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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전투기 | 9기 | ||
헬리콥터 | 25기 | }}}}}}}}} | |
예산 | |||
국방비 총합 | 4억 8,800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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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티오피아의 군대. 통수권자는 에티오피아 총리이며 현직 통수권자는 아비 아머드 알리 총리이다.GDP 대비 동아프리카 최강급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지만, 공산주의 정권이 국고를 말아먹는 바람에 장비가 상당히 노후화되어 있다. 특히 경제난으로 인해 병력도 과거에는 35만명을 보유했으나 현재는 절반인 20만명 이하로 줄어들었다.
2. 역사
어처구니없게도 1896년 이탈리아군이 쳐들어 올때, 창칼로 무찔렀다는 엉터리 도시전설이 넷상으로 퍼졌는데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에티오피아군은 그 시절에 이미 현대적 총기로 단단히 무장되었다.[2] 이런 도시전설이 심지어 6.25때조차도 한국땅에 창칼들고 왔다는 글을 쓰는 경우도 있다. 물론 검색만 해도 당시 무장한 에티오피아군 사진이 얼마든지 나온다.[3]1951년, 한국으로 파병되는 에티오피아군을 보도하는 British Pathé.[4] |
6.25 전쟁 당시 각국들이 유엔군으로 참전할 때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 역시 직속 근위대인 '메할 세파리'를 주축으로 1개 대대(통칭 칵뉴 대대)를 조직해 파병했다. 하지만 정작 한국에 도착해 타국군과 비교해 보니 무기와 보급품이 구식이어서 대부분을 미제 장비로 바꾸고 이를 숙달하는 별도의 훈련을 하였는데, 동시에 미군의 신용도 깎여서 후방에서 보급지원을 맡을 뻔 했다.
그러나 이러려고 온 게 아니라며 미군 배속으로라도 최전선에 가길 자청했고, 그렇게 중동부전선(철원[5] ~양구[6])에서 미군 전선의 일부를 맡아 253전 253승의 엄청난 전적을 올렸다. 포로로 잡힌 적[7] 또한 없으며 동료의 시신을 전장에 두고 오는 일도 없었다고 한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말에 따르면 한국은 상상도 못할만큼 끔찍하게 추운 곳이라고 한다.
이 때 참전 용사들은 고아원을 설립하였는데 먹을게 부족하여 자신이 먹을 음식량을 줄여서 나눠줬다고 한다.
여기에 소속된 유명한 사람으론 아프리카 최초로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가 된 아베베 비킬라가 있다. 한국전쟁에도 1년간 대대장 경호병으로 참여하였는데 서울수복기념 마라톤에 참가한 사유는 "한국전쟁에 참전했을 때 한국인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있다." 라는 이유였다. 국제게임임에도 한국의 위상이 북한만도 못해서 아무도 안왔을 때 마라토너 세계 1위가 참여한건 꽤 특이한 일이라 많은 세계구급 선수가 참여해 개발도상국치곤 수준급 경기가 되었다. 허나 40대의 나이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요절하여 한국이 발전된 모습은 못보고 돌아가셨는데 그가 죽은지 얼마안가 공산주의 세력의 반란으로 나라가 박살나고 황실근위대가 학살되었는데 이 반란군은 나라의 영웅이든 뭐든 그딴건 신경안쓰는 타입이라 그걸 보기 전에 죽은건 오히려 새옹지마일 수 도 있다.
