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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옥토퍼시 (1983) Octopussy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감독 | 존 글렌 |
원작 | 이언 플레밍 |
제작 | 알버트 R. 브로콜리 |
각색/각본 | 마이클 G. 윌슨 리차드 마이바움 조지 맥도날드 프레이저 |
출연 | 로저 무어 모드 애덤스 루이 주르당 크리스티나 웨이본 카비르 베디 스티븐 버코프 로버트 브라운 로이스 맥스웰 데스몬드 르웰린 메이어 형제[1] 미케일라 클러벨 |
음악 | 존 배리 |
촬영 | 앨런 흄 |
편집 | 피터 데이비스 헨리 리처드슨 |
제작사 | EON 프로덕션 단자크 |
배급사 | MGM/UA 유나이티드 인터내셔널 픽처스 |
스트리밍 | 프라임 비디오 |
개봉일 | 1983년 6월 7일 1983년 6월 10일 1984년 7월 29일 |
화면비 | 2.35 : 1 |
상영 시간 | 131분 |
제작비 | 275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67,900,000 (1983년 9월 25일) |
월드 박스오피스 | $187,500,000 (2004년 4월 23일 발표) |
상영 등급 | 15세 관람가 |
링크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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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ames Bond is all time high. Nobody does it better... Thirteen times. |
영문판 전단 문구 |
007 시리즈의 열세번째 영화이자 이언 플레밍 사후에 발표한 단편 소설.
로저 무어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여섯번째 영화이다. 보석 밀수를 빙자한 핵무기 운송 및 폭발로 유럽을 점령하려는 소련 강경파 장성의 음모를 막는 것이 주된 내용.
주제가는 리타 쿨리지의 'All Time High'.
2. 예고편
3. 상세
007 비공식 영화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이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는데 미국 흥행에선 옥토퍼시가 좀 더 성공했다.[2] 아무래도 숀 코너리와의 흥행 경쟁을 의식해서인지 전작 유어 아이스 온리가 현실성 있는 전개를 보인 반면, 옥토퍼시는 다시 화려한 볼거리와 오락성에 집중했다. 기차에서부터 시작해 자동차 추격전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추격 장면 등의 볼거리가 푸짐하다.인도가 주 배경이다보니 카말 칸의 부하들은 모두 인도식 특수 무기를 사용한다. 또한 인도 촬영분에서 제일 먼저 보여주는 것은 바로 그 타지마할. 이 작품부터 메인 악당이 2명으로 늘어난 것도 특이사항.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서 본드걸로 출연한 모드 애덤스가 다시 본드걸로 출연하는데 역대 본드걸 중 가장 비중과 세력이 컸다.
4. 등장인물
- 옥토퍼시(Octopussy) 역 - 모드 애덤스 (윤소라)
알려진 것이 없는 조직 옥터파이의 지도자 겸 옥토퍼시 국제 서커스단을 운영하는 여인. 보석 밀수를 주된 일로 한다. 이상하게도 처음부터 본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정부 요원이었던 옥토퍼시의 아버지가 임무 중에 북한의 금을 횡령해 도주했다 나중에 본드에게 잡혔을 때, 본드가 옥토퍼시의 아버지에게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자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다.
푸른고리문어를 애완동물로 키우며, 옥토퍼시라는 이름도 여기서 따온 것이다. 이후 카말 칸에게 속았음을 알게 되자 자신의 서커스단으로 카말 칸의 몬순 궁을 공격하다 카말 칸에게 납치되나, 본드가 구출하여 탈출에 성공한다. 엔딩에서는 본드와 함께 자신의 섬으로 향한다.
- 카말 칸(Kamal Khan) 역 - 루이 주르당 (한규희)
망명한 아프가니스탄 왕국 왕자로 보석 밀수를 주업으로 하며 옥토퍼시와는 동업 관계에 있다. 그러던 중 올로프 장군은 소련의 보석을 대가로 받고 옥토퍼시를 속여 핵폭탄 운송을 요구한다. 이외에도 파베르제의 달걀을 탈취하기 위해 쌍둥이 암살자 미슈카와 그리슈카를 이용해 009를 암살한다.
이후 옥토퍼시에 의해 음모가 밝혀지자, 고빈다와 함께 도주하다 본드가 비행기의 엔진을 파괴하여 비행기와 함께 폭사한다.
- 마그다 역 - 크리스티나 웨이본
옥토퍼시의 심복부하 여성.
- 고빈다(Gobinda) 역 - 카비르 베디
카말 칸의 거한 심복으로, 상아로 만든 백개먼(backgammon) 주사위를 맨손으로 으깨버릴 정도의 힘이 있다.
이후 열차에 침투한 본드를 추격하는 등의 활동을 하나, 비행기로 후퇴할 때 본드가 비행기 밖에서 엔진을 끊으려는 것을 막으라는 카말 칸의 명령에 억지로 칼을 가지고 나갔다 본드에 의해 안테나 필살타에 이마를 맞고 추락한다.
