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등장인물{{{#!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주인공 | |||||
예비역 강성재 (작중 행적) | ||||||
군인 | ||||||
계룡대 작전지원단 | ||||||
참모장 준장 배원영 | ||||||
지상작전사령부 | ||||||
사령관 대장 최성복 | ||||||
8군단 | ||||||
(현) 군단장 중장 최태혁 | ||||||
23사단 | ||||||
사단장 소장 김인태 | ||||||
인사처 복지담당관 중사 김민호 | ||||||
前 회관 관리병 예비역 강희철 | ||||||
60연대 | ||||||
공관병 상병 장정민 | 공관병 병장 윤호영 | |||||
23사단 60연대 1대대 | ||||||
대대장 대령 김관우 | ||||||
지원과장 대위 윤민우 | ||||||
인사 담당관 상사 허란희 | ||||||
연대 유격 조교 예비역 오민호 | ||||||
23사단 60연대 1대대 4중대 | ||||||
前 중대장 대위 조석호 | ||||||
주임원사 원사 박재영 | ||||||
민간인 | ||||||
대통령 장성우 | ||||||
강성재의 부친 강일용 | ||||||
前 4중대 취사병 김진욱 | 前 4중대 취사병 윤동현 | |||||
前 회관 관리병 서효석 | 지상작전사령관 최성복의 딸 최미연 | |||||
계룡대 작전지원단 참모장 배원영의 딸 배윤아 | 계룡대 작전지원단 참모장 배원영의 후처 윤미옥 | |||||
前 8군단장 정영조의 딸 정민아 | 前 8군단장 정영조의 처 김성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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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대장 대령 최만식3. 60연대 작전과장 중령 조성현4. 60연대 인사과장 소령 이용우5. 60연대 정보과장 소령 정정보6. 前 60연대 군수과장 소령 장희철7. 60연대 군종 목사 대위 배상덕8. 수색중대장 대위 배동근9. 본부중대 중위 이름 불명10. 60연대 주임원사 이름 불명11. 前 본부중대 정훈병 예비역 임규성12. 前 본부중대 예비역 김민철13. 前 연대 간부식당 취사병 예비역 고준성14. 前 연대 간부식당 취사병 예비역 김성주15. 前 연대 간부식당 취사병 예비역 최서빙16. 예비역 소정훈17. 예비역 이용우18. 예비역 이조한19. 前 연대 간부식당 취사병 예비역 장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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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등장인물들 중 제60보병연대 본부중대 소속원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前 연대장 준장 배원영 : 23사단 참모장으로 영전했다.
- 前 사제담당관 중사 김민호 : 23사단 인사처 복지담당관이 되었다.
- 前 연대 간부식당 취사병 예비역 서효석 : 23사단 사단 회관 관리병이 되었다.
- 前 연대 간부식당 취사병 예비역 오민호 : 조교가 되었다.
2. 연대장 대령 최만식
50세다.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며, 상관한테는 깍듯하지만 부하에게는 매정한 편이라고 한다. 정영조와 못지 않게 폐급 장교임을 보여준다.
- 140화에서 23사단 참모장으로 영전하는 배원영의 후임이 된다. 미식 등급이 60연대에서 유일하게 5성인 것이 밝혀진다.
- 141화에서 배원영한테 성재가 요리 대회에서 2등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성재가 만든 5성 메로구이를 한 입 맛보고 미각의 심해에서 메로를 보고 포크로 찌르는 듯한 맛을 느끼며 처묵처묵하는데 배원영의 것까지 먹어버려서 질책을 당한다. 이에 죄송하다고 말함과 동시에 성재를 보고 운이 좋다며 인재를 만났다고 생각한다.[1] 그리고 다음 날에 60연대장에 공식 취임한다.[2] 김민호를 시켜 성재와 효석을 관사로 불러서 본인 친구들의 음식을 만들게 하는 부조리를 저지른다.[3]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맥주를 처마시면서 뭔 옛날 이야기를 하냐며 출출하지 않냐고 묻고 곱슬머리 친구가 아내 이야기를 하자 하지 마라며 자신한테 강원도에 혼자 내려가라고 말해서 서운하다고 말한다. 이어 음식은 누가 만들고 있냐는 피부가 창백한 친구의 말에 조리병들이 만들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성재한테 요리는 언제 오냐고 물어보고 피부가 창백한 친구가 이렇게 사적으로 음식을 만들어도 되냐고 묻자 "아, 당연한거 아냐?! 연대장이 하라고 하면 하는거지."라는 망언을 한다.
- 142화에서 성재가 만든 5성 누룽지 탕수육을 처묵처묵하다가 관짝에 들어갈 정도로 죽다 깨어날 정도의 맛을 느낀다.[4] 이에 효석한테 안경(...)이라고 부르면서 전역까지 얼마 남았냐고 물어본다. 다음 날, 효석이 만든 팔보채가 맛있었다며 이대로 전역시키기에는 아깝다며 김민호한테 전화한다. 김민호를 갈구면서 효석을 전문하사로 보내려는 끔찍한 짓을 저지르려고 한다. 합법적인 방법을 찾으라고 하자 그게 뭐냐고 물어보는 김민호한테 알아서 찾으라는 빵셔틀을 시킨다.(...) 이어 성재와 효석한테 연대 주임원사와 술자리를 가지니 술안주를 만들라고 시키고 성재와 효석한테 공관병이 할 일인 낙엽쓸기를 지시한다. 이어 연대 주임원사와 소주로 건배를 하면서 성재와 효석을 공관병으로 쓰겠다고 말하고 심지어 효석을 자신이 60연대장 자리에서 퇴임할 때까지 전문하사로 쓰겠다는 끔찍한 말을 한다.
- 143화에서 연대 주임원사한테 성재와 효석이 사단 본부로 가게 되어 인수인계를 하고 있다는 보고를 듣는다. 이에 아쉬워하나 인수인계만 잘 되면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민호가 성재의 업무를 인수인계받아서 1성 돼지김치찌개를 만들고 그것을 먹으려고 한다.
성재와 효석을 공관병으로 부려먹은 것에 대한 복수라고 한다. - 144화에서 민호가 만든 1성 돼지김치찌개를 먹고 빡쳐서 연대 주임원사한테 민호를 다른 보직으로 보내버리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역시, 이건 인수인계를 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야!"라고 생각하면서 속으로 절규한다.
쌤통이다.요리를 가장 잘 하는 성재와 효석을 동시에 보내게 되자 막을 방법이 없냐고 연대 주임원사한테 물어보지만 김인태의 지시라서 못 막는다는 대답만 듣고 혹시나 두 사람이 적응을 못해서 돌아 올 가능성을 염두에 뒀는지 힘들면 언제든지 연대로 돌아오라고 살살 달랜다. 그러나 성재와 효석의 반응을 보고 의욕이 더 불타오른 것 같다며 당황한다. - 155화에서 희철에 의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성재와 효석을 공관병으로 만드는데 실패하자 그 다음으로 요리를 잘하는 희철을 끌고 갔다고 한다. 사단 회관 관리병으로 임명된 희철이 초점이 약간 없어보이는 듯한 눈을 보이며 기사회생한 것 같다고하는 말을 보면, 어지간히도 부려먹은 모양인 듯하다. 이쯤되면 효석은 잘 도망쳤다고 봐야 할 정도다.
호영이 만난 성재는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났던 꼴 같기도 하지만 말이다. - 159화에서 민호한테 공관병을 몇 번이나 바꿨냐는 질문을 받으면서 등장하는데, 순간 당황하지만 주변에 자기보다 계급이 높은 간부들이 있어서 차마 뭐라고 하지는 못하고 너무 많이 바꿔서 기억이 안 난다고 변명한다.[5] 민호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독백하고 김인태가 연대장 생활이 어떻냐고 물어보자 먹는 것 빼고는 불편한 점이 없다며 요리를 잘하는 병사들을 모두 사단으로 데려갔다면서 못마땅해하나 상관 앞에서 개길 수 없으므로 병사들이 부족한 점이 많다며 좀 더 교육을 시키겠다고 말한다.
- 160화에서 김인태한테 유격훈련 결과를 보고한다. 부상자 3명(준성, 성주, 정민)이 생겼는데 그 중 한 명(준성)은 이번 주가 전역인데 상태가 매우 안 좋다고 보고하고 이에 김인태가 전역을 미루라며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해서 완치시키라고 하고 완치가 되면 전역시키라고 지시하자 명령대로 하겠다고 말한다. 이후 박재영으로부터 진욱이 근무하는 호텔을 소개받고 최태혁과 함께 호텔에 방문한다.
- 161화에서 성재와 희철이 진욱의 호텔에 온 것을 보고 좋아하고 박재영이 진욱이 대한민국에서 top 100에 들어가는 대단한 셰프임을 알려주자 그 정도 실력이라면 강원도에 계실 분이 아닌 것 같다며 의문과 기대감을 동시에 품는다. 진욱이 첫 번째 요리로 6성 캐비어 아이스크림 크래커를 가지고 오자 확실히 고급 호텔은 다르다면서 눈을 빛낸다. 음식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는 진욱의 말을 다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캐비어라니까 맛있을 것 같다면서 먹고 미각의 심해를 뛰어넘는 더 깊은 맛이라고 생각한다. 환상의 동화나라에서 하트 여왕 복장을 입은 것은 덤이다.(...)[6]
- 162화에서 장지현 라인쿡이 만든 5성 루꼴라 링귀네의 재료가 무엇인지 맞춰보라는 최태혁의 테스트에 참가하고 방울토마토가 들어간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최태혁은 이건 기본적인 재료라고 말하고 이어 파스타 면의 종류가 뭐냐는 말에 스파게티 면이라고 틀린 답을 한다. 성재가 루꼴라 링귀네에 들어간 모든 재료를 다 맞취서 최태혁이 성재의 답에 절반이라도 맞춘 사람이 있냐고 묻자 데꿀멍하고 이어 미식가 협회에 가입하고 싶어서 최태혁한테 아부했던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최태혁이 성재의 휴대전화를 통해 지현한테 전화를 해서 성재한테 받으라고 권하자 얼른 받으라고 눈치를 준다.
- 163화에서 최태혁이 성재한테 지현과 연락처도 교환했으니 한 번 만나보라고 권하자 성재를 이제 연대로 데려오긴 글렀다고 생각한다. 이어 최태혁이 결제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대접해드리려고 했다며 당황하고 진욱이 성재한테 할 말이 있다고 양해를 구하자 최태혁, 박재영과 함께 먼저 떠난다.
- 232화에서 호영, 정민이 작정을 하고 탈영을 해서 연대에 탈영 경보가 울려 연락을 받고 대체 병사들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이런 일이 터진 것이냐고 질책하고 내년에 있을 진급심사에 차질이 생겨 골머리를 썩힌다.(...)
- 233화에서 60연대 주임원사한테 공관병을 새로 뽑을 계획을 호영, 정민한테 전달하라고 시키고, 60연대 주임원사가 둘 다 대형사고를 친 전적이 있어 걱정하지만, 분대장을 뽑는 것도 아니고 공관병이니 요리실력만 좋으면 된다고 말하며 열심히 해보라고 말한다. 친구들한테 건강을 챙기라는 소리를 듣고 공관병이 또 바뀌었냐는 소리를 듣자 빠릿빠릿하고 착하긴 한데, 음식이 영 기대에 못 미쳐서 원래 보직으로 돌려보냈다고 한다.[7] 그리고 60연대 주임원사와 식사할 때, 호영과 정민 둘 다 일식이 특기다 보니 계속 일식만 먹었는지 사흘 전에도 먹었던 거라면서 다른 메뉴는 없냐고 투정을 부린다. 요즘 일식만 먹으니 슬슬 물려 다른 메뉴는 없냐고 물어보데, 둘 다 할 줄 모른다고 대답한 것인지 제대로 빡쳐서 개인정비 시간에 인터넷으로 공부를 하라고 닦달을 부리고, 성재와 효석에게 했던 것처럼 호영과 정민을 화장실 청소와 화단 정리 등을 시켜서 노예처럼 부려먹는다.[8] 결국 호영과 정민이 탈영하게 되고, 군사경찰들한테 체포되어 취조를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고, 다음날에 호영과 정민을 공관병으로 들여온 것을 후회하던 중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수사관인 홍성준이 들어와 같이 임의동행을 하게 되어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결국 뉴스에서 모자이크가 된 모습으로 나와서 자신의 부조리가 보도된다.(...)[9]
3. 60연대 작전과장 중령 조성현
부대의 평시, 전시 작전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40세로 과장들 중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다. 중위, 대위 때부터 참모직을 많이 맡아 군 관련 지식이 해박하다.
- 22화에서 과장들 중에서 에이스라고 칭할 만한 인물로 연대장의 신임을 받고 있다. 본래 중령(진)으로 작전과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배원영이 병사들의 식단은 어디급까지 편성하냐는 질문에 장희철이 대답을 못하자 대신 답한다.[10] 속으로 이번에도 점수를 땄다고 좋아한다. 배원영이 정훈과장을 통제해서 국방일보에 미담사례를 올리라고 지시하자 그렇게 하겠다고 답한다.
- 34화에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할 때 장희철이 10분 정도 늦게 온다는 연락을 배원영한테 전달한다. 이후 각 소초별 제설작전 투입 중으로 당직사령으로서 진입로를 먼저 제설작전을 실시했다고 말한다. 배원영한테 칭찬을 받자 또 점수를 땄다며 좋아하는 것은 덤이다.
- 35화에서 배원영이 장희철을 찾지만 대민지원 통제를 하러 갔다고 말한다. 그리고 임무수행계획서에서 확인한 결과 3일 보관이 맞다며 장희철이 잘못 알고 있었다고 말하고 장희철한테 연락해서 복귀하라고 하겠다고 말한다.
- 46화에서 간부식당에서 조리병한테 부침개를 갖다달라고 말한다.
- 55화에서 배원영과 함께 연말 회식에 참석한다.
