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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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스킨3. 보유 스킨
3.1. 미르미돈 판테온 (Myrmidon Pantheon)3.2. 무자비한 판테온 (Ruthless Pantheon)3.3. 페르세우스 판테온 (Perseus Pantheon)3.4. 강철의 판테온 (Full Metal Pantheon)3.5. 언월도 판테온 (Glaive Warrior Pantheon)3.6. 용 사냥꾼 판테온 (Dragonslayer Pantheon)
4. 와일드 리프트 오리지널 스킨3.6.1. 크로마
3.7. 좀비 슬레이어 판테온 (Zombie Slayer Pantheon)3.8. 빵테온 (Baker Pantheon)3.9. 펄스 건 판테온 (Pulsefire Pantheon)3.9.1. 크로마
3.10. 몰락한 판테온 (Ruined Pantheon)3.11. 재의 정복자 판테온 (Ashen Conqueror Pantheon)3.11.1. 크로마
3.12. 늑대에게 선택받은 자 판테온 (Chosen of the Wolf Pantheon)3.12.1. 크로마
4.1. 달빛 수호자 판테온 (Lunar Guardian Pantheon)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판테온이 보유한 스킨 목록.2. 기본 스킨
가격 | 3150BE / 790RP | 동영상 | #Old, #New |
구 일러스트 | #1, #2 | 중국 일러스트 | #1, #2 |
무자비한 판테온처럼 웃통을 전부 벗고 전투용 치마와 망토만 입은 복장이 되었다. 몸에는 커다란 흉터가 나 있다.[1]
일러스트의 배경의 뒷부분을 보면 아트록스가 있다. 아트록스의 압도적인 체격으로 인해 다르킨과 홀로 싸우는 모습이 잘 부각되었다. 인게임에서도 아트록스의 핵카운터인걸 생각하면 기묘하다.
스킬 미리보기 영상에서는 투구 속에 얼굴이 보이지만 인게임에서는 일러스트와 똑같이 검은 바탕으로 되어 있다.
투구를 벗은 모습은 모히칸 스타일 머리다.
3. 보유 스킨
3.1. 미르미돈 판테온 (Myrmidon Pantheon)
미르미돈 판테온 | → | 자유의 카서스상 |
가격 | 520RP | 동영상 | #Old, #New |
구 일러스트 | #1, #2 |
"미르미돈족은 신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하더군. 제우스가 직접 불꽃에 생명을 불어넣자 미르미돈족은 우리를 향해 행군하기 시작했어. 잿빛 피부와 자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글거리는 눈빛을 보고 난 인류가 일으켰던 모든 전쟁이 떠올랐다네. 놈들은... 바로 우리였어."
미르미돈은 그리스의 영웅 아킬레우스의 전사들을 말한다. 개미에서 기원된 단어다.[2][3]
과거엔 여느 스킨이 그랬듯 단순 색놀이에 가까운 스킨으로 기본 스킨에 비해 금색+적색의 투톤에 가깝게 변형되는 스킨이었으나, 개편 이후 완전히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금색+적색의 투톤 베이스인건 비슷하지만, 머리 깃장식이 세로가 아닌 가로로 바뀌고, 망토를 비롯한 장식 부분이 더욱 화려해졌다. 520rp 스킨치곤 꽤나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여 리메이크 이후 대표적인 판테온의 가성비 스킨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담원 게이밍의 베릴이 자주 사용한다.[4] 여담으로 본래 라틴계에 가까운 기본 판테온과 다르게 진짜 시꺼먼 피부색이 된다. 구 스킨은 흑인계통이 연상되는 검은색이나, 리워크 된 현재는 잿빛에 가까운 색감이 추가되어 마치 화산재나 화산암으로 만들어진 석상병 같은 느낌을 준다. 잘 보면 판테온이 누군가의 거대한 손 위에 올라서고 있는데, 저 손의 정체는 바로 제우스다.
