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치 독일 친위대 산하 연구조직 독일유산학술협회
2. 매체에서의 아넨에르베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1, 3, 5편에 등장하는 존스 교수 최대의 적들의 정체가 바로 이들이다.[3]
- 《겁스 무한세계》에선 차원이동하는 나치가 지배하는 세계인 라이히-5에서 실제로 차원이동을 하는 세력. 참고로 이들이 이세계에서 무슨 짓을 벌이는지는 독일 중앙정부에서도 모른다고 한다. 알았다가는 바로 자기들 지휘부가 끔살당하고 연구 결과를 독일 중앙정부가 꿀꺽할 수 있다는 이유로 숨긴다나. 그래서 홈라인하고 센트럼과 암투를 벌이는것도 실제로는 라이히-5 전체가 아니라 이들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이 차원이동과 이세계의 존재를 중앙정부에게 숨기는 덕에 아직까지 큰일은 벌어지지 않고 있다.[4]
- 에로게《Dies Irae》에서 주인공 후지이 렌의 전생이였던 로토스 라이히하트도 여기 소속. 전쟁 후반부에 전투원으로서 전쟁에 투입되고 큰 공을 세우나 결국 사망한다. 수정된 세계에서는 렌의 증조 할아버지가 되었으며, 그를 사모하던 안나 슈베게린은 렌의 증조할머니가 되었다.
- 에로게《장갑악귀 무라마사》의 흑막 볼프람 폰 지페르스는 아넨에르베의 수장 볼프람 지페르스에서 따왔다.
- 에로게《3days -차오르는 시간의 저편에-》의 발터 디트리히 또한 본래 아넨에르베 소속이었다고 한다.
- 《아카츠키 전광전기》의 아들러의 본래 소속으로 당시 아넨에르베의 사신(アーネンエルベの死神)이라고 불렸으며, 티베트 고대 유산의 발굴에 종사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도중, 그는 고대도시 아갈타를 발견했고 그 초과학을 자신의 야망을 위해 이용하여 작중 시점에서는 비밀결사 게젤샤프트의 무장 친위대장이 되어있었다.
-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에서는 심포기어의 개발에 깊게 관여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패전 직전 나치 독일이 보유하고 있던 이치이발, 건그니르, 네후스탄의 갑옷을 일본으로 전해주기도 했으며,[5] 이곳의 신비학부에서 아르카 노이즈의 붉은 물질을 해석하여 카자나리 기관에 전달했다고 한다.
- SCP 재단에서 툴레 협회와 함께 등장하는 나치 독일의 오컬트 조직 "아넨에르베 암흑군단(Ahnenerbe Obskurakorps)"이 아넨에르베 소속이다. SCP-3878을 개발하거나 SCP-2430에 쓰인 제림나르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SCP-4217 같은 나치를 위한 무기를 개발하기도 하였다. 나치가 붕괴한 이후에는 오데사의 산하단체로 탈바꿈하였으나 현시점에는 "옵스쿠라(Obskura)"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묠니르와 롱기누스의 창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 《루팡 3세: 더 퍼스트》에서 악역 측 등장인물인 랑베르 박사가 아넨에르베 출신이다. 극중 랑베르 일행에게 잡힌 루팡 3세가
랑베르 박사를 약올리게 하여뱃지를 보고 "아넨에르베인가?"라는 대사를 친다.
2.1. 타입문 작품에 나오는 카페
アーネンエルベAhnen erbe
공의 경계부터 등장한 카페. 나스월드의 교차점이라고 할 수 있다.[6] 이름은 아넨에르베의 신비학적인 이미지와 점장이 자꾸 누군가로 상속되는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용어 사전에 따르면 딸기 파이가 유명하다고 전해진다.[7] 가끔 제복 차림의 수녀나 흡혈귀(?!)등이 차를 마시러 오는 경우가 있다. 나중엔 영령이나 마술사, 환상종도 많이 온다.
아넨엘베의 하루에 따르면 점장은 조지라는 사람이라나. 참고로 이 점장은 화가 나면 트렌치 코트를 입고 다니는 흡혈귀와 마파두부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막장 신부와 몸에 결계 설치하고 돌아다니는 염세주의자를 스탠드로 소환할 수 있다.[8] 또한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가 일하고 있기도 하다.
공의 경계에선 통각잔류 편에서부터 등장했으며[9] 월희에는 본편이 아닌 월희±DISK의 환화월희에서부터 등장했다. 월희 본편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된다. 시엘이 시키와 아리히코에게 바깥에서 외식하자고 하면서 "영화관 옆에 있는 아넨엘베의 딸기파이가 맛있다."는 말을 하자, 아리히코는 "그 찻집의 마스터는 이탈리아 요리의 달인이다."라며 맞장구를 친다. 그 이후에 시키의 몸 상태가 나빠져서 가지는 못한다.
또한 후에 나온 미래복음에서 세오 시즈네와 코쿠토 미키야가 만난 곳이기도 하다.
