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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ae68d><colcolor=#000> 조빈[1] ZOB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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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조현준 |
| 출생 | 1974년 10월 25일 ([age(1974-10-25)]세) |
| 서울특별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본관 | 함안 조씨[2] |
| 신체 | 181cm[3], 74kg, O형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11기동사단 병장 만기 전역[4] |
| 학력 | 동북고등학교 (졸업) |
| 종교 | 천주교(세례명: 베드로) |
| 소속사 | (주)노라조[5] |
| 소속 그룹 | 노라조 |
| 데뷔 | 1999년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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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노라조 데뷔 전인 2001년에 'TGS'[6]라는 3인조 보컬 그룹으로 처음 데뷔했지만 해체했다. 신인이었던 TGS는 서세원쇼에서 노래 가사 바꿔 부르기 코너에 고정 출연 중이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에는 하필이면 god를 까는 노래를 불렀는데 당시에 god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고 있었고 god 팬들이 TGS에게 협박문과 혈서들을 보냈다고 한다. 결국에는 쏟아지는 악플 때문에 해체했고 그 뒤에 다시 언더 그라운드에서 활동했다. 그 뒤에 이혁과 함께 노라조로 다시 데뷔했다.
원래에는 개그맨을 지망했다고 하며 육군 문선대 선임이었던 김대희와 함께 MBC 개그맨 공채를 봤지만 최종 심사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노라조라는 그룹을 결성하면서 외면적으로 엽기 개그 캐릭터 코드를 잡은 것은 애초부터 개그쪽으로도 끼가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조빈 본인은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이 유쾌해 하는 것이 즐겁다고 한다. 사실 이미지가 코믹해서 그렇지 평범하게 있으면 생각보다 잘생겨서 사람들이 놀란다. 노라조 데뷔 이전에는 김장훈의 매니저로 일한 적도 있었다.
그 뒤에 가수를 준비하게 되었을 당시에는 처음엔 트로트 가수가 되려고 했지만 우연히 이혁을 만나게 되었고 락에 애정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2. 외모
활동을 하며 괴상하고 특이한 분장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로 인해 한국의 레이디 가가 라는 별명도 생겼다. 노라조 활동 극초기에는 이혁은 멀쩡한 컨셉에 조빈 혼자서 특이한 분장을 하고 노래를 불렀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이혁도 거기에 동참하고 있다! 그룹 활동 때는 물론 솔로 활동 때도 그 특유의 분장은 여전하다. 맨 얼굴로 나올 때는 표정으로 분장을 시도한다. 한국의 레이디 가가라는 이 문단에 대해서는 '더욱더 비주얼적으로 연구해라'라는 팬들의 채찍질로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가장 잘 알려진 삼각김밥 머리 외에도 레옹, 무당, 샤오 펭,[7] 영화 300 주인공, 간호사, 부처, 삿갓, 켄타우로스, 외계인, 서인영의 치골 패션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분장을 했다.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편에서는 신부화장도 했다.
최근에는 얼굴 분장정도로 그치지 않고 전신을 분장하는 정도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노라조 음악 방송 때의 이상한 분장 때문에 가려서 그렇지 알고 보면 키도 180cm 넘고 미남이다(!)
잘생겼다는 항목에 대해서는 "나는 이상하게 생긴 건 아니고 멀쩡하게는 생겼지만 소름끼치게 잘 생긴 얼굴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마왕 같은 사람이 되어보겠다"고 답했다.
3. 능력
3.1. 가창력
빈이 형도 절대 낮은 키가 아닌데 제가 너무 높다 보니까...
이혁
이혁
보통 노라조 하면 개그스러운 면이 있어 대체적으로 저평가를 당했지만, 이혁은 그래도 엄청난 고음과 락 발성으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조빈이야말로 진짜 저평가 받는 인물로, 그의 가창력에 대한 평을 요약하면 B급인 척 하는 A급.