3.2. 무자비한 판테온 (Ruthless Pantheon)
로드워리어 | ||||
무자비한 판테온 | → | 발파실패 하이머딩거 |
가격 | 520RP (기간 한정) | 동영상 | #Old, #New |
구 일러스트 | #1, #2 |
과거로부터 도망칠 방법은 없습니다. 그 과거가 낡은 창을 든 채 고물이 된 차를 타고 쫓아올 때는 말할 것도 없죠. 그는 황무지 전역을 돌아다니며 파괴단의 악당들을 사냥합니다. 그 남자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가 무자비하게 변한 그날 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직 파괴단만이 그 진실을 알고 있죠.
본래는 히맨의 패러디 스킨으로 초창기부터 있었던 기본 스킨 모델링을 적당히 손본 팔레트 스왑 스킨 중 하나였지만, 300을 연상시키는 삼각 팬티 하나만 입고 다니는 괴악함으로 팬들 사이에서 일명 무바지한 팬티온이라는 이름으로 개그 스킨 취급 받으며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했었다.
이후 리메이크로 단순 팔레트 스왑 수준에서 벗어나 매드 맥스 시리즈 같은 폭주족 컨셉으로 환골탈태했다.[5]스킨의 퀄리티 자체는 늘어났지만 히맨 내지 300의 쌈마이한 노출 변태 이미지 때문에 선호했던 일부 유저들에겐 그 특유의 이미지가 많이 희석되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참고로 한국인 일러스트레이터가 일러스트를 그렸다.
3.3. 페르세우스 판테온 (Perseus Pantheon)
음악의 여신 소나 | → | 페르세우스 판테온 | → | 사이렌 카시오페아 여신 카시오페아 |
가격 | 750RP (기간 한정) | 동영상 | #Old, #New |
구 일러스트 | # |
신들의 사랑을 받은 페르세우스는 아름다운 안드로메다를 구출하기 위해 다섯 가지 성물을 얻고 사나운 페가수스까지 길들였습니다. 하지만 그 신들이 인간 세상에 고르곤 자매를 보내자, 페르세우스는 성물을 활용해 그들에게 대적했죠.
스플래시 컨셉 아트
리메이크 전과 포즈의 차이가 거의 없다. 투구를 잘 보면 얼굴이 살짝 보인다. 스킨 모티브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페르세우스. 메두사의 머리가 있는 방패는 전쟁의 신 아테나의 방패 아이기스를 모티브로 했으며, 창은 포세이돈의 삼지창인 트리아이나를, 투구는 하데스의 성물인 퀴네에를 연상시킨다. 또한 일러스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인게임에서는 헤르메스의 신발인 탈라리아도 착용하고있다.
이전과 달리 땅이 아닌 물의 비중이 높아졌다. 스킬 이펙트 변화는 없지만 투구와 창끝에 발광 기믹이 있어 눈에 잘 띄고 메두사 모양 방패 등 디테일한 요소가 일신되어 리메이크 이후 저가 스킨들 중에서는 가장 호평받는 스킨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기념 일정 기간동안 비밀스레 재판매가 시작됐다. 현재는 종료된 상태.
3.4. 강철의 판테온 (Full Metal Pantheon)
헤비 메탈 | ||||
누누와 윌럼프 봇 | → | 강철의 판테온 | → | 완성형 빅토르 |
가격 | 975RP | 동영상 | #Old, #New |
구 일러스트 | #1, #2 |
풀 메탈 로봇 파이팅 리그 챔피언 출신의 판테온(2회 챔피언, 14회 타이틀 방어)은 '타곤 위조' 스캔들로 인해 불명예 은퇴를 해야 했습니다. 이제 은퇴를 번복하고 챔피언 제이스와 맞서는 판테온은 비록 상처투성이지만 복수가 자신의 무기 시스템에 힘을 불어넣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스플래시 아트 일러스트레이터의 트윗
스플래시 아트 채색 초안
스플래시 컨셉 아트
최초의 풀 메탈 스킨. 한국 클라이언트에는 영단어 Full metal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강철의 판테온으로 나왔지만, 영문명이나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이 판테온 스킨은 풀 메탈 시리즈의 하나라는 걸 알 수 있다. 비슷한 예로, Battlecast(전투 기계) 시리즈의 첫 멤버 전투 기계 제라스의 최초 번역명이 "전투 마법사(Battlecast)"였음을 들 수 있다. 이후 제라스는 재번역이 되었지만, 판테온은 지금도 재번역이 되지 않고 있다.
