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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1:03:54

사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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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남초2.2. 집요함2.3. 배타성2.4. 내로남불2.5. 운영진들의 방관2.6. 유저감소 및 고령화2.7. 야구에 대한 반감2.8. 로컬룰2.9. 극한의 정치병
3. 타 커뮤니티와의 관계
3.1. 아이러브싸커3.2. 엠엘비파크3.3. 에펨코리아3.4. 해외축구 갤러리3.5. 기타
4. 게시판
4.1. 해외축구 게시판4.2. 국내축구 게시판4.3. 축구 칼럼 게시판4.4. 라커룸(자유 게시판)
4.4.1. 싸라넷4.4.2. VS놀이4.4.3. 연예인 덕후4.4.4. 국룰4.4.5. 정치글4.4.6. 그 외
5. 기타6. 유저와 관련된 이야기들7. 출신 네임드

1. 개요

2001년에 생긴 한국의 커뮤니티 사이트. 애칭은 싸줄(Soccer(커)+Line()). 여러 주제의 게시판들이 존재하는 사이트지만 제목마냥 축구가 가장 중심으로, 게시판도 축구 관련 글이 가장 활성화되어있다.

사이트 디자인이 초창기와 거의 달라진게 없이 십수년을 이어왔으나, 2017년 대격변 수준의 리뉴얼이 진행되었다. 허나 여전히 시대에 뒤처진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그리고 느려터진 서버로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그나마 과거보다 유저가 줄어서 서버 부담은 덜해졌다. 한때는 축구 관련 전문가들이 수준 높은 칼럼도 쓰는 사이트였으나 고인물들이 사이트를 장악하면서 패악질을 부리고 다닌다는 의견도 있다.

대체적으로 청장년층이 많은 싸줄의 특징상 일반적인 남초 사이트와 다르게 반국힘 성향이 매우 강한 편이라 비교적 사이트 분위기 자체는 약자를 배려하자는 여론이 어느 정도는 형성된 편이다. 그러나 민주당과 PC담론에 대해서 호의적인 유저들이라도 민주당의 실책에 대한 비판을 하거나 아무리 사회적, 경제적 약자를 배려하자는 의견을 내놓아도 청장년층의 이권에 대변하지 않는 주장이라면 이에 돌변한 고인물들의 의기투합에 의한 수평폭력에 절대적으로 자유롭지 못하다. 오죽하면 진보 사이트가 아니라 중도보수 사이트라고 할 정도이다.#,#,#

2. 특징

2.1. 남초

축구 사이트들이 흔히 그렇듯 남초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라커룸(자유게시판)의 경우 야짤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1] 그 외에도 대부분의 대화 떡밥이 남초 성향이 강한데, 남자들 특유의 모솔, 자학개그 혹은 게이컨셉 개그도 많다. 물론 컨셉이 아닌 사람들도 많아보인다.

2020년대 기준 다른 남초사이트와 비슷하게 페미에 대한 반감이 존재하나, 친민주당 성향 커뮤니티라 그런지 2022년 대선을 전후로 젊은 여성층들이 대거 민주당 지지로 돌아서자 펨코처럼 극단적인 반페미 성향은 줄어든 편이다.[2] 펨코의 극단적 반페미 성향에 질려[3] 알게 모르게 유입된 여성 축구팬들도 어느 정도 있어보인다. 덕분에 "페미는 무조건 죽창으로 찔러 죽여야한다"와 같은 원색적인 비난을 무작정 했다가는 2찍 일베 소리를 듣기 십상이다. 관련글

물론 그럼에도 당연히 남성을 '한남'이라고 싸잡으면서 조롱하는 극단적인 여초사이트 이용 유저들에 대한 반감을 상당히 드러내는 편이고, 남초 사이트 특성상 야짤에 섹드립도 자주 올라온다. 때문에 사커라인 유저들이 여성들을 특별하게 생각해주는 마음이 있어서 그러는 것보다는 그저 민주당 지지자가 여성층에 좀 더 많으니 극단적 반페미 성향이 많은 2찍남들에 대한 안티테제로 작용한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2.2. 집요함

집요함의 수준이 상상을 초월하는 사이트이다. 아마 이 쪽으로는 국내 커뮤니티 중 최고가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드는 수준.

일반적으로 축구 커뮤니티에 어떤 이슈가 던져지고 갑론을박이 오가는 것은 대부분 3일 내에 정리가 되는데 비해서 이곳에서는 최소 열흘은 지속되며 심한 경우는 20일을 넘겨서 계속 싸우는 경우도 있다.

조롱과 비아냥으로는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엠엘비파크" 조차도 키보드배틀 짓거리를 하루 이틀 열나게 벌인 후에 조용해지거나 다른 소재 먹잇감을 찾아들지만 여기는 어느 한쪽이 패한 이후에도 승리자들이 마치 자신들이 개선장군이라도 되는 마냥 글을 계속 올리면서 상대편을 조롱하기까지 한다. 따라서 이 커뮤니티의 일반적인 의견에 반하는 사람들은 활동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심지어는 따라다니면서 욕을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

조금이라도 논란(이라 읽고 극단적 집단주의에 조금이라도 허용되지 않는 다른 의견)이 되는 글을 올리면 높은 확률로 곧바로 일베,펨베,2찍이로 간단명료하게 낙인찍고 운영자에게 신고를 한다며 정지나 강퇴를 유도하여 결국 안정적으로 활동을 하려면 허구한날 자위행위 얘기나 동성애자 컨셉 글, 섹스타령글, 잘생긴 척하는 외모 컨셉글, 나이 어린 척하는 컨셉 글, OO의 라이벌 반대말, 감자vs고구마 글 따위의 시시껄렁한 농담글이나 지껄이는 수밖에 없다. 실제로 활동 경력이 오래된 닉네임들이 저런 식의 실없는 얘기만 늘어놓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저렇게 놀아야만 분쟁 없이 오래 살아남기 때문이다. 이렇기에 조금이나마 제대로 된 정상적인 글들은 점점 보기 힘들어지고 하등 재미조차 없는 그야말로 게시글 채우는 배설행위 그 이상 이하도 아니게 된 상태이다. 심지어 이러한 시시껄렁한 글에서조차 늘 맞장구치는 격으로 같이 댓글을 달아주다보니 항상 똑같은 류의 글에는 똑같은 류의 댓글이 달리며 그들만의 친목이 발생하게 되었다. 라게에 상주하다시피하며 하루에도 글과 댓글들을 십수개씩 다는 유저들인거 뻔히 아는데 자기들과 친하지 않다거나 글을 잘 안올리던 그들 기준 낯선 유저의 일반적인 글에는 칼같이 댓글 하나 달지 않고 눈치만 보는 모습에서 마치 웹툰 원작인 《이끼》의 음습하고 음흉한 마을과 닮아있다. 오래된 유저라도 누구 하나 한번 걸리게되면 아이디 구글링을 통해 신상털이를 하는데 이 점을 고인물들인만큼 서로 간에 인지하고있기에 이전에 활동하던 아이디를 삭제하고 구글링해도 오직 사커라인에서 작성한 글만 나오도록하는 전용 아이디 혹은 대충만든 아이디를 새로 파서 맘껏 활동하는 모습에서 라게 안에선 서로간 농담따먹기를 주고받으며 친한 척 동질감을 쌓으면서도 반대로 뒤에선 만에 하나 나중에 내가 뭐하나 걸려서 구글링되더라도 다른 활동이 드러남이 없도록 각자 나름의 생각을 한것이 그 집요함과 음습함을 보여주는 방증에 다름 아닌 것이다.

이러한 극단적 배타주의와 이중성에 기반한 결과가 작금의 유저 수 급감으로 나타난 것이다. 대략 5~6년 전만 하더라도 밤 10시부터 새벽까지의 글들을 복습하려면 10페이지 가까이 넘겼던 것이 지금은 많아야 2페이지 정도 되는 것이 현실이다.

2.3. 배타성

오래된 집요함의 역사는 결국 극단적 수준의 배타성도 만들었다는 지적이 있다.

주요 사안들에 대해 특정 의견을 '정론'으로 못막아버리고, 이에 반하는 유저에는 극도의 적대성과 공격성을 보인다. 일종의 집단린치에 가깝다. 어그로, 알바, 일베 등의 딱지를 붙인 다음 향후 글마다 따라다니며 저격을 하여 결국에는 사이트를 떠나게 만든다. 심지어 탈퇴를 한 회원을 두고 닉을 언급하며 함께 조롱하기도 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본인들이 만든 '일반적인 의견'에 반하는 글일 경우 내용에 대해 비난하며 수 많은 멸칭을 끌어다쓰며 조롱한다.
1. 마음에는 안 드는데 내용이 반박할 여지가 없으면 말꼬리를 잡는다. 문장 하나하나에 꼬투리를 잡고 표현이나 심지어 맞춤법 등도 지적하며 '수준ㅋㅋㅋㅋ' 등의 댓글로 도배를 한다.
1. 혹시 마음에도 안 들고 반박할 여지도 없는데 표현상에 꼬투리를 잡는 것도 힘들면 그 사람의 과거를 파헤친다. 과거에 썼던 글의 링크를 올리며, '넌 과거에 이런 문제되는 말을 했다. 너는 나쁜 놈이다.'라는 식의 공격을 한다. 유저의 과거 글을 뒤적거리는것도 음침하기 짝이 없는데, 심지어 글들을 아카이브를 떠놓는다거나 캡쳐를 해서 아이디별로 캡쳐본을 저장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1. 만약 과거 글들도 문제가 없다면 다른 방식의 공격을 한다. 가령 아이피나 아이디를 구글링하여 신상을 털어 다른 사이트에서의 활동을 문제 삼는다.
1. 심지어 아예 쓴 글이 없거나 몇 개 안되는 경우에는 가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글을 쓰는 걸 보니 어그로, 일베, 수구꼴통측이 보낸 알바임이 틀림없다는 논리를 펼치기도 한다.
1. 이런 몇몇 고인물들의 행태에 비판을 하면 '사커라인은 원래 이런 곳이니 너가 다른 곳으로 가라.'라는 식의 논리를 펼치며 앞서 말한 린치를 다시 가한다.