사실 이혁의 어마어마한 샤우팅과 락보이스에 비해 개그코드를 먼저 내세운 조빈은 그룹 내에서 가창력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평(?)이 있었는데 사실은 조빈도 노래를 결코 못하지 않는다. 성량은 오히려 조빈이 더 크고, 음역대도 3옥타브 도#(C#5)까지 깔끔히 부를 수 있다![8] 몇몇 무대들을 보면 락커 출신답게 중저음에서 헤비메탈 보이스로 목을 긁어서 내는 창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때도 있다. ## 심지어 Rock star라는 노래에서는 샤우팅으로 3옥타브 라#(A#5)을 선보인 적도 있다. 솔로로 노래를 잘 하지 않고 그룹 차원에서 보컬 실력자로 이혁을 좀 더 밀고 있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조빈도 대단한 실력자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혁이 굉장히 높은 음역을 타고난데다 언더락을 했다보니 주로 화젯거리가 되는 고음역만 놓고 보면 이혁한테 밀리는 것이 사실이지만, 조빈은 고음 대신 중저음 보이스를 주 무기로 하며 발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라이브 상황에서 큰 이점을 지녔다.
이게 가장 두드러지는 곡이 5집 파이널인 가이아. 이혁의 시원한 고음에 완벽하게 대비되는 저음역대와 쩌렁쩌렁한 성량이 압권. 0옥타브대의 저음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게 생각보다 고난이도인데, 조빈은 그걸 가사 전달과 음역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이혁한테 고음으로는 한 수 접는다 한들 조빈도 어지간한 고음 남자 발라드 가수급의 고음은 구사 가능하고 성량은 이혁보다 더 크다. 이혁 성량도 락보컬 치고는 작을 수도 있지만 절대적으론 보통이 아니란 걸 감안하면 흠좀무.. 즉 이혁의 샤우팅에 가려진 또 다른 괴물 보컬
일례로 JTBC의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서 이혁과 같이 출연했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혼자 노래를 부르게 되었는데, 파초 노래를 부른 걸 보면 음정과 박자가 완벽함을 자랑한다. 같은 프로그램에서 '보라빛 향기도 불렀는데 3옥타브 도(C5)를 깔끔하게 뽑아냈다. 조빈의 가창력을 알고 싶다면 두 영상을 꼭 보길 바란다.
이외에도 불후의 명곡에서도 중저음 가창력을 여러번 뽐냈다. 돌아가는 삼각지 무대에서는 정말 록/메탈스러운 발성을 내기도 했다.
2인조 그룹인만큼 화음 넣기도 잘한다. 즉석에서 케이윌과 화음을 시도하는 영상이 있다. #
도전 1000곡에서 혼성 그룹 쿨의 노래를 원키로 부르는데도 음정이 맞는다(!!). 물론 중간중간 그룹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웃기게 부르긴 하지만, 초반부 이재훈 파트를 부를 때 보면 노래를 잘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에도 이러한 가창력은 주변에서 인정받는데, 2024년 1월 12일 방송된 미스터 로또에서 미스터트롯2 미(美)인 진해성을 상대로 임재범의 '비상'을 부르면서 100점을 딸 정도이다.
그야말로 상상 이상의
슈퍼히어러에 나와서 버즈의 가시도 불렀다. 힌트 무대 정체 공개 무대[9] 정체 공개 때 잘 불러놓고 마지막에 사이다 댄스를 잠시 선보여서 웃음을 주는건 덤.
샤우팅이 아닌 순수 진성으로는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가 어느가수 부럽지 않게 넓다.[10] 유튜브 '노라조의 오픈빨'에서 형을 불렀는데 후렴구까지 원키 그대로 소화하기도 했다!
