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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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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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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선수 국적 득점
1 앨런 시어러파일:UEFA ENG.png 260
2 해리 케인파일:UEFA ENG.png 213
3 웨인 루니파일:UEFA ENG.png 208
4 앤디 콜파일:UEFA ENG.png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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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프랭크 램파드파일:UEFA ENG.png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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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로비 킨파일:UEFA IRL.png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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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파일:UEFA ENG.png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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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스티븐 제라드파일:UEFA ENG.png 120
24 이안 라이트파일:UEFA ENG.png 113
25 디온 더블린파일:UEFA ENG.png 111
사디오 마네파일:UEFA SEN.png 111
27 에밀 헤스키파일:UEFA ENG.png 110
28 라이언 긱스파일:UEFA WAL.png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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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파일:UEFA POR.png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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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디미타르 베르바토프파일:UEFA BUL.png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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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비두카파일:UEFA AUS.png 92
41 제임스 비티파일:UEFA ENG.png 91
올레 군나르 솔샤르파일:UEFA NOR.png 91
43 올리비에 지루파일:UEFA FRA.png 90
44 케빈 데이비스파일:UEFA ENG.png 88
칼럼 윌슨파일:UEFA ENG.png 88
46 데니스 베르캄프파일:UEFA NED.png 87
47 크리스티안 벤테케파일:UEFA BEL.png 86
48 에덴 아자르파일:UEFA BEL.png 85
루이 사하파일:UEFA FRA.png 85
페르난도 토레스파일:UEFA ESP.png 85
출처 https://www.premierleague.com/stats/top/players/goals }}}}}}}}}}}}}}}
노르웨이의 축구 감독
파일:OGS.jpg
<colbgcolor=#f0f0f0,#222222><colcolor=black,white> 이름 올레 군나르 솔셰르[1]
Ole Gunnar Solskjær
출생 1973년 2월 26일 ([age(1973-02-26)]세)
뫼레오그롬스달주 노르뫼레구 크리스티안순시
국적
[[노르웨이|]][[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73kg
직업 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윙어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f0f0f0,#222222><colcolor=black,white> 선수 클라우센겐 FK (1989~1994)
몰데 FK (1994~199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96~2007)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8~2011 / 리저브)
몰데 FK (2011~2014)
카디프 시티 FC (2014)
클라우센겐 FK (2014~2015 / 유스)
몰데 FK (2015~2019)[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8~2019 / 감독 대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21)
국가대표 67경기 23골 (노르웨이 / 199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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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0f0f0,#222222><colcolor=black,white> 주발 오른발 (양발)
가족 아들 노아 솔샤르
카르나 솔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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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2.3. 플레이 스타일
2.3.1. 때아닌 포지션 논란
3. 지도자 경력4. 기록
4.1. 선수
4.1.1. 대회 기록4.1.2. 클럽 기록4.1.3. 국가대표 기록
4.2. 감독
4.2.1. 대회 기록4.2.2. 개인 수상4.2.3. 통산 기록
4.3. 서훈
5. 가족6. 여담
6.1. 2020-21 시즌 토트넘전 손흥민 다이빙 골취소 사건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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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르웨이축구 선수 출신 감독. 2018년 12월부터 2021년 11월 20일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감독을 맡았다.[3]

별명은 '동안의 암살자'[4]. 슈퍼 서브 등이 있다. 굉장히 동안이라서 1996년 맨유에 입단했을 때, 라이언 긱스[5]는 그가 선수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어린 팬이 연습장 구경을 허가받았거나 연습생인 줄로 생각했다고 한다. 심지어 축구계의 대표 노안 아르연 로번보다 11살 연상인데 아무리 봐도 로번이 연상으로 보인다.[6]

실력도 뛰어났지만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로 동료와 팬들 사이에서 정평이 났으며 팀에 대한 헌신도 매우 뛰어나서 현역일 때는 물론이고 은퇴한 지금도 팬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오죽하면 구단에서 팬클럽에게 올드 트래포드에 공식적으로 걸 수 있는 현수막 수량을 2개로 지정했는데 그중 하나가 솔샤르의 응원 현수막일 정도다.[7] 인상적인 골을 여럿 넣었지만 특히 트레블을 달성한 1999년 UEFA 챔피언스 리그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승전에서 추가 시간에 기록한 극적인 역전골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 11분 만에 4골을 넣은 것이 유명하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클럽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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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

