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주요 온라인 서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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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Aladin | |
<colbgcolor=#3d62ad><colcolor=#fff> 정식명 | 알라딘 커뮤니케이션 |
설립일 | 1998년 11월 23일([age(1998-11-23)]주년)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26 (중림동) |
대표 | 최우경 |
업종 | 전자상거래 소매업 |
사업 | 인터넷서점, 중고서점(오프라인) 운영 |
기업 분류 | 중견기업 |
상장 여부 | 비상장기업 |
매출액 | 3,569억 7,372만원 (2019년) |
영업이익 | 168억 4,755만원 (2019년) |
순이익 | 139억 6,851만원 (2019년) |
관련 사이트 | | 중고매장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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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도서, 음반 전문 온라인 쇼핑몰.주로 책, DVD, 음반을 판매하고 있다. 1998년 11월 23일에 설립되어 1999년 7월 14일에 사이트를 열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2009년 12월 30일에 주요 서점사이트 중 최초로 ActiveX 폐기를 선언하고 파이어폭스, 사파리, Chrome 브라우저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2. 지배구조
2023년 4월 기준.<rowcolor=#ffffff> 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조유식 | 85.17%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웅진 | 2.61% |
3. 혜택
알라딘 인터넷서점 혜택정보 | |
<colbgcolor=#f7d358><colcolor=black>무료 배송 기준 | 도서 15,000원 이상 구매 문구, 음반 20,000원 이상 구매[1] |
적립금 최소 금액 | 10원 이상 |
적립금 소멸 시효 | 1년 + 6개월[2] |
당일 배송 | 양탄자배송 / 당일배송 안내 |
배송 지연 보상 | 배송예정일 D+2일 이후 2,000원 적립금 보상 |
택배사 | SLX택배(당일배송 한정)+CJ대한통운•우체국택배 (주문시 선택), DHL[3] |
과거에는 마일리지 제도가 인터넷 서점 중 가장 제한이 많았다. 적립금이 쌓이거나 하는건 다른 곳과 비슷하지만 소멸시효가 가장 짧고 그 시효 산정도 복잡한 편이다. 마일리지와 적립금 2가지 제도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데 실제로 결제에 사용되는 것은 적립금이고 마일리지를 적립금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전환 가능한 최소 금액이 5,000점이었으나 2014년 6월 2일부터 10원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경쟁사인 YES24가 무기한 유지되는 마일리지로 인기가 많으나 5,000점 단위로만 쓸 수 있다는 점을 저격한 행보로 보인다. 연간 백수십만 원씩 질러대면서 중고서적에도 관심이 많은 하드코어 플래티넘 회원이라면 알라딘의 혜택으로 YES24의 무기한 마일리지 혜택을 커버하고도 남는다. 다만 장기간 포인트를 모았다가 기프트샵 같은 데서 크게 지를 계획이라면 YES24를 쓰는 것이 유리하다. 왜냐하면, 옛날부터 많은 이들이 툴툴거리곤 했던 복잡한 유효기간 산정의 문제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1년이고 마일리지를 적립금으로 전환한 '마일리지 전환 적립금'의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즉 일반적인 구매에서 적립된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이론상 최대 1년 6개월이다.
적립금을 알라딘에서 직접 쓰는 경제적인 방법으로는 오프라인 알라딘 중고서점도 있다. 중고 물품들은 대개 포인트를 적립해 주지 않거나 매우 짜게 주는데, 안 그래도 중고 거래가 매우 흥하는 알라딘에서 이는 포인트를 경제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 된다.[4] 무엇보다 알라딘 중고 서점도 온라인 알라딘과 마찬가지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마일리지 2천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5] 비록 포인트 기간이 짧긴 하지만 장점도 꽤 있는데, 서울의 경우 3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로 배송해주는 경우가 많다. 당일배송의 커트라인(?) 시간이 (적어도 명목상으로는) 오후까지 넘어가는 등 경쟁사들에 비해 당일배송의 시간대가 넉넉한 편이기도 하다.
회원등급은 대체로 경쟁사들과 비슷하게 운영되는데, 최근 3개월간 10만/20만/30만 원 순수구매액이라는 회원등급 기준은 같지만 등급조정의 분기점이 매월 초로 정해지는 경쟁사들과 달리 지른 다음 날 바뀐다. 덕분에 알라딘 온라인이나 중고서점에서 큰 금액을 결제하고 집에 와서 하룻밤 자면 등급이 바뀌었다거나 시효가 연장되었다는 등의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을 1,000~2,000원 단위로 굉장히 자주 퍼준다. 예를 들어 월간 프로모션에서 퀴즈 내놨길래 아무거나 찍으면 주고, 알라딘 앱 실행하면 주고, 알라딘 전자책 뷰어 실행하면 주고, 어떤 분야의 최고의 책 투표하면 주고, 신간에다 기대별점 투표해달라고 알림 뜨길래 관심도 없는 책에다 아무렇게나 매겨도 주고, 며칠 지나면 또 이상한 퀴즈(?)로 바뀌었길래[6] 또 투표하면 주고, 오프라인에서 책 팔아줘서/사줘서 고맙다고 주고, 연말에 올해는 얼마나 질러주셨나 집계한거 보면 주고,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PAYCO, K-Pay로 결제하면 또 주고... 하여튼 자주 준다. 다만 이런 적립금들은 대개 유효기한이 당일 내지는 길어야 3일 이내로 매우 짧고, 이 때문에 충동구매에 나서며 플래티넘 구매 기록을 갱신하는
게다가 전자책 전용 적립금도 굉장히 자주 퍼준다. 월말까지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하루 100원(크로마 이용자는 200원)씩 적립 가능하고, 월 초, 중, 말마다 램프 적립금이라고 1000원씩 지급한다. 또한 월 중간중간마다 캔디뽑기로 500~30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그리고 댓글추첨 이벤트도 굉장히 자주해서 쏠쏠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적립금도 합쳐서 사용할 수 있고, 전자책 대여 이벤트도 자주해서 잘만 이용하면 아주 싼 가격에 전자책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특히나 전자 만화책은 +@의 적립금 이벤트가 많기도 하고 자잘하게 뿌리는 적립금을 사용하기도 편하기 때문에 , 적립금 혜택을 잘 받으면 한달에 전자책 4~5권은 그냥 공짜로 사는 기적이 벌어지기도 한다. 아마 도서 정가제를 어기지 않으면서도 싸게 팔아 전자책 이용자들을 모으기 위함인 듯 하다.
