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21:44:31

오역/영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오역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오역/VOCALOID
, 오역/게임
, 오역/만화
, 오역/소설
, 오역/애니메이션
, 오역/일반사회

1. 개요2. 서구 영화3. 일본 영화4. 중국 영화5. 관련 문서

1. 개요

역자가 문맥 자체를 잘못 짚은 게 아니라면 오역의 대부분은 전문 용어나 은어, 속어 등에 대한 무지나 착각에서 벌어진다. 사회적인 슬랭들은 다루는 매체도 많고 많이 알려진 편이라 오역이 많이 줄었지만 밑의 항목에서 보듯이 군사적인 은어나 약어에 대해서는 아직도 오역이 많다. 심지어는 밀리터리 관련 다큐멘터리에서도 오역이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대형 블록버스터 같은 경우, 짧은 기간 안에 번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오역이 간간히 생기는 편. 반대로 일반 영화들은 동시 개봉과 유출 등의 시간적 압박이 없기 때문에 번역을 하기 전 영화를 충분히 이해한 뒤 번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역이 없다.

반면 번역가의 오만함의 표출인 경우도 있는데 임의로 관객층의 수준을 정하고 번역가의 마음대로 의역해 버린다. 이 때문에 아예 의미 자체가 비틀려 버리는 오역이 발생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영상테이프를 못 받아서라고 주장하기도 하나, 전체 스크립트를 받는 데다가 영상까지 보고 하기 때문에 그건 별로 타당성이 없고 그냥 해당 분야나 해당국가 및 사회의 문화에 대한 지식이 얕아서일 뿐이다.
영화사에서는 미개봉 영화의 테이프가 유출될까 봐 번역자에게도 테이프를 제공하지 않는다. 대사만 나오는 스크립트(번역용 각본)만 주어질 뿐이다. 영화사 자체 시사실에서 영화를 보면서 녹음한 뒤 혼자서 달랑 노트북 하나 들고 작업한다. 번역가에게 주어지는 기간은 대략 1주일 정도뿐. 이미도 인터뷰

그리고 OTT의 발전과 한류문화의 확장기로 볼 수 있는 2020년대에는 외국영화의 한국어 오역뿐 아니라, 한국영화, 한국드라마의 외국어 오역도 이제 무시할 수 없는 큰 문제이다. 대구나 영어는 세계공통어이기 때문에 한국인이 오역을 알아차리기 쉽지만,
한국어는 당연히 한국인의 고유 언어라서, K컬쳐에 대해 매니아가 아니라면 외국에서의 오역은 사례를 관객이 알아차리기도 어렵다. 더구나 한국어를 아는 한국인은 당연히 영어자막으로 볼 일이 없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을 모른다. 결국 한국의 작품에 대해서 외국관객이 오해하고, 창작자의 의도를 곡해하기 때문에 결국 산업전반에 장애로 작용할 수 있다.

2. 서구 영화

오역 여부에 대해 논쟁이 있거나,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취소선 처리를 한다.

3. 일본 영화

4. 중국 영화

5. 관련 문서


[1] 더빙판에서는 상황에 맞게 "발 조심! 꽉 잡아!"로 번역되었다.[2] 작중 한스가 엘사를 처형시키겠다는 말을 하기에 이렇게 옮긴 듯.[3] 내용은 전혀 다른 영화임.[4] 다른 예로 세종대왕이 근엄하게 "놀랍구려. 경들의 노고를 치하하오"라고 한 걸 영어로 "Holy shit. U guyz rock!(우와아앙. 님들 좀 짱인듯!)"이 따위로 번역해서 그를 개초딩으로 만든 걸 의역이라고 볼 수 있을까?[5] 배/항공기/우주선 등의 진행 방향의 좌측 면.[6] 우현은 starboard[7] My CPU is a neural-net processor. A learning computer, that Skynet presets to READ ONLY when we are sent out alone.[8] Doesn't want you to do too much thinking, huh? No.[9] 이 캐릭터를 만들어낸 곳은 지금은 도산된 드림웨이브에서 만든 캐릭터였고 이 회사는 2005년에 도산되었다. 즉, 영화가 나오기 한참 전에 나온 캐릭터라는 것. 게다가 하스브로로부터 판권을 구매해서 코믹스를 출판하면서 만든 캐릭터이기에 엄연한 공식 캐릭터다.[10] 원래 이름은 메가트로너스였지만 유니크론에 의해 타락해서 동료들과 창조주인 프라이머스를 배반한 이후로는 이름이 폴른(The Fallen)으로 변경되었다.[11] 사실 "역습"이라는 표현도 문제이기는 한데, 신경을 쓰는 사람은 얼마 없다. 역습이 무엇인지 위키피디아를 확인해 보자.[12] 이런 오역이 나온 이유가 한국에서는 트랜스포머 실사 영화가 인기를 얻기 전까진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또한 트랜스포머 1편이 성공해서 알려지고 나서도 해외에서 이미 출판한 적이 있는 시리즈들까지 알려진 것은 아니었기에 드림웨이브에서 출판했던 코믹스에서 등장한 폴른에 대해서 아는 사람도 극히 드물었다.[13] MMI 진도는 아라비아 숫자가 아닌 로마 숫자를 쓴다.[14] I부터 XII까지 총 12단계로 이루어져 있다.[15] 0, 1, 2, 3, 4, 5약(5-), 5강(5+), 6약(6-), 6강(6+), 7까지 총 10단계로 이루어져 있다.[16] 한국이 중국(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한 것은 1992년이고 그전까지는 대만(중화민국)과 수교하고 있었다. 그런데 대만은 주음부호를 쓰며, 한국에서도 한·중 수교 이전에 중국어를 배울 때는 주음부호로 학습하였다. 따라서 한어병음 표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생긴 오류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