 너무 난다.

도망친 로카는 자신을 위해 고생하는 칸온지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의 정체에 대해 밝힌 후, 우류에게 제레슈나이더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칸온지는 자신을 '히어로'라 자칭하며, 설령 로카가 세계에 해가되는 존재일 지라도, 끝까지 로카를 지킬 것을 약속하고, 로카는 이에 감동받는다.

한편 가르간타 내에선 시엔과 자라키가 싸우고 있었다. 포르니카라스의 특수능력이 먹히지 않자 시엔은 자라키와 순수 힘 싸움을 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시엔은 촉수에서 그랑레이 세로를 발사하고, 자라키는 검격으로 세로를 쳐내며 둘은 싸움을 즐기기 시작한다. 그와중에 칸온지 일행은 아자시로의 의해들이 오토바이를 탄 채로 나타나 총기를 들고 위협하자 차를 타고 도망간다. 그와중에 열차에 치일 뻔했으나 로카 덕분에 가르간타로 도망가서 살게 된다. 가르간타에서 켄파치와 시엔이 싸우던 와중에 피카로가 자엘아폴로의 남은 데이터를 모두 가져다주고, 시엔은 덕분에 전성기 시절의 힘을 100% 발휘하게 된다. 아자시로는 촉수로 피카로들의 영압을 빨아먹으며 육체를 유지하며 공격하기 시작하고, 자라키 역시 안대를 해방하며 이에 대응한다.

현세에서 아자시로는 로카가 가르간타로 도망갔단 것을 깨닫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면서 현세의 기자와 융합하기 시작한다. 그때 켄파치와 시엔의 싸움 탓에 공간의 균열이 생기고 그곳에서 빠져나온 피카로들이랑 현세에 있던 피카로들이 집결한다. 100체 전부 모인 피카로들은 단계에서 아자시로가 자신들을 공격하고, 사신들이 구해줬단 것을 깨닫고 사신을 아군으로 인식하고, 아자시로에게 '추세리아'라는 영자를 흡수하는 공격을 감행한다. 유리색공작이나 퀸시의 능력처럼 영자를 흡수하는 능력에 약한 아자시로는 추세리아를 맞고 기절한다. 그리고 아자시로가 30초 간 기절한 동안 우로자류가 그의 과거를 보여준다. 아자시로 귀족 가문은 재력을 탐하다 힘을 잃었고, 귀족 다툼 때 처형 당했었다. 아자시로 소야와 그의 누나는 호로가 있는 처형장에 천타 하나만 들고 갇히게 됐고, 누나는 호로와 함께 자폭하며 아자시로를 구했으나 아자시로는 그것을 보고 만해를 각성해 주변에서 구경하는 귀족들을 끔살했고 한다.

정신을 차린 아자시로는 자라키의 영압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단 것을 감지한다. 그는 반나절 전 아이젠이랑 대화했던 것을 떠올린다. 아이젠은 혼자서도 붕옥을 각성시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리히메를 납치했었는데, 아이젠의 예상대로 소울 소사이어티에선 자라키를 웨코문도에 보냈고, 그를 격리시킬 수 있었던 것이 오리히메 납치의 최고의 효과라고 언급한다. 아자시로는 만해도 안 한 이치고에게 진 녀석을 경계히는 것에 의문을 품지만 아이젠은 아자시로에게 "넌 '켄파치'이기에 '켄파치'의 이름에 패할 것이다."라고 경고한다.

아자시로는 아이젠의 충고를 무시하고, 동요한 마음을 진정시키다가 무심코 칸온지에게 짜증을 내고 있단 사실을 깨닫는다. 잠깐 스쳐지나간 남자에게 증오를 품었단 사실에 의문을 가진 아자시로에게 우로자류는 아자시로가 여태 너무 많은 것을 버려왔다며 충고를 하지만, 아자시로는 무시한 채 꺼지라 답하고, 정말로 우로자류는 사라진다. 아자시로는 이에 동요하지만 능력이 사라지지 않았단 걸 알고 현세의 병기들과 융합하고 개조해서 가르간타의 균열로 들어가서 자라키와 시엔과 삼파전을 벌인다.

그와중에 우류, 칸온지, 로카가 싸움에 휘말리고, 시엔은 자라키에게 아자시로와 싸우다 죽지 말고 나중에 다시 싸우자 말한 뒤 로카를 추적한다. 로카는 우류와 칸온지에게 감사한다고 말을 하고 그 둘을 현세로 보낸 후,[15] 웨코문도에서 시엔과 대치한다. 로카는 네가시온의 실로 세로 도블을 사용해 시엔의 세로를 반사해낸다. 과거 네리엘이 자신에게 잘 대해주다가 자엘아폴로의 계략으로 인해 노이트라에게 당했던 것을 떠올린 로카는 레스렉시온을 해방한다. 에스파다들의 능력으로 시엔에게 대항하지만 아무 소용 없었고, 로카는 우나기야 가게에서 일하던 이치고에게 연결한 실을 이용해 무월을 발동하려서 시엔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네가시온의 실은 힘을 100% 끌어올 수 있는 것이 아닌 데다가 로카에겐 무월의 힘을 버틸만힌 역량이 없어서 시엔을 죽이진 못한다. 로카는 무월의 리스크로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폐병원 옥상으로 칸온지를 만나러 간다.