말 그대로 가불기.

고인물 유저조차도 이 사이클에 한번 걸려들면 팩트체크 따위는 안하고 공격하고 해명글을 올려도 무지성으로 계속 공격하고 본다. 그나마 고인물 유저들은 커뮤니티 내에서 유저들과 오랫동안 지내온 정 때문인지 오해를 풀어주는 몇몇 유저가 나타나 결국 해명이 되고 서로 사과하는 분위기로 가서 계속 커뮤니티를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라도 생기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사커라인 특유의 진절머리 나는 배타성 때문에 질려서 탈퇴하는 유저도 있다.[4] #,#

심지어 본인들은 이것이 어그로와 일베에게 참교육을 가하는 일종의 정화활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의식도 없다. 또한 사이트 내의 많은 유저들이 사이트에 대한 이상한 자부심(예컨대 대다수의 커뮤니티들이 일베와 페미에게 점령당했지만 이곳이 몇 안되게 남은 청정지역이라는 식)과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사이트 내에서 소위 '인싸'가 되는게 목표인냥 행동하기도 한다. 때문에 자기들끼리의 이상한 자부심과 유대감이 합쳐져 이런 폭력성이 나오는 것이다. 정작 누구보다 일베,펨코 등 극단적인 남초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누구보다 싫어하며 이들로부터 수호한다는 자부심을 가지지만 정작 행태는 이들이 싫어하는 보수성향의 남초사이트 이용자들의 행동(사이버불링, 박제)은 물론이며 저속하고 저열한 단어와 문구를 써가면서 자신들의 성향에 심기를 조금만 건들면 바로 일뽕,일베,펨코이라는 프레임을 씌운다.

게시판에서 온갖 패악질을 다하면서 추악하고 속좁고 치졸하고 옹졸한 행보를 이어가는데 정말 대한민국 경제 중추를 담당하는 40대 이상 연령대 유저가 많이 포진해 있는 커뮤니티인지 의문일 지경.

2.4. 내로남불

사커라인의 또다른 문제점은 내로남불인데 강약약강은 누구보다도 싫어한다고 주장하면서 여기 이용자들의 국제관은 사대주의적인 서구선민사상이 있는 편이다. 사이트가 축구관련 커뮤니티인 이상 해외축구 팬들도 많고 국내 축구선수보다는 외국 선수에 대한 글과 댓글이 많이 올라오게 되는데 그중에서 월드컵이나 A매치 기간에 사커라인에 올라오는 글을 살펴보면 유독 생활수준이 높은 백인 위주의 북미, 유럽국가에 지나치게 호의적이고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에는 지나치게 평가가 야박하는 이중성을 보이는 인종주의적인 시각 또한 볼 수 있다. 같은 잘못을 해도 유독 비()유럽 혹은 비()백인선수나 스텝, 코치진에 대한 비난이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이 점에 대해서 차이점이 있다면 일뽕을 매우 싫어하는 사이트 성향상 일뽕에 대한 반발심으로 일본에 대해서 특별하게 좀 부정적일 뿐[5] 해당 국가의 생활수준에 따라서 평가가 선택적으로 달라지는 성향 자체는 일반적인 국까, 자학 및 인종주의 성향의 극단적인 남초사이트[6]와 별로 차이 없다. 물론 대내적인 관점만 비교하면 이들과 달리 국까성향은 적은편이고 오히려 국뽕성향#이 매우 강한 편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다. 축구관련 주제를 제외한 대외적인 정치,사회, 경제 관련 이슈를 다루는 글에서도 중국인,조선족,중동-북아프리카 이슬람인,동남아인,중남미인,아프리카계 흑인에 대한 편견과 멸시와 그에 따른 혐오감정은 타 보수성향 남초사이트와 별다른 차이도 없다. 한 예로 샘 오취리 논란에 대한 의견도 역시 이들이 그토록 혐오한다는 소위 '2찍남'들과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물론 샘오취리의 teakpop 해시태그[7]를 붙이며 전세계 한류팬들과 한국인 네티즌들간의 갈등을 조장한 점은 분명 잘못되었다. 하지만 샘오취리의 개인의 잘못으로 평소에 인종주의적인 성향의 싸줄러들이 이때다 싶어 나타나서 인종차별적인 워딩을 선을 쎄게 넘으며 남발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 댓글에서는 깜둥이라는 원색적인 표현까지 쓰기도 하며 본인의 고작 몇 없는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뜬금없이 러시아,우크라이나 등 백인출신 외국인을 치켜세우며 흑인인 샘오취리와 비교하는 글까지 확인 할 수 있다.[8] 심지어 흑인이 세계 문명에 뭘 기여했냐는 글도 존재한다.[9] 본인들은 스스로는 저들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선민사상이 깔려 있으며 대한민국의 인종차별에 관한 글이 올라오면 대체적으로 "한국도 심한것은 사실이지만 일본,중국,유럽,미국,남미는 한국보다 훨씬 더 심하다"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며 면피성 발언을 하는 수많은 댓글들이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에 반해 외국인들이 하는 잘못에 대해서는[10] 자신들이 하는 비난,힐난은 아주 합당한 이유에서 한다고 생각하는 내로남불의 끝을 보여준다. #,#,#,#,#,#,#,#,#,#

그리고 본인들이 그렇게 혐오하는 일베, 펨코, 엠팍, 디시와 같은 수많은 남초성향 사이트들의 경우 섹드립이 아무렇지 않게 난무하며 야짤을 서로 돌려가며 소비하는 경우가 아주 많은데, 본인들은 위에 언급한 사이트들과는 엄연히 다른점이 존재하는 사회인임을 엄청 강조하지만 자기들도 여타 남초사이트들 처럼 야짤,후방을 돌려가며 소비하고 심지어 본인들이 매일 욕하는 저 사이트에서 야짤을 퍼오는 행태까지 보인다. 그러나 그 누구도 어떠한 자제를 요구하지도 않고 오히려 더 올려달라고 부추기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그리고 본인들이 야짤, 후방 올려놓고 게시물 관리 제재 기준에 의하여 합당하고 적절한 글쓰기 정지조치를 받았음에도 본인들은 매우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본인들도 섹드립을 하지않으면 한 문장을 이어가는게 어려울 정도로 어떠한 자정작용도 없이 저급한 섹드립이 난무한 한두어줄 되는 뻘글을 무수히 써갈긴다. 댓글도 역시 섹드립을 동조하는 글이 줄줄이 달린다. 이쯤되면 이들이 혐오한다는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도대체 뭔 대단한 차이점이 있는지 의구심만 들뿐이다.#,#,#

정치성향도 역시 이들이 이 사이트에서 궁극적으로 욕하는 대상이 보수정권 대통령[11]일 뿐 그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라면 무지성으로 욕하는 일베, 디시, 펨코, 엠엘비파크[12]는 물론 정말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수많은 네이버, 유튜브 댓글 등 사상검증드립까지 치면서 자신들이 오랜시간 형성해놓은 극단적이고 폐쇄적인 이념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행동을 했다고 포착하면 그저 한 유저를 향한 수평적인 폭력과 집단린치를 가하는 저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정말로 1도 차이가 없다고 봐야한다. 그런데도 죽어도 이들과 자신들이 다르다고 아우성 치는 고일물 유저들보면 애잔할 지경.

오히려 일베, 디시, 펨코, 엠엘비파크 등 과는 달리 안그런척 하는 선비질하는 이중성에 대해서 역하다고 느낀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나무위키 문서에서 작성된 소위 사건사고가 끊이지않아 실제로 논란이 많이 되는 펨코,일베,엠팍,디시같은 극단적이 남초사이트의 경우 이 사이트에 대한 성향이나 평가 및 문제점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편이지만,[13] 사커라인의 경우 자신은 여타 극단적인 남초사이트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사이트의 성향에 대한 문제점/비판에 대해서 2찍 수구꼴통들이 나무위키를 점령했다는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허무맹랑한 궤변을 늘어놓는다.#,#,#

일단 나무위키에서는 일베, 펨코, 디시, 엠팍의 성향에 대한 비판이 사커라인 전체 문서보다 훨씬 비교도 안될 정도로 분량이 많아서 이에 대한 문서를 따로 하나 만들어야 할 정도인데 이렇게 쉽게 팩트체크를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나친 피해의식에 찌들어있는 억지와 떼를 쓴다.

내로남불 또 하나의 모순점은 일베, 펨베등에 소위 '커뮤니티 과몰입, 커뮤니티 소속감, 커뮤니티 일체감'을 지적하며 신랄하게 조롱하면서 막상 거울을 비춰보면 누구보다도 어쩌면 상기 커뮤니티들 보다도 더더욱 커뮤니티 과몰입, 커뮤니티 소속감으로 무장된 헤비 유저들 다수가 라게를 주도한다는 점이다. 본 나무위키 문서 작성에 관해서도 현재 활동중인 웬만한 유저들보다도 활동 경력이 오래 되었다거나 또한 현재도 여전히 활동 중인 유저 중 하나일수도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에도 그저 단순하게 일베, 펨베 성향의 쫓겨난 유저들이 작성한다고 치부하는 정말 단순한 능지는 때론 부러울 정도이며 신경 안쓴다면서 지속적으로 나무위키에 뭐라고 돼있는지 끊임없이 관음하는 모습에서 이 안에서의 현실 인식이나 객관화는 점점 요원해지고 있다는 실정을 그대로 보여준다.

2.5. 운영진들의 방관

이러한 사이클이 계속 흘러가는 이유는 운영진의 운영 방식 문제가 크다. 사실상 운영자가 고인물 유저들과 한패 수준이다.

우선 문제가 제기된 유저가 징계조치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2인 이상의 신고와 운영자에게 메일을 보내서 신고해야 하는데, 고인물 유저들이 조직적으로 의기투합해서 자신들이 형성시킨 커뮤니티 룰에 반한 유저를 타켓팅을 한 뒤 계속 괴롭힌다. 대상이 된 유저의 꼬투리를 작은 것이라도 어떻게든 잡아내면 수십 명 중 일부는 신고를 하고 일부는 아카이브를 뜨고 PDF파일 캡쳐본까지 만들어 내고 운영자에게 메일을 보낸다. 이 모든 것은 고인물들의 조직적이고 철저한 분업으로 일사천리로 이루어진다. 그럼 운영자는 한 유저가 마녀사냥식으로 신고된 것도 전후사정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그저 욕설을 한마디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주는 일이 허다하다. 심지어 일부 유저는 가벼운 징계에 의하여 일정기간 지난 후 복귀하려 하는데 로그인이 안되고 탈퇴가 되어 있다고 한다.

