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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3:41:35

스텔라리스/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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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tablebordercolor=#2a2e3a><colbgcolor=#2a2e3a><tablebgcolor=#fff,#191919> 파일:Stellaris_logo_white.png ||
시작 프리셋 제국 | 종족 및 특성 | 기원 | 은하
탐험 천체 | 이상 현상 | 이벤트 | 유물 | 아스트랄 균열
확장 식민지 | 행성 건물 | 우주 구조물
활용 지도자 | 정치 | 외교 | NPC | 인구(POP) | 자원 | 무역 | 기술 | 전통 | 정책 | 시행령
섬멸 전쟁 | 군사 | 함선 / 함급 | 위기
기타 DLC | 패치 | | 도전과제 | 콘솔(치트) | 모드 | 이스터 에그 | 초광속 항해 | 평가

1. 개요2. 전통 (Traditions)
2.1. 적응 (Adaptability)
2.1.1. 융통성 (Versatility)
2.2. 능력 (Aptitude)2.3. 외교 (Diplomacy)2.4. 발견 (Discovery)2.5. 지배 (Domination)2.6. 대적 (Enmity)2.7. 확장 (Expansion)2.8. 조화 (Harmony)
2.8.1. 동기화 (Synchronicity)
2.9. 상업 (Mercantile)2.10. 정치 (Politics)2.11. 번영 (Prosperity)2.12. 국가 운영 (Statecraft)2.13. 기만 (Subterfuge)2.14. 우월 (Supremacy)2.15. 불굴 (Unyielding)
3. 승격 특전
3.1. 일반 승격 특전 일람
4. 승격의 길
4.1. 생물학적 승격의 길
4.1.1. 진화 설계 (Engineered Evolution)4.1.2. 유전 (Genetics)4.1.3. 설명
4.2. 사이오닉 승격의 길
4.2.1. 육신을 지배하는 정신 (Mind over Matter)4.2.2. 사이오닉 (Psionics)4.2.3. 장막의 존재
4.2.3.1. 행성의 포식자(Eater of Worlds)4.2.3.2. 공허의 속삭임(Whispers in the Void)4.2.3.3. 이야기의 작곡가(Composer of Strands)4.2.3.4. 욕망의 하수인(Instrument of Desire)4.2.3.5. 순환의 끝(End of the Cycle)
4.2.4. 설명
4.3. 합성체 승격의 길
4.3.1. 합성체 진화 (Synthetic Evolution)
4.3.1.1. 합성체 시대 (Synthetic Age)
4.3.2. 합성 (Synthetics)4.3.3. 설명
4.3.3.1. 기계 제국의 경우
4.4. 사이버네틱 승격의 길
4.4.1. 육체는 약하다 (The Flesh is Weak)
4.4.1.1. 유기체 기계 인터페이스 (Organo-Machine Interfacing)
4.4.2. 사이버네틱 (Cybernetics)4.4.3. 설명
4.4.3.1. 군체의식 사이버네틱스의 경우4.4.3.2. 의욕적 동화자의 경우
4.5. 가상현실 승격의 길4.6. 나노테크 승격의 길4.7. 모듈화 승격의 길

1. 개요

1.5 뱅크스 패치에서 새롭게 추가된 컨텐츠로, 전체적으로 문명 5의 문화와 정책 시스템과 매우 유사한 시스템이다. 전용 자원인 통합(Unity)을 이용하여 전통 트리를 채택하고 각 트리에 5개씩 존재하는 보너스를 개방할 수 있다. 통합은 정부 건물 및 통합 생산 건물에서 획득할 수 있다. 전통은 총 7종류가 있으며 문명 5와 같이 각각 채택 보너스, 5개의 개별 보너스, 완성 보너스가 있다. 전통을 채택하는 비용은 제국 팽창도가 작을수록 저렴하며 제국 팽창도가 높을수록 높아진다. 3.8 쌍둥이자리 패치로 모든 DLC를 소유하고 있을경우 총 14개의 전통트리가 생겼으며 그 중에 7개의 전통을 골라 채택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최초에는 통합을 300 사용하면 바로 찍을 수 있으며(디폴트 비용 기준), 매번 찍을 때마다, 식민지가 늘어날 때마다 필요한 통합수가 늘어난다. 특정 전통을 채택하는 것만으로 바로 보너스가 주어지며, 이후 하나 하나 개방하다가 해당 트리를 전부 완성하면 보너스를 준다. 또한 일부 트리는 선행 트리를 찍어야 찍을 수 있다. 각기 다른 전통을 여러개 골고루 찍어 보너스를 먹어도 되지만, 그러면 승천 특전을 얻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니 잘 선택해야 한다.[1]

2. 전통 (Traditions)

전통은 일반 전통 14개, 승격 전통 4개가 있다. 3.1 패치로 기존의 특정 형태의 사회만 찍을 수 있던 전통 트리가 세분화되어 별개로 선택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하지만 총 선택 할 수 있는 전통은 7개로 제한된다. 일반 제국은 일반 전통 14개와 승격 전통 4개, 게슈탈트 의식은 상업 트리를 제외한 일반 전통 13개에 승격 전통은 군체의식은 생물과 사이버네틱, 기계지능은 합성체만[2] 선택 할 수 있고, 사회제도가 쇄국주의, 포식자 무리면 외교 전통도 제외된다.

일부 전통 항목은 윤리관이나 종족, 기원 등의 조건에 따라서 효과나 명칭, 설명이 달라지기도 한다.

2.1. 적응 (Adaptability)

적응이란 생존하고 극복하는 것입니다.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자연 정복, 팝 주거 사용량 -10%
식이 강화
(Dietary Enrichment)(유기체)
재활용 향상
(Enhanced Recycling)(암석류)
건물 및 지구의 전략적 자원 건설비와 유지비 -10%
적자 생존
(Survival of the Fittest)
식이 강화 필요
궤도 폭격으로 입는 피해 -25%, 방위 부대 피해량 +25%
환경 다변화
(Environmental Diversification)
거주 적합도 +10%
적응형 생태학
(Adaptive Ecology)
환경 다변화 필요
잔여 건물 슬롯 +1
징발
(Appropriation)
환경 다변화 필요
재정착 비용 -50%
완성 효과: 일반 행성의 식민지 특화 효과를 증가, 승천 특전 슬롯 1개 개방

2.1.1. 융통성 (Versatility)

예측할 수 없는 은하의 변수 안에서 활동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채택 효과: 팝 조립 비용 -10%
범호환성
(Universal Compatibility)
합성체 제국에 신뢰도 +50, 이용 가능한 사절 +1
적응 프로그래밍
(Adaptive Programming)
범호환성 필요
시장 수수료 -10%
공간 최적화
(Spatial Optimization)
팝 편의 사용량 -10%
물질 분석
(Material Analysis)
공간 최적화 필요
팝 직업 유지비 -5%
기능 위임
(Operational Proxies)
공간 최적화 필요
조정기로 인한 통합 +1
완성 효과: 팝 조립 에너지 크레딧 비용 +1, 기계식 팝 조립 속도 +10%, 승천 특전 슬롯 1개 개방
기계 지능에게 주어진 적응 전통의 대체 전통이다.

2.2. 능력 (Aptitude)

우리 제국은 능력 있는 지도자들의 인도를 받아야 비로소 번영할 수 있습니다.
고위 지도부 유닛의 효율이 출중할 경우, 제국이 위대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기계]
군체는 능력이 가장 출중한 개체들의 조력을 통해 번영합니다. [군체]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지도자 컨디셔닝, 추가 지도자 특성 선택지 +1
제국이 그대를 부른다!
(The Empire Needs You!)
지도자 비용 -25%
심리 프로파일
(Psychological Profiling)
제국이 그대를 부른다 필요
지도자 유지비 -25%
의료 사업
(Healthcare Program)
제국이 그대를 부른다 필요
지도자 최대 부정적 특성 -1
전문 훈련
(Specialist Training)
전체 지도자 후보 +1
제국의 투사
(Champions of the Empire)
전문 훈련 필요
지도자 추가 특성 +1[5]
완성 효과: 사령관/ 공직자/ 과학자 수용력 +1
은하의 귀감(Galactic Paragons) DLC 필요. 지도자 컨디셔닝은 안건선택과 지속중에 지도자 경험치 획득량을 10% 올리고 안건 발동 시 보유 지도자들에게 3000의 경험치를 나눠서 배분하는 효과이다.

지도자 수용력을 올려주고 지도자를 고용할 때 시작 레벨을 늘려주는 등 지도자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등장 초기에는 발견, 번영을 제치고 첫 픽으로 고르는 사람들이 상당수 등장했을 정도로 성능이 좋았으나, 3.10.0패치로 엄청난 너프를 당해 이제는 부정 특성 제어[6]와 지도자 수용력이 보고 선택하는 전통이 되었다. 물론 이와 동시에 철인왕, 영웅적인 과거 등의 부정적 특성 제어 시빅이 해당 효과를 삭제당하는 대형 너프를 받은 상태여서 여전히 찍을 가치는 있다. 보통 지도자가 잠재적으로 가지고있는 부정적 특성은 최소 2개, 최대 4개이므로 부정적 특성 감소가 -4가 되어야 완벽한 박멸이 가능한데, 현 시점에서 부정적 특성 감소가 있는 것은 종족 특성 재능아, 조화 전통, 능력 전통 3개 뿐이므로 이거라도 찍어주지 않으면 지도자에게 부정적 특성 1개는 거의 무조건 달린다고 보면 되고 재수없으면 2개까지 달려서 암을 유발한다.

다만 급한 것은 부정 특성 -1 뿐이고 그 외의 버프는 초중반에는 투자 대비 효용성이 좋지 않으므로 해당 버프만 얻고 전통 완성은 후반까지 미뤄두는게 오히려 낫다.

3.10.1 패치에 지도자 시작 레벨 +1이었던 제국의 투사가 추가 특성을 더 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3.10.0 때는 기술로 3레벨, 다른 전통에 1레벨, 열성적인 교육자에 1레벨, 제국의 투사로 1레벨, 연방 효과로 1레벨을 올릴 수 있었던지라 무력연합과 우월 전통으로 8레벨 운명특성 사령관을 양산하여 덩이당 400~500사이즈 무적함대나 6 장갑천재 평의회의 콜벳 스웜같은 빌드가 등장했기 때문.(…)

2.3. 외교 (Diplomacy)

적을 파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적들을 친구로 만드는 것입니다.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관계 구축, 시행령 잠금해제: 외교 보조금. 외교적 영향력 비용 -50%
연방
(The Federation)
외교 잠금해제: 연방 결성, 이용 가능한 사절 +1
우호 조약 조정
(Entente Coordination)
연방 필요
연방 함대 수용량 기여 +100%, 국경 마찰 -25%
외교망
(Diplomatic Networking)
대사관 통합력 +3
직접 외교
(Direct Diplomacy)
외교망 필요
최대 신뢰도 +50, 신뢰도 성장 +33%
탁월한 외교관
(Eminent Diplomat)
외교망 필요
외교 수용치 +5, 관계 개선을 위하여 파견된 대사마다 1개월에 1%의 확률로 호의 획득.
완성 효과: 월간 연방 경험치 +2, 외교 가중치 +10%, 이용 가능한 사절 +1. 승천 특전 슬롯 1개 개방
다른 제국과의 외교와 연방 운영에 집중한다. 쇄국주의, 포식하는 무리 사회제도가 있으면 선택 불가능. 패권자 같은 기원이 아닌데 연방을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채택해야 한다.

2.4. 발견 (Discovery)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우리를 여기까지 이끌었으며, 발견할 것은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장거리 우발 사태는 대부분 데이터 부족으로 측정할 수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계]
먼 과거에 우리의 탐사 드론은 안전한 군체를 떠나 새로운 둥지를 세울 장소를 찾았습니다. 이제 탐사 드론은 고대의 갈망에 이끌려 우주를 여행합니다. [군체]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미지의 영역 탐사, 시행령 잠금해제: 항성 지도 제작, 이상 현상 연구 속도 +20%
대담한 걸음
(To Boldly Go)
탐사 속도 +35%
과학선 철수 확률 +50%
데이터 뱅크 업링크
(Databank Uplinks)
대담한 걸음 필요
연구 기지 생산량 +20%
항성 기지 건설로 인한 연구+20%
시행령 잠금 해제: 연구 보조금
과학 부서
(Science Division)
연구 선택지 +1
과학자 수용력 및 시작 레벨 +1%
폴리테크닉 교육
(Polytechnic Education)
과학 부서 필요
전체 지도자 후보 +1
지도자 경험치 획득량 +10%
과학에 대한 믿음
(Faith in Science)
폴리테크닉 교육 필요
연구원 유지비 -20%
완성 효과: 연구 속도 +10%, 연구 협력체 연방 유형 이용 가능, 승격 특전 슬롯 1개 개방
탐험과 과학적 발견에 집중한다. 항성 지도 제작 시행령이 발견 전통을 선택해야만 선택할 수 있기에 초반에 매우 빠른 탐사를 위해서는 일찍 선택하는 것이 추천된다. 게임 중반부에 접어들어 탐험할 곳이 없어지면 확장과 마찬가지로 중반부터 의미가 작아지기는 하지만, 연구 선택지 및 연구 속도와 연구 보조금 등 사용하기 좋은 효과가 존재해 확장에 비해 중반에도 유용하다.

2.5. 지배 (Domination)

우리 의지를 다른 자들에게 강요하지 않는다면, 역으로 우리가 강요당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은하계 전체에 걸친 조화로운 목적을 추구하지만, 다른 우주의 존재들은 비효율적인 개인적 변덕으로 이에 저항합니다. 우리는 이들의 장애를 고장 난 부품처럼 제거할 것입니다. [기계]
우리가 아닌 모든 것들은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기거나 식량이 되어야 합니다. [군체]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시민 배제, 노동자, 노예 팝 자원 생산량 +5%, 노예 정치력 -25%
식민지 총독
(Colonial Viceroys)(일반제국)
정신과의 만남
(Meeting of the Minds)(군체의식)
총독 비용과 유지비 -10%, 월간 영향력 +0.5
고고한 건축 양식
(Imperious Architecture)(일반제국)
시냅스 연장
(Synactic Extensions)(군체의식)
수도 건물과 주거 건물에서 주거 +1
시냅스 노드에서 주거 +2
기계 제국의 지구로부터 제국 크기 -25%
국정 자문단
(Privy Council)(일반제국)
시냅스 망
(Synactic Network)(군체의식)
식민지 총독, 고고한 건축 양식 필요
정신과의 만남, 시냅스 연장 필요
평의회 경험치 +20%, 시행령 자금 +50
심판단
(Judgment Corps)(일반제국)
일탈 억제
(Divergence Suppression)(군체의식)
시행령 잠금 해제: 강화된 감시, 집행관 통합력 생산 +1
모든 행성에서 일탈 감소 10
작업장 동기부여
(Workspace Motivators)(일반제국)
드론 네트워크
(Drone Nerwork)(군체의식)
심판단 필요
시행령 잠금 해제: 확장된 교대 시간, 노동자와 노예의 생산량 +5%
일탈 억제 필요
시행령 잠금 해제: 드론 과부하, 노동 드론의 생산량 +5%
완성 효과: 팝으로 인한 제국 크기 -10%, 패권 연방 결성 가능, 승천 특전 슬롯 1개 추가
자신의 제국 지배에 보너스를 주는 전통. 핵심은 영향력과 제국 크기 감소, 1차 자원 생산량의 부스트로 시행령까지 킨다면 극한까지 버프를 받으며 1차 자원을 수급할 수 있다. 다만 비슷한 위치에 있는 번영이 전문가 직업이 생산하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더 들어가는 2차 자원에 버프를 주는 것에 비해 지배 전통은 1차 자원 버프만을 주기에 자원수급 자체로는 가치는 더 떨어진다.

첫 번째 전통으로 번영과 경쟁하는 편인데, 빠른 시기에 영향력을 수급할 수 있고 또 시행령 자금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집행력 승천과 성간지배 승천을 대신해 지배 전통을 채택하고 번영을 채택하지 않아 부족해지는 2차 자원 수급은 행성도시 승천으로 대신 수급하는 전술이 사용된다. 다만 3.8 기준으로는 능력과 번영이 경쟁하는 모양새가 형성되어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진 편.

2.6. 대적 (Enmity)

(플레이어 종족)은 다른(플레이어 종족)에게 뒤처지고 있을 땐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행동에 나섭니다.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2차 습격, 인접한 경쟁자당 팝 성장/조립 +3%
도전에 대한 응전
(Rise to the occasion)
경쟁자 2개마다 사령관, 공직자, 과학자 수용력 +1
능숙한 반대자
(Consumate contrarian)
도전에 대한 응전 필요
결의안 반대 시 외교적 영향력 +50%
대결
(Match)
경쟁자보다 군사력이 약할 경우
함선 건조 비용 -5%, 함선 건조 속도 +10%
경쟁자보다 기술력이 약할 경우
연구원 유지비 -15%, 연구소 건설 속도 +100%
경쟁자보다 경제력이 약할 경우
노동자 생산량 +10%
추월
(Outpace)
대결 필요
경쟁자에게 주는 피해량 +15%
압도
(Eclipse)
추월 필요
굴욕 전쟁에서 승리 시 경쟁자당 과학/통합 생산량 +2%[11]
완성 효과: 사절 +1, '대결주의' 외교적 태도 해금
인간류 종족 팩(Humanoids) DLC 필요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이득을 얻는 전통 트리. 적대주의 외교 태도는 경쟁자 최대수+2 하고 경쟁자당 통합+20, 외교 발언권을 5% 올려주는 대신 경쟁자와 외교관계가 빠르게 악화되는 효과다. 외교 태도 포함 최대 6개의 경쟁자를 가질 수 있고 이들로부터 제국 버프를 받기 때문에 지도자 숫자부터 앞서고, 2-3전통부터 전쟁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면 번영-대적-우월 또는 대적-우월-@로 빠르게 군비와 내정을 동시에 챙기면서 시비터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꽤 좋은 편.

2.7. 확장 (Expansion)

새로운 성계와 행성으로 문명을 확장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국 멸종하고 말 것입니다.
성장 예상치는 우리가 모성계의 수용력을 초과할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확장하지 않으면 정체될 것입니다. [기계]
군체에는 성장 또는 죽음이라는 두 가지의 상태만 존재합니다. [군체]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상급 식민지, 개척지 건설 속도 +25%
별에 닿기를
(Reach for the Stars)
항성 기지 영향력 소모 -10%
운송망
(Courier Network)
별에 닿기를 필요
성계와 식민지에 의한 제국 크기 -25%
은하적 야망
(Galactic Ambition)
별에 닿기를 필요
항성 기지 유지비 -20%
개척의 열기
(Colonization Fever)
새 개척지가 추가로 하나의 POP을 더 가지고 시작
새로운 삶
(A New Life)
개척의 열기 필요
POP 성장률 +10%. 기계 지능이라면 POP 생산 속도 +10%
완성 효과: 공허 거주인 기원 제외 최대 지구(인공적인 세계를 제외한) +1,
공허 거주인 기원은 거주지 건설 비용 -20%.
승천 특전 슬롯 1개 개방
개척과 알박기에 특화되어 있다. 왼쪽 트리는 전초기지를 늘리는데, 오른쪽 트리는 식민지 인구를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 가장 초반의 전통으로 선택하는 빠른 전쟁을 위한 우월, 연구를 위한 발견, 팽창을 위한 확장 중에 하나로 초반에 안 찍으면 의미가 없고 중반이 들어서는 순간부터는 채택한 의미가 사라지는 수준으로 존재감이 작아진다.

단, 공허 거주인의 경우 종특인 낮은 성장속도를 식민지 건설시 인구+1과 성장속도+10%로 커버할 수 있고, 트리 완료 보너스가 거주지 건설 비용 -20%로 변경되는데다가 인구 수용력이 낮아서 자주 건설해줘야 하는 거주지 특성상 식민지 제국 크기 감소까지 활용하기 좋아 확장 트리 효과를 꾸준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번영과 함께 초반 전통 트리로 경쟁하게 된다.