3.2. 무대 매너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웃긴 노래에 가려져서 그렇지 무대 매너도 상당히 뛰어나고 조빈 본인도 매우 신사적인 성격이다. 콘서트 도중 관객이 난입하여 춤을 추자 제지하려는 안전요원들을 물리치고(...) 같이 춤을 추는 영상도 있다. 그 와중에 옆에서 같이 노래 부르는 이혁도 조빈만큼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팬서비스는 다 해주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노래가 진행될 수록 관객들이 점점 더 많이 올라와서 춤을 추는 모습이 일품.#
각종 행사의 초대 가수로도 자주 초대되곤 하는데 그 때마다 원흠과 함께 자주 포토타임을 갖는다. 조빈 왈 "자기들은 초상권이 없으니 SNS에 맘껏 올려도 된다"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형'을 열창 후 '여러분과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 어디에서라도 자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이런 점들을 보면 조빈이 팬들과의 만남을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는만큼 무대매너 또한 좋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4. 음반 활동
4.1. 그룹 활동
4.2. 솔로 활동
4.2.1. 조빈 1집 명상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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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싱글 |
| 발매일 | 2015.04.08 |
| 장르 | New Age |
| 발매사 | CJ E&M MUSIC |
| 기획사 | 노라조프로덕션 |
| 1 | 듣기만 해도 부자 되는 음악 |
| 2 | 듣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음악 |
| 3 | 듣기만 해도 기억력이 좋아지는 음악 |
| 4 | 듣기만 해도 키가 커지는 음악 (Feat. 이혁) |
| 5 | 듣기만 해도 잠이 오는 음악 (남자편) |
| 6 | 듣기만 해도 직장스트레스가 풀리는 음악[11] |
| 7 |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 |
노라조 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솔로곡을 냈다. 일단 장르부터가 획기적인데, 무려 뉴 에이지. 노래 중간 중간 나오는 자연의 소리를 직접 전국을 누비며 녹음했다고 한다. 다른 설명이 필요 없으니 그냥 일단 들어보는 걸 추천한다.
그런데 이 앨범이 공개된 뒤 수록곡이었던 '듣기만 해도 기억력이 좋아지는 음악'에서 나오는 휴대폰번호가 일반인이 진짜로 사용중인 번호임이 드러났다. 조빈 측에서는 없을 것이라 예상한 번호를 가사로 적었으나[12] 실제로는 사용 중인 번호였고, 이에 일반인은 시도때도없이 걸려오는 전화로 고통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조빈은 곧바로 피드백을 하는데, 우선 번호사용자에게 사죄한 뒤 음원회수 후 그 번호를 자기가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 번호로 바꿔 녹음했다!!# 실제로 그 번호로 연락하면
새해 최초로 듣는 노래대로 1년을 보내게 된다는 미신 덕분에 12월 31일~1월 1일에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듣곤 한다.
4.2.2. 黃金律 (황금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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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싱글 |
| 발매일 | 2016.05.18 |
| 장르 | Dance |
| 발매사 | CJ E&M MUSIC |
| 기획사 | 노라조프로덕션 |
| 1 | 아재 |
가사를 보면 아재는 본인의 나이대인 아저씨의 준말이자 아재개그를 뜻함을 알 수 있다.
5. 여담
- 제11기동사단 기갑수색대대 출신이다.
- 흔히 본인의 과거 사진을 검색해서 나오는 정상적(!)인 사진들은 김장훈의 매니저 시절 찍었던 사진이다.[13] 가수 활동을 하는 요즘은 거의 늘 분장상태라 정상적인 사진을 보기가 어렵다.
- 노라조 데뷔 전 조빈이 같은 연습실을 쓰고 있던 이혁을 보고 함께 그룹 활동을 하자고 했을 때, 이혁은 처음에 자신은 오로지 록 음악만 하겠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후 조빈이 이혁네 집에 갔을 때 쌓여있는 세금 고지서를 보고는 자신이 카드 빚을 내어 몰래 그걸 다 내주었다. 거기에 감동한 이혁은 이 형이랑은 뭘 해도 괜찮겠구나 싶어서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 사무실에 가서 1집 노래 가이드 녹음을 들었을 때 조빈과 이혁은 '사기 당했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당시 사장은 태연히 손에 두 사람의 계약서를 들고 팔랑팔랑 흔들었다고.
???:사장이 꼬셨어 돈좀 벌쟈고!!!!