- 56화에서 배원영이 1등도 참 부담스럽다고 말하자 맞다고 말한다. 장희철의 과거 회상에서 김인태가 배원영과 장희철한테 진술서를 쓰라는 지시를 전달한다. 성재가 광어를 사려고 했을 때 사기임을 알아차리고 경찰에게 넘긴 적이 있었던 사실을 처음 듣는다. 성재에 대한 호감도가 30 포인트 증가한다.
- 57화에서 이용우가 중령 진급 축하드린다고 말하자 고맙다며 이게 다 장희철 덕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장희철을 멍청하면 빨리 전역해야한다고 까고 장희철을 빼고 소주 한 잔을 하자는 이용우의 말에 정정보와 윤민우도 데려오라고 말한다. 이후 배원영이 장희철이 성재를 데리고 나가는 것을 보고 나가려고 하자 어디 불편한 곳 있으시냐고 물어본다.
- 58화에서 성재와 효석이 만든 수타 해물 짬뽕을 맛보고 천상의 세계로 간다.
- 59화에서 천상의 세계에 있는 천사한테 아름답다고 말한다. 천사님한테 가지 말라고 애원한다.(...) 수타면을 한 것도 대단한데 맛도 엄청 좋다고 배원영한테 말한다. 배원영이 포상휴가를 주려고 하자 동의한다.
- 60화에서 사단 인사참모와 함께 진급하고 김인태한테 신고한다.
- 69화에서 배원영한테 배식에 대해 전술적 상황을 고려하여 각 중대별 사하지점에 식사 추진을 지시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훈련 첫날 식단을 보고 너무하다고 불평한다.
- 70화에서 1.5성 된장찌개를 먹고 이걸 왜 먹으라고 한 거냐며 불평한다. 그러나 배원영이 어떠냐고 말해서 어쩔 수 없이 맛있다고 말한다. 61연대의 포격에 의해 연대 주임원사 및 희철, 현우를 비롯한 취사병들이 전사하자 이를 배원영한테 보고한다. 그리고 성재를 보자 좋은 생각이 났다며 간부식당 조리병 네 명에게 취사 임무를 맡길 것을 제안한다.
- 71화에서 이용우, 정정보와 함께 계란 노른자로 이루어진 온천에서 이야기한다. 배원영은 이 곳에 못 올거라고 체념한다.(...)
- 72화에서 배원영한테 적 대항군을 포획했다는 보고를 한다. 그놈들이 우리 취사병 전사시킨 놈들이냐고 배원영이 묻자 확실하다고 말한다.
- 73화에서 배원영보다 먼저 주먹밥을 먹고 이용우가 한 달 내내 훈련해도 좋아할 것이라는 끔찍한 발언을 하자 동의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61연대 취사차량에 4.2인치 박격포 20발을 포격하겠다고 보고한다.
- 77화에서 성재가 만든 4성 돈육간장불고기를 놓칠 수 없어서 주말임에도 이용우, 정정보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출근한다. 밥 먹으려고 출근했냐고 물어보고 본인과 생각이 같았다고 생각한다.
- 85화에서 준성과 성주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해서 성주한테 심문을 한다. 성주가 자꾸 민호 탓으로 돌리자 언어 폭언을 행사한 바가 있냐는 질문에 예, 아니오로만 대답하라며 꾸짖는다. 이에 성주가 억울하다며 걔네도 잘못했다고 말하자 그걸 대답이라며 알겠다고 말한다. 준성한테도 심문하는데 준성이 머리를 잘 써서 반성하는 척 하자 나가보라고 말한다. 징계 투표 결과 성주는 영창 10일, 준성은 휴가 제한 3일이라고 보고한다.
- 86화에서 음식이 엉망인 것을 보고 취사병들 중에서 최선임인 준성을 부르고 기본기가 잘 안 되어 있다며 잘하다가 갑자기 왜 그러냐고 질책한다. 그리고 배원영이 휴가를 나가서 대충 하는 거냐고 묻는다. 준성이 성재가 휴가가고 효석이 건강검진으로 잠시 결석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보고하자 그걸 말이라고 하냐며 쪽팔리지도 않냐며 인원 분배라도 잘 하라고 꾸짖는다.
- 89화에서 정영조의
감정적인지시로 23사단의 모든 간부들이 비상 소집을 하자 부대에 오고 박재영한테 실제 상황이라도 터졌냐는 말을 듣고 그건 아니라며 30분 걸렸다며 시간 내로 잘 들어왔다고 말한다. 이어 차승우만 들어오면 4중대는 전원 응소 완료라고 말하며 BEQ에는 없다고 해서 확인해봐야할 것 같다고 말한다. - 96화에서 병영식당에서 배원영과 식사하는데 배원영이 왜 안 먹냐고 묻자 아침을 많이 먹었다고 변명한다.
- 99화에서 배원영이 김관우가 성재와 효석이 만든 4성 닭볶음탕을 먹고 음식을 이렇게 해야 군 생활을 할 맛이 난다고 난리부르스를 치는 것을 보고 왜 저러냐고 묻자 오늘 음식이 꽤 잘 나왔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 100화에서 이에 배원영은 음식은 거기서 거기라며 미각이 실종된 모습을 보이자 억지로 웃는다.(...) 김관우한테 배원영이 맛을 잘 못 느낀다고 말한다. 김관우가 뒷골이 땡긴다며 보고하는 것을 꺼리자 이용우, 정정보와 함께 생존이 달린 일이라며(...) 부탁한다.
- 110화에서 미식 등급이 3.5성인 것이 밝혀진다.
- 122화에서 이용우, 정정보와 함께 간부식당에 와서 오늘의 점심 메뉴가 돈가스 김치나베인 것을 보고 기대된다고 말한다. 민호가 돈가스 김치나베를 대령하고 먹어보는데 이용우, 정정보와 함께 돈가스 김치나베가 펼쳐진 풍경에 자유낙하하는 듯한 맛을 느낀다. 김민호가 맛이 어떻냐고 묻자 저번보다 더 맛있다고 말한다. 치즈는 누가 넣었냐며 치즈돈가스가 들어간 것이 훨씬 맛있다고 말한다. 희철이 했다는 성재의 말을 듣고 얼굴을 보고 싶다고 말하고 희철한테 요리사로 나가면 성공하겠다고 말한다.
- 130화에서 배원영의 재혼식에 예도단으로 참석하여 윤미옥을 업고 앉았다 일어나기 10회를 시킨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보자는 배원영에게 잘 다녀오시라고 한다.
- 131화에서 배원영의 재혼식 사진을 찍는다.
- 135화에서 민호가 요리를 못해서 갈군 것이 드러난다.
- 136화에서 성재와 희철이 민호가 만든 2성 주먹밥 덕분에 생포한 전갈연대 부대원들을 정정보가 심문해서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를 듣고 땅굴을 역이용하면 어떻냐고 의견을 제시한다.
- 140화에서 성재가 휴가를 갔었을 때 희철한테 음식 맛이 왜 이러냐고 투정을 부린 일이 밝혀진다.
4. 60연대 인사과장 소령 이용우
병력관리, 행사주관, 복지, 경리, 안전업무 등을 총괄하는 영관급 장교다. 참고로 노안인데 35세로 과장 중에는 가장 후배다.(...)
- 22화에서 배원영한테 표창 및 경고장 수여가 미흡한 것 같다며 확인해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과장들을 소집해서 배원영의 말을 듣는다. 징계 규정을 확인해서 수사관에게 질의하라는 지시를 받고 감찰에 말이 안 들어가게 조치한다.
- 34화에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해서 조성현의 말을 듣고 "오늘 퇴근은 할 수 있으려나"하고 생각한다.
- 42화에서 윤민우에게 경고장을 내리는 배원영의 지시를 받아 경고장의 내용을 대독한다.
- 46화에서 간부식당에서 조리병한테 반찬을 갖다달라고 말한다.
- 55화에서 배원영과 함께 연말 회식에 참석한다.
- 56화에서 성재가 광어를 사려고 했을 때 사기임을 알아차리고 경찰에게 넘긴 적이 있었던 사실을 처음 듣는다. 성재에 대한 호감도가 30 포인트 증가한다.
- 57화에서 조성현한테 중령 진급을 축하드린다고 말한다. 그리고 배원영한테 보고한 성재가 진급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장희철을 빼고 소주 한 잔을 하러 가자고 말하고 정정보와 윤민우도 부른다.
- 58화에서 성재와 효석이 만든 수타 해물 짬뽕을 맛보고 천상의 세계로 간다.
- 59화에서 미식의 세계에 입문했다고 생각한다. 군대에서 이렇게 노력하는 장병이 있어서 기특하다고 말한다.
- 69화에서 혹한기 훈련 첫날 식단을 보고 반찬이 이것 뿐이냐며 불평한다.
- 70화에서 1.5성 된장찌개를 먹고 맛있어하는 배원영을 보고 맛은 괜찮겠다고 생각해서 먹지만 너무 짜다며 뭐가 맛있냐며 미각이 없냐고 깐다.(...) 그리고 희철, 현우 등의 취사병들이 전사하자 취사병들이 되살아나기 전까지는 전투식량으로 해결해야할 것 같다고 말한다.
- 71화에서 조성현, 정정보와 함께 계란 노른자로 이루어진 온천에서 이야기한다.
- 73화에서 배원영보다 먼저 주먹밥을 먹고 배원영이 맛있다고 말하자 이 정도면 한 달 내내 훈련해도 좋아할 것이라는 끔찍한 소리를 한다.(...)
- 77화에서 성재가 만든 4성 돈육간장불고기를 놓칠 수 없어서 주말임에도 조성현, 정정보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출근한다.
- 80화에서 배원영한테 전화해서 정영조와 식사를 어떻게 하시냐고 물어본다.
- 85화에서 준성과 성주의 징계위원회에 참석한다.
- 86화에서 서빙한테 밥이 너무 질게 되었다고 질책한다.
- 95화에서 배원영한테 이등병 간담회를 할 때 치킨을 메뉴로 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말한다. 간부식당은 언제 복구되냐는 배원영의 말에 한 달은 걸릴 것 같다고 말하고 준성을 징계 조치한다고 말하고 평소 일을 잘 안하고 후임들을 상당히 괴롭혔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한다. 부족한 취사병은 연대 주임원사를 통해서 뽑겠다고 말하고 배원영이 직접 뽑겠다고 말하면서 군단에서 취사장 점검한 보고서를 가져오라는 말을 듣고 기존 취사병들은 어떻게 운용할거냐고 물어본다.
- 96화에서 병영식당에서 배원영과 식사하는데 배원영이 왜 안 먹냐고 묻자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변명한다.
- 98화에서 배원영한테 조지훈이 왔다고 보고한다. 그리고 기부봉사 차량 5대가 들어왔다고 보고한다.
- 100화에서는 이에 배원영은 음식은 거기서 거기라며 미각이 실종된 모습을 보이자 억지로 웃는다.(...) 김관우한테 간부식당 재건공사가 끝날 때까지만 간부식당 조리병들을 병영식당에서 운영하겠다고 보고하면 참모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한다. 김관우가 뒷골이 땡긴다고 말하자 조성현, 정정보와 함께 생존이 달린 일이라며(...) 부탁한다.
- 104화에서 최성복이 예비군 3대 불편 사항이 뭔지 아냐는 질문에 배원영이 답하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김민호한테 준비 사열이 다 끝나간다며 곧 이동할 것 같다고 말한다.[11]
- 110화에서 미식 등급이 3성인 것이 밝혀진다.
- 122화에서 조성현, 정정보와 함께 간부식당에 와서 오늘의 점심 메뉴가 돈가스 김치나베인 것을 보고 정민이 보직 해임되어서 잘 준비가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민호가 돈가스 김치나베를 대령하고 먹어보는데 조성현, 정정보와 함께 돈가스 김치나베가 펼쳐진 풍경에 자유낙하하는 듯한 맛을 느낀다.
- 128화에서 정영조가 보직 해임을 당하고 최태혁이 새 군단장이 되자 60연대장실의 직속상관 관등성명 액자를 교체한다. 성재의 음료 레시피 가치가 50억이니 판단을 잘못하신 듯하다고 말하고 최성복이 파견 명령을 지시했다고 말한다.
- 130화에서 배원영의 재혼식에 예도단으로 참석하여 조성현과 똑같이 배원영한테 윤미옥을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 10회를 시킨다. 이에 배원영은 두고 보자고 말한다.
- 131화에서 배원영의 재혼식 사진을 찍는다.
- 135화에서 육군 과학화 전투 훈련장에서 훈련 4일차에 전사 처리된 병사들한테 조용히 있으라며 일갈한다.
- 141화에서 배원영의 이임식과 최만식의 취임식을 진행한다.
5. 60연대 정보과장 소령 정정보
얼굴만 많이 나오고 대사는 없는 비중 적은 조연으로 38세다.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보과장으로 윤민우와 동기이다.
- 22화에서 60연대 과장들과 소집되는데 장희철이 배원영한테 깨지는 모습을 보고 분위기가 왜 이러냐는 생각을 한다.
- 34화에서 재난대책본부에 참석하나 그냥 아무 생각을 안한다.(...)
- 35화에서 조성현이 하는 말을 듣는다.
- 41화에서 동기인 윤민우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윤민우의 자리에서 대신 전화를 받은 김관우에게 "동기라고 말 막 하냐? 그것보다 업무메일 차단 한 것 연대장님이 확인하셨다."고 말한다.
상관이 전화를 받은 것을 모르고 반말을 했다. - 55화에서 배원영과 함께 연말 회식에 참석한다.
- 56화에서 성재에 대한 호감도가 30 포인트 증가한다.
- 57화에서 조성현이 중령 진급을 하게 되자 이용우한테 같이 부르라고 언급된다.
- 58화에서 성재와 효석이 만든 수타 해물 짬뽕을 맛보고 천상의 세계로 간다.
- 59화에서 믿을 수 없는 맛이라며 좋아한다.
