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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1: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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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래2. 설명3. 오메가 포인트와 연관된 과학 이론들4. 비판5. 대중 문화 속 오메가 포인트6. 같이보기

1. 유래

Omega point theory

오메가 포인트란 프랑스의 종교 철학자 피에르 테야르 드 샤르댕이 주장한 용어로서 우주의 진화가 최대한 이루어지는 지점을 뜻하는 용어였으나, 20세기 후반 툴레인 대학교의 물리학자 프랭크 J. 티플러가 재설립한 주장이다.

2. 설명

인간의 약점을 극복한 먼 미래에 기계(로봇)후손들이 우주로 계속 뻗어나가, 심지어 다중우주를 넘어 그들의 문명이 극도에 도달하면(즉 오메가 포인트) 모든 우주들은 하나의 전지전능한 슈퍼컴퓨터가 되어 자신의 매트릭스 안에 과거의 모든 사건과 과거에 존재했던 모든 존재들마저 부활시킬 수 있다는 이론이다. 최후의 질문?[1] 사실 증명할 수 없으므로 가설이다.


저명 인사들의 학술 강의 프로젝트 TED에서 The Ultimate Future라는 제목으로 이론의 창시자 프랭크 J. 티플러가 직접 강의하였다. 비록 영어지만 자막을 켜고 잘 들어보면 궁극적으로 양자학에 기초를 둔 다중우주에서 전능한 코스믹 컴퓨터 그리고 모든 생명과 존재의 부활이 이 이론의 핵심임을 알수있다.

3. 오메가 포인트와 연관된 과학 이론들

이론은 제법 다양한 과학이론과 연관이 되어있다.

4. 비판

1. 당연하지만 이 이론은 적지 않은 비판을 받고 있다. 한 예로 <Skeptic>의 발행인이자 편집장인 마이클 셔머는 저서인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에서 이 이론에 비판을 가하였다. 참고로 이 비판이 발표된 것은 아이폰도 아직 등장하기 전인 2006년의 이야기다.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보면 아마존알렉사테슬라자율주행 차량같은 인공지능의 발전이 널리 알려진 지금과 당시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는걸 유념하자.
2. 이 이론의 가장 강한 비판의 어조를 보인 물리학자는 '스타트렉의 물리학'이라는 저서로 유명한 로렌스 크라우스 교수인데, 오메가 포인트의 창시자인 프랭크 티플러와 한차례 격렬한 논쟁을 벌인 적도 있을 정도로 이 이론의 여러 모순을 각종 미디어에 여러 차례 비판했다. 2018년 출간된 마이클 셔머의 "천국의 발명"이라는 서적에 이 내용이 자세히 나온다.

3. 저명한 자연과학 잡지인 네이처에서는 '유사과학의 절정' 이라며 혹평했다.

5. 대중 문화 속 오메가 포인트

파일:external/www.lesiteducube.com/1262800048787.jpg
<2006년作 다큐멘터리 필름 "TECHNOCALYPS"에 등장하는 '오메가 포인트' 이미지 사진>

초월성을 다루는 이론답게 서구의 SF 문화와도 역시 연관성이 깊다. 주로 인용되는 부분은 신적 존재 혹은 거의 전지전능한 존재가 되는 기계나 컴퓨터 로봇 등이 등장하는 부분과, 과거의 생명들이 부활하는 모습이 나오는 부분인데 주로 SF가 많다보니 전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대표적으로는

6. 같이보기



[1] 자세한 것은 위키백과를 참고하자. #[2] 애초에 문명이 전 우주를 넘어 다중우주까지 뻗어나간다는 전제 자체가 이미 현대에 말하는 물리법칙을 초월한 것이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