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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강성재 (작중 행적) | ||||||
군인 | ||||||
계룡대 작전지원단 | ||||||
참모장 준장 배원영 | ||||||
지상작전사령부 | ||||||
사령관 대장 최성복 | ||||||
8군단 | ||||||
(현) 군단장 중장 최태혁 | ||||||
23사단 | ||||||
사단장 소장 김인태 | ||||||
인사처 복지담당관 중사 김민호 | ||||||
前 회관 관리병 예비역 강희철 | ||||||
60연대 | ||||||
공관병 상병 장정민 | 공관병 병장 윤호영 | |||||
23사단 60연대 1대대 | ||||||
대대장 대령 김관우 | ||||||
지원과장 대위 윤민우 | ||||||
인사 담당관 상사 허란희 | ||||||
연대 유격 조교 예비역 오민호 | ||||||
23사단 60연대 1대대 4중대 | ||||||
前 중대장 대위 조석호 | ||||||
주임원사 원사 박재영 | ||||||
민간인 | ||||||
대통령 장성우 | ||||||
강성재의 부친 강일용 | ||||||
前 4중대 취사병 김진욱 | 前 4중대 취사병 윤동현 | |||||
前 회관 관리병 서효석 | 지상작전사령관 최성복의 딸 최미연 | |||||
계룡대 작전지원단 참모장 배원영의 딸 배윤아 | 계룡대 작전지원단 참모장 배원영의 후처 윤미옥 | |||||
前 8군단장 정영조의 딸 정민아 | 前 8군단장 정영조의 처 김성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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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민호 |
출생 | 1998년생 |
가족관계 | 부모님 |
계급 | 예비역[1]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제23보병사단 60연대 1대대 3중대 |
보직 | 23사단 간부식당 취사병→23사단 60연대 유격 훈련 조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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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등장인물이다.2. 특징
1대대 3중대 특급전사다. 아버지는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어머니는 정수기 영업을 맡고 있다. 성재의 동기로 인용대 태권도학과[2]에 재학하다고 휴학하고 있는 중이다. 성재와 동갑이며 성재를 누구보다 잘 아는 군대에서 시작한 절친이다.[3]3. 작중 행적
- 41화에서 간부식당에 지원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본래 여자친구 재희의 면회를 위해 간부식당 조리병에 지원했다고 한다. 간부식당에 있는 음식을 보고 이런 곳에서 먹고 싶다고 생각한다. 면접관인 연대 주임원사 앞에서는 "주말 보장 된다고 해서 지원했습니다"라고 말한다.
- 44화에서 허란희의 지시를 받고 성재와 함께 본부중대장과 면담한다. 생활관에서 본부중대장과 면담하고 성재와 나이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말을 놓는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민철한테 간부들은 이 곳에서 식사를 아무도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밤에 성재와 함께 생활관 청소를 하고 규성이 칭찬합시다 릴레이를 하는 날이라서 민호를 지목하고 누굴 칭찬할 것인지 물어본다. 그런데 원래 병사들을 칭찬하는 것인데 박재영을 칭찬하는 실수를 해서 민철한테 지적을 받는다.
- 45화에서 성재가 규성이 자신한테 따뜻한 물을 줬다며 좋은 선임이라고 말하자 자신은 그런 거 없었다고 말한다. 간부식당으로 가서 첫 근무로 양파를 까는 작업을 한다. 양파를 까면서 눈물 콧물을 질질 짜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성재가 양파를 잘 까는 모습을 보여서 양파를 다 까는 작업을 맡자 성재를 바보라고 생각하며 양파까는 작업을 면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은 마늘을 까는 작업을 맡는다.(...) 하지만 성재의 도움으로 마늘을 쉽게 까는 방법을 알게 되고 작업을 마무리한다.[4]
- 46화에서 서빙으로부터 말한 것을 준비하고 간부들한테 항상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인다.[5] 그런데 중식 타임이 끝나고 탕이나 국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압력 밥솥을 그냥 밥솥으로 생각해서 밥을 태워버려서 효석한테 제대로 혼난다.
- 47화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로 성재, 규성과 함께 연대 교회로 가고 민철의 지목을 받아 윤아와 듀엣곡을 부를 준비를 한다.
- 48화에서 윤아와 노래를 같이 부르고 좋은 반응을 얻는다. 그러나 다음날에 성재가 윤아와 듀엣곡을 잘 불렀다고 말하자 휴가증도 못받았는데 무슨 소용이냐며 아쉬워한다. 일과 시간에 성재가 전에 재료손질을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설거지는 자신이 하겠다고 말한다.
- 49화에서 효석이 오징어 덮밥을 만들 줄 아냐고 물어보자 자신은 요리를 잘 못하므로 성재를 돕겠다고 말한다. 오징어 덮밥을 요리하는 과정에서 채소를 잘게 썰어버린다. 이후 효석과 함께 성재의 오징어 덮밥을 같이 먹고 너무 맛있다고 말한다. 이에 성재에 대한 호감도가 140 포인트 상승한다.
- 50화에서 효석이 수타면을 만드는 것을 성재와 함께 본다. 이어 효석이 수타 짜장면을 만들어주자 성재와 함께 맛있게 먹고 효석과 같이 연말특선 영화를 본다.
- 51화에서 성재가 수타면을 뽑아낸 것을 보고 집념이 장난이 아니라고 감탄한다. 한편, 일과가 끝나고 민철한테 위문열차가 무엇이냐고 물어보고 부대에 온다고 하자 좋아한다. 규성한테 여자친구 재희와 함께 여러 번 콘서트에 갔다온 적이 있다며 사진을 보여주고 규성의 부탁으로 괜찮은 친구가 있는지 소개팅을 주선하려고 하나 이별 위기에 처한다.