2.8. 조화 (Harmony)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대중의 힘에 견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내적 안정, 팝 유지비 -10%
정신과 육체
(Mind and Body)
지도자 수명 +10년, 지도자 부정적 특성 -1
연대감
(Kinship)
팝으로 인한 제국 확장도 -15%,
나눠진 짐이 아닌 경우 실업팝이 더 낮은 직급으로 내려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75%
나눠진 짐이거나 게슈탈트의 경우 지도자 유지비 -20%
조화로운 지시
(Harmonious Directives)
정신과 육체, 연대감 필요
시행령 자금 +50
공공의 이익
(The Greater Good)
통치 윤리관 선호도 +25%, 범죄-10
유토피아의 꿈
(Utopian Dream)
공공의 이익 필요
안정도 +5, 행성 승격 비용 -10%
완성 효과: 행성 승천 효과 +25%, 신성한 계약 연방 결성 가능, 승천 특전 슬롯 1개 개방
제국 전체의 사회구조를 개선해준다. 지도자 수명 증가, 안정도 증가, 제국 확장도 감소, 통치 윤리관 선호도 등으로 여러가지 잡다하지만 유용한 효과들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은 시행령 자금과 안정도로, 특히나 시행령 자금은 빨리 채택하게 될 경우 집행령을 대신할 수도 있고 범죄와 안정도의 경우는 안정도를 높이는데 사활을 거는 플레이의 맹독신 기원이나 소수의 유기체팝에게 모든 정치력이 몰빵되어 있는 기계론자 기원이나 통치자에 모든 정치력이 몰빵되고 인구에 비례해 범죄가 크게 증가하는 억압적 전제정에게 어울린다.

3.10.0 패치로 능력 전통이 대폭 너프당하고 영웅적인 과거같은 시빅에 가지는 지도자 부정적 특성 제어능력이 모조리 삭제되었기 때문에 해당 효과를 가지는 조화 전통이 상대적으로 쓸만해졌다.

2.8.1. 동기화 (Synchronicity)

정신의 통합은 목적의 통합을 낳습니다. 우리는 안전을 기해 동기화된 행동을 추구해야 합니다.
채택 효과: POP 식량 소비 -10%(군체의식), 로봇 유지비 -10%(기계지능)
복제된 장기
(Cloned Organs)(군체의식)
자기 보호 프로토콜
(Self-Preservation Protocols)(기계지능)
군체의식 지도자 수명 +10년, 지도자 부정적 특성 -1
망령화 동화시마다 통합 획득
기계 지도자 고장 확률 -50%
동기화된 요원
(Synchronized Agent)
지도자 유지비 -20%
POP으로 의한 제국 크기 -15%
유연한 사고 방식
(Flexible Through Routines)(군체의식)
유연한 관리 규약
(Flexible Governing Algorithms)(기계지능)
복제된 장기, 동기화된 요원 필요
자기 보호 프로토콜, 동기화된 요원 필요
시행령 자금 +50
본능적 동기화
(Instinctive Synchronization)(군체의식)
통합적 보존
(Integrated Preservation)(기계지능)
시냅스 드론은 2의 편의 생산
조정기 직업은 일탈 2 만큼 감소
공동 추리
(Collective Reasoning)
본능적 동기화 또는 통합적 보존 필요
모든 행성의 안정도 +5.
완성 효과: 행성 승천 효과 +25%, 승천 특전 슬롯 1개 추가
게슈탈트 의식의 조화 전통 대체이다.

2.9. 상업 (Mercantile)

사업가 계급의 번창은 <플레이어 제국>의 번영으로 통하는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공개 시장, 무역 보호 +5, 수집 범위 +1
분수 효과 경제
(Trickle Up Economics)
사무원으로 부터 무역가치 +1
상업 기업
(Commercial Enterprise)
분수 효과 경제 필요
상업구역 건물은 1의 상인 직업을 제공
링 월드의 상업지구와 거주지의 무역지구 또한 같이 적용
적응형 경제 정책
(Adoptive Economics Policies)
정책 잠금 해제: 소비자 이익, 사상 시장
이 정책은 무역가치를 소비재 또는 통합력으로 변환 가능
대안 시장
(Marketplace of Better Ideas)
적응형 경제 정책 필요
무역가치 +10%
내부자 거래
(Insider Treading)
적응형 경제 정책 필요
시장 수수료 -10%
완성 효과: 무역가치 +10%. 승천 특전 슬롯 1개 개방
기존에 외교와 번영의 완성 효과 등 여기저기에 흩어진 효과를 한데 모아 만든 3.1 패치에서 새로 등장한 전통트리다. 제한없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었던 경제 정책이었던 소비자 이익, 사상 시장은 이제 상업 트리를 선택해야만 활성화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상업 개념이 없는 게슈탈트는 선택 불가능. 기본 에너지벌이 수단이 상업지구밖에 없는 링월드 기원(유기체 종족)은 이쪽 트리를 찍어야 사무원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무역 연맹을 결성중이라면 적응형 경제 정책이 연방 함대 수용력에 대한 기여도를 50% 증가시키는 연방 무역 함대로 바뀐다.

2.10. 정치 (Politics)

은하계라는 무대는 마련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무대를 이끌고자 합니다.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개척 정치, 사절 +1, 은하 공동체에 배치된 사절당 영향력 +0.1
상부상조
(quid pro quo)
우리가 지지한 결의안이 통과될 때마다 해당 제국에게 호의를 1 획득.
위엄
(gravitas)
결의안 제안과 거부권 행사에 소모되는 영향력 -25%
은하 공동체에 배치된 사절당 외교적 영향력 +2.5%
국가 의제
(national agenda)
우리 제국이 제한한 결의안 통과 시 18개월분의 통합력 획득
끈질긴 청원인
(persistent petitioners)
다른 제국의 결의안 통과 시 우리 제국의 결의안이 통과될 때까지 외교적 영향력 +25%
비상 권한
(extraordinary powers)
거부권 쿨타임 +25%
긴급조치 쿨타임 -25%
완성 효과: 외교적 영향력 +10%, 특별 결의안 4개 잠금 해제, 승천 특전 슬롯 1개 개방
3.6 패치에서 추가된 전통. 은하 공동체 의회에 집중하는 전통으로 은하 공동체 설립한 이후에 채택 가능하다. 전통 완성시 발의 가능한 특별 결의안 4개는 다음과 같다.

관리인이 되어 의회를 주물럭거리려고 할 때 상당히 쓸만한 효과와 결의안들이 추가되고, 끈질긴 청원인으로 타 제국의 별 상관없는 결의안 하나를 의회에서 심의해준 다음에 25% 버프를 타서 써먹을 수도 있다. 은하 위협 위원회의 숨겨진 효과를 보고 찍기도 한다. 시뻘건 경고문은 히든 효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이다.

공동체를 적극적으로 써먹으려 한다면 필수적인 특성. 외교, 정치, 은하의 수호자 및 은하의 도전자를 함께 찍고 국력을 길러 간다면 외교 면에서는 당할 자가 없는 은하의 외교 패권국이 탄생한다.

참고로 은하 관리인이 된 이후 은하적 사안을 설정하는 것도 국가 의제의 효과가 적용되어 18개월분의 통합을 받는다.

2.11. 번영 (Prosperity)

항성 국가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지표로 경제력만 한 것은 없습니다.
모든 개별 유닛은 언젠가 작동을 멈추게 될 것입니다. 오직 숫자만이 존속을 보장하는 중복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숫자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자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기계]
우주에 우리의 존재를 퍼뜨리기 위해서는 강력하고 번영한 군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군체]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우대 사회, 채굴 스테이션 생산량 +20%
행정 운영
(Administrative Operations)
건물 유지비 -10%, 지구 유지비 -10%
이윤 추구
(The Pursuit of Profit)
행정 운영 필요
직업으로 인한 자원 +5%
성간 가맹 사업
(Interstellar Franchising)
행정 운영 필요
직업 유지비 -5%
표준 건설 견본
(Standard Construction Templates)
지구, 건물 건설비용 -10%, 지구, 건물 건설시간 -25%
공공사업부
(Public Works Division)
모듈식 상부구조
(Modular Superstructures)(공허 거주인)
표준 건설 서식 필요
도시 지구에 주거 +1 링월드의 도시지구, 행성도시의 거주 아콜로지 추가 주거 제공
거주지 최대 지구 +10%(공허 거주인)
완성 효과: 기지 유지비 -10%, 승천 특전 슬롯 1개 개방
행성의 건설과 유지비를 감소시켜 주며 직업으로부터의 자원을 부스팅 시켜주는 전통트리다. 게임 초중후반을 가리지 않고 범용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찍는 즉시 효과가 바로 체감되기 때문에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다. 보통 첫 번째로 많이 선택하는 발견이나 확장도 제치고 채택되는 일도 많으며 공허 거주인 기원은 이 전통 말고는 첫 번째로 선택할 것이 없다.

은하의 귀감 DLC를 병행하여 안건을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면 우대 사회 안건을 해금시킨다. 채택 도중에는 전문가 산출이 5% 증가하는 무난한 보너스가 있고, 완성시 10년 동안 수도의 모든 직업 산출량이 20% 증가하는 효과가 추가된다.

2.12. 국가 운영 (Statecraft)

강력한 평의회는 제국의 대응력을 높여 줍니다.
의식의 집회[기계]/목소리의 평의회[군체]가 우리 제국을 정의합니다.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부서 효율성, 시행령 자금 +50
헌법 중심
(Constitutional Focus)
평의회 안건 속도 +25%
고무적인 안건
(Inspiring Agendas)
헌법 중심 필요
안건 잠금 해제: 정당한 주장, 안건 잠금 해제: 몰락자에 대한 저항
불변의 지시
(Immutable Directives)
고무적인 안건 필요
평의회 안건 효과 지속시간 +25%
동등한 존재 사이에서
(Amongst Peers)
안건을 시행할 때마다 모든 평의원이 스킬 레벨당 경험치 획득 +150
이익 공유
(Shared Benefits)
동등한 존재 사이에서 필요
유효한 평의원 스킬 +1
완성 효과: 제국 크기 -5%
은하의 귀감(Galactic Paragons) DLC 필요

안건을 시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주고 시행한 안건을 오랜 기간동안 유지시켜주는 등의 보너스, 평의원 경험치를 레벨당 150씩 획득하여 레벨업 속도를 폭증시켜 평의회 운영에 도움을 준다. 도입 초기에는 초반 탑티어인 능력, 번영, 상업, 우월이 늦게 찍히는 것이 아쉬워지고, 늦게 찍자니 지도자 경험치 보너스가 아쉬워지는, 정작 선택하려 하면 매우 애매한 전통이어서 3.10.0 패치로 평의회 특화형으로 약간 버프되었다. 일반 제국이 안건 처리 속도를 30% 줄여주는 의회제 시빅을 활용한다면 이 전통과 상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사용할 여지가 생긴다.

완성 효과는 유니크한 깡 제국크기 5%를 줄여주는 효과. 3.8 초기에 매우 큰 문제를 일으켜서 다른 동일효과는 전부 삭제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유이한 깡제국크기 버프다. 다른 하나는 저명한 파라곤 보린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다.

2.13. 기만 (Subterfuge)

안보는 타인의 비밀을 밝히고 우리의 비밀을 지키는 데 있습니다.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비밀 발굴, 암호 해독 +1
정보 보안
(Information Security)
암호화 +1, 회피율 +5
작전 보안
(Operational Security)
암호해독 +1, 작전 스킬 +2, 추적 +10
기밀 유지 협약
(Non-Disclosure Agreement)
정보 보안 필요
적대적 작전 난이도+1, 적대적 작전 잠입 필요+20%
이중 첩자
(Double Agent)
정보 보안, 작전 보안 필요
우리를 목표로 한 적대적인 작전이 실패할 때마다 작전 수행국에 대해 10 정보를 획득. 이용 가능한 사절 +1, 최대 침투 수준 +10
그림자 요원
(Shadow Recruits)
작전 보안 필요
침투 속도 +50%
완성 효과: 작전에 성공하면 침투 수준 비용의 +50%를 회수, 은폐 강도 +1, 승천 특전 슬롯 1개 개방.
3.1 패치로 추가된 전통트리로 각종 작전에 대한 요소에 보너스를 준다. 기밀 유지 협약의 적대적 작전 난이도와 비용은 해당 전통을 선택한 제국에 작전을 거는 타제국에 미치는 효과다. 작전으로 인한 외교관계 변화가 즉각적으로 나타나 분쟁과 전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체감 효과는 직접 수치를 올려주는 타 전통트리보다 작다. 그래서 첩보 자체 보다도 추적 +10, 회피 +5%, 은폐 강도 +1 및 사절 +1을 보고 찍는 편. 다만 주변과 관계가 매우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게슈탈트 의식 제국 또는 3대 정화자의 경우 타국 사이의 이간질을 통하여 시간을 벌 수 있다.

2.14. 우월 (Supremacy)

이 은하의 미래는 은하를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자의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이론적 모델은 언제나 다른 제국이 제시한 미지의 변수로 인해 무너집니다. 단, 모델을 더는 개선할 수 없으니 이 미지의 변수를 제거해야만 합니다. [기계]
유일한 규칙은 먹거나 먹히는 것입니다.[군체]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군비 증강, 함대 수용량 +20, 지상군 피해량 +20%
조선공 장인
(Master Shipwrights)
함선 건조 시간 +25%
함대 군수 지원단
(Fleet logistic Corps)
함선 유지비 -10%, 함대 수용력 +20%
군사 훈련
(War Games)
조선공 장인, 함대 군수 지원단 필요
함대 지휘 한계 +20, 사령관 수용력 +1, 사령관 시작 레벨 +1
압도적인 병력
(Overwhelming Force)
함선 연사 속도 +10%, 궤도 폭격 피해량 +20%
위대한 경쟁
(The Great Game)
압도적인 병력 필요
항성기지를 대상으로 피해량 +20%
완성 효과: 새로운 정책 '전쟁 교리' 개방, 승천 특전 슬롯 1개 개방
전투와 함대 운용과 관리에 집중한다. 초반에는 내정에 집중하기 마련이므로 중반 이후에나 찍지만 3대 학살자 제국은 초반에 찍고 미친듯이 싸워도 무난하다. 역으로 이웃 중에 3인방 중 하나라도 있으면 이걸 찍으면서 얻을 수 있는 연사속도 증가나 함대수용력이 아쉬울 수도 있다. 아무리 평화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어도 종반 위기 때문에 전쟁을 해야하므로 늦든 이르든 언젠가는 찍는 게 좋으며 설명에는 없지만 전통 완성시 외교적 태도에 '우월주의'가 개방되는데 이것을 선택하면 함대 전력으로 인한 외교적 영향력이 100% 증가되므로 군사력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은하 공동체를 틀어쥘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전쟁 교리 중 아광속 속도를 25% 올려주고 사정거리를 10% 올려주는 신속 배치, 무려 발사속도를 33% 올려주는 퇴각불가가 매우 좋기에 전쟁 위주의 플레이로 선회할 시에는 이것보다 더 좋은 게 없다.

극초반에 우월을 채택하고 모든 걸 짜내서 퇴각불가 교리, 초계함 60대와 함께 들이박는 전술, 일명 죽창전술은 싱글과 멀티를 가리지 않고 아주 유용하게 쓰이며 이를 위해서 첫 번째 전통으로 우월을 채택하기도 한다. 바로 옆에 지구국제연합이 있는 인류연방, 빠르게 이웃국가를 들이받아야 하는 정포말, 동화자 등이 이런 전술을 사용하는데 첫 번째로 우월 전통을 채택해야만 이 타이밍을 앞당길 수 있다.

숨은 효과로 개방만 해도 아포칼립스 DLC가 있을 경우 타이탄 기술이 뜰 확률을 증가시키며, 이 덕에 저거노트 기술 등장 확률도 간접적으로 증가시킨다. 허나 게임상 100년 지나기 이전에는 확률이 10%로 떨어지며 이 기술을 연구한 이웃이 있으면 경쟁 심리를 반영해서 해당 기술이 뜰 확률이 10배 올라가기기에 이득도 효과도 체감하기 힘들다.

군비 증강 안건은 활성화 전에는 함선 비용 -5%, 함선 에너지 유지비 -5%, 전쟁 피로도 획득 -5%, 발동중에는 함선 비용 -20%, 함선 에너지 유지비 -20%, 전쟁 피로도 획득 -20% 시켜주는 강력한 안건으로, 우월 전통 자체의 함선 비용 절감과 조선공이나 군사적 개척자를 보유하는 평의회 보너스까지 합산시키면 매우 큰 함선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함대를 대규모로 확장할때 유용하다.

2.15. 불굴 (Unyielding)

은하는 방대하고 위험으로 가득합니다.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난공불락의 국경, 항성기지 수용량 +2, 항성기지 업그레이드 속도 +50%
소박한 저항
(Resistance is Frugal)
방위군 통합 생산 +0.5, 방위군 체력 +25%
항복은 없다
(Never Surrender)
소박한 저항 필요
궤도 폭격으로 인한 피해 -25%, 전쟁 피로도 획득 -25%, 적대적 영유권 영향력 비용 -25%
조화의 방벽
(Bulwark of Harmony)
항복은 없다 필요
방어전쟁 중 함선 건조 시간 +33%, 국경 내에서 사격 속도 +15%
방어적 열정
(Defensive Zeal)
항성기지와 방어 플랫폼의 선체 및 피해량 +33%
성채 교리
(Fortress Doctrine)
방어적 열정 필요
항성기지 수용량 +2, 항성기지 업그레이드 비용 -50%, 항성기지를 대상으로 한 적대적 작전 난이도 +4
완성 효과: 방어 플랫폼 제한 +50%, 항성기지 유지비 -20%, 무력 동맹 결성 가능, 승천 특전 슬롯 1개 개방
3.1 패치로 패권과 분리되어 나온 신규 전통트리다. 패권과 반대로 방어에 막대한 보너스를 준다. 항성 기지 업그레이드 비용, 시간 절감 효과는 오비탈 링에도 적용된다. 불굴 전통과 영원한 경계 승격 및 지도자 특성을 잘 조합하면 제독 난이도까지는 적의 주력 함대를 항성 기지와 방어 플랫폼만으로도 막아낼 수 있다.

3. 승격 특전

전통 트리 하나를 완성시킬 때마다, 그리고 승격 이론 기술을 개발할 때 승격 특전을 찍을 수 있는 슬롯이 하나씩 열려 총 8개의 승격 특전(Ascension Perk)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전은 약 20여개가 존재하며 기술이나 열었던 슬롯의 개수 등에 따라 선택에 제약이 생긴다.

각각의 특전은 매우 강력한 보너스를 제공하지만, 8개밖에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초반에 찍어서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편한 특전이 있는가 하면 초중후반 가릴 것 없이 유용하지만 초반에는 효율이 떨어지는 특전도 있으니 찍는 것은 개인 취향. 제국의 주요 종의 미래로의 향방을 결정하는 승격의 길과 관련한 4가지 전용 특전들은 서로에게 배타적이어서 한 종류를 찍으면 다른 종류를 선택할 수 없다.

공식 한글화가 이루어지기 전 한글패치 모드에서 '승천'으로 번역되었던 탓에 승격과 승천 두가지 용어가 이 문서를 포함한 한국 커뮤니티에서 혼재하고 있다. 딱히 오역이라 할 수도 없는데다 아무래도 기존 번역에 익숙해진 탓에 여전히 승천으로 지칭하는 플레이어들이 다수이다.