또한 '독보적 걷고 읽기'라고 그날 읽은책을 등록하고 본인이 목표한 걸음수 이상으로 걸으면 스탬프가 주어지는데, 10개당 500원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시즌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적립금을 퍼준다. 보통 앱테크와 독서에 동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애용한다.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매일 추첨을 통해 1명씩 5만 원, 1만 원, 2,000원의 적립금을 주는 제도가 있으니 한 번에 모아서 주문하면 이득을 볼 수도 있었으나 2015년 12월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다만 도서정가제 대상 외 상품(외서나 음반, DVD, 굿즈 등) 포함 5만 원 이상 구매 하면 2,000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므로, 가격대가 비슷하다면 고려해보자.
3.1. TTB
이글루스와 제휴하여 책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8] TTB(Thanks To Blogger)라는 제도가 있는데, 블로그에 리뷰 쓴 사람과 그 리뷰 추천인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제도다. TTB로 등록된 책 리뷰를 읽고 그 리뷰를 추천한 뒤 책을 구매하면 리뷰어에게 책값의 3%를 지급하고, 구매자에게도 1%의 마일리지가 돌아간다. 알라딘 사이트 내의 마이리뷰에 게시할 경우에도 리뷰어 1%, 구매자 1%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잘 이용하면 추가적인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물론 한 상품당 한 리뷰만 적용된다. 여러 개 누른다고 다 적용되는 건 아니다.4. 알라딘 중고서점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중고서점 문서 참고하십시오.5. 배송
배송은 CJ대한통운[9], 우체국택배, 편의점택배(GS25, CU모두 가능) 중 선택할 수 있다. 배송을 우체국택배(현재는 우체국소포로 명칭변경)로 받길 원한다면 주문과정에서 등기/우편으로 선택하면 된다. 다만 우체국택배 선택시, 15시 이후 주문건(당일 출고가능 도서 기준)은 그날 바로 출고가 안 되고 다음 날에 출고가 이루어지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자체 물류센터가 없는 영풍문고는 알라딘에서 배송을 대행해 준다고 한다. 사실상 물류를 같이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영풍문고 역시 현대택배로 발송했으나 알라딘의 배송사 변경에 따라 CJ대한통운으로 변경됐다. 2017년 6월 22일부터 영풍문고의 대행업체는 알라딘에서 인터파크로 변경됐다. 물론 배송사는 CJ대한통운 그대로다.
국외 배송은 DHL을 통해서 배달되는데, 비용 고려를 확실히 하고 주문해야한다. 기본적으로 DHL의 서비스가 비싼 편이고 세관 통과 비용도 별도로 받기 때문에 사실상 총 비용은 책값의 1.5배에서 2배 수준까지 올라간다. LA 한정으로 픽업은 가능하다.
5.1. 당일배송
알라딘의 당일배송 서비스는 SLX당일택배가 처리하고있다. SLX당일택배는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제주 등 해당지역에 대해 당일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하지만 당일배송을 약속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최소 배송일로부터 이틀 이상 지나서 배송되니 급하게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5.2. 편의점 배송
당일 배송과는 다르게 2~3일 이후에 배송이 온다. 장점이라면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물건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5.3. 예약주문
참고로 예약상품을 주문했을 경우, 발매 당일배송으로 주문하는 것보다 늦게 배송 될 수도 있다. 예약과 당일배송은 접수자체가 다르게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물론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해서 예약주문 건을 당일배송 건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예약한 사람이 이렇게 귀찮은 짓을 해야한다는 게 참... 그런데 또 이상한 게 예약주문해서 일반주문보다 때에 따라 더 늦지만 하루 일찍 오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예약할 때 상품준비완료에서 상품수령까지 2일 이상 소요되는 걸로 나온다면, 예약보다는 당일 주문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하지만 당일 품절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출간되지 않은 책의 배송예상일이 책이 출간된 다음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5.4. 외서주문
영문판 원서, 일본어판 교재는 대학 교재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보통 영문판 원서는 한 권에 10만원 가까이 육박한다. 기타 유럽어권 도서들은 카탈루냐어도서, 스페인어도서, 포르투갈어도서, 이탈리아어도서, 네덜란드어도서, 독일어도서, 프랑스어도서, 그리스어도서를 중심으로 남유럽과 서유럽어 도서는 일대일 문의로 등록 요청을 하면 구입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주요 서유럽국 중심으로 도서 등록이 되어 있는 교보문고보다 비주류언어 도서 등록에 유리한 편이다. 다만 출간일이 오래 지난 도서는 품절이나 혹은 이미 절판되었을 수도 있으니 제대로 명확하게 문의하도록 하자. 이미 등록된 도서는 바로 장바구니나 바로구매를 하면 된다. 각국 아마존 웹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전자도서인kindle이외의 나머지 ISBN-13번호 코드 등으로 정확하게 번호를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여 질문을 해보자. 주의할 점은 일서의 경우 일본도서임을 미리 명시하여 밝히고서 질문해야 신속정확한 질좋은 답변을 얻어낼 수가 있다.물류센터에 재고가 있는 외서는 칼같이 출고가 되는 편이다. 2018년 현재 영미권 도서 기준으로 해외주문을 해야하는 외서의 경우 출고예정일이 항상 딜레이가 되었으나[10], 딜레이는커녕 오히려 예정보다 빨리 입고되는 경우(재고가 없어서 현지 재발주가 들어간 경우에도)가 일반적이다. 예전에는 주문취소 및 단순변심 반품이 불가능했으나, 2019년에는 바뀌었다. 배송 중 파손, 파본 등 불량품인 경우에는 반품(환불) 내지 동일품 교환 가능. 아무튼 외서를 주문할 경우 그냥 무작정 기다리는 게 마음 편하다.
