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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호막 충전소, 保護膜 充塡所, Shield Battery, 쉴드 배터리[1]
보호막 충전소는 지역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흡수하여 가까운 프로토스 전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충전소의 끝 부분에 접촉함으로써 프로토스의 전사나 차량은 손상된 보호막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 충전소의 용량은 한정되어 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츰 충전된다. 충전소의 신중한 배치는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보호막 충전소는 지역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흡수하여 가까운 프로토스 전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충전소의 끝 부분에 접촉함으로써 프로토스의 전사나 차량은 손상된 보호막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 충전소의 용량은 한정되어 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츰 충전된다. 충전소의 신중한 배치는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거 자기 보호막은 회복 못하던데. 프로토스 기술자들도 실수를 한다는 걸 보다니 기쁘군.
- 야전교범 <보호막 충전소> 항목에 쓰인 낙서
- 야전교범 <보호막 충전소> 항목에 쓰인 낙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프로토스의 방어 지원 건물.
2. 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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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소환 비용 | <colbgcolor=#000> | <colcolor=#13FF1D> 단축키 | <colbgcolor=#000> B |
요구사항 | 관문 수정탑 동력 안에 있어야 함 | 면적 | 3 × 2 |
생명력 | 200 200 | 방어력 | 1 |
특성 | 지상, 건물 | 크기 | 대형 |
에너지 | 100/200 | 시야 | 10 |
장비 | |
프로토스 플라스마 보호막 Protoss Plasma Shields 보호막 재충전 [R] Shield Recharge |
포톤 캐논과 함께 프로토스의 방어 건물로, 프로토스는 유닛 하나하나가 테란이나 저그에 비해 우월하므로 유닛으로 방어하고 배터리로 받쳐주라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즉, 테란 벙커의 수동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소환 시간이 짧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서 부랴부랴 올리기도 하며 벙커처럼 적진에 소환해 아군 병력의 실드를 채워가며 싸우는 전략도 있는데, 소수 대 소수의 전투에서는 상당한 효율을 보여준다.
프로토스 유닛의 제2의 체력인 보호막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가진지라 모든 프로토스 유닛과 상성이 좋지만 배터리와 조합이 최강인 유닛을 하나 꼽자면 바로 실드덩어리 아칸이다. 아칸은 극단적으로 낮은 체력에 비해 매우 높은 내구력의 보호막을 가지고 있는데, 기지 입구에 배터리를 지은 후 거기 올려둔 아칸에게 근접 유닛인 저글링들을 땡으로 들이대면 전부 죽어버린다.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 지원이 있어도 입구가 좁은 곳은 실드 배터리에 올라간 아칸 여러마리가 막을 경우 땡저글링으론 한세월이 걸린다. 그 밖에 캐리어나 아비터 등의 자연 회복을 기다리기에 실드 용량이 많은 값비싼 유닛에게도 실드 배터리의 충전은 쓸만하다.
사용 방법이 무척 심플한데, 유닛을 선택하고 실드배터리에 우클릭하면 붙어서 실드를 채운다. 그런데 또 하나의 사용법이 있었으니, 건물을 선택하고 '충전(R)' 기능을 선택한 다음 프로토스 유닛 근처 땅을 클릭해주면 실드 충전이 필요한 유닛이 이동태세(M)로 알아서 배터리 근처로 가서 실드를 보충받는다. 사거리(4) 내로 유닛이 진입하면 빠르게 실드가 회복된다. 이런 사용법은 무려 2020년대가 되어서야 널리 알려졌다. 아무도 쓰지 않는 건물이라 사용법도 몰랐던 것. 화면밖 멀리 있는 유닛에도 땅클릭이 먹히는데 이렇게 활용하면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의 유닛 퇴각 기능과도 비슷하다. 만약 쉴드 배터리로 유닛을 호출(?)했는데 취소하고 싶으면 달려가던 유닛을 선택하고 수동으로 정지시켜야 한다.
공중, 지상 유닛에게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할 때에는 다른 행동을 할 수가 없다. 그래봐야 충전 시간이 폭풍처럼 빠르니 그다지 와닿는 불편함은 아니다. fastest 기준으로 쉴드량이 제일 많은 아칸의 쉴드를 완전히 충전하는데에도 3초면 충분하고 대다수의 유닛들은 1초, 아칸을 제외하고 그 다음으로 쉴드량이 많은 캐리어나 아비터 같은 유닛들도 2초안에 충전된다.
프로토스의 모든 건물들 중 쓰이는 빈도가 가장 낮다. 방송 경기에서는 100판에 1번 나오면 많이 나온 정도로 전혀 쓰이지 않았다. 일반적인 경기에서도 취향에 따라 쓰기도 하지만 역시 잘 쓰이지 않는 편이다. 가끔 상대 본진 몰래 게이트 등에 쓰이면 정말 폭풍과도 같은 프로토스 유닛의 맷집을 보여 준다.
프로토스 건물들 중에서 파일런, 융화소와 함께 파괴시 잔해를 남기지 않으며, 수정탑이 파괴되어 동력이 끊어지면 충전소에 빛나던 불도 꺼진다.