반대로 고인물 유저들이 하루종일 욕설, 섹드립을 하더라도[14] 서로 암묵적으로 신고하지 않으며 운영자의 감시를 피하며 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친목질을 해버리기 때문에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는다. 반대로 일반유저나 눈팅유저가 고인물 유저들이 게시판 관리 기준 및 제재 기준을 위반한 사항을 백날 운영자에게 신고해도 씹히기 일수로 운영자 자체가 고인물 유저들이 친목질할 수 있는 놀이터를 대놓고 제공하는 매우 편향적인 운영을 한다.

이쯤되면 사커라인의 운영자가 사실상 게시물 관리에 손을 놓았다는 것이 기정사실이며 고인물 유저들의 기만적인 신고에만 칼반응 해주고 오직 누적된 신고횟수로만으로 일반유저들을 아주 엄격하게 징계조치 하는 것으로 봐서 사실상 매크로에 의해 돌아간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그나마 음란물에 관해서는 그나마 고인물 유저여부 상관없이 공평하게 제재를 잘하는 편이지만 이 것 조차도 명확한 기준이 없어 고인물 유저들 사이에서도 조차 운영자의 자기 멋대로 제재 조치를 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이 존재하는 편이긴 하나 싸라넷이라고 불릴 정도로 워낙 야짤을 끊임없이 살포하고 서로 소모하기 때문에 고인물 유저라도 시범타로 한두명 정도 걸린다고 봐야하고 대부분 고인물들은 운영자가 어떤 수위까지 눈감아 주는지 잘 알기 때문에 수많은 야짤과 후방짤을 올려도 제재를 피하가는 유저들도 많다.[15]

2.6. 유저감소 및 고령화

이러한 이유들로 과거와 달리 회원 신규 유입이 줄어들어서 사커라인 이용자 평균 연령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20년대 기준으로 보면 평균 연령은 이미 30대 후반~50대 초반 중장년층까지 상승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에 관련된 증거(?)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즌과 입학, 방학, 개학 시즌이 되어도 게시판에서 그에 관련된 글이 거의 없다. 심지어 군입대나 예비군 관련 글도 점점 줄어들는 모습이다. 10대는 아예 다른 "세대" 취급하고 있으며 20대도 사이트 내에서 점점 소수파로 전락해가고 있다. 최신 유행이나 이슈, 유행어 등에 있어서도 다른 곳들보다 한박자씩 늦으며 글쓰는 어투 등도 이미 어린 세대의 그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16]

수시로 '아재라인'(과거의 일들을 추억하거나 아재들의 행동양식 따위에 대해서 논하는 시간대)이라는 주제로 많은 양의 글들이 오가는데 해당 연령대가 아닌 사람들은 저런거 자체에 신경도 안쓰고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 자체가 저런 현실을 시인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리고 기혼인 중년의 싸줄러들의 행태가 정말 가관인데, 말로는 여성도 사회 구성원으로써 함께 잘 살아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남들이 읽을 때 참 보기 좋게도 쓰기는 하면서 자신들은 언제나 가정을 위해서 헌신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거침없이 주장을 하고 다니는 모습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것은 가식된 일침일 뿐, 이들이 하고 다니는 주장과 달리 음침하고 왜곡된 성가치관만 부끄럼 없이 노출하고 다니는 것을 너무 쉽게 관측할 수 있다.

우선 일반적인 행태를 살펴보면 자신들이 아무리 와이프에게 매일같이 바가지 긁히며 고통스럽게 살고 있어도 그런 와이프를 쿨하게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받아주고 산다며 자기가 아주 불쌍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와이프 뒷담을 깐다. 유저들에게 억지공감을 이끌어내는 글을 쓰고 다니는데, 이는 위로와 공감을 받고 싶다는 이유로 마치 대단한 서사극이라도 만드는 것 마냥 그저 자신들의 감정을 호소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사실 이런 행동 자체가 와이프를 악마화시키고 자신을 그저 착하고 숭고한 피해자로 둔갑시켜는 행태를 보여서라도, 다른 싸줄러로 하여금 관심과 애정을 구걸하는 모습에서 그 누구보다 커뮤니티가 인생에 전부일 정도로 몰입하고 있는 행태로 보이며, 그만큼 자기들이 욕하는 펨코, 디시보다도 훨씬 커뮤에 중독이 되어 찌들어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식으로 싸줄이라는 커뮤 내에서 언제나 자신이 사회와 가정에 항상 양보하고 희생하며 산다는 식으로 묘사하지만 정작 다른 싸줄러들이 살포하는 야짤[17]을 보면서 대댓글에 포르노, 야동 배우 이름을 묻는가 하며 외장하드에 야동 개수 자랑 등 이중성을 보이는 아전인수격 행태를 너무나도 쉽게 관찰할 수 있다.[18] 그러니까 실제로는 하루종일 커뮤에서 야동, 야짤에 미쳐있고 고인물들과 야한 농담따먹기나 하면서 낄낄대고 있는 자신들을 와이프가 쿨하게 이해해주지 않아서 가정내에서 주도권이 상실이 되어서 스트레스는 받는데, 본인의 몸이라도 바쳐서 생활비라도 한 푼이라도 벌어오고 와이프의 짜증을 일일이 받아줘야 언제라도 깨질지 모르는 가정이 겨우 돌아가고 있는 현실을 커뮤니티에서 와서 한탄하고 있는게 이들의 현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허구한날 상식과 도덕을 주장하고 다니면서 커뮤에 들어와서 음침하고 변태적인 행태를 매일같이 보여주는 모습에서 정치의 진영논리와는 전혀 상관 없이 대한민국의 커뮤니티가 전반적으로 얼마나 병들어 있는지 충분히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오히려 나이는 먹을대로 먹고 가정이 있다는 사람들의 행태가 전혀 귀감이 되지 못하고 이런 유저들만 고인물으로 군림하고 횡포를 부리고 있고, 미혼인 고인물 싸줄러들 또한 그들의 충실한 개가 되면서 보좌를 하고 있는 형국이니 이런 상황에서 젊은 신규 유저들의 유입은 점점 요원해 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이용자 수가 대폭적으로 감소한 원인은 라게에 상주한 고인물x친목무리들의 상기 서술된 《이끼》의 마을과 소름끼치도록 닮은 음습하고 음침한 행태에 기인한다.

이미 진영에 따른 답이 정해져있는 정치적 사안이나 이슈의 게시글에 대해선 논할 바 없이 비정치 영역의 찬반이 갈리는 사안이나 인물에 대한 개인적 호불호 영역과 같은 논란이 되거나 예민한 이슈의 게시물에 대해선 절대로, 결단코 자신의 의견은 남기지 않으면서도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들에 대해선 수 시간동안 수 십번씩 눈으로만 관망하고 심지어 추천, 비추천 쌓이는 속도까지도 체크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유저 모두가 본인 고인물 기준처럼 하루종일 라게 상주하거나 들락날락하는 것이 아님에도 필연적으로 있을 수밖에 없는 시간이 좀 지나고 밑 쪽에 댓글 단 유저에 대해선 막타충이라며 비난을 하는 정작 본인이야말로 막막타충의 모순된 모습을 보이면서 해당 유저의 과거 흔적을 역시 샅샅이 구글링, 파묘해 뭐 하나 정말 또 조금이라도 민주당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아쉬움, 1g의 비판을 한 흔적이 보이면 곧바로 닉언안죄, 박제를 한다며 공개적 조리돌림과 사이버불링을 시전한다.

이러한 짓거리도 늘 하는 몇몇이 하는데 본인을 마치 인간pdf보관소, 인간구글로 동일시하고 마을의 파수꾼이나 정의의 사도, 최종 심판자인냥 사명감마저 갖고있는 모습에서(이러한 행태 또한 현생에서의 낮은 자존감을 여기선 이러한 행위를 하면 칭찬을 받기때문에 더더욱 파묘 행위에 집착) 하루에도 수십번, 수시간씩 라게에 상주하고 웹 기본 페이지조차 싸줄로 해놓을정도로 하루에 거의 모든 게시글들을 놓치지않고 본다는 점을 생각하면 본인은 당해 논란이나 파이어된 게시글에 대해선 댓글하나 남기지 않으면서 이때만 숨어있던 2찍 성향 유저들이 튀어나온다며 일침을 가하는 행태에서 얼마나 소름끼치도록 커뮤 중독과 강박적 집착에 빠져있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개인에 따라 가질수 있는 찬반, 호불호의 영역에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추천, 비추천을 표할수 있음에도 비추천=펨베, 2찍등으로 낙인찍고 색출하자고 몰아가는 행태는 그들이 그토록 혐오하는 리승만식 공개투표제, 박정희 전두환식 체육관 선거의 리버스 세계 그 자체인 것이다. 결국 비추천자를 색출하려는 것은 표면적으론 우리끼린 싸우지말고 좋게좋게 둥글게 지내자를 내세우나 실상 그 이면엔 누가 내 댓글에 비추줬어?를 통해 실질적으론 원천적 반대의견 자체를 표하지 못하게끔 만드는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고 눈치보게 만드는 집단적 순혈주의를 바라는 것인바 가뜩이나 폐쇄적 친목질로 망해버린 사실상 사이트 철거 직전인 작금의 상황에서조차 아예 관짝에 대못을 박으려는 의도마저 아닌가 싶은 배타주의와 집단적 동조주의의 끝을 보여준다.

몇년전 이들의 이런 행태에 학을 떼고 탈퇴했던 한 네임드 유저가 남긴 글 중 "고인물x친목무리 너희들이 양심이 있다면 운영자나 다른 일반 유저들에게 미안해야한다"는 구절은 사이트가 폐쇄될때 비로소 와닿게 될 것이다.