- 55화에서 허란희한테 덜 익은 김치전은 준성이 만들었다고 말한다. 이후 김치전을 서빙과 함께 다시 서빙한다. 성재한테 네가 만든 김치전이 인기가 많다고 말하는데 하필이면 준성이 그 장면을 보고 있어서 성재가 좋지 않은 표정을 짓는다. 그런데도 연대 주임원사가 누가 김치전을 만들었냐고 물어보자 준성이 있는데서 성재가 만들었다고 말한다.
- 56화에서 성재가 간부들한테 칭찬받는 것을 보고 웃는다.
- 57화에서 장희철이 성재한테 자신을 욕했다고 말하자 못 들었다고 말한다.
- 58화에서 장희철한테 징계를 당할 뻔한 성재한테 괜찮냐고 물어본다. 성재와 효석이 수타 해물 짬뽕을 만드는 것을 보고 역시 성재는 내 실력과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
- 59화에서 큰 활약을 한다. 성재가 포상휴가를 받자 축하해주고 성재가 미안해하자 나는 괜찮다며 특급 전사로 받은 휴가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주가 선임부터 사용해야하는 게 아니냐며 불만을 가지고 배원영이 직접 휴가를 준 것이라며 말한다. 그럼에도 성주가 계속 궤변을 늘어놓자 배원영한테 직접 전화해서 포상휴가증이 누구 것이냐고 여쭤본다. 성재와 효석의 것임을 확인하고 성주가 지금 누구한테 전화한거냐고 당황하자 배원영한테 직접 전화했다고 말한다.
- 60화에서 2019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 때 재희가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게 해달라고 빈다. 이후 먹거리 부스로 차출되어서 성재, 효석과 함께 멘보샤를 만들 준비를 한다. 성재가 강일용하고 전화하는 중에 곧 출발할 것이라고 말한다.
- 62화에서 윤아를 보고 같이 노래 불렀던 것을 생각한다. 성재가 윤아한테 멘보샤는 효석이 만들었다고 거짓말을 하자 왜 거짓말을 하냐고 말하고 성재의 표정을 보자 왜 그러냐며 뭘 잘못했냐며 당황한다. 성재가 걱정하는 표정을 계속 짓자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고 피곤하다는 말에 판매는 나한테 맡기고 먼저 쉬라고 말한다.
- 63화에서 김민호가 쓰리와이즈 멤버 무무를 보고 무무가 맞냐고 묻자 누구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자신은 여자친구 재희 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 무무가 멘보샤를 사러 오자 담담하게 "몇 인분 드릴까요?"라고 물어보고 무무가 휴대전화 결제를 하려고 하자 자신의 번호를 알려달라는 것으로 오해해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거절한다. 이에 무무의 매니저가 휴대전화 결제라고 말하고 카드가 안 되냐고 묻자 수익금은 모두 기부할 것이라고 안 된다며 현금으로 달라고 말한다. 멘보샤를 다 팔고 김민호한테 복귀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김민호가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우겨서 어쩔 수 없이 가게 된다. 그리고 김인태가 이들 일행을 연대장석에서 앉아 보게끔 배려해서[6] 맨앞에 앉게 되자 시끄럽다고 생각한다. 위문공연 때 아이돌 쓰리와이즈의 멤버인 무무가 노래 나이킷의 춤을 가르쳐 드릴테니 무대에 올라올 사람을 찾다가 민호를 지목하는데 "저는 춤 배울 생각 없습니다."라고 정색해서 다른 병사들한테 질타를 받는다.(...) 사회자인 유특도 어이없어하지만 거부하지 말고 최고 선임과 같이 올라오자고 말하자, 배원영을 데리고 올라간다.
부대 내 최선임이랬으니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 - 64화에서 배원영한테 걸그룹 춤을 추게 만드는 성재와는 또 다른 전설적인 행보를 보이고 국방일보에 사진이 올라온다. 그리고 규성과 함께 면회 준비를 하고 같이 오는 친구분이 진짜 예쁘냐는 규성의 말에 그렇다고 말하고 재희를 만나지만 면회장에 와서 쐐기를 박아버리고 대학교 선배들이 와서 대놓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고 바다나 구경가자며 재희와 유라를 데리고 가버리자 서럽게 운다. 이에 내가 힘들게 했었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자 규성이 안타까워한다.
- 65화에서 규성의 부축을 받고 울면서 생활관으로 들어간다. 성재가 이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한다.
- 67화에서 규성의 배웅을 받는데 침울한 표정을 보인다. 성재한테 이따가 식당에서 보자고 말한다.
- 71화에서 효석한테 준성과 성주가 전사처리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서빙은 곧 올 것 같고 성재는 근무교대 후에 올 것이라고 말한다. 성재한테 전사처리된 취사병들이 미리 준비해놓은 계란찜 재료를 가져다준다.
- 72화에서 주먹밥을 만들 때 성재가 일이 늘었는데 왜 이렇게 좋아하는거냐며 이상하게 여긴다.
- 74화에서 김민호가 좋은 소식이 있다고 해서 서빙이 묻는 것을 본다. 정정보가 챙겨준 휴가증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 정정보한테 직접 전화를 해서 확인하고 김민호한테 보고한다.
- 75화에서 김민호한테 징하다는 말을 듣는다. 성주가 민호가 예전에 배원영한테 전화한 것을 생각하고 준성이 성주가 할 말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성주가 무개념이라고 말하자 자신을 말하는거냐고 묻고 밖에 나가서 말하자는 성주의 말에 밖은 춥다며 안에서 이야기하자는 패기를 보여준다.