또 송병구의 노인드립에 분노한 박영민의 허영무 밀봉 관광 때도 쓰였다. 허영무의 입구에 전진 게이트 + 배터리로 효율을 극대화시킨 끝에 승리. 그 외에 클럽데이 MSL 결승에서 1대 1로 팽팽한 3세트에서도 김택용이 허영무 상대로 전진 게이트에 이은 상대 본진에 실드 배터리 콤보로 이겼으며 기세를 타서 4세트까지 가져가서 MSL 3회 우승의 대업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 건물 때문에 인상 깊은 경기 차원을 넘어서 아예 아이덴티티가 된 선수는 변현제이다. 일명 사랑의 배터리. 공식 리그 종료 전 프로리그에서 전진 게이트에 이은 배터리 러쉬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고, 공식 리그 종료 후에 개인방송에서도 애용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에너지 무한인 맵에서도 별로 인기는 없다. 교전하는 중간에 유닛을 빼와서 충전시키는 방식으로 맵을 짜면 재미있을 듯한데 그렇게 쓰이는 맵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대신 그 화려한 외형으로 장식용 건물로서는 인기가 조금 있는 편. 하지만 밀리 + 영웅인 맵에서 프로토스를 선택한다면 미네랄이 넉넉할 때 필수적으로 짓는 건물이다. 대량으로 지어서 영웅의 실드를 채워 영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다. 이와 같이 캠페인에서도 영웅의 생존력을 늘리고 싶다면 고려해볼 선택지이다.
저그로 플레이 중 뮤탈 뽑을 때 실수로 스커지를 뽑는 것처럼 이 건물도 단축키가 스커지처럼 앞뒤가 똑같은지라 연속해서 포톤 캐논을 지을 때 실드 배터리 단축키를 누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물론 이 경우 건물이라서 즉시 건설 시작은 아닌지라 무손해로 취소할 수 있긴 하다.
희한하게도 컴퓨터 플레이어는 이것을 잘 안만든다. 이유는 단 하나인데 알고리즘에 쉴드 배터리를 만드는 알고리즘이 포함되어있지 않았기 때문. 그러다가 브루드워의 프로토스 밀리 AI와 저그 캠페인 마지막 미션용 프로토스 AI가 쉴드 배터리를 건설하는 알고리즘이 추가되었다. 그동안 무시당했던(?) 반등인지 이 두 AI는 초반에 배터리를 소환하는 빈도가 높으며 기지 수비대나 스카웃 같은 유닛들이 싸우다 말고 실드 배터리로 달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브루드 워 출시 패치인 1.04 패치에서 초기 보유 에너지가 50에서 100으로 증가, 보호막 재충전 사거리가 1에서 4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클릭할 시 실드를 충전해주는 것을 반영하듯 에너지가 충전되어 있는 듯한 소리가 난다.
2.1. 실전서 자주 쓰이지 않은 이유
기능만 보면 좋아 보이는데 실전에서 드물게 나오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일단 게임 극초반 프로토스는 광물이 절실한데 배터리를 지으면 100 광물이 줄어 극초반 테크와 전체 빌드가 느려진다. 게다가 포톤 캐논 등의 다른 건물과 비교해도 건물크기가 3 x 2 라서 옆으로 길쭉한 형태라, 초반 입구난입을 막기 위한 심시티로 쓰기에도 건물 배치가 완전히 틀어진다. 3 x 2는 150 광물인 포지와 동일한 크기지만, 실드 배터리의 내구력은 200/200 밖에 되지 않아 550/550 내구도인 포지와는 비교 불가이다. 특히 초반 저글링이나 히드라 러시가 왔을때 프로토스 본진 입구건물이 최대한 버텨야 하는데, 튼튼한 포지도 아닌 200/200 내구도인 배터리로 입구를 막다간 저그의 초반 러시에 뚫려 패배하기가 훨씬 쉽다.
게다가 실드배터리는 벙커처럼 방어타워 개념이라 병력 배터리 회복 이외엔 테크트리나 유닛생산 같은 다른 기능이 없고, 초반 심시티로 쓰자니 200/200이라는 낮은 체력이 걸린다. 광물 50만 더 투자하면 게이트웨이의 유닛생산에 500/500 내구도, 또는 업글 기능과 550/550 내구도를 자랑하는 포지에 비하면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 단단한 포지조차 초반 맹공에 파괴되어 패하는 일이 흔하고 아슬아슬하게 막아내는 상황이 대다수인데, 200/200의 실드 배터리로 본진입구 심시티를 한다는 것은 상당한 무리다. 게다가 유닛의 실드 회복량도 소환 직후엔 에너지 100이라 배터리 1기당 200 밖에 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 풀에너지라도 400이 한계라서 본진 입구를 방어하는데 무리가 있다.
그나마 근거리 공격유닛과 싸울때는 괜찮고 소수 원거리 유닛싸움 정도는 커버되지만, 스타 2와 달리 배터리를 채우는 동안 움직임이 멈춰 적의 원거리 유닛에 일방적으로 맞는 것과, '4' 밖에 안되는 충전거리로 인한 진형붕괴가 문제. 적에게 원거리 유닛이 많을 경우 실드가 100% 대미지를 받는 스타 1은, 초반에 집단으로 입구를 뚫는 저그유닛들 앞에서 실드배터리 하나로 유닛 1기에게 잠시 200을 채워주는 정도론 그다지 큰 변수가 되지 못한다. 적어도 2~3기 이상은 지어야 하는데 캐리어나 아칸 같은 특수유닛 유지목적을 제외한다면, 차라리 100 광물로 질럿 등의 유닛을 하나라도 더 뽑지 따로 배터리를 지을만한 가치가 없는 상황도 흔하다.
