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 ||||
최우수작품상 | ||||
제1회 한국최우수영화상[1] (1961년) | → | 제1회 (1962년) | → | 제2회 (1963년) |
로맨스 빠빠 | → | 연산군 | → | 열녀문 |
1962년 국산 1위 흥행 영화 | ||||
1961년 성춘향 | → | 1962년 연산군 | → | 1963년 돌아오지 않는 해병 |
연산군 (1962) 燕山君 | Prince Yeonsan | |
| |
<colbgcolor=#444><colcolor=#fff> 감독/제작 | 신상옥 |
원작 | 박종화 |
각본 | 임희재 |
제작사 | 신필림 |
기획 | 황남 |
촬영 | 배성학, 정해준 |
조명 | 이계창 |
편집 | 양성란, 김영희 |
음악 | 정윤주 |
미술 | 정우택 |
주연 | 신영균 |
개봉일 | 1962년 1월 1일 |
개봉관 | 명보극장 |
상영시간 | 133분 |
관람인원 | 159,987명 |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clearfix]
1. 개요
박종화 원작 소설 '금삼의 피'를 영화화한 신상옥 감독의 1962년 작품이다. 2부작으로 동시에 촬영·제작되어 1부 '연산군'은 새해 첫날에, 2부 폭군 연산은 설날에 개봉했다. 1부는 '장한사모편(長恨思母篇)', 2부는 '복수·쾌거편(復讐·快擧篇)'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2. 출연진
- 신영균 - 연산군 역
- 신성일 - 진성대군 역
- 김동원 - 성종 역
- 주증녀 - 폐비 윤씨 역
- 한은진 - 신씨 역
- 허장강 - 제안대군 역
- 김진규 - 박원종 역
- 도금봉 - 장녹수 역
- 전옥 - 인수대비 역
- 최남현 - 박승학 참판 역
- 김희갑 - 김자원 역
- 이예춘 - 임사홍 역
- 남궁원 - 황윤헌 역
- 황정순 - 계비 윤씨 역
- 김신재 - 이씨 역
- 전영주 - 현숙공주 역
- 최삼 - 유자광 역
- 최은희 - 신비 역
- 서월영 - 윤필상 역
- 김기범- 한치형 역
- 장훈 - 류순정 역
- 임운학 - 노사신 역
- 구봉서 - 김순손 역
- 변기종 - 조지서 역
- 양훈 - 이판수 역
- 이민자 - 최보비[2] 역
3. 줄거리
성종(김동원 扮)의 아들 연산군(신영균 扮)은 어느 날 자신이 폐비 윤씨(주증녀 扮)의 아들임을 알게 되고 큰 충격을 받는다. 임금으로 즉위한 후 그는 폐비 윤씨의 신원을 복원하고자 하나 인수대비(전옥 扮)를 비롯한 신하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성격이 급격하게 비뚤어진다. 그는 더 없이 거칠어지고 술과 여자에 빠져 끔찍한 행패를 부린다. 꿈에서 억울하게 죽은 생모 윤씨의 모습을 본 그의 마음은 더욱 혼란으로 가득 찬다. 그러던 중 외조모(한은진 扮)를 통해 윤씨의 억울한 사정을 듣고 윤씨의 피가 묻은 적삼을 받은 연산군은 당시 폐비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피의 복수를 한다.4. 수상
- 1962년
- 제1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신영균), 여우조연상(한은진), 촬영상, 음악상, 조명상, 녹음상, 미술상 (8개 부문 석권)
- 제9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미술상
- 1963년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신영균), 남우조연상(허장강), 미술상
5. 기타
당대에 보기 힘든 해석으로 유명하다. 포인트는 연산군이 모든 잘못을 깨닫고 정치를 원상태로 돌리려고 하는데 다음 날 중종반정이 일어난다. 신상옥 본인은 《연산군》과 《폭군 연산》을 흑역사로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연산군》은 신정 프로에 맞춰서 서둘러 제작하느라 제작 기간이 불과 2개월밖에 걸리지 않았고 《폭군 연산》 역시 흥행업자들의 독촉으로 서둘러 만드느라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지어 북한에 있을 때 신상옥 감독은 서울에 있던 조카에게 편지를 보내 《연산군》과 《폭군 연산》의 오리지널 네가를 소각하라고 지시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한국영상자료원에 보관되어 있는 오리지널 네가를 어떻게 할 수 없었는데, 신상옥 감독은 귀국한 후에 한국영상자료원에 보관되어 있는 《연산군》과 《폭군 연산》의 오리지널 네가를 반출해 가서는 각각 14분, 54분씩 삭제 재편집을 해서 가져다 놓았다. 심지어 《폭군 연산》은 반출해 간 네가가 유일본이었던지라 《폭군 연산》의 사라진 54분은 이제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었다.현재 신상옥 감독의 연산군 시리즈에 나온 배우들중 생존하고 있는 사람은 신영균 단 한 명뿐이다.
6. 둘러보기
역대 연산군 영화 | |||
<rowcolor=#fff> 신상옥의 연산군 2부작 | 이혁수 | 임권택 | |
연산군 (장한사모편) (1962) | 폭군 연산 (복수·쾌거편) (1962) | 연산군 (1987) | 연산일기 (1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