- 69화에서 혹한기 훈련 첫날 식단이 별로인 것을 보고 따로 먹을 것을 챙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71화에서 조성현, 이용우와 함께 계란 노른자로 이루어진 온천에서 이야기한다. 배원영이 안 보인다고 조성현한테 말한다.
- 72화에서 배원영한테 적 위치와 공격시간을 분석하는 지시를 받는다. 이후 사로잡은 포병연대 관측장교와 병사를 심문하고 잡힌 게 알려지면 휴가 통제가 될 것이라고 협박한다. 이에 포로들이 제네바 협약에 따라 계속 함구해서 골치를 겪는다. 성재가 만든 4성 시래기김멸치볶음 주먹밥을 먹고 바다에 빠져서 멸치들이 헤엄치는 듯한 느낌을 받자 갑자가 좋은 생각이 났다며 포로들한테 주먹밥을 줘서 회유한다.
- 73화에서 포로들한테 먹기 싫냐고 말하고 우리 부대만 먹어야겠다고 말하자 회유하는데 성공한다. 61연대의 위치 지도를 획득했다고 배원영한테 보고하고 타격 우선순위에 의거해서 적 지휘소와 공용화기부터 포격하겠다고 말한다.
- 74화에서 혹한기 훈련이 끝난 후 배원영의 표창 유공자 추천을 받는다. 이에 주먹밥을 만들었던 네 병사들(성재, 서빙, 효석, 민호)에게 휴가증을 챙겨준다.
- 77화에서 성재가 만든 4성 돈육간장불고기를 놓칠 수 없어서 주말임에도 조성현, 이용우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출근한다.
- 85화에서 준성과 성주의 징계위원회에 참석한다. 성주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준성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는 실수를 저지른다.[12]
- 86화에서 조성현한테 밥도 그렇고 반찬도 수준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말한다.
- 96화에서 병영식당에서 배원영과 식사하는데 이대로는 안 된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한 달 내내 괴로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 100화에서 이에 배원영은 음식은 거기서 거기라며 미각이 실종된 모습을 보이자 억지로 웃고 조성현, 이용우와 함께 김관우에게 가서 병영식당 식단 개선을 요청하러 가면서 배원영은 미각이 없다는 팩트폭력을 날린다.(...) 김관우가 뒷골이 땡긴다며 보고하는 것을 고민하자 조성현, 이용우와 함께 생존이 달린 일이라며(...) 부탁한다.
- 104화에서 최성복의 뒤에서 입구가 멀다는 말을 듣는다.[13]
- 110화에서 미식 등급이 3성인 것이 밝혀진다.
- 122화에서 조성현, 이용우와 함께 간부식당에 와서 오늘의 점심 메뉴가 돈가스 김치나베인 것을 보고 이래서 출근할 맛이 난다고 말한다. 민호가 돈가스 김치나베를 대령하고 먹어보는데 조성현, 이용우와 함께 돈가스 김치나베가 펼쳐진 풍경에 자유낙하하는 듯한 맛을 느낀다. 김민호가 맛이 어떻냐고 묻자 치즈돈가스가 들어간 것이 더 맛있다고 말한다. 희철이 했다는 성재의 말을 듣고 요리사로 성공할 것 같다는 조성현의 말에 동감이라며 자신이 먹어본 카츠나베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말한다.
- 130화에서 배원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김인태의 주례를 듣고 재미있는 분이라고 평한다. 그리고 배원영한테 윤미옥에게 입맞춤을 하라고 말한다.
- 131화에서 배원영의 재혼식 사진을 찍는다.
- 136화에서 성재와 희철이 민호가 만든 2성 주먹밥 덕분에 생포한 전갈연대 부대원들을 심문하고 이들이 땅굴을 이용한 것을 배원영한테 보고한다. 이에 땅굴을 역이용하자는 조성현의 의견에 현재 땅굴에 쥐가 너무 많아서 진입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에 쥐를 몰아내기 위해 연대 주임원사가 성재가 만든 짬타이거들의 먹이를 만들어서 쥐를 쫓아내는 방법을 설명하자 정말로 통하는지 주임원사에게 물어보고 진짜로 짬타이거들이 오자 이게 통한다며 놀라워한다.
6. 前 60연대 군수과장 소령 장희철
60연대에서의 첫 메인 빌런급 인물이다. 직책은 군수과장으로 4명의 과장 중 제일 폐급이다. 42세로 4명의 과장들 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다. 강희철과 이름이 같지만 인성은 그와는 영 딴판으로 좋지 않은데다, 중령 진급에서 무려 3번이나 떨어져서 의욕이 없다. 군 생활을 19년 했으나, 업무를 쉽게 쉽게 대충하려는 경향이 많다.
- 19화에서 박재영한테 전화해서 상한 닭고기를 배식 전에 회수할 수 있었음을 알리며, 배원영에게 표창을 건의한다.
- 22화에서 배원영이 연대 병사들의 식단이 어디 급(군단, 사단 등)까지 동일하게 편성되는지 물어보지만, 본인은 대답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조치해야하는지 배원영이 묻자 상급부대에 보고해서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나 그 조치 외의 다른 것을 생각하지 못해서 30점짜리라는 답을 듣고 생각을 좀 하라고 야단을 맞는다. 그리고 배원영이 이등병보다 못하다며 똑바로 일을 하라고 대놓고 깐다.
- 34화에서 강림소초에 폭설이 발생하여 재난대책본부가 열릴 때, 배원영보다 늦게 참석해서 답답한 놈이라고 까인다. 배원영이 조성현을 칭찬하자 적당히 좀 하라며 맘에 안 들어하는 생각을 한다. 이후 소초에 전투식량을 5일치를 확보해서 문제가 없다고 배원영한테 보고한다.
- 35화에서 대민지원을 하러 자리를 비운다.
- 46화에서 간부식당에서 국이 짜다며 물을 더 넣어달라고 조리병을 부른다. 이후 준성한테 계란말이를 갖다달라고 말하고 준성이 15분 정도 걸릴 것 같다고 말하자 됐다며 다음부터는 더 많이 준비하라고 말한다.
- 55화에서 배원영과 함께 연말 회식에 참석한다.
- 56화에서 배원영이 회식이 끝나고 따로 이야기하자고 말하자 과거 제설 작전 때 배원영한테 된통 깨진 일과 조성현이 김인태가 배원영과 자신한테 진술서를 쓰라고 한 일을 생각한다. 그러나 성재가 간부들 앞에서 나타나서 격려를 받은 것을 보고 저 놈이 날 물먹인 새끼냐고 생각하고 호감도가 다른 간부들과 다르게 300 포인트 낮아지더니 0보다 더 낮아져서 적개심이 250 포인트 상승한다.(...)
- 57화에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이용우가 조성현한테 중령 진급을 축하드린다는 말을 듣고 이후 자신을 까대자 화를 낸 일을 생각한다. 윤민우를 포함한 군수과장들에게 연락하여 군수계원들을 찾아내려 했는데 실패한다. 그러다 성재가 그 이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아무 잘못도 없는 성재에게 자기가 계속 노려보자 당황하여 실수로 접시를 깨뜨린 일을 트집잡아 자기를 욕했다고 억지만 부리면서 몰아세우고 성재가 접시를 버리러 나가겠다고 말하자 잘 됐다며 징계를 먹이려고 한다. 밖에 나가서 성재한테 내가 만만하냐며 너는 징계감이라고 말하다가 성재가 걱정되어서 뒤따라온 배원영에게 들킨다. 그 와중에 배원영이 이름을 부르며 나타나자 "어떤 놈이 내 이름을 불러?"라고 답하는 무례함을 보여준다. 이후 배원영과 흡연하면서 이미 보직해임을 당하여 보충중대로 전출당했던 상태임이 밝혀진다.[14] 이후 배원영한테 연대에 남아있으면 안되겠냐고 묻지만 이미 결정난 일이라며 보충 중대로 이동하라는 배원영의 말에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배원영에게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한다. 이후 자신의 자리는 윤민우가 겸직한다.
7. 60연대 군종 목사 대위 배상덕
60연대 군종 목사다. 31세다. 권은영의 남편이다.
- 47화에서 연대교회의 성탄절 전야 예배를 집전한다. 목회자를 하는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기 위해 군종장교가 되었다고 한다. 병사들에게 마태복음을 전파하고 오늘이 무슨 날이냐고 병사들에게 물어본다.[15] 그러자 2부 행사에서 예배에 참석한 병사들에게 선물을 주는 추첨을 진행하고 33번을 뽑아서 조한에게 포상외출권을 준다. 이후 추첨은 배원영한테 넘긴다.
- 131화에서 배원영의 재혼식 사진을 찍는다.
8. 수색중대장 대위 배동근
60연대 수색중대장으로 28세다. 준성과 성주의 직속 상관으로 자신이 손해보는 것은 절대 참지 못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사람도 40대로 보일 정도로 이용우처럼 노안이 심하다.(...)
- 78화에서 준성과 성주가 마음의 편지에 적혀서 신고당하자 둘을 불러서 면박을 주고 상담자가 처벌까지는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으니 조심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준성과 성주가 혹한기 훈련 중에 전사하여 2019년 1월에 올린 정기휴가가 잘렸음을 알린다. 여담으로 대사 중에서 "이 자식들, 너희 인성 문제있어?! 거짓말이나 하고!"가 있었는데 "이 자식들, 뻔히 다 알고 있는데 거짓말이나 하고!" 라는 대사로 교체되었다.
9. 본부중대 중위 이름 불명
본부중대 중대장이다.
- 44화에서 성재와 민호한테 3주 동안 대대본부로 파견되었다는 말을 들었다며 군대 내의 예의범절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짐을 풀라고 지시한다. 이후 20시 30분까지 샤워를 완료하고 21시까지 청소 완료할 것을 전파한다.
- 48화에서 효석한테 아침 준비가 다 되었냐고 묻고 2천원을 결제한 뒤 3성 계란햄토스트와 0.5성이 추가된 우유를 먹고 휴양지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16]
- 49화에서 효석한테 토스트가 맛있다며 더 먹어도 되냐고 묻는다. 하지만 1인당 1개여서 아쉬워한다.
- 60화에서 2019년 1월 1일에 해맞이 행사를 하자 소원을 빌어보라고 병사들한테 말하고 성재, 규성, 민철, 민호의 단체사진을 찍는다.
10. 60연대 주임원사 이름 불명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부사관이다. 처음에는 성재를 간부식당 조리병으로 안 뽑으려고 했지만 이후 성재가 배원영의 도움으로 간부식당 조리병이 되어 실력을 보여주는 등 여러 활약을 보이자 성재를 인정한다.
- 6화에서 윤민우가 불시 점검했다는 것을 조석호한테 숨긴 박재영한테 네가 무슨 수로 혼자서 그 일을 해결하려고 하냐며 원사를 안 달거냐며 빨리 돌아가서 조석호를 커버하라고 말한다.
- 14화에서 박재영의 전화를 받는다.
- 16화에서 박재영에게 전화를 걸어 성재에게 병영생활 상담관 윤정미를 붙이게 한다.
- 41화에서 간부식당 조리병 면접관을 맡는다. 지원자들의 집안 환경(부모님의 직업)만 보고 순위를 매긴다. 성재의 집안 환경을 보고 월 수익이 80만원밖에 안되냐며 골치아프다고 생각한다. 이후 면접 기록을 배원영한테 건넨다. 그리고 용우와 정훈을 간부식당 조리병으로 선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 42화에서 박재영한테 성재를 대대로 데려오라고 말하고 오는 김에 민호도 데려오라고 말한다. 배원영이 추천 순위 3, 4번을 뽑은 것에 대해 "내가 뭘 잘못했나?"하고 생각한다.
- 46화에서 간부식당에서 조리병한테 숟가락을 가져오라고 말한다.
- 55화에서 준성의 덜 익은 김치전을 보고 화를 낸다. 그리고 성재가 만든 김치전을 먹고 맛있다며 누가 만들었냐고 물어본다. 준성한테 배원영도 곧 올 예정이니 회도 잘 준비하라고 말한다.
- 56화에서 김민호한테 회를 가져오라고 지시하고 배원영의 건배사가 있다고 말한다. 배원영이 성재를 소개할 때 성재가 광어를 사려고 했을 때 사기임을 알아차리고 경찰에게 넘긴 적이 있었다고 말한다. 성재에 대한 호감도가 30 포인트 증가한다.
- 58화에서 성재가 수타면을 만드는 것을 보고 배원영이 뽑은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 69화에서 배원영, 김관우, 윤민우와 함께 새로 온 취사차량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 70화에서 희철과 현우한테 밥맛이 좋지 않다며 맛있게 만들어 보라며 포상휴가를 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61연대의 포탄에 사망하여 침낭 속으로 들어가서 태극기를 덮는다.(...) 그리고 박재영이 자신이 죽은 것을 확인하고 놀라자 모른 척 해달라고 부탁한다.
- 75화에서 전문하사 및 현역 부사관 획득 목표를 박재영이 달성하지 못하자 호통치고 그러니까 진급이 안 되는 것이라고 깐다. 그리고 성재가 박재영과 부사관 지원과 관련해 면담을 한 후 다음날에 성재와 면담을 한다. 그런데 박재영이 성재의 동의 없이 부사관 지원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한 것인지 군 생활을 잘 하는 것 같다며 이럴 때일수록 효도를 해야 한다며 부사관 지원에 대해 물어본다.
- 76화에서 성재한테 병참병과 중 급양담당관이라는 보직이 있다고 말하고 조리병을 관리하면서 음식도 원하면 할 수 있다며 짬이 차면 큰 부대의 조리실장이 될 수 있다며 성재를 설득하나 성재가 거절해서 고집이 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집안 사정이 어려운 것은 알고 있다며 자신도 성재와 비슷한 나이대에 가난한 적이 있었다며 성재를 구슬린다.
- 84화에서 김관우한테 병 복무 기간이 18개월로 줄다 보니 부사관과 전문하사 지원자가 적다며 몇 명 쓸만한 녀석들이 있는데 잘 안 넘어온다고 말하고 명단을 넘겨준다.
