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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극 <쉬어 매드니스>(Shear Madness)는 독일 극작가 파울러 포트너(Paul Pörtner)의 희곡(Scherenschnitt oder Der Mörder sind)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으로 1963년, 독일 울름에서 초연되었다. 미국에서는 1980년, 마릴린 에이브람스(Marilyn Abrams)와 브루스 조단(Bruce Jordan)이 보스턴에서 초연했으며, '미국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22개 도시에서, 전 세계 10개이상 언어로 매일 공연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이다.국내에서는 뮤지컬 헤븐이 제작해 2006년 초연을 올렸으며, 관객이 참여해 극을 이끌어가는 관객참여형(immersive) 극으로 화제를 모아 7시즌을 공연했다. 이후, 콘텐츠플래닝 제작으로 2015년 11월 12일부터는 오픈런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2. 상세
연극 <쉬어 매드니스>는 관객들이 증인이 되어 추리에 참여하는 수사 극이다. 살인 사건이 일어난 현장에 형사인 강우진, 조영민이 잠복해 있다 관객들과 함께 4명의 용의자를 수사한다. 용의자들은 저마다 완벽하고 치밀한 알리바이를 내세우며 자신을 변호한다. 극이 시작되면 집중해 사건을 지켜보고 이를 바탕으로 용의들을 수사하는 극으로 관객들은 공연을 보며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고,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할 수 있다. 관객들의 투표에 따라 매 회 결말은 달라진다.<쉬어 매드니스>의 쉬어(shear)는 '머리를 깎다'로 미용실이라는 사건의 장소를 나타내고 매드니스(madness)는 '광기' 또는 '미친 짓'이라는 뜻으로 극 중 등장하는 다채로운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이야기 전개 방식을 반영하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반전과 웃음을 선사하는 연극의 특징을 함축적으로 드러낸다. 관객들은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말투, 주변 상황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범인을 찾아 나서게 되고 이 과정에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이야기의 결말에 영향을 주게되는, 독특한 경험을 하는 관객참여형 연극으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세계에서 롱런하고 있는 연극으로 1년 365일 365가지 다른 결말을 만드는 색다른 시도로 미국 역사상 가장 롱런한 연극이 되면서 <쉬어매드니스>는 ‘전 세계 연극의 교과서’로 손꼽히게 되었다. <쉬어 매드니스> 미국 공연은 보스턴에서 1980년 초연되었으며 보스턴 글로브의 '올해 최고의 코미디'에 7번 선정됐고, 시카고 선타임즈와 필라델피아 엔콰이어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연극'으로 뽑혔고, 미국 추리작가협회의 레이븐상과 찰리 채플린 상을 수상했다. 미국에서 큰 흥행을 하며 전 세계에 공연되어졌고 2020년 1월 29일, 40주년을 맞아 보스턴에서 축하공연을 했다. 연극 <쉬어 매드니스>는 지금 이 시간에도 전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공연 중이다.
가장 개성적이며 독창적 형식의 연극, 〈쉬어매드니스〉! 추리: 관객이 직접 용의자의 알리바이를 추리하고 증언한다! 소통: 무대와 객석, 관객과 배우가 함께 호흡하는 묘미가 있다! 웃음: 실시간 진행되는 즉흥극을 통해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유쾌함! 반전: 365일 매회 다른 결말로 기존에 있던 작품과의 비교를 거부한다! 1980년 초연 이후, 미국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록 보유 전 세계 22개 도시의 공연장에서 매일 공연 |
약 75분 후, 10분 인터미션이 있다. 인터미션을 포함해 11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극중 표현의 수위에 맞춰 16세 이상 관람가로 지정되었다. 참고로 인터미션 중에도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공연시간 10분 전 프리쇼가 있다. 배경음악이 재생되면서 장미숙 및 조영민 형사가 등장한다. 뒤이어 등장한 조호진은 샴푸 의자[1]에 앉은 조영민의 머리를 감겨준다. 이어 오준수가 등장하고, 경동 택배 옷을 입은 강우진 형사가 들어온다. 강우진 형사는 대기하는 동안 옆에 앉은 오준수가 수첩에 무언가를 적는 장면을 엿본다. 안내방송 후 배경음악이 꺼지고(여기까지가 촬영 가능한 워밍업 공연이다), 한보현은 조금 늦을 것임을 전화로 알린다.