3.1. 일반 승격 특전 일람

종류 요구조건 설명
효과
파일:Stellaris_ap_consecrated_worlds.png
축성된 행성
(Consecrated Worlds)
정신주의파일:Stellaris_icon_yes.png 영토 내의 비 거주 행성을 봉헌하여 통합력과 편의와 정신주의 윤리관 선호도를 올리는 승격. 봉헌 등급은 총 4단계로(불경한 행성, 높이 평가되는 행성, 공경받는 행성, 성지 행성) 나뉘며 단계당 월간 통합력 2%, 편의 1%, 정신주의 윤리관 선호도 2%를 늘려 준다. 최대 3개 행성까지 봉헌할 수 있으며 성지등급의 봉헌행성이 3개면 월간 통합력 25%, 편의 12%, 정신주의 윤리관 선호도가 25%가 증가한다. 다만 거주 불가능 행성은 성지가 될 수 없고, 전쟁 등으로 봉헌된 행성의 지배권을 상실하면 애도기간이랍시고 제국 전체 행복도 패널티까지 들어오며, 애초에 거주가능 행성은 봉헌 후 개척 안한 상태로 놔둬야하는데 행성이 남아돌아도 테라포밍 후 개척하는 것이 봉헌보다 차라리 낫기 때문에 컨셉 플레이용이 아니면 선택하지 않는 특전이다. 맹독 기사단은 독성 행성 봉헌에 성지 확률이 조금 올라가서 생각해볼까 말까 하는 정도.
등급은 행성 봉헌 결정을 선택했을 때 행성 종류에 따라 확률로 결정된다. 따라서 같은 행성이라도 봉헌을 취소하고 다시 봉헌하면 다른 등급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고 세이브 로드를 할 경우 확정적으로 성지 행성만 3개를 가질 수 있다. 만일 정신주의 몰락제국의 성지 행성을 모두 봉헌했다면 성지를 공경할 줄 알다니 훌륭하다면서 칭찬을 받는다.
- 가이아 행성은 무조건 성지 행성 등급으로 봉헌된다.
- 일반적인 거주 가능 행성은 50% 확률로 높이 평가되는 행성, 40% 확률로 공경받는 행성, 10% 확률로 성지 행성 등급으로 봉헌된다.
- 일반적인 거주 불가능 행성은 10% 확률로 불경한 행성, 70% 확률로 높이 평가되는 행성, 20% 확률로 공경받는 행성 등급으로 봉헌된다.
- 죽은 행성, 거대 가스 행성, 소행성, 보호막에 덮인 행성은 80% 확률로 불경한 행성, 20% 확률로 높이 평가되는 행성 등급으로 봉헌된다.
- 군체의식 행성, 기계 행성, 행성도시, AI 행성은 98% 확률로 불경한 행성, 2% 확률로 높이 평가되는 행성 등급으로 봉헌된다.
- 맹독 기사단일 경우는 독성 행성을 봉헌할 때 15% 확률로 성지 행성, 30% 확률로 공경받는 행성, 50% 확률로 높이 평가되는 행성, 5% 확률로 불경한 행성으로 봉헌된다.
해금결정: 행성 봉헌[20]
파일:Stellaris_Ap_detox.png
독성 제거
(Detox)
Toxoids
필요기술: 파일:Stellaris_resource_society_research.png기후 복원
이 승격에 마우스를 올리면 자기 영지 내에 독성행성이 몇 개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맹독 신 콜로서스로 독을 뿌려대거나 영지 내에 독성행성이 10개씩 있는 게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찍을 일은 없다. 거기다 고티어 기술인 기후 복원 연구를 요구하는 승천에 가이아, 군체 행성, 기계 행성이 있기 때문에 이 중에서 골라도 최소 가이아 테라포밍인 점도 문제.
독성 행성을 거주 가능 행성으로 테라포밍 가능
파일:Stellaris_ap_eternal_vigilance.png
영원한 경계
(Eternal Vigilance)
필요기술: 파일:Stellaris_resource_engineering_research.png항성 요새 항성기지를 본격적인 방어 시설로 이용하고 싶을 때 찍는 승천 특전이다. 요충지 성계가 생기기 쉬운 나선형 은하에서 보다 유용성이 높다. 이 승천과 불굴 전통을 찍는 경우에 한해, 후반에도 항성기지만으로 함대를 막을 수 있는 정도의 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다. 3.10패치로 귀중한 사령관 수용력이 추가되는 무난한 버프를 받았다.
항성기지 내구도 +25%
항성기지 피해량 +25%
방어 플랫폼 피해량 +25%
방어 플랫폼 한도 +5
사령관 수용력 +1
파일:Stellaris_ap_executive_vigor.png
실행력
(Executive Vigor)
- 기술 하나가 20 자금을 줄 때 기술 5개분의 자금을 한꺼번에 받는 격인데다,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시행령의 버프가 워낙 강력하기에 훌륭한 성능의 특전. 소모되는 통합은 제국 크기에 따라 증가하기에 후반으로 갈수록 자금 100의 효력이 감소하긴 하지만, 스텔라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초반 빌드업을 쉽게 쌓을 수 있다. 다만 3.8 패치 이후로 지도자에게 보너스를 주는 승천 특전이 매우 강력해져 선호도가 많이 떨어졌다.
시행령 자금 +100
파일:Stellaris_Ap_hydrocentric.png
침수주의
(Hydrocentric)
Aquatics
필요기술: 파일:Stellaris_resource_society_research.png지각 재형성
파일:Stellaris_trait_pc_ocean_preference.png해양 선호파일:Stellaris_icon_yes.png
파일:Stellaris_Trait_aquatic.png수생류파일:Stellaris_icon_yes.png
이 특성을 찍으면 이벤트 알림으로 우리의 고향은 언제나 바다니까 환경에 맞추는게 아니라 환경을 우리에 맞춰버리겠다는 선언을 한다. 종합적으로 은하를 물로 채워버리겠다는 포부를 보여주는 승격으로, 주 종족의 수생류/해양선호를 영원히 제거 불가능하게 되는 대신 테라포밍이나 콜로서스로 해양행성을 만들기 쉽게 해주고(...), 채빙기지와 얼음 소행성을 소모하는 결정[21]을 해금할 수 있다. 추가로 기후 복원의 연구가 완료된 상태에서 일부 얼음 행성을 해양 행성으로 테라포밍할 수 있게 해준다.
해양행성과 거주지에서 생선팝들의 효율을 늘려주기는 하지만, 행성이나 거주지에 물붓는 결정의 효율이 미묘한 점도 있고, 역으로 팝의 선호행성이 해양으로 고정되어 비 해양 행성은 무조건 해양 테라포밍 후에 개척해야 하기 때문에 거주 보장 행성 외 개척을 더 힘들게 만든다. 그래서 침수주의에 공허태생까지 써서 우주 아쿠아리움 롤플레이를 한다면 모를까 성능픽으로는 잘 고르지 않는 특전에 속한다. 해양 낙원 기원이 이 승격에 많이 의존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원의 성능까지 떨구고 있다(...)
해양 테라포밍 비용: -25%
항성기지에 채빙기지 건설 가능
수생류 특성의 혜택 +50%[22]
대홍수 콜로서스 무기 잠금 해제
파일:Stellaris_ap_imperial_prerogative.png
제국의 특권
(Imperial Prerogative)
기업파일:Stellaris_icon_no.png 3.9 패치 기준 지도자 수용력, 연구 비용, 전통 비용, 시행령 비용을 모두 관리해주기 때문에 2번째 승격 특전을 고민할 때 가장 우선도가 높은 특전이다. 본래 행성, 거주지, 링월드 공통으로 제국 크기를 +10 올려주는데 이 특전을 찍으면 이들을 모두 +5로 낮춰준다. 군체 의식은 행성 제국 크기 -50%를 해주는 주의 분산과 함께라면 행성으로로 인한 제국 크기를 0으로 만들어주고, 행성 제국 크기 +50% 패널티가 걸린 기계 제국도 패널티를 없애주는 효과로 쓸만하다. 기본적으로 다수의 행성을 정복하는 대제국 컨셉과 어울리지만, 공직자 수용력 추가는 어떤 제국이라도 쓸 수 있는 옵션이라 어느정도 찍을 가치는 있다.
행정 시스템 개편 이전인 2.5.x 버전까지는 반복 연구 2번과 같은 효과의 고정치 상승이었다. 3.3패치 이후로 기존의 행정능력을 늘려주던 연구가 모두 사라지고 확장을 할수록 페널티를 받게 되어 이제는 제국 크기가 상당히 중요해진 만큼 선택할 만한 가치가 생겼다. 그리고 3.8 패치로 지도자 수용력을 +2 해주는 효과가 추가되어 초월 학습과 경쟁하게 되었고, 3.9에서 승격 전에 찍을 초반특성이 2개로 늘어남으로서 둘 다 찍는 것이 가능해진 상태.
행성으로 인한 제국 크기: -50%
공직자 수용력: +2
파일:Stellaris_ap_interstellar_dominion.png
성간 지배
(Interstellar Dominion)
- 찍으면 확장에 크게 도움이 된다. 영향력이 귀한 자원일때는 선호도가 높았으나, 3.3 베타패치에서 시행령이 통합력 소모로 변경되고, 함대 규모에 따라 영향력이 추가로 생성됨에 따라서 영향력이 모자라 성계를 확장하지 못하는 현상이 많이 완화되어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
항성기지 및 영유권 주장 영향력 비용
-20%
파일:Stellaris_ap_mastery_of_nature.png
자연 정복
(Mastery of Nature)
- 주권수호나 가상현실 승천같이 행성을 적게 먹어야하는 초강소국 컨셉 제국이 사용할 만 한 승격. 행성 특징으로 인한 지구수는 발전소/광산/농업지구에 해당하며, 적당한 숫자의 지구를 보유한 행성 하나를 극단적인 특정 1차자원 특화 행성으로 만들 수 있다. 이런 컨셉을 제외한 일반 제국 입장에서는 지구 수를 늘리는 것보다 행성을 하나 더 개척하는 것이 더 낫고, 에너지 2000/영향력을 100이나 소모하는지라 영토 확장이 느려지기 때문에 보통 쓸 일이 없다.
출시 당시의 효과는 장애물 제거 연구 없이 즉시 장애물 제거, 제거 비용 -100%였다. 경우에 따라서 연구 7, 8개를 한 번에 하는 효과에 자원 이득도 어마어마한 수준이라 첫 선택이 강제되어서 지속적으로 너프된 것. 그래서 너무 안쓰이자 3.10에 행성 특징으로 인한 최대 지구수가 추가되는 버프를 받았다.
장애물 제거 비용 -33%
결정 잠금 해제: 자연 정복 [23]
파일:Stellaris_Ap_lord_of_war.png
전쟁 군주
(Lord of War)
Overlord 용병 엔클레이브 슬롯을 하나 늘려주고 용병의 배당금 빈도를 늘려주는 심플한 효과. 용병은 적은 자원을 투자해서 함대를 빠르고 많이 굴릴 수 있으며 유지비로 에너지만 쓰므로 합금을 아끼기 좋다. 은하법 보안업체로 1개에 용병회사나 약탈자 시빅을 조합하면 용병 3~5개를 굴려서 전력확충과 배당금장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용병 운영을 컨셉으로 한다면 반드시 찍는다. 다만 용병은 함급 조합의 문제로 인해 플레이어의 주력 함대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중후반부터는 총알받이로 쓰게 되며, 기본 2개 용병만 쓰게 되는 일반 제국의 경우 배당금 면에서 효율이 확 떨어지므로 용병제국 외에는 안찍는다 보면 된다.
용병의 배당금은 기본 20년 주기를 1배수로 설정해서 거기에 보정치배수를 더해서 배당금 주기를 줄여주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이 특성은 2.5배율을 더해주어 이 승격 하나만으로 20년 주기를 약 5.7년 간격으로 줄여준다. 용병 티어로 최대 2.0배율, 군사 민영화 은하법이 최대 2.5배율을 더하기 때문에 승격 한개로 저 고티어 보정을 끌어오는 셈. 물론 다른 보정과도 중첩되므로 실질 3~4년마다 배당금이 들어온다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이 승천을 찍는것만으로 용병 엔클레이브가 사실상 1차자원, 연구, 영향력, 소규모지만 함선 생산도 담당할 수 있다. 획득하는 자원 종류에 랜덤성이 있기는 하지만 전쟁군주 승천과 용병 세 개 이상이 되면 윌 150~250 정도의 1차자원에 부수적으로 함선이나 연구, (에너지를 써서) 영향력을 벌어온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용병 엔클레이브 수용력:+1
함대 전력으로 인한 외교적 영향력:+25%
후원하는 용병 엔클레이브가 배당금을 더 자주 지급
파일:Stellaris_ap_nihilistic_acquisition.png
허무주의 습득
(Nihilistic Acquisition무상획득[24])
게슈탈트 의식 또는 권위주의 또는 외계종 혐오파일:Stellaris_icon_yes.png
야만적 약탈자파일:Stellaris_icon_no.png
약탈 폭격을 사용하면 목표 행성의 POP을 죽이는 대신 납치해서 플레이어 소유의 행성에 정착시킬 수 있다. 잘 개발되어 인구가 넘쳐나는 AI의 수도와 그 근처 주요 행성들의 궤도에서 몇 년만 약탈 폭격을 하며 머무른다면 상대 국가를 멸망시키지는 않으면서 인구만 싹 다 빼와서 텅 빈 깡통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정복 전쟁으로 성계와 행성들을 점령하자니 영향력도 많이 들고 외교적 관계도 악화되며 무엇보다 플레이어 피로도도 매우 큰데, 이 방법으로는 그런 부담 없이 상대의 국력만 그대로 흡수해버릴 수 있다.
똑같이 약탈 폭격을 사용할 수 있는 야만적 약탈자 사회제도와 많이 비교되는데, 야만적 약탈자는 시작부터 약탈 폭격을 쓸 수 있으며 승천 퍽 슬롯 1개를 아낄 수 있는 대신 외교적 고립이 강제된다. 약탈 폭격이 힘을 제대로 발휘하는 것은 AI 제국들의 인구가 크게 불어난 중후반 이후이기에 허무주의 습득의 평가가 더 높다. 3.8.4에 너프를 받아 약탈 속도가 크게 느려졌고 지상군이 보호하는 POP은 납치할 수 없어 애매한 성능이다. 대체로 지상군을 먼저, 또는 같이 투입하여 방어군 대부분을 철거하면 지상군만 퇴각 시키는 식으로 쓰게 되었다.
Apocalypse
'약탈' 궤도 폭격 태세 해금
파일:Stellaris_ap_one_vision.png
하나 된 비전
(One Vision)
기계 지능파일:Stellaris_icon_no.png 주로 통합과 편의 소모 감소를 노리고 찍는 승격. 3.8패치 기준으로도 통합%증가는 고래벨 총독 평의원 스킬이거나 저명한 파라곤빨로 얻어야 하기 때문에 상인조합이나 기술관료정처럼 통합을 뽑는 정치가가 줄어버리는 시빅이 2번째 승격으로 찍어볼만 하며, 편의 수급이 중요한 군체의식이나 억압적 전제정도 고려할 만 한 편.
POP 편의 소모 -10%
월간 통합 +10%
통치 윤리관 선호도 +50%
파일:Stellaris_ap_shared_destiny.png
운명 공유
(Shared Destiny)
기업파일:Stellaris_icon_no.png
내적 완결성파일:Stellaris_icon_no.png
3대 학살자파일:Stellaris_icon_no.png
주로 사절 2명을 노리고 찍는 특전. 초반에는 사절 두세명으로는 주변 정세잡기와 퍼스트콘텍트를 수행하기 택도 없고, 후반에도 첩보와 외교대사를 뿌려대서 외계정세를 잡으려하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두번째 특성으로 이걸 찍어두면 초중반에 대상 4~6명을 확보하므로 주변국에 둘, 첩보망에 하나, 퍼스트콘텍트에 나머지를 쓰는 식으로 상당히 여유로운 사절 운영이 가능해진다. 3.10으로 연방과 은하공동체에 보내는 사절이 지도자로 교체되고, 대사 공직자에 사절을 제공하는 특성이 생겨서 후반까지 쓸모있는 효과는 아니게 되었다.
속국 플레이로서의 승격의 가치는 많이 떨어진 상태. 종속국을 둘 이상 둘 경우 하나를 초과하는 종속국 당 1씩 월간 충성도가 감소하는 분할된 후원 보정을 받게 되는데 이 특전을 찍으면 종속국 3개부터 해당 보정이 1씩 증가하는 식으로 변경된다. 오버로드DLC 이후 봉건제, 독자적 하인, 창시자 군체 등 종속국 운영 컨셉이 복수 종속국으로 은하 전체를 빨어먹어댔는데 3.10 패치로 효과가 대폭 너프되어 종전의 문어발 종속국 플레이는 불가능해졌고, 봉건제나 가맹점 시빅을 추가해야 3특화 종속국을 노패널티로 굴릴 정도가 되었다.
이용 가능한 사절 +2
분산된 후원에서 제외된 종주국 +1
파일:Stellaris_ap_technological_ascendancy.png
기술적 우위
(Technological Ascendancy)
- 문명 시리즈와 같이 스텔라리스는 과학력이 반절 이상을 차지하는 게임이다. 사이오닉 이론이나 거대 공학같은 중요한 희귀기술의 출현 확률을 올리는 효과도 좋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1픽으로 찍어도 될 특전. 3.8에 연구속도 평의회 기술이 연구 속도를 엄청 펌핑해줬고 초월학습이라는 사기 승격특전이 존재하여 픽률이 잠시 떨어졌지만, 초월학습이 너프되고 전반적인 과학점수 요구량이 크게 높아진 3.11패치를 계기로 다시 1순위 특전의 자리를 되찾았다.
연구 속도 +10%
희귀 기술 출현 확률 +50%
파일:Stellaris_ap_transcendent_learning.png
초월 학습
(Transcendent Learning)
- 지도자 경험치 획득량이 상승하는 것이 핵심. 3.8패치로 일단 지도자 관련한 것들은 다 챙기고 봐야 하는 메타가 찾아오자 초반 레벨업을 확 빠르게 해 주는 이 승격이 완전히 떡상해버려서 첫 픽으로 매우 호평받는 승격이 되었다. 성간 지배, 기술적 우위와 같이 첫 승격으로 선호받던 승격들의 평가가 내려간 것은 덤. 3.10패치로 전반적으로 너프당했지만, 그만큼 지도자 경험치 습득 수단이 귀중해져서 여전히 찍을 가치는 있다.
과학자 수용력 +2
지도자 경험치 획득 +25%
파일:Stellaris_ap_universal_transactions.png
우주적 매매
(Universal Transactions)
기업파일:Stellaris_icon_yes.png
범죄 유산파일:Stellaris_icon_no.png
기업은 최대한 많은 주변국과 문어발 통상조약을 맺어야 하고 지사를 박을때도 영향력을 꼬박꼬박 소모해야 하므로 영향력 수급에 허덕이게 되는데, 이 영향력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영양력 비용 부담은 보통 기업이라도 초반에만 조금 힘들다가 기술과 총독 보너스가 쌓이면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지지만, 3.10 패치로 통상 조약 효율에 공직자 수용력까지 추가됨으로서 기업이라면 제국 영지나 공통점처럼 처음부터 빨아먹을 국가가 있다면 1~2번째 승격으로 선택하기에 상당히 맛있는 승격 특전이 되었다.
통상 조약 효율성 20%%
지사 비용 -15%
공직자 수용력 +1
대사관 없이 통상 조약 제안 가능
통상조약 영향력 유지비 없음.
파일:Stellaris_ap_voidborn.png
공허 태생
(Voidborne)
Utopia
필요기술: 궤도 거주지
공허 거주인파일:Stellaris_icon_no.png
고급 거주지/거주지 행성 기술 자체는 희귀연구로 이 승격이 없어도 낮은 확률로 뜨기는 하지만, 이 승격을 찍으면 고급거주지는 고정으로, 거주지 하나라도 수도건물을 업그레이드했다면 거주지행성 연구가 고정으로 출현한다.
건물슬롯과 지구가 모자란 거주지를 공허 거주인에 가깝게 운용할 생각이라면 고려할 만한 특전이다. 맹독 신 기사단 기원이나 게슈탈트 의식 제국도 활용성이 높다.
3.9패치 기준 공허 거주인 기원은 이 승격의 보정치를 전부 보유하면서 거주지 비용이 5% 더 싸다.
궤도 거주지 건설 비용 -20%
궤도 거주지 최대 지구 +2
비도시 거주지 지구로 인한 건물 슬롯 +0.25
거주지 지구로 인한 직업 +1
고급 거주지 기술 활성화
거주지에 첨단 주거 건물 건설 가능.
파일:Stellaris_ap_xeno_compatibility.png
이종 간 호환성
(Xeno-Compatibility)
외계종 선호파일:Stellaris_icon_yes.png
제국 내에 유기체 외계종 존재
필요기술: 파일:Stellaris_resource_society_research.png유전자 성형
게슈탈트 의식파일:Stellaris_icon_no.png
인구 성장률이 크게 증가하며, 혼종은 순종보다 더 강력한 특성을 더 많이 붙일 수 있다. 혼종은 부모 종족의 특성을 일부분씩 이어받으며 최대 특성 수와 특성 점수가 1씩 많다. 소위 "뽑기"를 통해 좋은 특성을 가진 혼종을 만들 수 있으나 무작위라는 특성상 어지간히 운이 좋지 않다면 뽑기로 이득을 보기는 어렵다. 전혀 이득을 얻을 수 없는 기계승천이나 랜덤요소가 높은 정신승천과 달리 생물승천에서 확실하게 이득을 얻어갈 수 있는 특전이다.
성능과 별개로 여러가지로 지탄을 받는 특전이기도 하다. 역시나 가장 문제인 것은 종족의 숫자가 늘어나서 생기는 후반 랙. 혼종이 생겨나면 종족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도 문제지만 어느 시점에서 순종-아종 설정이 제대로 되지 못해 혼종이 끊없이 증가하는 버그도 있었다. 플레이어가 찍지 않아도 AI가 찍기 때문에 후반에는 렉과 더불어 은하 종족 창을 열어 보면 스크롤이 끝없이 내려가는 꼴을 볼 수 있었고 관련 모드가 필수로 사용될 지경이었다.
혼종 증식버그는 여전히 존재한다. 혼종이 혼종을 만들지도 않으며, 셀프 혼종이 만들어지지도 않지만. 아종이 혼종을 만들때 생기는 버그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 이걸 꺼도 생기는 혼종은 대상단 이벤트 발이다. 한 번에 몇 POP만 생기므로 딱히 랙 지분이 크진 않지만, 정말 싫다면 대상단을 끄면 된다.
이주 유입 압력 +33%
2종족 이상 존재하는 행성에서 POP 성장 +20%
두 종족 간의 혼종 생성
파일:Stellaris_ap_enigmatic_engineering.png
알 수 없는 공학
(Enigmatic Engineering)
Apocalypse
필요특전: 1
싱글 플레이에서의 AI 상대로는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하기에 사실상 멀티플레이용에 가까운 특전. 역설계 방지 효과 덕에 타 제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기술적으로 우위에 서기 쉽게 되며, 입수 방법이 한정적인 희귀 기술을 먼저 획득했을 경우 빼앗길 염려가 없게 된다. 내정에는 하등 도움이 안 되고, 후반에는 효과가 거의 무의미해지므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전투를 할 생각이 있는 경우에 고려해 보자. 네메시스 DLC로 기술탈취 공작을 자동적으로 실패하게 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연구에 몰빵하여 기술력으로 찍어 누르는데 타 제국이 기술을 훔쳐 그 격차를 순식간에 줄이는 위험을 원천적으로 제거해버린다. 3.8 패치로 은폐 강도가 +2 추가되어 기습에 유리해지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암호화: +2
은폐 강도: +2
파괴된 함선이 잔해를 남기지 않음
타국의 기술 탈취 공작은 무조건 실패
파일:Stellaris_ap_grasp_the_void.png
공허 파악
(Grasp the Void)
필요특전: 1
항성기지 수용력 증가 자체는 무난하게 좋은 옵션이다.[25] 다만 이걸 찍을 타이밍에 다른 경쟁자가 많으므로 상황을 봐 가며 찍자. 제국에 합금이 모자라다면 다른 승천 특전을 찍는 것이 좋다.
항성기지 수용력 +5
초광속 항행 기술의 등장 빈도가 평소보다 1.5배 증가합니다.
파일:Stellaris_ap_world_shaper.png
행성 조형가
(World Shaper)
필요특전: 1
필요기술: 파일:Stellaris_resource_society_research.png기후 복원
일반 제국파일:Stellaris_icon_yes.png
독자적 하인파일:Stellaris_icon_yes.png
의욕적 동화자파일:Stellaris_icon_yes.png
가이아 테라포밍만으로는 약간 부족했는지 테라포밍 비용 감소도 함께 붙은 승격. 비슷한 카테고리의 행성승천인 아콜로지/군체/기계 행성에 비해서 채택률은 떨어지는 편. 가이아 행성의 행복도와 산출량 효과는 분명 강력하지만, 일반 제국은 가이아 10개보다 행성도시 하나가 확실한 국력이 돼서 안 찍고, 군체나 기계는 자기에게 맞는 행성 승천이 있어서 굳이 가이아를 찍을 이유가 없다. 바올 선구자, 가이아 파종기, 아자린같이 이 승격이 없이도 가이아 테라포밍 가능한 수단이 많은 점도 이 승격의 인기가 떨어지는 원인이기도 하다. 파종 기원이라도 이거 찍을 타이밍에 생물이나 기계승천으로 거주적합도를 해결하므로 다른 것을 찍는 편. 물론 정직하게 에너지와 10년을 들여서 테라포밍 하는 만큼 에너지만 충분하면 동시에 여러곳을 테라포밍 가능하고 테라포밍 가스 시행령으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특정 조건에서 기계 행성이 계륵으로 전락하는 독자적 하인이나 의욕적 동화자가 가끔 찍기도 한다.
테라포밍 이벤트가 여럿 추가되면서 거주 행성을 가이아로 테라포밍할 때 가끔 거주민 팝이 가이아 적합/가이아 행성 직업 산출+5% 트레잇으로 바뀌는 이벤트가 생겼는데, 팝 관리가 꼬인다는 점을 제외하면 좋은 이벤트라 선택률이 살짝 올랐다.
테라포밍 비용 -25%
가이아 테라포밍 가능
파일:Stellaris_ap_arcology_project.png
아콜로지 프로젝트
(Arcology Project)
필요특전: 2
필요기술: 파일:Stellaris_resource_engineering_research.png반중력 공학파일:Stellaris_icon_yes.png
목가적 농경 사회파일:Stellaris_icon_no.png