-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9마리의 푸들.# 가끔 인터뷰를 보면 강아지를 아주아주 사랑하는 것 같다. 심지어는 노라조 활동 중 '멍멍이'라는 노래를 낸 적도 있다(!) 가사가 반려동물 입장에서 쓰여져서 듣다보면 감정이입된다.
-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며 어렸을 때, 그의 꿈은 가톨릭 사제였다고 한다. 지금 만나는 친구들 대부분도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내던 성당 교우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인디에서 어려웠을 때도 신앙으로 모든 것을 해결했다고 한다. #
- 노라조프로덕션은 개별적으로 나와 차린 본인들만의 소속사. 노라조 멤버 둘 다 사장이지만 서류상 대표는 이혁이라고 한다.[14]
- 복면가왕 17차 경연에서 오빠 달려 빠라바라바라밤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했으며 나중에 동료인 이혁에게 자신의 복수를 해 달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15] 그 뒤 98차 경연에서 세젤귀 김구라로 재참가해서 복면가왕 성주신 김성주와 이문세의 '솔로예찬'을 부르면서 5표 차 접전을 벌였으며 이지훈의 '왜 하늘은'을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 참고로 성주신 김성주의 정체가 같은 멤버라는 추측이 있었으며 그 뒤 102차 경연에서 같은 멤버인 원흠과 같이 판정단으로 나왔다.[16]
- 중국 사극 대군사 사마의에서 드라마 제작과 사마의 역을 맡은 배우 우슈보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았다.
- 노라조 파트너를 데려올 때
약간의사기를 쳐서 데려온다는 설이 있다. 계약 당시 전 멤버인 이혁에게는 녹색지대 같이 아주 멋있는 발라드 듀오를 만든다고 했었고 현 멤버인 원흠에겐 기존의 노라조 색채를 다 버리고 너를 중심으로 개편해 네 목소리를 살려 R&B와 발라드를 할 거라고 했다 한다. 지금이야 우스개소리로 보면 될 듯.근데 정작 원흠은 속은 것 치곤 노라조의 컨셉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 이혁이 노라조에서 나간 뒤 새로 영입한 원흠
삼혁의 외모가 이혁과 대단히 닮아서, 조빈에게 멤버를 얼굴 보고 뽑냐, 이혁성애자냐는 농담도 있었다. 이에 대해 그는 원흠을 처음 영입할 땐 가창력만 고려했고, 직접 만나기 전까진 그 정도로 이혁과 닮을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 2018년 11월 2일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일상 생활 등이 공개되었다. 방송 후 공감되는 내용이라는 의견도 있으며, 영상 마지막 시점에 최근 걱정도 고백했다. "요즘 제일 걱정인 건 한 살 한 살 먹어가는 나이다. 이 음악을 하는 게 조금씩 어색하다고 해야 하나?"라며 "그 생각을 하면 덜컥 하면서 다운될 때가 있다. 지금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무대매너와 치장들을 나이 먹어서도 어색하지 않게 만들 무언가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중간에 악플도 모아서 답변한다는 자칭 멘탈갑을 보여주었다. 이후 황지영PD와 같이 섭외 전에 잠을 못 이루었다면서 후일담을 털어놓았다.###
- 나 혼자 산다에서 본인이 선보인 사이다머리는 세 가지의 킷을 만들어야 하는데 스프레이 한 통을 써도 모양이 안 나와서 페트병에 가발을 붙여서 만들었으며 한 시간 이상 걸리는 머리라고 본인이 밝혔다. 정성이 대단한 듯. 이 머리는 사이다 무대 할 때도 종종 등장했다.
- 최근 종로에서 본인을 사칭해 술자리 합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본인은 술담배를 안하니 사칭에 당하지 말라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혹시 모를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미리 걱정해 소식을 듣고 공개한 듯. 워낙 다채로운 분장을 해서 사람들이 헷갈릴 수 있으니 민낯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역시 대인배# ##
- 2018년 말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사이다 광고는 아니지만조빈 단독 광고를 찍었다(!)#
- 2018년 12월 19일 한끼줍쇼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해 뇌섹남
본인曰 : 뇌의 섹깔이 특이한 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암산문제와 수도 문제를 맞히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암산은 주산학원에 다녀서 주산 부기를 할 줄 아는 것일 뿐이라고 이야기했고, 수도 문제 또한 단순 암기 문제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냈다.