1995년 11월 26일에 자메이카와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하였고, 이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1998 프랑스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2골, 유로 2000 지역 예선에서 4골, 2002 한일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2골을 넣었다. 유로 2004 지역 예선에서도 2골을 넣었다. 다만 솔샤르는 끝내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8]

한편, 솔샤르는 2003-04 시즌부터 이어진 길고 긴 부상을 이유로 국대 발탁이 적어졌고, 2005년에는 끝내 한 차례도 나서지 못했다. 그러다 2006년 하반기부터 솔샤르는 맨유에서 다시 부활했고, 이 해에 다시 국대에 발탁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해 9월, 유로 2008 지역 예선 헝가리전에서 2골을 넣으면서 팀의 4-1 승리를 이끄는 동시에 무려 3년만에 A매치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2007년 2월 7일 크로아티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솔샤르는 노르웨이 국가대표 소속으로 총 67경기 23골을 기록하였다.

2.3. 플레이 스타일

골 결정력이 정말로 좋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그는 출장수와 출장시간을 감안했을 때 정말로 적은 기회가 주어진 셈인데 그걸 용하게 100번을 넘게 성공시켰다.그의 맨유 시절 126골 그가 기록한 골 중에서 쉬운 것은 정말로 손꼽힐 정도로, 다른 월클 공격수들이 놓친다고 해도 전혀 욕먹지 않을 찬스들이다. 왼발 오른발 자유자재로 강하고 정확하게 깔아차는 것에 능했다.

매우 특이하게 허리를 피는 슈팅폼을 갖고 있었는데, 공이 뜨지를 않았다. 이런 자세에서 나오는 슛은 보통 매우 뜨는게 정상이고 간신히 낮게 찬다고 해도 힘과 정확도 둘 다 떨어지는데, 솔샤르의 슛들은 그가 의도하는 곳에 쏜살같이 빨려 들어간다. 신기에 가까울 정도. 분명히 폼은 숏패스인데 위력은 강슛이니 예상치 못한 궤적에 당황하는 골키퍼의 표정이 일품이었다.

다만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장시간 플레이를 소화할 수 없어 후반에 교체 투입되는 일이 많았는데, 그러고도 넙죽넙죽 골을 잘만 넣었다. 만약 솔샤르가 유리몸이 아니었더라면 대체 얼만큼 골을 넣었을까 하는 것은 호사가들의 화젯거리다.

크로스도 준수한 편이었어서 최전방 공격수가 아니라 측면 미드필더로 뛴 적도 몇 번 있다. 예를 들어 2003년 챔피언스 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 2차전에서는 베컴 대신에 우측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혹자는 마이클 오언의 전성기와 비교하기도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솔샤르와 흡사한 스타일의 선수라고. 다만 최전방 공격수뿐 아니라 측면 미드필더로서도 뛰어난 플레이를 보였으며 기본기가 좀 약한 에르난데스와는 달리 기본기도 잘 갖춰진 선수다.

2.3.1. 때아닌 포지션 논란

대다수의 축구 팬은 솔샤르의 포지션에 대해서 그간 별다른 이견 없이 공격수로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대한민국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MBC 축구 해설위원인 안정환이 2016년 2월 마이 리틀 텔레비전MLT-19에 출연하여 "솔샤르는 공격수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발언해서 때아닌 포지션 논쟁이 벌어진 바 있다.

심지어 이 발언을 했던 안정환은 시청 중인 네티즌들에게 '축알못' 취급을 받았다. 이에 안정환은 '자신은 축구만 35년을 했다.'고 강변하며 '자신도 스트라이커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였으며, '왜 솔샤르가 공격형 미드필더인지'에 대한 근거까지 조목조목 따지자, 상당수 네티즌들은 이에 수긍하기 시작했다.