- 올로프(Orlov) 역 - 스티븐 버코프[3]
소련의 강경파 장성으로, 회의에서 고골에게 유럽 정복 계획을 제안하나 반대당한다. 이후 카말 칸과 함께 서독의 미군 기지에서 사고를 빙자한 핵폭발 사건을 일으켜 서유럽을 정복하려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이렇다.1. 미군 기지에 핵폭탄을 몰래 들여보내 폭파시킨다.2. 이를 '미군 핵무기가 사고로 폭발했다’로 선전한다.3. 서유럽 내에 반미(反美) 감정을 부추겨 미군 철수를 유도한다.4. 미군이 철수한 유럽의 전력 공백을 틈타 소련군이 손쉽게 서유럽을 정복한다.[4]
하지만 본드가 핵폭탄이 탑재된 기차에 탑승하자 동독 국경 수비대를 무시하고 본드를 쫓아 기차에 올라타려다 서방으로 탈출하는 걸로 오해한 동독 국경 수비대에게 사살된다.
- 쌍둥이 암살자 미슈카 & 그리슈카 역 - 데이비드 & 앤서니 메이어
- M 역 - 로버트 브라운
- 머니페니 역 - 로이스 맥스웰
- 피넬러피 스몰본 역 - 미케일라 클러벨
- 아나톨 고골 역 - 월터 고텔
KGB 의장으로 007시리즈의 레귤러. 초반 군사회의에서 올로프의 야심을 비판한 뒤, 정보를 얻었는지 러시아 유물 보관소에서 올로프가 담당자 렌킨과 짜고 소련의 보석을 바꿔치기한 것을 확인하자 올로프를 추적한다. 마지막에 올로프가 죽기 전에 넌 군인의 수치라며 비난한다.
- 비제이(Vijay) 역 - 비제이 암리트라지
MI6 인도 지부에 속한 요원으로 테니스가 취미인데, 카말 칸의 부하들이 추격해 싸울 때 테니스 라켓으로 반격한다. 이는 비제이 암리트라지가 실제 테니스 선수 출신이기 때문.[5] 옥토퍼시가 있는 섬을 감시하던 중, 카말 칸이 별도로 고용한 암살자들에게 살해당한다.
- 사드루딘 역 - 앨버트 모제스
- 국방부 장관 역 - 제프리 킨
- 패닝 역 - 더글러스 윌머
- 009 역 - 앤디 브래드퍼드
5. 여담
-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하그리브스 제독을 연기한 로버트 브라운이 M으로 승진한 것으로 등장한다. 1대 M 버나드 리는 1981년 사망했고, 그를 기리기 위해 전편 007 유어 아이스 온리에는 M이 등장하지 않는다.
- 현재 007 시리즈 프로듀서인 바버라 브로콜리가 참여하기 시작한 첫 작품이다.
- 극 초반 쿠바 전투기 폭파 작전 수행을 위해 본드가 쿠바 장교 Toro 대령으로 변장하는데 그 쿠바 장교로 나온 배우가 본드 역의 로저 무어와 콧수염을 달면 정말 똑같을 정도로 놀랍도록 닮았다. 이는 당연한 것이 해당 배우 Ken Norris(1921.11.15 ~ 2005.10.01)는 로저 무어 전담 스턴트맨 그중 Stunt double이기 때문이다. 로저 무어를 스타덤에 올린 더 세인트 시리즈에서 로저 무어의 대역(double / stand-in)을 했을 정도로 오랜 인연이다.
- 카말 칸의 부하들인 쌍둥이 암살자 미슈카와 그리슈카는 실제 쌍둥이인 데이비드 메이어와 앤서니 메이어가 연기했다. 이외 옥토퍼시의 서커스단을 위해 아크로바틱 전문 배우들이 다수 참여했다.
- 옥토퍼시 촬영 기간 동안 로저 무어는 인도 빈민층에 관심을 가져, 이것이 계기가 되어 유니세프 대사로 활동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행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1] 데이비드 & 토니.[2] 한국에선 반대로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에 크게 밀렸다.[3] 2년 뒤 영화 람보 2에서 소련군 스페츠나츠 장교 세르게이 프톱스키를 연기한다. 1988년 TV 미니시리즈 전쟁과 추억에서는 아돌프 히틀러를 연기했다.[4] 007 시리즈의 나름 현실적인 음모 중 하나로 실제로 소련에서 추구한 전략 중 하나이다.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제 4의정서'라는 작품도 이런 음모를 분쇄하려는 영국 첩보원(영화에서는 마이클 케인이 연기)의 활약을 그렸다. 참고로 4의정서 영화에서 핵무기 폭파 임무를 맡은 소련 스파이로 나온 배우가 훗날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는 피어스 브로스넌이다.[5] 파라돈 스리차판과 니시코리 케이 이전 아시아 테니스 GOAT이라 평가받은 전설적인 선수이다. 여담으로 이 추격씬은 영국 세트장에서 찍은 것이라 한다.[6] 영화의 일부 내용은 같은 소설집에 들어간 한 여인의 자산과 섞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