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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3:22:41

Pokémon GO/사기 포켓몬/P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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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타입별 펑가
2.1. 현재(2024년) 상위 포켓몬
3. 2016년4. 2017년5. 2018년6. 2019년7. 2020년8. 2021년9. 2022년10. 2023년11. 2024년12. 그림자 포켓몬13. 메가진화, 원시회귀

1. 개요

본 문서에서는 Pokémon GO에서 체육관 배틀, 레이드 등의 PvE 컨텐츠에 주로 활용되는 사기 포켓몬들에 대해 다룬다.출처: https://gamepress.gg/pokemongo/comprehensive-dps-spreadsheet

2. 타입별 펑가

2.1. 현재(2024년) 상위 포켓몬

3. 2016년

4. 2017년


2017년 때의 PvE에서 2세대는 유독 대우가 안 좋은 편이다. 2세대 자체가 공격적인 포켓몬들이 많던 1세대의 반향이었던 점이 레이드에서 마이너스가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당장 여기에 서술된 포켓몬들도 대부분이 1세대 때는 대우가 그리 안 좋았다가 성능이 재발견되거나, 기술 패치를 겪었거나, 시스템의 변화를 겪은 등의 이유로 2세대 이후 뒤늦게 떡상했거나 레이드로 데뷔해 대부분의 2세대 포켓몬들보다도 늦게 등장한 1세대 포켓몬들로, 진퉁 2세대 포켓몬은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사실 본가에서도 2세대 포켓몬은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 매우 많았다. 물론 체육관 방어에서는 해피너스라는 절대강자가 나오기도 했기에 완전 암흑기라고 하기는 힘들다.

5. 2018년

6. 2019년


2019년에는 유독 사기 포켓몬이 많았던 년도였는데,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신오의 돌의 추가이다. 사기 포켓몬은 진화체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당연히 최종 진화체만 이름을 올릴 수 있는데, 신오의 돌 덕분에 4세대는 최종 진화체의 수가 다른 세대보다 훨씬 많아진 것. 게다가 그들 대부분이 본가에서 꽤 높은 종족치를 받았기에 포켓몬 GO CP 계산에 유리해지거나, 기존까지 활로가 없던 타입의 새로운 강자가 되었기에[72] 신오의 돌 진화체 중 무려 4마리나 이 문서에 이름을 올렸다.[73] 때문에 2019년부터는 사이코브레이크 뮤츠의 등장은 물론 모든 타입에 1티어급이라 불릴 만한 어태커들이 하나씩은 생겨났으며, 이는 파워 인플레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유저들의 기준치 상승을 야기했으며 결론적으로 5세대 포켓몬들의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성능으로 이어졌다.[74]

7. 2020년


2020년의 사기 포켓몬이 적은 이유는 아직 전설의 포켓몬들과 커뮤니티 데이 특전기가 많이 풀리지 않았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던 포켓몬들의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이다.

불비달마는 하필 샹델라를 먼저 풀어버린 탓에 묻혔고,[80] 성검사 시리즈, 로스 시리즈들의 평가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게다가 진짜 유망주였던 삼삼드래액스라이즈의 경우 삼삼드래는 드래곤, 악 타입 양면에서 애매한 기술배치로 인해, 단일 드래곤 타입 액스라이즈는 너무나 낮은 내구로 인해 다른 드래곤과 차별화는 불가능해져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았다. 당시에는 둘 모두 커뮤니티 데이가 진행되지 않은 데다 야생에서도 거의 나오지 않아 입수 난이도가 거의 탑을 달리는 수준인데 성능이 애매했던 것. 하지만 그중 삼삼드래는 커뮤니티 데이 특전기로 세차게휘두르기를 받으며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8. 2021년

9. 2022년


2022년에는 카푸 시리즈와 울트라비스트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PvE에서 카푸 시리즈는 평이 그다지 좋지 않지만 울트라비스트들은 이 항목에 3개체나 이름을 올리는 등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다. 테라키온이라는 역대급 PvE 포켓몬의 등장과, 모노두 커뮤니티데이로 삼삼드래가 악 타입 1티어를 갱신함과 동시에 악 타입 역시 딜량 면에서 경쟁력이 생긴 것도 호재.

10. 2023년


개굴닌자 정도를 제외하면 커뮤니티데이 주인공으로 선정된 포켓몬들이 레이드에 좋은 기술을 받지 못하고[93] 나이언틱의 재정 악화, 빈약한 이벤트 등이 맞물려 작년에 울트라비스트를 비롯한 좋은 포켓몬들이 나왔던 반면 이번에는 제르네아스 정도를 제외하면 신규 포켓몬 중 이렇다할 성능의 포켓몬들이 나오지 못했다.