3. 시놉시스
범인은 가위를 냈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내겠습니까?
사건이 벌어진 바로 그 날, 그 날의 관객과 함께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코믹 추리 수사극! Shear Madness 미용실, 그리고 살인 사건 언제나 말 많고 분주한 '쉬어매드니스 미용실'의 일상이 뒤집히는 날! 미용실 위층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 사건의 피해자는 미용실 위층에 살고 있던 한 사람 왕년에 잘 나가던 유명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이다. 손님으로 가장해 잠복하고 있던 형사들은 미용실에 함께 있던 사람들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이 광경을 모두 지켜보고 있던 관객들은 목격자이자 배심원이 되어 용의자들의 행적을 캐묻는다. 저마다 완벽하고 치밀한 알리바이를 내세워 자신을 변호하는 네 명의 인물들 미용실 주인 조호진(조지)와 장미숙(수지) 미용실 단골손님인 부잣집 사모님 한보현 골동품 판매상인 오준수까지! 범인은 바로 여기! 미용실 안에 있다! 오늘의 당신만이 오늘의 범인을 잡을 수 있다. 당신이 지목할 범인은 누구인가? |
4. 등장 인물
"그게 말이 돼요? 그날 그냥 죽여버렸어야 했는데..."
* 조호진(Tony Whitcomb): 쉬어매드니스 미용실 원장, 용의자 1 (가위)정열의 오지라퍼로 유머러스하고 주변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미용실 위층에는 은퇴한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가 살고 있고 미용실은 피아노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 바이엘 하의 피아노 연주 소리에 불만을 갖고 있는 만큼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의심의 대상이 된다. 사건 당일에 뮤지컬 동호회 회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집에서 불닭발을 요리했지만, 가스 불을 끄지 못한 채 나온다. 자신이 춘향전을 관람한 이야기를 하다가, 바이엘 하가 연주하는 소리가 들리자 분노하여 악연실색(愕然失色)한 모습으로 나간다. 자신이 요리한 불닭발이 타는 냄새를 맡고, 집에 돌아가 뒤처리를 하던 중 미용실의 손님이 떠올라 급히 내려온다. 입었던 앞치마가 불닭발 소스에 더러워지자, 이를 빨래통에 넣은 것은 덤.
"내가 자기 시체를 발견하게 만든 거야! 내가 자기를 죽인 것처럼 꾸민 거라구요."
* 장미숙(Barbara Demarco): 쉬어매드니스 미용사, 용의자 2 (헤어 드라이어)열정적으로 호감을 사는 아가씨. 오준수와의 연애도 열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건에 분명 연루되어 있는 느낌을 준다. 남청동 용두빌 거주. 국립종합미용학원(국종원)에서 공부했다. 쉬어매드니스에 취직한 지 1년 반 되었고, 동시에 바이엘 하를 알게 되었다. 이어 바이엘 하의 자택에서 오준수를 만난 지, 약 3~4개월 되었다. 강 형사가 나간 후 부러진 가위 등이 들어있는 쓰레기통을 비우기 위해 오른쪽 문으로 나가지만, 가운데 문으로 급히 미용실에 들어와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의 사망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린다. 강우진 형사의 1대 1 심문 시간에 자신의 앞치마를 스탭실에 벗어둔다. 독일제 영창 피아노를 언급한다. 강우진 형사가 불러서 심문하자 머리를 풀고, 무조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한다.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의 유언장에 따르면, 바이엘 하 사후 유일한 상속인으로 밝혀진다.
"우리 중에 범인은 없습니다. 멀쩡한 사람이라면, 어차피 늙어 죽을 노인네 목에 가위를 꽂진 않죠."
