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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3:27:36

언더 시즈 2

언더 시즈 2 (1995)
Under Siege 2: Dark Territory
파일:gw63jQ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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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 스릴러
원작 J. F. 로턴
감독 제프 머피
출연 스티븐 시걸
에릭 보고시안
캐서린 헤이글
모리스 체스트넛
에버렛 맥길
산드라 태일러
패트릭 킬패트릭
데일 다이
브렌다 베이크
피터 그린
커트우드 스미스
각본 맷 리브스
리처드 하템
제작 아넌 밀천
스티븐 시걸
스티브 페리
댄 로메로
데이빗 로저스
줄리우스 R. 나소
더그 메츠거
에드워드 L. 맥도넬
러스 캐버너
촬영 로비 그린버그
편집 마이클 트로닉
음악 바실 폴레두리스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공동제공 파일:미국 국기.svg 리젠시 엔터프라이즈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아넌 밀천
파일:미국 국기.svg 시걸-나소 프로덕션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5년 7월 1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5년 8월 5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100분
제작비 6천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50,024,083 (1995년 12월 1일)
월드 박스오피스 $104,324,083 (최종)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북미 등급 파일:R등급 로고.svg Restricted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국내 더빙 방영
6.1. KBS6.2. SBS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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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ast time he rocked the boat. This time the sky's the limit.

Five million tons of hijacked metal.

One billion dollars of satellite weaponry.

One American city is targeted for nuclear destruction.

An undetectable moving headquarters.

Only one hero stands in the way.
- 영문판 홍보 태그라인

스티븐 시걸 주연의 영화 언더 시즈의 후속작. 국내 개봉은 1995년이다. 그랜드 콘티넨탈 열차를 탈취하여 위성 무기를 이용해 한몫 벌려던 악당들을 시걸권으로 전부 꺾고 차고 졸라 죽여버리는 아름다운 스토리를 자랑한다. 언더 시즈에 이어 스티븐 시걸의 아이덴티티를 갈아넣은 영화.

2. 예고편


3. 시놉시스

비정상적이고 광적인 천재 과학자 트래비스 데인(에릭 보고시안 분)은 아름다운 경치를 뽐내고 로키 산맥을 지나는 미국의 초호화판 열차 '그랜드 콘티넨탈'을 아랍권에 거대한 정보망을 구축한 용병 마커스 펜(에버렛 맥길)과 그의 일당들의 도움으로 탈취하고 기차의 한칸을 장악해서 추적할 수 없는 컴퓨터 센터로 만든다. 직후 기차에 탑승했던 ATAC 소속 장교를 협박하여 위성무기 그레이저1을 장악한 데인은 미국 정부에 10억 달러를 요구하고 미 국방성의 지하 원자로를 날려버려 스위스로 도주하여 크게 한몫 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 열차에 타고 있던 퇴역 네이비 씰요원 케이시 라이백(스티븐 시걸 분)은 아찔한 고속 기차안에서 전면전을 벌인다.

4. 등장인물


이외에 합참의장 베이츠, CIA 국장 톰 브레이커 등 전작의 군 수뇌부도 그대로 출연한다. 라이백이 있다는 걸 알고 희망을 품는 것은 덤이다.

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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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네이비씰에서 퇴역한 후, 케이시 라이백은 콜로라도 주 덴버에 정착하여 외식 사업을 하고 있다. 별거 중인 형인 제임스 라이백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케이시는 제임스의 딸 사라를 만나게 되는데, 사라는 제임스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동행하게 된다. 둘은 덴버에서 로키산맥을 통과하여 로스앤젤레스까지 운영하는 그랜드 컨티넨탈 열차에 탑승한다. 기내에서 바비 잭스라는 이름의 급사와 친구가 된다.