둘 둥 하나:
게슈탈트 의식파일:Stellaris_icon_no.png
독자적 하인파일:Stellaris_icon_yes.png
모든 지구가 도시지구로 채워진 행성을 1차 자원 생산이 불가능한 대신 고효율의 전용 지구를 제공하는 행성도시 (Ecumenopolis)로 변화시킬 수 있다. 행성도시는 모든 유기체 POP의 거주 적합도가 100%에 성장률 50% 보너스를 받으며, 모든 직업 생산량이 20% 증가한다. 행성도시 전용 지구는 행정 건물 칸을 소모하지 않으면서 2차 자원을 생산하는 직업을 대량으로 제공하고 산출량도 크게 증가하므로 매우 유용하다. 패치를 거쳐 아콜로지의 성능은 끊임없이 좋아짐과 동시에 안찍을 이유도 같이 늘어나긴 했지만[26], 특전 필요없이 아콜로지 승격이 가능한 유물행성이 막 3개씩 제국 내부에 스폰되어서 특전을 아낄 각이 확실한 게 아니라면 반드시 찍어야하는 필수 특전이다.
특성상 허무주의 습득, 외혐, 유전 승천과의 궁합이 매우 좋은데, 일자리가 무지막지하게 늘어나는 것은 팝을 마구잡이로 납치해다 채울 수 있고, 맛있음, 신경 고정, 유순함, 보호론자 등 싸게 먹히는 특성을 잔뜩 붙인 가축을 대량으로 만들어서 남아 도는 주거에 채워버리면 식량도 가뿐히 해결된다.
해금결정: 아콜로지 프로젝트
파일:Stellaris_ap_hive_worlds.png
군체 행성
(Hive Worlds)
Utopia
필요특전: 2 필요
필요기술: 파일:Stellaris_resource_society_research.png기후 복원
군체의식파일:Stellaris_icon_yes.png대지포식자파일:Stellaris_icon_no.png
군체 행성은 일반 생물의 거주 적합도가 0%인 대신 모든 지구의 제한이 없어지고 팝 조립 직업 1개를 제공하며 군체 행성에 거주하는 군체의식 POP은 생산에 10% 보너스를 받는다.
군체 행성은 군체의식 전용 가이아 행성이라고 할 수 있지만, 지구수 제한이 없어지므로 어느 행성이든 특화시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체의식은 행성승격의 선택지가 없기도 하고, 군체의식 특성상 영토를 무한정 불려나가게 되므로 이 승격이 노는 일은 없다. 일반 제국이 정복해도 테라포밍 안하면 쓸 수 없는 점은 덤.
사소한 단점으로, 군체 행성에는 군체의식 팝 외의 다른 종족의 이주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므로 모든 행성을 군체 행성으로 테라포밍했을 경우 점령을 통해 얻은 새로운 종족을 나누어 정화하지 못하게 되어 정화하는 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군체 행성 테라포밍 가능
파일:Stellaris_ap_machine_worlds.png
기계 행성
(Machine Worlds)
Synthetic Dawn
필요특전: 2 필요
필요기술: 파일:Stellaris_resource_society_research.png기후 복원
기계지능파일:Stellaris_icon_yes.png
기계 행성은 일반 생물의 거주 적합도가 0%이고 모든 농업지구가 파괴되는 대신 지구 제한이 없어지고 팝 조립 직업 1개를 제공하며 기계 행성에 거주하는 로봇 POP은 생산에 10% 보너스를 받는다.
기계 행성은 기계지능 전용 가이아 행성이라고 할 수 있지만, 지구수 제한이 없어지므로 어느 행성이든 특화시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농업지구만 많은 행성의 경우 기계지능 입장에서는 불모지에 가까운데 그런 행성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장점. 어떤 행성에서든 100%의 거주적합도를 받는 기계 지능의 특성상 필요성이 큰 승천은 아니지만, 기계 지능은 종족 승천이 불가능하기에 상대적으로 승천 특전 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퍼지가 불가능한 독자적 하인이 맘에 안 드는 유기체를 몰아넣고 기계 행성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페널티 없는 대체 퍼지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담으로 독자적 하인의 경우 설명 텍스트의 유기체 처리 부분에서 오류를 쏟아내며 이 특전의 승점환산을 0점으로 만든다(...) 패널티가 그뿐이라 찍어도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기계 행성 테라포밍 가능
파일:Stellaris_ap_galactic_force_projection.png
은하계 무력시위
(Galactic Force Projection)
MegaCorp
필요특전: 2
심플하고 강력한 승격 특전. 찍는 즉시 함대 수용력을 대폭 늘려 주기 때문에 중반의 전투력을 크게 늘려 준다.
함대 수용력과 지휘한도 증가는 반복연구로도 5회씩의 연구제한이 있고, 이 승격 자체가 반복연구로 수용력 5개, 지휘한도 5개만큼 더 제공하는 격이라 사회학 연구 백만 언저리의 가치를 지닌다. 후반 위기가 고난이도로 갈수록 각 단독 함대의 파워도 중요해지기 때문에 이런저런 이유로 찍는 승격 중 하나.3.10패치로 종전의 수용력 4개 지휘한도 2개급 제공량에서 더 버프먹은데다 무력시위 영향력이 더 늘어나면서 사령관 수용치까지 제공해줘서 더더욱 떡상해버렸다.
무력시위로 인한 최대 영향력 +2
함대 지휘 한계치 +50
함대 수용력 +100
사령관 수용력 +1
파일:Stellaris_ap_master_builders.png
건설의 장인
(Master Builders)
Utopia
필요특전: 2
필요기술: 파일:Stellaris_resource_engineering_research.png거대 공학
거대 건축물을 건설하고 그 이익을 누릴 생각이라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 승천 특전이 있는 경우 거대 구조물을 동시에 2개까지 지을 수 있다.
다만 통합 수입이 높아서 야망을 일찍 찍었다면 건축학 르네상스 야망을 켜고 이 특전을 안찍는 것도 가능하다. 둘 다 쓴다면 거대건축 100%에 동시건설 3개도 가능하다.
거대 구조물 건설 속도 +50%
거대 구조물 건설 수용량 +1
파일:Stellaris_ap_become_the_crisis.png
위기의 화신
(Become the Crisis)
Nemesis
필요특전: 2
외계종 선호파일:Stellaris_icon_no.png
평화주의파일:Stellaris_icon_no.png
독자적 하인파일:Stellaris_icon_no.png
속국상태파일:Stellaris_icon_no.png
은하 관리자 또는 은하 황제파일:Stellaris_icon_no.png
플레이어 제국이 직접 위기가 되는 특전. 상세는 위기 항목과 위기 함선 항목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위기가 되어서 받는 함선 전력 버프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3대 학살자 제국은 필수, 일반 제국이라도 게임을 빠르게 끝내고 싶다면 찍고, 경쟁 타입의 멀티 플레이에서는 은하의 수호자와 함께 필수로 취급되고 있다. 그 외 평화적인 운용 컨셉의 제국은 거들떠도 안보지만..
3.12 the Machine Age DLC로 신규 플레이어 위협이 해금됨에 따라 이 특전의 명칭이 Galactic Nemesis(은하계의 숙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은하계의 숙적 위협과 위기 시스템 해금
파일:Stellaris_ap_become_the_crisis.png

(Cosmogenesis))
The Machine Age
필요특전: 3
속국상태파일:Stellaris_icon_no.png
은하 관리자 또는 은하 황제파일:Stellaris_icon_no.png
플레이어 제국이 직접 위기가 되는 특전 두 번째. 상세는 위기 항목과 몰락 제국 함선 항목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Cosmogenesis 위협과 위기 시스템 해금
파일:Stellaris_ap_colossus_project.png
콜로서스 프로젝트
(Colossus Project)
Apocalypse
필요특전: 3
필요기술:파일:Stellaris_resource_engineering_research.png타이탄
사실상 콜로서스보다는 전쟁 명분을 노리고 선택하는 승천 특전으로, 무제한 전쟁을 쓸 수 있는 상태#에서 콜로서스를 보유하면 영향력 소모 없이 영토 점령이 가능한 총력전 전쟁 명분을 쓸 수 있게 된다. 콜로러스 보유나 총력전 만의 외교 페널티는 없으나, 대신 콜로서스를 쓰거나, 총력전으로 영토를 많이 점령하면 그만큼 거의 모든 제국과 외교 관계가 악화된다.[27] 특히 이미 관계가 나쁘고 나보다 강한 제국이 있으면 콜로서스 제거 명목으로 총력전을 걸어올 수 있다. 순수 무력으로 은하를 통일할 생각이라면 필수적이다.
자원이 부족하다면 모 게임에 나오는 것처럼 쓸모없는 행성을 통째로 박살내서 자원을 캐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광물 약간만 나오는지라 실용성은 높지 않다.
콜로서스 계획 특별 프로젝트 활성화
콜로서스 건조 가능
파일:Stellaris_ap_defender_of_the_galaxy.png
은하의 수호자
(Defender of the Galaxy)
필요특전: 3 후반 위기 강도를 높게 설정한 게임이라면 필수에 가깝다. 위기가 되기 승천을 찍은 제국 상대로도 효과가 적용된다. 우호도 증가 효과는 외교에 약간 도움이 된다. 3.7 패치에서 우호도 증가량이 200으로 무려 10배나 증가하면서, 외교를 위해 찍을 가치가 크게 올라갔다. 대신 이를 악용하는 꼼수가 너무 티났기에 3.8.4 패치에선 '독립 외교가 가능한 일반 제국에만 적용'되도록(=속국,몰락/각성 제국 제외) 너프되었다.#3.9패치로 위기 대상에 대한 정보가 정확하게 표시되면서 회색폭풍도 대상으로 추가하였다.
프레소린 스컬지에 대한 피해량 +50%
언비든에 대한 피해량 +50%
에버런트에 대한 피해량 +50%
베헤먼트에 대한 피해량 +50%
컨틴전시에 대한 피해량 +50%
나노봇에 대한 피해량 +50%
위기 추구 문명에 대한 피해량 +50%
일반적인 외교가 가능한 제국과 우호도 +200
파일:Stellaris_ap_galactic_contender.png
은하의 도전자
(Galactic Contender)
필요특전: 3
몰락 제국 또는 각성 제국과 접촉파일:Stellaris_icon_yes.png
이 승천 특전 때문에 준 후반위기로 취급되던 각성 제국이 많이 너프되었다. 몰락 제국은 난이도나 위기 강도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 전력이 된다면 찍지 않아도 무방하다. 은하 공동체 추가 이후 외교적 가중치도 늘려주므로 그걸 보고 찍기도 한다.
외교 가중치 +20%
몰락 제국 또는 각성 제국 또는 관문 건설자에 대한 피해량 +33%
파일:Stellaris_ap_galactic_wonders.png
은하의 경이
(Galactic Wonders)
Utopia
MegaCorp
필요기술: 파일:Stellaris_resource_engineering_research.png거대 공학
수리 또는 완공된 거대구조물
승격을 찍는 즉시 물리학 연구 선택지에 물질 감압기와 다이슨스피어가, 공학쪽에 링월드 연구가 고정 해금된다. 각각 대응되는 희귀 기술을 연구하면 건설 가능하다. 거대 건축물은 건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소모되는 합금도 어마어마하지만 매우 강력한 고유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래저래 늦는다는 단점이 있음에도 후반을 보기 위해서는 결국 안찍으면 뒤쳐지는 필수 특전이다. 2.3.0 패치로 거대공학 연구를 끝내면 거대 조선소, 과학 연결체 등의 일반 거대 구조물 기술들이 희귀 기술 연구로 등장할 수 있는데, 은하의 불가사의를 찍기 위해서는 앞의 거대 구조물 중 하나를 완성하거나 파괴된 상태로 스폰한(은하의 불가사의 포함) 걸 수리해야 한다. 각 건축물의 자세한 설명은 스텔라리스/우주 구조물 문서를 참고. 아콜로지/건설 장인/외혐 유전 승천과 궁합이 좋은데, 건설 장인은 거대 구조물을 짓는 데 도움을 주고 물질 감압기는 아콜로지를 짓고 산업 도시행성에서 합금을 뽑아낼 광물을 수급해주며, 링월드에서는 대량으로 납치해온 팝을 유전 개조한 가축으로 만들어 농업 지구에 수용해[28] 추가적인 식량을 펌핑할 수 있다.유토피아 호소인
연구 선택지 획득: 링월드, 다이슨 스피어, 물질 감압기
파일:ap_archaeoengineers.png
고대기술 공학자
(Archaeo-engineers)
Ancient Relics
필요기술: 파일:Stellaris_resource_society_research.png 고대기술학
골동품이 들어가는 모든 행성기지 건물들과 선구자 건물, 심지어 고대기술학부까지 숨겨진 특수효과가 있어서 이들을 해금할 수 있다. 내정을 생각해도 꽤 효율이 우수하다. 특히 고대기술공학부의 추가 고고학자 직업 제공과 고대 정제소의 전략 자원 생산 보너스가 25%에서 40%로 깨알같이 올라가는 것도 꽤 유용하다.
골동품 수급에 비해 소모성이 높아서 좋은 효과가 있음에도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뭔가 시원찮아 고민되는 고대 부품의 효율도 증가시켜, 특히 고대 전투기, 고대 파멸 광선, 고대 공동 현상 붕괴기, 고대 군집 미사일은 이 승격을 찍는 순간 대체불능의 궁극 장비들이 되고, 소모율이 비교적 적은 저거너트나 타이탄급들이 이런 장비로 주렁주렁 달기 시작하면 무시무시해진다. 3.10에 과학자 수용력까지 추가되었다.
고대기술 무기 피해량 +33%
함선 골동품 비용 -10%
과학자 수용력 +1
고대 함선 부품과 건물의 추가 효과가 해금.

