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강 오크씨의 즐거운 이세계 하렘 만들기 史上最強オークさんの楽しい異世界ハーレムづくり | |
장르 | 이세계 전생, 판타지, 하렘 |
작가 | 츠키요 루이 |
삽화가 | 미와베 사쿠라 |
번역가 | - |
출판사 | 쇼가쿠칸 미발매 |
레이블 | 가가가 문고 미발매 |
발매 기간 | 2019. 07. 18. ~ 발매 중단 미발매 |
권수 | 5권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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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회복술사의 재시작을 쓴 츠키요 루이의 다른 작품. 삽화가는 미와베 사쿠라(みわべさくら).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하고 있는 작품이었지만 어떠한 이유인지 삭제되었다. 회복술사와는 다르게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건전한(?) 작품이다.
2. 줄거리
사상 최강의 환생 오크 전사 & 하렘!
여자 기사와 오크의 아들로 전생한 오르크. 그는 어머니를 닮아 태어난 탓에 오크 마을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그런 오르크는 미소녀 엘프와의 만남으로 최강의 피가 각성한다.
오크로 태어난 이상 귀여운 여자 아이들과하고 싶다! 매일 사랑하고 싶다! 거기에는 여자가 진심으로 안아달라고 생각되는 강한 오크 될 수밖에 없다!!
여러가지로 사상 최강의 힘을 손에 넣은 오르크 하렘 만들기의 여행이 시작된다. 오르크는 익힌 힘을 다루어 여행 중 무쌍하고 차례차례로 미소녀와 서로 사랑해 간다!
여자 기사와 오크의 아들로 전생한 오르크. 그는 어머니를 닮아 태어난 탓에 오크 마을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그런 오르크는 미소녀 엘프와의 만남으로 최강의 피가 각성한다.
오크로 태어난 이상 귀여운 여자 아이들과하고 싶다! 매일 사랑하고 싶다! 거기에는 여자가 진심으로 안아달라고 생각되는 강한 오크 될 수밖에 없다!!
여러가지로 사상 최강의 힘을 손에 넣은 오르크 하렘 만들기의 여행이 시작된다. 오르크는 익힌 힘을 다루어 여행 중 무쌍하고 차례차례로 미소녀와 서로 사랑해 간다!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2019년 07월 18일 | 2019년 11월 19일 | 2020년 04월 17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
04권 | 05권 | 06권 | |||
2020년 11월 18일 | 2021년 06월 18일 | 미정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4. 등장인물
- 오르크 포랜드
등신같지만 멋있어의 좋은 표본본작의 주인공. 일본인 전생자이며 이세계에서 전생했을때 오크인 아버지와 인간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혼혈이다. 하렘을 결성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하렘멤버를 처음 만날 때마다 대제국 포랜드의 왕자라는 어필을 하는데 오크식농담으로 넘어간다. 오크라는 이유만으로 여자들에게 거부당하지만, 은혜를 베풀고 위기가 닥칠 때마다 마을을 구해서 하렘멤버가 늘어가는 중이다.
코믹스 76화에서 이성을 되찾은 시조의 언급에 의하면 설계컨셉으로 따지자면은 자신(시조)과 비슷하다고 한다.[1]
- 티타
하렘 1번 멤버인 엘프. 성노예로 팔릴 뻔한 것을 오르크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조금씩 가까워지다가 결국 하렘 멤버로 들어온다. 본 부인이지만, 숲에사는 엘프라서 세상물정에 어두운 편이고, 오르크의 주변에 부인이 늘어나는 걸 영 원치 않는다.
- 쿠루루
하렘 2번 멤버. 신철의 일족인 여우 수인으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하여 검의 무녀의 지위를 잇고 있다. 오르크를 위해 용사의 검을 만들어주었고 혼인은 승낙했지만 티타와 마찬가지로 오르크 주변에 부인이 늘어나는 걸 원치 않는다.
- 루리네
하렘 3번 멤버. 포랜드 왕가의 공주로 발레오가 필타에 의해 연금되자 오르크를 찾아와서 왕위에 올라달라고 간청한다. 그러나 오르크가 이를 거절하자 대신 오르크에게 순결을 바치면서 하렘 멤버가 된다. 다만 주인공 대신 차기 여왕 후보가 되었고 주인공 일행이 여러 지역으로의 모험을 떠나면서 주인공 일행이 포랜드 왕가를 방문 할때에만 하렘하고 있다.
- 밀레유 포랜드
주인공의 엄마. 과거 인류 최강의 여기사였다. 마왕 오르그링과의 결투에서 패배하여 오르그링과 사랑에 빠졌다. 마왕과 용사의 합의하 결혼이었기 때문에떡인지에서 흔히 보는것같은강간은 아니다. 오르크의 미녀 어머니지만, 생사를 넘는 심각하게 강한 교육열로 오르크가 고통을 받는다. 포랜드 왕가의 공주이기 때문에 오르크가 포랜드 왕자님 신분이 된 원인이기도 하다. 현재 남편인 오르그링과 함께 결혼기념 여행을 떠나는 중이라고 하지만, 리리스를 구해주었다는 언급을 보면 실제로는 현왕과 마찬가지로 세계를 위협하는 거악(巨惡)을 조사하는 중으로 보인다.