기차가 로키 산맥에 도착하자, 한 무리의 테러리스트들이 기차를 착륙시키고 기관사와 브레이크맨을 살해한다. 전직 미국 공무원이자 컴퓨터 천재인 트래비스 데인과 용병대장인 마커스 펜이 이끄는 이 용병들은 열차 전화선을 끊고 승객들과 기차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마지막 두 대의 차량으로 몰아간다. 케이시는 테러리스트 1명을 죽이고는 슬그머니 달아난다. 데인은 목표물을 위한 최고 기밀 군사 위성 무기인 그레이저1을 연구하고 제작했다. 군은 데인을 해고했고, 데인은 자살한 것으로 위장했다.

데인은 전직 국방부 동료 2명을 눈에 불이 붙은 바늘로 위협한다. 그레이저 원의 접속코드를 말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다. 결국 협박에도 불구하고, 암호가 입력된 것이 확인된 후, 동료들은 기차 밖으로 추락해 사망한다.

중동 테러리스트들은 국방부 산하에 위치한 원자로를 목표로 그레이저 1을 사용하여 동부 해안을 파괴하기 위해 데인에게 10억 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데인은 비료 생산 공장으로 자칭하던 중국 광저우의 생화학무기 시설을 파괴하며 투자자들에게 그레이저를 시연한다. 한 투자자가 무기의 일차적인 의도에도 불구하고 1억 달러를 추가로 제시한 후, 데인은 투자자의 전 부인을 태운 여객기를 파괴한다.

미국 정부는 데인이나 그레이저 1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레이저 1이라고 생각하는 위성을 파괴하지만, 사실 데인은 미국 정부가 파괴한 것은 NSA의 최고 정보 위성이 파괴되었다고 설명한다. 기차가 계속 움직이는 한, 데인의 위치를 알 수 없다.

잭스의 도움으로, 케이시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한다. 마일 하이 카페의 요리사에게 팩스로 메시지를 보내고, 요리사는 베이츠 제독에게 이 말을 전달한다. 베이츠는 데인과 테러리스트들이 기차에 있다는 것을 재빨리 파악하고 마지못해 기차를 파괴하는 임무를 승인하고 콜로라도 에어쇼 차 와 있던 F-117, 스텔스 전투기 2대를 출격시킨다.

데인은 선로 전환시켜 노선을 바꿔버리고 잘못된 노선으로 가고있는걸 이를 눈치챈 잭스는 운행 열차 목록에서 80만 갤런의 가솔린를 적재한 서던 퍼시픽[9] 소속 유조열차를 찾아내고, 충돌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케이시는 용병들을 차례로 죽이고 인질들을 풀어주지만, 데인은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스텔스 폭격기들을 찾아내 임무를 완수하기 전에 그레이저 1으로 전투기들을 파괴시킨다. 케이시의 과거를 알게 된 펜은 사라를 미끼로 자신을 싸움으로 유인하지만 케이시가 우위를 점하고 그의 목을 치명적으로 부러뜨려 처치한다.

케이시는 열차 위를 맴도는 헬기를 타고 탈출하려는 데인을 발견한다. 데인이 케이시에게 위성이 워싱턴을 파괴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하자 케이시는 데인이 들고 있던 컴퓨터를 쏜다. 총알은 컴퓨터를 파괴하고 데인은 열차 밖으로 떨어진다. 위성의 통제권이 회복되어 펜타곤 측으로 돌아오고, 두 열차가 충돌직전인 상황. 펜타곤을 향해 발사되기 1초 전, 국방성에서 원격 조종을 해서 그레이저 1은 파괴된다.

결국 두 열차가 서로 충돌하며 폭발로 다리가 파괴되고 열차를 운전하던 용병 스코티는 사망한다. 케이시는 폭발하는 기차를 가로질러 질주하고, 헬기에 매달려 있는 밧줄 사다리를 잡는다. 총성과 추락에서 살아남은 데인도 사다리를 잡는다. 데인은 자신과 케이시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소리치며 헬기에 오르려고 한다. 그러나 케이시는 냉정하게 문을 닫았고 데인은 손가락이 잘려 불구덩이속으로 추락한다.