- 76화에서 화장실에서 준성과 성주한테 깨진 일을 회상한다. 결국 밖에 끌려나가서 준성의 감시 하에 성주가 재희까지 운운하면서 자신을 모욕하자 그 얘기를 왜 하냐고 항의하지만 무시를 당하자 잘못한 건 너흰데 왜 내가 이런 소리를 들어야 되냐고 생각한다. 이에 분노의 눈물을 흘리다가 국방헬프미콜 스티커를 보고 전화를 해서 김연미한테 고충상담을 요청한다.
- 77화에서 서빙과 잠깐 모습이 나오고 서빙의 지시에 따라 관사로 가서 배원영과 윤아 앞에서 탄 멘보샤를 올린다.
- 78화에서 서빙한테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휴가를 가겠다고 말한다. 이후 준성이 휴가가 잘려서 보복으로 자신이 그 날에 휴가를 가겠다고 억지를 부리자 노려본다.
- 83화에서 휴가 중에 인용대 캠퍼스 앞 커피숍에서 재희 앞에 무릎을 꿇고 기회를 달라 한다. 그러나 재희가 자존심도 없냐며 한 번만 더 연락하면 스토킹으로 고소하겠다고 말하자 눈물을 흘린다. 이에 김연미한테 연락하여 재희가 또 연락하면 스토킹으로 고소하겠다고 말한다. 이후 과거에 김연미와 통화한 내용이 드러난다. 김연미와 통화하면서 선임한테 당한 것을 말하면 불이익같은 게 없냐고 물어보고 마음의 편지를 작성하는 것을 제안받는다. 그리고 연애상담도 하는데 김연미가 신원을 알려달라고 말하자 자신의 이름을 김진호라고 말하며 가짜 신원을 알려준 것이 밝혀진다. 이후 김연미가 가짜 신원인 것을 눈치채고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부탁하자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말하며 이제 어떡하냐며 서럽게 운다.
- 84화에서 동혁의 전략에 말려들어서 휴가에 복귀하고 부사관 임관을 주제로 김관우와 면담하면서 젊은 시절에 인기가 많았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재희가 자신이 부사관에 합격하면 다시 만나는 것을 생각해본다고 말했다며 일병부터 지원할 수 있다고 해서 지원해보겠다는 광적인 모습을 보인다.[7]
- 85화에서 지원 인원이 다 찼냐고 김관우한테 물어본다.
- 86화에서 밥을 질게 만드는 실수를 한다.
- 94화에서 배원영이 주관하는 이등병 간담회를 준비할 때 효석이 치킨을 만들고 남은 튀김 찌꺼기를 버려달라고 말하자 준성이 세팅을 해놓으라고 해서 세팅을 먼저 해야한다고 말한다.[8]
- 95화에서 59화보다 더 큰 활약, 아니 공헌을 한다. 효석한테 어디서 타는 냄새가 나지 않냐며 당황한다. 이어 서빙이 튀김 찌꺼기를 모은 짬통에 불이 났다고 다급하게 말하자 소화기를 가지러 나간다. 그리고 어제 치킨을 만든 사람이 누구냐는 김민호의 말에 효석이 튀겼다고 말한다. 3개월 동안 휴가 통제를 할 것이라고 말한 김민호의 말에 준성을 제외한 선임들이 불만을 가지자 같이 책임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돌직구를 날린다. 이에 김민호가 화를 내자 치킨을 튀긴 건 효석이지만 불을 낸 것은 준성이라며 쓰레기통에 튀김 찌꺼기를 버려서 화재가 난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준성이 거짓말로 모면해서 김민호한테 갈굼을 당할 뻔하나 효석이 자신이 버리라고 한 것은 맞지만 화재를 대비해 철저히 분리해서 버리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들었다며 준성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증언해서 화재를 낸 준성을 영창보내서 모함을 당한 효석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한다.
- 99화에서 희철과 현우를 포함한 병영식당 조리병들과 대면한다. 채소를 씻기고 배식조 역할을 담당한다.
- 101화에서 2019년 3월의 봄을 맞아 양파를 까면서 효석과 서빙한테 부사관에 지원한다고 말한다. 요리는 자신과 맞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다. 정민과 악수를 한다.[9] 성재한테 밥물을 어느 정도 넣어야하냐고 물어보는데 정민이 갑자기 나타나서 도와주자 후임이 생기니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후 정민이 성재한테만 안 좋게 행동하자 제대로 빡쳐서 성재를 모함할 때마다 갈구고 이후 국군강릉병원에 입원시키게 만든다. - 102화에서 토요일에 효석과 같이 근무하게 된다.
- 104화에서 성재가 만든 등급 확인 불가인 누룽지전복오골계삼계탕을 보고 비주얼이 좋다고 말한다.[10]
- 106화에서 최성복이 집합시키자 경례한다. 서로 칭찬하라는 배원영의 말에 성재가 음식을 잘 했다고 말한다.
- 107화에서 성재한테 정민이 오코노미야키를 만든다고 말한다. 정민한테 맛있게 잘 먹겠다고 말한다. 성재가 맛있게 보인다고 말하자 딱 자기 스타일이라며 같이 먹자며 많이는 못 준다며 성재한테 한 입을 준다.
- 108화에서 성재가 오징어와 삼겹살을 넣어서 만든 5성 오코노미야키를 맛보고 쓰러지면서 절규한 정민을 보고 어이없어한다. 정민한테 안 먹을거면 나한테 넘겨달라고 말한다.