- 오르그링
주인공의 아버지. 오랫동안 이름이 안밝혀졌으나 코믹스 68화에서 밝혀졌다. 오크모습을 한 마왕으로 종족은 에볼루션 오크.[2][3] 용사 밀레유와 격전 끝에 승리하고 서로의 합의하에 결혼해서 오르크가 태어났다. 아들 앞에서도 오크가 아닌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않는다.[4] 부인인 용사 밀레유만 마왕의 본 모습을 알고 있다.[5] 이후 오르그링이 마왕이 된 이유가 나오는데 바로 자신이 살던 대륙에서 핍박받던 아인족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아인족 간의 연합군을 만들었고, 그러한 아인족 연합군의 수장으로서 마왕으로 추대된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다른 대륙의 마왕도 쓰려뜨려서 사천왕으로 삼고, 용사도 쓰려뜨린 끝에 자신의 대륙의 인간 왕국과의 평화 조약을 맺는데 성공하게 된다. 평화 조약을 맺은 이후 애초에 연합군 성격이었던 자신의 마왕군을 해체하고 사천왕과 자신이 원래 몸담던 족장 생활로 돌아갔던 모양. 물론 평화조약을 깨면 언제든 다시 마왕군이라는 이름으로 연합군을 구성할 준비 정도는 되어 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현재는 아내인 밀레유와 함께 결혼기념 여행을 빙자한 거악(巨惡) 조사에 나서고 있는 중으로 보인다.
코믹스 93화에서는 팔 한쪽이 잘려나간 채로 고향에 돌아왔는데, 어째서 이렇게 된것이냐면 정황상 작중 내내 언급된 거악(巨惡)으로 보여지는 마왕[6]시스템적인 의미로서의 마왕이라고 한다.]과의 싸움에서 패배했기 때문이라고 한다.[7] 그리고, 같은 화(93화)에서는 가끔식이기는 하나 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8]
- 헤르프 란돌
란돌 상회의 주인. 상인의 신으로 불린다.
- 로랜드 벨
격투왕. 인간 격투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했다. 오르크의 격투기 스승으로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시켜주었다
- 발레오 포랜드
포랜드의 현왕. 오르크의 어머니인 용사 밀레유의 할아버지이다.[9] 오르크 왕자를 왕으로서 교육시켜 왕위를 잇게 하려고 했지만, 자유분방한 오르크가 거절한다. 하지만 밑의 아들중에 필타라는 암군(세계정복)[10] 이 등장하게 됨[11]에 따라 강제 유폐당해서 오르크 왕자에게 구원요청을 한다.[12][13] 암군을 제거하고 포랜드 왕가의 왕위를 이어달라고 한다.
코믹스 62화에서 오르크의 독백에 의하면, 언뜻 보면은 고독한 노인처럼 행동하지만, 제왕학을 가르칠 때에는 표변하여 도깨비가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그의 시야에 무능은 들어오지 않으며, 그가 누구보다도 뛰어난 것은 바로 사람의 재능을 간파하는 능력이라고 한다.[14]
- 마린 엔라이트
대현자이자 대영웅, 살아있는 전설이다. 인류의 역사를 300년 이상 발전시켰다. 밀레유의 스승이다. 타 작품인 '슬라임 전생. 대현자가 엘프 양녀에게 안겨 있습니다' 라는 작품의 주인공 슬라임이다.
- 리리스
하렘 4번 멤버이면서 위 발매현황 문단에 있는 4권 표지의 등장인물. 종족은 서큐버스[15]마왕군 4천왕 중 한명이자 오르크의 아버지, 오르그링처럼 마왕[16][17]으로, 힘으로만 따진다면은 오르그링과 거의 호각 수준이라고 한다.[18]
500년전 혼란했던 자신의 대륙의 전국시대를 평정하고[19] 통일 국가를 세워 다스린 뒤[20] 자신의 힘에 자신감이 생겨서 세계정복을 노리던 마왕이었으나, 또다른 마왕인 오르그링과 격전 끝에 결국 패배했고, 이후 오르그링이 자신의 마왕군을 해체하기 전까지 오르그링의 사천왕이었다고 한다.[21] 패배 이후 오르그링에게 반하여서, 한때 밀레유와 연적이 되어 오르그링을 두고 결투를 벌이기도 하였다. 결투 당시 밀레유보다 실력에서 앞섰음에도 밀레유를 향한 오르그링의 응원으로 인해 한 순간 동요하여 패배하였다. 이후 오르크의 회상에도 그녀가 오르그링에게 대쉬한 것으로 보아, 그가 밀레유와 결혼한 이후에도 첩이라도 좋다는듯이 계속 대쉬를 하였지만 오르그링은 하렘 차릴 생각 없이 일부일처제로 만족해서 계속 그녀를 피하면서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오르그링 대신이라는 심정으로 아들인 오르크에게 대쉬를 하는 중이다. 하지만 오르크는 리리스가 좋아하는 것은 자신이 아닌 아버지라며 그녀를 내치고 있다.[22] 이제 곧 1000살이 되는 노처녀(...)[23] 그 때문에 노처녀 콤플렉스가 있어서 노처녀 비슷한 말을 들으면 무진장 화를 낸다.
코믹스 68화에서 밝혀지길, 어둠 속성의 마법[24]을 다루는 것은 물론, 술식을 읽는 능력[25]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이 밝혀졌다.
