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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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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BC 라디오 로고 2020.png
11:00 - 12:00 12:00 - 14:00 14:00 - 15:00
11시 뉴스 정오종합뉴스[A]/1시 뉴스 2시 뉴스
신혜림의 골든디스크[A](11:05)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
(평일 12:20 / 주말 12:10, 종영)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 1~2부[A]
(14:05)
정치인싸(주말 11:05) 김현우의 손경제 상담소(13:52)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aeef> 파일: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 로고.png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

Singlbungl Show
}}}
파일: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 홈페이지 메인.jpg
프로그램명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
진행자 신지 (2021년 3월 29일 ~ 2024년 6월 2일)
이윤석 (2022년 9월 26일 ~ 2024년 6월 2일)
연출 용승우
구성 김신욱, 이소영, 류현희
오프닝 시그널 코요태 - 순정(inst)
오프닝 멘션 이윤석! 신지의! 싱글! 벙글! 쇼~!
엔딩 멘션 내일도 싱글벙글 하세요~
방송시간 평일 / 12:20 ~ 13:52
주말(공휴일) / 12:10 ~ 13:52
송출채널 MBC 표준FM, MBC mini
외부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4]

1. 개요2. 소개3. 역사4. 역대 방송시간5. 역대 DJ6. 코너
6.1. 평일6.2. 주말
7. 수상 경력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1973년 6월 4일[5]부터 2024년 6월 2일까지 방송된 MBC 표준FM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참고로 MBC 라디오국이 1982년 여의도 사옥으로 이사한 후 처음으로 송출된 프로그램이 이 프로그램이다.

2. 소개

방송시간은 평일은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 52분까지, 주말은 낮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 52분까지인데, 이 시간대에는 각 지방 문화방송 계열사에서 자체방송을 편성하지 않는 시간대라서 전국에서 싱글벙글쇼를 들을 수 있었다.[6][7]

2020년 5월 11일을 기점으로 무려 33년만에 강석, 김혜영이 하차하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리부트 되었는데, 가수 배기성, MBC 아나운서 허일후가 DJ를 맡았다. 싱글벙글쇼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바뀌면서 오프닝 시그널 음악도 같이 바뀌었는데, 새롭게 바뀐 시그널의 원곡은 배기성이 소속된 그룹 Want U(원츄)이다.

2021년 3월 29일부터는 정준하, 신지가 맡게 됐다.# 신규 시그널의 원곡은 신지가 소속된 그룹 코요태의 명곡 순정 MR버전.

2부 시그널은 코요태의 비상 편곡 버전(#)을 쓰고 있으며, 다시듣기 한정으로 김종민의 노래 '살리고 달리고' 노래의 가사를 개사한 버전을 쓰고 있다. 그 외에 '평일 낮 12시 20분, 주말 12시 10분부터'라는 신지의 멘션과 함께 코요태의 곡 디스코왕이 나오는 버전도 있다.[8]

이후 정준하가 하차하자, 2022년 8월 22일 방송부터 # 시그널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신지가 소속된 그룹 코요태의 명곡 순정 MR버전. 2, 4부 시그널은 김신욱 작가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면서 인연이 생긴 유재석(2부)과 조세호(4부)가 각각 내레이션을 맡았다.

DJ 닉네임은 이윤석이 싱글이, 신지가 벙글이를 맡았다.[9]

2023년 11월 20일부터 평일 오전 11시 52분에 방송되던 김현우의 손경제 상담소가 오후 1시 52분으로 옮겨오면서, 방송 시간이 5분 단축되었다.

3. 역사

위에도 서술했듯이 1973년부터 시작한 MBC 표준FM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며, 송해, 허참, 박일, 송도순 등이 DJ를 맡았다. 전 진행자인 강석, 김혜영은 각각 1984년 4월 28일, 1987년 4월 1일부터 2020년 5월 10일까지 진행했고, 이 두 사람은 2007년에 MBC 라디오국에서 20년 이상 진행한 DJ에게 주는 골든마우스상을 받았으며, 2017년 1월 16일, 상암동 신사옥 내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 30주년을 맞아 특집 공개방송을 열었다.