그래도 알라딘은 외서 주문에서 상당한 메리트를 인정받는데, 이는 외서 10%할인 쿠폰을 시도때도 없이(...) 뿌리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하루에 10만원 이상 외서를 주문할 경우 5만원 단위로 적절히 끊어서 2천원 추가 적립금과 복불복 응모권을 한 번 더 챙기고 10% 할인 쿠폰을 다시 받아서 또 써먹는 터무니없는 결제가 가능하다.(2017년 3월부터 외서 10%할인 쿠폰 발급 중단)[11]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른 인터넷 서점에서는 해외 주간지같이 구매력이 불확실한 서적을 낱개로 준비할 수 없다며 외서 등록을 거부하기 일쑤인데 알라딘은 굉장히 쿨하게 외서 등록 요청을 받아준다. 최저가 보장제도가 외서까지 적용되는 거의 유일한 인터넷서점이다. 또한 교보문고[12] 등에 비해서 해외주문 서적의 적립 포인트가 후한 편이다. 우수고객이면 구입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1~3% 추가 적립된다.
2019년 현재는 주문취소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변경되었지만 구입가의 20%가 수수료로 차감된다. 취소 페널티(수수료)가 교보문고의 12%에 비해 높은 편.
여담으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펴낸 영어 성경책(NRSV이든 KJV이든 상관없이)을 주문할 일이 있으면 무조건 알라딘으로 지르자. 판매 가능 판본이 국내 온라인 서점 중에서 가장 많은데다가 짭짤한 포인트는 덤.
6. 굿즈샵
책을 사면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자주 해 덕후들을 끌어 모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예를 들어 판타지 소설을 일정 가격 이상 구입하면 한국인을 위한 높은 요정어 교재를 증정한다거나 추리 소설을 구입하면 셜록 홈즈의 집 주소가 적힌 열쇠고리나 영화 샤이닝의 주 무대인 오버룩 호텔의 237번 방 열쇠고리를 준다던가... 셜록 홈즈 열쇠고리는 영국 셜록홈즈 공식 굿즈샵에서 파는 공식 굿즈보다 퀄리티가 더 높다는 증언도 있다. 2015년 6월 현재 무료로 증정되던 열쇠고리는 프리미엄이 엄청나게 붙어있다. 중고나라에서 15,000원 정도(그나마도 물량이 없어서 부르는 게 값이긴 하다). 2015년 9월, 알라딘 온라인에서 셜록 홈즈 열쇠고리를 포함한 몇 몇 굿즈의 개별 판매를 시작했다.고등학교 참고서의 경우 각종 학원들과 연계해 입시자료들을 나눠주는 경우가 있다. 주로 학기초와 여름방학에 배포한다.
일정 금액 이상 사면 마일리지 차감 형식으로 기획상품도 주는데 공책이나 책버티개, 쿠션, 머그컵, 노트, 냄비받침, 강화유리물병, 텀블러 등을 제공한다. 서점 사은품답게 책의 겉표지 혹은 소설의 한 문구를 넣어서 디자인한 제품이다. 정가 2만원에 팔리는 무민 인형을 적립금 2천원 차감으로 준 적도 있다... 그 인형의 택이 무민 글자가 아니라 알라딘 로고이긴 하지만. 2015년 오프라인 중고서점에서 굿즈 판매가 개시되었다.
쓸모에 대해서는 제품마다 다른데, 보틀 종류는 구입후기에 물이 새서 가방 속 책이 다 망가졌다든지, 인쇄가 벗겨진다든지, 밑바닥이 떨어져나갔다든지(!) 하는 이야기가 제법 많다.
특히 코믹스 팬들에게는 배트맨 관련 굿즈로 유명하다.[13] (배트맨 담요, 배트맨 머그컵...)
책 표지를 활용한 디자인의 에코백으로 흥한다. 심플하고 무난한 디자인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가성비가 높다. 싸구려 티도 안나고, 막 굴릴 수 있는 점이 최대장점이다. 애장하던 도서의 디자인이라면 하나 소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온라인 굿즈샵에서 판매중인 상품들은 오프라인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방문 전 재고수량을 확인하고 가도록 하자.