- JTBC 악플의 밤에서 밝힌 내용인데 노라조 활동뿐 아니라 자신이 개인 활동을 해서 번 수입도 원흠과 정확히 5:5로 나눈다고 한다. 계약할 때 원흠은 조빈이 그간 해놓은 게 있으니 조빈이 더 가져가는 게 맞다고 했지만 조빈이 우리가 길게 가려면 무조건 반반이라고 못을 박았고 원흠도 받아들였다. 개인 수입의 경우도 아무래도 자신은 노라조로서 오랜 세월 활동한만큼 어디에서나 자신을 많이 찾게 되고 원흠은 활동 기간이 굉장히 짧아서 아직까진 상대적으로 덜 찾게 되므로 개인 활동 수입을 독차지하면 원흠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낄 수 있겠다 싶어서 원흠의 반대에도 자신의 개인 활동 수익도 5:5로 나눠 갖기로 결정했다. 우리가 음악이나 분장으로 다툼이 있을지언정 돈으로 다투지 말자는 게 조빈의 뜻이라고. 즉 후에 원흠이 조빈급의 인지도가 쌓이고 원흠의 개인 활동이 활발해져도 개인 수입을 반반 나눠 가지므로 서로간에 윈윈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 2022년 9월 아육대 추석편에 출연했다. 직접 선수로 출연한 것은 아니고, 번외 경기 중 표정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 멍때리기 대회에서 현장을 지휘하며 방해 공작을 폈다.
- 자신만의 카레 레시피를 가지고 있고 즐겨 먹을 정도로 굉장한 카레 마니아로 그 명성에 힘입어 원흠과 함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다. 둔촌동 골목 편에서 원흠과 함께 카레로 메뉴를 변경한 가게에 미리투어를 하는데 샤워 무대의상으로 등장하는 저세상 비주얼로 백종원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반면 카레 맛 평가에서는 굉장히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는데 육두구, 양파가루, 터매릭, 코리앤더, 큐민, 계핏가루, 펜넬, 마늘가루, 후춧가루, 오향분, 생강가루, 칠리 시즈닝의 12가지 향신료가 녹아들지 못하고 삐죽대며 튀는 것을 정확히 캐치해 내 백종원도 감탄했다.
- 악플의 밤에 출연했을 때, 자신의 목표는 언젠가 이혁을 노라조로 복귀시켜서 자신의 양 옆에 이혁과 원흠이 서서 3인조 노라조로 활동하는 것[17]이라 언급했다. 악플의 밤[18]
- 천하무적야구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야구를 즐겨한다. 현재 노라조 슈퍼맨즈 야구팀의 단장이다.
- 개인 휴대전화는 iPhone 11 Pro 미드나이트 그린이다.