기계사령술
(Mechromancy)
Necroids
기계 지능파일:Stellaris_icon_yes.png
이 특전을 찍으면 이벤트 스크립트로 유기체를 언데드화 할 수 있다는 알림이 뜬다. 본래 기계제국이 사용할 수 없던 언데드와 레비아탄 부활 관련 컨텐츠를 승격 특성으로 구현한 기계판 네크로맨서. 사이보그 좀비는 말그대로 사이보그 특성과 좀비 특성을 함께 가지며, 동화자의 사이버네틱 승천으로 사이보그 개조는 가능하지만 산출량 -33%의 좀비 특성을 뺄 수 없기 때문에 효율은 별로다. 보통은 레비아탄 부활을 노리게 될 기능.
반면 L, X, T슬롯 강화는 말할 필요도 없는 효과. 후반위기를 강화할수록 전함급의 화력이 중요해지는만큼 이 옵션 하나만 보고도 충분히 고려할 만 한 특성이다.
대형 슬롯 무기 피해량+15%
초대형 슬롯 무기 피해량+15%
타이탄 슬롯 무기 피해량+15%
경우에 따라 사망한 유기체 레비아탄을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정화된 생체 또는 암석류 팝은 33% 확률로 사이보그 좀비로 소생할 수 있습니다.

4. 승격의 길

4.1. 생물학적 승격의 길

4.1.1. 진화 설계 (Engineered Evolution)

파일:Stellaris_ap_engineered_evolution.png
진화 설계
(Engineered Evolution)
Utopia
필요특전: 2
육신을 지배하는 정신파일:Stellaris_icon_no.png
육체는 약하다파일:Stellaris_icon_no.png
합성체 진화파일:Stellaris_icon_no.png
유전 전통 이용 가능
안건 잠금 해제: 진화 설계. 이로써 유전자 기술이 연구 선택지로 부여됩니다.
진화 설계 안건으로 등장하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4.1.2. 유전 (Genetics)

완벽한 유전자를 얻을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필요 기술: 유전자 맞춤 조작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유전자 연구, 건물 잠금 해제: 클론 배양소, 유전자 변형 포인트 +2
유전자 재배열
(Genetic Resequencing)
종족 변형으로 유리한 특성을 제거하고 불리한 특성을 추가할 수 있음
창조 조작
(Engineered Genesis)
유전자 재배열 필요
종족 변형으로 진보된 특성을 잠금 해제, 팝을 군체의식에 동화시키거나 제외시킬 수 있음, 유전자 변형 포인트 +2
대립 형질 발현
(Allelic Expression)
창조 조작 필요
유기체 종족 특성 +1, 종족 변형으로 팝의 외형을 바꿀 수 있음
줄기세포 자극
(Stem Cell Stimulation)
클론 배양소의 월간 유기체 팝 조립 +1.5
레트로바이러스 조작
(Retroviral Manipulation)
줄기세포 자극 필요
종족 수정 특별 프로젝트 비용 -50%
완성 효과: 유전자 변형 포인트 +2, 희귀한 유전자 도입 기술 연구 가능

4.1.3. 설명

Biological Ascension Path: 유전 생물학과 진화에 대한 모든 것을 깨달아 극한의 유전공학 기술을 통해 생물을 근간부터 재설계할 수 있게 된다. 일반 제국과 군체 의식이 선택할 수 있다.

승천 특전, 진화 설계(Engineered Evolution)를 채택하려면 승격 특전 2개 이상 찍힌 상태여야 한다. 진화 설계를 채택한 뒤 '유전자 조작(Gene Tailoring)' 연구가 완료된 상태라면, 유전 전통을 해금할 수 있다. 진화 설계 안건으로 유전 변형 포인트를 주는 연구와 유전자 강화 부대를 생산하기 위한 '유전자 추출(Gene Seed Purification)' 기술을 연구할 수 있게 된다. 유전 전통을 찍어가면서 팝 조립을 제공하는 클론 배양 시설, 종족 특성 점수 총 6점, 최대 종특 갯수 1개, 종족 수정 비용 -50% 등의 효과를 얻게 된다. 그리고 종족 특성의 긍정적/부정적 효과를 붙이거나 제거하는 등의 유전 변형의 제약이 사라지며, 군체인 종족은 하이브 마인드 특성을 타 종족에게 부여하여 군체에 편입시킬 수 있으며, 개체인 종족은 하이브 마인드 특성을 제거하는 것으로 해당 종족을 하이브 마인드 속박에서 해방시킬 수 있다.[29] 종족의 모습도 유전자 개조 창의 초상화를 눌러서 바꿔줄 수 있으나 진균류 종족을 식물 종족으로 바꾸는 등의, 아예 다른 종으로 개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전통 중 창조 조작으로 새로운 전용 특성을 유전자 개조로 이용 가능하고 전통 완료시 유전자 도입 희귀 기술을 연구하여 식물, 암석류 전용 특성을 모든 종족에 적용시킬 수 있으며 레비아탄 유전자 도입 희귀 기술로 일부 수호자(보이드스폰, 티얀키 대모, 에테르 드레이크나 스페이스 드래곤 또는 샤드)에게서 DNA를 추출하고 종족에게 삽입시켜 독특한 효과를 발현시킬 수 있다. 전통을 완료하고 추가되는 변형 포인트 연구까지 완료하면 유전자 변형점수 10, 특성 선택 6개라는 환상적인 포인트를 이용해서 팝을 마개조 할 수 있게 된다.

이 승천의 장점으로는 비교적 쉬운 승천 조건, 외교적 패널티가 전무함, 유기체 중 가장 높은 팝 성장속도에 있다. 유전전통의 요구 조건인 유전자 조작은 초중반 사이에 배우게 될 기술이라 3번째 승격 특전을 찍을 시기에는 이미 연구가 완료되어 있을 것이므로 진화설계의 안건의 힘까지 빌릴 필요는 없다. 그리고 국내외 막론하고 정신주의 파벌이 입에 거품을 물면서 난리치는 사이버네틱과 합성체 승천과 비교하면 이쪽은 아무런 외교 패널티가 없으므로 국내외 세력관리와 외교관리에 이로운 점도 장점. 장막 운빨에 의존해서 강해지는 사이오닉과 비교해봐도 이쪽은 팝에 투자한 만큼 국력이 오르는 직관성도 큰 장점이 된다. 필수 연구와 종족 변환에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은 사회학 연구가 투입되는 것도 기계 승천에 비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승천 최고의 강점은 팝 성장속도. 자연 성장은 다산으로 30%가, 팝 조립은 클론베이로 월당 4.5(배양기는 5.7)의 조립속도로 팝을 양면성장 시킬 수 있다. 애초에 조립 속도가 1.5배(합성체)[30]에서 6배(기계제국)까지 차이나버리는 합성체 승천은 따라올 수 없는 대신 성장/조립의 양면 성장이 가능하지만 전반적으로 팝 생성속도가 느린 사이버네틱과 특정 장막과 계약하더라도 따라잡는게 불가능한 정신승천에 비해 압도적인 속도를 자랑한다. 고성능의 팝이 빠르게 국력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직관성과 로우 리스크가 이 승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단점은 의외로 산출량 보너스를 많이 확보하지 못한다는 점. 사이오닉은 사이오닉단과 장막의 존재로, 사이버네틱은 전통에 10%와 전용기술로 전문가 5%까지 확보가 가능하고, 합성체는 전통에서 10%, 기술로 15%까지 땡겨먹을 수 있는 전형적인 후반지향형 기술빨 승천인데 반해 유전 승천은 튼튼함으로 5% 산출량에 어느정도 특화를 해야 늘어나는 방식이다. 유전 전통 특유의 낮은 고점은 여기서부터 시작되고 이 때문에 노예나 가축 특화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가능한 외혐/권위주의 제국이 더 사용하기 좋은 것이다. 그리고 개조 점수와 선택이 넉넉해보여도, 실제로 템플릿을 돌려보면 포인트나 선택범위 중 하나가 부족한 경우가 자주 나오므로 템플릿의 자유가 은근히 높지 않다. 극한으로 최적화시키려면 수많은 종족을 설계하고 관리해야 되는데 실제 직업에 최적의 트레잇을 가진 팝이 배치되지 않아서[31] 이주를 금지하고 일일이 최적의 팝을 맞는 행성에 배치하는 마이크로매니징을 하려면 플레이어가 지치기 십상이다. 따라서 적절히 지치지 않는 선에서 제국을 굴릴 수 있는 무난한 3~5템플릿 최적화를 찾는 것이 유전승천의 과제가 된다.

3.8 이후로는 고점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풀개조한 인구 하나하나의 파워만큼은 어떤 승천도 따라올 수 없고, 외혐이라 할지라도 이주 등의 방법으로 유출되거나 한 창립종족이 사이오닉, 사이버네틱 특성을 제국 밖에서 달게 될 경우 이것을 노예로 구매한다거나 정복전쟁으로 도로 데려와서 유전특성과 사이오닉, 사이버네틱을 고루 갖춘 종족으로 클론베이에서 찍어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국력을 불릴 때 저력이 여전히 상당한 승천이다.

전반적으로 특정 역할에 특화된 종족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노예를 부리는 외혐, 권위 제국에서 선택하기 좋다. 그렇다고 외선, 평등 제국이라도 못쓸 것은 아니다. 다종족 제국이 되는 외선은 특성이 비효율적으로 붙은 외계종들이 섞여 들어올 수밖에 없는데(특히 유독성) 이런 놈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외선, 평등이라도 신경 고정을 못 쓰는 게 아니므로 노동자 특화 종족을 만들어 노예굴리듯 할 수 있다. 오버로드 DLC 에선 특화 종속국 3종류가 추가 되었는데 박식한 특성을 달아준 종족으로 학술국을 만들고 자원 생산을 늘리는 특성을 달아준 종족으로 탐사국을 만드는 등 각 특성에 맞게 최적화시킬 수 있다.

초고효율 트레잇을 자유롭게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어서 트레잇 관리가 조금 복잡해지는데, 사실 최적화 트레잇은 한정되어 있어서 크게 고민할 것은 없다. 따라서 극한으로 최적화시키지 않고 적당히 2~3 종류로만 분류해서 적당히 써먹게 된다. 도전 과제용 철인 플레이가 아닌 이상 자동 동화 모드를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승천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종족 템플릿은 다음과 같다.

과거에는 이 승천을 해도 신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던지라 정신 승천에 비해 페널티도 없었고 신스 승천과 비교해도 심하게 뒤지는 부분은 없었다. 결국 이 부분은 2.2 패치에서 너프를 먹어, 신스 특성이 삭제되고 해당 특성의 산출량 20% 보너스를 신스 기술과 인공 진화(신스 승천 2단계)가 각각 10%씩 나눠가지는 식으로 바뀌어서, 같은 신스를 써도 신스 승천을 완료한 제국에 비해 산출량이 10% 떨어지게 되었다.[34]

4.2. 사이오닉 승격의 길

4.2.1. 육신을 지배하는 정신 (Mind over Matter)

파일:Stellaris_ap_mind_over_matter.png
육신을 지배하는 정신
(Mind over Matter)
Utopia
필요특전: 2
진화 설계파일:Stellaris_icon_no.png
육체는 약하다파일:Stellaris_icon_no.png
합성체 진화파일:Stellaris_icon_no.png
게슈탈트 의식파일:Stellaris_icon_no.png
사이오닉 전통 이용 가능
안건 잠금 해제: 육신을 지배하는 정신. 이로써 사이오닉 기술이 연구 선택지로 부여됩니다.
육신을 지배하는 전통 안건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아니 왜 즈로증류 없는거야

4.2.2. 사이오닉 (Psionics)

(플레이어 종족)의 정신에 내재된 힘을 해방할 것입니다.
필요 기술: 사이오닉 이론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사이오닉 우월성, 해당 제국의 주 종인 팝이 전부 잠재적 사이오닉 특성 획득
사이오닉단
(Psi-Corps)
건물 잠금 해제: 사이오닉단, 연구 선택지 획득: 사상 강요
독심술사
(Mind Readers)
기본 정보 수준 +10, 시행령 잠금해제: 시야 너머의 시야
위대한 각성
(Great Awakening)
사이오닉단, 독심술사 필요
잠재적 사이오닉 특성을 가진 모든 종족이 사이오닉 특성 획득, 다른 종족의 잠재적 사이오닉 특성을 해방시키는 사이오닉 동화 이용 가능
장막을 뚫고
(Breach the Shroud)
위대한 각성 필요
장막을 뚫는 특별 프로젝트 활성화, 텔레파시 능력자들의 사이오닉 팝 자원 생산량 보너스 +5%
장막에 싸인 통신
(Shrouded Communications)
위대한 각성 필요
암호 해독 +2, 암호화 +2
완성 효과: 시행령 유지비 -10%, 장막 탐사 쿨다운 -20%

4.2.3. 장막의 존재

최초로 장막에 접촉하면 장막의 존재와 접촉하여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이때 상황일지에 사회학을 쓰는 장막의 존재와 접촉이 뜨고, 완료 시 자신의 행적에 따른 장막의 존재가 접촉을 시도한다. 이때 계약을 하거나 다른 존재를 알아보거나 장막의 존재 자체를 부정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계약을 확정할지를 한번 더 묻는다. 이 동안 한번이라도 장막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계약 확정을 거절할 경우 장막의 존재와 재개약이 불가능해지고 순전히 장막 탐사로 어쩌다 한번 나오는 이벤트로 계약하는 운빨에 맡겨야 하므로 주의. 다른 장막의 존재를 찾으러 갈 경우에는 500 즈로를 소모하여 임의의 장막의 존재를 선택할 수 있으나, 그분의 기분에 따라서 계약하지 못하고 접촉한 지도자가 죽어나갈 수 있는지라 운요소가 심하다.

접촉 가능한 장막의 존재는 공허의 속삭임, 이야기의 작곡자[35], 욕망의 하수인, 행성의 포식자, 순환의 끝의 5종류가 존재한다. 모티브는 워해머의 카오스 신으로 추정.

계약을 맺으면 최초에는 약한 제국 모디파이어를 얻는 것에서 그치나, 해당 존재가 좋아할 행동을 하면서 은총을 쌓아 보너스가 늘어난다. 150 은총이 최대치로 여기까지 오는데 대략 50년이 걸린다. 하지만 얻는 것만 있는 게 아니고 제국 모디파이어에 페널티가 같이 따라붙으며 추가로 지도자가 갑자기 죽거나 팝이 사라지는 등 장막의 존재의 방향성에 맞춘 부정적인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한 분을 제외한 장막의 존재들은 지도자를 죽이는 이벤트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아예 장막의 존재를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장막의 존재는 각자 성향이 있으며 지도자 타입에 따라 축복이 강하거나 약해질 수 있다. 성향과 반대되는 윤리관을 가질 경우 장막에서 잘 등장하지 않고 계약을 맺더라도 최종 보상을 얻을 때까지 시간이 더 걸리게 된다.
4.2.3.1. 행성의 포식자(Eater of Worlds)
단계 필요 은총 효과
1단계 초기 제국 모디파이어 획득:
지상군 피해 +25% 함선 발사 속도 +7%, 비 전쟁 시 함선과 지상군 유지비 +100%
텔레파시 능력자 직업: 함대 수용력 +5
사이오닉 우월 실행 효과: 통합 증가 효과를 함선 건조속도 +10%, 함선 건조비용 -10%로 변경
2단계 20 텔레파시 능력자 직업: 함대 수용력 +5 ->12
포식자의 성소 건설 가능: 무기 사거리+10%, 함선 피해 +10%, 텔레파시 능력자 직업+3
3단계 50 제국 모디파이어 강화:
지상군 피해 +50% 함선 발사 속도 +15%, 비 전쟁 시 함선과 지상군 유지비 +200%
4단계 90 한 명의 지도자를 포식자의 선택받은 자로 강화:
통치자: 함선 비용 -10%, 함선 유지비 -10%, 함선 건설 속도 +20%
행성: 10팝당 군인 직업 +1
섹터: 20팝당 군인 직업 +1
함대: 무기 피해 +40%, 명중률 +10
지상군: 지상군 사기 +40%, 지상군 사기 피해 +40%, 지상군 피해 +40%
과학선: 아광속 속도 +10%, 고고학 스킬 +1, 아스트랄 균열 스킬 +1
연방: 상반된 윤리관 패널티 -25%, 연방 경험치 +1
은하 공동체: 결의안 행동 비용 -10%, 상호 방위 결의안 투표 행사력 +25%
5단계 150 포식자의 표식 사용 가능: 명중률 +5, 궤도 폭격 피해 +25%
부정적 이벤트
군국주의 성향. 코른 심플하게 영원히 전쟁하라고 떠미는 장막의 존재. 전쟁을 하거나 광적인 정화자 등의 군사 관련 시빅을 들고 있을 때 등장 확률과 은총이 늘어나고 평화주의, 목가적 농경사회, 쇄국주의를 가지면 떨어진다. 선택받은 자 보너스는 통치자와 사령관 관련이 강하고 과학자가 제일 약하다.

함선과 지상군 보너스를 퍼주는 덕에 함대 전투력 하나는 끝내주게 올려주지만, 평화상태를 지속하면 함선 유지비로 합금과 에너지 수입을 박살내므로 쿨탐 돌 때마다 전쟁으로 누군가를 두들겨패지 않으면 안된다. 칸이나 회색폭풍같은 중반위기와 후반위기는 전쟁이 걸린 게 아니므로 유지비를 올려버리니 주의. 위기 전쟁이나 천상의전쟁같은 범 은하 장기전이나 한 국가가 여러 국가에 선전포고당해 영주권이 꼬여서 전쟁이 강제 지속되는 막장 상황일수록 그만큼 함선 유지비 상승 패널티를 받지 않으므로 유리해진다. 특성상 위기의 화신 승천을 할 때 잘 어울린다. 문제는 무작위 사이오닉 지도자가 아니라 가장 높은 레벨 지도자를 잡아먹어서 속 터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갤러틱 파라곤 DLC가 적용되면 고레벨 지도자의 존재가 매우 중요하므로 손이 가지 않게 된다.
4.2.3.2. 공허의 속삭임(Whispers in the Void)
단계 필요 은총 효과
1단계 초기 제국 모디파이어 획득:
연구 속도 +5%, 월간 영향력 +7.5%, 암호 해독 +1, 은폐 강도 +1, 안정도 -3, 월간 통합 -7%
텔레파시 능력자 직업: 매월 과학 +3
사이오닉 우월 실행 효과: 통합 증가 효과를 첩보작전 실행 비용 -30%로 변경
2단계 20 텔레파시 능력자 직업: 매월 과학 +3->6
속삭이는 자의 성소 건설 가능: 사절+1, 침투 속도 +15%, 텔레파시 능력자 직업 +3
3단계 50 제국 모디파이어 강화:
연구 속도 +10%, 월간 영향력 +15%, 암호 해독 +2, 은폐 강도 +2, 안정도 -7, 월간 통합 -15%
4단계 90 한 명의 지도자를 속삭이는 자의 선택받은 자로 강화:
통치자: 첩보 비용 -20%, 매월 영향력 +1, 암호화 +1
행성: 과학 산출량 +10%
섹터: 과학 산출량 +5%
함대: 탐지 범위 +3, 회피 +40%
지상군: 지상군 피해+20%, 철수 확률 +30%
과학선: 이상 현상 발견 확률 +50%, 고고학 스킬 +3, 아스트랄 균열 스킬 +3
연방: 상반된 윤리관 패널티 -25%, 연방 경험치 +1
은하 공동체: 결의안 행동 비용 -10%, 해방된 지식 결의안 투표 행사력 +25%
5단계 150 속삭이는 자의 징표 사용 가능: 아광속 속도 +25%, 함선 유지비 -5%
부정적 이벤트
물질주의 성향. 연구, 첩보, 은폐에 특화된 존재. 첩자망을 보유하거나 기술관료정, 범죄의 유산 등의 시빅에 등장률과 은총이 늘어나고 정신주의, 쇄국주의일 때 감소한다. 선택받은 자는 섹터 과학 보너스를 추가로 주는 과학자가 가장 강하고 사령관과 통치자가 약하다.