3. 수뇌부
통수권자 | 국방장관 | 참모총장 | |||||||||
아비 아머드 알리 총리 | 아브라함 빌레이 국방장관 | 비르하누 줄라 젤랄차 대장 | |||||||||
에티오피아 육군 육군참모총장 | 에티오피아 공군 공군참모총장 | 에티오피아 해군 해군참모총장 | 에티오피아 공화국 수비대 수비대 사령관 | ||||||||
아스라트 디네로 중장 | 일마 메르다사 중장 | 킨두 게주 해군소장 | 베르하누 베켈레 소장 |
4. 구성
4.1. 육군
자세한 내용은 에티오피아 육군 문서 참고하십시오.4.2. 해군
에리트레아가 에티오피아 영토였던 시절에 해군을 보유했으나, 독립 이후 경제적 사정과 에리트레아와의 전쟁 여파로 해군력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 해군을 해산하거나 홍해에 있던 해군 선박들을 에리트레아에게 넘겼다. (1955년 ~ 1996년)재건기(2019년 ~ 現)
해군 본부는 타나호에 위치한 바히르다르에 있다.
4.3. 공군
자세한 내용은 에티오피아 공군 문서 참고하십시오.5. 관련 문서
6. 매체에서 등장
6.1. 게임
6.1.1. 도미네이션즈
- 칵뉴 보병이 등장하며 다음과 같은 추가 정보를 가지고 있다.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의 제1근위사단에서 비롯된 칵뉴 정예 보병 대대는 한국전쟁 중 미국 제7보병사단과 나란히 큰 공을 세웠습니다. '칵뉴'라는 이름은 하일레 셀라시에의 아버지인 라스 마코넨의 군마 이름에서 따온 것이었습니다. 칵뉴 보병 대대는 한반도로 향하는 미국 함선 제너럴 J.H. 맥레 호에 승선하기에 앞서 에티오피아 산악 지대에서 8개월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수차례 중요한 공훈을 세우면서 한국 전쟁 동안 큰 명성을 쌓았으며, 공격군이자 방위군으로서 전투에 238번 참여하여 전승을 거뒀습니다. 또한 이들은 단 한 번도 적에게 항복하거나 전사한 동료를 전장에 두고 가지 않은 유일한 파견 부대였습니다.
이들은 수차례 중요한 공훈을 세우면서 한국 전쟁 동안 큰 명성을 쌓았으며, 공격군이자 방위군으로서 전투에 238번 참여하여 전승을 거뒀습니다. 또한 이들은 단 한 번도 적에게 항복하거나 전사한 동료를 전장에 두고 가지 않은 유일한 파견 부대였습니다.
7. 외부 링크
[1] T-72UA1 200여 대와 수량 불명의 T-62 등을 보유 중이다.[2]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인데 에티오피아 제국은 당시로서는 열강으로 분류되었다. 이미 주변의 아프리카 소부족들을 장악하고 식민지로 삼았으며, 국제연맹에서 엄연한 일원이자 아프리카의 최강국 중 하나로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유럽인들은 에티오피아를 두고 "그리스-로마인들의 직계 후손과 같은 제국"이라면서 추켜세웠고, 이탈리아가 2차 에티오피아 전쟁에서 독가스로 에티오피아를 무너뜨리자 국제연맹에서는 오히려 이탈리아에게 니들 야만인이냐는 욕설이 튀어나올 정도였다. 물론 대부분의 나라들은 에티오피아에 이해관계가 얽혀있지 않아 비난 이상의 강경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그나마 이 사태를 심각하게 보던 영국은 대독 스트레사 체제를 붕괴시키고 이탈리아에 금수조치를 행한 것이 전부라고 할 정도. 특히 이 스트레사 체제의 붕괴는 2차 세계대전의 서막이라고도 볼 만하다.[3] 창과 방패로 기관총을 든 이탈리아군을 격파한 오로모족 기병대로 인해 이런 헛소문이 퍼진 듯 하다. 오로모족 기병대도 창과 방패로 기마돌격을 마친 다음엔 내려서 총을 쐇다. 기마돌격으로 총을 쏘기 어려운 곳까지 접근하여 근접전투를 하였기에 총은 부무장에 가깝다.[4] 썸네일에 나오는 사람이 바로 에티오피아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다.[5] 저격능선 전투.[6] 단장의 능선 전투.[7] 에티오피아는 에리트리아인 한정으로 포로는 고자로 만드는 풍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