이때 안정환은 미드필드 서드존에 있는 선수를 전원 미드필더라고 부르고, 어태킹 서드존에 있는 걸 공격수라고 말했다. 솔샤르는 미드필드 서드존에서 어태킹 서드존으로 올라가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드필더라고. 또 포틴 지역에서 뭔가를 보여주는 선수가 솔샤르라고 말했다.[9] 안정환의 정의를 보면 어느 존에 배치되어 플레이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수비수가 나뉘진다고 할 수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수비수의 자리까지 내려가 수비를 봤다고 해도 수비수가 되는 건 아니고, 김병지가 드리블을 치고 올라가 공격한다고 공격수는 아니라고 한다.

여기서 안정환은 공격형 미드필더가 미드필드 서드존에서 어태킹 서드존으로 올라가는 플레이를 한다고 보고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이 얘기를 한 다음에 "예전에는 공격형 미드필드는 공격만 한다고 딱 정해 놨는데, 요즘은 그렇게 구분하진 않죠. 미드필더가 공격과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야 하죠."라고 말했다. 솔샤르가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가 아닌 것은 사실이니, 섀도우 포지션에서 느닷없이 치고 들어가는 스타일의 솔샤르를 안정환이 굳이 어태킹 미드필더라고 보고 싶다면야 그건 개인의 자유다. 어쩌면 솔샤르가 워낙 동적이고 다재다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나오는 논란일 수도. 안정환의 말을 전적으로 수긍한다면, 공격 지역에 솔샤르가 투입되는 순간, 맨유는 일종의 제로톱 상황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10]

하지만 솔샤르가 맨유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전형적인 공격수의 플레이이며, 그저 탁월한 축구센스로 위치선정을 조금 더 자유롭게 했을 뿐이다. 솔샤르가 나왔을 때 맨유가 제로톱 같은 형태를 취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축구에서 널리 사용되는 그 어떠한 기준으로도 솔샤르는 미드필더가 아니다. 안정환이 제시한 기준은 궤변이며, 마이클 오언이나 앨런 시어러 같은 고전적 스트라이커나, 최전방에만 머물러 있는 전형적인 9번들을 제외하면 모두 미드필더로 분류되어야 한다. 심지어 전형적인 9번으로 분류되는 선수들 중, 로빈 반 페르시 같은 유형은 물론이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나, 조금 더 무리한다면 해리 케인세르히오 아구에로까지 미드필더라고 우길 수 있다. 축구를 35년을 하고 지도자 자격증을 얻었어도 선수 이름을 순간 헷갈려서 잘못 말 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렇게 헷갈린 것을 지적 당했을 때, 무안해서 우기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자의적인 궤변을 한 것으로 보인다. 조금 관대하게 봐 줘도 안정환은 축구계에서 통용되지 않는 자의적인 기준을 가지고 솔샤르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분류 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도 방송인으로서 안정환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당시에는 안정환의 유머러스함이 마리텔이라는 신선한 프로그램에서 재발견되며 지금보다 훨씬 강한 호감의 대상이 되었던 시점이었다. 만약 호불호가 갈리는 몇몇 다른 축구 해설가들이 했다면 바로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을 정도의 발언이었지만, 말한 사람이 안정환이었기 때문에 대중들이 크게 문제삼지 않고 유머코드로 삼은 것이라 보아야 한다. 또한 진지하고 무거운 태도와 위치에서 평가를 내린게 아니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벼운 썰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이 주장을 앞서 말한 형태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냈기 때문에 대중들이 더욱 유쾌하게 대할 수 있던 측면도 있다. 만일 전문적인 분석 프로그램이나, 축구에 대한 지식을 얘기하는 프로그램에서 위와 같은 발언을 했다면 좀 심각하게 받아들여졌겠지만 아무래도 마리텔이 가지는 특수한 포멧이나 상황이 감안되어 아마 실수한 것 같다 라고 보기에 무리가 없었던 측면도 있다.