11. 2024년

12. 그림자 포켓몬

13. 메가진화, 원시회귀

이후 메가이상해꽃의 DPS를 크게 압도하는 메가나무킹이 출시되어 입지에 타격을 받았다. 내구력은 메가이상해꽃이 더 높지만, 물 타입 이중 반감이라는 점으로 보완 가능하다. 그나마 얼음 타입 기술을 쓰는 물 타입 상대로는 경쟁력을 갖긴 하는데, 이마저도 전기 타입 메가진화를 쓰는 것이 낫다.
이렇듯 포켓몬 GO의 PvE 환경에서[116] 스타팅 특전기 하이드로캐논의 성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본격젹으로 어필한 포켓몬이라 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포켓몬이었으나 메가대짱이의 등장으로 묻혔고, 원시가이오가라는 역대급 괴물의 등장으로 완전히 묻혔다.
그러나 2023년 호연투어에서 가이오가가 원시회귀와 전용기 근원의파동을 동시에 얻은 데다, 능력치 너프 폭도 3%로 줄어들면서 예상보다 CP가 훨씬 높아져 결국 메가대짱이의 자리를 빼앗았다. 다행인 점은 그란돈과 가이오가의 사탕XL를 같이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1] 특히 메가진화, 스킬 패치, 그림자 포켓몬 등의 등장으로 인해 레지기가스나 그림자 폴리곤 수준의 DPS는 어느 타입에든 차고 넘치게 되었다. 이런 판국에 약점을 찌르지도 못하는 노말 타입을 레이드에 쓸 이유는 더더욱 없는 것. 자속보다는 상성이 중요한 시스템인 만큼 약점을 하나도 못 찌른다는 것은 레이드에서 매우 치명적인 페널티이다.[2] 이마저도 (비자속이지만[3] 2024년에 메가루카리오가 구현되어 화력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내구력이 상당히 빈약하여 메가진화의 부스트 성능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그나마 내구력이 좋은 격투타입 메가진화 포켓몬인 메가헤라크로스는 기술 문제로 인하여 메가진화치고는 DPS가 낮다. 그래도 메가루카리오의 상성을 잘 활용하면 메가헤라크로스보다 실질적인 내구력이 좋은 경우가 있어 커버할 수 있다.[4] 그나마 격투 복합 타입을 상대할 때는 경쟁력을 가진다.[5] 일례로 데스윙 이벨타르도 객관적인 성능은 코멧펀치 메타그로스 이상이지만 전설의 포켓몬에, 전용기 필수인데다 비행 타입의 활용처가 워낙 적다는 이유로 포켓몬 자체의 대접 차이는 메타그로스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데스윙 이벨타르가 메가레쿠쟈처럼 범용 딜러로 써도 설득력이 있을 정도의 압도적인 DPS를 가졌으면 모를까 그 정도인 것도 아니다.[6] 물론 독 타입의 활용처가 매우 적은 데다, 그 적은 활용처에서도 메가리자몽, 레시라무,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와 같은 강력한 포켓몬들과 경쟁해야 하다 보니 상황이 좋지만은 않다. 그러나 로즈레이드 정도가 최강 전력이라 사실상 논외였던 예전과 비교하면, 최소한 상황에 따라서는 경쟁자들보다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수준까지는 올라온 것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7] 스펙만큼이나 레이드 딜러에게 중요한 것은 기술의 성능이다. 단적으로 비슷한 공격력인 레쿠쟈(284)와 메가대짱이(283)를 비교했을 때 드래곤테일/역린 기반 레쿠쟈의 DPS가 100%라면 비행 타입 기술배치인 에어슬래시/화룡점정 레쿠쟈는 119%, 물 타입 기술배치인 물대포/하이드로캐논 메가대짱이의 경우 108%인 데 반해 머드숏/지진을 기반으로 한 메가대짱이의 화력은 86%에 불과하다. 화룡점정이나 하이드로캐논같이 대놓고 강력한 기술들은 그렇다 쳐도, 역린은 일반기치고는 강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반기임에도 지진과는 이만큼이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나마도 2019년 12월 지진이 한 번 상향을 받기 이전에는 훨씬 더 약했다. 실제로 지진의 레이드에서의 상향 이전 땅 타입은 전기 타입 저격용으로조차 고민되는 수준의 입지였다.[8] 현실적으로 벌레 타입에 이중약점인 포켓몬(풀/에스퍼, 풀/악, 에스퍼/악)이 아닌 이상 안 쓰이는데, 5성 이상의 레이드 보스 중 이에 해당하는 케이스는 굴레를 벗어난 후파뿐이다. 더욱 절망적인 점은 벌레 타입은 견제할 수 있는 타입 중 유일하게 반감도 가능한 타입이 풀 타입밖에 없다. 심지어 상성 면에서 유일하게 이득을 볼 수 있는 그 풀 타입 레이드에서는 불꽃, 비행 타입과 경쟁해야 하는데, 그림자 히드런, 레시라무, 메가리자몽Y, 레쿠쟈, 메가레쿠쟈 등 딜량조차 페로코체 이상 가는 괴물들이 수두룩한 판국에 게임이 될 리가 없다. 심지어 그 괴물들은 풀 타입 이중반감으로 공략할 수 있다.[9] 실제로 다크라이의 등장과 세차게휘두르기의 추가 이전까지는 당시 고스트 타입 1티어로 활약했던 기라티나의 존재와 그때 기준으로는 다소 부실한 악 타입 라인업까지 겹쳐 고스트 타입이 악 타입 이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기까지 했다.[10] 그 몇 안 되는 포켓몬들도 대부분 서브 타입으로 인해 불꽃에 약점을 찔리지 않거나, 공략하기 위해 불꽃보다 더 좋은 선택지가 있다.[11] 이는 물 타입의 타점이 나쁘다는 것이 아닌 물 타입의 견제폭이 겹치는 타입이 워낙 메이저한 게 원인인데, 대표적으로 물 타입의 견제폭인 불꽃, 바위 타입을 동시에 찌를 수 있으면서, 전기 타입의 대항마라는 대체불가 상성을 보유한 땅 타입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나마 물 타입의 또다른 견제폭 중 하나인 땅 타입의 경우 사정이 조금은 나은 편이긴 하지만 이쪽도 땅, 물, 바위를 동시에 견제할 수 있는 경쟁자인 풀 타입 또한 성능이 물 타입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고, 대체로 땅 기술을 반감으로 받는다는 점이 흠.