- 오준수(Eddie Lawrence): 골동품 판매 상인, 용의자 3 (가방)
젠틀한 말투를 쓰며 자신이 파는 골동품처럼 묘한 느낌을 주는 인물. 초반과 다르게 갈수록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한남역 근처에 산다. 사건 당일 16:30분에 바이엘 하를 만나는 약속이 있다. 미용실에서 홍콩 여행을 다룬 책을 읽다가,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먼저 오른쪽 문으로 나간다. 이어 차량의 주차 상태가 걱정되어 가방을 들고 가운데 문으로 나간다. 나갈 때마다 장미숙에게 입술을 맞추며 귓속말을 하는 것은 덤. 자기 차 트렁크에 가방을 넣다 손가락을 다쳐 다른 손으로 감싸쥔채로 오른쪽 문으로 급히 돌아와 밴드를 찾는다. 주차 문제 때문에 차량에 딱지가 붙은 것은 덤. 쉬는 시간에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의사 소견을 쪽지로 적어 장미숙에게 건넨다. 바이엘 하의 자살을 주장한다. 가방 및 수첩에 딱히 의미 있는 단서는 없다. 가방에 치약, 칫솔, 은단이 있고, 수첩에는 자신의 하루 일정이 적혀있다. 티머니 교통카드 청소년권을 사용한 기록이 있다.
"아냐, 걱정하지 마. 내가 다 알아서 했어!"
* 한보현(Eleanor Shubert): 미용실 단골 고객, 용의자 4 (반지)전형적인 사모님. 교양 있고 우아한 모습을 사건에 휘말려도 놓지 않으려 한다. 그녀의 말속엔 뭔가가 숨겨져 있는 것 같다. 작중 시간 16:04분에 종이가방을 무더기로 들고 미용실에 방문한다. 약속 시간보다 늦게 온 것은, 백화점에 할인하는 제품이 많았고 차가 막혔기 때문이었다. 이대 나온 여자로서 대학 시절의 별명은 뽀댕이. 소망교회에 다니며, 뮤지컬을 좋아하다 판소리에 맛들린다. 삼성 경영진인 남편을 두었으며, 사건 당일에 남편은 사업 문제로 일본에 있었다. 관리인 김태석을 부리고 있으며, 남편 이름을 딴 반지 노재환의 저주를 끼고 있다. 반지를 낀 주먹으로 스탭실에서 조영민 형사를 때리는 것은 덤. 홍콩 여행을 앞두고 있으며, 오준수처럼 한남동에서 지내고 있다. 집 전화번호를 자주 바꾼다. 미용실에 들어온 후, 한 번도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형사가 신분증을 요구할 때, 코스트코 카드를 내민다.
"범인은 잡아야 한다!"
- 강우진 (Nick Rosetti) : 형사 (권총)
딱 봐도 형사. 논리적으로 해석하고, 증거를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하려고 한다.
혜화경찰서 형사과 형사지원팀 형사이다. 경동 택배 유니폼을 입고 미용실에 방문하여, 동탄에서 왔음을 밝히며 면도를 요청한다. 오준수가 형사 신분증을 요구하자 품 속의 권총으로 대답했다. 1대1 심문 시간에 조호진, 오준수, 장미숙, 한보현 순서로 용의자들을 부른다. 이어 바이엘 하의 집에서 녹음 되어있던 카세트 테이프로 곡이 연주되었으며, 연주된 곡이 앞에 텀을 두고 테이프에 녹음되었음을 알려준다. 범인을 특정하는 투표 후 국과수에 전화하기 위해 나간다.
"범인을 잡고 싶습니다!"
- 조영민 (Micky Thomas): 신참 형사 (수갑)
얼핏 쓱 보면 형사. 갓 들어온 새네기 형사로 어설픈 구석이 있지만 젊고 성실한 에너지로 수사를 돕는다. 초보 막내 형사이다보니 허당끼가 있어 의외의 웃음을 준다. 쉬어매드니스의 첫 고객으로서, 형사소송법 책을 들고 미용실을 이용하는데 손님으로 가장해 잠복 수사를 하고 있던 것. 머리를 감은 후 오준수를 감시하기 위해 따라 나갔지만 놓쳤다. 다시 들어와 급히 오준수를 찾으려 하지만, 오준수는 스탭실에 있었고 본인은 가운데 문으로 나간다.