리메이크 이후 컨셉은 리얼스틸 같은 로봇 파이터이며, 기계인지 아닌지 분간이 어려웠던 이전과 달리 확실히 기계라는 느낌이 살아났다. 일러스트의 배경은 누누와 윌럼프 봇의 로봇 경기장과 동일히다. 스킬들의 이펙트가 전체적으로 푸른빛을 띄게 바뀐다. 유일하게 투구를 벗은 얼굴이 다른 스킨인데, 투구 속에 인간이 아니라 기계 얼굴이 있다.
스킨 자체의 퀄리티는 올라갔으나, 비를 맞으며 비장하게 싸우는 모습의 일러가 교체되고 장난감 스킨이 되어서 아쉽다는 평이 있다. 또한 음성이 변조되는 것도 아니라서 스킨 컨셉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패시브, QWER의 이펙트가 파란색으로 바뀌고, 맨얼굴도 로봇 얼굴이 된다.
풀 메탈 제이스의 스킨 설명으로 보아, 과거에 풀 메탈 제이스에게 패배했던 적이 있다.
3.5. 언월도 판테온 (Glaive Warrior Pantheon)
바이킹 트린다미어 | → | 언월도 판테온 | → | 판다 티모 |
가격 | 975RP (기간 한정) | 동영상 | #Old, #New |
구 일러스트 | # |
늑대에게서 태어나 늑대가 그려진 깃발을 들고 전투에 뛰어드는 이 다키아인 언월도 전사에게는 추운 카르파티아산맥도 문제없습니다. 전투로 몸을 덥히면 되기 때문이죠.
루마니아 서버 런칭 기념으로 출시된 스킨. 다키아 왕국의 전사의 모습을 본떠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방패에 새겨져 있는 용도 마찬가지. 이름 그대로 창이 언월도(글레이브)로 바뀐다.
리메이크 전에는 꽤나 고퀄리티 스킨이었으나 인기는 없었다. 설맞이 한정판 스킨인데다가 다른 넘사벽 스킨들이 많았기 때문.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했던 매니아성이 있는 스킨으로, 거대한 언월도를 냅다 던진다는 것 때문에 Q가 더 아파보였다.
리메이크가 되면서 얼굴이 완전히 드러나는 스킨이 되었다. 평타를 포함한 이펙트들이 전체적으로 은색을 띄며, 강화 시에는 푸른빛을 은은하게 머금은 금속빛이 되어 평가가 굉장히 좋아졌다. 스킬 이펙트, 모델링 둘 다 깔끔하고 멋있다는 평.
3.6. 용 사냥꾼 판테온 (Dragonslayer Pantheon)
용 조련사 룰루 | → | 용 사냥꾼 브라움 용 사냥꾼 판테온 | → | 용 조련사 트리스타나 |
가격 | 1350RP | 동영상 | #Old, #New |
구 일러스트 | # |
용의 화염이 세상을 삼켰을 때, 불꽃으로부터 수많은 영웅이 일어나 전설 속 짐승들을 쓰러뜨렸습니다. 그 전사들은 역사가 되고 전설이 되었지만, 오직 판테온만이 홀로 남아 최후의 고대 용 사냥꾼이 되었습니다.
일러스트와 스킬 이펙트가 굉장히 멋지다. 궁극기를 사용할 때 용의 날개를 달고 날아가는 모습은 정말 멋있다. 이 스킨이 추가되고 나서 판테온의 픽률이 상승했다고 할 정도. 준전설급 스킨답게 특유의 귀환 모션이 존재하며, 리메이크 전에는 절도있고 우아한 동작으로 창을 빙글빙글 돌리다가 어깨에 얹는 동작이다. 갑옷의 느낌이 다크 소울의 흑기사 같은 느낌이란 말이 많다.
2014년 롤드컵에서 인섹 선수가 깜짝픽으로 꺼내들어 게임을 하드캐리했을 때 사용한 스킨이기도 하다. 막판에 인섹이 정글에서 상대편 본진으로 궁을 시전할 때 보여준 옵저빙이 매우 간지나서 당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고 그 주에 반값 세일까지 겹치면서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다.