코믹스 69화에서 오르크의 언급에 의하면은 그녀가 지닌 고유능력은 "약탈"로, 그녀의 종족인 서큐버스가 지닌 흡정[26]의 발전형으로, 생기는 물론, 마력, 영혼, 생명조차 모든 걸 빼앗아서 자신의 것으로 할 수가 있다고 한다.[27]
- 고대의 마충
코믹스 19화에서 티타의 입으로 언급된 세계수의 사당에 봉인된 세계 그 자체를 갉아먹는 악신으로 불리는 존재[28]로, 그 외양은 거대하게 생긴 흉측한 벌레처럼 생겼다.
- 재앙신
코믹스 33화에서 쿠루루에 의해 언급되는 존재로, 신탁의 검은 이 존재를 봉인[29]하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한다. 어째서 이 존재를 봉인하는 것이냐면, 대체로 어떠한 소원이라도 들어주기는 하되, 그 방식이 심히 악질적이라서 그렇다.[30][31] 쿠루루의 언급에 의하면은 이 재앙신은 존재 자체가 그녀(쿠루루)의 일족들인 신천의 일족 최대비밀이며, 이런 막되먹은 놈을 남들 모르게 계속해서 봉인하는 것이야말로 일족의 사명이라고 한다.
- 시조
코믹스 73화에서 리리스를 통해 언급되는 존재. 리리스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은 자신(리리스)의 성은 단순한 유산이 아닌, 존재(유산) 자체가 이 시조라는 존재를 봉인하기 위한 의식장칭치며, 만에 하나 봉인이 풀렸을 때를 위한 우리에 해당된다고 한다.[32][33] 그러면서, 자신(리리스)를 비롯한 모든 나이트메어들의 시조라고 한다.
같은 화(73화)에서 봉인에서 풀려나자마자 리리스가 다스리는 대륙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을 꿈 속 세계에 휘말리게 만들었다.[34][35]
74화에서 밝혀지길, 리리스가 지닌 약탈의 상위호환격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36] 그러면서, 실패작이나 다름이 없는 원형이자 과거, 세계를 멸망시킨 악몽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37]
코믹스 75화에서 오르크와 리리스의 합공에 의해 그동안 잃었던 이성을 되찾았다고 한다.[38][39]
- 마왕
코믹스 93화에서 오르그링을 통해 언급된 존재. 정황상 작중 내내 언급되었던 그 거악(巨惡)으로 추정된다. 오르그링의 언급에 의하면, 리리스나 오르그링처럼 '관직'으로서의 의미가 아닌, 시스템적 의미에서의 마왕[40]이 세계의 신이라 불리는 존재라고 한다.]이며, 그 강함은 그 오르그링의 팔 한쪽을 찢어버리는 것은 물론[41]도저히 치유할 수가 없는 상처라고 한다.], 그 오르그링조차 쓰러뜨리지 못하고 그저 물러나게 만드는 것[42]특급 주술로 당시 찢겨져 나간 팔을 포함한 주위의 모든 것들을 독으로 바꾸어 집어넣게 만들어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물러나게 만들었다고 한다.(본인 표현으로는 설사를 하게 만들어주었다고.)]이 한계일 정도.[43]
코믹스 97화에서 언급되길, 아무리 그 대현자 마린 엔라이트는 물론, 그의 딸들조차도 이 마왕을 상대로는 고작해야 반나절 동안 시간을 끄는 것이 한계라고 한다.[44] 그러면서, 반나절 뒤에는 오르그링이 있는 마을로 쳐들어올 거라고 언급된다.[45]
코믹스 99화에서는 촉각이라고 할 수가 있는 마왕견이 등장했으며[46], 같은 화(99화)에서 이 마왕의 역할이 무엇인지 밝혀지는데, 그것은 바로 인류를 멸망시키는 것, 정확히는 조정으로, 인류의 수가 일정수를 넘어서게 되면은 그 즉시 눈을 뜨게 되는 것과 동시에, 그 날 이후부터 인구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만큼 힘이 더욱 커지게 되며, 본능이 이끄는대로 사람을 죽이면 죽일수록 그만큼 약해지며, 마지막에는 정령왕이 준비한 억지력이라 할 수가 있는 용사의 손에 의하여 패퇴당하는 것과 동시에 잠에 들게 된다고 한다.[47]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사상최강 오크씨의 즐거운 이세계 하렘 만들기 史上最強オークさんの楽しい異世界ハーレムづくり | |
장르 | 이세계 전생, 판타지, 하렘 |
작가 | 츠키미 타카시 |
출판사 | 쇼가쿠칸 미발매 |
연재처 | 우라 선데이 |
레이블 | 우라 소년 선데이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9. 09. 26. ~ 2023. 4.2 |
단행본 권수 | 12권 (2023. 04. 18.) 미발매 |
코믹스 연재처 1
코믹스 연재처 2
5.1.1.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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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9일 | 2020년 03월 19일 | 2020년 07월 17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
04권 | 05권 | 06권 | |||
2020년 11월 19일 | 2021년 04월 19일 | 2021년 08월 18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
07권 | 08권 | 09권 | |||
2021년 11월 11일 | 2022년 02월 17일 | 2022년 05월 12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
10권 | 11권 | 12권 | |||
2022년 08월 10일 | 2022년 12월 19일 | 2023년 04월 18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나름 인기리에 100화를 넘길 정도로 코미컬라이즈가 되었지만 작가가 5권이후로 작품을 놓은데다가 더 히트한 회복술사 재시작에만 몰두하였다. 당연히 코믹스의 수명은 정해져있었고 원작 5권 내용을 코믹스화가 되어 전개할 내용이 없기에 강제로 출하 당했다.