2010년대 후반부터는 아예 의류 사업에도 뛰어들었는지 책 문구나 표지 디자인을 이용한 티셔츠 등을 판매하고, 심지어 겨울에는 롱패딩과 조끼까지 판매한다! 물론 의류 쪽은 무난한 가격대의 티셔츠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가격이 0하나 더 붙은 수준으로 많이 비싸고 품질에 대한 평도 다소 갈린다.
6.1. 일본 아니메 굿즈 전문관
일본 아니메 굿즈 전문관 바로가기 |
2016년 5월 23일 일본 애니메이션 굿즈 전문관을 오픈했다. 사실 그 이전에도 애니메이션 굿즈를 많이 취급했었으며, 아예 전용 카테고리를 따로 만든 것 뿐이다. 피규어, 봉제인형, 애니메이션 음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가격 그대로 사기에는 비싼 편이다. 몇몇 상품은 국내에서 평균 10만원대에 파는 상품이 16만원대로(...) 등록되어 있는 등 가격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14] 하지만 음반, 봉제인형(특히 네소베리) 등 국내 하비샵에서 잘 취급하지 않는 상품도 있으며, 마일리지 및 여러 할인 혜택을 잘 이용하면 상당히 괜찮은 가격대로 살 수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도록 하자.,
7. 북펀드
작은 출판사의 출간 예정작 중 일부를 선정하여 회원들의 투자를 받는 크라우드 펀딩이다. 해당 도서의 출간 후 일정기간[15] 동안의 판매실적에 따라[16] 투자금+수익금[17]을 돌려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목표 달성에 실패했을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금액은 예치금[18]으로 돌려주고, 목표 달성에 실패했어도 예치금 90% + 적립금 10%로 돌려준다. 적립금은 예치금과 달리 현금 환급이 안되므로 손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알라딘에서 상품을 구입하거나 또 다른 책에 펀딩할 때 쓸 수 있으므로 한 번만 펀딩하고 알라딘과 아무런 거래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손해는 보지 않는다.결제시 알라딘 적립금[19]을 사용할 수 있고, 결제 수단을 네이버 페이 등으로 할 경우 해당 서비스의 자체 포인트는 따로 사용 및 적립이 가능하다.[20] 때문에 잘만 이용하면 제대로 쓰지 못하는 적립금과 포인트, 수익금 등을 활용하여 관심 있는 책에 투자하고 책 값 정도는 건질 수 있는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21] 하지만 일단 펀딩 시작부터 출간 및 판매집계, 정산까지 시간이 꽤나 걸리며 정산이 완료된 프로젝트 중 수익금이 발생할만한 실적을 올린 도서가 그리 많지는 않으므로 돈을 벌 수단보다는 여유자금으로 관심있는 책의 출판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알라딘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또 서비스 업력이 오래되었다는 점에서 펀딩 도서의 퀄리티가 준수한 것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각 분야 담당 MD가 검토를 거쳐 펀딩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형출판사의 책이나 각종 실용서 대신 전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책들이나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책들이 주로 등록되고 있다. 펀딩한 책이 출간될 때 책 속이나 또는 해당 도서 페이지에 투자자명을 기재할 수 있으며, 익명의 경우에는 거부할 수 있다. 상술한 장점 덕택에 신뢰를 잃은 기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이용자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8. 커피
다소 의외의 분야지만, 원두커피 및 관련 용품도 취급한다.핸드드립 용품으로 칼리타와 하리오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원두도 싱글오리진부터 자제 개발 블렌딩까지 판매하고 있다. 한 제품만 팔거나 고정된 상품을 파는 것은 아니고, 시즌마다 계속 다른 원두나 블랜드를 변경시킨다. 따라서 기간이 지나면 해당 원두는 더이상 만날 수 없을 확률이 높다.
가격은 동일 가격 원두보다 다소 비싼 편이나, 무료 배송 이벤트등 프로모션이 많은 편으로 이를 이용하면 적정 가격대에 구매가 가능한 편이다.
스탬프 제도도 사용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시 1잔당 1개, 온라인 매장에서 원두 구매시 100g당 1개씩 지급한다. 스탬프는 1년간 유효하며, 10개를 다 모을 시 책을 비롯하여 온라인 구매시 사용이 가능한 적립금 및 쿠폰, 무료 음료 및 무료 디저트중 교환이 가능하다.
9. 장점
- 구매내역
구매량이 많지 않은 회원의 경우 20년 전의 구매내역까지 한 화면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다. 특정 경쟁사의 경우 최근 5년까지의 구매 내역만 볼 수 있고, 그것도 한번이 2년 분의 구매내역만 볼 수 있어서 매우 불편하다. 예를 들어 2024년 10월 30일에 검색을 한다고 할 때 2019년 10월 29일 이전의 구매 내역은 전혀 확인이 불가능하며, 2019년 10월 30일부터 2021년 10월 30일까지의 구매내역만 한번에 조회가 가능하다.