- 85화에서 준성과 성주의 징계위원회에 참석하고 영창은 본인이 입창시키겠다며 연대 과장들한테 고생하셨다고 말한다.
- 96화에서 김관우가 병영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은 오랜만인 것 같다고 말하자 간부식당 음식이 많이 개선되어서 한동안 병영식당에서 먹지 않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게맛살볶음이 너무 짜다며 취사병들이 대충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99화에서 성재와 효석이 만든 닭볶음탕을 먹고 벚꽃길을 걸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 101화에서 정민을 간부식당으로 데려온다. 정민한테 나이는 많아도 계급으로는 막내이니 잘 하라고 말한다. 김민호가 희철은 탈락이냐고 물어보자 선임들이 사고친 조직에 중간군번을 보내면 사고가 나서 배원영이 커트했다고 말하고 김민호의 배웅을 받는다.
- 110화에서 미식 등급이 4성인 것이 밝혀진다.
- 121화에서 오폐수 관리병으로 보직이 변경된 정민한테 얼른 안 가고 뭐하냐고 말하고 정민이 찌질하게 울면서 왜 이런 보직을 해야 하냐며 항의하자 제대로 빡쳐서 오폐수 관리병도 좋은 보직이라며 징계를 빼주는 조건으로 뭐든지 하기로 했다며 닦달한다.
- 122화에서 민호한테 부사관 시험이 곧 있는데 준비는 잘 되었냐고 물어보고 공부를 조금만 하면 부사관 필기 시험에 다 붙을 수 있다고 말한다. 1차는 무조건 합격한다고 생각하고, 공부한 대로 하면 된다고 조언을 하며 민호를 격려한다.
그리고 민호는 너무 어려워서 당황한 나머지 시험을 망친다.(...) - 130화에서 김민호의 말에 따르면, 먹방 스트리머 출신인 준영을 알고 있다고 언급된다.
- 135화에서 육군 과학화 전투 훈련장에서 4일차 훈련을 할 때 병사들한테 밥이 잘 넘어가냐며 전갈연대[17]한테 쉽게 습격을 당했다며 일갈한다. 이어 민호한테 민호가 만들고 남은 2성 주먹밥을 모두 묻으라고 지시한다.
- 136화에서 쥐떼로 인해 땅굴을 역이용하기에는 곤란하다는 정정보의 말을 듣고, 과거를 회상하며 성재가 짬을 이용해 만든 고양이 먹이에 짬타이거들이 몰려드는 것을 회상하며 배원영한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승인을 받아서 성재한테 그때와 같은 것을 만들 수 있냐고 물어보고 만들어진 먹이를 이용해서 짬타이거들을 땅굴로 진입하도록 유도한다.
쥐 曰 : 저항군을 잡는 것을 도와줬는데 돌아온 것은 치즈가 아니라 고양이더군요. 역시 닝겐은 믿으면 안 됩니다. - 137화에서 육군 과학화 전투 훈련 사후강평에서 윤민우와 김민호가 자살해서(...) 하급 전사 칭호를 받은 것을 보고 바보들이라며 상황을 봐가며 해야 한다고 깐다.
김민호의 말에 따르면, 정작 자신도 혹한기 훈련 때 이렇게 했었다고 한다. - 142화에서 최만식의 초청을 받고 관사에서 효석과 성재가 같이 만든 4.5성 부대찌개와 성재가 만든 4.5성 제육볶음을 먹으면서 최만식이 성재와 효석을 공관병으로 쓰는 것에 대해 이미 있다며 의아해하지만 최만식이 자신은 혼자 산다며 음식을 잘 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잘 설득시키겠다고 말한다.
- 143화에서 최만식한테 성재와 효석이 사단 본부로 가게 되었다고 보고하고 인수인계 중이라고 말한다. 이어 민호가 만든 1성 돼지김치찌개를 먹으려고 한다.(...)
- 144화에서 민호가 만든 1성 돼지김치찌개를 먹고 빡친 최만식이 민호를 보직 변경하라고 지시하자 동감이라며 보직을 변경시킨다. 다음 날에 성재와 효석의 전출 신고를 받고 최만식이 이 둘을 꼭 보내야 하냐고 묻자 김인태의 지시라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 155화에서 호영이 최태혁, 김인태, 배원영, 윤성규, 23사단 주임원사 앞에서 대놓고 사고를 치는 바람에 최태혁의 명령으로 60연대로 전출되자 차상철이 데려온 것을 보고 여긴 웬일이냐며 호영을 보고 폐급 삘이라고 말한다. 이어 차상철한테 호영이 사고친 일을 듣고 역시 보통 놈이 아니라며 깜짝 놀란다.(...) 또한 차상철한테 배원영이 희철을 데려오라고 지시한 사실을 듣는다. 이후 호영한테 오폐수 관리병 보직을 주고 정민과 대면을 시켜 인사를 하게 한다. 그런데 정민이 호영을 후임으로 착각해서 반말을 하고 이에 호영이 몇 월 군번이냐고 묻고 자신이 선임이라고 말하며 둘이서 폐급과 폐급의 웅장한 병림픽을 보이는 것을 보고(...)
도저히 못봐주겠다고 생각해서호영한테 오폐수 관리병 업무를 바로 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진정시키고 이에 호영이 간부식당 조리병을 해주는 것이냐며 묻지만 그 전에 갔다 올 곳이 있다며 호영을 어디로 데려가는데 그곳은 영창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에 호영은 착오가 있는 것 같다면서 항의하지만 자기는 그냥 부탁받은 대로 하는 것 뿐이라면서 잘 다녀오라고 배웅해준다.(...)이에 그곳의 군사경찰은 "요즘 조리병들이 왜 이리 많이 들어와?"라고 생각한다. - 189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호영과 정민한테 방송국 출연과 관련된 공지를 알려주는데 둘이 서로 자신이 참가하겠다며 티격태격 싸우는 것을 보고 도저히 못 보겠는지 계속 싸우면 둘 다 예선 참가를 못하게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는다.
- 233화에서 폐수를 처리하던 호영과 정민한테 최만식이 공관병을 새로 뽑는데 지원할 것이냐고 물어보고, 최만식한테 호영과 정민을 소개하며 요리 실력은 좋은데 둘 다 사고를 거하게 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우려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최만식과 함께 식사한다.
11. 前 본부중대 정훈병 예비역 임규성
본부중대 정훈병이다. 현재는 전역한 것으로 보인다.
- 44화에서 성재와 민호를 보고 "일병 아저씨들은 누구?"라고 말한다. 민철한테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소개한다. 점심 식사 때 감사의 기도를 주도한다. 그런데 밥이 형편없어서 성재와 민호가 온 겸 분대장 활동비로 한턱 쏜다고 말한다. 그러나 물건이 다 떨어져서 아무 것도 구입하지 못한다. 이후 샤워하면서 성재한테 걸레질을 하고 민호한테 쓰레기를 버리라고 말한다. 21시에 생활관원들한테 오늘 뭐하는 날이냐고 묻고 칭찬합시다 릴레이를 한다. 먼저 민철한테 누굴 칭찬할 것인지 묻고 다음으로 민호를 지목하나 민호가 박재영을 칭찬하는 실수를 해서 어이없어한다. 그리고 성재를 지목하는데 성재가 자신을 칭찬하자 뭘 좀 안다며 좋아한다.[18]
- 45화에서 성재가 자신을 칭찬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다음날 새벽 5시 15분에 성재가 잠자는 동안 기침하는 걸 보고 기상할 때 따뜻한 물을 마시라고 건네주고 앞으로 힘든 일이 있으면 자신한테 보고하라고 말한다.
- 47화에서 성재와 민호한테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에 갈거냐고 묻고 연대 교회로 데려간다. 성재한테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사람들은 간부들과 그 가족들이라고 말한다. 가운데에 있는 사람은 허란희의 남편인 유성용 형사라고 말한다. 그리고 배원영이 자신의 번호 117번을 뽑아서 포상휴가증을 얻는다.
- 51화에서 다음 달에 우리 사단으로 위문열차가 온다고 알려준다. 민호가 콘서트에 간 적이 있었다고 말하자 자주 가봤냐고 묻고 민호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에 깜짝 놀라며 사진을 보여달라고 말한다. 민호가 여자친구 재희와 전화해도 되겠냐고 묻자 허락할 겸 선임 중에 잘 생긴 사람이 있으니 주변에 괜찮은 친구가 있는지 물어봐달라고 부탁한다.
- 60화에서 2019년 1월 1일에 해맞이 행사가 가고 성재, 민철, 민호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민철한테 전역까지 35일이 남았음을 알린다. 혹한기를 군 생활에 두 번 겪어서 불평하지만 내일 위문열차가 오니 그걸로 위안을 삼을 것이라고 말한다.
- 64화에서 민호의 면회에 참석하고 같이 오는 친구가 예쁘냐고 물어본다. 이어 성재한테 면회 언제 오시냐고 물어보고 면회실에서 민호 친구와 마주쳐도 관심을 끄라며(...) 매우 기대한다. 그리고 전파사항을 듣고 민호와 함께 나가면서 민철한테 면회실에 난입하지 마라고 말하고 유라를 보자 엄청 예쁘다고 생각하고 자기소개를 하지만 재희가 민호와 절연을 선언하자 이게 무슨 소리냐며 옆에서 놀라고 방금 두 남자는 누구냐며 민호한테 물어본다. 그리고 서럽게 우는 민호를 보고 안타까워하며 이게 무슨 상황이냐며 그를 달래준다.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말년 병장이지만 조롱을 당한 것과 다름없어서 규성도 덩달아 피해를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 65화에서 울고 있는 민호를 부축하고 생활관에 들어가면서 성재한테 나중에 이야기하겠다고 조용히 말한다.
- 67화에서 파견을 마치고 복귀하는 성재와 민호를 배웅하며, 민호에게 더 좋은 사람 만날거라며 위로한다.
- 141화에서 배원영의 회상에서 2018년 크리스마스에서 포상휴가를 받는 모습이 나온다.
12. 前 본부중대 예비역 김민철
본부중대 병사다. 앞니가 튀어나온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인사관련 보직을 맡는 것으로 추정된다. 성재가 일병이었을 때 상병이었으므로 현재는 전역한 것으로 보인다.
- 17화에서 성재가 상담받으러 갔을 때 첫 등장한다. 점심 때 성재가 밥이 심각하다고 말하자 충성마트에서 한턱 쏜다고 말한다.
- 18화에서 PX에서 배원영을 만나자 성재를 용사님이라고 지칭하고 물건을 빠르게 산다.
- 44화에서 성재와 민호를 보고 누구냐는 규성한테 간부식당에 파견된 병사들이라고 소개한다. 점심 시간 때 성재가 밥이 형편없게 보인다는 표정을 짓자 급양관이 말년인데다 아주머니와 마찰이 생겨서 상태가 이렇다고 말한다. 민호가 간부들은 이곳에서 식사를 안 할 것 같다고 말하자 그래서 간부식당에서 드신다고 말한다. 저녁 때 규성한테 오늘은 칭찬합시다 릴레이를 하는 날이라고 말하고 규성이 먼저 하라고 말하자 성재와 민호를 칭찬한다. 그런데 민호가 박재영을 칭찬하는 실수를 하자 병사들을 칭찬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 47화에서 연대 교회에서 사회자로 나오고 장기자랑 시간이 돌아왔다며 높은 점수를 받은 팀한테는 상품 증정을 한다고 말한다. 아이돌 걸그룹 댄스, 성대모사 등을 보고 발라드를 잘 하는 사람을 찾는다. 이에 민호를 지목하고 윤아한테 듀엣곡을 불러달라고 말하나 윤아가 수줍어하면서 거절한다. 이에 배원영한테 대신 무대에 올라와달라고 말하고 윤아가 듀엣곡을 부른다고 하자[19] 극적인 부녀의 협상이라고 말하며 윤아를 무대 앞으로 데려온다.
- 48화에서 윤아한테 자기소개를 해달라고 부탁하고 장기자랑 사회를 마무리한다.
- 51화에서 성재한테 전화가 왔다고 알려준다. 전역이 150일 남았다며 위문열차가 안 오냐고 불평한다. 이에 민호가 위문열차가 뭐냐고 묻자 국군방송 프로그램이라고 알려준다.
- 52화에서 성재한테 배원영이 찾고 있다며 빨래는 다른 애들한테 부탁해달라고 말할테니 가보라고 말한다.
- 60화에서 2019년 1월 1일에 해맞이 행사가 가고 성재, 규성, 민호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 규성한테 전역까지 며칠 남았냐고 물어보고 규성이 35일 뒤에 전역한다고 말하자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혹한기라며 안타깝다고 말한다.
- 64화에서 규성한테 면회실에 난입하지 말라는 말에 시무룩해한다.(...)
- 66화에서 성재한테 정영조의 지시로 인해 휴가가 취소되었다고 말한다.
13. 前 연대 간부식당 취사병 예비역 고준성
간부식당 조리병 내 서열 1위였다. 후임에게 맘대로 짬때리기하는 것으로 보아 좋은 선임이 아니다. 효석이 '수색중대 두 놈들'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수색중대에서 조리병으로 팔려온 듯하다. 현재까지 등장한 빌런들 중에서 가장 지능적인 인물이다. 본인 입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서 눈에 띄는 악행은 모두 성주에게 전가해서 어그로를 분산시켰으며 효석이 부탁했던 닭튀김 찌꺼기를 함부로 버리는 실수만 하지 않았어도 영창은 가지도 않고 무난히 전역했을 것이다. 그러나 선임이고 간부고 빠꾸없는 민호의 고발과 자기 잘못을 남에게 미루는 태도에 질려버린 서빙의 과감한 폭로로 인해서 몰락하고 전역이 1주일 남은 상황에서 발목을 다치는 대참사를 당한다. 그리고 전역 후에 레스토랑 '진'에 취직하지만 성재를 모함하는 바람에 정종구한테 고소를 당하게 된다.