만약 원작가가 6권을 내고 추후 내용을 꾸준히 출간을 가정했는지 다시 만날수 있기를 이라는 사족을 달아놨다.
6. 기타
- 슬라임 전생. 대현자가 엘프 양녀에게 안겨 있습니다의 주인공인 마린 엔라이트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7. 외부 링크
[1] 그 이유는, 시조나 오르크나 타인의 힘을 흡수할 수가 있기 때문. 그러면서, 시조는 신이라고 해도 완벽한 생물을 만들 수가 없었으며, 그렇기에 그들(신들)은 다른 힘을 흡수, 언젠가 완성에 다다르는 종족을 만들어냈었다고 한다.[2] 이종족과의 혼인을 통해 다른 종족의 신체적 장점이나 우월한 유전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 오크. 에볼루션이라는 말 그대로 진화하는 오크다. 종족이라기 보단 주인공의 혈통이 돌연변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 하다. 주인공의 아버지나 주인공의 경우, 조상때부터 섞인 이종족의 피가 너무 많아서 이미 오크라고 부를 수도 없는 새로운 생명체의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배우자를 뿌리가 같은 오크족이 아니라 다른 종족에서 얻으려는 이유도 계속 진화하려는 혈통이 가진 본능 때문.[3] 다만, 언뜻 보면 장점만이 넘쳐나는 종족이라 할 수 있으나, 단점이 없는 것도 아니다. 코믹스판 6화에서 아버지의 언급에 의하면 타 종족이 아닌 같은 종족인 레볼루션끼리 피를 섞게 되면그동안 쌓아올린 피와 유전자가 리셋이 될 뿐더러,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세대를 거듭할수록 점점 진화해가는 힘을 버티지를 못한다고 한다. 아버지의 언급에 의하면, 몇 대 정도는 버틸 수 있는 족장의 혈통(오르크와 아버지)(하지만, 어디까지나 몇 대 정도까지만 아직 버틸 수 있을 뿐이라서, 아버지는 자신의 대까지만 한계로, 이 이상 계속하면 퉁겨져나갈 것이기에 본래대로라면 동족의 아내를 받아들일 생각이었으나, 밀레유와 눈이 맞아떨어졌다고 한다.) 제외한 나머지 오크들은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피를 견디지 못해 죽었거나 이성을 잃고 폭주(작중에서 오르크 또한 5살 생일 때 폭주했었는데, 주먹 한방에 뒷산에 호수가 생기게 할 만큼 크레이터를 만들어버린 것은 물론, 아버지인 자신과 아내, 사천왕과 용사 파티, 대현자 멀린까지 합세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야 겨우 제압하고, 마린이 레볼루션 오크의 힘을 봉인한 것은 물론, 밀레유와 아버지가 나누는 대화로 보건데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봉인이 깨질 정도로 너무나도 강력했다고 한다. 이 점 때문에, 한때 오르크가 평범한 인간처럼 약했었다고 한다. 당시 오르크는 아버지로부터 진실을 듣기 전까지는 항상 고열에 시달려서 그 때의 기억이 없었다고 한다)해버렸고, 그렇기에 이대로 가다가는 동족이 멸망해버리기 때문에, 오르크의 증조부대에서부터 동족끼리 피를 섞음으로써 그동안 쌓아올린 것을 리셋했고, 그렇기에 작중 시점에서 오르크를 제외한 나머지 오크 주민들이 평범한 오크가 된 것이라고 한다. 이는, 오르크의 아버지 만이 알고 있는 극비사항이라고 한다.[4] 코믹스 2화에서 본인이 아내인 밀레유에게 한 말에 의하면, 예전의 자신을 아는 사람이 많은 탓에 변장하고 있는 상태로, 지금 상황에서는 별 볼일 없는 오크 마을의 족장으로 남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게다가, 말투 또한 아내인 밀레유가 무슨 말인지 알아 듣기 힘든 사투리로 말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오르크 또한 6화에서 아버지가 본래 말투로 말하자 평범하게 이야기 할 수가 있었던 거냐며 무척 놀랐다.[5] 코믹스 7화에서 오르크 또한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보았다.[6] 리리스나 오르그링에게 붙은 '관직'으로서의 의미가 아닌,[7] 물론, 오르그링도 시스템으로서의 마왕에게 그냥 당하지 않고 찢겨져 나간 팔을 포함한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특급 주술로 한꺼번에 독으로 바꾸어 집어넣어서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도주케 만들었다고 한다.(본인 표현으로는 설사하게 만들어주었다.)[8] 이 때문에 오르그링이 아내인 밀레유와 함께 시스템적인 의미에서의 마왕과 싸운 가장 큰 이유인데, 이 능력(미래를 보는 능력)을 통해 아들인 오르크가 시스템적인 의미에서의 마왕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9] 이 때문에 오르크는 발레오의 증손자에 해당된다.[10] 코믹스 52화에서 필타가 세계 정복을 하려는 이유가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필타)의 이름을 역사에 새기기 위해서로, 발레오의 손녀인 밀레유와 증손자인 오르크는 발레오가 상냥하게 대할 만큼 여러모로 재능이 넘쳐나지만, 정작 필타 본인은 현 국왕이자 아버지인 파브리스(필타의 언급에 의하면 선인이 깔아놓은 레일을 무난하게 달리는 타입이었다고 한다.)