해당 내용을 보며 이에 해당하는 고인물은 또 언제나처럼 발끈하며 아닌척할 테지만 작금의 싸줄 리젠 속도, 댓글 및 조회수, 하루 동안 올라오는 게시글 수, 주로 글 쓰는 작성자 수등을 타 커뮤니티는 말할것도 없이 불과 몇년전 싸줄과 비교해본다면 그 수순은 명약관화인 것이다.

2.7. 야구에 대한 반감

다른 축구사이트들도 그런 면들이 있으나 특히 해당 사이트는 야구 얘기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야구 대신에 빠따라는 멸칭으로 부른다.

원래부터 그런것은 아니다. 2007~2009년 즈음에 야구 인기가 상승하고 야구중계글이 자유게시판에 늘어나면서 불만이 자꾸 터져나왔다.
그러자 점점 도가 지나쳐 대낮에는 해외축구 게시판에까지 아구 중계를 하는 경우가 잦아졌고 해축게에서 야구 얘기를 하는 해당 유저들은 낮에 K리그 경기가 있을땐 국내축구 게시판에서 K리그 중계를 하는 유저들을 향해 "너네 때문에 야구 중계 묻히잖아"라며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심지어 AFC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있을땐 아챔 중계 게시물을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다며 신고하는 경우도 잦았다.

축구 얘기를 하는 유저들을 향해 시비를 거는 유저들은 전부 라커룸과 해외축구 게시판에서 야구 중계를 하는 유저들이었다.

야구얘기 유저들은 점점 도가 지나쳐 축구 비하발언, 축구선수 비하발언 등을 쓰기도 하였다.

결국 야구 얘기만 나오면 해외축구 게시판 유저들과 야구중계 유저들이 충돌하는 경우가 잦아졌고 축구사이트임에도 축구 경기를 보는 유저들이 야구경기를 보는 유저들 눈치를 봐야하는 기형적인 현상이 발생했다.

이러한 여러 사건뒤, 결국 야구 얘기만 올라오면 비추를 받기 시작하며 암묵적으로 야구 얘기가 금지가 되었다.

하지만, 비추천 제도가 사라진뒤 다시 야구 얘기를 하며 빠라포밍을 하는 유저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다시 아구 얘기로 인한 분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결국 운영진은 야구얘기 자제 공지를 올렸다. #

현재 야구 얘기 자제가 규정이기 때문에 야구 얘기를 하면 유저들에게 댓글로 욕을 먹는 상황이다.

위의 이유로 이곳은 현재 야구 관련 이야기 자체를 매우 싫어한다. 게시판에는 종목 자체를 비하하는 글이 종종 올라오며 빠따 무슨 부정적인 사건이 터지면 종목을 폐지해야 한다는 뉘앙스의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일례

2.8. 로컬룰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커라인 특유의 규칙들이 몇 가지 있다. 물론 대부분의 규칙들이 특별한 이유때문에 만들어졌다기보다는 서버문제, 관리 부족에 대한 임시방편에 가깝다.


2.9. 극한의 정치병

원래 정치 이야기가 허용된 곳이기에 정치 이야기 자체는 문제되지 않지만 아무런 상관없는 곳에 정치성향을 기괴하게 묻혀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특징이 있는 곳이다. 실제로 리그오브레전드 팀 T1을 싫어하면 2찍, 축구선수 호날두를 좋아하면 2찍이란 식으로 황당한 매도와 린치를 밥먹듯이 한다. 그렇다고 이들이 정말 1찍을 내세울 만큼 진보적인 성향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여성혐오성 글들이 심심하면 올라온다. 극우 커뮤니티 못지않게 천박한 상상과 발언을 많이하는 못배운 아저씨들이 전혀 자정작용을 하지 않아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커뮤니티로 총정리할 수 있다.

3. 타 커뮤니티와의 관계

3.1. 아이러브싸커

아이러브싸커가 전성기를 맞던 시절 아이러브사커 유저들 중 싸커라인을 싫어하는 사람이 제법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팬덤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실제로는 아이러브사커와 사커라인에 양발을 걸친 유저가 많았고 아이러브사커의 영상 자료를 무분별하게 퍼가는 모습들이 나왔기 때문.
사커라인에서는 오래 전부터 아이러브사커에 대해서는 줄곧 인신공격성의 비난이 유독 심했다. 이는 아이러브사커에 대한 반감으로 보기도 하나 그보다는 타 사이트에 대해서는 전부 뒷담화부터 까고 보는 사커라인 특유의 성향 탓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이는 싸커라인 특유의 폐쇄적 성향과 방임적 운영으로부터 비롯된 무분별한 비난 문화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다만 아이러브싸커가 락싸로 바뀌고, 사커라인은 점점 쇠퇴해가면서 이제는 과거와 같은 관계성을 보이지 않는다.

3.2. 엠엘비파크

2010년대 기준 엠엘비파크와 이용자들 연령대나 정치 성향, 게시물 성향(야구 관련 제외) 등이 상당히 유사하지만 엠팍을 싫어하는 아이러니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본인들은 그러한 사실을 부정, 축소, 은폐하지만 회원들 상당수가 엠팍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엠팍에서는 실컷 야구 이야기 하다가 사커라인에 와서 야구를 욕하는 박쥐같은 행동을 하는 사태가 셀 수도 없이 벌어진다.

2020년대 들어 엠엘비파크에 대한 여론이 더욱 안 좋아졌는데, 사커라인의 정치성향과 다른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19] '일베 2중대', '일베팍' 등의 멸칭으로 부르고 있다.

3.3.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와는 같은 축구 커뮤니티지만 엠엘비파크와도 비슷한 관계 유사성이 있는데, 바로 스포츠 자체보다도(...) 정치 성향의 변화가 사이트간 관계를 성립하는 성질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 이전 및 정권 초창기에는 사이가 원만했으나, 이후 에펨코리아가 젠더 이슈 같은 문제 때문에 반문재인 성향으로 바뀌자 사이가 급격하게 나빠졌다.[20] 이후 싸커라인 측에서는 에펨코리아를 라는 멸칭으로 부르고 있으며, 에펨코리아측에서는 이들을 틀딱이라고 조롱하고 있다.[21]

이렇듯 싸줄에서 그토록 혐오하는 펨코인데 실베, 투베, 댓베에는 늘, 언제나, 꼭 '펨베 반응' 관련 게시글이 포함돼 있다. 초반에는 펨베 출처나 마삼중 페북등을 퍼오는 글에 대해 굳이 싸줄에서까지 안봐야될 글을 봐야느냐는 지적이 있었으나, '적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 대응을 한다'는 비장한 논리로 현재는 아무런 문제의식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생전 펨코, 엠팍 들어가본적도 없는데 그곳의 게시물을 오히려 싸줄에서 매일같이 접하는 웃픈 상황이다. 사실 이러한 현상에는 그 나름의 짠내 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유저수의 대폭적인 감소로 인한 고인물들만 남은 상황에서 가뜩이나 조회수 대비 댓글 안달리기로 극악했던 곳이었어서 일반적인 글로는 댓글이 별로 안달리는 반면, 일명 ' (pic) 실시간 펨베 반응', '(pic) 마삼중 근황'과 같은 게시글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조회수와 댓글이 보장돼 작성자도 이를 알고서 사실 거의 늘 퍼오는 유저 일부 몇몇만이 매일같이 꾸준히 관음하며 퍼오는 중이다. 그렇게 열심히 펨베 눈팅을 하면 거기서 댓글달고 맞짱뜰것이지 왜 매일같이 용기없게 싸줄에만 퍼와서 소심하게 낄낄대며 댓글 몇몇개 달리는 것으로 위안 삼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3.4. 해외축구 갤러리

해외축구 갤러리의 경우에도 일베와 다름없다는 여론이 대다수이다. 그러나 펨코와 마찬가지로 해충갤산 드립을 퍼오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글에는 모순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웃기면 그만 해충갤에서는 에펨코리아, 락사커에 비해 잘 언급되지 않는 편이지만 사커라인이 언급될 경우에는 아는 척, 비꼬기, 프레임질만 잘 하는 꼰대라거나 꾸코(꾸레코리아)2중대라는 반응이 나온다.

3.5. 기타

디시인사이드에 대해서는 대체로 여론이 안 좋다. 일베와 거의 유사한 취급을 받으며, 시궁창 인생들의 공간이라는 여론이 주류이다.

나무위키에 대한 여론도 펨코, 해충갤과 유사하다. 특히 본인들이 좋아하는 정치인, 혹은 사커라인 사이트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있을 경우 '일베가 작성한 것이다', '나무위키에 시간들여가며 글이나 쓰는 애들은 찐 아니면 일베'라며 후려치는 모습을 보이지만, 본인들의 기호와 잘 맞는 나무위키의 게시글은 별 거리낌없이 퍼오고 소비한다.

이러한 현상들은 위에서 서술한 사커라인의 특징과 관련이 깊다. 여러 정치, 사회적 사안에 대해 본인들의 여론이 확고하고 이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사이트나 사람은 아예 일베 취급을 하기 때문에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와 사이가 안 좋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고령화, 쇠퇴화 등으로 신선한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긴 귀찮고 힘들다 보니 욕하는 커뮤에서도 필요한 컨텐츠는 걍 가져오는 것이다. 물론 출처가 다 그런 곳은 아니고 애초에 해외축구같은건 원출처가 해외라 거기서도 많이 가져온다. 예를 들면 선수들 SNS나 구단 영상 등.

여초 커뮤니티에 대한 여론도 안 좋은 편이다. 그나마 여초 커뮤니티를 이용한다는 이유로 혐오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여초사이트의 남혐 게시글이나 특유의 루머제조방식에는 상당히 혐오하는 반응이 많다. 워낙 펨코, 디시, 엠팍, 일베가 인류의 보편적 가치 자체를 하찮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서, 싸줄유저들이 이에 대한 반발심을 보이는 반응을 보이다보니 마치 대한민국 여성들을 무조건 옹호를 해주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지 싸줄러들 대부분은 남성이며 나이대도 30중반~50초반인 만큼 기본적으로 여성에 대한 시각은 대한민국의 평균적인 인식에 기반하여 매우 보수적인 편에 속한다.