[12] 원시회귀 레이드를 고려해도 원시가이오가는 여전히 단일 물 타입이기 때문에 풀 타입이 활약하기 좋다.[13] 굳이 찾아본다면 매시붕, 텅비드, 비리디온, 테라키온 정도를 소개할 수 있는데 여기서 문제는 테라키온을 제외하면 매시붕과 비리디온은 비행 타입에, 텅비드는 땅 타입에 이중약점을 찔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위의 전설의 포켓몬들 중 절반 이상이 이중약점에 찔리는 타입이 하나씩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위 4마리의 포켓몬들 중 유일하게 이중약점이 없는 테라키온 조차도 약점이 많은 만큼 경쟁 타입이 많은 것도 흠인데, 대표적으로 에스퍼 타입보다도 범용성이 높기로 유명한 땅, 물, 격투, 풀, 페어리 타입조차도 테라키온의 약점을 찌를 수 있으니 이정도면 말 다했다.[14] 격투 타입은 비행이나 페어리에, 독 타입은 땅에 약점을 찔리는데, 비행은 몰라도 페어리는 펄기아 등 드래곤 타입 포켓몬 레이드에서, 땅 타입은 전기 타입 레이드에서 확실한 메리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라인업을 맞추어 놓는다면 에스퍼보다 범용성도 높고, 보통 육성도 에스퍼 타입보다는 쉽다. 무엇보다 이들 3성 이하 레이드의 대부분은 애초에 1인 클리어도 무난하게 가능하다.[15] 지금은 우수한 스펙의 메가진화, 원시회귀의 추가, 메가진화가 아님에도 드래곤타입을 아득히 뛰어넘는 DPS를 가진 합체폼 네크로즈마의 등장, 2024년 8월 레이드 패치로 일부 다른 타입들의 상향 등으로 다소 퇴색되긴 했지만, 과거에는 DPS와 TDO를 모두 상정하는 종합 성능에서 1위에 해당하는 타입이었다. 이러한 성능 덕에 땅타입의 성능이 매우 좋지 않았던 과거에는 전기타입 레이드 보스들을 잡기 위해 땅타입 대신 투입되기도 했다.[16] 그나마 낮은 편인 망나뇽조차도 필드에서만 잡아서 키우거나 커뮤니티 데이를 거치지 않았다면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17] 특히 상대가 격투 타입 기술을 가지고 있을 경우 격투에 약한 악타입이 약점을 찔리는 반면 고스트는 격투 타입을 무효로 받으므로 이 점에 대해서는 고스트 타입이 우선적으로 선호될 때도 있다.[18] 밑에 서술된 현재의 페어리 딜러진이 정립되기 이전에는 경쟁자인 드래곤 타입과 딜러진들과의 상성 차이를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평균 성능차가 그야말로 절망적일 정도로 컸다. 당장 가디안 계열을 제외하고 DPS 1인자였던 그림자 그랑블루가 레쿠쟈의 DPS 기준으로 91%, 2인자였던 그랑블루와 토게키스가 75~76% 정도이다. 그러나 그랑블루와 그림자 그랑블루는 내구가 낮아 사용이 어렵고, 토게키스로 비교할 경우 날씨부스트를 받아도 90~91% 정도인데 드래곤 타입 기준으로는 디아루가 정도만 돼도 기본으로 찍는 수치이다. 게다가 레이드 보스가 드래곤 기술만 써주는 것도 아니기에 종합성능으로 평가하면 더더욱 차이가 커지는데, 날씨부스트 받은 토게키스가 어나더폼 디아루가와 비슷한 성능에 불과하다. 물론 디아루가는 드래곤 타입 내에서도 강한 편에 속하지만 쟁쟁한 메가진화나 그림자 드래곤들과 DPS로 비교하면 초라해지는 수준이고, 어나더폼 디아루가보다 나은 옵션은 드래곤 타입에만 10여 가지는 된다. 그런데 페어리 측 비교대상은 가디안 계열 이외 페어리 타입 실질적 1위로 평가받았던 토게키스다. 토게키스조차도 이러니 나머지 페어리 타입은 드래곤 타입과 얼마나 말도 안 되게 차이가 날지 어렵지 않게 짐작해 볼 수 있다.[19] 이들이 아니라도 보통 상성 보정을 무시하고 3성 솔플이 가능한 DPS라면 범용 공격수로 보는 것이 보통이다. 3성 레이드가 체력 3600에 180초의 시간이 주어지므로, 1.6배 공격상성 보정 기준 DPS가 20 이상이면 3성 레이드 솔플이 가능하므로 통상 DPS가 20 이상이라면 조건을 만족한다. 그러나 대기방 방문 시간, 교체 시간, 버그, 렉 등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면 정확히 20으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1~22 이상이 안정적이다. 얼마나 고화력인지 실감이 안 날 수 있는데 공격 284인 드래곤테일/역린 레쿠쟈의 DPS가 18.61이다.[20] 사실상 해피너스, 게을킹, 잠만보, 럭키가 압도적인 탑이지만, 이들만으로는 격투 일관성을 잡히기 때문에 에스퍼, 비행, 고스트 타입 포켓몬을 섞어주는 것이 좋으며, 그런 포켓몬들의 입지도 좋다.[21] 체육관 방어용으로 해피너스, 게을킹, 잠만보, 럭키, 강철톤 등 격투타입에 찔리는 포켓몬을 많이 사용하므로 격투타입 포켓몬의 입지가 높다.[22] 이전의 사이코키네시스는 미래예지의 완벽한 하위호환이었다. 당연하지만 당시에는 사이코키네시스가 이렇게 상향될 줄 몰랐기 때문에 사이코키네시스 후딘은 대부분 버려지기 일쑤였다.[23] 2위인 망나뇽과도 DPS 차이가 제법 있는 편이었다.[24] 고스트 타입은 같은 고스트와 에스퍼를 찌르는데 팬텀은 하필 독 타입이 붙어 고스트는 물론 에스퍼에도 약점을 찔리기 때문.[25] 당대 체육관에는 압도적인 내구에 에스퍼 타입 기술까지 써서 팬텀을 녹여 버리는 노말타입 포켓몬 해피너스가 판치고 있었고, 레이드의 경우 고스트 타입을 써야 했던 레이드는 후딘뮤츠 레이드인데 둘 다 에스퍼 타입 기술을 썼던지라 평타 몇 대만 맞으면 볼로 돌어가버리기 일쑤였다. 