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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5:05:12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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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1971년 1972년 1973년 19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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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1971)
Diamonds are Forever
파일: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_미국 포스터.jpg
장르 모험, 스파이, 액션
감독 가이 해밀턴
원작 이언 플레밍
제작 해리 솔츠먼
알버트 R. 브로콜리
각색/각본 리차드 마이바움
톰 만키위츠
출연 숀 코너리
질 세인트 존
찰스 그레이
라나 우드
지미 딘
브루스 카보
푸터 스미스
브루스 글로버
노먼 버턴
요제프 퓌르스트
버나드 리
데스몬드 르웰린
레너드 바
로이스 맥스웰
마거릿 레이시
음악 존 배리
촬영 테드 무어
편집 버트 베이츠
존 홈즈
제작사 파일:영국 국기.svg EON 프로덕션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MGM/UA
스트리밍 파일:프라임 비디오 로고.svg
개봉일 파일:영국 국기.svg 1971년 12월 30일
파일:미국 국기.svg 1971년 12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2년 2월 29일
화면비 2.35 : 1
상영 시간 120분
제작비 72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43,819,547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116,000,000 (최종)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관람가
북미등급 파일:Pg_logo.png
The man who made 007 a household number.

Diamonds are forever... Forever... Forever... Forever...

1. 개요2. 예고편3. 상세4. 등장인물
4.1. 한국어 더빙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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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007 시리즈 일곱번째 영화이자 4번째 장편 소설. 숀 코네리 시기를 마무리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작품에서 핵심적인 소재가 다이아몬드이다. EON 프로덕션에서 숀 코너리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마지막 작품으로[1] 블로펠드가 5만 캐럿으로 무장한 다이아몬드 위성으로 전 세계를 위협하려고 하는 음모를 저지하는 것이 주된 내용.[2] 원작은 미국의 다이아몬드 밀매업자들을 상대하는 이야기로서, 인공 위성같은 스케일 큰 이야기는 없다.

2. 예고편



3. 상세

숀 코너리가 조지 레이전비의 하차 이후 복귀했다. 제작진이 코너리가 요구한 출연료를 수용한 게 크다더라 그리고 두번 산다에서 헨더슨 역으로 출연했던 찰스 그레이가 블로펠드 역을 맡게 되었는데, 이전까지의 블로펠드 이미지와는 너무 다르기에 성형수술을 했다는 설정을 가져다 붙였다. 배우 때문이라지만 원작 소설의 블로펠드 3부작 (썬더볼 작전-007과 여왕-두번 산다 순으로 진행)에도 엄연히 있는 설정.

개봉한 그 해 전체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만큼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다만 영화에 대한 평가는 흥행만큼 엄청나지 않은데, 초기 숀 코너리 시리즈의 고질적인 단점인 다소 밋밋한 전개가 이번에도 지적받았다. 썬더볼만큼은 아니어도 역시나 긴장감, 긴박감이 좀 부족하다는 평. 블로펠드는 최종 보스 주제에 제임스 본드를 제대로 죽이려는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이래저래 도망만 다니며, 악역인 게이 커플은 작중의 활약부터 마지막에 죽는 모습까지 지나치게 개그 캐릭터이다.
더욱이 숀 코너리가 이전 작품들과 달리 제대로 열연을 하지 않았다는 점과 체력이나 액션이 많이 약해졌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사실 나이도 들고 이미 마음이 떠난 배우를 무리수에 가까운 개런티[3]를 줘가며 억지로 역할을 맡게 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도 있다. 문제는 이런 개런티 때문에 특수효과 등에 들일 예산이 부족해졌다는 점.

호평도 없진 않았는데 나름대로 짜임새가 있고 소재가 흥미로우며, 평단의 지적을 받은 코미디 요소가 대중들에게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지금도 명작은 아니라도 엔터테이닝한 스파이 첩보물로서는 좋다는 반응. 한국에서도 1972년에 개봉해 서울관객 17만 6000명이라는, 당시 상당한 대박을 거둬들였다.

또한 4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상[4]후보에 올랐으나 지붕 위의 바이올린 (1971)에게 빼았겼다.#

4. 등장인물

4.1. 한국어 더빙

MBC에서 1999년 9월 24일에 추석특선으로 방영했다.

성우진(MBC)

5. 여담



[1] 일종의 번외편인 1983년 개봉작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에서 다시 한번 본드역을 맡긴 했다.[2] 이 아이디어는 어나더데이에서 이카루스로 다시 활용된다.[3] 125만 달러(2016년 달러로 환산하면 745만 달러)를 줬는데, 이는 당대 최고 수준이었다. 참고로 이 영화 제작비가 700만 달러였으며, 당시에는 배우들한테 지금처럼 어마어마한 개런티를 주는 시대가 아니었다.[4] 지금의 음향 믹싱상 (Best Sound Mixing)이다.[5] 본드도 처음엔 좀 긴가민가했는지, 두 암살자가 운반해 온 저녁 만찬에 곁들여진 '무통 로쉴드'란 와인을 지적하며 "보르도와인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하며 떡밥을 던졌다. 그 자리를 넘어갈 생각밖에 없었던 두 암살자들은 그게 떡밥인 줄도 모르고 "죄송합니다만 보르도 산 와인이 다 떨어져서요."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려 했고, 둘의 정체를 확신한 본드는 "무통 로쉴드가 보르도 산이오."란 말과 함께 향수 얘기를 꺼내 너네 둘 다 들켰다. 어설픈 연극 고만 집어치우고 제대로 한 판 붙자.두 암살자들을 도발한다.[6] 영화에선 러시아 요리인 '샤슈리크'라고 소개됐다.[7] 최종결전이지만 진지함은 별로 없고 실로 웃겨죽게 만드는 부분인데, 케이크 안에 폭탄이 있는 상태에서 키드는 불붙인 케밥을 들고 다가오다가 와인 한 번 뿌려주자 파이어 댄스를 추며 죽고, 또 윈트는 영 좋지 않은 곳을 찔려 "오우~!!!"라는 미묘한 표정을 짓다가 폭탄을 선물로 받고 그대로 한바퀴 회전하면서 바다로 내던져진다.[8] 사실은 온갖 프로레슬링 기술에 당하며 거의 샌드백 수준으로 죽기 일보 직전까지 두들겨 맞았다. 비록 2대 1이라고는 해도 비무장의 여성들에게 맨손으로...막판에 황당한 방법으로 역전을 하기는 하는데 아무리 봐도 억지스럽다.[9] 정확히는 구출된 후 블로펠드의 은신처에 와서 바닥의 지도를 내려다보며 대화하던 중에 "바하? 거기엔 아무것도 없어요."라고 말했고, 그걸 토대로 본드가 추리한 거지만...[10]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유명한 나탈리 우드의 여동생이다.[11] 손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12] 현실에서는 2005년에야 실현되었다.