당장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본인들이 지지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페미당이라고 지칭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면서 정의당을 페미당이라고 지칭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싸줄에서 빅텐트격인 민주당을 페미와 엮는 것에 대해서 불쾌하다는 의견이 내놓으면서 선을 딱 긋는 모습을 보인다. 즉, 본인들이 성역화를 한 민주당이 페미와 엮여지는 것을 큰 불명예라고 생각한다.[22]

4. 게시판

4.1. 해외축구 게시판

사커라인의 핵심 게시판이며 줄여서 해게 또는 해축게 라고 한다. 유럽 축구, A매치 등 경기가 있는 날에는 중계 게시판으로 돌변하며 축구 관련 온갖 드립이 펼쳐지는 곳이다. 한 때는 오래된 축구팬들을 중심으로 양질의 글들이 생산되기도 하고, 각종 기록과 자료들이 만들어지곤 했었다. 이미지 자료가 중심이 되는 아이러브싸커, 락사커와는 비교되는 점. 그 내용 역시 다양해서 단순한 득점 및 수상, 평점 기록에서부터 시작해서 여러 현대적 통계자료에 이르기까지 별의 별 기록들이 다 등장했었다. 특히 준전문가 수준의 올드비들의 토론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그러한 올드비들은 다 빠져나가고 축알못들만 모여있다. (단적인 예로 2017 슈퍼컵 전반전에서 맨유가 사용한 하이브리드형 3,4백 혼합 전술을 알아차린 유저가 아무도 없었으며 심지어 다르미안의 오버래핑 문제를 제기하는 헛소리를 남발함에도 아무도 지적하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를 축잘알이라고 생각하는 축알못들이 상주하는 게시판이 되어버린 것이 최근의 현실

평소에는 VS놀이[23][24][25], 전술토론, 스쿼드 조합 등을 하며 평화롭게 지내지만 떡밥이 투척되면 놀라울정도로 전투적이고 집요하게 변한다.[26]1990622847 그들을 바라보는 누군가의 시선 거기에다가 한 경기로 선수, 감독, 팀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린다. 시즌 내내 삽을 퍼도 최근 경기만 잘하면 최고의 선수, 명장, 역대급 팀이 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에 대해 해축게에서 까면 흥하고, 빨면 망한다는, 일명 "저주 또는 역저주"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역으로 이용하기 위해 응원하는 팀과 선수를 까거나, 반대로 라이벌 선수와 팀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기도 한다.

간혹 K리그 중계 글이나 국대 관련 글들도 올라올 때가 있는데 특히 국가대표 경기가 열리면 국대 중계로 도배가 된다. 다만 사커라인 다수의 유저들은 K리그에 상당히 무관심한 편이라 리젠은 확연히 줄어든다.

허구한 날 호날두 vs 메시가지고 싸움벌이지만 호날두 안티팬이 좀 더 많다. 양 쪽 다 못하는 날엔 그 선수를 비판하는 여론이 압도적이긴 하나, 메시가 활약하는 날엔 잠잠하고 호날두가 활약하는 날엔 호날두에 대해 비판하는 글(주로 경기에 별로 관여하는 것도 없이 골만 넣는다)이 자주 올라온다. 심지어 움짤만 올려도 비추세례를 받던 적도 있었다. 다만 전설의 호날두 노쇼 사태사건 이후로는 다른 모든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메호대전은 메시의 완승으로 끝나버렸다.

2017년 4월 1일 사커라인 개편 이후로 안그래도 적었던 인구수가 폭락했다. 개편 이후 1년 남짓 지난 현재 들어서는, 개편 직전까지는 아니지만 비교적 인구수를 많이 회복했다. 다만 안 그래도 적었던 PL 제외 타 리그 팀 팬의 비중이 더더욱 줄어들었으며, 특히 세리에 팀 팬들은 그나마 유벤투스 정도를 제외하면 정말 가뭄에 콩 나는 빈도 정도로나 목격할 수 있는 정도이다.

이후에는 리젠 자체가 거의 죽어버렸다. 케이리그나 라리가, 세리에A 경기 등에는 경기 중임에도 리젠이 매우 적다. 최근에는 그나마 국대경기나 토튼햄 경기, 혹은 VS놀이로 게시판의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나 월드컵 기간에는 리젠이 매우 활발해지는 편.

K리그를 안 보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국가대표팀 경기와 관련해서는 FC코리아와 유사한 여론이 나오기도 한다. 히딩크 감독 선임 논란, 아시안 게임 황의조 논란, 벤투에 대한 여론, 해외에서 약간만 부각을 보이면 하늘 높이 띄워줬다가 약간 부진하면 커리어 끝난 선수 취급하는 행태, K리그를 국가대표팀을 위한 선수은행정도의 취급을 하는 여론 등이 그러하다. 이는 한국축구의 현실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탓이다.

4.2. 국내축구 게시판

말 그대로 국내 축구를 다루는 게시판으로 K리그와 관련된 글들이 주가 된다.

그러나 K리그 팬들이 많지 않다보니 관련 글들이 점점 줄어들었고 슈퍼매치ACL경기 등 상위팀, 인기팀 일부 경기를 제외하면 리그 중계시에도 정전급으로 조용하다. 그나마 글 내용의 대다수는 국가대표팀에 대한 얘기들이라 순수 K리그 관련 글은 더욱 적다. 하루에 1페이지 넘기기가 힘들며, 심한 날은 하루에 1~2개 정도 글 올라오고 만다. 오히려 디시인사이드 각 K리그 팀갤의 글 올라오는 빈도가 더 많은 편이며 적어도 FC 서울 갤러리전북 현대 모터스 마이너 갤러리 정도 되는 갤러리는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활발한 편이다. 그렇다보니 K리그 경기 중계글도 거의 해게에 올라온다.

ACL내셔널리즘 덕분에 리그 경기에 비해서는 관심을 보이는 편이지만 게시판이 활성화 안되는건 마찬가지다. 따라서 K리그 정보 공유를 위해서는 사커라인보다 기타 홈페이지들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명심하자. 사커라인은 절대 K리그를 위한 사이트가 아니다. 노골적으로 말해서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형식적으로 K리그에 관심 가져 주는 "척" 하고 막상 회원들의 주 관심사는 해외축구다. 이쯤되면 몰락해 버린 K리그 전문 커뮤니티였던 사커월드의 존재가 참 아쉬울 정도이다.

그 덕분에 2017년 4월 1일 부로 사이트 개편으로 인해 국축게는 해축게와 통합되어 사라지게 되었다.

4.3. 축구 칼럼 게시판

전술과 선수개인, 경기 분석등 축구와 관련된 칼럼을 위한 게시판.

과거에는 양질의 칼럼이 자주 올라왔는데 몇몇 유저의 경우 탈 아마추어 수준의 필력을 자랑한다. 몇몇 유저들은 프랑스나 스페인 및 남미권의 자료를 번역해서 올리기도 하고, 심지어 어떤 분은 유학 경험을 토대로 러시아 축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상당수의 몰지각한 유저들의 비추와 비난 행위로 인해 이들도 점점 개인 블로그나 타 사이트로 빠지는 추세이다.

칼럼 게시판에 직접 글을 올리지 않더라도 해외축구 게시판등에 올라온 글을 운영자의 판단하에 칼럼 게시판으로 옮길때도 있다.

4.4. 라커룸(자유 게시판)

일명 라게.[27] 축구 경기가 없는 날이나 시간대에는 해외 축구 게시판 보다 글 리젠이 활발하다. 타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과 마찬가지로 온갖 잡다한 이야기로 가득 찬 게시판이다.

4.4.1. 싸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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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싸라넷[28]이 된다. # 용두질을 하기 전에는 "잠깐 다녀오겠습니다" 보고하는 문화와 "후아"라 하며 복귀후 보고하는 문화가 있다. 사실 후아는 예쁜 여자 사진만 올라오면 달리는 댓글이지만. 과거 동영상 공유가 활발하던 시절[29]이 있었지만 핵심인물이던 과거 싸락치[30]로 불렸던 치O로란 싸줄러가 볼드모트화 된 이후로는 사그러든 상태다.

4.4.2. VS놀이

허구한날 감자vs고구마으로 싸우는 투기장이며, 이걸로 길면 하루 종일 서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다.[31] 투표게시판에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투표가 올라왔었다. 전체 투표수가 2000표를 넘으며 고감라인의 열기를 확인 할 수 있었으나 한 감자파의 투표조작이 발각되면서 다수의 유저들이 흥미를 잃었다.

그 외에도 온갖 병림픽이 벌어진다. 즐라탄VS파퀴아오, 코뿔소VS성인남자 100명 등 종류도 다양하다.

다만 해축게의 VS놀이가 무리뉴가 레알에서 성공했냐, 메호대전 등등 주제도 논쟁적이고 참여하는 사람들도 진심이라면 라게의 VS놀이는 일종의 놀이에 가깝다.

4.4.3. 연예인 덕후

게시판에 상주하는 연예인 덕후가 많은 편이다. 국내외 아이돌, 탤런트 등을 가리지 않으며 지지하는 연예인들의 사진을 올리는걸 낙으로 삼는다.[32] 상술했듯이, 유저들 스스로의 자정 노력으로 덕후vs덕후 싸움은 일어나지 않는 편. 한편 연예인 글이 과도하게 많이 올라온다는 글들이 있었고 이 주제로 논쟁이 있었다. 모바일로 볼 경우 사진이 많은 글은 데이터 폭탄 우려가 있으므로 글 뒤에 (사진 3, 움짤 2) 이렇게 써놓는 것으로 바뀌어가는 중이다. 물론 그래놔도 비추를 받는 경우가 많다.

4.4.4. 국룰

게시글 내용에 그림파일이 포함되어 있으면 제목에 pic 즉, 그림파일 표시를 다는게 암묵적인 룰이다.[33] pic을 달면 좀 관심도가 높아지나 여하튼 조회수에 비해 댓글 인심이 매우 야박한 편이다. 그러니 자기 글에는 댓글 안달아준다고 실망하지 말자. 원래 그렇다.