'싱글벙글쇼' 강석·김혜영, 30주년 소감 "변함없이 유쾌하게"

또한 강석과 김혜영의 또렷한 목소리와 진행, 연기력 등을 보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강석과 김혜영을 성우로 잘못 알기도 했으나 엄연히 강석과 김혜영은 둘 다 코미디언이다. 실제로도 강석과 김혜영은 싱글벙글쇼에 출연하기 전에 일요일 밤의 대행진과 청춘행진곡에서 출연했으며, 특히 김혜영은 이경규, 김정렬과 개그공채 동기 사이이다. 셋 모두 1981년에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개그맨 콤비가 진행을 맡다 보니 싱글벙글쇼의 레전더리 코너들은 의외로 정통 콩트가 많다. 사연을 재미있게 구연동화처럼 읽어주는 방식은 자사 프로그램(여성시대,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이나 타사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있지만 라디오 희극 코너로 삼십 년 넘게 끌어온 곳은 싱글벙글쇼가 유일하다시피하다. 물론 초창기에는 흔한 구성이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트렌드가 바뀌고 그 와중에 싱글벙글쇼의 콩트 코너가 혼자 버티고 있던 것에 가깝다. 대표적인 코너가 '88 돌도사'로, 강석이 돌도사 역[10], 김혜영이 도입부의 제자 역할과 중반 이후의 의뢰인[11](매회마다 바뀐다) 역을 맡아서 시사풍자 꽁트를 진행해나간다. 김혜영은 산 밑에서 돌도사를 부르는 컨셉(...)을 소화하기 위해 특유의 "돌~ 도~ 사님~ ~" 이란 대사를 칠 때는 스튜디오 책상 밑에 들어가서 마이크와 거리를 두어 공간감을 주었다고 한다. 이 88돌도사는 연도만 매해 갱신해가며 98, 99,, 하다가 2000년대 중반까지 근 십오륙년을 이어서 한 장수 코너였다. 반면 구연동화처럼 시청자 사연을 읽어주던 코너 중 인기있었던 것은 "나의 신혼일기"라는 코너였는데, 말 그대로 청취자의 신혼 시절 에피소드를 사연으로 받아서 작가가 MSG 좀 치고 읽어주던 코너였다.

이 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1980년대 역사적 의의가 의외로 대단한데, 당시의 '서울 공화국'이란 코너를 통해 전두환 정권을 가감없이 비판하던 거의 유일한 프로그램이었기 때문.[12] 오프닝 음향[13]부터 저벅저벅 걸어오는 군홧발 소리[14]를 깔아놓은 게 대놓고 노린 풍자물. 물론 진짜로 대놓고 까면 남영동 가서 코로 짬뽕 국물코렁탕은 비유지만 이건 진짜 있었다. 한 사발 들이키는 수가 있어 우회적으로 풍자했다.[15] 검열에 대비하기 위해 당시 제작진과 강석, 김혜영은 악필쪽대본을 활용해 검열을 회피했다. 아무리 검열을 하려고 시도해도 너무 악필이라 도저히 무슨말을 써놧는지 알아낼수가 없었고, 대본을 요구해도 진짜로 대본이 없어서 제출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회피법 이었다. 결국 전두환 정권도 이를 포기해서 전두환 정권 말에는 하이패스마냥 무슨 방송을 하든 그냥 통과되었다고 한다. 이 코너 자체는 노태우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도 한동안은 있다가 90년대 중반에 개편되었다.

상단에 서술된 현재의 코너들 또한 대부분이 시사풍자 쇼인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사회와 밀접한 내용이 많다. 참고로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사건 당시를 메이저 언론에서는 꽤 빨리 다룬 축에 속한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들어 MBC의 우경화로 인해 풍자 강도가 매우 약해졌지만 2018년 시점에서 그래도 MBC의 정규 방송 가운데 시사 풍자와 사회 비판 기조를 간직한 몇 없는 프로그램이다. 싱글벙글쇼에는 배한성의 고전열전 등에서 강력한 풍자를 선보이던 김도상 작가가 제작진으로 참여하고 있기도 했다.

1994년에는 범죄에서 손 씻고 소설을 준비한다는 청취자 백동호와 전화연결까지 했다. 이때 강석의 질문에 백동호는 자신이 머무르는 절간의 위치를 말했고, 그날 밤에 조직폭력배의 습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강석은 청취자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지 않도록 신경 쓴다고. 백동호는 무사히 준비한 소설을 출판하며 소설가로 전업했고, 그 유명한 실미도의 원작 소설을 쓰기도 했다. 실미도에서 이 사건이 자세히 언급되는데, '강석'과 '김혜영'이라는 이름이 그대로 언급되며 백동호에게서 이를 갈던 범죄자들이 라디오 방송을 듣고는 백동호의 위치를 알아 우르르 몰려왔다.
파일:b8_640_360.jpg
배기성, 허일후 진행하의 메인 이미지

2020년 5월 11일부터 약 1년 안 되게 임시로 가수 배기성과 MBC 아나운서 허일후가 진행했다. 첫방송 당시 두 진행자 모두 싱글벙글쇼 진행자 자리가 어지간히 부담스러웠는지 서로 자신들을 낮추는 발언을 하면서 시작했다. 30년 이상 싱글벙글쇼 들어온 청취자분들에게는 굉장히 요상하고 말이 안되는 조합일 것이다라는 발언을 하거나, 강석, 김혜영에 비하면 우리는 초짜, 어설픈 녀석들(...), 12시 MC계의 초보자들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첫방송 첫곡으로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곡을 틀었는데, 이 곡은 첫방송을 듣는 청취자의 마음을 헤아려서 선곡했다고.