- 46화에서 효석이 연대 주임원사가 부침개를 부탁했다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계란말이가 타버려서 장희철한테 15분이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한다. 성재한테 휴게실에 있을테니 정리를 잘 하고 있으라고 말하고 편하게 자다가 서빙이 계속 부르자 귀찮아한다. 그런데 16시에 3대대 간부들의 군대스리가가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잠에서 깨어나서 큰일났다고 말하나 서빙이 근무 교대를 하면 어떻겠냐고 말해서 성주, 서빙과 함께 자리를 비우고 성재, 민호, 효석에게 일을 맡긴다.
- 54화에서 성주의 표정을 보고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본다. 이후 "서빙아, 서빙 준비해라"라는 말
같지 않은 드립을 하고 김치전이 덜 익었다고 성재가 말하자 성재에 대한 호감도가 30 포인트 낮아진다. 이에 성재가 죄송하다고 말하자 앞에서 요리를 해보라며 호감도가 30 포인트 더 하락한다. 성재가 3.5성 김치전을 만들자 성주한테 맛을 보라고 하는데 성주가 그걸 다 먹어버리자 누가 다 먹으랬냐고 당황한다. - 55화에서 자신의 덜 익은 김치전을 연대 주임원사가 먹어서 누가 만들었냐며 허란희가 꾸짖자 성주와 함께 죄없는 성재한테 뒤집어씌운다. 거짓말을 하다가 민호와 서빙이 말해서 들통난다. 이에 그 죄를 성주한테 뒤집어씌운다.(...) 그리고 민호가 성재한테 네가 만든 김치전이 최고라고 말하자 이것들이 대놓고 본인을 엿먹인다고 생각한다. 이에 성재에 대한 호감도가 0 이하로 되었고 적개심을 품기 시작한다. 다행스럽게도 성재가 연대 주임원사한테 김치전을 만들 때 준성이 시키는대로 했다고 말해서 적개심이 사라지고 민호를 먼저 조질 생각을 한다. 연대 주임원사가 배원영도 곧 올 예정이라고 말하자 연말 회식을 제대로 준비하겠다고 말한다.
- 57화에서 성재가 장희철한테 징계를 당할 뻔하고 다시 돌아오는 것을 본다.
- 59화에서 성주가 성재와 효석이 휴가를 받은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둘을 콕 집어서 준 것은 아니지않냐며 물어보자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민호가 배원영한테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자 성주가 당황한 것을 보고 모르는 척 한다.
- 60화에서 성재, 효석, 민호가 위문공연 먹거리 부스로 차출당하자 웃는다.
- 71화에서 민호의 말에 따르면 혹한기 훈련 도중에 전사처리되었다고 언급된다.
- 74화에서 효석이 김민호가 온다고 말하자 외부 행사 소집이냐고 물어보고 성주가 주말에 외박을 같이 나가겠다며 외부 행사는 니네가 가라는 말에 동조한다. 그리고 김민호가 정정보가 휴가증을 줬다고 말하자 무슨 일로 주신 거냐며 기뻐하고 김민호한테 자신이 최선임이라고 말하고 휴가증을 분배하려고 한다.
- 75화에서 김민호가 민호의 말을 들은 후 알아서 분배하라며 나가자 경례를 한다. 이후 민호한테 성주가 할 말이 있으니 나가보라고 말한다.
- 76화에서 성주가 민호를 갈구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것을 막기 위해 감시를 한다. 성주가 민호의 표정을 보고 한 대 칠 것 같다는 표정을 보인다고 말하자 정신나갔다고 말하고 뭐 저런 폐급이 왔냐며 민호를 까고 PX로 간다.
- 78화에서 성주와 함께 후임들을 못살게 군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배동근한테 혼나고 휴가가 잘렸음을 통보받는다. 이에 기분이 더럽다며 민호를 또라이라고 깐다. 그러다 서빙이 내일 휴가가 아니냐며 휴가 종합을 했다고 불을 지르는 바람에 제대로 빡친다. 그리고 민호한테 2월 1일에는 내가 휴가를 가겠다고 억지를 부린다.
- 80화에서 교회에서 영화상영을 한다며 같이 가자고 효석한테 말하고 빨리 오라고 말한다.
- 82화에서 서빙과 대화하면서 정영조가 성재가 만든 4.5성 부먹 탕수육을 먹고 성주를 헬리콥터에 태워서 군단으로 데리고 갔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효석이 성재가 비번인데 복귀시켜도 되겠냐고 묻자 그렇게 하라며 성재한테 내일 늦지 않게 나오라고 말한다.
- 85화에서 결국 성주와 함께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그러나 잔머리를 잘 굴리는데 조성현이 조리 분대장으로서 언어폭력 행사를 방조하고 성실의무 위반에 해당된다며 인정하냐고 묻자 이 사실에 인정한다며 다 자신의 탓이라며 죄송하다고 거짓말을 하고 휴가 제한 3일을 받는다.
- 86화에서 서빙이 이용우로부터 밥이 너무 질다는 말을 듣고 확인하자 민호가 한 것 같다고 말한다. 조성현이 기본기가 안 되어 있다며 혼나자 요리를 잘하는 인원 둘(성재, 효석)이 휴가와 건강검진으로 빠져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하자 질책을 당한다. 속으로 되는 일이 없다며 욕을 한다.
- 94화에서 배원영이 주관하는 이등병 간담회를 준비하기 위해 효석이 원래 병영식당에서 하는 일을 왜 우리가 맡냐고 물어보자 네가 요리 실력을 보여주니까 계속 우리한테 일을 주는 거라며 불평한다. 그리고 민호한테 세팅을 시키고 튀김 찌꺼기는 자신이 버려주겠다며 생색을 낸다. 그러나 효석의 말을 듣지 않고 귀찮다고 이런 걸로 무슨 불이 나냐고 억지만 부리며 튀김 찌꺼기를 한 곳에 계속 버리다가 자연 발화로 화재를 일으킨다.[20]
- 95화에서 화재의 책임을 효석에게 떠넘기며 다 같이 책임지겠다고 물귀신 작전을 구사한다. 3개월 동안 휴가 통제를 할 것이라고 말하는 김민호의 말에 난 휴가도 없는데 상관없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민호가 치킨을 튀긴 건 효석이지만 불을 낸 것은 준성이라며 쓰레기통에 튀김 찌꺼기를 버려서 화재가 난 것이라고 사실대로 말하자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하고 김민호가 추궁하자 효석이 부탁한 것 그대로 한 것이라며 효석의 판단이었지만 자신의 잘못도 있다며 같이 책임지겠다고 거짓말을 해서 김민호를 속이고 민호한테 쌤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효석이 제대로 빡쳐서 자신이 버리라고 한 것은 맞지만 화재를 대비해 철저히 분리해서 버리라고 말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고 이에 서빙도 빡쳐서 효석이 준성한테 튀김 찌꺼기를 분리하라고 말했다고 증언하고 민호도 같이 가세하자 옆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이제까지의 직무 소홀과 후임들에게 했던 악행들이 모조리 밝혀지면서 간부식당 취사병에서 잘리고 영창에서 성주와 재회한다. 영창에서도 절대 반성을 안하고 인상만 쓰고 있다.
- 101화에서 결국 언어폭력의 가해자로 인정되어 성주와 함께 해안소초로 발령나고 오늘부터 야간해안경계 근무에 들어간다. 그럼에도 반성을 안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 159화에서
다시는 보게 될 일이 없을 줄 알았지만유격훈련에서 참호격투로 다시 등장한다. 병장으로 진급했는데 효석이 말년 취급을 받고 서빙은 전역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도 유격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보아 영창을 가는 바람에 군 생활이 늘어서 전역 바로 직전에 딱 맞게 훈련이 걸려버린 모양인 듯하다. 성주로부터 성재가 같은 훈련을 받는 걸 확인하자 참호격투장에서 스스로 자원하여 성주와 함께 웃옷을 벗으면서 성재를 도발한다. 그러나 성재가 지명당해 앞으로 나오고 옷을 벗게 되자 노가다 등으로 단련된 성재의 근육질 몸매를 보고 일이 잘못되기 시작했음을 직감한다. 준성은 다른 참가자인 성주, 정민에 비하면 비교적 평범한 체격이긴 했지만 성재, 민호, 희철에 비하면 빼빼로나 다름없었기에 "이게 맞나? 말년에 X나 처맞을 것 같은데..."라고 후회하며 잘못 나섰음을 직감한다. - 160화에서 이에 굳이 자신이 나설 필요가 없다며 머리를 쓰는 모습을 보이고 성주, 정민한테 자신의 작전을 말한다. 그러나 성주와 정민이 보기 좋게 탈락당하고 성재와 희철이 자신을 처리하려는 것을 보고 겁을 먹는다 이에 교관한테 참호격투를 기권하겠다고 선언하지만 계속 진행하라는 교관의 말에 이 훈련만 끝나면 전역이라며 나가려는 찰나 발목 인대가 꺾여버리는 대참사를 당한다. 그리고 원래는 1주일 뒤에 전역인데 전역을 앞두고 그런 대참사를 당해서 결국 완치될 때까지 전역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결국 국군강릉병원에서 성주, 정민과 함께 입원 신세를 지게 되며 발목이 90도로 꺾인 상태를 한탄한다.(...)
- 206화에서 성재가 강일용과 일을 마치고 소주를 마시며 정말 힘든 일이 많았었다고 말할 때 잠깐 언급된다. 그런데 그 다음 날에 성재의 추천으로 준영이 인별그램에 레스토랑 진을 올리고 난 뒤로 레스토랑 '진'이 엄청 바빠지게 되자, 직원을 1명 더 뽑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직원들의 의견에 진상우가 안그래도 오늘 1명이 면접을 보러 오기로 했는데 기왕이면 성재같은 애였으면 해서 막 군대를 전역한 사람으로 받을 것이라고 말할 때 등장한다. 진상우가 왜 일찍 왔냐고 묻자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군 시절 버릇이 남아있다고 말한다.
- 207화에서 레스토랑 '진'의 직원들에게 자기 소개를 하고 일하는 도중에 누군가한테 전화를 하다가 뚱뚱한 직원한테 혼난다. 덤으로 양파 상태도 좋지 않다며 혼나고 오믈렛을 못 만들어서 마른 직원한테도 혼난다. 그런데 직원들이 진상우 앞에서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가르쳐주고 있었다며 얼버무리자 군대에서의 그 심성을 못 버렸는지 그들을 골려보려고 하고 군대에서 했었던 것처럼 똑같이 자신이 못났으니 다음에는 더 잘하겠다며 직원들한테 엿을 먹인다.(...) 이후 직원들이 성재가 있었으면 일이 빨리 끝났을 것이라며 뒤에서 험담하는 것을 듣고 설마 그 녀석이라고 생각한다.
- 210화에서 레스토랑 '진'의 직원들에게 성재를 후임들을 괴롭히는 인성 쓰레기로 악명이 자자했다고 허위 사실을 퍼트린다.[21] 쉬는 시간이 끝나고 윤아와 종수가 같이 레스토랑 '진'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성재와 닮은 종수를 성재로 착각해서 둘이 같이 있는 사진을 찍는다. 이후 1시간 뒤에 진짜 성재가 미연과 같이 레스토랑에 들어오자 악질적인 표정을 보이면서 군대에서 당한 것을 되갚아주자는 못된 생각을 하며 직원들이 다른 손님들도 있는데 뭐하는 거냐며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성재가 개망신을 당해야한다며 성재를 보고 여자들을 후리고 다닌다고 말한다. 이어 미연한테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폭로를 하지만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미연의 반박과 종수가 휴대전화를 놓고 갔다며 다시 돌아온 것을 보자 성재가 2명이라며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 211화에서 결국 성재가 인성 쓰레기라는 것은 거짓말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는지 레스토랑 '진'에서 해고를 당한다. 그럼에도 상황 파악을 못했는지[22] 몇 번이고 계속 착각으로 인한 실수였다고 우긴다. 그렇게 부당 해고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겠다고[23] 하고, 이에 제대로 빡친 정종구는 가게에 생기게 된 손실들을 전부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고 선언하여 상당히 큰 금액의 배상금을 갚아야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 233화에서 군대에서의 행적과 전역한 후에 근무한 레스토랑 '진'에서 해고를 당하면서 거액의 손해배상을 물게 되어 집에서 의절을 당해 노숙자가 된다.(...)[24] 폐지를 줍던 강선웅한테 왜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는 것이냐며 소주를 잔뜩 마신 상태로 시비를 걸고, 강선웅이 멱살을 잡자 추하게 울면서 그놈의 돈 때문에 집에서 의절당한 자신의 기분을 아냐며 강선웅과 병림픽을 벌인다.(...)
딱 봐도 장사를 좆같이 한 것 같다며 팩트폭력을 날린다.
14. 前 연대 간부식당 취사병 예비역 김성주
간부식당 조리병 내 서열 2위였다. 카드 결제 담당이었다. 돼지같은 뚱뚱한 체형이며 호텔에서 경험이라고는 설거지 밖에 없는 게 트라우마로 뇌리에 박혀있다. 비슷한 체형을 가진 정민과 다르게 요리를 잘하는 편은 아니다. 현재는 전역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체형이 뚱뚱한 것과 이름을 보면 북쪽 왕국의 누군가의 본명이 생각이 난다.
처음에 등장했을 당시만 해도 갓 전입 온 강성재와 오민호에게 일을 가르쳐주고 살갑게 대하는 등 간부식당 취사병 선임들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해산물 시장에 들러서 성재와 비교 당하고 김민호 중사에게 혼이 나면서 점차 빌런에 가까워진 캐릭터다. 다만 완전히 빌런형 캐릭터는 아니고 김관철처럼 흔히 볼 수 있는 군대 선임에 가깝다. 문제는 김관철이 박재영, 조석호 등 유능한 간부 아래에서 병사들간의 사이를 중재받으며 성재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인정하게 될 계기가 있었던 반면 김성주는 김민호라는 그닥 유능하지 못한 인물이 관리자로 있어서 병사관의 관계가 최고 선임인 고준성의 입맛에 달려있었고 그 고준성이 정치질을 일삼는 악질이라 어울리다보니 함께 엮여서 빌런이 되어버렸다. 바로 아래에 있는 최서빙이 성재 전입 이후에 열심히 하는 후임들에게 자극을 받아서 착해진 것과는 반대인 셈. 다만 본인이 주도적으로 악행을 저지른 적은 없고 고준성과 떨어져 있을 때는 그냥저냥 평범한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유격 훈련에서 크게 다친 고준성, 장정민과 다르게 적당히 몸이 쑤시는 정도로 끝났고 악행을 저지른 인물들의 근황을 보여주는 외전에서도 나오지 않는다[25].