- 미주 사이트
미주지역 사이트(#)가 있다. 이 전에 적혀 있던 주소로 들어가면, 반디북US로 리다이렉트 된다. 2013년 초, 한국 알라딘과 제휴해서 알라딘US 서비스를 제공하던 미국법인 유통회사가 반디앤루니스와 협약을 체결해서, 플러싱에 있던 알라딘 오프라인 서점과 aladinus 홈페이지가 반디북US로 바뀌었다. 그리고 알라딘은 직영 체제로 전환해서, 위의 새 홈페이지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국내 도서/음반을 미국에서도 받아볼 수 있는데, 타 사이트 해외배송비보다 아주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 새로운 시도
이래저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다. 알라딘에서 시도한 것을 YES24가 많이 벤치마킹할 정도. 위의 당일배송도 알라딘이 먼저 시도했고 예스24가 나중에 벤치마킹했다. 액티브X를 가장 먼저 퇴출한 온라인 서점이 바로 여기다. 이 간편결제 덕분에 윈도우는 물론이고 macOS나 리눅스 가리지 않고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22]
그런데 카드사들이 이 결제 방식으로 결제가 안 되도록 막는 대응을 하기 시작하여 서비스가 좌초되었다가, 다른 방식으로 또 다시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기사 또한 2014년 12월에는 국내 최초로 iOS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를 도입했고, 2015년 1월에는 국내 최초로 PC/macOS에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하였다. 2015년 9월에는 국내 최초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도 도입하였다.
현재 사용 가능한 간편결제 종류만도 페이나우, 네이버페이, 시럽페이, 카카오페이, K페이, 페이코, UB페이 및 일반 웹표준 카드 결제까지 거의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간편결제를 제공하며 모바일 앱으로 접속할 경우 국내용 삼성페이도 앱 내에서 바로 지원한다. 또한 타 사이트 연계 로그인도 네이버,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 5곳을 지원하여 알라딘 자체 회원가입 없이도 손쉽게 접속이 가능하다. 다만 해외카드 결제 시 상당히 불편할 수 있다. 결제 시 익스플로러만 사용 가능하며 1회 결제 시 30만원 이상은 결제가 불가능하다.
- 팝업창 자제
교보나 YES24, 인터파크 도서 등의 온라인 서점들은 모두 프론트페이지에서 팝업이 주르륵 뜨는데, 유일하게 알라딘만 팝업창을 띄우지 않는다. 사실 화면을 절반 정도 가리는 광고창이 스르륵 열리긴 하는데 닫을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사라진다. 홈페이지 개편 이후 광고로 떡칠을 해놓은 교보에 비하면 대조적이다.
- 스프링 제본 서비스
대학 교재, 각종 공무원 수험서, 컴퓨터, 외국어분야 도서에 한해 스프링제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당 1,000원(2권 이상 분철[23]되면 분철된 1권당 1,000원)의 추가금이 붙고, 주문 전에 스프링분철 옵션에서 고를 수 있다. 페이지 수대로 반틈씩 딱딱 나누는 게 아니라 중간에 겹쳐 있다면 단원별, 혹은 주제별로 센스있게 나눠서 제본해준다.
가끔 스프링 제본의 책등 부분에 풀이 지나치게 많이 붙어서 책장을 넘기면서 동시에 책장이 찢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보통의 복사집에서 해주는 스프링 제본은 구멍이 원형 모양이고 플라스틱 링제본을 하게 되는데, 알라딘에서는 사각 모양의 철제 링 제본을 하기 때문에 종이가 파손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 강력한 검색 기능
고서까지 충실히 찾을 수 있는 강력한 검색기능이 있다.
- 서브컬처 계열 희귀 도서
같은 이유로 잘 찾아보면 서브컬쳐 계열 희귀 책들을 찾을 수 있다. 2000년대 이전부터 덕질을 하던 한국인들의 유물(...). 온라인 중고 중 개인이나 전문 셀러의 판매 목록 중 프리미엄이 잔뜩 붙은 희귀 일러스트집이나 설정집을 저렴하게 파는 곳을 의외로 찾아볼 수 있다. 한국에 재고가 있는 이런 희귀책을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판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기에 특이한 경우라 할 수 있다.
10. 사건사고 및 논란
10.1. 서버 불안
서버가 굉장히 불안정하다. 평소에도 홈페이지의 검색 버튼이 먹통이 되는 경우는 물론 아예 검색 결과가 0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으며 사이트가 자잘하게 멈추는 경우는 부지기수이다. 심지어 월요일 새벽에는 인터넷이나 핸드폰을 이용한 결제가 아예 되지를 않아[24] 특히 유명 작가의 책이 출간되거나, 유명 아티스트의 한정판 음반이나 인기 블루레이가 뜨는 날에는 티켓팅 사이트에서나 볼 수 있는 대기열을 띄울 정도인데... 대기열을 보기라도 하면 다행이고 이럴때는 텅텅 빈 화면만 보이는 일이 부지기수다. 수많은 네티즌들로부터 "그렇게 돈을 많이 벌어들이면서 서버 증설에는 왜 이렇게 게으르냐?", "서버 증설에 들어가는 돈 몇푼이 그렇게 아깝냐?", "명색이 대기업이면서 무슨 운영을 이렇게 하느냐?"라는 원성을 사고 있다.이런 이유로 네티즌들은 "알라딘 서버가 사실 굉장히 작아서 접속자들이 조금만 늘어나면 서버가 감당하지 못하고 다운되어버린다"고 추측한다. 실제로 월요일 새벽 무렵에는 서버가 계속 불안정한데, 온라인으로 중고 상품을 구매하려고 핸드폰 결제를 누르면 최종 단계 직전에 갑자기 접속자의 서버가 자동으로 로그아웃되면서 계속 로그인을 하라는 창이 떠서 접속자의 분노를 유발케 한다.