- 바이엘 하(Isabel Czerny): 사건의 피해자
서울 태생으로 왕년에 잘 나가던 피아니스트로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연주했다. 1968년 뉴욕링컨센터에서 데뷔했으며, 15년 전 런던 알버트홀에서 공연을 마친 후 휴식기에 들어갔다(※ 만세 사건-조호진의 말에 따르면, 공연을 하던 도중 갑자기 양 손이 공중에 두둥실 떠오르더니 만세하는 높이까지 올라갔다. 아무리 제 힘으로 다시 팔을 내려보려해도 한번 만세를 한 팔은 절대로 내려오지 않았다. 결국 바이엘 하는 공연 도중 도망쳤다.). 약물 스캔들에 연루되어 신경 쇠약에 걸렸다. 조선시대 칠기장을 팔겠다는 글을 중고나라에 올렸고, 이를 통해 오준수의 고객으로서 처음 연을 맺었다. 장미숙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편지를 썼는데, 이 편지가 칠기장 안에 있었다. 건물주로서 동숭동 3층 자택에서 지내다가, 사건 당일 11시에 경찰에 신고한다. 16:30분에 오준수를 만나는 약속이 있었는데, 오준수의 협박을 걱정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약속 시간이 다가오기 전에 용의자에 의해 사망했다. 왼쪽 목이 가위에 여러 번 찔려 과다 출혈에 따른 쇼크로 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 시간대는 16시 00분 ~ 20분으로 추정되지만, 사망 시각은 16시 10분으로 판명되었다. 유언장의 내용을 바꾸기 위해, 사건 다음날에 변호사를 만날 예정이었다.
5. 예상 질문
10분 휴식 후 관객들이 출연진들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있다. 용의자를 밝힐 단서를 얻기 위함이다. 관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예상 질문은 다음과 같다.1) 경찰은 왜 일찍 와서 건물을 감시하는가?
2) 출연진들은 왼손잡이인가요, 오른손잡이인가요? 그리고 혈액형은?
3) 용의자의 발소리 및 족적
4) 쓰레기통에 있던 부러진 가위, 그리고 범행에 사용된 가위.
5) 두 미용사들의 앞치마는 어디에?
6) 장미숙이 버린 염색용 장갑
7) 장미숙은 쓰레기를 버리러 오른쪽 문으로 나갔는데, 왜 위층으로 올라갔나? 그리고 왜 가운데 문으로 들어왔나?
8) 장미숙은 쉬는 시간에 왜 손톱을 지웠나?
9) 쉬는 시간에 오준수가 장미숙에게 건넨 쪽지의 내용은?
10) 오준수의 가방에 무엇이 들어있나? 수첩에 무엇이 기록되었나?
11) 한보현의 장갑은 어디에?
12) 한보현은 왜 늦었는가?
13) 한보현의 파우치에 무엇이 들었나?
14) 조영민 형사는 머리 감은 후 왜 나갔는가?
6. 역대 출연진
< 시즌제 공연 > 뮤지컬 헤븐 제작 (2006년 ~ 2014년)시즌 | 조호진 | 장미숙 | 오준수 | 한보현 | 강우진 | 조영민 |
시즌1 (2006) | 오용 | 연보라 | 최무인 | 이지현 | 이성민 | 홍우진 |
시즌2 (2007) | 김기수 나인규 | 이지수 이미선 | 이정수 김대종 | 박호영 | 김도형 이화룡 | 홍우진 마두영 |
시즌3 (2008) | 이상돈 | 정미선 | 박승배 김대종 | 한보람 | 윤성원 | 김도형 |
시즌4 (2009) | 이이림 | 김나미 | 방기범 | 김송이 | 성열석 | 정순원 |
시즌5 (2010) | 문민형 김준원 | 이상숙 | 맹주영 | 차청화 김송이 | 신안진 | 이충주 |
시즌6 (2013) | 김늘메 | 황선화 김송이 | 강성철 | 추정화 | 정태민 이현철 | 박상윤 |
시즌7 (2014) | 노현우 | 한주희 | 노경래 | 고혜미 | 김경환 | 강성철 |
< 오픈런 공연 > 콘텐츠플래닝 제작 (2015년~ )
- 여름, 겨울 시즌에는 스페셜팀이 캐스팅되며, 주로 과거에 공연한 배우가 캐스팅된다. 스페셜팀은 기존 팀과 함께 공연한다.