- 45화에서 성재와 민호한테 전공이 뭐냐고 묻고 양파를 까는 작업을 부여한다. 민호가 눈물 콧물을 다 쏟자 웃으면서 양파는 원래 그렇게 까는 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성재가 양파를 멀쩡하게 까자 신기해하면서 성재의 설명을 듣고[26] 성재한테 양파를 다 까라고 말하고 민호한테는 마늘을 까는 작업을 준다. 성재와 민호가 작업을 빠르게 마치자 성재에 대한 호감도가 오른다.
- 46화에서 성재를 보고 꽤 쓸만한 놈이라고 생각한다. 한 중위한테 다른 카드가 없으시냐고 묻고 대신 대납해달라는(...) 중위의 말에 오늘도 농담이 찰지시다고 비위를 맞춘다. 그리고 3대대 간부들의 질책을 피하기 위해 근무 교대를 한다. 효석의 과거 회상에서 성재가 요리를 잘 할 것다는 말을 한다.
- 53화에서 성재한테 일찍 나왔다며 반갑게 맞이한다. 그러나 김민호가 뭘 사야 하는지 알고 있냐고 묻자 모른다고 해서 된통 혼나고 성재가 칭찬을 받자 성재를 미워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삼척항에서 식재료를 구입할 때 김민호한테 예산을 물어보고 홍게를 영덕대게라고 해서 상인과 김민호한테 지적받는다. 이번엔 자연산 광어니 잘 구별하라는 김민호의 말에 그러겠다고 말한다.[27] 자연산 광어의 특징을 아는 척 하다가[28]
소위 간신배처럼 생기고 재수없게 보이는 얼굴을 가진상인이 잘 모르고 있다며 속으로 기뻐하면서 깐다. - 54화에서 홍게 손질을 하면서 성재를 마음에 안 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준성이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본다. 이후 성재에 대한 호감도가 70 포인트 하락한다. 준성이 성재가 만든 김치전을 맛보라고 하자 너무 맛있는 나머지 정신을 잃어버리고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다 먹어버린 상태임을 알게 된다.
- 55화에서 이후 준성이 잘못 만든 김치전을 성재 것이라고 허란희에게 거짓말을 하다가 민호와 서빙이 말해서 들통난다. 그런데 준성이 물귀신 작전을 사용해서 책임을 전가당한다.(...)
- 58화에서 김민호가 배원영이 면 요리를 먹고 싶다고 말하자 라면을 준비하겠다고 말한다.[29] 김민호가 라면 말고 다른 건 없냐고 묻자 면이 없어서 힘들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효석이 수타 해물 짬뽕을 만들겠다고 말하자 왜 또 기어오르는거냐며 못마땅해하고 성재와 효석이 수타 해물 짬뽕을 만들자 음식을 잘 못 하는 거 아니었냐고 생각한다.
- 59화에서 성재와 효석이 포상휴가를 얻자 자신이 선임이라는 것을 내세워 휴가를 뺏으려고 한다. 이에 민호가 배원영이 직접 줬다고 말하자 둘을 콕 집어서 준 것이 아니라고 궤변을 늘어놓고 준성한테 말한다. 그런데 민호가 배원영한테 직접 전화해서 확인사실을 하자 누구한테 전화한거냐며 당황하고 배원영한테 직접 전화했다는 말을 듣자 제정신이냐며 준성에게 큰일났다고 말한다. 정작 준성이 모르는 체 하자 정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김민호가 화를 내면서 나타나자 당황한다.
- 60화에서 김민호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누가 할 거냐고 묻자 음식을 잘 하는 사람이 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한다.
- 71화에서 민호의 말에 따르면 혹한기 훈련 도중에 전사처리되었다고 언급된다.
- 74화에서 효석한테 간부식당에 누가 집합 지시를 내렸냐고 묻고 주말에는 본인과 준성이 외박을 나갈테니 외부 행사는 효석이 맡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김민호가 정정보가 준 휴가증을 보여주자 성재를 밀치면서 성재와 효석은 받았으니 나머지 인원이 받으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 75화에서 민호가 정정보한테 직접 전화해서 확인하자 과거에 민호가 배원영한테 전화했던 것을 생각하며 제대로 빡친다. 이어 준성이 민호한테 뭐라고 말하려는 듯하는 모습을 보고 드디어 한마디 하냐고 생각하나 자신한테 그 일을 맡기자 왜 나쁜 역할은 나만 시키는거냐며 불평한다. 그래서 민호를 무개념이라고 말하며 밖에 나가서 이야기하자고 말하나 민호가 밖은 추우니 안에서 이야기하자는 패기를 보여줘서 어디서 저런 놈이 굴러들어온거냐며 제대로 빡친다.
- 76화에서 결국 민호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준성의 감시 하에 민호를 갈군다. 너때문에 휴가를 날렸다며 물로 본다며 화를 낸다. 이에 민호가 자신이 잘못한 것은 없다고 말하자 민호의 전 여자친구 재희를 언급하면서 왜 널 찼는지 이해가 간다고 모욕을 준다. 이에 민호가 갑자기 그 이야기가 왜 나오냐고 항의하자 준성한테 표정을 보라며 한 대 칠 것 같다며 놀린다. 그리고 한 대 쳐보라고 말하고 준성이 그냥 가자고 말하자 PX에 가자고 말한다.
그리고 민호는 훗날 조교가 되어서 성주를 응징한다. - 78화에서 준성과 함께 후임들을 못살게 군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배동근한테 혼나고 휴가가 잘렸음을 통보받는다. 그리고 준성한테 우리가 휴가를 뺏었다는 것은 무슨 소리냐며 적반하장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준성이 민호를 또라이라고 까자 성재도 엿 먹이는데는 재주가 있다는 개소리를 한다. 그러다 서빙이 내일 휴가가 아니냐며 휴가 종합을 했다고 불을 지르는 바람에 제대로 빡친다. 그리고 성재한테 2월 14일에는 내가 휴가를 나가겠다고 억지를 부린다.
- 79화에서 성재한테 자기가 할 일인 단무지를 써는 것을 다 했냐고 묻자 성재가 이미 다 해놓은 것을 보고 당황한다. 그리고 성재와 효석이 만든 4.5성 수타 해물 짬뽕을 보고 먹고싶어한다. 이에 성재가 한 번 맛을 봐달라고 해서 마지못해 먹는데 혹한기 훈련 때 등장한 계란 신선이 옷 색깔을 바꿔 입어서 주꾸미 신선이 되어 등장한다. 주꾸미가 병아리한테 교대하자고 말한 것은 덤이다. 주꾸미 신선을 보고 당황한다. 때마침 김민호가 성재한테 정영조가 왔다고 말하자 서빙은 나한테 맡기라며 빨리 가보라고 한다.
- 80화에서 준성한테 저녁 근무라서 쉬겠다고 말하고 효석이 수타 해물 짬뽕은 배원영이 먹을 것이니 먹지 말라고 하자 알았다며 빨리 가라고 말하는데 그 수타 해물 짬뽕을 쳐먹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러면서 혼잣말로 이 시간에 배원영은 식사했을 것이라고 억지만 부리면서 말하는 미친 생각을 한다. 그런데 성재가 오자 배원영인 줄 알았다며 깜짝 놀라고 식사를 하셨냐고 물어본다. 그런데 정영조가 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하고 전화가 오자 성재한테 빨리 받으라고 말한다.
- 81화에서 정영조가 식사하러 온다는 말을 듣고 성재가 해맑은 것을 보자 당황한다. 수타 해물 짬뽕의 재료가 다 떨어졌을 것이라고 걱정한다. 이에 재료도 없는데 식사는 어떻게 준비하냐며 그냥 못한다고 전화하라고 말한다. 성재가 대체 메뉴가 있다고 말하자 밥도 없는데 잘못 만들면 어쩔거냐고 책임질거냐고 말하지만 성재가 배원영이 먹을 수타 해물 짬뽕을 먹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팩트폭력을 하자 알고 있었냐며 데꿀멍한다. 그리고 성재가 4.5성 부먹 탕수육을 만들고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깜짝 놀라고 성재를 부축해서 휴게실에서 쉬게 하여 하필 이 때 쓰러지냐며 자신의 앞날을 걱정한다. 그리고 정영조와 배원영을 보고 경례를 하고 대체 메뉴로 성재가 만든 부먹 탕수육을 대령한다.
- 82화에서 포상휴가를 얻기 위해서 성재가 만든 4.5성 부먹 탕수육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정영조에게 거짓말을 하는 패기를 보여준다.[30] 그러나 소스를 어떻게 만들었냐는 정영조의 말에 답을 못한다. 그러나 알려줄 수 없는 비법인 것 같다고 말하는 배원영 덕분에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정영조의 칭찬을 받아 즉시 헬리콥터를 타고 군단 취사병에 배속되며 본인도 예상못한 결과에 크게 당황한다. 그리고 비서실장이 성주를 데리고 장을 보러 가자는 말에 엄마 나 죽을 것 같다고 겁을 먹는다.
- 83화에서 탕수육이 자신의 솜씨가 아닌 것을 들키게 생기자 꾀병을 부려서 시간을 벌려고 한다. 의무대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자신이 만든 탕수육이라고 부르기에도 힘든 덜익은 돼지고기 튀김을 정영조한테 대령하는 바람에 정영조에게 질책당한다.
- 85화에서 결국 준성과 함께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조성현이 후임들의 휴가를 빼앗으려고 했고 민호를 따로 불러 언어폭력을 행사했냐고 물어보자 혐의를 부인하고 걔네도 잘못했다며 왜 저희만 징계를 받냐며 반성을 전혀 안하는 태도를 보인다. 결국 영창 10일 처분을 받는다. 영창에 들어가서 왜 나 혼자 영창이냐고 이를 간다.
- 87화에서 최관석에 의해 언급된다.
- 95화에서 준성이 간부식당에 화재를 내고 직무 소홀과 후임들에게 했던 악행들이 모조리 밝혀지면서 간부식당 취사병에서 잘리고 영창에 갈 때 재회한다. 준성처럼 절대 반성을 안하고 인상만 쓰고 있다.
- 101화에서 결국 언어폭력의 가해자로 인정되어 준성과 함께 해안소초로 발령나고 오늘부터 야간해안경계 근무에 들어간다. 그럼에도 반성을 안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 113화에서 김민호가 말하면서 언급된다.
- 다시는 보게 될 일이 없을 줄 알았지만 159화에서 유격훈련에서 다시 등장한다. 병장으로 진급했는데 막타워에서 뛰어내리는 성재를 알아보고 다음 날 참호전투 때 굳이 자원해서 튀어나온다. 그리고 성재를 지명하며 한번 붙자고 소리를 지른다. 그렇게 준성, 정민과 한 팀이 되어 희철, 성재, 민호와 대결하게 된다.[31]
- 160화에서 준성으로부터 정민과 함께 작전을 듣는다. 이어 정민과 함께 민호를 협공하나 민호가 다리를 잡아서 힘을 못 쓰게 된다. 이어 성재한테 붙잡히고 희철의 협공까지 겹쳐서 뱃살에 단풍잎 선풍을 가격당하며(...) 탈락당한다. 결국 국군강릉병원에서 준성, 정민과 함께 입원 신세를 지게 되며 이 때 진짜로 닌자식 체술에 당하기라도 했는지 희철을 송충이 눈썹 자식(...)이라고 까면서 온몸이 아프다며 한탄한다. 그래도 봉와직염에 걸린 정민처럼 심하게 다친 것도 아니고 발목이 꺾이는 바람에 전역까지 미뤄진 준성에 비해서 전역하려면 기간이 좀 남았고 증세도 가벼운 근육통 정도로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합법적으로 근무열외를 하다가 편하게 전역할 수 있을 듯하다.
- 206화에서 성재가 강일용과 일을 마치고 소주를 마실 때 후임의 공을 가로채가던 선임이었다며 잠깐 언급된다.
15. 前 연대 간부식당 취사병 예비역 최서빙
파일:취사병 전설이 되다 최서빙.jpg |
간부식당 조리병 내 서열 3위였고 이후 준성과 성주가 쫓겨나서 서열 1위가 된다. 서빙 담당이다.
- 46화에서 민호한테 헬타임이 시작되니 말한 것을 준비하라고 지시한다. 이후 준성을 깨우며 오늘 16시에 3대대 간부들의 군대스리가가 있는데 어떡하냐고 묻고 후임들과 근무 교대를 하자고 말한다.
- 54화에서 준성한테 "서빙아, 서빙 준비해라"라는 말
같지 않은 드립을 듣고 지시를 받는다. 그리고드립을 들어서 기분이 나빴는지성재한테 김치전을 서빙하는 것을 넘긴다. - 55화에서 허란희가 김치전을 누가 만들었냐는 말에 팬 요리는 준성이 담당이라고 말한다. 효석은 이에 민호가 잘했다며 서빙은 상황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후 민호와 함께 김치전을 다시 서빙한다.
- 57화에서 성재가 장희철한테 징계를 당할 뻔하고 다시 돌아오는 것을 본다.
- 58화에서 효석이 수타 해물 짬뽕을 만들겠다고 김민호한테 말하자 놀란 표정을 짓고 평소에 조용하던 효석이 성재가 온 이후로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 60화에서 먹거리 부스에 누가 갈거냐는 김민호의 말에 성재, 효석, 민호를 추천한다.