- 110화에서 정민한테 밥통부터 닦아달라고 말한다. 그런데 정민이 누구는 뒷정리하는데 성재는 벤치에 앉아서 놀고 있다며 거짓말을 하자 옆에서 성재의 노력을 직접 지켜보았기에 어이없어하고 성재를 중상모략하는 정민한테 "이 새끼가 선임한테 그따위로 말해?!"라고 크게 화를 내지만 서빙에게 저지당한다.[11] 이후 성재가 서빙한테 쉬라는 말을 들은 후 성재한테 정민이 벤치에 앉아서 놀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어이없다고 말한다. 이에 성재가 누가 그랬냐며 당황하자 간부면 차라리 낫다며 누군지 한 대 쥐어박고 싶을 정도라고 말한다. 이어 정민한테 빨리빨리 움직이라며 얼른 끝내야 놀 수 있을 것 아니냐며 다그친다. 이후 진욱의 자기 소개를 듣고 정민이 진욱하테 자기 소개를 하자 노려본다.
- 111화에서 정민이 진욱한테 태형이 자신을 칭찬을 많이 했다며 적당히 돌려서 말하자 그럴 줄 알았다며 쳐웃는 모습을 보고 "내가 볼 땐 욕만 먹었을 것 같은데."라고 정확하게 판단한다. 정민 대신 성재가 추천서를 받자 성재가 호텔 요리사가 되는 거냐며 축하해주고 이에 정민이 찡그린 표정으로 나한테는 퇴짜먹였는데 저 새끼한테 추천서를 줬다며 재수없다는 듯이 중얼대는 것을 듣고 제대로 빡쳐서 선임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소리치며 뭐라고 궁시렁댔냐며 그 표정은 뭐냐고 갈구기 시작한다.
오민호 의리 보소~ - 112화에서 서빙이 갑자기 왜 그러냐며 제지하자 정민이 자꾸 인상쓰고 혼잣말을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정민이 자폭하며 자신이 성재 욕을 안 했다고 당황하며 말하자 서빙이 성재 이야기는 안했는데 무슨 말이냐며 황당해하자 성재만 호텔 요리사 추천서를 받고 자기는 못 받았다며 저런다고 보고한다. 이후 생활관에서 성재를 밖으로 불러내서 이야기하며 성재한테 정민이 싫어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성재가 알고는 있다며 챙겨주면 변하지 않겠냐고 말하자 그렇게 말하면 더 이상 나서진 않겠지만 아무튼 조심하라며 성재를 진심으로 걱정한다. 그리고 정민이 성재한테 출출하지 않냐고 물어보자 굳은 표정으로 네가 말을 꺼내니까 배고프다고 말한다. 이후 정민이 만든 4성 나가사키 짬뽕을 먹고 맛있다며 서빙한테 다음 달 메뉴에 반영해보자고 말하며 맛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정민한테 요리도 못하고 매너도 꽝이며 성격도 더럽다고 까인다.[12]
- 113화에서 성재가 3.5성 햄치즈토마토 샌드위치를 만들자 우유를 세팅하면서 샌드위치를 더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물어본다. 이어 자신의 근무가 원래 일요일이었는데 정민과 바뀌었다며 이상하게 생각한다. 이후 음료수 계약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고 빨리 계약했으면 좋겠다며 성재는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군단 비서실장의 전화를 받고
대충 그려진 표정을 보이는성재를 보고 옆에 있다고 말한다. 이어 김민호가 취사병들을 집합시키자 전달 사항을 듣는다. - 115화에서 최성복과 미연을 만나고 온 성재한테 민아와 사귀냐고 물어본다. 지금은 아니라는 성재한테 이제 최성복의 딸인 미연하고 소개팅까지 했다며 대단하다는 듯이 말한다.
- 117화에서 음료수 계약을 따고 온 성재가 표정이 좋지 않자 "계약이 잘 안 됐나?"라고 생각한다. 이후 뒷정리 담당인 본인이 성재의 식사를 챙겨주겠다며 효석과 서빙한테 말하고 성재가 왼쪽 손가락을 베자 성재가 하던 것을 마무리해서 1.5성 계란말이를 만든다. 시스템의 말에 따르면, 뒤집개 사용을 잘못해서 모양이 많이 무너졌다고 한다. 그래도 정성은 많이 들어갔으니 살짝 탄 맛이 괜찮다면 먹을 만할 것이라고 한다.(...) 성재가 맛있다고 하자 거짓말인 것을 알고 있다며 말하고 그래도 확실히 맛있다는 성재의 말에 실력이 좀 늘어난 것 같다며 원하면 또 만들어주겠다며 성재를 위로한다.
- 119화에서 김민호로부터 간부식당 조리병들과 함께 "강원도 및 삼척시 공동주관 요리 경연대회" 공문을 듣는다.