과거에는 친목질을 방치했으나 지금은 모든 커뮤니티가 그렇듯 친목질을 지양하는 편이다. 아만다 좋아요 대란[34] 이후 친목질 유저들은 페이스북 등으로 완전히 떠난 상태.[35] 단 좁은 사이트라 닉언 정도는 일상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굳이 닉언은 안 해도 글을 자주 쓰는 유저끼리는 서로서로를 인지하고 있는 편이다. 친목질로 넘어갈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위의 내용은 고인물들을 대놓고 편애하는 운영자의 솜방망이 처벌[36] 조차 받기 싫어서 줄타기를 하는 것이고 실제로는 경계에서 이미 넘어간지 한참 됐다.

똑같은 내용의 연예인을 향한 악플, 성희롱 댓글, 욕설과 반사회적 댓글이라도 '필명'이 누구이냐에 따라 그 반응이 전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일명 자주 활동하며 낯이 익은 필명인 경우에 그것이 누군가로부터 문제 제기를 당했을 때는 보통 해당 필명의 작성자가 계속 눈치를 보다가 (탈퇴할 마음이나 진심은 없고 앞으로도 전과 같이 계속 뻘소리해가며 활동은 또 계속하고 싶어서)사과글(형식)을 마지못해 올리거나 탈퇴한다고 할 시에는 "조금 머리 식히고 오십시오, 인정하는 모습 멋집니다, 누구나 실수 할수도 있죠, 가지 마세요"등의 눈물겨운 댓글이 달리지만, 평소 활동이 별로 없었다거나 필사적으로 과거 작성글 또는 댓글을 구글링해 뭐 하나 꼬투리 잡힐만한 부분을 발견하면 그 즉시 인간 이하 펨버러지행이다.

또하나의 일례로 한 고인물 유저가 형님들 제 차는 국산차 OO이고 동료는 수입차 XX인데 제차보고 비웃는데 수입차 XX가 그렇게 좋나요?같은 정말 무슨 답정 초등수준의 글을 올리면 댓글들은 하나같이 쓰니를 옹호하며 OO가 더 낫죠, 수입차 XX는 줘도 안탄다는둥 가만히 있던 해당 수입차 XX 오너가 보면 정말 얼척없는 경우 또한 라게에서 볼수 있다. 해당 고인물 유저의 경우 평소 작성글들 보면 정말로 현실에서 일어난 일인것인지 아니면 그저 관심받고 싶어서 꾸며낸 허구의 일인지 상당히 모호한 부분이 있다.[37]
과거 라게의 경우에 마치 현생에서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몇달간 꾸준글 올리던 유저의 경우 사실은 전부 꾸며낸 이야기였던 사례, 또다른 유저의 경우 종종 알바 혹은 단순노무 직장을 구했다며 사무실을 찾아봤더니 주소등록이 안돼있다거나 공고에 올라온 주소와 전혀 다른 곳에 사무실이 위치해 면접을 보려면 그곳으로 오라고했다는 동일한 내용의 글을 반복하여 올렸던 사례, 또다른 유저는 인스타에 올라오던 고양이 집사를 마치 자신이 기르는 것인냥 올리다 들통난 경우같은 다수의 일상 생활 관련 거짓으로 꾸며낸 허구적 사례들이 있었기 때문.

4.4.5. 정치글

보수정당은 거의 정당 취급을 안 할 정도로 싫어한다. 국민의힘을 뽑는 것은 싸줄에서는 다른 것이 아닌 틀린 것으로 취급되며 그런 글을 쓰는 즉시 어그로 혹은 일베충 비슷한 취급을 받고 비추 세례를 받은 뒤 쫓겨난다. 또 사이트 내 유저들 간의 매너에 자부심을 가지며, 반말이나 가벼운 욕설은 깔고 가는 디시나 펨코와 비교하여 우월감을 가지는 유저들이 대다수임에도, 몇몇 계층에 대해서는 낙인찍기를 시도하는 아이러니함도 보여준다. 특히 일본에 대한 반감이 상당해서[38], 원색적인 비난을 해도 크게 문제시 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비판하면 '토왜 왔는가', '네 다음 흡연충' 등의 비아냥을 하기도 한다.

윤석열 정권으로 바뀐 후 향후 총선이나 선거에 관한 게시글 및 댓글에서 '선거 조작', '부정선거'를 염려하는 모습에서 지난 정권 시절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조차 손절하던 일부 극우세력의 부정선거론을 떠올리게한다.

같은 맥락으로 정기 여론조사에서 보수가 생각보다 잘 나오는 경우 일명 '보수 과표집', '유선 20% 포함'이라는 이유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여론조사를 부정하는 모습 또한 지난 정권 시절 보수•극우에서 '여론조사 믿지마', '여론조사 조작'이라며 부정하는 모습 또한 떠올리게 한다.

다만 그렇다고 진짜 이념적으로 진보 성향이 뛰어난가 하면 딱히 그것도 아니라, 그저 사커라인 유저들 정치 성향부터가 빅텐트격인 친민주에 가까워서 그런 것이다. 2020년대 들어 민주당과 사이가 멀어진 정의당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많고[39] PC 담론에 있어서도 보수적인 주장을 하는 안티들이 꽤 많이 있는 편이다. 이러다 보니 어떤 논란이 일어났을 때 진짜 진보적 의견을 내는 사람은 중립충이라거나 쿨병 걸렸다며 비추 세례로 배척하는 일도 꽤 많다.

원래 진보 지지자라도 민주당 잘못 지적하다간 영구 퇴출에 추후 재가입도 안받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정치적으로 자기들은 보수를 싫어하는 진보적인 성향이라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친일 수구 꼴통은 싫어하지만 결국 자신들 세대와 집단(청장년층 남자)의 논리만 내세우는 보수적인 성향에 가깝다.

한편 에펨코리아, 엠엘비파크 등에서도 진영 논리로 싸줄을 극좌파라고 까는 경우가 있는데, 싸줄과 특히 대립을 이루고 있는 저 사이트들의 경우 페미니스트를 지지하는 여성[40], 운동권 세대[41], 노동조합, 사회민주주의자, 장애인, 장애인단체같은 인권단체와 동물보호단체와 환경보호단체를 비롯한 각종 시민단체, 동물애호가, PC주의자, 저학력자, 빈자, 노인, 북한, 조선족과 중국인 그리고 무슬림을 포함한 비서구권 외국인,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진보정당 지지자들과 정계인사들을 절대로 죽었다 깨어나도 이들에게 있어서 인정과 화합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반드시 박멸해야할 악의 세력으로 규정하는 경향이 매우 심하다. 예시 2찍 이대남 버림 받는 이유, 30초면 이해하는 마삼중 팬클럽의 세계관

그러다보니 비록 겉으로라도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척을 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보수정당 정치인들과 지지세력을 극도로 혐오하는 반응을 동시에 보이는 싸줄을 극좌파, 빨갱이 사이트라고 규정하는 것 뿐이다. 즉 자신들이 민감하다고 생각하는 이슈만 집중적으로 보려고 하고 나머지는 아예 보지않으려는 어두운 관찰력과 떨어지는 분별력 때문에 그런 것이지 객관적인 이념 구분으로 보면 저 사이트유저들의 주장처럼 사커라인의 정치 성향은 극좌파라고 보기는 어렵고 서두에 언급했듯이 오히려 중도보수에 더 가깝다고 봐야한다.

자세히 보면 딱히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사회적 약자를 크게 배려하는 것도 아니다. 한 예로 최근 전장연 이슈에 관련해서도 싸줄 이용자들은 평소에 장애인에 대해서 함부로 자신들의 잣대로 폄하하고 공격하는 악플러들에게 강력일침을 날리지만 정작 전장연 이슈가 실제로 터지고 자신들이 출근할 때 느끼는 불편함을 경험하게 되자 그것에 대해서 글과 댓글에다 징징대면서 토로하고 자신을 동조해주길 바란다. 실제로도 동조해주는 댓글도 어느정도 달린 편이었다. 다짜고짜 매운맛 시전부터 하고보는 극보수성향 남초사이트 유저들 처럼 전장연을 사회에 도움도 안되는 떨거지들 정도로 취급하고 공격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는 행위의 경우 싸줄은 보다 덜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은근히 본인들이 피해를 직접 당한 것에 대해서는 부각을 시키고 같은 싸줄러들에게 공감을 얻길 바라는 이중성을 보인 점도 있기 때문이다.#,#,#,#,#[42] 다만 싸줄이 노동 이슈에선 확실히 기업쪽보단 노조나 노동가쪽을 옹호하는 의견이 많은 편이긴 하다.[43] 그러나 특히 몇몇 사회 이슈에 대해서는 민주당 뽑는 국힘과 다름 없는 모습을 생각보다 많이 보인다는 것이 문제이다. 아예 민주당이 보수라고 주장하는 유저까지 있을 정도다.#

친민주당 성향 커뮤니티 중에서도 그 강도가 심한 편인데, 2010년대 유명한 친민주 사이트였던 MLB파크조차도 소수 의견으로나마 보수적인 정치성향(친 새누리당을 말하는게 아니다)이나 국민의당에 우호적인 의견이 존재하는 반면에 사커라인은 그조차도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다른 의견에 대해 용납 자체를 하지 않는 초강경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이어지던 팬덤 현상이 후계자라 할 수 있는 문재인한테도 이어졌는지 그의 활동이나 성공에 방해가 될 경우나 그에 대해 비판 또는 비난을 할 경우에는 같은 당의 인사라도 아랑곳하지 않고 굉장히 날선 태도를 보인다.# 매일같이 칭찬하던 이재명, 손석희 등도 문재인에게 도움이 안되면 바로 비난의 대상이 된다.[44] 이런 이유로 문재인 광신도들이라는 비판을 들었지만 되려 비판한 사람을 일베충이나 손가혁으로 몰아서 결국 떠나게 만든다. 최근(?)에는 맹목적 지지자라고 자칭까지 할 정도의 콘크리트 지지자들이 좀 덜 맹목적인 지지자들에게 사쿠라라고 싸움을 거는 지경에 이르렀다.[45] 비난의 꼬투리를 잡기 어려운 글이나 댓글의 경우 닉네임을 기억해두었다가 나중에 문제가 될만한 글을 작성하면 해당 글의 아카이브나 링크를 들먹이며 메신저에 린치를 가한다.