정신주의가 쓰기보다는 물질주의가 어쩌다보니 즈로니를 뽑아서 정신승천을 할 경우를 위한 장막의 존재. 초능력자 팝이 연구 10%, 장막의 축복으로 연구속도 5%~10%, 초즌 과학자가 섹터에 레벨당 1/2% 부스팅에 섹터에 5/10% 부스팅을 추가로 얹어주기 때문에 연구력 부스팅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막의 존재다. 다만, 첩보는 그냥 약한데다 은폐장은 정말 적극적으로 써먹어야 좋을까말까 하고 통합 수입 감소로 전통과 야망 선택에 제약을 주기 때문에 오로지 행성 부임 연구력 보너스만 바라보고 써야 하는 점이 단점이다. 부정적 이벤트도 가장 매운맛으로, 행성 하나의 윤리관을 뒤집어 안정도를 개판으로 만드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지도자를 죽일 확률이 가장 높아서 은하적 귀감 DLC와의 상성이 최악을 달린다. 3.11 패치로 연구속도 가치가 늘어나서 아예 버리는 장막의 존재는 아니게 됐지만, 지도자 패널티 때문에 여전히 쓰기는 껄끄러운 편.
4.2.3.3. 이야기의 작곡가(Composer of Strands)
단계 필요 은총 효과
1단계 초기 제국 모디파이어 획득: 팝 성장 속도 +10%, 지도자 수명 +10년, 유기체 팝 특성 선택 -1
텔레파시 능력자 직업: 팝 성장 속도 +2%
사이오닉 우월 실행 효과: 통합 생산 효과를 팝 성장 속도 +10%로 변경
2단계 20 텔레파시 능력자 직업: 팝 성장 속도 +2->5%
작곡가의 성소 건설 가능: 제국 전체 거주 적합도 +10%, 제국 전체 직업 자원 +5%, 텔레파시 능력자 직업 +3
3단계 50 제국 모디파이어 강화: 팝 성장 속도 +20%, 지도자 수명 +20년, 유기체 팝 특성 선택 -2
4단계 90 한 명의 지도자를 작곡가의 선택받은 자로 강화:
통치자: 지도자 수명 +50년, 지도자 경험치 +20%, 각 지도자 수용력 +1
행성: 팝 성장속도 +5%, 팝 산출량 +5%
섹터: 팝 성장속도 +2.5%, 팝 산출량 +2.5%
함대: 매달 선체 지생 +10%, 매달 장갑 재생 +20%
지상군: 지상군 체력 +40%, 지상군 피해 +20%
과학선: 탐사 속도 +20% 매월 화학 분말/외계 가스/희귀 크리스탈 +2
연방: 상반된 윤리관 패널티 -25%, 연방 경험치 +1
은하 공동체: 결의안 행동 비용 -10%, 생태계 보호 결의안 투표 행사력 +25%
5단계 150 작곡가의 징표 사용 가능: 매일 선체 재생 +15%, 매일 장갑 재생 +20%
부정적 이벤트
외계종 선호 성향. 팝 성장률과 지도자 수명에 특화된 장막의 존재. 모티브답게 유전자 치료소/세포 재생소를 설치 안하면 확률과 은총이 올라가고(…), 외혐 성향과 무자비한 산업주의자 시빅으로 감소한다. 선택받은자는 통치자가 제일 강하고 나머지는 비슷비슷하게 미묘한 편.

효과 자체는 하나하나 강력하다. 제국 모디파이어 패널티가 특성 선택지를 줄여버려서 실질 유전 변형 자체를 막아버리는 점만 제외하면 인구 성장률을 엄청 올려주는데다가 선택받은자의 통치자 보너스도 지도자 관련으로는 굉장히 강한 축에 속한다. 하지만 애초에 외선 성향에 보너스를 얻는지라 이주협약을 좀 한 상태에서 15년마다 벌어지는 종특장난 때문에 종족 템플릿을 끔찍하게 늘려대기에 이종간 호환성마냥 렉을 늘리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보통 기피하게 되는 장막의 존재. 참고로 이 분, 이종간 호환성 승격에도 긍정적 보정을 받는다.(…)
4.2.3.4. 욕망의 하수인(Instrument of Desire)
단계 필요 은총 효과
1단계 초기 제국 모디파이어 획득: 직업으로부터 자원 +5%, 팝 유지비 +12.5%
텔레파시 능력자 직업: 편의 +7
사이오닉 우월 실행 효과: 통합 증가를 무역가치+25%로 변경.
2단계 20 텔레파시 능력자 직업: 편의 +7->15
하수인의 성소 건설 가능: 제국 행복도 +5%, 제국 무역 가치 +10%, 텔레파시 능력자 직업 +3
3단계 50 제국 모디파이어 강화: 직업으로부터 자원 +10%, 팝 유지비 +25%
4단계 90 한 명의 지도자를 하수인의 선택받은 자로 강화:
통치자: 행복도 +20%, 무역 가치 +20%
행성: 노예 팝 산출량 +20%, 안정도 +5
섹터: 노예 팝 산출량 +10%, 안정도 +2.5
함대: 아광속 속도 +20%, 하이퍼레인 점프 충전시간 -20%, 긴급 FTL 피해 -20%, 전투 이탈 확률 +20%
지상군: 지상군 사기 +10%, 지상군 사기 피해 +10%
과학선: 매월 즈로 +2, 탐사 속도 +20%
연방: 상반된 윤리관 패널티 -25%, 연방 경험치 +1
은하 공동체: 결의안 행동 비용 -10%, 은하 산업 결의안 투표 행사력 +25%
5단계 150 하수인의 징표 사용 가능: 회피 +15%
부정적 이벤트
권위주의 성향. 주로 자원 생산과 안정도에 특화된 장막의 존재. 평화상태/낭비벽 통치자/휴양 행성을 보유하거나 귀족정치나 노예상 시빅, 지배 전통 등으로 확률과 은총이 늘어나며 평등주의와 나누어 진 짐 시빅으로 감소한다. 선택받은자 보너스는 행성/섹터장 보너스(특히 판무관 사령관쪽)가 가장 강하고 제독과 장군이 약하다.

일단 장점은 팝 산출량에 있다. 팝 산출량 10% 보너스는 다른 승천이 비슷하게 가져가는 산출량 5% 보너스보다 높고, 선택받은자 보너스가 노예 산출량 20%(섹터10%)이기 때문에 판무관 사령관에 부여할 경우 최대 노동자20%, 노예40%의 강력한 산출량을 보장하며쿠'라-민더에게 초즌을 줘보자, 전반적으로 노예를 굴리는 데 따르는 안정도와 행복도 감소를 보조해주는 효과도 있어서 의무화당한 행복도로 인해 90% 이상의 안정도와 행복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결정적인 장점은 가장 엽기적인 원본과는 다르게 가장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성향을 가지는 점. 화려한 능력을 보여주는 다른 장막의 존재와 다르게 욕망의 하수인은 철저히 팝 산출량 하나만 볼 수밖에 없는데, 팝 유지비 25% 증가는 딱히 직업 유지비까지 높히는 것이 아니라서 국력이 늘면 자연스럽게 묻히고, 부정적 효과로 추가되는 팝 유지비는 15년 쿨타임 중 2년이라는 잠깐의 효과인데다가 사이오닉 팝 자체가 많지 않은 점 때문에 아무일없이 버텨버릴 수 있다. 그리고 지도자를 안 죽이는 인자함이야말로 욕망의 하수인의 로우리스크의 정점을 찍는데, 고레벨 지도자의 중요성이 큰 은하적 귀김 DLC를 사용할 때 굉장한 메리트로 다가온다.

다만 철저히 노예제로 운영해야 좋은 만큼 노예와 전문가의 이원화, 꾸준한 팝 약탈, 그로 인한 외교관리 등 다른 노예제 체제가 가지는 단점은 그대로 딸려온다.
4.2.3.5. 순환의 끝(End of the Cycle)
해당 링크 참고.

4.2.4. 설명

Psionic Ascension Path: 사이오닉 잠재성을 일깨워 고등한 존재로 나아간다. 일반 제국만이 선택할 수 있다.
우선 사이오닉 이론 기술을 연구한 뒤 '물질을 넘은 정신(Mind Over Matter)' 승격 특전을 선택하면 사이오닉 전통이 열린다. 사이오닉 전통을 채택하면서 잠재적 사이오닉 특성이 발현되는 것으로 시작으로 사이오닉 군대와 사이오닉단 건물을 해금하고 지도자들 중 일부에게 사이오닉 특성을 부여하며 최종적으로 종족 전체가 초능력자로 각성한다. 또한 사이오닉 에너지의 근원인 '장막(The Shroud)'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장막을 탐사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너스 혹은 페널티를 얻게 된다.

장막은 60개월[37]마다 탐험할 수 있고 탐험하다 보면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이 목소리가 내는 요구들이 색상별로 구분된다.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 순서로 성공 확률이 높으나 보상과 난이도는 매번 랜덤으로 매칭되어 선택지에 등장한다. 장막 확률 정리
장점은 승격 완료가 빠르고 조건이 간단하며 장막 탐사로 얻을 수 있는 기술 특전들과 보너스들이 강력하다는 것. 전통 찍은 이후 종족 별로 변환을 해줘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생물학적 승격, 전통 찍고 신스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이후 종족 변환을 또 해줘야하는 합성체 승격과는 달리 사이오닉 이론만 연구되면 더 이상 요구하는 게 없고 전통 트리를 찍다보면 모든 주종족이 즉시 초능력자로 각성해서 연구력 소모가 없다. 안그래도 전통 찍는게 빠른 편인 정신주의인데 승격 완성도 확연히 빠르기 때문에 여타 승격보다 앞서나가는 타이밍이 생긴다. Psi 드라이브는 점프 드라이브의 상위 호환이고, 예지 전투 컴퓨터 모듈이나 사이오닉 실드 업그레이드도 강력하다. 예지 전투 컴퓨터는 지각전투 컴퓨터보다 추적이 높아 대체로 더 좋다고 평가받으며, 우발대응체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필요에 따라 섞어쓰는 식으로 최적화가 가능하다. 사이오닉 실드의 경우 M/L 사이즈 기준으론 몰락 제국 역설계로만 얻을 수 있는 암흑물질 왜곡장(Dark matter shield)보다도 상위 호환 취급이며, 특히 M 사이즈의 경우 최종 테크 치고는 가격/에너지 소모 대비 효율도 좋은 편이다. 장막의 존재들과 계약하는 것은 페널티는 있지만 분명히 이득이 크고 최종 보너스까지 전부 받는다고 치면 여타 승격들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고점에 도달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아니나 기다리는 웜 이벤트로 얻는 지능적 특성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승격이다. 드래곤 주의, 장막의 스승 등 대놓고 사이오닉 승격을 밀어주는 기원들이 나오면서 개발진의 노골적인 지원을 받고 있기도 하다.

단점은 추가 프로젝트 없이 전 종족이 초능력자로 각성해서 편리하다지만 결국 포텐셜을 최대한 확보하려면 장막 탐사를 해야하는데 탐사할 때 원하는게 딱딱 나온다는 보장이 없어 아주 심한 복불복이고 재수 없으면 쓸만한 보상은 커녕 저주만 당하는 일도 흔하다는 것. 세이브 로드가 불가능한 철인 모드를 한다면 특히 와닿는 단점이다. 장막의 존재와 계약하는 것이 장점이 크다지만 최종 보상을 받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불시에 닥치는 무작위 페널티는 불쾌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특히나 욕망의 하수인을 제외한 다른 존재들은 무작위로 리더를 죽이기도 하는데 재수없으면 장막 존재에게 축복받은 자나 선택받은 자도 잡아먹힐 수 있다. 팝 성장 보너스가 이야기의 작곡가와 계약하는 것 말고는 전무해서 인구 증가속도가 모든 승격 중에서 가장 느리다. 행복도와 안정도를 높이 유지할 수 있지만 이것들은 상한선이 존재해서 일정 수준 이상은 낭비가 된다.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고점이 높지만 최고점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고 운에 달렸다. 더불어 사이오닉 승천의 최대 이점은 실드탱킹에서 나오는데, 펄서나 우주 폭풍으로 찢겨나가는 위험성이 상시 존재하고 보조 슬롯을 실드 컨덴서+강화기로 채워야 하는 실드탱킹보다 추진기 도배에 적절히 수리 시스템 넣는 아머탱킹이 더 선호되는 현 전투메타도 단점에 한 몫 한다. 사이오닉 전통의 요구 조건인 사이오닉 이론은 희귀 기술 취급이기 때문에 이 역시 운빨로 얻어야 하는 기술이다. 특히 정신주의는 전통을 찍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열에 아홉은 승천 특성을 먼저 따고 안건으로 연구선택을 얻게 된다.

이 때문에 정신승천을 컨셉으로 할 때는 제국 커스텀과 초반 빌드부터 컨셉을 확실히 잡는 편인데, 극초반부터 사이오닉 전통이 찍히는 장막의 스승 기원을 뽑거나, 광정신이나 통합행성 등의 통합 중시의 빌드업으로 3전통을 찍는 타이밍 자체를 끌어올리거나, 솔플 한정으로 즈로니 선구자 리세마라(…)를 하는 방법도 있다. 즈로니 선구자는 발굴 중에 사이오닉 이론을 확정적으로 띄우고 장막 관련으로 여러 버프를 주기에 단점이 상당부분 보완되나, 여전히 원하는 장막 이벤트가 뜨게 만들 수는 없으며 선구자 문명으로 즈로니가 나올 확률이 낮다.

자유로운 롤플레잉보다는 유독 이벤트를 통한 직선적 스토리텔링의 성격이 강한 승천이다. 그러나 문제는 플레이어의 종족이 깨달음을 얻어서 알아서 가고 싶은 길을 가게 해주는 게 아니라 보너스를 얻으려고 정체불명의 거대한 존재에게 비굴하게 굽신대며 버프를 구걸하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사이오닉 승격은 호불호가 크게 갈려서, 좋아하는 사람은 특유의 강력한 선체 부품들과 은신 등 여러 독특한 버프들을 누리고 싶어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장막의 노예라면서 매우 싫어한다.

1.8 패치에서 정신주의만 할 수 있던 것이 모든 윤리관이 이 루트를 탈 수 있게 되었으나, 물질주의 제국의 경우 사이오닉 이론이 나올 확률이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사이오닉 전문가 특성을 가진 과학자를 책임자로 앉혀놓든가 라켓, 케틀링이나 정신 승천한 AI종족의 이민을 받던가 정복하던가 해서 사이오닉 달린 POP을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장막에 신스 지도자를 보내서 선택받은 자 특성을 붙이는 것도 가능했지만, 1.82 패치로 불가능하게 바뀌어서 무조건 실패하게 되어있다. 다만 버그 때문에 이벤트 지도자인 S875.1 전투형이 선택받은 자가 되는 게 가능하며 3.8.2 패치부터 제작진들이 이 버그를 공식 설정으로 인정하였다.

4.3. 합성체 승격의 길

4.3.1. 합성체 진화 (Synthetic Evolution)

파일:ap_synthetic_evolution.png]
합성체 진화
(Synthetic Evolution)
Synthetic Dawn
필요특전: 2
진화 설계파일:Stellaris_icon_no.png
육신을 지배하는 정신파일:Stellaris_icon_no.png
육체는 약하다파일:Stellaris_icon_no.png
합성 전통 이용 가능
안건 잠금 해제: 합성체 진화. 이로서 로봇과 AI 기술이 연구 선택지로 부여됩니다.
합성체 진화 안건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많아!
4.3.1.1. 합성체 시대 (Synthetic Age)
파일:Stellaris_ap_synthetic_age.png
합성체 시대
(Synthetic Age)
Synthetic Dawn
필요특전: 2
기계 지능파일:Stellaris_icon_yes.png
합성 전통 이용 가능
안건 잠금 해제: 합성체 시대. 이로써 기계 변형 기술이 연구 선택지로 부여됩니다.
기계 지능의 합성체 진화 승격 대체이다.
합성체 시대로 얻을 수 있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4.3.2. 합성 (Synthetics)

합성체의 시대가 밝았습니다.
필요 기술(일반 제국): 합성체 인격 매트릭스
채택 효과(일반 제국): 안건 잠금 해제: 합성체 수율, 지도자 경험치 획득 +15%, 지도자 유지비 -15%
필요 기술(기계 제국): 기계 견본 체계
채택 효과(기계 제국): 안건 잠금 해제: 합성체 수율, 제국 주 종족에 다른 기계를 동화시킬 수 있음
유지 보수 프로토콜
(Maintenance Protocols)
로봇 팝 편의 사용량 -10%
최적화 알고리즘
(Optimization Algorithms)
유지 보수 프로토콜 필요
로봇 생산량 +10%
합성체 시대
(Great Awakening)(일반 제국)
동력 시스템 효율화
(Efficient Power Systems)(기계 지능)
제국 내 모든 팝을 합성체로 개조하는 특별 프로젝트 잠금 해제
합성체 동화 가능
로봇 변형 포인트 +1
조립식 부품
(Prefabricated Components)
합성체 시대 또는 동력 시스템 효율화 필요
종족 수정 특별 프로젝트 비용 -50%
고체 구동기
(Prefabricated Components)
합성체 시대 또는 동력 시스템 효율화 필요
로봇 변형 포인트 +2
완성 효과(일반 제국): 수도 건물의 로봇 공학자 직업 +1, 로봇 종족 특성 선택 +1
완성 효과(기계 지능): 모든 기계 지도자가 합성체 특성 획득, 수도 건물의 복제기 직업 +1

4.3.3. 설명

일명 신스 승천. Synthetic Ascension Path: 발전된 전뇌화 기술로 말미암아 정신을 기계에 업로드하는 사회가 도래하여 유기체가 아닌 합성체 육체로 거듭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일반 제국과 기계 지능이 선택할 수 있다.

"합성체 진화(Synthetic Evolution)" 승격을 획득한 뒤, 안건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로봇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합성체가 지도자로 오를 수 있게 하는 '합성체 인격 매트릭스' 기술을 획득하면 합성체 전통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별 프로젝트 실행을 통해 전 인구를 합성체로 변형시킬 수 있다. 주 종족 자체가 기계 종족으로 갈아치워지며, 기계로 전환된 종족의 이름을 다시 지정해줄 수 있다. 변환된 팝은 이름만 다를 뿐 기존 로봇과 동일하게 아무 특성 없는 로봇이 되며, 식량을 소모하지 않고 에너지를 소모한다. 지도자들 역시 전부 합성체로 바뀌어 전투나 이벤트가 아니면 사망하지 않는 불사의 지도자들이 된다.

장점으로는 전 종족이 기계가 되어 거주 적합성, 수명, 식량 등과 관련한 기술, 건물을 전부 무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임 초반부터 키워낸 고레벨 지도자들을 반 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종족은 기계가 되지만 정치 체제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게슈탈트 기계 제국과는 달리 고레벨 지도자들의 운명 특성, 사회 체제와 시빅에 따른 정부와 평의회 버프와 안건 버프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기계 승천한 제국은 AI 반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없어지며 컨틴전시에 의한 합성체 페널티를 받지 않게 된다.[41] 그리고 로봇 공학자가 로봇단지와 수도행성까지 포함하면 3명까지 늘어나서 팝 조립 속도도 유의미하게 빨라지고, 다른 외계인과 이주 협약을 맺은 상태에서 그들을 동화하지 않았다면, 외계인들은 합성체로 동화되지 않은 채 그대로 생활하며 자연성장도 문제없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계인 자연성장과 주 종족의 팝 조립으로 성장속도가 빨라진다. 깡 산출량이 높은 것도 강력한 장점으로 합성체 기술에서 로봇 팝 10% 생산 버프, 합성 전통에서 다시 로봇팝 10% 생산 버프로 총 20% 보너스를 받는데, 다른 승천에서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는 행성 부임 지도자 효과와 효율적 연산기 종특[42]으로 인한 5% 산출량까지 포함하면 총합 산출량이 의외로 뛰어나다.