오죽하면 당시 악 타입이 팬텀에 비해 딜량이 한참 밀렸는데도 당시에도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타입이었고 팬텀이 되려 잘 고려되지 않을 정도.[26] 암스타 역시 당시 기준 레거시 스킬이었던 돌떨구기, 스톤샤워를 가지고 있을 경우 바위 타입 어태커로서 딱구리와 엇비슷한 성능으로 활용이 가능했다.[27] 2018년 7월 약 1달 동안 필드 리서치 대발견 보상으로 풀린 적도 있다.[28] 1~2세대 때는 상성보정이 자속보정과 거의 비슷해서 2배가 드래곤 타입밖에 없어도 괜찮았지만, 상성보정이 강화된 지금은 단순한 깡딜로는 부족하다. 하다못해 마기라스 레이드에서 메이저 카운터들도 필요없고 풀타입 우츠보트를 데려와도 망나뇽보다 딜량이 우수하다.[29] 커뮤니티 데이도 있었으며 신규 및 복귀 유저 대상 스페셜 리서치인 ‘이제라도 배우는 리서치’의 보상이 사실상 고개체 망나뇽 1개체인 등, 포켓몬 GO에서는 망나뇽을 육성하는 것이 거의 정석 루트처럼 되어 있을 정도.[30] 격투 타입의 먹잇감이 없던 시절이라서가 아니라, 망나뇽이나 나시 등 괴력몬에게 유리한 상성인 포켓몬들이 체육관에 잔뜩 배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1세대까지는 태권당수, 크로스촙, 지옥의바퀴처럼 PvE 성능이 별로 안 좋은 기술들만을 배웠던 탓도 있다. 잠만보라도 때려잡아 보려고 육성했던 유저들이 실상을 알고 완전히 실망했을 정도.[31] 알통몬이 흐림 날씨에 야생에서 자주 나오는데다, 괴력몬이 3성 레이드에도 간간이 출연하며 난이도도 실전 레벨의 트레이너라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노보청과 비교해 보면 으랏차는 1성 레이드와 10km 알에서만 획득 가능하며 진화 시 사탕도 50개, 200개/교환 진화라 토쇠골을 만들기부터가 난관이다. 근육몬을 교환을 사용해서 괴력몬으로 진화시키면, 필요한 사탕이 0이다! 루카리오와 비교해 보면 리오르는 레이드에서도 야생에서도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10km 알에서만 아주 가끔 나온다.[32] 당시에는 레이드가 없어 바위 타입으로 기술 배치를 통일 가능하다는 이점이 별로 부각되지 않았고, CP가 코뿌리보다 낮다는 점만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1티어 포켓몬 중 바위에 약점을 찔리는 포켓몬은 망나뇽 정도밖에 없었고, 딱구리를 망나뇽 카운터로 육성하기에는 라프라스나 갸라도스 등이 훨씬 나았다.[33] 다만 이건 2024년 현재 기준에서의 평가로, 당시 기준 공격력 211은 어태커로서도 엄청 낮은 공격력은 아니었다. 저 시기는 공격력 198엔 솔라빔 이상해꽃이 진지하게 실전가치가 논해지던 때다. 게다가 저 공격력에 자속 통일까지 되고, 여기에 유지력까지 어느 정도 챙긴 포켓몬은 생각만큼 흔하지 않았다. 괜히 수혜자가 된 것은 아닌 것.[34] 당시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 암스타도 바위 타입으로서 딱구리에 결코 뒤지지 않는 포켓몬이었다. 땅 타입 덕분에 전기에 특히 강한 딱구리가 썬더전에는 우위를 점했지만, 불꽃에 딱구리보다도 강하고 얼음과 물에 약하지 않은 암스타는 일반적으로 딱구리보다도 더 쓰기 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톤샤워가 있는 경우는 오히려 딱구리보다도 평가가 높았다. 다만 어쨌거나 바위 타입 어태커로 사용을 고려하려면 레거시 무브 돌떨구기를 미리 배워뒀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기 때문에 대단한 기술머신은커녕 기술머신도 없던 시절에 아무나 쓸 수는 없었다.[35] 당시 기준 방어력이 323으로 매우 높았지만 체력이 낮은데다 얼음 타입 특유의 방어상성까지 겹쳐 체감 내구는 그리 높지 않았다.[36] 같은 포켓몬을 2마리 이상 배치하지 못하게 되어 해피너스 도배가 불가능해졌고, 체육관에 도전할 때 전투하는 포켓몬의 순서가 CP가 낮은 순에서 먼저 배치한 포켓몬 순으로 바뀌고, 의욕도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CP가 높은 포켓몬일수록 빨리 약화되게 되었다.[37] 전자는 어태커로 활용할 때 솔라빔 등 특정 기술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 이점이 되고 후자는 체육관 방어용으로 유의미한 가치를 갖는다. 대신 어태커로서 바위 타입을 상대할 때 약점을 찔리고 얼음 타입에 강하지 않은 점, 그리고 전기 타입에 극히 취약하다는 점은 약점이다.[38] 굳이 따지면 단순 계산시 파이어의 화력이 대략 2~3% 정도 더 높다.[39] 비록 타입 자체의 활용도가 불꽃보다도 낮긴 하지만 DPS로 따지면 당시 레쿠쟈의 약 91% 수준이었다. 불새의 스펙이 데미지 80에 시전시간 2.0초로, 섀도볼보다도 성능이 좋으며 스타팅 특전기나 사이코브레이크 등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수준이었던 덕에 저런 딜량이 나온 것.[40] 위력 95, 2차징, 시전 시간 2.5초[41] 위력 100, 1차징, 시전시간 2.8초 -> 위력 90. 2차징, 시전시간 2.8초 -> 2024년 10월 이후 위력 95, 2차징, 시전 시간 3초[42] 격투, 독 둘 다 전설 레이드에서는 찾기 힘들며, 3성 이하에는 있지만 에스퍼를 굳이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43] 600족으로서의 독보적인 CP도 있지만 레이드 등장 이후의 메타가 마기라스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전설 레이드에 바위와 악 타입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보니, 이 두 타입 모두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었던 마기라스의 활용도는 그 망나뇽보다도 높아졌을 정도로 치솟았다. 