한편 아자시로는 자라키와 대치한다. 그는 쌍련창화추로 의해를 태우고 일도화장 수백발을 자라키에게 발사하고, 자라키의 영압이 사라진 것을 보며 승리를 확신한다. 그런데 야치루는 자라키가 아직 안 죽었다고 말하고, 자라키는 실제로 죽지 않았었다. 이에 공포를 느낀 아자시로는 비명을 지르며 총을 난사하지만 자라키에겐 씨알도 안 먹혔다. 이때 무간에서 아이젠이 자라키가 이치고에게 패한 이유를 알려주고, 아자시로는 여태까지 자신의 공격이 오히려 자라키가 봉인하고 있던 힘을 깨우게 만들었단 것을 깨닫고 멘붕한다. 생체융합 마저 자라키에게 안 먹히는 상황에서 아자시로는 자라키의 영압이 지나치게 높아서 감지하지 못했단 것을 깨닫고, 말 그대로 공기 채로 썰리며 패한다.

하지만 아자시로는 폐병원 옥상에 있던 로카를 끝까지 노린다. 칸온지가 아자시로에게 맞서지만 상대가 안 되었다. 하지만 칸온지는 가르간타에서 자라키의 안대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던 피카로를 구해주며 피카로들에게 영웅 취급 받고 있었고, 피카로의 도움을 받아 차를 타고 아자시로에게 돌진한다. 아자시로는 쌍련창화추로 그를 죽이려 하지만, 순간 칸온지가 누나와 똑같은 눈을 하고 있던 것을 발견한다. 그때 이상하게도 아자시로는 칸온지의 공격을 통과시키지 못했는데, 칸온지의 스틱엔 자라키의 안대가 달려있었기 때문이었다.결국 아자시로는 칸온지 탄을 맞고, 자기의 귀도에 당해 칸온지에게 패한다. 하지만 그덕분에 자신이 칸온지가 아닌 '누나가 죽을 때 검을 잡지 못했던 자신'에게 증오를 표했단 사실을 깨닫고, 칸온지에게 과거를 되찾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라키가 다시 나타난다.

아자시로는 단계에서 정신을 차린다. 쿠루야시키의 유언을 떠올린 그는 시해를 사용해서 자라키와 맞서고, 사라진 줄 알았던 우로자류도 그전과는 다른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아자시로를 격려해준다. 결국 아자시로는 11번대 대장 아자시로 켄파치로써 현 11번대 대장 자라키 켄파치와 200명이 넘는 대원들 앞에서 마지막으로 격돌하고 결국 안대 해방+검도를 쓴 켄파치에게 패한 후 사라진다.[16] 아자시로는 마레요에게 치료를 받으며 그녀의 가족을 모욕한 것에 대해 사과한 후 무간으로 가서 아이젠과 대화를 잠시 나눈다[17]. 그후 우로자류와 화해를 하며 초인약을 스스로에게 주입해 스스로 오랜 시간 동안 수련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우로자류의 혁대 뒤의 얼굴은 아자시로의 누나와 똑같이 생겼단 사실이 밝혀진다.

아자시로와의 싸움이 끝나고, 다시 정령정은 평화를 되찾고, 켄파치는 지나치게 상승한 영압을 더 줄이기 위해 마유리에게 안대를 개조해서 영압 흡수율을 10배로 늘여달라고 부탁한다.

현세에선 아직 죽지 않은 시엔이 칸온지를 습격하지만 피카로들이 시엔을 잡아먹는다. 다행히도 로카가 네가시온의 실로 그를 살려주었고, 반덴라이히가 웨코문도를 지배하는 와중에 메노스의 숲에서 로카와 피카로들, 그리고 아시도와 수련을 하는 어려진 시엔의 모습이 종종 발견되었다고 한다. 시엔은 아직까지도 자라키와 마저 싸우자고 한 약속을 기억하는듯.

소설 마지막 부분은 본편과 동일하게[18] 유즈랑 카린이 칸온지의 TV쇼를 보고, 이치고가 집에 들어오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19]

5. 평가

본작의 재미와는 별개로 캐릭터들간 강함이나 작중 밸런스에 관심이 많은 블리치 팬들 사이에서는 문제작으로 보는 시선이 있는데, 미칠듯한 파워 인플레 때문이다. 완전호로화 상태의 이치고맞먹는 아란칼아자시로 켄파치, 자라키 켄파치가 날뛰는 게 내용이다보니 이 소설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나리타의 자캐딸 혹은 켄파치 치켜세우기 소설로 폄하하는 경우를 보이기도 한다.[20]

다만 이 소설에서 등장한 내용과 설정 등은 모두 본편 작가 쿠보 타이토가 공인한 공식 설정이다. 훗날 팬클럽 Q&A에서 소설의 제작 방식[21]이 밝혀진 뒤엔 나리타의 자캐딸이란 평가는 비교적 줄어들었다.[22] 물론 켄파치들이 너무 강하게 묘사되는 것에 비판적인 평가는 여전히 존재한다.