케이시는 펜타곤에게 마지막 두 대의 차량을 분리해서 승객들은 모두 무사하다고 알려준다. 이후 사라와 케이시는 제임스의 묘비에 마지막 경의를 표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6. 국내 더빙 방영

1998년 1월 29일에 KBS2에서 설날특선영화로 첫 방영했다. 이후 1999년 1월 1일에 신년특선영화로 재방영.

2001년 11월 4일에 SBS 영화특급에서도 재더빙해서 방영했다. 이후 2003년 5월 25일, 2004년 5월 2일에 두 번 더 재방영했다.

6.1. KBS

6.2. SBS

7. 기타



[1] 당연히 멋 모르던 요리사들은 그대로 비명횡사.[2] 조준사격을 당했는데 스치고 찰과상만 입는다.[3] 영상 메세지를 ATAC 본부에 보냄으로써 배후가 자신임을 어필한다. 영상의 배경화면이 에펠탑인데 이걸 보고 "파리를 찾아보시죠"라는 CIA 국장의 기운 빠진 투덜거림은 덤이다.[4] 전 부인이 비행기에 탔다고 나온다. 데인도 처음에 어이가 없어 지진병기로 고작 비행기 1대 날리냐는 반응을 보이지만 1억 달러를 입금하겠다고 하자 바로 입금하라 지시 후 친절하게 날려준다.[5] 펜 일당이 열차를 장악한 뒤 탑승객 조회를 했을 때 케이시 라이백 +1명이라는 내용을 보고 크게 놀라는 대목이 있는데 그 +1명이라는 게 얘다.[6] 호신용 페퍼 스프레이를 펜에게 뿌려 저항하지만 펜 왈 "시중에서 파는 장난감이군. 적응만 하면 정신이 확 깨지."라면서 입에다 손수 뿌려넣는 비범함을 보인다. 물론 실제로는 감각 신경에 이상이 있는게 아닌 이상 이렇게 무반응일 수가 없으니 절대로 따라하지 말자.[7] 참고로 세라에게 추파를 걸다 털린 그 호신술이다.[8] 케이시의 메세지를 보자마자 누구인지 단번에 알아본다. 심지어 부하 중 패트릭 킬패트릭이 연기한 용병은 최고 중의 최고라고 격찬했다. 대부분의 용병은 적이 네이비 씰 교관이던 케이시임을 알자 놀란다.[9]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서남부를 운행했던 회사로, 1996년 유니온 퍼시픽과 합병되어 사라졌다. 영화가 개봉하던 당시엔 아직 회사가 합병전이였다.[10] 전편 KBS에서도 악역(토미 리 존스)을 맡았다.[11] 전편 KBS에서는 같은 역을 맡았고, SBS에서는 악역(토미 리 존스)를 맡았다.[12] 이완호는 죽은 시인의 사회포트리스에서 커트우드 스미스 배역을 연기했다.[13] 이는 무기 방면에서 미치광이 수준의 천재인 데인 때문이다. 처음 스텔스를 보자마자 데인이 한 말은 인질을 희생시키는 작전이라며 절망적으로 대답하지만 잠시 생각하더니 스텔스는 난기류를 타고 저고도 비행중일거라며 컴퓨터 몇번 치더니 그걸 탐지해 잡아낸다.[14] 심지어 한술 더 떠 지 자식 새끼부터 워싱턴에서 피난하라고 전화하는 장면도 보여준다. 군 수뇌부를 비롯한 고위층이 확실한 경위 파악을 할때까지 대통령에게도 피난 보고를 하지 않았다.[15] 암트랙 문서에도 나와있듯, 고속 운행 가능 구간인데도 노선 소유자가 최고 속도를 129km/h로 제한을 거는 사례도 나왔을 정도다. 게다가 노선 관리가 부실한 남부, 중부 쪽에선 노선 소유자의 화물 열차도 기어가야 하는데, 암트랙이 빨리 달릴 수가 없다. 반면 새마을호의 운행 속도는 100~150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