당사자의 후일담
리메이크 이후 안 그래도 멋있던 게 폭풍간지로 돌아왔다. 패시브가 활성화되면 창과 방패에 불길이 나타나고 모든 강화스킬에 용의 포효가 들리며, 강화 Q는 작은 날개가 생긴다. E는 용의 문양이 앞에 나타나고, 귀환 모션에서는 용처럼 포효를 내지르고 망토가 용의 날개가 되면서 하늘로 날아오른다. 궁극기를 시전할 때도 용의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며, 착지 시 용의 그림자가 드리우더니 용의 형상으로 땅을 불태우며 지나간다.
왼손잡이임이 공인된 판테온의 스킨 일러스트가 리워크로 모두 재작업되었는데, 이 일러스트는 수정되지 않아 여전히 오른손잡이로 표현한 실수가 남아 있다.
3.6.1. 크로마
가격 | 290RP | 동영상 | #Old, #New |
7.5 패치에서 크로마가 추가되었다.
3.7. 좀비 슬레이어 판테온 (Zombie Slayer Pantheon)
까마귀 환영 르블랑 사신 소라카 언더월드 오공 | → | 좀비 슬레이어 판테온 좀비 슬레이어 징크스 좀비 누누와 윌럼프 | → | 마녀 모르가나 마녀 트리스타나 작은 악마 티모 |
좀비 vs 슬레이어 | ||||
좀비 브랜드 | → | 좀비 슬레이어 판테온 좀비 슬레이어 징크스 좀비 누누와 윌럼프 | → | 미정 |
가격 | 975RP (기간 한정) | 동영상 | #Old, #New |
구 일러스트 | #1, #2 |
징크스가 한때 일했던 정비소의 정비공이었던 판테온은 직업을 바꾸고자 했습니다...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모두를 좀비로 바꿔 버리기 전까지는요. 어쨌든 사슬톱 창으로 괴물들을 해치우는 게 와이퍼를 교체하는 것보다는 훨씬 재미있긴 하죠.
로그인 화면
할로윈 기념 스킨으로 동명의 징크스 스킨과 좀비 누누와 윌럼프와 함께 출시된 스킨.
창이 좀비 영화의 단골 무기인 전기톱을 끝에 매단 쇠파이프로 바뀌며, 투구는 펑키한 스타일의 털장식이 달린 헬멧으로 바뀐다. 패시브가 활성화되면 전기톱 효과음과 함께 전기톱의 날이 돌아가고 불꽃이 튀며, 궁극기 도약 시 전기톱 시동 거는 소리가 아주 우렁차게 나온다. PBE에 처음 공개된 후 전기톱 소리를 더 추가해 달라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Q 충전 시에도 전기톱 소리가 나게 되었다.
귀환 모션은 방패를 전기톱으로 두들기고 하늘을 향해 한 번 들어준 후 한 바퀴 돌면서 앞에 세워진 좀비가 그려진 표지판을 거의 동강내고, 방패로 후려쳐서 마무리를 지은 뒤 그 자세 그대로 멈춰 있는다.
스파이크 쉴드, 초록색 가면, 등에 메고 있는 소화기 때문에 묘하게 신지드와 닮은 구석이 있다.
리워크되면서 스킨 이름이 기존의 슬레이어에서 좀비 슬레이어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방패가 바뀌었고, 세부 디테일이 조정되었다. 챔피언 테마 영상에서 이 스킨 다음으로 무자비한 판테온으로 넘어가는데 생긴 게 비슷한데다, 타이밍도 너무 절묘해서 완전히 바뀐 걸로 착각한 유저도 있는 모양. 리터칭이라 구별이 어렵고, 기존 무자비한 판테온의 비주얼이 다끝날 때 조금 나와서 생긴 착각이었다. 일러스트 역시 판테온이 오른손잡이로 표현됐던 오류를 고치기 위해 좌우가 반전되었다.
기존 스킨들에서 일관적으로 표현 되었던 창의 형태를 벗어나, 봉의 끝에 전기톱이 매달린 인상적인 디자인이 만들어 지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킨이다. 기존의 판테온 스킨은 강렬하게 찌르거나 강타하는 느낌이었으나 스킨 하나 바꾸었더니 상대를 갈아버리는 기분을 주기도 한다.