초반에 전진배터리를 센터에 짓자니 필수적인 테크 건물이 아니라서 전체 테크가 늦어지는데다 자원과 시간의 압박도 크고, 전진게이트 올인러시 등의 상황에서는 제한적으로 유용하지만 일단 막히면 뒤가 없다. 올인러시에 배터리가 쓰이는 이유는 건설이 끝나자마자 충전없이 곧바로 실드 200을 채워줄 수 있기 때문. 초반 질럿러시는 1기도 중요하고 극초반 올인러시 질럿은 아칸 못지않은 유지력을 발휘하기 때문에[6], 적기지에 몰래 같이 지은 실드배터리에서 충분한 효율을 끌어낼 수 있다. 만약 상대 기지 내부에 몰래 게이트를 짓는 경우 실질적으로 질럿과 동일한 광물 100만 추가해서 배터리까지 동시에 짓는 수준이라, 첫 질럿 타이밍에 맞춰 배터리까지 나오므로 실용성이 크고, 극초반 올인에 실드 200 회복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게이트웨이 1개에서 질럿 2기를 동시 생산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첫번째 질럿과 실드배터리가 비슷한 시기에 생산되면 처음 뽑은 질럿이 훨씬 강력한 유지력을 발휘하고 추가 질럿이 생산될 때까지 버텨주기 쉬워진다. 더구나 저글링의 공격이 배터리 건물에 분산되는 효과를 종종 가져올 수 있는 것도 보너스. 극초반 저그 기지내 올인러시 상황에선 진행상황에 따라 요소요소에 배터리를 추가로 짓는 것도 괜찮은데 광물 100 투자대비 병력유지 효율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상전은 초반 올인러시 타이밍만 넘기면 배터리의 유용성이 계속 줄어든다. 지상전 중후반일 때 기지 내에서 배터리를 그나마 사용하는 경우는, 본진이나 멀티 입구 등에 배터리와 아칸을 세우고 길막이나 포탑처럼 소수병력과 함께 효율적인 기지방어 용도로 쓰는 정도. 실드는 자동회복이며 저그 생체회복보다 빠른 점에서도 필드에선 배터리를 하나하나 지어주며 빠르게 회복시킬 가치가 별로 없다. 더구나 운명을 가르는 한타 중인데 본진이나 거점의 배터리까지 헉헉대며 돌아와 실드를 채우고 다시 돌아갈 수도 없다. 그래서 전투나 이동 중에 실드가 빠지면 그냥 잠시 진형 뒷쪽에 밀어두고 회복을 기다리는 정도로 때우기 때문. 더구나 체력이 날아간 유닛은 소모품 취급을 받는지라, 실드를 채우더라도 붉은색이 보이면 적절한 타이밍에 소진시키고 새로 뽑을 궁리부터 하게 된다.
아예 센터에 전진배터리를 모아서 짓는 방법도 있으나, 기동력을 살려서 계속 움직여야 하는 토스가 실드 빠졌다고 왔다갔다 하는 것은 어렵고, 그냥 병력을 중앙에 집합해서 모아두는 상황일 때와 캐리어나 아칸 다수를 운영시 쓸 수 있는 정도. 프로경기서도 캐리어 위주 플레이를 하거나 승기를 잡았을 때 중앙에 배터리를 짓고 병력의 유지력을 높인 경우가 있다. 그런데 배터리를 중앙에 모아 지으면 진형을 짤때 지상병력이 버벅이고 요모저모 불편한 점들이 있어서[7], 확실하게 센터를 장악한 경우에나 쓸 수 있는데 이러면 판세와 승부가 결정난 상황이 대다수라 괜히 수고스럽게 배터리까지 짓고 병력을 관리할 필요가 또다시 없어진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수동 충전이다. 위의 나열한 모든 상황도 내가 손이 빠르지 않으면 쓸모가 없고, 손이 빠르지 못해 조금이라도 충전에 공백기가 생기는 순간 내 유닛이 하나둘씩 터져나간다. 스타2의 보호막 충전소가 사기 건물로 날아오른 가장 큰 이유도 교전 중 자동으로 보호막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예외적으로 공중유닛이 주력인 섬맵은 실드 배터리를 쓰는 경우도 많은데, 프로토스 공중 유닛들의 가격이 비싸며 단단하거나 기동성이 좋아서 배터리의 가성비가 나온다. 게다가 유닛이 떠있는 상태라서 실드 배터리에 길막도 당하지 않고 배터리 건물 위에도 올라갈 수 있어 공간 효율이 높기 때문이다. 캐리어는 물론이고 스카웃이나 커세어, 아비터 모두 실드 배터리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특히 실드 배터리 위에 주력부대가 올라간 상태로 전투하면 적의 공격이 분산되는데다 유닛의 실드 내구도가 굉장히 늘어나기 때문에 한타에서 굉장히 유리해진다. 만약 아비터의 리콜까지 나온 상황이면 공중부대의 실드 충전과 합류속도, 전투효율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도 섬맵 중장기전서 다수의 실드 배터리에 투자할 가치가 있는 부분.