차수 | 조호진 | 장미숙 | 오준수 | 한보현 | 강우진 | 조영민 |
1차 (2015.11.12.~2016.3.13.) | 조성동 황성현 | 이주하 허혜리 | 김용현 문주희 | 이새윤 한서희 | 김태범 임준식 | 강대준 강성화 |
2차 (2016.3.15.~2016.8.31.) | 전정관 김태성 김주일 | 이시원 최예윤 이국선 | 황성준 | 박수현 강현아 주성휘 | 정재훈 박성현 | 유현석 최용식 황윤중 |
2차(스페셜팀) (2016.~2016.) | 황성현 | 허혜리 | 김용현 | 한서희 | 김태범 | 강대준 |
3차 (2016.9.~2017.3.26.) | 김진 정열 | 이윤경 주수경 | 이원재 정휘욱 | 김소라 홍바다 | 박성현 정재훈 | 김준철 이정행 |
3차(스페셜팀) (2016.~2017.) | 전정관(2차) | 이주하(1차) 허혜리(1차) | 김용현(1차) | 한서희(1차) | 김태범(1차) 한봉식 | 강성화(1차) 유현석(2차) |
1000회 기념(스페셜팀) (2017.1.21.~2017.1.22.) | 황성현 전정관 김태성 김주일 김진 정열 | 허혜리 이시원 최예윤 이국선 주수경 이윤경 | 김용현 문주희 황성준 이원재 정휘욱 | 한서희 박수현 김현아 주성휘 김소라 홍바다 | 임준식 김승가 현봉식 이원석 정재훈 박성현 | 강대준 유현석 최용식 황윤중 김준철 이정행 |
4차 (2017.4.1.~2017.9.17.) | 유일한 홍가람 | 서이진 최유진 | 전광진 정성일 | 장지희 한세희 | 김동준 최영준 | 김수만 문진성 |
4차(스페셜팀) (2017.~2017.) | 김주일(2차) | 이국선(2차) | 문주희(1차) | 강현아(2차) | 김승가 | 유현석(2차) |
5차 (2017.9.21.~2018.3.18.) | 오영윤 이주훈 | 권민정 한초아 | 강동석이현진 | 강민정 오세미 | 나대남 유용 | 장민수 차수겸 |
6차 (2018.3.23.~2018.9.16.) | 김윤희 최호승 | 김미진 박새난 | 양동선 최지영 | 문민경 이지이 | 김현민 전재형 | 이정행 이준혁 |
6차(스페셜팀) (2018.~2018.) | 유일한(4차) 오영윤(5차) | 서이진(4차) | 정휘욱(3차) | 장지희(4차) | 박성현(2차) | 김준철(3차) |
7차 (2018.9.21.~2019.3.17.) | 임종혁 황바울 | 김민지 이정원 | 정가호 최수영 | 박은영 신보희 | 박재우 정동근 | 노수빈 서호영 |
7차(스페셜팀) (2018.12.18.~2019.2.24.) | 홍가람(4차) | 이윤경(3차) | 강동석(5차) | 강현아(2차) | 나대남(5차) | 이정행(3차) |
8차 (2019.3.21.~2019.9.22.) | 서윤오 한상욱 | 금현지 김수지 | 염성연 이대일 | 윤성경 조연진 | 김동준 서원호 | 강은빈 박지율 |
8차(스페셜팀) (2019.7.1.~2019.8.31.) | 정열(3차) | 이정원(7차) | 전광진(4차) | 박수현(2차) | 김승가 | 노수빈(7차) |
9차 (2019.9.27.~2020.3.29.) | 이민우 이승욱 | 길하라 이유나 | 박종수 진성민 | 우보라 정경화 | 박세웅 이한섭 | 임재성 김종훈 |
9차(스페셜팀) (2019.12.16.~2020.2.22.) | 이주훈(5차) | 주수경(3차) 김민지(7차) | 최지영(6차)전정관(추가) | 한서희(1차) | 김태범(1차) | 장민수(5차) |
10차 (2020.4.3.~2020.12.31.) | 임정균 이승진 박세웅(추가), 이민우(추가) 이주훈(추가) | 최윤영 진혜원 | 김번영 권영민 | 김유리 김아라 | 김경호 임수형 | 지영호 이인규 |