그러다가 2021년 3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배기성, 허일후 체제의 싱글벙글쇼는 불과 1년도 채 안 된 채 막을 내렸다. 후임 진행자는 정준하, 신지이다.[16] 2021년 3월 29일, 정준하, 신지 체제의 싱글벙글쇼 첫방송 1부에서 광고 타임 직후에 유재석이랑 깜짝전화 연결을 하였다. 연이어 3부에서는 신지와 같은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과의 전화 연결이 이루어졌다.

배기성, 허일후 진행 체제 전까지는 트로트를 위시한 성인가요를 주로 선곡하는 방송이었지만, 이후에는 대중가요 위주의 선곡으로 전환되었다.[17]

2021년 6월 29일 MBC 창사 60주년 특집으로 2시만세, 지금은 라디오 시대와 함께 진행자들의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했다. 이 날은 2시만세박준형, 정경미가 와서 진행했고, 정준하와 신지는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했다.

2022년 8월 21일 정준하가 개인 사정으로 1년 5개월만에 하차했다. 후임으로는 주말하이킥을 진행하던 이윤석이 내정되었으며 그 공백기간 동안에는 신지와 스페셜DJ로 방송이 진행되었다.

2022년 9월 26일 이윤석이 MBC 라디오 개편에 맞춰 새로운 MC로 들어왔다. 기존 스페셜 MC 및 좋은 주말 프로그램 진행하기도 했기 때문에 적응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2024년 6월 2일을 끝으로 51년 간의 역사를 마감했으며[18], 후속으로는 트로트 가수 손태진을 DJ로 내세운 "트로트 라디오"가 편성됐다.[19]

4. 역대 방송시간

방송 기간 방송 시간
1973년 6월 4일 ~ 1973년 9월 30일 월~토요일 13:00 ~ 13:30
1973년 10월 1일 ~ 1974년 3월 31일 월~토요일 13:10 ~ 14:00
1974년 4월 1일 ~ 1975년 3월 31일 매일 13:10 ~ 14:00
1975년 4월 1일 ~ 1988년 3월 31일 매일 12:25 ~ 14:00
1988년 4월 1일 ~ 1988년 10월 23일 월~토요일 12:25 ~ 14:00,
일요일 12:20 ~ 14:00
1988년 10월 24일 ~ 2005년 4월 25일 월~토요일 12:25 ~ 14:00,
일요일 12:15 ~ 14:00
2005년 4월 26일 ~ 2010년 4월 25일 평일 12:25 ~ 14:00,
주말 12:15 ~ 14:00
2010년 4월 26일 ~ 2017년 8월 20일 평일 12:20 ~ 14:00,
주말 12:15 ~ 14:00
2018년 1월 8일 ~ 2018년 2월 11일
2017년 8월 21일 ~ 2018년 1월 7일 평일 12:15 ~ 14:00,
주말 12:10 ~ 14:00
2018년 2월 12일 ~ 2023년 11월 19일 평일 12:20 ~ 14:00,
주말 12:10 ~ 14:00
2023년 11월 20일 ~ 2024년 6월 2일 평일 12:20 ~ 13:52,
주말 12:10 ~ 13:52

5. 역대 DJ

6. 코너

이윤석, 신지 진행 체제의 코너(출처:MBC 싱글벙글쇼 홈페이지 #)

6.1. 평일

6.2. 주말



* 내 인생의 BGM (일요일 1부)
어떤 노래에 어떤 추억이 담겨있는지 청취자들이 목소리로 직접 소개하는 코너였다.

* 주말의 명곡 (일요일 3, 4부)
시간이 흘러도 명곡인 한국 노래를 소개하는 코너. 골든디스크 DJ인 신혜림 작가와 함께 하는 코너였다.