2.2. 효용성의 재발견
스타 1 해설위원 김정민 분석 영상.
본격적으로 스타1 스트리머들의 방송이 시작되면서 재발견된 부분이 있는데, 광물 100 대비 19초의 건설시간과 200/200 내구도, 건설 직후 200 유닛 실드 충전, 초당 120이란 실드충전 속도를 고려하면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19초는 방어건물인 벙커, 터렛, 파일런 등을 짓는 시간과 같고, 이미 파일런이 세워졌을 경우 벙커나 터렛을 짓는 것과 동일한 타이밍에 뚝딱 지을 수 있다. 포톤 캐논의 경우 31.5초 건설시간과 150 광물 소모, 100/100 생명력이란 점에서, 적의 화력이 날아오는 상황에 긴급하게 지을 경우 실드배터리가 오히려 소환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포톤캐논보다 광물량 대비 몸빵을 더 잘해주는 장점도 있다. 특히 기지를 방어하는 유닛이 함께 있을 경우 몸빵 역할도 하고, 배터리가 파괴되기 전에 에너지를 사용해서 유닛 실드만 채워줘도 100 광물 이상의 값어치는 충분한 셈.
그 외에도 상대방 본진이나 멀티 등에 러시갔을 때 프로브를 대동해서 적기지 내부에 배터리를 같이 지어줄 경우, 유지력이 엄청나게 올라가면서 지속적으로 상대를 괴롭힐 수 있다. 변현제 선수가 러시에 배터리를 굉장히 잘 이용해서 유명했는데, 프로토스 유닛들의 평균 유지력이 1.5배에서 2배 이상 올라가는 것을 활용해 피해를 굉장히 크게 주었다.
게다가 거리에 관계없이 빈땅에 R을 눌러 배터리 충전을 클릭하면 다수 유닛에게 배터리가 있는 지역으로 이동해서 충전하라는 명령을 내릴 수 있고, 개별 유닛을 클릭하면 그 유닛만 해당된다는 컨트롤 장점이 재발견되면서 가치가 올라갔다. 배터리를 부대편성한 후 컨트롤에 이용하는 방법등도 나왔다.
특히 저그전에서 디파일러가 나와 스웜을 쓰기 시작하는 시점에 포톤 캐논은 무력화되지만, 배터리와 리버, 아칸, 템플러 등의 조합은 본진을 공격하는 디파일러 + 저글링 럴커에 대한 억제력을 발휘한다는 점이 재평가되고 있다. 포톤 캐논은 대공 대지가 모두 가능한 방어 건물이지만 디파일러가 나오는 순간 부터 힘을 많이 잃는데, 쉴드 덩어리인 아칸이 에너지가 빵빵한 배터리 근처에서 템플러나 리버와 함께 캐논 사이를 막고 버티고 있으면 큰 손실 없이 뚫어내기 힘들다.
이 실드 배터리의 압도적인 파워를 확실히 증명한 역대급 경기인 2009년 1월 3일 MSL 2008 서바이버 토너먼트 S3에서 박재영 vs 이재호 경기가 있다. 박재영은 초반 이재호 한테 컨트롤에 밀려 본진 근처 벙커링을 당하고 남은 전투 병력은 빈사 상태의 드라군 1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인데, 침착함을 유지하며 실드 배터리를 건설, 하나 남은 드라군의 실드를 무한 충전하면서 끈질기게 역대급 대역전을 달성 하였다. 이후 박재영은 이재호에게 또 승리를 거둬 연속으로 MSL 본선에 진출했다.
해당 경기가 오죽 인상적이었으면 2차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수준을 넘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피닉스의 대사에 해당 경기가 언급되기까지 했다. 단지 한국어판만 그런게 아니라 북미판도 동일한 내용을 언급하여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8]
요약하자면 쉴드 배터리는 특유의 커다란 크기와 애매한 체력 때문에 본격적인 방어, 공격 용도로는 굉장히 애매하지만 심시티나 유닛 진형이 갖춰지지 않은 소수 난전이 되는 상황에서 배터리가 근처에 있다면 큰 효율을 보인다. 여기에 프로토스의 프로브가 아무데서나 건물을 짓기 적합한 유닛이라는 장점이 더해져서 주로 초반 찌르기에 힘을 줄 때, 혹은 이를 막아낼때 조커 카드로서의 효용성이 재발견 되었다.