SBS Sports장지현 해설위원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세컨드 스트라이커의 명칭은 감독 편의에 달린 것"이며, "공격수인가 공격형 미드필더인가에 대한 논쟁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며 안정환 해설위원의 의견에 대해 수긍하고 괜한 논쟁을 피하려는 태도를 비췄다.# 반면 KBS N 스포츠한준희 해설위원은 안정환 해설위원이 솔샤르를 '패스마스터'로 칭하는 것으로 보아서 폴 스콜스와 착각을 한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면서[11], 솔샤르는 공격수라고 답했다.# 한편 안정환은 해당 방송 중에서 솔샤르와 스콜스를 헷갈린 것이 아니라고 답했다.[12] 스콜스는 어느 자리에서도 제 역할을 잘 하는 선수이지만 기본적으론 중앙 미드필더이고 오히려 이보다 좀 더 후방으로 내려가서 플레이 하는 경우도 잦았다. 하지만 스콜스는 본래 공격수 포지션에서 뛰다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지도 하에 포지션을 변경한 뒤에 포텐이 터진 케이스라도 명백히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되어 좋은 활약을 펼친 시즌도 있고 결정적으로 패스마스터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보아[13] 스콜스와 헷갈려서 잘못 말 한 것을 바로 인정하기 무안해서 우기던 것이 장기화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감독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한 것을 보면 중간즈음에는 본인도 솔샤르와 스콜스가 헷갈린 것을 알아차린 것 같지만 계속되는 채팅에서의 비웃음과 상황에 당황하고 흥분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봐야할 것이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솔샤르와 동료 사이였던 박지성까지 나서게 되었는데, 그는 "솔샤르는 공격수죠" 라고 답했고[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브라이언 롭슨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위 질문을 받고 솔샤르는 명백한 공격수라고 답했다.

솔샤르가 어떤 의견을 내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 점에 대해서 그가 대답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므로 이 논쟁은 미궁 속에 빠지게 되었으며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그냥 '이런 거 논쟁할 시간에 그냥 안정환을 축알못이라 하는게 편하다' 선에서 결론을 내려버렸다. 박지성조차 '정환이 형을 디스하는 셈이지만'라는 표현을 하며 별로 무겁게 생각하지 않았을 정도다. 즉 진지하게 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우스갯소리.

이후, 2019-20 프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주의 퍼스에 간 적이 있는데 이 때 한 네티즌이 당시 선수들이 머무는 호텔에 가서 여러 팬들, 그리고 솔샤르 본인에게 직접 이 질문을 했다. 팬들은 물론 솔샤르 본인도 자신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라고 못을 박았다. 솔샤르는 사인을 요청하는 팬이 왜 자신의 포지션을 물어보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는 표정까지 지을 정도[15]로 솔샤르는 스트라이커만을 주 포지션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미 일찍이 결론이 나긴 했지만, 솔샤르 본인과 동료들 모두가 인정한 만큼 솔샤르는 명백한 공격수였고, 안정환은 상황이 꼬이고 헷갈려서 실수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16]

3.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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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감독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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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록

4.1. 선수

4.1.1. 대회 기록

4.1.2. 클럽 기록

<rowcolor=#fff> 시즌 클럽 리그 FA 컵 리그 컵 대륙 대회[17] 기타[18] 전체
<rowcolor=#fff>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1990 클라우센겐 노르웨이 3. 디비전 - - -
1991 - - -
1992 - - -
1993 - - -
1994 노르웨이 2. 디비전 - - -
5시즌 합계 109 115 - - - 109 115
1995 몰데 티펠리가엔 26 20 4 6 - 4[19] 3 - 34 29
1996 16 11 4 1 - - - 20 12
2시즌 합계 42 31 8 7 - 4 3 - 54 41
1996-97 맨유 프리미어 리그 33 18 3 0 0 0 10 1 0 0 46 19
1997-98 22 6 2 2 0 0 6 1 0 0 30 9
1998-99 19 12 8 1 3 3 6 2 1 0 37 18
1999-2000 28 12 - 1 0 11 3 6[20] 0 46 15
2000-01 31 10 2 1 2 2 11 0 1 0 47 13
2001-02 30 17 2 1 0 0 15 7 0 0 47 25
2002-03 37 9 2 1 4 1 14 4 - 57 15
2003-04 13 0 3 0 0 0 2 1 1 0 19 1
2004-05 0 0 0 0 0 0 0 0 0 0 0 0
2005-06 3 0 2 0 0 0 0 0 - 5 0
2006-07 19 7 6 2 1 1 6 1 - 32 11
11시즌 합계 235 91 30 8 11 7 81 20 9 0 366 126
18시즌 통산 386 237 38 15 11 7 85 23 9 0 529 282