3.8. 빵테온 (Baker Pantheon)
<#A5AF9C> 요리사 | ||||
마스터 셰프 탐 켄치 | → | 불판 레오나 빵테온 횟집 아칼리 푸줏간 올라프 | → | 피자 배달원 시비르 꼬끼오 |
가격 | 975RP | 동영상 | #Old, #New |
구 일러스트 | # |
갑옷으로 무장하고 반죽을 치는 판테온은 맛있는 빵을 대표하는 타곤의 성위입니다. 언제나 제빵사가 되고 싶었던 판테온은 이제 마지막 요리 결전을 펼칠 준비가 되었습니다. 모두 함께 판테온을 맞아주세요!
레스토랑 ‘절대 미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장래희망이 제빵사였던 설정을 참고해 제작된 스킨이다. 2016년 8월 23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빵!'테온 빵만들기"라는 제빵 영상이 올라오면서 반죽을 부풀리는 중에 제빵사 스킨을 낀 판테온이 나타나면서 공개된 스킨. 처음에는 '제빵사 판테온'으로 공개되었으나 본래 빵테온이라는 별명이 있어서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빵테온'으로 초월 번역되었다.[6]
슬레이어와 용 사냥꾼처럼 간단한 리터칭만 이루어졌다. 창 끝부분은 버터가 얹힌 식칼로 변하고[7], 방패로 쓰는 빵은 파이로, 옷의 컬러링이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다.[8] 투구가 유일하게 리메이크 이전 기본 스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스킨.
귀환 시에는 방패로 사용하던 파이를 오븐에 집어넣고, 더욱 커진 상태로 튀어나와 받아드는 모션이 나온다. 이펙트들이 전체적으로 버터 같은 연한 노란색으로 변하고 패시브 발동 시 날이 빨갛게 달아올라 날 위에 얹힌 버터가 녹아서 흘러내리는 연출이 생겼으며, W와 궁극기의 정신 집중 상태일 때에도 빵이 마구 튀어오르는 연출이 생겼다. 궁극기 도약 시 오븐 타이머가 돌아가는 째깍째깍 소리가 나고 궁극기로 돌진 시에는 뒤에 빵들을 남기면서 오며, 도착 후 창을 집어들 때는 오븐의 조리가 끝났을 때의 띵 하는 종소리를 내는 등 훌륭한 개그 스킨이 되었다. 대기 모션 중 창으로 방패를 때릴 때의 소리 역시 파이를 때리는 소리로 변경되지만 같은 동작을 취하는 춤 모션은 소리가 바뀌지 않아서 조금 위화감이 있다.
반면 리메이크 전 빵테온의 캉파뉴 방패가 워낙 개성이 넘쳐서인지 방패가 파이로 바뀐 것이 아쉽다는 평도 있으며 컬러링이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면서 제빵사나 요리사보다는 향해사를 연상시킨다며 리메이크 전을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다.
참고로 빵테온이 운영하는 빵집에서 별 수호자 소라카가 일하고 있다고 한다.
3.9. 펄스 건 판테온 (Pulsefire Pantheon)
펄스 건 쓰레쉬 | → | 펄스 건 루시안 펄스 건 에코 펄스 건 판테온 펄스 건 피오라 | → | 펄스 건 밀리오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시공간 침략자가 삼켜 버린 시간대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판테온은 검에 찔려 죽어 가면서도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펄스 건 수트를 입은 판테온은 감히 변칙을 생성해 시공간에 로봇 무리를 쏟아 내려는 자들을 뒤쫓습니다.
2020 펄스 건 시스템 온라인
2020 펄스 건 공식 이벤트 트레일러
10.10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 시공간 침략자가 침공한 시간대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라고 하며, 단편소설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 시공간 침략자의 침공을 이즈리얼이 간접적이긴 하지만 일으켰기에 이즈리얼을 철천지 원수로 생각하고 있다. 강철의 판테온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스킨이다. 일러스트 구도도 같다.