안기효 가 저그전에서 더블넥 후 심시티를 포지 대신 배터리로 하는 것을 개발하였다. 많은 유저들의 실험이 더 필요하겠지만, 배터리로 상대의 저글링과 히드라 올인을 막고 질럿을 최대한 살려가는 개념이다. 기존의 포지나 코어를 심시티에 동원하는 것은 지상 공업, 공중 공업, 드라군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이를 유닛의 내구도를 올린다는 관점으로 접근한 것. 또한 실드 배터리가 깨져도 타격이 적고, 실배가 중반까지 살아 있으면 뮤탈로부터 하이 템플러를 지키거나, 빈사 상태의 커세어를 재충전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코어/포지 심시티는 좁은 입구를 지키는 질럿이 잡히면 방어가 뚫리면서 저글링 침투를 막을 수 없는데, 실드 배터리 심시티는 입구는 더 많지만 질럿이 오래 살아 방어를 잘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같은 플레이는 스타 1보다는 스타 2에서 먼저 자리잡았던 양상인데, 스타2의 경우 보호막 충전이 자동으로 되기도 하거니와 히드라리스크보다 두배는 단단해진 놈이나 테란 버전 개드라가 달려드는 것이 일상이기 때문에 배터리를 활용한 수비가 기본이 된 것.
3.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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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날개 ~ 군단의 심장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었지만, 공허의 유산 4.0.0 버전, 멀티플레이어 2차 대격변 패치로 모선핵이 삭제된 대신 프로토스의 초반 방어를 위해 래더에 다시 편입되었다.
원래 자유의 날개 초기부터 나오려고 했으나, 밸런스 문제 때문에 나오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3.1. 공허의 유산 캠페인
보호막 충전소 Shield Battery 주위 아군 유닛과 구조물의 보호막을 회복시킵니다. |
비용 | | ||
요구 사항 | 연결체 수정탑 동력 안에 있어야 함 | 체력 | 200 |
보호막 | 200 | ||
에너지 | 초기/최대: 50/200 |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파수기의 보호막 충전 때문에 안 나올 줄 알았지만 돌아왔다. 외형은 2로 넘어오면서 완전히 바뀌었지만, 명칭도 그렇고 능력치도 그렇고 건물 클릭 시에도 전작의 보호막 충전소 사운드가 그대로 나오는 등 (구)보호막 충전소 그대로 넘어온게 맞다. 건물의 방어막도 채워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자동시전이 가능해져서 더 편리해졌다. 이로써 광자포와 함께 건설하여 더욱 견고한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약해보이는 광자포가 소수의 혼종의 공격마저도 버텨내는 끝내주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물론 오래 버티지는 못한다.
대신 보호막 회복 속도는 전작보다 조금 느려져서[9] 아쉽다는 반응.
에너지 회복 속도도 그렇게 빠르진 않아서 충전소를 한두대 정도만 설치하면 에너지가 다 떨어지는 순간 광속으로 철거당하는 광자포들을 볼 수 있다. 방어선에 신경을 끄고 싶다면 여러 대를 지을 것. 하지만 수정탑의 범위상의 한계 때문에 효율적으로 짓기 어려운데 아래와 비슷한 구조로 지으면 된다. 한줄로 요약하면 보호막 충전소를 제일 앞에, 그 뒤에 광자포나 수정탑, 제일 뒷줄에 케이다린 초석을 지으면 된다.
✨✨✨✨✨✨✨ ✨💎✨💎✨💎✨ 🔦🔦🔦🔦🔦🔦🔦 🔦💎🔦💎🔦💎🔦 🏹 🏹 🏹 🏹 | ✨ : 보호막 충전소 💎 : 수정탑 🔦 : 광자포 🏹 : 케이다린 초석 |
생김새도 스타2 프로토스의 전형적인 돌려쓰는 디자인(금속 테두리+구체)으로 대충 해 먹은데다 레더용으로 따로 모델링을 수정하지도 않았다. 공허의 유산에 들어서 의심 캠페인의 가시지옥, 바퀴에서 아주 소량 모델링을 수정한 궤멸충 등, 블리자드의 방만한 디자인 철학이 공허의 유산에서 두드러지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존재.
3.2. 섬멸전 (래더)
기본 | 벼려진자 | 이한리 |
보호막 충전소 Shield Battery 방어 구조물입니다. 주위 유닛의 보호막을 재충전시킵니다.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비용 ||<-3>
||
요구 사항 | 인공제어소 수정탑 동력 안에 있어야 함 | 단축키 | B-B |
보호막 | 200 | 보호막 방어력 | 0 (+1) |
체력 | 200 | 방어력 | 1 |
크기 | 2 × 2 | 시야 | 9 |
에너지 | 초기/최대: 50/100[12] | ||
특성 | 중장갑 - 구조물 | ||
프로토스 장갑 Protoss Building Armor |
특수 능력 | |
회복 Restore (R) 대상 유닛 또는 구조물의 보호막을 회복시킵니다. 초당 최대 36 (아주 빠름 기준 50.4)의 보호막을 회복시킵니다. 보호막을 3 회복시킬 때마다 충전소의 에너지가 1 소모됩니다.[13][14][15] 자동 시전은 유닛과 방어 구조물만 대상으로 합니다. 자동 시전을 [ 비활성 / 활성 ]화하려면 우클릭 |
-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 공허의 유산
- 4.0.0: 섬멸전에 등장
- 4.0.2: 생산 비용 광물 75 → 100
- 4.1.4: 정지 명령이 생김
- 4.7.1: 체력 / 보호막 200 / 200 → 150 / 150, 불사조 중력자 광선의 대상도 회복 가능
- 4.12.0: 연결체 새 능력: 충전소 과충전 (보호막 충전소 하나를 대상, 14초(보통 20초) 동안 충전 속도 +100%, 에너지 소모 없어짐)
에너지 소모 50, 전역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사거리 무제한(대신 대상 보호막 충전소는 연결체에서 범위 8안에 있어야 함) - 5.0.9: 연결체에서 반경 10[16] 바깥에서 소환되는 충전소의 초기 에너지 감소 100 → 50
- 5.0.11[17]: 충전소 과충전의 보호막 재충전 속도 +100% → +50% (지속시간 동안 총 보호막 재충전량이 1,440에서 1,080으로 감소), 기타 버그 수정[18]
- 5.0.14: 체력/보호막 150/150 → 200/200, 연결체에서 반경 내 에너지 추가 조건 범위 10 → 12 (실질적으론 8 → 10)
공개 당시에는 선행조건이 전작처럼 관문이었고 소환 시간이 18초(보통 기준 25초)였지만 섬멸전에 적용될 때는 소환 시간이 크게 늘고 선행조건이 인공제어소로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다. 이는 협동전의 보호막 충전소를 기반으로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일단 현재 버전 기준 전작과의 차이점은 보호막 충전량이 대폭 줄었고 소환 시간이 10초 늘어 건설 속도가 느려졌고 보호막/체력이 50씩 깎여 광자포와 동일해졌는데, 일단 최대 에너지량이 100으로 감소한 것이 크다.