4.1.3. 국가대표 기록

<rowcolor=#fff> 소속 대표팀 연도 경기 득점
노르웨이 1995 2 1
1996 6 3
1997 2 1
1998 9 3
1999 8 5
2000 10 1
2001 7 3
2002 9 2
2003 7 2
2004 2 0
2006 4 2
2007 1 0
통산 67 23

4.2. 감독

4.2.1. 대회 기록

4.2.2. 개인 수상

4.2.3. 통산 기록

<rowcolor=#fff> 구단 연도 경기 승률
몰데 FK 2010.11.09 ~ 2014.01.02 126 69 26 31 54.76%
카디프 시티 FC 2014.01.02 ~ 2014.09.18 30 9 5 16 30.00%
몰데 FK 2015.10.21 ~ 2018.12.19 118 66 19 33 55.9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8.12.19 ~ 2021.11.21 168 91 37 40 54.17%
통산 442 235 87 120 53.17%

4.3. 서훈

5. 가족

6. 여담

6.1. 2020-21 시즌 토트넘전 손흥민 다이빙 골취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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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르웨이어 발음: /ˈuːlə ˈɡʉnɑr ˈsuːlˈʂær/. 노르웨이어 표기법에 의거하여, nn은 모음 앞에서 'ㄴㄴ'으로 적으며, 모음 앞 skj는 '시'로, æ는 '에'로 적으므로 skjæ는 '샤'가 아닌 '셰'로 적는다.[2] 노르웨이의 한 팟캐스트인 Fotballklubben에 출연해 몰데와의 계약이 해지된 상황, 정확히는 계약 만료 상황이며 유지 중인 계약은 맨유와의 단기 계약이 유일함을 밝혔다. 기사 링크 / 해외 기사[3] 주제 무리뉴의 경질 이후 2018년 12월 19일부터 2019년 여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2019년 3월 기준 맨유가 호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정식 감독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고 결국 3월 28일에 정식 감독으로 임명되며 3년 계약을 맺었다.[4] Baby faced assassin. 정작 본인은 이 별명을 안 좋아한다. Baby faced라는 건 자신이 어려보이고 행복해 보인다는 뜻이라서 좋아하지만 암살자라는 표현은 안 좋아한다고. 여담이지만 NBA 최강슈터 스테판 커리의 별명도 이것과 똑같다.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커리 역시 3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앳된 얼굴을 갖고 있으며 무서운 승부근성의 소유자다.[5] 긱스가 10개월 정도 동생이다.[6] 물론 2019년 맨유 임시 감독을 맡고 있는 지금은 솔샤르가 확실히 나이가 들어 보이긴 한다. 솔샤르가 늙은 것도 있고, 로번이 젊었을 땐 엄청난 노안이었는데 그 얼굴 그대로 나이를 먹어서 선수 생활 황혼기인 지금은 오히려 위화감이 줄어든 탓도 있다.[7] 나머지 하나는 뮌헨 참사를 애도하는 현수막이다.[8] 솔샤르가 활약하던 당시의 노르웨이는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끝내 솔샤르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9] 실제로 감독의 편의에 따라 만약 스트라이커보다 미드필더 자원이 좋은 경우엔 스트라이커를 펄스 나인(가짜 9번)으로 연계에 중점을 둔후 결정력이 좋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수는 있다.[10] 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선수 중 하나가 솔샤르의 바로 뒷세대인 웨인 루니이다. 특히 루니는 경기 상황에 따라 아예 센터백 라인까지 내려오는 일이 흔하다 보니 경기에 따라 미드필더 롤로 분류되는 일이 많았으며, 커리어 후반에는 아예 거의 한 시즌을 미드필더로 치르기도 했다.[11] 박지성의 EPL 진출 전에는 국내 EPL 기사에 폴 스콜스(Paul Scholes)가 폴 숄스로 표기되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 과거 일본 기사에 ショールズ 표기가 많았던 것과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12] 포팅 지역에서 뭔갈 보여주는 선수가 솔샤르이며, 어디서 갑자기 감독을 하더라, 라고 하는 걸 보면 헷갈린 건 아닌 것 같다.