- 120화에서 정민이 성재를 요리대회에 못 나가게 하려고 성재한테 거짓말을 하지 마라며 필기만 합격한 거 아니냐고 궤변을 늘어놓자 저런 미친 놈이라고 말하면서 얼마 전에 실기에 붙었다며 그것도 몰랐냐고 갈군다. 그러나 정민이 이번에는 경력대로 하자고 온갖 궤변을 늘어놓자 경력대로라면 성재가 떨어진다며 자기 유리한대로 생각한다고 속으로 깐다. 이어 서빙이 주말에 독신자 숙소 간부들한테 평가하면 어떻겠냐는 말을 듣고 일요일 점심에 셋 다 실력이 출중하다고 말한 김민호한테 "장정민은 실력을 떠나 인성이 안 돼있어서 떨어지면 좋겠습니다."라고 팩트폭력을 날린다. 이에 김민호가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실력으로 평가를 해야지."라고 말하자 공평했다면 식재료 구매 때 이미 탈락시켜야 했다며 마음에 안 들어한다. 이후 여유로워하며
얼굴이 대충 그려진성재한테 정민에게 출전권을 뺏길 수도 있다며 걱정된다고 말한다. - 121화에서 투표 결과 본인 바람대로 정민이 떨어지자 성재한테 잘 됐다며 칭찬한다. 그런데 정민이 멧돼지처럼 폭주하면서 성재한테 욕을 하고 멱살을 잡자 서빙이 말리면서 성재를 데려가라고 말하자 성재한테 "성재야, 저런 폐급 상대하지 마."라고 팩트폭력을 한다. 이에 분노한 정민이 본인에게 돌진하다가 성재의 발차기로 제압당하자 깜짝 놀란다. 이후 정민은 징계를 면하는 대신 오폐수 관리병으로 보직이 변경되고 그 인원을 채우기 위해 온 희철을 서빙과 함께 엄지를 치켜올리며 환영한다.
- 122화에서 "당장 이번 주 메뉴부터 고생할 거다. 이 망할 새끼들아!"라고 정민이 까자 서빙, 효석과 함께 귀가 간지럽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어 김민호한테 희철과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을 듣고 조성현, 이용우, 정정보가 간부식당에 오자 돈가스 김치나베를 대령한다. 연대 주임원사가 와서 곧 부사관 시험인데 준비는 잘 했냐고 묻자 하긴 했는데 조금 걱정된다며 당황한다. 그런데 다 붙을 수 있다는 연대 주임원사의 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우 부담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부사관 1차 필기 시험을 보는데 문제가 어렵다며 당황한다.(...)
- 123화에서 결국 "나 아무래도 망한 거 같아..."라고 생각하며 하얗게 불태웠다고 말한다.(...)
- 128화에서 모습은 나오지 않으나 정황 상으로 김민호가 한미 연합훈련 후 문화교류 행사를 위한 간부식당 조리병 파견 명령 의뢰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들었을 듯하다.
- 130화에서 윤아에 의해 배원영의 재혼식에 초청된다. 이에 3명이나 빠지면 서빙이 혼자 고생할 것 같다고 걱정하고 신병이 온다는 것을 안다. 이어 서빙이 부사관 시험은 어떻게 되었냐고 묻자 떨어졌다고 말한다. 이후 김민호한테 준영을 소개받는다. 배원영의 재혼식에서 부사관에 대한 환상을 품고 부사관에 빨리 합격하기로 결심한다.(...)
- 131화에서 사진기사가 직장 동료들도 오라는 말에 성재, 효석한테 우리도 가는 게 맞지 않냐고 물어본다. 이후 배원영의 재혼식 사진을 찍는다. 이후 음식들을 보고 종류가 많다고 말한다. 이후 김민호, 성재, 효석과 함께 식사한다.
- 132화에서 김민호한테 조리병 집체교육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듣는다. 김민호가 성재가 지원한 것을 보고 성재는 실력이 있으니 조리병 집체교육에 다녀오라고 제안하나 자신은 다음 주에 부사관 시험이 있다며 못 갈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김민호가 부사관은 포기한 거 아니었냐며 당황하자 자신은 배원영의 재혼식을 보고 이미 부사관으로 장래희망을 굳혔다고 말한다.(...)
- 135화에서 육군 과학화 전투 훈련에 투입되는데 음식을 잘 못 만들어서 조성현한테 갈굼을 당한 것이 밝혀지고 성재한테 불만을 토로한다. 그리고 성재한테 자신이 만든 2성 부대찌개를 평가해달라고 말한다. 이어 미식 등급이 1.5성인 것이 밝혀지자 성재는 그래서 민호의 요리 실력이 나쁜 이유를 알게 된다. 그리고 연대 주임원사가 자신이 만든 2성 주먹밥을 땅에 묻으라고 말하자 짜증내면서 먹기 싫으면 자기들이 버리라며 혼잣말을 하면서 땅을 파는데 땅굴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 주먹밥을 버린다.
그리고 이것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 136화에서 자신이 만든 2성 주먹밥 덕분에 60연대가 승리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13]
- 137화에서 김민중한테 쥐는 다 사라졌다고 말하고 오랜만에 피가 끓는다며 전갈연대에게 역습을 가해 무려 13명을 혼자서 사살해서 특급 전사 칭호를 받고 6박 7일의 포상휴가를 받는다. 성재한테 축하를 받고 이후 성재가 전투 영웅 칭호를 받아서 4박 5일의 포상휴가를 받자 축하해준다.
어차피 성재는 포상휴가를 사용할 수 없지만 말이다. - 140화에서 서빙의 언급에 따르면, 부사관 시험에 최종 합격해서 부사관 학교에 갔다며 몇 달 후면 하사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한다. - 141화에서 배원영의 회상에서 쓰리와이즈의 춤을 추는 모습으로 나온다.