하지만 정작 패치 직후의 평가는 안 그래도 추적자의 상향으로 초반 추적자 찌르기가 막강해졌는데 거기에 배터리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막는 입장에선 뒷목을 잡는다. 특히 충전소의 위치가 절묘하여 적 방어군과 교전 중일 때 충전소의 사거리 내에 아군 유닛이 있으면 보호막 다 까인 추적자가 2초만에 최대 보호막 상태로 돌아오기까지…
4.1 패치 이전에서의 평가는 75원짜리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건물# 치명적인 지뢰 너프로 인해 테란의 초반 찌르기 가짓수가 줄어든 상황인데, 그나마 남은 것들도 초당 50이라는 괴물같은 회복력으로 커버한다. 그것도 단돈 75원으로. 특히 테란이 초반 사이클론러시를 갔는데 사도도 아니고 추적자가 사이클론 앞에서 탱킹이 된다. 유일한 약점이라면 프로토스 화력 따위 쌩까고 충전소만 점사하거나[19] 빠른 화력투사로 에너지를 바닥내버리자. 문제는 가뜩이나 사기적인 치유력이 고작 75원이면 다시 지을 수 있어서 작정하고 여러개 깔아놓고 손쉽게 수비도 하면서 자원적인 리스크도 적은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4.1 패치로 건설에 필요한 광물이 75에서 100으로 오르면서 기세가 한 풀 꺾인 상태. 예전처럼 대놓고 여러개 짓기엔 자원적인 제약이 상당한 편이며, 정교한 정찰을 통해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건설할 숫자와 시기 등을 저울질 하는게 중요해졌다. 물론 문제의 보호막 충전 속도는 여전하기 때문에 하술할 전략 등에서 맹위를 떨치기도 하였다.
그 전략이란 바로 전진 우주관문에 보호막 충전소를 결합하는 것. 이미 Nice vs 문성원의 경기에서 한 번 등장한 적이 있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데다가 테란이 승리한 탓에 그대로 묻혀버렸다. 하지만 WESG 아시아 태평양 예선 8강 조성주 vs 커위펑의 경기에서, 본진 아래에 몰래 우주관문과 함께 조합하는 전략이 선보여지며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를 많은 이들에게 심어주었다. 심지어 그 경기에서 커위펑은 폭풍함까지 뽑으며 극한의 악랄함을 보여주며 조성주를 2세트 연속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커위펑이 같은 전략을 계속 사용하고 있음을 간파당하자 이후부터는 손쉽게 무너지게 되었다. 3세트에는 사이클론과 건설로봇으로 토스의 본진을 두들기면서 다수 바이킹을 모으는데 성공하며 승리하였고, 5세트는 정확한 정찰로 전진 우주 관문을 확인하여 해병 3기와 사신 1기 등을 동원하여 수정탑을 파괴하고 날빌 의도를 분쇄하며 리버스 스윕을 만들어 내었다.
한편으로 일반 래더에서도 전진 우주관문에서 나오는 공허 포격기와 전진 보호막 충전소 러시가 크게 유행하게 되었다. 테란이 캐치하지 못했다면 치명적이며, 파악한다 해도 그 시기와 대처 방법 등에 따라 결과를 장담할 수가 없다. 일각에서는 다수 사이클론으로 막는 방법을 제안하였으나 허약한 대공 딜링으로는 보호막 충전소의 힐링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데다가, 그 이전에 공허 포격기의 분광 정렬에 갈려 나가는지라 그리 각광받지 못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테란의 대처도 많이 좋아졌는데, 공허 포격기는 모인 해병과 바이킹에게 상성상 약하고 결정적으로 250/150을 잡아먹는 비싼 유닛이므로 다수를 모으기 힘들어 결국 쌓일 대로 쌓인 해병의 힐량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DPS에 다 쓸려나가게 된다는 점을 이용, 해병을 무식하게 쌓고 프로토스가 추가 공허를 안 뽑으면 전진기지를 밀면서 운영을 하고, 추가로 뽑으면 해병 + 바이킹의 압도적인 생산력으로 토스 공중군을 밀어버리는 대처법이 현재 강력한 카운터로 작용하고 있다. 물론 맵에 따라 테란이 일방적으로 막지도 못하고 밀리는 경우도 많다.