그래서 커뮤니티 데이로 떨어뜨리기를 받으며 바위 타입 세팅이 가능해지면서 평가가 올랐던 것.[44] 마기라스가 배우는 악 타입 스페셜 어택 깨물어부수기는 성능에 대한 평가가 나쁘고, 바위 타입 스페셜 어택 스톤에지도 빠른 공격속도를 가지긴 했지만 위력이 1차징 기술치고 낮은 편이라 종합적인 DPS가 좋지는 않다.[45] 바리톱스, 램펄드, 거대코뿌리, 테라키온, 기가이어스 등 4세대부터 등장한 거의 모든 바위 포켓몬들은 하나같이 떨어뜨리기를 배울 수 있었다 보니 두드러지는 단점.[46] 특히 용성군을 쓰는 펄기아 등이 상대라면 가디안은 그야말로 최적의 카운터.[47] 물론 그림자 가디안이 그림자 어태커치곤 딜량이 높은 편은 아니며, 그림자 포켓몬이라면 드래곤 타입에도 보만다와 망나뇽이 있고 얼음 타입에서는 그림자 맘모꾸리가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날씨부스트를 쉽게 받는데다 드래곤 타입 이중반감이라 차별화가 가능하다.[48] 너프를 적용하지 않은 40레벨 기준 CP는 무려 5441로, 웬만한 메가진화보다도 높다.[49] 누르기의 위력이 높지는 않지만 게을킹의 무식한 공방수치와 자속보정 덕에 내구가 낮은 카운터들 입장에서는 누르기만으로도 위협적이며, 3차징에 공격 속도도 빨라 상대하는 입장에선 피하기가 매우 난감한 기술이다.[50] 수치상의 DPS는 솔라빔과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에너지 효율 면에서 하드플랜트는 여유롭게 오버차징을 시도할 수 있는 데 비해 솔라빔은 쓰기 전 반드시 에너지를 풀차징해야 하는 만큼 오버차징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다. 상대하는 포켓몬이 차징 한두 방으로 어지간한 포켓몬은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는 전설 레이드 보스라도 된다면 이 차이는 더더욱 커진다.[51] 딜 기댓값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2차징 기술의 에너지 효율이 더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드래곤 타입의 활용처를 고려하면, 내구력이 낮은 편인 보만다는 실전에서 다른 드래곤들이 역린 한 번이라도 때리는 시간에 정말로 용성군만 채우다 쓰러질 위험도 있었다.[52] 방어 종족치가 레쿠쟈보다 높아 차별화가 가능한 망나뇽과 달리, 보만다는 내구도가 레쿠쟈와 동급이라 공격 원툴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그 공격력조차 레쿠쟈보다 약간 밀리니 하위 호환 취급이 당연하다면 당연했다.[53] 그것도 그냥 메가진화도 아니고 원시회귀와 동률인 특별한 메가진화다.[54] 누리레느, 개굴닌자 정도가 DPS에서 뛰어넘긴 하지만 내구 차이가 매우 크다.[55] 위력 35 > 45, 시전 시간 0.8초 > 1초[56] 물론 파이어를 제외하면 유리 대포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의 내구력의 소유자인 돈크로우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비행 타입 포켓몬들의 라인업이 워낙 초라했던 것도 있다.[57] DPS는 22.202로, 공격 320인 하드플랜트 메가나무킹보다도 높다. 이렇다 보니 메가레쿠쟈만큼은 아니어도 레이드 보스의 카운터 포켓몬이 충분하지 않다면 화룡점정 레쿠쟈를 대신 투입할 수 있다.[58] 불꽃 타입 스타팅 중 유일하게 레거시 기술은 블라스트번이 필요 없다.[59] 사실 그란돈과 가이오가 때문이 아니라도 물 타입의 경우 갸라도스 등이 버티고 있었으며, 특히 땅 타입의 경우 대부분이 성능 낮은 기술을 순수 스펙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땅 타입의 존엄인 그란돈, 한카리아스, 거대코뿌리는 제쳐두더라도 그 다음 순위인 맘모꾸리, 몰드류 등이 전부 대짱이의 스펙을 가볍게 능가한다. 심지어 성능이 좋지 않은 코리갑이나 코뿌리조차 땅 타입 대짱이의 화력 정도는 능가한다.[60] 풀 타입 기술에는 너무 취약하지만 그 대신 전기 타입에는 약점을 찔리기는커녕 오히려 반감해 버리고 그 밖에도 바위 타입 등을 상대로 유리하다.[61] 그간 독 타입은 1티어급 딜러들하고는 억만광년은 차이가 나는 라인업이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독찌르기도 없어 용해액 따위나 배우는 우츠보트나 공격력이 200도 채 안 되는 질뻐기가 가장 강한 라인업이었을 정도. 딜량으로는 그 벌레 타입에도 뒤쳐져 노말 어택도 없었던 당시의 페어리랑 비교당하는 수준이었다.[62] GamePress에서 계산한 DPS는 무려 18.217.[63] 에레키블이 자포코일보다 먼저 등장했기 때문에 당시에는 자포코일이 없었다.[64] 자포코일은 에레키블보다 딜량은 밀리지만, 내구는 에레키블보다는 단단한 데다 강철 타입이 껴 있어 에레키블을 쓸 이유가 없어진 게 단점. 그렇다고 자포코일이 에레키블보다 육성이 어려운 포켓몬도 아니다. 진화에 마그네틱 루어 모듈이 필요하긴 하지만 기본적인 젠율이 에레브보다는 코일이 높다.[65] 페어리가 모든 타입 중 평균 DPS가 최하위에 속하는데다 애초에 가디안도 절대적인 딜이 높은 포켓몬이라고 보기는 힘든데, 가디안과 같은 기술배치에 공격도 가디안보다 약간 낮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경쟁자들의 존재까지 고려하면 한참 떨어지는 편. 