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17A14><colcolor=#fff> 아이소 다이댁트 Iso[1]-Didact | |
본명 | 영원불멸을 창조하는 '별빛내기' Bornstellar-Makes-Eternal-Lasting |
계급 | 에큐메네의 수호자(Protector of the Ecumene)[2] |
종족 | 선조 |
출생 | 기원전 97,464년[3] |
신체 | 330.2cm | 338.6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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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일로 시리즈의 소설 시리즈 선조 3부작에 등장하는 선조. 각성 이전의 본명은 "영원불멸을 창조하는 별빛내기(Bornstellar-Makes-Eternal-Lasting)."
선조-플러드 전쟁 당시 선조측의 총사령관이었다. 그리고 전쟁 말기인 10만년 전 은하계 전체에 헤일로를 격발한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2.1. 헤일로: 크립텀
(아이소다이댁트로 각성하기 이전의 별빛내기)
어리고 호기심 많은 별빛내기는 선조 중에서도 지도층인 건축사 가문 중 하나에 속해있었다. 아버지는 헤일로 건설에 관여했고 최고 건축사인 페이버와 알고지내 별빛내기가 '사고를 친' 상황에서도 벌금형만으로 끝낼 수 있던 정도의 위치이나 그는 가업 승계에 매우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고, 그의 부친과 가족은 이러한 별빛내기의 반항적인 성향을 교정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써서 그 일환으로 별빛내기를 은하계 반대편 성계의 채굴사 대리가족에게 보냈고, 별빛내기는 그 성계의 네 번째 행성인 에돔에서 3년을 지낸다.
그러나 그는 선각자 유물에 관심이 많아 유물을 찾으러 수송선에 탑승해 성계의 세 번째 행성인 에르데 티레네에 오게 되고, 인간 챠카스를 만난다. 챠카스와 아침걸이는 그를 댜몬킨 분화구로 안내했고, 그곳에서 그는 다이댁트에 속한 크립텀을 발견하고 열었다. 크립텀과 유물에 새겨진 '모험이 너를 성장케 하리라'라는 문구를 발견한 별빛내기는 그에게 싱크론의 영향을 강하게 느꼈다. 다이댁트가 회복된 후, 다이댁트는 별빛내기와 두 명의 인간을 라이브러리안이 심은 설계 씨앗으로 즉석에서 자란 배에 태웠다. 별빛내기와의 여행 중에 다이댁트는 도메인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그에게 명예 변이변이를 수행했다. 별빛내기는 그를 따라다니면서 선조, 선대 인류 문명, 산 시움, 헤일로, 그리고 선각자의 비밀에 대해 알아간다. 또한, 다이댁트는 별빛내기에게 자신의 기억과 지식과 함께 자신의 의식을 각인시켜 다이댁트가 잠재적으로 잡히거나 죽임을 당하더라도 그의 작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댁트가 귀양을 떠난 이래 발생한 일련의 사건의 진상과 은하의 정세를 파악하기 위해 산 시움의 모행성 잔주르 쿰에 주류하던 중, 일행은 뜻하지 않게 산 시움의 궐기로 말미암은 전란에 휘말리게되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최고 건축사이자 다이댁트의 정적인 페이버의 함대에 의해 포획되고 별빛내기는 오리온 혼합성운으로 보내져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된다.