판테온 스킨 최초로 투구를 쓰지 않은 채로 나왔다. 벗은 투구와 스킬 이펙트가 이질감이 들고 갈색 망토가 스킨과 어울리지 않아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중이다.
일러스트를 잘 보면 판테온이 보고 있는 화면에 펄스 건 이즈리얼 아이콘이 보인다.
3.9.1. 크로마
가격 | 290RP | 동영상 | #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다. 가운데 하단의 시공간 크로마는 2020 펄스 건 토큰 300개로 제작이 가능하다.
3.10. 몰락한 판테온 (Ruined Pantheon)
몰락한 카르마 몰락한 드레이븐 몰락한 쉬바나 | → | 몰락한 판테온 | → | 몰락한 미스 포츈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검은 안개는 아트레우스를 포섭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래전에 죽은 판테온의 영혼, 옛 전쟁의 성위를 되살렸죠. 아트레우스의 완고한 저항이 가로막힌 지금, 판테온은 다시 몸을 차지하고 전투의 희열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구의 깃발 아래 싸우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그게 몰락한 왕의 깃발일지라도요.
비에고의 검은 안개에 의해 옛날 아트록스에게 죽었던 전쟁의 성위 판테온이 되살아나 다시 현재의 판테온인 아트레우스의 몸을 조종한다는 컨셉의 스킨이다.
감시단의 비상 스토리에 따르면 아트레우스가 비에고와의 전투에서 베인 상처에 검은 안개가 들어가 전쟁의 성위로서의 판테온이 돌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성위로서의 판테온의 정신이 살아나 아트레우스의 몸을 조종하는 것이지, 비에고의 정신 지배에 조종당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며, 전투의 희열을 느끼고자 진영에 상관없이 전투 그 자체를 즐기고 있는 상황이다.[9][10]
다른 몰락한 스킨들처럼 심장에 역삼각형 구멍이 뚫려있으며, 필멸자 아트레우스가 아닌 전쟁의 성위 판테온이 몸을 지배하고 있다는 설정이라 그런지 다른 판테온의 스킨들과는 다르게 백발에 수염이 덥수룩한 노장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펙트는 화려하지만 다른 스킨에 비해 사운드가 매우 심심하다. 바뀐 초록빛 이펙트에 대해서는 대체로 우호적인 평이 많은 편.
몰락한 자들 중 유일하게 면죄 시네마틱에 등장한다.
3.10.1. 크로마
가격 | 290RP | 동영상 | #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출시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 획득할 수 있다. 우측 하단의 저주 크로마는 기간 한정으로 감시자 토큰 300개로 구매 가능하다.
3.10.2. 프레스티지 초월한 판테온 (Prestige Ascended Pantheon)
프레스티지 에디션 시리즈 [math(\mathcal{Prestige})] [math(\mathcal{Edition})] [math(\mathcal{Series})] | ||||
프레스티지 프로젝트: 제드 | → | 프레스티지 초월한 판테온 | → | 프레스티지 악의 여단 르블랑 |
가격 | 2021 감시자 토큰 2000개 | 동영상 | # |
한때 판테온을 이겼던 아트레우스는 룬테라 전체의 명운이 달린 지금, 다시 한번 스스로 판테온을 이겨야만 합니다. 전쟁의 성위에게서 몸을 되찾은 아트레우스는 타곤에 깃든 천상의 힘을 부립니다. 잠시 성위도 숙주도 아닌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되어, 오직 그만의 것인 막대한 힘을 휘두르죠.
프레스티지 스킨이 오리지널 스킨과 다른 컨셉, 다른 이름으로 등장한 최초의 케이스. 아트레우스가 초월적인 정신력으로 판테온의 자아와 검은 안개를 이겨내고 다시 주도권을 찾은 모습이다.
농담에서 나오는 빵이 롤케이크로 바뀐다. 또한 망토가 어울린다는 반응도 많고, 노란칠만 한 다른 프레스티지와는 다르게 진정한 프레스티지 스킨이 나왔다며 호평일색이다. 다만 너무 늙어보이고 궁극기 이펙트가 조화롭지 못하다는 불평도 있다. 파란 피부와 턱수염 때문에 외국에서는 파파 스머프를 닮았다는 예기도 나왔다.
