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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6 22: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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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3.1. 개척 소도시 주민3.2. 외부인
4. 설정5. 기타

1. 개요

판타지 소설가 이영도의 소설 중 티르 스트라이크를 주인공이자 1인칭 화자로 삼는 연작 소설.

2. 특징

인간은 물론이고 엘프, 오크, 트롤, 노움, 위어울프 등 다채로운 종족들이 동등한 지성체로 존재하는 세계, 제국의 어느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세 가지 사건들을 다루는 작품이다. 주인공은 제국군 12군단의 검술사범이었으나 모종의 사건 후 소도시로 도망쳐와 보안관보 일을 하고 있는 티르 스크라이크. 보안관보 일에 적응하면서도 율피트와 미레일이란 꼬마들의 다툼보다 커다란 분쟁이 없고, 기껏해야 처녀들의 정조대 역할을 수행하는 보안관보 일에 신물을 느끼며 소도시를 떠나고자 마음먹는 티르의 앞에 사건이 발생한다.

여러 종족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흥미로운 세계관을 토대로, 지극히 현실주의적인 주인공 티르가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티르는 이영도의 1인칭 주인공답게 상당한 화술의 소유자인지라 보는 이로서는 꽤 매력을 느낄 만한 캐릭터이며, 이외에도 티르의 상관이자 정신적 지주인 이파리 보안관, 티르에게 증오와 우정을 동시에 느끼는 위어울프 케이토 등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포진해 있다.

중단편임에도 뛰어난 캐릭터성과 흥미로운 설정, 단편에 걸맞는 스케일의 구성과 전개를 보여주는 수작이지만 이영도 작품의 대다수가 그러하듯 결말은 굉장히 현학적이고 흐릿하다. 쉽게 말해 두루뭉술. 사실상 열린 결말이라 해도 좋을 만큼 은유적인 묘사로 암시를 던지며 끝나기에 독자에 따라 해석이 전양지차로 날 수 있다. 그럼에도 세 가지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주제의식이 있다면, 이파리 보안관이 해석해주는 오크 경전의 격언인 "세상에 필요없는 것은 영웅, 현자, 성자.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것은 바보, 멍청이, 얼간이."로 요약할 수 있다. 악기를 통해 지평선을 뛰어넘겠다느니, 인류가 가 닿지 못할 미래를 위하여 마법의 전수는 어떻게든 이어져야 한다느니, 개와 고양이 사이의 새끼들이 악마의 징조라느니 하는 이야기들이 세 에피소드의 중심 사건인데, 스케일의 차이는 차치하고라도 이들의 행위는 필연적으로 타인의 삶에 모종의 영향을 주는 형태로 귀결된다. 설령 그 영향이 긍정적이지 않더라도, 행위자들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그러나 그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과 관계 없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각자 앞에 놓인 현실에 충실하며 세상을 '돌아가게', 즉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역사를 이끌어가는 것은 영웅이 아니라 한 명의 개인인 셈이다.

3. 등장인물

첫 작품인 오버 더 호라이즌의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주민과 외부인으로 나누어 등재한다.

3.1. 개척 소도시 주민

3.2. 외부인

}}}

4. 설정

사실 제국은 동극과 서극의 휴스트라넬과 페르데이할이 만나야 할 때를 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두 드래곤이 엮어내는 화염은 모든 것을 불사르는 절대적인 파괴를 뜻하지만 동극과 서극에 위치하여 세상에 자신들의 화염이 필요한 사태가 벌어지는걸 파악하기 힘들다. 그 때문에 제국에게 그 판단을 맡겨 각지에 봉수대를 설치하게 한 것이다. 제국 전군단의 출동으로도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급박하고 세계적인 위기가 발생되어 봉화 여섯 개가 동시에 피워지면 누군가가 봉화의 시작 장소에서 어떤 상자로 하늘에 검붉은 광선을 쏘아올리고, 그 광선을 향해 동쪽에서 페르다이할이 흰색 광선을, 서쪽에서 휴스트라넬이 검은색 광선을 쏘아낸다. 그 광선을 따라 두 드래곤이 그 장소에 도착하면 화염의 매듭을 묶어 근처를 완전히 불태운다. 지금까지 제국이 둘을 소환했다가 취소하고 다시 돌려보낸 적이 여러 번 있는 듯 하다.}}}

스포일러 ▼
* 메뚜기
덴워드 이카드가 가지고 있던 마법검. 은은한 보라색을 띠는 에스본 강철로 이루어진 1.2미터 길이의 장검이며 화려한 장식이 있고 검집이 없다. 시인(始人)들이 만들어 제국 황실에서 보관하고 있었으며 걸려있는 마법은 동물의 배신자를 찾아내는 것이다. 하지만 GPS처럼 실시간으로 위치추적이 되는 게 아니라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목표물을 향해 이동하는 것이다. 메뚜기를 한때 가져봤던 사람들은 메뚜기를 자의로 넘겼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자기 의지와 관계없이 운명처럼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메뚜기라는 이름 그대로 논리없이 제멋대로 움직인다는 단점이 있어서 덴워드 이카드와 백명이 넘는 그의 동료들은 2년 동안 메뚜기를 따라다니면서 세 명으로 줄어들었다. 장검의 형태를 하고 있는 건 목표물을 발견하면 바로 죽이라는 제작자의 배려이다.