6. 기타



[1] 아란칼 편과 사신대행 소실 편 사이의 시간대[2] 2권 표지의 여성은 우로자류의 실체화 모습이다.[3] 전혀 다른 말버릇과 모습, 성별을 가진 아이들 모두가 하나의 아란칼인 등장인물.[4] 당시 네루는 이치고와 노이트라가 싸우던 당시 변신을 한 탓에 이치고가 위기에 몰린 것까지 기억하고 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눈 앞엔 무시무시하게 생긴 사신이 있어서 도주했고, 이치고가 현세에 있단 얘길 듣고 우류에게 데려가달라고 부탁하지만 다른 귀신처럼 생긴 사신이 샘플로 쓰겠다고 한 얘기를 듣고 튀었다고(...)[5] 이때 아는 사람의 영압을 느꼈다고 한다.[6] 이 둘의 대화에 따르면 그녀는 네루를 구하려 나타났다가 피카로한테 찍혔다고 한다.[7] 이때 중앙 46실이 과거에 같은 참백도를 가진 두 친구를 서로 싸우게 해서 주인을 가리게했단 얘기를 한다. 이는 히츠가야 토시로쿠사카 소지로에 관한 이야기다.[8] 사신대행편 당시 잉꼬 몸에 갇혔다가 차드의 도움을 받은 남자아이.[9] 여담으로 우류가 오리히메랑 얘기하는 동안 말투나 목소리가 다른 이들과 대화했을 때보다 부드러웠다고 한다.[10] 여담으로 이때 잠깐 쿠샤나다가 언급된다.[11] 코요테 스타크는 그녀를 어떻게 대했는지에 대해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다. 물론 스타크 성격상 딱히 나쁘게 대하진 않았을 테지만.[12] 이때 로카가 네가시온의 실로 공기와 융합하여서 실체화 한 상태에서 돌아다닌다. 그덕에 옷도 입고, 음식도 먹을 수 있게된다.[13] 외부의 간섭을 막는 네가시온의 능력을 응용한 거라고 한다.[14] 개체가 어느 정도 모여있느냐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데, 100체가 전부 모이면 천본앵경엄급 파괴력을 낸다고 한다. 물론 11번대와 싸우던 개체는 100마리가 아니기었에 카마이타치 수준으로 끝났지만.[15] 로카와 칸온지가 처음 만난 장소인 폐병원 옥상으로 보냈다.[16] 참고로 야마모토는 처음부터 자라키가 이길 것이라 생각하고, 11번대 대장으로써 아자시로를 쓰러뜨리란 의미로 11번대 대원 전원을 보낸 것이라고 한다.[17] 아자시로는 자신은 오늘 자라키만이 아닌 인간 남자에게도 패배했다고 자조하는데, 아이젠은 바로 그 남자가 칸온지라고 눈치채고 "그 남자는 칸온지라는 이름이 아니었나"라고 되묻는다. 그러면서도 이치고의 친구들을 자신에게서 지키기 위해 힘의 차이를 이해하면서도 맞섰다며 대절찬. 그러면서 가끔 그런 존재가 나타나기에 세상은 재미있으며, 그렇기에 그런 것이 아닌 자가 세계를 이끌어야 한다고 발언한다.[18] 50권 29페이지~31페이지 내용.[19] 어디에 갔다 온것인지는 불명[20] 특히 에스파다를 위시한 아란칼 진영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재미는 있어도 파워밸런스 면에서 최악이라는 평가를 듣는데, 역대 최강의 호로였다는 0번 시절의 자엘아포로를 베이스로 한 시엔 그란츠가 사신이나 이후 등장하는 퀸시 진영의 최강자들에 비하면 비교적 초라하기 때문. 이 소설을 기점으로 호로라는 종족의 상한선을 명확히 그어버리고 취급이 갈수록 안 좋아진다.[21] 쿠보가 설정과 등장인물의 내면을 전달하고, 나리타가 그걸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상한다. 그러다 중간에 막히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쿠보와 상의하며 집필한다고 한다.[22] 즉, 해당 소설에서 등장한 켄파치들의 강함이나 호로가 상대적으로 약체로 보여지게 하는 설정들은 전부 쿠보가 생각한 것이다.[23] 천년혈전 편에서 대원들이 그레미와 싸우던 켄파치의 영압을 느끼지 못했다가 갑자기 느끼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