설정에 대해선 호평으로 가득하다. 원래 아트레우스란 캐릭터가 인간찬가적인 면모의 캐릭터였는데, 초월한 판테온은 아트레우스가 자신의 의지로 판테온과 검은 안개를 이겨내고 룬테라를 위해 싸운다는 설정으로 몰락한 판테온과의 대비는 물론 아트레우스란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빛내기에 호평을 받고 있다.
스킨에 대해선 용 사냥꾼 판테온 급으로 압도적이며, 2021년 최고의 프레스티지 스킨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평가가 매우 좋다. 특히 유일하게 프레스티지 스킨 중에서 이름이 바뀐다는 점과 황금색 이펙트와 모델링의 조화가 긍정적이다.
응답하라 라이엇에 따르면 프레스티지 시리즈는 정식 설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해당 챔피언이 가장 멋진 승리를 거머쥐었을 때를 가정하여 제작된다고 한다. 즉 초월한 판테온 스킨의 설정은 정사가 아니며, 실제로는 감시단의 비상 마지막 챕터에서 감시자들에 의해 기본 스킨의 모습으로 풀려난다.
여담으로 조이, 다이애나, 레오나에 이어 판테온이 프레스티지 스킨을 받음으로서 대표적인 타곤산 소속 4인방 모두 프레스티지 스킨을 가지게 되었다.[11]
초월한 판테온 프레스티지 에디션 구매시 지급되는 아이콘
3.11. 재의 정복자 판테온 (Ashen Conqueror Pantheon)
재의 기사 | ||||
재의 기사 파이크 | → | 재의 정복자 판테온 | → | 재의 학살자 사일러스 |
마법공학 제작소 신화급 스킨 | ||||
재의 기사 파이크 | → | 재의 정복자 판테온 | → | 재의 학살자 사일러스 |
가격 | 신화 정수 100개 | 동영상 | # |
고대의 용감한 기사 판테온은 전장에서 신을 쓰러뜨려 인간의 주인은 신이 아닌 인간임을 증명했습니다. 잿더미가 된 대지위에 선 판테온은 홀로 남아 마지막으로 자신과 마주하여 자신을 쓰러뜨릴 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2.12 패치 때 추가된 판테온의 신스킨. 연속으로 나오는 판테온의 두 번째 신화급 스킨이다.
재의 기사 스킨답게 음성이 울리며, 농담 시 나오는 빵이 빵 오 쇼콜라로 바뀐다. 궁극기 사용 시 재의 기사 파이크가 그랬듯이 오페라 느낌의 효과임이 들린다.
재의 기사 파이크 스킨이 호평받았던 반면, 판테온의 경우 다소 아쉬운 퀄리티로 공개되어 유저들이 실망하고 있다. 우선 외형이 기사처럼 중무장을 한 것이 아니라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이펙트와 컨셉 모두이 몰락한 판테온과 유사한 점이 많다는 평이 다수다. 색감 또한 파이크의 은은한 잿빛이 아닌, 보라색이 강해져 호불호가 갈리는 중.[12]
재의 정복자 판테온 구입시 증정하는 아이콘
3.11.1. 크로마
가격 | 신화 정수 40개 | 동영상 | # |
혹평을 받는 기본과 달리 크로마는 호평을 받는다. 12.18 패치로 크로마에 VFX가 적용되어 스킬 이펙트들이 별로다라고 평가되던 보라색에서 외형과 동일한 붉은색으로 바뀌게 되면서 높던 평가가 더 올랐다.
3.12. 늑대에게 선택받은 자 판테온 (Chosen of the Wolf Pantheon)
늑대에게 선택받은 자 | ||
늑대에게 선택받은 자 암베사 늑대에게 선택받은 자 스웨인 늑대에게 선택받은 자 카타리나 늑대에게 선택받은 자 킨드레드 늑대에게 선택받은 자 판테온 | → | 미정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늑대여, 창병이 선택받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그 기백입니까, 굳건함입니까? 어느 쪽이든 그는 주어진 일을 해냈습니다. 녹서스 대장군의 첫 번째 시험 상대로 걸맞은 자였습니다. 이제 그에게는 어떤 운명이 기다릴까요? 창병은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사냥에 합류할 것입니다.