- 143화에서
다행스럽게도부사관 학교에서 퇴교를 당해서 간부식당으로 돌아온다. 퇴교 사유는 독도법 기호를 못 외워서라고 한다. 이후 충성마트에서도 절망한 모습을 보이며 공부를 더 열심히 했어야 했다고 후회하자 성재가 꼭 합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서빙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며 인생에 길은 많다고 말하지만[14] 또 부사관을 하겠다며 열의를 보인다.(...) 이후 성재와 효석이 사단 본부에 가게 되어서 성재한테 조리법 레시피 등을 인수인계 받는데 그 요리 솜씨는 여전해서 1성 돼지김치찌개를 만든다.사실 최만식이 성재와 효석을 공관병으로 부려먹자 그것에 대한 복수라고 한다. - 144화에서 결국 최만식이 1성 돼지김치찌개를 먹고 제대로 빡쳐서 연대 주임원사를 시켜서 간부식당 조리병 자리를 박탈당한다.(...)
- 147화에서 등장하지 않으나 효석이 종태한테 휴일에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해 들을 때 호영한테 진석과 권호가 실력이 없어서 설거지와 청소를 시킨다고 말하자 그를 생각한다.
- 158화에서 무려 유격 훈련 조교로 나온다. 확실히 취사병 때보다 일을 더 잘한다. 군대 체질이 맞기는 한 모양이다.(...) 성재가 PT 체조 8번을 하며 힘들어하자 성재한테 조금만 더 버텨보라고 말한다. 화생방 훈련 때 희철이 내보내달라고 문을 두드리지만 좀 더 버티라며 문을 막는다. 이후 성재한테 막타워에서 군 생활 동안 가장 생각났던 사람이 누구냐고 질문을 한다. 성재는 무난하게 아버지라고 대답하지만 민호는 성재를 잘 안다며 썸타는 사람이 한 둘은 있었다며 다섯 셀 동안 이름을 말하라고 놀려댄다. 사실 이런 장난은 정말 친해야 할 수 있는 종류이며 부대가 갈라지고 나서도 민호가 성재를 친구로 생각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 159화에서 성재가 자기가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외치면서 도하하자 자기가 모르는 썸타는 사람이 또 있었냐며 의문을 표한다.[15] 그 다음에 김인태의 명령으로 간부들도 모두 병사와 같은 훈련을 받게 되고 지금은 참모장이 된 배원영이 올라오자 어떻게 대해야 할 지 잠시 당황하지만 간부들 모두 병사들과 동일한 훈련을 받는다는 말을 듣고 간부, 병사 구별없이 같은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시키게 된다. 이 때 전 연대장인 배원영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도하하라고 친근함과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준 반면에 현 연대장인 최만식이 자기 앞에 서자 취사병을 잘라버린 앙금이 남아있었는지 공관병을 몇 번이나 바꿨냐며 대놓고 저격을 해버린다. 그리고 너무 많이 바꿔서 기억이 안 난다는 대답을 듣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자랑입니까? 엎드립니다!라고 얼차려를 부여한다.
자신의 조리병 자리를 박탈당한 것을 포함해서 성재, 효석, 희철을 부려먹은 것에 대해 복수하는데 성공한 셈이다.그리고 다음 날 참호격투장 훈련장에서 정민한테 한판 붙자는 대결 신청을 받게 되고 무척 가소로운 놈을 보는 표정으로 상의 탈의를 하며 도전을 받아준다. 이 때 민호의 몸이 제대로 드러나는데 온 몸에 근육이 잡히다 못해 핏줄이 군데군데 도드라진 웬만한 보디빌더를 뺨치는 육체를 가지고 있다. - 160화에서 성주와 정민이 과거에 민호한테 당했던 것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달려들지만 태권도학과 출신이라서 그런지 쉽게 제압해버린다. 성주의 다리를 먼저 잡아서 힘을 못 쓰게 하고 성재한테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이어 정민을 향해 돌진하지만 정민이 "그래, 와 봐. 이 좆밥 새끼야!"라고 말하면서 흙탕물 파도를 일으키는 반칙을 일으키자 이에 제대로 빡쳐서 "반칙하지 마, 이 돼지 새끼야!"라고 팩트폭력을 날리면서 발차기 한 방을 시전해서 정민을 날려버린다.[16] 이에 둘 다 반칙 판정이 되는 바람에 정민과 함께 아쉽게 탈락한다. 이쯤되면 국가대표를 해도 될 수준이다.
- 206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60연대 시절에 잠깐 만났던 무무한테 먼저 연락을 받고 부사관 지원 때문에 공부하느라 바쁘다고 말한다. 휴가는 언제 나오냐는 무무의 말에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코멘트를 말하며 철벽을 친다.(...)[17]
- 211화에서 효석이 인터뷰를 할 때 정민과의 일을 회상할 때 잠깐 모습이 나온다.