의회에서 잔주르 쿰에서 페이버가 자행한 만행에 대해 페이버를 재판에 회부하게되고 이후 소환 요청을 받은 페이버는 수도로 압송되어 구류되는 처지에 놓이게 되자 별빛내기는 페이버에 대해 반론하기로 일정이 잡혀 의회선에 타 수도 메이스릴리안으로 가게 된다. 그는 거기서 1형체 변이를 거친 의원 태곳적 태양들의 눈부신 티끌과 전사 종복 계층의 선조 여성 머나먼 여명의 양광을 만나게 되고 최고 건축사의 추태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던 중 프라이모디얼에게 세뇌된 맨디컨트 바이어스가 수도를 내습하였고 재판은 보류되고만다. 그는 탈출 도중, 별빛내기의 육신 속에 잠재되어 있던 다이댁트의 의식이 각성하였고 의식 속에 내제되어있던 책략을 통해 AI의 통제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한다. 가까스로 화를 면한 별빛내기는 티끌 의원과 함께 머나먼 여명의 영광에게 구출되고 탈출정을 이용하여 아크에 당도해 라이브러리안을 만나게 된다.[4]
2.2. 헤일로: 프라이모디움
나날이 강성해지는 플러드의 공세에 대책이 전무하던 선조는 수세에 몰리기 시작하였다. 이와 더불어 선조군의 사기는 연이은 패주로 바닥을 치고 있었으며 패색은 점점 짙어져갔다. 엄습해오는 플러드의 위협으로 말미암은 지리멸렬의 혼란을 타개하기 위해선 다이댁트의 지혜와 책략이 절실하였다. 이 와중 그의 지식과 의식을 승계받은 아이소다이댁트가 선조군 최고위 사령관을 역임할 적임자로 부각된다.다이댁트의 화신인 아이소다이댁트로 다시 태어난 이후 별빛내기가 가지고 있던 본래의 인격은 프로메테안 지휘관으로 완전히 변모하게 되나 인류에 대한 적개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미루어 보아 특정 기억에 한하여 본 인격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아이소다이댁트는 자신의 인간 일행을 사로잡은 맨디컨트 바이어스와 프라이모디얼이 탑승한 헤일로를 추격하기 시작하였다. 집요한 추격과 색출 작업 끝에 그의 함대는 맨디컨트 바이어스와 헤일로를 발견할 수 있었고 07 시설 헤일로와 행성의 충돌을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맨디컨트 바이어스를 사로잡은 아이소다이댁트는 그의 제어 코드를 사용하여 맨디컨트 바이어스를 휴지 상태로 설정하였고 맨디컨트 바이어스가 보유하고 있던 플러드 조사 자료를 회수하는데 성공한다. 아이소다이댁트와 조우한 차카스는 이후 그가 별빛내기임을 알아차렸으나 그는 자신이 별빛내기임을 부정한다. 심각한 손상을 입은 07시설은 이후 대형 아크로 후송되었고, 앞서 말한 전투에서 포획된 프라이모디얼은 심문을 위해 구류된다. 상호간 대화가 오고가던 중, 프라이모디얼은 플러드와 선각자, 선조 그리고 인류를 둘러싼 선각자의 거대한 모략을 폭로하게 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선조는 '수호자의 의무'의 진정한 후계자가 아니며 플러드 치료제는 실존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사실 또한 폭로한다. 프라이모디얼의 충격적인 폭로에 격분한 아이소다이댁트는 시간 역장의 엔트로피를 역전시켜 프라이모디얼을 소멸시킨다.
이후 아이소다이댁트는 신생 의회의 선처로 선조군 최고위 사령관으로 재기하게 되고, 이와 함께 라이브러리안의 신분 또한 상승하게 된다. 다이댁트가 과거의 권위를 되찾음과 동시에 다이댁트가 줄기차게 건의하였던 플러드 대항책이 재조명되었고 헤일로 프로젝트는 잠시나마 제동이 걸리게 된다.
2.3. 헤일로: 사일렌티움
하지만 플러드는 은하계를 점점 더 잠식해갔고, 아이소다이댁트 자신을 포함한 선조들은 헤일로의 사용을 고려하게된다.몇 년 동안 아이소다이댁트는 라이브러리안의 함대와 함께 이동하여 은하계 전역에서 지성체를 보존하려는 생명가공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였다. 그들이 방문한 많은 세계에는 지구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의 대피는 아이소다이댁트와 라이브러리안이 개인적으로 감독하기 위해 도착했다. 두 사람은 또한 수도에 대한 공격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카탈로그에 증언할 예정이었지만 플러드가 해당 구역에 도착하면서 중단되었다. 비상 사태로 인해 아이소다이댁트는 이 지역의 선조 군대가 효과적인 반격을 가하기에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에큐메네의 핵심구역으로 출발했다. 잠시 함께 지낸 후, 그는 라이브러리안과 헤어졌다. 아이소다이댁트는 계속해서 오리온 혼합성운의 지휘를 맡아 전사-종복 병력과 건축사 보안대로 재구성된 연합군을 이끌었다. 전쟁 중에 아이소다이댁트는 정기적으로 라이브러리안과 전송을 교환했으며 헤일로의 불가피한 활성화로부터 다른 지성체를 구하는 임무를 포기하고 야트 크룰라[5] 내부의 안전한 곳으로 돌아가도록 그녀를 설득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다.