- 71화에서 새로 도입된 취사차량을 보고 신기해한다. 효석이 취반기를 다뤄본 적이 없냐고 물어보자 당연히 없다며 효석을 믿어보겠다고 말하고 연대 주임원사가 잘 알고 계시지 않냐고 물어본다.
- 72화에서 성재, 효석, 민호한테 주먹밥을 빨리 만들고 쉬자고 말한다. 그리고 성재가 만든 4성 시래기김멸치볶음 주먹밥을 먹고 깜짝 놀란다.
- 74화에서 김민호가 좋은 소식이 있다고 말하자 무슨 소식이냐고 묻는다.
- 76화에서 성재가 부사관에 지원하려고 생각을 하자 지원할거냐고 깜짝 놀라고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하며 효석한테 의견을 물어본다. 효석이 좋지 않은 표정을 짓자 별로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효석한테 사완과 면장 보조가 뭐하는 직업이냐고 물어본다. 효석의 답을 듣고 완전 전문가라며 월급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본다. 한편, 민호가 안 보인다고 말하자 민호를 봤냐고 물어본다.
- 77화에서 배원영이 전화한 것을 알게 되고 왜 전화하셨냐고 효석한테 물어본다. 그리고 점심 시간에 배추를 살짝 데쳐서 3성 배추를 만든다.
- 78화에서 성재와 민호한테 휴가 일정을 물어본다. 성재가 선임분들부터 먼저 일정을 잡아야 하는 게 아니냐고 묻자 저번 달에 사용해서 괜찮다고 말하고 효석은 마지막에 쓴다고 말한다. 속으로 성재는 볼수록 호감형이라고 생각한다. 준성과 성주는 1월에 나간다고 했으니 성재한테 2월 14일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휴가 계획을 준성과 성주한테 보고하는데 하필이면 준성과 성주가 휴가가 잘린 상태여서 분노하자 또 왜저러냐며 성재와 민호가 휴가가는 날짜를 보고한다.
- 82화에서 준성과 대화하면서 성주가 갑자기 떠난 것을 말한다.
- 86화에서 이용우가 밥이 너무 질다고 말하자 당황하며 확인해보겠다고 말하고 준성한테 밥을 누가 만들었냐고 물어본다.
- 94화에서 배원영이 주관하는 이등병 간담회에서 효석이 치킨을 만드는 것을 보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어차피 해야 하는 것인데 얼른 마치고 쉬자며 치킨무와 샐러드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양배추를 썰어서 케첩과 마요네즈를 섞는다.[32]
- 95화에서 준성이 튀김 찌꺼기를 한 곳에 버려서 결국 불이 나자 당황하고 소화기를 가져오라고 다급하게 말한다. 3개월 동안 휴가 통제를 할 것이라고 말한 김민호의 말에 짜증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준성이 거짓말로 효석한테 죄를 뒤집어씌우고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자 도저히 못참았는지 효석은 준성한테 튀김 찌꺼기를 분리하라고 말했다며 제대로 빡친 모습을 보이며 증언한다.
- 99화에서 희철과 현우를 포함한 병영식당 조리병들과 대면한다. 대량 조리를 처음 해서 이게 맞는지 모르자 성재한테 물어본다. 성재가 요리하는 것을 보고 "혼자 5인분은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성재와 함께 3성 밥을 만든다.
- 100화에서 효석이 이 짓거리를 왜 한 달 동안 해야하는지 불평하자 그래도 군수담당관이 위로휴가를 챙겨준다며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희철이 성재와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하자 그렇게 하라고 말하고 효석이 희철에 대해 물어보자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고 예전에 우리도 준성과 성주가 있었을 때보다는 낫다고 말한다.
- 101화에서 조리분대장이 된다. 2019년 3월의 봄을 맞아 양파를 까면서 서빙과 함께 민호가 부사관에 지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잘 해보라고 말한다. 김민호가 배원영이 조리병 두 명을 면접보고 있다는 말을 듣고 희철과 정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정민과 악수를 한다.[33] 그리고 정민한테 설거지를 시킨다. 성재한테 미역국의 간을 봐달라고 부탁하자 미역국이 싱거운데도 정민이 완벽하다고 말하자 조금 당황한다. 결국 정민의 농간으로 인해 2.5성 북어채미역국을 만든다.
- 102화에서 토요일 근무는 효석과 민호로 정하고 일요일 근무는 성재와 정민으로 편성한다. 이번 주 주말에 성과제 외박을 나가니 효석에게 부탁해달라고 말한다. 이에 정민이 근무표는 원래 간부들이 짜는 게 아니냐고 묻자 그렇다며 그대로 김민호한테 제출하겠다고 말한다. 이어 김민호한테 근무표를 제출하는데 성재를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바꾸고 효석을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꾸겠다고 말하는 김민호한테 성재는 토요일에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이 있다고 말한다. 민호를 일요일, 정민을 토요일로 바꾸겠다고 김민호가 말하자 알겠다며 어떤 것 때문에 그러시냐고 물어보고 정민이 성재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민이 성재와 같은 부대였는데 성재를 포함한 그쪽 선임들이 괴롭혔다고 할 수 없이 레이더 기지로 갔었다는 말을 듣고 성재는 그럴 애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일단 알겠다고 말한다.[34]
- 106화에서 최성복이 집합시키자 경례한다. 서로 칭찬하라는 배원영의 말에 성재가 음식을 잘 했다고 말하는 민호한테 웃으면서 성재가 다 했다고 말한다.
- 107화에서 정민이 만든 오코노미야키를 보고 맛있게 보인다며 얼른 나눠먹자고 말한다. 이후 성재가 정민이 만든 오코노미야키를 참고하며 오징어, 삼겹살을 반죽에 섞고 더 바삭하게 구워서 5성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자 침을 흘리면서(...) 정민이 한 것보다 더 맛있게 보인다고 말하고 먹어보자 머리를 탁 치며 성재의 요리 실력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며 성재가 만든 요리 없이는 살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 정민이 돌아오자 한 번 먹어보라고 권유한다.
- 108화에서 성재가 민호한테
한 입 얻어먹었음에도너는 많이 먹었다며 정민한테 양보하라는배은망덕스러운말을 하자 그만 티격태격하고 다 같이 나눠먹고 정리하자며 저녁 준비를 하자고 말한다. - 110화에서 정민한테 설거지를 하라고 지시한다. 이어 정민이 성재가 놀고 있다고 악의적으로 거짓말을 하자 성재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민호가 "이 새끼가 선임한테 그따위로 말해?!"라고 분노하자 이를 저지하며 일단 흥분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말한다.[35] 이후 성재가 들어오자 처음에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었냐며 묻고 이어 "일이 끝나면 다른 사람 뒷정리까지 도와줄 필요가 없으니 일이 끝나는대로 곧바로 휴게실로 가서 푹 쉬고 정리까지 도맡으면 쓰러지니 가서 쉬어."라고 말하며 오히려 성재를 크게 배려한다.[36] 이후 진욱의 자기 소개를 듣는다.
- 111화에서 성재한테 콩나물국 간을 봐달라고 말한다.
- 112화에서 민호가 정민이 성재를 고깝게 보면서 인상을 쓴 것을 보고 제대로 빡쳐서 갈구자 갑자기 왜 그러냐며 제지한다. 그리고 정민이 자폭하며 자신이 성재 욕을 안 했다고 당황하며 말하자 어이없어하며 성재라고 아무도 말한 적이 없는데 갑자기 성재가 왜 나오냐고 묻는다. 이후 정민이 4성 우나기동, 4성 테바사키 가라아게[37]를 선보이자 진짜 금손이라며 괜찮다고 말하며 다음 달 메뉴부터 나가사키 짬뽕, 우나기동, 테바사키 가라아게를 추가하겠다고 말한다.
- 113화에서 저번에 김민호가 정민이 성재를 싫어하기 때문에 근무를 겹치지 않게 설정하는 것으로 인해 성재와 민호가 대화할 때 민호가 자신의 근무가 바뀌었다며 말하며 둘 다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김민호가 취사병들을 집합시키자 오늘 토요일인데 무슨 일이 있으시냐고 물어본다.
- 117화에서 성재한테 음료수 계약이 잘 끝났냐고 물어보고 군인 신분으로 계약이 안 된다는 성재의 말에 안타까워하며 밥은 먹었냐고 물어본다.
- 119화에서 김민호로부터 간부식당 조리병들과 함께 "강원도 및 삼척시 공동주관 요리 경연대회" 공문을 듣는다.
- 120화에서 김민호가 성재와 효석을 뽑겠다고 말해서 정민이 공평하려면 경력 순으로 정하는 게 맞다며 궤변을 늘어놓으며 시간을 끌자 도저히 못 봐주겠는지 언제까지 보고해야하냐고 묻고 주말에 독신자 숙소 간부들에게 요리 대회 지원자들의 음식을 맛보고 평가해 볼 것을 제안한다. 실력으로 뽑히는 것이니 공평할 것이라고 말한다. 일요일 점심에 정민이 만든 4성 등심 돈가스(로스카츠), 효석이 만든 5성 해물쟁반짬뽕, 성재가 강일용과 일한 것을 생각하며 만든 5성 조각스테이크를 보고 실력이 출중하다고 말하고 "장정민은 실력을 떠나 인성이 안 돼있어서 떨어지면 좋겠습니다."라는 민호의 말을 듣는다.
- 121화에서 성재와 효석이 요리 대회에 가는 것으로 결정되자 둘 다 고생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민이 최종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멧돼지처럼 난동을 부리며 성재의 멱살을 잡자 둘을 말리며 민호한테 성재를 데려가라고 말한다. 그러나 민호가 "성재야, 저런 폐급 상대하지 마."라고 팩트폭력을 해서 정민이 민호를 때리려고 하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이후 김민호가 희철을 데리고 오자 희철한테 "룽리야, 잘 부탁해."라고 부르고(...) 민호와 같이 윙크하고 웃음을 지으며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리고 김민호한테 정민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어본다.
- 122화에서 "당장 이번 주 메뉴부터 고생할 거다. 이 망할 새끼들아!"라고 정민이 까자 효석, 민호과 함께 귀가 간지럽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어 김민호한테 희철과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을 듣고 희철한테 "강룽리 상병님, 앞으로 잘 해보자!"라고 말한다.(...) 이어 희철이 병장에 진급했다고 들었다며 축하한다고 말하자 2019년 4월부로 진급했다고 말하고 김민호가 4월에 일식 메뉴를 반영한 것에 대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다른 메뉴로 대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희철이 조성현, 정정보한테 칭찬을 듣자 치즈돈가스는 메뉴에 없었는데 어쩌다 넣게 된 거냐고 물어보고 시작이 좋다고 말하며 효석한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본다. 그러나 효석이 희철을 안 좋게 보는 것을 알고 희철과 효석의 관계를 개선하려고 생각한다.
- 128화에서 김민호가 한미 연합훈련 후 문화교류 행사를 위한 간부식당 조리병 파견 명령 의뢰에 대해 공지하자 간부식당 운영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어본다. 이에 60연대도 훈련 기간이라 간부식당은 안 한다는 말을 듣고 희철을 보면서 자신이 가도 상관이 없다고 말하자 희철이 무조건 자신이 가겠다고 말해서 자신이 가려고 했는데 아쉽다며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38]
- 130화에서 윤아에 의해 성재, 효석, 민호가 배원영의 재혼식에 초청되어 민호가 혼자 고생하실 것 같다고 걱정하자 희철도 있고 오늘 신병도 온다며 괜찮다고 말한다. 그리고 민호한테 부사관 시험은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본다. 이후 김민호한테 준영을 소개받는다.
- 131화에서 희철이 성재가 알려준 레시피대로 음식을 만들어서 평가해달라는 말에 국물 맛을 보고 성재와 만든 것과 비슷하다며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말한다.
- 132화에서 김민호한테 조리병 집체교육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듣고 본인과 효석은 이미 조리병 집체교육에 다녀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민호가 자신은 다음 주에 부사관 시험이 있다며 못 간다는 말을 듣고 기겁한다.(...) 이후 성재한테 너무 눈에 띄면 안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한 사실이 밝혀진다.
- 135화에서 육군 과학화 전투 훈련에서 성재한테 기동형 취사차량으로 오라며 빨리 식사를 준비하자고 말한다.
- 140화에서 성재한테 민호가 부사관 시험에 합격해서 부사관 학교로 갔다며 몇 달 후면 하사를 달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한다. - 141화에서 배원영의 이임식을 듣고 자신은 전역까지 80일 정도 남았다고 말하며 그날이 곧 올 것 같다고 말한다. 성재한테 준영과 친해졌냐고 물어본다. 그런데 김민호가 성재와 효석을 데리고 저녁 때 최만식의 관사에 가야 한다며 최만식이 자신의 친구들을 불렀다며 음식을 준비하라고 지시하자 "말도 안 됩니다! 저희가 관사에 가서 친구분들 음식 준비를 한다니..."라고 말하며 항의하지만 묵살당한다.
- 143화에서 김민호한테 성재와 효석이 사단 회관 관리병 면접을 본다는 공지를 듣는다. 성재가 아쉬워하자 어차피 자신도 곧 전역이고 민호도 부사관 학교로 갔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평생 연락을 안 할 것도 아니라며 위로해준다. 이후 민호가 독도법을 못 외워서(...) 부사관 학교에서 퇴교당한 것을 보고 충성마트에서 간부식당 조리병들과 회식하면서 성재한테 전역하고 복학하고 공부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민호가 부사관 학교에서 퇴교당한 것에 대해 절망하는 모습을 보이자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며 인생에 길은 많다고 말하는데 민호가 그 말을 듣고 더 노력해서 부사관에 꼭 되겠다는 말을 해서(...) 자신의 말을 어떻게 이해한거냐며 당황한다.
16. 예비역 소정훈
세연대학교 법학과 4학년 휴학생으로 나이는 23세다.(성재보다 2살 연상이므로 1996년생이다.) 대학교는 연세대학교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아버지가 검사고 어머니는 대학 교수라고 한다. 외전 기준으로 전역한 듯하다.