[13] 솔샤르도 패스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패스마스터라는 칭호는 없었다. 반면 스콜스는 시즌에 따라 섀도 스트라이커에 가깝게 배치되는 해도 있었지만, 적어도 공격수로 인식된 적은 없다.[14] 여담으로 솔샤르의 현역 생활 마지막 골을 어시스트한 선수가 박지성이다.[15] 상식적으로 맨유의 팬이고 그것도 동양인이 해외 원정까지 와서 자신에게 싸인을 받을만큼 자신을 안다면 포지션을 모를 리 없을테고 은퇴한지 10년도 훨씬 지난 자신의 포지션을 묻는게 황당했을 것이다.[16] 하지만 2021년 현재도 개그성이지만 안느는 솔샤르를 AM이라고 하고 있다.[17] UEFA 챔피언스 리그[18] FA 커뮤니티 실드[19] UEFA 컵위너스컵[20] FA 채리티 실드 1경기, UEFA 슈퍼컵 1 경기, 인터컨티넨탈컵 1경기, FIFA 클럽 월드컵 3경기[21] 솔샤르는 국가대표팀에서 토레 안드레 플로 때문에 주로 벤치를 지켰다. 그리고 브라질을 상대로 악몽을 일으킨 장본인도 토레 안드레 플로였다.[22] 영국 현지인들은 호날두와 호나우두를 로날도라고 하지만 앙리는 앙리, 솔샤르는 솔샤르라고 한다.[23] 리버풀 선수가 왜 맨체스터에 사나 싶지만 리버풀과 맨체스터는 바로 옆동네다. 차로 1시간 정도.[24] 유투버 본인이 밝히길 짤을 모아다가 합쳐놓은 것이고 합성을 본인이 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25] 2018-19 시즌 UCL 16강 2차전 v. PSG 네이마르, 에딘손 카바니, 2019-20 시즌 리그 v. 맨시티 1차전 세르히오 아구에로, 2차전 에므리크 라포르트, 케빈 더 브라위너, v. 리버풀 1차전 모하메드 살라, v. 첼시 2차전 태미 에이브러햄[26] 본인 말로는 골 결정력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27] 솔샤르가 직접 크로스를 올려주면서 홀란이 골 결정력과 킥력이 좋아지도록 훈련시켰다.[28] "원문: "Come on, you can't go down like that. It's an absolute joke. If that was my son, he'd live on water and bread for two weeks."[29] 원문을 본다면 "We shouldn’t be conned. I have to say, if my son stays down for three minutes and he needs his ten mates to help him up, he won’t get any food." 즉 son이 손흥민과 아들이라는 동음이의어이기에 언어유희로 사용했다는 것.[30] 대표 사례가 맨유에서 경질된 후 솔샤르가 임시 감독 시절 선전하자 무리뉴가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면 다를 것이다". 토트넘 부임 이전 Sky Sports 해설 시절 "루크 쇼의 커버를 하느라 해리 매과이어가 고생할 것이다.", 2020-21 맨유의 PK 획득을 계속 걸고 넘어진 것 등. '저격에 대한 응수'라는 주장의 근거로 삼을 수 있는게 무리뉴의 대표적인 맨유 관련 저격인 "맨유로 2위한게 자신의 커리어하이"라는 주장을 31R 경기 전 인터뷰에서 무리뉴의 해당 발언에 대하여 질의를 받고 "그런걸 성취라고 할 수 없다. 우리의 야망은 2위 그 이상이다."라며 응수했다.(원문:You can’t say that is an achievement. Our ambition is a lot more than second place)[31] 원문: Jose when i just ask you what your view of the son incident was did you think the officials between that got the decision right? and then also just to follow up on that you know is the Top four still within your grasp there's still games to play and there's still left?[32] 원문:[33] 솔샤르의 인터뷰가 옳다, 아니다는 주관적 평가로 가치 판단이고 가치관에 따라서 평가가 갈리는 문제이니 그렇다 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과 솔샤르가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을 하였다'는 참, 거짓이 객관적으로 구별 가능한 명제인 사실 판단을 틀렸기에 오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