11차 (2021.1.8.~2021.8.22.) | 권오성 김동화 | 박수야 서은빈 | 손지환 김석주 | 윤이나 박세영 | 정진혁 차형은 | 김석진 박건민 |
11차(스페셜팀) (2021.7.3.~2021.8.21.) | 김태성(2차) | 이시원(2차) | 황성준(2차) | 문민경(6차) | 김현민(6차) | 이준혁(6차) |
12차 (2021.8.27.~2022.3.27.) | 김윤희 임현준 | 공다임 염승이 | 전대현 한상민 | 김은지 서태인 | 이강혁 김동진 | 서보성 이태현 |
12차(스페셜팀) (2021.12.13.~2022.2.13.) | 김진(3차) | 박새난(6차) | 이원재(3차) | 김민정 | 서원호(8차) | 서호영(7차) |
13차 (2022.4.1.~2022.9.25.) | 허욱 이준일 | 나서경 문지원 | 양시환 이기창 | 안지은 박미리 | 김정혁 이시형 | 양보현 박준형 |
13차(스페셜팀) (2022.7.4.~2022.8.28.) | 임정균(10차) | 김민지(7차) | 김번영(10차) | 우보라(9차) | 차형은(11차) | 김석진(11차) |
AGAIN 2016(스페셜팀) (2022.7.7.~2022.7.24.) (대구) | 전정관 | 이시원 | 황성준 | 박수현 | 박성현 | 강대준 |
14차 (2022.9.30.~2023.3.26.) | 임정균 강태우 | 문선화 김민서 | 김락현 이제성 | 김해율 이유경 | 김로언 성보람 | 김윤 임연 |
14차(스페셜팀) (2022.12.12.~2023.2.26.) | 권오성(11차) | 박수야(11차) | 박종수(9차) | 신보희(7차) | 정진혁(11차) | 김석진(11차) |
15차 (2023.3.31.~2023.9.24.) | 박연 김수호 | 한솔 양솔 | 박지후 홍준기 | 배문경 지수아 | 이온 여대현 | 도은우 최재혁 |
15차(스페셜팀) (2023.7.3.~2023.8.27.) | 이주훈(5차) | 염승이(12차) | 전대현(12차) | 서태인(12차) | 나우혁 | 이인규(10차) |
16차 (2023.9.27.~2024.3.24.) | 임정균 김태성 이승복 | 석민주 리재 | 노다윗 백재민 | 김채율 이른봄 | 김태환 고동균 | 손지완 이규동 |
16차(스페셜팀) (2023.12.11.~ 2024.02.05.) | 김진(3차) | 나서경(13차) | 최수영(7차) | 정경화(9차) | 김경호(10차) | 양보현(13차) |
17차 (2024.3.29.~2024.9.22.) | 김동섭 김범준 | 홍은 전현지 | 강병화 이대우 | 박소영 구희서 | 김록현 전우용 | 정현준 임동건 |
17차(스페셜팀) (2024.07.01.~ 2024.08.25.) | 김수호(15차) | 민하람(10차) | 이제성(14차) | 지수아(15차) | 성보람(14차) | 이태현(12차) |
18차 (2024.09.27.~ 2025.03.23.) | 김나온 황요셉 | 김보영 서송희 | 이승윤 이현동 | 박희경 조소현 | 박성순 김재호 | 노윤우 김현서 |
18차(스페셜팀) (2024.12.09.~ 2025.02.23.) | 김진(3차) | 김미진(6차) | 강동석(5차) | 박세영(11차) | 여대현(15차) | 도은우(15차) |
7. 기타
- 영어명 Shear Madness에서 쉬어는 언어유희를 포함하고 있다. 미용실에서 사건이 진행되고, 영단어 Shear(Verb, 머리를 깎다) 및 Sheer(Adjective, 순수한)의 발음이 [ʃɪr]로 같다는 점에 주목한 것.