- 230화에서 행정반의 전파 사항을 듣고 전투복으로 환복한 후, 성재와 만나서 자신은 상병인데 벌써 병장을 달고 있다고 말한다. 요즘 뭐하냐는 성재의 말에 공부하면서 지내고 있다며 이번에는 꼭 부사관 시험에 붙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성재한테 여긴 무슨 일로 왔냐고 물어보고 성재한테 청접장을 받는다. 이후 수개월 후, 계룡대 본부교회에 희철과 같이 들어와서 성재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성재와 미연이 신혼여행을 가는 것을 보고 희철과 함께 성재는 진짜 전설의 취사병이라고 생각한다.[18]
- 232화에서 마침내 전역을 한다. 부사관을 하려 했지만 공부머리와는 너무 거리가 멀어서 결국 탈락한다.[19] 생활관에서 한숨을 쉬다가 무무의 전화를 받고, 전역식 당일날 김관우한테[20] 전역 신고를 하고 나와보니 무무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본다. 이에 확인할 게 있다며 학교부터 들르자고 말하고 "설마 아직도...?"라는 무무의 반응에 아직도가 아니라 다른 사람 말만 믿고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며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재희와 동혁이 팔짱끼고 다니는 것을 보게 되고 슬퍼하면서도 그동안 재희에 대한 생각과 마음의 짐을 비로소 던져버린다.[21] 그렇게 마음을 완전히 정리하고 이제는 괜찮다며 이 미련에서도 이제 전역해야한다며 밥을 사준다는 무무의 말에 같이 식당으로 간다. 그런데 가던 도중에 파파라치에 의해 사진이 찍히고, 곧바로 열애설 뉴스까지 터진다.[22]
- 233화에서 최만식이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빠릿빠릿하고 착하긴 한데, 음식이 영 기대에 못 미쳐서 원래 보직으로 돌려보냈다고 언급된다.[23]
4. 기타
- 민호의 입장에서 부사관에 지원하는 것은 그다지 나쁘지 않은 진로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체육계의 특징으로 승자독식의 철저한 엘리트 체육환경이 꼽히는데 세계대회 메달리스트가 될 것으로 보이거나 실업팀에 들어갈 기량을 인정받는 상위 1%에게는 탄탄대로가 보장된다. 하지만 그 이외의 사람은 체육 이외의 것을 무시하는 대한민국의 엘리트 체육교육의 여파로 인해 취업에 쓸 만한 지식이나 스펙을 쌓지 못하며, 그 결과 문사철 이상의 극심한 취업불황에 시달린다.
- 민호가 인용대 태권도학과 재학생이고, 특급전사도 따긴 했지만 국군체육부대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보면 국대급은 아니라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그나마 좋게 풀리는 상황이 대한민국 전체를 봐도 30여개밖에 안 되는 실업팀에 들어가 활동하는 것이고 대개는 동네 태권도장 사범이 되거나 생활스포츠지도사가 되거나 헬스장 트레이너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실업팀 선수는 그나마 낫지만 사범, 트레이너는 자영업의 성격을 띄며 상당히 불안정한 직업으로 평가되는데, 부사관은 장기만 되면 잘릴 일도 거의 없고 퇴역하면 연금도 빵빵하게 나온다. 게다가 민호와 같은 체대 출신들은 더 잘 적응할 가능성이 높고 민호가 '특급 전사'를 딴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를 군대 체질이라고 한다. 다만 위에서 말했듯이 부사관은 장기가 되어도 개인마다 느끼는 게 다를 수도 있지만 어느 직업보다도 부조리가 심하고 사회와 반 단절이 되기에 합격했던 장기도 포기하며 전역하고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 그리고 작중에서 민호의 행적을 보면 국대급은 아니지만 2군급에서는 최상의 실력임을 알 수 있기에 차라리 사회에서 지도사, 트레이너를 하거나 의외로 대학교 성적이 A+ 밭이고 부사관 공부와 다르게 사회 공부를 잘했다면 임용준비를 빡세게 해서 학교 체육교사를 하는 게 낫다. 현재는 부사관에 떨어져서 사회에 나왔으니 임용준비를 하거나 사범 또는 생활체육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여친(진)이 1티어 아이돌이기 때문에연인인 무무가 민호를 밀어준다면 연예인 경호원 또는 무무의 매니저나 아이돌 전담 운동 코치가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인생이 꽤 펴질 듯.
- 작중 조리한 모습을 별로 안보여줬는데 조리 보조만 했지 직접적으로 조리를 하는 모습은 거의 안 보여준다. 조리를 해도 1성 음식만 만들고 선임들의 반응들로 보아 조리 실력은 최하라서 그냥 보조작업만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4]
- 민호 이야기는 아니지만 전 여자친구 재희와 다른 동기생인 유라는 같은 과 선배인 동혁과 석훈이 인성이나 사생활의 문란함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재희는 동혁한테 단물이 빠진 껌처럼 버림을 받고 나중에 어느 정도 성공한 민호를 다시 찾아오다가 뺀찌를 먹는 참교육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동혁 일당은 결국 소문이 나서 학교에서 이미지 추락을 당할 것이다.
끼리끼리 만남으로 인한 자업자득이다.일단은 갓 전역했기에 아직 성공은 하지 못했지만 현재까지도 1티어 아이돌 멤버가 자신에게 연정을 품고 있고, 실제로 동혁은 준을 폭행한 것 때문에 수감됐으며 재희는 인용대를 다니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망신을 당하고 있다. 거기에 민호는 무무와 이뤄지고 추후 대형 소속사의 매니저나 아이돌 헬스 코치가 될 테니 자기 복을 스스로 차 버린 셈.