10.2. 고용 성평등 조치 부진 사업장 지정
2019년 3월 8일 문재인 정부의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부진 사업장"으로 지정되었다. 문재인 정부의 고용노동부 측이 주장하는 사유는 성평등 부진이다. 고용노동부 보도자료아래는 고용노동부에서 직접 밝힌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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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
명단 공표는 AA 대상 사업장 중 ① 3년 연속 여성고용기준(여성 노동자 또는 관리자 비율이 업종별.규모별 평균 70%)에 미달하고, ② 이행촉구를 받았으면서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아니한 사업장 가운데, 사업주가 여성고용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나 개선의지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곳이 선정되었다.
먼저, 3년 연속 여성고용기준을 지키지 못한 사업장 770개 중 고용개선조치가 부족하다고 판단(‘이행촉구’ 등급)되는 사업장 323개소에 대해, 전문가 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하여 105개 후보 사업장을 선정하였다.
후보 사업장에 명단공표 대상임을 미리 알리고, 해당기업의 적극적인 소명이 있거나 CEO(CHO)가 일.가정양립 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등 실질적 개선 노력이 인정된 55개 사업장은 최종 명단공표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최종 명단공표 대상 50개소는 다음과 같다.
민간 기업은 45개소, 공공기관은 5개소이고, 1,000인 미만 사업장은 35개소, 1,000인 이상은 15개소이다.
1,000인 미만 사업장은 (공공 2개소) (재)중소기업연구원, 한국상하수도협회, (민간 33개소) 현대하이카손해사정(주), 흥국생명보험(주), ㈜알라딘커뮤니케이션, 백제약품(주), 삼보이엔씨(주), ㈜농협사료, 한성기업(주), ㈜팔도, ㈜한국티씨엠, 현대하우징(주), ㈜에스디케이, ㈜케이종합서비스, ㈜에스텍세이프, 흥아해운(주), 인터지스(주), ㈜공항리무진, ㈜금남고속, ㈜정정당당, 대성산업가스(주), 한국철강(주), 케이유엠(유), STX엔진주식회사, 고려강선(주), 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주), 상신브레이트(주), ㈜디아이씨, 한국파워트레인(주), 유성기업(주), 하이에어코리아(주), 계양전기(주), 송원산업(주), 대한유화(주), 동일고무벨트(주)로 총 35개소이며,
1,000인 이상 사업장은 (공공 3개소) ㈜한국가스기술공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원자력의학원, (민간 12개소) 보림토건(주), 대아이앤씨(주), 경남대학교, 동아에스티(주), 비티엠써비스(주), 한불에너지관리, 주식회사젠스타서비스, ㈜와이번스안전관리시스템, ㈜엘림비엠에스, ㈜경진이앤지, JW중외제약(주), ㈜화승알앤에이로 총 15개소이다.
(중략)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명단공표 사업장의 경우,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 시 신인도 평가에서 감점을 받고, 가족친화 인증에서 제외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는 AA 제도 대상 사업장 범위가 넓어진 만큼, 대기업.공공기관 등 사회적 책임이 큰 사업장이 고용상 남녀 차별 해소와 일.가정 양립 확산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이끌겠다.”라고 하였다.
(후략)
2019년 6월 14일 트위터 이용자가 개선 현황에 대해 문의했고, 알라딘이 이에 대해 답변을 내놓았다#. 물류센터를 포함한 본사의 여성 팀장은 2명에서 4명으로, 매장의 점장 이상 관리자는 6명에서 16명으로 늘렸다고 한다. 이로써 관리직 중 여성 비율이 본사는 27%, 매장은 34%가 되었다고 한다. 알라딘 전체 관리자 중 여성 비율은 32%가 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고용노동부의 최소 기준인 20%를 넘겼다.
10.3. 패브릭랩 명칭 사용 논란
2021년 7월 8일에 알라딘 공식 트위터에서 윤예지 작가와 협업하여 만든 굿즈들을 공개했는데, 그중 보자기를 패브릭랩이라는 괴상한 명칭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어났다.#“보자기”, “책보”라는 실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우리말을 놔두고 굳이 한국어 화자가 이해하기 힘든 영어 명칭을 사용했는데, 그 이유는 한국어가 영어보다 상대적으로 촌스럽다는 언어 사대주의 사상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해당 게시물에서는 논란이 된 패브릭랩 뿐만 아니라 장바구니를 “마켓백”으로, 책 표지를 “북커버”로, 봉지를 “비닐”로 표기하는 등 충분히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이 있음에도 과도하게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해당 트위터 게시물의 답글과 보자기 판매 페이지 상품평 및 그 외 대부분의 국내 유명 커뮤니티에서도 “왜 쉽고 좋은 우리말을 놔두고 영어를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그럴 거면 화채도 네이처스 시리얼이라고 불러라”라는 등 비판을 하고 있다.#1#2#3#4#5#6#7#8#9#10#11#12
10.4. 전자책 상품 유출 사건
- “알라딘 전자책 100만권 해킹” 35억 상당 비트코인 요구
- ‘알라딘’ 전자책 상품 일부 유출됐다
- 알라딘 e북 1백만권 유출? 텔레그램에서 샘플 공유 중
- 알라딘이 털렸다…해킹으로 e북 5000권 유출
- 간 큰 16세 해커…알라딘·입시학원 털면서 "여러분 걱정마세요"
- “알라딘 전자책 100만 권 유포할거야”…잡고 보니 10대 해킹범
2023년 5월 19일 보안뉴스 기사를 통해 알라딘에서 판매중인 e북 약 1백만건이 유출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북을 유출했다고 주장하는 해커는 텔레그램을 통해 5,000권 어치의 샘플을 공개하기도 하며, 당시 35억원 상당인 비트코인 100개를 요구했다. 다만 공개된 샘플이 맛보기용 체험판이었다는 의견도 나온 상황. #
2023년 5월 20일, 공지사항 블로그를 통해 유출 관련 1차 안내가 게시되었다.#
{{{#!folding [ 1차 안내 펼치기 · 접기 ]
전자책 상품 유출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 드립니다.먼저 출판사와 저자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 드립니다.