외계종과 로봇들을 동화 설정하면 모조리 같은 합성체 주종족으로 통합되므로 종족 관리 창이 아주 깔끔해진다. 원래 중요한 장점은 아니라지만, 게임 자체의 단점(소위 우주공무원짓이라 불리는 인간 피로도) 때문에 외혐 플레이 판치는 상황에서 종족 관리의 이점은 절대 무시하지 못한다. 이점만큼은 다른 승천이 절대 따라오지 못하므로 예전에는 이로 인해 합성체 승격을 한다는 경우도 은근히 많았다. 난민들을 받을 때도 권리설정만 동화로 바꾸는 수고만 덜면 알아서 싹 주종족으로 갈아태우는지라 외교관계를 올려둔 뒤 위기나 전쟁으로 나오는 난민들을 싹 빨아먹어도 종족창으로 머리를 썩일 일이 사라지며, 노예시장에서 깡통 로봇을 구입해서 전부 동화시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주종족 팝을 얻을 수 있다. 난잡하게 들어섰던 파벌이 기계로 갈아타면서 물질주의 윤리관으로 집결하는 건 덤이다.

하지만 상기한 장점 외에는 수많은 단점과 난관이 넘쳐나서 편의성과 별개로 고난이도 승천으로 평가된다. 크게 나누면 느린 승천 타이밍, 잉여 기술들의 대량발생, 무자비한 공학 점수 투자량이 있고 외교적 파탄 문제도 부수적으로 있다. 승천은 일단 조건이 쉽고 4전통으로 바로 찍고 올라갈 수 있는 쪽을 선호하는데, 합성체는 뭘 어떻게 해도 칼 4전통이 불가능하고, 최악의 경우 안건을 총동원해도 5전통에 찍히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당장 합성체 진화 안건에서 해금되는 기술들을 보면 저거를 전부 찍어야 합성체 전통이 찍힌다. 다른 승천 안건들은 전부 첫 안건으로 찍고 올라갈 수 있는 것과 큰 차이가 있다. 이렇게 늦어지면 2세대 지도자들조차 늙어서 죽어갈 시점이라 고레벨 지도자가 불멸자가 되는 장점이 퇴색된다.

잉여 자원/기술/전통 문제도 심각하다. 일단 지도자 수명, 팝 성장 속도, 거주 적합도, (촉매 기술자 시빅이 아니라면)식량 생산 기술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은 합성체 승천을 하는 순간 전부 해결되어버리기 때문에 전통 조화 트리의 지도자 수명 증가와, POP 식량 소모 감소는 합성체 승천 이후에는 아무 쓸모가 없게 된다. 그나마 전통은 처음부터 해당 트리를 안가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기술의 경우 기술 개발 창에서 자동으로 사라지거나 다른 기술로 대체되지 않으므로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연구를 해야하는 연구력 낭비가 발생한다.

합성체 기술에 필요한 점수는 양전하 AI 기술트리에 필요한 약간의 물리 점수를 제외하면 모조리 공학 점수란 점도 이 승천의 단점에 일조한다. 공학은 함선, 행성기지, 미사일 무기 등 넓은 분야에 사용되는 점수라 굉장히 귀한데, 합성체 승천을 하면 합성체 승천트리에 필요한 연구 + 인구를 합성체로 바꾸기 위한 공학점수 + 합성체가 된 뒤 아무 특성없는 깡통들을 조정하기 위한 변형 프로젝트까지 적어도 15만~20만정도의 공학 점수를 꼴아박아야 한다. 적어도 종족 변형은 사회학을 쓰는 사이버네틱이나 종족을 갈아탈 필요가 없는 기계 제국과 비교하면 불합리한 상황. 이 동안 공학 연구가 완전히 멈추어서 약해지는 시기가 존재하므로 본격적 합성체 프로젝트는 적어도 전함 연구까지는 끝내고 하는 것이 좋다.

부수적인 문제도 여럿 존재하는데 이 중 메이저한 문제는 외교 문제가 있다. 일반 제국에게 -20, 정신 제국에는 -40의 페널티를 받으며 정신 몰락/각성 제국에게는 무려 -300만큼 페널티를 받는다. 왜 이런가 설명을 자세히 보면 합성체 승격은 생물학적 육체를 나약한 것이라 여기고 불멸의 기계 육체를 얻기 위해 뇌의 정보만 기계 안에 복사한 뒤 남은 육체를 폐기처리(disposal)하는 행위라서 그렇다. 정신주의자들 입장에서는 전산장치에 자신의 복사본을 입력하고 종족 전체가 집단 자살을 택하는 미친 짓거리를 자행한 부류로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이 승천을 하고나면 정신주의 몰락 제국[43]이 연락을 걸고 맹비난을 하는데[44], 만약 플레이어가 광적인 물질주의라면 외교 관계가 '광물질이라서 기본 우호도 감소' + '합성체 승천에 따른 관계 악화'가 겹쳐져 최악에 다다라 정신 몰락측에서 위협적인 메세지와 함께 굴욕당할 것인지 선전포고당할 것인지 양자 택일하라는 연락까지 받을 수 있다. 안그래도 합성체 승천으로 공학력을 다 꼴아박아 국력이 떨어질 시기라 몰락 제국과 한판 뜰만한 국력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10년동안 영향력 -33%, 행복도 -10% 페널티를 떠안아야 한다. 이게 싫으면 국력이 성장할 때까지 합성체 프로젝트를 미뤄두거나, 일반 정신 제국 상대로 사절을 보내 미리 호감도작을 해두거나 은하의 수호자 승격을 미리 찍어 플러스 관계 보너스로 입막음하는 방법이 있다. 정신 몰락 제국은 은하의 수호자 효과를 못받기 때문에 자클란의 머리밖에 답이 없긴 하지만, 일단 얻어두면 정신몰락제국에 +3000 관계 보너스라 대놓고 합성승천을 해도 아무 걱정 없다. 노친네가 궁시렁대긴 하지만

반면 기계 말살자 제국과의 관계는 개선된다. 여전히 대사관 설립 등의 행위는 불가능하지만 적대적인 태도가 사라진다. 외교 채널에서도 플레이어 제국의 유기체라는 기원과 합성체라는 현상태의 간극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묘사를 보인다.

그 외 부수적 문제로 외계인까지 싹 동화시킬 경우 뇌공생충, 준지성체, 다른 계열 승천 전용 특성 같은 희귀한 특성이 전부 사라지고 쓸 수 없게 되는 점, 게슈탈트 제국과 마찬가지로 주 종족으로 섹터 분리/독립과 종속국 생성이 불가능한 점[45], 로봇에 노예 등에 세부적 권리 설정이 불가능해서 합성체 승격으로 시종으로 부리던 로봇이 완전한 시민권을 얻어버리면 로봇 팝들의 주거, 편의, 소비재 소모가 한순간에 폭등하는 점이 있다. 또한 독자적인 기술과 지상군 병종이 제공되는 다른 승격 특전과 달리, 별도의 고유 기술이나 전용 지상군 병종이 없다는 점도 컨셉플레이적인 면에서는 단점으로 여겨진다. 로봇 강습군들은 사기 면역인 점은 좋지만, 기계 제국이 운영하는 메가 전투형같은 대형 지상군을 사용할 수 없고, 외계인 팝과 공존할 경우 광물값 1/3에 숫자로 밀어붙일 수 있는 클론군대로 물량빨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종합적으로 깔끔한 종족창과 높은 산출량 보너스, 빠른 조립속도에 조건부로 양면성장도 가능해서 뒷심은 좋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너무 험난해서 기술 특화의 빌드업으로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하는 승천이다. 로봇의 권리 설정 문제 때문에 권위주의에서 사용하기는 힘들고, 로봇 관련 보너스가 있는 물질주의와 세력보너스로 통합을 챙길 수 있는 평등주의, 그리고 이주 조약으로 생체 이민을 받아들이기 수월하며 종족 관리를 가장 잘 쓸 수 있는 외계종 선호와 궁합이 좋다. 3.9패치 이전에는 깔끔한 종족창 외의 이점이 전혀 없는 승천 취급이었지만, 전반적인 승천의 길 타이밍이 늦어진 현재 합성체쪽은 겨우 기술 하나분 템포만 느려진 정도라 이젠 갈만해졌다는 평.[46] 애초에 로봇의 성능이 좋은 기계론자 기원은 합성체 승천을 바라보고 빌드업을 하는 편이고, 저명한 파라곤 존다르는 합성체 인격 매트릭스를 떠먹여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이렇게 빠르게 찍힐 기회가 있다면 진지하게 고려해볼 만 해진다.

테크 요구 사항 때문에 승천 확률이 가장 낮지만, AI가 해당 승천을 하면 도리어 함정이 되어버린다. 이유는 주종족 판정 때문으로, 기계적 특성 하나를 달랑 갖고 있는 종족을 주종족으로 삼고 나머지는 몽땅 동화시키기 때문인데, 이래서 개량된 아종을 만들어도 그 아종을 도로 동화시키고, 그 이후 아종이 좋은 것을 알아 다시 아종으로 개량시키는 짓을 반복하면서, 그 와중에 동화로 인해 사실상 거의 모든 팝이 무쓸모해 유지비만 나가고 나라가 마비되어 버린다.

업데이트 초기에는 유난히 버그가 많았는데, 유전자 개조된 종족 POP과 기존 종족 POP과의 내전이 발발하는 이벤트에서 유전자 개조 종족 POP으로 이뤄진 행성이 없어도 내전 이벤트가 발생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는데 현재 버전까지 고쳐지지 않았고 이게 기계적 승천과 맞물려서 기계화된 종족의 이름이 후술할 Unbidden으로 변경된다. # 심지어는 Unbidden이 연방을 창설하는(!) 이뭐병스러운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4.3.3.1. 기계 제국의 경우
전통에서 약간 차이가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기계 제국과 일반 제국의 합성체 승천은 대동소이하게 된다. 기술로 얻는 합성체 지도자 특성은 기계제국은 전통트리 완성으로 획득하며, 기본적으로 일반 제국의 로봇은 0포인트 4선택, 기계제국은 1포인트 5선택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로봇은 기술로 4포인트, 승천으로 2포인트 1선택을 얻어서 6포인트 5선택으로, 기계제국은 기술로 3포인트, 승천으로 2포인트 1선택을 얻어 6포인트 6선택이 된다. 결과적으로 전통이 완성되면 일반 제국은 지도자 보너스를 추가로 받고 기계 제국은 특성 선택을 하나 더 받는 차이가 된다.
기계 지능은 어차피 의욕적 동화자가 아닌 이상 합성체 승격만 가능하므로 선택의 여지가 없기도 하고, 승격 조건이 연구 점수 8000짜리 일반 기술이라서 3번째 승격 특전으로 찍은 뒤 곧바로 합성 전통을 탈 수 있을 정도로 승격 난이도가 낮다. 거기에 안건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들은 전부 기계 팝의 변형 포인트 관련이기 때문에 안건으로 변형 포인트를 빠르게 확보 할 수 있는 점도 장점. 애초에 기계이므로 기계 몸으로 갈아타는 프로젝트도 필요하지 않고 합성체 전통 완성하면 지도자들에게 합성체 특성이 자동으로 붙으니 투입되는 공학 연구 점수가 승천 완료 후 종족 변형 외에는 전혀 없다. 전통 트리에 팝 편의 수요 감소, 팝 조립 속도, 트레잇 점수, 산출량 증가 등 후반 기계 지능 팝의 효율이 낮다는 단점을 보완해주는 알짜배기 효과들이 전부 들어가 있고, 기계 제국은 그 특성상 자연 성장이 불가능한 대신 승천과 수도건물과 조립단지와 기계행성까지 다 갖추면 행성당 7~10개의 복제기 직업이 팝을 한달에 25~30씩 찍어대므로 효율이 안좋은 기계 팝 단점을 인구수로 찍어누를 수 있다. 일반 제국 합성체 승격과 비교하면 단점은 없고 장점만 돋보인다.

3.8까지는 2번째 승격 특전으로 찍고 3전통부터 합성체 승격을 갈 수 있어서 타이밍이 월등히 빨랐는데 승격 조건이 리워크되어 일괄 4전통부터 승격의 길이 가능해진 3.9패치로 인해 손해를 조금 봤다.

4.4. 사이버네틱 승격의 길

4.4.1. 육체는 약하다 (The Flesh is Weak)

파일:Stellaris_ap_the_flesh_is_weak.png
육체는 약하다
(The Flesh is Weak)
Utopia
필요특전: 2
진화 설계파일:Stellaris_icon_no.png
육신을 지배하는 정신파일:Stellaris_icon_no.png
합성체 진화파일:Stellaris_icon_no.png
기계 지능파일:Stellaris_icon_no.png
사이버네틱 전통 이용 가능
안건 잠금 해제: 육체는 약하다. 이로써 사이버네틱 기술이 연구 선택지로 부여됩니다.
육체는 약하다 안건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4.4.1.1. 유기체 기계 인터페이스 (Organo-Machine Interfacing)
파일:Stellaris_ap_the_flesh_is_weak.png
유기체 기계 인터페이스
(Organo-Machine Interfacing)
Utopia
필요특전: 2
진화 설계파일:Stellaris_icon_no.png
의욕적 동화자파일:Stellaris_icon_yes.png
30팝 이상 동화파일:Stellaris_icon_yes.png
사이버네틱 전통 이용 가능
안건 잠금 해제: 유기체 기계 인터페이스. 이로써 사이버네틱 기술이 연구 선택지로 부여됩니다.
의욕적 동화자의 육체는 약하다 승격 대체이다. 안건으로 획득 가능한 기술은 일반 제국과 동일하다.

4.4.2. 사이버네틱 (Cybernetics)

우리 제국의 미래는 육체와 기계의 결합에 달려있습니다.
필요 기술: 통합 사이버네틱스
채택 효과: 안건 잠금 해제: 사이버네틱 우위, 제국 내 모든 팝에 사이버네틱 특성을 부여하는 특별 프로젝트 잠금 해제
실체 변화 합성
(Transubstantiation Synthesis)
(일반 제국, 군체 의식)
필연적인 동화
(Inevitable Assimilation)
(의욕적 동화자)
제국의 종족에 사이버네틱 특성을 붙이는 동화 정책을 사용 가능 군체 의식 팝을 동화시킬 수 있음
매년 동화되는 팝의 수 +1
대사 폐기물 재처리
(Metabolic Reprocessing)
실체 변화 합성 또는 필연적인 동화 필요
사이보그 유지비 -10%
(군체의식) 사이보그의 팝에 의한 제국 크기 -10%
조립 표준화
(Assembly Standards)
(일반 제국)
시냅스 처리 위탁
(Synaptic Sub-Processing)
(군체 의식)
도가니 행성
(Crucible Worlds)
(의욕적 동화자)
대사 폐기물 재처리 필요
조립 표준화-사이버네틱 부품 정책 사용 가능
로봇 기술자가 사이보그 팝을 조립 가능
대사 폐기물 재처리 필요
지구로 인한 제국 크기 -50%
대사 폐기물 재처리 필요
도가니 행성 식민지 특화 사용 가능
도가니 행성은 도가니 드론 직업을 제공하며 팝 유지비가 증가하고 자원 생산량이 감소하는 대신 팝 성장 속도가 상승함
일체형 신체 구조
(Integrated Anatomy)
실체 변화 합성 또는 필연적인 동화 필요
유전자 조작으로 사이보그 특성을 적용 가능, 유기체 종족 특성 선택 +1
모듈식 사이버네틱
(Modular Cybernetics)
일체형 신체 구조 필요
로봇 변형 포인트가 유기체 종족에게도 적용됨
종족 수정 특별 프로젝트 비용 -50%
일체형 신체 구조 필요
산란장의 강화 드론 직업 +2
종족 수정 특별 프로젝트 비용 -50%
일체형 신체 구조 필요
로봇 변형 포인트가 유기체 종족에게도 적용됨
종족 수정 특별 프로젝트 비용 -50%
완성 효과: 사이보그 팝으로 인한 자원 +10%, 유기체 종족 특성 선택 +1

4.4.3. 설명

Cybernetic Ascention Path: 생물적인 불리함을 발전된 로봇 기술을 융합시켜 생체 임플란트와 사이버웨어로 보완하는 사회가 도래하여 전 종족이 사이보그화되는 승천.
3.6 오리온 패치에서 기존 합성체 승천에서 분리되어 독립적인 승천으로 확립되었다. 기존과 달리 합성체 승천의 길과 양립할 수 없으며, 무조건 둘 중 하나만 선택 가능하다. 일반 제국, 군체 의식, 그리고 의욕적 동화자 사회 제도를 가지고 있는 기계 지능이 선택할 수 있다.

'육신은 나약하다(The Flesh is Weak)'승격은 통합 사이버네틱스 기술이 있어야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완성시 전 인구가 사이보그가 되며 거주 적합성 +20%, 지상군 피해량+10% 증가, 지도자 수명 +40의 사이보그 특성이 생긴다. 사이버네틱 전통 중 일체형 신체 구조를 채택하면 사이보그 전용 특성도 찍을 수 있게 된다. 산출량은 사이버네틱스 전통 완료로 사이보그 산출량 +10%, 양자 신경 링크 기술로 전문가 산출량 +5%를 확보할 수 있다.

장점으로는 사이버네틱 승격의 조건인 통합 사이버네틱스 기술은 2티어에 연구력 6000을 요구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다른 승격들과 비교해보면 훨씬 쉽게 조건을 달성할 수 있는 점에 있다. 3.9 이전에는 아예 3전통에 사이버네틱스를 선택 가능할 정도의 속도였기 때문에 4전통에 찍히는 현재가 오히려 하향된 것.(…) 이정도로 안정적인 승격 속도를 따라오는 건 유전 승천 정도다. 사이오닉은 장막의 스승같은 논외를 제외하면 즈로니 선구자나 라켓 팝을 빠르게 확보하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

유전자 변형 프로젝트로 붙일 수 있는 사이보그 전용 특성들은 팝에 에너지 유지비를 추가하는 대신 변형 포인트를 적게 소모하거나 좀 더 특성이 강화되어 있는데다 기존 생물특성과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한쪽에 몰아넣는 강화가 가능하다. 눈여겨볼만한 특성은 팝의 기계종족보다 포인트가 1 적은 자원/연구 생산 관련 특성들, 편의소모를 0.5나 줄여주는 내구성, 각종 지도자 관련 특성들에 있다. 또한 진화 승격처럼 군체 의식이 일반 제국의 팝을 동화시킬 수 있고 반대로 일반 제국이 군체 의식 팝을 해방시켜 일반 팝으로 쓸 수 있다.

사이보그의 가장 큰 장점은 지도자이다. 일단 통치자의 사이보그 특성은 건물 및 지구 유지비를 25% 감소시켜 전략 자원 소모를 많이 줄여주며 사이보그 과학자는 행성 배치시 연구 산출량을 대폭 올려준다. 사이보그 장군은 전장 넓이를 +2 시켜주는 효과를 가지는데 전장 넓이를 넓히는 효과는 케이데스를 장군으로 클래스 변환시킬 때 말고는 찾아보기 힘든 매우 희귀한 효과이며 어중간한 공격력 상승 트레잇보다 훨씬 체감이 되는 강력한 특성이다. 학습 알고리즘과 향상된 메모리는 지도자 부정 특성 감소로 기존 재능아 특성과 같이 쓰면 종족 특성에서만 부정 특성을 3개까지 억제할 수 있으므로 능력 또는 조화 전통만 추가하면 부정 특성 4개 억제를 간단하게 달성하고 사회 제도 및 전통 선택의 여지가 넓어진다.