- 작중에서 보인 패기넘치고 전설적인 행보들 때문에 독자들은 진정한 취사병의 전설은 오민호라고 말한다.[25]
[1] 민호도 성재처럼 조기진급을 했다. 그 이유는 특급전사에다가 대형 훈련 최고 공적자이기 때문이고 작중에서 민호가 자신이 조기진급이라 언급했으며 성재와 같은 9월 1일 군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재의 결혼식에서 상병이라고 이야기가 나왔지만 성재는 조기 전역으로 보이고 시점이 한참 지난 상황이기 때문에 조만간 병장을 달 것으로 보였고, 이후 성재가 조기전역으로 전역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전역했다. 민호 또한 포상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보이며 성재보다는 늦었어도 마찬가지로 조기전역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공부머리하고는 한참 거리가 있는지 부사관 필기를 계속 탈락해서 전역을 하고야 만다.(...) 하지만 나가자마자 연예인 사쿠라이 무무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앞날에 꽃길이 열렸다.[2] 태권도학과가 유명한 용인대학교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3] 다만 처음에 양파까는 작업을 했을 때 성재가 자신이 다 까겠다고 하자 힘든데 오히려 나만 잘 되었다며 성재를 바보같다고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조금씩 친해지면서 그런 성재를 이해하게 되고 성재에게 위기가 있을 때마다 항상 큰 도움이 되주었다. 여러모로 성재의 든든한 절친인셈.[4] 성재는 마늘은 스테인리스볼 두 개를 겹쳐 흔들면 마찰열로 잘 까진다고 말한다.[5] 억지로 미소를 짓는다.[6] 배원영을 제외한 다른 연대장들이 먹거리 부스에서 보여준 요리가 엉망이어서 김인태가 화를 냈기 때문인 듯하다.[7] 이런 식으로 지원하면 당연히 차이고 의무복무 4년 동안 잃어버린 듯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인생을 망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재기불능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현실적 시각으로 보았을 때, 민호의 입장에서 부사관에 지원하는 것은 그다지 나쁘지 않은 진로이기도 하다. 흔히 취업이 안 되는 대학 학과로 문사철이 꼽히지만, 예체능은 더 지옥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내용은 후술되어있다.[8] 이 회차가 제일 개연성이 없어서 많은 비판을 받는다. 다만 소설판과 웹툰판은 별개라는 것을 인식해야한다.[9] 정작 정민은 성재하고만 악수를 안 하는 옹졸한 짓을 한다.[10] 이 회차부터 94화 이후로 웹툰판이 비판을 받는 경향이 많이 사라진다. 당장 댓글을 보면 한 베스트 댓글이 작가한테 작중 진행 과정이 소설판과 많이 달라졌다며 훈계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대부분의 독자들이 자기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냐며 그냥 보라고 말하거나 보기 싫으면 그냥 보지 마라는 반응을 보여서 삭제한 모습이 보인다.[11] 사실 서빙의 행동은 잘한 행동이다. 왜냐하면 민호는 태권도학과 출신이고 정민이 성재를 모함해서 분노한 상황이기에 이후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칫 잘못하면 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민은 관심병사고 민호는 예전에 상담을 받았을만큼 심적으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둘이 충돌하면 큰 일이 날 가능성이 높다.[12] 더구나 그 말을 성재한테 말한다.[13] 굶주린 쥐 한 마리가 자신이 만든 주먹밥을 먹고 기뻐하는데 전갈연대 부대원이 쫓아내자 "두고 봐라, 닝겐!"(...)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동료 쥐들을 데려와서 전갈연대 부대원들을 습격하자 전갈연대 부대원들이 비명을 지르는데 성재가 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나지 않냐고 희철한테 물어보고 위장 크림의 영향으로 인해 눈이 아파서 깜박이다가 민호가 만든 2성 주먹밥이 지하에서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된다.[14] 물론 목적은 성재를 제외하고 간부 지원을 말리는 것이다.[15] 정황 상으로 보면 성재의 어머니의 본명일 가능성이 높았으나 176화에서 성재의 여동생인 민지인 것이 밝혀진다. 정훈공보장교는 여자친구 이름인가 하며 성재가 도하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성재는 @#$아!라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시스템이 기존에 성재 주위의 여자친구들을 선택지로 제시하다가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16] 말 그대로 날아갔다. 정민이 100kg 이상의 고도비만인 걸 생각하면 민호의 힘이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다.[17] 당연히 무무는 자존심이 상하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자꾸 연락하게 된다며 어이없어한다.[18] 정작 독자들은 현실적으로 볼 때 오민호가 더 전설의 취사병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크다. 상술되었듯 대령이었던 배원영을 무대에서 춤추게 만들고, 훈련에서 큰 공을 세우고, 조교로 활동하면서 최만식 연대장에게 복수까지 성공하고 전역날에는 아이돌이 배웅을 하러 오는 등, 일개 병사로서는 한 부대에 신화로 남을 거짓말 같은 업적을 몇 개나 만들고 전역했다. 웨딩카를 타고 떠나가는 성재를 배웅하면서 전설의 취사병이라고 칭하는 두 사람은 강희철과 오민호인데 이 둘은 독자들에게서 시스템의 도움 없이도 성재 이상의 전설을 만들어냈다고 고평가 받는 인물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작품 본편의 마지막 대사를 장식한 인물은 오민호와 강희철이다.[19] 심지어 지원하지 말라고 연락이 왔었을 정도였다고 한다.[20] 중령에서 대령으로 진급한 듯하다.[21] 군모에 노빠꾸라고 박힌 모습이 보인다.[22] 마지막화엔 나오진 않지만 정황 상 실제로 무무와 연애하는 중일 듯 하다. 만약 연인인 무무가 밀어준다면 대형 소속사의 아이돌들의 운동 코칭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23] 참고로 이 시기는 성재가 전역하기 3개월 전이기 때문에 232화의 시기보다 앞선 일이다.[24] 그렇다고 정민의 말대로 폐급까지는 아니다. 실제로 취사병들 중에서도 보조만 집중적으로 하는 인원도 있어서 민호가 마냥 특이한 케이스라고 보기엔 어렵다. 후에 성재와 효석이 사단 회관 관리병으로 가서도 민호와 비슷한 포지션의 후임들(진석, 권호)이 있다.[25] 그도 그럴게 전여친이 떠나고 나니 유명 여성 아이돌이 자신에게 호감간다고 계속 연락을 한다. 게다가 여러 고난들을 겪다보니 이전의 약점인 우유부단함이나 호구 기질이 많이 삭제되었고 나름 휴가도 많이 따면서 성과를 꽤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