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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2:48:00

얀다

파일:얀다.png
얀다
やんだ
이름 야스다 (安田)
나이 20대 후반 추정[1]
직업 샐러리맨

1. 개요2. 상세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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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츠바랑!>의 등장인물. 코이와이 씨점보후배라고 한다. 나쁜 놈[2]

얀다는 별명이며 실제 성은 '야스다(安田)'.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얀다라는 호칭 자체는 1권부터 계속 언급되었지만 오래동안 등장하지 않아서, 대체 어떤 인물인지 독자들을 궁금하게 하다가 단행본 5권에서 비로소 등장했다. 직업은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영업 담당. 첫 등장 때도 거래처 전화를 받는 장면이 있었다. 요츠바가 갑자기 뺏어서 소리 지르고는 꺼버리지만(...). 머리카락 색은 금발인 듯하다.

2. 상세

요츠바는 얀다가 최초로 등장했던 에피소드에서 사탕 낚시와 요츠바의 아이스크림을 뺏어먹은 사건 이후로 으로 인식. 하지만 얀다는 그런 인식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기는 커녕 즐기고 있는 듯하다.

뭔가 일을 하는 것 같긴 한데 중요할 때마다 모이자고 하면 바쁘다고 안 오기 때문에 코이와이와 점보도 '못 쓰겠네' 라고 하고 있다.[3] 또한 코이와이와 점보에게 부탁해도 이 둘이 잘 안 들어주고 이 둘의 평가(+요츠바의 평가)도 별로 안 좋아서 인망은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 바쁘다는 건 휴일에도 회사를 나가기 때문, 그래서 유급 휴가가 엄청나게 쌓여있어서 놀고 싶을 때는 맘대로 놀 수 있다고 한다. 요츠바, 점보, 코이와이씨가 3중창으로 "기분 나쁜 녀석이 왔다"[4]라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실제로 코이와이 씨나 점보가 얀다를 싫어하거나 나쁘게 보는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만만한 후배를 가지고 노는 것에 가깝고 말은 저렇게 짓궂게 해도 잘만 어울려 다닌다.

점심시간에 가끔 코이와이 씨의 집에 들러 컵라면을 먹고 간다. 4분짜리 컵라면을 6분 동안 놔뒀다가 퍼진 걸 먹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요시노야에서 규동양념이랑 생강을 잔뜩 곁들어 먹는 걸 좋아하는 듯. 담배는 피우지 않는 듯 하며[5], 도 못 마신다. 본인 왈 "술보다 바나나 주스가 맛있다니까요!" 12권 캠핑 에피소드에서 애들을 재우고 맥주건배를 할 때 혼자서만 다른 캔을 들고 있다.

3. 기타



[1] 점보코이와이 요스케선배라고 부르는 것을 봐서 20대 후반일 가능성이 농후하다.[2] 코이와이 씨가 처음 소개할 때, 요츠바가 "착한 놈이냐? 나쁜 놈이냐?"고 코이와이 씨에게 묻자 코이와이 씨가 나쁜 놈이라고 대답을 했다(...).[3] 처음 이사 오는 부분에서 맨 처음 이름이 언급되었지만 당연히 못 쓰겠다고 했다. 그 뒤엔 더워서 못 온다고도 하기도. 그냥 불성실하거나 오기 싫어서일지도.[4] 원문은 'へんなやつがきた!' 금정 씨의 번역으론 고약한 녀석이 왔다.[5] 밥을 먹고 담배를 피울 것처럼 말하더니 비눗방울을 꺼내 불었다. 요츠바가 관심을 보이자 점점 크고 많이 불 수 있는 걸로 업그레이드한다(...).[6] 본인은 차였다는 인식이 없었는데 코이와이가 "너 그거 차인거잖아"라고 현실을 직시시켜줘서 차였다는 것을 깨닫는다.[7] 작중에 요츠바랑 친분 있는 유부남 이외의 남성은 코이와이 씨, 점보, 얀다, 텁수룩 수염 뿐이다.[8] 중간에 장난으로 미우라를 울리긴 했지만 이때는 초면이라서 요츠바처럼 장난쳤다가 에나한테 호되게 혼났지만, 캠프장 지도까지 챙겨오는 등 세심하기까지 하다.[9] 아직도 살아있었냐던가 머리숱이 줄지 않았냐던가 하는 대사가 있다.[10] 요츠바 집에 들러서 컵라면을 먹는데 요츠바에게 주지 않자 화가 난 요츠바가 '얀다 똥 먹는대요!'고 도발.(어린애가 할만한 도발이다.) 그러자 얀다는 '똥 맛있어!'라고 응수. 이걸 본 코이와이는 '애가 둘이다…'라고 푸념했다.[11] 이 직후 빡친 얀다는 요츠바네 집으로 전화를 걸어 요츠바에게 받게 하고는 수화기 너머로 바보를 연발하여 요츠바를 놀려댔다. 이에 빡친 요츠바가 한 복수가 바로 위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