===# 종영 코너 #===

7. 수상 경력

<rowcolor=#ffffff> 연도 시상식명 수상 부문 수상자
1988년 MBC 연기대상[23] 라디오 우수상 강석
1990년 라디오 최우수상 강석, 김혜영
2003년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
2021년 라디오 신인상 정준하, 신지
2023년 라디오 우수상 신지

8. 둘러보기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라디오 종영 프로그램

{{{#!folding [ 펼치기 · 접기 ]



[A] 일부지역 자체 방송.[A] [A] [4] Mhz 므흐즈[5] 싱글벙글쇼 역사의 시작은 1969년 시작된 가요 코미디 쇼 <유공쇼>로 보고 있다. 쇼 이름에 '유공'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당시 대한석유공사에서 프로그램을 후원했기 때문이다. 당시 기업명을 프로그램 명칭에 붙인 사례는 미국, 일본, 한국을 막론하고 부지기수였는데 "월트 디즈니 쇼"라든가 "도시바 일요극장" 등이 그 예였다. 하지만 방송의 공공성 제고 차원에서 지상파 프로그램에 기업명을 쓰지 못하도록 하는 정부 규제 도입 이후 유공의 마스코트인 코끼리를 붙인 <코끼리쇼>로 이름을 바꿨고 1973년부터 현재의 싱글벙글쇼로 정착하게 된다.[6] 다만 1993년 10월 10일까지 정오 시간대(1, 2부)는 자체 편성 시간대였다.[7] 이 시간대에는 대다수의 지역국에서 옆 채널의 MBC FM4U이 프로그램에서 자체방송을 편성하고 있다.[8] 정준하가 2022년 8월 2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고 9월 26일 이윤석이 새로운 MC로 투입됨에따라 새로운 시그널이 나올 예정이다.[9] 이윤석 같은 경우는 청취자들이 가끔 윤디라고 부르긴 한다.[10] 애초에 돌도사란 이름 자체가 강석의 석을 돌멩이로 읽은 것이다.[11] 항상 자신을 "00에 관심이 많은 백성이옵니다"라고 소개한다.[12] 인터넷 등 여러 미디어가 있는 현재와 달리 당시는 전국망 방송국이 둘밖에 없던 시절이라, '민간'의 색채가 남아있던 유일한 방송인 MBC의 파급력은 엄청났다.[13] 동사 정치드라마 제2공화국 오프닝의 마지막 부분이다.[14] 물론 처음 들은 사람들은 기마경찰이나 장군들이 타고 오는 말발굽 소리로 잘못 알기도 했다.[15] 심지어 같은 방송국 내라도 일요일밤의 대행진 같이 대형 TV프로는 시사풍자를 겉면에 내세우고 있어도 군부를 대놓고 까는 건 금기였다. 6월 항쟁 및 민주화 전에는 86 서울아시안게임 찬양방송 같은 것도 해야 했던 시절이다.[16] 둘은 거침없이 하이킥에 함께 출연해서 호흡을 맞췄다. 정준하는 신지의 작중 전 남편인 최민용의 형으로 출연해서 신지에게는 아주버님이라고 불린다.[17] 요즘엔 SBS 러브FM, KBS 해피FM, MBC 표준FM 등의 지상파 3사 주요 표준FM에서는 예전처럼 트로트가 많이 선곡되지 않으며, 트로트는 아침 시간대 프로그램인 KBS 해피FM "주현미의 러브레터"와 오후 2시 대의 프로그램인 KBS 제3라디오 "출발! 멋진 인생 이지연입니다"에서만 선곡된다. 이 외에서 트로트 선곡을 찾는다면 BBS FM이나 지역별 TBN까지 뒤져봐야 할 정도. 이는 당연한 것이 라디오를 듣는 주력계층도 변화해서 10~20년 전의 20대가 나이 들면서 이제는 라디오 틀어놓는 40~50대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반대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 로컬방송 FM은 진짜 트로트를 미친듯이(...) 틀어댄다. 또한 강석, 김혜영 체제 때도 트로트 뿐만 아니라 대중가요는 물론 아이돌 그룹의 곡도 골고루 선곡되었다.[18] 그래서 마지막 방송에서 늘 해오던 엔딩 멘트인 "내일도 싱글벙글하세요~" 대신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멘트로 마무리했다.[19] 최근 라디오 트로트 프로그램들의 경향이 윤수현이나 은가은 등의 유명 트로트 가수를 DJ로 내세우고 해당 가수의 팬덤에 기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MBC 역시 손태진을 발탁해 이러한 경향에 동참하게 되었다.[20] 1970, 80년대 MBC에서 활약한 코미디언.[21] 강석, 김혜영때의 코너로 원포인트 레슨하는 코너[22] 정준하 자가격리때 진행[23] 2010년까지 MBC 연기대상에서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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