현재 우어 다이댁트로 확인된 원래의 다이댁트가 아직 살아 있고 에큐메네로 귀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두 다이댁트와 놈다그로의 라이브러리안 사이에 재회가 주선되었다. 이어지는 대화에서 우어 다이댁트는 더 이상 별빛내기를 각인시킨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졌다.[6] 그레이브마인드에 의해 광기에 빠진 우어 다이댁트는 그의 복사본과 라이브러리안 모두를 소름 끼치게 하는 견해를 표명했으며, 수호자의 의무는 숭고한 자가 이어받는 것이 아닌 무력으로 쟁취하는것이라고 하고 라이브러리안이 인간을 선호함으로써 플러드에 동조한다고 선언했다.[7] 회의는 순식간에 시들해졌고 우어 다이댁트는 놈다그로의 반대편으로 떠났다. 아이소다이댁트는 그의 원본을 따라 행성의 유일한 선각자 유물 근처에서 곰곰이 생각하였다. 원본 다이댁트와 아이소다이댁트의 차이점은 우어 다이댁트가 자신의 복사본이 자신의 잘못된 버전일 뿐이라고 비난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분명해졌다. 아이소다이댁트는 헤일로에 대한 반대를 포기하고 이제 최후의 수단으로 헤일로를 발사할 가능성을 인식했다. 우어 다이댁트와 말싸움을 하다가 주먹다짐으로 가기 직전에 근처에 있는 선각자 유물이 플러드의 임박한 도래를 알리기 시작했다. 공통의 위협으로 인해 두 다이댁트는 자신들의 함선을 타고 떠났고 플러드가 놈다그로의 대기에 수백만 개의 포자 캡슐을 배치하는 동안 궤도로 로켓을 발사했다. 아이소다이댁트는 라이브러리안의의 함선에 올라 합류하여 대형 아크를 향해 속도를 냈고, 우어 다이댁트는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를 타고 따라갔다.
이 지역의 슬립스페이스 공간을 방해하는 선각자 구조물의 이동으로 인해 비상 점프를 수행해야 했던 일행은 결국 대형 아크에 도달했다. 오리온 혼합성은 플러드에게 함락되었고, 대형 아크는 이제 에큐메네의 마지막 보루가 되었다. 대형 아크에 대한 불가피한 플러드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참석한 선조 지휘관들 사이에 긴급 회의가 주선되었다. 우어 다이댁트는 참석하지 않고 대신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에 남아 있었다. 아이소다이댁트와 다른 지휘관들 사이에 논쟁이 이어졌고, 그들은 이제 원래의 다이댁트가 돌아왔으므로 아이소다이댁트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이소다이댁트는 최고 건축사 페이버라 예상치 못한 동맹을 찾았고, 그는 우어 다이댁트가 더 이상 선조 군대를 이끌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했다. 그레이브마인드는 우어 다이댁트를 도구로 사용하여 에큐메네 내에서 분쟁을 일으키고, 페이버에게 그의 아내와 아이들이 그레이브마인드에 흡수되었다는 조롱의 메시지와 함께 우어 다이댁트를 돌려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어 다이댁트가 예기치 않게 컴포저를 사용하여 인근 오메가 헤일로의 인간들의 정수를 강제로 수확한 후 도망쳐 선조들을 버렸기 때문에 이것이 사실로 입증되었다.