비난은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넘어서 한 세대와 지역에 대한 혐오로 나타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노인세대나 대구에 대한 비난이다. 이들은 본인들의 동기가 정의롭다고 믿기 때문에 이런 혐오표현을 쏟는 것도 큰 필터링 없이 행해진다. 선거철이나 코로나19 정국에서 이들에 대한 혐오성 글들이 수 없이 많이 올라왔다.

극단적인 보수성향 남초사이트에서 눈 밖에 난 회원[46]을 저격할 때 사상검증드립을 치면서 낙인찍기에 들어가는 등 저급한 몰이식 마녀사냥에 불과한 행위들을 일삼는데, 사커라인도 이들과 정치적인 성향만 반대일뿐 사이트 본질적인 성향 자체는 별 차이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극단적인 성향 사이트들은 친보수, 친진보, 친페미 성향 상관없이 우리가 정한 룰에 무조건 동조하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심지어 20대 남자들에게 문재인 정권이 지지율이 낮은 이유가 이들이 MB때 일베교육, 일베세뇌를 당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정론인냥 받아들여진 적도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디시와 에펨코리아 등 젊은 남성들이 애용하는 사이트의 일베화를 꼽는다. 또한 20대 남성들이 정치에 무지하고 사회생활을 하지 않아 현실감각이 없으며, 그들도 사회생활을 하고 현실을 알게되면 문재인을 지지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커라인 내의 유저들이 20대였던 시절, 즉 10여년 전을 돌이켜보면 말도 안되는 논리임을 알 수 있다. 애초에 디시인사이드가 만들어지고 지금과 같은 성향을 가지게 된 것도 그 당시였다. 또한 그 당시부터 이미 특정 연예인에게 수십만개의 악플을 달고 조롱하는 (즉 자극성에 있어 지금의 일베, 디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서브컬쳐가 인터넷에서 유행을 하였고,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라는 유행어가 생기기도 했으며,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에 대한 사이버테러, 인터넷 댓글로 지역비하를 일삼는 네티즌들도 지금 못지않게 그 당시에도 수두룩했다. '김치녀'같은 혐오표현이 본격적으로 인터넷 상에서 사용된 것도 그 당시이다. 또한 대선과 총선에서 20대의 투표율 역시 과거엔 심각할 정도로 바닥이다가 현 20대에 이르러서야 오르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20대들도 사회생활을 해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라는 논리는, 애초에 사회생활로는 산전수전 다 겪은 노년층에서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이 낮은 걸 고려하면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요약하자면 본인들이 10대, 20대때도 횡행하던 (다시 말해 어느 세대에나 있는) 자극적인 컨텐츠들, 정치 무관심, 권위에 대한 반감 등을 오로지 현 20대의 특징으로 규정짓고, 이들을 비난하는 근거로 사용한다. 이는 전형적인 꼰대 논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현 사커라인 유저들이 20대이던 시절에 '20대 개X끼론' 같은 표현이 생기고 이에 반박하는 '꼰대론'이 전면에 등장할 정도로 세대 갈등이 심했던 점을 돌이켜보면, 결국 본인들도 꼰대들에게 시달려놓고 나이먹으니 똑같이 꼰대질을 하는 자기기만적 행위이자 뒷세대를 향한 삐뚤어진 선민사상을 볼 수 있다. 이는 위에서 말한 정치적 비난이 한 세대에 대한 혐오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10여년전 까지만 해도 나름 열띤 토론이 벌어졌으나 운영진의 편향적인 유저 제재로 인해 중도와 반민주당 성향의 유저들이 대거 떠나간 상황이다. 예를 들어 중도 성향의 유저가 민주당의 실책을 얘기하다가 극민주당 유저들의 인신공격을 신고하면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지만, 민주당의 실책을 까는 글이 화력이 붙으면 글이 지워지고 분쟁 유도로 이용정지를 먹어 떠난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 조국, 윤미향 등의 사태를 겪어도 결국 3개월만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극문사이트로 돌아가게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문재인 정권이 끝난 이후부턴 친이재명계 사이트가 되었다.

즉 싸줄은 겉으로는 진보적이고 상식과 도덕이 있는 모든 사회 구성원이 화합된 세상을 원한다고 떠들지만, 실제로는 그 어디보다 올바르고 합리적인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이트라고 평가를 받고 싶어한다. 애초에 그 어느 사이트보다 국뽕성향이 매우 강한 싸줄이 진보적이다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첫 단추부터가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분명히 존재한다.

4.4.6. 그 외

보면 대체적으로 정치성향과 지역감정, 페미에 대한 여론[47], 일부 국제관[48], 노사관계를 바라보는 시각 등 몇 가지를 제외하곤 전반적인 대한민국 커뮤니티에서 볼 수 있는 문제점 자체는 일베, 펨코, 디시, 엠팍 등 다른 대형 남초커뮤니티와 큰 차이점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정도차는 있어서, 전성기 시절 일베나 디시(중에서도 극단적인 갤러리)의 그것보단 표현 강도나 주목도 면에서 온건하게 보이려는 척이라도 하는 편이다.[49]