4.1. 종족

4.2. 격언 및 표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버 더 시리즈/격언 및 표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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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1] 주변에 불행을 전하는 마술사인 션 그웬을 맡아 키웠으면서도 멀쩡한데, 여기에 이름이 하필 다섯 글자라 드래곤이라는 농담이 있다. 팬덤에서는 드래곤 라자의 설정대로 마력과 신력이 공존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향을 안 받은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기도 하는데, 이 부분은 이영도 작가가 "세계관이 다르다"며 확실히 부정했으므로 무관하다.[2] 기사 파린세가 모종의 목적으로 보안관 이파리에게 뺑소니를 시전한 다음 날 시민들에게 수색 협조요청을 전달하면서 한 대사. 이 뺑고니 사건 이전까지 작은 마을에 수천 명은 족히 되는 기사단이 그것도 둘이나 와 있다며 심하게 겁을 먹고 모든 업무를 거부할 정도였던 캐릭터 성격상 상당히 대담한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3] 이 허방다리는 나중에 티르가 트롤인 제도 기사단원과 싸울 때 잘 써먹었다.[4] 다만 앞서 말했듯 무슨 의미인지 알고 쓰는 것은 아니다. 이를테면 겁탈은 강제로 결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던지... 아마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흔히 그러듯이, 어른들이 대충 순화해서 알려준 뜻으로 알고 있는 모양.[5] 그런데 이 둘이 자라서 정말 연애를 한다면, 이 도시의 보안관과 그 조수는 처녀의 정조를 지키는 것도 주요 임무이므로 미레일과 율피트는 성인이 되고도 티르의 주적 1호가 될 가능성이 크다.[6] 티르나 다른 사람들은 이 말이 세상의 주인, 즉 신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7] 이 과정에서 아이들을 지키려는 각 가족들의 저항으로 본인도 상처를 꽤 입었다. 한쪽 눈이 실명되고 손가락은 여섯 개도 안 남았을 정도. 티르는 이 소도시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게 구역질이 난다고 독백한다.[8]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봉수대로 거리낌없이 접근할 수 있는게 저 둘뿐이라서 미워하면서도 마냥 이들이 오는걸 싫어하지는 않는다. 산 아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소스이기 때문.[9] 가용 병력이라고는 보안관과 보안관보 2명 뿐인 소도시에 2000여명이나 되는 전투 병력이 들어오면 통제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진입 불가, 지원 불가, 들어올 수 있는 건 낮 시간에 두명과 무기 한 자루'라는 제약을 걸었는데 이를 어긴 것.[10] 그냥 압도적으로 박살낸 파린세와는 다르게 티르가 인정할 정도의 실력은 되는것 같지만 불운하게도 율피트와 미레일이 싸우며 만든 허방다리에 빠져 싱겁게 박살났다.[11] 뱀파이어가 자기 생존을 위해 아무나의 피를 빨아먹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피를 제공해주는 사람을 뜻한다.[12] 티르는 검술사범 시절 눈이 예쁜 빨강머리와 함께 이 연극을 보려고 약속을 잡았지만 바람 맞고 혼자서 감상했다.[13] 원래는 한 번에 한 상자씩만 살 수 있는 귀한 술이다.[14] 육체적으로 강력한 미노타우르스 백인대는 같은 수의 오크 부대를 완전히 박살낼 수 있지만, 지구력과 민첩성이 부족하여 카닛 유격병들과 붙으면 쫓다가 지쳐서 자멸할 것이다. 하지만 오크 부대는 지구력이 강해서 카닛 유격병들이 지쳐떨어질 때까지 추적한 뒤 탈진한 카닛들을 주워 담을 수 있다고.[15] 그런데 청력이 좋다는 게 단순히 작은 소리도 잘 듣는다는 건지, 다른 종족들이 모르는 미세한 소리의 차이까지 구분한다는 건지는 불명이다.[16] 실재하는 것은 자아뿐이고 다른 모든 것은 자아의 관념이거나 현상에 지나지 아니한다는 입장. 인식론과는 공통점이 있으나 차이점도 있다.[17] 주목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존재하는 자웅이체 식물이다.[18] 가 보통 사람의 10배면 피부는 10의 제곱인 100배로, 은 10의 세제곱인 1000배로 늘어나서 형태를 유지할 수가 없다. 또한 체온 발생량은 체적에 비례하고 체온 손실량은 표면적에 비례하기에 체온 배출이 매우 어려워진다는 단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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