물론 경쟁자들의 면면을 보면 격투 타입 레이드에서는 뮤츠를 위시한 에스퍼, 악 타입 레이드에서는 루카리오, 테라키온을 위시한 격투 타입, 드래곤 타입 레이드에서는 맘모꾸리나 드래곤 타입의 쟁쟁한 600족, 전설의 포켓몬 등 애초에 경쟁자들이 너무 강한 것도 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DPS가 너무 밀리는 수준이었는데, 단적으로 말하면 날씨 부스트를 받아도 망나뇽에게 딜량이 밀리는 정도였다. 때문에 저 경쟁자들을 제치고 토게키스를 투입하기에는 문제가 많다.[66] 레이드 딜러치고는 내구가 상당히 높은 데다 격투, 드래곤 이중반감 덕에 체감 내구가 굉장히 높아 레이드 막바지에 딜탱을 목적으로 투입하려면 투입할 수준은 된다. 이런 레이드 보스들이 간혹 채용하는 기합구슬이나 땅 타입 기술 등을 간지럽지도 않게 받아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67] 사실 드닐레이브도 상성이 불안정해서 사실상 맘모꾸리가 우위다.[68] 무상성으로만 따져도 일반 팬텀과 최소 2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69] 단적으로 말하면 견고라스나 애초에 방어형으로 설계된 드래곤인 미끄래곤보다 DPS가 떨어진다.[70] 방어 198/체력 172로 의외로 가디안보다도 높다.[71] 악의파동을 배워 악타입으로 통일도 가능하지만 섀도볼과 악의파동의 성능 차가 생각보다 많이 나다 보니 섀도볼의 위력이 오히려 미세하게 더 높고, 악타입과 고스트 타입의 공격상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섀도볼을 달고 고스트 타입 어태커로 운용해도 문제없다. PvP를 염두에 둔다면 악의파동이 조금 더 나을 수도 있는데, 다크라이를 PvP에 쓸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상관없다.[72] 가장 대표적인 예가 맘모꾸리와 로즈레이드.[73] 마그네틱 루어모듈로 진화하는 자포코일까지 포함한다면 5마리.[74] 실제로 5세대 사기 포켓몬들 중 기존 1티어 자리를 탈환하고 새로운 1티어를 차지한 포켓몬은 초전설인 레시라무제크로무 단 둘뿐. 나머지는 모두 1.5티어급이거나 공동 1티어급의 자리에 오른 사례이다.[75] 이중 약점이 2개라는, 마기라스 이상으로 좋지 않은 방어 상성에도 불구하고 높은 내구력 덕분에 체육관 방어용으로도 수요가 있었으며, 레이드 최후반에 넣을 경우 딜탱형 어태커로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 육성 난이도도 동급의 포켓몬들에 비하면 쉬운 편이다 보니 거대코뿌리 육성은 막 초보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레이드를 즐기려는 유저들에게는 거의 필수적인 과제로 자리잡았다.[76] 애초에 그나마 거대코뿌리보다 딜량이 높다는 그란돈, 마기라스 역시 당시 기준으로도 스펙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딜량으로 논란이 있었던 만큼 DPS는 거대코뿌리의 아킬레스건일 수밖에 없었다.[77] 방어가 1 낮은 것을 제외한 모든 스탯이 괴력몬보다 높다. 즉 괴력몬의 거의 유일한 약점인 다소 안 좋은 내구를 완벽하게 보완한 것이다. 심지어 스킬도 카운터/폭발펀치 조합이 가능하다.[78] 노보청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으랏차를 얻을 방법이 레이드밖에 없었다. 게다가 교환을 하면 개체값이 랜덤으로 변해 안 그래도 어려운 육성이 더 어려워지는 것은 덤.[79] 노보청이 등장하기 직전에 밸런스 패치로 루카리오가 파동탄을 받으면서 압도적인 딜량을 무기로 새로운 경쟁상대로 부상했는데 발경까지 받으며 테라키온과 비등해지며 아예 밀어냈고, 성스러운칼을 든 테라키온도 루카리오와 비등해지며 격투타입의 강자로 군림하게 되었다.[80] 실제로는 불비달마의 DPS가 2% 더 높다. 다만 샹델라는 5세대 업데이트 직후 포켓몬 GO 최대의 이벤트인 할로윈에 등장해 모든 포켓몬 GO 유저들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 5세대 최고의 유망주였고, 불비달마는 설날 이벤트 때 애매하게 끼어들어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81] 본가에서의 균형 잡힌 능력치가 공격력이 중요한 레이드 어태커로서는 독이 되어 CP에 비하면 공격력이 아주 높지는 않은 편이다. 이게 다른 타입이라면 종족치 수치만 내밀어도 종식시킬 수 있는 문제겠지만 문제는 한카리아스가 속한 타입이 고스펙 많기로 유명한 드래곤이라는 것. 속한 타입이 이렇다 보니 한카리아스의 육성 우선도에 관해서도 굉장히 논란이 많았는데, 이를테면 드래곤 타입의 경우 당장 공격이 더 높은 망나뇽레쿠쟈, 보만다(커뮤니티 데이)가 같은 드래곤테일/역린 세팅이 가능하다. 공격력이 2밖에 차이 안 나는 망나뇽은 내구 차이로 앞선다 쳐도 레쿠쟈와 보만다와의 DPS 차이는 꽤 되는 편이다. DPS를 약간 포기한 대신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단단한 드래곤으로는 이미 DPS가 아주 조금 낮고 드래곤을 정배로 받는 디아루가와 경쟁해야 한다. 땅 타입이야 말할 것도 없이 등장 직후부터 경쟁해 온 그란돈, 진흙뿌리기의 상향으로 그란돈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거대코뿌리, 당시 5세대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였던 몰드류 등과 경쟁해야 했던 만큼 대지의힘을 받기 전까지만 해도 그야말로 피 터지는 난장판이었다.[82] 당시 한카리아스의 실질적 입수 방법은 포켓스탑에서 나오는 10km 알, 그리고 레이드 뿐이었다. 야생 포획도 가능하며, 날씨 부스트도 쉽게 받지만 야생에서 딥상어동의 출현율은 미뇽보다도 낮아 포기하는 게 편했다. 애초에 맑은 날에도 미뇽이 딥상어동보다 더 잘 나왔다. 