재구성된 멘디컨트 바이어스의 지휘 하에 있는 플러드와 수많은 성간 도로가 대형 아크에 접근함에 따라 대형 아크를 방어하고 대피시키기 위한 계획이 세워졌다. 아이소다이댁트, 익재미너, 패자의 비통, 페이버는 오메가 헤일로로 여행했고, 이 헤일로는 대형 아크 주변의 난공불락의 벽을 형성한 별길을 통해 배를 탈출하는 길을 닦는 데 사용되었다. 헤일로의 제어 센터에서 페이버는 자신의 뒤에 머물려고 하는 동안 아이소다이댁트에게 비밀로 부쳐진 소형 아크의 좌표를 제공했다. 그런 다음 페이버는 오메가 헤일로를 발사하여 별 길을 통과하는 순간적인 회랑을 만들었다. 그러나 나머지 선각자 유물은 오메가 헤일로와 대형 아크에 계속 왔고 곧 두 시설을 모두 찢기 시작했다. 통제실이 무너지면서 아이소다이댁트와 다른 지휘관들은 곤두박질쳐 죽기 시작했다. 피할 수 없는 죽음에 직면했을 때, 다이댁트의 흔적은 순간적으로 옆으로 밀려났고 의식을 잃기 전에 별빛내기의 성격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그러나 아이소다이댁트는 그의 오랜 친구 모니터 차카스에 의해 구출되었고, 그는 그를 대형 아크를 성공적으로 탈출한 가르강튀아급 수송선에 태웠다. 아이소다이댁트와 소수의 다른 생존자들은 페이버의 개인 슬립스페이스 포털을 사용하여 소형 아크로 이동했고, 그곳에서 선조의 최후의 수단인 헤일로를 발사할 준비를 했다. 아이소다이댁트는 각 시설에 대한 모니터들을 할당하고 새 이름을 지정했다. 아이소다이댁트는 한때 챠카스였던 모니터를 343 길티 스파크라 지정하고 그를 04시설 헤일로의 관리인으로 지정했다.
라이브러리안의 소재를 파악한 아이소다이댁트는 이후 긴급 구조대를 파견하여 그녀를 구조하려 하였으나 야트 크룰라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쇄도하기 시작한 맨디컨트 바이어스의 함대에 의해 그의 노력은 허사가 되고만다. 아이소다이댁트는 라이브러리안의 보존책이 필연적인 헤일로의 가동 앞에선 부질없는 계획임을 설득하고 그녀가 야트 크룰라 방어선 내부로 피신하도록 종용하였으나 그의 청원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수천 년에 걸친 과업을 끝마치기 위해 은하 도처를 여행하던 중 플러드와 맨디컨트 바이어스의 습격으로 에르데 티레네에 고립되고 그녀는 에덴이라 일컫어지는 장소에서 최후를 맞게 된다. 오펜시브 바이어스는 헤일로가 발사되기 전에아크에 도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멘디칸트 바이어스와 접근하는 함대를 저지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플러드 함대의 대대적인 공세 앞에 야트 크룰라 방어선이 속절없이 무너지자 전세는 악화일로로 치달았고 아이소다이댁트는 고심 끝에 헤일로를 가동시켰고 은하 도처에서 문명을 영위하던 모든 지적생명체들이 헤일로의 파동에 종말을 맞이한다[8].
아이소다이댁트는 은하 멸종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선조중 하나였다. 멘디컨트 바이어스가 오펜시브 바이어스의 손에 패배한 후, 아이소다이댁트는 에큐메네를 배신한 멘디컨트의 재판을 주재했다. 아이소다이댁트는 플러드에 대한 친밀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그들이 돌아올 경우 부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바이어스를 살려두기로 결정했다. 멘디컨트 바이어스는 속죄로써 00시설 소형 아크에 봉인되었다.[9]
아이소다이댁트는 이후 아크에 있는 아침걸이의 마을을 방문하여 그를 축제에 초대했다. 아침걸이는 헤일로를 발사하기로 한 그의 결정에 대해 그를 꾸짖었지만 별빛내기는 그것이 가능한 유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아침걸이의 제안에 따라, 아이소다이댁트와 몇몇 다른 선조들은 은하계가 직면한 전환을 위한 인간 축하 행사에 합류했다. 그와 새로운 생명세공사 푸름을 향한 찬가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축제를 지켜보며 별빛내기의 인간 친구들의 중요성을 인정했다. 이후 아이소다이댁트는 생명 가공사 '노래하는 녹음'과 함께 에르데 티레네로 향하여 다시금 정착하는 인류를 지켜보던 중 생존자 대열에 합류해 있던 아침걸이와 짧은 담소를 나누게 된다.[10] 그 뒤 아이소다이댁트를 비롯하여 생존한 선조들은 후세가 현세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기원하며 기약없는 "위대한 고행"의 여정길에 오른다.