- 41화에서 간부식당 면접 때 등장한다. 속으로 편하다고 소문나서 꿀빨러 온 것이라고 독백하고 평소 요리에 관심이 있었다며 지원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17. 예비역 이용우
국동대학교 철학과 3학년 휴학생으로 나이는 22세다.(성재보다 1살 연상이므로 1997년생이다.) 대학교는 동국대학교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아버지가 공무원이고 어머니는 회계사라고 한다. 인사과장과 이름이 같다. 외전 기준으로 전역한 듯하다.
- 41화에서 간부식당 면접 때 등장한다. 속으로 간부들이 괴롭혀서 온 것이라고 독백하고 남은 복무 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18. 예비역 이조한
60연대 소속 이병이다. 성재보다 계급이 낮고 외전 기준으로 전역한 듯하다.
- 47화에서 크리스마스 행사 때 군부대 교회에서 배상덕한테 포상외출권을 받는다.
19. 前 연대 간부식당 취사병 예비역 장준영
먹방 스트리머 출신으로 월수입 300~400만원 선을 벌었고 연대 주임원사가 안다는 김민호의 언급으로 보아 꽤 유명한 듯하다. 외전에서 머리카락을 기른 모습으로 인터넷 방송을 하는 것을 보면 전역한 듯하다.
- 130화에서 김민호한테 간부식당 조리병들의 소개를 받는다. 김민호가 농담아닌 농담을 하자[39] 당황하면서 개인 방송은 여러 가지 고려할 요소가 많다고 말한다.
- 132화에서 김민호한테 조리병 집체교육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듣는다. 성재와 함께 제19-3기 조리병 집체교육을 받기 위해 육군 제0군수사령부에 간다.[40] 성재한테 항상 긍정적인 것 같다고 말하고 이에 성재가 긍정적으로 보이는 것은 자신이라며 입대 전 방송에서 제루투를 봤다는 성재의 말을 듣고 생계를 위한 것이라며 평상시 성격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이후 육군군수사령부에 도착하고 교관이 잡담하지 마라고 소리치자 놀란다. 분위기가 꼭 훈련소인 것 같다고 말하고 성재가 교육생 번호를 확인했냐는 말을 듣고 게시판에서 본인의 교육생 번호(15번)를 확인한다. 이후 다른 교육생들보다 먼저 정리를 끝내고 조교한테 교육생 번호를 확인했다고 보고한다. 이에 성재(17번)와 함께 상점 3점을 획득하고 성재 덕분에 시작이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성재가 조교의 제안을 받아 중대장 교육생 후보가 되자 부러워하며 자신도 해보고 싶다고 말하자 조교가 자신의 방송을 봤다며 같이 지원해보겠냐고 제안한다. 이에 중대장 교육생은 한 명만 뽑는 것이 아니냐고 묻고[41] 이에 조교가 3명을 후보로 뽑아서 그 중에서 중대장 교육생을 뽑는다고 말하자 처음에는 성재의 눈치를 보느라 주저하지만 성재가 조교한테 같이 지원하겠다고 말하자 성재를 보고 극소수의 천사 선임이라며 깜짝 놀란다.[42]
- 133화에서 이에 성재와 함께 최윤희한테 면접을 본다. 그러나 최윤희를 보고 긴장한 나머지 구령 조정 발음이 명확하지 못해서 소대장 교육생이 된다. 이후 최윤희가 병사들의 신고를 받을 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는다. 김숙자가 만든 3.5성 로제 떡볶이를 먹어본다. 이후 성재가 만든 4.5성 로제 떡볶이를 먹고 순정만화 주인공과 같은 눈빛으로 성재는 못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조리병 교육생들과 함께 엄청 잘생겨지는 것은 덤이다.이후 조리병 교육대 수료식에서 성재와 함께 상장을 받고 최윤희의 격려를 받는다. - 134화에서 자대로 복귀할 때 최성복이 성재한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듣고 놀라워하며 친분이 있으신거냐며 성재를 보고 엄청나다고 생각한다.
- 135화에서 성재와 함께 복귀하자마자 박재영한테 육군 과학화 전투 훈련에 참가한다는 것을 듣고 당황한다. 이후 통신중대 중대장한테 신고하러 갔다고 언급된다.
- 143화에서 김민호한테 성재와 효석이 사단 회관 관리병 면접을 본다는 공지를 듣는다. 이후 민호가 부사관 학교에서 퇴교되었다는 것을 듣고 부사관 학교에도 퇴교가 있냐고 질문한다. 이후 충성마트에서 간부식당 조리병들과 회식하면서 전역 후에 방송하게 된다면 성재한테 방송에 같이 나와줄 수 있냐고 부탁한다. 성재 덕분에 포상휴가를 받았다며 성재한테 감사하다고 말한다.
- 205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성재한테 전화해서 대전역에 도착했는데[43] 저녁을 먹고자 성재에게 맛집을 추천받는다. 레스토랑 '진'의 아란치니를 추천받고 성재가 만든 메뉴라는 것을 듣고 대단하시다며 꼭 먹어보겠다고 말한다.
- 206화에서 레스토랑 '진'의 직원의 말에 따르면, 성재의 추천을 받고 레스토랑 '진'에 찾아가서 인별그램에 레스토랑 '진'의 메뉴 등을 올렸다는 것이 밝혀진다.
- 234화에서 다시 한 번 레스토랑 '진'에 찾아가서 라이브 방송을 한다. 레스토랑 '진'이 확장이전을 해서 그런지 식당 내부도 넓고 세련되면서 건물 5층 전체가 레스토랑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브레이크 타임이라 지금은 사람들이 없는데, 영업시간만 되면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고 말하고,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주방에 들어가서 효석, 희철, 태양, 봉구가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고, 효석이 이거 찍고 있는 것이냐고 묻자 지금 실시간 라이브를 하는 중이라며 희철한테 시청자들한테 소개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한다.[44]
[1] 표정을 자세히 보면 잘 됐다는 듯의 표정을 짓는다.[2] 정말 안타까운 장면이 하나 나오는데 한 병사가 배원영이 이임하고 최만식이 취임하자 그래도 천사일 수도 있다는 말을 다른 병사한테 한다는 것이다.[3] 당연히 이런 행동이 적발되면 얄짤없이 옷을 벗어야 할 각오를 해야 한다.[4] 관짝에 갇혀서 성재와 효석이 이렇게 한 명 갔다며 Coffin Dance를 춘다.(...)[5] 이에 자신을 쫓아내서 앙금이 남아있던 민호는 당연히 엎드려 뻗쳐를 시킨다.(...) 자신의 조리병 자리를 박탈당한 것을 포함해서 성재, 효석, 희철을 부려먹은 것에 대해 복수하는데 성공한 셈이다.[6] 참고로 성재는 메이드 복장을 입은 모습을 보여준다.(...)[7] 어떻게 보면 민호의 입장에서는 천운인 것이다.[8] 이 갈굼이 어찌나 심했는지 윤호영은 오폐수 일이나 계속하는 게 나았다며 크게 후회했다. 참고로 윤호영은 요리를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명문대에 들어갔음에도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본에서 몰래 일식집에서 공부했다는 원작의 설정이 있는데, 이런 인물이 요리를 못 하더라도 최만식과 엮이는 것보다 낫다고 여긴 거다.[9] 작품이 완결되어서 큰 의미는 없지만 무려 전역일이 2달 밖에 안 남은 병장과 마찬가지로 4개월만 더 있으면 사회로 나갈 수 있던 상병의 탈영의 원인이 된 만큼 최만식은 이제 진급은 꿈도 못 꿀 것이다. 또한 이 사건 이후 정영조처럼 국군교도소에 수감되거나 군대에서 불명예 전역당할 가능성이 크다.[10] 8군단 예하로 8군단, 22사단, 23사단과 같은 식단을 공유한다고 대답한다.[11] 이 회차부터 94화 이후로 웹툰판이 비판을 받는 경향이 많이 사라진다. 당장 댓글을 보면 한 베스트 댓글이 작가한테 작중 진행 과정이 소설판과 많이 달라졌다며 훈계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대부분의 독자들이 자기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냐며 그냥 보라고 말하거나 보기 싫으면 그냥 보지 마라는 반응을 보여서 삭제한 모습이 보인다.[12] 준성은 겉으로는 반성하는 척 했고 나중에 간부식당에 화재를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한다.[13] 이 회차부터 94화 이후로 웹툰판이 비판을 받는 경향이 많이 사라진다. 당장 댓글을 보면 한 베스트 댓글이 작가한테 작중 진행 과정이 소설판과 많이 달라졌다며 훈계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대부분의 독자들이 자기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냐며 그냥 보라고 말하거나 보기 싫으면 그냥 보지 마라는 반응을 보여서 삭제한 모습이 보인다.[14] 강림소초에 폭설 사태가 있었을 때, 전투식량 보관량을 원래 3일치인데 5일치라고 허위로 작성한게 보직 해임을 당한 결정적 원인으로 추정된다. 그런데도 상한 닭이 있다는 것을 보고한 성실하고 정말 착한 죄없는 성재에게 억지를 부리는 것을 보면 꼴불견인 군인이다.[15] 여담으로 병사들 중에서 노란색 머리카락을 가진 병사가 보인다.[16] 처음에는 그걸 먹고 기운이 나겠냐고 생각한다.[17] 북한군의 복장을 입은 대항군이다.[18] 성재는 규성한테 먼저 눈이 맑아서 호감이 간다고 말한다. 생활관원들이 웃는 것은 덤이다. 그리고 키가 크고 비율이 좋아서 모델같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잘생겨서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말한다.[19] 배원영은 이 때 무려 용돈 10만원을 윤아한테 주겠다고 말한다.[20] 이 회차가 제일 개연성이 없어서 많은 비판을 받는다. 다만 소설판과 웹툰판은 별개라는 것을 인식해야한다.[21] 당연히 직원들은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고, 성재의 사진을 보고 여자들이 먼저 찍어달라고 한 것 같다고 말한다.[22] 진상우의 말에 따르면, 가게 소문이 나서 안 좋은 이야기들이 돌고 있다고 한다.[23] 다른 의미로는 적반하장도 될 수 있다.[24] 작중 등장한 빌런들중에 어떻게 본다면 정영조 보다도 더욱 심한 최악의 결과를 맞게 되었는데 정영조는 적어도 이혼을 하더라도 법적으로는 재산분할을 어느정도는 받을수가 있기에 출소후에도 그래도 밥이라도 먹고 살수 있게 되었지만 고준성은 군대에서의 심성을 못버리고 사회를 만만히 보고 똑같이 행동 했다가 인실좆을 제대로 당하고 가족들에게도 의절당한걸 넘어서 인생 자체가 완전히 몰락했기 때문이다.[25] 정영조의 마수에서 의도치 않게 성재를 구한점이 참작된거도 있는거 같다.[26] 성재는 칼에 물을 묻히면 눈물이 나지 않는데, 눈물이 나게 하는 프로페닐스르펜산 성분이 물에 먼저 녹기 때문이라고 말한다.[27] 여담으로 이 때 성재의 모습이 대충 찍은 눈에 간단하게 웃은 모습으로 나온다.(...)[28] 배 부분을 까서 흰색이면 자연산이고 검은색이면 양식이라고 말한다. 사실은 배 부분도 무흑화할 수 있어서 지느러미를 보고 구별해야 한다.[29] 사실 배원영은 성재한테 미안한 감정이 들어서 포상휴가를 줄 겸 면 요리를 시킨 것이었다.[30] 이는 성재와 정영조 부녀의 관계에 나비효과를 부른다. 부먹 탕수육을 만든 사람이 성재였다는 것을 정영조가 바로 알았다면 정영조는 즉시 성재와 민아의 연애를 허락했을지도 모른다.[31] 원래 겉으로 봐도 뚱뚱한 체형이긴 했는데 이번에는 웃옷을 벗어 던져서 그 체형이 더욱 자세히 묘사된다. 의외로 살이 찐 것 치고는 탄탄하며 다이어트를 한다면 숨겨져 있던 근육이 드러날 가능성이 보이는 몸매다. 정민과 비교를 해보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데 정민의 경우 뱃살이 몇 겹으로 접히고 바지 아래로 출렁거리는 반면에 성주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32] 이 회차가 제일 개연성이 없어서 많은 비판을 받는다. 다만 소설판과 웹툰판은 별개라는 것을 인식해야한다.[33] 정작 정민은 성재하고만 악수를 안 하는 옹졸한 짓을 한다.[34] 당연히 독자들도 이 사실을 안 믿는다. 작중에서도 성재가 정민이 간부식당 조리병이 되기 전에 만난 적은 딱 한 번밖에 없다.[35] 사실 이것은 잘한 행동이다. 왜냐하면 민호는 태권도학과 출신이고 정민이 성재를 모함해서 분노한 상황이기에 이후 민호가 한 대 쥐어박고 싶을 정도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칫 잘못하면 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민은 관심병사고 민호는 예전에 상담을 받았을만큼 심적으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둘이 충돌하면 큰 일이 날 가능성이 높다.[36] 정황 상으로 보아 일부러 작전을 쓴 듯하다. 민호가 성재한테 정민이 했던 짓을 말하는 것을 말리지 않고 조용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37] 일본식 닭날개 튀김이다.[38] 효석과 희철의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말했을 가능성이 높다.[39] 자신도 방송하면 외모는 한다며(...) 많이 벌 것 같다고 말한다. 본인 말로는 자신의 엄마가 자신한테 한 외모 하다며 그랬다고 한다.(...)[40] 지상작전사령부 직할 부대인 제1군수지원사령부를 말하는 듯하다.[41] 옆에 있는 병사가 준영을 알아본다.[42] 참고로 성재 입장에서는 상희가 천사 선임이다.[43] 성재를 보러 온건지 준영이 대전 사람인지는 불명이다.[44] 여담으로 효석이 형이라고 칭하고, 본인이 희철한테 반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성재는 물론이고 효석, 희철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장정민 혹은 윤동현과 동년생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