- 뉴이스트 W 멤버들이 레드카펫을 걷는데 그 뒤에서 조빈이 사이다 무대 의상을 입고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는 모습이 움짤로 유명하다. 노라조가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
- 투 머치 토커 기질이 있다. 썰전에 출연했을 때 이혁이 "우리 둘이 같이 있으면 조빈만 얘기하고, 나는 병풍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장난 섞인(?) 불만을 토로했을 정도.# 조빈-원흠 체제인 현재의 노라조도 라디오 등에 섭외되면 원흠보다 조빈이 말하는 비중이 훨씬 많다.[19]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dk와 함께 무려 12시간 동안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전혀 지치지 않는 입담을 보여주었다! #
- 2024년 기준 지천명이 넘어섰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은 별로 크게 있지는 않아 보인다. 원흠이 결혼 한 이후 컬투쇼에 출연했을때 김태균이 결혼 안하냐는 질문을 했을때 팬 여러분과 결혼했다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K리그1 광주 FC의 열성팬이다. 광주 FC 공식 서포터즈인 빛고을에 정식 가입하기도 하며, 헌정 응원가를 제작하기도 하는 등 꽤나 진심이다. 2024년 7월에는 광주 FC의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광주 FC의 유니폼을 입고 대진표에 있는 일본 팀 투어를 다니기도 하였다. 본인 피셜 이정효 감독과 광주의 승리의 기운을 일본에 미리 묻혀 두기 위함이라고...광주는 이 힘을 받은듯 2024년 9월 17일 열린 조별리그 1라운드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전에서 상대를 7:3으로 대파하며 기념비적인 국제대회 데뷔전을 가졌다. 경기 후 조빈은 서포터즈들의 승리 뒤풀이를 주도하기도 했다.#
[1] 작명소에서 지은 예명이라고 한다.[2] 31대손. 같은 그룹 원흠도 본관이 같다.[3] 이혁이 훨씬 키가 커 보이는데, 실제로는 비슷하다. 이혁이 약 4cm 더 길며 그냥 비율의 차이일 뿐. 게다가 이혁은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영상에서 비교적 멀쩡히 서서 노래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조빈은 안무를 한다고 허리를 굽히는 동작을 자주 하다 보니 더더욱 작게 보인다. 흑흑 후술될 내용대로 조빈이 20대에 서세원의 토크박스에서 노가바로 잠시 고정 출연할 때, 당시 영상을 보면 나머지 멤버보다도 키가 훨씬 큰 것을 알 수 있다. 프로필 키가 뻥튀기가 아니고 실제로 키가 180 이상이 충분한 것을 느낀다.[4] 김대희와 선후임 사이라고 한다.[5] 2022년 노라조가 만든 1인 기획사[6] Total Gift Set의 약자다. 종합 선물 세트[7]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3의 중국 해적단 두목이다. 주윤발이 연기한다.[8] 락스타에서 나온 최고음. 심지어 나이가 들며 음역대가 줄어드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2021년 발표한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에서도 3옥타브 도를 뽑아낸다.[9] 이 때는 세월이 가면을 불렀다.[10] 3옥 도# 까지도 진성으로 부를 수 있다.[11] 중간중간 들어간 비속어 때문에 19금으로 지정되었다.[12] 사실 가사에 번호를 적은 뒤 음원공개 전 한번이라도 직접 전화해봤더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것은 조빈 측의 명백한 실수.[13] 앞에 말했듯이 쇼핑몰 모델 시절 사진이라는 것은 와전된 얘기다.[14] 당시 이혁의 신용 등급이 더 좋았기 때문에...[15] 그 뒤 48차 경연에 복면가수로 나와 우승했다.[16] 그 이후 같은 멤버도 104차 경연에서 복면가수로 나왔다.[17] 한국 가요계에서 탈퇴한 멤버와 새로 들어온 멤버, 원년 멤버가 같이 활동하는 경우는 터보를 제외하고 전무하다. 보통 재결합을 하더라도 젝스키스처럼 몇 명은 빠진 채로 되는 경우가 많은데 터보는 2015년 김종국이 원년 멤버던 김정남과 2기 멤버던 마이키를 모두 불러 재결합을 했는데,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멤버들끼리 불화로 갈라진 것이 아니기 때문. 이혁도 불화로 탈퇴한 건 아니라 가능성이 없진 않다.[18] 이혁 본인은 노라조로 복귀해달라는 반응들에 대해서 "완전한 복귀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노라조의 앨범에 피처링하는 형태라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19] 원흠의 노라조 합류 초기에는 조빈이 말하고 있을 때 리액션 담당(...)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옆에서 맞장구만 치는 비중이 훨씬 많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노라조에 적응한 지금은 조빈이 말을 하고 있더라도 본인이 말하고 싶으면 그걸 끊고 불쑥 끼어들 정도로 입담이 발전했다! -사실 투 머치 토커 상대로 말할 기회를 잡으려면 이렇게 하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