2.4. 헤일로: 균열
헤일로가 발사된지 1세기 후, 아바돈은 도메인을 복원시키기 위해 수도성을 찾은 아이소다이댁트를 포함한 일행들에게 홀로그램 모양의 날개를 가진 선조 형태로 등장하여 헤일로를 발사한 죄를 물으면서 공격해온다. 아바돈은 어떠한 선조 인공지능보다 발달된 기술력을 보여줬는데, 물리적인 존재를 자유자재로 증발시키거나 선조 기술력을 손쉽게 통제해서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개인 화기와 통신을 조작하여 전투복을 잠궈버리는 식으로 공격했다. 하지만 결국 선조들에 의해 아바돈은 봉인되고 도메인은 처음부터 다시 리부트된다.3. 성격
별빛내기는 젊고, 미숙하고, 사회의 독립된 구성원이 될 나이에 가까웠다. 그러나 그의 높은 계급에도 불구하고 그는 건축사로서 그의 가족의 역사와 무역을 무시할 정도로 본질적으로 상당히 반항적이었다. 이 때문에 별빛내기는 자신의 동족보다 훨씬 앞서는 "초월적" 존재의 고대 종족인 선각자에 점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아이소다이댁트로 변한 후 별빛내기의 성격은 프러미시안 사령관의 성격을 반영하도록 거의 완전히 바뀌었지만 어떤 면에서는 별빛내기 개인으로 남아 있었다. 라이브러리안이 카탈로그에 대한 증언을 할 때까지 그는 다이댁트의 활성 메모리의 3분의 1만 소유했지만 나중에 그의 각인이 더 통합되면서 변경되었을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그는 자신의 지성과 능력을 가진 이상적인 버전의 다이댁트로 간주될 수 있지만 역사적 압력과 즉각적인 요인 부족은 다이댁트가 제정신을 잃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그레이터 아크가 무너지고 오메가 헤일로가 파괴되는 동안 그의 별빛내기 인격이 재형성된 후 아이소다이댁트는 그의 두 정체성의 보다 통합된 합성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아침걸이가 그의 손으로 헤일로를 발사하도록 강요한 것이 다이댁트의 "영혼"인지 물었을 때 별빛내기는 이를 부인하고 스스로 모든 책임을 졌다. 또한, 별빛내기의 재형성과 아이소다이댁트로서의 그의 정체성 폐기는 우어 다이댁트의 각인이 그가 한때 말한 대로 그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면 별빛내기에게 완전히 통제권을 반환했기 때문일 수 있다. 헤일로 발사 몇 세기 후, 그는 별빛내기로 돌아오고 자신을 아이소다이댁트와 별개의 개체로 간주하여 별빛내기의 원래 성격을 많이 보여주지만 더 성숙하고 여전히 다이댁트에 대한 지식을 유지했다. 별빛내기가 메이스릴리안으로 임무를 이끌고 아바돈에게 푸름을 향한 찬가를 거의 잃을 뻔했을 때 그는 자신을 별빛내기와 다이댁트보다 더하다고 생각했지만 두 인격의 세번째 융합체였다.
아이소 다이댁트는 종종 우어 다이댁트와 비교했을 때, 특히 우어 다이댁트가 돌아온 후에 그의 능력에 대한 의심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 이것은 그를 크게 화나게 했다. 그 자신의 마음속에서, 아이소다이댁트는 진심으로 그가 디이댁트라고 느꼈지만, 별빛내기와는 멀고 완전히 별개의 정체성이 되었다. 그의 본래 모습과 마찬가지로, 그는 원시인을 상대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했지만, 그의 가장 깊은 신념에 대한 잠재적인 영향 때문에 두려움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다. 그 후의 폭로는 그를 격노를 억누를 수 없을 정도로 흔들었고 화가 나서 그 생물을 처형했다.