다만 빠른 정찰을 통해 전진 기지를 걷어내거나 역으로 전진 군수 공장을 지어 토스의 본진을 타격하는 방안, 혹은 상기한 해병 바이킹 조합을 쌓는 해결책 등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상대에게 여전히 통할 만한 여지는 존재한다.
2018년 2월 21일, GSL 16강 바이올렛 스퀘어에서 김도우가 다시 한 번 조성주에게 몰래 우관에 보호막 충전소를 조합한 공허 러시를 선보였다. 조성주는 이 몰래 우관을 예측은 하였으나 황금 멀티쪽에서 올 것이라 착각해 벙커를 본진 입구를 막은 병영 오른쪽에 지었다. 그런데 문제는 바이올렛 스퀘어는 뒷마당이 있는 맵이라는 것 결국 뒷마당에 지어진 전진 우주관문에서 공허 포격기가 밀고 들어왔고, 뒤늦게 벙커를 다시 지었지만 공허 포격기의 압도적인 중장갑 피해량에 다 지어지기도 전에 철거당했고 그대로 GG를 선언했다. 상대가 앞마당이 없다면 자신의 기지쪽을 빠짐없이 살피자.
3차 대격변 패치에서는 체력과 보호막이 각각 150으로 줄어들었다. 2022.03.16.에 5.0.9 패치로 연결체 근처가 아니면 소환시 초기에너지가 50이 되는 너프를 받았다. 5.0.11 패치에서 과충전시 충전속도 증가량이 +100%에서 +50%로 감소되었다.
3.3. 협동전 임무
협동전이 추가되고 얼마 되지 않아 카락스가 새로 업데이트 되면서 카락스 진영으로 추가 되었다. 사실상 이 쪽이 섬멸전보다 먼저 추가된 셈.황혼 의회와 제련소에서 관련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 제련소에서 향상된 목표 설정 업그레이드를 하면 사거리가 2 증가
- 제련소에서 강화 방어막 업그레이드를 하면 구조물에 10초 동안 1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방어막 생성[20]
- 황혼 의회에서 신속 재충전 업그레이드를 하면 에너지 재생속도가 200% 증가
또한 사령관 특성 11레벨의 [칼라이의 재능] 획득 시 광물 100을 사용해 1초만에 건설할 수 있다.
보호막 충전소의 단점을 모조리 커버하는 업글들로 다 연구하고 광자포 앞줄에 여럿 지어놓으면 도대체 터질 생각을 안 한다. 광자포 없이 허허벌판에 보호막 충전소 몇개 지어놔도 잘 버틸 정도로 탱킹 + 회복력이 뛰어나서[21] 카락스 우주 방어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게다가 강화 방어막 스킬은 타종족 건물에도 적용되는지라 동맹 테란이나 저그 사령관의 방어선에도 몇 동 끼워넣어도 된다.
특이하게 건설이 완료될 때는 방첨탑의 사운드가 나오지만 다시 클릭해보면 스타1 당시의 사운드가 재생된다.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실제로 이 구조물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특성을 통해 보호막 충전소와 비슷한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아르타니스와 프로비우스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영웅 문서들로.피닉스의 대사에도 보호막 충전소의 중요성이 언급되었다. 출전은 스1 문단에 언급했던 그 박재영의 영웅드라군 경기.
[1] 정식번역이 쉴이라 적혀있긴 하지만, 쉴은 틀린 말이고 실이 맞다. ㅟ를 이중모음 ㅜㅣ로 치든 단모음 ㅟ로 치든, 영어 발음의 모음에 ㅜ도, ㅟ도 들어가지 않는다. 쉬 문서로.[정지_이미지_1] [3] 인터셉터는 캐리어 안에서 실드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과거에는 컴퓨터 한정으로 인터셉터가 실드배터리까지 날아가서(!) 실드를 채우고 캐리어로 복귀하기도 했다.[4] 즉 에너지 1에 보호막 2 회복, 에너지 200 꽉찬 배터리는 보호막 400을 채운다.[5] 한번에 에너지 200을 전부 소모하며 실드를 채우는 도중에는 에너지가 약 2.5가 차서 5만큼의 실드를 더 채워주는 정도다.[6] 몸빵 잘하는 아칸의 보호막 내구도가 350이고, 극초반은 상대방 공격력 업글이 낮아 보호막 체감효용이 더 높다.[7] 캐리어 등의 공중유닛은 공중에 떠있어 진형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실드 배터리를 사용하기 편하다. 특히 섬맵은 아예 배터리 위에 올라가 전투하면 내구력이 완전히 달라진다.[8] 용기병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게. 보호막 충전소 하나만 있으면 단신으로 테란 부대를 궤멸시킬 수 있다네! 정말일세. 검색해 보게나. (Never underestimate the strength of dragoon. With just a single shield battery, one dragoon can defeat entire terran army! It's true, look it up.)[9] 하지만 여전히 HPS가 50이 넘기에 이것도 충분히 빠른 것이다. 무엇보다 스타1과 달리 회복에 요구되는 모션이 없기에 근처 유닛이나 건물은 전투를 하면서도 계속 보호막 회복을 받을 수 있다.[10] 협동전에서 카락스가 이 모델링의 케이다린 초석을 사용한다.[정지_이미지_2] [12] 연결체의 중심에서 반경 10(외곽 기준 반경 8) 안에 소환 시 초기 에너지가 100으로 소환됨[13] 사거리 6[14] 연결체의 보호막 과충전으로 인해 버프를 받았다면 이렇게 바뀐다.