아넨엘베를 무대로 공의 경계, 월희, Fate/stay night의 히로인들이 모여서 한바탕 하는 아넨엘베의 하루라는 드라마 CD도 나와있다.
카니발 판타즘에서는 네코 알퀘이드와 기타 떨거지 세 마리[10]가 카페 관리를 하고 있다. 점장은 네코 알퀘이드. 보통은 심심찮게 카페가 박살 나거나 정문이 박살 나는 듯. 이 외에도 겉보기와는 달리 일반인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6화 도입부를 보면 매달 80만 엔가량의 적자를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가게가 유지되는지는 미지수.
마법사의 상자에서 설정이 하나 붙었는데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가 만든 특이점을 내포한 3개의 건축물 일명 마법사의 상자(魔法使いの匣) 중 하나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는 추후 "젤레치가 찻집이라도 차려줄까?" 하는 말로 지나가듯 다시 언급되었다.
Fate/Prototype 트리뷰트 판타즘 정발판에서는 '아흐네네르베'라고 나왔다. 그런데 위의 통각잔류 편의 사진에 나와 있는 간판을 보면 알파벳으로 적혀 있는데, 영어로 읽으면 아흐네네르베라고 읽혀지기도 한다.
모든 타입문 작품에서 등장하는 아넨엘베는 외관과 소재지가 달라도 들어가면 같은 곳인 특이점이다. 그 중 가장 유명한 2013년작 공의 경계 극장판 미래복음에서 묘사된 외관은 일본 도쿄도에 실제로 존재하는 이치반칸(壱番館)이라는 카페가 모티브이다.[11]
Fate/Grand Carnival에서도 당연히 등장. 칼데아의 복도에 자리를 잡고 있다(...).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에서는 시엘 루트에서 본 작품의 마을인 소우야시 영화관 옆에 자리 잡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내용 자체는 한화 월희에서 나온 것과 비슷하다.
2.2. 제노기어스에 나오는 존재
사람들을 새로운 지평으로 인도하는 신의 사자라고 알려져있다.이것은 데우스 시스템의 생체 부품으로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하는 종을 그 주박으로부터 풀어낼 사람을 의미한다. 거기에는 구제에 의한 해방[12]과 파괴에 의한 해방[13]이라고 하는 두 가지 해석이 성립된다.
전자는 웡 페이 퐁이 그것에 가깝다. 후자는 페이의 아버지 웡 칸에게 빙의한 그라프가 거기에 가깝다. 정확히 말해서 페이와 하나가 되어 데우스가 모든 걸 무로 만든 순간 데우스를 파괴하는 게 목적.
천제 카인에 의하면 그것은 접촉자의 운명이기도 해 사람의 구제를 바라는 천제는 페이가 과연 구제의 아넨앨베로 완성될 수 있을지를 지켜볼 수 있도록, 수호천사 휴가 리쿠도(시탄 우즈키)를 감시 역으로 보냈었다.
유래는 1에서 따왔으며 선인의 후계자(유산)를 의미하는 독일어에 유래.
나치 시대에는 「도이체스 아넨에르베(독일 고대 유산 협회)」가 나치스 친위대의 연구 교육 기관으로서 인류의 우열을 정하는 유전 정보의
[1] 배우 브래드 피트가 분했다.[2] 아리아인의 티베트 기원설을 조사하는 조사대.[3] 영화에서와 마찬가지로 성배 회수는 실패했으나 롱기누스의 창은 손에 넣었다고 한다. 그러나...[4] 군사적으로 잘 정비되고 광활한 라이히-5 전체의 전력으로 나치즘을 퍼트리려 차원 전쟁을 시작하면 홈라인도 센트럼도 비밀 엄수고 뭐고 대놓고 행성 단위의 전면전을 각오할 수 밖에 없다. 홈라인 측은 라이히-5가 차원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순간 바로 선제 핵공격을 감행하는 작전도 고려하고 있을 정도다.[5] 본래는 궁지에 몰린 일본 제국이 역전을 위한 전략 무기 개발이 목적이었다고 한다.[6] 한화월희에 나온 언급에 따르면 세계관에 깊이 관계된 주역은 들어올 수 없고 주역인지 애매한 개그성 주역 캐릭터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한다.[7] 미래복음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블루베리 파이도 괜찮은 듯.[8] 셋 모두 니카타 조지가 성우를 맡았다.[9] 코쿠토 아자카와 아사가미 후지노가 코쿠토 미키야를 기다리던 그 카페다. 기다리던 미키야가 아니라 료우기 시키가 왔지만 말이다.[10] Vol.2에서 한 마리 더 증가[11] 현재는 간판이나 식생 아웃테리어의 변화로 많이 바뀌긴 했으나 극장판에서 묘사된 모습과 정말 흡사하다.[12] 데우스 시스템과 사람의 인과율을 끊는 것.[13] 죽음에 의해서 부품으로서의 기능을 빼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