심지어 커뮤니티 데이 이전까지는 모험모드 10km 알, 배틀리그 보상 등에도 딥상어동이 없었으며 사실상 유일한 입수 루트인 10km 알에서도 부화율이 가장 낮음으로 설정되어 있어 한카리아스는 커녕 딥상어동 보기도 힘들었다. 심지어 육성 난이도가 매우 높았던 삼삼드래조차 배틀리그 보상으로 모노두를 얻을 수 있었는데 말이다. 때문에 한카리아스의 가장 쉬운 육성법은 레이드로 딥상어동 하나 뽑고 이상한사탕을 들이붓는 것일 정도.[83] 세대로 보면 모든 포켓몬들 중 가장 늦음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4세대 환상의 포켓몬들보다도 먼저 등장했다.[84] 극장판에서는 여러 개체가 확인되었던 만큼 앞으로 더 풀어 줄 가능성은 있지만 요원한 이야기이다.[85] 피지컬 측면에서 그림자 괴력몬보다도 약간 높은 딜량에, 딜탱 역할의 노보청을 뛰어넘는 내구력까지 가진 역대 격투 타입 중 최강 수준일 뿐만 아니라 전설의 포켓몬 중에서도 레이드 딜러로서 수위권에 오를 정도이다.[86] 주력기인 성스러운칼의 위력이 감소한 반면, 발경과 파동탄이 크게 상향되면서 DPS가 확연히 밀리게 되었다. 게다가 테라키온은 서브 타입이 바위 타입이라 방어 상성에서 불리한 반면, 루카리오는 강철 타입을 서브로 가져 방어 상성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87] 실제로 텅비드의 내구는 기존의 대부분의 레이드 딜러들과 비교하면 독보적이다. 예를 들어 기존의 로즈레이드와는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 덕분에 독 타입 딜러 치고는 상성이 좋지 못하다는 결점에도 불구하고 독 타입 1위를 지키는 데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88] 4세대 이후의 파워 인플레 속에서 독 타입 라인업도 강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메가진화인 메가독침붕, 메가팬텀을 제외하고 보면 이렇다 할 만한 딜러는 로즈레이드 정도뿐이었다. 문제는 독 타입 특성상 풀 타입 레이드에서는 불꽃, 페어리 타입 레이드에서는 강철 타입과 경쟁해야 하는데, 이들과 로즈레이드 간에 성능 차이가 너무 명백하다는 것이었다. 강철 타입에서는 특출난 포켓몬은 둘 정도뿐이지만 그 둘이 코멧펀치 메타그로스,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라는 매우 강력한 라인업이며, 불꽃 타입은 한술 더 떠서 로즈레이드 수준의 성능은 1티어까지도 필요 없고 리자몽 선에서 정리될 정도로 딜러들의 평균 수준 자체가 너무 큰 차이가 난다. 현실이 저렇다 보니 기존의 독 타입은 충분한 강철, 불꽃 타입 딜러가 없을 때나 채용하는 타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는데, 텅비드가 독 타입 딜러임에도 좋은 성능을 보이면서 상황에 따라선 독 타입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는 식으로 독 타입에 대한 평가 자체가 반전되었던 것.[89] 문제는 잠재파워의 타입은 순전히 랜덤이며, 한 번 정해진 잠재파워 타입은 그 어떤 방법으로도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에게는 쉐이미를 사용할 방법이 없었고, 사실 그 극소수의 유저들에게도 잠재파워가 그리 강한 기술은 아니다 보니 다른 풀 타입 딜러들을 내버려 두고 매우 높은 육성 난이도를 감수하면서까지 쉐이미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은 적었다.[90] 종합 성능(ER)을 고려했을 때 게노세크트와 메가핫삼 사이 정도의 성능이다.[91] 정작 딜량은 불꽃 타입 기술배치가 더 높다...[92] 그냥 높은 수준이 아니라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게임과 연동되는 모으령의상자가 없으면 모으지도 못하는 모으령의코인을 999개나 모아야 한다. 지가르데 셀을 모으는 데만 최하 84일이나 걸리는 지가르데 퍼펙트폼에 준하는 수준.[93] 토게키스와 노보청은 자속 기술을 받지 못했고, 터검니는 PVP 특화 기술인 와이드브레이커를 받았다.[94] 2차징에 위력 100, 시전 시간 2초. 당시에는 위력 90, 시전 시간 1.8초의 기술이었다.[95] 약점 3개, 단일 반감 6개, 이중 반감 3개.[96] 시전 시간 0.9초 > 1초[97] 시전 시간 1.8초 > 2초[98] 위력 9 > 10, 에너지 수급량 14 > 16.[99] 위력 90 > 100.[100] 그러나 루카리오의 상성을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테라키온 역시 경쟁력을 가지는데, 발경/파동탄 기배 기준 딜량이 테라키온 대비 10% 가까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TDO가 테라키온보다 확연히 떨어질 정도로 내구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101] DPS는 맘모꾸리보다 근소 우위에, 드닐레이브와 거의 동일하다. 대신 TDO는 맘모꾸리보다 소폭 떨어진다.[102] 오리진폼 펄기아보다 드래곤 타입 기술배치로는 DPS/TDO 모두 상당히 밀리지만, 상성이 훨씬 좋다.[103] 하필 번개펀치를 받은 탓에 자체 성능이 안 좋았던 것도 있지만, 2020년 화신폼 레이드 시즌 때 서버에 장애가 생기면서 볼트로스가 레이드 시즌이 끝나고도 배틀리그 보상에서 나오지 않았던 역사 때문이기도 하다.[104] 화신폼처럼 대지의힘을 받을 경우 드래곤테일/역린 레쿠쟈의 DPS의 92% 로, 망나뇽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고 당시 평균 DPS가 낮던 땅 타입으로선 압도적인 수준의 딜량이었다.