초당 최대 54 (아주 빠름 기준 75.6)의 보호막을 회복시킵니다.[15] 아주 빠름 기준이라 적힌 것은 인게임 내에서는 볼 수 없는데, 이는 캠페인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오고 수정을 전혀 안 해 이렇게 된 것이다.[16] 외곽 기준 반경 8, 이 범위는 충전소 과충전 걸리는 여부에 관계되는 범위와 동일[17] 개발자 의견: 기존에는 보호막 충전소를 파괴하지 않으면 충전소 과충전이 소진되기 전까지는 병력의 차이와 무관하게 교전에서 승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번 변화로 공격자의 전력이 크게 우세한 경우 교전에서 승리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18] 반복해서 중지 명령을 내리면 회복의 보호막 재생 속도가 증가할 수 있던 문제를 수정
애니메이션 모델이 안개 속에 잔상을 남기던 문제를 수정
회복의 툴팁에서 게임 속도에 따라 값이 증가하지 않던 문제를 수정 (영문판만 수정되고 한국어판은 수정되지 않음)
회복이 UI와 상호작용할 때 범위가 표시되지 않던 문제를 수정
자동 시전이 암흑 성소를 대상으로 지정하던 문제를 수정
정지장의 영향을 받는 유닛을 재충전할 수 있던 문제를 수정[19] 다만 프로토스의 화력은 쌩깔 수 있는 수준이 아니란게 발목을 잡는다. 초중후반 모두 플토의 화력은 좀만 맞아도 아프다. 초반엔 사도와 상향먹은 추적자가, 중반엔 불멸자와 공허포격기, 분열기, 후반엔 황금함대가 있어서 무시하면 훅간다. 보호막 충전소가 비싼 편이 아니라 저그가 촉수를 유닛처럼 쓰는 것마냥 전선마다 깔고다니면 무엇을 일점사해도 답이 없는 큰 딜레마가 생긴다.게다가 단돈 75에 피통 4백짜리를 점사한다는건 점사하는 쪽이 화력낭비.[20] 쿨타임 30초[21] 심지어 돌연변이에서 나오는 정화 광선을 보호막 충전소의 방어막 + 보호막 회복 + 재구축 광선빨로 계속 버틴다.
초당 최대 54 (아주 빠름 기준 75.6)의 보호막을 회복시킵니다.[15] 아주 빠름 기준이라 적힌 것은 인게임 내에서는 볼 수 없는데, 이는 캠페인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오고 수정을 전혀 안 해 이렇게 된 것이다.[16] 외곽 기준 반경 8, 이 범위는 충전소 과충전 걸리는 여부에 관계되는 범위와 동일[17] 개발자 의견: 기존에는 보호막 충전소를 파괴하지 않으면 충전소 과충전이 소진되기 전까지는 병력의 차이와 무관하게 교전에서 승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번 변화로 공격자의 전력이 크게 우세한 경우 교전에서 승리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18] 반복해서 중지 명령을 내리면 회복의 보호막 재생 속도가 증가할 수 있던 문제를 수정
애니메이션 모델이 안개 속에 잔상을 남기던 문제를 수정
회복의 툴팁에서 게임 속도에 따라 값이 증가하지 않던 문제를 수정 (영문판만 수정되고 한국어판은 수정되지 않음)
회복이 UI와 상호작용할 때 범위가 표시되지 않던 문제를 수정
자동 시전이 암흑 성소를 대상으로 지정하던 문제를 수정
정지장의 영향을 받는 유닛을 재충전할 수 있던 문제를 수정[19] 다만 프로토스의 화력은 쌩깔 수 있는 수준이 아니란게 발목을 잡는다. 초중후반 모두 플토의 화력은 좀만 맞아도 아프다. 초반엔 사도와 상향먹은 추적자가, 중반엔 불멸자와 공허포격기, 분열기, 후반엔 황금함대가 있어서 무시하면 훅간다. 보호막 충전소가 비싼 편이 아니라 저그가 촉수를 유닛처럼 쓰는 것마냥 전선마다 깔고다니면 무엇을 일점사해도 답이 없는 큰 딜레마가 생긴다.게다가 단돈 75에 피통 4백짜리를 점사한다는건 점사하는 쪽이 화력낭비.[20] 쿨타임 30초[21] 심지어 돌연변이에서 나오는 정화 광선을 보호막 충전소의 방어막 + 보호막 회복 + 재구축 광선빨로 계속 버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