를 닮은 탓에 발레오가 어릴 적의 필타에게 대놓고 하찮은 것을 보았다라는 듯한 시선으로 재능 없는 놈이라고 말할 정도로 왕족으로 태어났을 뿐인 일반인이라서, 오르크와 밀레유에게 상당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아버지인 피브리스는 엄연한 국왕인데도 이름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을 뿐더러, 여동생이 없어져 주었기에 왕이 되었다라는 뒷담까지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현 국왕인 파브리스가 병에 걸려 몸져눕게 되자, 아버지 파브리스와 같은 길을 걷게 된다라는 것을 용납할 수가 없어서였다고 한다.[11] 코믹스 52화에서 밝혀지길, 필타가 세계를 정복하려고 드는 암군이 될 정도로 폭주하게 된 원인 중 하나가 어릴 적의 필타에게 한 태도와 발레오 본인의 성향도 한 몫 했다. 사실, 필타는 어릴 적에 발레오를 동경하고 있었고, 그렇게 갖은 노력으로 겨우 면회를 했었는데, 정작 현왕이 어린 필타를 보고 한 말이 왕족으로써 태어났을 뿐인 일반인이라서 관심이 가질 않는다고 대답해버린 것.(게다가 이때 필타를 보던 발레오의 시선은 하찮은 벌레 혹은 그냥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덩이를 보는 듯한 시선이었다.) 정작 오르크와 손녀인 밀레유에게 상냥해보이는 듯한 모습과는 정반대라고 할법한 모습이나, 사실 발레오는 우수한 재능을 가진 이들만 사랑할 뿐, 재능이 없는 것에는 일절 관심을 주지 않는 인물이라서 그렇다.(오르크 속으로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 이 점을 언급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필타가 하는 행동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12] 코믹스 61화에서 밝혀지길, 사실 현왕인 발레오 입장에서는 잔챙이나 다름이 없는 필타의 움직임 정도는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라는 게 드러났다. 즉, 오르크의 말마따나 일부러 붙잡혀준 것이다. 어째서 발레오가 이미 필타의 움직임을 알고도 일부러 당해준 것은, 무언가 수상함을 느끼고 그것을 조사하기 위해서로, 조사한 바로는 뒤에서 터무니없는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13] 다음화인 62화에서 발레오의 언급에 의하면, 짧은 기간에 3번 연속으로 세계를 멸망할 수도 있었던 일(세계를 먹는 마충, 재앙신, 마왕군 사천왕이었던 하릴이 획책한 인간과 마왕군의 전쟁)이 일어났고, 그걸 오르크가 막았다라는 것부터가 매우 이상한 것으로, 이렇게 되면은 누가 보아도 누군가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한다.(당장 세계를 먹는 마충의 봉인을 풀었던 엘프는, 인간 마을에서 쾌락과 사치를 부여받고 그들의 꼭두각시가 되었고, 재앙신의 봉인을 풀었던 쿠루루의 숙부는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쿠루루의 부모와도 사이가 양호했을 만큼 매우 상냥했는데, 오르크가 봤을 당시에는 누가 보아도 무언가가 이상하다고 할만큼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리고, 발레오와 측근들로부터 추궁받은 하릴이 마족과 인간과의 전쟁의 계기가 되었던 필타의 연인은 왜 자신이 금수정족의 심장 같은 것을 원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며 무언가 세뇌를 당했었다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리리스의 입에서 '그것'의 권속이 아직 살아있었을 줄은 몰랐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것'이 리리스의 선조인지(코믹스 73화에서 리리스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리리스가 다스리는 대륙에 있는 자신의 '성'은 그냥 유산이 아닌, 존재 자체가 선조를 봉인하기 위한 의식장치이자 만에 하나 봉인을 풀렸을 때를 위한 우리이기도 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선조는 '선조'라는 이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 나이트메어들의 시조라고 한다), 현왕이 조사한 흑막이자 '세계의 적'(71화에서 언급되길, 용사는 언젠가 이 세계의 적이라는 존재와 만날 운명이며, 정령왕은 용사에게 세계의 적을 배제하기 위해 그 힘을 부여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세계의 적은 정령왕의 적대자에 해당된다고 한다. 게다가, 오르크가 같은 화에서 한 독백으로 보건데 어쩢면 세계의 적을 장기말처럼 부리는 흑막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이라고 지칭한 '터무니없는 무언가'인지, 셋 다 동일한 이를 언급하는 것인지는 불명. 최소 오르크가 태어나기 전 용사와 마왕 일행이 연합해서 싸워야했던 거악(巨惡)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4] 오르크는 이를 두고 왕으로서는 이보다 뛰어난 자질은 없으며, 그렇기에 발레오는 완벽한 왕일 거라고 한다.[15] 코믹스에서 오르크의 언급에 의하면은 전투 특화형 서큐버스이자 상위종에 해당된다고 한다. 