5. 기타

6. 유저와 관련된 이야기들

7. 출신 네임드


[1] 다만 엄연히 미성년자도 출입 가능한 사이트 특성상, 누드급은 못 올라오고 주로 그라비아 사진 수준이다.[2] 이에 펨코 부류에선 스윗남 커뮤라고 멸시도 당했다.[3] 다만 여기도 2022년 대선이 끝난 이후부턴 이준석, 안철수 토사구팽 등 윤석열 정부의 행보에 대한 비판 강도가 세지면서 반페미 성향도 그나마 약간은 줄어든 편이긴 하다.[4] 고인물 유저도 이정도인데 일반유저는 당연히 한번 찍히면 온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을 리 없다.[5] 본인들은 일본에 대해서 아무런 감정없고 일뽕만 싫어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일뽕에 대한 상당한 반감으로 어쩔 수 없이 일본을 까야하는 상황은 어쩔 수 없다고 이해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6]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에서 (구)주식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 역사 갤러리, UFC 갤러리,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 해외축구 갤러리 등, 일베저장소, 엠엘비파크, 에펨코리아, 그외 스포츠관련 커뮤니티와 네이버 다음 포털사이트의 카페, 각종 게임커뮤니티 등[7] teakpop이란 (tea time)+(kpop)의 합성어로 kpop의 가십거리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는 것인데, 문제는 일본극우 사이트인 2ch와 미국극우 사이트인 4chan에서 혐한유저들이 의도적으로 한국을 비하하기 위해서 "케이팝 아이돌은 전부 성접대를 한다", "성형 하려고 성형의에게 성접대를 주기적으로 한다" 등 kpop을 자체를 음해를 하는데 teakpop 해시태그를 사용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게 되었으며 본래의 의도와는 벗어나 현재는 kpop과 한국 자체를 까기위한 단어로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8] 즉, 한국보다도 못사는 백인들도 한국에게 고분고분하며 고마운 마음으로 일하고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딜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륙인 아프리카 출신따위가 한국에서 출연료 잘 받고 살아놓고 고마움은 온데 간데 없고 감히 싸가지없이 그딴 말을 하면서 덤벼대니까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해당 링크글 맨 하단에 옳은 댓글을 다는 유저에게 통한의 비추까지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자신들의 감정이 최우선이며 진짜 옳은 말은 쿨병, 교양병걸린 것 정도로 취급하는 행태만으로도 사커라인이 진보적인 척만 하는 집단이라는 것 또한 쉽게 알 수 있는 대목이다.[9] 단지 대놓고는 못하고 그날따라 어떤 타인종의 개개인이나 집단에대한 혐오분위기 여론이 형성되는 날 이런 글과 댓글이 달리는 편이다. 평소에 본인들이 대중들에게 선한사람으로 보이고 싶지만 자신들이 내재되어있는 혐오감정을 분위기에 따라 분출하고 싶어하는 옹졸하고 치졸하고 졸렬한 성향 또한 볼 수 있다.[10] 특히 우리나라와 이웃국가인 중국,일본은 물론이며 특히 우리나라와 멀리 떨어져있는 제 3세계 국가 출신 외국인에게 더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11] 이명박, 박근혜, 윤석렬[12] 이쪽은 진보성향에서 보수성향으로 바뀐 케이스지만[13] 물론 이들이 쿨한 성격이라서 그렇기 보다는 워낙 이쪽 이용자들이 자학하는 특징이 매우 강하다보니 그런 것이다. 물론 자신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의 성향을 비판한 문서가 나무위키에 달린 것에 대해서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는 글이 달리는 경우 또한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적어도 대깨문이 나무위키를 점령했다는 주장을 하는 등 말도 안되는 억지는 쓰지 않는다.[14] 이런게 없으면 한 문장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대놓고 수십, 수백번을 하는데도 아무런 제재가 없다.[15] 물론 본인이 수위조절 못해서 노골적이거나 외설적인 표현이나 성상담글, 유두, 성기 등 노출된 사진, 움짤 올리다 제재 당해놓고서는 억울해하는 내로남불 유저도 있다.[16] 달리 말하면 존댓말이나 점잖은 티를 내는 유저들도 꽤 있다.[17] 일부는 이들이 그토록 욕하는 펨베, 디시에서 퍼온 것도 있다.[18]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당당하게 싸줄을 하고 다닌다고 말을 할 수나 있을지 의문일 지경이다. 또한 나이대도 40이 훌쩍 넘은 유저들도 많아서 가부장적인 성향의 유저들도 꽤 많은 편인데, 과연 이들이 디시, 펨베 유저들의 반페미 성향에 대해서 산랄하게 비판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이런 이들의 글이 과연 설득력이 있을지도 의문이다.[19] 2019년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엠엘비파크는 기존의 친문에서(과거에는 문재인이 직접 인증글까지 남기는 사이트였다) 반문 커뮤니티가 되었다.[20] 물론 2022년 이준석-윤석열 갈등 이후부턴 반윤석열 성향도 보이고 있다. 혼종[21] 다만 틀딱은 애초에 노인들이 쓰는 틀니랑 연관되는 단어라 많아봤자 아재 라인인 싸커라인 유저들한테 쓸 소린 아니다. 그래서인지 진보 대학생, 2022년 대선 전후해선 스윗남 커뮤 비슷한 표현도 나왔다.[22] 서방 선진국의 진보정당들은 당연히 페미니스트를 안고 가는데 반해서 싸줄러들은 애초에 민주당을 진보정당이라고 인정하지도 않으며 당연히 민주당을 조용히 지지하면서 투표를 행사해주는 여성들이 좋은 것이지 여성의 권리 보장은 애초에 관심도 없다. 디시, 펨코보다 본인들이 더 낫다는 것을 표명하기 위해서 여성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척을 할 뿐이다. 애초에 싸줄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대상이 여성이면 펙트체크 없이 일단 까고 보는 습성은 펨코, 디시와 별 다르지 않다.[23] 지단 vs 피구, 메시 vs 호날두, 펩 vs 무리뉴 등등[24] 특히 호날두vs메시 논쟁은 끝도 없이 벌어진다.처음에는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인지 토론하는 듯 하다가 스탯 이야기가 나오고 발롱도르에 임팩트에 선수 때리고 관중슛에 2013년 발롱도르 투표 연장 논란에 계속 진행되다 보면 결론은 누가 더 뛰어나다가 아니라 그저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 모양이 되어 버린다.[25] 지금은 좀 된 이야기지만, 즐라탄파퀴아오가 싸우면 누가 이길지에 관해 며칠간을 진지하게 논쟁한 적도 있었다.[26] 사실 평화로운 시간대는 극히 드물고 거의 매 순간이 전쟁이라고 보면 된다.[27] 라커룸과 자유게시판의 합성 약자[28] 싸커라인+소라넷[29] 댓글로 이메일러쉬가 이어졌다[30] 운영자에게 신고를 많이해서 모 싸줄러가 붙인 단어다.[31] 물론 컨셉이다.[32] 덕후질의 대상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여자 연예인만 찬양하는게 아니라는 것. 유명한 원빈 덕후는 이젠 원빈 본인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정도.[33] 예) '(pic) 품번 추천해드림' 이런 식으로.[34] 과도한 친목질로 질타를 받고 잠시 버로우하고 있던 친목종자들이, 일순 라커룸에 난입해서 '아만다 좋아요 ^^'라는 제목의 게시물로 게시판을 뒤덮은 사건. '아만다'는 친목종자들끼리만 아는 외국인 페이스북 친구였다.[35] 글은 안쓰고 눈팅은 한다 카더라.[36] 명목상 사이트를 공정하게 운영하는 척이라도 하기위해서 하는 것으로 고인물들은 징계를 많이 줘봤자 10일 내외로 정지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반면에 활동이 많지 않은 유저들은 기본이 20일에서 한달 동안 정지이고 2회 이상 신고를 받으면 가차없이 무기한 차단 조치를 받는다.[37] 결국 해당 고인물 유저는 주말 사이에 같은 직장내의 사람임을 암시한 한 유저가 그간 해당 고인물 유저가 써왔던 내용이 실은 현실과는 오히려 정반대에 가깝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삭제하는 상황이 생기자 뒤도 안보고 탈퇴하는 해프닝이 있었다.[38] 원칙적으론 혐한하는 일본 우익 세력에 대한 반발이지만, 보면 걍 일본 자체에 부정적인 반일 유저들도 일부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39] 특히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 관련하여 메갈리아를 감싸는 모습을 본 이후 많이 돌아섰다. 심지어 정의당을 국민의 힘의 2중대 혹은 빨갱이 당이라고 까지 주장하는 지경까지 왔는데, 본인들은 극우 커뮤니티 유저들에게 좌빨이라는 소리를 그토록 듣기 싫어하면서 다른 소수정당은 자신들의 입맛대로 극우와 극좌로 양극단을 오가며 지칭하는 등 분풀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0] 여성의 기본권을 박탈하고 오직 자신들이 원할 때마다 언제든지 성적욕구를 해소시켜주고 독박으로 육아, 가사에 전념해주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41] 현 2020년대 기준 50대 이상인 세대가 각종 노동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중요보직과 중요직책을 추후에 잠재적으로 자신들이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기저심리가 깔려있다. 즉 대체적으로 본인들의 실력과 스펙은 과대평가를 하는 반면 자신들의 윗세대가 노력으로 쟁취한 타이틀은 폄하하는 경향이 매우 심하다.[42] 사실 전장연의 시위가 출근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점 당연 불편하지만 그런 것을 떠나서 이들이 왜 이시간 때에 피해까지 주면서 할 수 밖에 없었는 가에 대해서 본질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하며 특히 자신들이 강자보다 약자를 생각하는 진보라고 주장하고 극보수 남초사이트들과 엄연히 다른 사이트라고 드러내면서 신변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피해도 아니고 그저 출근시간 때 불편을 느끼는 것에 대해서 태도가 싹 바뀌는 일부 유저들의 이중성에 대해서는 깊히 생각 해볼 필요가 있다.[43] 이 것도 첨언하자면 펨코같이 학생과 취준생이 많은 어린친구들이 많은 사이트들이야 직장생활 경험이 전무하거나 짧다보니 커뮤니티에서 남이 쓴 글에 선동되어 생각없이 악플달고 개념없이 행동하는 면이 분명히 있다. 물론 이 것과 별개로 본인이 기업가나 사업가가 아닌이상 직장인 입장에서 노동자의 인권과 권리에 대해서 따지는 것은 당연하다.[44] 다만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된 2022년 기준으로는 여기가 우선 순위긴 하다.[45] '다만 자기가 보통 '나는 문재인 지지자다.'로 시작해서 문재인에 관한 비판을 가하는 사람들은 거르고 봐야한다. 애초에 이 사람들이 비판의 근거로 대는 것들이 허무맹랑한 것들이니만큼..' 이라는 글이 위키에 올라올 정도로, 애시당초 문재인에 대한 비판을 들을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46] 민주당이나 민주당 출신 전 대통령을 조금이라도 옹호하는 발언하거나 여성을 무조건 페미로 몰지 말자는 의견을 낼 때 등[47] 그래도 극단적인 남초사이트보다는 상대적으로 온건한 편인 것은 사실이다. 박근혜를 숭배하는 경향이 강한 워마드같은 극단적 여초사이트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일 뿐, 여성으로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 고충의 예시인 데이트 폭력,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비판하는 편이다. 단 무조건 여성이라고 옹호해주는 것은 아니고 숭고한 피해자 이어야만 하는 조건이 붙는다. 그나마 일부 커뮤처럼 피해여성에게 2차 가해는 물론이며 무지성으로 여성을 페미로 몰아가서 비난, 힐난하는 행위는 자제하는 척이라도 하는편. 다만 섹드립은 시도때도 없이 하는 편이라 미성년자나 성드립 문화에 부정적인 유저들에게 추천할만한 사이트는 아니다. 애초에 본인이 극보수 성향의 사이트를 이용하는 남성유저들보다 실제 나이나 정신적으로 성숙한 정도나 보다 어른임을 늘 강조하지만 정작 자신들도 저들과 비슷한 행태를 보인다지만 사실 펨코보다 섹드립 분량은 더 많다. 사실 펨코,디시성향의 커뮤니티의 특유의 막장스러운 여성관을 비난하는 것에 더 가깝다. 정작 싸줄도 여성에 대한 디테일한 권익보장에 대한 아젠다나 이슈에 대해서는 큰 관심은 없다.[48] 싸줄이 대체적으로 혐일인 것은 사실이고 조선족, 이슬람, 중국인, 흑인에 대해서 반감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보수성향 남초사이트와 달리 무조건적인 숭미주의는 배제하는 편이지만 보통 자국혐오성향이 강하고 사대주의 성향이 강한 타 남초사이트와는 다르게 국뽕성향이 좀 강하다보니 대한민국에 이로운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국가들을 기호하는 경향이 꽤 존재한다. 고로 미국도 대체적으로 우호적으로 바라보는 편이고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등 백인이 주류인 국가들에게도 꽤 호의적인 편으로 인종주의적인 성향이 분명히 있다. 다만 앞서 설명한 여성에 대한 아젠다처럼 대놓고만 보이지 않을 뿐이다.[49] 평소에는 일베,디시,펨코,엠팍 등 에서 본 문서에 언급된 사회적 약자들을 연장으로 두들겨 패서 실신 상태까지 만들 정도로 혐오를 한다면 싸줄은 그냥 욕하고 쪼인트 까는 정도로 혐오한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정치 관련 문제 등 싸줄러들의 뇌관이 터져버릴 경우에는 일베, 디시, 펨코 만큼의 강한 공격성을 띄기도 한다.[50] VS라인, 삼국지라인, 취직라인, 연봉라인, 인증라인 등.[51] 싸줄러들은 게시판 규칙을 지키지 않아 글쓰기 정지 당하는 징계를 징역이라 표현한다. 7일, 15일, 30일, 1년, 영구정지 등 징계 수위는 다양하다.[52] 쿠키 문서 관련 문단 참조. 이 낚시 중 최고의 백미는 축구황제라는 제목을 걸어놓고 으레 낚던 쿠키가 아닌 축구팬들이 통상적으로 인지하는 호나우도 사진을 올린 것이다. pic) 축구황제[53] 키가 198cm가까이 되는 거구다.[54] 남초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게이 컨셉의 하나다. 혹자는 81학번 어르신이라는 설을 제기하기도.[55] 브라질 호나우도의 열렬한 팬이었다.[56] 유저가 적은 사이트는 아니어서 상당수의 수준급 저격수들이 존재한다.[57] 막상 신분 세탁하고 또 들어와 있다. 물론 조롱의 대상이지만...[58] 칼게, 자게에도 종종 양질의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다. 한 명은 JTBC3 FOX Sports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커룸 21화에 분데스 매니아로 출연한 경력이 있고 다른 한 명은 역대 월드컵을 총정리한(우루과이 월드컵부터 남아공 월드컵까지) 책을 낸 경력이 있다.[59] 이 컨셉을 제일 먼저 제안한 사람이다. 팟캐스트에서는 사회자 역을 맡고 있다.[60] http://www.podbbang.com/ch/8419[61] 필명이나 아이디로 검색하면 더 주옥같은 글들을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62] 디시인사이드/사건 사고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