그러나 별빛내기의 성격의 흔적은 그의 태도에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그는 아마도 챠카스 및 아침걸이와의 경험의 결과로 우어 다이댁트보다 인간에 대해 더 관대했다. 아이소다이댁트와 별빛내기가 두 인격으로 재결합했을 때 그는 분명히 그들에 대한 동정심과 연민을 보여주었다. 그는 차카스와 다른 인간들을 부드럽게 대했고 그들이 겪어야 했던 모든 일에 애도를 표했으며 가능한 한 많은 헤일로의 인간 표본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인간의 생물학적 형태를 살릴 수 없는 상황에서도 차카스가 기계로서의 존재를 지속하도록 허용한 것은 감상적 행위의 부가적 행위였다.
나중에 그와 오리지널 다이댁트의 차이는 배경에서 연기하는 별빛내기의 성격 때문만이 아니라 두 사람이 겪은 매우 다른 경험으로 인해 훨씬 더 뚜렷해졌다. 두 다이댁트의 차이는 곧 둘 사이의 역경의 원인이 되었으며, 가장 두드러지게는 헤일로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인해 발생했다. 나중에 우어 다이댁트가 오메가 헤일로의 인간 인구를 수확한것과 후대 선조들을 포기한것은 아이소다이댁트가 우어 다이댁트를 원래 배신자로 간주하게 된것이다.
4. 외모
육체적으로, 다른 매니퓰러와 마찬가지로, 별빛내기는 제2형체 또는 제3형체와 같은 다른 선조 형태보다 인류와 적당하지만 눈에 띄게 닮았다. 그는 팔과 같은 몸의 많은 부분에 얇고 창백한 솜털을 가지고 있었고, 부분적으로 털이 많은 몸과 머리카락은 그의 종류의 주목할만한 특징이었다.다이댁트에 의해 명예 변이를 한 후, 그는 회백색 피부, 더 두껍고 근육질의 체격, 더 거친 얼굴 특징을 지녔고 건축사 계층보다 전사-종복 계층의 돌연변이와 닮기 시작했다. 이러한 특성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건축사 계층의 흔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두 가지 신체적 특징이 혼합되었다. 그러나 그의 체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변이했고, 그는 눈에 띄게 젊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결국 원래의 다이댁트와 매우 유사하게 되었다. 다이댁트의 역할을 한 후, 그는 또한 완전히 성숙한 프러미시안의 얼룩덜룩한 청회색 갑옷을 입었고, 내부의 단단한 가벼운 껍질이 갑옷 판 사이에 일련의 파란색 조명 선을 형성했다.
[1] 아이소(Iso)는 '등위,동격 을 뜻하는 라틴어 접두사이고 '우어(Ur)'는 "원조, 원형"을 뜻하는 독일어 접두사이다.[2] 선조의 전사 종복 총사령관.[3] 기원전 97,445년 당시 19세[4] 헤일로 3편 터미널에 기록된 다이택트와 라이브러리안 간의 대화에서의 다이택트가 바로 아이소다이댁트다.[5] ONI가 번역할 때 대응되는 용어로 병기한 단어는 마지노선.[6] 사일렌티움에 우어 다이댁트는 별빛내기에게 명예 변이를 해주고 자신의 기억을 각인해준것을 후회하는 서술이 나온다.[7] 소설에서 플러드가 인류를 편애한다는 우어 다이댁트의 언급이 나온다.[8] 이때 343 길티 스파크에게 너라면 똑같이 했겠느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한다. 이후에 길티 스파크는 마스터 치프에게 이를 언급한다[9] 그러나 일부 파편들은 잔주르 콤으로 가는 키쉽에 있었고 이는 훗날 코버넌트가 형성되는데 결정적 영향을 끼치게 된다.[10] 프라이모디움에서 챠카스를 만났을 때와 달리 여기서는 딱히 자신이 별빛내기임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아침걸이는 냄새를 통해 외모가 바뀐 별빛내기(=아이소다이댁트)를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