단점은 지도자를 제외한 부분은 어중간한 모습을 보이는 데 있다. 일단 일반 제국을 기준으로 인구성장력을 비교하면, 로봇공장과 기본 성장으로 양면 성장이 가능하긴 하지만, 로봇 조립과 관련해서 아무런 보조 효과를 받지 못하여 의외로 인구 성장은 약간 느리다. 합성체가 자체적으로 조립속도 특성에 로봇 노동자를 한명 더 얻고, 유전쪽의 클론베이는 전통 완료시 4.5~5.7를 확보할 수 있지만, 사이버네틱은 조립속도 특성이 없고, 희귀기술인 기계 조립 단지까지 확보해야 로봇노동자 2명으로 4~4.5 사이의 생산량을 보장받는다. 일반 성장률도 사이오닉과는 거의 비슷하고 유전에는 다산에 밀리는 정도. 거주 적합도 20(+5)%는 주종족의 거주 적합과 같은 대분류의 행성을 80%대로 올려줄 수는 있지만 다른 대분류 행성들은 40%정도에 그치므로 이쪽은 여전히 테라포밍이나 거주적합도 변경에 의존해야 한다. 아예 거주적합 200%를 찍는 합성체나 4포인트짜리지만 튼튼함의 +30(+@)%로 다른 대분류까지 어느정도 커버하는 유전 승천과 비교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사이버네틱 승천이 승천 타이밍은 빠르지만, 이쪽은 전통을 찍고 나서 공학 연구를 쓰는 전용 프로젝트를 완료해야 전통을 계속 찍을 수 있다. 이 공학 포인트는 물론 팝이 많을수록 늘어나므로 전통 타이밍이 전반적으로 늦어진 3.9패치에 피해를 조금 받았다. 그리고 이쪽 전통 트리는 특성 포인트가 아니라 특성 선택 범위를 늘려주기 때문에 제대로 써먹으려면 유전특성 포인트 관련을 2포인트, 기계쪽은 합성체 관련 포인트까지 합쳐서 4포인트를 확보해야 하고, 기본 2포인트/5선택을 포함하는 총 8포인트/7선택까지 찍을 수 있는 완성 타이밍은 느리다. 사이보그화 및 사이버네틱 종족 변환이 귀한 공학 연구를 소모하는데다 특성마다(1차자원 특성 제외) 추가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팝에 에너지 유지비가 추가되는 점은 덤. 그리고 사이보그는 대표하는 정예군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 점도 문제. 오로지 노예 지상군과 클론 군대만 써야 하기 때문에 사이보그 지도자의 전장 넓이를 넓혀주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약하고, 오히려 정예군을 쓸 수 있는 유전이나 정신 승천이 사이보그 지도자를 잘 써먹는 이상한 경우가 생긴다. 현 버전에서는 기본적으로 승천과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종 변이 부대가 있고 아스트랄 균열에서 최강의 지상군인 워플링도 얻을 수 있어서 전혀 문제 없다.

외교/세력 문제에서도 정신주의는 사이보그도 동일하게 혐오하기 때문에 정신주의 세력의 불만이 크게 오르고, 외교적으로도 정신주의 국가간의 관계에 약간 페널티가 있다. 합성체와 비교하면 내부적으로 정신주의 세력을 정리하지 못하는 대신 외부 외교관계 감소가 낮아서 정신 몰락 제국이 대놓고 시비를 털지 않아서 외교적 피해가 훨씬 적다는 차이가 있다.

종합적으로 단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유전 전통만큼 모난 곳이 적어서 사용하기 좋은 승천이다. 포인트도 안찍고 얻는 거주적합도와 지도자수명과 전용특성, 공학 연구도 최초 프로젝트에만 소모되고 종족 변형에 소량의 사회학만 쓰는 점도 좋고, 산출량도 기본 10%, 전문가는 15%까지 확보하고 기본산출량 5%의 효율적 프로세서를 합성체보다 싼 포인트로 박을 수 있는지라 팝 산출량은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 다만 사이버네틱 승천은 생물쪽 특성을 종족수정으로 조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제국을 만드는 단계에서 포인트를 너무 많이 안쓰도록 하는 것이 좋다. 보통은 패널티 포함하여 3포인트 3개정도가 추천.

3.12 패치가 기계제국을 메인 테마로 하는 만큼 사이버네틱스 승천의 사양에 큰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제일 큰 변화는 사이버내틱 프로젝트가 상황일지로 변경되면서 중간 이벤트가 추가되고 승천 이후에는 현재 정부 체제에 따라 더 상위 정부 체제로 발전할 수 있다. 단, 이 과정에서 정신주의 파벌의 반대를 조율하기 위한 완전한/제한적 사이버네틱화 정책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4.4.3.1. 군체의식 사이버네틱스의 경우
일반 제국과의 차이점은 지구로 인한 제국 크기를 추가로 감소시켜주고, 로봇 기술자를 사용할 수 없는 대신 산란장에 강화 드론 2개를 추가하여 팝의 조립속도를 추가하는 정도가 있다. 또 군체의식은 로봇 관련 포인트를 쓸 수 없으므로 변형 포인트는 생물 관련 포인트만 전부 확보한 4포인트/7선택이 끝이다.

군체의식 사이버네틱스는 전통트리의 사이보그 팝에 의한 제국 크기 -10%와 편의 이용을 줄여주는 내구성 사이버네틱 특성이라는 2가지의 강점을 보고 고를 수 있다. 팝에 의한 제국 크기 감소는 팝이 빠르게 늘어나는 군체 의식 특성상 항상 옳은 효과이고, 주로 변형 포인트를 확보하는 수단인 제멋대로인(팝에 의한 제국 크기+10%)의 패널티를 상쇄시킬 수 있다. 내구성 특성의 경우 항상 편의 문제에 시달리는 군체 의식이 팝의 작업 효율을 직접적으로 올려줄 수 있는 수단이 되어준다. 정밀성 종특에 금욕 사회 제도 + 단일한 이상 승격을 채택하여 유지보수드론을 극단적으로 줄이거나, 포괄 의지 시빅과 여타 팝 제국크기 제어 전통과 조합하여 극단적인 제국 크기 압축을 노려볼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장점을 감안해도 생물 승천에 비해 경쟁력은 떨어지는 편. 우선 로봇 기술을 연구 못하므로 특성 포인트에서 매우 크게 손해를 본다. 그리고 팝 조립 속도 1.5를 제공하는 강화 드론 2기가 배치되긴 하지만 인구 배치도 안하는데 팝조립 4.5를 제공하는 클론베이와 비교할 바는 못된다. 결정적인 단점으로 유전자 강화 지상군같은 정예군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워플링/사이브렉스/변이부대를 얻기 전까지 지상군 침공은 오로지 클론군대 스팸으로 꼴아박아야 하는 점도 덤. 3.9 이전에는 승천 타이밍에서 우세를 잡을 수 있었으나 현재는 그쪽으로도 차별화가 불가능해진 게 아쉬운 점.

이런 이유로 사이버네틱 승격은 식물류와의 조합이 필수가 된다. 식물류의 침입종은 유전 승격이랑은 같이 사용 불가능하지만 사이버네틱 승격 특성과는 함께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침입종과 부정적 트레잇으로 포인트를 확보해서 사이버네틱 특성을 박는 것. 거기에 눈접의 팝 조립이 (동일하게 산란장을 쓰기 때문에) 사이보그 팝 조립에도 버프를 줄 수 있다. 눈접+침입종+부정 트레잇 2개를 기본으로 지도자형이면 눈접+침입종+부정적 2개+내구성+지도자특성 2개를, 생산직은 눈접+침입종+부정적 3개+내구성+산출량 5%를 찍어서 이원화하여 운영하면 된다. 물론 식물류 자체가 군체의식 특화 종족이라 유전이든 사이버네틱이든 잘 써먹긴 하지만…
4.4.3.2. 의욕적 동화자의 경우
의욕적 동화자는 이미 사이보그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행기술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승격 특성에 다른 종족을 30팝 이상 동화해야하는 선행조건이 존재하므로 전반적으로 로봇보다 사이보그가 더 주력이 될 정도로 은하 전체를 잡아먹는 공격적인 플레이시에 고려될까말까 한다. 추가로 이 전통을 채택하면 팝을 동화할 때마다 얻는 통합과 사회학 포인트가 2배가 되고 추가로 공학 점수도 얻을 수 있다. 동화자가 사이버네틱을 선택하면 그 말로는 3대 말살자와 별반 다르지 않다.(…)

로봇과 생물기술을 둘 다 활용할 수 있기에 팝은 일반 제국과 거의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쪽도 게슈탈트 의식이라 팝의 편의 소모를 줄여주는 내구성 특성은 유용하며, 지도자/연구력 특화 특성들도 일반제국과 동일하게 유용하다.

도가니 행성은 수도 행성의 복제기 직업을 하나를 팝 성장속도 25%, 편의 5를 제공하는 도가니 드론 직업 2개로 바꾼다. 도가니 행성 2~3개정도 세워두면 수도성을 원하는 사이보그팝 생성에 특화된 공장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도가니 행성 자체는 몇몇 지구와 건물 생산이 불가능하고 유지비를 늘리기 때문에 쓸모가 없어진다.

기계사령술로 정화로 얻는 사이보그 팝은 사이보그 특성과 좀비 특성을 가지고 온다. 사이버네틱스 승격에 따른 개조는 가능하지만 산출량 -33%, 노동자로만 쓸 수 있는 좀비 특성을 뗄 수 없으므로 별로다.

4.5. 가상현실 승격의 길

채택 효과: 주 종족에 Virtual 특성 부여, 암호 해독 +2, 암호화 +2

(Clusted Capacity)
Virtual 종족 특성은 제국의 식민지 숫자에 따라 다음 특성을 획득: 직업으로부터 자원 +150%,
이 특성은 식민지 숫자당 -25%(최소 -75%)
팝 유지비: 콜로니 당 에너지 크래딧+0.1

( )

( )

( )

( )
완성 효과: 새로운 건물이나 지구를 건설할 때마다 virtual 팝을 생성, 모든 기계 지도자는 virtual leader 특성 획득, 승천 특전 슬롯 1개 개방
Virtual
팝 주거 사용량: -90%
종족 최소 거주 적합도: +25%
직업으로부터 자원 +150%(식민지 당 -25%)
팝 유지비: 콜로니 당 에너지 크래딧+0.1

3.12 The Machine Age DLC에 추가되는 기계지능 전용 승격의 길. 기존 기계 합성체 승격을 대신할 예정이다.
육체를 소모품화하고 정신을 가상현실에 살게 하여 극단적으로 압축한 데이터화 제국을 만드는 승격의 길. 가상현실화로 팝의 주거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지구당 직업 숫자도 크게 늘려서 한 행성에 수용할 수 있는 인구수를 엄청나게 폭증시킬 수 있다. 추가로 첩보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고 지도자가 불멸을 얻는다. 하지만, 식민지가 늘어날수록 가상현실 버프가 감소하고 팝 유지비를 폭증시키기 때문에 식민지가 약 5개를 넘길 시점부터 효율이 폭락하므로 극단적인 강소국 컨셉을 지원하는 승천이라 할 수 있다.

4.6. 나노테크 승격의 길

3.12 The Machine Age DLC에 추가되는 기계지능 전용 승격의 길. 기존 기계 합성체 승격을 대신할 예정이다.
플레이어가 그레이 템페스트가 되는 승격의 길.(…) 기본 자원을 나노봇으로 바꾸거나 나노봇을 상위 자원으로 바꿀 수 있고, 행성 포식과 비슷한 결정으로 행성을 나노행성으로 바꿀 수 있다. 정복 위주의 플레이스타일을 위한 승격의 길.

4.7. 모듈화 승격의 길

3.12 The Machine Age DLC에 추가되는 기계지능 전용 승격의 길. 기존 기계 합성체 승격을 대신할 예정이다.
기계판 유전 승격의 길. 기계 전용의 상위 특성을 얻은 뒤 더 많은 포인트와 선택개수로 팝들을 마개조 시킬 수 있다. 또한 금속 공학자가 생체 금속을 생산하고 생체 금속을 이용해서 팝 조립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1] 전통 비용 공식을 보면, 개방된 트리 하나마다 비용이 5%씩 증가한다. 따라서 하나의 전통 트리를 완성하기 전에 다른 전통 트리를 개방하면 그만큼 비용이 추가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될 것이다. 예를 들어 하나의 전통 트리를 열고 두 개의 개별 보너스를 찍었을 때(총 3회)보다 세 개의 전통 트리를 열었을 때(역시 총 3회) 다음 전통 비용은 10% 더 높다.[2] 의욕적 동화자일 경우 사이버네틱도[기계] 기계 지능 제국의 전통 설명이다.[군체] 군체 의식 제국의 전통 설명이다.[5] 3.10에는 시작 레벨을 하나 올리는 효과였다가 3.10.1 패치로 변경.[6] 지도자들은 숨겨진 스탯으로 자신에게 뜰 수 있는 부정적 특성 숫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숫자가 2~3개인 경우가 많아서 이 정도 맞추면 부정적 특성이 아예 봉쇄되어버린다. 스탯에 대한 게임 내 설명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기계] [군체] [기계] [군체] [11] 3.9.2패치 기준으로 게임 내 실제 효과는 경쟁자당 20%씩, 표기의 10배나 올라갔지만, 3.9.3 패치에서 정상화되었다.[기계] [군체] [기계] [군체] [기계] [군체] [기계] [군체] [20] 봉헌된 행성의 등급에 따라 제국 전체의 통합력, 편의, 정신주의 윤리관 선호도 상승. 행성 봉헌은 3개까지 가능.[21] 해양 행성에는 얼음1개, 1000에너지, 50영향력으로 행성 크기를 1개 늘려주는(최대 3회) 결정을, 궤도 거주지는 거주 적합도 -20% 후 수생류 특성을 적용 가능하게 해준다. 즉 수생류 버프 포함하면 1단계 40% 기준으로 50% 적합도가 된다는 소리(...)[22] 해양행성 거주시 거주적합도+30%, 주거-15%, 노동자+15%가 된다.[23] 행성 최대 지구 +2, 행성 특징으로 인한 최대 지구 +50% (1회)[24] 번역에 관한 고찰#1,#2[25] 항성기지 자원관련 보너스가 많이 향상되어 항성기지 5개를 건설할 합금만 충분하다면 많은 자원들을 항성기지로 부터 끌어올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함대 수용량.[26] 2.3패치로 퍽 없이 아콜로지를 만들 수 있는 유물 행성이 추가되면서 한 번 꺾였고, 2.7패치로 인구 성장이 크게 지체되면서 행성도시를 꽉 채우기 어렵다는 성능 외적인 이유로 또 꺾였다. 그리고 3.0패치로 일반 행성에 산업지구를 지을 수 있게 되며 한 번 더 꺾였다. 3.1패치에서 행정 한계 확장이 막히고 통합력 소모처가 많아지면서 일반 행성보다 훨씬 고효율이고 통합을 생산하는 행정지구가 추가된 아콜로지의 성능이 훨씬 좋아졌지만, AI가 퍽을 찍고 무에서 행성도시를 만들어낼 정도로 강화되자 유물 행성이 없어도 주변에 행성도시를 도배하고 있는 AI를 잡아먹는 것으로 퍽 없이 행성도시를 구할 수 있게 되어 다시 꺾였다. 이후 유물행성의 등장률이 떨어지고 AI가 행성도시를 잘 안만들게 조정되면서 3.9 기준으로는 유물행성을 2개이상 먹은 게 아니면 찍어야 한다.[27] 정복 전쟁은 하고 싶은데 이게 싫다면 영향력 모아서 영유권 주장하고 정복과(위협 -25%) 반격(위협 -33%) 명분을 잘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28] 가축은 식량 가공 시설을 지으면 추가 식량을 주는데, 다른 목적의 행성, 특히 인구가 제일 빵빵한 도시 행성에 이걸 짓기에는 건물 칸이 다소 아깝다. 어디까지 학대해야 성이 차는 건지...[29] 진화 승격한 군체 의식의 경우에는 사이보그, 사이오닉 승격한 팝을 동화하면 사이보그 트레잇은 남아있지만 사이오닉 트레잇은 사라진다.[30] 합성체는 풀전통 기계조립단지 기준으로 기본 조립속도 6, 대량생산에 기계론자 기원까지 쓴다면 30% 추가되여 7.8부터 시작한다.[31] 설계상 최적 트레잇에 맞게 배치하도록 되어는 있지만 클라우제비츠 엔진 설계부터 가중치 랜덤 위주로 구현되어 있기에 해당 직업에 배치될 확률이 올라가는 정도이지, 딱딱 맞춰주지 않는다.[32] 기술 행성을 창립종족 위주의 인구로 편성한 다음 행성별 클릭을 하고 프로젝트를 돌리면 해당 행성의 인구만 깔끔하게 전환이 된다. 그리고 이주를 금지하면 해당 행성에 갇히므로 끝.[33] 노예에게는 무역 가치 생산을 기대할 수 없지만 사회복지 등 양호한 생활수준을 갖는 노동자에게는 무역 가치 보너스가 붙는다.[34] 정확히는 120% vs 110%이므로, 신스 승천 제국을 100% 기준으로 두면 약 91.67%가 되므로 상대적으로 8.33% 정도 손해이다. 이는 스텔라리스가 서로 다른 보너스와 페널티 여럿이 한꺼번에 적용될 경우 무조건 합연산(퍼센트 포인트) 방식으로 계산하기 때문이다.[35] Composer of Strands. Strand는 여러 뜻이 있지만 이 존재가 주는 능력과 부작용, 그리고 이자의 모티브를 생각하면 'DNA strand'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36] 합금, 소비재, 통합, 외계 가스, 불안정 분말, 희귀 크리스탈, 즈로 중 하나가 추가되며 반드시 보유중인 자원만 추가된다.[37] 전통을 완료하면 48개월, 즈로니 선구자까지 완료했다면 18개월.[38] 함대 수용량은 타이탄급, 내구도는 관련 연구 좀 되어있는 전함급에 회피는 구축함보다 조금 떨어지는 수준으로 적당히 높은 등 이래저래 애매하게 좋은 수준이지만 쉴드가 절륜하게 달려있다. 반대로 무장은 표기는 M슬롯인데 공격력은 X슬롯 수준에다가 추적과 아머 관통이 100%이지만 보호막 피해량 -75%라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에 맞게 활용하면 전투력이 단지 뻥이라고 볼 수만은 없다. 그러나 뒤집어보면 쉴드 관통무장에 매우 취약한 주제에 쉴드가 강한 적에게는 타격을 주기 힘들다는 얘기다.[39] 또 다른 문제는 이동 속도가 느리다. 다른 함대와 합칠 수도 없고 제독 할당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쟁 독트린을 빠른 확장으로 해서 이동속도 +25%를 얻거나 관련 전략 자원을 확보하지 못하면 얻을 당시 세팅된 이동 속도 그대로 다녀야 한다. 아무리 쎄다고 해도 단독으로 AI 주력함대급과 만나면 털리니 수동으로 주력 함대와 같이 선택해서 이동시키는 식으로 써야 하는데, 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제독을 쓰는 경우 아바타 혼자 뒤쳐져서 혈압 올리기 일쑤라 같이 움직이는 주력 함대의 제독 선택에 제약이 생긴다. 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제독을 선호하는 경우 아바타는 특정 지점에 박아놓는 방어함대로 쓰는 게 편하다.[40] 일반 부대와 같이 운용하는 용도로는 지상유닛이 훨씬 유용하다. 지도자 항목에 서술된 장군의 전사율 문제를 고려할 때, 아바타만 있는 부대일 때 장군을 지정하고 나머지는 부대 합치기로 합류시키면 아바타가 장군 부대가 되므로 어지간히 압도적인 적군에 들이받지 않는 이상 전사할 확률을 대폭 줄일 수 있다.[41] 다만 승격한 팝만 영향을 받지 않을 뿐 기존에 만들어뒀던 로봇팝은 동화를 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영향을 받으며 지능형 전투 컴퓨터 부품은 여전히 디버프를 받는다.[42] 유전승천은 튼튼함, 사이버네틱은 효율적 연산기, 사이오닉은 욕망의 하수인 계약 한정.[43] 없으면 아무 정신주의 제국[44] "두뇌를 불안정하게 복사헤 이동식 합성체 그릇에 담는 것은 자신의 정수를 새로운 신체로 옮기는 게 아니다. 애초에 그런건 불가능하다. 너희들의 영혼은 영원히 사라지고 말았다. 얼마나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인지 알기나 하나? 너희들은 정말 희망이 없다."며 한탄한다. 플레이어 제국 측은 냉소적으로 "미신이나 믿는 머저리들." 이라며 씹고 끝.[45] 독자적 하인과 비슷하게 외계인 팝을 동화시키지 않고 두었다면 해당 외계 종족으로 섹터 독립/종속국화가 가능하다.[46] 상기에서 4~5전통에 찍히는 점은 애초에 3.9 이전에도 마찬가지였고, 기계제국쪽을 포함한 나머지 승천은 원래 3전통에 찍히던 게 4전통으로 변했기에 각각의 승격 타이밍의 간격이 유의미하게 좁하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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