코믹스 67화에서 리리스가 500여년 전부터 살아왔다라는 것에서 티타가 엘프라고 해도 리리스만큼 오래 살 수는 없다며 경악하고, 어쩌면 자신(오르크)보다도 더 강력할 거라는 말에 서큐버스인데 왜 그렇게나 강한 거냐며 경악해하는 것을 보면, 일반적인 서큐버스와 비교해보아도 완전히 차원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16] 코믹스 65화에서 오르크의 언급에 의하면은, 인간의 왕도 나라마다 따로 있는 거와도 같은 개념으로, 전혀 다른 대륙을 지배하는 마왕이라고 한다.[17] 다만 오르그링의 경우에는 아인족 연합 세력의 수장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니, 흔히들 아는 군주로서의 마왕의 성격이 강한 쪽은 오히려 리리스 쪽이다.[18] 코믹스 67화에서 주인공 오르크의 언급에 의하면은 아마 자신(오르크)보다도 더 강력할 거라고 한다.(같은 화에서 오르크는 신 아니면은 악마와 같은 규격 외의 존재가 아니면 승부조차 되지 않는다라는 언급이 나왔다.) 오크의 마을을 나오기 전에 한번 모의전을 치렀었는데, 전혀 당해내지를 못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본인(리리스)의 말에 의하면은 마왕군 사천왕들 중에서도 최강으로, 진심으로 나서게 되면은 사천왕들 중에서도 최강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게슈벨트보다도 강한 것은 물론, 같은 사천왕인 하릴을 코흘리개 따위로 취급할 정도. 그럼에도, 게슈벨트가 마왕군 사천왕 최강의 존재로 여겨지는 것은, 당시 리리스가 오르그링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적당히 싸웠기 때문이라고 한다.[19] 코믹스 67화에서 오르크의 언급에 의하면, 리리스가 평정하기 전까지는 여려 종족으로 나뉘어져 전쟁이나 약탈 등이 빈번했었다고 한다.[20] 그러면서, 자신(리리스)이 정점이고 다른 사람은 평등하게 노예로 평등하다라는 룰을 세웠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인간과 마물이 공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코믹스 68화에서 리리스가 오르크에게 패배해 이제 나이가 네자릿수가 되어도 처녀일 거라며 울음을 터트리자 결투를 관전하던 관객들이 불쌍해서 오르크를 향해 매도 내지 비난하는 것을 보면, 군주로서의 인망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21] 참고로 다른 사천왕들도 마족 최강의 마법사와 저격수 등, 마왕에 필적하는 엄청난 실력을 지닌 강자들이다.[22] 여자를 밝히는 그 오르크가 꺼리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를 본 티타, 쿠루루는 놀랐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23] 즉, 서큐버스인데도 1000여년의 세월동안 처녀라는 얘기다.(...) 심지어, 오르크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얼굴이 벙찔 만큼은 당황했을 정도.[24] 오르크의 언급에 의하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빼앗고 소멸시켜버리는 마이너스의 비술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빛과 마찬가지로 기본속성인 땅, 불, 바람, 물에 포함되지 않는 속성 중 하나이며, 아무리 오리하르콘이라고 하더라도 이 어둠 속성 앞에서는 무력하다고 한다. 소멸이라는 점에서 그 공격력은 말할 것도 없는 수준이지만, 몸을 두르게 되면은 최강의 방패로도 사용할 수가 있어, 방어 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가히 공방일체의 능력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오르크 또한 그 공격력은 가히 최강일 거라고 독백했다. 다만, 마력을 소비해서 물체를 소멸시키기에, 리리스의 어둠마법에 필적하는 마력을 불어넣는다면은 소멸을 막을 수가 있다고 한다.[25] 이러한 점 때문에 빈틈을 노려 날린 창뢰를 막아냈다. 리리스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은 전부 보이기 때문에 자신(리리스)을 상대로 마술은 효과가 없다고 한다. 이를 들은 오르크는 구축 중인 술식 그 자체를 본다라는 것은 곧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걸 본다라는 것이기에, 이미 기술의 영역을 넘어서는 기프트나 다름이 없다고 독백했다.[26] 꿈속에 들어와 생기를 빨아들이는 것이라고 한다.[27] 어떠한 의미에서는 에볼루션 오크와 비슷하다고 할 수가 있다고 나온다. 다만, 에볼루션 오크처럼 상대방의 장점과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하는 것까지는 할 수가 없으며, 아무리 힘을 빼앗을 수가 있다고 해도 그 힘을 담을 수가 있는 그릇에는 한계가 있는데, 현재 리리스의 그릇은 이미 가득찬 상태로, 에볼루션 오크의 피가 끊기기 직전과 되었던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한다.[28] 오르크의 독백에 의하면은 신화급 재해나 다름이 없는 존재이며, 지금의 자신(엘프들의 마을에 올 당시)보다도 세다며 식은 땀을 흘릴 만큼 긴장했다. 실제로, 오르크 또한 이 마수를 쓰러뜨리기 위해 봉인된 에볼루션 오크의 힘을 2단까지 해방해야만 했는데, 2개를 해방할 시에는 십중팔구 돌아오지 못한다고 언급되는 것을 감안하면은 이 마수가 얼마나 답이 없는 놈인지 알 수 있다.