- 쉬어매드니스의 배경이 미용실이다. 형사들이 손님으로서 방문하므로 수건을 여러 개 사용한다. 특히 조영민 형사는 맨날 머리를 감는다. 따라서 콘텐츠박스 내에서 빨래건조대로 미용실처럼 수건을 말리고 있다.
- 오준수, 조호진, 장미숙이 순서대로 밖으로 나간다. 혼자 남은 한보현 사모님은 관리인 김태석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과 같이 말한다.어, 나야. 늦어서 미안. 아깐 정말 끝내줬어. 아냐, 걱정하지 마. 내가 알아서 했어. 안녕.
- 결말이 매회 다르듯 티켓도 다르다. 티켓에 등장 인물의 대사가 쓰여있다.조호진: 내가 어떻게 진정을 해?! 저 인간이 자꾸 날 건드리잖아.장미숙: 난 '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구요, '사랑'을 기다리는 거예요.오준수: 내가 죽일 이유가 없잖아요.한보현: 난 '바이엘 하'라는 사람 만난 적도 없어요.강우진: 여기 불좀 켜주시겠습니까?조영민: 용의자들은 밖으로 나가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이 끝난 후 Today's Cast에서 용의자의 사진이 가위를 든 사진으로 바뀐다. 그러다 언제부턴가는 사진은 동일하게 두되 "검거완료" 테두리를 붙이고 있고, 형사들에게도 "수사종료" 테두리를 붙이는걸로 변경됐다.
- 범인으로 잡히는 캐릭터는 대체적으로 오준수=장미숙<조호진<한보현 순[2]
- 배경 음악이 재생되는 시간은 세 번 있다. 공연 10분 전(오프닝), 쉬는 시간, 그리고 커튼콜 후에 옛날 영어권 음악이 재생된다. 2023년부터 이 음악들은 일렉기타, 드럼 등으로 변주되었다.
<배경음악 목록>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 - Eurythmics Help Me, Rhonda - Beach Boys Devil with the Blue Dress On / Good Golly Miss Molly - Mitch Ryder & The Detroit Wheels You Keep Me Hangin' On - Kim Wilde Y.M.C.A - Village People Eye of the Tiger - Survivor Holding Out for a Hero - Bonnie Tyler Fame - Irene Cara Happy - Pharrell Williams |
- 스탭롤 시간에 용의자들은 빨간 조명 아래에서 고유 대사를 말한다. 공연 후 Today's Cast에서 용의자의 사진은 가위를 든 사진으로 교체된다.조호진: 이 모든 걸 두 눈 시퍼렇게 뜨고 그냥 뺏길 수는 없잖아요.장미숙: 할아버지, 사내새끼들은 늙은 놈이나 젊은 놈이나 다 똑같아.오준수: 누가 전재산 달래? 그냥 큰 거 한 장.한보현: 선생님, 조용히 살라고 했죠?
- 시즌제 공연, 오픈런 공연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재단, 지역 공공기관 주최로 지역 공연도 많이 하고 있다.
- 2020년 이후 오픈런 공연 건수가 전체 공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 안팎이 되었음에도 오픈런 공연을 하고 있는 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