14.22 패치에 추가되는 판테온의 스킨.
호불호가 상당히 심한 스킨으로 평가받는다.
강한 전사 컨셉의 스킨 시리즈와 판테온이 잘 어울린다는 호평도 있는 반면, 다른 캐릭들의 스킨에 비해 단조롭고 투박하다는 평이 있다. 뮤비와는 달리 방패 전개 기믹이 표현되지 않았으며, 인게임 역시 뮤비 속 광택나는 금색이 아닌 칙칙한 베이지색으로 표현되어 기대하다가 실망했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방패 전개 기믹 때문에 암베사보다는 출시 10년이 넘었는데도 전설 스킨이 없는 판테온이 전설급을 가져갔어야 한다는 평이 대다수다.
3.12.1. 크로마
파일:pantheon_Chosenofthewolf_Chromas.jpg | |||
가격 | 290RP | 동영상 | # |
4. 와일드 리프트 오리지널 스킨
4.1. 달빛 수호자 판테온 (Lunar Guardian Pantheon)
와일드 리프트 오리지널 스킨 | ||||
슈프림 셀 다리우스 슈프림 셀 사미라 슈프림 셀 아칼리 | → | 달빛 여왕 모르가나 달빛 수호자 아우렐리온 솔 달빛 요정 카이사 달빛 수호자 판테온 용등 그레이브즈 용등 쓰레쉬 용등 아트록스 용등 자이라 용등 제리 | → | 사랑에 빠진 럭스 사랑에 빠진 이즈리얼 |
와일드 리프트 | |||
획득 방법 | 990 와일드 코어 | 동영상 | # |
달의 여왕이 내리는 명령을 받는 용맹한 전사인 판테온은 천상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이끕니다. 판테온의 신성한 모습은 비범하고 근엄하며 힘과 권위의 기운이 뿜어져 나옵니다. 흔들리지 않는 정의감과 이타심으로 여왕의 가장 날카롭고 충성스러운 창으로 활약하는 판테온은 대쪽 같은 신념으로 천상계를 수호합니다.
[1] 리워크 뒷이야기에 따르면 인간적인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흉터를 넣은 것이라 한다. 참고로 이 흉터는 아트록스가 새긴 것이다.[2] 그래서 그런지 과거 스킨 설명에는 설탕에 환장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3]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같은 작가들의 견해인데, 외로워하는 아이기나를 위해 제우스가 개미들을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아이티올로고스 신화까지 재창작될 정도로 인기있는 민간어원이지만 근거는 빈약하다. 시칠리아의 디오도로스 시켈로스는 뮈르미돈 민족의 시조를 아이기나가 아니라 따로 에우뤼메두사로 보고 있고 클레멘스 같은 이 어원의 지지자도 동의하고 있다.[4] 화려한 최근의 스킨보다 번들 스킨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예시로 이 스킨을 언급했다.[5] 일러스트를 잘 보면 매드 맥스 시리즈에 나올법한 차량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6] 위의 페이스북 링크 덧글의 답글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7] 리메이크 전에는 날이 없고 끝이 뭉툭한 버터 나이프였지만 리메이크로 칼날이 생겼다.[8] 파랑색으로 바뀐 이유는 판테온의 설정이 변경되면서 더 이상 레오나와 동맹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바꾸었다고 밝혔다.[9] 이로 인해 몰락한 판테온은 비에고에 의한 정신 지배를 상징하는 왕관 머리 장식이 존재하지 않는다.[10] 이를 표현하듯 배경을 보면 일식현상이 일어나있다. 성위 판테온이 인간 아트레우스의 몸의 주도권을 빼앗았다는 점을 보면 묘한 부분.[11] 비전 마법사 조이, 전투여왕 다이애나, 전투사관학교 레오나, 초월한 판테온.[12] 파이크는 기존에 있던 스킨들과 확실히 구분되며, 화려한 BGM에 깔끔함과 세련됨이라는 특징을 뚜렷하게 내세우고 있어 자체적으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후속으로 등장한 판테온은 컨셉이 기존 스킨과 겹치는데다 뚜렷한 특징까지 보이지 않아 더욱 비교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