알라딘 전자책 상품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어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 중입니다.
이번 건은 전자책 상품의 불법적 탈취 행위이며, 불법 파일의 복제 및 무단 배포 역시 출판 생태계를 망치는 중대 범죄입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국과 한국저작권보호원에 신고하였습니다.
알라딘은 불법 파일의 무단 배포 등 2차 피해를 막아야 하는 의무를 깊이 통감하고,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담 모니터링 인원을 배치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등 출판단체에 이 사실을 알렸으며, 함께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불법 파일 복제 및 무단 배포를 신고하시는 분께 신고 보상제를 운영하겠습니다.(신고처 : [email protected])
천 번 만 번의 사과 말씀에 앞서 저희는 불법 파일의 무단 배포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하겠습니다.
알라딘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최우경}}}
2023년 5월 21일, 공지사항 블로그를 통해 유출 관련 2차 안내가 게시되었다.#
{{{#!folding [ 2차 안내 펼치기 · 접기 ]
출판사와 저자,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추가 안내 말씀드립니다.믿고 맡기신 전자책 상품을 탈취당한 데 대해 거듭 사과 드립니다. 알라딘이 할 수 있는 일은 무단배포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활동입니다.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일들과 하려는 일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태 해결을 위한 기금을 편성했습니다. 전자책 무단배포 관제센터 설립과 운영, 무단배포된 불법 전자책 신고 시 포상금 지급, 무단배포되는 전자책 이용의 불법성에 대한 캠페인 등에 이 기금을 사용할 것입니다. 상세한 활동 기간과 내용은 출판단체와 긴밀히 협의하겠습니다. 전자책 무단배포 관제센터는 전담팀을 이미 편성해서 활동을 개시하였습니다. 전자책의 불법 배포와 다운로드 등을 세밀하게 모니터링하겠습니다.
경찰에 적극적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유출된 전자책을 한 권이라도 무단 다운로드 하거나, 복제, 배포, 대여 등을 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의거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으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량으로 전자책을 불법 유포하는 것은 우리 문화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출판문화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우리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과 출판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적극 참여하여 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조속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금번 사태의 책임자로서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알라딘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최우경}}}
이후 알라딘이 전자책 유출에 대한 피해보상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자 출판사들은 공동대응을 통해 알라딘에 전자책 공급을 중단할 것을 선언하였다. 화들짝 놀란 알라딘은 부랴부랴 보상책을 내놓아 출판사들과 극적 합의하였고, 정확한 보상액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해커는 알라딘을 협박하여 현금 7520만원과 비트코인 2.29개 등 총 8600만원어치를 받아냈다. 이후 수사 결과 범행을 저지른 인물은 16세 남자 고등학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고, 구속되었다.
10.5. 기타 문제점
- 판매하는 책에 대한 비판적인 100자평이나 낮은 별점[25]의 리뷰를 곧잘 블라인드 및 삭제 처리를 한다. 일관성이 모자라고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많다.
- PC 전자책 뷰어가 자체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아 업데이트가 있을 때 마다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수동으로 업데이트 설치 파일을 받아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대형 온라인서점에 걸맞지 않게 아쉬운 부분이다.
- 책 배송시 겉표지의 미세한 파손이 잦다. 어지간하면 무상교환해주지만 가끔은 교환품조차 똑같이 파손되어 올때도 있다. 이젠 이용자들이 포기하고 그냥 쓰는듯.#
11. 기타
- 2019년까지 대표를 역임했던 조유식은 서점 업계에서 다른 이유로도 유명하다. 민주민족혁명당의 연락책이었으나 전향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1999년 밝혀진 민혁당 사건 당시 1991년 '주체사상의 대부'이자 '강철서신'을 작성한 김영환, 이석기 등과 함께 핵심 인물이었던 그는 1999년 함께 체포되고 전향했다. 수사에 협조한 대가로 공소보류 처분을 받아 기소되지 않았다고 한다.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서울 장면에서 고가 도로로 통하는 골목길이 바로 알라딘 중고서점 강남점과 CGV가 있던 건물 바로 옆 골목길이다.
-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가 이어지며 갖가지 책들이 의원들의 입에 오르내렸을 때 그 책들의 기획전을 열었다.