[29] 코믹스 33화에서 봉인하는 방법이자 의식이 언급되는데, 그것은 오르하르콘의 검으로 재앙신의 힘을 봉인한 오르하르콘을 베는 것이라고 한다. 이를 들은 오르크는 대중적인 봉인방식이라며 의외라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어째서 오르하르콘으로 사용하는 것이냐면, 사신 클래스가 되면은 제아무리 억누른다고 해도 점점 힘이 부풀어오르게 되는데, 오르하르콘은 봉인하는 것이 가능한 힘의 양이 차원이 틀리며, 그렇기에 오르하르콘을 매개로 힘을 빨아들여 그걸 벰으로써 힘을 분산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30] 오르크의 언급에 의하면은 이 존재와 관련된 일화가 제법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언급된 바로는 금은보화를 원한다고 소원을 빌었다가 갑자기 몸이 괴물로 변해, 의식을 빼앗긴 채로 연속으로 강도는 물론, 마을에 있는 모든 인간을 죽이다가 마을 사람들이 전부 죽고 나서야 제정신을 차렸고, 어떤 소녀는 어머니로부터 병을 해방시켜 달라고 부탁했다가 그 순간 대지진이 일어나 어머니를 비롯한 몇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죽어버렸다고 한다.[31] 지독하다고 말하는 티타에게 힘은 또 있기에 쓸데없이 질이 더 안 좋다고 한다. 이런 전례가 있기에 보통 같으면은 재앙신을 피하려고 하나, 대체로 "조금 궁리하여 소원을 빌면 자신이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악의가 파고들 여지가 없는 소원이라면은 괜찮을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어리석게도 계속해서 재앙신에게 소원을 빌었으나, 그걸 이룬 건 단 한명도 없다고 한다. 오르크는 이를 두고 어리석다고 깠다.[32] 리리스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은 오르크가 오기 며칠 전에 누군가가 이 봉인을 풀려고 했으나, 다행히도 결혼기념 여행을 빙자해 거악(정황상 발레오가 언급했던 뒤에서 움직이는 '터무니없는 무언가'로 추정된다) 조사하고 있던 오르그링과 밀레유가 협력해서 보다 강력한 봉인을 걸어두었다고 한다.[33] 다만 이 봉인은 73화에서 깨졌는데, 리리스 본인 또한 도대체 왜 봉인이 깨진 거냐며 당혹해하면서 이해를 못했다. 같은 화(73 화)에서 오르크가 71화에서 다시 만난 요정이 말해주었던 일을 혹시 그 원인이 아닌가 추정했는데, 이를 보면은 갑자기 시조의 봉인이 풀린 것은 요정이 말했던 거와 같은 경우("뭐, 원래 저희는 정령문을 준 용사의 권능을 다룰 수가 있게 한 이후에는 방치 플레이를 하는 게 보통인 거에요. 아니, 방치랄까. 그 이상은 할 수 없는 규칙이라 이번에는 이레귤러인 거에요. 상대가 반칙을 했으니 이쪽도 반칙해도 된다라는 느낌으로.")로 보여진다.[34] 리리스의 언급에 의하면은, 지금 있는 이곳(꿈의 세계)는 여려 명의 꿈을 뭉쳐서 생긴 세계로, 자신(리리스)의 신하들과 오르크의 동료들을 포함한 모두의 꿈이며, 전부 다 꿈 속 세계로 끌려들어갔다고 한다.(리리스가 빨려들면 그걸 이상하다 느낄 수도 없다라고 말하는데, 이를 보면 리리스와 같은 경우가 아니고서는 꿈 속 세계가 만들어졌고, 자신이 꿈의 세계에 빨려들어갔다라는 것 자체를 인지할 수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조금만 늦었어도 휘말릴 뻔한 오르크가 갑자기 강렬한 졸음을 느낀 듯한 묘사로 보건데, 꿈의 세계가 만들어지는 즉시, 휘말린 이들 또한 강제로 꿈을 꾸게 되기에 그런 것으로 보여진다.) 더 큰 문제는, 이 세계(꿈의 세계)는 계속해서 바깥에 있는 존재들을 삼키면서까지 넒어지려 한다라는 것으로, 이대로 놔두면은 대륙 하나를 감쌀 만큼 넒어질 거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곳(꿈의 세계)를 만드는 것 자체가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보니, 유지를 위해서는 그만큼 막대한 힘을 필요로 하는데, 유지를 위해 충당하는 힘은 꿈의 세계에 갇힌 목숨 그 자체라고 한다.(실제로, 오르크와 리리시를 제외한 대륙 안에 있던 생명체들은미이라가 될 정도로 에너지가 빨려나갔다.) 그러면서도, 이곳 꿈 속 세게는 현실세계보다 광대한 탓에 따로 특정한 사람을 찾는 것은 무리로, 그렇기에 이 세계(꿈의 세계)를 만든 원흉을 쓰러뜨리는 것이 빠른 방법이라고 한다. 74화에서 오로크가 몸도 무겁고 마력을 끌어내지 못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 꿈 속이다보니 현실 속에 있던 힘을 쓸 수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리리스와 같은 서큐버스나 나이트메어라면은 대응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35] 오르크인 경우에는 다행히도 근처에 리리스가 있었기에 휘말렸기는 했어도, 무사했다.[36] 리리스의 약탈은 힘만을 강탈하나, 시조인 경우에는 힘은 물론, 기억,의지,꿈,능력,마력,감정,영혼 등 온갖 개념적인 것들을 강탈할 수가 있다고 한다.[37] 오르크 또한 이 시조를 보자마자 한 개체가 지닌 힘의 총량만으로도 자신(오르크)와 리리스를 합친 것의 몇 배는 되며, 예전에 싸웠던 세계를 먹는 마충과 재앙신조차 귀엽게 보이는 수준이라며 식은 땀을 흘렸다. 75화에서 인간형의 모습으로 변한 것을 본 리리스는 털썩 주저앉으며 승산이 없으니 도망쳐야 한다며 전의가 꺾였으며, 오르크 또한 본능적으로 위험하니 도망쳐야 한다고 느낄 만큼 공포를 느꼈으며, 특별한 존재만이 지닐 수 있는 오라마저 느낀다고 생각했다. 