[105] 전 포켓몬을 따져 보아도 이렇게 단시간에 허무하게 거품이 빠져 버린 포켓몬은 몇 없을 정도이다. 이렇게 급하락한 원인은 상성이 다른 땅 타입에 비해 불리하기 때문에 사실상 딜량에 목숨을 걸어야 했는데, 하필이면 비슷한 컨셉인 몰드류와 경쟁이 붙으면서 차별화가 불가능해졌기 때문.[106] 새벽의 날개의 공격력은 전설의 포켓몬치고도 낮지 않지만, 메가팬텀보다는 72나 낮다. 그런데도 DPS가 엇비슷한데다, 심지어 핥기 평타가 아니면 오히려 네크로즈마가 조금 앞선다는 점에서 섀도레이가 얼마나 말도 안 되게 사기적인 기술인지 알 수 있다.[107] 새벽의 날개 네크로즈마는 메가진화 포켓몬이 당연히 아니기 때문에 타입 부스트를 지원해줄 수는 없지만, 내구력은 메가팬텀보다 훨씬 뛰어나며, 1마리만 투입할 수 있는 메가팬텀과는 다르게 여러 마리를 육성하여 투입할 수 있다.[108] 그간 구현된 열사의폭풍, 찬바람폭풍, 번개폭풍 모두 영물폼 전용 기술로 화신폼과는 무관하다. 즉, 러브로스의 봄의폭풍도 구현된다면 화신폼이 아닌 영물폼을 위한 기술이 될 가능성이 높다.[109] 그나마 보만다는 조금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보만다도 드래곤 기술을 정면으로 맞는 게 아니면 생각보다는 튼튼한 편이다. 그림자 보만다보다도 내구력이 낮은 램펄드포푸니라, 샹델라 같은 애들도 멀쩡하게 레이드에서 사용하는 걸 감안하면, 보만다 정도면 오히려 딜을 생각하면 매우 좋은 축이라고 말할 수 있다.[110] 그림자 보만다의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공중날기의 성능이 워낙 사기적이다 보니 가능한 결과. 데미지 90에 시전 시간 2초로 사이코브레이크보다도 성능이 좋다.[111] 보만다, 망나뇽의 경우 오리진폼 펄기아보다 DPS는 더 높지만, 한카리아스의 경우 DPS, TDO 모두 오리진폼 펄기아보다 소폭 낮아 상성을 제외하고 보면 하위호환에 가깝다.[112] DPS가 25.764로 메가레쿠쟈와 메가루카리오 다음급이다. 게다가 이 둘은 메가진화인데, 메가진화의 비용을 생각하면 범용성은 더 높다.[113] 특히 냉동빔의 경우 얼음 타입이 전체적으로 워낙 약체라는 것과, 단일 에스퍼라는 독특한 방어상성이 얼음 타입 어태커로서 잘 먹힌다는 점까지 겹쳐 상황에 따라서는 1티어로까지도 평가받는다.[114] TDO는 조금 더 낮지만 DPS가 더 높다.[115] 물론 어디까지나 메가진화 기준이다.[116] PvE에서는 다른 물 타입 스타팅은 물론 물 타입 스타팅 중 최강으로 평가받던 대짱이조차 가이오가급은 아니었다 보니 실제 성능만큼 강력함이 제대로 어필이 되지는 않았다.[117] 단, 평타가 핥기일 때만 딜량이 더 높으며 섀도클로나 병상첨병일 경우에는 약간 더 낮다.[118] 그림자 가디안과 비슷한 수준이다.[119] 50레벨 기준 CP가 5443으로 무려 전설의 포켓몬 메가진화인 메가라티아스보다도 높다.[120] 이때 메가마기라스가 사용하는 바위타입 차징기인 스톤에지가 소폭 너프를 당하긴 했으나 떨어뜨리기의 상향이 상당히 커서 이를 커버할 수 있었다.[121] 굳이 따지면 메가리자몽X와 엇비슷한 수준. 그러나 이쪽은 드래곤 타입 노말 어택조차 없다.[122] 격투 타입으로서도 객관적으로 낮은 딜량은 절대 아니지만 애초에 메가루카리오와 유사한 포지션인 데다 메가루카리오와 딜량이 너무 크게 차이가 난다.[123] 애초에 페어리 타입은 벌레 타입과 함께 딜량 면에서 최하위를 달리는 타입인데, 메가가디안이 출시됨으로써 페어리 타입에 숨통이 트였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124] 메가디안시의 경우 1마리만 포획 가능한 환상의 포켓몬이라 육성 난이도가 매우 높은데다 페어리 통일도 불가능하다.[125] 감이 잘 안 온다면 테오키스 노말폼급 공격력+강철톤급 방어력+블래키급 체력이라고 생각한다면 이해가 조금 쉬울 것이다.[126] DPS가 무려 28.535이다. 실감이 잘 안 날 수 있는데, 사이코커터/사이코브레이크 그림자 뮤츠보다도 10.7%나 높으며, 드래곤테일/와이드브레이커 레쿠쟈와 비교하면 무려 43.7%나 높다. 1.6배 상성을 감안하지 않아도 실질 DPS가 17.83으로 어지간한 상위권 딜러 수준이라 메가진화할 여건만 된다면 정말로 범용 어태커로도 사용 가능하다.[127] DPS 10, EPS 16.[128] 다만 8월 첫 업데이트 당시에는 파동탄, 발경이 너프되는 큰 하향을 받았다. 때문에 루카리오는 입지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메가루카리오는 DPS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격투 메가몬으로서 최고의 지위를 유지했다.[129] DPS가 26.618이다. 아직 등장하지 않은 메가뮤츠Y조차도[130] 근소한 차이로 앞설 뿐이며, 1.6배 방어상성을 감안하지 않을 경우에는 상대의 단일 약점을 찌르는 16.63 정도의 DPS를 가진 포켓몬과 동일한 성능이다. 16.63이면 낮은 거 아니냐 싶겠지만 텅비드, 몰드류가 딱 저 정도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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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다만 뮤츠도 너프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줄어든다면 메가루카리오의 DPS를 넘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DPS 3위는 메가루카리오, DPS 2위는 메가뮤츠 Y와 에어슬래시/화룡점정 메가레쿠쟈, DPS 1위는 드래곤테일/화룡점정 메가레쿠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