- 2016년 9월 네이버페이의 요청으로 전자책 캐시 등의 결제 수단에서 해피머니 상품권 결제가 삭제되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모바일은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 사이트 내 책소개에 편집자들이 뜬금없이 페미니즘 성향을 주입시킨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이는 인터넷서점의 운영방식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억측이다. 알라딘 뿐만 아니라 대형 온라인 서점의 도서 상세페이지 내 모든 소개글은 해당 도서를 출판한 출판사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하는 것을 그대로 옮겨넣은 것이다. 여기에 웹 관리자가 편향적인 서술을 고의로 끼워넣는다는 건 출판사를 모독하고 이익을 침해하는 대단히 심각한 행위다. 책소개나 줄거리에 뜬금없는 내용이 적혀있다면 그것은 그 자료를 제공한 출판사에게 항의해야 하지 온라인서점에게 물을 과실은 아니다.
- 회원 가입을 하지 않고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교보문고에 비하면 비회원 주문시 장벽이 조금 더 높다.
[1] 도서 포함시 15,000원 이상[2] 마일리지 상태에선 1년, 적립금으로 전환시 6개월. 유효기간 안내메일이 발송되면 1개월 이내에 유효기간을 늘릴 수 있다.[3] 해외배송[4] 마일리지로 결제한 금액은 포인트 산정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걸 생각해보자. 말하자면 어차피 마일리지로 결제 시 포인트를 주지 않는 것을 이용하여 결제 대상 자체를 포인트 짜게 매기는 것으로만 선택하는 것이다.[5]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로는 2천원 이상의 도서정가제 비해당품목(중고서적,굿즈 등) 포함 총 5만원이 넘어야 선택할 수 있다.[6] 월간 퀴즈 적립금은 월 중순인 12~15일, 그리고 월말 전후로 바뀐다. 그리고 월말 퀴즈개편 때에는 월 1회 앱 접속 적립금 지급 주기도 덩달아 갱신된다.[7] 국내서와 우주점, 국내서와 판매자 등 알라딘 직배송에다 추가로 다른 판매처로의 주문을 함께 결제하는 경우 전산상으로 별점적립금 사용처가 판매자 주문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있긴 하다. 어쨌든 국내서를 구매해야만 쓸 수 있다는 점에는 차이가 없다. 별점적립금 외 증정 적립금에도 사용처 제한이 걸려있어서, 월 2회 퀴즈적립금은 판매자주문에도 쓸 수 있지만 오프라인 중고매장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월 1회 앱 접속 적립금은 판매자주문에도 쓸 수 없이 직배송과 중고매장 우주점 온라인 주문에만 쓸 수 있다.[8] 아예 책 정보 제공하는 Open API를 운영하고 있다.[9] (구)현대택배였다가 2016년 3월 2일부터 CJ대한통운으로 바뀌었다.관련안내[10] YES24나 교보문고같은 경우엔 외서 수입 서비스를 오랜 기간 운영했기에 해외도서 거래처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편이고 출고 예정일이 대략적으로 지켜지는 편이지만 알라딘은 수급일과 출고일이 잘 맞지 않았다.[11] 마찬가지로 심심하면 10% 쿠폰 뿌리는(...) YES24의 경우 주말에만 쓸 수 있는 게 매주 1개, 평일에도 쓸 수 있는 게 월간 1~2개, 연휴 낀 달에는 3개까지도 나오지만 당일 받아서 쓴 다음 똑같은 것을 또 받아서 써먹지는 못한다...[12] 교보문고 국내창고에 있는 외서 재고 중에 포인트가 유난히 짭짤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다른 고객이 주문했다가 수수료를 물고 취소한 상품이다.[13] DC/워너와 정식으로 체결.[14] 주로 고가의 피규어류에 해당.[15] 보통 출간 후 30일[16] 목표달성 실패부터 시작하여 1~4차 성공까지 총 5단계가 있다.[17] 1차 목표까지는 본전, 2차 목표부터 달성 시 수익금이 발생한다.[18] 환급 신청하면 바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19] 위에서 언급된 목표 달성 실패시 받는 적립금이나 상품 거래로 인한 적립금, 이벤트 등에서 지급되는 유효기간이 매우 짧은 적립금 등을 모두 사용 가능하다.[20] 예를 들어 50,000원을 펀딩한다고 했을 때 여러 적립금을 합쳐 5,000포인트를 쓴다면 45,000만 결제하면 된다. 그리고 그것을 네이버 페이로 결제한다면 45,000원에 대한 포인트가 적립된다.[21] 참고로 판매기록 집계기간 동안 해당 도서를 구입했을 경우, 수익금이 발생하면 두 배로 돌려준다.[22] 회원가입 시 사용하는 본인인증서비스는 한국모바일인증의 것을 쓰고 있는데 이 서비스가 2013년에 액티브X를 쓰도록 하였으나 곧 쓰지 않는 것으로 개선되었다.[23] 도서가 400페이지를 넘으면 분철된다. 주로 공무원 기본서가 이런 게 많다. 알라딘만 그런 게 아니라 용봉서적 포함 대학교 주변 제본집도 마찬가지.[24] 알라딘에서 온라인으로 중고 상품을 구매하려고 하면, 무통장입금이 안 되며 반드시 인터넷이나 핸드폰을 이용해야만 결제가 가능한데, 문제는 알라딘 서버가 월요일 새벽 무렵에는 아예 작동이 안 되고 먹통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라 그때는 도무지 알라딘에서 온라인으로 중고 상품을 구매하는 것 자체가 안 된다.[25] 특히 5점 만점 중 1점을 남긴 리뷰는 구체적인 이유를 명시해도 즉각적으로 삭제 처리하기 때문에 리뷰 항목의 점수 분포도를 잘 살펴보면 유난히 1점만 없다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