리리스와 오르크의 대화("다른 사람의 마음 같은 걸 집어삼키고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부숴지겠지."), 그리고 오르크 본인이 한 독백("사람의 마음이라는 건 어떤 의미로 세계 그 자체야. 에쁘면서 더러운 다면성이 있어. 자기 마음 만으로도 힘든데 몇 명, 몇 개나 되는 세계를 집어 삼켰겠지. 그건 이미 사람이 아니라...)으로 보건데, 끊임없이 사람의 마음 같은 것들을 집어삼켜왔다보니 더 이상 생명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은 물론, 자아 자체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74화에서 드러낸 모습은 그야말로 키메라를 연상시킬 만큼 끔찍한 모습이었고, 괴성만 질러댔다. 75화에서 언급되길, 온갖 종족과 그들의 마음을 계속해서 너무 집어삼켜왔다보니 이성 자체를 잃어버렸고, 그렇기에 현재 남은 것이라고는 본능과 욕망 뿐이라고 한다.[38] 어째서 시조가 이성을 되찾았냐면, 리리스와 오르크가 어중간하게 힘을 깍는 바람에 그동안 비축해놓았던 힘과 마음이 제어가 가능할 만큼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힘의 총량 또한 예전에 비하면은 3분의 1 이하라고 한다. 다만, 완전히 힘을 제어하고 있고 사람 사이즈까지 밀도를 높인 탓에 그 위험도는 수십배 이상이라고 한다.[39] 이때 묘사되는 시조의 본래 모습은 날개가 달린 인간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40] 오르크의 추측으로는 리리스와 오르그링에게 붙은 '마왕'이라는 칭호가 관직, 즉 이른바 인간의 왕과 같은 의미라면은, 오르그링이 언급하는 이 시스템적인 의미에서의 마왕은 정령문이라는 특별한 힘이 주어진 용사처럼, 어떠한 고위존재로부터 힘을 부여받은 존재일 거라고 한다. 오르그링 또한 이 시스템적 의미에서의 마왕이 어떤 고위존재로부터 힘을 부여받은 존재인지는 자신(오르그링)도 모른다고 한다. 97화에서 오르크의 독백에 의하면은 이 마왕에게 힘을 부여한 존재는[41] 오르크의 언급에 의하면은[42] 오르그링 본인의 언급으로는[43] 아들인 오르크 또한 고향에 돌아가 요양 중인 오르그링을 보고 '지독하게 당했다'라고 말하면서 식은 땀을 흘렸다. 오르그링 또한 이 '마왕'을 가리켜 터무니없이 강력한 존재였다고 말하면서도, 오르그링과 오르크의 종족인 에볼루션 오크, 그리고 나이트메어, 그리고 온갖 종족, 그리고 용사 시스템의 존재는 전부 이 시스템적 의미에서의 마왕에 대한 억지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이 모든 것과 견주는 상대이기에 그토록 강력한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라고 한다.(이를 들은 오르크는 '세계를 지키는 억지력'이라는 의미에서 보자면, 세계에 안정을 바라는 정령왕이 불씨를가 된다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규격외의 힘을 마구 뿌려야만 할 정도의 존재일 거라고 생각했다.)[44] 어째서 그런 것이라면은, 단순히 힘의 총량에 의한 것이 아닌, 동등한 규격외의 존재만이 대항할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45] 작중에서 언급되길 내버려두면은 최소 마을 1,2개 정도는 그대로 사라진다고 한다.[46] 엔라이트의 언급으로는 이성이 없는 짐승과 다를바가 없으며, 아무리 말단이라고는 하더라도 마왕인 오르그링, 용사인 밀레유, 대현자인 자신이 3명 덤벼도 멸할 수가 없다고 한다. 코믹스 100화에서는 엔라이트가 처음으로 사용한, 과거 마왕과의 전쟁에서 결국 쓰지 못했다고 할만큼 너무나도 위험한 마법인 대소멸을 맞고도 죽기는 커녕 멀쩡히 재생했는데(엔라이트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은 돌멩이 하나를 변환시키는 것만으로도 능히 달의 3분의 1를 소멸시킬 수 있는 수준의 에너지량을 낸다고 한다.), 엔라이트가 파악한 바로는 인과에 개입해 '없었던 일'로 만드는, 즉 인과를 조종하는 능력(엔라이트 본인이 직접 '인과를 조종할 때마다'라고 언급했다.)라고 한다.(그러면서, 엔라이트는 아무리 시간과 공간에 간섭하는 능력을 갖춘 자신이라고 하더라도 방금 전 마견이 보인 인과의 개입에 다다르기 위한 실마리가 무엇인지 전혀 상상할 엄두도 못 낼 뿐더러, 기가 막히게도 이조차도 '신'이라고 하는 차원이 다른 존재의 힘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한다.) 다만, 이렇게 엄청난 능력이라고 한들, 무한하지가 않아서 한번 조종할 때마다 상당히 약해지는 한계이자 단점이 있다고 한다. 101화에서는 엔라이트의 공격에 적응 및 학습해 엔라이트를 상대하기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변화하는 모습도 보였다.[47] 그 이유는, 세계의 존속에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가 있는 마왕에 간섭할 수가 있는 것은 오로지 같은 시스템에 들어가 있는 용사뿐이라고 한다. 엔라이트가 표현하길 마왕의 반작용인 용사는 원래 마왕이 사람을 너무 죽였을 때 거는 스톱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